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립 도생 | 본립(本立):본립은 본립도생(本立道生)의 준말이다:지호락(知好樂):즐기는 것만 못하다. 빠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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本立:근본이 서다.
본립도생 (本立道生):기본이 서면 나아갈 길이 생긴다.
지호락(知好樂)
知之者 不如 好之者,好之者 不如 樂之者.
아는 것은 좋아함만 못하고 좋아하는 것은 즐기는 것만 못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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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립도생(本立道生) – 시니어신문

본립도생(本立道生)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논어(論語)》에 나오는 말로 ‘기본이 서면 나아갈 길이 생긴다’는 뜻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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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seniorsinmun.com

Date Published: 3/2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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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립도생(本立道生) – 남해신문

어떤 원칙을 중요시하는 뜻으로 쓰이며, 법과 원칙 등을 지키자는 의미로 ‘본립도생’을 자주 사용한다. 중국 고전(古典) 논어(論語) 학이(學而)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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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namhae.tv

Date Published: 7/1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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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학진흥원, 경자년 사자성어로 ‘본립도생(本立道生)’ 선정 : 뉴스

한국국학진흥원에 따르면 ‘본립도생은’ 논어(論語)에서 인용했다. ‘기본이 바로 서면 도가 생긴다’라는 뜻이다. 국가나 사회, 또는 어떤 조직이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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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donga.com

Date Published: 2/2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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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립도생 < 월요 칼럼 < 기획연재 < 기사본문 - 의학신문

논어의 학이편(學而篇)에 공자의 제자인 유자가 남긴 “군자무본 본립이도생(君子務本本立而道生)”이라는 유명한 구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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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bosa.co.kr

Date Published: 4/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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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립도생(本立道生) – Daum 블로그

고전(古典)인《논어(論語)》에 보면 ‘기본이 서면 나아갈 길이 생긴다.’는 뜻인 본립도생(本立道生)이라는 말이 있다. 기본은 출발 지점이기도 하고 회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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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log.daum.net

Date Published: 7/2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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庚子年 사자성어 본립도생 [本立道生] – 네이버 블로그

사물의 근본이 서면 도는 저절로 생겨난다는 뜻으로, 기본이 바로 서야 나아갈 길이 생김을 이르는 말. ≪논어≫의 <학이(學而)>에 나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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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5/1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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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사자성어] 本立道生(본립도생) – 파이낸셜뉴스

[잠깐 사자성어] 本立道生(본립도생) … ‘기본이 바로 서면 길은 저절로 열린다’는 뜻. 무슨 일을 하든지 크게 성공하려면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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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fnnews.com

Date Published: 8/2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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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성어 : ‘본립도생'(本立道生) (+한자쓰기) – 하루 5분,한자공부

반갑습니다. 한자공부의 ‘훈장(訓長)’입니다. 어떤 무엇보다 기본을 바로 세우는게 가장 중요한 일입니다. 오늘은 ‘본립도생’ 으로 ‘ #숙어 ‘ 에 관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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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hanja-study.tistory.com

Date Published: 10/2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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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립도생(本立道生) – 기본이 서면 나아갈 길이 생긴다.

군자는 근본에 힘쓰는 것이니 근본이 확립되면 사람의 도리도 생겨난다(君子務本 本立而道生/ 군자무본 본립이도생).’ 그러면서 사람의 도리가 생겨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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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edusns.co.kr

Date Published: 12/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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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본립 도생

  • Author: 청허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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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12. 18.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HwgXUcDkR50

본립도생(本立道生)

본립도생(本立道生)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논어(論語)》에 나오는 말로 ‘기본이 서면 나아갈 길이 생긴다’는 뜻이지요. 기본은 출발 지점이기도 하고 회귀(回歸)할 지점이기도 합니다. 기본 없이 시작할 수는 있지만 결코 오래갈 수 없음을 경계한 말씀일 것입니다.

