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장 주식 사기 | 장외주식사기 전형적인 수법과 대응법을 알아보자! 46 개의 자세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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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장주식사기, 손놓고 있지마라 – 데일리시큐

이달 초 피해액이 수십억 원에 달하는 비상장주식사기 사건이 수면 위로 드러났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서울 금천경찰서는 주식회사 베노디글로벌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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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dailysecu.com

Date Published: 11/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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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사건 해결사 ] 비상장주식 사기꾼의 대본엔 ‘예상답변서 …

주식 리딩방이 그렇듯이 비상장 주식 사기도 투자자의 관심을 끄는 것에서 시작한다. 껍데기만 남은 부실기업을 상장을 앞둔 ‘전도유망한’ 회사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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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thescoop.co.kr

Date Published: 1/1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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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명에 비상장주식 수십억 사기 의혹…어떻게 속였나 – 뉴시스

처음엔 ‘믿어도 되나’ 의심했지만 결국 투자를 하게 됐어요.” 자영업을 하는 A(31)씨는 상장이 예정된 비상장사의 주식을 미리 구매하라는 투자 권유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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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obile.newsis.com

Date Published: 7/2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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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안에 상장됩니다 카톡에…5억6000만원 뜯겼다 – 한국경제

비상장주식 사기주의보 투자 권유 전화·문자 급증 “상장 안되면 환불” 속임수 카톡에 파일 보내 계약 유도 ‘디지털맹’ 노년층 피해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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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hankyung.com

Date Published: 5/2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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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장주 ‘피싱’] ① 투자사기 호소 잇따라…경찰에 단체고소

코스닥 상장 임박”…주식 판매 후 잠적 카카오톡 등 통해 내부자료라며 투자 권유 투자자들 “‘제2의 베노디글로벌’ 사건…조직적으로 속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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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newspim.com

Date Published: 1/1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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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수백억대 비상장 주식 투자 사기…수사 착수 – SBS뉴스

[단독] 수백억대 비상장 주식 투자 사기… … 디글로벌’의 대표 이 모 씨와 투자 컨설팅업체 직원 등을 사기 혐의로 입건하고 수사를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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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news.sbs.co.kr

Date Published: 4/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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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장주식 사기 피해를 당했다면 : 네이버 블로그

금융감독원에 접수된 주식사기 관련 사건에서 비상장주식 사기가 상당 부분을 차지할 정도로 비상장주식의 특성을 악용하여 투자자들의 투자금을 편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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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log.naver.com

Date Published: 9/1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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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장주식 투자 사기를 당했습니다. | 사기 상담사례 | 로앤굿

비상장주식 사기로 3000만원을 사기당했습니다. 현재 회사에 투자금 반환 청구를 했으나 묵묵부답인 상태이고, 주주 모집이라고 투자하게 해놓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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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lawandgood.com

Date Published: 3/2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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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원짜리 비상장 주식 2만6천원에 팔아 수십억 꿀꺽 – 매일경제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수사협력단(단장 박성훈)은 20일 부동산 분양업자 A(63)씨를 자본시장법 위반(사기적 부정거래) 혐의로 전날 구속기소 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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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mk.co.kr

Date Published: 7/1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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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한다면서요? 투자자 울린 비상장주식 투자사기, 집단 고소 …

아예 비상장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모바일 앱도 등장했지요. 최근에는 투자자문회사인 것처럼 행세하며, 비상장주식 투자사기를 치는 일당들이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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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angrypeople.co.kr

Date Published: 2/2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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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비상장 주식 사기

  • Author: 알법한 변호사 AL LAWY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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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2. 3. 10.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gRj7M3P_V4I

비상장주식사기, 손놓고 있지마라

법무법인 에이앤랩 박현식 변호사

이달 초 피해액이 수십억 원에 달하는 비상장주식사기 사건이 수면 위로 드러났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서울 금천경찰서는 주식회사 베노디글로벌 대표 이모씨와 투자컨설팅업체 관계자들을 사기 혐의로 수사해달라는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에 착수했다.

사실관계를 상세히 살펴보니 이번 사건도 일련의 비상장주식사기 사건과 다르지 않았다. 피해자들은 “곧 상장되는 회사가 있는데 저렴한 가격에 주식을 매입해둬라. 상장 후에 몇 십배로 뛸 것이다”라는 내용의 전화나 문자를 받고 투자를 생각한다. 이번 사건이 조금 더 지능적인 것은 “상장이 예정돼 있다”라는 내용의 뉴스기사까지 준비한 것이다.

여기에 속은 투자자들은 비싼 가격으로 비상장주식을 샀지만 결국 상장은 되지 않고, 일을 공모한 피의자들은 자신들이 보유한 주식을 처분하고 도주한 것이다.

애초에 비상장주식은 기업 공시 의무 대상이 아니고, 신뢰성이 높은 자료도 존재하지 않는다. 시중에 유통되는 물량 자체가 적은 탓에 거래량마저 많지 않으니 ‘깜깜이 투자’가 될 가능성이 크다. 이른바 정보의 비대칭으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다.

