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굴기 | [여의도튜브] 시진핑 ‘반도체굴기’ 통곡 외신들 뼛골 때리는 평가 / 머니투데이방송 227 개의 베스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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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반도체 반도체하면서 바쁘게 움직이고 있지만 한국의 첨단 기술을 따라잡으려면 아직 한참 멀어 보입니다. 무려 10년 이상이 걸릴 것이라는 예측이 나온 건데요. 중국이 이 얘기를 들으면 답답하겠습니다.
아나운서: 선소연
영상콘텐츠: 강주희
기사콘텐츠: 선소연
기획: 강인형
총괄: 정미경
제작: MTN 머니투데이방송
#반도체 #삼성전자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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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냉전 최전선 반도체…中 ‘반도체 굴기’ 어디까지 왔나

SMIC·칭화유니 등 상용화 돌파구. ‘메모리 강국’ 한국 협력 유지 절실. 중국 반도체 굴기 (PG). [김민아 제작]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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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dongascience.com

Date Published: 5/1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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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제재에도 맷집… 중국 ‘반도체 굴기’ 더 세졌다 – IT 조선

입력 2022.06.21 15:22. 미국이 고강도 제재로 중국의 반도체 굴기를 저해한 것이 오히려 중국 반도체 산업의 성장세로 이어졌다는 분석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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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it.chosun.com

Date Published: 11/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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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 시선] 중국 ‘반도체 굴기’의 허와 실 | 연합뉴스

(상하이=연합뉴스) 차대운 특파원 = 미국 상원이 2천800억 달러(약 360조원)에 달하는 천문학적 재원을 자국 반도체 산업 발전과 기술 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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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yna.co.kr

Date Published: 4/28/2022

View: 2510

약진하는 중국의 반도체 굴기, 얼마나 위협적인가 – 지디넷코리아

약진하는 중국의 반도체 굴기, 얼마나 위협적인가. [반도체가 미래다-1부]⑫ 2025년 자급률 70%…장비수입도 세계 최고. 유혜진 기자. 입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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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zdnet.co.kr

Date Published: 7/2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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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시론]’중국 반도체 굴기’ 위기와 기회 – 전자신문

미국은 중국의 반도체 굴기를 막아야 세계 패권을 유지할 수 있다. 반도체 시장의 30%는 한국기업이 제일 잘 만드는 메모리 반도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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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etnews.com

Date Published: 12/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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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 중국, 2030년 ‘반도체 굴기’ 완성…세계시장 60% 차지

[초점] 중국, 2030년 ‘반도체 굴기’ 완성…세계시장 60% 차지. 영국 글로벌데이터 연구서 밝혀…중국, 초전도 물질 개발에 특별한 전문성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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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g-enews.com

Date Published: 1/1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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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동맹 강화… 힘 빠지는 中 반도체 굴기 – 뉴데일리경제

힘 빠지는 中 반도체 굴기. 한미 정상회담 이어 삼성-인텔 회동삼성·SK, 대규모 투자, ‘반도체 초강대국’ 주도美 제재 지속, 한중간 메모리 기술격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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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iz.newdaily.co.kr

Date Published: 10/2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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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 시선] 중국 `반도체 굴기`의 허와 실 – 매일경제

세계 최강국인 미국이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 자국 반도체 우위 지키기에 나선 것은 그만큼 중국의 ‘반도체 굴기’를 큰 위협으로 느끼고 있다는 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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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mk.co.kr

Date Published: 12/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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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이해 키워드 30] <반도체> 中 반도체 굴기, 성공인가 실패 …

지난해 초 중국의 ‘반도체 굴기’가 좌초됐다는 평가가 서구 언론들에 오르내렸다. 미국의 제재로 한국·미국 등 반도체 선진국들과의 기술격차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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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joongang.co.kr

Date Published: 7/2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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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반도체 굴기

  • Author: MTN 머니투데이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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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2. 1. 23.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tYAXKhWN0_c

美 제재에도 맷집… 중국 ‘반도체 굴기’ 더 세졌다

미국이 고강도 제재로 중국의 반도체 굴기를 저해한 것이 오히려 중국 반도체 산업의 성장세로 이어졌다는 분석이 나왔다.

블룸버그통신은 20일(현지시각) 지난 4개 분기 동안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한 반도체 기업 20곳 중 19곳이 중국 업체였다고 자제 집계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해당 범주에 중국 업체가 8곳에 불과했던 것과 비교하면 큰 폭의 증가세다.

블룸버그는 비디오칩 제조업체인 ‘상하이 풀한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가 보안 감시장비 제품에 대한 높은 수요에 힘입어 이 기간 수익이 37% 늘었고, 디자인 도구 개발사인 ‘프리마리우스 테크놀로지스’ 역시 자사가 보유한 첨단 기술 덕분에 매출이 두배 늘었다고 전했다.중국반도체산업협회도 2021년 중국에 기반을 둔 칩 제조업체 등의 총 매출이 전년 대비 18% 증가한 1조위안(193조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이는 중국 정부가 첨단 반도체 분야 ‘챔피언 기업’의 힘과 맷집을 기르기 위해 과감하게 투자하고 미국 제재에 맞선 ‘바이 차이나’ 전략을 추진한 결과로 분석된다.글로벌 펀드평가사 모닝스타의 펠릭스 리 애널리스트는 “코로나19와 관련한 봉쇄로 인해 중국 내부에서 공급망의 자급자족 움직임이 나타났다”며 “해외에서 반도체를 수입한 중국 고객들이 대체제를 자국 내에서 공급해야 할 필요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블룸버그는 또 세계적 반도체 공급난이 중국 업체에는 호재로 작용해 인기 있는 특정 제품의 경우 정상가보다 높은 가격에 팔려나갈 정도였다고 강조했다.펠릭스 리 애널리스트는 “중국 반도체 제조 기업 입지는 지속적으로 커질 것이다”라며 “앞으로 몇 년 동안 자동차와 가전제품 등 반도체를 필요로 하는 업종을 상대로 한 매출이 늘어날 것이라는 사실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말했다.블룸버그는 미국이 2020년 중국의 세미콘덕터 매뉴팩처링 인터내셔널과 하이크비전 등에 대한 기 술 수출 등을 제한해 이들 기업의 성장을 막는 데 성공했지만, 역으로 중국의 반도체 칩 시장의 부흥을 가져왔다고 지적했다.중국 당국은 2025년까지 반도체 자급률을 70%로 높인다는 목표를 세웠다. 외산 반도체 의존도를 줄이고 반도체 공급망을 완전 구축하기 위해 현지 기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이광영 기자 [email protected]

