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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월간기획 뉴노멀 강연쇼 <미래수업>
(15회) 2.22 (월) 저녁 7시 40분
(강연주제) 돈의 판도가 바뀐다, NEXT MO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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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 해시넷 위키

이더리움(Ethereum)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스마트 계약 기능을 구현하기 위한 분산 컴퓨팅 플랫폼이다. 이더리움은 비트코인을 기반으로 만든 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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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iki.hash.kr

Date Published: 9/1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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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이더리움(Ethereum)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스마트 계약 기능을 구현하기 위한 분산 컴퓨팅 플랫폼이자 플랫폼의 자체 통화명이다. 이더리움이 제공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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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ko.wikipedia.org

Date Published: 8/1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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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이란? 초보자를 위한 안내서 – 코인텔레그래프

간단히 말해서, 이더리움은 개발자들이 탈중앙화된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고 배포할 수 있도록 하는 공개, 오픈 소스, 블록체인 기반의 분산 소프트웨어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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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kr.cointelegraph.com

Date Published: 4/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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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 나무위키:대문

이더리움은 2015년 7월 30일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이 창안한 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이자, 이 플랫폼의 자체 통화 이름이다.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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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namu.wiki

Date Published: 6/1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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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pp 개발을 위한 블록체인 2.0 이더리움 플랫폼 분석 연구

였으며 비트코인이나 타 가상화폐와는 다르게 스. 마트 컨트랙트(smart contract)라는 개념을 접. 목했다는 부분이 이더리움의 성공에 큰 영향을. 주었다[4]. 1994년 암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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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koreascience.kr

Date Published: 1/2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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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이더리움 채굴 플랫폼 – 이더리움 채굴하기 – B2C Korean

[cur_year] 이더리움 채굴 플랫폼 순위. 코퓸 프로토콜, 이코스, 해시샤이니, 크립토닷컴. 5개의 플랫폼을 검토 및 분석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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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business2community.com

Date Published: 9/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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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설명하는 블록체인 : 이더리움이란? – 뱅크샐러드

비트코인이 ‘전자계산기’라면 이더리움 플랫폼은 하나의 ‘거대한 컴퓨터’ 또는 ‘최신 스마트폰’인 셈이고 그 안에서 전자계산기(화폐) 기능만 실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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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banksalad.com

Date Published: 12/1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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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탈릭, 이더리움 2.0 비전 공개 “블록체인 플랫폼의 플랫폼 될 것”

그는 이더리움이 블록체인 플랫폼의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머지 업그레이드 이후 에너지 사용량이 크게 줄어들고 거래 수수료도 낮아질 것이라고 전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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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mk.co.kr

Date Published: 9/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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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제·송금 넘어 플랫폼 구현…이더리움 ‘블록체인계 스마트폰 …

이더리움은 블록체인 기술을 여러 분야에 접목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한 기술이다. 비트코인이 블록체인 기술을 최초로 구현한 ‘1세대 블록체인’이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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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sedaily.com

Date Published: 8/2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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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의 한계 넘겠다…게임 체인저 노리는 3세대 블록체인 …

1세대는 분산 원장 기술을 처음 적용한 암호화폐 비트코인, 2세대는 블록체인 기술에 기반해 스마트 계약 기능을 구현하기 위한 분산 컴퓨팅 플랫폼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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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agazine.hankyung.com

Date Published: 12/2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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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uthor: tvN STORY 티비엔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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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2. 25.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TApXOy7Ph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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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Ethereum)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스마트 계약 기능을 구현하기 위한 분산 컴퓨팅 플랫폼이자 플랫폼의 자체 통화명이다. 이더리움이 제공하는 이더(Ether)는 비트코인과 마찬가지로 암호화폐의 일종으로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의 화폐 단위는 ETH로 표시한다. 비트코인 이후에 등장한 알트코인 중 시가 총액이 가장 높은 대표적인 알트코인이다. Ethereum의 정확한 발음은 미국식으로는 이씨리엄([iˈθɪɹiəm])[2]이고, 영국식으로는 이씨어리엄([iˈθɪəɹiəm])[3]이다. 이더리움은 초기에 ‘이시리움’ 또는 ‘에테리움’이라고 표기하기도 하였으나, 요즘에는 ‘이더리움’으로 표기하는 경우가 많다.

