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주제를 찾고 있습니까 “검찰 보이스 피싱 – \”서울중앙지검 김민수 검사입니다\”…28살 취준생 죽음 부른 보이스피싱 그놈 목소리..“? 다음 카테고리의 웹사이트 ppa.maxfit.vn 에서 귀하의 모든 질문에 답변해 드립니다: https://ppa.maxfit.vn/blog. 바로 아래에서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작성자 엠빅뉴스 이(가) 작성한 기사에는 조회수 3,669,694회 및 좋아요 24,985개 개의 좋아요가 있습니다.
검찰 보이스 피싱 주제에 대한 동영상 보기
여기에서 이 주제에 대한 비디오를 시청하십시오. 주의 깊게 살펴보고 읽고 있는 내용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하세요!
d여기에서 \”서울중앙지검 김민수 검사입니다\”…28살 취준생 죽음 부른 보이스피싱 그놈 목소리.. – 검찰 보이스 피싱 주제에 대한 세부정보를 참조하세요
검사와 검찰 수사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기에 속아서 돈을 빼앗긴 한 20대 남성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경찰은 CCTV를 통해 용의자의 모습을 확인 했지만, 수사는 답보 상태 머물고 있습니다.
#보이스피싱 #취준생 #검사사칭 #CCTV
검찰 보이스 피싱 주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조하세요.
검찰사칭 보이스피싱 의심 된다면 ‘찐센터’로 – 카드/한컷 | 뉴스
검찰 사칭 보이스피싱 이것만은 꼭 기억하세요! – 검찰은 어떠한 경우에도 현금을 인출해 오도록 하지 않습니다. – 검찰은 전화를 끊고 다시 걸겠다고 …
Source: www.korea.kr
Date Published: 4/1/2021
View: 8341
검찰사칭 보이스피싱 의심 된다면 ＇찐센터＇로 신고해요
검찰 사칭 보이스피싱 이것만은 꼭 기억하세요! – 검찰은 어떠한 경우에도 현금을 인출해 오도록 하지 않습니다. – 검찰은 전화를 끊고 다시 걸겠다고 …
Source: www.gangnam.go.kr
Date Published: 8/23/2022
View: 5813
검찰 사칭 보이스피싱이 의심된다면? 24시간 ‘찐센터’로 연락 …
찐센터 직통번호 010-3570-8242(빨리사기)를 통해 365일, 24시간 담당 수사관들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보이스피싱에 사용된 검찰 관련 서류를 확인하고 …
Source: m.post.naver.com
Date Published: 3/9/2021
View: 2769
‘범죄에 연루됐다’ 검찰 사칭 보이스피싱범에 6억원 피해 | 연합뉴스
검찰, 금감원 직원인데”…보이스피싱. [연합뉴스TV 제공].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10여 차례 걸쳐 50대 …
Source: www.yna.co.kr
Date Published: 2/26/2021
View: 6613
“중앙지검입니다”…검찰출입기자, 檢사칭 보이스피싱 통화해보니
본지 검찰출입기자 檢사칭 보이스피싱 통화해보니 보이스피싱 수법은 그럴듯한 조사통보 문자 보내 직원·수사관·검사役나눠 연락 위증죄 적용될수 …
Source: www.mk.co.kr
Date Published: 11/18/2021
View: 2601
[뉴스Biz 1분상식] 검찰 사칭 보이스피싱 이렇게 신고하세요
정부 당국의 발표에 따르면 보이스피싱 가운데 약 40%가 검찰을 사칭했다고 합니다. 단순 공갈협박은 6%, 금융기관 사칭은 52.5%, 검찰 사칭이 40.7% …
Source: m.newsbiz.co.kr
Date Published: 3/15/2022
View: 8281
[그들의 사기공식]⑧ “난 안 당해? 방심 마세요” 검사가 말하는 …
보이스피싱범들은 특정 수법이 잘 안 통하기 시작하면 방법을 조금씩 바꿔서 범행 … 조종민 서울동부지방검찰청 검사 “보이스피싱 하면 납치 사기, …
Source: news.kbs.co.kr
Date Published: 6/7/2022
View: 9488
주제와 관련된 이미지 검찰 보이스 피싱
주제와 관련된 더 많은 사진을 참조하십시오 \”서울중앙지검 김민수 검사입니다\”…28살 취준생 죽음 부른 보이스피싱 그놈 목소리... 댓글에서 더 많은 관련 이미지를 보거나 필요한 경우 더 많은 관련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검찰 보이스 피싱
- Author: 엠빅뉴스
- Views: 조회수 3,669,694회
- Likes: 좋아요 24,985개
- Date Published: 2020. 2. 12.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IWdHEMO0-dU
검찰사칭 보이스피싱 의심 된다면 ‘찐센터’로
검찰 사칭 보이스피싱이 의심된다면 이제는 ‘찐센터’로 접수하세요!
