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국채 금리 | 브라질 국채 실제 수익 공개 (인덱스펀드와 비교, 퇴직금 투자) 141 개의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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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존 만기가 7년 정도 남아 있는 달러 표시 브라질 국채의 은행 예금 환산 금리는 연 5.4% 수준이다. 물론 달러가 원화보다 강세가 될 때는 환차익도 누릴 수 있다. 브라질 중앙은행은 2021년 1분기부터 기록적일 만큼 강한 기준금리 인상 정책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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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된 브라질 국채의 실제 수익 공개합니다
결과론적인 이야기지만…그냥 미국 주식 인덱스 펀드에 넣을 껄 하는 후회는 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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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10년 채권수익률 – Invest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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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kr.investing.com

Date Published: 9/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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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국채 투자의 딜레마, 지금이 기회일까? 위기일까?

브라질국채는 브라질 중앙정부가 발행한 국채입니다. 국가를 운영하는데 필요한 자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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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kcie.or.kr

Date Published: 4/1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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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일격당한 브라질 국채, 얼른 팔아야 할까?

브라질 국채의 투자 매력은 고금리에 있었다. 한때 브라질의 기준금리가 연 12.25%로 전 세계 최고 수준이었던 것. 이에 10년 만기 브라질 국채 수익률은 연 12%대 후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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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junsungki.com

Date Published: 2/1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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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브라질 국채, 투자 망설이는 까닭 [WEALTH] – 매일경제

특히 브라질은 10%가 넘는 이자수익에 최근 헤알화값이 급등하면서 투자 매력이 커지고 있다는 것이다. 브라질은 지난 2월 초 기준금리를 1.25%포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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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mk.co.kr

Date Published: 10/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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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국채 중개 – 키움증권

표면금리(발행이율) 10.00% · 만기일자 2025.01.01 · 잔존일수 2년13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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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kiwoom.com

Date Published: 1/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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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기다렸다”…다시 뜨는 브라질 국채, 지금 투자해도 될까

과거 10여년 전 브라질 국채가 각광을 누렸던 이유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전 세계 저금리 기조에서도 브라질 채권은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를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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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edaily.co.kr

Date Published: 6/2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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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헤알화 표시 브라질 국채 온라인 매매 서비스 개시

KB증권 외화채권 온라인 매매 서비스는 KB증권 MTS인 ‘M-able(마블)’과 HTS인 ‘H-able(헤이블)’에서 이용 가능하다. 미국 국채는 최소 100달러(원화 약 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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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seoulfn.com

Date Published: 4/1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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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채권 – 채권투자정보 – 대신증권

브라질 정부가 발행한 브라질 통화인 헤알(Real)화로 발행하는 국채입니다. … 브라질 채권 수익성 … 물가채 표면금리 연6% -IPCA, 브라질 소비자물가지수에 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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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daishin.com

Date Published: 9/1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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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證 “올해 브라질·멕시코 채권에 주목…인플레 상고하저 전망”

현재 브라질 기준금리는 10.75%다. 사이클상 현재 금리 레벨이 높은 수준에 머물고 있어, 이후부터는 하락할 여지가 크다고 그는 분석했다. 그는 “지난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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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news.einfomax.co.kr

Date Published: 12/1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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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국채 실제 수익 공개 (인덱스펀드와 비교, 퇴직금 투자)
브라질 국채 실제 수익 공개 (인덱스펀드와 비교, 퇴직금 투자)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브라질 국채 금리

  • Author: b급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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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0.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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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국채 투자’가 다시 뜨는 세 가지 이유

