아마존 키바 | 아마존 창고를 책임지는 로봇 짐꾼 ‘키바’ 답을 믿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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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캘리포니아 트레이시에 설치된 아마존 물류센터 안에서는 물품이 담긴 선반을 옮기는 ‘키바 로봇’이 3천 대나 활약중이다. 키바 로봇의 역할과 업무 수행 능력을 소개한다.
키바 로봇은 320kg짜리 선반을 통째로 들어올려 시속 6.4km로 옮길 수 있다. 사람이 움직이는 대신 선반을 사람 앞에 가져다 움직이면서 업무 효율도 20%나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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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키바의 성공 전략

직원이 명령을 내리면 해당 제품이 있는 선반으로 이동해서 선반 아랫부분으로 들어가 선반을 통째로 이동시켜서 직원에게 가져다주고 다시 제자리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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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etriz.com

Date Published: 2/3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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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물류창고 로봇, 키바 KIVA – Plan B

밝은 오랜지색의 키바 로봇은 온라인 상거래 거대 기업인 아마존의 물류창고 생태계를 책임지고 있다. 무작위로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는 이 로봇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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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koocker1.tistory.com

Date Published: 12/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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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키바 로봇 도입으로 운영 비용 20% 절감

현재 아마존은 13곳의 물류센터에서 키바시스템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 실제로 아마존 물류센터에 키바 로봇이 도입되면서 기존 60~75분이었던 물류 순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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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irobotnews.com

Date Published: 6/1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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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혁신 이끈 물류 로봇 시장, 국내 중소기업도 도전장

아마존은 키바를 개발한 키바 시스템즈를 2012년에 인수했으며, 물류센터의 운영비용 20%를 절감하고 순환속도는 3배가량 높였으며, 공간 활용도가 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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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donga.com

Date Published: 6/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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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의 자동화, 아마존의 키바 – 인천항

‘Kiva’는 믹 마운츠가 2003년에 설립한 ‘Kiva Systems’라는 회사에서 개발한 로봇으로, 넓은 면적의 물류창고에서 사람이 직접 물건을 찾아다니는 수고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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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incheonport.tistory.com

Date Published: 5/1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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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은 30분 내로” 아마존의 로봇 배송 미래 – 이코노믹리뷰

이 모든 것은 아마존이 2012년에 7억 7500만 달러(9200억원)를 들여 로봇 스타트업 키바 시스템(Kiva System)을 인수하면서 시작됐다. 오늘날 20만 대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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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econovill.com

Date Published: 5/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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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창고를 책임지는 로봇 짐꾼 ‘키바’
아마존 창고를 책임지는 로봇 짐꾼 ‘키바’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아마존 키바

  • Author: CNET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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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14. 12. 9.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gQpMDdJmbNs

아마존 키바의 성공 전략

◆ 창의성의 비결

이처럼 아마존의 물류비용을 획기적으로 절약하고 처리 속도를 높인 키바 로봇의 성공 비결은 트리즈의 <매개체> 원리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사람이 직접 하는 일을 대신 수행할 매개체를 활용하여 보다 효과적으로 일을 처리할 수 있게 된 것이죠.

◆ 직업이 아닌, 작업!

키바 시스템이 물류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효율성을 높이자 경쟁사에서도 비슷한 시스템을 개발하거나 도입을 고려 중이라고 합니다. 일각에서는 키바 로봇 시스템이 확산될 경우 일자리가 줄어들 위험이 있음을 경고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키바 로봇은 혼자서 모든 것을 처리할 수 없으며 사람과 협업하는 코봇(Co-Bots)입니다. 키바 로봇은 오직 통제된 환경에서만 명령에 따라서 정상적으로 예측 가능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스스로 상황을 판단하거나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단적인 예로 키바 로봇이 가져온 물품들을 최종적으로 확인하고 판단하여 선별하고 포장 업무를 수행하도록 명령을 내리는 것은 여전히 직원이 담당하고 있습니다.