◆ 보이스피싱 가운데 약 40%가 검찰을 사칭한 범죄
– 금융기관 사칭형 227건 (52.5%)
– 검찰 사칭형 176건 (40.7%)
– 공갈형 26건 (6.0%)
– 기타 3건 (0.8%)
위조 구속영장, 위조 재직 증명서 등 검찰 관련 서류에 익숙하지 않은 국민은 이를 진짜 서류라고 믿고 피해를 입게 되는 상황
◆ ‘찐센터’를 통해 365일 24시간 피해 접수!
국번 없이 ☞ 1301
담당 수사관들이 신속하게 보이스피싱에 사용된 검찰 관련 서류 확인
◆ ‘찐센터’에 신고할 때는 타인 휴대전화 또는 유선전화 사용
검찰 사칭 보이스피싱 이것만은 꼭 기억하세요!
– 검찰은 어떠한 경우에도 현금을 인출해 오도록 하지 않습니다.
– 검찰은 전화를 끊고 다시 걸겠다고 해도 어떠한 불이익을 주지 않습니다.
– 검찰은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로 서류를 보내거나 길에서 만나 서류를 주지 않습니다.
검찰사칭 보이스피싱 의심 된다면 ＇찐센터＇로 신고해요
검찰사칭 보이스피싱 의심 된다면 ＇찐센터＇로 신고해요
검찰 사칭 보이스피싱이 의심된다면 이제는 ‘찐센터’로 접수하세요!
◆ 보이스피싱 가운데 약 40%가 검찰을 사칭한 범죄
– 금융기관 사칭형 227건 (52.5%)
– 검찰 사칭형 176건 (40.7%)
– 공갈형 26건 (6.0%)
– 기타 3건 (0.8%)
위조 구속영장, 위조 재직 증명서 등 검찰 관련 서류에 익숙하지 않은 국민은 이를 진짜 서류라고 믿고 피해를 입게 되는 상황
◆ ‘찐센터’를 통해 365일 24시간 피해 접수!
국번 없이 ☞ 1301
담당 수사관들이 신속하게 보이스피싱에 사용된 검찰 관련 서류 확인
◆ ‘찐센터’에 신고할 때는 타인 휴대전화 또는 유선전화 사용
검찰 사칭 보이스피싱 이것만은 꼭 기억하세요!
– 검찰은 어떠한 경우에도 현금을 인출해 오도록 하지 않습니다.
– 검찰은 전화를 끊고 다시 걸겠다고 해도 어떠한 불이익을 주지 않습니다.
– 검찰은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로 서류를 보내거나 길에서 만나 서류를 주지 않습니다.
www.korea.kr)>
‘범죄에 연루됐다’ 검찰 사칭 보이스피싱범에 6억원 피해
“검찰, 금감원 직원인데”…보이스피싱 [연합뉴스TV 제공]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10여 차례 걸쳐 50대 A씨가 6억원을 빼앗기는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범죄가 발생, 수사를 진행 중이다고 1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5월부터 한 달여 간 총 15차례에 걸쳐 보이스피싱 범죄조직에 속아 6억원 상당의 현금을 잃었다.
범인들은 A씨에게 허위 결제 정보를 보낸 후 연락을 유도하는 수법으로 접촉, 검찰과 금감원을 사칭해 ‘범죄에 연루됐다’고 속여 반복해서 현금 송금을 유도했다.