원자재 가격 급등에 기초재정수지 흑자 전환…글로벌 투자자 자금 유입 늘어나는 ‘선순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브라질이 새로운 투자처로 각광받고 있다. 원자재 가격 강세 속에 콩·옥수수·육류·구리·철광석·원유 등이 주력 수출품인 브라질의 교역 환경이 개선되고 있다. 관련 산업과 기업에 해외 자금이 유입되면서 모처럼 브라질 경제에 훈풍이 불고 있다.그 결과 브라질 화폐인 헤알화의 수요도 증가했다. 원·헤알 환율은 4월 20일 기준 헤알당 267원으로 연초 대비 원화보다 25%, 달러 대비 17% 강세다. 브라질 중앙은행이 5월 추가 기준금리 인상을 예고하면서 헤알화의 강세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브라질 국채 금리는 추가 금리 인상이 선반영되면서 장·단기물 모두 안정된 모습이다.헤알화의 가치가 많이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브라질 국채를 둘러싼 투자 환경은 긍정적이다.첫째 배경으로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무역 수지 흑자 규모가 크게 증가한 점이 꼽힌다. 그동안 브라질 경제의 발목을 잡았던 월간 기초재정수지가 흑자로 전환되면서 재정 건전성 우려도 완화됐다. 2020년 말 국내총생산(GDP) 대비 9.4% 적자였던 기초재정수지는 올해 1월 7년여 만에 처음으로 1.2% 흑자로 전환됐다.둘째, 재정 건전성 우려가 완화되면서 외국인 자금이 주식 시장에 빠르게 유입되고 있다.셋째, 브라질 중앙은행은 물가 안정이 예상되는 2023년부터 기준금리를 인상하는 긴축 정책에서 완화 정책 기조로 돌아설 것으로 보인다.물론 브라질 중앙은행의 달러 대비 헤알화 환율 전망은 내년 말까지 완만한 약세다. 하지만 이러한 훈풍을 타고 글로벌 투자자들의 헤알화 전망 컨센서스의 약세 폭은 계속 상향 조정되는 흐름이다. 만약 지금부터 헤알화의 가치가 다소 약세를 보인다고 하더라도 이를 충분히 상쇄할 높은 금리(표면 금리 이자 10.0%)도 여전히 매력적이다.가뭄 속 단비처럼 반가운 헤알화 강세 환경이지만 원화 대비 헤알화 환율이 코로나19 사태 이전 수준까지 빠르게 반등하면서 걱정하는 투자자들도 많아졌다. 브라질 국채 투자가 유행하던 3년 전 가격 수준에 이제 막 들어섰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니 그간의 마음고생을 뒤로하고 브라질 국채를 팔고 싶은 투자자도 많아 보인다.더욱이 최근 미국 중앙은행(Fed)이 강한 기준금리 인상을 시사하고 있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도 장기화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높은 인플레이션 때문에 글로벌 경제가 침체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도 높아지고 있다. KB증권 역시 아직 경기 침체를 예상하고 있지는 않지만 침체에 빠질 확률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는 경계심을 가지고 시장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만약 과거의 브라질 국채 투자 때문에 마음고생하던 투자자라면 다음의 네 가지 방법을 활용해 볼 필요가 있다.첫째, 절세 목적으로 브라질 국채에 투자했던 투자자라면 브라질 국채를 일부 환매한 후 일부 KP물(한국 정부 또는 기업이 달러 표시로 발행한 채권)을 매수하는 방법이다. 1997년 발행된 달러 표시 한전채는 조세법상 이자소득세가 면제되고 농특세만 1.4% 과세돼 최고 세율을 적용받는 초고액 자산가들에게 유리하다. 다만 유통되는 물량이 많다는 점은 감안해야 한다.둘째, 절세보다 ‘채권 투자’ 관점에서 은행 예금보다 높은 안정적인 이자 수익을 원했던 투자자는 월지급식 또는 첫 조기 상환 조건을 낮춘 주가연계증권(ELS) 상품과 헤지펀드 등 변동성이 낮은 상품으로 포트폴리오를 일부 재조정할 수 있다.셋째, 시장 변동성에 노출되더라도 높은 수익을 추구하는 성향의 투자자는 주가 조정 시기를 활용한 주식형 랩이나 글로벌 성장주 펀드의 분할 매수, 글로벌 상장지수펀드(ETF) 자문 포트폴리오(EMP : ETF Managed Portfolio)를 활용한 포트폴리오 투자가 대안이 될 수 있다.넷째, 브라질 국채에 계속 투자하기를 원하지만 달러 자산으로 보유하고 싶은 투자자는 동일하게 비과세 혜택이 있는 달러 표시 브라질 국채로 갈아탈 수도 있다. 잔존 만기가 7년 정도 남아 있는 달러 표시 브라질 국채의 은행 예금 환산 금리는 연 5.4% 수준이다. 물론 달러가 원화보다 강세가 될 때는 환차익도 누릴 수 있다.브라질 중앙은행은 2021년 1분기부터 기록적일 만큼 강한 기준금리 인상 정책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올해 3월에 이어 5월에도 1.0%포인트의 추가 기준금리 인상을 예고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로 물가 상승 압력이 다시 높아지면서 6월에도 0.5%포인트를 더 인상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긴축 정책이 이어지고 있고 전 세계 국채 금리가 상승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브라질 국채 금리는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 가고 있다. 중앙은행의 긴축 기조를 이미 상당 부분 선반영하고 있기 때문이다.두 자릿수 물가와 지정학적 리스크는 안심할 수 없지만 선제적인 긴축과 헤알화 강세가 물가 안정에 기여한다면 브라질 국채 금리는 중·장기적으로 하향 안정화될 것으로 보인다. 채권 가격에는 물론 긍정적인 요인이다.채권 투자자에게 재정수지는 중요한 지표다. 재정수지가 적자라면 부족한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국채를 추가 발행해야 하기 때문에 국채 금리 상승 요인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브라질의 기초재정수지, 즉 이자 지출분을 제외한 재정수지는 6개월 연속 흑자다. 세수 증가가 재정 개선에 크게 기여했고 정부와 중앙은행은 경기 둔화를 감수하면서 지출을 줄이고 물가 관리에 집중한 결과다. 단기적으로 경기에는 부정적일 수 있지만 재정 건전성 개선이 외국인의 투자 심리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중·장기 관점에서는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Fed의 대차대조표 축소는 경험적으로 신흥국의 자금 유출 우려를 높인다. 하지만 최근 신흥국 경제 중 브라질과 같은 원자재 생산국의 자금 흐름은 차별화된 양상을 나타내고 있다. 브라질 경제의 위험 요인은 오히려 중국의 경기 둔화를 꼽을 수 있다. 지난 3년 동안 브라질의 총수출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율이 31%나 되기 때문이다. 만약 중국의 경기 둔화가 장기화된다면 브라질 교역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향후 중국의 경기 부양책도 관심 있게 살펴봐야 한다.마지막으로 정치 리스크는 브라질을 설명할 때 가장 많이 회자되는 단골 메뉴다. 올해 10월 2일 치러질 대통령 선거에서는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이하 룰라) 전 대통령의 당선이 유력시되고 있다. 좌파인 룰라 전 대통령은 4월 초 중도파인 제라우드 아우키민 전 상파울루 주지사를 부통령 후보로 지명하는 등 연정을 통해 외국인들의 불안감을 낮추기 위해 애쓰는 중이다. 현재 대통령인 자이르 보우소나루의 지지율이 소폭 반등했고 패배 시 불복할 것이라는 우려도 있지만 분위기가 바뀌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최근 외국인의 자금 유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인 흐름이다.

