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기업 | 열대우림 파괴, 독성 제초제 살포‥국제 사회 비난받는 한국 대기업들 (2022.03.03/뉴스데스크/Mbc) 모든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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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총액 순위는 ▲1위 삼성(483조원) ▲2위 SK(291조원) ▲3위 현대차(257조원) ▲4위 LG(167조원) ▲5위 롯데(121조원) ▲6위 포스코(96조원) ▲7위 한화(80조원) ▲8위 GS(76조원) ▲9위 현대중공업(75조원) ▲10위 농협(66조원)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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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을 파괴하는 팜유 산업의 실태를 고발하는 연속 보도.
오늘은 인도네시아 현지에 진출한 한국 대기업들의 행태를 고발하겠습니다.
한국 기업들은 팜유 농장을 만들기 위해 열대우림을 파괴하고, 땅과 강물을 오염시켰다는 국제 사회의 지탄을 받고 있는데요.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desk/article/6346783_35744.html

#팜유 #인도네시아 #환경파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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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대기업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준대기업편집 ; 64, 한국항공우주산업, 한국항공우주산업(주), 4, 5.9 ; 65, 한국지엠, 한국지엠(주), 3,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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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ko.wikipedia.org

Date Published: 9/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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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도 국내 대기업 순위(자산 기준) – 공정거래위원회 발표

대기업이란,. 일정 규모 이상의 자산과 종업원을 갖추고. 큰 매출을 올리는 기업을 뜻하는데. ​. 우리나라에서도. 법령에 따른 요건을 갖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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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log.naver.com

Date Published: 1/2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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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대기업 집단 2위…16년 만에 현대차도 넘어서 – 경향신문

국내 IT 기업의 대표주자인 카카오와 네이버도 순위가 상승했다. 카카오는 지난해 카카오뱅크·카카오페이가 IPO(기업공개)를 통해 자금을 조달하며 자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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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khan.co.kr

Date Published: 11/1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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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기업 임금인상률 높아…외국보다 중소기업과 격차 커

최근 16년 동안 한국 대기업의 연봉이 120% 오르는 동안 일본 대기업 연봉은 5%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24일 ‘2022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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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joongang.co.kr

Date Published: 5/2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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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독식이 한국 경제의 최대 약점이라는 엉터리 주장 여기는 …

한국의 대기업 비중은 다른 선진국에 비해 훨씬 낮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G7 국가중 국부(國富) 데이터가 산출되는 영국·프랑스·독일·이탈리아과 한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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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hankyung.com

Date Published: 4/2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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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우림 파괴, 독성 제초제 살포‥국제 사회 비난받는 한국 대기업들 (2022.03.03/뉴스데스크/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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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대기업집단]재벌순위 12년만 바뀐다…SK, 현대차 제치고 2위

기사내용 요약 공정위, 27일 대기업집단 지정결과 발표

상위 5개 기업 순위 2010년 이후 첫 변동

SK, 반도체 매출 증가 등으로 2위에 올라

자산 총액 순위 해운·건설·IT 집단 성장세

LS그룹·넥슨, 회장 사망으로 동일인 변경

[세종=뉴시스]옥성구 기자 = 올해 상위 5개 기업집단 내 순위가 12년 만에 바뀌었다. 반도체 매출 증가 등으로 SK가 현대자동차를 제치고 최초로 자산총액 기준 2위에 올랐다.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는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76개 기업집단을 공시대상기업집단으로 지정하고, 그중 자산총액 10조원 이상인 47개 집단을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으로 지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정일자는 다음달 1일이다.

공정위는 매년 자산 총액 5조원 이상~10조원 미만 기업 집단을 공시대상기업집단으로, 10조원 이상 집단을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으로 지정하고, 각 집단의 동일인을 함께 정해 4월 말~5월 초 대외적으로 공표한다.

올해 SK와 현대자동차의 자산총액 기준 순위가 바뀌면서 상위 5개 기업집단 내 순위가 2010년 이후 최초로 바뀌었다. 2010년 이후 삼성·현대자동차·SK·LG·롯데 순으로 변동이 없던 자산총액 순위가 12년 만에 바뀌게 된 것이다.

자산총액 기준에서 SK는 반도체 매출 증가, 물적 분할에 따른 신규 설립, 석유사업 성장 등에 따라 최초로 2위가 됐다. 반면 현대자동차는 2005년부터 지켜온 자산총액 순위 2위 자리를 17년 만에 SK에 내주게 됐다.

SK는 반도체 매출 증가와 인텔 낸드사업부 인수로 SK하이닉스 자산이 20.9조원 상승했다. 또 자산이 SK이노베이션 등 물적분할로 7.9조원, 석유사업 영업환경 개선 등으로 6.2조원, 제약회사 SK바이오사이언스 상장으로 2.9조원 등이 증가했다.

자산총액 순위는 ▲1위 삼성(483조원) ▲2위 SK(291조원) ▲3위 현대차(257조원) ▲4위 LG(167조원) ▲5위 롯데(121조원) ▲6위 포스코(96조원) ▲7위 한화(80조원) ▲8위 GS(76조원) ▲9위 현대중공업(75조원) ▲10위 농협(66조원) 순이다.