만약 비상장주식사기를 당했다면 그저 손을 놓고 있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필요하다. 투자로 인해 발생하는 것은 본인의 책임이나 비상장주식사기의 경우 ‘상장이 될 것’이라고 기망하는 부분이 존재하기 때문에 형사소송과 민사소송으로 피해를 구제받을 수 있다.

반드시 형사소송과 민사소송을 동시에 진행해야 하는 것은 아니고 투자금을 회수할 수 있는 확률이 높은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우선 사기죄로 의율하여 피의자에 대한 처벌이 중요하다면 형사고소를, 반대로 사기죄가 성립되기 어렵다면 민사상 손해배상으로 진행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보통 이런 경우에는 사기 혐의가 인정될 확률이 높기 때문에 형사고소를 즉각 진행하고 계좌를 압류하는 등 금전을 회수할 수 있는 방안을 최우선적으로 모색해야 한다.​

형사고소를 하는 이유는 사기 혐의가 인정되면 피해 규모에 따라 실형이 선고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이런 경우 가해자가 처벌수위를 낮추기 위한 유일한 방법은 피해자들과 합의를 하는 것이다. 따라서 피해자의 입장에서는 형사 고소 후, 가해자와 합의를 통해 피해액을 보전할 수 있게 된다.

형사고소와 함께 진행돼야 하는 것이 가압류다. 가해자가 금원을 빼돌리지 못하도록 계좌를 가압류하여 이후 실질적인 피해보상이 될 수 있도록 사전에 조치를 해두는 것이 필요하다.

다만 비상장주식 사기와 같이 계획형 범죄의 경우, 관련 법적 경험이 없는 피해자가 혼자서 형사고소와 가압류 신청을 하기에는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수사가 원활히 이뤄지기 위해서는 피해자가 고소사실에 관한 증거와 자료 등을 확보하고 사실관계를 고소장에 명확히 작성하는 것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런 비상장주식사기는 처음부터 당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만, 만약 피해를 입었다면 형사고소와 가압류 신청을 통해 피해 확산을 막고 원금을 회수하기 위한 방법을 강구해야 할 것이다. 또한, 해당 매매를 진행하기에 앞서 법률전문가 내지 금융전문가 등에게 조언을 구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 될 수 있다.

*법무법인 에이앤랩 박현식 변호사는 한국투자증권 출신의 형사전문변호사로 다수의 주식투자사기, 리딩방사기 사건을 맡아 승소한 바 있다. 최근에는 ‘이슬비 주식 사기’ 사건에서 피해자들을 대리해 피해배상명령 및 피고인 징역형을 받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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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사건 해결사➎] 비상장주식 사기꾼의 대본엔 ‘예상답변서’까지 있었다

주식 리딩방이 그렇듯이 비상장 주식 사기도 투자자의 관심을 끄는 것에서 시작한다. 껍데기만 남은 부실기업을 상장을 앞둔 ‘전도유망한’ 회사로 둔갑시켜 투자자의 마음을 훔친다. 혹자는 ‘그런 뻔한 수법에 당하는 사람이 ○○’라고 말할지 모른다. 하지만 사기꾼들이 투자자를 유혹하기 위해 만든 스크립트(대본)를 보면 생각이 달라진다. 더스쿠프가 단독입수한 ‘비상장 주식 사기’에 사용하는 스크립트, 그 두번째 편이다.

투자 사기에 당하지 않으려면 사기꾼들이 쓰는 수법을 알고 있어야 한다.[사진=뉴시스]

리딩방에서 파생한 비상장 주식 사기. 그 수법도 리딩방에서 투자자를 현혹하는 방법과 비슷하다. 그럴듯한 말과 근거 없는 자료로 투자자의 판단력을 흐리게 만든다. 그만큼 사기집단은 치밀하게 준비한다.

기업 사이트를 단장하고, 특허권 효력이 만료된 기술을 싸게 사들여 상당한 기술력을 갖춘 것처럼 포장한다. 부실기업을 상장을 준비하는 곳으로 둔갑시키기 위해 ‘뉴스’를 활용하기도 한다.

이는 더스쿠프(The SCOOP)가 입수한 비상장 주식 사기에 사용하는 스크립트(대본)에 담겨 있는 내용이었다. 이 대본은 텔레마케터들이 투자자를 끌어들일 때 실제로 사용하는 것이다. 지난 기사에서 스크립트에 적혀 있는 ‘유혹하기’ ‘쇼잉하기’ 두 단계 사기수법을 살펴봤다[※참고: 더스쿠프 통권 502호 당신을 유혹하는 ‘대본’에 적힌 명령어].

이 단계에서 투자자를 ‘혹’하게 만들었다면 쐐기를 박는 마지막 절차로 넘어간다. 투자자가 비상장 주식을 매수하게 하는 일이다. 이제부터 그 내용을 자세하게 살펴보자.[※참고: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대화 형식으로 풀어봤다. 스크립트 중간중간 ‘주석’처럼 설명이 달린 글은 당구장 표시를 통해 구분했다.]

■묶어두기 = 마지막 남은 단계는 파격 조건을 제시해 투자자 스스로 확실한 투자처라고 믿게 만드는 것이다.

투자자 : “그런데 이렇게 좋은 투자처를 왜 저한테 알려주는 겁니까.”