[특파원 시선] 중국 ‘반도체 굴기’의 허와 실

천문학적 지원에도 부실투자·사익추구 누수…숙청 한파까지 미중 ‘반도체 전쟁’ 속 가시적 성과도…한국과 본격 경합 불가피

지난 2018년 우한 반도체 공장 방문한 시진핑 주석 [신화=연합뉴스 자료사진]

(상하이=연합뉴스) 차대운 특파원 = 미국 상원이 2천800억 달러(약 360조원)에 달하는 천문학적 재원을 자국 반도체 산업 발전과 기술 우위 유지를 위해 쏟아붓는 내용을 담은 ‘반도체 지원법’을 통과시켰다.

중국을 정면으로 겨냥한 미국의 결단은 미중 ‘반도체 전쟁’이 이제 국가의 명운을 좌우할 정도로 큰 전략적 중요성을 띠기 시작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 사건으로 훗날 역사에 기록될 전망이다.

세계 최강국인 미국이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 자국 반도체 우위 지키기에 나선 것은 그만큼 중국의 ‘반도체 굴기’를 큰 위협으로 느끼고 있다는 것을 방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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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국에서는 중국의 반도체 굴기를 둘러싸고 막대한 투자에 비하면 이뤄낸 것이 그리 많지 않다고 보는 시선과 중국의 급속한 산업 발전이 한국 경제를 견인하는 주요 축인 반도체 산업에 위협이 되는 지경에 이르렀다는 불안한 시선이 공존하는 모습이다.

세상 대부분의 일이 흑과 백으로 단순히 가를 수 없듯이 중국의 반도체 굴기의 실체도 아마 박한 평가와 과도한 위협론 사이 어딘가에 자리 잡고 있을 것이다.

우선 최근 중국 반도체 산업을 둘러싼 숙청 한파는 중국의 국가 주도 반도체 육성 사업의 암부를 비춘다.

중국 반도체 굴기 프로젝트를 떠받치는 핵심축인 60조원대 국가 펀드인 ‘대기금'(공식 명칭은 국가집적회로산업투자펀드) 책임자들이 줄줄이 사정 당국의 조사 대상에 올랐다.

심지어 반도체 등 산업을 총괄하던 현직 장관인 샤오야칭 공업정보화부 장관까지 돌연 낙마하면서 중국 관가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시진핑 국가주석 집권 후 대기금을 선두로 천문학적 국가 재원을 쏟아붓는 방식으로 반도체 산업 육성이 추진됐지만 투자 재원 배분 과정에서 사익 추구 의혹이 제기되는가 하면 ‘눈먼 돈’이 넘쳐나면서 도덕적 해이 현상도 적지 않게 발생한 것이 사실이다.

대만 TSMC 출신의 저명 엔지니어를 수장으로 영입하고 수조원대 자금까지 투입했는데도 생산 근처에도 가보지 못하고 좌초된 우한훙신반도체제조(HSMC)의 사례는 국가의 맹목적 투자에 기댄 거대 반도체 프로젝트가 어떻게 도덕적 해이 문제로 물거품이 될 수 있는지를 보여준 대표적 사례다.

중국 반도체 굴기(PG) [김민아 제작] 일러스트

‘중국의 반도체 항모’로 불리는 칭화유니의 파산 위기 역시 연구·개발을 통한 실력 쌓기를 도외시한 채 막대한 자금력만 동원하면 반도체 자급이라는 꿈을 초단기에 이뤄낼 수 있다는 중국식 맹신이 빚은 실패라는 지적도 적지 않다.

이와 같은 투자 비효율성과 누수 문제로 막대한 투자에도 중국의 반도체 자급 목표 달성이 빠르게 진척되지는 못하고 있다.

시안에서 생산된 삼성전자의 낸드플래시메모리나 우시에서 만들어진 SK하이닉스의 D램 같은 외국 회사의 제품을 포함할 것인지에 따라 가변적이기는 하지만 업계에서는 대체로 현재 중국의 반도체 자급률을 10∼30% 정도로 본다.

중국 정부는 2025년까지 반도체 자급률을 70%까지 높인다는 목표를 세웠지만 현재로서는 이 목표 달성이 무리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따라서 반도체가 미중 기술전쟁의 최전선으로 부상한 상황에서 중국 지도부가 지금껏 이토록 강력하게 추진한 반도체 굴기가 소기의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는 내부 반성을 바탕으로 관련자 숙청에 나서 다시 반도체 전쟁의 전열을 정비하려 한다는 관측이 제기될 수 있는 상황이다.

다만 중국의 반도체 굴기가 허울 좋은 구호에 불과할 뿐 허상에 가깝다는 박한 평가 역시 진실의 일면만을 반영하는 것이다.

중국의 반도체 굴기가 중국 당국의 당초 기대에는 못 미치는 수준임은 분명하지만 2014년 대기금 출범 이후 8년 동안 중국이 이뤄낸 구체적 성과도 상당하다.

먼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분야에서 당국이 전폭적으로 밀어주는 SMIC(中芯國際·중신궈지)의 약진이 눈에 띈다.

SMIC는 작년 첨단 반도체의 관문으로 여겨지는 14㎚(나노미터=10억분의 1m) 공정 제품 양산을 시작했다. 일각에서는 미국의 추가 제재를 우려해 공표만 하지 않고 있을 뿐 이미 7㎚ 공정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SMIC는 미국의 제재로 극자외선(EUV) 노광장비를 확보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만일 7㎚ 제품 양산이 사실이라면 중대 돌파구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

반도체 설계 쪽에서는 첨단 스마트폰용 시스템온칩(SoC) 설계 능력을 확보하고 있지만 미국의 제재로 개점 휴업 중인 화웨이 산하 하이실리콘을 대신해 ‘중국판 퀄컴’을 지향하는 칭화유니 계열 UNISOC(쯔광잔루이<紫光展銳>)가 자국 시장에서 보급형 스마트폰용 SoC 제품을 중심으로 영향력을 키워나가고 있다.