《논어》에서 공자처럼 특별대우를 받는 두 제자가 있다고 합니다. 바로 증자(曾子)와 유자(有子)이지요. 이름에 자(子)를 쓰는 것은 존칭을 의미합니다. 다른 제자들은 모두 이름을 썼는데 증자와 유자 두 제자에게만 높임말을 사용한 이유가 무엇일까요? 유자는 학문을 좋아하는 자세에서는 공자를 빼어 닮았다고 전해집니다. 그래서 공자가 세상을 떠난 후에 제자들이 유자를 공자 대신에 섬기자고 제안할 정도였습니다.

그 유자가 남긴 유명한 논어 구절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군자무본(君子務本), 본립이도생(本立而道生). ‘군자는 기본에 힘쓴다. 기본이 서면 도가 생긴다.’」군자는 먼저 자신의 근본적인 직무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입니다. 기본을 지키지 않으면서 다른 사람에 대해 얘기하면 설득력이 없습니다. 그리고 기본이 바로 서면 도(道)가 생긴다고 했습니다.

오래전 <내가 정말 알아야 할 모든 것은 유치원에서 배웠다>는 베스트셀러 책이 생각납니다. 꿈을 꾸며 세상을 지혜롭게 사는 방법을 유치원에서 다 배웠다는 얘기입니다. 사실 우리가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때 배운 내용들은 모두가 인생의 기본을 가르치는 내용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습니다. 이 세상을 살아가는 데 변치 않는 원리를 가르쳐 준 것은 세월이 흘러 나이가 들어도 유치원이나 초등학교에서 배운 내용이 기본이었습니다. “정직하라. 친절하라. 인사를 잘하라. 꿈을 크게 가져라.” 성공한 사람들의 성공비결에 등장하는 내용들이니 중요한 것은 어린 시절에 다 배웠다는 말을 실감할 수 있습니다.

요 며칠간을 검찰 내 김형준 부장검사에 대한 얘기로 떠들썩합니다. 그 김형준의 평판 중 하나는 주변을 의식하지 않는 거침없는 행동이라고 합니다. 2013년 국회 법사위 국정감사 때, 서울중앙지검 외사부장이었던 그는 ‘전두환 추징금’ 특별환수팀장 자격으로 국감장에 나와 있었습니다.

당시 서울중앙지검에 대한 국감에선 국가정보원 정치개입 의혹 사건의 수사 및 의사결정 과정을 둘러싸고 지휘 책임자인 조영곤 서울중앙지검장과 수사팀장이었던 윤석열 여주지청장의 진술이 정면으로 배치되는 등 ‘항명 사태’가 재차 불거지면서 국감장은 쑥대밭 분위기였습니다. 조영곤 지검장이 눈물까지 흘린 때였지요.

이런 침울한 분위기 속에서 김영선 당시 법사위원장이 김형준 부장검사를 불러 세워 ‘전두환 추징금수사’ 소회를 물었습니다. 그러자 김 부장검사는 “국민 여러분이 지지와 성원을 보내 준 덕분이다. 검찰은 이번이 마지막 기회라는 생각을 가지고 환수 업무에 임했다”고 말했지요.

이게 끝이 아니었습니다. 김 위원장이 “더 질의할 위원이 있느냐”는 말에 여야 위원들이 아무 말 없이 다음 차례로 넘어가려고 하자 그는 “한 말씀 더 드리겠다”며 다시 마이크를 잡았습니다.

그러더니 “공자의 제자 중에 유자라는 분이 있다. 유자의 이야기 중에 ‘본립도생’이라는 말이 있다. 법과 원칙, 기본을 세워서 길을 만든다는 뜻”이라고 발언을 했습니다. 이어 “이번 특별환수팀의 업무가 법과 원칙을 바로 세워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길을 만드는 업무라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했다”며 재차 본인 성과를 자랑했다는 것입니다.

