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 화재 | 여름, 현대차 코나 Ev에 또 화재 시작! 1조4000억 리콜이 무효?…아이오닉5 이미지엔 타격 없을까? 상위 176개 베스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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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되니 현대차 코나 EV에 또 화재 잇따라, 노르웨이에서도 화재가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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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용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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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현대차 잇단 화재 코나EV 어떤 배터리 달았나 조사한다

[단독] 현대차, 잇단 화재 코나EV ‘어떤 배터리’ 달았나 조사한다, 특정 기간 생산된 ‘SK이노 배터리 차량’ 검사키로 “LG엔솔 달았는데 SK이노 장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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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hankyung.com

Date Published: 8/3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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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콜 이후 1년 넘게 잠잠해서 해결되나 싶었는데….코나 전기차 …

코나 EV 태안에서 화재 무려 배터리 교체 리콜을 실시한 차량. KATRI 발표 “배터리 아닐 가능성 높아”. 화재가 난 코나 EV / 사진 = 네이버 전기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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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autopostkorea.com

Date Published: 9/3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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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 불명…계속되는 코나 전기차 화재, 해결될 수 있을까요?

코나 화재 사건입니다. 한두 대도 아니고 지금까지 알려진 것만 약 20건 정도의 화재가 났죠? 당시에는 언론에도 굉장히 많이 보도됐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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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youtext.ai

Date Published: 2/2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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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코나 – 나무위키

페이스리프트: 더 뉴 코나. 4. 사건사고. 4.1. 엔진 오일 오측 해프닝4.2. 코나 일렉트릭 연쇄 화재 사건4.3. 급발진 의혹 사고 및 브레이크 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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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namu.wiki

Date Published: 8/1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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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 노르웨이서 17번째 화재···물 컨테이너 빠뜨려 불 껐다

24일 인사이드 EV(전기차)를 비롯한 외신에 따르면 지난 21일 노르웨이 수도 오슬로의 한 도로변 주차장에 세워져 있던 코나 전기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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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joongang.co.kr

Date Published: 8/1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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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 EV 화재는 원인은 ‘LG 배터리셀 결함’…현대차 2만6천699 …

(세종=연합인포맥스) 장순환 기자 = 2018년 출시 이후 국내 11건, 해외 4건 등 총 15건의 화재가 발생하면서 논란이 된 현대자동차의 코나 전기차(E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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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news.einfomax.co.kr

Date Published: 10/1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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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콜해서 이제 다 해결된 줄 알았던 코나 전기차 화재 사건, 또 불 …

코나 일렉트릭이 또 화재가 발생했다. 리콜을 시행 이후 배터리를 교체했는 데도 화재가 발생해 문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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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automobilekorea.com

Date Published: 5/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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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현대차 코나 EV에 또 화재 시작! 1조4000억 리콜이 무효?...아이오닉5 이미지엔 타격 없을까?
여름, 현대차 코나 EV에 또 화재 시작! 1조4000억 리콜이 무효?…아이오닉5 이미지엔 타격 없을까?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코나 화재

  • Author: 김한용의 MOC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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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최초 공개: 2021. 6. 26.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IV5qjcOLSpY