아마존, 키바 로봇 도입으로 운영 비용 20% 절감

도이치뱅크는 아마존이 물류센터에 로봇을 도입해 약 20%의 운영비용을 절감했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도이치뱅크의 보고서를 인용, 아마존이 자사 물류센터에 키바 로봇을 도입한지 2년 만에 운영비용 20% 절감 효과를 얻었다고 보도했다. 아마존은 지난 2014년 키바시스템을 7억7500만 달러에 인수했다. 도이치뱅크는 아마존이 물류센터에 키바 로봇를 도입한 이후 운영비용의 약 20%, 각 물류센터 마다 약 2천200만달러에 달하는 비용을 절감했다고 분석했다. 도이치뱅크는 아마존이 키바시스템을 110개 물류센터에 도입하면 추가로 8억 달러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현재 아마존은 13곳의 물류센터에서 키바시스템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 실제로 아마존 물류센터에 키바 로봇이 도입되면서 기존 60~75분이었던 물류 순환속도가 약 15분으로 빨라졌고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면서 재고를 둘 수 있는 공간도 50% 정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이치뱅크는 키바시스템이 앞으로 아마존의 물류 창고 뿐 아니라 아시아 지역으로 시장을 확대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도이치 뱅크측은 “아시아 지역에 메가 물류센터가 도입되면 키바 로봇의 효용성이 더욱 증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키바시스템이 공급하고 있는 물류 운반 로봇은 16인치의 크기로 무게는 320파운드에 달한다. 시간당 5마일의 속도로 움직이며 700파운드의 짐을 실을 수 있다.

아마존 혁신 이끈 물류 로봇 시장, 국내 중소기업도 도전장

아마존의 물류 로봇 ‘키바(Kiva)’ (출처=아마존)

아마존 물류혁신의 중심에는 사람이나 지게차등을 비롯한 기존의 운반수단을 대체한 로봇, ‘키바(Kiva)’가 있었다. 이를 통한 AGV(Automated Guided Vehicle) 물류시스템은 각 제품의 위치 및 주문 상황, 재고 등을 분석해 제품의 입고부터 출고에 이르기까지의 과정 상당부분을 자동화한다. 주문에 따라 물류 로봇은 제품이 적재되어 있는 선반을 작업자에게 정확하게 전달한다. 배터리가 소모되면 스스로 충전소로 이동해 충전을 하고, 충전이 완료되면 다시 작업 현장으로 복귀하는 등의 부가기능도 갖췄다.

아마존은 키바를 개발한 키바 시스템즈를 2012년에 인수했으며, 물류센터의 운영비용 20%를 절감하고 순환속도는 3배가량 높였으며, 공간 활용도가 50% 이상 향상되는 효과도 거뒀다고 밝혔다. 그리고 아마존 외에 UPS나 페덱스, 알리바바 등의 글로벌 물류 업체들도 키바와 같은 물류 로봇을 이미 도입했거나 도입 예정이다. 이는 특히 다품종 소량 배송이 일반화되고 있는 물류 시장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함이기도 하다.

2020 국제물류산업대전 행사장에서 시연 중인 모션디바이스 MDA500 (출처=IT동아)

모션디바이스의 스마트 물류 로봇인 MDA500 (출처=모션디바이스)

다만 아직 국산 물류 로봇이 시장에 연착륙하기 위해선 난관이 많다. 해외 브랜드에 비해 시장진입초기 단계라 제품의 인지도가 떨어지는 데다 아직 제품의 능력을 증명할 만한 레퍼런스(참고사례)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이는 특히 중소기업들이 새로운 시장에 진출하고자 할 때 곧잘 겪곤 하는 애로사항이다.

