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 부산 상장 | 몸값 낮춰 상장 강행하는 에어부산…아시아나 구원투수 역할하나 / 머니투데이방송 (뉴스) 69 개의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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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3 MTN 투데이
아시아나항공의 재무구조 개선 방안 중 하나로 꼽히는 에어부산 상장이 다시 추진됩니다. 에어부산의 상장 도전은 2014년과 2015년에 이은 세번째인데, 증시 분위기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희망공모가까지 낮추는 등 다소 무리하게 상장을 추진하는 모습입니다. 조은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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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상장 첫날 상한가 기염 – 매일경제

에어부산이 상장 첫날부터 상한가를 기록하면서 화려한 증시 입성 신고식을 치렀다. 27일 유가증권시장에 신규 상장한 에어부산은 상장 첫날 공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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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mk.co.kr

Date Published: 6/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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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에어부산 상장추진, 배경과 전망은? ::::: 기사

지역항공사인 에어부산이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번이 3번째 도전인데요, 2번의 실패에 불구하고 다시 기업공개를 하려는 이유와 전망을 살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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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usanmbc.co.kr

Date Published: 8/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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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 폐지 심사받는 에어부산 자본확충 방안 고민 – 연합뉴스

(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의 구속 기소로 아시아나항공 등과 함께 주식 매매가 정지된 에어부산이 상장 적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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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yna.co.kr

Date Published: 7/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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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298690 – 기업개요 | 기업정보 | 상장기업분석 – FnGuide

시가총액(보통+우선+상장예정), 4,339억원 … 에어부산우리사주, 227,165, 0.19 … 8월 31일 부산국제항공으로 출범하여 2018년 12월 27일 주식을 상장였으며 국내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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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comp.fnguide.com

Date Published: 2/2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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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다방] 에어부산, 무상감자·유상증자를 동시에? 분노하는 개미 …

에어부산이 창사 후 첫 무상감자를 결정하면서 이틀 연속 주가 약세를 … 자본잠식률 50% 이상이거나 완전자본잠식이면 상장폐지 대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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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news.mtn.co.kr

Date Published: 6/2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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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3,875 155 (+4.17%) – Daum

금융 메인메뉴 … 08.16 장종료 회사개요 동사는 2007년 8월 31일 부산국제항공으로 출범하여 2018년 12월 27일 주식을 상장였으며 국내ㆍ외 항공운송업을 주 업무로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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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finance.daum.net

Date Published: 10/2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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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상폐 심사’…속타는 소액주주 – 국제신문

거래소는 17일 “에어부산이 전직 임원의 횡령 혐의로 공소 제기된 사실을 공시함에 따라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발생했고, 유가증권시장 상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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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kookje.co.kr

Date Published: 10/2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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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값 낮춰 상장 강행하는 에어부산…아시아나 구원투수 역할하나 / 머니투데이방송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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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에어 부산 상장

  • Author: MTN 머니투데이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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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18.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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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 자본시장(Capital Markets) 미디어

이 기사는 2021년 07월 16일 08:15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에어부산 정관 변경안 발췌

