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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정보 – 실적발표 – 네이버

실적발표. 최신 실적 발표자료. 2022 2Q NAVER 실적 발표. Sles · Webcast · Factshe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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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navercorp.com

Date Published: 8/2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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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실적발표 처음으로 카카오보다 늦춘다 – 매일경제

증권정보업체인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네이버의 2분기 실적전망치(컨센서스)는 매출 2조31억원, 영업이익 3576억원이다. 지난해 동기 실적(매출 1조66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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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mk.co.kr

Date Published: 12/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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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실적

NAVER (035420)에 대한 최근 실적 보고서, 매출액, 금융 보고서 히스토리, 뉴스와 분석 등을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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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kr.investing.com

Date Published: 10/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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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22.2분기 실적 발표: 광고 및 커머스, 콘텐츠(웹툰)으로 …

네이버(KRX: 035420)가 2022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주요 사업 성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연결 기준) 매출: 2조 458억 원 (YoY 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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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contents.premium.naver.com

Date Published: 1/1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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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실적 부진에 주가 뚝… 성장세 둔화 조짐 – 뉴데일리경제

네이버가 1분기 부진한 실적으로 주가가 연일 최저가를 갱신하고 있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성장 둔화세에 들어갔다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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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iz.newdaily.co.kr

Date Published: 11/5/2022

View: 2873

NAVER – IRGO

NAVER IR자료. NAVERNAVER, 2022년 2분기 실적발표2022-08-05 … NAVER매수리오프닝에 발맞춰 진화, 로컬검색과 여행수요를 잡다2022-08-08 | 대신증권 허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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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irgo.co.kr

Date Published: 9/2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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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실적쇼크…비대면 특수 끝났다 | 한경닷컴 – 한국경제

네이버 실적쇼크…”비대면 특수 끝났다”, 1분기 실적, 前분기보다 감소 커머스 제외 모든부문 매출 ‘뚝’ 인재영입 경쟁에 인건비도 증가 최수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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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hankyung.com

Date Published: 9/2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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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네이버 2022년 1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 – 테크월드뉴스

이로 인해 네이버의 주가는 3거래일 만에 하락세를 보였다. 네이버는 해외 진출 확대, 인건비 등 영업비용 지출 감소로 실적을 만회할 방침이다. 다음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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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epnc.co.kr

Date Published: 5/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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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카카오, 네이버 실적 발표 주목” – 노컷뉴스

국내기업 2분기 실적 양호… … 네이버채널 구독 … 5일 금요일에는 네이버 실적발표와 달 탐사 다누리호가 발사되고 미국 7월 고용보고서가 공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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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nocutnews.co.kr

Date Published: 3/1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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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실적 떠받치던 서치플랫폼·커머스, 성장 둔화 조짐

네이버 2분기 실적 분기 매출 2조원 넘으며 선방했지만… 서치플랫폼·커머스 매출 성장률 구조 변경 후 가장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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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economist.co.kr

Date Published: 4/2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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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네이버 실적

  • Author: 설명왕_테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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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2. 8. 6.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NYNdiZQDJo8

네이버, 실적발표 처음으로 카카오보다 늦춘다

김남선 네이버 CFO(왼쪽)와 최수연 CEO [사진제공 = 네이버]