광고
보이스피싱 범죄인 줄 몰랐던 피해자는 예금액을 인출하고, 대출을 받는 등 돈을 마련해 범인들에게 송금했다.
A씨는 뒤늦게 보이스피싱 범죄에 당한 사실을 깨닫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광주 경찰청 관계자는 “오랜 기간 동안 반복적으로 많은 액수의 피해를 본 사건인 탓에 시경이 사건을 넘겨받아 수사하고 있다”며 “범인 검거와 피해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중앙지검입니다”…검찰출입기자, 檢사칭 보이스피싱 통화해보니
◆ 검찰 사칭·역할 분담까지
◆ 보이스피싱 한 해 피해액 7000억원
“귀하의 계류 사건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통보함.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금융실명제법 위반.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형사7부 박석용.”최근 서울중앙지검 검사로 자신을 소개한 한 남성에게서 문자메시지를 받았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이라고 빨간 인장까지 찍힌 ‘조사자 지명통보’ 문서 사진이었다. 이름과 주민번호 앞 7자리가 정확히 찍혀 있었다. “앞서 두 차례 우편 고지했지만 반송됐고, 이번 3차 고지 불응 시 긴급체포 수사 대상으로 전환된다”는 취지의 경고가 담겨 있었다. 문자 수신자는 서울북부지검을 출입하는 본지 기자였다.검찰에 확인한 결과 해당 문서는 보이스피싱 사기범들이 만들어낸 가짜 공문이었다. 한 재경지검 관계자는 “해당 ‘조사자 지명통보’는 검찰에서 사용하지 않는 양식”이라며 “공문에는 사무실 번호를 적는다. 누가 개인 휴대전화 번호를 (공문에) 적느냐”고 지적했다. 서울중앙지검 측도 “박석용 검사를 사칭한 문서가 돌아다닌 지 꽤 됐다”고 밝혔다. 박석용 검사는 실제 중앙지검 금융·기업범죄전담부(형사7부)의 부부장 검사다. 이미 박 검사를 사칭한 사기 행각이 드러났음에도 같은 수법의 범죄가 이뤄지고 있는 것이다.해당 사칭범들과 통화를 시도했다. 통화는 40여 분간 이어졌다. 검찰을 사칭한 이들은 각각 검찰 직원, 수사관, 검사로 역할을 나눠 피해자들을 속이고 있었다. ‘수사관’ 사칭범은 상대적으로 친절하게 응대하며 사기 대상자의 배경 정보를 확인했다. 이후 ‘검사’ 사칭범이 고압적인 태도로 피해자를 위축시키며 직접적인 행동을 강요하는 수법을 취했다. 영문을 모르고서는 그냥 속아 넘어가기 쉬운 시스템이었다.이들은 “당신이 대포통장 사건에 연루돼 피의자로서 조사 대상에 올랐다”고 속였다. 수사관 사칭범은 “임태현이라는 충남 당진 출신 1977년생 남성의 금융사기에 당신이 연루됐다”고 설명했다. 임태현 일당이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에 허위 매물을 올려놓고 돈만 받고 잠적하는 수법으로 거액의 사기를 쳤는데, 이 범행에 본지 기자 명의 통장이 사용됐다는 것이었다. 사칭범은 “당신 명의로 지난해 만들어진 모 시중은행 계좌에 3274만원이 들어왔다가 빠져나갔고, 피해자 13명이 당신을 고소했다”고 설명했다.사칭범들은 통화 내내 각종 법률 조항을 내세워 겁박했지만 그 내용은 허술했다. 수사관 사칭범은 “정식 녹취 조사인 만큼 위증하면 공무집행방해죄와 위증죄가 적용될 수 있다”고 했다.위증죄는 재판 과정에 적용될 뿐 수사 과정에 적용되는 죄목이 아니다. 검찰 관계자도 “수사 과정에서 진술의 진위를 확인하는 의무는 수사기관에 있다”며 “수사 과정에서의 허위 진술은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죄에 해당되지 않는다는 판례도 있다”고 말했다.’박석용 검사’ 사칭범들과 통화한 후 112에 신고했다. 