‘위기는 기회’라는 말이 실감나는 세상이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많은 기업들이 큰 타격을 입은 가운데, 오히려 더욱 경쟁력이 강해진 기업도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기업들은 비대면 환경에 최적화된 사업구조를 갖췄고 자동화 및 디지털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미국 아마존(Amazon)의 올해 3분기 매출은 작년 동기보다 37% 늘어난 961억 5000만 달러(약 108조원)을 기록했다.이러한 성과의 배경에는 여러 요인이 있다. 우선 비대면 시대에 접어들면서 아마존의 주력 사업인 전자상거래 서비스의 이용률이 크게 늘어난 것이 가장 큰 요인이다. 그리고 이와 더불어 물류창고의 자동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등, 디지털 기술에 기반한 물류 혁신을 이룬 점 역시 위기 극복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전문가들은 평가하고 있다.한국 역시 신세계건설, CJ대한통운 등에서 키바 타입의 물류 로봇을 도입하거나 도입을 검토하는 등, 물류 스마트화에 대한 요구는 분명히 있다. 다만 물류 로봇을 국내기술로 직접 개발하여 공급하는 한국 업체는 눈에 띄지 않는다. 때문에 대부분 중국 등의 해외 브랜드에서 개발한 물류 로봇을 이용하고 있다. 해외산 물류 로봇의 경우, 일부 기능이 국내 환경에 적합하지 않아도 이를 수정하거나 개조하기 어려우며 사후지원 역시 제한적이거나 비용 부담이 크다.이런 상황에서 직접 물류 로봇 개발에 뛰어든 국내 중소기업이 있다. ㈜모션디바이스(Motion Device)는 지난 7월 킨텍스에서 열린 국제물류산업대전에서 자사에서 직접 개발한 물류 로봇 ‘MDA500’을 선보이며 상당한 주목을 받았다.모션디바이스의 MDA500은 최대 500Kg의 짐을 옮길 수 있는 키바 타입 스마트 물류 로봇이다. 제조사의 설명에 따르면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된 ACS(AGV 제어 시스템)를 탑재했으며, 평탄하지 않은 바닥에서도 휠의 접지력을 유지하는 로드 밸런싱 기술, 그리고 표준 감속기 기반 메커니즘을 통해 Lift & Rotation 기능을 구현했다. 성능과 기능 면에서 해외 제품에 뒤지지 않는 수준이다.이와 관련해 모션디바이스의 이종찬 대표는 “제품 성능뿐 아니라 가격경쟁력 면에서도 수입산 AGV에 비해 손색이 없지만, 국산 물류 로봇이 있다는 것조차 모르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레퍼런스 확보를 위한 고객사를 찾고 있다”며 “각 고객의 업무 특성에 최적화된 커스터마이징(맞춤형) 서비스가 가능하다는 점, 그리고 수입산 제품 대비 원활한 사후지원이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하여 시장을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동아닷컴 IT전문 김영우 기자 [email protected]

물류의 자동화, 아마존의 키바

안녕하세요. 11기 특파룡 조예진입니다! 때때로 키워드는 시대의 흐름을 이야기 해주는 간단명료한 표지가 되는데요. 요즘 여러 곳에서 ‘자동화’라는 키워드가 거론되는 걸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이 ‘자동화’라는 말이 물류에서도 중요한 이슈이자 지향점이 되고 있는 키워드라는 점 알고 계신가요? 대표적인 예로 현재 인천신항 역시 컨테이너 크레인을 자동화했는데요. 기존에 사람이 크레인에서 직접 조종했던 것과 달리 현재는 97% 가량의 업무를 자동화했다고 합니다! 저 역시 특파룡 간담회 후 가보게 된 인천신항에서 무인크레인이 움직이는 모습을 보니, 앞으로 발전할 많은 물류시스템에 대해 더욱 기대와 관심을 가지게 됐습니다.

