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Etf | 반 토막 난 홍콩 증시, 줍줍 기회일까|해외직구 세금, 환율 꿀팁|주의점 몇 가지 최근 답변 14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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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증시의 급락은 과연 줍줍 기회일까요?
손 큰 개미들이 홍콩 ETF를 직구하는 이유는요?
세금, 환율 관련 꿀팁도 알려드립니다~
#홍콩ETF #글로벌ETF #텐센트
00:00 오프닝
00:23 최근 순매수 1위 ‘홍콩H ETF’
1:48 홍콩H ETF 개요
4:14 홍콩 증시 하락 원인
7:00 반등 가능성
9:51 유의점1. 최소주문단위
10:49 유의점2. 환율
13:05 다른 홍콩H 지수 ETF들
15:17 세금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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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안 샀나…반토막 ‘홍콩ETF’ 몰려간 개미들, 유의점은?[부꾸미]

홍콩H ETF는 ‘항셍 차이나 엔터프라이즈’ 지수를 기초 자산으로 합니다. 영어 약자를 따서 HSCEI 혹은 홍콩H 지수라고도 하고요. 홍콩 증시에 상장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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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news.mt.co.kr

Date Published: 9/2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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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hares MSCI Hong Kong ETF | EWH

The iShares MSCI Hong Kong ETF seeks to track the investment results of an index composed of Hong Kong equi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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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ishares.com

Date Published: 8/16/2022

View: 6790

중국·홍콩 ETF 교차거래 개시…외자 유입 확대 도모 – 연합뉴스

(상하이=연합뉴스) 차대운 특파원 = 중국 본토와 홍콩 증권거래소 간 상장지수펀드(ETF) 교차 거래가 4일부터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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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yna.co.kr

Date Published: 6/2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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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본토-홍콩 ETF 교차 거래 시작…A주 활기 기대

일부터 중국 본토와 홍콩 증권거래소 간 상장지수펀드(ETF) 교차 거래가 시작됐다. 상하이∙선전(深圳)∙홍콩 증권거래소 공고에 따르면 중국 본토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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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sz.gov.cn

Date Published: 6/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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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증시와 ETF 교차거래 확대…중국, 외자 이탈 막기 총력

亞금융중심지 홍콩’ 강화나서 4일 중국 본토와 홍콩 증권거래소 간 상장지수펀드(ETF) 교차 거래 시스템에 87개 ETF가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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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kookje.co.kr

Date Published: 8/2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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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DEX 차이나H(099140)

홍콩거래소에 상장된 중국 기업(H주, P-chip, Red-chip)에 분산투자하는 ETF입니다. … HSCEI (Hang Seng China Enterprises Index) 지수는 홍콩증권거래소에 상장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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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kodex.com

Date Published: 3/1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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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토막 난 홍콩 증시, 줍줍 기회일까|해외직구 세금, 환율 꿀팁|주의점 몇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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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홍콩 etf

  • Author: 부꾸미 – 부자를 꿈꾸는 개미
  • Views: 조회수 1,13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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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2. 3. 21.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L8_Q4ulylsc

홍콩 ETF(Exchange traded funds) 개요

1999년 상장한 항셍지수를 추종하는 ETF인 Tracker Fund of Hong Kong(2800.HK)을 시작으로 홍콩거래소에는 총 95개 ETF가 상장되어 있으며 그 중 현물자산에 직접 투자하는 ETF는 45개, 파생상품을 통해 간접적으로 투자하는 ETF는 50개입니다. (2012년 8월 기준)

각 추종 자산별 특징

나만 안 샀나…반토막 ‘홍콩ETF’ 몰려간 개미들, 유의점은?[부꾸미]

홍콩 ETF(상장지수펀드)도 직구 열풍입니다. 최근 국내 투자자들이 홍콩 증시에 상장한 ETF 매수를 크게 늘렸는데요.

홍콩 증시의 급락을 ‘줍줍’ 기회로 활용한 것인데 반등은 가능할지, 유의할 점은 무엇인지 점검해 보겠습니다.