브라질 10년 채권수익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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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나요? 축구, 삼바, 열정 등의 단어가 생각나네요.

브라질은 세계 5위의 면적을 가지고 있는 대국(大國)입니다. 그 국토의 넓이가 무려 8억 5,157만 ha라고 하니 우리나라의 약 85배에 달한다고 합니다.

인구 역시 세계 6위로 2억 1천만 명이 넘는 인구를 보유하고 있죠. 1인당 GDP는 약 8,700달러 수준으로 높지 않지만, 인구가 워낙 많다 보니 국가GDP는 1.8조 달러에 달합니다(기준: 2019년). 그야말로 모든 면에서 남미를 대표하는 대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에 일격당한 브라질 국채, 얼른 팔아야 할까?

신흥국 채권이 한때 자산가들에게 대단한 인기를 끈 적이 있었다. 정확히 말하면 증권사들이 엄청나게 마케팅을 했다. 국내 정기예금 수익률은 1~2%에 불과한데, 이들 채권은 연 10% 내외 수익률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여기에 분리과세의 이점까지 있다고 부추겼다.

한때 최고의 사랑을 받았던 신흥국 국채

대표적인 상품이 브라질 국채를 비롯해 러시아, 멕시코 국채들이다. 한창 인기가 있을 때는 이들 나라의 우량 국영기업 채권도 많이 팔렸다. 지난 2월 말 기준 우리나라 국민들이 이들 3개 나라 국채에 투자한 돈(7개 증권사를 통해 판매된 국채)은 무려 7조8000억에 달한다.

해외 채권에 투자하는 방법은 두 가지다. 해외 채권형 펀드를 통해 간접 투자하거나 국내 증권사 등을 통해 해외 채권에 직접 투자하는 것이다. 해외 채권에 직접 투자할 경우, 원래 약속된 ‘이자 수익’과 투자 기간 채권 가격이 상승해 발생하는 ‘자본차익’, 환율 변동으로 인한 ‘환차익’을 얻을 수 있다. 이 중 자본차익과 환차익에 대해서 세금이 없고, 이자 수익에 대해서만 15.4% 세율이 적용된다.

이들 신흥국 채권 중 단연 인기 1위는 브라질 국채였다. 브라질 국채의 투자 매력은 고금리에 있었다. 한때 브라질의 기준금리가 연 12.25%로 전 세계 최고 수준이었던 것. 이에 10년 만기 브라질 국채 수익률은 연 12%대 후반까지 상승해 저금리 기조의 장기화에 지친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다.

