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비트 코인 | 한국 고등학생의 비트코인 전세계 사기극 / Ytn 상위 36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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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철진 / 경제평론가
[앵커]가상화폐 열풍 속에 미국에서는 어제부터 비트코인 선물이 처음 거래됐습니다. 우리 정부는 단호하게 규제하겠다는 입장인데 청와대까지 광풍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정철진 경제 평론가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인터뷰]안녕하십니까.
[앵커]지금 이런 얘기가 있더라고요. 한국 고등학생이 비트코인 관련 사기극을 펼쳤다.
[인터뷰]그렇습니다. 좀더 진위 여부를 확인해야 될 것 같은데요. A 군입니다. 18세고요.
비트코인 플랫티넘이라는 공식 홈페이지에다가 한 글을 올렸는데 글은 두 개 올렸습니다.
첫 번째 올렸던 화제를 모았던 게 이겁니다. 그러게 누가 사랬냐, 숏 개꿀띠, 이게 무슨 말이느냐면 나는 이걸 공매도쳐서 짭짤한 재미를 봤다는 글을 올렸는데요.
이게 복잡한 이야기이긴 한데 비트코인 같은 경우에는 하드포크라고 해서 현행 비트코인 체제에 반대하는 또 다른 기술 업그레이드 세력들이 하나씩, 하나씩 가지치기를 합니다.
그래서 비트코인 캐쉬라고도 분류가 되기도 하고 비트코는 골드라고 또 세력들이 빠져나오는데 현재 비트코인 플래티넘이라는 게 또 한 번의 예정이었습니다. 10일날.
그런데 이게 왜 주목을 받냐면 이렇게 한번 씩 하드포커를 하게 되면 기존에 비트코인을 갖고 있던 사람들은 비트코인도 갖고 있지만 또 다르게 가지를 치게 되는 비트코인 플래티넘이라고 하는 걸 함께 가질 수가 있거든요.
그러니까 그런 효과 때문에 항상 이렇게 하드포크를 하면 가격이 좀 오릅니다. 그런데 지금 확인해 보니까 A군이 이런 글을 사전에 올렸다는 거예요. 기술적 오류가 있어서 비트코인 플래티넘의 하드포크가 연기된다. 그런데 실은 이것은 사실이 아니거든요.
그러니까 실제 비트코인이 이 글 때문에 가격이 오르다가 급락하는 상황이 연출됐습니다. 그런데 과연 이때 A군이 정말로 500만 원 시세 차익을 냈는지 왜냐하면 공매도라는 게 약간 분명치가 않거든요.
물론 현재는 선물거래가 되고 있지만 과연 이 학생이 선물을 통해서 매도를 쳐서 돈을 버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아마 이 두 글을 올렸다라고 하고 실질적으로 이 사건 후에 본인에 따르면 부모님과 함께 강남경찰서에 가서 신변 보호를 요청했고 현재 강남 경찰서가 A군의 신변보호를 하고 있다.
스마트 워치를 지급했다는 입장을 밝… (중략)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2_201712121747002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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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빗 – 대한민국 최초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은 대한민국 최초의 가상자산 거래소입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가상자산을 편리하게 거래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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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년 최고의 국내 코인 거래소 추천 – B2C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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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 – 코인원(Coinone) 시세 확인 및 거래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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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 가장 신뢰받는 디지털 자산 거래소

디지털 자산,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에이다, 솔라나 등 알트코인 거래. … Go to Upbit Global (ENG)Stay on Upbit Korea (KOR). Don’t show againCl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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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국내서 올해 상반기 60% 급락…하반기 반등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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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고등학생의 비트코인 전세계 사기극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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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한국 비트 코인

  • Author: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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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17. 12. 12.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Uvz8BZ7txh4

2022 년 최고의 국내 코인 거래소 추천

암호화폐 투자를 시작할 때 가장 먼저 고민해볼 대상은 바로 암호화폐 거래소입니다. 일반적으로 암호화폐 거래소는 코인 거래자들 중간에서 누구든지 코인을 쉽고 안전하게 거래를 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좋은 거래소를 선택하게 되면 그만큼 스트레스를 적게 받으면서 동시에 다양한 투자 전략을 계획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암호화폐 거래소들은 거래 기능 이외에도 제각기 다른 특징이 있으며, 지원하는 코인의 종류가 다릅니다. 따라서 자신의 투자 전략에 맞는 거래소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엇보다도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강한 규제로 인해서 해외 거래소보다는 국내 거래소가 접근이 쉬운 장점도 있는데요. 오늘은 국내 거래소에 대해서 간단히 짚어보며, 동시에 우리나라에서 투자할 때 알아야 될 기본적인 상식들에 대해서 소개하고, 마지막으로 국내에서도 비트코인 해외 구매가 가능한 해외 거래소에 대해서도 다뤄보겠습니다.

2022년 최고의 국내 코인 거래소 추천 업비트(Upbit) – 대한민국 최고의 거래소 빗썸(Bithumb) – 크립토닷컴 스테이킹을 지원하는 거래소 코인원(Coinone) – 최고의 보안을 자랑하는 거래소 코빗(Korbit) – 대한민국 최초의 거래소 고팍스(Gopax) – 새로운 금융의 개척 오케이엑스에서 구매하기 암호화폐는 변동성에 큰 규제가 없는 투자 상품입니다

국내 거래소 소개

소위 국내 5대 거래소로 알려진 플랫폼들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여기에 명시된 모든 거래소들은 2021년 특금법 시행 이후 실명계좌 인증을 지원하며 원화로 암호화폐 거래를 지원합니다.

1. 업비트

업비트는 국내에서 가장 사랑받고 있는 암호화폐 거래소입니다. 현재 거래수수료는 0.05%입니다. 원화를 입금할 때는 무료이고, 출금은 천 원으로 가능합니다. 이처럼 저렴한 수수료를 자랑하기 때문에 단타를 선호하는 젊은 세대에게 사랑받습니다.

현재 이 플랫폼은 289개의 시장과 178개의 암호화폐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제까지 누적 가입자가 900만 명이며, 2021년도 기준 거래액 3470조 원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거래소로 자리 잡게 됩니다. 원화로 가능한 쉬운 거래 덕분에 해외에서 비트코인 구매를 하시던 분도 이 플랫폼에 자리 잡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외에도 업비트 NFT에서 업비트와 동일 계정을 이용해서 NFT 거래가 가능하고, 또한 국내 최초로 화상 채팅 기능을 결합한 세컨블록 메타버스 플랫폼을 런칭해 운영 중입니다.