[서울=뉴시스] 2022년 공시대상기업집단 지정 현황

공정위는 상위 5개 또는 10개 집단이 전체 공시대상기업집단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각각 50.5%와 65.7%로 여전히 매우 높지만, 그 외 집단과의 격차는 다소 완화되는 추세라고 밝혔다.

이번 자산총액 순위에는 해운·건설·IT 집단의 성장이 도드라졌다. 해운 수요 회복에 따른 실적 개선으로 HMM의 자산총액이 지난해 8.8조원에서 17.8조원으로 크게 증가했고, 자산총액 순위도 48위에서 25위로 급등했다.

또한 SM상선은 지난해 자산총액이 10.5조원에서 13.7조원으로 늘어나 38위에서 34위로, 장금상선은 6.3조원에서 9.3조원으로 증가해 58위에서 50위로 자산총액 순위가 상승했다.

건설 주력집단들은 활발한 인수·합병으로 성장세를 이어갔다. 대우건설을 인수한 중흥건설은 자산총액이 9.2조원에서 20.3조원으로 두 배 이상 늘어 자산총액 순위가 47위에서 20위로 크게 올랐다.

IT 주력집단들도 성장세를 유지했다. 카카오는 카카오뱅크, 카카오페이 기업 공개로 공모자금이 유입되며 자산총액이 20조원에서 32.2조원으로 늘었고 자산순위는 18위에서 15위로 상승했다.

동일인 사망에 따라 올해 LS그룹은 고(故) 구자홍 전 초대회장에서 사촌동생인 구자은 회장으로 동일인을 변경했다. 공정위는 구자은 회장이 최상위 회사 LS의 개인 최대 출자자(3.63%)인 점과 올해 1월1일 회장으로 취임한 점을 고려했다.

넥슨도 故 김정주 전 회장에서 아내 유정현 회장으로 동일인을 변경했다. 공정위는 공동경영을 해온 유 회장이 최상위 회사 NXC의 등기임원 감사 중 유일한 출자자임과 동시에 개인 최다 출자자(29.43%)인 점 등을 감안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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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 편집 ]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 편집 ]

한국 기업 집단 중 계열사 자산을 다 합쳐서 10조원이 넘는 기업 집단을 의미하며, 직전사업년도 결합재무제표를 보고 공정위가 매년 4월 1일에 결정한다.

2020년에는 대우건설이 신규로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에 지정됐고, 오씨아이가 지정해제 됐다.

2021년에는 셀트리온, 네이버, 넥슨, 넷마블, 호반건설, SM, DB 총 7개 기업집단이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에 지정됐고, 대우건설이 지정해제 됐다.

2022년에는 중흥건설, HMM, 태영, OCI, 두나무, 세아, 한국타이어, 이랜드가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에 지정됐고, 한국투자금융이 지정해제 됐다.

재계서열 (2022년)

순위 기업집단명 동일인 소속회사수 자산총액 (조 원) 1 삼성 이재용 60 483.9 2 에스케이 최태원 186 291.9 3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57 257.8 4 엘지 구광모 73 167.5 5 롯데 신동빈 85 121.5 6 포스코 포스코홀딩스 38 96.0=3 7 한화 김승연 91 80.3 8 지에스 허창수 93 76.8 9 현대중공업 정몽준 36 75.3 10 농협 농업협동조합중앙회 53 66.9 11 신세계 이명희 53 61.0 12 케이티 (주)케이티 50 42.0 13 씨제이 이재현 85 61.0 14 한진 조원태 33 35.2 15 카카오 김범수 136 32.2 16 두산 박정원 21 26.3 17 엘에스 구자은 58 26.2 18 DL 이준용 42 24.7 19 부영 이중근 22 21.7 20 중흥건설 정창선 55 20.2 21 미래에셋 박현주 40 20.2 22 네이버 이해진 54 19.2 23 에쓰-오일 에쓰-오일(주) 2 18.7 24 현대백화점 정지선 23 18.2 25 에이치엠엠 에이치엠엠(주) 4 17.7 26 금호아시아나 박삼구 32 17.6 27 하림 김홍국 55 15.4 28 에이치디씨 정몽규 34 15.1 29 효성 조현준 53 14.7 30 영풍 장형진 26 14.6 31 셀트리온 서정진 7 14.5 32 교보생명보험 신창재 14 13.8 33 호반건설 김상열 43 13.7 34 SM 우오현 63 13.6 35 넷마블 방준혁 30 13.3 36 케이티앤지 (주)케이티앤지 12 13.0 37 케이씨씨 정몽진 14 12.6 38 대우조선해양 대우조선해양(주) 5 11.3 39 넥슨 유정현 18 11.2 40 DB 김준기 20 11.2 41 태영 윤세영 76 11.2 42 코오롱 이웅열 41 11.0 43 오씨아이 이우현 22 10.9 44 두나무 송치형 14 10.8 45 세아 이순형 26 10.7 46 한국타이어 조양래 23 10.1 47 이랜드 박성수 31 10.0

준대기업 [ 편집 ]

공시대상 기업집단으로 자산 규모 5조 ~ 10조 사이의 기업이 지정된다.