이러한 물류 자동화의 대표적인 사례로서 오늘 다뤄볼 내용은 아마존 물류창고에 도입된 ‘Kiva’라는 로봇입니다. ‘Kiva’는 믹 마운츠가 2003년에 설립한 ‘Kiva Systems’라는 회사에서 개발한 로봇으로, 넓은 면적의 물류창고에서 사람이 직접 물건을 찾아다니는 수고를 덜게 해주며 시간과 비용을 감소시킨 혁신적인 제품입니다. 후에 이 제품의 개발사인 키바 시스템즈는 아마존에게 7억 7500만 달러라는 큰 금액으로 인수되며, 현재는 ‘Amazon Robotics’로 이름을 공식변경 하였는데요. 때문에 키바는 아마존 외의 회사에 대한 판매활동이 중단된 체 아마존의 여러 창고에서 약 3만대 정도가 열심히 일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사진1 – 물류창고> – 출처 : pixabay

그렇다면 키바는 어떠한 작동방식을 갖고 있기에 ‘물류의 혁신‘이라는 소리를 들을 수 있었던 걸까요? 이는 소프트웨어 측면과 하드웨어 측면에서 나눠 볼 수 있습니다.

우선 소프트웨어 측면에서 키바의 작동방식을 살펴보기 전에 알고 가셔야 할 개념 하나를 설명해드리겠습니다.

키바 소프트웨어는 기본적으로 ‘WMS’와 상호작용하며 운영되고 있는데요. WMS(Warehouse Management System) 쉽게 말해 창고관리시스템을 의미합니다. 이는 제품이 입고되어 출하될 때까지의 모든 물류의 흐름을 통제하면서, 특정상품이 어디에 얼마만큼 보관되고 있는지를 알려주는 실시간 재고 알림 시스템입니다. 또한 컴퓨터를 기반으로 한 WMS는 제품의 입고, 적치, 포장 등을 통합관리하며 정확한 재고정보를 주기 때문에 원활한 물류의 흐름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키바 시스템은 바로 이 물류 전반을 총괄하는 WMS 제어 영역 내에 포함되어 함께 운영됩니다. 아래의 표를 통해 키바 시스템이 WMS와 어떻게 운영되는지 보여드리겠습니다.

<표1> – 출처 : 자체제작

보시는 바와 같이 재고관리와 품질관리는 WMS와 혼용되지만 제품의 배치 및 적재와 포장의 경우는 키바 자재 처리 시스템인 ‘MHS’를 통해서만 이루어지는데요. WMS의 전체 과정 속에 Kiva의 MHS(Material Handling System)가 사용되는 방식으로 상호작용을 이루고 있음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MHS 키바 시스템의 모든 처리과정을 이끌고 지시하는 키바의 소프트웨어 요소를 의미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소프트웨어 측면에서 Kiva의 작동방식을 보겠습니다. 첫 번째로 제품이 창고 관리 시스템에 의해 입고되고 나면, 재고는 MHS와 WMS에 의해 입력되고 관리됩니다. 그 다음, 재고가 키바 작업구역 내에 상품을 보관하는 선반인 ‘Fod’에 적재되고, 후에 포장대에 있는 작업자들이 주문에 따라 제품을 요청하면 MHS에 의해 키바 로봇들은 바닥에 있는 수많은 바코드 길을 따라 포드를 찾고 이를 작업자에게 가져오게 되는데요. 이로 인해 작업자는 직접 물건을 찾아다닐 필요 없이 키바 로봇들이 가져온 제품을 그 자리에서 포장하면 되기 때문에 훨씬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게 됐습니다. 또한 키바는 일정한 시간마다 지정된 충전소로 가서 스스로 충전을 하는 똑똑한 시스템을 가졌습니다!

<사진2 – 기계와 인간> – 출처 : pixabay

<사진3 – 키바는 힘이 세요> – 출처 : pixabay

다음으로 하드웨어 측면에서 키바의 작동방식을 살펴보겠습니다! 처음 키바를 보고 흡사 무당벌레 같다 생각하여 귀엽다는 생각을 했는데요. 하지만 이러한 외형과 다르게 키바는 위쪽의 십자형 리프팅을 통해 일반적 모델은 1000lbs, 약 453kg를 더 큰 다른 모델의 경우 3000lbs, 약 1360kg까지의 물품을 감당하고 시간 당 약 3마일의 속도로 움직이는 괴력을 자랑합니다. 키바는 본체 앞에 위치한 적외선 센서를 통해 장애물과의 충돌을 막고, 위쪽과 아래쪽에는 두 개의 카메라를 지니고 있어, 바닥 격자무늬에 저장된 스티커를 읽으며 자신의 위치를 파악하게 됩니다. 물품이 들어 있는 선반인 포드는 자체적인 시스템이나 기술은 없지만, 운송 중 물건이 떨어지지 않도록 설계되어 키바와 좋은 호흡을 자랑합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키바의 작동방식이 가져오는 이점은 무엇일까요?