[단독] 현대차, 잇단 화재 코나EV ‘어떤 배터리’ 달았나 조사한다

“회사가 할 수 있는 온갖 노력을 끌어모아 ‘영끌(영혼을 끌어모은)’에 준하는 제시안을 마련했다.”현대자동차 사측 교섭위원이 지난 20일 노동조합에 3차 임금 제시안을 내놓으며 한 발언이다. 더 이상 내놓을 게 없다는 의미였다. 하지만 회사는 곧장 기본급과 성과급을 더 올린 4차 제시안을 준비해야 했다. 몇 시간 만에 기본급 인상폭은 6만9000원에서 7만5000원으로, 성과급 지급 규모는 ‘150%+350만원’에서 ‘200%+350만원’으로 높아졌다.현대차 노사가 이날 2021년 임금·단체협상 잠정 합의안을 마련한 이면에는 회사의 파격적인 임금 인상안이 있었다. 이에 노조가 ‘정년 연장’ 고집을 꺾으면서 3년 연속 무파업 합의를 이뤄냈다. 3년 연속 무분규 잠정 합의2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노사는 △기본급 월 7만5000원 인상 △성과급 200%+350만원 △격려금 230만원 △무상주 5주 △복지 20만 포인트 △전통시장 상품권 10만원 지급 등의 내용을 담은 임단협 잠정안에 합의했다.기본급 인상폭은 2015년(8만5000원), 성과급·격려금은 2014년(870만원) 이후 최대다. 총액 기준 1806만원에 달한다. 이에 따라 현대차 생산직 상당수가 올해 다시 연봉 1억원을 넘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날 합의는 코로나19 재확산과 차량용 반도체 공급난에 따라 위기가 심화할 가능성이 크다는 데 노사가 함께 인식한 결과라고 사측은 설명했다.교섭 과정이 순탄하지는 않았다. 사측이 지난달 30일 내놓은 총액 기준 1114만원 지급에 대해 노조가 즉각 거부하고 파업 준비에 들어갔다. 지난 16일 사측은 총액 1413만원 수준의 2차 제시안을 전달했지만, 노조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20일 하루에 3차 제시안과 4차 제시안이 나왔고, 그때마다 기본급 인상폭 및 성과급 규모는 커졌다. 사측 “두 세대 다 챙겼다”현대차가 임금을 파격적으로 높인 건 노조의 주류인 40~50대 생산직은 물론 20~30대 사무·연구직 역시 불만이 커진 영향이다. 사측 대표는 교섭에서 “현대차 내부 세대 갈등이 한국 사회가 겪고 있는 갈등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며 “두 세대를 모두 챙길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잠정 합의안에 MZ세대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한 조항이 다수 담긴 배경이다. 대리급 연구·사무직 직급수당(월 4만5000원) 신설이 대표적이다. 직원 본인 결혼 때 경조금은 30만~50만원에서 근속연수와 상관없이 100만원으로 인상했다. 울산공장 노후 기숙사는 1인1실로 재건립하기로 했다.입사 후 첫차를 구매할 땐 조건 없이 20%를 깎아준다. 지금은 근속연수별로 10~30% 할인받는데, 신입사원은 할인폭이 10%에서 20%로 높아진다.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 프로그램도 마련했다.전기차 시대 가속화에 따른 40~50대 생산직 고용안정 방안도 담았다. ‘산업전환 대응 관련 미래 특별협약’을 맺고, 국내 공장과 연구소에 지속 투자하기로 했다. 정년 연장은 받아들이지 않았지만 정년퇴직자 중 희망자에 한해 다시 채용하는 ‘숙련 재고용’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대신 노조는 당초 주장했던 정년 연장을 포기했다. 찬반투표 관문 넘을까노사 합의로 파업 리스크가 해소된 데 대한 외부 평가는 대체로 긍정적이다. 유지웅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반도체 공급난 외 추가 생산 차질 리스크가 사라졌다”며 “잠정 합의에 따라 7월 판매와 미국 수출 물량 공급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이라고 분석했다.하지만 다른 자동차 및 부품업계는 현대차의 파격적인 임금 인상이 미칠 파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현대차 노사 협상 결과가 업계에 미치는 영향력을 감안하면 임금을 상당히 올려야 할 수도 있어서다. 한 부품사 대표는 “자동차업계에서 현대차를 비롯한 일부 업체를 제외하면 여전히 생존을 걱정해야 하는 게 현실”이라며 “노조는 벌써부터 현대차 사례를 거론하고 있어 부담이 크다”고 말했다.노조는 오는 27일 잠정 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대상 찬반투표를 한다. 의견이 분분한 만큼 투표함을 열어보기 전까지는 결과를 장담할 수 없다는 관측이 많다. 합리 성향의 노조 집행부와 달리 강성 계파 소속 노조원들은 벌써 부결 운동에 나섰다.지난해엔 찬성률 52.8%로 교섭이 타결됐다. 올해 투표에서 잠정 합의안이 가결되면 현대차 노사는 3년 연속 파업 없이 교섭을 마무리짓게 된다.김일규/도병욱 기자 [email protected]

리콜 이후 1년 넘게 잠잠해서 해결되나 싶었는데….코나 전기차 결국 또 화재 발생했다

코나 EV 태안에서 화재

무려 배터리 교체 리콜을 실시한 차량

KATRI 발표 “배터리 아닐 가능성 높아”

2020년과 작년 한 해는 코나 일렉트릭의 연이은 화재 소식으로 인해 자동차 업계가 떠들썩했던 한 해였다. 이로 인해 현대차 측에선 지난해 2월 코나 일렉트릭 2만 5038대를 대상으로 배터리를 교체하는 리콜까지 진행하였고, 리콜 계획이 이뤄짐과 동시에 두 차례 이상 차량 화재로 인해 전소가 되면서 새로운 화재 분석이 필요하다는 이슈가 끊이질 않았었다.