국민은 자기 수준 이상의 정치를 누리지 못한다고 합니다. 한 나라의 정치수준은 그 나라 국민의 수준이라는 이야기입니다. 우리 국민의 수준이 근본이 제대로 서지 못해 이 김현준 같은 괴물들이 생겨나는 것이 아닐까요?

국민주권시대입니다.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오는 것이지요. 그런데 이 한심한 작태는 한심한 것들에게 권력을 부여한 국민의 잘못임에 분명합니다. 그럼에도 국민들은 한심한 정치수준과 저 1%도 못되는 금수저들만 탓하고 있습니다.

여간 무책임한 처사가 아닐 수 없습니다. 국민이 뿌린 씨앗을 우리가 거둘 생각은 하지 않고, 모두 네 탓만 해대니 이런 괴물들이 제철 만난 듯이 날뛰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귀신들을 물리칠 진단도 없고 처방도 없는 것인가요?

국민은 주인이고 권력은 머슴입니다. 머슴이 집안 분위기를 어지럽히고 불안하게 만드는 것은 주인이 주인노릇 제대로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주인이 한심하게 굴면 머슴이 제멋대로 날뛰는 법이고 그런 시간이 반복되다 보면 어느새 집안은 한심하다 못해 풍비박산의 위험에 처하게 된 것입니다.

그 위험을 막을 방법이 없는 건 아닙니다. 국민이 수준을 높여야 합니다. 그래야 정치가 한심한 수준을 벗어 날 수 있고, 머슴들이 멋대로 날뛰지 못합니다. 그것이 바로 진정한 ‘본립도생’의 진리를 바로 세우는 것입니다. 국민이 주인노릇 제대로 해야 합니다. 그래야 머슴이 제 할 일을 제대로 하기 시작합니다.

본립도생은 세상을 맑고 밝고 훈훈하게 만들 수도 있고 자칫 세상을 위태롭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행복한 나라, 좋은 나라는 국민 모두의 희망입니다. 그 희망을 일구는 일이 ‘기본을 바로 세우는 일’입니다.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기본이 서면 나아갈 길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그 기본을 바로 세우는 방법은 우리가 초등학교 시절에 배운 도덕(道德)을 바로 세우는 일입니다. 도덕만 바로 세우면 대립할 일들이 거의 사라집니다. 질서나 규칙들이 지켜지지 않는 것도 이 도덕성이 없는 사람들 때문인 것입니다. 우리가 가진 법이 ‘유전무죄 무전유죄’가 된 것도 사실 모두 이 도덕성 때문입니다. 양심을 팔아 영달을 노리는 모든 부정한 일들이 바로 부도덕함 때문이지요.

하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은 이 도덕을 우습게 생각합니다. 남을 비난하면 안 된다는 것을 모두 알지만 그런 것을 지킬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고 살아가는 것이 문제입니다. 모든 것은 우리들 자신이 어떻게 사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도덕을 바로 세우는 일이 바로 본립도생입니다. 우리 자신부터 지킬 수 있는 최소한의 도리와 윤리를 지키려면 무엇보다도 원칙과 상식이 바로 서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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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립도생(本立道生)

기본이 서야 길이 열린다. 어떤 원칙을 중요시하는 뜻으로 쓰이며, 법과 원칙 등을 지키자는 의미로 ‘본립도생’을 자주 사용한다.

중국 고전(古典) 논어(論語) 학이(學而)편에 나오는데, 공자(孔子)가 극진이 아끼며 특별우대한 제자 중 증자(曾子)와 유자(有子)가 있는데, 유자가 한 말에서 유래하였다.

이름에 자(子)를 쓰는 것은 존칭을 의미하며, 다른 제자들은 모두 이름을 썼는데, 유독 증자와 유자 두 제자에게만 높임말을 사용한 이유가 무엇일까, 유자는 학문을 좋아하는 자세에서는 공자를 빼어 닮았다고 전한다. 그래서 공자가 세상을 떠난 후에 제자들이 유자를 공자 대신에 섬기자고 제안할 정도였다고 한다.