그러나 경찰은 “신고자가 금전적인 피해를 입은 게 없으니 별도 조사는 하지 않겠다”고 했다. 사칭범들이 사용한 전화번호 2개에 대해 조사한 후 이용중지 조치를 하겠다는 게 전부였다. 서울 지역의 한 경찰서 수사부서 관계자는 “사기죄는 기망과 편취가 모두 이뤄져야 성립되기 때문에 편취가 이뤄지지 않으면 수사하기 어렵다”며 “하루에도 보이스피싱 신고가 100여 통 들어오고 있어 벅찬 상황”이라고 말했다.보이스피싱에 대한 경각심이 강화된 사회적 분위기와 맞물려 최근 보이스피싱 범죄 건수는 줄었지만 피해 규모는 오히려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청에 따르면 전화 금융사기 발생 건수는 2016년 1만7040건에서 지난해 3만1681건으로 4년 만에 85%가량 증가했다. 그러나 같은 기간 동종 범죄로 인한 피해액은 1468억원에서 7000억원으로 5배 가까이로 늘었다. 범죄 건수 자체는 2019년을 기점으로 줄었지만 피해액은 지난해 전년 대비 10%가량 늘었다. 금융범죄 취약계층의 피해가 우려되는 이유다.수사 당국은 보이스피싱에 이용되는 전화번호 이용을 중지하며 피해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경찰은 지난 3월부터 전화 금융사기 범행 의심 전화번호 이용중지 처리를 경찰서가 시도청을 거치지 않고 경찰청 본청으로 직접 하도록 간소화했다. 올해 1~3월에는 전화 금융사기 의심 번호 1817개를 차단했다. 경찰 관계자는 “전화 또는 온라인으로 입금을 요구하는 경우는 전화 금융사기이니 연락을 즉시 끊어야 한다”며 “원금이나 고수익을 보장한다는 투자사기와 온라인사기에도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이윤식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Biz 1분상식] 검찰 사칭 보이스피싱 이렇게 신고하세요
▲ 금융감독원 보이스피싱지킴이 사이트 캡처. 사진=금감원
[뉴스비즈=임춘성 기자] 7744억원, 지난해 보이스피싱 피해금액입니다. 엄청난 액수인데요, 그럼에도 아직까지 제대로 보이스피싱 범죄를 뿌리 뽑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얼마전 정부가 보이스피싱 근절을 위해 합동수사단을 설치한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지금까지 보이스피싱 대응센터가 없던 것은 아니었지만, 여러 부처에 분산되어있던 수사 및 대응 업무를 통합신고·대응센터를 만들어 일원화하기로 한 것입니다. 반가운 소식입니다.
보이스피싱 합동수사단은(센터)는 신고 접수를 112로 통합합니다. 부처별로 운영 중인 온라인 신고 사이트도 한 곳으로 통합해 신고와 처리를 완전히 일원화 하게 됩니다.
정부 당국의 발표에 따르면 보이스피싱 가운데 약 40%가 검찰을 사칭했다고 합니다. 단순 공갈협박은 6%, 금융기관 사칭은 52.5%, 검찰 사칭이 40.7% 기타 0.8%로 분석됐습니다.
이중 검찰 사칭의 경우 아주 쉽게 확인이 가능합니다.
포이스피싱범들은 위조 구속영장, 위조 재직 증명서, 신분증 등 검찰 관련 서류 등을 들이밀며 자신들이 진짜 검찰이라고 주장합니다. 이런 서류가 익숙하지 않은 일반인들은 쉽게 속아넘어 갑니다.
만약 검찰에서 전화가 왔다면 무조건 국번없이 ‘1301’번 또는 ‘010-3570-8242’번으로 전화를 해서 확인을 하면 진짜인지 가짜인지 바로 알수 있다고 합니다.
검찰은 어떤 경우도 현금을 인출해 올 것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만약 전화를 끊고 잠시 후 다시 통화를 한다고 해서 어떠한 불이익도 줄 수 없습니다. 또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서류를 보내거나 외부에서 만나 서류를 제시하는 등의 행위를 하지 않습니다.