그리고 세월이 흘러 2022년인 오늘날에 이르러서는 한동안 코나 일렉트릭의 화재 소식이 잠잠했다. 리콜까지 하였으니 이제 문제가 해결된 것으로 보였는데, 최근 충남 태안에서 리콜 조치를 받은 코나 일렉트릭이 또 화재가 발생하여 주목을 받고 있다.

글 권영범 에디터

배터리에

불이 붙지 않은 경우는 처음

최초로 알려지기 시작한 건 지난 11일 어느 한 전기차 동호회에 올라온 글에서부터 시작된다. 글의 내용으로는 “충청남도 태안군 사는 코나 차주입니다. 태안읍 원이로 352에서 차 전소됐습니다.”, “퇴근하는 길에 화재가 났고 당시 배터리량 97%였습니다.”, “2020년 3월식이고, 배터리 리콜 2021년 9월 즈음에 받았습니다.”라는 말과 함께 남일인 줄 알았던 게 본인에게 일어났다며 당혹스러움을 표출했다.

당시 차량이 전소되기 직전에 뒤 시트에서 타는 냄새가 났다고 했다. 더불어 탄내를 인지함과 동시에 “전기차 시스템을 점검하십시오”라는 경고등이 들어왔고, 곧바로 차량에서 탈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때까지만 하더라도 배터리의 문제로 치부되는 분위기였다.

차량의 화재를 진압하고 곧바로 인근 자동차 공업사로 차량이 옮겨졌다. 이후 차량을 회수하여 조사에 착수되었고, ‘LG에너지솔루션’에게 화살이 향해지는 게 거의 확실시 되는 가운데, 결말을 뒤집을만한 중간 결과가 발표되었다.

지난 12일 한국자동차안전연구원 KATRI의 발표에 따르면, 충남 태안군에서 발생한 코나 EV 화재와 관련해 소방당국 및 제조사와 함께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중이다. 그런데 현재 KATRI에서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이번 코나 EV의 화재 원인이 배터리가 아닌 것으로 보고 있다.

배터리가 아니라면

현대차의 잘못인가?

발표 내용 중에는 이런 내용이 담겨 있었다. “배터리관리시스템(BMS)이나 전장에 화재 원인이 있을 수 있다”라는 내용의 중간 결과 발표였다. 이럴 경우 책임의 소재가 배터리 제조사인 LG에너지솔루션에서 제조사인 현대차 쪽으로 기울 수 있는 부분이다.

그렇기에 지난해 발생했던 대구 코나 EV 화재 사건도 다시 한번 재조명되고 있는 중이다. 당시 대구 코나 EV도 리콜을 받았던 이력이 있었으며, 이 차량의 경우 차량을 충전하는 도중에 화재가 발생한 경우다.

이로 인해 현대차의 BMS에 대해 신뢰도에 의문을 제기하게 되는 사건으로 변질될 가능성이 농후하다. 이번 태안 코나 EV의 사건으로 인해 기존 코나 EV 화재들과 달리 좀 더 수월하게 조사 결과가 나올 것을 기대할 수 있다.

그러나 한 가지 불편한 사실이 존재한다. 그것은 바로 공식 리콜을 실시하기 이전에 현대차에선 BMS 업데이트 무상수리를 한 이력이 존재한다.

BMS를 설계하는

현대차의 입장은 아직 없어

BMS, Battery Management System의 약자로 배터리의 전압과 전류, 온도를 실시간으로 관리하며, 관리 현황을 EMS와 CAN 통신을 하여 과전압 또는 과전류 충전으로 인한 과열, 과방전, 극고온과 극저온의 환경에서도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시켜주도록 만드는 시스템이다.

이 BMS는 전기차에게 있어 심장과도 같은 존재다. BMS의 근본적인 역할은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배터리의 수명을 연장시키는 것에 있다. 셀 밸런싱 기능을 통해 배터리의 최대 에너지를 최적화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관리해 주는 그런 존재다.

즉, 전기차의 성능과 안전은 BMS도 큰 기여를 한다. 현재 태안에서 발생한 코나 EV의 화재 원인이 제대로 밝혀져 배터리가 아니게 된다면, 이제는 현대와 LG 두 기업 간의 싸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런데 이 BMS의 설계를 배터리 제조사에서 하는 게 아닌, 자동차 제조사에서 한다는 점이다. 이는 현대차뿐만 아니라 현대 모비스가 직접 설계한 냉각 시스템까지 코나 EV에 탑재되어 있다 보니, 모비스 측에서도 책임을 피하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 다시 한번

큰 폭풍이

휘몰아칠 것으로 보여

현대차와 LG에너지솔루션, 이 둘의 관계는 코나 EV를 통해 양사 간의 관계가 한번 틀어진 경험이 있다. 당시 사고 조사에서도 “이건 배터리의 문제다!”, “이건 BMS의 문제다!”, “이건 전장류의 문제다!”라면서 정확한 원인이 제대로 밝혀지지 않아 소비자들과 네티즌들의 혼란이 가중되던 시절이었다.