유자가 남긴 유명한 ‘군자무본(君子務本) 본립이도생(本立而道生)’은 군자는 기본에 힘쓴다. 기본이 서면 도(道)가 생긴다는 뜻인데, 군자는 먼저 자신의 근본적인 직무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며, 기본을 지키지 않으면서 남에게 얘기하면 설득력이 없고, 기본이 서면 도가 생긴다고 했다.

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변치 않는 원리를 가르쳐 준 것은 세월이 흘러 나이가 들어도 유치원이나 초등학교에서 배운 내용이 기본이 되며,‘정직하라, 친절하라, 인사 잘하라, 원대한 꿈을 가져라’등 성공한 사람들의 성공사례에 등장하는 내용 들로, 중요한 것은 어린 시절에 다 배웠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다.

‘본립도생’이 ‘법과 원칙, 기본을 세워서 길을 만든다’로 번역 또는 풀이되는 것이 자연스럽지 않음을 느낄 수 있다.

요즘 앵무새처럼 유행하는 말이 법과 원칙이라고 하니 할 말이 없다.국민은 자기 수준 이상의 정치를 누리지 못한다고 말한다. 한 나라의 정치 수준은 그 나라 국민의 수준이라는 이야기이다. 우리 국민의 수준이 근본이 제대로 서지 못해, 돼 먹지 못한 저급한 정치인도 생겨나는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지금은 바야흐로 국민주권시대이다.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오는 것이다. 국민이 뿌린 씨앗을 우리가 거둘 생각은 하지 않고, 국민이건 정치인이건 모두 네 탓만 해대니 이런 괴물 같은 정치인들이 제철 만난 듯이 날뛰고 있는 것은 아닌지?

국민은 주인이고 정치권(권력)은 머슴이다. 머슴이 집안을 어지럽히고 불안하게 만드는 것은 주인이 주인 노릇을 제대로 하지 않기 때문이다. 주인이 한심하게 굴면 머슴이 제멋대로 날뛰는 법이다.

이제 근본과 원칙으로 돌아가야 한다. 국민은 촛불 정신을 되살려 제도정치를 감시하며, 환골탈태(換骨奪胎:본지`16.1.29보도)의 자세로 기강을 바로 세우고, 더 철저하게 겸허하게 스스로 반성하고 썩은 환부를 도려내면서 새로이 다져야 한다. 개혁의 결기(決氣)란 모름지기 반구저기(反求諸己:잘못을자신에게서찾는다.본지`19.11.15보도)의 마음에서 생겨나는 것이다.

촛불 이전으로 돌아가서는 안 된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적어도 국정농단을 자행한 무리 들은 국가혁신의 활로를 막아서는 일이 있어서는 안되며, 더 엄정하고 치밀하게 자신을 돌아보고 혁신해야 할 것이다.

미국의 경우 많은 인종이 살고 주(州)마다 법이 다르지만 미국이 흔들리지 않는것은 그런 차이 속에서도 법을 지킨다는 데 있다. 즉 기본을 지킨다는 것이 국격을 높이는 것과 무관하지 않다는 것이다. 반면 우리는 어떠한가, 법은 있지만 떼법이 난무하는 사회를 우리 스스로 만들고 있지는 않은가?

아무리 세상살이가 어려워도 구성원 서로가 기본만 잘 지키면 세상을 살만하게 원만히 돌아갈 것이다. 우리사회가 보다 더 건강하고 성숙해지고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근본을 소중히 해야 한다.

“본립도생 사해개춘(四海開春)”이라 ‘근본이 서면 길이 생기고, 온 세상에 봄기운이 열린다’는 뜻보다 더 귀한 화두(話頭)가 또 있을까.