개요 [ 편집 ]

이더리움은 2015년 7월 30일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이 개발하였다.[4] 비탈릭 부테린은 가상화폐인 비트코인에 사용된 핵심 기술인 블록체인에 화폐 거래 기록뿐 아니라 계약서 등의 추가 정보를 기록할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하여, 전 세계 수많은 사용자들이 보유하고 있는 컴퓨팅 자원을 활용해 이더리움 가상 머신(EVM)을 만들고, 이 플랫폼을 이용하여 SNS, 이메일, 전자투표 등 다양한 정보를 기록하는 시스템을 창안했다. 이더리움은 C++, 자바, 파이썬, GO 등 주요 프로그래밍 언어를 지원한다.[5]

이더리움을 사물 인터넷(IoT)에 적용하면 기계 간 금융 거래도 가능해진다. 예를 들어 고장난 청소로봇이 정비로봇에 돈을 내고 정비를 받고, 청소로봇은 돈을 벌기 위해 정비로봇의 집을 청소하는 것도 가능해진다.[6]

가상 머신 [ 편집 ]

이더리움에서 스마트 계약을 처리하기 위한 가상 머신(EVM)은 모든 형태의 알고리즘을 처리할 수 있는 튜링 기계로서, 먼저 들어온 데이터를 우선적으로 처리하는 큐 구조를 가진다. EVM은 저수준의 기계어에 가까운 바이트 코드만을 실행할 수 있기 때문에 고급 프로그래밍 언어를 실행하기 위해서는 바이트 코드로 컴파일 과정을 거쳐야 한다. 이 가상 머신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가스’라는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

역사 [ 편집 ]

2013년 당시 19세의 비탈릭 부테린이 백서(White Paper)를 작성하여 이더리움 개발을 제안했다.

2014년 비탈릭 부테린은 이더리움 재단을 구성하고 크라우드펀딩 방식의 초기코인공개(ICO)를 통해 3만 비트코인에 해당하는 개발 자금을 모았다.

2015년 7월 30일 이더리움 서비스를 시작했다.

2016년 4월 이더리움 블록체인 기반의 The DAO 펀드를 구성하고 1.5억 달러에 해당하는 투자자금을 모았다.

2016년 6월 The DAO에 대한 해킹 사건이 발생했다. 부득이 기존 이더리움에 대한 하드포크(Hard Fork)를 진행하여 이더리움이 두 가지 버전으로 분리되었다. 이 중 구 버전을 이더리움 클래식(Ethereum Classic, ETC)이라고 부르고, 신 버전을 이더리움이라고 부른다.

2017년 5월 삼성SDS가 기업형 이더리움 연합체인 EEA에 회원사로 가입했다.

2017년 6월 이더리움의 시장 규모가 약 2백억 달러(=20조원)를 돌파했다.

2017년 10월 437만 번째 블록을 기준으로 1차로 비잔티움(Byzantium) 하드포크가 이루어졌다. 스마트 계약의 보안이 개선되었고, 이더리움의 채굴 보상이 5개에서 3개로 감소했다.

2019년 3월 728만 번째 블록을 기준으로 콘스탄티노플(Constantinople) 하드 포크가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서 이더리움 가상머신의 성능을 높이고, 인플레이션에 대비하기 위하여 이더리움 채굴 보상을 3개에서 2개로 줄였다.[7]

로드맵 [ 편집 ]

0단계 올림픽 (Olympic):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실질적인 구축 이전에 다양한 테스트를 하는 단계이다.

(Olympic):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실질적인 구축 이전에 다양한 테스트를 하는 단계이다. 1단계 프론티어 (Frontier) : 암호화폐인 이더리움을 개발·채굴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단계이다.

(Frontier) : 암호화폐인 이더리움을 개발·채굴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단계이다. 2단계 홈스테드 (Homestead) : 이더리움이라는 신대륙에 가정집이 하나둘씩 생기면서 생태계가 구축되는 단계이다.

(Homestead) : 이더리움이라는 신대륙에 가정집이 하나둘씩 생기면서 생태계가 구축되는 단계이다. 3단계 메트로폴리스 (Metropolis) : 가정집들이 모여 도시가 형성되는 것처럼 이더리움의 대중화를 위한 사회적 인프라가 형성되는 단계이다. 이 단계에서 이더리움 채굴 방식은 연산력에 비례하여 권한을 부여하는 작업증명(PoW)에서 보유하고 있는 자산에 비례하여 권한을 부여하는 지분증명(PoS) 방식으로 전환하게 된다. 캐스퍼(Casper)라는 알고리즘을 통해 지분 증명을 도입하고 그 비율을 점차 늘려갈 계획이다. [8]

(Metropolis) : 가정집들이 모여 도시가 형성되는 것처럼 이더리움의 대중화를 위한 사회적 인프라가 형성되는 단계이다. 이 단계에서 이더리움 채굴 방식은 연산력에 비례하여 권한을 부여하는 작업증명(PoW)에서 보유하고 있는 자산에 비례하여 권한을 부여하는 지분증명(PoS) 방식으로 전환하게 된다. 캐스퍼(Casper)라는 알고리즘을 통해 지분 증명을 도입하고 그 비율을 점차 늘려갈 계획이다. 4단계 세레니티(Serenity) : 모든 변화 후에 평온 또는 평정을 찾는 마지막 단계이다.