※머니투데이 증권 전문 유튜브 채널 ‘부꾸미-부자를 꿈꾸는 개미’에 오시면 더 자세한 영상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홍콩 ETF 직구…저가 매력에 ‘줍줍’

21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3월14~18일) 간 국내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순매수한 해외 주식은 ‘항셍 차이나 엔터프라이즈 인덱스 ETF'(HANG SENG CHINA ENTERPRISES INDEX ETF)입니다. 이 기간 1억7400만달러(2100억원)를 순매수했는데요. 그 동안 서학개미들의 인기 종목이었던 △테슬라(1억4500만달러) △애플(1억1400만달러) △TQQQ(5950만달러) △아마존(2690만달러) 등 보다 더 많이 사들인 거죠.

주가를 보면 이유를 대략 짐작할 수 있습니다. 지난 18일 기준 주가가 74.72홍콩달러인데, 1년 전이던 지난해 2월 123.75홍콩달러보다 거의 반토막 난 상태거든요. 주가가 워낙 많이 떨어지다보니 ‘줍줍’기회로 판단하고 저가매수에 나선 겁니다.

우선 항셍 차이나 엔터프라이즈 인덱스 ETF의 개요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이름이 기니까 이제부턴 ‘홍콩H ETF’라고 하겠습니다.

홍콩H ETF는 ‘항셍 차이나 엔터프라이즈’ 지수를 기초 자산으로 합니다. 영어 약자를 따서 HSCEI 혹은 홍콩H 지수라고도 하고요. 홍콩 증시에 상장한 기업 중 우량한 ‘중국 본토 기업’ 50개로 구성된 대표 지수 중 하나입니다.

2003년12월 홍콩거래소에 상장했고요. 현재 순자산총액은 4조1000억원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ETF인 ‘KODEX 200’의 순자산총액이 4조9000억원이니까 상당한 규모라고 할 수 있죠. 운용사는 항셍 인베스트먼트, 연간 수수료는 0.65%, 배당수익률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2.1%입니다.

주요 구성종목을 보면 중국 대표 IT(정보기술) 기업들이 많습니다. 지난 17일 기준으로 비중이 가장 큰 종목은 알리바바(8.52%)고요. 이어서 △중국건설은행(8.2%) △메이투안(7.86%) △텐센트(7.85%) △중국핑안보험(4.71%) △중국공상은행(4.54%) △차이나 모바일(4.25%) △샤오미(3.28%) 순입니다.

홍콩 증시 급락 원인은?

비중 상위 종목을 보면 이 ETF가 왜 이렇게 떨어졌는 지 알 수 있습니다. 지난해부터 중국 정부가 빅테크 규제를 본격화하면서 알리바바, 메이투안, 텐센트 같은 IT 기업들의 주가가 크게 흔들렸는데요. 홍콩H 지수의 주요 구성 종목이 이런 기업들이다보니 지난해부터 주가가 계속 흘러내렸던 거죠.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도 원인으로 꼽히는데요. 홍콩 주식 시장 투자금의 22%가 유럽계 자금인데, 유럽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커지면서 유럽계 자금이 빠져나갔고 그 결과로 홍콩 증시가 크게 흔들렸다는 겁니다.

이밖에 중국 경기 침체 우려와 미국 금리 인상으로 인한 할인율 상승, 중국 내 코로나19 재확산 같은 요인들도 최근 홍콩 증시를 뒤흔드는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워낙 낙폭이 크다보니 증권가에서도 지금이 저가 매수 기회라는 분석을 내 놓습니다. 하지만 강한 반등 보다는 당분간 변동성이 지속될 수 있어 투자에 유의해야 한다는 의견이 대부분인데요.

최원석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홍콩H 지수는 역사적 최저 밸류에이션까지 떨어지면서 가격 매력이 부각된다”며 “하지만 대외 불확실성이 여전하기 때문에 아직은 기다려야 할 때”라고 분석했습니다.

박인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완화, 중국의 반독점법 최종안 발표 등 불확실성이 해소되면 주가는 반등을 보일 수 있다”며 “이 기회를 활용해 홍콩 주식시장의 비중을 줄이길 권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유의해야 할 점 몇 가지

국내 증시가 아닌 홍콩 증시에 상장한 상품이라는 점 때문에 유의해야 할 것도 몇 가지 있습니다.

대표적인 게 최소주문단위가 있다는 건데요. 국내 증시는 1주 단위로 주문이 가능하지만 홍콩 증시는 100주, 200주 등으로 종목별로 주문 단위가 정해져 있습니다.