2020년에는 오씨아이가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에서 공시대상 기업집단으로 강등됐으며, 에이치엠엠, 장금상선, IMM인베스트먼트, KG, 삼양이 신규로 지정됐다.

2021년에는 대우건설이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에서 공시대상 기업집단으로 강등됐으며, 쿠팡, 한국항공우주산업, 현대해상화재보험, 중앙, 반도홀딩스, 대방건설, 엠디엠, 아이에스지주가 신규로 지정됐다. KG가 공시대상 기업집단에서 지정 해제 됐다.

2022년에는 크래프톤, 보성, KG, 일진, 오케이금융그룹, 신영, 농심이 신규 지정됐으며, IMM 인베스트먼트, 대우건설이 지정 해제 됐다.

순위 기업집단명 동일인 소속회사수 자산총액 (조 원) 48 태광 이호진 19 9.7 49 금호석유화학 박찬구 13 9.6 50 장금상선 정태순 30 9.3 51 동원 김재철 26 9.2 52 한라 정몽원 15 9.1 53 쿠팡 쿠팡(주) 10 8.6 54 삼천리 이만득 44 8.5 55 다우키움 김익래 48 8.5 56 아모레퍼시픽 서경배 13 8.3 57 엠디엠 문주현 16 6.7 58 동국제강 장세주 11 6.7 59 크래프톤 장병규 10 6.2 60 삼양 김윤 12 6.2 61 애경 장영신 35 6.1 62 대방건설 구교운 45 6.1 63 중앙 홍석현 55 5.9 64 한국항공우주산업 한국항공우주산업(주) 4 5.9 65 한국지엠 한국지엠(주) 3 5.8 66 하이트진로 박문덕 15 5.7 67 반도홀딩스 권홍사 25 5.6 68 현대해상화재보험 정몽윤 14 5.5 69 유진 유경선 57 5.4 70 보성 이기승 67 5.4 71 KG 곽재선 23 5.3 72 아이에스지주 권혁운 53 5.3 73 일진 허진규 38 5.2 74 오케이금융그룹 최윤 19 5.2 75 신영 정춘보 34 5.0 76 농심 신동원 24 5.0

재계순위 변동 [ 편집 ]

2010년대 [ 편집 ]

