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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 러시아어: Виталик Бутерин, 1994년 1월 31일 ~ )은 프로그래머이자 작가로, 이더리움이라고 불리는 블록체인 시스템을 만든 공동 창업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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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에 2진수 계산과 레고를 통해 숫자 패턴을 만들었으며,
10살이 되어선 프로그래밍까지 다룬 천재 소년.
우연히 컴퓨터 게임을 하면서 벌어진 한 사건으로 인해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에 눈을 뜨게 된 비탈릭 부테린이 오늘 날 이더리움을 만들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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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 8월 한국 온다 – 코인데스크
‘이더리움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이 ‘이더리움2.0’을 소개하기 위해 8월 한국을 찾는다.블록체인 커뮤니티 빌더 팩트블록은 비탈릭 부테린이 8월8일 …
Source: www.coindeskkorea.com
Date Published: 5/1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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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테린 이더리움 창시자 “가상자산, 실제 쓰일 수 있도록 변해야”
비트코인과 함께 가장 대표적인 가상화폐로 꼽히는 이더리움의 비탈릭 부테린 창시자는 6일 오후 ‘이드서울(ETH Seoul) 2022′에서 주최한 온라인 기자 …
Source: biz.chosun.com
Date Published: 7/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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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 “더 이상 억만장자 아냐”…테라 …
이더리움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 “더 이상 억만장자 아냐”…테라 붕괴 후폭풍 · 바이낸스 창업자 창펑 자오, 올해 자산의 84%인 800억 달러 증발 · 이모티콘 …
Source: www.g-enews.com
Date Published: 12/2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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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탈릭 부테린 – 나무위키:대문
이더리움의 창시자, 개발자인 프로그래머이자 작가. 이더리움으로 플랫폼 블록체인 혁명을 일으켜 2세대 암호화폐 시대를 연 IT 혁명가[2][3]로, …
Source: namu.wiki
Date Published: 10/2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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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만에 2600억 날린 이더리움 창시자 “코인 거품 있다”
암호화폐 이더리움의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27)이 “암호화폐에 거품이 꼈다”는 우려를 나타냈다. 부테린. CNN 홈페이지 캡처. 20일(현지시간) CNN 인터뷰 …
Source: www.joongang.co.kr
Date Published: 7/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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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창시자 27살에 10억달러대 갑부 등극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이더리움을 창시한 비탈릭 부테린(27)이 최근 이더리움 가상화폐의 강세에 힘입어 최연소 가상화폐 억만장자가 됐다고 …
Source: www.yna.co.kr
Date Published: 5/20/2021
View: 8391
‘이더리움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 8월 방한…’이더리움 2.0′ 소개 …
이더리움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이 오는 8월 한국에 방문해 ‘이더리움 2.0’을 소개한다. 1일 블록체인 커뮤니티 빌더 팩트블록은 …
Source: www.news1.kr
Date Published: 1/1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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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탈릭 이더리움 창시자 “이더리움 POS 전환, 99.99% 에너지 …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정필중 기자 =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 창시자는 이더리움 2.0 업데이트를 통한 지분 증명(PoS) 방식으로의 전환에 대해 …