네이버가 처음으로 카카오보다 늦게 분기실적발표를 진행할 전망이다. 그동안 네이버는 상장사 중에서도 속전속결 회계처리로 분기와 연간 실적발표, 컨퍼런스콜 순서에서 늘 선두권을 유지해왔기 때문에 이번 결정 배경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20일 IT(정보기술)업계와 증권가에 따르면, 네이버는 최근 주요 국내외 증권사 IT담당 애널리스트들에게 내달 5일 2분기 실적발표와 컨퍼런스콜을 진행하겠다고 안내했다. 시장에서는 네이버가 실적발표를 22일 또는 29일 전후로, 이번에도 상대적으로 빨리할 것으로 예측해 왔다.IT담당 한 애널리스트는 “네이버가 예상과 달리 내달 5일로 2분기 실적발표일을 공지했다”며 “하필 바로 전날인 4일에 카카오 실적발표가 있어 나란히 실적이 나올텐데, 특히 2분기 실적은 주주총회 이후 최수연 대표(CEO)와 김남선 최고재무책임자(CFO)가 공식적으로 책임지는 분기라 신중을 기하는 모습도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실제로 최CEO와 김CFO는 작년말 내정되었지만 올 3월 주주총회를 통해 공식임명됐다. 4월부터 6월까지인 2분기 실적은 두 리더가 시작한 최초의 분기실적이나 다름없다. IB업계 관계자는 “CFO가 바뀌고 네이버의 투자철학이나 자금집행 관행, 시스템이 많이 바뀌고 있다”며 “실적발표부분도 일종의 루틴이 바뀔 수도 있어 보인다”고 전했다.일부에선 실적저하에 따라 발표가 늦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증권정보업체인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네이버의 2분기 실적전망치(컨센서스)는 매출 2조31억원, 영업이익 3576억원이다. 지난해 동기 실적(매출 1조6635억, 영업이익 3356억) 대비 매출은 약 20%, 영업이익은 6.6%가량 상향된다. 다만 전년동기 대비로 매출은 30%이상, 영업이익 10% 이상씩 고성장을 거듭해왔던 점에 비춰 속도가 더뎌진다는 지적도 있다.또 경제위기에 따라 네이버의 메인 시장인 광고나 이커머스 부분의 시장침체 전망도 제기된다. 네이버측도 지난 컨퍼런스콜에서 인건비를 비롯한 비용효율화를 예고하면서 성장만큼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네이버 홍보팀 측은 “2분기 실적발표일은 아직 공지되지 않았다. 언제인지 모르겠다”고 답했다.한편, 카카오는 올해 2분기 매출 1조8432억원, 영업이익 182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작년 동기 실적(매출 1조3522억, 영업이익 1626억)과 비교하면 각각 36%, 12%가량 증가할 전망이다.[진영태 기자 / 임영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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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22.2분기 실적 발표: 광고 및 커머스, 콘텐츠(웹툰)으로 네이버는 순항 중일까요?

각 사업 부문별로 들여다보면

서치 플랫폼의 전체 및 카테고리별 매출은 아래와 같습니다.

매출은 9,055억 원 (YoY 9.3%, QoQ 6.5% 증가)

이중 검색 광고는 매출 6,607억 원 (YoY 9.5%, QoQ 6.1% 증가)

디스플레이 광고는 2,411억 원 (YoY 8.5%, QoQ 9.0% 증가)

커머스 부문의 경우 전체 및 카테고리별 매출은 아래와 같습니다.

전체 매출: 4,395억 원 (YoY 19.7%, QoQ 5.5% 증가)

커머스 광고 부문: 2,736억 원 (YoY 16.5%, QoQ 5% 증가)

중개 및 판매: 1,421억 원 (YoY 25.8%, QoQ 7.4% 증가)

멤버십: 238억 원 (YoY 23.1%, QoQ 0.6% 증가)

멤버십 매출과 관련 네이버는 월가입비 매출 날별 계산 변경 효과 때문이라고 설명 했습니다.

이번 분기 네이버의 커머스 거래액은 10.3조 원이었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8% 증가한 수치입니다.

핀테크 부문의 경우 2분기 결제액은 12조 원을 기록했으며,

이 중 네이버 외부 결제액이 4.6조 원을 기록했습니다.

매출의 경우 2,957억 원으로

YoY 27.1%, QoQ 7.6% 증가한 수준입니다.

