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상장 | 상장 대신 쪼개기 매각?…싸늘해진 네이버-카카오 / 머니투데이방송 (뉴스) 상위 176개 베스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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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MTN 핫라인 5
카카오 계열사들의 이른바 쪼개기 상장이 이목을 모으고 때론 논란을 사기도 했는데요, 상장이 점쳐지던 빅테크 기업 자회사들이 언택트 수혜가 끝나며 당초 예상과 다른 행보를 보일 조짐입니다.서정근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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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정보 – 카카오

종목코드 카카오 035720 ; 외국인비율(%). 28.87 ; 액면가(원). 100 ; 자본금(천원). 44,564,963 ; 상장주식수(주). 445,149,626 ; 시가총액(백만원). 35,255,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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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kakaocorp.com

Date Published: 3/2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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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기업) – 나무위키:대문

코스닥에라도 우회상장을 하면 공모를 통한 신주발행이라는 궁극기가 사용이 가능해져서 현금성 자산을 확보하기에 더욱 용이해지기 때문에 이런 역합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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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namu.wiki

Date Published: 9/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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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커지는 카카오 ‘상장파티’ 후유증 – 빅터뉴스

카카오 ‘상장파티’의 후유증이 커지고 있다. 카카오가 ‘쪼개기 상장’ 논란에도 국내에서 유례가 없을 정도로 쉼없이 자회사를 상장시킨 가운데 유동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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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bigtanews.co.kr

Date Published: 12/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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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모빌리티·엔터 상장 급제동…CEO주식 2년간 매각 제한

카카오모빌리티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를 비롯해 기업가치만 총 10조원이 넘는 카카오 계열사 상장계획에 제동이 걸렸다. 카카오는 13일 현재 진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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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mk.co.kr

Date Published: 10/2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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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 논란’ 휩싸인 카카오, 계열사 상장 원점 재검토한다 – 한국일보

기업 공개(IPO)를 준비 중이던 카카오모빌리티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상장이 원점에서 재검토된다. 카카오의 전 계열사 최고경영자(CEO)의 주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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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hankookilbo.com

Date Published: 1/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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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 영화제에서 활짝 웃었지만…나스닥 상장까지는 험난한 여정

[이코노미조선] 류현정의 더다이브 <11> |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넘어야 할 산들. 류현정조선일보 디지털기획팀장. 입력 2022.06.20 06:10.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IP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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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iz.chosun.com

Date Published: 9/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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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자회사 IPO는 쪼개기 상장과 무관…사업부 물적분할 …

… 카카오가 자회사의 기업공개(IPO)는 ‘쪼개기 상장’과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배재현 카카오 최고투자책임자(CIO)는 11일 실적발표 이후 진행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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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news.einfomax.co.kr

Date Published: 3/2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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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준호의 딜 막전막후 카카오 자회사 줄상장…부메랑으로 돌아 …

차준호 증권부 기자. [차준호의 딜 막전막후] 카카오 자회사 ‘줄상장’…부메랑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 대유행 시기는 역설적이게도 국내 자본시장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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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hankyung.com

Date Published: 10/1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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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A035720) | Snapshot | 기업정보 | Company Guide

운용사명, 보유수량, 시가평가액, 상장주식수내비중, 운용사내비중 … 국내 시장 점유율 1위 메신저 카카오톡을 중심으로 커머스, 모빌리티, 페이, 게임, 뮤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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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comp.fnguide.com

Date Published: 12/1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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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 대신 쪼개기 매각?...싸늘해진 네이버-카카오 / 머니투데이방송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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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카카오 상장

  • Author: MTN 머니투데이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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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2. 6. 29.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jWtTfLWRGps

카카오 막대한 자본금 확보했지만 개미는 주가 급락에 손실 눈덩이

카카오가 다수의 자회사를 상장 시킨 이후 증시 상승세가 꺾이면서 주식 투자자들의 한숨이 커지고 있다. 사진은 지난해 11월 3일 상장한 카카오페이 주가가 모니터에 표시돼 있는 모습. 당시 카카오페이는 공모가보다 2배 이상으로 상승한 가격에 마감했다.

