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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기업) – 나무위키

네이버의 자회사인 캠프모바일에서 스노우카메라 사업부를 분할해서 … 의 카메라 서비스 조직을 인수하였고 스노우의 지분구조는 네이버 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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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namu.wiki

Date Published: 8/1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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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네이버’의 숨은 주역 3인방…스노우·케이크·스티컬리

글로벌향 대표 서비스로 잘 알려진 라인, 웹툰, 제페토를 능가하는 유망서비스로 자리 잡을지 관심이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 자회사 스노우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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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etnews.com

Date Published: 12/2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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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주) 2022년 기업정보 | 사원수 280명, 근무환경, 복리 …

기업비전: 네이버 자회사 캠프모바일의 게릴라 프로젝트로 시작된 스노우는. SNOW 앱 뿐만 아니라 B612, SODA, Foodie 등 각종 패밀리 앱들을 출시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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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saramin.co.kr

Date Published: 6/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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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밑빠진 독’ 스노우, 1000억대 적자에 자회사는 자본잠식

네이버 자회사인 스노우의 2020년 적자가 1000억원대를 기록했다. 2019년 866억원에서 209억원이 늘었다. 스노우 적자가 계속 누적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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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it.chosun.com

Date Published: 10/1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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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자 스노우 믿고 네이버가 투자하는 이유는? – 잡플래닛

컴퍼니 타임스의 ‘[기업분석보고서] 스노우① “현재가 아닌 미래를 본다…전략은 MZ세대”‘에 대한 비즈니스 정보를 잡플래닛에서 지금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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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jobplanet.co.kr

Date Published: 10/3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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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OW Career

KREAM은 지난 2020년 네이버의 자회사인 스노우에서 출시하여, 사용자와 거래량의 가파른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는 업계 1위 서비스입니다. 2021년 1월 1일 네이버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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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recruit.snowcorp.com

Date Published: 6/1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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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는 왜 적자 ‘스노우’에 매년 수백 억 지원할까 – UPI뉴스

네이버는 2017년엔 400억 원, 2018년엔 1300억 원, 이어 2019년엔 700억 원 규모로 유상증자했다. 그러는 동안 스노우는 2018년 609억 원, 지난해에는 8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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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upinews.kr

Date Published: 8/1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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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네이버 스노우

  • Author: OFAD 오파드하이엔드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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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0. 6. 26.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hHLaxog6-Gk

‘글로벌 네이버’의 숨은 주역 3인방은

네이버가 올해를 글로벌 시장 진출 원년으로 삼고 있는 가운데 스노우·케이크·스티컬리 등 숨은 서비스가 해외 시장에서 빠르게 보폭을 넓혀나가고 있다. 글로벌향 대표 서비스로 잘 알려진 라인, 웹툰, 제페토를 능가하는 유망서비스로 자리 잡을지 관심이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 자회사 스노우에서 운영하고 있는 다양한 서비스가 글로벌 사용자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모바일 기반 카메라 애플리케이션(앱) ‘스노우’ 서비스는 다운로드 3억건을 돌파, 대표적 글로벌 서비스로 성장했다. 특히 스노우 서비스는 카메라 중심의 새로운 크리에이터 도구로서 재조명받으면서 올해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스노우 서비스는 일본, 한국, 중국 등 아시아 지역의 10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스노우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카메라 앱인 소다, B612, 푸디, 라인카메라 등과 합치면 월간활성사용자수(MAU) 2억명을 넘어섰다.

전체 사용자의 95%가 해외 이용자로 알려진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보다 해외 사용자 비중이 더 높은 서비스도 있다. 이모티콘이나 움짤을 직접 만들 수 있는 ‘스티컬리(sticker.ly)’ 서비스가 주인공이다. 스노우 자회사 네이버Z에서 지난 2019년 4월 처음 선보인 ‘스티컬리’는 국내 사용자가 거의 없다. 하지만 글로벌 다운로드 기준 3억9000만명에 달하고, MAU 역시 3300만명에 이른다. 스티컬리에서 지난 3년간 22억개 이상의 이모티콘이 만들어졌고, 이 중 약 70억건의 다운로드가 이뤄졌다.

