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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hyundai.com
Date Published: 12/2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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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칼럼] 허락되지 않는 현대차의 일본시장 후퇴 – IT 조선
현대차는 2월 전기차 아이오닉5를 필두로 일본시장 재진출을 선언했다. 7월부터는 현지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차량 인도가 시작된다. 일본 현지 반응도 …
Source: it.chosun.com
Date Published: 3/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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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일본 재진출 ‘청신호’ 감지…누적 판매 ’43대’ 전년 比 600 …
23일 일본수입차협회에 따르면 현대모빌리티재팬(Hyundai Mobility Japan)의 올해 들어 4월 말 누적 판매량은 43대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6대) 대비 큰폭 …
Source: www.theguru.co.kr
Date Published: 11/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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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현대 자동차 일본
- Author: 어썸 코리아 Awesome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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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2. 3. 18.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_rZbHPE7Wh4
현대차, 전기차 들고 일본 재진출
현대자동차가 ‘수입차 불모지’로 불리는 일본 시장에 재진출한다. 고배를 마시고 전격 철수한 지 13년 만이다.
현대차의 일본 현지법인 현대모빌리티재팬은 8일 도쿄(東京) 지요다(千代田)구 미쓰이홀에서 ‘2022 현대차 기자발표회’를 열었다. 장재훈 현대차 사장은 이날 일본어로 보낸 영상 메시지에서 “고객들과의 키즈나(絆·인연)를 생각하며 일본 시장에 다시 현대차를 선보인다”고 인사했다.
일본 시장 재공략을 위한 현대차 전략의 핵심은 ‘전기차’와 ‘온라인’이다. 시대적인 흐름인 ‘탈탄소화’를 내세우며 전기차 ‘아이오닉5’와 수소차 ‘넥쏘’ 두 차종으로 승부를 건다. 현대차는 또 “자동차 옵션 선택이나, 주문, 보험 가입 등의 모든 절차를 온라인으로만 가능하게 하겠다”고 밝혔다. 대리점이나 딜러 없이 모든 판매와 관리를 자사 웹사이트와 스마트폰 앱 등으로 한단 뜻이다. 이미 아이오닉5와 넥쏘의 일본어판 홈페이지가 만들어졌으며, 5월부터 주문을 받아 7월에는 고객들에게 인도할 예정이다.
중국·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자동차가 많이 팔리는 국가인 일본은 현대차 입장에선 뼈아픈 시장이다. 지난 2001년 일본에 진출했지만, 판매 부진으로 2009년 말 승용차 시장에서 전면 철수했다. 이후 현대차는 일본에서 버스 같은 상용차만 판매해왔다.
현대차가 열도 재상륙에 나선 건 일본 전기차 시장의 미래 가능성 때문이다. 일본 전기차 시장은 주요 자동차 시장에 비해 아직 성장 폭이 미미하다. 일본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에서 팔린 전기차는 2만1144대에 불과하다. 수소전기차까지 합쳐도 2만5000대가 안 된다. 전체 내수 판매량의 0.5%에 그친다.