환율 [ 편집 ]

현재 ETH 환율 CoinGecko KRW USD

한글 표기법에 대한 논의 [ 편집 ]

이더리움의 한글 표기법에 대한 논의가 가상화폐 커뮤니티에서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현재 이더리움 밋업, 국내 거래소(코인원), 보도자료 등에서 ‘이더리움’ 표기를 사용하고 있다.

관련보도 [ 편집 ]

2017년 6월 11일, 이날 기준으로 이더리움의 가치는 340억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현존하는 전체 비트코인 가치의 82%에 해당하는 규모로, 연초 5%에 불과했던 것과 비교하면 급성장한 것이다. 심지어 거래량은 이더리움이 비트코인보다 많다.[9]

러시아계 캐나다인 비탈리크 부테린이 2015년 중반 개발한 이더리움은 불과 2년 사이에 해당 분야의 전문가들은 물론 JP모건체이스,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대기업의 지원을 얻으면서 갈수록 힘을 얻고 있다. 가상화폐 정보 업체인 코인데스크가 최근 1천100명의 가상화폐 이용자를 상대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94%가 이더리움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었다. 이 조사에서 비트코인에 대한 긍정적 의견은 49%에 불과했다.[10]

각주 [ 편집 ]

같이 보기 [ 편집 ]

최고의 이더리움 채굴 플랫폼

이더리움 채굴자들은 블록체인의 거래 승인 기능을 담당합니다. 이는 네트워크의 안전을 확보하는 동시에 채굴자들에게 패시브 인컴을 창출합니다.

본 가이드는 최고의 2022 이더리움 채굴 플랫폼을 소개합니다. 또한 이더리움 채굴 시작 방법, 필요 도구 그리고 경제적 타당성을 면밀히 따져봅니다.

최고의 2022 이더리움 채굴 플랫폼 순위 아래는 최고의 2022 이더리움 채굴 플랫폼 순위입니다. 코퓸 프로토콜(Copium Protocol) – 100% 친환경 수력전기, NFT 결합 암호화폐 채굴 프로젝트 이코스(ECOS) – 클라우드 채굴 & 매매 플랫폼 보유 해시샤이니(HashShiny) – 일일 수익 지급의 장점을 보유한 채굴 사이트 크립토닷컴(Crypto.com) – 비채굴형 이더리움 수익 창출 사이트

최고의 이더리움 채굴 플랫폼 들여다보기

이더리움 채굴 방법을 익히기 위해서는 적합한 채굴 플랫폼을 찾을 수 있어야 하고 어떤 일에 관해서던 철저한 조사는 필수입니다. 위의 목록에도 나왔듯이, 채굴 플랫폼마다 특장점이 다르기 때문에 자신의 상황과 플랫폼의 특장점을 고려하여 신중한 결정을 내리시길 바랍니다.

1. 코퓸 프로토콜(Copium Protocol) – 100% 친환경 수력전기, NFT 결합 암호화폐 채굴 프로젝트

코퓸 프로토콜은 블록체인 & 암호화폐 생태계에서 10년 넘게 생존 및 성장해왔으며 신원 검증 된 전문가 팀이 프로젝트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코퓸 프로토콜은 코퓸 코인, NFT 그리고 채굴을 함께 진행하는 프로젝트며 코인, NFT 그리고 채굴 사업들이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성장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또한 전 세계에 다수의 암호화폐 채굴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대표 시설로는 뉴질랜드 알프스 산맥 남부에 위치했고 이 시설은 100% 친환경 잉여 수력 전기로 운영될 뿐만 아니라 자연적 조건에 의해 온도 조절이 용이하여 채굴 서비스를 보다 낮은 수수료에 제공합니다.

게다가 채굴 사업 수익의 일부는 곧 출시 예정인 코퓸 코인 매수에 사용될 것이며 이는 코퓸 프로토콜에 환금성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매수된 코인은 소각되어 코퓸 코인이 디플레이션 코인으로서 역할하도록 합니다. 코퓸 프로토콜에 참여하는 자는 추후 비트코인 이벤트 및 스테이킹 참여 권한이 제공됩니다.

