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 컬리 쿠팡 | 아니 적자라면서요;; 쿠팡이 로켓배송을 계속하는 이유는? 5분 안에 설명해드려요😉 22 개의 가장 정확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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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택배 진짜 빨리 오잖아요. 그래서 참 좋은데 기사 읽어보면
쿠팡, 마켓컬리, 쓱…빠른 택배 하는 업체들 죄다 적자래요😥😥😥
혹시…! 우리 이러다 로켓배송 더이상 못 받게 되는 날이 오는 건 아닐까요?!?!😱
이커머스 업계가 빠른 배송을 놓치 못하는 이유, 썸에서 알려드릴게요😉
#쿠팡 #마켓컬리 #택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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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vs. 마켓컬리 vs. 이마트몰, 주요 온라인 식료품 구매 채널 …

쿠팡 vs. 마켓컬리 vs. 이마트몰, 주요 온라인 식료품 구매 채널 비교. 본 글은 가구 내 식료품/식품 구매 결정권자인 전국 만 20~59세 남녀를 대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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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7/1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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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 – 쿠팡!

쿠팡은 로켓배송 – 마켓컬리에 대한 검색결과입니다. 마켓컬리, 마켓컬리인사이트, 마켓컬리ㅇ니사이트, 마켓컬리도서, 컬리인사이트, 마켓컬리책, 컬리책, 마켓커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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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coupang.com

Date Published: 3/1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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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배송, 쿠팡 vs. 마켓컬리 vs. SSG 장단점 (주문금액, 배송비 …

PB브랜드인 노브랜드, 피코크 외에도 이미 오프라인에서 구매해본 브랜드이기 때문에 실패 확률을 줄일 수 있죠. 또한 마켓컬리는 식료품 위주로 구매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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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1/1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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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배송 전쟁 1막 ‘끝’…쿠팡·마켓컬리·네이버, 진검승부 펼쳐진다

쿠팡·마켓컬리는 선두 지키기. 밀키트 1위 기업 프레시지가 지난 26일부터 새벽배송 서비스를 중단했다.<프페리시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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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insightkorea.co.kr

Date Published: 7/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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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에는 아직 너무 버거운 ‘쿠팡의 길’ – 신동아

다양한 품목을 판매하는 쿠팡은 몸집을 크게 불릴 여지가 있지만, 식료품 군에서만 두각을 나타내는 마켓컬리는 성장에 한계가 있으리라는 지적이다. 실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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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shindonga.donga.com

Date Published: 10/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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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와쿠팡의신선배송(로켓프레쉬) 서비스 비교

마켓컬리는 오후 11시 마감이지만, 쿠팡 로켓 프레쉬는 오후 11시 50분 마감이며 도착시간은 두 업체 모두 오전 7시까지로 같은 양상을 띄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은 두 업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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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2/1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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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 쿠팡 긴장해야겠네…네이버도 새벽배송 시장 본격 참전

마켓컬리, 오아시스마켓 등 기존 새벽배송 서비스 강자들과 신선식품 배송 역량을 높이는 쿠팡까지 있어 새벽배송 점유율 뺏기 경쟁이 심해질 전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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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2/1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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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 속도 붙은 새벽배송 ‘전쟁’…쿠팡·컬리·신세계 승자는?

마켓컬리는 지난해까지 수도권을 중심으로 샛별배송을 운영하다, 올해 5월 충청권(대전, 세종, 천안, 아산, 청주), 7월 대구광역시까지 배송권역을 늘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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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2/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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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도 새벽 배송 시작… 쿠팡·컬리와 경쟁하나 – 조선비즈

코스트코가 새벽 배송 서비스에 본격적으로 뛰어들며 쿠팡·마켓컬리 등 새벽배송을 진행하고 있는 이커머스 업계가 영향을 받을 것이란 전망과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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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1/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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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적자라면서요;; 쿠팡이 로켓배송을 계속하는 이유는? 5분 안에 설명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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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마켓 컬리 쿠팡

  • Author: 서울경제 어썸머니
  • Views: 조회수 391,33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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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0. 6. 29.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UoxCnXL_x7k

쿠팡 vs. 마켓컬리 vs. 이마트몰, 주요 온라인 식료품 구매 채널 비교

쿠팡 vs. 마켓컬리 vs. 이마트몰, 주요 온라인 식료품 구매 채널 비교

본 글은 가구 내 식료품/식품 구매 결정권자인 전국 만 20~59세 남녀를 대상으로 조사한 ‘온라인 식료품 구매 트렌드 리포트 2022’를 활용해 작성한 글입니다.

최근에는 식료품 장을 볼 때 쿠팡 로켓프레시 등 온라인 식료품 구매 채널을 이용하는 모습이 전혀 낯설지 않습니다. 이제 소비자의 81.5%는 온라인으로 식료품을 구매하며, 이들의 온라인 식료품 구매 빈도는 월평균 5회나 됩니다. 통계청의 온라인 쇼핑 동향에 따르면 2021년 식품의 온라인 거래액은 32조 8천억 원 규모로, 3년 만에 무려 2.5배나 성장했습니다.

이에 따라 쿠팡·네이버쇼핑·마켓컬리 등 주요 온라인 식료품 구매 채널 간 경쟁 또한 치열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오픈서베이 온라인 식료품 구매 트렌드 리포트 2022를 통해 주요 온라인 식료품 구매 채널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과 이용 현황 등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쿠팡 > 마켓컬리 > 이마트몰, 주 구매 채널 TOP 3

여러분은 온라인으로 식료품을 구매할 때 어느 채널을 주로 이용하시나요? 가구 내 식료품/식품 구매 결정권을 가진 20~59세 남녀 소비자에게 물어보니, 쿠팡을 주 구매 채널로 꼽은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습니다(28.9%). 다음은 마켓컬리, 이마트몰, 네이버쇼핑, G마켓 순입니다(각 8.6%, 5.9%, 4.9%, 4.5%).