상담원 : “○○증권을 이용 중인 고객에게 먼저 안내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상장 요건 중 하나가 ‘소액주주 비중 25% 이상’ 조건을 충족하는 거예요. 저희가 △△랩 대주주의 주식을 받아와서 일반 투자자에게 소개하고 있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입니다.”

투자자 : “△△랩 본사나 공장을 방문해 볼 수 있나요?

상담원 : “물론이죠. △△랩 홈페이지에 방문 일정 예약해주시면 됩니다. 다만, 다른 투자자들과 일정을 맞춰야 해서 원하는 날짜에 방문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투자자 : “판매하는 △△랩 대주주의 이름은 무엇인가요.”

상담원 : “네. □□□입니다.

※대주주 □□□은 주식 판매 대금을 받을 비상장 주식 사기꾼의 계좌명

투자자 : “그런데, 상장에 실패할 수 있는 거 아닌가요?”

상담원 :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 준비 기업이어서 그럴 가능성은 낮습니다. 3~4개월 후엔 무상증자도 예정돼 있습니다. 물론 상장 기간이 길어질 수는 있지만 실패할 일은 없습니다.”

투자자 : “상장준비는 어느 정도 됐나요?”

상담원 : “주식거래에 필요한 통일주권은 발행했습니다. 관련 기사도 이미 나갔고요. 문제없이 상장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만 자세한 내부사정은 공개하기 어렵습니다. 최근 ○○증권과 상장 주관사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랩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참고: 통일주권은 예탁결제원 예탁이 가능하고 증권사 계좌를 통해 거래할 수 있게 만든 주식이다. 통일주권은 자본금 10억원 이상, 설립한 지 1년이 지난 기업이 발행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통일주권 발행은 IPO를 위해 필요한 사전 절차로 여겨진다.]

투자자 : “어떻게 거래하나요?”

상담원 : “한주당 1만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알려드릴 □□□ 계좌로 입금하면 됩니다. 비상장 주식은 대주주인 □□□ 이름으로 고객님 계좌로 이체될 겁니다.”

투자자 : “진짜 믿을 수 있는 건가요?”

상담원 : “말씀드린 내용은 인터넷에서 모두 확인하실 수 있어요. 그래도 불안하시다면 저희가 비상장 주식을 먼저 보내드릴게요. △△랩 주식 들어온 거 확인하고 나중에 입금하셔도 됩니다.”

고민에 빠진 투자자의 마음을 흔들 파격적인 제안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이 또한 미끼에 불과하다. 만에 하나 비상장 주식을 사겠다던 투자자가 주식을 받고 돈을 입금하지 않아도 사기꾼이 보는 손해는 얼마 되지 않는다. 비상장 주식 사기에 이용하는 기업의 주가는 대부분 몇백원 수준에 불과해서다.

비상장 주식 사기 영업조직이 투자자를 속이는 데 사용하는 스크립트.[사진=천막사진관]

■입단속 하기 = 투자자가 입금을 마치거나 주식을 받았다면 사기꾼들은 ‘입단속’에 나선다. 비상장 주식 사기꾼들은 다른 투자자를 소개해 달라는 부탁을 좀처럼 하지 않는다. 사기라는 게 밝혀지는 걸 막기 위해서다. 실제로 비상장 주식 사기꾼의 스크립트 마지막 장에는 이런 내용이 담겨 있다.

투자자 : “혹시 다른 투자자에게 소개해도 될까요.”

상담원 : “그건 어려울 것 같습니다. 앞서 설명해 드린 것처럼 대주주 물량을 분산하는 거라 남은 물량이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고객 리스트에 있는 투자자에게만 소개하고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투자자 : “그럼 비상장주식 거래 사이트에서도 거래할 수 있나요?”

상담원 : “저희는 상장 예정 기업을 소개하는 곳이라 정확하게는 모르겠습니다. 아마 거래가 된다면 저희가 안내해 드리는 가격보다 훨씬 비쌀 수 있습니다. 비상장 주식은 개인 간 거래가 이뤄지는 탓에 상장 이슈가 있는 종목은 부르는 게 값입니다. 저희 쪽에서 거래하는 게 수익률 면에서 훨씬 나을 겁니다.”

※ 비상장 주식 사이트나 커뮤니티는 절대로 먼저 이야기하지 마세요. 투자자가 먼저 물어보면 그때 얘기하세요.

이 내용은 스크립트에 다른 색깔로 표기하면서까지 강조했다. 비상장 주식을 매입한 피해자가 비상장 주식 사이트나 커뮤니티에 관련 글을 올리면 사기라는 게 발각될 수 있다는 걸 염두에 뒀기 때문으로 보인다.

비상장 주식 사기 영업을 했던 한 상담원은 “주식 리딩방을 운영했던 세력들이 사기의 영역을 비상장 주식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주식 리딩방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사기의 수법이 날이 갈수록 다양해지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처럼 비상장 주식을 소개하겠다고 접근하는 전화는 십중팔구 사기일 가능성이 높다. 수익률이 300~500%에 달하는 고급 정보를 일면식도 없는 일반투자자에게 알려줄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다.