검찰이라는 곳으로부터 전화가 왔다면, 무조건 전화를 끊고 다시 연락하겠다고 한 후 위의 직통전화로 연락해 진위를 확인하시면 됩니다. 바로 보이스피싱 유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뉴스비즈 / 임춘성 기자 [email protected]
[ⓒ 뉴스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그들의 사기공식]⑧ “난 안 당해? 방심 마세요” 검사가 말하는 최신 수법
조종민 서울동부지방검찰청 검사 조종민 서울동부지방검찰청 검사
원민영 서울동부지방검찰청 검사 원민영 서울동부지방검찰청 검사
이미지 클릭(일부 포털사이트 제한), 또는 링크 주소(https://news.kbs.co.kr/special/voicephishing/index.html)를 주소창에 입력하면, 인터랙티브 ‘사기범 대화 120만 자 분석, 그들의 사기공식’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이미지 클릭(일부 포털사이트 제한), 또는 링크 주소(https://news.kbs.co.kr/special/voicephishing/index.html)를 주소창에 입력하면, 인터랙티브 ‘사기범 대화 120만 자 분석, 그들의 사기공식’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도대체 왜 당하지?”, “나는 안 속을 것 같은데.” 라고 생각하는 분들 많으시죠? 취재진이 만난 보이스피싱 피해자들도 다르지 않았습니다. 경각심이 있었고 조심하고 있었지만 이 정도 수법까지는 생각하지 못했다는 것입니다.보이스피싱범들은 특정 수법이 잘 안 통하기 시작하면 방법을 조금씩 바꿔서 범행을 시도합니다. 더 잘 속일 수 있는 방향으로 말이죠. 조심하고 또 조심해도, 확인하고 또 확인해도 당할 수밖에 없게 만드는 그들의 수법은 무엇일까요? 안 당하려면 어떤 점을 주의해야 할까요? 보이스피싱 수사를 맡고 있는 현직 검사에게 물었습니다.https://www.youtube.com/watch?v=U0dGlE9OpvQ조종민 서울동부지방검찰청 검사 “보이스피싱 하면 납치 사기, ‘당신 자녀 납치됐으니까 돈을 보내야 풀어줄 거야.’ 이런 것만 알고 계시는데 지금은 수법이 엄청나게 고도화됐어요. 처음에 피해자랑 우선 연결이 돼야 하잖아요? 그럴 때 허위 결제문자를 사용한다든지 아니면 대출광고를 한다든지 ARS 전화도 많이 합니다. 대출 필요하신가요? 필요하면 1번, 아니면 2번. 1번을 누르면 1번을 누른 번호만 따로 전화를 하는 거예요. 범행 피해자로 삼을 수 있는 대상들을 쉽게 타겟팅할 수 있게 ARS를 이용하고 그다음에 전화를 하기 시작하면 허위 수사기관 사이트라든지 대출회사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고 허위 신분증이나 이런 것들을 이용해서, 정말 솔깃하게 전반적으로 피해자들이 쉽게 속게 하는 방법들이 늘어났습니다.제일 흔한 게 수사기관 사칭 범죄랑 저금리 대환대출 사기 범죄인데 (수법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됐죠. 예전에는 ‘당신 지금 대출 있는데 저금리로 대환대출해주겠다.’ 이런 식이었는데 지금은 대출을 해주겠다고 해놓고 다시 전화해서 ‘지금 추가로 대출 신청한 거 금융법 위반이다.’, ‘금융감독원에서 제재를 가할 것이다.’라고 하면서 압박하는 식의 유형이 생겼어요. 일반적으로 대출을 해 주겠다면서 이전에 있던 대출금을 먼저 현금으로 상환하라고 했을 때는 사람들이 ‘조금 이상한데?’, ‘현금을 왜 주지?’ 이렇게 의심했는데 금융법 위반이다, 금감원에서 제재를 가할 것이다, 지금 다 계좌가 압류될 거라고 그러니까 마음이 급해져서 속는 것 같아요.