특히 맥도날드, 코카콜라, 넷플릭스 등 글로벌 기업들이 스티컬리 플랫폼을 프로모션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인터넷에서 널리 사용되는 각종 밈(meme)은 물론, 촬영한 사진 및 직접 창작한 이미지를 토대로 다양한 이모티콘을 만들고 이를 메신저 등을 통해 커뮤니케이션하고 있다.

스노우에서 제공하는 실생활 영어학습 앱 ‘케이크(CAKE)’의 성장도 눈에 띈다. 2018년 출시된 이후 4년 만에 일본, 대만, 베트남, 태국 등 아시아 지역에서는 물론, 중동·남미 지역에서 인기몰이 중이다. 최근에는 프랑스, 이탈리아를 포함한 유럽 국가에서도 사용자가 급증해 다운로드 수 1억건을 돌파했다. MAU는 1000만명 이상으로, 글로벌 1위 교육 앱 ‘듀오링고(duolingo)’에 이어 2위 서비스 사업자로 등극했다.

케이크는 올해 영어에서 한국어로 학습 언어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 4월 이사회를 통해 K팝 아티스트의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교육 콘텐츠를 제작해 온 하이브에듀와 인수합병(M&A)도 결정했다.

스노우 측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사용자의 모바일 사용 패턴, 라이프스타일과 접목된 다양한 요구를 파악해 서비스로 만들어 내는 성공 사례를 앞으로도 계속 만들어 갈 것”이라며 “글로벌을 무대로 하는 컴퍼니빌더로서 스노우의 진가를 계속 드러내겠다”고 강조했다.

성현희기자 [email protected]