인상적으로 점으로 쿠팡의 높은 전환율을 꼽을 수 있습니다. 주 구매 채널을 물을 때는 앞서 ‘Ever 구매 경험’과 ‘최근 3개월 내 구매 경험’을 먼저 물어봅니다. ‘Ever 구매 경험’이란 한 번이라도 이용해 본 경험이 있는 소비자를 뜻합니다. 이러한 조사 방식을 통해 Ever 구매 경험률은 높지만 최근 3개월 내 구매 경험률은 낮다던가, 최근 3개월 내 구매 경험률은 높지만 주 구매 채널이라는 인식이 적은 채널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쿠팡은 ‘Ever 구매 경험에서 3개월 내 구매 경험 전환율’과 ‘3개월 내 구매 경험에서 주 구매 채널 전환율’이 26개 채널 중 가장 높습니다(각 76.2%, 60.5%). 특히 3개월 내 구매 경험에서 주 구매 채널 전환율은 압도적으로 높은 수준입니다. 마켓컬리·이마트몰·네이버쇼핑 또한 타 채널 대비 높은 전환율이라 볼 수 있지만, 3개월 내 이용 경험에서 주 구매 채널로의 전환율은 쿠팡의 절반 수준입니다(각 35.0%, 31.2%, 21.9%).

온라인 식료품 구매 트렌드 리포트 2022 (p.20)

쿠팡 압도적 1위 이유? 빠른 배송과 주문 및 결제 편리성

쿠팡이 타 채널과 압도적인 격차로 주 구매 채널 1위에 오른 이유는 무엇일까요? 채널별 주 이용자에게 해당 채널에서 주로 구매하는 이유를 물었습니다.

먼저 쿠팡은 배송이 빨라서, 주문 및 결제 과정이 편리해서, 교환/환불이 쉬워서, 배송 최소 금액이 없거나 낮아서라는 의견이 타 채널 대비 상대적으로 많습니다(각 66.4%, 28.6%, 17.3%, 10.1%). 이는 쿠팡만의 차별적인 장점에 가깝습니다. 아래 장표를 보면 응답률이 전체 대비 유의미하게 높은 경우 표가 붉은색으로 표시되는데, 배송이 빨라서·교환/환불이 쉬워서·배송 최소 금액이 없거나 낮아서에 대한 타 채널의 응답률은 모두 낮은 것으로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한편, 마켓컬리는 쿠팡과 다른 방면으로 차별적 장점을 갖춘 채널로 나타납니다. 주 이용 이유로 품질/신선도가 좋은 제품이 많아서,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제품들이 많아서, 내가 원하는 만큼 소량 구매가 가능해서라는 의견이 타 채널 대비 많이 나왔기 때문입니다(각 45.7%, 30.2%, 13.2%). 반면, 이마트몰은 원하는 시간에 배송받을 수 있어서, 식료품 외 다른 물건도 함께 구할 수 있어서 등의 특장점을 또다른 대형마트의 온라인 채널인 홈플러스몰과 동일하게 공유합니다(각 43.2%, 47.5% / 29.5%, 25.4%).

온라인 식료품 구매 트렌드 리포트 2022 (p.21)

주 구매 품목 및 품목별 만족도는 채널별로 달라

이번에는 쿠팡·마켓컬리·이마트몰·네이버쇼핑의 최근 3개월 내 이용자를 대상으로 각 온라인 식료품 구매 채널에서 주로 구매하는 품목과 품목별 만족도를 물었습니다.

① 냉장/냉동/가공식품 등 비신선식품 구매를 많이 하는 쿠팡

쿠팡은 냉장/냉동/가공식품 등 비신선식품 구매는 주요 채널 중 가장 많은 반면, 과일/채소/정육/수산 등 신선식품 구매는 가장 적습니다(각 80.0%, 40.0%). 품목 단위로는 생수/음료 구매가 가장 많습니다(22.0%). 만족도 역시 비신선식품이 가장 높으며(79.3%), 품목별 만족도는 유제품에서 가장 높게 나타납니다(17.3%).

온라인 식료품 구매 트렌드 리포트 2022 (p.37)

② 가정간편식/밀키트 카테고리에 특히 강점이 있는 마켓컬리

마켓컬리는 가정간편식/밀키트를 주로 구매한다는 응답이 특히 높습니다(50.7%). 쿠팡·이마트몰 대비 2배 이상 높은 수준입니다(각 22.7%, 20.0%). 품목 단위로 볼 때는 가정간편식·밀키트 뿐만 아니라 베이커리/빵·델리류 구매가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납니다(각 39.3%, 35.3%, 16.0%, 5.3%). 한편, 신선식품 주 구매율 및 만족도는 타 채널 대비 특별히 높지 않다는 점은 경우에 따라 의외의 결과라 볼 수 있겠습니다.

③ 과일/채소/정육/수산 등 신선식품 구매가 많은 이마트몰

과일/채소/정육/수산 등 신선식품 주 구매율이 가장 높은 채널은 오프라인 유통 인프라가 가장 탄탄한 이마트몰입니다(58.0%). 신선식품에 대한 구매 만족도 역시 주요 채널 중 가장 높죠(52.7%). 품목별로 살펴보면 라면/면류, 가공식품류, 달걀류 구매가 타 채널 대비 가장 많습니다(각 25.3%, 24.7%, 19.3%). 한편, 노브랜드·피코크 등 간편식 브랜드를 보유했는데도 가정간편식/밀키트 주 구매율과 만족도는 가장 낮은 편이라는 점은 기억해둘 만한 포인트입니다(각 20.0%, 22.0%).

온라인 식료품 구매 트렌드 리포트 2022 (p.38)

④ 네이버 장보기 덕? 신선식품 구매율 및 만족도 높은 네이버쇼핑

마지막으로 살펴보는 네이버쇼핑은 식료품 카테고리에 본격적으로 진출한 시기가 가장 늦은 편입니다. 하지만 새롭게 선보인 당일배송 및 산지직송 특산물 등 서비스 덕일까요? 신선식품 구매율 및 만족도가 이마트몰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각 45.3%, 46.0%). 이것만은 여기서 꼭 산다고 하는 품목이 있는지를 주관식으로 물었을 때도 네이버쇼핑에선 산지 직송 지역 특산물이 꼽혔습니다. 앞으로 네이버쇼핑이 신선식품에 대한 경쟁력을 얼마나 더 높게 가져갈 수 있을지 지켜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온라인 식료품 구매 트렌드 리포트 2022 (p.38)

온라인 식료품 구매 트렌드 리포트 2022 더 알아보기

이외에도 <온라인 식료품 구매 트렌드 리포트 2022>은 전반적인 온라인 식료품 구매 현황, 간편식·밀키트 온라인 침투율, 농/축/수산물 직거래 경험, 퀵커머스 채널 배민 B마트 이용 행태 등을 다루고 있습니다. 전체 내용이 궁금하신 분은 아래 버튼을 눌러 리포트 전문을 살펴보세요.