글로벌 전기차 시장 조사업체인 EV볼륨스에 따르면 2020년 기준으로 전 세계 전기차 판매량은 324만 대다. 유럽연합(EU·136만 대)이나 중국(111만 대)은 물론, 미국(32만5000대)과 비교해 일본 시장은 턱없이 규모가 작다. 하지만 현대차는 그만큼 성장 잠재력이 크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물론 일본 시장 재공략이 현실적으로 쉽지 않을 수 있다는 분석도 있다. 일본은 도요타·혼다·닛산 등 자국 브랜드가 선호가 유독 강하다. 지난해 일본 시장에서 자국 브랜드의 점유율은 94.6%에 달한다. 김진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자국 브랜드를 선호하는 일본인의 자동차 구매 성향, 충분히 성숙하지 않은 일본의 전기차 시장, 그리고 이미 일본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다수의 기존 플레이어를 감안하면 현대차가 일본 시장에서 안착하기 어려울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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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칼럼] 허락되지 않는 현대차의 일본시장 후퇴
현대차의 일본시장 후퇴는 더 이상 허락되지 않는다. 전기차 시장 선점을 통해 성장발판을 마련하는 길 외엔 남겨진 선택지가 없다.현대차는 2월 전기차 아이오닉5를 필두로 일본시장 재진출을 선언했다. 7월부터는 현지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차량 인도가 시작된다.일본 현지 반응도 예전과 달리 나쁘지 않다. 자동차 마니아와 얼리어답터 층을 중심으로 호평을 얻고 있다. 현대차는 현지 판매대수를 공개하지 않았으나, 시장 반응이 좋다는 것이 회사 관계자들의 평가다.다만, 현지 우익·보수층은 트위터를 중심으로 최근 아이오닉5 부산 톨게이트 화재 사고를 빌미삼아 현대차 흠집내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현대차가 일본시장에서 발을 뺄 수 없는 이유는 2010년 현지 완성차 시장에서 이미 한 번 철수를 선언한 바 있기 때문이다.현대차는 2000년 일본 현지법인 현대모터재팬을 설립하고 ‘현대XG(그렌저)’와 ‘쏘나타’ 차량을 현지 선보였다. 쏘나타의 경우 2005년 당시 일본에서 드라마 ‘겨울연가’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던 배우 배용준을 기용해 대대적으로 TV광고를 내보내기도 했다.현지에서 인기절정 욘사마(배용준)까지 앞세웠던 현대차지만 판매량은 처절하리만큼 저조했다. 일본자동차수입조합(JAIA) 자료를 살펴보면 2001년 1113대로 시작한 현대차 판매량은 2004년 2524대로 정점을 찍은 뒤 하락세가 지속됐다. 현대차가 일본에서 철수를 선언했던 2010년에는 한해 고작 208대가 팔렸다.현대차가 일본시장에서 참패한 이유는 다양하다. 자동차업계는 소형차 위주 시장에 대형차를 가져다 판 것이 주된 원인이라고 평가한다. 현지의 좁은 도로사정과 주차장, 각종 세금 문제를 고려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일본의 보수적인 소비자 성향도 참패 요인 중 하나로 지목받는다.이미 한 번 고배를 마신 현대차가 또 다시 일본시장에 문을 두드린 이유는 세계 자동차 시장이 내연기관차에서 전기차로의 대전환 기로에 섰기 때문이다. 현대차는 내연기관차에서 후발주자였지만, 전기차에서는 선두주자로 평가받는 만큼 시장선점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다는 것이다.다행히도 현지 터줏대감인 도요타가 전기차 시장에서 현대차보다 한발 느린 행보를 보인다. 세계 전기차 전환기가 그들의 생각보다 빨리 다가온 탓에 제대로 준비를 못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최근 도요타 전기차 ‘bZ4X’는 바퀴 볼트가 풀리는 결함으로 출시 2개월도 안돼 리콜되는 악재를 만나기도 했다.물론, 일본 시장이 현대차에게 호락호락하지는 않다. 일단 현지 전기차 충전 인프라가 형편없다. 도쿄전력 계열사 e모빌리티파워가 일본 전역에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하고 있지만 대부분 출력이 50킬로와트(kw) 저전압이다. 