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 디오스 | [애니소개] 지구를 위해 동족을 배신한 남자 / 우주전사 발디오스 스토리 (1부) 20046 좋은 평가 이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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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전사 발디오스 (극장판) – 네이버 블로그

원 제 : 우주전사 발디오스(宇宙戦士バルディオス) ▷ 영 제 : Space Warrior Baldios ▷ 제 작 : 아시 프로덕션 / 국제 영화사 ▷ 제작년도 : 198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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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2/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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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디오스 – Explore

일본의 지인으로부터 놀라운 선물이! 발디오스의 메카 디자인을 담당하신 佐藤元님으로부터 싸인색지가 도착입니다^^ 더불어 키트까지!!! 잘 조립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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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facebook.com

Date Published: 10/2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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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소개] 지구를 위해 동족을 배신한 남자 / 우주전사 발디오스 스토리 (1부)
[애니소개] 지구를 위해 동족을 배신한 남자 / 우주전사 발디오스 스토리 (1부)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발 디오스

  • Author: 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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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1. 13.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35KPoiUK8nw

[김형원의 오덕이야기] (122)건담 인기에 묻힌 비운의 로봇 ‘발디오스’

우리가 흔히 말하는 ‘오덕'(Otaku)은 해당 분야를 잘 아는 ‘마니아’를 뜻함과 동시에 팬덤 등 열정을 상징하는 말로도 통합니다. IT조선은 애니메이션・만화・영화・게임 등 오덕 문화로 상징되는 ‘팝컬처(Pop Culture)’ 콘텐츠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가고자 합니다. 어린시절 열광했던 인기 콘텐츠부터 최신 팝컬처 분야 핫이슈까지 폭넓게 다루머 오덕의 가려운 부분을 긁어 줄 예정입니다. [편집자주]

1980년작 ‘우주전사 발디오스(宇宙戦士バルディオス)’는 당시 경쟁작이던 ‘

1980년작 ‘우주전사 발디오스(宇宙戦士バルディオス)’는 당시 경쟁작이던 ‘ 기동전사 건담 ‘과 ‘ 전설거신 이데온 ‘에 밀려 TV방영 중 억지로 이야기가 마무리 된 비운의 로봇 애니메이션 작품이다. 31화에서 ‘인류의 멸망과 패배’로 매듭된 이야기는 당시 TV로 발디오스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겨주었다. 1년뒤 등장한 극장판도 건담과 이데온 영화 인기에 묻혀 빛을 보지 못했다.

우주전사 발디오스 / 유튜브

우주전사 발디오스 오프닝 영상 / 유튜브

슈퍼로봇 애니메이션 ‘우주전사 발디오스’의 이야기는 ‘소울’이라 불리던 ‘S-1혹성’을 무대로 이야기를 시작한다. 과거 고도의 문명을 자랑했지만 방사능으로 지상이 오염돼 행성 주민들은 지하에서 생활해야만 했다. 방사능 오염은 물자부족으로 이어졌고 혹성의 생존자들은 “과학의 힘으로 혹성을 정화시키자”는 그룹과 “군사력을 앞세워 다른 혹성을 침략해 그곳으로 이주하자”는 그룹으로 서로 대립하게 된다.

이 와중, 군부를 장악하고 있던 갓토라가 황제를 암살하고 총통의 자리에 오르게 된다. 갓토라는 아공간요새 ‘아르골’을 이용해 다른 혹성 침략에 나선다. 한편, 갓토라에게 과학자였던 아버지를 잃은 것으로도 모자라 황제암살의 오명을 뒤집어 쓰게된 주인공 ‘마린 레이건’은 갓토라에게 복수하기 위해 아공간전투기 ‘펄서번’을 몰고 아르골 요새로 향한다. 하지만 요새와 파르사반은 공간이동에 휘말려 서기 2100년의 태양계에 도착한다.

발디오스 일러스트 / 야후재팬

태양계의 지구가 이주가능한 혹성이라는 정보를 들은 갓토라는 지구침공을 시작한다. 한편, 지구방위조직 ‘블루픽서’에 구출된 주인공 마린은 펄스번의 조종 능력과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인정받아 블루픽서에 합류한다. 블루픽서는 마린이 타고 온 펄스번을 개조해 거대합체로봇 ‘발디오스’를 만들어 갓토라가 이끄는 ‘알데바론’군에 맞서 싸우게 된다.