새벽배송, 쿠팡 vs. 마켓컬리 vs. SSG 장단점 (주문금액, 배송비, 상품구성)

신세계에서 운영하는 SSG.COM, 일명 쓱닷컴에서도 새벽배송 서비스를 하고 있는데요. 계열사인 이마트와 신세계 백화점에 입점한 상품들을 주문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PB브랜드인 노브랜드, 피코크 외에도 이미 오프라인에서 구매해본 브랜드이기 때문에 실패 확률을 줄일 수 있죠. 또한 마켓컬리는 식료품 위주로 구매가 가능하고, 쿠팡 역시 식료품 외는 ‘로켓배송’을 이용해야 하는 반면, SSG 새벽배송은 일반 생활용품까지 새벽에 받아볼 수 있어 유용합니다.

그리고 주부인 에디터가 생각하는 가장 강력한 장점은 바로 리얼 친환경 포장방식인데요. 타 업체들도 종이 포장재나 생수 보냉팩 등 친환경 소재들로 변경을 하고 있지만, 안전한 배송을 위해 과대포장된다는 점이 아쉬웠습니다. 그러나 SSG는 새벽배송 첫 이용 시 ‘알비백(I’ll be bag)’이라는 보냉가방을 제공하고, 이후에는 가방을 문밖에 내어두면 주문한 물건들을 가방에 넣어주는 시스템이랍니다. 배송에 사용되는 포장재가 제로에 가깝죠. 이외에도 새벽배송일을 지정하는 등 자잘한 편리들도 장점! 하지만 쓱 새벽배송 역시 아직은 서울과 수도권 일부 지역에서만 이용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 장점 :

이마트, 신세계 입점 브랜드 구매 가능

일반 생활용품까지 새벽배송

리얼 친환경 포장방식 (보냉가방)

새벽배송일 지정 가능 (5일 이내)

– 단점 :

서울, 경기 일부 지역만 이용 가능

상대적으로 높은 최소주문금액

(1회 40,000원, 미달 시 배송비 3,000원)

새벽배송 전쟁 1막 ‘끝’…쿠팡·마켓컬리·네이버, 진검승부 펼쳐진다

프레시지, GS프레시몰 등 4개 기업 새벽배송 서비스 중단

네이버, 시장 진출 본격화…쿠팡·마켓컬리는 선두 지키기

밀키트 1위 기업 프레시지가 지난 26일부터 새벽배송 서비스를 중단했다.<프페리시 홈페이지>

[인사이트코리아=이숙영 기자] 새벽배송 시장 재편에 속도가 붙고 있다. 지난 4월 새벽배송을 중단한 롯데온, GS프레시몰, 프레시지 등 유통 기업들이 하나둘씩 새벽배송에서 손을 떼고 있다. 새벽배송으로는 수익을 내기 어려워서다. 이런 가운데 IT기업 네이버는 새벽배송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양새다. 새벽시장의 승자가 누가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올해 유통기업들은 줄줄이 새벽 배송 서비스를 중단하고 있다. 국내 밀키트 1위 기업인 프레시지가 지난 26일을 기점으로 서비스를 종료한 데 이어 GS프레시몰도 이달 31일부터 서비스를 마친다. 앞서 올해 4월 중순에는 롯데온이, 5월 말에는 BGF가 운영하는 헬로네이처가 새벽배송을 중단했다.

새벽배송은 2015년 마켓컬리가 처음 도입했다. 빠른 시간 내에 식품을 배송해 고객이 신선하게 받아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시작됐다. 여기에 2018년 쿠팡이 가세하면서 본격적인 새벽배송 시장이 열렸다. 쿠팡은 새벽배송 서비스인 ‘로켓배송’을 필두로 공격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시장을 키웠다.

국내 새벽배송 시장은 2015년부터 매년 30% 넘게 성장 중이다. 지난 2017년 2000억원대에서 2018년 4000억원가량으로 늘었고, 2019년에는 8000억원에 이르렀다. 2020년에는 2조원대를 돌파했고, 지난해 시장은 4조원에 달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고비용에 수익성 확보 어려워

업계 전문가들은 새벽배송 시장이 더욱 확장될 것으로 내다본다. 올해 9조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내년에는 10조를 넘길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럼에도 유통기업들이 새벽배송에서 연이어 발을 빼는 것은 낮은 수익성 때문이다.

그간 기업들은 새벽배송 시장에서 출혈경쟁을 이어왔다. 새벽배송은 고비용 구조로 수익성 확보가 어렵다. 새벽에도 빠르게 배송할 수 있도록 거점이 되는 물류센터를 갖춰야 함은 물론, 신선식품 배송을 위한 콜드체인 확보도 필수적이다. 여기에 새벽이라 인건비도 비싸다.

수익에 비해 비용이 높기 때문에 후발주자들은 버티지 못하고 시장에서 튕겨 나가는 모양새다. 헬로네이처를 운영하는 BGF는 “새벽배송 특성상 고비용 구조로 수익성 확보가 어렵고 최근 물류비 상승까지 더해져 향후 시장 전망이 어둡다고 판단했다”며 “기존 이커머스 업체들 외에 대형 유통 업체들까지 뛰어들며 갈수록 경쟁이 심화됨에 따라 포스트 코로나로 접어드는 시점에 맞춰 발빠르게 사업 전환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쿠팡은 2018년 로켓배송 서비스를 시작했다.<쿠팡>

쿠팡·마켓컬리 선두 지키기 돌입

쿠팡, 마켓컬리 등 새벽배송 선두주자들은 고비용 저효율 구조를 극복해가며 서비스를 전개하고 있다. 두 기업은 공격적인 새벽배송 서비스 확대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새벽배송 시장은 향후 살아남은 2~3개 기업이 시장을 나눠가질 확률이 높은 만큼 선두를 지키는 데 사력을 다하고 있다.

실제로 쿠팡은 로켓배송이 가능한 이른바 ‘쿠세권’을 늘리기 위해 대구에 국내 최대 물류센터를 짓는 등 물류 인프라 증설을 지속하고 있다. 올해 3월 대구첨단물류센터를 준공했으며, 2024년 하반기까지 1200억원 가량을 투자해 충북 제천시 제3산업단지에 3만평 규모의 첨단물류센터를 지을 예정이다.