2015년 순위 기업집단명 자산총액 1 삼성 351.5조 원 2 한국전력공사 196.2조 원 3 현대자동차 194조 원 4 한국토지주택공사 171.7조 원 5 SK 152.3조 원 6 LG 105.5조 원 7 롯데 93.4조 원 8 포스코 84.5조 원 9 GS 58.5조 원 10 현대중공업 57.4조 원 11 한국도로공사 55.4조 원 12 농협 45.4조 원 13 한국가스공사 45.2조 원 14 한진 38.3조 원 15 한화 37.9조 원 16 kt 34.5조 원 17 두산 33조 원 18 신세계 27조 원 19 한국수자원공사 25.2조 원 20 CJ 24.6조 원 21 한국철도공사 21.9조 원 22 LS 20.9조 원 23 한국석유공사 20.1조 원 24 대우조선해양 19.9조 원 25 금호아시아나 18.8조 원 26 대림 17.2조 원 27 부영 16.8조 원 28 동부 14.6조 원 29 현대 12.5조 원 30 현대백화점 12.1조 원 31 OCI 12조 원 32 인천도시공사 11.7조 원 33 효성 11.1조 원 34 대우건설 10.4조 원 35 에쓰오일 10.3조 원 36 영풍 10.3조 원 37 KCC 10.1조 원 38 미래에셋 9.9조 원 39 동국제강 9.7조 원 40 코오롱 9조 원 41 한진중공업 8.9조 원 42 한라 8.5조 원 43 한국타이어 8.4조 원 44 KT&G 8.3조 원 45 한국GM 8.2조 원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2020년 순위 기업집단명 자산총액 기업집단명 자산총액 기업집단명 자산총액 기업집단명 자산총액 기업집단명 자산총액 1 삼성 348.2조 원 삼성 363.2조 원 삼성 399.5조 원 삼성 414.5조 원 삼성 424.9조 원 2 현대자동차 209.7조 원 현대자동차 218.6조 원 현대자동차 222.7조 원 현대자동차 223.5조 원 현대자동차 234.7조 원 3 한국전력공사 208.3조 원 SK 170.7조 원 SK 189.5조 원 SK 218조 원 SK 225.5조 원 4 한국토지주택공사 170조 원 LG 112.3조 원 LG 123.1조 원 LG 129.6조 원 LG 137.0조 원 5 SK 160.8조 원 롯데 110.8조 원 롯데 116.2조 원 롯데 115.3조 원 롯데 121.5조 원 6 LG 105.9조 원 포스코 78.2조 원 포스코 79.7조 원 포스코 78.3조 원 포스코 80.3조 원 7 롯데 103.3조 원 GS 62조 원 GS 65조 원 한화 65.6조 원 한화 71.7조 원 8 포스코 80.2조 원 한화 58.5조 원 한화 61.3조 원 GS 62.9조 원 GS 66.8조 원 9 GS 60.3조 원 현대중공업 54.3조 원 농협 58.1조 원 농협 59.2조 원 현대중공업 62.9조 원 10 한국도로공사 57.7조 원 농협 50.8조 원 현대중공업 56.1조 원 현대중공업 54.8조 원 농협 60.6조 원 11 한화 54.7조 원 신세계 32.3조 원 신세계 34.1조 원 신세계 36.4조 원 신세계 44.1조 원 12 현대중공업 53.5조 원 kt 32.1조 원 kt 30.7조 원 kt 34조 원 kt 36.3조 원 13 농협 50.1조 원 두산 30.4조 원 두산 30.5조 원 한진 31.7조 원 CJ 34.5조 원 14 한국가스공사 40.5조 원 한진 29.1조 원 한진 30.3조 원 CJ 31.1조 원 한진 33.6조 원 15 한진 37조 원 CJ 27.8조 원 CJ 28.3조 원 두산 28.5조 원 두산 29.3조 원 16 두산 32.4조 원 부영 21.7조 원 부영 22.4조 원 부영 22.8조 원 LS 23.7조 원 17 kt 31.3조 원 LS 20.7조 원 LS 21조 원 LS 22.6조 원 부영 23.3조 원 18 신세계 29.2조 원 대림 18조 원 대림 18.7조 원 대림 18조 원 대림 18.7조 원 19 CJ 24.8조 원 금호아시아나 15.6조 원 에쓰오일 15.2조 원 미래에셋 16.9조 원 미래에셋 18.6조 원 20 서울주택도시공사 23.7조 원 대우조선해양 15.3조 원 미래에셋 15조 원 에쓰오일 16.3조 원 금호아시아나 17.6조 원 21 부영 20.4조 원 미래에셋 15.2조 원 현대백화점 14.3조 원 현대백화점 15.3조 원 에쓰오일 16.7조 원 22 LS 20.2조 원 에쓰오일 14조 원 영풍 12.3조 원 효성 13.5조 원 현대백화점 16.0조 원 23 한국수자원공사 19.3조 원 현대백화점 13.4조 원 대우조선해양 12.2조 원 한국투자금융 13.3조 원 카카오 14.2조 원 24 대우조선해양 19.2조 원 OCI 11.8조 원 한국투자금융 12조 원 대우조선해양 13조 원 한국투자금융 14.0조 원 25 대림 18.8조 원 효성 11.5조 원 금호아시아나 11.9조 원 영풍 12조 원 교보생명보험 13.6조 원 26 한국철도공사 18.4조 원 영풍 12.3조 원 효성 11.7조 원 하림 11.9조 원 효성 13.5조 원 27 한국석유공사 17.5조 원 KT&G 10.8조 원 OCI 11.3조 원 교보생명보험 11.7조 원 하림 12.5조 원 28 금호아시아나 15.2조 원 한국투자금융 10.7조 원 KT&G 11조 원 금호아시아나 11.4조 원 영풍 12.4조 원 29 현대백화점 12.8조 원 대우건설 10.7조 원 KCC 11조 원 KT&G 11.2조 원 대우조선해양 12.3조 원 30 현대[1] 12.3조 원 하림 10.5조 원 교보생명보험 10.9조 원 코오롱 10.7조 원 KT&G 10.7조 원 31 OCI 11.6조 원 KCC 10.5조 원 코오롱 10.8조 원 OCI 10.7조 원 HDC 11.7조 원 32 효성 11.5조 원 코오롱 9.6조 원 하림 10.5조 원 카카오 10.6조 원 KCC 11.0조 원 33 미래에셋 11조 한국타이어 8.9조 원 대우건설 9.7조 원 HDC 10.6조 원 코오롱 10.4조 원 34 에쓰오일 10.9조 원 교보생명보험 8.9조 원 중흥건설 9.6조 원 KCC 10.4조 원 대우건설 10.2조 원 35 인천도시공사 10.8조 원 중흥건설 8.5조 원 한국타이어 9.1조 원 SM 9.8조 원 OCI 9.9조 원 36 대우건설 10.7조 원 DB 8.3조 원 태광 8.7조 원 대우건설 9.6조 원 이랜드 9.9조 원 37 영풍 10.6조 원 동원[2] 8.2조 원 SM 8.6조 원 중흥건설 9.6조 원 태영 9.7조 원 38 하림 9.9조 원 한라 8.2조 원 셀트리온 8.6조 원 한국타이어 9.5조 원 SM 9.7조 원 39 KCC 9.8조 원 세아 8.1조 원 카카오 8.5조 원 세아 9.4조 원 DB 9.6조 원 40 KT&G 9.6조 원 태영 7.9조 원 세아 8.5조 원 태광 9.3조 원 세아 9.6조 원 41 한국타이어 9.4조 원 한국지엠 7.5조 원 한라 8.3조 원 이랜드 9.3조 원 네이버 9.5조 원 42 코오롱 9.1조 원 이랜드 7.5조 원 이랜드 8.3조 원 셀트리온 8.8조 원 넥슨 9.5조 원 43 교보생명보험 8.5조 원 아모레퍼시픽 7.5조 원 DB 8조 원 DB 8.7조 원 한국타이어 9.4조 원 44 한국투자금융 8.3조 원 태광 7.4조 원 호반건설 8조 원 호반건설 8.5조 원 호반건설 9.4조 원 45 DB 8.1조 원 동국제강 7.1조 원 동원 8조 원 네이버 8.3조 원 셀트리온 8.8조 원 46 SM[2] 7조 원 현대산업개발 8조 원 태영 8.3조 원 중흥건설 8.4조 원 47 호반건설[2] 7조 원 태영 7.9조 원 넥슨 7.9조 원 넷마블 8.3조 원 48 현대산업개발 6.9조 원 아모레퍼시픽 7.7조 원 동원 7.8조 원 아모레퍼시픽 8.3조 원 49 셀트리온 6.8조 원 네이버 7.7조 원 한라 7.7조 원 태광 8.2조 원 50 카카오[2] 6.8조 원 동국제강 7조 원 아모레퍼시픽 7.6조 원 동원 7.9조 원 51 네이버[2] 6.6조 원 메리츠금융[3][4] 6.9조 원 삼천리 6.8조 원 한라 7.7조 원 52 한진중공업 6.6조 원 넥슨 6.7조 원 한국지엠 6.6조 원 삼천리 7.1조 원 53 삼천리 6조 원 삼천리 6.5조 원 동국제강 6.5조 원 에이치엠엠[5] 6.5조 원 54 금호석유화학 5.7조 원 한국지엠 6.5조 원 유진 6.3조 원 장금상선[5] 6.4조 원 55 하이트진로 5.5조 원 금호석유화학 5.8조 원 금호석유화학 5.8조 원 IMM인베스트먼트[5] 6.3조 원 56 넥슨[2] 5.5조 원 한진중공업[4] 5.7조 원 하이트진로 5.6조 원 한국지엠 6.1조 원 57 한솔 5.3조 원 넷마블[3] 5.5조 원 넷마블 5.5조 원 동국제강 6.1조 원 58 하이트진로 5.6조 원 애경[6] 5.2조 원 다우키움 5.7조 원 59 유진[3] 5.3조 원 다우키움[6] 5조 원 금호석유화학 5.7조 원 60 한솔[4] 5.1조 원 애경 5.6조 원 61 하이트진로 5.4조 원 62 유진 5.4조 원 63 KG[5][7] 5.3조 원 64 삼양[5] 5.1조 원