주인공 마린 레이건 / 유튜브

문제는 블루픽서와 알데바론간의 전투를 통해 발생한다. 갓토라와 알데바론은 방사능에 오염되지 않은 아름다운 별 지구를 환경파괴없이 손에 넣을 계획이었지만, 격렬한 전투 중에 사용하지 말아야될 핵무기를 모두 쏟아부어 태양계의 수성과 금성이 소멸하고, 아름다웠던 지구도 방사능으로 오염된 자신들의 고향별 S-1과 비슷해지기 시작한다.

주인공 마린은 지구가 자신들의 고향별 S-1이었다는 진실을 깨닫게 되고, 블루픽서와 알데바론간 전투가 시간여행의 모순을 뜻하는 ‘타임 패러독스’의 과정이라는 사실을 알게된다. 갓토라는 아름다웠던 지구, 즉 S-1혹성을 자신의 손으로 오염시킨 장본인이 된 셈이다.

발디오스 감독인 히로카와 쥰이치(廣川集一)는 토이저널 1980년 5월호와 발디오스 사운드트랙을 통해 발디오스 애니메이션 시나리오를 SF소설 ‘혹성탈출(Planet of the APES)’을 바탕으로 만들었다고 밝혔다.

마린과 블루픽서 대원 / 유튜브

하지만, 당시 애니메이션 정보를 다뤘던 잡지는 ‘야마토’, ‘루팡3세’, ‘건담’ 관련 기사만을 중점적으로 다뤘고 건담으로 인지도가 높아진 토미노 감독의 ‘

애니메이션 조기 종영은 제작비를 대던 ‘노무라토이(野村トーイ)’의 경영악화가 큰 요인이다. 노무라토이는 결국 12년뒤인 1992년 미국 대형 장난감 전문 기업 ‘해즈브로(Hasbro)’의 일본법인으로 주인이 바뀐다.

발디오스는 결국 이야기의 클라이막스에 해당하는 31화에서 끝나고 만다. 지구의 대지가 수몰되고 인류가 멸망하게 된다는 내용에서 강제 마무리된 이야기는 당시 시청자들에게 큰 충격을 안겨줬다. 일본 애니메이션 업계에 따르면 현지 방송사에 문의가 빗발치고, 원래 이야기의 끝이 방송 내용과 다르다는 사실을 안 애니메이션 팬들이 완전판 방송을 요구하는 서명운동·집회를 벌였다.

애니메이션 제작사 아시(葦)프로덕션에 따르면 발디오스 종영 당시 3화분이 더 제작돼 있었고, 그림 콘티는 최종화까지 마무리 돼 있는 상태였다. 이후 등장한 발디오스 레이저디스크(LD)와 DVD에서는 방영되지 못한 3화 내용을 합해 총 34화 분량이 디스크 매체에 담겨 판매됐다.

애니메이션 발디오스는 본래 총 39화 분량으로 만들어질 계획이었다. 애니메이션을 기획한 국제영화사는 청소년은 물론 성인 시청자도 흡수할 수 있는 내용으로 꾸몄다.하지만, 당시 애니메이션 정보를 다뤘던 잡지는 ‘야마토’, ‘루팡3세’, ‘건담’ 관련 기사만을 중점적으로 다뤘고 건담으로 인지도가 높아진 토미노 감독의 ‘ 이데온 ‘에 더 많은 관심을 보였기 때문에 발디오스 기사는 크게 다뤄지지 못했다. 여기에 방송사도 발디오스 방영시간을 바꾸는 등 악재가 많았다.애니메이션 조기 종영은 제작비를 대던 ‘노무라토이(野村トーイ)’의 경영악화가 큰 요인이다. 노무라토이는 결국 12년뒤인 1992년 미국 대형 장난감 전문 기업 ‘해즈브로(Hasbro)’의 일본법인으로 주인이 바뀐다.발디오스는 결국 이야기의 클라이막스에 해당하는 31화에서 끝나고 만다. 지구의 대지가 수몰되고 인류가 멸망하게 된다는 내용에서 강제 마무리된 이야기는 당시 시청자들에게 큰 충격을 안겨줬다. 일본 애니메이션 업계에 따르면 현지 방송사에 문의가 빗발치고, 원래 이야기의 끝이 방송 내용과 다르다는 사실을 안 애니메이션 팬들이 완전판 방송을 요구하는 서명운동·집회를 벌였다.애니메이션 제작사 아시(葦)프로덕션에 따르면 발디오스 종영 당시 3화분이 더 제작돼 있었고, 그림 콘티는 최종화까지 마무리 돼 있는 상태였다. 이후 등장한 발디오스 레이저디스크(LD)와 DVD에서는 방영되지 못한 3화 내용을 합해 총 34화 분량이 디스크 매체에 담겨 판매됐다.