Source: news.einfomax.co.kr
Date Published: 8/26/2022
View: 7952
이더리움·바이낸스의 창시자 “흔들리는 가상화폐, 과도기일뿐”
자오 CEO는 1977년 중국 동부 장쑤성의 교육자 집안에서 태어났는데 1980년대 후반 교수였던 아버지가 정치적 이유로 추방되면서 캐나다 밴쿠버로 이민을 …
Source: www.mk.co.kr
Date Published: 11/18/2021
View: 5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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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이더 리움 창시자
- Author: 비트맨 BIT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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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19.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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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 러시아어: Виталик Бутерин, 1994년 1월 31일 ~ )은 프로그래머이자 작가로, 이더리움이라고 불리는 블록체인 시스템[1]을 만든 공동 창업가이다.[2][3][4]
생애 [ 편집 ]
부테린은 러시아 모스크바주 콜롬나에서 태어났다. 6살 때 부모님이 취직을 위해 캐나다로 이민을 가면서 캐나다에 정착하게 되었다. 캐나다 초등학교 3학년이 되자 영재반으로 들어가게 되었고 거기서 수학, 프로그래밍, 그리고 경제학에 관심을 두기 시작했다. 또 다른 또래 아이들보다 두 배 빠른 속도로 세 자리 숫자를 머릿속에서 연산할 수 있었다.[5] 2012년에는 국제 정보 올림피아드(IOI) 대회에 참가하여 동메달을 획득했다.[6][7] 이후 워털루 대학교에 진학했으나 2014년에 그만두는 동시에 티엘 펠로우십을 수여받았다.[8] 그리고는 비트코인에서 정규로 근무하기 시작했다.[8]
현재 부테린은 스위스의 추크에 살고 있다.[9]
활동 [ 편집 ]
비트코인 매거진 시절 [ 편집 ]
부테린은 비트코인 챗포럼에서 비트코인 관련 블로그를 개설하려는 사람을 만났는데, 이 사람은 자기 블로그에 올릴 기사를 써주는 사람에게 5비트코인(약 3.5달러)을 주겠다고 했다. 부테린은 이에 승낙하고 기사를 집필하는 일을 수년간 맡다가, 이후 비트코인의 유행이 식어가면서 웹사이트도 폐쇄되자 동시에 그만뒀다.[10]
2011년 9월, 또다른 유저가 부테린에게 접촉해 왔는데, <비트코인 매거진>이라는 새로운 출판물에 관한 일이었다. 여기서 부테린은 초대 공동 창간자가 되어 대표 기고자로 활동하게 된다.
이와 더불어 부테린은 <비트코인 위클리>를 비롯한 여러 간행물에 비트코인에 관한 주제로 글을 기고했다.[2][11] <비트코인 매거진>은 이후 2012년에 인쇄판으로 발행을 시작하였는데, 암호화폐 관련 전문간행지로는 최초였다.[12] <비트코인 매거진>은 이후 BTC 미디어에서 인수하였고, 부테린은 2014년 중반까지 기고를 계속했다.
부테린은 또한 논문심사 학술지 <레저>의 편집국에서도 일했는데 여기서는 주로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기술 관련 연구논문의 전문을 실었다.[13]
이더리움 [ 편집 ]
이 부분의 본문은 이 부분의 본문은 이더리움 입니다.
부테린은 이더리움의 공동 창립자이자 창안자이다. 이더리움은 “분권화된 채굴망과 소프트웨어 개발 플랫폼을 하나로 묶은 것”으로, 블록체인 (암호화된 거래내역) 공유 프로그램과 새로운 암호화폐의 생성을 용이하게 한다.[14][15][16]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 편집 ]
부테린은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프로젝트의 개발자로도 참여한 바 있으며,[2] 초창기에 참여한 것으로는 크립토킷 (Kryptokit), 파이비트코인툴스 (pybitcointools), multisig.info, 비트키스플릿 (btckeysplit) 등이 있다.[17] 코디 윌슨의 다크월렛 (DarkWallet)[18] 비트코인 파이썬 라이브러리,[19] 그리고 암호화폐 거래사이트인 이고라 (Egora)에도 참여했다.[3]
수상 [ 편집 ]
2014년 11월 ‘월드 테크놀로지 어워드’에서 페이스북 창업자인 마크 저커버그를 제치고 IT 소프트웨어 수상자로 뽑혔다. 이 상은 포브스와 타임 등이 공동 주관하는 상으로서, 신기술 분야의 노벨상이라고 불린다.[20]
각주 [ 편집 ]
‘이더리움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 8월 한국 온다
출처=팩트블록 제공
‘이더리움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이 ‘이더리움2.0’을 소개하기 위해 8월 한국을 찾는다.
블록체인 커뮤니티 빌더 팩트블록은 비탈릭 부테린이 8월8일에서 9일까지 이틀 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리는 ‘코리아 블록체인 위크 2022(KBW2022)’에 참여한다고 1일 밝혔다.