물론 지금까지 한번도 당하지 않았다면 ‘속는 게 ○○’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사기꾼들의 말을 들으면 유혹당하기 십상이라는 게 피해자들의 이구동성이다. 더스쿠프가 사기꾼들이 사용하는 ‘스크립트’를 공개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강서구 더스쿠프 기자

[email protected]

수백명에 비상장주식 수십억 사기 의혹…어떻게 속였나

기사내용 요약 피해 오픈채팅방 200여명…전국서 피해호소

회사 언급 기사 리스트업 보내며 수차례 권유

“상장 확정인데 투자금 작아 후회할 것” 유혹

상장예고일 다가오자 연락 끊은 뒤에 잠적

경찰 “공인된 투자업체 아니면 믿지 말아야”

[서울=뉴시스] 임하은 기자 = 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금천경찰서는 주식회사 ‘베노디글로벌’ 대표 이모씨와 투자컨설팅업체 관계자들을 사기 혐의로 수사해달라는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에 착수했다. 거듭된 투자 권유로 투자에 나섰다는 A(31)씨에 따르면 투자업체 직원은 “상장이 확정됐다. 1개월만 기다리면 상장되는데 이걸 왜 안 하느냐. 300배 수익을 낼 수 있다. 투자금이 너무 작아 나중에 정말 후회할 거다”라며 피해자를 설득했다. (사진 = 독자 제공) 2022.06.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임하은 기자 = “홈페이지에서 카카오게임즈 이런 거 상장시켰다는 걸 계속 보여줬어요. 자기들이 장외 상장한 척 계속 보여주면서 현혹을 시킨 거죠. 처음엔 ‘믿어도 되나’ 의심했지만 결국 투자를 하게 됐어요.”

자영업을 하는 A(31)씨는 상장이 예정된 비상장사의 주식을 미리 구매하라는 투자 권유를 받고 올해 초 100만원을 들여 비상장주식을 매입했다. 하지만 상장 예고일이 다가오자 투자를 권유했던 업체는 연락이 끊겼다. 투자 근거로 활용됐던 관련 사이트들은 접속이 불가능해졌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금천경찰서는 주식회사 ‘베노디글로벌’ 대표 이모씨와 투자컨설팅업체 관계자들을 사기 혐의로 수사해달라는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에 착수했다. 지난주부터 비슷한 내용의 고소장이 연이어 접수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자 오픈채팅방에는 벌써 200명 이상이 모였다. 서울과 수도권뿐만 아니라 광주, 대구, 울산 등 전국에서 피해가 일어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A씨의 경우 첫 시작은 한 통의 투자 권유 전화였다. A씨는 지난 2월 모르는 번호로 연락을 받았다. 전화를 건 사람은 자신을 투자 컨설팅 업체 ‘공모주tv’의 이상윤 팀장이라고 소개했다.

이 팀장은 “공모주tv는 신뢰할 수 있는 컨설팅 업체이니 믿어도 된다”고 소개했고 “베노디글로벌이라는 전기오토바이 회사가 곧 상장을 앞두고 있으니 투자를 하라”며 권유했다고 한다.

A씨는 처음에는 의심하며 ‘전화번호를 어떻게 알았느냐’고 물었지만 이 팀장이 “주식 관련 서비스를 이용할 때 정보 활용 동의에 따라 번호를 전달받았다”는 취지로 답해 의심을 거뒀다.

A씨는 상장 후 수익을 기대하며 베노디글로벌 비상장주식에 100만원을 투자했다. 첫 거래 이후에도 이 팀장은 거듭 “수량이 아쉽다”, “큰 수익”, “정말 좋은 기회인데 후회할 수 있다” 등의 메시지를 보내며 집요하게 투자를 권유했다고 한다.

[서울=뉴시스] 임하은 기자 = 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금천경찰서는 주식회사 ‘베노디글로벌’ 대표 이모씨와 투자컨설팅업체 관계자들을 사기 혐의로 수사해달라는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에 착수했다. 거듭된 투자 권유로 투자에 나섰다는 A(31)씨에 따르면 투자업체 직원은 “상장이 확정됐다. 1개월만 기다리면 상장되는데 이걸 왜 안 하느냐. 300배 수익을 낼 수 있다. 투자금이 너무 작아 나중에 정말 후회할 거다”라며 피해자를 설득했다. (사진 = 독자 제공) 2022.06.04. [email protected]

그러면서 그가 보내온 것은 뉴스 기사들이었다. 이 팀장은 “상장이 확정됐다. 1개월만 기다리면 상장되는데 이걸 왜 안 하느냐. 300배 수익을 낼 수 있다. 투자금이 너무 작아 나중에 정말 후회할 거다”며 거듭 유혹했다. A씨는 500만원 정도 더 투자해볼까 생각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사업이 힘든 상황이라 마음을 접었다.

그 후 얼마 지나지 않아서는 바뀐 번호로 연락이 왔다. 이 팀장은 “전화를 너무 자주해서 스펨 전화가 됐다”며 “이 번호로 연락할테니 다시 저장해라”고 말했다. A씨는 마음이 찜찜했지만 당장의 생업이 바빠 크게 신경쓰지는 못했다.