카카오 ‘상장파티’의 후유증이 커지고 있다. 카카오가 ‘쪼개기 상장’ 논란에도 국내에서 유례가 없을 정도로 쉼없이 자회사를 상장시킨 가운데 유동성으로 날아오른 증시 상승세가 꺾이면서 손실을 본 개인투자자들이 넘쳐나고 있는 것이다. 카카오의 자회사 줄상장에 대해 제기됐던 ‘증시 활기가 꺼지면 개인투자자들의 피해가 커질 수 있다’던 우려가 현실이 된 셈이다. 카카오가 카카오모빌리티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등 자회사 추가 상장을 추진하는 상황에서 이는 흥행에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17일 종가 기준 카카오·카카오뱅크·카카오페이·카카오게임즈·넵튠 등 카카오그룹주 시가총액은 72조6538억원으로 올해 초 110조5374억원 대비 35% 가량 감소했다.

구체적으로 지주사 격인 카카오는 올초 11만원대에서 현재 8만원대로 곤두박질쳤다. 역사적 고점을 찍었던 지난해 6월 기록했던 17만원대로 비교하면 반토막 보다 더 떨어졌다.

연달아 상장 축포를 쐈던 자회사 주가도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면서 공모가를 위협하거나 이탈한 상태다. 한때 국내 시중은행 시총을 넘어섰던 카카오뱅크는 올 초 5만9000원대에서 현재 4만원아래로 떨어졌다. 지난해 상장 당일 고가 6만8700원대로 보면 역시 반토막 수준이다. 지난해 말 상장한 카카오페이는 현재 8만8000원대로 상장 고점 22만9500원 대비 무려 3분의1토막이 났다. 카카오뱅크·카카오페이 공모가는 각각 3만9000원과 9만원이다. 상장 이후 투자자뿐만 아니라 공모투자자들 역시 속이 쓰리기는 마찬가지인 셈이다. 가장 먼저 상장 축포를 쐈던 카카오게임즈는 지난해 고점 11만6000원에서 현재 5만6000원대로 뚝 떨어졌다.

카카오의 ‘세포분열식’ 자회사 상장파티의 결과다. 당시 증시 활황을 맞아 상장을 통한 자금줄 확보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지만 단기간에 카카오처럼 대대적으로 자회사를 상장한 사례는 찾아 볼 수 없다는 점에서 지나치다는 지적이 나왔다. 특히 증시가 상승세가 꺾일 경우 투자자들의 피해가 클 것이라는 경고음도 지속됐다. 하지만 카카오는 지속해서 자회사를 상장시켰고 현재 손실 투자자들이 넘쳐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카카오페이 경영진이 상장 한 달도 안돼 900억원어치의 지분을 대량으로 팔아치우고 이내 주가가 폭락하는 사건도 있었다. 모럴헤저드의 극치라는 비판여론이 들끓었다.

문제는 카카오 개미들의 눈물이 언제 그칠 지 모를 것으로 보인다는 점이다. 미국의 긴축정책 가속화,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 장기화 등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전문가들은 상당기간 증시가 부진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잇단 금리인상에도 인플레이션은 더욱 심화되면서 향후 미국 연준이 한번에 금리를 0.75% 이상 올리는 ‘자이언트 스텝’에 나서면서 금융시장에 직격탄이 될 가능성도 적지 않다.

증권가의 한 관계자는 “시장의 초점이 인플레이션에 맞춰진 상황에서 인플레이션 문제가 좀처럼 풀리지 않으면서 각국의 긴축 강도가 더욱 높아질 가능성이 높다”며 “문제는 금리인상에도 인플레이션이 잡히지 않고 스태그플레이션 양상이 강해진다면 금융시장이 받는 타격은 상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카카오는 향후 카카오모빌리티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상장도 추진하고 있다. 자회사 카카오게임즈의 경우 게임 오딘 개발사인 라이온하트의 상장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중복상장 논란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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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모빌리티·엔터 상장 급제동…CEO주식 2년간 매각 제한