홍콩H ETF의 경우 주문단위는 200주입니다. 매수 혹은 매도 주문을 할 때는 200주, 400주, 600주 등 200주 단위로 주문을 해야 한다는 거죠. 현재 홍콩H ETF의 가격이 약 75홍콩달러니까 최소 1만5000홍콩달러(230만원)가 있어야 주문을 할 수 있다는 건데요. 거액 투자자라면 큰 상관 없겠지만 소액으로 투자하는 분들은 부담이 되는 가격이죠.

또 하나 유의해야 할 점은 환율인데요. 홍콩H ETF는 홍콩거래소에 상장된 상품이기 때문에 원화를 홍콩달러로 환전해서 투자해야 합니다. 이때 홍콩달러 변동에 따른 환차익 혹은 환손실을 볼 수 있는데요.

홍콩달러는 ‘달러 페그제’라는 고정 환율 제도로 운영됩니다. 미국 달러 가치와 연동하도록 하는 건데요. 그래서 원/달러 환율과 원/홍콩달러 환율은 거의 비슷하게 움직입니다. 원/달러 환율이 거의 1000~1200원 사이에서 움직이듯이 원/홍콩달러도 역사적으로 130~160원 범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습니다.

현재 원/홍콩달러는 약 155원으로 거의 고점 부근인데요. 환율이 그 동안 범위 안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고 가정하면 원/홍콩달러 환율은 앞으로 오를 확률보다 떨어질 확률이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환율이 하락하면 그만큼 손해를 보는데요. 예를들어 원/홍콩달러 환율이 최근 10년 평균인 145원까지 떨어질 경우 지금보다 6.5% 정도 하락하게 됩니다. 그러면 홍콩H ETF에 투자해서 10% 수익이 나더라도 실제 수익률은 3.5% 밖에 안되는 거죠.

국내 상장한 ‘홍콩H ETF’는?

이런 환율 변동을 회피하기 위해선 환헤지 상품을 이용하는 것도 한 방법인데요. 국내 증시에는 홍콩H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환헤지 ETF가 상장돼 있습니다.

‘KBSTAR 차이나HSCEI(H)’는 홍콩H 지수를 그대로 추종하는 ETF고요. ‘KODEX 차이나H레버리지(H)’는 같은 방향으로 2배, ‘KBSTAR 차이나H선물인버스(H)’는 반대 방향으로 1배 만큼 움직이는 상품입니다.

‘KODEX 차이나H’나 ‘TIGER 차이나HSCEI’도 홍콩H 지수를 그대로 추종하는 상품이긴 하지만 환율 변동에 노출돼 있다는 점을 감안하셔야 합니다.

왜 굳이 직구할까…결국은 세금 문제?

마지막으로 세금 문제가 있는데요. 국내에도 홍콩H 지수를 추종하는 ETF가 있지만 굳이 홍콩 증시에 상장된 ETF에 투자하는 이유이기도 하죠.

해외 거래소에 상장한 ETF에 투자하면 분배금(배당금)에 대해서는 15.4%의 배당소득세가 부과되고요. 시세차익에 대해서는 250만원을 공제하고 22%의 양도소득세가 부과됩니다. 시세차익은 연간으로 계산하고 손익통산도 허용해서 내가 보유한 해외 주식의 이익과 손실을 모두 반영하죠.

그런데 국내 증시에 상장한 해외 ETF는 시세차익에 대해 무조건 15.4%로 원천징수 합니다. 세율은 좀 더 낮지만 기본공제가 없고 손익통산도 허용하지 않아서 해외주식 많이 하시는 분들 입장에서는 좀 불리할 수 있죠.

또 국내 증시에 상장한 해외 ETF로 연 2000만원 이상 수익이 나면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이 돼서 누진세를 적용받습니다. 수익을 많이 낼수록 더 높은 세율이 적용되기 때문에 고수익을 노리는 투자자라면 아무래도 국내보단 홍콩 증시에 상장한 ETF에 직접 투자하는 방법을 더 선호할 수밖에 없습니다.