국학진흥원, 경자년 사자성어로 ‘본립도생(本立道生)’ 선정

한국국학진흥원은 2020년 경자년 사자성어로 ‘본립도생(本立道生)’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한국국학진흥원에 따르면 ‘본립도생은’ 논어(論語)에서 인용했다.‘기본이 바로 서면 도가 생긴다’라는 뜻이다.국가나 사회, 또는 어떤 조직이든 근본이 바로 서지 않으면 원칙이 무너지고 질서를 유지할 수 없다.따라서 옛사람들은 늘 근본에 힘써야 함을 강조했다.근본이 바로 서게 된다면 어떤 어려움에도 쉽게 해결할 수 있고, 세상에 나아갈 길이 순탄하게 펼쳐질 수 있다고 여겼다.한편, 한국국학진흥원은 매년 기관 공모를 통해 기관의 정체성과 운영철학을 담은 사자성어를 선정하고 있다.2020년 사자성어는 67개 사자성어를 접수받은 뒤 시의성, 완성도, 대중성 등을 기준으로 엄정하게 평가해 ‘본립도생’을으로 선정했다. [안동=뉴시스]

본립도생 < 월요 칼럼 < 기획연재 < 기사본문

하루해가 밝거나 한 해가 시작되거나 인생이 시작될 때 우리는 새로운 각오도 해보고 뜻도 세워보고 초지일관 노력하고자 한다. 용두사미가 되거나 헛된 길로 들어서지 말아야 한다.

논어의 학이편(學而篇)에 공자의 제자인 유자가 남긴 “군자무본 본립이도생(君子務本本立而道生)”이라는 유명한 구절이 있다. 이는 “군자는 기본에 힘쓴다. 기본이 바로 서면 도(道) 즉, 나아갈 길이 생긴다”는 뜻이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2014년 ‘올해의 교육 사자성어’로 본립도생(本立道生)을 선정했다. 이를 선택한 교원들은 “기본을 망각한 지식교육으로는 진정한 자아실현과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이룰 수 없다”며 “학교와 가정, 사회가 함께 기본을 바로 세우는데 협력하는 해가 됐으면 좋겠다” 며 이유를 제시했다.

우리는 모든 일에 있어서 기본을 강조한다. 태어나서 가정을 시작으로 유치원에서 대학 교육까지 그리고 사회에 나와서도 기본과 원칙의 중요성을 듣고 또 듣는다. 하지만 기본의 중요성만큼 말이 아닌 행동으로 기본의 중요성을 실천하는 사람은 많지 않은 게현실이다. 혹여 기본에 충실한 사람이 있더라도 이들은 ‘원칙주의자’ 또는 ‘융통성이 없는 사람’ 등으로 다소 폄하당하기 일쑤다.

기본이라는 것은 ‘어떤 것을 이루기 위해 가장 먼저 또는 꼭 있어야 하는 것’으로 시간이 흐른다고 또는 경험이 쌓인다고 변하는 성질이 아닌 것이다. 그렇기에 기본이 없이 융통성과 유연성을 발휘하는 것은 순간순간을 넘어가기 위한 임기응변에 불과하고, 결국엔 그 길이 지름길이 아닌 낭떠러지가 될 것이다. 물론 기본에 얽매여 융통성과 유연성을 포용하지 못한다면 이 또한 한 발짝 전진도 못하는 어림석음일 것이다.

실제로 지난해 발생했던 몇몇 제약회사들의 불미스러운 일도 결국 기본을 무시한 채 자기만의 융통성과 스스로에 대한 관대함에서 발생했던 것 같다. ‘기본에 대한 의지도 또 국민의 생명을 수호하는 파수꾼의 긍지와 자부심도 결국 이들에게는 돈보다는 낮은 가치이자 남의 이야기였나?’ 하고 반문해 본다. 이러한 우를 반복해 범하지 않고 이상적이고 조화로운 발전을 위해서는 바로 선 기본위에 보편타당한 융통성과 유연성이 더해져야 할 것이다.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제약산업 발전에 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제약업계와의 관계를 규제와 감시로만 한정짓지 않고 우정어린 동반자로서 ‘열린 청’ ‘고객중심의 청’을 지향해야 할 것이다. ‘바로 선 기본 위에 유연하고 융통성이 있는 정책’ 이렇게 실천하고자 다짐하고 약속하고 싶다.