브라질 국채의 또 다른 매력은 비과세 혜택. 외국인의 국채 투자에 대해 비과세 혜택을 주는 브라질 정부의 정책과 1991년부터 적용된 한국과 브라질 간 조세협약(이중과세 방지협약)으로 한국에는 브라질 국채에 대한 과세권이 없다. 이로 인해 이자 및 배당소득에 적용되는 15.4%의 원천징수세율만큼 추가 수익을 얻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바로 이 점이 금융소득종합과세가 적용되는 고액자산가들 중심으로 브라질 국채가 큰 인기를 얻는 이유다. 이 같은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국가는 현재 브라질이 유일하다. 그 결과 우리나라에서 팔린 신흥국 채권 대부분이 브라질 국채다.

지난해에는 러시아와 멕시코 국채가 인기였다. 채권 가격과 원•루블 환율, 이자 지급액을 감안한 러시아 국채(2027년 만기) 수익률은 지난해 40.3%에 달했다. 지난해 미국 주식시장 수익률(S&P500 지수, 28.8%)을 크게 웃돈다. 같은 기간 멕시코 국채도 27.3%의 수익을 냈다. 이에 비해 브라질 채권은 18.1%의 수익을 올리는 데 그쳤다. 브라질 채권의 비과세 혜택을 고려해도 멕시코와 러시아 채권의 투자 수익률이 더 높았다는 설명이다.

특히 멕시코 채권 중에서도 국채 외에도 국영회사인 페멕스 회사채가 가장 주목받았다. 매년 받을 수 있는 금리만 연 9.5%(5년 만기 채권 기준)에 달했다. 182일에 한 번씩 4.25%의 배당이 나오고 5년 후엔 원금을 받을 수 있다. 신용등급이 Baa3인 투기등급 채권이지만 멕시코 정부가 사실상 적자를 보전해줘 디폴트(부도) 위험에 비해 수익률이 매력적이라는 분석이 많았다.

그러나 지금은 애물단지

그렇게 인기몰이를 하던 신흥국 채권이 코로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의 가장 큰 피해자가 됐다. 지난 3월 말 기준 가격과 환차익 등을 고려한 10년 만기 브라질 국채의 올해 수익률(지헤지 등 기타 비용 미고려)은 -25.7%였다. 작년 말 브라질 국채에 1000만원을 투자했다면 환율 등을 고려한 현재 평가액이 743만원으로 줄었다는 말이다.

지난해 브라질은 세계적인 금리 인하 추세 속에 재정 건전성을 위협했던 ‘연금개혁’이 원활히 진행되면서 국채 수익률이 호조를 보였다. 반면 올해 들어서는 브라질 국채 수익률이 계속 내리막세다. 연초 이후 1월까지 -4.8%였던 수익률이 2월에는 -8.3%로 벌어지더니 지난달 말에는 -25.7%까지 추락했다. 브라질과 함께 대표적인 신흥국으로 꼽히는 러시아 국채 10년물 수익률도 -23.2%로 급락했다.

신흥국 국채 수익률 부진의 가장 큰 원인은 통화 가치가 급락했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신흥국 채권 투자과정이 마찬가지지만, 브라질 국채도 투자하려면 원화를 달러로 바꿔 다시 브라질 헤알화로 매입해야 한다. 그래서 투자 시점에 헤알화 환율이 약세일수록 유리하다. 즉 헤알화 환율 300원대보다 280원대에 가입하는 것이 더 낫다. 달러 환율도 예를 들면 1200원대보다 1150원대로 떨어졌을 때 더 좋다. 그래야 같은 값에 더 많은 브라질 국채를 살 수 있다.

그러나 코로나19 공포로 투자심리가 극도로 위축되면서 달러 같은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심화되면서 달러는 더 강해지고, 평소 변동성이 컸던 신흥국 통화는 속절없이 약해졌다. 지난달 말 브라질 레알화 환율은 1달러당 5.35레알로 작년 말(4.02레알)보다 33.1%나 올랐다.

기존 투자자는 ‘보유’, 신규투자는 ‘신중’

전문가들은 현재 신흥국 채권 보유자는 섣불리 팔기보다 일단 보유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미 신흥국 통화 가치가 크게 떨어져 반등 가능성이 생긴 데다 채권은 주식과 달리 가격이 하락해도 정해진 이자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섣불리 팔지 말라는 것이다. 브라질 국채 이자 지급이 올해 초에 이뤄졌고, 다음은 7월 초에 이뤄질 예정인데 지급액은 해당 시기 환율로 결정되는 만큼 기다려볼 만하다.