극장판 발디오스는 주인공 마린과 적 사령관 로자의 애증의 관계에 초점을 맞췄다 / 야후재팬

극장판과 함께 애니메이션 잡지 특집 기사와 관련 서적, 만화, 식품 등 발디오스 관련 상품이 쏟아졌다. 하지만 극장판 ‘

영화사 토에이(東映)는 발디오스 극장판 영화 제작을 결정한다. 1981년 12월 현지 상영된 극장판 발디오스는 주인공 마린과 적 여성사령관 ‘로자 아프로디아’사이의 애증의 관계에 초점을 맞췄다. 극장판 전반은 TV방송분을 고쳐그린 내용을 담고, 중후반부는 새로 그린 그림과 TV판에서 방영되지 못했던 스토리를 압축해서 담아냈다. 극장판 발디오스가 TV판에서 못다한 이야기를 풀어낸 셈이다.극장판과 함께 애니메이션 잡지 특집 기사와 관련 서적, 만화, 식품 등 발디오스 관련 상품이 쏟아졌다. 하지만 극장판 ‘ 기동전사 건담3 해후의 우주 ‘, ‘ 이데온 ‘등 화제작에 묻혀 주목을 받지 못했다.

우주전사 발디오스 일러스트 / 야후재팬

◇ 100미터 크기 거대 로봇 ‘발디오스’

애니 제작사 아시 프로덕션에 따르면 발디오드는 높이 100미터, 무게 900톤에 달하는 초대형 슈퍼로봇이다. 마징가Z와 건담이 높이 18미터라는 점을 고려하면 어마어마한 크기라 할 수 있다.

발디오스 일러스트 / 아시 프로덕션

발디오스는 거대한 몸집과 육중한 무게에도 불구하고 지구 대기권 속에서 마하 25, 우주공간에서는 빛의 속도의 30%에 달하는 엄청난 속도로 날아간다. 또 아공간항법을 이용한 초광속으로 행성간 이동이 가능하다.

우주전사 발디오스 서적 / 야후재팬

발디오스는 주인공이 타고온 전투기 펄서번을 개조한 ‘뉴 펄서번’과 지구방위조직 블루픽서가 만든 ‘발디 프라이즈’, ‘캐터레인저’ 3대의 메카닉이 합체하는 방식으로 완성되는 거대 변신합체로봇이다. 합체가 완료된 발디오스는 펄서번 파일럿인 마린이 조종한다.

뉴 펄서번, 발디 프라이즈, 캐터레인저 / 유튜브

발디오스 로봇에는 캐논, 미사일, 클러스터 체인, 커터 등 발사무기와 펄사벨 등 대형검 무기도 갖췄다. 또 아공간 에너지를 응용한 ‘아공간 빔’과 특정 물체를 다른공간으로 이동시키는 ‘아공간샤워’ 등의 기능도 탑재됐다.

<우주전사 발디오스, 최고의 황당한 결말.>

<우주전사 발디오스, 최고의 황당한 결말.>

항목. 갈래. 메카닉 물. 감독. 히로카와 카즈유키. 각본. 사카이 아키요시, 슈도 타케시. 제작. 제일 방영, 국제영화사, 아시 프로덕션. 음악. 하네다 켄타로. 등급. 13세 이상. 방영기간. 1980년 6월 30일-1981년 1월 25일. 화수. 31(DVD 34화) 특이사항. 조기종영, 소설존재. 필자의 평가등급. A. 시나리오 : ★★★★ 캐릭터 : ★★★☆ 작화 : ★★★☆ 음악 : ★★★☆ 총점 : 3.6(3.625)

※본 리뷰는 드레이크의 잡설방에 있던 게시물을 수정한 것입니다.