지난달 초 예고된 베노디글로벌 상장 날짜가 점점 다가오자 A씨는 이 팀장과 연락에 나섰다. 하지만 이 팀장의 채팅 계정은 ‘알 수 없음’으로 떴다. A씨는 그제야 자신이 사기를 당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이 팀장이 보내줬던 관련 사이트도 다시 들어가봤지만 접속 불가 상태였다.

A씨가 투자를 권유받았던 베노디글로벌 홈페이지는 현재 접속이 불가하다. 투자업체 공모주tv의 홈페이지는 열려있으나 대표와 직원들의 전화는 꺼져 있는 상황이다.

공모주tv의 대표 이모씨는 베노디글로벌의 대표와 동일한 인물로 알려졌다. 피해자들에 따르면 베노디글로벌 외에도 지맥스바이오 등 투자업체가 권유한 비상장 회사는 여러 곳 더 있다고 한다.

피해자들은 “고생한 가족을 생각해 투자를 권유했는데 면목이 없다”, “언론 기사 보고 투자했는데 억울하다. 어떻게 확인도 안 하고 기사를 올릴 수 있느냐”, “모든 꿈이 사라지고 죽고 싶은 심정이다” 등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처음 고소를 접수한 금천경찰서에 따르면 계속해서 고소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피해 금액은 현재까지 수십억원으로 추정된다. 앞으로 추가로 고소가 접수될 경우 피해 액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들은 피해금에 상관없이 개별적으로 고소를 하고 있다. 수사에 집중해야 해서 구체적인 상황을 말하기는 어렵다”면서 “공인된 투자업체가 아니면 믿지 말라는 원론적인 얘기를 드릴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

여전히 베노디글로벌과 관련된 보도자료는 블로그, 경제전문매체, 카카오톡 뷰 등에서 쉽게 접할 수 있다. 공모주tv 홈페이지에도 여전히 카카오게임즈, 크래프톤, 박셀바이오를 상장 전에 추천해 수익을 보게 했다는 취지의 광고들이 다수 게재돼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3개월 안에 상장됩니다” 카톡에…5억6000만원 뜯겼다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2021년에 대표되는 키워드 중 빠질 수 없는 것이 ‘재테크’다. 특히 2030세대 사이에서 재테크 바람은 주식, 비트코인을 넘어 새로운 분야로 이어졌다. 올해 천정부지로 치솟은 부동산, 근로소득보다 빠르게 증가하는 물가 상승에서 살아남기 위해 2030이 선택한 재테크는 무엇이었을까. NFT시장 열리며 미술품까지 거침없이 투자일반화된 사회 인식, 고정관념을 그대로 답습하며 형태가 확실한 실물 상품이나 숫자에만 집중하던 이전 세대와 달리 2030세대는 눈에 보이지 않는, 실현되지 않은 미래 가치까지 고려해 거침없이 투자에 나선다. 2030세대는 실제 예술작품이 아니라 소유권에 투자하고 있다. 시간이 지나도 훼손되지 않는 상품의 가치 그 자체에 초점을 맞춘 투자다. 투자를 하면서 개개인의 취미 향유가 가능하며, 추후 가치 상승이 있을 경우 높은 차익 실현 또한 기대할 수 있다. 대표적인 투자 유형이 바로 대체불가토큰(NFT)이다. NFT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디지털 콘텐츠에 고유한 인식 값을 부여한 새로운 디지털 자산을 말한다. NFT는 2030세대의 열띤 관심과 더불어 위·변조가 불가하다는 점, 무한한 확장성으로 침체된 예술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NFT 인기로 산업 규모도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SK증권에 따르면 NFT 시장은 지난 2018년 4000만달러 규모에서 지난해 3억4000만달러 규모로 8.5배 이상 성장했다. SK증권은 올해 NFT 시장 규모가 지난해를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했다. 최근 젊은층 사이에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아트테크’, ‘조각투자’ 트렌드 모두 NFT의 일환이다. NFT를 활용해 미술 작품의 소유권 지분을 분할 거래하고, 추후 작품의 가치 상승이나 전시 결과에 따라 차익을 나눠 갖는 구조다. 나이키의 ‘크립토킥스’ 라인이나 브라이틀링의 ‘탑 타임 리미티드 에디션’ 등 NFT를 접목한 패션 제품의 리셀 테크(리셀+재테크)또한 인기를 끌고 있다.공격적인 퇴직연금 운용퇴직연금 운용에 있어서도 2030세대가 적극적으로 운용하는 성향이 상대적으로 강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는 16일 발간한 ‘MZ세대의 은퇴인식과 퇴직연금 운용 트렌드’ 보고서에서 만 25∼39세(1982∼1996년생) 직장인 중 확정기여(DC)형 퇴직연금 가입자 1천명을 조사한 결과를 분석했다. 그 결과, 조사 대상 2030세대 직장인의 퇴직연금 실적배당상품 편입 비중은 37.6%로 DC형 퇴직연금 가입자 전체 평균인 21.8%를 웃돌았다. 전체 가입자 평균과 비교해 MZ세대는 더 투자 지향적이고, 총 자산규모가 클수록 실적배당상품 편입 비중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 퇴직연금 운용 방향은 실적배당상품 운용을 선호한다는 응답 비율이 60.8%에 달했다. 원리금 보장상품 위주 운용을 선호하는 비율은 39.2%였다. 최근 2년 이내에 DC형 퇴직연금에서 실적배당상품 위주로 자산 배분을 변경한 경험이 있는 응답자는 28%였다. 이 가운데 37%가 수익률 7.5% 이상을 달성했지만, 자산 배분을 변경하지 않은 응답자의 45.6%는 2.3% 미만의 낮은 수익률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공모주 청약 신청에 몰린 인원 중 약 절반이 MZ세대KB증권에 따르면 2030세대 개인고객 수는 2020년 9월 말 128만명에서 올해 9월 초 211만명으로 65% 늘었고, 이 기간 신규 개설 주식계좌 273만좌 중 약 48%가 2030세대의 신규 계좌개설로 나타나기도 했다. 공모주 청약에서도 2030세대의 참여가 눈에 띄었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지난 10월 삼성증권을 통한 카카오페이 공모에 약 81만7000건의 청약이 몰렸는데 이중 44%가량이 2030세대인 것으로 집계됐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여전히 기성세대의 비중이 크지만 MZ세대의 경우 가상화폐나 해외주식 등에 투자하는 등 과감한 행보가 특징적”이라며 “투자 문턱을 낮춰 MZ세대가 손쉽게 진입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간편투자 플랫폼에 2030세대 몰려간편투자 플랫폼 ‘핀트(fint)’는 직접투자에 피로를 느낀 2030세대에게 새로운 대안으로 떠올랐다. 핀트에 따르면 20만 원 이상을 입금해 투자일임을 운용중인 고객 중 약 8%가 평균 56일이 지나면 투자 성향을 변경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투자 성향을 변경한 고객 중 성장투자형에서 공격투자형으로 변경한 사례가 약 33%에 달했으며, 균형투자형에서 성장투자형으로 변경한 고객이 약 22%로 뒤를 이었다. 핀트의 투자성향은 안정, 균형, 성장, 공격 4단계로 나뉜다. 실제로 핀트를 통해 재테크를 하고 있는 30대 직장인 A씨는 “핀트 투자를 처음 시작할 때 비대면 투자일임이라는 용어도 생소하고 처음해보는 투자여서 성장투자형으로 시작했는데, 몇 개월 운용되는 결과를 보고 신뢰가 생겨 공격투자형으로 변경했다”고 전했다[email protected]