업비트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카카오와의 협업으로 인해 따로 회원가입이 아주 간단하다는 점입니다. 회원정보는 카카오톡 계정과 연동하게 되며, 또한 업비트에서 이뤄지는 모든 거래들은 카카오톡을 통해 사용자 확인을 받고 이루어지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보안면에서는 대부분의 자산을 콜드스토리지에 보관하고 있고, 플랫폼 자체의 체계적으로 고안된 시스템으로 24시간 모니터링되고 있습니다. 또한 국제 표준 및 국내 주요 보안 인증을 획득했는데, 여기에는 ISMSP, ACT, KAB, IAF가 포함되어있습니다.

업비트의 또 다른 강점은 플랫폼 자체의 모바일 앱입니다. 이 모바일 앱의 편의성과 디자인, 속도는 해외 국내 코인 거래소 전체를 통틀어서 가장 직감적이고 잘 개발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이 앱을 사용하면 초보자들도 보다 더 쉽게 시장에 참여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또한 업비트는 24시간 내내 카카오톡을 통해서 고객상담이 가능하며, 업비트 라운지를 통해 직접 방문해서 상담도 가능합니다.

업비트는 자체적으로 뛰어난 보안의 수탁형 지갑을 제공하며, 동시에 개인 지갑을 추가할 수도 있습니다. 현재 지원되는 개인 지갑은 카이카스, 메타마스크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업데이트가 예상됩니다.

업비트에서 암호화폐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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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빗썸

빗썸은 업비트와 함께 국내에서 가장 유명한 거래소이며 해외에서의 평가도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현재 160개 이상의 암호화폐를 거래할 수 있으며, 거래당 수수료는 0.25%입니다. 또한 플랫폼에서 제공되는 쿠폰을 사용해서 더 저렴한 수수료를 누릴 수도 있습니다. 이 거래소를 사용할 때 입금은 무료로 가능하고, 출금할 때는 천원이 부과됩니다. 그리고 입금할 때는 농협 계좌를 통해서 가능합니다. 당연히 해외 비트코인 구매도 가능합니다.

빗썸에서는 다양한 기능들을 제공하는데, 설정 한 번으로 24시간 동안 자동으로 거래를 할 수 있는 오토 트레이딩 기능이 있고, 또한 스테이킹도 가능합니다. 현재 해외 최고 거래소 중 하나로 꼽히는 크립토닷컴의 CRO 코인도 4~6%까지 스테이킹이 가능하고, 그 외에 ORBS, VSYS 코인도 스테이킹이 가능합니다. 또한 이더리움 2.0의 스테이킹도 가능한데, 이것은 기본적으로 이더리움 개발팀의 공식 운영방침을 따르며, 한번 신청하면 업데이트가 완료될 때까지 중도 취소가 불가능합니다.

대부분의 국내 코인 거래소가 그렇듯이 빗썸도 대부분의 자산을 콜드 스토리지에 보관합니다. 또한 국내 해외의 주요 보안 인증을 획득했으며, 여기에는 정보보호공시, 정보보호 관리 체계(ISMS), BSI가 포함됩니다.

빗썸의 또 다른 가장 유명한 서비스는 24시간 내내 돌아가는 전화 상담 서비스이며, 국내 업체 중에서 가장 고객 대응이 좋기로 알려져 있습니다.

빗썸에서 암호화폐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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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코인원

코인원은 2014년에 오픈한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입니다. 기본 수수료가 0.2%이며, 현재 약 190 개 이상의 암호화폐를 지원합니다. 현재 이 거래소를 이용하려면 농협은행을 이용해야 합니다.

코인원에는 몇 가지 특이사항이 있습니다. 우선 2016년에 국내 코인 거래소 기준 최초로 이더리움을 상장했습니다. 또한 현재까지 단 한건도 해킹 사례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것을 해외 국내를 통틀어서 굉장히 희귀한 사례며, 그만큼 이 거래소를 신용할 수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창업자 자체가 화이트해커 출신으로서 보안 전문가이기에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이한 점은 일반 코인 거래소와 달리 지갑 개인키(Privatey Key)가 3개에 달합니다. 이 3개 중에 2개가 사용자에게 지급되고, 사용자는 이 두 개의 키가 있어야만 출금할 수 있기 때문에 일반 지갑보다 훨씬 안전합니다. 이 메커니즘을 덕분에 해커가 거래소에 침입해서 비밀키를 발견하더라도, 한 개밖에 없으므로 자금을 빼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또한 코인원은 BitGo, NH Bank, ISMS 등의 국제표준 정보보호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또한 전화상담 및 온라인 고객센터가 24시간 운영 중이며, 서울 한정으로 오프라인 고객센터도 운영 중입니다.

코인원의 거래량은 빗썸이나 업비트에 비해 다소 부족한 편입니다. 하지만 국내 거래소들이 취급하지 않는 다양한 알트코인을 취급함과 최근 트래블룰로 인해서 희귀 알트코인 거래를 위해 많이 애용되는 코인거래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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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코빗 – 대한민국 최초의 거래소

코빗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먼저 등장한 암호화폐 거래소입니다. 이 플랫폼은 2013년에 등장했으며, 우리나라에서 최초인만큼 세계 최초로 해외 비트코인 구매를 원화로 거래할 수 있도록 시행한 코인거래소입니다.

현재 코빗에서 지원하고 있는 암호화폐들은 모두 30개이며, 거래 수수료는 0.15%이고 신한은행을 통해서 송금이 가능합니다.

30개의 암호화폐는 다른 거래소에 비해서는 부족해 보이지만, 그 밖에도 현재 암호화폐 예치 서비스와 이더리움 2.0 스테이킹이 지원되고 있으며, 적립식 구매 및 묶음 구매 기능도 제공되고 있습니다. 또한 NFT 거래도 가능합니다.

현재 코빗은 신한은행 실명확인 계좌 도입, 정보보호 국제표준 ISO 27001 및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보안인증을 획득함으로써, 사용할 때도 보안 부분에서 안심하셔도 됩니다.

코빗에서 암호화폐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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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고팍스 – 새로운 금융의 개척

2021년 특금법 시행 이후, 2022년에 전북은행과의 계약을 통해 국내에서 다섯 번째로 원화 거래가 가능하게 된 국산 비트코인 거래소입니다. 현재 이 거래소에서는 80여개가량의 코인을 거래할 수 있으며, 기본수수료는 0.2%입니다. 그리고 최근에 6월 한정 이벤트로 현재는 수수료가 0%로 거래할 수 있으며, 해외 비트코인 구매도 가능합니다.