코퓸 프로토콜의 특장점:

비탈릭, 이더리움 2.0 비전 공개 “블록체인 플랫폼의 플랫폼 될 것”

출처 : 김용영 엠블록 에디터 ▶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 창립자가 4일 소피텔 엠베서더 서울에서 열린 비들 아시아 2022에서 다음달 ‘머지’ 업그레이드를 앞둔 이더리움 2.0의 비전을 공개했다. 그는 이더리움이 블록체인 플랫폼의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머지 업그레이드 이후 에너지 사용량이 크게 줄어들고 거래 수수료도 낮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특히 플랫폼의 플랫폼인 이더리움은 탈중앙화, 검열저항성, 보안, 안정성과 같은 기반 프로토콜이 갖춰야 할 요건을 충족하는 데 집중하고 빠른 속도, 낮은 거래 비용, 사용자 친화성 등과 같은 문제는 이더리움에 기반한 다른 레이어2 플랫폼들을 통해 해결할 것이라고 밝혔다.전세계 코인 시가총액 2위인 이더리움은 스마트 컨트랙트를 중심으로 블록체인에 기반해 탈중앙화된 형태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컴퓨팅 플랫폼이다. 오는 9월 합의 알고리즘을 비트코인과 같은 작업증명(PoW)에서 지분증명(PoS)으로 바뀌는 머지 업그레이드가 시행될 계획이다. 머지 업그레이드가 완료되면 운영 주체가 기존 채굴자에서 지분을 보유한 검증자 중심으로 바뀌고 연간 신규 발행되는 이더리움의 개수도 대폭 감소하는 등 큰 폭의 변화가 예정돼 있다.이같은 변화가 가져올 파장으로 이더리움은 최근 블록체인 업계와 가상자산 투자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더리움의 가격은 지난 몇주간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했으며 이더리움클래식(ETC) 등 관련 코인들의 가격도 큰 폭으로 상승했다. 합의 알고리즘이 PoS로 바뀌면서 이더리움의 고질적인 문제인 높은 거래 수수료, 낮은 처리 속도 등도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도 커지고 있다.그러나 비탈릭은 이더리움이 모든 문제를 자체적으로 해결하기보다 기반 프로토콜인 레이어2와 함께 플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더리움에 해당하는) 레이어1 프로토콜은 탈중앙화, 검열저항성, 보안, 신뢰성에 초점을 맞춰야 하고 사용자 친화성, 낮은 수수료, 효율성, 빠른 속도는 레이어2 프로토콜이 풀어야 할 숙제”라며 “레이어2 프로토콜에 견고한 기반을 제공하는 것이 (레이어1인) 이더리움의 목표”라고 덧붙였다. 이더리움은 보안과 안정성 등 보다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데 집중할 것이며 머지 업그레이드도 이의 일환이라는 설명이다.비탈릭은 머지 업그레이드 이후 등장할 이더리움 2.0에서는 에너지 사용량이 줄어들고 거래 수수료가 낮아지는 효과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더리움의 거래 수수료가 작년에 5달러 수준이었는데 매일 거래하기에는 너무 높았다”라며 “머지 이후 PoS로 합의 알고리즘이 바뀌면 (레이어2를 통한) 수년 내 거래 수수료가 대폭 줄어들고 에너지 사용량도 크게 줄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비탈릭는 머지 업그레이드에 이은 다음 목표로 버클 트리(Verkle tree), 당크샤딩(Danksharding), 그리고 싱글 슬롯 파이널리티(Single slot finality)를 제시했다. 버클 트리는 자료 검증에 쓰이는 새로운 알고리즘 모델로 기존 머클 트리(Merkle tree)에 비해 검증 속도와 자료 크기를 줄일 수 있다. 당크샤딩은 기존 샤딩 기술에 기반한 이더리움의 새로운 확장성 개선 기술이다. 싱글 슬롯 파이널리티는 검증이 완료된 기록은 삭제할 수 없는 블록체인 특유의 검열 저항성을 좀 더 용이하게 확보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다. 그는 특히 싱글 슬롯 파이널리티가 머지 업그레이드 이후 이더리움 2.0이 나아갈 새로운 방향이라며 버클 트리, 당크샤딩에 이은 장기적인 목표로 제시했다.[김용영 엠블록 에디터][ⓒ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결제·송금 넘어 플랫폼 구현…이더리움 ‘블록체인계 스마트폰’으로 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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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와 블록체인 업계 전문가들이 이더리움(ETH)을 ‘디지털 원유’에 비유하는 것은 이더리움의 높은 개방성과 활용성 때문이다. 