동시대에 나왔던 니로 EV 또한 동일한 코나와 동일한 플랫폼을 사용한다. 그리고 일부분의 차량에는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가 사용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나 EV에 적용된 배터리와 달리 생산 시기가 다르기 때문에 괜찮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실제로 니로 EV의 경우에는 화재가 발생하지 않았다. 하지만, 같은 한식구라 할지라도 소프트웨어 부분까지 판박이 일리는 없다.

이로인해 사회적으로도 큰 이슈거리이자 골치거리였던 코나 EV의 결함이 어느 정도 실마리가 잡힐 것으로 업계는 기대하고 있다. 이번 화재 사건으로 상심이 클 차주분에게는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이만 글을 줄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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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 불명…계속되는 코나 전기차 화재, 해결될 수 있을까요?

여러분, 혹시 일주일 전 점심에 뭐 먹었는지 기억하세요? 이거 아마 바로 대답하실 수 있는 분들은 많지 않으실 것 같아요. 인간은 정말 망각의 동물이죠? 스트레스 받는 일은 금방 잊어버리는 게 좋지만 반대로 살면서 꼭 잊지 말아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이야기도 마찬가지인데요. 여러분, 혹시 이 사건 기억하시나요? 2020년의 논란이 일었던 사건이라 많은 분들의 기억 속에서 점점 희미해져 가고 있을 것 같아요. 코나 화재 사건입니다. 한두 대도 아니고 지금까지 알려진 것만 약 20건 정도의 화재가 났죠? 당시에는 언론에도 굉장히 많이 보도됐는데, 지금은 어떤가요? 이야기가 쏙 들어갔죠? 그도 그럴 게 다른 중요한 이슈들도 많았잖아요? 반도체라든가, 요소수라든가, 아니면 이런 결함들 사건들이요.

하지만 오늘은 다시 한 번 코나 화재 사건에 좀 집중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왜냐고요? 이게 단순히 과거를 돌아보자는 게 아니라요. 당장 오늘 다시 벌어질 수도 있는 사건이 되어버렸기 때문입니다. 리콜 후 한동안 잠잠한가 싶던 코나 전기차에서 최근 또 다시 연이어 화재가 발생하고 있거든요. 이 때문에 전기차 동호회는 물론 코나 EV 차주 분들 사이에서도 지금 난리가 났습니다. 자, 오늘은 그래서 코나 화재 사건에 대해 다시 한 번 파헤쳐보는 시간을 가져볼 건데요. 그간 코나 EV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를 하나하나 분석해 보면서 이야기를 풀 거니까요. 순서대로 따라오시면 됩니다. 먼저 코나 EV가 어떤 차인지부터 알아야겠죠? 2018년에 출시가 됐고요.

이 때만 하더라도 아직 사람들이 전기차에 막 지금처럼 엄청난 관심 쏟아 붓던 때는 아니었죠? 선택할 수 있는 전기차 종류도 그리 많지 않던 시절이었고, 상품성도 나름 괜찮았기 때문에 전 세계 시장에서 성황리에 팔렸습니다. 하지만, 그 명성이 그리 오래가지 못 했죠. 다들 아시다시피 화재 사건이 잇따라 발생했거든요. 최초의 사고는 2018년 5월 19일, 현대 울산 제 1공장 생산 라인에서 발생했고, 이어서 8월 6일에도 같은 장소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그런데 화재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어요. 2019년에는 총 다섯 차례의 사고가 발생했는데, 장소도, 상황도 정말 다양했어요. 그래서 너무 무서웠죠. 이유를 좀 잡을 수가 없잖아요. 심지어 국내에서만 발생한 게 아니라 해외 사례도 존재했습니다.