최근 성능을 개선한 기종도 90kw에 불과해 350kw 급속충전을 지원하는 아이오닉5의 장점을 현지에서 제대로 살릴 수 없다는 분석이 나온다.일본 전기차와 충전기 출력이 글로벌 기준보다 뒤쳐지다 보니, 현지에서는 자국 자동차 산업에 대한 어두운 전망도 나온다.미즈호은행은 최근 ‘일본산업 전망’ 보고서를 통해 2050년 일본 자동차 수출이 ‘제로(0)’가 된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과거 일본 전자기업들이 글로벌 시장 변화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해 몰락한 것처럼, 자동차 산업도 위기를 맞을 수 있다는 것이다.시장상황이 좋지 못해도 현대차의 일본 시장 철수는 더 이상 허락되지 않는다. 보수색채가 강한 시장에서 두 번째 후퇴는 소비자들의 신뢰 상실로 이어지기 때문이다.자동차업계는 도요타도 경계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과거 현대차의 벤치마킹 대상이었던 만큼 결코 만만한 상대가 아니라는 것이다.현대차가 일본시장에서 성장 발판을 갖추기 위해서는 현지화와 인프라 투자가 필요하다. 일본 시장이 아무리 ‘갈라파고스’라고 폄하 받아도 2021년 기준 연간 445만대 규모의 세계 3위 완성차 시장을 자랑한다. 같은 기간 한국과 비교하면 2.6배 더 많다.결국, 현대차의 일본 시장 공략에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현지에 맞는 차량을 공급하고 일본 소비자들로부터 품질에 대한 신뢰를 얻는데까지 길고 긴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김형원 기자 [email protected]
현대차, 12년 만에 ‘수입차의 무덤’ 일본 재진출
전기차 아이오닉 5·수소차 넥쏘 5월부터 온라인 주문 받아 판매
현대차가 ‘수입차의 무덤’으로 불리는 일본 시장에 ‘재진출’ 한다. 판매 부진으로 2009년 철수한 지 12년 만이다. 현대차는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와 수소차 넥쏘를 앞세워 온라인 판매 방식으로 일본 시장을 공략한다는 구상이다.
현대차 일본 법인은 8일 일본 도쿄 오테마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아이오닉 5와 넥쏘를 일본 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5월 주문 접수를 시작해 7월부터 인도할 예정이다. 차량 가격은 아이오닉 5가 479만엔(약 5000만원), 넥쏘는 776만8300엔(약 8000만원)으로 책정됐다.
지난달 현대차는 일본 법인명을 ‘현대자동차 저팬’에서 ‘현대 모빌리티 저팬’으로 변경하면서 일본 시장 재진출을 예고했다. 이날 장재훈 현대차 사장은 일본어로 발표한 영상 메시지에서 “일본 시장 철수는 현대차에 큰 아픔을 수반하는 일이었다”며 “그동안 다양한 형태로 고민해왔다”고 말했다. 장 사장은 이어 “일본은 많은 것을 배워야 할 장소인 동시에 도전해야 할 장소이고 ‘탈탄소화’ 의식이 높아지고 있는 시장”이라며 일본 재진출 배경을 설명했다.
일본에 승용차 판매망이 없는 현대차는 차량 선택부터 시승 예약, 견적, 주문, 결제, 배송까지 모두 온라인으로 처리하는 시스템으로 차량을 판매할 방침이다. 또 아이오닉 5나 넥쏘 소유자가 현지 카셰어링 플랫폼 애니카(Anyca)를 통해 자차를 공유하고, 이를 타본 사람이 해당 모델을 구매하면 양측에 인센티브를 주는 신사업도 추진한다. 올여름에는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에 ‘현대 고객 체험 센터’를 설치하고, 일본 주요 지역으로 센터를 확대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2001년 일본 시장에 처음 진출했다. 드라마 <겨울연가>로 한류 붐이 일고 한·일 월드컵 개최를 앞둬 한·일관계에 훈풍이 불던 때다. 그러나 일본 소비자들은 자국 브랜드만 찾았다. 현대차는 결국 2009년 짐을 쌌다. 8년간 누적 판매량은 1만5000대에 그쳤다. 일본자동차공업협회와 일본자동차수입조합에 따르면 지난해 판매량 기준으로 일본 자동차 시장에서 수입차가 차지하는 비중은 5.4%에 불과하다.
하지만 현대차는 일본 전기차 시장에서 승산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일본 소비자들의 전기차 수요가 점점 커져 지난해 일본 내 수입 전기차 판매량은 8610대로 전년 3200대보다 2.7배 가까이 급증했다.