2020년대 [ 편집 ]

2021년 2022년 순위 기업집단명 자산총액 기업집단명 자산총액 1 삼성 457.3조 원 삼성 483.9조 원 2 현대자동차 246.0조 원 SK 291.9조 원 3 SK 239.5조 원 현대자동차 257.8조 원 4 LG 151.3조 원 LG 167.5조 원 5 롯데 117.7조 원 롯데 121.5조 원 6 포스코 82.0조 원 포스코 96.3조 원 7 한화 72.8조 원 한화 80.3조 원 8 GS 67.6조 원 GS 76.8조 원 9 현대중공업 63.8조 원 현대중공업 75.3조 원 10 농협 63.5조 원 농협 66.9조 원 11 신세계 46.4조 원 신세계 61.0조 원 12 kt 37.7조 원 kt 42.1조 원 13 CJ 34.6조 원 CJ 36.9조 원 14 한진 33.6조 원 한진 35.2조 원 15 두산 29.6조 원 카카오 32.2조 원 16 LS 25.2조 원 두산 26.3조 원 17 부영 23.3조 원 LS 26.3조 원 18 카카오 19.9조 원 DL 24.8조 원 19 DL 19.6조 원 부영 21.7조 원 20 미래에셋 19.3조 원 중흥건설 20.3조 원 21 현대백화점 18.3조 원 미래에셋 20.2조 원 22 금호아시아나 17.4조 원 네이버 19.2조 원 23 에쓰오일 15.7조 원 에쓰오일 18.8조 원 24 셀트리온 14.8조 원 현대백화점 18.2조 원 25 한국투자금융[8] 14.6조 원 HMM 17.8조 원 26 교보생명보험 14.4조 원 금호아시아나 17.6조 원 27 네이버 13.5조 원 하림 15.4조 원 28 HDC 13.5조 원 HDC 15.1조 원 29 효성 13.2조 원 효성 14.8조 원 30 영풍 13.1조 원 영풍 14.6조 원 31 하림 13.0조 원 셀트리온 14.6조 원 32 KT&G 12.7조 원 교보생명보험 13.8조 원 33 KCC 12.2조 원 호반건설 13.8조 원 34 넥슨 11.9조 원 SM 13.7조 원 35 대우조선해양 11.3조 원 넷마블 13.3조 원 36 넷마블 10.7조 원 KT&G 13.1조 원 37 호반건설 10.6조 원 KCC 12.6조 원 38 SM 10.4조 원 대우조선해양 11.4조 원 39 DB 10.3조 원 넥슨 11.3조 원 40 코오롱 10.2조 원 DB 11.3조 원 41 한국타이어 9.8조 원 태영 11.2조 원 42 대우건설[8] 9.8조 원 코오롱 11.0조 원 43 오씨아이 9.8조 원 오씨아이 10.9조 원 44 태영 9.8조 원 두나무 10.8조 원 45 이랜드 9.5조 원 세아 10.8조 원 46 세아 9.4조 원 한국타이어 10.2조 원 47 중흥건설 9.2조 원 이랜드[9] 10.0조 원 48 HMM 8.7조 원 태광 9.7조 원 49 태광 8.7조 원 금호석유화학 9.6조 원 50 동원 8.4조 원 장금상선 9.3조 원 51 한라 8.1조 원 동원 9.2조 원 52 아모레퍼시픽 8.0조 원 한라 9.1조 원 53 IMM인베스트먼트[8] 7.8조 원 쿠팡 8.6조 원 54 삼천리 7.8조 원 삼천리 8.5조 원 55 금호석유화학 6.6조 원 다우키움 8.5조 원 56 다우키움 6.5조 원 아모레퍼시픽 8.3조 원 57 한국지엠 6.2조 원 엠디엠 6.7조 원 58 장금상선 6.2조 원 동국제강 6.7조 원 59 동국제강 5.9조 원 크래프톤[9] 6.2조 원 60 쿠팡[10] 5.7조 원 삼양 6.2조 원 61 애경 5.5조 원 애경 6.1조 원 62 반도[10] 5.5조 원 대방건설 6.1조 원 63 유진 5.5조 원 중앙 6.3조 원 64 하이트진로 5.4조 원 한국항공우주산업 5.9조 원 65 삼양 5.4조 원 한국지엠 5.8조 원 66 대방건설[10] 5.3조 원 하이트진로 5.7조 원 67 현대해상화재보험[10] 5.3조 원 반도 5.6조 원 68 한국항공우주산업[10] 5.2조 원 현대해상화재보험 5.5조 원 69 엠디엠[10] 5.2조 원 유진 5.4조 원 70 아이에스[10] 5.1조 원 보성[9] 5.4조 원 71 중앙[10] 5.0조 원 KG[11] 5.3조 원 72 아이에스 5.3조 원 73 일진[9] 5.3조 원 74 오케이금융그룹[9] 5.3조 원 75 신영[9] 5.3조 원 76 농심[9] 5.3조 원