홍콩H 지수의 하락을 투자 기회로 생각하시는 분들이라면 세금이나 환율, 펀더멘털, 매크로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투자 결정을 하시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홍콩 ETF(상장지수펀드)도 직구 열풍입니다. 최근 국내 투자자들이 홍콩 증시에 상장한 ETF 매수를 크게 늘렸는데요.홍콩 증시의 급락을 ‘줍줍’ 기회로 활용한 것인데 반등은 가능할지, 유의할 점은 무엇인지 점검해 보겠습니다.21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3월14~18일) 간 국내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순매수한 해외 주식은 ‘항셍 차이나 엔터프라이즈 인덱스 ETF'(HANG SENG CHINA ENTERPRISES INDEX ETF)입니다. 이 기간 1억7400만달러(2100억원)를 순매수했는데요. 그 동안 서학개미들의 인기 종목이었던 △테슬라(1억4500만달러) △애플(1억1400만달러) △TQQQ(5950만달러) △아마존(2690만달러) 등 보다 더 많이 사들인 거죠.주가를 보면 이유를 대략 짐작할 수 있습니다. 지난 18일 기준 주가가 74.72홍콩달러인데, 1년 전이던 지난해 2월 123.75홍콩달러보다 거의 반토막 난 상태거든요. 주가가 워낙 많이 떨어지다보니 ‘줍줍’기회로 판단하고 저가매수에 나선 겁니다.우선 항셍 차이나 엔터프라이즈 인덱스 ETF의 개요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이름이 기니까 이제부턴 ‘홍콩H ETF’라고 하겠습니다.홍콩H ETF는 ‘항셍 차이나 엔터프라이즈’ 지수를 기초 자산으로 합니다. 영어 약자를 따서 HSCEI 혹은 홍콩H 지수라고도 하고요. 홍콩 증시에 상장한 기업 중 우량한 ‘중국 본토 기업’ 50개로 구성된 대표 지수 중 하나입니다.2003년12월 홍콩거래소에 상장했고요. 현재 순자산총액은 4조1000억원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ETF인 ‘KODEX 200’의 순자산총액이 4조9000억원이니까 상당한 규모라고 할 수 있죠. 운용사는 항셍 인베스트먼트, 연간 수수료는 0.65%, 배당수익률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2.1%입니다.주요 구성종목을 보면 중국 대표 IT(정보기술) 기업들이 많습니다. 지난 17일 기준으로 비중이 가장 큰 종목은 알리바바(8.52%)고요. 이어서 △중국건설은행(8.2%) △메이투안(7.86%) △텐센트(7.85%) △중국핑안보험(4.71%) △중국공상은행(4.54%) △차이나 모바일(4.25%) △샤오미(3.28%) 순입니다.비중 상위 종목을 보면 이 ETF가 왜 이렇게 떨어졌는 지 알 수 있습니다. 지난해부터 중국 정부가 빅테크 규제를 본격화하면서 알리바바, 메이투안, 텐센트 같은 IT 기업들의 주가가 크게 흔들렸는데요. 홍콩H 지수의 주요 구성 종목이 이런 기업들이다보니 지난해부터 주가가 계속 흘러내렸던 거죠.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도 원인으로 꼽히는데요. 홍콩 주식 시장 투자금의 22%가 유럽계 자금인데, 유럽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커지면서 유럽계 자금이 빠져나갔고 그 결과로 홍콩 증시가 크게 흔들렸다는 겁니다.이밖에 중국 경기 침체 우려와 미국 금리 인상으로 인한 할인율 상승, 중국 내 코로나19 재확산 같은 요인들도 최근 홍콩 증시를 뒤흔드는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워낙 낙폭이 크다보니 증권가에서도 지금이 저가 매수 기회라는 분석을 내 놓습니다. 하지만 강한 반등 보다는 당분간 변동성이 지속될 수 있어 투자에 유의해야 한다는 의견이 대부분인데요.최원석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홍콩H 지수는 역사적 최저 밸류에이션까지 떨어지면서 가격 매력이 부각된다”며 “하지만 대외 불확실성이 여전하기 때문에 아직은 기다려야 할 때”라고 분석했습니다.박인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완화, 중국의 반독점법 최종안 발표 등 불확실성이 해소되면 주가는 반등을 보일 수 있다”며 “이 기회를 활용해 홍콩 주식시장의 비중을 줄이길 권한다”고 설명했습니다.