캐나다, 오스트리아, 강원도 강릉, 경기도 부천, 세종시 고운동 등에서 화재가 발생했고요. 사고 당시 차량들은 충전 중, 미충전, 충전 후, 주행 중 등 각자 다른 상태에 놓여 있었죠. 그렇게 화재가 멈추길 바랐지만 다음 해인 2020년에도 약 7건의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차에서 계속 불이 나니까 어떤 일이 벌어졌나요? 현대차와 LG 에너지 솔루션이 약 1조 4천억 원을 투입해 리콜하기로 결정했죠. 2017년 11월부터 2020년 3월까지 생산된 코나가 리콜 대상이었는데요. 사실상 생산 물량 전체에 해당하는 수치였어서 국내는 2만 5,083대였고요. 글로벌 판매분까지 합치면 7만 5,680대가 리콜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그런데 말이죠. 리콜을 하긴 했는데요. 그것보다 더 큰 문제가 남아 있었습니다. 뭘까요? 당시 화재 원인도 제대로 못 찾고 난리였던 거 혹시 기억하시나요?

사고 조사에서도 막 “이건 배터리 문제야.”, “아니야, 이건 배터리 시스템 문제야.”, “이건 전장류 문제야.” 이렇게 현대랑 LG랑 기싸움을 펼치면서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었죠. 사고 조사도 되게 더디게 진행돼서 많은 비판들이 이어졌습니다. 당시 국토부는 자동차안전연구원의 제작 결함 조사를 지시했는데요. 무려 1년이 지나갈 때쯤까지도 별다른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진행 중이라는 답변만을 남겨 “사실상 제대로 조사할 의지조차 없어 보인다.” 라는 강한 비판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그러다가 국회에서도 관련 내용이 언급되고, 매스컴을 통해서 사건이 보도되며 일이 커지자, 그제서야 국토부는 늑장 리콜 조치를 시행했죠. 또한 당시 제조 과정에서 배터리셀 분리막이 손상된 것이 화재 원인임을 밝혔었습니다.

어쨌든, 당시에 리콜을 했으니까 소비자 입장에선 “그래도 이제는 좀 괜찮겠지?”, “리콜에서 문제 되는 부분 다 고쳐줬는데, 뭐, 설마 또 불이 나겠어?” 이런 생각을 하셨을 것 같아요. 그런데 사실 전 현대가 저렇게 LG랑 싸우고 있을 때, 뭔가 되게 좀 싸했거든요. 여러분은 안 그러셨나요? 서로 막 책임 떠넘기고 어떻게든 책임을 좀 피해보려는 뉘앙스였는데, ‘솔직히 문제가 제대로 해결이 된 거 맞을까?’ 라는 생각도 계속해서 들었습니다. 그런데 아니나 다를까 일이 또 터졌어요. 바로 작년인 2021년에도 화재 사고가 있었죠. 대구 달서구에서 발생한 사건인데요. 심지어 이번에 리콜을 받은 코나 EV에 불이 났습니다. 이게 무슨 뜻일까요? 리콜까지 받았는데 불이 났다? 그럼, 결론이 뭐냐고요? 뭔가 일이 좀 잘못 돌아가고 있다는 거죠.

이후 화재 원인이 발표됐는데 충전 중 화재가 발생한 이 차의 화재 원인은 배터리셀 내부 음급탭 접힘으로 인한 화재 발생 가능성이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여기서 중요한 건 가능성인데요. 확신하지 못한다는 거죠. 좀더 적나라한 표현으로 풀자면 원인을 정확하게 알 수 없다는 겁니다. 그래서 이후 고전압 배터리 시스템을 모두 교체하는 리콜에 돌입하기도 했어요. 이 정도면 정말 사건이 마무리되기를 바랐는데, 안타깝게도 최근까지 코나 전기차 화재 사고는 계속되고 있었습니다. 지난 1월에는 충남 태안에서 화재가 발생했어요. 이 차는 특이한 게 배터리에는 불이 안 붙어서 다른 원인으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건데요. 지금껏 코나 EV 차량 중에서 배터리에 불이 붙지 않은 경우는 처음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러면 사실 문제가 더 심각해질 수도 있는 거죠.