에어부산이 상장폐지 위기에서 벗어나자마자 유상증자를 통해 2500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자금조달에 나선다. 에어부산의 자본확충을 위해 전환사채(CB)와 유상증자를 두고 고심하던 최대주주 아시아나항공이 상장유지로 결론이 나자 발빠르게 유상증자 카드를 빼든 것으로 풀이된다.에어부산이 상장폐지로 결론이 났다면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형태의 유상증자 진행은 불가능해진다. 이 경우 에어부산이 필요로 하는 25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수혈하기 위해 아시아나항공이 대규모 CB를 전량 인수하는 부담을 안을 위험이 컸다. 다행히 상장 유지 결정으로 유상증자 추진이 가능해지면서 아시아나항공은 약 1000억원의 자금 부담만 안게 됐다.에어부산은 15일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약 2500억원을 조달한다고 공시했다. 발행할 신주 주식 수는 1억1185만 주로 예정 발행가는 2235원이다. 다만 신주 발행가는 9월14일 확정할 예정으로 향후 주가추이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눈길이 가는 부분은 한국거래소가 상장적격성 유지 여부 심의를 위해 기업심사위원회를 열고 상장 유지를 결정하자 곧바로 유상증자 계획을 공시했다는 점이다. 유상증자 거래를 주관하는 증권사는 한국투자증권, BNK투자증권, KB증권, 키움증권 등 4곳이다. 아시아나항공과 에어부산이 상장 유지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사전에 에어부산의 자본확충 방안을 고민했다는 방증이다.에어부산의 최대주주인 아시아나항공도 동시에 유상증자에 참여하겠다고 공시했다. 이번 유상증자에서 아시아나항공이 취득하는 신주는 4378만2819주로, 금액은 979억원이다. 전체 유상증자 금액 2500억원 가운데 나머지 1521억원은 시장에서 조달하는 셈이다. 에어부산이 상장폐지 됐다면 가능하지 않은 시나리오다.이 경우 에어부산의 자본확충을 아시아나항공이 전적으로 책임져야 할 수도 있었다.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 이후 통합계획안(PMI)에 따르면 산하 저비용항공 3사(LCC) 진에어, 에어부산, 에어서울도 하나로 통합할 계획이다. 그 이전까지 자본잠식 상태인 에어부산을 그대로 방치할 수는 없다. 모기업인 아시아나항공이 에어부산에 자금수혈을 단행해야 하는 상황이다.업계는 에어부산이 발행하는 대규모 CB를 인수하는 안도 아시아나항공이 염두에 뒀던 것으로 보고 있다. 영구채 CB의 경우 자본과 부채의 성격을 모두 갖기 때문에 회계 상 자본으로 계상될 경우 자본확충 효과가 발생해 자본잠식 해소에 도움이 된다. 에어부산은 조달한 자금으로 채무를 상환해 부채비율 개선도 꾀할 수 있다.에어부산은 지난해와 올해 주총에서 정관 변경을 통해 CB 발행 목적과 한도도 일찌감치 바꿔놨다. 지난해 주총에서 발행할 주식 총수를 1억주에서 2억주로 늘리고, 재무구조의 개선 등 회사의 경영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CB를 발행할 수 있도록 하는 정관 개정안을 의결했다. 올해 주총에서는 발행할 주식 총수를 2억주에서 4억주로 늘렸다. 사채의 액면총액이 초과하지 않는 범위도 기존 2000억원에서 5000억원으로 증액했다.올 3월 변경된 정관에 따르면 에어부산은 사채의 액면총액이 5000억원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재무구조의 개선 등 회사의 경영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특정한 자(회사의 주주를 포함한다)에게 전환사채를 발행할 수 있도록 했다. 최대주주인 아시아나항공이 에어부산이 발행하는 2500억원 규모의 CB를 인수하는데 규정에 따른 어려움은 없다는 의미다.문제는 아시아나항공의 자금력이다. 아시아나항공도 코로나19 여파로 정상적인 경영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 자금줄을 산업은행 등 채권단에 기대고 있는 실정이다. 아시아나항공이 자금수혈을 전적으로 책임지는 CB보다는 시장에서 다른 주주들과의 공모를 통해 자금 부담을 덜 수 있는 유상증자가 훨씬 더 나은 선택다. 물론 에어부산의 상장이 유지된다는 전제 하에서 가능한 시나리오다.업계 관계자는 “에어부산이 만약 상장폐지됐다면 대규모 자금 수혈을 최대주주인 아시아나항공이 오롯이 책임져야 하는 상황이 될 수 있었다”면서 “다행히 상장 유지로 결론나면서 시장에서 일반공모가 가능해지면서 자금 부담을 덜었다”고 말했다.