현대차, 13년만에 일본 시장 재진출…전기차 100% 온라인 판매[최종근의 車스토리]
이달 도쿄서 기자간담회 예정
[파이낸셜뉴스] 현대자동차가 일본 시장에 재진출하면서 전기자동차만 100% 온라인으로 판매키로 했다. 기존 딜러망이 없는 만큼 테슬라처럼 혁신적인 온라인 판매 시스템을 도입하겠다는 전략으로 분석된다.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일본 시장에서 전기차만 전량 온라인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특히 전기차 주문부터 대금 결제, 보험가입, 자동차 등록 등 구매 전반에 관련된 모든 기능을 온라인으로 구현할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기존 딜러망이 없다는 것은 그만큼 자유로운 판매 전략을 세울 수 있다는 의미도 된다”면서 “온라인으로 전기차를 판매하는 것은 효율성이 높을뿐 아니라 테슬라에서 이미 성공 사례를 확인했다”고 말했다.현대차는 이달 일본 도쿄에서 일본 재진출 관련 기자간담회를 연다. 현대차는 전기차인 아이오닉5를 기반으로 일본 시장 공략에 나설 방침이다. 앞서 현대차는 지난 2001년 일본 시장에 진출했지만 2009년 버스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사업을 정리한 바 있다. 이를 고려하면 13년 만에 일본 시장에 재도전 하는 셈이다.현대차의 첫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5는 국내를 넘어 유럽 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지난해 11월 아이오닉5는 ‘2022 독일 올해의 차’로 최종 선정됐다. 또 독일 자동차 전문 매체 ‘아우토빌트’가 선정한 ‘최고의 수입차’, 영국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익스프레스’의 뉴 카 어워드에서 ‘2021 올해의 차’, ‘중형 업무용 차’, ‘프리미엄 전기차’ 등 3개 부문을 휩쓸었다.현대차는 아이오닉5가 유럽 등 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 받은 만큼 일본 시장에서도 통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아이오닉5는 작년 4월 출시 이후 연말까지 세계 시장에서 6만5906대(내수 2만2671대·수출 4만3235대)가 팔렸다. 이 가운데 유럽 시장에서 팔린 아이오닉5만 1만9219대에 달했다. 전기차 전용 플랫폼으로 만들어진 아이오닉5는 내연기관 자동차 플랫폼에 배터리를 장착했던 기존 모델과는 완전히 다른 전기차로 평가 받고 있다.올해 1월 기준 아이오닉5, 기아 EV6, 제네시스 GV60 실적을 합하면 현대차그룹의 전용 전기차 누적 판매량은 출시 1년도 지나지 않아 10만대를 돌파할 정도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현대차의 수소차 넥쏘도 일본 시장을 공략할 무기다.시장조사회사 SNE리서치에 따르면 작년 1~11월 현대차의 수소차 판매량은 8900여대로 점유율 55.0%를 기록하면서 도요타(5700여대)를 제치고 세계 1위를 기록했다. 2018년 첫 출시된 넥쏘는 세계 누적 판매량이 2만대를 넘어섰는데 1회 충전 주행거리는 국내 기준 609㎞ 수준이다. 현대차는 우선 넥쏘를 소량으로 시범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아이오닉5 앞세운 현대차, ‘수입차 무덤’ 日서 살아남을까[인사이드&인사이트]
현대자동차의 일본 현지법인 현대 모빌리티 재팬이 일본 도쿄 중심부 하라주쿠에 설치한 체험형 전시장 전경. 현대차는 오프라인으로는 체험 공간만 유지하고 판매는 온라인 플랫폼을 활요하는 전략을 내세워 이달 2일부터 전기차 아니오닉5와 수소차 넥쏘를 판매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제공