본문에서 소개한 거래소들과 마찬가지로 고팍스도 국제 보안 표준 인증을 획득했으며, 여기에는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ISO/IEC, 정보보호 공시제도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 외에, 구글 어덴티케이터를 사용한 계정 보호, 다중 승인 및 4중 보안 체계를 통한 강력한 보안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또한 사용자의 계정의 로그인, 변경, 입출금, 거래 상태를 알림 기능으로 받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고팍스에서 암호화폐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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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거래소 비교

거래소 지원 화폐 수수료 보안인증 전용 앱 업비트 178 0.05% ISMS+ 있음 빗썸 160 이상 0.25% ISMS+ 있음 코인원 190 이상 0.2% ISMS+ 있음 코빗 30 개 이상 0.15% ISMS+ 있음 고팍스 80개 0.2% ISMS+ 있음

국내 거래소의 장단점

우리나라는 여전히 암호화폐에 대한 다양한 시선이 있지만, 암호화폐 이용자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10년 전 주식시장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을 대다수 대중들이 가졌던 것처럼, 암호화폐에 투자를 꺼려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 또한 해외에 비해 강한 규제로 인해 투자자들을 움츠리게 하는 것도 사실입니다. 이런 이유로 암호화폐 시장에 뛰어드는 것이 점점 어렵게만 느껴지는 가운데, 다행히도 국산 거래소들이 투자를 쉽고 간단하도록 돕고 있습니다.

사실 국내에서 이용하는 거래소 자체에는 여러 가지의 편의성이 있지만, 해외에 비해서 수용되는 코인 종류의 한계가 있고, 또 시스템에 변동이 심하다는 느낌도 있습니다. 현재는 국내 신용카드 회사에서는 해외 거래소에서 코인 구매를 못하도록 막아놓은 상태이고, 또한 최근 정부가 변함에 따라서 코인 시장에도 새로운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이런 심한 규제적 변동성으로 인해, 국내 거래소를 통해 거래를 하려면 시시각각 변하는 규제, 정부, 거래소의 공지사항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수시로 확인해야 하는 면이 있습니다. 그리고 수수료도 비싼 편입니다.

반면 국내 거래소를 이용하는 것은 매우 쉽습니다. 업비트 같은 경우는 카카오 계정을 연동하기 때문에 아주 쉽게 가입이 가능합니다. 또한 해외 거래소에서는 불가능한 원화 은행 송금이 가능하기 때문에 투자를 시작하는 것이 쉽고, 특히 입문자들에게 매우 적합합니다.

또 하나의 강점은 한국 거래소인 만큼 한국어를 지원한다는 점입니다. 사실 한국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해외 거래소들도 있지만, 해당 웹사이트의 번역 상태를 보면 다소 불안해 보이는 것도 사실이고, 또한 영어가 불편한 사람들에겐 어려움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한국 비트코인 거래소에서는 한국어로 문의가 가능하기 때문에, 언제든지 문의할 수 있으며, 무엇보다도 국내 커뮤니티에서 빠르게 정보를 얻는 것이 가능합니다.

국내 거래소를 사용할 때 알아둘 점

암호화폐는 전 세계적으로 거래가 가능하지만, 각 나라마다 조금씩 다른 규제와 관점이 적용됩니다. 따라서 국내 거래소를 이용할 때 알아두면 좋은 요소들이 있습니다.

국내 거래소는 안전한가?

암호화폐를 이용할 때 해킹에 대한 염려로 인해서 사람들이 투자를 꺼리게 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실제로 국내, 해외에서 한 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대규모 암호화폐 거래소들은 한 번쯤은 다 해킹 공격을 허용한 과거가 있습니다. 최근에는 바이낸스와 공식적으로 연동되어있는 트러스트 월렛 지갑조차도 해킹으로 인해 300만 달러의 손실을 잃게 된 소식을 접해보셨을 겁니다. 따라서 이런 기사들로 인해서 거래소에 대한 보안적 신뢰는 물론이고, 사용을 꺼리게 되는 것이 당연합니다.

그렇다면 국내 거래소는 과연 안전할까요?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국내 거래소는 충분히 안전합니다.

물론 국내에서도 이미 해킹 사례가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보안이 더 강화되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더군다나 국내의 엄격한 법률로 통제되고 있기 때문에, 해외 거래소와 달리 한국의 비트코인 거래소들은 전부 주요 기관의 인증을 획득한 상태입니다.

본문에서 거론된 거래소들은 전부 사용자 자산의 최소 70~80%를 콜드스토리지에 보관하고 있습니다. 콜드스토리지란 사용자들의 자산을 물리적인 저장소에 따로 보관하는 겁니다. 콜드 스토리지는 기본적으로 인터넷에 접속되지 않기 때문에 해킹의 위험으로부터 자유합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듣게 되는 해킹 사례들은 전부 핫월렛에서 발생한 것임을 감안하면, 이 보안 방식을 채택으로 인해 보다 사용자의 자산을 안전히 보호할 것을 확신하게 될 겁니다.

김치 프리미엄

국내 거래소를 이용할 때 알아두면 좋은 개념이 있습니다. 바로 김치 프리미엄입니다. 김치 프리미엄은 코인 재정 거래에서 우리나라에만 해당되는 것으로서, 쉽게 말해 해외 거래소의 코인 값에 비해 국내 가격이 더 높은 경우를 의미합니다. 즉 똑같은 비트코인이라도 해외보다 국내 시세가 더 비싼 경우가 있는데, 그것을 코인 재정 거래에 김치 프리미엄이 붙었다고 합니다. 단적인 예로, 2022년 6월 초 기준으로 비트코인이 업비트(국내 거래소)에서 바이낸스(해외 거래소)에 비해 약 1.5% 높게 거래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겁니다.

이렇게 시세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이것을 잘 이용하면 더 많은 수익 확보가 가능하고, 반면에 그 반대의 경우도 일어납니다. 한 때는 해외에서 싼값에 코인을 구매해서 한국에서 파는 비트코인 시세차익을 노리는 투자가 유행하기도 했었습니다.

이런 김치 프리미엄이 일어나는 이유는 국내에서 코인에 대한 수요가 높은 반면, 차익거래는 사실상 막혀있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이런 높은 차익이 발생하면, 금방 비트코인 시세차익을 노리는 사람들이 들러붙어서 가격차이가 빠르게 줄어드는 것이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해외 외국인들이 국내 거래소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법적으로 방지되어있습니다. 동시에 국내 거래소에서 유동성을 공급하는 것도 불법이고, 또한 외화로 해외 거래소에서 구매하는 것도 금지되어있기 때문에 비트코인 시세차익이 그대로 유지되고, 결국 김치 프리미엄 현상이 발생하는 겁니다.