약속이 거짓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공직자뿐만 아니라 제약업체도 기본과 원칙 위에 융통성과 유연성을 더해야 할 것이며, 궁극적으로는 자율과 신뢰의 탑을 함께 쌓아 올려야 할 것이다. 분명 미래는 새로운 사고와 자율적인 소통으로 더 크게 열리겠지만, 기본이 바로 서지 않는 미래는 어둡고 어지러울 것 또한 분명하다.

기본을 무시하고 많은 이들이 낭떠러지를 지름길로 착각하는 요즘 세태에 반하여 제약산업의 더 큰 도약을 위해 우리 모두 ‘본립도생’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겨 본다.

<김인규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본립도생(本立道生)

본립도생(本立道生)

고전(古典)인《논어(論語)》에 보면 ‘기본이 서면 나아갈 길이 생긴다.’는 뜻인 본립도생(本立道生)이라는 말이 있다. 기본은 출발 지점이기도 하고 회귀(回歸)할 지점이기도 하며, 기본 없이 시작할 수는 있지만 결코 오래갈 수 없음을 경계한 말이라 생각된다.

《논어》에서 공자처럼 특별대우를 받는 두 제자가 있다. 바로 증자(曾子)와 유자(有子)이다. 이름에 자(子)를 쓰는 것은 존칭을 의미하며, 다른 제자들은 모두 이름을 썼는데 증자와 유자 두 제자에게만 높임말을 사용한 이유가 무엇일까 이다. 유자는 학문을 좋아하는 자세에서는 공자를 빼어 닮았다고 전해진다. 그래서 공자가 세상을 떠난 후에 제자들이 유자를 공자 대신에 섬기자고 제안할 정도였었다.

그 유자가 남긴 유명한 논어 구절에 이런 말이 있다.「군자무본(君子務本), 본립이도생(本立而道生). 군자는 기본에 힘쓴다. 기본이 서면 도가 생긴다.」라는 글인데, 군자는 먼저 자신의 근본적인 직무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며, 기본을 지키지 않으면서 다른 사람에 대해 얘기하면 설득력이 없고 기본이 바로 서면 도(道)가 생긴다고 했다.

이 세상을 살아가는 데 변치 않는 원리를 가르쳐 준 것은 세월이 흘러 나이가 들어도 유치원이나 초등학교에서 배운 내용이 기본이 되며, 가령 “정직하라. 친절 하라. 인사를 잘하라. 꿈을 크게 가져라.” 성공한 사람들의 성공비결에 등장하는 내용들이니 중요한 것은 어린 시절에 다 배웠다는 말을 실감할 수 있다.

국민은 자기 수준 이상의 정치를 누리지 못한다고 말한다. 한 나라의 정치수준은 그 나라 국민의 수준이라는 이야기이다. 우리 국민의 수준이 근본이 제대로 서지 못해 돼 먹지 못한 정치인도 생겨나는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바야흐로 지금은 국민주권시대이다.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오는 것이다. 국민이 뿌린 씨앗을 우리가 거둘 생각은 하지 않고, 국민이건 정치인이건 모두 네 탓만 해대니 이런 괴물 같은 정치인들이 제철 만난 듯이 날뛰고 있는 것이다.

국민은 주인이고 권력은 머슴인 것이다. 머슴이 집안 분위기를 어지럽히고 불안하게 만드는 것은 주인이 주인노릇 제대로 하지 않기 때문이다. 주인이 한심하게 굴면 머슴이 제멋대로 날뛰는 법이고, 그런 시간이 반복되다 보면 어느새 집안은 한심하다 못해 풍비박산의 위험에 처하게 된 것이다.