브라질은 외환보유액 대비 단기 외채 비중이 24%로 높은 편은 아니어서 디폴트(국가 부도) 사태 등 최악의 위기로 갈 가능성은 낮다는 게 전문가들의 견해다. 러시아도 외환보유액 대비 단기 외채 비중이 11%로 브라질보다도 훨씬 낮다.

그러나 저가 매수를 노리고 신흥국 국채에 새로 투자하는 것은 자제하라고 대부분의 전문가들이 권한다. 신흥국 통화 가치가 크게 떨어진 상태지만 변동성이 워낙 크고, 코로나 사태 이후에도 당분간 세계 경제 침체가 예상되는 만큼 유가 및 글로벌 경기에 민감한 신흥국 국채의 매력도가 상승하기는 어려워 보이기 때문이다.

달러로 발행되는 신흥국 채권의 경우, 달러 대비 원화 환율만 신경 쓰면 되지만 그동안 원화 가치가 많이 떨어진 상태여서 ‘환차익’을 노리는 것도 적절치 않다는 것이다.

코로나19 타격 신흥국이 더 심할 듯

최근 세계은행(World Bank)은 중남미 국가 보고서를 통해 이 지역의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GDP) 증가율 전망치를 -4.6%로 하향 조정했다. 이는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2.1%)나 1983년 남미 부채위기(-2.4%)보다 낮은 수준이며 지난달 말 골드만삭스가 발표한 올해 중남미 GDP 증가율 전망치(-3.8%)보다도 낮게 추산한 것이다. 그만큼 경제가 좋지 않을 것이라는 말이다.

세계은행은 또 중남미 최대 국가인 브라질의 올해 GDP 증가율을 지역 평균보다도 낮은 -5.0%로 전망했다. 서비스와 농업이 발달된 브라질의 특성상 코로나19로 외부 수요가 급감할 것으로 예상되는 데다 유가 하락에 따른 타격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이유 때문이다. 브라질 민간 연구기관인 제툴리우 바르가스 재단 브라질경제연구소(Ibre)도 최근 정부가 고용 수준은 유지하면서 근로자 소득 감소 폭을 줄이지 않을 경우 최대 1260만명의 신규 실업자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연구소는 최악의 경우 올해 성장률은 -7%, 실업률은 23.8%가 될 것으로 봤다.

또 다른 변수는 브라질, 러시아, 멕시코 외 다른 신흥국들이다. 브라질과 함께 중남미의 또 다른 축인 아르헨티나에서는 9번째 디폴트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미 3월 말 자체 지정한 채무조정 기간이 종료됐고 100억 달러 규모의 일부 국채 상환이 미뤄졌다. 이번 주에 관련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지만 국채 상환 협상이 타결될지는 미지수다.

인도를 비롯한 남아시아 국가들도 경제적 상황이 어려운 것은 마찬가지다. 세계은행은 남아시아의 올해 GDP 증가율을 1.8~2.8%로 대폭 낮췄다. 6개월 전에는 6.3% 증가를 점쳤다. 세계은행은 남아시아 경제가 40년 만에 최악의 위기라면서 경제활동 중단, 무역 붕괴, 금융 부문 압박 증대 등으로 급격한 경기 침체가 예상된다고 봤다. 남아시아 최대 경제국인 인도는 올해 회계연도(2020년 4월~2021년 3월) 기준 경제성장률이 1.5~2.8%가 될 전망이다.

이들 신흥국들의 위기가 전체 신흥국에 대한 신용하락이나 자금이탈로 이어질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 기존의 채권보유자들은 섣불리 움직이지 말아야 하고, 새롭게 투자를 계획하는 투자자들은 상황을 좀 더 지켜보라는 의미다.

글 장광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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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브라질 국채, 투자 망설이는 까닭 [WEALTH]