Ⅰ. 들어가며.

2002년 아사히 TV의 <결정 이것이 일본의 베스트 100>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애니메이션 특집 프로그램을 편성하였고, 그 중 말도 안 되는 최종화 부분에서 1위를 한 작품이 지금 소개하려는 <우주전사 발디오스>입니다. TV판 결말만 보자면, 절대로 만들어서는 안 될 결말입니다만, 전체적인 로봇 애니메이션을 조명해 보자면 이만한 명작도 찾기 힘들다는 것이 제 개인적인 사견입니다.

<문제의 대홍수 완결장면, 울려 퍼지는 발디오스의 엔딩곡 2절 처절합니다. 이 홍수로 극중에서 30억 명의 인구가 사망한다고 합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당시 경쟁 방송사인 일본 TV에서 <내일의 죠>를 편성하고 있었고, 이 작품이 최고 시청률 31.6%라는 어마어마한 시청률을 자랑한데다, <우주전사 발디오스>의 너무 비극적인 내용 전개는 로봇 애니메이션의 주 시청자인 남자 아이들에게 호응을 얻지 못해 결국 조기 종결 된 것입니다. 아마 이 작품이 계획 된 바대로 방영되었다면, 아마 가장 암울한 Sci-fi가 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Ⅱ. 작품해설.

(1)시놉시스.

<극의 초반부터 정치적 목적의 살인이나, 격투도중 목을 찔려 사망하는 캐릭터 등 아이들이 보기에 부적절한 내용으로 극이 시작됩니다.>

지구와는 멀리 떨어진 행성인 S1 행성. 그곳에서는 양극의 빙하가 녹아 수위가 높아지고 핵전쟁이 계속되어, 군의 총통인 가틀러는 S1행성의 인구를 대리고 다른 행성에 이주하자는 대책을 내놓았습니다. 반면 주인공 마린 레이건의 아버지 레이건 박사는 [고성능 여과 중화시스템]의 개발 최종단계에 이르러 S1행성의 방사능을 정화하려는 계획을 세웁니다. 가틀러 측과 레이건 박사측이 의견의 충돌을 일으키게 되자, 가트라의 친위대 대장인 아프로디아는 황제 암살 계획을 세워 주인공 마린 레이건에게 누명을 씌우게 됩니다. 이러한 충돌과정에서 아프로디아의 남동생과 마린 레이건의 아버지가 죽음을 당하게 되어 서로가 서로에게 원한을 품게 됩니다. 하지만, 마린은 아프로디아와의 첫 만남에서 연정과 비슷한 감정을 품게 됩니다. 결국 가틀러 일행이 주류가 되어 타행성을 침략하기 위해 침략군이 떠나게 되고, 가틀러 일행에 맞서 주인공 마린은 그들을 따라 공간이동을 행하게 되는데, 공간이동을 해 도착한 곳은 지구였습니다.

(2)극의 전개.

하지만 지구인들은 마린을 의심하게 되고, 받아들이지 않는다. 우여곡절 끝에 진심을 확인 받은 마린은 올리버, 라이터, 제이미 등과 함께 가틀러의 알데바론군과 싸워나가게 됩니다. S1의 과학과 지구의 과학을 합한 화합의 매개체인 메카 발디오스를 이용해 모성 S1의 인류를 등지고 싸우게 됩니다.

(3)충격적인 진실.