카카오모빌리티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를 비롯해 기업가치만 총 10조원이 넘는 카카오 계열사 상장계획에 제동이 걸렸다.카카오는 13일 현재 진행 중이거나 계획하고 있는 계열사 상장을 전면 재검토한다고 밝혔다. 카카오 관계자는 “카카오와 계열사인 카카오뱅크 카카오페이 카카오게임즈 등에 대한 기존 상장 과정을 재점검하고 추가 상장 일정도 전면 재검토하기로 했다”며 “향후 구체적인 검토 방안이 정해질 것”이라고 밝혔다.지난해 불거진 플랫폼의 무분별한 골목상권 진출 논란에 더해 연말 카카오페이가 상장하는 과정에서 경영진이 주식을 대량 매도하는 등 연이어 도덕적 해이(모럴해저드) 논란에 휩쓸리자 신속한 신뢰 회복에 나선 셈이다.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해 8월 상장 주관사 선정 절차에 들어갔으나 이를 잠정 연기한 바 있다. 투자은행(IB) 업계에서 거론된 카카오모빌리티 예상 몸값은 6조~7조원이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도 지난해 1월 웹툰과 웹소설 등 콘텐츠를 제작하는 카카오페이지와 방송·공연·엔터산업을 담당하는 카카오M 합병으로 탄생했다.카카오 공동체의 상장 재검토 소식에 재무적투자자(FI)들은 난처한 상황에 놓이게 됐다. 증시 입성을 통해 자금 회수에 나서겠다는 계획이 불확실해졌기 때문이다. 다른 카카오 관계자는 “상장에는 카카오 본사와 계열사 의지뿐만 아니라 투자사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있는 만큼 모두가 수용할 수 있는 방안을 기준으로 상장계획을 마련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카카오는 아울러 임직원들의 자사 주식매도를 일정 기간 아예 금지하는 조치를 내렸다.카카오는 이날 ‘공동체 얼라인먼트센터(CAC·Corporate Alignment Center, 센터장 여민수)’에서 마련한 모든 계열사 대상 임원 주식매도 가이드라인을 발표해 즉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카카오 계열회사 임원은 상장 후 1년간 주식을 매도할 수 없다. 스톡옵션 행사를 통해 받은 주식에도 예외 없이 매도 제한을 적용한다. 적용 시점은 증권신고서 제출일로부터 상장 후 1년까지다. 최고경영자(CEO)는 매도 제한 기간을 2년으로 설정해 보호예수 기간을 확대 적용한다.카카오는 경영진에 대한 보호예수 기간 설정 외에 공동 주식매도도 금지한다. 임원 주식 리스크 점검 프로세스를 신설해 보호예수 기간이 끝난 뒤라도 주식매도 1개월 전 사전 신고 절차를 둘 방침이다.카카오 관계자는 “기존에도 주식매도에 대한 프로세스가 있었지만 각 계열사 단위였다”며 “앞으로는 얼라인먼트센터를 통해 본사가 직접 스크리닝(훑어보기)하는 방식으로 내부 통제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시장에서는 카카오 내놓은 주식 가이드라인이 뒷북이라는 비판과 함께 향후 카카오모빌리티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상장 일정을 재조정할 수 있을지에 의문표를 달고 있다. 그간의 자율경영을 단번에 중앙집권식으로 변경하기가 어렵고 해외 사모펀드 등 투자사와 맺은 계약 조건에 따라 분쟁도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업계 관계자는 “시가총액이 100조원에 달했던 상장사로서 경영진이 주식을 매도하는 행위에 대한 의미를 너무 쉽게 본 것 같다”며 “경영진의 모럴해저드 극복을 통한 신뢰 회복과 투자금 조기 회수를 바라는 투자사와의 조율 방안 등 여러 문제점은 쉽게 해결되기가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진영태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먹튀 논란’ 휩싸인 카카오, 계열사 상장 원점 재검토한다

기업 공개(IPO)를 준비 중이던 카카오모빌리티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상장이 원점에서 재검토된다. 카카오의 전 계열사 최고경영자(CEO)의 주식 매도도 상장 후 2년까지 제한된다. 카카오페이 임원들의 대량 주식 매도로 ‘먹튀 논란’에 휩싸인 카카오가 내놓은 특단의 후속조치다.

카카오 공동체 얼라인먼트센터(CAC)는 13일 보도자료를 내고 “전 계열사 대상 임원 주식 매도 규정을 마련하고 이를 즉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규정의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카카오는 카카오모빌리티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등 IPO를 준비 중이던 자회사들의 상장을 전면 재검토할 방침이다. 그간 카카오뱅크, 카카오페이, 카카오게임즈 등 계열사를 쪼개 개별로 상장시켜 몸값을 높인다는 비판을 염두에 둔 행보다.

아울러 앞으로 카카오 계열사 임원은 상장 후 1년간 주식을 매도할 수 없다. 스톡옵션 행사를 통해 받은 주식에도 예외 없이 매도가 제한된다. 적용 시점은 증권신고서 제출일로부터 상장 후 1년까지다. CEO의 경우 매도 제한 기간이 2년으로, 더 엄격하게 제한된다. 임원들의 공동 주식 매도 행위 또한 금지된다.