메모리 반도체 강국인 한국의 입장에서 특히 신경이 쓰이는 것은 낸드 제조사인 YMTC(長江存儲)와 창신메모리(CXMT·長存儲) 등 중국 메모리 반도체 업체들이 이제 본격적인 양산 체제에 들어가 머지않은 미래에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한중 직접 경쟁 구도가 펼쳐질 것이라는 점이다.

그간 크고 작은 실패 경험도 많았지만 중국 지도부는 반도체를 미국에 ‘목이 짓눌리는’ 핵심 분야로 인식하고 제조부터 소재·부품·장비에 이르는 전체 반도체 공급망을 대상으로 전폭적인 지원을 계속히려 한다.

중국은 현재 한국 반도체 최대 수출국이지만 과거 완벽한 상호보완 관계에 가깝던 한국과 중국 간의 산업 관계는 중국 첨단 산업 발전과 함께 때로는 협력적이고 때로는 경쟁적인 복합적 관계로 점차 변화해나가고 있다.

투자기를 거쳐 이제 서서히 본격적 성장과 수확 단계에 접어들기 시작한 중국 반도체 산업의 발전 속도가 급속히 빨라질 가능성이 커진 만큼 중국의 변화를 더욱 정밀하고 객관적으로 관찰하고 평가해야 할 이유가 한층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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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시론]’중국 반도체 굴기’ 위기와 기회

📁관련 통계자료 다운로드반도체 시장 규모지난 10년간 중국 반도체 시장은 빠른 성장세로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중국의 ‘제조 2025’를 타깃으로 하는 미-중 무역전쟁이 격화하면서 중국 반도체 산업은 미국의 집중 견제를 받고 있다. 견제 강도는 점점 강해지고 있다. 19세기 중국과 영국 간 아편전쟁의 원인이 차와 아편이라면 21세기 중국과 미국 간 무역전쟁은 반도체에서 시작될 수 있다. 미-중 무역전쟁에서 가장 예민한 아이템이 반도체다.

세계 통신장비업계 1위로 올라서서 5G 통신망을 장악해 가는 중국 화웨이에 대만과 미국기업이 첨단 반도체의 공급을 막으면서 ‘화웨이 질주’가 멈췄다. 미국은 이어 우방국이 화웨이 장비를 구매하지 못하도록 막고 있다. 나아가 네덜란드 반도체 장비업체 ASML이 중국에 극자외선(EUV) 노광 장비 수출을 금지하면서 중국의 최첨단 반도체 생산을 원천적으로 막았다.

4차 산업혁명 시대는 반도체라는 산업의 쌀을 먹으면서 이뤄진다. 미국은 중국의 반도체 굴기를 막아야 세계 패권을 유지할 수 있다. 반도체 시장의 30%는 한국기업이 제일 잘 만드는 메모리 반도체다. 이 덕분에 한국의 국격이 올라가고 있다. 다른 한편으로 대만은 세계 최대 파운드리 회사 TSMC로 인해 중국과의 갈등이 심해지고 있다. 아무리 미-중 무역전쟁이 격화한다 해도 중국은 반도체 굴기를 결코 포기하지 않고 긴 호흡으로 집요하게 추진해 나갈 것이다.

1980년대 초반부터 시작된 미-일 반도체 전쟁이 1990년대 초·중반대까지 십수년 지속된 사례를 보면 세계 경제와 산업을 주도할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중심에 있는 반도체 산업을 두고 벌어지는 미-중 무역전쟁은 수십년 동안 지속될 것이다. 먼 미래에 중국과 미국이 반도체 분야에서 어느 선에서 타협할지 궁금하다.

중국은 반도체 산업 종사자에게 기회의 땅이기도 하다. 세계 반도체 생산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이 아직 절대적이지 않지만 반도체 전시회만큼은 지난 10여년간 중국이 가장 큰 규모를 자랑했다. 그들의 표현대로 ‘대국’ 스케일이었다. 세계적인 회사가 미국 전시회에는 나가지 않아도 중국 전시회에는 대규모로 출품했다. 중국시장은 아직 크지 않지만 미래를 기대할 수 있는 매력적인 신시장이기 때문이다. 진입장벽이 비교적 낮은 반도체 후공정과 팹리스 분야에서 중국기업은 지난 10여년간 혁혁한 성장을 이뤄 왔다.

한편으로 거품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 10여년 전에도 중국 정부는 10여개 300㎜ 반도체 팹 건설 계획을 발표했다. 그러나 코로나19 유행 전까지 실질적으로 투자가 이뤄진 업체는 SMIC 등 손에 꼽을 정도였다. 지난 몇년간 중국 정부가 투자한 메모리 반도체 기업은 미국 무역제재 직격탄을 맞았다. 푸젠진화와 같은 회사는 지지부진하고, 칭화유니는 부도를 낸 이후 국영기업으로 주인이 바뀌었다. 중국 반도체 공장 건설 프로젝트는 대부분 처음 일정보다 연기됐다. 어떤 회사는 팹 골조만 만들어 놓고 10여년간 방치했다. 20여개 신규 팹 건설 계획이 있었지만 일부만이 진행됐고, 상당수는 프로젝트 자체가 진행되지 않았다.

코로나19가 게임 룰을 송두리째 바꿨다. 정부 보조금을 제외하면 수익을 내는 팹이 거의 없었던 중국에서 코로나19 이후 반도체 공급난이 발생하면서 가동률이 급격히 올라가고 판매단가도 높아져서 중국 팹 대다수가 큰 수익을 내고 있다.

최근 중국 반도체 기업은 연평균 30%대의 폭발적인 성장을 하고 있다. 생산량 기준으로 3년 후 한국을 따라잡는다는 분석도 나온다. 미국의 제재에도 중국 대표주자 SMIC은 급성장하고 있다. 오랜 기간 적자를 보조금으로 메우면서도 지속적으로 반도체 팹에 투자했던 중국 팹들이 반도체 칩 부족 상황에서 수익을 올리며 제자리를 잡아 가고 있다.

중국 반도체 기업의 주가도 고공비행하고 있다. 비슷한 규모의 한국회사보다 5배, 10배 높은 시가총액으로 평가받으면서 엄청난 자금이 주식시장에서 반도체 기업으로 흘러 들어가고 있다. 수십조원, 수조원대 시가총액을 기록하는 중국 반도체 회사가 점점 많아지고 있다.