보이스피싱 조직에서는 심리적인 것도 이용해요. 피해자들에게 (돈을 받을 때) 어디에서 만나자고 하느냐면, 교회 앞에서 만나자고 하거나 학교 앞에서 만나자고, 초등학교 앞에서. 피의자 조사할 때 왜 그렇게 하느냐고 물어봤더니 사람들이 교회나 학교나 이런 데에서 만나면 심리적으로 안정이 된다는 거예요. 그렇게 돈을 받아가요.”조종민 검사 “신분증 같은 것을 카카오톡으로 보내주거나 아니면 법조인 대관 찍은 걸 보내주거나, 검사실 화면을 찍어서 보내주기도 해요. 그다음에 ‘이메일로 지금 공문 보내줄까요?’ 라고 하면서 이메일로 공문을, 위조 공문을 보내는 거예요. 그러면 그 정도 되면 속으시는 것 같아요. 또, 실제로 공개된 검사 이름들을 사칭하기 때문에 홈페이지에 있는 이름이라도 검증된 게 아닙니다. 검찰청 콜센터 1301이나 예를 들어서 동부지검이라고 하면 동부지검 민원실로 전화해서 실제로 그 검사가 존재하는지, 그다음에 그 검사실에 내 사건이 있는지 확인을 해야 합니다.”원민영 서울동부지방검찰청 검사 “(보이스피싱범이) 대출을 해주겠다고 소개하는 순간부터 각종 애플리케이션과 사이트를 문자로 전송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그것을 누르면 내 핸드폰이 이미 적의 손에 넘어갔다고 보면 되는 거죠. 내 핸드폰이 그 보이스피싱 조직원들이 설치한 그 앱에 의해서, 전화번호도 내가 분명히 금융기관 전화번호를 포털사이트에서 검색해서 전화를 걸어도 그 번호로 직접 전화가 되지 않고 우회해서 보이스피싱 조직원들에게 다시 전화가 가게 됩니다. 그러면 그들이 받고 또 금융기관을 사칭해서 전화통화를 이어나가게 되는 거죠. 그래서 전화를 끊고 다시 전화를 거는 것도 중요하지만 다른 사람 전화를 이용해서 확인하는 게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조종민 검사 “불이익 있기 어려운 것 같아요. 제 생각에는 전화를 한번 끊어보시는 것도 괜찮아요. 의심스러우면 내가 다시 전화하겠다. 아니면 내가 검찰청에 전화해서 사건번호 확인하고 전화하겠다. 이렇게 하시면 될 것 같아요. 저희 검찰청 대표 안내 번호 1301이라고 있어요. 1301에 전화해서 실제로 내 사건이 있는지, 어느 검찰청에 어떤 사건번호로 있는지 물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그렇게 하고 수사관이나 담당검사실을 바꿔 달라고 하시고요. 필요하면 저희가 계속 연락하니까 한 번 의심해 보는 게 좋을 것 같아요.”조종민 검사 “그런 경우는 없는 것 같아요. 주변에 알리면 안 되는 사건은 사실 없는 것 같아요. 피의자로 조사를 받는다면 오히려 변호인의 조력을 받아야 하니까 어디 상담하고 하는 것들은 본인 방어권 차원에서 하실 수 있는 거고. 성범죄 같은 경우는 오히려 내가 알리고 싶지 않아요, 라고 해서 알리지 않는 것이지 지금 당신 수사 대상인 거 주변에 절대 알리면 안 돼요. 이런 것들은 거의 없어요. 그다음에 비밀리에 수사를 진행하고 검사가 카톡으로 연락한다? 정말 없어요. 검사가 카톡으로 현금을 찾아와라, 대출을 받아와라 이런 얘기는 진짜 안 해요. 말이 안 되는 겁니다.”원민영 검사 “중도상환이 어떤 법 위반이 되겠어요. 금융기관과 나 사이에 일정한 약정을 위반함으로써 위약금을 낸다든가 민사적인 책임을 지는 것은 변론으로 하고, 형사처벌로 될만한 금융법 위반이라는 말 자체가 일단은 없고요. 개념 자체가 사실 맞지 않은 건데 겁을 먹은 피해자들 입장에서는 아무것도 들리지 않게 되는 거죠. 그래서 그들의 말처럼 ‘내가 뭔가 약정을 위반한 것 같기는 한데 이게 처벌이 되는구나.’ 