국내 증시가 아닌 홍콩 증시에 상장한 상품이라는 점 때문에 유의해야 할 것도 몇 가지 있습니다.대표적인 게 최소주문단위가 있다는 건데요. 국내 증시는 1주 단위로 주문이 가능하지만 홍콩 증시는 100주, 200주 등으로 종목별로 주문 단위가 정해져 있습니다.홍콩H ETF의 경우 주문단위는 200주입니다. 매수 혹은 매도 주문을 할 때는 200주, 400주, 600주 등 200주 단위로 주문을 해야 한다는 거죠. 현재 홍콩H ETF의 가격이 약 75홍콩달러니까 최소 1만5000홍콩달러(230만원)가 있어야 주문을 할 수 있다는 건데요. 거액 투자자라면 큰 상관 없겠지만 소액으로 투자하는 분들은 부담이 되는 가격이죠.또 하나 유의해야 할 점은 환율인데요. 홍콩H ETF는 홍콩거래소에 상장된 상품이기 때문에 원화를 홍콩달러로 환전해서 투자해야 합니다. 이때 홍콩달러 변동에 따른 환차익 혹은 환손실을 볼 수 있는데요.홍콩달러는 ‘달러 페그제’라는 고정 환율 제도로 운영됩니다. 미국 달러 가치와 연동하도록 하는 건데요. 그래서 원/달러 환율과 원/홍콩달러 환율은 거의 비슷하게 움직입니다. 원/달러 환율이 거의 1000~1200원 사이에서 움직이듯이 원/홍콩달러도 역사적으로 130~160원 범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습니다.현재 원/홍콩달러는 약 155원으로 거의 고점 부근인데요. 환율이 그 동안 범위 안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고 가정하면 원/홍콩달러 환율은 앞으로 오를 확률보다 떨어질 확률이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환율이 하락하면 그만큼 손해를 보는데요. 예를들어 원/홍콩달러 환율이 최근 10년 평균인 145원까지 떨어질 경우 지금보다 6.5% 정도 하락하게 됩니다. 그러면 홍콩H ETF에 투자해서 10% 수익이 나더라도 실제 수익률은 3.5% 밖에 안되는 거죠.이런 환율 변동을 회피하기 위해선 환헤지 상품을 이용하는 것도 한 방법인데요. 국내 증시에는 홍콩H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환헤지 ETF가 상장돼 있습니다.’KBSTAR 차이나HSCEI(H)’는 홍콩H 지수를 그대로 추종하는 ETF고요. ‘KODEX 차이나H레버리지(H)’는 같은 방향으로 2배, ‘KBSTAR 차이나H선물인버스(H)’는 반대 방향으로 1배 만큼 움직이는 상품입니다.’KODEX 차이나H’나 ‘TIGER 차이나HSCEI’도 홍콩H 지수를 그대로 추종하는 상품이긴 하지만 환율 변동에 노출돼 있다는 점을 감안하셔야 합니다.마지막으로 세금 문제가 있는데요. 국내에도 홍콩H 지수를 추종하는 ETF가 있지만 굳이 홍콩 증시에 상장된 ETF에 투자하는 이유이기도 하죠.해외 거래소에 상장한 ETF에 투자하면 분배금(배당금)에 대해서는 15.4%의 배당소득세가 부과되고요. 시세차익에 대해서는 250만원을 공제하고 22%의 양도소득세가 부과됩니다. 시세차익은 연간으로 계산하고 손익통산도 허용해서 내가 보유한 해외 주식의 이익과 손실을 모두 반영하죠.그런데 국내 증시에 상장한 해외 ETF는 시세차익에 대해 무조건 15.4%로 원천징수 합니다. 세율은 좀 더 낮지만 기본공제가 없고 손익통산도 허용하지 않아서 해외주식 많이 하시는 분들 입장에서는 좀 불리할 수 있죠.또 국내 증시에 상장한 해외 ETF로 연 2000만원 이상 수익이 나면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이 돼서 누진세를 적용받습니다. 수익을 많이 낼수록 더 높은 세율이 적용되기 때문에 고수익을 노리는 투자자라면 아무래도 국내보단 홍콩 증시에 상장한 ETF에 직접 투자하는 방법을 더 선호할 수밖에 없습니다.홍콩H 지수의 하락을 투자 기회로 생각하시는 분들이라면 세금이나 환율, 펀더멘털, 매크로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투자 결정을 하시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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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홍콩 ETF 교차거래 개시…외자 유입 확대 도모