중국 정부의 반도체 산업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도 만만치 않다. 정부 보조금을 통해 액정표시장치(LCD), 태양열, 배터리, 발광다이오드(LED) 산업을 부양한 중국은 이제 다른 분야의 보조금을 줄이면서 반도체 산업 보조금을 늘리고 있다. 반도체 생산뿐만 아니라 팹리스, 후공정, 소재·부품·장비(소부장) 등 모든 영역에 걸쳐 동시다발적으로 수백조원 규모의 정부 주도 투자가 이뤄지고 있다. 대부분 팹이 적자를 냈지만 20여년 동안 장기적 계획으로 반도체 산업에 계속 투자해 왔다. 그 덕에 코로나19 이후 반도체 공급망 위기에 가장 큰 혜택을 본 나라가 됐다.

중국은 반도체 굴기가 국가안보와 직결된다고 생각한다. 100조원을 쓰든 600조원을 쓰든 반도체 굴기를 멈추지 않을 것이다. 5년제 단임 대통령제인 한국에서는 이런 장기적 투자는 엄두도 내지 못한다.

하지만 중국의 반도체 산업 앞에 탄탄대로만 놓여 있는 것이 아니다. 미국은 전략물자 통제와 지식재산권 보호라는 무기로 중국 반도체 굴기를 막아설 것이다. 이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재임 당시 EUV 스캐너의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앞으로 몇십년 동안 중국 반도체회사가 최첨단 반도체를 생산하기는 불가능에 가까워 보인다. 산업혁명 이후 서구 과학기술의 총합이라 할 수 있는 EUV 스캐너와 이 장비에 들어가는 30만개 부품의 공급망을 구축한다는 것은 장비 한 대를 만들어 내는 차원의 일이 아니다.

미국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반도체 공급망의 탈 중국을 유도하고 있다. 미국은 관세장벽, 핵심 소부장 수출 금지뿐만 아니라 중국기업에 지식재산권 보호와 보조금 축소를 집요하게 요구할 것이다. 복잡한 글로벌 공급망 체계 아래에서 중국이 단기간에 반도체 자립을 이뤄 낼 수 없다. 그럼에도 중국 정부는 수백조원을 투자해서 반도체 생태계를 키우고 있다. 인터넷이 중국 인터넷과 중국 바깥의 인터넷으로 양분됐듯 반도체 생태계도 중국 시장과 중국 바깥 시장으로 조금씩 갈리고 있다.

중국 정부는 자국에서 세계 반도체 절반이 소비된다고 강조하지만 삼성전자, LG전자, 애플, 폭스콘 등 전자제품 임가공 수요를 제외하고 중국 내 자체 수요는 세계 전체 수요의 20% 수준이다. 게다가 미-중 무역전쟁 이후 중국 전자제품 임가공 산업은 베트남, 인도 등으로 빠르게 빠져나가고 있다. 현지에 공장을 운용하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인텔, TSMC 등을 제외한 토종 중국 반도체 업체의 웨이퍼 투입량은 세계적 관점에서 볼 때 아직 그렇게 큰 규모가 아니다.

지역별로 볼 때 중국의 반도체 장비 투자액 성장률이 높다고는 하지만 중국의 반도체 팹 투자는 한국(삼성, SK), 대만(TSMC, UMC) 등 해외 반도체 기업들의 투자가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SMIC 등 중국 토종기업의 설비투자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지만 성숙공정이 주를 이루고 반도체 첨단기술은 많이 부족하다. 지난 십여년간 중국 정부 주도로 파운드리 산업에 수십조원의 자금이 투자됐지만 지난 10여년간 중국 파운드리 산업의 시장점유율은 오히려 역성장했다.

중국 반도체 투자에 한국기업이 지나치게 위축될 필요도 없다. 중국 정부가 LED, 태양광, LCD 투자에서는 성공적이었지만 메모리를 포함한 반도체 첨단 분야의 기술 장벽은 이보다 훨씬 높다. LCD 생산에는 3~4일이면 되지만 메모리 반도체는 서너 달이 걸린다. 한국과 대만에서 우수한 엔지니어를 아무리 데려가도 첨단 반도체의 수많은 공정의 리버스 엔지니어링이 쉽지 않다. 수천, 수만명의 집단적 협력이 필요한 메모리 반도체에서 중국의 약진은 어렵다. 중국의 반도체 종사자조차도 팹리스나 후공정 분야에선 자국 기업의 성공을 자신하지만 전 공정 분야에선 확신하지 못한다.

중국기업이 앞으로 우리 기업의 위협적인 경쟁자로 떠오르겠지만 반면에 우리에게 중국 시장은 새로운 기회의 땅이 될 수도 있다. 한국, 대만, 일본, 미국, 유럽과 같이 반도체 생산 역사가 오래된 성숙 시장에선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찾기가 어렵다. 그나마 반도체 업계에서 수많은 반도체 프로젝트가 역동적으로 추진되면서 신규 공장이 들어서고, 가장 활력 넘치는 곳이 중국이다. 앞으로 상당 기간 중국 시장같이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은 없을 것이다.

중국 정부가 반도체, 장비, 재료 분야에서 국산화 정책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지만 상당한 부분은 글로벌 공급망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 오히려 미-중 무역전쟁 이후 수입처 다변화를 위해 한국산 제품을 찾는 중국 반도체기업의 발걸음이 잦아지고 있다. 소부장의 중국 수출 기회는 오히려 늘어나고 있다. 인구가 30분의 1밖에 안 되는 한국이 중국과 모든 분야에서 대등한 경쟁을 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우리가 핵심경쟁력이 있는 분야에서는 충분히 경쟁할 만하다.

20여년간 사업하면서 늘 하는 고민이 ‘차별화한 경쟁력’이었다. 전폭적으로 지원하는 정부, 우호적인 금융시장, 수많은 우수 인재를 배경으로 무섭게 추격해 오는 중국기업이 두렵기도 하지만 ‘차별화한 핵심 경쟁력’과 5년, 10년을 내다보는 긴 호흡으로 중국 시장에 접근한다면 승산은 충분히 있다.