하고 급하게 그들이 말하는 대로 돈을 마련해서 현금을 들고 뛰게 되는 겁니다.”원민영 검사 “보이스피싱 범행할 때 요즘은 개인 핸드폰 번호나 02 번호로 오는 경우도 굉장히 많아요. 그거는 뭐 해외에서 거는 번호는 대부분 070 이런 우리가 알 수 있는 번호일 텐데 그것을 한번 걸러주는 작업을 합니다. 또 그런 조직원들을 모집을 해서 유심을 꽂아서 한번 전화번호를 변환해 주는 작업을 하기 때문에 전화번호만으로도 내가 알 수 있다, 라는 속단을 하셔서는 안 됩니다. 피해자들 입장에서는 어떤 010으로 시작되는 핸드폰 번호로 전화가 온다고 하더라도 충분히 보이스피싱 범행에 사용되는 번호일 수 있다는 것을 의심을 하셔야 된다고 봅니다.”원민영 검사 “보이스피싱은 내가 가만히 있어도 당할 수 있는 범죄입니다. 다른 범죄의 경우에는 내가 능동적으로 무슨 행위를 하는 경우에 범죄에 연루되고 피해자가 되는 경우가 많은데 보이스피싱 같은 경우에는 내가 가만히 있던 어느 날 전화를 받아서 금융법 위반이다, 아니면 당신이 검찰에서 수사를 받고 있다, 당장 혐의를 벗기 위해서 이것을 입증해라, 이렇게 압박을 갑자기 들어오는 경우이기 때문에 당할 수 있는 가능성이 굉장히 큰 범죄가 아닐까 싶어요. 우리가 ‘보이스피싱 모르는 사람이 어디 있어?’ 라고 하지만 정말 모르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오늘도 옆집에서도, 앞집에서도 일어나고 있는 게 보이스피싱입니다.”조종민 검사 “지금 정말 우리한테 가까이 와 있고, 우리가 쉽게 속을 수 있는 구조가 돼 있어요. 바로 핸드폰으로 문자가 오니까요. 이건 벌써 범행에 대한 시도잖아요. 오늘 아침에 저한테도 문자가 왔어요. KB 승인. 이런 게 매일 두세 개씩 와요. 그러면 저한테도 계속 범죄로 접근하고 있는 거잖아요. 조금 이상하다 싶으면 무조건 주변에 물어봤으면 좋겠어요. 옆 사람한테 물어보고, 옆 사람 핸드폰으로도 한번 확인하고. 피해자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주변에서 신호를 줘요. ‘너 그거 알바하는 거 조금 이상한 것 같아.’ 라든지 ‘그 돈 찾는 것 이상한 것 같아.’ 아니면 은행 직원이 ‘고객님 이거 혹시 피싱 아니에요?’ 이렇게 많이 해요. 그 말들을 귀 기울여 들으셨으면 좋겠어요.”보이스피싱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KBS 1TV 시사기획 창 유튜브를 통해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e-cs_noV2xA
키워드에 대한 정보 검찰 보이스 피싱
다음은 Bing에서 검찰 보이스 피싱 주제에 대한 검색 결과입니다. 필요한 경우 더 읽을 수 있습니다.
이 기사는 인터넷의 다양한 출처에서 편집되었습니다. 이 기사가 유용했기를 바랍니다. 이 기사가 유용하다고 생각되면 공유하십시오. 매우 감사합니다!
사람들이 주제에 대해 자주 검색하는 키워드 \”서울중앙지검 김민수 검사입니다\”…28살 취준생 죽음 부른 보이스피싱 그놈 목소리..
- 보이스피싱
- 취준생
- 검사사칭
- CCTV
\”서울중앙지검 #김민수 #검사입니다\”…28살 #취준생 #죽음 #부른 #보이스피싱 #그놈 #목소리..
YouTube에서 검찰 보이스 피싱 주제의 다른 동영상 보기
주제에 대한 기사를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서울중앙지검 김민수 검사입니다\”…28살 취준생 죽음 부른 보이스피싱 그놈 목소리.. | 검찰 보이스 피싱, 이 기사가 유용하다고 생각되면 공유하십시오, 매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