<제가 가틀러였다면, 죄책감에 휩싸여 모든 식음을 전폐했을 것 같은데, 가틀러가 상남자이긴 하더군요.>

자신의 계획과는 달리 쉽게 정복당하지 않는 지구를 손아귀에 넣기 위해, 지구 가까이의 행성들을 파괴한 뒤, 인공태양을 만들어 이를 사용해 남극을 빙하를 녹여버리게 됩니다. TVA판은 지구가 물에 잠기는 장면을 끝으로 완결 되었습니다만, 이후 충격적인 반전이 드러나는데, 사실 빙하가 녹은 지구는 S1성과 지형이 거의 같았고, 가틀러 일행과 마린은 원래 가고자 했던 행성이 아니라, S1성의 과거로 시간이동을 행한 것이었다는 것입니다. 결국 자신들이 S1행성을 파괴 시킨 것을 깨달은 가틀러는 당황하게 되고 다른 방책을 찾아 다시 전투를 개시합니다. 그 뒤 내용은 이후에 써진 소설에서 감상할 수 있다고 합니다. 결국 핵전쟁이 일어나 지구는 S1행성처럼 황폐해 진다고 합니다. 완전히 이거 호러 애니인 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면 <우주전함 야마토>의 안티 테제격 작품입니다. 이성인들의 공격으로 황폐해진 지구를 이전의 환경으로 되돌리기 위해 16만 8000광년 왕복 33만 6000광년의 거리를 날아가며 홀로 거대한 적과 싸웠던 야마토의 승무원들 그에 비해 행성을 정화할 수 있는 장치가 개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의 행성을 버리고, 타 행성을 공격했다가, 그것이 과거의 자신들의 행성임을 깨닫는 S1인들 참으로 대비되는 모습입니다.

Ⅲ. 추천 에피소드.

본작 자체가 웬만한 리얼 로봇물 보다 치열한 전쟁을 다루고 있고, 그 전개가 상당히 현실적이라 대충 만든 에피소드는 없습니다.

①TVA 4화 : 아공간 돌입의 날.

동료인 올리버, 라이터의 신뢰를 얻어, 블루픽서의 일원으로서 받아들여진 마린. 그리고 주역 메카 발디오스의 등장을 그리는 에피소드였습니다.

②TVA10화 : 나의 친구 아공간에 뿌려지다.

개인적으로 가장 감명 깊었던 에피소드였습니다. 과학자의 아들이었던 마린과 연구소에 들어가고 싶었던 그의 친구 프릭, 프릭은 자신의 무능함에 화가 나 마린에게 화풀이를 하고, 입대합니다. 알데바론 군의 소속으로 지구에까지 온 프릭은 블루픽서에 군의 계획을 알려주며 마린과 블루픽서에 합류하려 하나, 이를 알아챈 상부에 의해 역으로 이용당하게 됩니다, 마린을 위해 아공간에서 목숨을 버리는 프릭과……, 그 모습을 보면서 아공간에서 탈출해 절규하는 마린. 아……, 프릭이여!

③TVA20-21화 : 되살아난 악마 전편-후편.

머리를 풀어해친 미녀 모드의 아프로디아가 많이 등장하며, 마린과 아프로디아의 사이가 가까워지는 에피소드였습니다. 같은 S1인인 마린과 아프로디아의 교감이 일어나 서로를 끌어당기는 것을 느낍니다. 이런 전개를 살려 극장판에서는 아프로디아가 마린을 선택하고 죽음을 맞이한다고 하더군요. 지구의 병사들과 알데바론 군의 병사들이 모여 제3제국을 건설하려 합니다. 수소 폭탄이라는 카드로 지구와 알데바론 양쪽을 압박하는 제3제국. 흥미진진하게 에피소드가 전개됩니다.

④TVA22화 : 특공메카 브로리라의 도전.

아프로디아의 시녀 니스루와 군의 대장 라토피는 사랑을 나누는 사이 입니다. 아프로디아는 냉동보존된 S1의 사람들을 깨워 알데바론의 병력을 보강하려는 계획을 세우지만, 군의 대장과 시녀는 사랑을 나누고 싶어 합니다. 결국 둘은 함께 죽음의 길을 택하게 되는데…..,

⑤TVA25화 : 가틀러 암살계획.

가틀러를 암살하려는 인물들과 그것을 막으려는 아프로디아 간의 수 싸움이 치열하게 벌어집니다. 이 에피소드에서 드러나는 가틀러의 카리스마는 그야말로 지존입니다.

⑥TVA29화 : 지구빙하기 작전.