○ 한류 믿고 진출했다 참패
○ 악화된 한일 관계도 부담
○ 일본 전기차 시장에서 기회를 엿보다
현대차가 일본 시장 문을 처음 두드린 건 2001년이다. 한국 드라마 ‘겨울연가’가 한류 붐을 일으켰던 시기다. 현대차는 겨울연가의 주인공인 배우 배용준 씨를 광고 모델로 기용하고 쏘나타, 그랜저, 엘란트라(아반떼XD), 싼타페 등 승용차 라인업을 총출동시켰다. ‘연간 판매량 3만 대를 5년 내 달성한다’는 공격적인 목표도 세웠다.결과는 알려졌다시피 실패였다. 일본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현대차는 2009년 철수할 때까지 9년간 승용차와 화물차, 버스 등을 포함해 누적 1만5147대, 연평균 1683대를 팔았다. 현대차의 철수는 일본 브랜드들이 한국 시장에서 인기몰이를 한 것과 비교돼 더 아쉬움을 남겼다. 한국에선 2008년 한 해 동안 혼다 1만 대를 포함해 일본차가 2만 대 넘게 팔렸다.현대차의 실패 원인으로 낮은 브랜드 인지도, 일본 소비자의 자국 브랜드 선호, 폭이 좁은 일본의 도로 환경을 고려하지 않은 중대형차 위주 라인업 등이 거론돼 왔다. 텃세로 인해 판매망을 충분히 확보하지 못했고, 관세로 가격 경쟁력이 하락한 것도 부정적 요소였다.버스 등 상용차 부문만 남겨 놓고 일본에서 철수했던 현대차는 13년 전과는 다른 전략을 들고 나왔다. 전기차 아이오닉5, 수소연료전기차 넥쏘 등 2종만 선보인다. 일본 자동차 브랜드들이 강세인 내연기관차와 하이브리드차량은 라인업에서 배제했다. 아예 미국 전기차 브랜드 테슬라의 전략을 벤치마킹했다. 오프라인으로는 전시 공간인 ‘현대 고객경험센터’를 운영하되 판매는 온라인 플랫폼으로만 이루어지게 한 것. 현대차의 두 차종은 이달 2일 일본에서 공식 판매에 들어갔으며, 7월부터 구입자에게 인도될 예정이다.현대차의 판매 목표는 얼마나 될까. 현대차는 지난해 현대차와 제네시스 브랜드를 앞세워 해외에서 316만4143대를 판매했다. 기아를 포함하면 667만 대로, 글로벌 시장 4위 자동차그룹이다. 하지만 올해 일본 판매 목표는 겨우 몇백 대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당장의 판매량에 큰 의미를 두지 않겠다는 것이다.이는 수입차에 우호적이지 않은 일본 시장의 특성 때문이다. 일본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판매된 차량 479만2892대 중 수입차는 5.4%인 25만9752대에 그친다. 지난해 등록된 신차 중 약 22%가 해외 브랜드였던 한국과는 다른 시장이라는 의미다. 미국, 유럽연합(EU) 등과 자유무역협정(FTA)을 맺어 수입차 관세를 낮춘 한국과 달리 일본은 한국은 물론이고 미국과도 FTA를 맺지 않아 수입차의 가격 경쟁력이 여전히 약하다.13년 전보다 오히려 악화된 점도 있다. 우호적이었던 한일 관계는 일본의 과거사 왜곡, 강제징용 배상 판결, 대(對)한국 수출 규제 등을 거치며 완전히 얼어붙어 있다. 한국산 제품에 대한 낮은 인지도에 ‘혐한’ 정서까지 맞물리면서 한국 기업이 일본에서 생존하기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일본의 경제 불황 장기화로 자동차 산업 자체가 위축되고 있다는 사실도 현대차에 우호적이지 않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까지 겹치면서 일본 자동차 판매량은 2018년 약 564만 대를 기점으로 매년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그럼에도 일각에서 기대감을 품는 건 일본 전기차 시장이 아직 ‘무주공산’이라는 점 때문이다. 지난해 일본에서 판매된 전기차는 닛산(1만846대)과 테슬라(5200대) 등 2만1144대로, 전체 판매량의 0.4%에 그친다. 도요타가 4월에야 양산형 전기차 ‘bZ4X’를 들고 나왔지만 판매 전망은 우호적이지 않다. 