형님 격인 비트코인과는 블록체인 기술이 빚어낸 암호화폐라는 점에서 유사하지만 활용도 측면에서는 결제·송금 기능에 머무르고 있는 형님을 능가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원유처럼 다방면에 활용될 수 있고 대체 투자자산으로서도 가치가 있기 때문에 더 매력적이라는 것이다. 산업화 시대에 원유가 경제 발전의 원동력이 됐듯이 디지털 시대에는 이더리움이 그 역할을 할 것이란 전망까지 나온다.암호화페 이더리움을 이해하려면 블록체인 플랫폼을 뜻하는 같은 이름의 ‘이더리움’의 개념을 알아야 한다. 이더리움은 블록체인 기술을 여러 분야에 접목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한 기술이다. 비트코인이 블록체인 기술을 최초로 구현한 ‘1세대 블록체인’이라면 이더리움은 ‘2세대 블록체인’이라고 불린다. 암호화폐 이더리움은 블록체인 플랫폼 이더리움에서 사용되는 통화다.이더리움 블록체인 플랫폼에서는 비트코인과 달리 게임·금융 등 다양한 기능을 구현할 수 있다. 이더리움 창시자 비탈리크 부테린은 비트코인을 계산기에, 이더리움을 ‘스마트폰’에 비유하기도 했다. 계산기가 계산 기능에만 충실한 것처럼 비트코인이 결제·송금 기능에 한정돼 있다면 이더리움은 스마트폰처럼 다양한 애플리케이션들을 구동시킬 수 있는 플랫폼에 가깝다. 스마트폰에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면 계산은 물론이고 음악 듣기, 웹 브라우저 이용이 가능한 것처럼 이더리움 위에 무궁무진한 기능을 구현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이더리움 플랫폼에서 이용되는 암호화폐 이더리움을 디지털 원유에 비유하는 것이다.이더리움은 ‘스마트콘트랙트’라는 혁신적인 기술을 블록체인에 접목시키면서 기능적으로 볼때 비트코인보다 높게 평가받는다. 스마트콘트랙트는 계약 당사자 간 사전에 합의된 내용을 프로그래밍해 전자 계약을 체결하고 조건이 충족되면 자동으로 계약이 실행되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자판기를 떠올려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사용자가 자판기에 금액을 넣고 음료수를 선택하면 자판기는 사용자가 투입한 금액이 해당 음료수 가격과 동일하거나 많으면 선택한 음료수와 잔돈을 내놓는다. 미리 입력된 조건에 따라 계약이 자동으로 이행되는 것이다. 반대로 음료수 가격보다 적은 금액을 넣으면, 즉 조건이 충족되지 않으면 계약은 이행되지 않는다. 이러한 스마트콘트랙트를 이용해 개발자는 게임·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금융 등 다양한 기능이 담긴 디앱(DApp·탈중앙화애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다.스마트콘트랙트 기능을 탑재한 이더리움은 초기부터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많은 개발자들이 디앱 시장에 뛰어 들었다. 최초로 출시된 디앱은 지난 2017년 12월 나온 게임 크립토키티다. 이용자가 자신만의 고양이를 키우고 다른 고양이와 교배시켜 게임상에서 단 하나뿐인 고양이를 가질 수 있도록 했다. 고양이의 매력도·희소성 등에 따라 가치가 달라지고 암호화폐로 고양이를 거래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예측 시장 플랫폼 오거 등 여러 시도가 이어졌다. 하지만 큰 히트를 칠 만한 ‘킬러 콘텐츠’가 나오지 못하면서 대중으로부터 멀어졌다.이더리움이 다시 주목을 받기 시작한 것은 지난해부터다.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금융서비스 디파이(De-Fi·탈중앙화금융)에 대한 관심이 커졌기 때문이다. 메이커다오·컴파운드·아베·유니스와프 등 대다수 디파이 서비스는 이더리움을 기반으로 한다. 스마트콘트랙트를 활용해 제3의 중개자 없이도 개인 간 금융거래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디앱 전문 포털 디앱닷컴 자료에 따르면 디파이 시장은 지난해 6월을 기점으로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는데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 이뤄지는 거래의 대부분이 디파이에서 발생한다는 분석이다. 지난해 6월 기준 이더리움 디파이 디앱 거래량은 57억 달러(6조 3,327억 원)인데 이는 이더리움 네트워크 전체 디앱 거래량의 무려 97.5%에 달하는 수치다.디파이가 급성장하면서 이더리움 네트워크에 대한 수요도 덩달아 늘고 있다. 디앱닷컴의 2020년 2분기 디앱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1,394개의 디앱 중 41% 이상인 575개가 이더리움 기반이며 활성 사용자 수는 약 126만 명에 이른다. 