그간 계속해서 배터리 문제라며 리콜까지 진행했는데 혹시 다른 부분에 문제가 있어서 화재가 발생한 것이고, 그게 뭐 때문에 불이 난 건지를 알 수 없다면, 이건 조사를 완전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한다는 뜻이겠죠. 리콜 실효성에 대한 의문도 제기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고요. 참고로, 이 차는 2020년 3월 식이고, 2021년 9월에 배터리 리콜까지 받은 차량이라고 합니다. 또한 이 차의 정확한 화재 원인은 지금까지도 외부에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관련 기관에서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배터리 관리 시스템이나 전장에 화재 원인이 있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되면 중요한 변화가 하나 생기죠? 현대차랑 LG가 “서로 네가 원인이야.” 하면서 기싸움을 벌이고 있는데 지금까지는 현대차한테 좀 유리한 방향으로 흘러갔다면, 이제는 오히려 책임 소재가 현대차 쪽으로 기울 수도 있는 상황이 되어버렸어요. 배터리 관리 시스템으로 불리는 BMS 이게 뭐냐 하면, 그러니까 쉽게 설명하자면, 배터리 상태를 온전하게 수 있도록 관리하는 시스템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과전압이나 과전류 충전으로 인한 과열이나 과방전, 극고온 녹은 극저온의 환경에서도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시켜주도록 만드는 시스템이죠. 좀더 쉽게 말하자면 전기차의 심장과도 같은 역할을 하는 시스템입니다. 여기에 만약 문제가 생긴다면 이건 배터리 제조사인 LG가 아니라 현대차의 잘못으로 봐야 된다는 거죠. 거의 마무리에 다 왔습니다. 지난 13일 이번엔 부산에서 코나 전기차 화재가 발생했어요. 다행히도 인명 피해는 없고, 다른 화재들과 다르게 이번 화재는 그렇게 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런데 이 차는 리콜 조치를 아직까지 받지 못한 차로 알려졌죠. 대체 왜 아직까지 리콜을 받지 못한 것인지, 그리고 정확한 화재 원인은 무엇인지를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지금까지 코나 화재 사건을 살펴봤는데요. 리콜 이후로 그나마 잠잠해지는 줄 알았더니 본질적인 문제는 남아 있는 것으로 보이죠? 그리고 그 두려움 속에 살아야 되는 건 다름 아닌 소비자들입니다. 사실 정말 답답하죠? 문제가 끊임없이 발생하지만, 몇 년이 지나도 제대로 해결이 되지 않고 있는 지금 상황. 특히 내연기관차와는 다르게 전기차는 화재가 발생하면 진압하기가 매우 힘듭니다. 진압을 하다가 감전 사고가 일어날 수도 있고요. 인명 피해가 발생할 수도 있는 일입니다. 단 하나의 자동차, 코나 EV에서만 여러 번 일어난 일이죠. 이제는 누구나 이해할 수 있을 만한 제대로 된 답변을 해야 할 시점이 아닐까요? 시간을 너무 오래 끌었습니다. 오토포스트 이슈플러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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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 노르웨이서 17번째 화재···물 컨테이너 빠뜨려 불 껐다

현대자동차의 코나 전기차가 노르웨이에서도 불이 났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올 2월 현대차가 배터리 교체를 발표한 이후 잦아들었던 전기차에 대한 화재 불안감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 코나 전기차는 지난 18일에도 충남 보령에 있는 한 해수욕장 인근에서도 주차 중에 불이 났다.

코나 전기차 오슬로 대로변 주차장서 불

물 담긴 컨테이너에 빠뜨려 화재 진압

24일 인사이드 EV(전기차)를 비롯한 외신에 따르면 지난 21일 노르웨이 수도 오슬로의 한 도로변 주차장에 세워져 있던 코나 전기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대부분 전기차 화재와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차량 하부 배터리가 위치한 곳에서 불이 시작됐다. 현대차는 “현재 해당 사고에 대해 확인 중에 있다”고만 밝혔다.

오슬로 경찰에 따르면 현장에 출동한 소방관들이 불이 난 코나 전기차에 물을 뿌린 뒤 축축이 젖은 방화 담요로 차량을 덮었다. 그다음 차량을 들어올려 대용량 물이 담긴 컨테이너에 빠뜨렸다. 코나 전기차는 컨테이너에 들어간 뒤에야 불이 꺼졌다. 전기차 화재 사고에는 열 폭주가 동반되기 때문에 불길을 완전히 제압하기가 상대적으로 어렵다.

이번 노르웨이 사고까지 더해 코나 전기차에선 2018년 출시 이후 지금까지 국내·외에서 총 17차례 화재가 발생하게 됐다. 국내 12건에 더해 해외 5건까지 포함한 숫자다. 현대차는 지난해 10월 코나 전기차에 들어간 배터리 관리시스템(BMS)을 업데이트하는 결함시정조치(리콜)를 발표했지만, 그 이후에도 화재가 이어졌다. 결국 올 2월 “2018년 5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생산한 코나 전기차 약 2만5000대에 대해 고전압 배터리시스템(BSA)을 모두 교체하는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대차 노르웨이 법인은 현지 언론에 “사고 차량은 정식 수입 절차를 거치지 않아 리콜 대상에서 제외돼 있던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현지 법인을 통해서가 아니라 울산 공장 생산분을 개인이 수입했다는 취지다. 코나 전기차는 국내 생산분에는 대부분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를 탑재했고, 동유럽 체코 공장에서 양산에 들어간 지난해부턴 SK이노베이션 배터리도 사용하고 있다.