김정웅 서플러스글로벌 대표 [email protected]

◇김정웅 대표는…

연세대 금속공학과를 졸업하고, 30년간 40여개국 지구촌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수십억달러를 사고팔아 온 무역 일꾼이다. 2000년에 기업 간 전자상거래회사인 서플러스글로벌을 설립해 반도체 중고장비 분야 세계 1위 강소기업으로 성장시켰다. 2012년 발달장애인 가족을 치유하고 지원하기 위해 ‘함께웃는재단’을 설립해서 이사장직을 맡는 등 사회공헌에도 힘쓰고 있다. 2019년부터 아시아 최초로 개최된 자폐전문 박람회 ‘Austism Expo’의 조직위원장을 겸하고 있다. 2015년 6월 ‘이달의 무역인상’ 수상, 10월 무역의 날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서플러스글로벌은 2018년 포브스 아시아 200대 유망 기업에 선정됐다.

[초점] 중국, 2030년 ‘반도체 굴기’ 완성…세계시장 60% 차지

[초점] 중국, 2030년 ‘반도체 굴기’ 완성…세계시장 60% 차지 이미지 확대보기 중국 반도체 산업을 이끌고 있는 SMIC.

중국은 성장하는 시장 규모와 국내 생산 능력으로 2030년까지 세계 반도체 산업을 주도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측했다. 세계 반도체 산업이 2030년까지 1조 달러 이상 성장하고 중국이 세계 시장의 60%를 차지하며 반도체 강국으로 도약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글로벌데이터(GlobalData Plc) 주제 연구에 따르면 중국은 칩에 대한 국내 수요 증가를 토대로 세계 최고의 반도체 강국이 될 것이다. 미국의 반도체 산업 협회와 보스턴 컨설팅 그룹(Boston Consulting Group)에 따르면 반도체 산업은 2030년까지 두 배 규모로 1조 달러 이상으로 성장하며 중국은 그 성장의 약 60%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됐다.글로벌데이터는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데이터 분석 및 컨설팅 회사이다.4차 산업혁명의 리더가 되려는 중국의 오랜 야망은 2030년까지 칩 생산에서 얼마나 자급자족할 것인지에 달려 있다.글로벌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중국은 전 세계에서 생산되는 모든 칩의 약 40%를 소비하는 반면 자급자족률은 12%에 불과하다. 반도체에 대한 국가 요구사항은 일반적으로 사물인터넷(IoT)으로 알려진 스마트하고 연결된 환경 개발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반영한다.영국 정보서비스업체 IHS마킷(IHS Markit)에 따르면 2030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최대 1250억 개의 연결된 장치가 있을 것이다. 중국의 IoT 사모펀드 및 벤처 금융 거래량은 이러한 성장을 반영하여 2017년 14개 거래에서 2021년 27개로 증가했으며 총 거래 가치도 증가했다. 글로벌데이터 수치에 따르면 2017년 5억8600만 달러에서 2021년 15억9000만 달러로 증가한 것이다.글로벌 반도체 산업 중국 중심으로글로벌데이터에 따르면 미국 반도체 산업 수익 30% 이상이 중국에서 발생한다. 또한 중국은 한국의 칩 공급업체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게 단연 가장 큰 시장이다. 유럽에서는 네덜란드 기반 ASML 매출의 20% 이상이 중국에서 발생한다. 동료 유럽 기업인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인피니언(Infineon) 및 NXP도 중국의 구매력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글로벌데이터는 2030년까지 중국 시장이 외국 공급업체에게 훨씬 더 작은 역할을 할 것으로 예측한다. 전 세계적에 판매 사용되는 칩 90% 이상이 저공정 생산 기술과 관련되어 있다. 부분적으로 국유화된 중국 인터내셔널 반도체(Semiconductor Manufacturing International Corporation, SMIC)가 국내 반도체를 이끌고 있고, 주로 중국 국비를 지원받는 반도체 파운드리 부문이 저공정 기술생산에 대한 국내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능력을 꾸준히 구축하며 성장하고 있다.또한 대만 반도체 대기업 TSMC는 저공정 레거시 칩 사업보다는 ​​차세대 칩에 사업을 집중하고 있다. 이는 중국 파운드리가 레거시 칩 시장에 서비스를 제공할 기회를 더 증가시킬 것이다.외국인 직접 투자(Foreign Direct Investment, FDI) 프로젝트의 데이터 베이스에 따르면 중국은 반도체 제조를 위한 국내 생산능력 증가와 함께 2019-2020년 동안 반도체와 관련된 외국인 직접 투자 프로젝트 중 가장 많은 양을 유치했다.글로벌데이터 연구에 따르면 2022년 1월과 4월에 중국 특허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중국 경제 및 공중 보건상황, 특히 코로나19 잠금 및 기업, 특히 하드웨어를 생산하는 기업의 관련 비용 때문일 수 있다. 그러나 2022년에는 미국, 일본, 한국, 대만, 독일에서도 반도체 특허가 줄어들어 반도체 기술이 성숙기에 접어드는 변곡점을 보여주는 것 같다.그러나 중국은 새 초전도 물질 개발에 특별한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중국 통신 대기업 화웨이는 포토닉 컴퓨팅과 그래핀으로 만든 트랜지스터 개발을 주도하고 있다. 또한 중국은 아웃소싱 반도체 조립, 테스트 및 패키징 분야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글로벌데이터 리서치에 따르면 고급 칩 패키징, 새로운 트랜지스터 아키텍처 및 새로운 탄소 기반 재료 개발은 2025년까지 중국을 반도체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만드는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다.반도체 칩에 대한 글로벌 수요의 대부분은 더 발전된 5나노 또는 10나노 칩보다는 28나노 이상 칩에 대한 수요가 계속될 것이다. SMIC, 화홍반도체(Hua-Hong Semiconductor Limited) 및 ASMC를 포함한 국내 기업이 파운드리 용량을 늘리면서 중국은 2024년까지 최소 7개의 주요한 신규 파운드리가 가동됨에 따라보다 자급자족을 강화하고 있다.15년 이내에 자급자족할 수 있는 국내 반도체 공급망을 구축할 수 있는 국가는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글로벌데이터는 중국이 성장하는 시장 규모와 국내 생산능력의 결합을 통해 칩 분야의 세계 초강대국이 될 것이라고 예측한다.김세업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한미 동맹 강화… 힘 빠지는 中 반도체 굴기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윤석열 대통령과 지난 20일 오후 경기도 평택시 삼성전자 반도체공장을 방문, 이재용 부회장의 안내를 받으며 공장을 시찰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방한 후 ‘한미 반도체 동맹’이 강화되고 있지만, 최근 공격적 투자를 펼치고 있는 중국 반도체 산업은 미국의 제재로 성장이 정체되고 있는 모습이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방한 중인 팻 겔싱어 인텔 CEO를 전날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사 경영진은 ▲차세대 메모리 ▲팹리스 시스템반도체 ▲파운드리 ▲PC 및 모바일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릴레이 회의를 가졌다.