김치 프리미엄에는 몇 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특히 비트코인 차익거래 불법적인 요소인데, 첫 번째로는 해외에서 들어오는 불법자금입니다. 특히 법적으로 암호화폐 거래에 대한 규제가 심한 나라에서 한국 쪽으로 흘러들어오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불법이 자행됩니다. 예를 들어 불법적인 고용과 동업, 한국인이 계좌를 만들고 그것을 해외 투자자가 사용하는 식입니다.

동시에 국내 신용카드 회사의 암호화폐에 대한 제재가 적극적이게 되었습니다. 사실 신용카드를 이용한 해외 암호화폐 거래는 법적으로 다소 불분명한 것도 사실입니다. 현재는 주식, 펀드 등의 금융 상품을 거래하지 못하는 것이 국내 법이지만, 암호화폐는 생겨난 지 얼마 되지 않고 그 정체성이 불분명하기 때문에 카드 거래가 가능했었습니다. 하지만 김치 프리미엄 투자 유행으로 인해 이 부분이 부각되자, 해외 거래 결제를 의도적으로 막는 카드회사들이 나타나고, 결과적으로 국내 암호화폐 투자 유입의 문턱을 높이게 됩니다.

이처럼 비트코인 차익거래 불법으로 인한 부정적인 면도 있지만, 김치 프리미엄은 잘 이용함에 따라서 추가 수익이 발생할 수 있는 장점으로 인해 이미 김치 프리미엄의 시세를 따로 보고해주는 사이트들도 존재합니다. 이처럼 국내 거래에서는 코인 재정 거래와 관련해 기본적으로 알아두면 좋은 개념입니다.

트래블룰

트래블룰 최근 국내 거래소 이용자들을 가장 분주하고 혼란스럽게 만든 원인이 아닐까 싶습니다. 트래블룰 법은 올해 3월 25일에 실행된 것으로, 암호화폐 거래소를 비롯한 가상 자산 거래를 투명하게 해야 하는 규정입니다. ‘코인 거래 실명제’라고도 불리는데, 전 세계에서 이것이 의무화된 것은 대한민국이 최초입니다.

쉽게 말하자면, 디지털 자산의 출처와 거래를 파악하기 위한 시스템이어서, 국내 거래소들은 송신인과 수취인 정보를 전부 파악하고, 제공해야 되는 의무를 갖게 됩니다. 이 법률의 근본적인 목적은 불법 자금 세탁 방지와 테러자금을 추적하기 위함입니다.

사실 이 법은 이전의 빗썸, 코인원에서 이미 시행되고 있었지만, 3월을 기점으로 국내 최대 거래소인 업비트에서 시행되게 되어서 국내 암호화폐 투자자들을 분주하게 만들었습니다.

트래블룰의 가장 큰 영향은 암호화폐 거래소끼리의 자금 이동이 까다로워진다는 점입니다. 특히나 해외거래소로 송금하는 것이 까다로워집니다. 특히 바이낸스 등에서 선물거래를 할 때, 투자를 통한 이익분을 취할 때 이 법률의 영향을 받게 됩니다. 따라서 기존의 투자 전략을 고수하는 사람들에게는 여러모로 혼란을 안겨주었습니다.

그리고 이 법의 시행을 통해서, 국내 거래소들은 공식 입출금 가능한 거래소를 변경하게 됩니다. 따라서 기존에 사용할 수 있었던 해외 거래소의 숫자가 줄어들거나, 트래블룰을 기점으로 한국어 지원을 그만둔 바이낸스 같은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개인 지갑에 대한 제한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트래블룰로 인해 100만 원 이상의 금액은 등록된 주소에서만 입출금을 할 수 있는 제약이 생깁니다

특히 해외 거래소와 관련된 부분은 지속적으로 긍정적으로 업데이트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문제는 초보자들이 암호화폐 시장에 입문하기 위해서는 무조건 최신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는 것이고, 현재에도 거래소별로 지속적인 업데이트가 진행되고 있어서, 수시로 상황을 모니터해야 합니다. 따라서 입문자의 문턱을 높이게 됩니다.

정부 현황

올해 20대 대통령 선거가 이루지고, 새 정부가 출범함에 따라 앞으로의 국내 암호화폐 시장에도 활력이 불어넣어 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현 윤석열 대통령은 대통령 선거 출마 당시 암호화폐에 관련해서 긍정적인 공약을 내놓은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당시 공개한 공약에 따르면, 암호화폐 거래자의 투자수익 5,000만 원까지 과세를 면제해주고, 암호화폐 시장 활성화를 위한 디지털 산업 진흥청 신설, ICO를 조건부로 허용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각종 가상 자산에 대한 법제화를 위한 기본법을 제정하고, NFT 거래를 활발하게 하기 위해 디지털 자산을 육성한다고 밝혔습니다.

이것은 후보 출마 시의 공약이었기 때문에, 언제 이뤄질지는 아직 모르지만 큰 그림으로 보았을 때 분명히 긍정적인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최근 테라 루나 사태로 인한 암호화폐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과 엇물렸기 때문에 이 공약 이행에 다소 불안한 점이 보이기도 하며, 따라서 국내 투자자들은 이 부분에 대해서 꾸준히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공식 홈페이지 참고

암호화폐에 대해 공부할 때 항상 중요한 것은 가장 최신 자료를 확인하는 겁니다. 암호화폐는 그 명성으로 인해 수많은 채널과 영상들이 암호화폐 소식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조금이라도 공부를 해봤다면 알겠지만, 많은 정보들이 조금씩 다른 내용을 전달하는 것을 아실 겁니다. 왜냐하면 내용이 수시로 업데이트되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코인은 변동성이 심해서(단순히 가격을 넘어서) 수시로 최신 정보를 확인해줘야 합니다. 특히 수수료도 변화되고, 또한 지원하는 코인도 바뀝니다. 예를 들어 얼마 전에는 루나 사태로 인해서 국내 거래소들 모두 루나를 상장폐지 했습니다.