[비상장주 ‘피싱’] ① 투자사기 호소 잇따라…경찰에 단체고소

[서울=뉴스핌] 지혜진 기자 = 코스닥 상장이 임박했다는 말로 투자자들을 속여 수억에서 수십억가량의 투자금을 편취한 의혹을 받는 기업과 투자컨설팅 업체, 판매책 등에 대한 투자자들의 고소가 이어지고 있다.

태양광 발전 기업 E사 투자자 18명은 26일 오전 사기 혐의로 E사 대표와 임원들을 비롯해 비상장주식 판매책 등 40여명을 서울경찰청에 고소했다.

경찰로고[사진=뉴스핌DB] 2022.07.25 [email protected]

판매책들은 투자자들에게 “고수익을 볼 수 있고 조만간 상장할 예정”이라며 주당 1만5000원에서 3만5000원에 해당 주식을 판매했다. E사의 1주당 액면가는 500원이다.

고소장에 따르면 투자자들은 카카오톡 메신저와 전화로 꾸준히 여러 비상장사의 주식을 추천받았다. 판매책들은 예비투자자였던 이들에게 상장을 추진한다는 기사나 회사 내부자료라며 첨부파일 등을 카카오톡으로 보내며 투자를 유도했다.

이 과정에서 일부 판매책은 투자자들에게 명함 등을 보내며 자신이 E사 소속 기획전략팀 차장 내지는 IR 팀장이라며 “비상장 시 100% 반환 처리 해준다”고 말한 것으로 드러났다.

상장예정일이 다가오자 판매책 대부분은 연락이 두절됐다. 일부는 소속과 전화번호 등을 바꾸고 다른 비상장 주식 투자를 유도하거나 주식·코인 리딩방을 운영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투자자들은 적게는 150만원에서 많게는 6000만원가량을 입금했다. 현재까지 취합된 총 피해 금액은 3억381만원이다. 판매책들이 2~3개의 같은 계좌로 투자금을 보내도록 유도했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은 판매책들이 하나의 조직일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E사 대표와 임원들도 사건과 무관치 않다고 주장한다. 판매책들이 투자금을 보내도록 한 계좌 중에는 E사의 현 사내이사 명의의 계좌도 있다는 것이다. 해당 사내이사는 대표이사와 가족 관계다.

이처럼 최근 들어 상장이 머지않았다는 말로 투자를 유도하고, 상장예정일이 다가오면 잠적하는 비상장 주식 사기 사건이 꾸준히 접수되고 있다.

지난달 29일에는 바이오 기업 N사 투자자 18명이 서울경찰청에 사기 혐의로 N사 관계자들과 판매책들을 고소했다. 피해 규모는 11억원가량이다. 해당 사건은 서울 수서경찰서에 배당됐다.