각주 [ 편집 ]

SK, 대기업 집단 2위…16년 만에 현대차도 넘어서

SK가 처음으로 ‘대기업 집단 순위’에서 2위에 올랐다. 2006년 이후 줄곧 자산 규모 3위를 유지해오다 지난해 현대차를 넘어섰다.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는 지난해 공정거래위원회가 대기업집단으로 지정한 곳의 자산을 집계한 결과 2021년 3분기 기준, SK 자산규모는 270조7470억원이라고 밝혔다. 2020년까지 2위였던 현대차(250조140억원)보다 20조7330억원 많다.

SK의 자산이 1년 전에 비해 31조2170억원(13.0%) 늘어난 데 반해 현대차는 3조9300억원(1.6%) 증가하는데 그쳤다. SK는 2006년 3위에 오른 뒤 16년 만에 다시 한계단 상승했다.

SK의 자산 증가는 SK하이닉스가 주도했다. SK하이닉스는 자산이 전년(64조710억원) 대비 11조3329억원(17.7%) 늘며 대기업 집단 계열사 중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인텔의 낸드 사업 부문 인수를 위한 자금조달과 실적 개선으로 잉여금이 큰 폭으로 늘었다고 CEO스코어는 설명했다.

삼성전자의 자산 증가폭은 11조200억원(4.8%)이었다. 10조원 이상 자산이 늘어난 곳은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뿐이다. 삼성은 자산 규모가 457조3050억원에서 467조9920억원으로 10조6870억원(2.3%) 늘며 재계 순위 1위로 독주를 이어갔다. 3위 현대차에 이어 LG(154조450억원)가 4위, 롯데(122조9210억원)가 5위를 기록했다.

기업구조 개편에 따라 한진·중흥그룹 등이 약진했다. 한진은 아시아나항공 인수 완료를 예상해 자산이 33조6000억원에서 49조5230억원으로 15조9230억원(47.4%) 증가했고, 순위도 14위에서 12위로 두 계단 올랐다. 중흥그룹은 대우건설을 인수하며 47위에서 21위로 26계단 상승했다.

국내 IT 기업의 대표주자인 카카오와 네이버도 순위가 상승했다. 카카오는 지난해 카카오뱅크·카카오페이가 IPO(기업공개)를 통해 자금을 조달하며 자산규모가 19조9520억원에서 25조4900억원으로 27.8% 증가했다. 순위는 18위에서 17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네이버는 1조6000억원의 회사채 발행을 통해 인터넷 데이터센터 설립, 글로벌 펀드 등으로 유망 스타트업 발굴을 위한 자금을 조달하며 자산 규모가 13조5840억원에서 16조8830억원으로 24.3% 늘었다. 순위는 27위에서 24위로 세 계단 뛰었다. KG·크래프톤·농심은 작년 3분기 기준 자산 5조원을 넘으며 올해 대기업집단에 새로 이름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 대기업 임금인상률 높아…외국보다 중소기업과 격차 커”