삼성전자와 인텔은 반도체 뿐만 아니라 세트 제품 분야에서도 협업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최신 기술이 집약된 ‘갤럭시 북 프로’ 시리즈에는 최신 인텔 12세대 코어 프로세서와 인텔 아이리스 Xe 그래픽을 탑재해 강력한 성능을 제공하며, 인텔의 고성능, 고효율 모바일 PC인증 제도인 ‘인텔 Evo 플랫폼’ 인증도 획득했다.

최근 삼성은 업계 최초로 인공지능, 머신러닝, 빅데이터 등 데이터 센터에서 성능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새로운 메모리 인터페이스인 ‘컴퓨트 익스프레스 링크’ D램 기술을 개발하고 인텔의 데이터센터, 서버 플랫폼 등에서 검증을 마쳤다.

데벤드라 다스 샤르마 인텔 표준 총괄 펠로우는 “CXL을 중심으로 강력한 메모리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삼성전자와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특히 이 부회장과 겔싱어 CEO의 회동은 한미 정상회담이 진행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앞서 지난 20일 바이든 대통령은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세계 최대 반도체 공장으로 꼽히는 삼성 반도체 평택캠퍼스를 방문했다. 이 부회장이 직접 이들을 영접했다.

한미 정상이 세계 최대 반도체 공장을 함께 방문한 것은 반도체를 통한 ‘한·미 경제안보 동맹 강화’로 글로벌 공급망 문제 등을 함께 해결해 나가려는 강력한 의지 표명으로 풀이된다.

두 정상은 이 자리에서 ‘한미 반도체 동맹’을 강조하며 향후에도 한·미 관계가 첨단기술과 공급망 협력에 기반한 경제 안보 동맹으로 거듭나기를 희망했다. 윤 대통령은 “반도체가 우리 미래를 책임질 국가안보 자산이라 생각하며 과감한 인센티브와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미 정상회담 후 삼성은 향후 5년간 450조원을 투자한다고 발표하며, ‘반도체 초강대국’ 달성을 주도해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30여년간 1위를 달리고 있는 메모리 분야에서는 ‘초격차’ 위상을 강화하는 한편, 파운드리도 선단공정 중심의 기술개발·투자를 통해 미래시장을 개척한다는 방침이다.

SK그룹도 오는 2026년까지 247조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이 중 절반 이상인 142조원이 반도체 및 반도체 소재에 투입된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비롯해 반도체 팹 증설, 특수가스와 웨이퍼 등 소재·부품·장비 관련 설비 증설 등이 투자 대상이다.

최근 중국이 국가 차원의 반도체 굴기에 나서며 매섭게 추격 중이지만, 국내 반도체 기업들이 미국과의 협력 속 대규모 투자를 이어가며 격차를 더 벌려나가고 있는 모습이다.

중국은 2014년 ‘직접회로산업 발전 추진 요강’을 발표하며 자국 반도체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중국반도체산업협회에 따르면 중국의 반도체산업 규모는 2010년 1424억위안에서 2020년 8848억위안으로, 연평균 20% 성장했다.

하지만 최근 들어 미국의 제재로 ‘반도체 굴기’에 제동이 걸리면서 한국 기업들과의 기술격차를 쉽게 좁히지 못하고 있다.

중국은 2019년 10나노 1세대 D램 양산 이후 올해 2세대 D램 양산 추진 중인 반면, 한국은 연내 5세대 D램 양산을 추진하고 있다. 한 세대당 기술격차가 2년에서 2년6개월 수준인 것을 감안하면 한국과 중국 간 기술격차는 5년 이상으로 추정된다.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는 중국 반도체기업의 경우 미국의 제재로 EUV(극자외선) 장비 도입이 어려워 한중간 기술격차 축소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파운드리 부문도 세계 5위 기업인 SMIC가 2020년 12월 미국의 제재대상에 포함되면서 10나노 이하 반도체 제조를 위한 미국 장비·기술 등의 수출이 제한돼 7나노 이하 양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SMIC의 기술력은 선도기업 대비 2~3세대 뒤진 14나노 수준에 정체돼 있다. 파운드리 시장의 성장을 7나노 이하 공정이 견인하면서 중국의 세계 시장점유율도 현 수준에 머무를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그 사이 삼성전자는 2030년 파운드리 시장점유율 35%를 목표로 연 10조원 이상을 파운드리에 투자하는 것으로 추정되며, 2022년 CAPEX(설비투자를 위한 자본지출)는 120억달러 내외로 예상된다.

TSMC도 2025년까지 1000억달러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며, 2022년 CAPEX는 전년 대비 47% 증가한 440억달러로 역대 최대 규모다. 인텔도 지난해 겔싱어 CEO 취임 후 파운드리 사업 재진출을 발표, 향후 10년간 100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미혜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 선임연구원은 “미국 정치권에서 중국 메모리반도체에 대한 제재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으며, 미국이 중국 메모리 제재를 강화할 경우 한중간 기술격차는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파운드리의 경우 중국의 공정기술은 삼성전자와 TSMC와 비교해 2~3세대 뒤쳐졌다”고 분석했다.

다만 이 선임연구원은 “중국기업은 후발주자로 수익성 확보 등이 어렵지만 중국 정부의 지속적 지원으로 장기적으로는 한국기업에 위협이 될 것”이라며 덧붙였다.