에어부산, 상장 첫날 상한가 기염

에어부산이 상장 첫날부터 상한가를 기록하면서 화려한 증시 입성 신고식을 치렀다.27일 유가증권시장에 신규 상장한 에어부산은 상장 첫날 공모가(3600원)를 웃도는 시초가 4020원으로 시작한 뒤 장 초반부터 급등세를 보였다. 장중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급등세를 계속 유지하면서 이날 시초가 대비 29.85% 상승한 522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는 공모가 대비 45%나 상승한 수치다.상장 첫날부터 공모가를 웃도는 주가를 기록하며 급등세를 보인 데는 항공업 수요 성장 둔화 가능성을 고려한 낮은 밸류에이션 책정과 국제유가 급락 등이 영향을 미쳤다.최근 증시 조정과 얼어붙은 공모시장 분위기 등으로 에어부산의 공모가는 희망 공모가 밴드(3600~4000원)의 하단인 3600원으로 결정됐다.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총 237곳의 기관투자가가 참여해 23.9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는데, 이는 앞서 지난 8월 상장한 경쟁사인 티웨이항공과 유사한 수준이었다. 특히 에어부산은 티웨이항공보다 매출액은 11% 적지만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이 47%나 낮게 설정됐다. 지방공항을 허브로 하고 있다는 점, 부가서비스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점 등을 할인 요인으로 고려해 대폭 밸류에이션을 낮춘 점이 영향을 미쳤다.게다가 내년부터는 새로운 노선 운항과 부가서비스 비중 확대 등으로 인한 실적 성장 기대감이 더해지면서 투자자들이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국제유가가 최근 급락세를 보이면서 비용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연료비 감소에 대한 기대감도 첫날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엄경아 신영증권 연구원은 “내년 김해공항 운수권 노선인 싱가포르 노선 배분이 예정돼 있고, 부가서비스 비 중확대 가능성이 있다”며 “이에 더해 국제유가 급락에 따른 단기 상승 모멘텀은 충분하다”고 분석했다. 최근 두바이유 기준으로 국제유가가 고점 대비 37% 하락했으며,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50달러 선을 밑돌았다.에어부산은 금호아시아나그룹 계열 저비용항공사(LCC)로 2007년 설립됐다. 부산지역을 거점으로 삼는 항공사로 2008년 부산~김포 노선을 시작으로 올해 취항 10주년을 맞았다. 현재 에어부산 최대주주는 아시아나항공이며, 지분 44.17%를 보유하고 있다.신영증권은 올해 에어부산이 매출액 6200억원, 영업이익은 37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내년에는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3.4% 11.6% 증가해 7033억원, 41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에어부산 측은 이번 기업공개(IPO)를 통해 조달한 자금을 신형 항공기 도입 등에 투자할 예정이다. 아울러 싱가포르, 인도 등 중장거리를 오갈 수 있는 비행기 도입을 통해 성장을 가속할 계획이다.[조희영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에어부산 상장추진, 배경과 전망은? ::::: 기사

[R]에어부산 상장추진, 배경과 전망은?

민성빈 2018년 08월 26일 00시 00분 글자 크기 인쇄

지역항공사인 에어부산이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번이 3번째 도전인데요,

2번의 실패에 불구하고 다시 기업공개를 하려는 이유와 전망을 살펴봅니다.

민성빈 기잡니다.

◀리포트▶

에어부산이 최근 예탁결제원을 명의개서대리인으로 선임하고 기업공개 일정에 착수했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 진입하면 신규항공기 구입과 자체 정비시설 설치 등 사업 확대 투자금 확보가 수월해질 전망입니다.

“기업 상장 장점..”

상장에 따른 에어부산의 기업가치는 5천억에서 6천억원 정도로 추정됩니다.

에어부산은 지난 2014년과 2015년에도 2차례 기업공개를 추진했습니다.

하지만 향토 항공사의 정체성 약화와 모기업의 지분 매각 우려 등에 따른 일부 주주들의 반대로 무산됐습니다.

에어부산의 지분은 모기업인 아시아나항공이 46%, 에어부산 자사주 5.99%,

부산시 등 지역주주가 48.01%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에어부산은 올해는 반드시 코스피 시장에 입성한다는 계획입니다.

“설득 작업 중..”

모기업인 아시나아 항공의 기내식 대란과 오너리스크, 티웨이항공의 공모주 청약 흥행실패 등이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김해공항을 통한 해외 여행객이 계속 늘고 있는 가운데 에어부산의 3번째 상장 도전이 과연 성공할 수 있을지 지역 경제계와 항공업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MBC news 민성빈입니다.

민성빈 정치 1진 / 국회 / 부산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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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 폐지 심사받는 에어부산 자본확충 방안 고민

코로나19 장기화로 자본잠식 가속…수천억원 유상증자 불가피

에어부산 비행기 [연합뉴스 자료사진]

(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의 구속 기소로 아시아나항공 등과 함께 주식 매매가 정지된 에어부산이 상장 적격성 심사까지 받게 되면서 자본 확충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

18일 에어부산 등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전날 에어부산을 상장적격성 심사와 관련한 기업심사위원회 심의 대상으로 결정했다.