디파이에 활용되는 이더리움 가격이 큰 폭으로 오른 배경도 여기서 찾을 수 있다. 이더리움 네트워크(스마트콘트랙트)를 이용하면 일종의 수수료인 가스비를 이더리움으로 내야 하기 때문이다.디파이가 급성장하자 기관투자가들도 투자 자산으로서 이더리움에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 세계 최대 선물 상품 거래소 CME그룹은 지난 8일(현지 시간) 이더리움 선물을 출시했다. 비트코인 선물에 이어 두 번째 암호화폐 기반 선물 상품이다. 미국의 디지털 자산운용사 그레이스케일인베스트먼트도 23일 기준으로 최근 한 달간 이더리움 22만 2,757개를 사들였다. 그레이스케일의 이더리움 신탁은 지난해 10월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공시 대상으로도 등록됐다.뉴욕 월가도 움직이는 모습이다. 활용성과 가치 저장 수단을 동시에 지닌 이더리움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기 시작했다. 데이비드 그라이더 펀드스트랫 전략가는 “이더리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디파이가 인기를 끌면서 이더리움 가격이 더 오를 수 있다”며 향후 1만 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낙관적 주장을 펼쳤다.이더리움을 채굴하려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그래픽카드 품귀 현상이 발생하자 엔비디아에서는 아예 이더리움 채굴용 새 반도체 암호화폐채굴프로세서(CMP)를 다음 달 출시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미술품 시장에서도 이더리움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소더비와 전 세계 미술품 경매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크리스티는 이더리움에서 발행된 대체불가능한토큰(NFT) 예술품을 경매에 올렸다. 크리스티에서 NFT가 경매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크리스티는 25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비플의 NFT 작품 ‘매일: 첫 5,000일(EVERYDAYS: THE FIRST 5,000 DAYS)’ 경매를 진행한다. 이 경매에서 이더리움을 결제 수단으로 인정하겠다고도 밝혔다. 이번 경매를 맡은 노아 데이비스는 이 소식을 전하며 “암호화폐가 비즈니스를 수행하는 데 확고한 주류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하지만 일각에서는 이더리움에 대한 지나친 낙관론은 경계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더리움의 활용성이 높다 보니 일시에 플랫폼에 사용자들이 몰리면 네트워크에 과부하가 걸릴 수 있다. 스마트콘트랙트를 활용하면 실물 자산 유동화, 금융 상품 설계 등 누구나 코드를 자유롭게 짜서 다양한 기능을 구현할 수 있지만 해킹과 같은 보안 이슈도 해결해야 한다. 높은 수수료도 문제다.이더리움이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지 않으면 자칫 “승자의 저주에 빠질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우려한다. 플랫폼 사용자가 적다면 이러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겠지만 이더리움이 장점인 개방성과 활용성을 내세울수록 반드시 풀어야만 하는 과제라는 것이다. 정순형 온더 대표는“이더리움에서 할 수 있는 게 많다 보니 이더리움의 거래 처리량이 시장의 수요를 충분히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며 “그 차이를 얼마나 빠르게 좁힐 수 있느냐가 관건”이라고 전했다. 온더는 이더리움의 확장성을 키워주는 프로젝트 토카막 네트워크를 진행하고 있다.정 대표는 최근 진행 중인 ‘이더리움2.0 업그레이드’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더리움을 앱을 담는 그릇이라고 본다면 (업그레이드는) 그릇이 엄청나게 커진다는 이야기”라고 설명했다. 그는 “서울에 살 집은 적고 인구는 많아서 임대료가 높듯이 그간 이더리움이 포용할 수 있는 한도는 정해져 있는데 수요가 많아 비싼 수수료를 냈다”며 “업그레드가 완료되면 아우를 수 있는 범위가 넓어져 광범위한 영역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이더리움이 활용될 것”이라고 전망했다./도예리 기자 [email protected]