네이버 ‘밑빠진 독’ 스노우, 1000억대 적자에 자회사는 자본잠식

네이버 자회사인 스노우의 2020년 적자가 1000억원대를 기록했다. 2019년 866억원에서 209억원이 늘었다. 스노우 적자가 계속 누적되는 가운데, 계열 회사들과 해외법인 실적도 나아지지 않고 있다. 네이버가 밑빠진 독에 물을 붓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스노우의 2020년 적자는 1075억원을 기록했다. 앞서 2017년 720억원, 2018년 609억원, 2019년 866억원의 영업손실이 발생해왔지만 영업적자가 1000억원대를 기록한 것은 처음이다.투자 계열사들 실적도 좋지 않다. 스노우 100% 계열사인 화장품 회사 어뮤즈(AMUSE)는 2020년에도 순손실 42억원을 기록했다. 2018년에는 순손실이 18억, 2019년에는 39억원을 기록했는데 손실 폭이 더 확대됐다. 어뮤즈는 스노우의 자금 수혈로 운영 자금을 충당하며 버티는 형태다. 스노우는 2020년 어뮤즈에 70억원을 지원했다.스노우 계열사인 케이크도 2020년 39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케이크는 2020년 네이버 자회사 스노우에서 분사했다. 케이크는 영어회화 무료 교육 앱 출시 이후, 6월 기준 으로 구글 스토어에서만 다운로드 수 5000만회 이상을 기록하는 성과를 내기도 했지만 아직은 뚜렷한 수익성 확보 방안을 찾지 못하는 모습이다. 2020년 자본잠식 19억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네이버는 케이크에 2021년 4월 46억원을 지원해 출혈을 메웠다.메타버스 생태계 구축 플랫폼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자회사 네이버제트 또한 아직은 수익성을 입증하지 못하고 있다. 네이버제트는 2020년 5월 스노우에서 분사한 이후 빅히트, YG 등으로부터 170억원쯤 투자를 이끌어냈지만 2020년 말 기준 178억원 자본잠식, 192억원 당기순손실을 기록한 상황이다. 다만 업계 관계자는 “제페토는 세계 165개국에서 누적 이용자 2억명을 넘어서는 성장세를 보여, 단기간 성적으로 수익성을 판단하긴 어렵다”고 봤다.2021년 스노우가 별도 법인으로 분사한 한정판 스니커즈 거래 플랫폼 크림의 마케팅 출혈 경쟁도 지속돼 우려를 키운다. 크림은 구매한 신제품을 되팔아 시세차익을 보는 리셀 시장을 겨냥한 플랫폼이다. 크림은 후발 주자로 이 시장에 뛰어들면서 상당 기간 무료 수수료, 무료 배송지 정책을 고수해왔다. 관련 정책으로 선두 플랫폼 지위에 오를 수 있었지만, 지나친 비용 지출로 수익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지적도 있다.해외 현지 법인도 나을게 없다. 스노우 홍콩 현지 법인인 SNOW China Limited는 2020년 162억원 당기순손실을 냈다. 매출은 0원이다. 2019년에도 270억원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2020년 786억원 자본잠식 상태이기도 하다. 다만 일본 현지 법인 매출이 70억원, 당기순이익이 6억6000만원을 기록한 것은 주목할 만하다. 2019년에는 일본 현지 법인도 4억9000만원 당기순손실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일본 사업에서는 성과가 나타나고 있지만, 중국에서는 좀처럼 힘을 쓰지 못하는 모습이다.스노우가 다음 사업으로 내걸었던 짧은 동영상(숏폼)은 아직 구체적 출시 일정이 잡히지 않고 있다. 스노우 신규 서비스는 ‘벤티’라는 이름으로 출시될 전망이었다. 앞서 노우측은 벤티 서비스 관련 채용 공고를 내고 A스튜디오 부서에서 비디오 커뮤니티 서비스 멘티를 만들고 있다며 짧은 동영상을 관심사별로 공유하고 소통하는 플랫폼으로 설명했다. 다만 스노우 관계자는 “구체적 출시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스노우는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즐거움과 가치를 주는 서비스를 지속해 선보이면서 성장성 있는 사업은 자회사로 분사하는 전략을 이어왔다. 밀레니얼 세대에 타깃을 맞춰 장기적 관점에서 사업을 키워나간다는 방침이었다. 네이버가 직접 하기 어려운 밀레니얼을 타깃으로 한 다양한 기술과 서비스를 개발해 미래 먹거리를 발굴해 나간다는 분석도 있었다.그러나 분사한 자회사들과 해외 계열사들의 실적 악화, 자본 잠식이 지속되고 있어 네이버와 네이버파이낸셜이 스노우에 자금을 지원해주고 스노우가 다시 자회사에 자금을 지원하는 형태의 사업 운영 지속가능성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다. 앞서 네이버 파이낸셜은 2021년 2월 100억원의 차입금을 스노우에 지원했다. 2020년 10월에도 스노우에 300억원을 지원해줬다. 이전에는 네이버로부터 제3자배정방식으로 ( 관련기사: 스노우 사활 건 네이버 ) 수천억대 자금을 수혈받았다.업계 관계자는 “스노우는 밀레니얼 겨냥한 장기적 관점에서 사업을 펼치는 듯하지만, 화장품 회사나 영어 무료 앱 교육 서비스 등은 뚜렷한 밀레니얼 겨냥성과 연결짓기에도 무리가 있어 보인다”고 말했다.네이버 관계자는 “카카오톡 서비스가 그랬듯 새로운 시장과 세대를 겨냥한 사업 을 만들어가는 사업 구조상 이를 우려 요인으로 볼 순 없다”며 “신사업을 창출할 수 있는 투자 과정의 일환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소프트뱅크 등 외부 투자도 다수 유치한 상태로 투자 유치 문의도 잦다”며 “오히려 네이버가 외부 투자를 선별해서 진행 여부를 결정하는 상황이다”라고 덧붙였다.이은주 기자 [email protected]

적자 스노우 믿고 네이버가 투자하는 이유는?