코리아 블록체인 위크는 올해 5회째를 맞는 아시아 최대 블록체인 행사다. 팩트블록과 블록체인 벤처캐피탈(VC) 해시드가 공동 주최하고, 가상자산 헤지펀드 ROK캐피탈이 파트너로 참여한다. 이밖에도 블록체인 엑셀러레이터 a41벤처스와 디스프레드는 커뮤니티 파트너로 활동한다.
비탈릭 부테린은 ‘KBW2022:IMPACT’에서 기조 연설을 맡는다. 부테린은 이번 기조 연설을 통해 이더리움2.0에 대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할 전망이다. 현재 이더리움은 작업증명(PoW)에서 지분증명(PoS)로 합의 알고리듬을 바꾸는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폴카닷(Polkadot) 창립자이자 ‘웹3.0의 아버지’로 불리는 개빈 우드도 주제 발표를 한다. 현재 폴카닷도 거버넌스 구조를 변경하는 업그레이드를 앞두고 있다.
이외에도 ▲아나톨리 야코밴코 솔라나 공동설립자 ▲얏 시우 애니모카브랜드 공동 창업자 ▲샌디프 네일월 폴리곤 공동창업자 ▲케빈 세크니키 아바랩스(아발란체) 공동창업자 ▲제프리 저린 스카이마비스(액시 인피티니 개발사) 공동설립자 등이 연단에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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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 “더 이상 억만장자 아냐”…테라 붕괴 후폭풍
이더리움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 “더 이상 억만장자 아냐”…테라 붕괴 후폭풍 이미지 확대보기 최근 암호화폐 시장의 폭락으로 이더리움 공동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이 지난 20일 이젠 더 이상 억만장자가 아니라고 선언했다.사진=트위터
최연소 암호화폐 억만장자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최근 테라의 스테이블코인 UST와 루나(LUNA) 코인 붕괴 여파로 이더리움 공동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이 이젠 더 이상 억만장자가 아니라고 선언했다고 비트코인닷컴이 22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암호화폐 시장의 최근 위기는 투자자들뿐만 아니라 저명한 기업인들에게도 피해를 입혔고, 그들의 재산에서 수십억 달러를 증발시켰다.올해 28세인 비탈릭 부테린은 지난 20일 소셜 미디어를 통해 자신이 더 이상 억만장자가 아니라고 밝혔다.이더리움(ETH)은 지난해 11월 약 4800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후, 현재 그 가치의 60%를 잃었다. ETH는 22일 코인마켓캡(Coinmarketcap.com)에 따르면 현재 약 2043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다른 억만장자들의 트윗에 대한 응답으로, 비탈릭은 가장 부유한 사람들의 리스트의 최상위에 있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와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조스를 언급했다.2014년, 비탈릭과 찰스 호스킨슨(카르다노의 창시자)과 조셉 루빈을 비롯한 여러 엔지니어들이 이더리움 플랫폼을 구축했다. 비탈릭은 지난해 11월 기준 ETH 콘텐츠가 약 15억 달러의 가치를 지닌 디지털 지갑을 보유하고 있다.2021년 이더리움 가격이 3000달러를 돌파하면서 부테린은 최연소 암호화폐 억만장자가 됐다.하지만, 2022년 들어서 암호화폐 가치가 하락하면서 이더리움은 2000달러 수준에서 맴돌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더리움은 약 3000억 달러의 시장 가치를 지닌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암호화폐이다.부테린은 20일 또 다른 트윗을 통해 “여러분의 믿음의 실수를 수정하려면 이전 버전의 자신이 세상에 해로운 가치를 가져왔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합니다(특히 정치인이지만 일부 다른 분야에 있는 경우)”라고 적었다.디지털 통화 가격의 급격한 하락과 알고리즘 스테이블 코인 테라USD(UST) 및 LUNA 토큰을 둘러싼 난기류로 인해 암호화폐 보유는 심각한 타격을 입었다.비탈릭 부테린뿐만 아니라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의 창업자 창펑 자오 최고경영자(CEO)도 자산이 급격히 줄어들었다.블룸버그 억만장자지수에 따르면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의 창업자 장펑 자오는 올해 재산의 84%인 800억달러 이상이 증발했다.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하루만에 2600억 날린 이더리움 창시자 “코인 거품 있다”
암호화폐 이더리움의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27)이 “암호화폐에 거품이 꼈다”는 우려를 나타냈다.