20영업일 안에 거래 재개 여부가 결정되는데 이번 결정으로 에어부산의 주식 거래 정지 기간은 길어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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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에서는 상장폐지 가능성을 낮게 보고 있지만 자본확충 방안이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에어부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영업적자가 지속하면서 1분기 기준 34.4%의 자본잠식률을 기록했다.

이 상태라면 올해 말에는 완전 자본잠식이 예상되면서 유상증자 등을 통한 자본확충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업계에서는 에어부산의 재무 상황을 고려할 때 최소 2천억원 이상의 자본확충이 불가피한 것으로 보고 있다. 에어부산의 시가총액인 2천934억원에 맞는 돈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자본확충 방안도 제3자 배정방식보다는 기존 주주배정 방식의 유상증자가 유력하다는 게 업계의 관측이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적격성 심사나 이사회 결의 등 절차가 많이 남아 있어 자본확충 방안과 관련된 것은 아무것도 확정된 바 없다”면서도 “해외여행이 가시화되면서 항공업계 실적 모멘텀에 대한 기대가 있는 만큼 재무 건전성을 개선하는 데 큰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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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A298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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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다방] 에어부산, 무상감자·유상증자를 동시에? 분노하는 개미투자자들

(사진=에어부산)

에어부산 무상감자 공시

에어부산 유상증자 공시

에어부산이 창사 후 첫 무상감자를 결정하면서 이틀 연속 주가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에어부산 주가는 3일 1,850원에 마감했는데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항공주들이 다시 날아오를 날을 기다려왔던 주주들 입장에선 청천벽력 같은 소식인데요. 오늘 공다방 메뉴는 에어부산의 무상감자와 유상증자입니다.■ 에어부산 주식 3주가 1주로…주주 울리는 ‘악재’에어부산은 2일 기명식 보통주 3주를 액명주식 1주로 무상 병합한다는 내용의 무상감자 계획을 공시했습니다. 오는 7월 11일 열리는 임시 주주총회에서 무상 감자 안건이 통과되면, 에어부산의 발행주식 수는 1억9,392만주에서 6,464주로 줄어들게 됩니다.에어부산의 감자 이유는 재무구조 개선입니다. 올해 1분기말 기준 에어부산의 부채비율은 1,431%에 달합니다. 이는 지난해 1분기 대비 2배 수준인데요. 자본잠식률도 65.6%나 돼 자본잠식 상태입니다. 자본잠식률 50% 이상이면 관리종목으로 지정되고, 만약 2년 이상 자본잠식률 50% 이상이거나 완전자본잠식이면 상장폐지 대상이 됩니다. 또한, 항공사는 자본잠식률이 1년 이상 50%를 넘어서게 되면 국토교통부로부터 재무구조 개선 명령을 받게 되고 이후 개선이 되지 않으면 면허가 취소될 수도 있습니다.무상감자를 하게 되면 에어부산 입장에선 자본금이 줄어드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회계상에선 자본잉여금에 해당하는 ‘감자 차익’을 얻을 수 있고, 이 감자차익으로 결손금을 없앨 수 있어 자본잠식 상태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됩니다.하지만, 주주 입장에선 ‘악재’일 수밖에 없습니다. 무상감자는 주주들이 보유한 주식수를 거둬들여 아무런 보상없이 줄이는 것입니다.무상감자를 하게 되면 주식수는 줄어드는 대신 시가총액엔 변화가 없기때문에 이론적으로는 기준주가가 높아지게 되는데요. 쉽게 말해 1,000원짜리 주식을 3주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 3대1의 무상감자가 이뤄진다면 3,000원짜리 주식 1주가 되는 셈입니다. 