최근 16년 동안 한국 대기업의 연봉이 120% 오르는 동안 일본 대기업 연봉은 5%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24일 ‘2022년 임금조정과 기업 임금정책에 대한 경영계 권고’를 통해 올해 대기업의 임금을 최소 수준으로 인상하고 과도한 성과급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총은 이날 ‘우리나라 임금 현황 분석·국제 비교’ 자료를 근거로 제시했다. 그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한국 근로자의 평균 월 임금 총액은 389만3000원이었다. 10인 미만 사업체는 280만8000원인데 비해 100~299인 사업장은 444만5000원, 300인 이상 사업장은 568만7000원으로 나타났다. 또 2002년부터 2018년까지 한국·일본·EU의 기업 규모별 임금 인상률을 분석했더니 한국 기업의 임금 인상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한국 대기업의 임금은 228만4000원에서 504만2000원으로 120.7% 뛰었다. EU 대기업(37.3%)이나 일본 대기업(-5.1%) 대비 월등히 높은 수치다.

한국은 대기업의 높은 임금 인상률로 인해 대·중소기업 간 임금 격차가 가장 큰 것으로 조사됐다. 대기업 임금을 100으로 봤을 때 중소기업의 임금 수준을 측정한 결과 EU(75.7)와 일본(68.3)보다 한국 중소기업의 임금 수준(59.8)이 가장 낮았다. 2002년 대기업 대비 중소기업 임금 수준이 한국(70.4), 일본 (64.2), EU(74.7)였던 점과 비교하면 한국만 격차가 더 확대됐다.