20일(현지시간) CNN 인터뷰에서 부테린은 “가상화폐에 거품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거품은 이미 끝났을 수도 있고, 지금부터 몇 달 후일 수도 있는 등 예측하기가 매우 어렵다”는 전망을 내놓았다.
최근 암호화폐 상승장에서 이더리움은 지난 11일 개당 4300달러를 넘겼으나 현재는 2700달러로 급락했다.
부테린의 이더리움 자산도 지난 19일 오전 11억 달러(약 1조 2402억 5000만원)에서 하루만에 약 8억 7000만 달러(약 9809억 2500만원)로 곤두박질 친 것으로 알려졌다. 하루 만에 2억 3000만 달러(약 2600억 원)가 줄어든 셈이다.
부테린은 “암호화폐는 지금까지 여러 차례 ‘거품 사태’를 겪었다”며 ““가상화폐 가치에 낀 거품들은 대중들에게 해당 가상화폐를 뒷받침할 기술이 실제로는 마련되지 않았다는 점이 인식될 때, 무너지는 일이 반복됐다”고 짚었다.
그러면서도 암호화폐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버리지는 않았다.
부테린은 “가상화폐가 4년 전과 달리 주류가 될 준비가 된 것 같다. 더는 단순한 장난감은 아니”라면서 “이더리움이 비트코인을 제치고 시가총액 1위로 올라설 가능성도 있다”고 주장했다.
비트코인 채굴 과정에서 탄소가 다량으로 배출되는 등 환경 문제가 발목을 잡을 것이라고 봤다.
다만 부테린은 암호화폐가 유명인들의 발언에 취약하다는 점을 인정했다.
부테린은 최근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의 트윗으로 도지코인과 비트코인 가격이 널을 뛰었던 사건을 언급하며 “암호화폐 시장이 파괴적 이벤트에 취약한 경향이 있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면역 체계를 구축할 것”으로 내다봤다.
부테린은 또 최근 중국 금융당국이 암호화폐 결제와 거래, 투자를 일절 금지한 조치에 대해 “문제 해결을 위해 규제기관의 의견을 경청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도 당국과 암호화폐 투자자들이 필요 이상으로 대립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신혜연 기자 [email protected]
이더리움 창시자 27살에 10억달러대 갑부 등극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이더리움을 창시한 비탈릭 부테린(27)이 최근 이더리움 가상화폐의 강세에 힘입어 최연소 가상화폐 억만장자가 됐다고 미 포브스지가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부테린이 2018년 10월에 자신의 이더리움 지갑이라고 공개한 지갑에 현재 들어있는 이더리움은 33만3천520개다.
가상화폐 사이트 코인데스크 기준 이더리움의 개당 가격은 4일(한국시간) 오후 2시 40분 현재 3천357달러로, 이 가상화폐의 가치는 총 11억9천600여만달러(약 1조3천272억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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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은 탈중앙화 금융(DeFi) 응용에 대한 관심 확산과 이더리움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기반한 유럽투자은행(EIU)의 채권 발행 소식에 힘입어 최근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오전 사상 처음으로 3천달러를 돌파한 데 이어 이날 오전에는 3천456달러로 다시 최고가를 경신했다.
부테린은 1994년 러시아에서 태어나 어렸을 적 가족과 함께 캐나다로 이주한 뒤 토론토에서 자랐다.
17살 때인 2011년 프로그래머인 아버지에게 처음 비트코인에 대한 이야기를 들은 뒤 19세에 이더리움 설계도를 발간했다.
2012년 캐나다 워털루 대학교에 들어갔지만 2014년 그만두고 이더리움 사업을 시작해 이듬해인 2015년에 이더리움 블록체인을 출범시켰다.