E사와 N사 투자자들은 “이 사건은 단순 사기 사건이 아닌 보이스피싱이 변환된 신종 사기수법”이라며 “현재까지도 판매책들은 이름을 바꿔가며 새로운 비상장 주식이나 코인으로 주변인들에게 연락하는 등 금융증권시장을 교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지난달 서울 금천경찰서가 고소장을 접수한 주식회사 ‘베노디글로벌’과 이번 사건들이 유사하다고 주장했다. 베노디글로벌은 곧 상장할 예정이라며 피해자들을 속여 투자금을 챙긴 뒤 잠적한 혐의를 받는다.

이 과정에서 보도자료를 뿌려 실제 기사화하면서 피해가 커지기도 했다. 피해자라 밝힌 인원만 100명이 넘어 피해 추정액도 수백억원에 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베노디글로벌 사건은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로 이송돼 수사가 진행 중이다.

[email protected]

[단독] 수백억대 비상장 주식 투자 사기…수사 착수

곧 상장할 기업에 투자하라고 속여 투자자들로부터 투자금을 받은 뒤 잠적한 일당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 금천경찰서는 주식회사 ‘베노디글로벌’의 대표 이 모 씨와 투자 컨설팅업체 직원 등을 사기 혐의로 입건하고 수사를 시작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베노디글로벌이 곧 상장할 것’이란 거짓 정보를 이용해 피해자들로부터 투자금을 받고 잠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이들 일당이 뿌린 보도자료가 경제전문매체 등에서 실제 기사화되면서 피해가 더욱 커졌고, 현재까지 피해자만 100여 명, 피해 추정 금액만 수백억 원에 달합니다.

또, 베노디글로벌의 대표이사인 이 씨가 알고 보니 투자를 권유했던 컨설팅업체의 대표 이사와 동일 인물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잠시 후 에서 전해드리겠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비상장주식 사기 피해를 당했다면

형사 소송 비상장주식 사기 피해를 당했다면 케이엔파트너스 ・ URL 복사 본문 기타 기능 공유하기 신고하기 비상장주식 사기 피해를 당했다면 ​ 안녕하세요. 케이엔파트너스입니다. 오늘은 비상장주식 사기에 대해서 이야기하도록 하겠습니다. ​ 주식투자자가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바로 정보입니다. 특히, 비상장주식의 경우 자신만 아는 정보를 찾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비상장주식에 대한 정보를 쉽게 얻고 싶어도 실제로 얻기 많이 힘듭니다. 그 이유는 정보에 대한 접근이 제한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비상장주식 사기를 당했다면? 피해회복을 위해 모든 법적조치를 신속하게 진행해야합니다. 금융감독원에 접수된 주식사기 관련 사건에서 비상장주식 사기가 상당 부분을 차지할 정도로 비상장주식의 특성을 악용하여 투자자들의 투자금을 편취하려는 사기꾼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 상황이 상황인 만큼 투자자들은 비상장주식에 투자할 때 세심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특히 초보투자자들은 더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하지만 사기라는 게 당하지 않으려고 주의를 해도 당하는 사람들이 나옵니다. 주의를 한다고 해도 사기꾼들이 교묘한 방법을 사용하기 때문에 결국 피해를 보는 투자자들이 많다는 의미이겠죠. ​ 비상장주식을 거래하려면 플랫폼이라는 업체를 통해야 합니다. 플랫폼은 시설 거래소로 플랫폼 업체를 통해 매매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플랫폼 중 괜찮은 퀄리티를 보유하고 있는 업체가 일부 있긴 하지만 대부분의 플랫폼의 경우 그렇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이러한 부분 때문에 투자 전문가들은 투자에 더더욱 신중해야 합니다. ​ 위에서 언급했듯이 비상장주식 정보는 접근 자체가 제한되어 있어 투자자들은 소위 ‘전문가’에게 의존하여 투자에 대한 정보를 얻고 이를 신뢰하여 투자를 감행하곤 합니다. ​ 하지만 사기꾼들은 바로 이런 점을 노려서 전문가로 둔갑해 세상 물정 모르는 투자자들에게 고수익을 보장해 주겠다면서 접근하고 있습니다. 고수익을 보장하겠다며 투자자에게 접근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아무런 자격도 없는데 전문가라고 자처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초보투자자의 경우 ‘고수익 보장’, ‘고급 정보 제공’ 등 자극적인 문구를 보고 사기꾼들의 유혹에 넘어가는 경향이 있습니다. 유사투자자문업자들이 제공해 주는 정보가 진실하고 믿을만한 것인지 판단할 수 있는 능력 자체가 결여되어 있기 때문에 사기꾼들에게 잘 속게 됩니다. ​ 하지만 최근에 이러한 수법을 사용해도 투자자가 속지 않은 경우도 많이 존재합니다. 그래서인지 비상장주식 사기꾼들의 사기 수법이 더 교묘해지고 정교해지는 등 상황에 따라 점차 진화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 최근 사기꾼들은 비상장주식 투자를 통해 재무제표 조작뿐만 아니라 주식거래소 화면 자체를 조작하는 수법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그러다 보니 일부 투자자들은 사기꾼에게 사기를 당하고도 자신이 사기를 당했는지도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사전에 ‘고수익 보장’, ‘고급 정보 제공’ 등과 같이 자극적인 업체는 엄격한 검증이 요구되는 것입니다. ​ 또한 비상장주식 거래를 중개하는 플랫폼들의 이력과 검증된 업체인지 확인하고 또 확인하는 절차가 필요합니다. 투자자가 아무리 꼼꼼하게 확인을 한다고 해도 사기꾼들의 사기 수법이 나날이 교묘해져서 어쩔 수 없이 사기를 당한 투자자들도 많습니다. ​ 만약 비상장주식 사기를 당한 것이 확인된다면 투자자는 재빠르고 신속하게 법적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비상장주식 사기를 당했을 때 취할 수 있는 법적 조치는 형사고소와 민사소송뿐입니다. 사기를 당한 투자자들은 형사고소와 민사소송을 진행할 수 있지만 상황에 따라 민사소송이 아니라 형사고소를 먼저 진행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 가해자를 명확하게 특정할 수 없는 상황일 때 형사고소를 먼저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비상장주식 사기 중 SNS 등을 통해 사기가 이루어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한 SNS 등은 익명으로 활동하기 때문에 명확히 가해자의 이름과 주소, 연락처 등을 특정할 수 없습니다. ​ 그래서 가해자를 명확하게 특정하기 어려운 경우 형사고소를 먼저 진행하는 것입니다. 잘 작성된 고소장 접수를 통해 수사기관에 수사해 줄 것을 요청하고 수사기관의 적극적인 수사를 촉구할 필요가 있습니다. 고소장은 일목요연하게 잘 작성해야 합니다. 사기꾼을 잡아야겠다는 일념으로 무작정 고소장을 접수하게 되면 사실 피해 회복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이미 수사관들은 과중한 업무에 시달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 그래서 고소장을 작성할 때 피해 정황을 시간순으로 나열해서 작성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하지만 일반인이 고소장을 잘 작성하기란 사실상 어렵습니다. 특히나 비상장주식 사기는 금융이라는 특수분야가 결합된 범죄이기 때문에 전문 변호사의 도움을 받으시는 편이 좋습니다. 피해를 당하신 분들은 결국 피해회복이 가장 중요한데, 형사고소를 통해 사기 조직이 검거된다고 하더라도 사법기관에 가해자에 대한 형벌을 촉구할 수 있을 뿐 피해 회복에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 따라서 금전적 피해 회복을 위해서는 민사소송도 진행해야 합니다. 입금 계좌에 대한 채권가압류 절차도 같이 진행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채권가압류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지면 사기계좌에 대한 동결이 이루어져 추가 피해를 막을 수 있고 해당 계좌에 어느 정도 금원이 들어있다면 그만큼의 투자금 회수도 가능합니다. 인생이 걸린 절박한 형사소송!! 대한변호사협회에서 공식 인증한 형사법 전문변호사와 함께 진행하세요!! 그렇기 때문에 비상장주식 투자사기 피해를 당했다면 혼자서 해결하시는 것보다 전문 변호사의 도움을 받으시는 편이 좋습니다. 효율적인 법적 조치는 사건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무작정 고소장을 접수하는 것과 같은 방식보다는 먼저 이에 대해 전문적인 노하우를 보유한 형사 전문 변호사의 도움을 받으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케이엔파트너스 리딩사기변호사.com은 비상장주식사기를 당하신 피해자분들의 절박한 사정에 공감하여 피해 회복을 위해 필요하고 가능한 법적 조치를 합리적인 비용에서 신속하게 진행해 드리고 있습니다. 케이엔파트너스 리딩사기변호사.com은 신속한 비상장주식 사기 대처를 위한 주식사기 전문 대응 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 인쇄