[특파원 시선] 중국 ‘반도체 굴기’의 허와 실

지난 2018년 우한 반도체 공장 방문한 시진핑 주석

중국 반도체 굴기(PG)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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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상원이 2천800억 달러(약 360조원)에 달하는 천문학적 재원을 자국 반도체 산업 발전과 기술 우위 유지를 위해 쏟아붓는 내용을 담은 ‘반도체 지원법’을 통과시켰다.중국을 정면으로 겨냥한 미국의 결단은 미중 ‘반도체 전쟁’이 이제 국가의 명운을 좌우할 정도로 큰 전략적 중요성을 띠기 시작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 사건으로 훗날 역사에 기록될 전망이다.세계 최강국인 미국이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 자국 반도체 우위 지키기에 나선 것은 그만큼 중국의 ‘반도체 굴기’를 큰 위협으로 느끼고 있다는 것을 방증한다.최근 한국에서는 중국의 반도체 굴기를 둘러싸고 막대한 투자에 비하면 이뤄낸 것이 그리 많지 않다고 보는 시선과 중국의 급속한 산업 발전이 한국 경제를 견인하는 주요 축인 반도체 산업에 위협이 되는 지경에 이르렀다는 불안한 시선이 공존하는 모습이다.세상 대부분의 일이 흑과 백으로 단순히 가를 수 없듯이 중국의 반도체 굴기의 실체도 아마 박한 평가와 과도한 위협론 사이 어딘가에 자리 잡고 있을 것이다.우선 최근 중국 반도체 산업을 둘러싼 숙청 한파는 중국의 국가 주도 반도체 육성 사업의 암부를 비춘다.중국 반도체 굴기 프로젝트를 떠받치는 핵심축인 60조원대 국가 펀드인 ‘대기금'(공식 명칭은 국가집적회로산업투자펀드) 책임자들이 줄줄이 사정 당국의 조사 대상에 올랐다.심지어 반도체 등 산업을 총괄하던 현직 장관인 샤오야칭 공업정보화부 장관까지 돌연 낙마하면서 중국 관가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시진핑 국가주석 집권 후 대기금을 선두로 천문학적 국가 재원을 쏟아붓는 방식으로 반도체 산업 육성이 추진됐지만 투자 재원 배분 과정에서 사익 추구 의혹이 제기되는가 하면 ‘눈먼 돈’이 넘쳐나면서 도덕적 해이 현상도 적지 않게 발생한 것이 사실이다.대만 TSMC 출신의 저명 엔지니어를 수장으로 영입하고 수조원대 자금까지 투입했는데도 생산 근처에도 가보지 못하고 좌초된 우한훙신반도체제조(HSMC)의 사례는 국가의 맹목적 투자에 기댄 거대 반도체 프로젝트가 어떻게 도덕적 해이 문제로 물거품이 될 수 있는지를 보여준 대표적 사례다.’중국의 반도체 항모’로 불리는 칭화유니의 파산 위기 역시 연구·개발을 통한 실력 쌓기를 도외시한 채 막대한 자금력만 동원하면 반도체 자급이라는 꿈을 초단기에 이뤄낼 수 있다는 중국식 맹신이 빚은 실패라는 지적도 적지 않다.이와 같은 투자 비효율성과 누수 문제로 막대한 투자에도 중국의 반도체 자급 목표 달성이 빠르게 진척되지는 못하고 있다.시안에서 생산된 삼성전자의 낸드플래시메모리나 우시에서 만들어진 SK하이닉스의 D램 같은 외국 회사의 제품을 포함할 것인지에 따라 가변적이기는 하지만 업계에서는 대체로 현재 중국의 반도체 자급률을 10∼30% 정도로 본다.중국 정부는 2025년까지 반도체 자급률을 70%까지 높인다는 목표를 세웠지만 현재로서는 이 목표 달성이 무리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따라서 반도체가 미중 기술전쟁의 최전선으로 부상한 상황에서 중국 지도부가 지금껏 이토록 강력하게 추진한 반도체 굴기가 소기의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는 내부 반성을 바탕으로 관련자 숙청에 나서 다시 반도체 전쟁의 전열을 정비하려 한다는 관측이 제기될 수 있는 상황이다.다만 중국의 반도체 굴기가 허울 좋은 구호에 불과할 뿐 허상에 가깝다는 박한 평가 역시 진실의 일면만을 반영하는 것이다.중국의 반도체 굴기가 중국 당국의 당초 기대에는 못 미치는 수준임은 분명하지만 2014년 대기금 출범 이후 8년 동안 중국이 이뤄낸 구체적 성과도 상당하다.먼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분야에서 당국이 전폭적으로 밀어주는 SMIC(中芯國際·중신궈지)의 약진이 눈에 띈다.SMIC는 작년 첨단 반도체의 관문으로 여겨지는 14㎚(나노미터=10억분의 1m) 공정 제품 양산을 시작했다. 일각에서는 미국의 추가 제재를 우려해 공표만 하지 않고 있을 뿐 이미 7㎚ 공정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SMIC는 미국의 제재로 극자외선(EUV) 노광장비를 확보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만일 7㎚ 제품 양산이 사실이라면 중대 돌파구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반도체 설계 쪽에서는 첨단 스마트폰용 시스템온칩(SoC) 설계 능력을 확보하고 있지만 미국의 제재로 개점 휴업 중인 화웨이 산하 하이실리콘을 대신해 ‘중국판 퀄컴’을 지향하는 칭화유니 계열 UNISOC(쯔광잔루이)가 자국 시장에서 보급형 스마트폰용 SoC 제품을 중심으로 영향력을 키워나가고 있다.메모리 반도체 강국인 한국의 입장에서 특히 신경이 쓰이는 것은 낸드 제조사인 YMTC(長江存儲)와 창신메모리(CXMT·長存儲) 등 중국 메모리 반도체 업체들이 이제 본격적인 양산 체제에 들어가 머지않은 미래에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한중 직접 경쟁 구도가 펼쳐질 것이라는 점이다.그간 크고 작은 실패 경험도 많았지만 중국 지도부는 반도체를 미국에 ‘목이 짓눌리는’ 핵심 분야로 인식하고 제조부터 소재·부품·장비에 이르는 전체 반도체 공급망을 대상으로 전폭적인 지원을 계속히려 한다.중국은 현재 한국 반도체 최대 수출국이지만 과거 완벽한 상호보완 관계에 가깝던 한국과 중국 간의 산업 관계는 중국 첨단 산업 발전과 함께 때로는 협력적이고 때로는 경쟁적인 복합적 관계로 점차 변화해나가고 있다.투자기를 거쳐 이제 서서히 본격적 성장과 수확 단계에 접어들기 시작한 중국 반도체 산업의 발전 속도가 급속히 빨라질 가능성이 커진 만큼 중국의 변화를 더욱 정밀하고 객관적으로 관찰하고 평가해야 할 이유가 한층 커졌다.