특히나 이제까지 다룬 트래블룰, 김치 프리미엄 및 정부 현황 등으로 인한 여러 가지 요인으로 인해 앞으로도 계속해서 거래소의 정책이 변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인터넷상에서 다양한 정보를 얻는 것도 좋지만, 최종적으로 공식 홈페이지에서 내용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항상 그렇지만 정확하고 분명한 내용을 전달하는 곳은 해당 플랫폼의 공식 홈페이지기 때문입니다. 업비트를 비롯해서 대부분의 국내 거래소들은 최신 소식을 확인할 수 있는 메뉴가 존재하니, 의문 사항이 들 때마다 방문해서 확인하길 바랍니다.

해외 거래소는 어떤게 있을까?

추천할 만한 해외 거래소는 바로 오케이엑스(OKX) 거래소입니다. 오케이엑스 거래소는 세계적으로 가장 높은 거래량과 코인 거래를 제공하는 거래소 중 하나입니다. 현재 350개의 암호화폐를 지원하고 있으며, 2천만 명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 거래소는 암호화폐 거래 말고도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 기능들에는 현물, 마진, 선물, 옵션, 대출, 채굴, 스테이킹 기능들이 포함되며, 이런 다양한 기능에도 불구하고 코인 거래 수수료는 0.08%로 상당히 저렴한 편입니다. 또한 이 거래 수수료는 플랫폼 자체 코인인 OKB의 보유량에 따라서 최대 0.06%까지도 감소될 수 있습니다.

이 거래소의 보안 기능은 매우 강력합니다. 특히나 다양한 보안 기능을 제공합니다. 예를 들어, 다중 서명 핫 월렛, 이중 인증, 안티 피싱 코드, 콜드스토리지, 펀드 비밀번호 등의 보안 기능을 제공합니다. 특히 이 중에서 돋보이는 것은 바로 콜드스토리지인데, 콜드스토리지는 인터넷에 접속되지 않는 코인 보관 공간을 의미합니다. 오케이엑스에서는 사용자 자산의 95%를 콜드 스토리지에 보관하기 때문에, 높은 보안율을 자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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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는 변동성에 큰 규제가 없는 투자 상품입니다

또 다른 해외거래소를 하나 꼽으라면 저희는 당연히 크립토닷컴을 추천해드릴 겁니다. 크립토닷컴은 0.04~0.4%까지의 다양한 범위의 거래 수수료를 제공하며, 현재는 250여 개 이상의 암호화폐를 지원하고, 전 세계 5천만 명의 사용자가 등록되어있는 대규모 암호화폐 거래소입니다.

이 지갑에서는 자체 토큰인 CRO코인을 스테이킹할 수 있으며, 매우 최근에 빗썸에서도 이 코인을 스테이킹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스테이킹은 코인을 보유하는 것만으로도 이자수익을 누릴 수 있는 기능인데, 이 플랫폼에서 한 달, 세 달가량의 잠금 기간을 필요로 합니다.

이 플랫폼의 강점으로는 자체 CRO 코인을 일정 이상 보유할 경우, 크립토닷컴 개발된 비자카드를 신청할 수 있게 됩니다. 비자카드를 획득할 경우, 스테이킹 이자율이 오르는 것을 비롯해서 거래소를 이용할 때 다양한 혜택을 누리게 됩니다. 이 비자카드는 해외에서는 실생활에서 결제할 때 사용할 수 있고 그에 따른 캐시백 혜택이 주어집니다. 국내의 경우에는 아직은 소수지만 기프트콘 형식으로 활용 가능한 업체들이 있으며, 앞으로 사용 가능한 업체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크립토닷컴에서는 굉장히 강력한 보안 기능을 제공하는데, 보통 거래소들이 자산의 70~80%만을 콜드 스토리지에 보관하는 한편, 크립토닷컴의 경우는 사용자 자산 백 퍼센트를 콜드 스토리지에 보관합니다.

크립토닷컴은 트래블룰 이후, 최근 5월부터 업비트에서 공식으로 연동 가능하게 되었으며, 따라서 국내에서 100만 원 이상의 자산을 입출금 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단 베리파이바스프(VerifyVASP) 계정주 확인이 되어야 하며, 이것을 위해서는 각 거래소에 등록된 사용자의 성명과 생년월일 정보가 일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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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사용 방법

국내 최대 거래소인 업비트 사용방법을 소개합니다

단계 1: 회원가입

회원가입은 카카오톡 계정과의 연동으로 진행됩니다. 먼저 업비트 앱을 다운 받은 다운, “카카오계정으로 시작”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단계 2: 보안등급 인증

앱 하단에 있는 ‘내정보’에서 ‘보안등급’을 선택합니다. 이메일 인증, 휴대폰 인증 등 총 4단계의 인증을 하게 됩니다. 레벨4까지 하나하나씩 인증하도록 합니다.

단계 3: 업비트에 입금

이제 업비트에 입금합니다. 입금은 케이뱅크와 연동되기 때문에, 사전에 반드시 케이뱅크 계좌를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입금 수수료는 무료입니다. 앱 하단의 ‘입출금’을 선택하고, 원하는 수량을 기입하고 ‘입금신청’버튼을 누릅니다. 이제 카카오톡에서 입금 허용을 확인합니다.

단계 4: 거래하기

이제 앱 하단 ‘거래소’로 들어가서, 원하는 코인을 찾습니다. 비트코인을 예로 들면, BTC를 검색하면 됩니다. 검색 결과가 나오면 해당 코인을 눌러서 거래화면에 진입합니다. 이제 원하는 총액을 기입하고, ‘매수’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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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이엑스(OKX) 사용방법

단계 1: 계정 가입

이메일과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하단의 ‘회원가입(Sign up)’ 버튼을 클릭합니다. 그러면 인증코드 입력 창이 나오는데, 이메일로 받은 인증코드를 입력해주십시오.

단계 2: 보안설정(모바일 인증)

프로필에서 ‘Security’ 탭을 클릭하여 보안설정을 합니다. 모바일 인증(Mobile verification)을 선택해주세요. 위치(Location)를 한국(Republic of Korea +82)로 선택한 후, 핸드폰 번호를 입력해주세요. 그리고 ‘코드받기(Get code)’를 클릭해서 인증번호를 받아 입력합니다. 이 절차를 끝냈으면 확인(Confirm) 버튼을 눌러주세요.

단계 3: 구글 OTP 인증

프로필에서 보안(Security) 탭에서 “어덴티케이터 앱(Authenticator app)”을 선택합니다. 그러면 QR 코드가 나오는데, 별도로 구글OTP 앱을 다운로드한 후 이것을 스캔합니다. 절차에 따라 인증코드를 입력하고, 확인(Confirm)을 눌러주세요.