‘대기업 독식’이 한국 경제의 최대 약점이라는 엉터리 주장 [여기는 논설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대표의 발언이 아슬아슬하다.”송 대표가 지난 2일 대표 취임 이후 내놓는 발언들을 두고 한 민주당 고위 당직자가 한 말이다. 송 대표가 지난 14일 청와대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 새 지도부 간담회에서 한 말이 특히 그렇다. 대통령 앞에서 좀체 하기 힘든 말을 쏟아냈다. 원전과 부동산, 수도권 철도 등 주제도 민감했고, 발언 시간도 대통령보다 훨씬 길었다. 대통령 면전에서 “모든 정책에 당의 의견이 많이 반영될 필요가 있다”며 ‘당 주도’를 언급한 것은 청와대는 뒤로 빠지라는 말로 들릴 수 있다. 아무리 대통령 임기 말이라고 하더라도 쉽사리 나오기 힘든 말이다. 원전 관련 발언은 더 아슬아슬했다. 그는 “대통령이 강조해 온 2050년 탄소중립을 뒷받침하기 위해서 해상풍력을 비롯해 쭉 해나가야 한다”면서도 “SMR(소형모듈원자로) 분야나 원전 폐기 시장 같은 것을 한·미 간에 전략적으로 협력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이어 “미국이 원전 분야에서 SMR을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있고, 두산중공업이 전략적 협력을 하고 있다”며 “중국, 러시아가 지배하는 세계 원전 시장에 대해 한·미 간 협력을 통해 견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여당 지도부가 ‘한·미 협력, 중국 견제’를 언급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SMR은 전기 출력 300MW 이하 전력을 생산하는 소규모 원자로로, 해외에서 탄소 중립의 대안으로 활발하게 연구가 이뤄지고 있다. 송 대표의 이런 발언은 문 대통령에게 탈원전 정책 수정을 요구한 것으로 비칠 수도 있다. 물론 민주당은 간담회 뒤 탈원전 정책 수정이 아니라 보완책으로 송 대표가 그런말을 했다고 해명했으나, 정치권은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 송 대표는 이른바 ‘검찰 개혁’에 대해선 “2차(검찰 개혁으로) 수사권·기소권 분리의 속도조절을 어떻게 해 갈 것인지를 청와대와도 긴밀히 나중에 상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친문 강경파가 검찰 수사권 완전 배제까지 추진하는 데 대해 제동을 걸겠다는 뜻이다. 비주류인 송 대표와 강경파 사이의 갈등을 예고한 대목이다. 송 대표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 노선’ 재검토까지 거론한 것에 대해 여권 일각에선 ‘반기’까지 들먹이고 있다. 정부가 확정해 발표한 주요 정책에 대해 여당 대표가 대통령에게 직접 재검토 요구했다는 점에서 그렇다. 지난달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GTX-D 노선안에 따르면 서울 강남 연결은 없어지고 김포~부천만 연결하는 것으로 확정되면서 해당 여당 지역구 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다. 그러자 정부는 GTX-D노선의 일부 열차를 서울 여의도 및 용산까지 연장 운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송 대표는 취임 이후 부동산 문제도 당 특위를 출범시키고 당 주도로 세제 문제 등 보완 작업에 착수했다. 종부세 문제도 논의 테이블에 올리겠다고 했으나, 이호승 청와대 정책실장은 신중해야 한다고 견제구를 날린 상태다. 송 대표의 청와대 발언에 대해 청와대 내부에선 불쾌하다는 반응이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여권의 한 고위 관계자는 “대통령과 신임 여당 지도부의 상견례 성격의 자리에서 여당 대표가 대통령보다 훨씬 말을 많이 하고, 기존 정부의 주요 정책 기조에 대해 사실상 대놓고 수정 요구한 것은 보기 드문 광경”이라며 “청와대 내부에선 매우 당혹스러워하고 있다”고 했다. 청와대 참모 출신의 민주당 의원은 “송 대표가 굳이 상견례 성격의 자리에서 청와대에 마치 ‘앞으로 정국은 당이 맡고, 청와대는 뒤로 빠져라’는 식의 발언은 대통령을 뒷방으로 모는 듯한 매우 불쾌하기 짝이 없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송 대표 측의 생각은 다르다. 민주당의 한 고위 당직자는 “임기 2년의 송 대표는 내년 대선에서 정권 재창출을 이뤄야 하는 막중한 임무를 맡게 됐다”며 “정권 재창출 주역은 대통령이 아니라 당이 돼야 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그런 차원에서 ‘당 주도’를 얘기한 것이지 대통령을 뒷방으로 내몰려는 의도는 절대 아니다”고 했다. 송 대표가 강성 친문과는 선을 긋고 가겠다는 의도는 분명해 보인다. 이 당직자는 “4·7 재·보궐선거에서 나타난 민심은 명확하다. 강성 친문들이 당의 주도권을 계속 쥐고 갈 경우 내년 대선도 가망없는 것으로 송 대표는 파악하고 있다”며 “검찰 개혁 속도조절, 부동산 대책 수정 등을 추진하는 것도 그런 차원”이라고 했다. 주목되는 것은 송 대표가 문 대통령 임기 초·중반이라면 이럴 수 있겠느냐다. 그런 측면에서 대통령 레임덕 징후로 봐야 한다는 주장도 있다. 우리 정치사에서 임기 말 대통령 레임덕 현상은 익숙한 풍경이다. 대통령 지지율이 떨어지면 여당부터 차기 대선 승리를 위해 대통령에게 당을 떠나달라는 요구를 했다. 김영삼 민자당 후보는 1992년 3월 총선에서 관권선거 논란이 일자 노태우 전 대통령에게 선거관리 중립내각과 탈당을 요구했다. 대선 직전 노 전 대통령은 민자당을 떠난 뒤 거국내각을 선포하고 현승종 한림대 총장을 총리로 임명했다. 1997년 대선을 앞두고선 이회창 신한국당 후보는 아들 비리 문제로 궁지에 몰린 김영삼 전 대통령에게 탈당을 요구했다. 김 전 대통령의 이인제 후보 지원과 ‘김대중 비자금’ 수사유보 결정도 계기가 됐다. 결국 대선 한달 앞둔 11월 김 전 대통령은 여당을 떠났다. 김대중 전 대통령도 임기 말 세 아들 비리 의혹과 ‘이용호 게이트’등으로 지지율이 급락하자 여당 지도부의 요구를 받아들여 2002년 5월 여당인 새천년민주당을 떠났다. 김영삼·김대중 전 대통령 모두 명실상부한 여당의 ‘오너’였지만 차기 대선을 앞두고 위기를 느낀 ‘미래권력’뿐만 아니라 직계 의원들로부터도 가차없는 공격을 당하면서 버텨낼 재간이 없었다. 노무현 전 대통령도 2007년 2월 열린우리당을 탈당했다. 2006년 지방선거에서 참패하는 등 각종 선거에서 연전연패하고, 지지율이 급락하자 열린우리당 친노무현계를 제외한 대부분의 의원들이 탈당 요구를 했다. 이명박 전 대통령만 예외였다. 소속정당이던 한나라당 내 친박(친박근혜)계의 견제로 국정운영에 애를 먹었지만 미래 권력이었던 박근혜 전 대통령은 대통령의 탈당을 요구하지 않았다. 그러나 박 전 대통령은 ‘최순실 사태’로 여당을 탈당한 것은 물론 탄핵까지 당하는 불명예를 안았다. 송 대표 체제에서도 역대 정권 말에 으레 일어났던 당·청 간 극한 상황으로 치달을 것인지에 대해 여권 관계자들의 의견은 엇갈린다. 친문계 고위 당직자는 “최고위원 등 친문계가 당 주류를 형성하고 있고, 친문 강성파들이 당 여론을 장악하다시피 한 상황에선 대통령 탈당을 불러오는 당·청 간 극단적 갈등 상황은 일어날 가능성이 낮다”고 말했다. 다른 전망도 있다. 한 비주류 중진 의원은 “대통령 지지율이 일부 30% 밑으로 내려오는 현상이 굳어지고 부동산 등 국민이 민감하게 느끼는 정책들이 강성 친문의 반발로 별 다른 성과를 얻지 못해 여론이 더 악화한다면 송 대표도 내년 대선을 위해 달리 선택할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문 대통령이 간담회에서 여러 번 ‘원팀’을 강조했지만, 송 대표의 ‘당 주도’에 더 힘이 쏠리고 강성 친문들이 반발 강도가 더 세지면 극단적 갈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것이 그의 전망이다. 홍영식 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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