어린시절의 스승인 퀸슈타인 박사를 사랑한 제자 데이비드, 데이비드는 사랑하는 그녀를 위해 자신의 목숨을 바칩니다. 퀸스타인 본작에서 가장 디자인이 좋긴 합니다. 중년의 매력이 있기도 하고……,

Ⅳ. 캐릭터 소개.

(1)마린 레이건.

<당시로서는 상당한 미형의 슈퍼 로봇 애니메이션 주인공, 참으로 기구한 인생의 소유자.>

마린은 본작의 주인공으로서

.

과학자의 통상적인 이미지에 어울리지 않게

,

리더십이나 무력 또한 겸비하고 있는 것으로 그려집니다

.

그와 아프로디아의 만남은 어찌 보면 운명의 장난이라고도 할 수 있겠다

.

자신의 아버지를 죽일 계획을 입안했던 아프로디아에게 끌리는 모습이 마치 원수의 집안의 영애를 사랑한 로미오를 연상시킵니다. 하지만 작중의 다른 히로인 제이미에게는 동료로서의 관심밖에 가지고 있지 않아 안타까웠습니다. 발디오스 팀에서는 그가 가진 결단력을 보여주는 에피소드가 많아 비교적 차분한 주인공으로 그려집니다. 다만 80년대 애니메이션이라 그런지 너무 전형적인 클리셰를 가진 주인공이었습니다.

(2)로자 아프로디아.

<군복 모드와 외출 모드 사이의 괴리가 오나미와 김태희 급이다. 적어도 저 노란안경만 안썼어도 알데바론 군의 부하들에게 무시는 안 당했을 텐데, 불쌍한 알데바론군 사령관.>

여자인 몸으로 알데바론군의 사령관 직위를 맡고 있는 입지전적인 인물입니다. 자신의 지위에 책임감을 상당히 많이 느끼는 캐릭터입니다. 본디 내면속에는 부드러운 여성의 모습을 가지고 있지만, 겉으로 드러나는 모습은 냉정한 고양이 같은 면입니다. 여성. 마린에게 원한만을 가지고 있다가, 그와의 여러 차례 만남으로 인해, 그에게 사랑의 감정을 느끼게 됩니다. 가틀러에게는 동경심은 가지고 있지만 그것이 사랑의 감정은 아니라고 말할 수 있겠네요. 여러모로 상당히 매력적인 히로인입니다.

(3)제오 가틀러.

<히틀러 안닮은게 카리스마의 원인인가? 개인적으로 닮고 싶은 지도자다.>

마치 우리나라 권위주의 시대의 두 뛰어난 지도자를 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히틀러를 모티브로 한 것 같은데, 추진력과, 카리스마,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 위기관리능력 모두를 가진 뛰어난 지도자이지만, 이 작품에서는 악의 축으로 등장합니다. 후에 자기 실수가 밝혀졌음에도 굴하지 않고 다른 대책을 찾아보는 멋진 지도자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지구와 교섭을 해서 커다란 섬이라도 몇 개 얻어 이주했다면 어땠을까 싶네요. 부모 없는 아프로디아를 키웠지만, 성인으로 자란 그녀가 보여주는 모습에 연정과 비슷한 감정을 품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극장판에서는 마린과 대치하던 도중 아프로디아에게 총을 맞아 사망한다고 합니다.

(4)제이미 호시노.

<귀엽긴 한데, 아프로디아의 군복 안 입은 모습에 대적하기에는 무리였습니다. 블루픽서의 호프는 퀸슈타인 박사…...,가 아닌까요?>

아버지를 모르는 사생아였으나, 사실 레니아 국의 공주였음이 드러납니다. 마린을 처음부터 의심하지 않고 믿어준 마음이 따듯한 여성으로, 그녀는 마린에게 사랑의 감정을 품고 있었지만, 마린은 아프로디아에게 마음이 기울어 있었습니다.

마린이 아프로디아에게 마음이 가 있는 사실이 엔딩곡처럼 극중에서 밝혀지지는 않기 때문에, 마린의 제이미를 동료로 대하는 태도에 야속한 감정을 느낍니다. 때때로 발랄하기도 하고 어쨌든 밝은 모습을 많이 보여주는 발랄한 히로인입니다. 개인적으로 아프로디아-마린 -제이미의 3각 관계를 극중에서 부각시켜 나갔다면 본작이 훨씬 재미있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본래 필자의 스타일은 아니었지만, 다시 보니 금발 벽안인 것이 상당히 끌리네요.