단계 4: KYC 신원인증

프로필에서 신원(Verification)을 클릭해주세요. 개인계좌(Individual Account)를 선택하면, 그러면 국가 및 개인 정보 입력창이 나옵니다. 대한민국을 비롯한 정보를 입력합니다. 신분증(ID)에는 여권, 운전면허증, 주민번호를 기입 가능합니다. 신원 인증이 완료되면 본격적으로 입금 및 거래가 가능합니다. 참고: 추가적으로 사진 인증, 영상 인증이 가능하며 그에 따라 인출 금액이 늘어납니다.

단계 5: 입금하기

입금에는 다양한 방법이 있겠지만 국내 사용자를 위해 업비트 송금방법을 나누겠습니다. 먼저 오케이엑스에서 지갑 주소를 생성합니다. 오케이엑스 앱 하단의 자산(Assets)을 누르고, 입금(Deposit)을 선택하세요. 그리고 전송받을 코인을 선택해서 지갑을 생성합니다. 이제 업비트 앱에서 “입출금”을 통해 전송할 코인을 선택합니다. 이제 오케이엑스에서 생성한 지갑 주소와 태그를 입력하고 “출금신청”을 누릅니다.

단계 6: 검색 및 거래

이제 오케이엑스 거래소 홈페이지 상단에서 베이직 트레이딩(Basic Trading)을 선택합니다. 화면 좌편에서 원하는 코인을 선택하면, 거래 가능한 코인 쌍이 나옵니다. 원하는 것을 클릭해주세요. 이제 구매하고자 하는 수량을 기입하고, 구매버튼(Buy)을 눌러서 구매합니다. 참고로 법정화폐를 이용해 코인을 구매하는 경우는 홈페이지 상단 메뉴의 “크립토 구매(Buy Crypto)”를 선택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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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립토닷컴 사용방법

이번에는 본문에서 언급한 해외 거래소인 크립토닷컴의 사용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이는 국내, 해외에서 비트코인 구매할 때 유용합니다.

단계 1: 앱 다운 후 이메일 인증

먼저 크립토닷컴 앱을 다운로드합니다. 본 앱을 열어서 먼저 회원가입을 해야 하는데, 가입 시 입력한 이메일로 본인 인증 절차를 거치게 됩니다.

단계 2: KYC 인증

이메일 인증이 끝나면 KYC 인증으로 넘어옵니다. KYC 인증은 개인정보와 정부 발급 신분증(여권 또는 운전면허증), 본인 셀카 사진을 요구합니다. 이 단계는 대략 하루에서 3일이 걸립니다.

단계 3: 크립토닷컴 입금방법

크립토닷컴에 입금하려면 업비트 같은 국내 거래소를 통해 송금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크립토닷컴 앱에서 Transfer->Deposit 버튼을 선택하고 송금을 원하는 암호화폐를 선택합니다. 그러면 지갑 주소를 얻게 되는데, 이 주소를 이용해서 업비트에서 크립토닷컴으로 송금이 가능합니다.

단계 4: 암호화폐 검색 및 구매

이제 크립토닷컴 앱에서 검색창에서 비트코인을 검색합니다. 검색 결과가 나오면 코인을 선택하여 주문 양식 화면으로 들어갑니다. 주문 양식에 구매하고자 하는 금액을 입력하고 거래 버튼을 클릭하면 거래가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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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오늘 소개한 것처럼 한국 거래소들도 다양한 서비스와 암호화폐를 지원하고, 튼튼한 보안과 고객 서비스를 자랑합니다. 무엇보다도 한국에서 규제를 받고 있기 때문에, 안심하고 거래소를 이용할 수 있고, 또 한국어를 지원하기 때문에 입문자들이 도전하기에 안성맞춤입니다.

한편 더 새로운 코인에 투자를 도전해보고 싶고, 더 다양한 서비스를 경험해보고 싶다면 해외 거래소를 이용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본문에서 소개한 오케이엑스를 통해서 여러분은 더 넓은 투자의 세계를 경험하실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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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비트코인, 국내서 올해 상반기 60% 급락…하반기 반등할까

가상화폐 모형 ▶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미국 뉴욕시티 한 지하철역에 설치된 비트코인 ATM기 ▶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그래픽] 비트코인 가격 추이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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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가상화폐 시장에는 연초부터 시작된 주요국 중앙은행의 긴축 등으로 혹한기가 이어졌다.가상화폐 대장주인 비트코인은 올해 상반기에 가격이 60% 가까이 내렸고 시가총액 2위인 이더리움도 연일 연저점을 갈아치우는 등 부진했다.중앙은행들의 긴축 기조가 누그러져야 시장이 회복 궤도에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비트코인, 2분기에만 58% 빠져4일 가상자산업계에 따르면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의 자체 시장지수인 UBMI(2017년 10월 1일 기준 1,000)는 전날 오후 3시 기준 4,277.38이었다.이 지수는 업비트 원화 거래 시장에 상장된 모든 가상화폐의 시가총액 등을 지표화한 것으로, 지수가 높을수록 유입된 자산이 늘고 시장이 활기를 띤다는 뜻이다.UBMI는 대장주인 비트코인의 움직임을 좇아 지난해 11월 15,347.32까지 오르기도 했다. 당시 비트코인은 8천270만원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이달 중 비트코인은 2천450만∼2천700만원대, 이더리움은 130만∼140만원대를 오르내리고 있다.비트코인은 올해 2분기에 5천760만원대에서 2천380만원대까지 3개월 만에 58.7%가량 빠졌다.국내 최초 가상화폐 거래소인 코빗에서의 역대 등락률을 보면, 국내에서 비트코인 첫 거래가 시작됐던 2013년 9월 3일 이후 가장 큰 분기별 하락 폭이다.지난해 2분기 8천199만원대에서 3천390만원대로 58.6% 내렸던 때와 유사한 하락 폭이다.하지만 이때는 차익 시현 매물 때문에 가격이 내려 지금과는 다른 양상이다. 지난해 1분기 비트코인 가격은 3천160만원대에서 7천200만원으로 127%가량 올랐다.올해 1월 2일 기록된 비트코인의 연고점(5천830만원)은 아직 깨진 적이 없다. 올해 1분기에는 5천830만∼4천87만원대를 횡보하는 데 그치면서 상승 추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올 상반기 하락률은 2분기 변동성에 큰 영향을 받아 약 59.2%를 기록했다.최근의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해 기록한 최고점(업비트 기준 8천270만원)과 비교하면 70% 정도 내린 수준이다.이더리움의 하락 폭은 더 크다. 최근 이더리움 가격은 비트코인과 같은 시기에 기록한 최고가(590만원)와 비교하면 75%가량 빠졌다.◇ 긴축 등에 위험자산 회피심리 강해져…코인 업계 타격이런 하락세는 최근 주요국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등 빠르고 강한 긴축 때문이다.긴축으로 유동성이 줄어들고 금리가 급격하게 상승하면서 위험자산 회피심리가 강해졌다.비트코인 등 가상자산에 대한 투자가 줄면서 가상자산 관련 업체들도 줄줄이 무너졌다.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올해 3월부터 기준금리를 올리기 시작해 지난 5월과 6월 ‘빅 스텝'(기준금리를 한 번에 0.50%포인트 인상)과 ‘자이언트 스텝'(0.75%포인트 인상)을 단행했다. 연준은 7월 자이언트 스텝 가능성까지 예고했다.연준의 강하고 빠른 긴축에 뉴욕증시도 하락장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국내에서도 한국은행이 강한 긴축에 나서며 증시가 내림세를 보이고 있고 가상자산 시장은 증시와 동조화 현상을 보이고 있다.가상자산 시장이 침체하면서 관련 업체들의 상황도 좋지 않다.싱가포르의 대형 가상화폐 헤지펀드인 ‘스리 애로즈 캐피털'(3AC)은 최근 유동성 문제를 겪으면서 디지털자산 중개 업체 보이저 디지털에 3억5천만달러 상당 스테이블코인 USDC와 3억450만달러 상당 비트코인 1만5천250개를 갚지 못해 파산 선고를 받았다.미국 대형 가상화폐 대출 플랫폼인 셀시어스는 지난달 초 ‘극심한 시장 환경’을 언급하며 예치된 비트코인의 인출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셀시어스 역시 파산 신청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또 지난 5월 초 발생한 국산 가상화폐 루나·테라의 가격 대폭락 사태 등과 같은 악재도 가상자산 가격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정석문 코빗 리서치센터장은 “주식과 가상화폐가 비슷한 흐름을 나타내는 상황에서 긴축 정책에 대한 우려가 사라질 때까지는 나스닥, 비트코인 같은 위험자산의 가격 조정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그는 “하반기부터 경제 성장 둔화 우려에 대한 신호가 더 세질 가능성이 있는 만큼, 긴축이 이미 시장에 반영된 수준 또는 그 이하로 끝난다면 가상화폐가 반등할 가능성은 있다”고 분석했다.