최근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면서 ‘자원 강국’ 브라질 채권에 대해 다시 관심이 커지고 있다.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해 두 나라에서 나오는 원자재나 농산물 공급이 막히면서 브라질이 그 역할을 대체할 것이란 기대감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금융권에 따르면 에너지·소재 업체가 브라질 증시(보베스파) 시가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40%에 달한다. 또 브라질은 정제하기 전의 설탕(원당)·커피·오렌지주스에서는 생산과 수출 모두 세계 1위이며, 대두(콩)·소고기·닭고기에서도 생산과 수출 모두 세계 5위권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중국과 마찬가지로 유럽 쪽 전쟁 나비효과에 따라 브라질로도 국제 자금이 급속도로 유입되고 있다”며 “특히 광업, 농업, 석유·가스 쪽으로 자금이 몰리며 브라질 증시가 올 들어 5% 이상 급등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은행 PB들은 중국이나 브라질 등 신흥국 자산 투자에 대한 문의가 늘고 있다고 전하고 있다.특히 브라질은 10%가 넘는 이자수익에 최근 헤알화값이 급등하면서 투자 매력이 커지고 있다는 것이다. 브라질은 지난 2월 초 기준금리를 1.25%포인트 올렸다. 이를 통해 6년 만에 10.75%라는 두 자릿수 금리를 기록하게 되면서 수익성이 높아졌다.국내 투자자들이 브라질 국채에 투자할 경우 이자소득에 대해 세금을 내지 않는다. 1991년 브라질 정부와 이 같은 비과세를 포함한 국제조세협약을 맺었기 때문이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자산가들은 세금에 민감한데 브라질 국채는 종합소득과세 면제 등으로 매력도가 높은 편”이라며 “다만 중국과 마찬가지로 브라질과 같은 신흥국 투자는 환율 리스크가 있어 항상 조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면세조항에 따라 2011년 당시 국내 투자자들은 브라질 국채를 7조원 이상 사들였다.요즘과 마찬가지로 당시 브라질 국채 수익률이 10%가 넘어 고수익을 좇는 자금이 쏠린 것이다. 그러나 브라질 통화 헤알화 가치가 급락하면서 투자자들은 급격한 환차손(환율 변동 손해)을 봤다. 2011년 이후 2년간 환차손이 -22%에 달했다. 매년 10%의 이자를 받는데도 헤알화 가치가 급락하면서 원금 손실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셈이다. 10년 전 헤알당 700원이었던 브라질 통화 가치는 이달 들어 240원 선이다. 헤알화 가치가 10년 새 66%나 급락한 것이다. 이마저도 올 들어 10% 이상 급등한 것을 반영한 수치다. 금융권 관계자는 “미국이 본격적으로 금리 인상에 나서면 결국 중국, 브라질 등 신흥국에서 돈이 다시 빠져나올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문일호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10년 기다렸다”…다시 뜨는 브라질 국채, 지금 투자해도 될까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지난해까지만 해도 바닥권이던 헤알화가 최근 다시 급등하면서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올 1분기 원화 대비 헤알화 가치가 20%가량 급상승하면서 브라질 국채 수익률 역시 상승했기 때문이다.이에 원금 이상을 회복한 투자자들이 대거 차익 실현을 보이는가 하면 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원자재 수혜를 노린 신규 자금이 몰리고 있다. 다만 이미 많이 오른 만큼 절세 목적이 아니라면 다른 신흥국 국채를 권유한다는 전문가 조언이 나온다.17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브라질 헤알화는 지난 15일 기준 260.33원을 기록했다. 올해 초 209.99원 대비 23.9%나 급등한 셈이다. 지난 2010년만 해도 700원대였던 헤알화 환율은 지속적인 내리막길을 걷다 지난해 연말 200원대 초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그러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원자재 가격 상승에 상대적으로 풍부한 원자재 보유국인 브라질이 각광을 받으며 헤알화 가치가 급등하기 시작한 것이다.과거 10여년 전 브라질 국채가 각광을 누렸던 이유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전 세계 저금리 기조에서도 브라질 채권은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를 제공했기 때문이다. 