스노우를 다시 핫하게 만든 매드몬스터의 모습. 그들의 퓨어함이 사진을 뚫고 나온다. 스노우를 다시 핫하게 만든 매드몬스터의 모습. 그들의 퓨어함이 사진을 뚫고 나온다.

“저희 얼굴이 필터를 쓰는 것처럼 잘생겼다는 이야기. 감사할 뿐이죠. 저희 외모를 보고 ‘저런 얼굴로 생기고 싶다’고 해서 생긴, 저희 얼굴이 모티브가 된 필터가 있어요.”

아이돌 듀오 매드몬스터가 ‘필터’ 논란에 입을 열었다. 매드몬스터의 탄과 제이호는 작은 얼굴과 뾰족한 턱선, 보석처럼 빛나는 크고 둥근 눈망울, 15등신에 달하는 몸매 비율 등 비현실적인 외모 덕분에 ‘얼굴 천재’로 불리는 한편, 필터(영상보정 앱)를 써 외모를 수정(?)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받아 왔다.

이 모든 논란의 시작과 끝에는 스노우가 있다.

ios와 안드로이드 마켓의 카메라 앱 중 스노우 카메라 앱의 순위

◇ 매드몬스터, 스노우앱 필터 사용 사실무근? 매드몬스터는 유튜브 채널 ‘빵송국’의 세계관에서 출발한, 개그맨 곽범과 이창호가 각각 탄과 제이호라는 ‘부캐’를 내세워 결성한 2인조 남성 듀오다. 이 세계관 속에서 이들은 60억 명의 팬클럽을 거느린 세계적인 아이돌 그룹으로 재탄생했다.

매드몬스터 측은 필터와 관련된 모든 의혹은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지만, 잠시 현실(?)로 돌아와 따져보면, 매드몬스터 탄생은 스노우가 있어서 가능했다. 이들의 비현실적인 외모를 완성해, ‘본캐’를 넘어서는 ‘부캐’로 만들어 준 것이 바로 스노우 앱이다.

네이버 캠프모바일 내 프로젝트에서 출발한 스노우는 2015년 영상 보정 필터 앱 스노우를 출시하면서 시작됐다. 스노우 앱이 15개월만에 1억 회 이상 다운로드를 달성하는 등 빠르게 성장하자, 네이버는 스노우를 2016년 7월 자회사로 분사했다.

‘일상이 예능되는 꿀잼 카메라’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증강현실(AR)을 활용한 얼굴 인식 스티커와 다양한 필터를 제공하는 앱 서비스가 핵심이다. 스노우는 대표 앱인 스노우 외에도 셀카에 초점을 맞춘 B612, 음식 촬영 중심인 푸디 등 6개의 앱을 운영 중이다.

◇ “트렌드 재빨리 파악해 맞춤형 콘텐츠로…사용자만 2억명” 스노우는 출시 직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사용자를 늘려가고 있다. 스노우가 출시한 앱들은 지난 3월 기준 국내 누적 다운로드 수 8140만 회,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수 14억 3000만 회에 달한다. 전세계 사용자만 2억 명을 넘어섰다.

스노우 앱의 성공 비결은 ‘트렌드를 재빨리 파악하고, 이에 맞는 콘텐츠를 끊임없이 출시한다’로 요약된다. 스노우 관계자는 “온라인상 뜨고 있는 콘텐츠가 있다면 발빠르게 찾아가 해당 콘텐츠를 스노우에도 가져오려고 노력한다”며 “스노우는 최근 트렌드를 가장 빨리 접할 수 있는 매체”라고 설명했다.