베트남에서 한국보다 더 뜨거운 ‘비트코인’ 열풍이 불고 있는 이유

불과 10년 전만 해도 비트코인은 1만 개가 피자 한 판에 팔렸을 정도로 헐값이었지만 지금은 비트코인 1개로 테슬라 자동차 1대를 사고 남을 정도로 가치가 높아졌다. 최근 한국에서는 비트코인을 포함한 암호화폐가 하룻 동안 14조 원 넘게 거래됐다. 같은 날 코스피 거래금액은 12조9576억 원, 코스닥 거래금액은 11조 2076억 원이다. 암호화폐 거래대금이 주식시장 거래액을 뛰어넘은 상황이다.

물론 최근에는 하락세를 보이나, 이미 사람들은 폭발적인 재상승을 경험한 바 있다.

암호화폐는 그간 정부와 시장으로부터 계속 불신을 받았다. 처음에는 폰지 사기와 비교되기도 했으며 이후에는 17세기 네덜렌드에서 일어난 튤립사기와 비교되기도 했다. 하지만 온갖 난관을 뚫고 암호화폐는 시장에 안착하고 있는 모양새다. 전 세계 기관 투자자들도 이제 비트코인을 하나의 헤지(Hedge) 수단으로 활용하기 시작했다. 유동성이 넘쳐나는 요즘 같은 시기에 비트코인의 가치가 상승하는 것은 크게 이상한 일이 아니다.

​​지난 3월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스태티스타(Statista)는 암호화폐를 사용했거나 소유하고 있는 사람들이 국가별로 어느 정도 되는지를 따져봤다. 흥미로운 것은 베트남이다. 온라인 금융 결제 시스템도 아직 활발하지 않은 베트남이 전체 조사대상 국가 중 2위를 차지했다. 쉽게 말해 국민 100명 중 21명이 암호화폐를 사용했거나 지금 가지고 있는 셈이다.

의외의 국가들이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암호화폐 전문 언론인 ‘비트코인 닷컴’은 나이지리아와 베트남 등에서 왜 암호화폐 사용률이 높은지를 분석했다. 1~2위를 나란히 차지한 나이지리아와 베트남에는 공통점이 있다. 상대적으로 낮은 자국 임금 때문에 외국으로 나가는 노동자가 많고 또 금융 시스템이 아직 잘 갖춰지지 않아서 민간이 금융기관을 이용하는 비율이 낮다는 점이다.

​베트남에서 은행 계좌를 보유한 사람은 전체의 30%에 불과하다. 심지어 신용카드 보급률은 여전히 한 자릿수다. 원래 금융 시스템은 자본시장이 성숙하면서 같이 발전한다. 하지만 베트남은 아세안 국가 중에서도 유독 별나다. 같은 개발도상국으로 분류되는 이웃 나라 태국 등과 비교해서도 계좌보급률 등에서 크게 차이 난다.

​여기에는 역사적 맥락이 있다. 베트남은 지난 1955년부터 20여 년간의 내전을 거치며 오랜 기간 발전을 멈추었다. 전쟁이 끝나고 나서도 문제가 있었다. 전쟁에서 승리한 공산주의 정권은 은행에 입금된 예금 계좌를 몰수하고 화폐개혁을 단행하는 등 조치를 취했고, 그 결과 금융기관은 신뢰를 크게 잃게 되었다.

​이런 불신은 시간이 흐르면 나아질 수 있다. 계좌에 돈을 넣어도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신뢰가 누적된다면 말이다. 그러나 베트남 은행에는 지속해서 사고가 발생했다. 은행 직원이 계좌에 있는 돈을 빼어가고, 그 책임을 은행이 제대로 지지 않은 경우가 종종 발생했다. 이런 사고는 잊힐 때면 한번씩 반복되었고 은행의 대한 신뢰는 요원한 일이 되어버렸다.

몇 년 전, 축구 베팅 손실을 만회하기 위해 은행직원이 절도를 저지르는 일도 있었다.