한국 투자자도 홍콩 통해 中본토 ETF 거래 가능해져

중국판 월스트리트인 상하이 푸둥신구 루자쭈이 금융가 빌딩숲 [촬영 차대운]

(상하이=연합뉴스) 차대운 특파원 = 중국 본토와 홍콩 증권거래소 간 상장지수펀드(ETF) 교차 거래가 4일부터 시작됐다.

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부터 중국 본토와 홍콩 증시 간 교차 거래 시스템에 87개 ETF가 추가됐다.

이로써 한국을 포함한 중국 본토 외부 투자자들은 홍콩 증권거래소를 통해 중국 본토의 상하이·선전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ETF 83개를 매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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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중국 본토 투자자들은 상하이·선전 증권거래소를 통해 홍콩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ETF 4개를 거래할 수 있다.

이번 ETF 교차 거래는 중국 본토와 홍콩 증시를 연결하는 후강퉁(港通·상하이와 홍콩 증시 교차거래)과 선강퉁(深港通)의 적용 범위를 지정된 일반 주식에서 ETF로까지 확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교차 거래 허용 대상은 6개월 평균 자산이 각각 15억 위안(중국 본토), 17억 홍콩달러(홍콩 ETF) 이상인 ETF로 주기적으로 조정된다.

이번에 외국 투자자들의 거래가 허용된 중국 본토 ETF는 전체 560여개 가운데 15%가량으로 중국 본토 증시 대표 지수인 CSI300 등 지수를 추종하는 상품 외에도 반도체, 전기차, 에너지 등 개별 산업 분야에 투자하는 상품도 다수 포함되어 있다.

ETF 거래가 양방향으로 허용됐다고 하지만 실질적으로 이번 정책으로 중국 투자자들이 홍콩을 경유해 외부로 투자를 하는 것보다는 외부 투자자들의 중국 본토 투자가 확대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실제로 중국 본토 주민들에게 투자가 허용된 홍콩 ETF는 4개에 불과한 반면, 외국 투자자들이 투자할 수 있게 된 중국 본토 ETF가 83개에 달한다.

시장에서는 중국이 이번 교차 거래 허용을 통해 자국 ETF 시장을 제한적으로 외국 투자자들에게 개방한 것이 외자 유출 방지에 초점이 맞춰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올해부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본격적인 긴축 주기에 돌입해 미중 양국 통화정책 탈동조화 현상이 심화하면서 중국은 투자 자금 대량 유출, 위안화 가치 급락 등 현상이 나타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최근 진정 기미를 보이고 있지만 상하이 봉쇄, 우크라이나 전쟁, 미국 국채 수익률 역전 등 중국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급속히 커진 지난 4월 위안화 가치는 3% 이상 급락한 가운데 외자 이탈 조짐이 나타나기도 했다.

상하이의 한 투자기관 관계자는 “중국의 정책 방향은 해외 투자자를 중국 금융 시장으로 끌어들여 유동성을 뒷받침하는 것으로 실질적으로는 양방향이 아닌 한쪽 방향 정책의 성격이 강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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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가(NAV) : ETF의 자산에서 ETF가 갚아야할 부채를 차감한 것을 순자산총액이라고 하는데, 이 순자산 총액을 ETF의 총 증권수로 나눈 값을 기준가 또는 순자산가치라고 부릅니다. 다시 말해 ETF 1좌당 가치를 의미하며, 전일 종가를 기준으로 하루 1번 발표됩니다.

추정기준가(iNAV, indicative NAV) : ETF가 편입하고 있는 자산들의 현재 가격을 반영하여 실시간으로 산출되는 ETF의 가치입니다. 투자자들은 이 가격을 참고하면서 매매합니다. 따라서 ETF의 거래가격은 대체로 iNAV 근처에서 형성됩니다. 하지만, 시장 참여자들의 심리에 따라 거래 가격이 iNAV에 비하여 높은 수준에 형성(고평가)되거나, 반대로 iNAV보다 낮은 수준에 형성(저평가)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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