첫 번째로 시간의 단축입니다. 넓은 물류창고에서 사람이 직접 돌아다니며 물건을 찾고 포장하는 것은 시간이 많이 소요될 뿐만 아니라 많은 노동력을 필요로 하는데요. 키바가 물건을 찾아주는 역할을 함으로써 작업자는 포장대에 서서 포장 작업만을 하니 훨씬 효율적으로 일을 처리할 수 있게 됐습니다. 두 번째는 재고의 정확성입니다. WMS와 MHS을 이용하여 재고를 관리하기 때문에 사람이 이를 관리할 때보다 더 정확하며, 창고 내 포드가 있는 곳에서는 키바 로봇만이 업무를 수행하기 때문에 중간에 물품이 사라질 가능성도 낮아집니다. 세 번째는 업무의 유연성인데요. 컨베이어 시스템처럼 각 작업자간 순차적으로 일을 해야 하는 기존의 작업과 달리, 키바 로봇은 작업자의 일하는 속도에 기반하여 움직이기 때문에, 각 작업자는 독자적으로 자신의 포장 속도에 맞춰 일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렇듯 다양한 장점을 가진 키바 로봇이지만, 후에 인간의 일자리를 뺏고 위협하게 될 수도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반면에 키바는 작업자인 인간과 협업해서 일하는 ‘Cobot(협동로봇)’이며, 키바를 통해 얻은 시간과 경제적 이익이 고용창출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하는 시선도 많은데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저 또한 로봇이 점점 발전해 보편화된다면 현재 인간이 수행하고 있는 많은 노동이 모두 로봇들로 대체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걱정이 되는데요. 하지만, 이러한 발전으로 사람들에게 좀 더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발판이 되지 않을까하는 기대도 됩니다! 기술의 발전과 노동자, 소비자 모두의 안녕이 조화롭게 이루어지길 바라며, 그리고 기사를 읽으신 여러분께서 이번 기사로 로봇산업의 발전이 물류의 자동화에 미칠 변화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셨길 기대하며 이만 기사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배송은 30분 내로” 아마존의 로봇 배송 미래

▲ 이마존 고객센터에서 로봇들이 상품이 실린 선반을 나르고 있다. 출처= The Verge

[이코노믹리뷰=홍석윤 기자] 아마존은 상품을 더 빨리 배송하기 위해 수십억 달러를 소비하고 있다. 아마존은 올해 물류 비용으로 350억 달러(41조 6000억원) 넘게 쓸 예정인데, 이는 2년 전에 비해 두 배 이상 늘어난 규모다.

아마존은 최근, 이번 할리데이 시즌 동안 프라임 멤버를 위한 당일 배송에 추가로 15억 달러(1조 8000억원)를 쓸 것이라고 말해 투자자들을 놀라게 했다. 아마존은 지난 3분기 실적발표에서 과도한 배송 비용으로 수익이 크게 줄어들면서 주가가 크게 하락한 적이 있다. 그러나 이번 발표로 그것이 이 회사의 미래의 배송 야망에 전혀 걸림돌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준 셈이다.

아마존의 소비자사업부 제프 윌케 최고경영자(CEO)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우리가 배송 드론 편대를 모두 갖추게 되면 해당 지역에서는 모든 주문 상품을 30분 이내로 받을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이는 “로봇 군단이 함께 하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고 말했다.

아마존은 미국과 전세계에 걸쳐 많은 돈을 투자해 고객센터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각 고객센터안에는 서비스를 보다 빨리 보다 비용 효과적으로 가능하게 해주는 로봇 군단이 있다. 그 로봇들이 동시간 대 배달이라는 새로운 시대의 길을 닦을 것이다.