국채 10년물의 이표 금리가 10%대인 데다 연 2회 나누어 이자를 지급하는 채권 구조는 누가 봐도 매력적이었다.여기에 고액자산가들에게 있어서 비과세라는 절대적인 매력도 한몫했다. 한국과 브라질 간 조세협약 덕분에 브라질 국채에서 발생하는 이자수익과 환차익, 채권 평가이익에 대해서는 비과세가 적용된다. 이에 지난 2010년 초기에도 절세 니즈가 상대적으로 큰 고액 자산가 사이에서 브라질 채권 열풍이 일었다.다만 당시 700원 하던 헤알이 지난해 연말 기준 200원 초반으로 3분의 1토막이 나다 보니 극심한 손실을 본 투자자 역시 적지 않았다. 한 증권사 PB 관계자는 “평균 60대인 고액자산가 고객들을 보면 브라질 채권 관련 수익률이 평균 마이너스 30% 정도였다”라고 말했다.윤여삼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예전 투자자들 중에 이자 수익을 안 받고 재투자 관점에서 브라질 채권을 투자한 분들이 장기간 보유하면서 환리스크에 노출된 경우가 있다”며 “아무리 이자수익이 10%라고 해도 환율 타격을 받으면 원금도 훼손될 부담이 있다”고 짚었다.투자자라면 누구나 버티는 자가 결국엔 승리한다는 말을 들어 봤을 것이다. 브라질 채권 투자자들 역시 10여년 간의 기나긴 장기투자 끝에 때아닌 우크라이나 사태라는 지정학적 리스크로 헤알화 급등세 덕을 봤다.한 국내 대형 증권사 채권영업부 관계자는 “이자가 10%대이고 환율도 20% 오르다 보니 체감상 30%가 오른 것”이라며 “원금 이상으로 올라오신 분들이 상당수 있으신데, 엑시트하는 분들도 상당히 많았고 인플레이션으로 전쟁 수혜 차원서 브라질이 주목을 받다 보니 신규로 들어오시는 분들도 계신다”고 설명했다.이어 “과거 환손실 피해를 입었던 투자자들도 어느정도 원금 회복이 된 상황이고 이렇다 보니 매도와 매수가 거의 비등한 상황”이라고 부연했다.운 좋게 장기투자가 아닌 올해 초 브라질 국채를 매입했다면 수익률은 얼마일까. 12일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올해 초에 브라질 국채 10년물을 매입했다고 가정할 경우 수익률이 25%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수익률 추이는 늦게 매입할수록 점차 낮아지는 우하향 추세를 보였고 이달 초에는 마이너스 2~4% 손실을 본 것으로 집계됐다.또 다른 증권사 PB지점 관계자는 “최근에는 보유했던 브라질 채권을 환매하는 고객들도 늘었다”라며 “달러로 브라질 채권을 매입한 투자자의 경우 헤알화 급등 외에도 달러가 급등세를 보인 만큼 지급되는 이자수익이 많아진다는 판단에서 다시 되판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다만 혹시 신규 투자를 계획 중인 투자자라면 좀 더 숙고의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 신환종 NH투자증권 FICC(채권·외환·파생상품)리서치센터 센터장은 “헤알화 금리가 높은데 거의 다 올라온 상황인 만큼 금리레벨을 좋은데 환이 강해서 부담”이라면서 “브라질은 투자 시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추후 변동성을 감내할 수 없는 투자자들은 투자를 피하는 게 좋아 보인다”고 분석했다.이어 “비과세 혜택을 반드시 보려는 투자자가 아니라면 멕시코 ‘페멕스’ 채권도 10%가 넘어가고 만기 2년이기 때문에 투자할 만 하다”라며 “최근에는 달러 채권도 거의 5~6% 나오는 만큼 너무 브라질 채권에만 올인하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라고 덧붙였다.실제로 최근 브라질 정세의 혼란은 주요 리스크로 꼽힌다. 지난 11일(현지시간) 브라질 매체들에 따르면 최대 도시 상파울루를 비롯한 대도시에서는 지난 주말 물가 급등에 항의하는 반정부 시위가 벌어지기도 했다. 시위 주도 세력은 브라질 정치에서 좌파로 분류되는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었다.신 연구원은 “일단 원자재 자체 가격의 변동성이 큰데다 브라질은 항상 정치적인 혼란 가능성이 높은 곳 중 하나였다”면서 “내부 불만도 많은 만큼 어느 정부가 들어서느냐에 따라 환율 흐름이 급격히 변동할 수 있기 때문에 리스크가 매우 크다”고 짚었다.한편 브라질 중앙은행은 물가를 잡기 위해 당분간 기준금리 인상 기조를 유지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한 상황이다. 기준금리는 지난해 3월부터 9차례 연속 인상된 가운데 현재 11.75%를 기록 중이며 이는 지난 2017년 4월의 12.25% 이후 5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KB증권, 헤알화 표시 브라질 국채 온라인 매매 서비스 개시