마켓컬리도 지난해 자사 새벽배송 서비스인 샛별배송 서비스를 부산·울산·충청권까지 확대하고 전라·제주권을 제외한 전국에서 새벽배송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컬리는 향후 꾸준히 서비스 지역을 확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컬리의 정체성이 새벽배송인 데다가 올해 기업공개(IPO)를 준비하고 있는 만큼 몸집을 키워야 하기 때문이다.

특색 살려 새로 진출…네이버도 적극 나서

유통기업들이 대거 서비스를 철수하며 새벽배송 시장이 재편되는 가운데, 시장에 새롭게 뛰어드는 기업도 나와 눈길을 끈다. 이랜드리테일과 코스트코, 네이버가 대표적이다. 이랜드리테일과 코스트코는 각각 올해 4월과 5월 시장에 진출했다.

두 기업은 차별화된 전략으로 시장에서 살아남겠다는 야심이다. 이랜드리테일의 경우 기존 새벽배송 진출 기업과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낸다. 콜드체인 전문업체인 팀프레시와 손잡고 수도권을 중심으로 새벽배송을 시작했다. 또 기존에 시장에 자리잡은 오아시스 마켓과 협업해 신선식품 부문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창고형 대형 할인매장인 코스트코는 보유하고 있는 오프라인 매장을 적극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또 자체 PB 상품과 같이 코스트코에서만 찾을 수 있는 제품을 주로 유통해 충성 고객층을 만든다는 생각이다.

IT기업인 네이버가 올해 적극적으로 새벽배송 시장에 진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네이버는 연내 새벽배송 시장 진출을 목표로 지난 5월부터 시범 서비스를 하고 있다. 하반기부터는 상품군을 넓혀 본격적인 서비스에 나설 전망이다. 네이버는 시장 선두를 따라잡기 위해 국내 포털 1위 기업의 명성과 데이터를 활용함은 물론 SSG닷컴, CJ대한통운과 협업 등으로 시장을 흔들 것으로 보인다.

새벽배송 시장 1막은 유통기업들의 후퇴로 마무리됐다. 이제 강자들 간의 진검승부가 남았다. 쿠팡, 마켓컬리 등 새벽배송 선두주자와 새롭게 시장에 진입한 특색 있는 기업들이 새벽배송 시장의 지형도를 어떻게 바꿔나갈지 주목된다.

마켓컬리에는 아직 너무 버거운 ‘쿠팡의 길’

김슬아 마켓컬리 대표이사가 ‘마켓컬리’ 로고가 새겨진 배송 상자를 들고 있다. 마켓컬리는 올해 안에 미국 증시에 상장하겠다는 계획을 지난 3월 밝힌 바 있다. [마켓컬리 제공]

6년 만에 매출 1조 원 육박

‘컬세권’ 전국화, 삼 넘어 산

3월 2일 문을 연 마켓컬리의 김포 물류센터. 신선식품 물류센터로는 국내 최대 규모다. [마켓컬리 제공]