한편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대형 전자상거래 업체 이베이는 지불수단으로 가상화폐를 받아들일 가능성은 앞으로 열려 있다면서 “즉각적인 계획은 없지만 그것(가상화폐)을 계속 주시하고 있다”고 이날 밝혔다.
이 회사 최고 경영자(CEO)인 제이미 이아논은 CNBC와 인터뷰에서 “어떻게 손쉽게 이베이에서 NFT(Non-fungible Token·대체 불가능 토큰)를 사용할 수 있을지를 살펴보고 있다”며 이베이를 통한 NFT 판매를 시사하기도 했다.
2019년 방한했을 때의 비탈릭 부테린 [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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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 8월 방한…’이더리움 2.0′ 소개한다
팩트블록 제공© 뉴스1
이더리움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이 오는 8월 한국에 방문해 ‘이더리움 2.0’을 소개한다.1일 블록체인 커뮤니티 빌더 팩트블록은 비탈릭 부테린이 오는 8월 방한해 코리아블록체인위크2022(KBW2022)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올해 5회째를 맞는 KBW는 아시아 최대 규모 블록체인 행사로, 팩트블록과 블록체인 벤처캐피탈(VC) 해시드가 공동 주최하고 가상자산 헤지펀드 ROK캐피탈이 파트너로 참여한다. 블록체인 엑셀러레이터 a41벤처스와 디스프레드는 커뮤니티 파트너로 활동한다.비탈릭 부테린은 오는 8월 8~9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리는 ‘KBW2022:IMPACT’에서 기조 연설에 나설 예정이다. ‘KBW2022:IMPACT’는 KBW2022의 메인 컨퍼런스다.현재 이더리움은 기존 작업증명(PoW) 합의알고리즘에서 지분증명(PoS) 합의알고리즘의 ‘이더리움 2.0’으로 나아가고 있다. 이를 위해 단계적 업데이트도 진행 중이다. 부테린은 이번 기조 연설을 통해 이더리움 2.0으로 나아가는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한편 블록체인 플랫폼 폴카닷(Polkadot) 창립자이자 ‘웹3.0의 아버지’로 불리는 개빈 우드(Gavin Wood)도 KBW2022에서 기조연설에 나선다. 폴카닷 역시 거버넌스 구조를 변경하는 업그레이드를 앞두고 있어, 그의 발표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이번 컨퍼런스에는 두 사람 외에도 △아나톨리 야코밴코 솔라나 공동설립자 △얏 시우 애니모카브랜드 공동 창업자 △샌디프 네일월 폴리곤 공동창업자 △케빈 세크니키 아바랩스(아발란체) 공동창업자 △제프리 저린 스카이마비스(엑시 인피티니 개발사) 공동설립자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 등 국내외 블록체인 업계 핵심 인사 100여 명이 연사로 나선다.전선익 팩트블록 대표는 “블록체인 기술은 미래사회를 이끌어나갈 핵심 기술”이라며 “글로벌 블록체인 업계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블록체인 컨퍼런스 KBW2022는 블록체인 기술의 최신 동향에 대한 정보를 얻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email protected]
비탈릭 이더리움 창시자 “이더리움 POS 전환, 99.99% 에너지 사용 줄일 것”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정필중 기자 =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 창시자는 이더리움 2.0 업데이트를 통한 지분 증명(PoS) 방식으로의 전환에 대해 99.99%의 에너지 절감을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
부테린은 4일 크립토서울이 서울 소피텔 앰버서더 호텔에서 개최한 비들 아시아 콘퍼런스에서 키노트에 나서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자 친화성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하고자 했다”며 “PoS 전환 후 좀 더 공격하기 어려운 네트워크가 될 것이고 99.99% 정도의 에너지 사용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더리움 재단이 밝힌 업데이트 일정에 따르면 다음 주 병합 이전 마지막 테스트넷 업데이트가 이뤄진 후 문제가 없다면 메인넷의 ‘더 머지(The Merge)’는 다음 달 중후반에 이뤄지게 된다.