상장사 임원 주식 매도에 대한 사전 리스크 점검 프로세스도 신설됐다. 앞으로 임원이 주식을 매도할 경우 1개월 전 그 수량과 기간을 미리 CAC와 소속사에 공유해야 한다. 해당 규정은 계열사를 이동해 기존 회사 임원에서 퇴임하더라도 적용된다.

앞서 류영준 대표를 포함한 카카오페이 경영진 8명은 회사 상장 이후 한 달 만인 지난해 12월 10일 스톡옵션으로 받은 자사 주식 44만 주를 한꺼번에 매각해 878억 원의 차익을 챙겼다. 카카오페이는 ‘핀테크 총아’로 주목받으면서 증시에 입성했는데, 상근임원 9명 중 8명이 상장하자마자 약속한 듯 주식 매도로 차익을 챙긴 셈이다. 이에 대한 여파는 카카오페이 주가에도 악영향을 미치면서 최근 한 달 동안(11일 종가 14만9,500원) 30% 가까이 급락했다. 카카오 공동대표에 내정됐던 류 대표가 자진 사퇴했지만 여론은 여전히 싸늘하다.

이번 규정을 마련한 CAC는 지속 가능한 성장 관점에서 카카오 전 계열회사 전략 방향을 조율하고 지원하는 사내 위기관리 ‘컨트롤타워’다. 지난 2017년 공동체 컨센서스센터로 출범했지만 골목상권 침해 논란 등 계열사에서 터진 연이은 잡음으로 올해 초 명칭을 바꾸고 확대 개편됐다. 카카오 관계자는 “카카오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 고민하고 경영진과 임직원의 윤리의식 강화와 리스크 방지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승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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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자회사 IPO는 쪼개기 상장과 무관…사업부 물적분할 고려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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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박경은 기자 = 최근 물적분할을 통한 증시 상장에 대한 소액주주들의 비판이 거세지고, 당국이 규제 움직임에 나선 것과 관련, 카카오가 자회사의 기업공개(IPO)는 ‘쪼개기 상장’과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배재현 카카오 최고투자책임자(CIO)는 11일 실적발표 이후 진행된 컨퍼런스 콜에서 “잘되고 있는 사업을 나중에 분사한 것이 아니라 사업 초기 별도법인을 설립하거나 인수해 현재 수준으로 성장시켰다”며 “공동체의 성장과 동반해 주주가치가 증대돼 최근의 쪼개기 상장 논란과는 근본적으로 다르다”고 밝혔다.카카오뱅크와 카카오페이, 카카오모빌리티 등은 매출이 없었던 사업 초기에 신규 법인을 설립해 외부 투자를 유치하고 사업을 확장했으며, 카카오게임즈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인수한 사업을 성장시켰다는 것이다.아울러 카카오는 본사 사업부의 물적 분할을 계획하고 있지 않다고 강조했다.배재현 CIO는 “톡비즈를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수익이 증가하며 안정적으로 수익이 창출되고 있는 사업부의 물적 분할은 계획하고 있지 않다”고 선을 그었다.연내 IPO가 예상됐던 카카오엔터와 카카오모빌리티의 상장 일정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배 CIO는 “지난해 12월 일본 도쿄증권거래소 상장을 준비한 픽코마를 제외하고 구체적인 IPO 타임라인은 확정된 바 없다”며 “현재 주요주주와 논의 중인 상황”이라고 설명했다.올해 카카오그룹 첫 IPO 주자로 예상됐던 카카오엔터는 2분기 내 상장예비심사 신청, 하반기 초 상장이 예상됐으며,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해 12월 초 주관사 선정을 위한 프레젠테이션(PT)을 진행한 바 있다.그러나 카카오 주요 계열사 경영진의 스톡옵션 행사 논란과 관련해 그룹 차원의 상장 일정 재검토가 검토되고 있는 상황이다.카카오는 지난 1월 공동체 얼라인먼트센터(CAC)를 통해 전 계열사 대상 임원의 주식 매도 규정을 시행하며, 상장 추진 중인 계열사의 상장 시점과 방식을 조율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email protected](끝)