이번 매드몬스터 필터만 해도, Z세대를 중심으로 매드몬스터의 인기몰이가 범상치 않게 흘러가자, 곧바로 매드몬스터 필터를 출시했다. 매드몬스터 특유의 작은 머리, 큰 눈, 갸름한 턱 기능을 담아 누구나 매드몬스터가 될 수 있도록 한 것.

시장 변화에 맞춘 빠르고 유연한 대응 전략은 스노우가 글로벌 서비스로 성장할 수 있었던 비결이기도 하다. 당초 2015년 스노우앱 출시 당시, 스노우가 주력했던 방향은 소셜미디어였다. 하지만 얼굴 인식과 AR기능을 활용해 얼굴에 스티커를 붙이는 등 재미있는 카메라 기능이 더 인기를 끌자, 스노우는 카메라로 사업 방향을 틀었다.

결과는 앞서 말한 대로다. MZ세대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사진·동영상 앱으로 성장했다. 빠르게 변하는 앱 생태계에서, 빠르게 관심사를 바꿔가는 MZ세대 사이에서, 출시 6년차를 맞은 스노우 앱은 꽤 긴 시간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 카메라 아닌 ‘MZ세대’가 전략…”미래 사업의 인큐베이터” 사실 스노우 하면 카메라 앱이 가장 먼저 생각나지만, 스노우의 전략은 업종보다 타겟으로 정리하는게 더 명확하다. ‘MZ세대’다.

스노우의 핵심 목표는 ‘MZ세대가 재미있어 하고 관심 있어 할 서비스’ 만들기다. 모회사인 네이버가 하기 힘든 MZ세대의 취향에 맞는 서비스를 개발, 사용자 저변 확대를 위한 생태계를 만드는 ‘인큐베이터’의 역할을 맡는다는 것.

AR기술을 활용해 MZ세대를 위한 서비스를 개발한 뒤, 사용자를 확보하고, 개별 서비스를 주력으로 하는 신설 회사를 설립하는, 이른바 ‘서비스 컴퍼니 빌더’ 전략이다. 네이버의 모바일 인큐베이터로서 스노우를 탄생시킨 캠프모바일의 MZ세대 버전인 셈이다.

실제 스노우는 ‘메타버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페토(네이버Z)’, 영어학습 앱 ‘케이크’, 라이브커머스 ‘잼라이브’, 스니커즈 거래 플랫폼 ‘크림(KREAM)’ 등의 서비스를 개발, 사용자를 확보한 뒤 분사해 신설 회사를 설립했다. 메타버스, 영어학습, 라이브커머스, ‘리셀’ 플랫폼 등 제각각 다른 영역의 사업으로 보이지만, 모두 MZ세대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네이버는 왜 적자 ‘스노우’에 매년 수백 억 지원할까

스노우는 한국판 스냅챗으로 불리는 카메라 앱이다. 네이버의 자회사인데, 수년째 적자를 내고 있다. 네이버는 그런 스노우를 전폭 지원하고 있다. 무슨 속셈일까.

▲ 스노우는 한국판 스냅챗으로 불리는 카메라 앱이다. 시작은 네이버 자회사인 캠프모바일의 사업부서였지만 2015년 9월 정식 출시된 지 1년 만에 한국, 중국, 일본에서만 7000만 건 이상이 다운로드되자 아예 분리 독립했다. [스노우 홈페이지 캡처]

네이버는 지난달 27일 스노우에 대해 700억 원의 유상증자를 단행했다고 지난달 3일 밝혔다. 네이버는 2017년엔 400억 원, 2018년엔 1300억 원, 이어 2019년엔 700억 원 규모로 유상증자했다.