대기업의 도전과 마켓컬리의 응전

새벽배송 개척자, 시험대 오르다

“김포 물류센터 오픈, 매년 2배 이상의 성장에 대비한 물류시스템 운영을 시작했다.”(3월 2일)“배우 박서준을 모델로 세워 신규 고객 확대 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페인 주제는 ‘100원딜’과 ‘무료배송’ 두 가지다.”(4월 9일)“60여 종 장보기 필수 상품, 온라인 최저가로 판매한다.”(4월 12일)“CJ대한통운과 ‘샛별배송’ 전국 확대 나선다.”(4월 27일)온라인 신선식품 판매업체인 마켓컬리의 발걸음이 갈수록 분주해지고 있다. 국내 이커머스 시장의 경쟁이 워낙 치열한 탓이기도 하지만 마켓컬리는 여러 업체 중에서도 유독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이유가 있다. 마켓컬리는 올해 안에 미국 증시에 상장하겠다는 계획을 지난 3월 밝힌 바 있다. 본격적인 도전에 앞서 몸집을 불리고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해 공격적인 행보를 펼치는 것으로 보인다.마켓컬리는 채소와 과일 등 신선식품을 온라인으로 주문하면 다음 날 새벽 집 앞으로 배송해 주는 이른바 ‘새벽배송’ 서비스로 이름을 알려온 업체다. 마켓컬리는 자사의 서비스를 ‘샛별배송’이라 칭한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새벽배송 시장규모는 2조5000억 원가량으로 추산된다. 마켓컬리는 그간 이 시장을 사실상 개척해 온 업체인 만큼 시장점유율도 1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해 마켓컬리에서 발생한 거래액은 1조2000억 원으로 새벽배송 시장의 절반 가까이 차지했다.마켓컬리의 성장세는 가팔랐다. 매해 전년 대비 두 배 이상의 매출 증가율을 기록했다. 지난 2015년 30억 원가량에 불과하던 매출은 지난해 회사 설립 6년 만에 1조 원에 육박하는 수준이 됐다. 마켓컬리에 가입한 회원 수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700만 명을 넘어섰다. 매달 마켓컬리에서 실제 쇼핑하는 소비자 규모는 100만 명 이상이다.이처럼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는 만큼 마켓컬리의 미국 증시 상장이 전혀 불가능해 보이지만은 않는다. 지난 3월 국내 이커머스 업체 쿠팡이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 성공적으로 상장한 만큼 마켓컬리 역시 충분히 도전해볼 만하다는 시각도 있다. 쿠팡이 선례를 남겼으니 국내 유망 유니콘(기업가치 1조 원 이상인 비상장 기업)들이 그 뒤를 따를 수 있다는 기대감도 있다.하지만 긍정적인 시각만 있는 것은 아니다. 업계 일각에서는 마켓컬리는 쿠팡과는 다르다는 견해도 있다. 영업 방식은 물론 주력해 온 시장의 성격도 다르기 때문에 쿠팡의 ‘성공 방정식’을 그대로 대입하기는 무리가 있다는 지적이다.이처럼 엇갈린 전망이 나오는 이유는 마켓컬리가 눈에 띄게 성장하는 기업이긴 하지만 여전히 보완하고 극복해야 할 점이 있는 업체로 여겨져서다. 글로벌 투자자들의 입맛에 맞는 기업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다는 분석이다.마켓컬리의 ‘단점’으로 가장 많이 거론되는 점은 지속적인 영업적자다. 마켓컬리의 지난해 영업손실 규모는 1162억 원가량으로 전년보다 100억 원 이상 늘었다. 설립 이후 한 해도 흑자를 기록하지 못해 누적 적자가 2700억 원에 달한다.물론 적자를 지속하고 있다는 점 자체가 큰 문제는 아닐 수 있다. 쿠팡 역시 ‘만성 적자’ 기업이지만 미국 증시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단, 쿠팡의 경우 지난해 영업손실률을 4.4%로 전년(10.1%)보다 크게 개선하면서 ‘희망’을 보여줬다. 흐름대로라면 올해 흑자 전환도 가능해 보이는 숫자다. 컬리 역시 지난해 매출 대비 영업손실률이 12% 정도로 전년(약 24%)보다 줄긴 했다. 하지만 단기간에 흑자로 올라설 만한 수준은 아니다.마켓컬리가 쿠팡과 달리 식료품 시장에 집중하는 점도 한계로 꼽힌다. 다양한 품목을 판매하는 쿠팡은 몸집을 크게 불릴 여지가 있지만, 식료품 군에서만 두각을 나타내는 마켓컬리는 성장에 한계가 있으리라는 지적이다. 실제 쿠팡의 거래액은 20조 원 안팎인 데 비해 마켓컬리의 경우 1조2000억 원 수준에 그치고 있다.최근 마켓컬리의 발빠른 행보는 약점을 보완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보인다. 물류센터를 늘리고 배송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해 매출을 빠르게 끌어올리겠다는 계산이다. 특히 CJ대한통운과 손잡고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기로 한 것은 마켓컬리가 던진 승부수다.마켓컬리는 지난 4월 27일 자사의 새벽배송 서비스인 ‘샛별배송’의 전국 확대를 위해 CJ대한통운과 협력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5월부터 충청권의 대전광역시(서구, 유성구)와 세종특별자치시, 천안시, 아산시, 청주시에서 샛별배송 서비스를 개시한 뒤 올해 하반기에는 영·호남 등 남부권까지 대상 지역을 넓혀 전국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충청권에서는 마켓컬리의 수도권 물류센터에서 출고된 신선식품을 CJ대한통운의 충청 지역 물류 거점으로 운송한 뒤 다시 지역별로 배송하는 방식으로 서비스를 운영하기로 했다. 마켓컬리 관계자는 “CJ대한통운이 전국에 갖추고 있는 물류 인프라를 활용할 경우 전국 서비스로 확장할 수 있다”며 “그동안 수도권에 집중됐던 샛별배송 서비스가 전 지역으로 확산되면서 마켓컬리 상품을 받을 수 있는 이른바 ‘컬세권’이 전국화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앞서 지난 3월 마켓컬리는 네 번째 물류센터인 경기 김포 물류센터를 열어 일일 주문량을 기존 22만 상자에서 44만 상자로 확대한 바 있다. 또 비식품군 판매 확대를 계획하는 등 전방위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마켓컬리는 몸집을 키우면 ‘규모의 경제’를 통해 비용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더해 자체 비용 절감 노력 등을 통해 영업손실률을 낮출 수 있으리라는 판단이다.하지만 계획은 실현되기 전까지는 단지 계획일 뿐이다. 마켓컬리가 내놓은 계획을 이루기까지는 많은 산을 넘어야 한다. 이와 관련해 마켓컬리 측은 국내 식료품 시장의 온라인 침투율이 낮다는 점을 언급하고 있다. 온라인 침투율이란 소비시장 중 온라인 채널이 차지하는 비중이라고 이해하면 쉽다. 국내 온라인 침투율은 37%가량으로 전 세계적으로 가장 높은 수준이다. 반면 식품의 경우 25% 정도로 낮은 편이다. 이는 온라인 식품 시장의 성장 가능성이 크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결국 마켓컬리는 국내 온라인 식품 시장을 잡기만 한다면 앞으로도 더욱 더 빠른 성장이 가능하다고 기대하는 셈이다.성장 가능성이 커서 여러 경쟁자가 진입하고 있다는 점은 문제다. 온라인 신선식품 시장에서는 신세계그룹의 SSG(쓱)닷컴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SSG닷컴은 최근 마켓컬리를 겨냥한 듯한 전략을 내놓으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SSG닷컴은 지난 4월 25일 신세계그룹의 프리미엄 슈퍼마켓인 ‘SSG 푸드마켓’의 상품을 새벽배송으로 판매한다고 발표했다. SSG 푸드마켓의 대표 상품 450종을 선별해 수도권에서 서비스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는 SSG닷컴이 지난해부터 꾸준히 추진해 온 새벽배송 상품 고급화 전략의 일환이다. 향후 SSG푸드마켓 품목을 1000종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는 계획도 내놨다.앞서 SSG닷컴은 지난해 1월에는 ‘백화점 식품관’을 열어 국내 5개 백화점에서 취급하는 프리미엄 상품을 새벽배송으로 판매해 왔다. 지난해 하반기에는 이마트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판매하던 프리미엄 브랜드 한우와 한돈 상품을 새벽배송하기 시작했다. 여기에 더해 ‘SSG 푸드마켓’을 배송 목록에 포함하면서 점차 프리미엄 신선식품군으로 배송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주목할 점은 SSG닷컴이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을 선보이겠다고 강조하고 있다는 점이다. SSG닷컴이 선별한 질 좋은 제품을 소비자에게 판매하겠다는 의미다.이는 그간 마켓컬리가 강조해 온 전략이다. 마켓컬리 역시 소비자에게 좋은 제품을 선별해 판매하는 전략으로 주목을 받아왔다. 마켓컬리가 사업 초기 ‘강남맘 필수앱’으로 이름을 알릴 수 있던 것도 이 때문이다. 소비 여력이 큰 강남권 소비자에게 ‘양’보다는 ‘질’을 강조한 점이 주효했다. SSG닷컴 역시 유사한 전략을 확대하는 만큼 직접적인 경쟁이 불가피한 상황이다.SSG닷컴뿐 아니라 여러 이커머스 업체가 신선식품 영역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이베이코리아는 최근 ‘셀러플렉스(Seller Flex)’라는 신선식품 배송 서비스를 개시했다. 그간 이베이코리아는 자체 콜드체인(냉장·냉동 물류)을 갖추고 있지 않아 신선식품 배송 서비스를 하지 못했다. 하지만 이베이코리아는 자체 콜드체인을 갖춘 판매자의 물류센터에서 곧바로 소비자에게 배송해 주는 방식으로 이런 문제점을 해결했다.롯데가 공들이고 있는 그룹 통합 온라인몰 롯데온(ON)의 경우 올해 안에 식재료 전문관 ‘푸드온’을 내놓고 신선식품군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최근 온라인 신선식품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워가고 있는 오아시스 역시 만만치 않은 경쟁자다. 오아시스는 물류 거점으로 활용할 수 있는 오프라인 매장을 빠르게 늘리면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마켓컬리가 최근 ‘최저가 경쟁’에 뛰어들거나 신규 고객을 끌어들이기 위해 무료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의 전략을 내놓은 것은 이런 분위기와 무관치 않다. 경쟁사들이 너도나도 뛰어드니 마켓컬리 역시 대응 전략이 필요했을 터다.다만 이런 마케팅에 뛰어들 경우 비용이 들 수밖에 없다는 점이 또 문제다. 가격을 낮추고 무료로 배송해 주는 서비스는 소비자를 끌어들여 매출을 올릴 수 있을지는 몰라도 당장의 영업이익을 올리는 데는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 영업손실률을 줄여 흑자 전환의 ‘희망’을 보여줘야 하는 시기에 막대한 비용이 들 수밖에 없는 상황에 부닥친 셈이다. 이래저래 쉽지 않은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마켓컬리의 미국 증시 상장이 절대 불가능하다고 단언할 수는 없다. 마켓컬리는 사업 초기부터 지속적인 회의론 속에서 커온 업체다. 온라인으로 주문하면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다음 날 아침 일찍 배송해 주는 ‘새벽배송’이라는 서비스 자체가 과거에는 ‘사업성이 없다’고 여겨졌다. 그런데 마켓컬리가 사실상 시장을 개척해 오면서 사업성을 입증했다. 새벽배송 시장은 올해 4조 원에 이르리라는 전망도 나온다. 몸집을 불리는 동시에 영업손실률도 줄여야 하는 불가능해 보이는 과제 앞에 놓이긴 했지만, 마켓컬리의 움직임에 경쟁사들이 여전히 예의 주시하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한 이커머스 업계 관계자는 “마켓컬리가 미국 증시 상장에 성공하기까지는 극복해야 하는 여러 변수가 있는 점은 분명하다”며 “올해 안에 상장에 성공할지 여부를 단언할 수는 없지만, 이번 경험이 마켓컬리의 경쟁력을 강화할 기회가 될 가능성은 있다”고 말했다.#마켓컬리 #쿠팡 #SSG닷컴 #롯데ON #신동아