[중국 이해 키워드 30] <반도체> 中 반도체 굴기, 성공인가 실패인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반도체는 산업계의 최대 화두가 됐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윤 대통령이 취임하자마자 한국으로 날아와 제일 먼저 삼성 반도체 공장을 찾았고, 여당은 민주당 출신이었던 양향자 무소속 의원을 반도체특위 위원장으로 영입했다.

세계 시장에서 반도체는 두 가지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우선 ‘산업의 쌀’이라 불릴 만큼 반도체의 광범위한 쓰임새다. 컴퓨터와 스마트폰, 자동차는 물론이고 4차 산업혁명이란 거대한 물결이 반도체로 시작해 반도체로 완성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때문에 미국과 중국이 벌이기 시작한 전략경쟁의 ‘최선봉 무기’가 또한 반도체다.

미국은 도널드 트럼프 정부 시절부터 ‘미국에서 생산하라,’ ‘미국이 아니라면 적어도 중국에는 투자하지 말라’는 메시지를 전 세계에 던져 왔다. 화웨이 제재와 함께 미국의 기술이 들어간 장비는 중국에 수출을 금지했다. 대표적인 것이 EUV 노광장비인데 미국 기업 사이머의 기술로 네덜란드 ASML이 독점 공급하고 있다. SK하이닉스가 중국 우시(無錫)에 있는 자사 D램 반도체 공장에 이 장비를 들여놓으려 했으나 미국 제재에 발목이 잡혔다. 요컨대 미국은 글로벌 공급망에서 중국을 삭제하려 하고 이런 노력의 가장 주요한 타깃이 반도체다. 미국의 이런 시도는 중국에 어느 정도의 효력을 끼쳤을까.

지난해 초 중국의 ‘반도체 굴기’가 좌초됐다는 평가가 서구 언론들에 오르내렸다. 미국의 제재로 한국·미국 등 반도체 선진국들과의 기술격차를 좁히기 어려워졌고 지방 정부들이 추진하던 반도체 투자 프로젝트들이 잇따라 실패하면서다.

그런데 최근 이와 반대되는 논조의 뉴스들이 나오고 있다. 블룸버그 조사 결과 지난해 전세계에서 매출이 가장 빠르게 성장한 반도체 기업 20곳 중 19곳이 중국 기업이었다. 2020년 같은 조사에선 20대 기업 중 8곳이 중국 기업이었다. 중국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인 SMIC의 지난해 순이익은 전년 대비 137.8% 증가한 107억3310만 위안(약 2조56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29.7% 증가한 356억3063만 위안(약 6조8250억 원)이었다. 2위 파운드리 업체인 화훙 반도체의 지난해 실적도 사상 최고치였다. 미국이 대중국 무역전쟁을 시작한 2018년 이후 상하이증시 지수는 올해 초까지 37% 상승했지만 반도체지수는 289% 상승했다. 그만큼 중국 반도체 산업에 돈이 몰렸다는 얘기다. 미국의 중국 반도체 고사 작전에 맞선 중국의 대응이 결실을 보고 있다는 방증이다.

IT 산업에서 중국은 여전히 ‘세계의 공장’이다. 전 세계 노트북의 70%, 휴대폰의 81%, TV의 57%가 중국에서 만들어지고 있다. 당연히 엄청난 양의 반도체가 쓰인다. 지난해 중국의 반도체 수입액은 3500억 달러(약 444조원)로 중국 전체 수입액의 13%를 차지했다. 반도체 수입액이 원유와 전체 농산물 수입액보다도 많았다. 이런 어마어마한 수입량은 빠르게 자국산 반도체로 대체해가고 있다. 중국 관세청 격인 해관총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반도체 수입량은 전년 동기 대비 9.6% 감소했다.

중국의 반도체 산업은 아직 성공이냐 실패냐를 따질 때가 아니다.

비유하자면 1980~90년대 한국 반도체 산업의 단계다. 차이점은 중앙 정부의 적극적인 개입이다. 중국은 2014년 24조원 규모 국가반도체 산업투자 기금을 조성해 1기 반도체를 생산하기 시작했다. 2019년엔 36조원의 기금을 추가로 투입했고 그해 SMIC가 14nm의 공정기술을 확보했다. 이 정도면 최첨단 스마트폰 정도를 빼곤 상용화된 대부분의 전자제품, 자동차 부품을 만들 수 있다. 중국 정부는 28nm이상의 기술만 확보하면 10년간 법인세를 면제하고 반도체 장비 수입도 면세다. 정부와 국영기업들은 직접 출자한 반도체 산업 육성 펀드인 ‘대기금'(국가집적회로산업투자펀드)을 통해 유망 반도체 사업에 투자를 선도한다. 한국 정부가 반도체 인력 확보를 부르짖고 있는데 대학들은 볼멘소리를 하지만 중국은 명문대에 아예 반도체 단과대학을 만들어버린다. 선전 증권거래소에 촹예반(創業板), 상하이거래소에 커촹반(科創板) 같은 첨단기술기업 자금조달 창구를 개설했고 지난해엔 스타트업 기업 대상인 베이징거래소를 열었다. 파운드리(SMIC), 낸드플래시메모리(YMTC), 시스템반도체(UNISOC) 등 반도체 포트폴리오 구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중국 반도체 기업의 기술력은 아직 한국에 미치지 못한다. 삼성전자가 최근 3nm 반도체 생산에 들어간 것이 말해준다. 중국의 첨단산업이 커질수록 한국이 특화한 메모리 반도체 등에 대한 수요도 커질 것이다. 반면 한국의 경쟁자로서 중국이 세계 반도체 시장을 잠식하는 일도 벌어질 것이다. 미국반도체산업협회(SIA)에 따르면 중국 기업의 전세계 반도체 시장점유율은 2020년 9%에서 2024년 17%로 증가할 전망이다. 결국 한국 반도체 산업이 나아갈 길은 초격차 기술을 유지해 중국에 세계 시장을 빼앗기지 않으면서 계속 중국을 한국 반도체 수요시장으로 붙잡아두는 것이다. 반도체 산업에서 중국은 한국의 경쟁자이면서 거래자인 셈이다.

차이나랩 이충형 특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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