(사진=KB증권)

[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KB증권은 기존 미국 국채뿐만 아니라 헤알화 표시 브라질 국채도 온라인으로 매매할 수 있도록 상품 라인업을 강화하여 외화채권 온라인 매매 서비스를 확대 개편했다고 31일 밝혔다.

헤알화 표시 브라질 국채는 ‘한국-브라질 조세협약’에 따라 비과세를 적용 받는 채권으로, 개인투자자의 경우 환차익 및 이자소득 등에 대한 과세가 면제되는 특징이 있다. 2023년 1월 만기 브라질 국채는 3월 31일 현재, 시장에서 약 연 12% 금리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헤알화 강세 시 환차익도 가능하다. 단, 환율 변동 및 중도 매도 시 금리 변동에 의한 손실도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2020년에 오픈한 KB증권 외화채권 온라인 매매 서비스는 평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채권 금리 및 환율과 같은 정보를 사전에 확인할 수 있어 투자자 스스로 매매 타이밍을 결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온라인으로 매매하면 상대적으로 매매 비용에 이점이 있을 수 있다. 단, 매매 조건은 매일 바뀔 수 있으며, 주문 후 체결까지는 2영업일이 소요되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이민황 KB증권 자산관리솔루션센터장은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브라질 국채에 대한 투자자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브라질 국채 온라인 매매 서비스를 개시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자산 배분에 대한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B증권 외화채권 온라인 매매 서비스는 KB증권 MTS인 ‘M-able(마블)’과 HTS인 ‘H-able(헤이블)’에서 이용 가능하다. 미국 국채는 최소 100달러(원화 약 12만원 수준)이상, 헤알화 표시 브라질 국채는 1개 단위(원화 약 25만원 수준)의 소액 매매가 가능하다.

외화채권 투자는 채권 가격 하락 및 환손실로 인한 투자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으며, 매매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KB증권 영업점 및 고객센터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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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채 표면금리 연6% -IPCA, 브라질 소비자물가지수에 연동 (2017.12.11 기준)

이자지급방식

6개월 이표(1, 7월)

(단, 이자 지급시 브라질 현지 실효수익률 계산방식에 따라 6개월마다 4.88% 지급)

NH證 “올해 브라질·멕시코 채권에 주목…인플레 상고하저 전망”

연도별 멕시코 석유공사 회사채 수익률

출처: NH투자증권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17시 42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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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정필중 기자 = 올해 브라질, 멕시코 채권의 수익률이 높게 나타날 수 있어 투자처로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인플레이션의 경우 올해 1분기 정점에 다다른 뒤 하반기로 접어들수록 완만만 형태로 흐를 수 있다는 전망 역시 제기됐다.신환종 NH투자증권 FICC 리서치센터장은 15일 ‘2022년 해외채권 투자 전략’ 온라인 세미나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신환종 센터장은 올해 투자처로 브라질 로컬 채권, 멕시코 석유 공기업 페멕스 회사채를 꼽았다.브라질과 멕시코의 경우 다른 국가보다 금리가 선제적으로 상승한 편에 속하는데, 금리 상승의 여지는 적고 하락할 여지가 커 점에서 채권 가격 메리트 측면에서 기회가 된다는 이유에서다. 채권 금리와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신환종 센터장은 “금리를 먼저 선제적으로 올린 국가들의 매력이 커지고 있다”면서 “대표적인 국가가 브라질, 멕시코, 러시아인데 러시아는 미국과 대치 상태라 제외하면 멕시코와 브라질 중심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신 센터장은 이들 채권의 투자 환경이 긍정적으로 변화했다고 분석했다.통상 신흥국들은 평균적으로 4~6% 정도의 인플레이션이 나타나는데, 그로 인한 화폐 가치 훼손 정도가 커 이를 감내할 정도의 높은 수준의 금리를 유지할 수밖에 없다. 현재 브라질 기준금리는 10.75%다.사이클상 현재 금리 레벨이 높은 수준에 머물고 있어, 이후부터는 하락할 여지가 크다고 그는 분석했다.그는 “지난 2년 동안 브라질 채권의 매력이 떨어졌던 이유는 금리가 올라갔던 과정이었기 때문”이라면서 “지금은 거의 다 다시 올라왔고 한 두 번 올라오고 마지막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멕시코 페멕스 회사채 역시 마찬가지다.이미 높은 수준에서 금리가 형성돼 있고, 페멕스는 멕시코 국영 기업이라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기준으로 멕시코 정부와 신용등급이 동일한 점 역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인플레이션의 경우 올해 1분기 정점에 이를 것으로 신환종 센터장은 내다봤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인플레이션 기저효과는 2분기 이후로 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그는 “작년 3월부터 인플레 부담이 전년 대비 기저효과로 급등했는데 올해 3월 이후로 이 이상으로 오르긴 쉽지 않을 것”이라면서 “올해 성장률 역시 2%대로 내려올 가능성이 있고, 글로벌 선행지수 등을 고려하면 다소 부담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다만, 임금 상승 압박, 임대료 상승 등은 인플레이션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그는 “40년간 잠잠해진 임금이 다시 오르기 시작했다”면서 “미국 고용주들이 성장을 위해 고용을 더 끌어낼 것인지 그 여부에 물가 수준이 달려 있다”고 분석했다.이어 “임대료가 현재 계속 올라가고 있다”면서 “미 소비자물가지수(CPI), 개인소비지출(PCE) 등에 임대료가 상당 부분 차지해 이 부분 역시 중요하다”고 덧붙였다[email protected](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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