마켓컬리와쿠팡의신선배송(로켓프레쉬) 서비스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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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와쿠팡의신선배송(로켓프레쉬) 서비스 비교

이제는 로켓배송도 느리다는 지적이 나올 정도로, 매우 신속한 배송이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유통업계에서 새롭게 떠오르는 마켓컬리는 2015년 새벽배송에 신선식품을 배송해주는 컨셉으로 첫 해 30억원이던 매출을 지난해 1800억원까지 늘린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지난해부터 쿠팡을 비롯한 신세계, 롯데 등 대형 유통업체들도 잇따라 신선식품 배송을 진행하는 등 경쟁이 과열되고 있습니다.

새롭게 떠오르는 마켓컬리와, 기존부터 로켓배송이라는 이미지로 소비자들에게 빠른 배송으로 인식된 쿠팡. 이번 시간에는 두 기업에 대해 분석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1. 마켓컬리란?

마켓컬리는 당일 밤 11시까지 주문되는 신선식품들을 새벽동안 배송하여 오전 7시까지 고객의 집앞으로 보내주는 이른바 ‘샛별배송’으로 유통업계에 진출하였습니다. 또한 신규 가입시 인기상품을 단 돈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로 많은 신규고객들을 유입시키는데 성공했습니다.

실제로 홈페이지에 방문하면 쌀, 고등어, 딸기, 연어 등 신선한 식품들을 판매하고 있으며 정해진 시간내에 구매하면 수도권의 경우 새벽배송을 원칙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유통업계에서 전지현 광고의 역효과라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바로 마켓컬리의 대표 광고모델 전지현씨 때문에 생겨난 말인데, 마켓컬리가 지난해 1월부터 유명연예인 전지현씨를 앞세워 광고를 진행한 후 빠른 속도로 늘어나는 상품구매량을 미처 따라가고 있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로 인해 품절 상품이 너무 많고, 재고가 부족한 상태가 계속되어 발생하면서 소비자들에게 불만을 사고 있기도 합니다. 이는 마켓컬리의 최대 경쟁력인 밤11시의 늦은 마감시간을 무효화시키는 것과 마찬가지이며, 가격적인 부담 때문에 더 저렴한 다른 사이트와 병행사용하는 고객들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마켓컬리 운영사인 더파머스는 100억원대의 손실이 계속 누적되고 있어 매출은 늘었지만 적자폭도 늘어나는 안타까운 현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는 쿠팡이 수조원을 투조받고도 허덕이고 있는 온라인커머스의 낮은 수익률과 구조때문이라는 분석입니다. 회사는 매각계획이 없다고 발표하였으나 주변 업계에서는 매각설이 자주 거론되고 있기도 합니다.

2. 쿠팡 로켓프레쉬?

온라인 유통업체에서 로켓배송을 시작하여 총알배송을 넘어선 배송속도를 자랑하던 쿠팡은, 샛별배송을 내세운 마켓컬리에 대항하기 위해 로켓프레쉬 신선새벽 배송을 새롭게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마켓컬리는 오후 11시 마감이지만, 쿠팡 로켓 프레쉬는 오후 11시 50분 마감이며 도착시간은 두 업체 모두 오전 7시까지로 같은 양상을 띄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은 두 업체에 대한 우열을 가리기 보다는 두 업체를 병행하여 사용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품절이 많은 마켓컬리에 비해 쿠팡은 좀 더 많은 재고를 보유하고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아직까지 새벽배송을 처음 시작한 마켓컬리보다 새벽배송 면에서만큼은 인지도가 낮다는 분석입니다. 하지만 대대적인 광고와 기존의 쿠팡이라는 브랜드이미지를 통하여 상황이 언제 역전될지 모르는 형국입니다.