이더리움의 한계 넘겠다…‘게임 체인저’ 노리는 3세대 블록체인 프로젝트

솔라나·아발란체 이어 ‘제로 가스 요금과 가장 빠른 처리 속도’로 비트거트 부상

6월 20일 서울 서초구의 가상화폐 거래소인 빗썸 고객센터 스크린에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 시세가 나오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최근 인플레이션과 미국 중앙은행(Fed)의 금리 인상 등 글로벌 불확실성 커지면서 기존 주식 시장뿐만 아니라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비롯해 암호화폐들이 혹독한 겨울을 맞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루나(LUNA)·테라(UST) 사태에서 보듯 알고리즘 기반의 스테이블 코인(stablecoin)의 폭락은 전 세계 가상 자산 시장에 엄청난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러한 일련의 글로벌 악재들은 단순히 암호화폐뿐만 아니라 블록체인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양상이다.하지만 이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기존 블록체인 기술의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블록체인 생태계를 조용히 준비하는 블록체인 프로젝트들이 있다. 이들은 2세대 블록체인 플랫폼의 대표 격인 이더리움의 단점인 높은 수수료와 늦은 거래 속도를 기술적으로 해결하면서 암호화폐 시장의 하락세에도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는 중이다.일반적으로 블록체인 기술은 크게 3세대로 구분한다. 1세대는 분산 원장 기술을 처음 적용한 암호화폐 비트코인, 2세대는 블록체인 기술에 기반해 스마트 계약 기능을 구현하기 위한 분산 컴퓨팅 플랫폼인 이더리움, 3세대는 확장성과 상호 운용성 문제를 해결하며 블록체인 산업 전반의 생태계를 변화시키려는 블록체인 프로젝트들을 말한다.특히 최근에는 스마트 계약 기반의 2세대 블록체인인 이더리움이 갖는 한계인 확장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3세대 블록체인 프로젝트들이 계속 등장하고 있다. 이들 3세대 블록체인은 초기에는 이오스(EOS), 카르다노(Cardano), 트론(Tron) 등이 주도했지만 이후 솔라나(Solana), 폴카닷(Polkadot), 아발란체(Avalanche) 등으로 무게 중심이 바뀌어 왔고 최근에는 비트거트(Bitgert) 같은 신생 프로젝트들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이들 중 최근까지 이더리움의 대항마로 가장 많이 거론돼 왔던 것은 솔라나다. 솔라나는 대체 불가능한 토큰(NFT), 탈중앙화 금융인 디파이(DeFi), 탈중앙화 분산 애플리케이션인 댑(Dapp)을 포함한 스마트 계약을 지원하는 오픈 소스 블록체인 플랫폼이다. 탈중앙성은 낮지만 가스 수수료가 저렴하고 초당 처리 속도(TPS)가 6만5000건으로 2021년 이더리움 대항마로 가장 많이 지목돼 왔다. 가상 자산 정보 사이트 코인마켓캡 기준 2021년 11월 현재 시가 총액 4위에 오르기도 했다. 최근에는 모바일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웹3 전용 스마트폰 사가(SGA) 출시 계획도 발표하며 자체 생태계 확장에 힘쓰고 있다.하지만 솔라나는 2022년 들어 성장세가 다소 주춤한 상태다. 시가 총액도 2022년 7월 현재 9위로 내려앉았다. 잦은 네트워크 정전으로 논란이 됐던 솔라나는 2022년 6월에도 네트워크 문제가 재발하며 5시간 동안 거래가 중단되고 코인 가격이 13%나 하락했다. 작년 말 대비 솔라나의 코인 가치는 거의 80% 이상 하락한 상황이다.또 다른 3세대 암호화폐 프로젝트인 아발란체는 디파이 생태계를 기반으로 하는 암호화폐이자 블록체인 플랫폼이다. 2020년 9월 출시된 아발란체는 이더리움과 같이 스마트 계약을 사용해 다양한 디앱과 기업용 블록체인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기본 코인은 아베스(AVAX)이고 초당 4500건을 처리할 수 있다. 아발란체는 네트워크 설계 시부터 확장성을 고려해 확장성과 처리 속도 측면에서 이더리움 대비 우세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또 합의 메커니즘으로 지분 증명(PoS)을 사용해 에너지 효율성이 높고 환경 친화적이다.아직은 시가 총액이나 인지도 면에서 비교가 안 되지만 2021년 7월 말 출시된 비트거트는 신생 암호화폐 프로젝트이자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블록체인 플랫폼이다. 비트거트 프로젝트의 기본 토큰은 브라이즈(Brise)다. 