현지에서는 은행을 쓰지 않으면 된다. 문제는 외국에서 일하는 베트남 노동자들이었다. 현금다발을 들고 입국하지 않는 이상 무조건 은행을 거쳐야 한다. 그러나 이는 베트남 사람들에게 탐탁지 않은 일이었다. 계좌를 만드는 것 자체도 매우 번거로운 일이었다. 온갖 서류로 자신이 이 계좌를 투명하게 사용할 것을 증명해야만 발급이 가능했다.

그러던 와중에 암호화폐라는 신문명이 전 세계를 강타했다. 은행 없이도 해외에서 돈을 보낼 방법이 생긴 것이다.

베트남 입장에서, 은행보다 편리한 ‘비트코인’

암호화폐의 이점은 이것만 있는 게 아니었다. 은행으로 입금할 경우 각 은행에서의 송금 수수료, 베트남 현지에서의 출금 수수료가 붙는다. 국경이 없는 암호화폐는 송금 수수료보다 낮은 거래 수수료만 수취하기에 부담이 상대적으로 더 적다. 여기에 실제 비트코인 등을 이용해 송금하는 외국인 노동자들이 암호화폐를 이용하는 숨은 이유가 하나 더 있다. 바로 내가 얼마를 버는지 나라에 알리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다. 정부의 통제를 받지 않는 자금을 축적할 수 있다는 점은 암호화폐의 숨은 매력이다.

베트남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비트코인 ATM 머신

그러나 이런 ‘우회로’는 개인에게는 이득일지 몰라도 정부 입장에서는 아니다. 베트남 정부는 암호화폐에 대해 계속 비판적인 입장을 취했다.

베트남 중앙은행은 비트코인이 전 세계적인 관심을 받기 시작한 지난 2017년 “비트코인을 포함한 각종 가상화폐를 합법적인 지불수단으로 인정하지 않을 것”이라고 공언했다. 암호화폐가 국가의 발권력을 침해할 뿐만 아니라 조세회피나 불법 거래 등을 야기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였다. 지난 3월에도 베트남 국가증권위원회(SSC)는 다시 한번 암호화폐에 대한 경고를 보냈다. 기업, 증권사, 펀드운용사, 투자펀드에 암호화폐에 대한 거래와 중개 서비스를 제공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한 것이다.

하지만 정부의 강경한 입장에도 불구하고 베트남에서 비트코인은 생각보다 빠르게 사람들 가운데 안착했다. 비트코인으로 결제를 받는 상점들이 속속 생겨났으며 비트코인을 거래할 수 있는 자동입출금기(ATM)도 설치됐다. 일부 택시는 암호화폐를 기반으로 요금을 지불받는 시스템을 설치했다. 심지어 베트남 내 한 대학은 수업료를 비트코인으로 받으려다가 정부의 지적으로 보류한 일도 있었다.

금융 장벽 낮춰 비트코인과 싸우려는 베트남 당국

​베트남 산업무역부가 2016년에 내놓은 ‘현금 없는 지불을 위한 개발계획’ 에 따르면 베트남은 2020년까지 전체 결제수단 중 현금의 비율을 10% 미만으로 낮추고 또 카드 지불수단을 ATM 및 POS 기계의 보급을 늘려 거래 건수를 2억 건 달성할 계획을 세웠다. 또 2025년까지 성인 인구 80% 이상이 은행 계좌를 보유하고 동시에 성인 인구의 최소 25~30%가 신용 기관에 예금/저축을 보유한다는 목표를 정해놨다. 하지만 앞선 목표는 달성되지 못했다. 사람들은 여전히 은행에 대한 거부감을 표했고 계좌 만들기를 꺼렸다.

이에 지난 3월, 베트남 정부는 결제의 편의성은 높이면서 계좌는 만들 필요가 없는, 새로운 전자결제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을 밝혔다. 소위 ‘모바일 머니’라고 불리는 이 사업은 전자지갑과 기본적인 개념은 비슷하다. 돈을 충전하고 휴대폰를 통해 물건을 구입하거나 송금을 하는 것. 그런데 결정적인 차이가 있다. 모바일 머니 충전소에서 현금을 지불하고 충전만 하면 되기 때문에 은행 계좌가 없이도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물론 이 모바일지갑이 성공적으로 안착한다 해도 비트코인을 통한 송금 등을 완전히 대체할 수는 없다. 모바일지갑은 해외거래도 되지 않고 월간 거래 금액이 1000만 동(우리 돈 50만 원)으로 한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람들에게 학습효과를 심어주기엔 충분하다. 불편한 현금 거래 대신 전자결제 시스템이 활성화된다면 베트남에서의 각종 거래는 이전보다 훨씬 더 투명하게 이뤄질 것이다. 베트남 당국이 과세할 수 있는 대상 또한 늘어나게 될 것이다. 여기에 은행이 어느 정도 신뢰를 확보한다면 계좌를 개설하고 은행 거래를 이용하는 사람도 늘어나게 될 것이란 게 베트남 당국의 계산법이다.

정부 차원에서 보급에 힘쓰고 있는 ‘모바일 머니’

베트남의 결제 시장을 공략하려는 기업들의 노력도 이어지고 있다. 베트남에서 활동하는 핀테크 기업 중 98%가 결제 솔루션 분야를 공략하고 있다. 다른 아세안 국가에서는 보이지 않는 흐름이다. 열악한 베트남의 결제 환경이 오히려 ‘블루오션’으로 인식되고 있는 상황으로 해석할 수 있다. 이미 모모페이나 잘로페이를 비롯한 여러 결제 솔루션이 실생활에서 사용되고 있다. 앞서 설명한 모바일 머니 또한 정부가 직접 시행하는 것이 아니라 사업자를 모집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다만 베트남 결제 사업에 외국인이 뛰어들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원천적으로 금지된 것은 아니나 허가가 워낙 까다롭기 때문에 사업을 시행할 엄두도 내지 못하는 사업자들이 대다수다. 그러나 베트남 당국은 이런 핀테크 기업에 외국인 투자자가 투자하는 것까지 제한하지는 않았다. 따라서 선진적 핀테크 기술을 보유한 나라가 현지 핀테크업계에 투자하고 제휴를 맺는 방식으로의 사업 참여는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암호화폐라는 신문물은 낙후된 베트남 금융 시스템 속에 빠르게 스며들었다. 이런 상황에서 베트남 정부는 암호화폐를 ‘표면적으로는 금지’하지만 실제로는 방치할 수밖에 없는 상황과 마주했다. 암호화폐를 둘러싼 많은 불안정성을 극복하고 베트남이 지금의 상황을 금융 혁신을 위한 성공적인 촉매로 활용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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