도요타는 개인 판매 없이 매월 약 86만 원(8만8220엔)을 내는 구독형 서비스로만 bZ4X를 판매하기로 했다. 전기차 판매가 활성화되지 않았고, 충전소 등 관련 인프라 보급도 느려서다.그러나 일본 정부는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2035년 내연기관 신차 판매 중단과 전기차 보급을 추진하고 있다. 전기차 구입 보조금도 지난해 말 2배로 늘면서 전기차 판매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차에도 긍정적인 측면이다.현대차의 전기차 경쟁력은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아이오닉5는 지난달 ‘월드카 어워즈’에서 ‘2022 세계 올해의 차’에 선정됐으며, 형제 차량인 기아 EV6는 ‘2022 유럽 올해의 차’로 뽑혔다. 일본 매체인 니혼게이자이(닛케이)신문도 지난달 20일 아이오닉5를 분석하며 “아이오닉5는 bZ4X, 닛산의 신형 전기차 ‘아리야’ 등 일본 전기차와 비슷한 등급인데 주행거리는 길고 가격은 싸다”고 평가했다. 다만 일본 소비자들의 자국 브랜드 선호도를 감안하면 현대차의 경쟁 상대는 사실상 테슬라라는 반응도 있다.일본 내 혐한 정서 속에서도 전기차의 주요 고객층으로 분류되는 20, 30대가 한국에 우호적인 점도 기대를 모으는 대목이다. 현대차가 일본에 재진출하며 내비게이션 등 인포테인먼트 기능, V2L(전기차 외부로 전기를 공급하는 기능) 등 정보기술(IT)을 강조하는 것도 이를 감안한 전략이다.현 시점에서 현대차 일본 재진출의 성패를 예측하기는 사실상 불가능하다. 삼성전자마저 스마트폰에서 ‘삼성’을 떼고 ‘갤럭시’라는 이름으로만 파는, 한국 기업에 유독 어려운 시장이 일본이다. 하지만 자동차 업계에서는 현대차가 이미 한 차례 실패가 있었던 만큼 두 번의 실패만은 피하기 위해 온갖 방안을 짜낼 것으로 보고 있다. 현대차의 성패는 일본 시장에 진출하고 싶어 하는 다른 기업들의 바로미터가 될 것이라는 목소리도 나온다.이건혁 기자 [email protected]도쿄=이상훈 특파원 [email protected]
전기차로 공략하라는 일본자동차 시장에서 현대차가 망하는 이유
호평과 달리
힘을 못쓰는
현대 아이오닉5
현대차가 일본 시장에 다시금 진출한 지도 4개월 차에 돌입한다. 과거 현대차는 한류 열풍에 힘입어 일본 시장에 진출한 이력을 가졌으나, 내수 시장에 몰린 수요의 특성을 살피지 못하고 섣불리 접근하다 보니, 판매량에 있어 참패를 맛봤었다.
그러나, 현대차는 친환경 자동차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했다. 현대차 그룹이 만드는 전기차들의 가능성은 일본 시장에 어필할 수 있으리라 판단했다. 따라서 지난 2월 현대차는 일본 현지 법인을 설립한 이후, 넥쏘와 아이오닉5의 출시를 통해 다시 한번 재도약을 꿈꿨다. 그러나, 지난 4월 현대차의 일본 판매량이 공개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는데, 과연 어떤 부분에서 이토록 시끄러운 나날을 보내고 있는지 함께 알아보자.
지난 4월
현대차
일본 판매량 43대
일본수입차협회에 따르면, 현대모빌리티재팬은 4월 누적 판매량은 43대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이는 전년 대비 큰폭으로 상승한 수치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43대의 판매량 중 36대가 아이오닉5인 것으로 알려졌다.
확실히 과거 현대차의 모습을 생각하면, 일취월장해진 실적이다. 심지어 지난 2월 일본 현지 카쉐어링 플랫폼인 ‘애니카’에서 아이오닉5를 도입하여, 현대차의 존재감은 더욱 커졌다.
그러나, 이를 바라본 네티즌들의 반응은 마냥 긍정적이지 못했다. 긍정적이지 못한 이유는 바로 일본 시장의 특징인 ‘갈라파고스’현상 때문인데, 일본 내수 차량에 대한 충성심과 한국 제품의 낮은 인지도가 더해져, 실적이 좋지 못하다는 의견을 제시한 것이다.