3. 새벽배송의 부작용?

밤 늦게 주문해도 아침에 일어나면 문 앞까지 배송되어 있는 새벽배송에 대한 인기와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어, 벌써 한 해에 약 4000억원의 크기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증가하는 시장규모에 따른 부작용도 함께 발생하고 있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 일회용품 과다사용

어쩔 수 없이 빠른 속도로 포장을 하고, 신선하게 배송을 해야하는 이유로 일회용품의 사용이 불가피한 것이 문제점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스티로폼, 은박보냉팩, 에어백, 포장비닐 등 일회용품이 과도하게 사용되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과, 소비자의 입장에서도 과대포장으로 분리수거배출의 번거로움이 문제가 되고 있는 것입니다.

* 인력 부족

폭발적인 주문건수의 증가로 물류망이 과부하되고 있어 제때 배송이 되지 않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습니다. 또한 야간 근무 인력에 대한 부족과, 짧은 시간안에 무리한 물량을 소화하는 과정에서 작업자들의 피로누적과 사고 등에 대한 위험도 부각되고 있습니다.

* 분실, 소음

새벽배송의 특성상 고객이 자는 동안 배송이 진행되므로 초인종을 누르거나 문을 두들기지 않고있습니다. 이로 인해 현관문 앞에 놓아진 배송물이 분실된다거나 배송과정에서 주변 이웃들에게 소음이 발생하는 것도 새벽배송의 문제점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누군가의 편리가 다른이에게 희생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신선한 식재료를 새벽에 배송하는 것은 정말 흥미로운 서비스가 아닐 수 없지만, 이로 인해 주변 이웃들이 피해를 보거나 배송에 사용되는 일회용품이 자연에 피해를 입히는 것은 충분히 다시 고려해볼만한 사항입니다. 앞으로의 새벽시장을 어떤 기업이 이끌어나가며 부작용들은 어떻게 해결해나갈지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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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 쿠팡 긴장해야겠네…네이버도 새벽배송 시장 본격 참전

13일 SSG닷컴의 배송 직원이 새벽배송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사진 제공 = SSG닷컴]

달걀, 채소, 육류 등 신선식품까지 온라인을 활용해 장을 보는 게 일상화되면서 새벽배송 시장에 신규 사업자들이 뛰어들고 있다. 온라인 쇼핑의 한 축을 차지하는 네이버를 비롯해 G마켓과 인터파크, 홈쇼핑 업체들까지 모두 새벽배송 서비스에 나섰다. 마켓컬리, 오아시스마켓 등 기존 새벽배송 서비스 강자들과 신선식품 배송 역량을 높이는 쿠팡까지 있어 새벽배송 점유율 뺏기 경쟁이 심해질 전망이다.13일 교보증권에 따르면 새벽배송 시장 규모는 2020년 2조5000억원 수준에서 내년에는 11조9000억원까지 성장할 전망이다. 통계청 등에 따르면 국내 이커머스 침투율은 지난해 3분기 기준 47%에 달했지만, 여전히 신선식품 등 식품군의 온라인 침투율은 30% 미만이다. 당일·익일배송 서비스만 펼치던 네이버가 새벽배송 시장에 뛰어든 것도 점유율 쪼개기가 가능하다는 판단에서다.네이버는 이달 3일부터 SSG닷컴의 자동화 물류센터 네오(NE.O)를 통해 신선식품 새벽배송을 시작했다. ‘네이버 장보기’ 이용자들은 자정 전에만 상품을 주문하면 다음 날 오전 6시까지 받을 수 있다. 아침 식사를 위한 반찬거리부터 베이커리류, 가정간편식(HMR)을 포함해 SSG푸드마켓에서 취급하는 프리미엄 먹거리 등 2만여 종이 대상이다.네이버 관계자는 “당일 장보기 상품 주문 건수가 전년 대비 240% 증가하는 등 빠른 배송 수요가 늘어나면서 관련 서비스를 확대했다”고 설명했다.지마켓글로벌(G마켓·옥션)도 지난달부터 유료 멤버십 ‘스마일클럽’을 대상으로 강남·서초·송파구 등 서울 일부 지역에 새벽배송을 시작했다. 배송 대행 서비스 부릉을 운영하는 메쉬코리아와 협력했다. 고객이 오후 8시까지 주문하면 부릉이 자체 운영하는 물류 거점을 활용해 다음 날 오전 7시까지 배송을 완료한다.1세대 이커머스인 인터파크도 신선식품 전용관 ‘파머스 파크’를 열고 축산·수산물 중심으로 새벽배송 서비스를 하고 있다. 서울·경기·인천 지역을 대상으로 하며 오후 4시까지 주문·결제를 완료하면 다음 날 오전 7시까지 배송된다.홈쇼핑에서는 CJ온스타일과 NS홈쇼핑이 지난해 12월부터 수도권에서 가정간편식 등을 새벽배송하고 있다. 도축 4일 이내 돼지고기 등 신선 축산물을 당일·새벽배송하는 스타트업 정육각도 최근 인수한 유기농 식품 회사 초록마을과 함께 이 시장을 확대할 전망이다.이미 신선식품 카테고리에서 보폭을 넓히고 있는 쿠팡의 행보도 눈여겨볼 만하다. 지난해 연 매출 22조원을 기록하며 사상 처음 매출 20조원을 넘은 쿠팡의 사업 비결에는 신선식품 서비스 강화를 위한 풀필먼트센터 확충이 있다. 지난해에만 신선식품 물류 인프라스트럭처를 전년 대비 90% 이상 늘렸고, 지난달에는 1800억원을 들여 대전에 신규 프레시 풀필먼트센터를 건설하기 시작했다.한편 마켓컬리, 오아시스마켓 등 기존 새벽배송 전문 업체들에는 비상이 걸렸다. 새벽배송이 쿠팡의 익일배송처럼 유통 업계 전반의 보편적인 트렌드가 되면서 차별화 포인트가 사라지고 있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신선식품을 양질로 배송할 수 있느냐의 문제와 함께 소비자들이 ESG(환경·책임·투명경영) 트렌드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박스 등 일회용품을 얼마만큼 줄일 수 있느냐도 관건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홍성용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초점] 속도 붙은 새벽배송 ‘전쟁’…쿠팡·컬리·신세계 승자는?