(5)그 외.

<맨 위부터 머리스타일 이상한 올리버, 멍청한 라이터, 츠키카게 장관, 퀸슈타인 평상시 모습, 퀸슈타인 샤워 후 모습, 퀸슈타인 상복입은 메텔모드 발디오스의 히로인은 퀸 슈타인입니다.>

슬럼가에서 가난하게 자란 과거가 있는, 아프로 헤어의 올리버, 극 중에서 성격을 종잡을 수 없었습니다. 시크한 남자라고 하기도 그렇고 말이죠. 좀 멍청하고 눈치 없는 라이터였습니다, 아버지 같은 성품을 가진 츠키카게 장관님, 필자가 꼽는 <우주전사 발디오스> 최고의 히로인인 퀸슈타인 박사. 필자가 가장 동경하는 성격과 외모셨습니다. 제이미 보다 훨씬 더 금발 같은 머리카락과 벽안, 중년의 히로인이라는 점까지요. 상복을 입은 모습이나 머리카락을 푼 모습을 보면 메텔을 연상시킵니다.

Ⅴ. 작품성.

(1)작화.

1. 인물.

상당히 미형의 캐릭터가 많은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주인공의 동료인 올리버와 라이터를 제외하고는 모두 미형의 캐릭터를 그려놓았다고 해도 과장은 아닙니다.

2. 메카닉.

<머리 큰 거나 몸뚱이가 비교적 뚱뚱한 게 마음에 안 드는 발디오스입니다. 파워업을 한번 하긴 하는데 그다지 눈에 보이는 장비는 업그레이드 안 됩니다. 왼쪽은 마린 전용 메카 바르샤반입니다.>

전체적으로 일본의 장군 같은 느낌이 듭니다. 투구를 쓴 모습이라던가 어께 보호대, 칼을 차고 있을법한 포즈.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멋지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습니다. 적들의 메카 중 금도금을 한 용은 꽤 멋졌던 기억이 있네요.

3. 배경.

올려놓은 스크린 샷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80년 당시 치고는 꽤 잘 그린 배경이 눈에 띕니다. 80년대 답게 터치도 거칠고, 투박하지만, 지구의 모습 하나는 잘 그렸다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3)음악.

<우주전사 발디오스 ED곡 : 마린, 생명의 여행>

작중 흐르는 음악은 제 취향에는 맞지를 않았으나, OP, ED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특히 엔딩 주제가의 그 처절함과 음이란, 최고수준이었습니다. 주로 나오는 베경 음악이 오프닝과 엔딩 정도인데, 그것을 제외하고는 발디오스의 합체 시 들려오는 곡조도 별로였고, 진지한 장면에서 흘러나오는 사운드는 80년대 당시 전형적인 음의 곡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참고로 엔딩을 보면 아프로디아와 마린이 함께 손을 잡고 걷는 모습이 나오는데 작가가 이것을 말하고 싶었는지도 모릅니다. 오프닝과 엔딩의 가사를 잘 음미해보면 극에 대한 복선이 있으니 말이죠.

Ⅵ. 나가며.

역시나 안타까운 것이 축소방송이라 할 만 하네요. 만약 이러한 일이 있다면, 이렇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보게 되었습니다. <창세기전>시리즈는 공간도약을 위해 시간도약을 한 것이 안타까운 점도 있었지만, 대승적으로는 좋은 결말을 맞은 반면, 이러한 전개의 원조인 본작은 정말 암울하기 짝이 없는 결말을 맞게 되었었군요. 여담으로 6년이 지난 뒤 리뷰의 문장을 수정하려니 발디오스가 정말 유명해져 있더군요.

—–

https://namu.wiki/w/%EC%9A%B0%EC%A3%BC%EC%A0%84%EC%82%AC%20%EB%B0%9C%EB%94%94%EC%98%A4%EC%8A%A4

이 리뷰에 사용된 스크린샷은 위 표에 열거된 분들이 가지고 있습니다.