이렇게만 보면 동일한 3,000원의 가치를 가지고 있으니 문제가 없어보이죠? 막상 뚜껑을 열어보면 그렇지 않습니다.무상감자 이후 신주가 상장될 때 시초가는 기준주가의 50~200% 사이에서 형성됩니다. 만약 기준주가의 50%에서 형성된다면 순식간에 내가 가진 1,000원짜리 주식 3주가 1,500원짜리 주식 1주가 되버립니다. 또한 앞서 설명했듯이 무상감자는 자본잠식 위기의 회사가 실시하는 것입니다. 이런 회사에 무리해서 투자를 하려는 사람은 없을테니 주가는 더 떨어질 확률이 높겠죠.■ 소액주주도 재무구조 부실 책임 나눠지는 ‘균등감자’이번 에어부산의 무상감자가 투자자들을 더 분노하게 하는 이유는 또 있습니다.에어부산의 무상감자는 ‘균등감자’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모든 기명식 보통주를 균등하게 감자하는 것으로 대주주든 소액주주든 모두가 같은 비율로 주식을 소각합니다. 그런데, 감자 방식엔 ‘차등감자’라는 것도 있거든요. 대주주의 감자 비율을 더 높게 가져가면서 대주주가 좀 더 책임을 지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입니다.에어부산은 왜 균등감자를 선택한 것일까요. 에어부산은 재무 구조 부실의 근본 원인이 경영부실이 아닌 코로나19에 있다는 이유에서 균등 감자를 실시한다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에어부산은 코로나19 이전에도 실적부진에 시달렸습니다.에어부산은 동남권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지역항공사입니다. 2007년 8월 설립됐고, 2018년 12월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했죠. 상장 당시에는 장밋빛 전망을 제시했지만, 상장 이후 글로벌 경기 둔화와 노재팬(NO JAPAN)으로 인한 일본 여행 수요 감소로 실적이 부진했습니다. 또한 중국과 동남아 여행객수가 정체됐고, 항공연료비와 인건비, 감가상각비 등 전반적인 비용구조가 악화되면서 2019년 적자를 냈습니다.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까지 더해지면서 더 큰 어려움을 겪게 된 것은 맞지만, 이미 2019년부터 빨간불이 들어왔던 겁니다.에어부산의 주주 구성을 살펴볼까요. 올해 1분기말 기준 에어부산 주주구성을 보면 대주주는 아시아나항공(42.83%)입니다. 소액주주 비중은 42.24%이고, 이밖에 부산 향토기업 서원홀딩스(3.68%), 동원홀딩스(3.11%), 부산시(2.97%), 부산은행(2.59%) 등이 있습니다.앞서 에어부산의 대주주 아시아나항공도 ‘균등감자’를 단행했다는 점을 상기해볼 필요가 있는데요. 당시 아시아나항공은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의 부실을 일반 투자자들이 나눠 지게해 투자자들의 원성을 샀었죠. 지금은 아시아나항공이 대한항공에 인수된 상황이긴 하지만, 아시아나항공 균등감자 당시와 비슷한 상황이 또다시 재연되는 모습입니다.게다가 에어부산은 이미 앞서 두차례나 유상증자를 진행한 바 있습니다. 코로나19 충격으로 2020년 12월 835억원 규모로 유상증자를 했고, 지난해 9월엔 2,27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단행했죠. 유상증자는 주주들에게 대가를 받고 주식을 추가로 발행해 자본금을 늘리는 것입니다. 기존 주주 입장에선 유통 주식 수가 늘어나게 돼 지분가치가 희석될 수밖에 없습니다. 오랜 기간 에어부산에 투자한 주주라면 지분가치 희석을 견뎌냈더니 돌아온 것이 ‘균등 감자’인 셈입니다.여기에 그치지 않고 에어부산은 무상감자 후 곧장 유상증자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신주 4,350만주를 새로 발행해 2,001억원을 조달할 계획으로 조달 자금은 채무 상환과 운영자금으로 활용됩니다. 신주 예정 발행 가액은 4,600원으로 9월 14일 확정되고, 10월 7일 신주 상장이 이뤄집니다. 무상감자에 유상증자까지 ‘더블 지분가치 희석’이 될 수밖에 없는 셈입니다.이번 에어부산의 무상감자와 유상증자 단행은 자본잠식 상태에서 벗어나기 위한 불가피한 결정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당분간 투자자들의 잃어버린 신뢰를 되찾기는 어렵지 않을까 싶습니다.지금까지 공다방이었습니다.조은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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