이 모든 것은 아마존이 2012년에 7억 7500만 달러(9200억원)를 들여 로봇 스타트업 키바 시스템(Kiva System)을 인수하면서 시작됐다. 오늘날 20만 대의 키바 로봇이 아마존의 고객센터를 누비며, 아마존이 키바를 인수한 이후에 고용한 50만명의 근로자들과 함께 일하고 있다.

배달 시간을 줄이고 경쟁자들보다 앞서기 위해서 아마존은 더 많은 로봇이 필요할 것이다. 아마존은 또 보도(步道)를 다닐 수 있는 배달 로봇도 테스트하고 있다. 아마존은 자율주행차에도 많은 돈을 투자했다.

아마존의 배달 로봇은 물론 더 큰 성공을 가져올 수 있지만, 고객센터처럼 통제할 수 있는 환경에서 운영하는 것보다 더 어려운 도전에 직면할 수도 있다.

CNN이 로봇이 그동안 아마존을 어떻게 변화시켰는지,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아마존을 또 한번 변화시킬 것인지에 대해 보도했다.

아마존의 첫 로봇

아마존의 첫 로봇은 그다지 인상적으로 보이지 않았다.

그것은 스타워즈의 C-3PO나 젯슨가족(The Jetsons family)의 가정용 로봇 로지(Rosie)처럼 걷거나 말하는 것도 아니었고, 팔, 다리, 얼굴조차 없었다. 뭉툭한 모양의 그 로봇은 그저 선반 밑으로 미끄러져 들어가 그것을 옮기는 일만 할 수 있을 뿐이었다.

아마존은 2002년 이 로봇을 처음 발명한 키바 시스템스의 직원 제이슨 레나우에게 마치 ‘바퀴달린 전자레인지’같아 ‘아무 쓸모도 없어 보인다’고 말했다고 회상했다.

아마존이 키바 로봇으로 처음 테스트했을 때 산업용 로봇은 이미 새로운 것이 아니었다. 수십 년 동안, 자동차 회사들은 자동차 조립을 돕기 위해 거대한 로봇 팔을 사용해왔고, 제조 공장들은 초기 로봇을 고정된 경로에 물건을 나르는데 사용했다.

▲ 아마존 배달로봇 아마존 스카우트(Amazon Scout)는 보도로 다닐 수 있도록 설계됐다. 출처= Tech Crunch

그러나 키바 시스템스는 전자상거래 창고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모바일 로봇을 사용하려고 했던 유일한 회사였다. 이 회사는 어떻게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한 무리의 로봇들이, 인간 노동자들이 주문서에 따라 상품을 픽업할 수 있도록 상품이 실린 선반을 이동시킬 수 있는지를 알아냈다. 인간 노동자가 상품을 모두 픽업하면 로봇은 빈 선반을 다시 원위치로 되돌려 놓는데, 이 과정에서 바닥의 바코드가 수백 대의 로봇들이 자신의 위치를 알고 서로 충돌하지 않도록 돕는다.

키바 로봇이 오기 전에는, 직원들이 선반에서 물건을 회수하기 위해 긴 통로를 하루에도 수 십 번(15마일의 거리) 왕복해야만 했다.

키바 로봇의 효율성이 입증되자 아마존은 2012년 3월, 키바 시스템을 인수했다. 2014년 말이 되자 아마존 고객센터는 1만 5000대의 키바 로봇의 보금자리가 되었다.

아마존 로보틱스(Amazon Robotics)의 기술책임자 타이 브래디에 따르면, 아마존은 키바를 구입한 이후 이 로봇을 네 차례 업그레이드했고, 키바 덕분에 같은 창고에서 더 많은 물량을 소화할 수 있게 되면서 새 창고를 건설할 비용 수백만 달러를 절약했다.

창고 바닥에서 거리와 하늘로

오늘날 아마존의 로봇 야망은 고객센터를 훨씬 뛰어넘는다. 이 새로운 팀들은 초기 키바 시스템 그룹과는 독립적으로 운영된다. 현재 아마존에는 수만 명의 직원이 인공지능에 종사하고 있다.