[차준호의 딜 막전막후] 카카오 자회사 ‘줄상장’…부메랑으로 돌아오나

“카카오에선 지금까지도 이수만 선생님이 이해가 안 된다고 하죠. CJ ENM보다 훨씬 높은 인수 가격을 제시했는데도 거절한 것이니까요.”카카오는 SM엔터테인먼트 인수를 추진하던 지난해 말 SM엔터 최대주주인 이수만 총괄프로듀서에게 뜻밖의 제안을 했다. “우리와 거래하면 시가보다 30% 싼 가격에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주식을 넘기겠다”는 내용이다. 그렇게 낮은 가격으로 특정인에게 넘기는 건 불법이 아니냐는 반문에 거래 관계자는 예상치 못한 답을 내놨다. “현재 가격에 사면 됩니다. 다른 사모펀드(PEF)가 곧바로 20% 가까이 높은 가격에 카카오엔터에 투자하기로 했거든요. 이 프로듀서의 주식은 앉은 자리에서 30% 이상 뛰는 셈이죠.” ‘라이언’ 타고 재계 2위 그룹으로카카오가 아니라 무명 중소기업이었으면 당장 사기꾼으로 의심받을 만한 이색 제안이었다. 카카오가 128곳의 계열사를 거느리며 SK그룹을 뒤쫓는 재계 2위 그룹으로 성장한 배경엔 이 같은 ‘무현금’ 인수합병(M&A) 전략이 쏠쏠한 역할을 했다. 1조원 몸값의 지그재그 인수 과정이 대표적이다. 카카오는 자사 스타일사업부를 자회사로 떼 낸 뒤 이 회사와 지그재그를 합병해 매각 측에 합병 주식을 주는 방식으로 거래를 끝냈다. 유재석·유희열 씨 소속사인 안테나를 인수할 때도 유희열 씨가 매각 대금을 카카오엔터에 재투자하게 해 현금 유출을 최소화했다.2016년 카카오가 멜론을 운영하는 로엔엔터테인먼트를 1조9000억원에 깜짝 인수했을 때만 해도 자본시장에선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보유 현금·부채 비율 등 기존 시각으론 무리한 M&A가 분명했기 때문이다. 카카오가 이런 시각을 뒤엎고 한때 시가총액 120조원의 왕국을 조성하는 덴 이로부터 채 5년이 걸리지 않았다.특히 최근 2~3년 사이 카카오의 가장 큰 혁신은 이 같은 ‘파이낸싱’에 있었다. 주요 핵심 사업을 분사한 뒤 곧장 투자 유치에 성공해 수조원에서 수십조원의 몸값을 인정받았다. 카카오페이·카카오뱅크 등 계열사들이 증시에 안착하면서 현금과 영향력이 쌓였고 이를 바탕으로 지분을 교환하는 방식으로 또 다른 유망 기업과 손을 잡았다. 절차는 간결했고 회사 경영권을 인수해 키우느라 노조와 씨름할 필요도, 실적을 두고 머리를 싸맬 필요도 없었다. 영토 확장은 끝이 없어 보였다. 무한 확장 전략의 끝엔수조원의 자금을 굴리는 사모펀드(PEF)들도 카카오에서 돈 냄새를 맡고 합류했다. 카카오 내 주요 투자팀 인력과 저녁 자리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인맥이 곧 운용사의 실력으로 자리잡기 시작했다. 홍콩계 PEF인 앵커에쿼티파트너스가 대표적이다. 투자은행(IB)업계에선 “라이언(카카오의 대표 캐릭터)만 붙이면 국회도 상장시킬 것”이란 농담이 돌 정도였다.이 같은 전략은 사실 카카오가 원조는 아니다. 여러 회사를 M&A해 ‘벤처 연합군’을 세우고, 이를 상장하겠다며 출범한 옐로모바일이 대표적이다. 2015년 국내에서 두 번째로 유니콘 기업 반열에 오르며 각광받았다. 나스닥과 코스닥시장을 두고 저울질 중이라는 보도가 쏟아졌지만 지금은 각종 구설로 존재감이 약해졌다.물론 카카오와 옐로모바일을 같은 잣대로 비교하는 건 무리다. 카카오는 월간 5000만 명의 이용자가 사용하는 카카오톡이란 ‘구심점’을 보유하고 있다. 다만 임직원의 주식 매각이 계열사들의 상장 제동으로 이어지는 등 뜻하지 않은 위기에 처한 카카오엔 한 번쯤 곱씹어 볼 사례다. M&A와 금융기법으로 쌓은 ‘제국’이 구심점을 잃으면 무너지는 것도 전례없이 빠르다는 반면교사가 됐기 때문이다.카카오는 그룹 컨트롤타워인 공동체얼라인먼트센터를 세워 신뢰를 회복하겠다며 고개를 숙였다. 여전히 실무진에선 “미리 굵직한 상장은 끝낸 게 천만다행”이란 분위기도 감지된다. PEF 관계자의 뼈 있는 이야기가 맴돈다. “그래서 공동체얼라인먼트센터는 언제 상장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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