100원짜리 비상장 주식 2만6천원에 팔아 수십억 꿀꺽

서울남부지방검찰청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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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당 100원에 취득한 비상장사 주식을 2만6천 원에 매도하는 방식으로 수십억을 챙긴 60대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수사협력단(단장 박성훈)은 20일 부동산 분양업자 A(63)씨를 자본시장법 위반(사기적 부정거래) 혐의로 전날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A씨는 비상장사인 B사의 경영권을 취득한 뒤 공범들과 함께 B사 주식을 처분하기로 하고 2016년 7월께 인터넷 주식카페 회원들에게 상장요건을 전혀 충족하지 못한 B사가 곧 상장될 것처럼 속여 매입을 추천한 것으로 조사됐다.A씨는 B사 주식을 1주당 100원에 취득했음에도 2만6천원에 취득한 것처럼 꾸며 총 22만7천481주를 1주당 2만6천원(합계 59억여원)에 매도한 것으로 파악됐다.협력단은 금융위원회 고발을 이송받아 지난 2월부터 수사에 착수한 뒤 지난달 26일 A씨를 구속했다.협력단은 “일반투자자가 소규모 비상장회사의 경영상황, 대주주 주식보유 내역 등을 확인하기 어렵다는 점을 이용해 인터넷 회원들을 상대로 허위사실을 유포한 후 투자를 유인해 막대한 이익을 취득한 사안”이라고 설명했다.검찰에 따르면 B사는 현재도 비상장사이고 2016년 7월 이후 주식거래도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투자자들의 투자금은 회수 불가능한 상황이다.서울남부지검은 “금융범죄중점검찰청으로서 자본시장 질서 저해 사범을 엄단하고 금융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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