그러는 동안 스노우는 2018년 609억 원, 지난해에는 866억 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스노우는 현재 뚜렷한 수익 모델을 갖고 있지 않다. 매년 수백 억대 영업손실이 나는 이유 중 하나다. 2017년 화장품 유통 자회사인 ‘어뮤즈’를 설립해 립 제품과 블러셔 등을 판매했지만 큰 소득을 거두진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힘 쏟고 있는 서비스인 아바타 소셜 플랫폼 ‘제페토’와 운동화 리셀링 장터 ‘크림’, 영어학습앱 ‘케이크’ 같은 서비스들 모두 수익 모델의 관점에서 보면 걸음마 수준이다.

그럼에도 네이버는 스노우를 지속적으로 지원한다. 애초에 지금 당장 수익을 기대하지 않기에 가능한 일이다. 네이버가 노리는 것은 ‘사용자 확보’다. 당장 돈이 안 될지라도 사용자를 최대한 확보해 장기적 수익 기반을 다지겠다는 전략이다.

네이버 관계자는 “지금 단계에서 더 중요한 건 수익모델 확립보다 사용자를 모으는 것”이라면서 “네이버도 지난 10년 동안 사용자를 모았던 것이 이제야 재무적인 성과로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그렇다면 스노우의 사용자 확보는 잘 되고 있는 것일까. 스노우는 ’10대’라는 타깃을 설정하고 사람 모으기에 힘 쏟고 있다. 내놓은 모든 서비스가 성공적이지는 않았지만, 그 중엔 괜찮은 성과를 낸 것도 있다.

출시 1년 6개월 만에 전 세계 가입자 약 1억4000만 명을 확보한 아바타 소셜 플랫폼 ‘제페토’가 대표적이다. 이 중 10대 이용자가 80%를 차지한다.

제페토는 십수 년 전 유행하던 ‘싸이월드’를 연상하게 하는 서비스다. SNS, 육성 시뮬레이션게임, 플리마켓 등의 요소를 한 데 합쳐놓았다.

▲ 스노우의 서비스 중 유망주로 평가받던 제페토는 5월 1일로 분사해 별도 법인으로 홀로서기에 나선다. 네이버 관계자는 “분사를 할 만큼 성장 가능성을 입증한 것”이라고 말했다. [네이버 제공]

사용자는 증강현실(AR) 3D 기술을 적용한 아바타를 꾸밀 수 있으며 아바타끼리는 교류가 가능하다. 아바타의 모습은 사용자가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다. 1000개의 표정과 헤어스타일을 원하는 대로 선택할 수 있고 심지어는 사용자가 직접 그린 옷을 ‘제페토 스튜디오'(일종의 크리에이터 플랫폼)에서 서로 사고팔 수도 있다.

제페토는 1일 스노우에서 별도 법인으로 분사할 정도로 내부에서는 ‘유망주’ 대접을 받고 있다.

운동화 리셀링 장터 ‘크림’의 성장세도 주목할만하다. 희소한 운동화를 사고파는 ‘리셀 문화’가 젊은 세대 사이에서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은 점을 고려할 때 향후 마니아층을 중심으로 한 반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크림의 강점은 ‘검증 시스템’이다. 중고 물품으로 거래할 수밖에 없는 리셀 시장의 특성상 구매자는 가품 여부에 대한 불안을 쉽게 떨치지 못했다. 네이버 관계자는 “검수 인력이 따로 마련되어 있다”면서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라고 말했다.

▲ 희소한 운동화를 사고파는 건 이미 세계적인 트렌드다. 수량이 얼마 없는 한정판 운동화의 경우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기도 한다. 미국 코웬앤드컴퍼니 투자은행 통계에 따르면 세계 운동화 리셀 시장은 지난해 20억 달러(2조 4000억 원 이상) 규모로 추산된다. 2025년까지 약 60억 달러(약 7조 원 이상) 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운동화 관련 이미지. [픽사베이]

네이버 관계자는 “스노우가 하려는 것들은 대부분 새로운 것들”이라면서 “지금 당장 수익성이 나지 않아도 이런 새로움으로 사용자를 확보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UPI뉴스 / 이민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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