현대차, 코나 차주에게 BMS 업데이트 요청

최근 현대차는 개별 지점, 영업사원 차원에서 아직 배터리 교체를 받지 않은 코나 리콜 대상 차주에게 BMS 업데이트를 요청하고 있다. BMS를 업데이트해 충전량을 줄임으로써 과도한 충전에 따른 화재 위험 가능성을 낮추려는 조치다. 통상적인 전기차 안전마진(배터리 용량 대비 충전하지 않고 남겨두는 부분)은 8~12%지만, 코나 전기차는 3%에 불과했다.

김영민 기자 [email protected]

코나 EV 화재는 원인은 ‘LG 배터리셀 결함’…현대차 2만6천699대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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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연합인포맥스) 장순환 기자 = 2018년 출시 이후 국내 11건, 해외 4건 등 총 15건의 화재가 발생하면서 논란이 된 현대자동차의 코나 전기차(EV)의 화재 원인이 LG에너지솔루션이 생산한 배터리셀의 불량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다.현대자동차는 LG에너지솔루션이 생산한 배터리를 장착한 코나 EV(2만5천83대)와 아이오닉 전기차(1천314대), 전기버스 일렉시티(302대) 등 총 2만6천699대를 리콜해 배터리셀을 전량 교체하기로 했다.국토교통부는 24일 코나 EV 화재 원인과 현대차의 리콜 계획을 밝혔다.한국교통안전공단과 자동차안전연구원(KATRI)이 지난해 10월부터 최근까지 리콜로 수거한 고전압 배터리를 정밀조사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조사 결과, 현대차에서 제작한 코나 EV 등 3개 차종은 LG에너지솔루션 중국 남경공장에서 초기 생산된 고전압 배터리 중 일부에서 셀 제조 불량(음극탭 접힘)으로 인한 내부합선으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한국교통안전공단과 KATRI은 수거한 고전압 배터리 정밀조사를 통해 화재 재현실험 등을 진행했는데, 배터리셀 내부 열 폭주 시험에서 발생한 화재 영상이 실제 코나 EV 화재 영상과 유사한 것을 확인했다.또한, 최근 대구 화재 차량을 중간조사한 결과, 화재는 3번 팩 좌측의 배터리 셀에서 발생했고, 내부 양극(+) 탭의 일부가 화재로 소실된 것을 확인했다.리콜로 수거된 불량 고전압 배터리를 분해해 정밀히 조사한 결과, 셀 내부 정렬 불량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을 확인했고, 화재 재현실험 중이다.또한, 코나 EV 배터리 관리시스템(BMS) 업데이트 시 BMS 충전 맵 로직의 잘못된 적용도 확인했다.이로 인한 급속 충전 시 리튬 부산물 석출을 증가시키는 등 화재 발생과 연관성이 있는지를 추가 확인할 계획이다.다만, 지난해 10월 자발적 리콜시 원인으로 제시된 배터리셀 분리막 손상이 있는 배터리셀로 화재 재현실험 중이나, 현재까지는 화재가 발생하지 않았다.이러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현대차는 오는 29일부터 고전압 배터리 시스템(BSA)을 모두 교체하는 시정조치에 들어간다.이번 조치는 이미 시정조치를 받은 코나 전기차에서 발생한 화재를 보완하기 위한 것으로, 중국 남경공장에서 지난 2017년 9월부터 2019년 7월에 생산된 고전압 배터리를 장착한 차량 모두가 대상이다.현대차와 LG 에너지솔루션은 KATRI의 결함조사가 완료되지 않았지만, BMS 업데이트로 화재 위험성이 있는 일부 배터리를 완전히 추출하기 어려운 점을 고려해 기존 BSA를 개선된 제품으로 전량 교체할 예정이다.국토부는 현재 진행 중인 KATRI 주관의 화재 재현실험 등 일부 완료하지 못한 결함조사를 지속 추진하면서 이번 조치의 적정성도 조사해 필요하면 보완 조치할 계획이다.또한, 지속해서 증가하는 전기차의 화재 안전성 확보를 위한 제도개선 대책은 3월까지 마련할 계획이다.이번 결함시정과 관련해 현대차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 및 휴대전화 문자로 시정 방법 등을 알릴 예정이다.결함시정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 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국토부는 자동차의 결함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자동차의 제작결함정보를 분석하는 자동차 리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홈페이지에서 차량번호와 차대번호를 입력하면 언제든지 해당 차량의 리콜대상 여부와 구체적인 제작결함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email protected](끝)