이를 통해 이더리움은 기존의 합의 알고리즘을 작업증명(PoW)에서 지분 증명(PoS) 방식으로 완전히 전환된다.
병합 이후에도 이더리움 네트워크 개선은 이어질 예정이라고 부테린은 강조했다.
데이터를 여러 조각으로 나눠 저장하는 기술인 이른바 ‘샤딩’을 통해 네트워크 처리 용량이 증가하고 ‘버클트리(Verkle trees)를 통해 확장성을 확보한다. 또한 레이어2 확장 솔루션인 ‘ZK롤업’도 이뤄진다.
롤업 방식은 레이어 2에서 트랙잭션을 실행, 처리하고 그 결과값을 묶고 압축한 뒤 메인넷에 저장하는 기술이다. 이는 확장성 효과가 있으며 메인넷에 갖고 온 블락 데이터를 메인넷 채굴자가 검증할 수 있어 중앙화 위험이 없다.
버클 트리의 경우 스마트컨트랙트, 각각의 이더리움 계정 잔액 등을 저장하는 구조가 달라지면서 블록 검증이 쉬워지며 500GB의 스토리지도 필요가 없어진다.
부테린은 “궁극적으로 베이스레이어를 만들고자 하는데 탈중앙화, 확장 가능성이 높아야 하고 이 위에 모든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을 빌딩하고 구현할 수 있어야 한다”며 “레이어 1은 탈중앙화, 검열 저항성, 보안, 신뢰성을 주축으로 하고 레이어2는 이를 최대한 간소화해 사용자 친화성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거래 수수료 절감에 대해서 언급하기도 했다.
부테린은 “거래 수수료의 경우 작년에는 거래당 5달러였는데 매일 블록체인을 거래하거나 저소득 국가에 거주할 경우 굉장히 높은 금액이라 부담스럽다”며 “(업데이트에서) 비용 절감과 효율성은 상당히 중요하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그는 이어 “몇 년 후 이더리움 거래 수수료는 더욱더 저렴해질 것이고 사용자 수도 수백 배 늘어날 것이라 확신한다며 “체인도 개선되고 확장되고 롤업을 더 지원하기 위해 발전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현장 사진 :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 창시자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11시 21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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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바이낸스의 창시자 “흔들리는 가상화폐, 과도기일뿐”
15일(현지시간)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비바테크 2022 `더 컨버세이션` 세션에서 모리스 레비 퍼블리시스 회장(왼쪽 첫째)사회로 자오창펑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 창시자(오른쪽 사진)가 대화를 나누고 있다. 부테린 창시자는 이날 행사에 영상으로 참여했다. [사진 제공 = 비바테크] ▶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비바테크 2022 ◆”경제의 가상화가 빠르게 이뤄지고 있고 국경을 초월한 디지털 커뮤니티가 더욱 커질 것이다.”(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 창시자)”화폐를 오직 중앙정부가 찍어내는 것만이 인류에게 좋은 것인가. 생각의 스펙트럼을 넓힐 필요가 있다.(자오창펑 바이낸스 창업자)올해 들어 자산시장 폭락 등으로 웹3.0 실현 가능성에 대한 의구심이 증폭된 가운데 두 혁신가가 오히려 변화의 가속화를 역설했다.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 창시자와 자오창펑 바이낸스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1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비바테크 2022 ‘더 컨버세이션’ 세션에서 “웹3.0은 인류 진보의 거대한 흐름 중 하나이며 결국 오게 될 것”이라고 한목소리를 냈다.두 사람이 각각 만든 이더리움과 바이낸스코인은 비트코인에 이어 가상화폐 시가총액 2·3위에 자리하고 있어 이날 세션은 올해 비바테크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았다. 행사가 열린 파리 엑스포 박람회장 ‘스테이지1’에는 행사 시작 30분 전부터 입장을 대기하는 관람객이 긴 줄을 섰고 박수 갈채가 이어지기도 했다.부테린 창시자는 “모든 것이 디지털로 바뀌는 시점에서 국가 간 경계가 흐릿해지고 있으며 디지털 커뮤니티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있다”면서 “크립토(가상자산)뿐 아니라 진보하는 모든 기술이 정부 역할에 중요한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고 진단했다.