비트거트는 한때 이더리움의 대항마로 떠올랐던 솔라나를 제치고 2022년 가장 많이 채택된 암호화폐로 알려져 있다.2022년 3월 현재 비트거트의 시가 총액은 비트거트 BRC20 블록체인 출시 이후 7억 달러를 넘어섰다. 비트거트는 현재 대표적 알트코인인 솔라나를 포함해 대부분의 암호화폐 가치가 급락하는 와중에도 비교적 안정적인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비트거트는 그 무엇보다 암호화폐 산업의 고민거리인 비싼 가스 수수료와 처리 속도, 확장성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특히 비용 효율성과 거래 처리 속도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는 측면에서 이더리움이나 솔라나를 능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우선 비트거트의 최대 장점은 가스 수수료가 거의 제로라는 것이다. 블록체인의 가장 골칫거리인 비싼 가스 수수료 문제를 해결한 최초의 가스 수수료가 거의 없는(gasless) 블록체인이다.빠른 거래 처리 속도는 비트거트의 또 다른 장점이다. 비트거트 블록체인의 TPS는 10만 건이다. TPS가 15건인 이더리움이나 6만5000건인 솔라나를 능가하는 가장 빠른 블록체인이다.장기적으로 볼 때 비트거트가 가진 또 다른 강점은 비트거트가 구축하고 있는 안정적인 블록체인 생태계다. 현재 비트거트는 자체 체인의 제품과 프로젝트 수를 늘리고 있는데 여기에는 비트거트 제품 외에도 수백 개의 프로젝트가 생태계에 합류하고 있는 중이다.다만 현재로서는 비트거트는 신생 프로젝트이고 루나·테라 사태처럼 변동성이 큰 암호화페 시장에서 단지 기술적 우위만으로 성장 가능성에 대해 섣부른 판단을 하기는 어려울 듯하다.이러한 스마트 계약 블록체인의 추격에 직면하고 있는 글로벌 가상 자산 시가 총액 2위이자 레이어 1 블록체인인 이더리움도 자체 플랫폼의 한계인 확장성을 극복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물론 이더리움 대항마들이 개발자 커뮤니티, 시가 총액, 스마트 계약 네트워크 규모 면에서 이더리움을 단기간에 따라잡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더리움은 선도적으로 지속적인 개선 작업(upgrade)을 통해 태생적 단점인 처리 속도와 수수료 문제, 특히 확장성 문제를 해결하며 지배력을 유지하려고 하고 있다.이더리움은 현재 메인넷을 강화하기 위해 이더리움 2.0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기존의 작업 증명(PoW) 방식에서 PoS 방식으로 합의 생성 방식을 전환하고 있는 중이다. 이번 개선 작업에는 속도와 비싼 수수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샤딩(sharding)과 롤업(rollup) 기술을 도입해 멀티 체인으로 만드는 것도 포함하고 있다. 샤딩은 처리 속도 향상을 위해 블록체인을 여러 개로 쪼개는 것이고 롤업은 거래 데이터를 외부 체인에서 처리하는 기술이다.2016년부터 지분 증명으로의 전환 작업을 진행해 오고 있는 이더리움 개발자들은 원래 6월 말 채굴 방식을 지분 증명으로 전환하고자 했지만 최근 보도에 따르면 올 하반기로 연기될 것으로 보인다. 지연 이유는 테스트넷 롭스텐(ropsten) 실행 과정에서 버그 발견으로 난이도 폭탄(difficult bomb) 적용을 연기함에 따른 문제로 알려져 있다. 난이도 폭탄은 이더리움 채굴의 난이도를 높여 의도적으로 채굴 속도를 늦추게 하는 것이다.이더리움이 추진하는 지분 증명이 주목받는 이유는 확장성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암호화폐 거래 검증을 위한 복잡한 수학 연산을 풀기 위해 사용하는 엄청난 양의 컴퓨팅 성능과 전기 에너지 소비를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작업 증명은 전기 낭비와 전자 폐기물을 발생시키는 부작용을 가지고 있고 암호화폐 채굴에 이용되는 컴퓨터 서버는 2년도 안 돼 버려진다고 한다.이더리움은 또한 연간 약 113테라와트시(TWh)를 사용하고 단일 이더리움 거래는 평균 미국 가정의 1주일 사용 전력 소비와 맞먹는다고 한다. 이더리움 재단에 따르면 지분 증명으로 채굴 방식을 바꾸면 에너지 소비가 99.95% 감소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더리움이 작업 증명에서 지분 증명으로 병합(merge)에 성공한다면 보다 친환경적이고 효율적인 블록체인으로 전환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현재까지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을 주도해 온 이더리움과 가장 빠른 처리 속도와 저렴한 수수료를 무기로 도전하는 대항마들과의 경쟁이 어떻게 진행될지 흥미로운 대목이다.심용운 SK경영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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