리콜해서 이제 다 해결된 줄 알았던 코나 전기차 화재 사건, 또 불났다

[오토모빌코리아=뉴스팀] 지난 11일 오후, 또 코나 전기차 화재 사고가 충남 태안읍 삭선리의 한 도로에서 발생했다. 화재 차량은 전소됐으며,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운전자는 약 2,800만 원의 재산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는 지난해 2월 코나 일렉트릭 2만 5,083대를 대상으로 배터리를 교체하는 리콜 계획을 제출했었다. 실제로 현대차는 LG에너지솔루션과 함께 1조 4,000억 원을 투입해 국내외에서 판매된 7만 5,680대를 대상으로 대규모 리콜을 단행했었다. 리콜을 시행했음에도 화재가 발생하여 다시 차량 화재 원인 조사에 들어간 상황이다.

2020년 코나 일렉트릭

화재로 인한 리콜 실시해

2020년 10월 초 국토부는 최근 잇단 화재로 문제가 된 코나 일렉트릭 대해 시정 조치를 내렸다. 현대차는 이를 받아들여 화재 원인을 규명하고 대책 마련에 나섰다. 제조사 측은 국내에 판매된 코나 일렉트릭 2만 5,000여 대를 대상으로 BMS를 업데이트한 뒤, 이상 코드나 증상이 발생하면 배터리를 전면 교체해 주겠다고 방침을 밝혔다.

현대차와 LG화학은 화재의 책임을 두고 공방전이 이어졌다. 화재의 원인을 몰라 불안한 소비자들은 코나 전기차를 중고매물로 등록하는 상황이 일어났다. 또한 일부 지역에서는 코나 전기차는 충전하지 말아 달라는 안내판이 붙기까지 했다.

코나 일렉트릭

어떤 차길래?

코나 일렉트릭은 2018년에 공개된 해외에서도 많은 주목을 받은 현대 전기차였다. 그러나 연쇄 화재 사건 및 브레이크 결함으로 차량의 이미지를 실추됐고, 이로 인해 2021년 4월 단종되었다. 화재뿐만 아니라 코나의 브레이크 결함 문제도 현대가 리콜까지 시행했을 만큼, 골머리를 썩였던 문제였었다.

그런데 문제는 리콜이 시행된 이후에도 화재사건이 발생했다는 것이다. 실제로, 2021년에는 BMS 업데이트를 받았음에도 화재가 났었다. 이 사건은 현대차가 실시한 BMS 리콜이 발화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다는 것을 암시했다. 같은 해 6월 충남 보령에서도 리콜 대상이 아니었던 차량에 화재가 나서 코나 소유자들을 불안에 떨게 만들었다.

2021년에 한 배터리 교체

그럼에도 화재 발생해

이번에는 리콜을 받아 배터리를 교체했음에도 화재가 발생했다. 지난 11일 오후, 코나를 100%까지 충전한 후 배터리량이 97%가 되었을 즈음에 화재가 났다. 2020년 3월 식의 코나였고, 배터리 리콜은 2021년 9월에 받았다.

현재 코나 일렉트릭에 사용된 배터리의 대다수는 LG에너지솔루션이고, 일부 차량은 SK이노베이션이다. 배터리 업계에서는 주행 중 화재가 발생했다는 점에서 기존 리콜 배경인 배터리 문제가 아닐 수 있다고 반응하였다. 어떤 이유에서든, 이로써 코나는 또 한 번 ‘불나’의 오명을 뒤집어쓰게 되었다.

화재를 당한 운전자가 올린 카페 게시글에는 화재 당시의 블루링크에 대한 문제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있다. 연기가 난다고 분명히 이야기를 했는데, 연기가 차 어디서 난 건지, 주소가 어디냐는지, 차 번호가 뭐냐를 물으면서 6분 간 시간을 날렸다고 한다. 소방서에 먼저 전화를 했어야 했다고 이야기하는 내용의 게시글에서는 안타까움이 느껴졌다.

이에 대한 네티즌들은 분노하고 불안해하고 있다. “차에 불이 났다는데 고객 걱정을 먼저 해야 하고, 사고 수습이 먼저다. 고객 인적 조사할 때냐?”, “현대 사람들 어떻게 나올지 말이 안 통하면 미디어의 힘을 빌려라”, “아~ 저도 배터리 교체 받고, 안심하고 탔었는데.. 불안하다”, “블루링크 전화는 무쓸모인가 보다. 연기보다 경고등이 먼저 떠서 충분한 대피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다” 등이 있었다. 현대차가 코나의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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