그는 “부자 나라에서는 중앙정부가 발행한 화폐가 안정적이지만 중앙정부가 실패해 가난한 나라에서는 화폐가 불안정하다”면서 “가상화폐가 전 세계를 지배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지만 새로운 대안을 마련해 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자신을 ‘무정부주의자’가 아니라고 소개한 자오 CEO는 “노예제도 폐지와 언론·교육의 자유 등 인류 역사에서 문명의 진보는 자유의 수준을 높이는 것에 방점을 찍어왔다”면서 “화폐에 정부가 개입하는 것을 무조건적으로 멈춰야 한다는 것은 아니지만 ‘좋은 정부’와 ‘나쁜 정부’ 사이에서 적절한 개입 수준이 무엇일지 다른 옵션을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화폐로서 가상화폐의 치명적인 약점으로 지적되는 ‘변동성’과 관련해서는 과도기에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지난 13일 기준 전체 가상화폐 시가총액은 9260억달러(약 1192조원)로 집계돼 2021년 1월 이후 처음 1조달러 아래로 떨어졌다.자오 CEO는 “10년·100년 단위로 보면 스테이블(안정적) 화폐라는 것은 애초에 없다”면서 “실패를 통해 발전한다는 측면에서 변동성은 가상화폐의 성장을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부테린 창시자는 “현재 발행된 가상화폐들은 완성된 것이 아니며 더 새롭고 좋은 것이 나오고 있다”면서 “궁극적으로는 변동성을 줄이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진행자인 모리스 레비 퍼블리시스 회장이 탈중앙화 경제가 주는 효용성을 묻자 자오 CEO는 “웹2.0이 모두에게 정보가 닿을 수 있도록 해 우리가 소통하고 살아가는 방식을 완전히 바꿨다면 웹3.0은 우리가 어떻게 투자하고 거래하고 소유할 것인지를 바꾸는 ‘가치의 변화’를 의미한다”고 답했다. 부테린 창시자는 “금융이 한 축이고 인터넷 분야에서는 프라이버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탈중앙화’를 기치로 내건 웹3.0은 모든 사람이 거래 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디지털 장부(블록체인)를 통해 데이터를 분산 저장하고 대체불가토큰(NFT) 등으로 소유권을 개인에게 돌려준다는 아이디어로 중앙화에 도전하고 있다. 최근에는 구글과 메타 등 빅테크 기업뿐 아니라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 같은 전통 기업까지 이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면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자오 CEO는 “부테린이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앱) 개발과 NFT의 가능성을 연 천재라면 나는 이러한 혁신적인 콘셉트를 상용화하고 수억 명이 사용할 수 있도록 고민하는 사람”이라면서 “앞으로 스케일(규모)을 어떻게 키워나갈지 여러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러시아 출신 캐나다 개발자인 부테린 창시자가 2015년 7월 출시한 이더리움은 다양한 사업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할 수 있는 신기원을 열었다. 이더리움은 결제 시스템에 한정됐던 비트코인을 넘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메일 전자투표 등 여러 앱에서 투명하게 운영된다.자오 CEO는 1977년 중국 동부 장쑤성의 교육자 집안에서 태어났는데 1980년대 후반 교수였던 아버지가 정치적 이유로 추방되면서 캐나다 밴쿠버로 이민을 갔다. 2013년부터 비트코인에 관심을 갖게 된 그는 2017년 7월 홍콩에 바이낸스를 설립했고 세계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로 키웠다. 업계에서는 바이낸스 회사가치를 3000억달러(약 386조4000억원)로 추산한다. 경쟁사 코인베이스 대비 6배 수준이다. 블룸버그 억만장자지수에 따르면 올해 1월 그의 재산은 세계 12위, 아시아 2위에 올랐다.[파리 = 이승윤 기자 / 황순민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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