그 중에는 보도에서 굴러다니는 바퀴가 4개 달린 배달 로봇과 드론이 있다. 아마존은 6년 넘게 드론을 연구했는데, 언젠가 규제당국이 허락하기만 하면 고객 뒷마당에 상품을 떨어뜨릴 것이다.

보도를 다니는 배달 로봇은 보도에 있는 쓰레기통들을 피해야 하고 전혀 예상치 못했던 것들, 예를 들면 거리의 깡통이나 주차되어 있는 자동차, 어린이 자전거, 심지어 불쑥 튀어나오는 길고양이들과도 부딪힐 수 있다.

아마존의 드론은 거리와 집 뒷마당에 늘어선 전기줄이나 전화선을 피해야 하고, 나무 가지, 새, 개들이 뒤뜰을 순찰하는 것도 피해야 한다. 또 비상 착륙 시 자동으로 안전한 착륙 장소를 찾아야 한다.

“우리는 아직까지 이 모든 것의 초기 단계에 있습니다. 빠른 것도 중요하지만 먼저 안전해야 하니까요.”

▲ 아마존은 6년 넘게 드론을 연구해 왔다. 언젠가 규제당국이 허락하기만 하면 고객 뒷마당에 상품을 떨어뜨릴 것이다. 출처= Medium

로봇 많아질수록 문제도 많아져

만일 아마존의 새로운 로봇에 문제가 생기면 대중의 반발을 초래할 위험이 있다. 또 키바의 경우와는 달리, 배송 로봇에는 경쟁도 심하다. 알파벳, 페덱스, UPS 같은 주요 업체들도 모두 드론 배송에 투자하고 있다.

또 로봇이 일자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질문들도 외면할 수 없다. 아마존은 로봇에 막대한 투자를 하면서도 동시에 수십만 명의 인력을 새로 고용했다. 아마존이 처음 키바를 인수하면서 로봇에 본격 뛰어들었던 2012년에 아마존의 로봇 인력은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구글보다 훨씬 적었다. 지금은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구글, 페이스북을 합친 것보다 더 많은 로봇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아마존은 자동화에 대한 논쟁과 두려움에 정면으로 맞서 고용과 로봇을 균형 있게 배치한 유일한 회사다. 문제는 로봇 관련 인력을 추가하는 동안 가장 덜 숙련되고 취약한 사람들을 줄이는 일 또한 열심히 하고 있다는 것이다.

아마존의 소비자사업부 윌케 CEO는 “사람들이 인공지능과 로봇공학을 실직과 동일시할 때 우려를 금할 수 없다”면서 “그러나 수 년에 걸쳐 이런 종류의 기술 혁신은 일자리를 없앤다기 보다는 일 자체와 일자리를 바꾸는 경향이 있는데, 그것은 우리에게도 사실이다.”고 말했다.

컨설팅 그룹 맥킨지의 한 연구는 자동화로 인해 2030년까지 3억 7500만 명에 이르는 근로자들이 자신의 직업 범주를 변경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로봇산업 분석가들은 아마존이 로봇과 자동화를 전체 운영에 추가하는 것은, 효율성과 고객 만족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을 고려할 때,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지금은 아마존을 떠난 키바의 공동 설립자 피트 워먼은 아마존에게 선반에서 상품을 픽업하는 일을 자동화하는 것은 학교나 중소기업에서 시도하기 어려운 일이기 때문에 아마존이 투자해야 한다고 조언했다고 말한다.

그는, 선반에서 작은 수제 보석이나 공예품을 픽업해 비닐 봉투에 담는 일은 ‘사람에게는 쉬운 일’이지만 ‘기계에게는 무척 까다로운 일’이라며 자동화가 장기적으로 사회에 미칠 영향에 대해 낙관적 입장을 표명했다.

“우리는 자동화가 사람에게서 일을 빼앗아가는 것은 쉽게 보지만 자동화가 새로 창출하는 일은 잘 보지 못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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