우주전사 발디오스 (극장판)

※ : 참조 : 환희



▷ 장 르 : SF, 메카닉, 로봇, 액션

▷ 원 작 : 사카이 아시요키

▷ 원 제 : 우주전사 발디오스(宇宙戦士バルディオス)

▷ 영 제 : Space Warrior Baldios

▷ 제 작 : 아시 프로덕션 / 국제 영화사

▷ 제작년도 : 1981년

▷ 구분/등급 : 극장판 / PG-13 (중학생 이상 관람가)

▷ 감 독 : 토리우미 히사유키

▷ 작화감독 : 아시다 토요오

▷ 음악/노래 : 하네다 켄타로 / TONY

▷ 일본 갱봉일 : 1981년 12월19일

▷ 국내 방영 : 대영 비디오 1983년 5월25일, 연합 비디오 1983년 5월25일

국내에서는 1981년에 극장판으로 제작된 발디오스를 연합 비디오에서 상,하편으로 최초 출시하였고,

이후에 연합 비디오가 없어지면서 연합에서 출신된 타이틀을 대영에서 재출시를 했다.

그때 우주전사 발디오스도 연합판과 같은 상,하편이 재출시가 되었다.

※ 비디오 자료는 환희님 브로그에서 퍼왔으며,

원출처는 다음카페 “비디오 박물관 아비정사”의 moonjwooon님이 제공해주셨다고 합니다.





< 작품소개 - 출처 : http://elros.tistory.com/309 >

비록 충격적인 설정과 비그적인 드라마로 로봇 만화영화로써의 매력을 상실한 발디오스였지만, SF 드라마로서는 대단한 역작이라고 할수 있다.

결국, 발디오스는 조기 종영을 아쉬워한 팬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의하여 극장판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기에 이른다.

비인기 조기 종영작이 극장판으로 제작되었다는 것은 그만큼 발디오스의 팬층이 두텁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했다.

이 극장판은 특히, TV 시리즈에서는 여러가지 이야기 전개로 인해 비중있게 묘사하지 못한 마린과 아프로디아와의 로맨스에 초점을 보다 더 드라마적인 작품으로 거듭나게 된다.

극장판의 감독은 과학닌자대 갓챠맨 시리즈의 감독 토리우미 히사유키가 맡았고, 아시다 토요오가 작화 감독을 맡아 미형 캐릭터 라인을 더더욱 강조했으며, 일본의 유명 패션브랜드

NICOLE의 설립자겸 패션 디자이너 마츠다 마츠히로의 의상 디자인이 더해져 마린과 아프로디아의 비극적인 로맨스를 더더욱 돋보이게 했다.

제복과 안경을 착용했을때는 차갑고 낸정한 지휘관이었다가 제복과 안경을 벗었을때는 눈부신 녹색머리의 미녀로 변하는 아프로디아의 모습은 원수로써 적대했던 마린을 사랑하게되는 비극적 히로인의 모습과도 너무나 잘 매치되는 모습이다.

발디오스나 이데온은 모두 비극적이고 하드한 SF 로봇 걸작으로 시청자들의 외면을 받은 비운의 작품이었다.

두 작품 모두 조기종영의 아픔속에 기동전사 건담이 몰고 온 리얼 로봇의 바람을 타고 극장판 제작되지만, 발디오스는 건담 극장판의 흥행 폭풍속에 극장에서 조차 큰 조명을 받지 못하면서 끝끝내 비운의 작품으로 잊혀지게 되다.

아시 프로덕션은 발디오스 이후 “전국마신 고쇼군 (1981년)”을 히트시키며, 로봇 아니메 도전 3수만에 대표적인 히트작을 갖게 되고,

이후로도 “특장기병 돌바크 (1983년)”, “초수기신 단쿠가 (1986년)”, “머신로보 (1986년)”로 이어지는 자신들만의 독자적인 로봇월드를 구축하며 의미있는 행보를 계속하게 된다.





< 비디오 정보 >

– 심의번호 : 8302 – v76

– 제작일자 : 1983.5.25

– 상영시간 : 60분





< 일본 극장판 오프닝 >

< 일본 극장판 엔딩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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