아울러 일본 현지 사정에 맞지 않은 덩치도 영향을 끼칠 것이란 평가가 나오고 있다. 차고지 증명재를 실시하는 일본의 자동차 문화와, 길이 좁고 주차장도 협소한 지리적 특성상 아이오닉5의 크기는 일본 내에서 어필하기 힘들 것이란 게 부정적으로 바라본 네티즌들의 반응이다.
무조건 한국차라서
실적이 저조한건 아니다
지난해 일본의 자동차 판매 동향을 살펴보면, 한국 제품이란 이유로 실적이 저조한 것은 아니란 걸 알 수 있다. 지난해 일본 신차 판매량은 445만 대가량 팔렸다. 그러나 그 중 일본계 브랜드 판매량이 무려 416만 대를 차지했는데, 퍼센트로 따지자면 93.4%에 달하는 수치다. 아울러 일본에 진출한 유럽 프리미엄 브랜드, 미국 브랜드를 모두 합산한 결과, 4만 대가 판매된 것으로 집계되었다.
이 상황을 바라본 업계 전문가는 일본 시장에 인정받은 자동차라 할지라도, 현지 사정에 맞지 않다면 가차 없는 곳이 일본이란 것이 다시 한번 입증된 셈이다. 아울러 일본의 주된 소비가 중장년층인 것을 바라보면, 자동차와 교통환경 성장률은 앞으로도 큰 발전이 없을 것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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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일본 재진출 ‘청신호’ 감지…누적 판매 ’43대’ 전년 比 600%↑
[더구루=윤진웅 기자] 현대자동차의 일본 재진출 성공에 대한 기대감이 감돌고 있다. E-GMP 기반 첫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5’의 판매가 본격화되고 현지 카셰어링 서비스 등에 투입되면서 존재감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23일 일본수입차협회에 따르면 현대모빌리티재팬(Hyundai Mobility Japan)의 올해 들어 4월 말 누적 판매량은 43대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6대) 대비 큰폭으로 상승한 수치다. 아이오닉5 등 친환경차량이 36대(84%)로 나타났다.
이번 판매고는 아이오닉5의 일반 판매에 앞서 지난 2월 카셰어링 서비스에 투입된 차량에 대한 집계다. 현대차는 일본 카셰어링 플랫폼 ‘애니카'(Anyca)를 통해 아이오닉5 카셰어링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애니카를 운영하는 DeNA그룹이 현대모빌리티재팬으로 부터 아이오닉5를 직접 구매한 바 있다. 나머지 7대는 버스와 상용차다.
이달 부터 아이오닉5 일반 판매가 본격화된 만큼 앞으로 존재감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오닉5는 지난 2일부터 현지 공식 판매되기 시작했다. 고객 인도는 오는 7월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판매 전 카셰어링 서비스를 통해 브랜드 현지 인지도와 이미지를 제고하는 등 현지 운전자 전기차 경험 확대를 위한 기반을 다졌다는 점에서 주문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차가 일본 시장에 재도전하는 것은 지난 2009년 말 철수한 이래 12년 만이다. 앞서 현대차는 지난 2006년 2265대를 판매 정점을 기록한 이후 2007년(1484대), 2008년(741대), 2009년(614대)로 실적이 하락했다. 때문에 버스 등 상용차 부문만 남기고 모든 사업을 접었다. 2010년 94대, 2011년 33대를 기록했으며, 지난 2018년의 경우 4대를 판매한 바 있다.
한편, 현대차는 아이오닉5를 시작으로 친환경차 모델 중심으로 판매한다는 방침이다. 판매는 원스톱 온라인 세일즈로 운영해 웹사이트나 모바일 앱을 통해 탐색부터 결제, 배송까지 전 과정을 모두 온라인으로 가능하도록 했다. 하반기 요코하마를 시작으로 현지 전역에 ‘현대고객경험센터’를 구축, 오프라인 브랜드 체험 및 구매 지원, 정비, 교육 등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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