그 위험을 막을 방법은 국민이 수준을 높여야한다. 그래야 정치가 한심한 수준을 벗어 날 수 있고, 머슴들이 멋대로 날뛰지 못하며, 그것이 바로 진정한 ‘본립도생’의 진리를 바로 세우는 것이리라. 국민이 주인노릇 제대로 해야 한다. 그래야 머슴이 제 할일을 제대로 하기 시작할 것이기 때문이다.

본립도생(本立道生)은 세상을 맑고 밝고 훈훈하게 만들 수도 있고, 자칫 세상을 위태롭게 만들 수도 있다. 행복한 나라, 좋은 나라는 국민 모두의 희망이며, 그 희망을 일구는 일이 ‘기본을 바로 세우는 일’이며, 그 과정은 그리 어렵지 않다. 기본이 서면 나아갈 길이 생기기 때문이다.

그 기본을 바로 세우는 방법은 우리가 초등학교 시절에 배운 도덕(道德)을 바로 세우는 일이기도 하며, 도덕만 바로세우면 대립할 일들이 거의 사라지기 때문이다. 질서나 규칙들이 지켜지지 않는 것도 이 도덕성이 없는 사람들 때문인 것이다. 우리가 가진 법이 ‘유전무죄 무전유죄’가 된 것도 사실 모두 이 도덕성 때문이며, 양심을 팔아 영달을 노리는 모든 부정한 일들이 바로 부도덕함 때문이다.

그러나 대다수의 사람들은 이 도덕을 우습게 생각한다. 남을 비난하면 안 된다는 것을 모두 알지만 그런 것을 지킬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고 살아가는 것이 문제이다. 모든 것은 우리들 자신이 어떻게 사냐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이다.

도덕을 바로 세우는 일이 바로 본립도생(本立道生)이며, 우리자신부터 지킬 수 있는 최소한의 도리와 윤리를 지키려면 무엇보다도 원칙과 상식이 바로 서야 되지 않을 까 생각해 본다.

庚子年 사자성어 본립도생 [本立道生]

선친이 지역 유도회에 오랜기간 동안 참여 작고하시기 직전까지 참여 해 활동하시던 단체이기도하다

아버님께서 평소 성균관 유도회에 참여하면서 한학이 매우 밝으신분으로 공자학 수학을 통한 유교사상이 깊이 몸소 베여 생활해 오시던 관습에서 자란 자식으로 성균관 유도회에 참여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군위 향교 남술채 정교. 군위군 성균관 유도회 은헌기 지부장. 기관단체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소보면 유도회 이화달 지회장 주관으로 소보유도회 회원 50여명이 참여한가운데 군위농협 소보 지점2층 회의실에서 20일 오전10시30분에 열렸다.

군위 향교 전 은종문 전교님의 유도회에 관한 고귀한 말씀과 2020년 경자년에 성균관 유림에서 발표한 사자성어

본립도생 [本立道生]에 대하여 설명을 해주셨다.

은종문 전 군위향교 전교님은 저의 중학시절 한문을 지도하시던 은사님이시다

금년 87세의 고령에 세월은 이기지 못하는

연로 하심에도 어른으로서 학자로서의 은사님으로서 한없는 가르침에 깊은 감명을 받으며 필자도 유도회 입문 많은 학문과 예절을 몸소 익히고 역량을 발휘할 수있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회의를 맞치고 금년에 입회한 동료 회원들과 선배 회원님들의 축하를 받으며 점심 만찬을 하였다.

[잠깐 사자성어] 本立道生(본립도생)

밑 본 설 립 길 도 날 생

‘기본이 바로 서면 길은 저절로 열린다’는 뜻. 무슨 일을 하든지 크게 성공하려면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는 말이다. 근본이 깊고 튼튼하면 어떤 시련도 이겨낼 수 있다는 뜻. 비슷한 속담에 ‘뿌리 깊은 나무 가뭄 안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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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자성어 : ‘본립도생'(本立道生) (+한자쓰기)

반갑습니다.

한자공부의 ‘훈장(訓長)’입니다.