[아이뉴스24 김태헌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새벽배송 시장이 날로 성장하고 있다.

지난 3월 김포물류센터 오픈 기자간담회에서 김슬아 마켓컬리 대표가 기자들에게 회사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모습. [사진=컬리]

◆ 마켓컬리, IPO 앞두고 배송지역 확대…’몸집’ 키우기 나서

1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내년 기업 공개(IPO)를 앞둔 컬리는 최근 마켓컬리의 새벽배송 서비스 ‘샛별배송’을 부산과 울산 지역까지 확대했다. 서비스 지역을 확대해 매출을 늘리고 몸집을 키우겠다는 전략이다.

마켓컬리는 지난해까지 수도권을 중심으로 샛별배송을 운영하다, 올해 5월 충청권(대전, 세종, 천안, 아산, 청주), 7월 대구광역시까지 배송권역을 늘렸다. 마켓컬리가 샛별배송을 하지 않는 권역은 전라·제주권만 남은 셈이다.

마켓컬리는 샛별배송을 늘리면서 쿠팡처럼 전국적으로 물류센터를 건립하는 대신 수도권 물류센터→지방 거점센터→지역으로 물품을 배송하는 방식을 채택했다. 물류센터를 건립하는 비용은 줄이게 됐지만, 각 지역마다 주문 마감 시간과 배송 시간이 달라졌다.

수도권과 충청권의 경우 오후 11시까지 주문을 받지만, 대구는 오후 8시, 부산·울산은 오후 6시까지만 주문이 가능하다. 배송 완료 시간은 수도권과 충청권은 오전 7시, 이외 지역은 오전 8시다.

마켓컬리의 영업손실은 지난해 1천100억원 수준이며, 매출은 같은 기간 9천531억원이다, 마켓컬리 측은 누적 가입자 800만명 중 60% 가량이 재구매를 선택하기 때문에 성장동력은 확보한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마켓컬리 관계자는 “재구매율은 올해 70%대까지 오를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 같은 재구매율은 경쟁사보다 품질에서 앞선 신선식품에 있다”고 말했다.

쿠팡 경영진이 지난 3월 1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상장기념 ‘오프닝 벨’을 울렸다. 이날 행사에는 고객과 배송직원, 오픈마켓 셀러 등도 온라인으로 함께 했다. (사진 왼쪽부터) 김현명 쿠팡 직원, 강한승 쿠팡 대표이사, 김범석 쿠팡 이사회 의장, 박대준 쿠팡 대표이사, 존 터틀 NYSE 부회장, 거라브 아난드 쿠팡 CFO. [사진=쿠팡]

◆ 쿠팡, ‘몸집’ 키우기 계속…물류센터 짓고 또 짓고

마켓컬리와 달리 쿠팡은 IPO 이후에도 꾸준히 전국 물류센터를 늘려나가는 중이다. 이 때문에 마켓컬리보다 쿠팡의 ‘로켓프레쉬(새벽배송)’ 커버리지가 더 넓다. 쿠팡은 최근에도 토지와 건물 등을 담보로 3억800만달러(약 3천700억원)를 대출받아 물류센터를 추가 건립한다.

쿠팡은 이 같은 공격적 투자 탓에 지난해 매출 10조원을 올리고도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영업손실 규모는 2018년 1조1651억원, 2019년 7천127억원, 2020년 5천842억원 등으로 감소세다. 반면 매출은 2018년 4조3천546억원에 이어 지난해 13조2천508억원을 기록했고, 올해는 20조원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쿠팡의 가장 큰 경쟁력은 ‘저인망식 배달망’이다. 현재 전국 30개 도시에 100여개의 물류·배송센터가 있고 이를 더욱 확대해 나가고 있다. 특히 제주도에서도 로켓프레쉬를 제외한 로켓배송을 운영한다.

반면 마켓컬리는 전라·제주권을 제외한 지역에 진출했지만, 해당 지역 중에서도 중심상권 위주로만 샛별배송이 가능하다. 예를 들면 같은 부산이라도 해운대구는 샛별배송을 받을 수 있지만 영도구는 택배배송만 가능한 식이다.

이마트 이천점 PP센터에서 작업자가 자동화 소터에 상품을 투입하고 있다. [사진=SSG닷컴]

◆ ‘뛰는’ 쿠팡·컬리, ‘추격하는’ 신세계

쿠팡과 마켓컬리가 연 새벽배송 시장에 최근에는 신세계와 롯데가 뛰어들면서 경쟁은 더욱 심화되고 있다.

신세계그룹은 전국에 위치한 이마트 점포에 온라인 주문을 처리하는 PP(피킹&패킹)센터를 늘려가고 있다. 현재 신세계그룹은 전국 이마트 110여 매장에서 PP센터를 운영 중이고, 오는 2025년까지 1조원 이상을 투자해 물류 인프라를 확보할 계획이다.

또 최근 인수한 이베이코리아(G마켓·옥션)와 SSG닷컴 간의 협업을 통해 이커머스 시장과 새벽배송 시장을 동시에 공략하겠다는 전략도 세웠다.

업계에서는 기업들이 수조원을 투입하면서 새벽배송 시장에 뛰어든 이유를 ‘성장성’ 때문으로 풀이한다.

2015년 마켓컬리가 시작한 국내 새벽배송은 매년 30% 이상 성장 중이다. 2017년 2천억원, 2018년 4천억원, 2019년 8천억원으로 시장은 매년 2배씩 성장했고, 지난해는 2조원, 올해는 4조원대까지 규모를 키울 것으로 보인다.

또 현재는 신선식품만 새벽배송을 하고 있지만 배송체계가 갖춰지면 공산품도 새벽배송이 가능해져 커머스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새벽배송 시장의 경우 지금은 신선식품을 위주로 배송을 하고 있지만, 향후에는 모든 제품을 새벽에 배송해 주는 방향으로 나아갈 것으로 본다”며 “배송시장은 투자하는 만큼 시장 지배력을 가져가기 때문에 향후 투자방향이 시장 지분을 나눌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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