어떤 무엇보다 기본을 바로 세우는게 가장 중요한 일입니다.

오늘은 ‘본립도생’ 으로 ‘ #숙어 ‘ 에 관한 한자성어 입니다. ‘꼭’ #한자쓰기 도 공부하시기 바랍니다.

◇ ‘본립도생'(本立道生)

‘기본이 서면 나아갈 길이 생긴다는 뜻’

#의미

기본이 바로 서면, 길 또한 자연스럽게 생긴다는 뜻을 나타낸다는 의미

#한자풀이

本 : 근본 ‘본’

立 : 설 ‘립’

道 : 길 ‘도’

生 : 날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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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이 서면 나아갈 길이 생긴다.

본립도생(本立道生) – 기본이 서면 나아갈 길이 생긴다.

본립도생(本立道生) – 기본이 서면 나아갈 길이 생긴다.

[근본 본(木/1) 설 립(立/0) 길 도(辶/9) 날 생(生/0)]

모든 일에 기초와 근본이 중요함은 말할 필요도 없다. 큰 건물이 무너지고, 튼튼한 다리가 끊어지는 것은 처음 시작할 때 기초가 부실한 데서 온다. 지금 훌륭한 인물이 처음부터 우뚝했을 리 없고, 오랫동안 찬탄을 받는 기념물도 탄생 때는 미약했다. ‘낙락장송도 근본은 종자’라는 말처럼 처음엔 보잘 것 없던 것이 쉼 없이 아끼고 가꾸는데서 자라났다. 老子(노자)도 道德經(도덕경)에서 기초의 중요성을 이렇게 강조한다. ‘아름드리 큰 나무도 작은 싹에서 자라나고, 아홉 층 높은 다락도 한 삼태기 흙에서 세워진다(合抱之木 生於毫末 九層之臺 起於累土/ 합포지목 생어호말 구층지대 기어루토).’

기본을 세우면(本立) 나아갈 길이 생긴다(道生)는 당연하고도 중요한 말은 ‘論語(논어)’에 나온다. 기본 없이 시작할 수는 있지만 일을 계속하고 성취할 수는 없다. 빨리 이루려고 건너뛰어서는 부실만 남으니 기초를 다질 수밖에 없다. 논어의 學而(학이)편 제2장에서 有子(유자)가 한 말로 등장한다. 유자는 顔子(안자, 顔回)나 曾子(증자, 曾參)와 같이 공자의 제자 중에서도 존칭을 붙여 거명되는데 본명은 有若(유약)이다. 孔門十哲(공문십철)에는 들어가지 않아도 공자의 모습을 가장 많이 닮은 제자로 후인들의 존경을 받았다고 한다.

유자가 말한 내용을 보자. 사람됨이 효성스럽고 공손하면서 윗사람을 거스르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드물다면서 이어진다. ‘윗사람을 거스르기를 좋아하지 않으면서 난을 일으키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없다(不好犯上 而好作亂者 未之有也/ 불호범상 이호작란자 미지유야). 군자는 근본에 힘쓰는 것이니 근본이 확립되면 사람의 도리도 생겨난다(君子務本 本立而道生/ 군자무본 본립이도생).’ 그러면서 사람의 도리가 생겨나는 근본은 孝弟(효제)에 있다고 했다. 부모를 섬기는 도리, 형과 어른을 섬기는 도리가 효제인데 孝悌(효제)와 같이 쓰인다.

어려운 일이 닥칠 때라도 기본이 다져져 있으면 크게 염려할 것이 없다. 한 해가 시작될 때 정치나 경제계 지도층 인사들이 잘 인용하는 말도 이 성어다. 광범위한 방면에 기초가 각각 다를 수 있지만 끔찍한 사고가 잇따르고, 법과 질서를 예사로 어기며, 아랫사람을 하찮게 여기는 인성 부재도 기본적인 도리를 소홀히 한 데서 비롯된다. / 제공 : 안병화(前언론인, 한국어문한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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