콘텐츠 부문의 경우

전체 매출은 3,002억 원 (YoY 113.8%↑/ QoQ 41.6%↑)

최근 인수한 기업의 편입 효과를 제외할 경우 YoY 44.0%, QoQ -4.6%를 기록했습니다.

웹툰의 거래 금액은 4,065억 원을 기록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9.6% 증가한 수준입니다.

클라우드의 경우

전체 매출 1,049억 원 (YoY 10.5%↑/ QoQ 13.9%↑)

이중 네이버 웍스 및 네이버 클라우드 등의 B2B 매출은 917억 원

이는 YoY 10.5% / QoQ 7.2% 수준이며

클로바 및 랩스 매출은 131억 원(YoY 10.4% / QoQ 101.8%)을 기록했습니다.

이날 최수연 CEO 및 김남선 CFO, 애널리스트들이 참여한 실적 발표는 크게

광고 사업 부문

커머스 및 결제 사업 부문

콘텐츠, 특히 웹툰 중심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글은 위 내용을 중심으로 전해드리겠습니다.

네이버, 실적 부진에 주가 뚝… 성장세 둔화 조짐

▲ ⓒ네이버

네이버가 1분기 부진한 실적으로 주가가 연일 최저가를 갱신하고 있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성장 둔화세에 들어갔다는 분석이 나온다.

27일 네이버에 따르면 2022년 1분기 매출은 1조 8452억원, 영업이익은 3018억원이다. 증권사 평균 예상 매출 1조 8789억원, 영업이익 3441억원에 못 미쳤다. 매출은 전 분기 대비 4%줄며 전망치와 비슷했지만, 영업이익이 10% 가량(423억원) 시장 전망을 하회했다.

네이버는 전 분기 대비 14.1% 감소한 영업이익에 대해 인건비 상승과 회계처리 변경 등 계절적 요인이 반영됐다는 입장이다. 김남선 네이버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임금의 상승, 전략적 마케팅비 집행 증가와 올림픽 중계권 및 뒤늦은 나우(NOW) 음원 비용 일시 정산 등 비경상비용의 일회적 발생으로 파트너비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매출 6조 8176억원을 기록한 네이버는 5년 뒤 연 매출 15조원 달성을 목표로 잡았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네이버가 그동안 매 3~5년마다 매출을 2배씩 성장시켰다는 것이 증명됐고 그것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김 CFO 역시 ”과거 추세를 볼 때 3~5년 주기 단위로는 2배 이상의 성장을 목표로 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전했다.

네이버는 연 매출 15조원 달성을 위한 핵심 전략으로 글로벌을 꼽았다. 최 대표는 ”현재 네이버 매출에서 글로벌이 차지하는 비중은 10% 정도“라며 이를 20%대로 늘릴 계획으로 중장기 매출 가이던스를 제시한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전망은 낙관적이지 않다. 네이버의 1분기 실적은 커머스 부문을 제외하고 모든 부문이 직전 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커머스 분야는 같은 기간 영업이익이 2.7% 증가했지만, 직전 분기 콘텐츠로 분류됐던 ‘크림’ 및 ‘어뮤즈’ 매출이 1분기부터 커머스 매출에 포함된 효과를 제외하면 0.2% 감소했다.

네이버가 주력 사업으로 꼽는 커머스는 성장 둔화세로 접어들며 이전만큼 성장이 어려울 전망이다. 글로벌 마케팅 시장조사업체 이마케터는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 성장세를 지난해보다 4.1% 줄어든 12.2%로 조정했다. 키움증권은 이를 반영해 네이버 이커머스 적정가치를 기존 17조원에서 13조원으로 낮췄다.

네이버 경영진은 이커머스와 메타버스 등 주력 사업 부문에 대해 그동안의 투자 기조를 유지하겠다는 입장이다. 최 대표는 ”커머스 전략은 여전히 유효하고, 현 시점에서 전략 변경을 고려하고 있지 않다“며 ”메타버스 시장에서도 기술인력을 이미 확보해 새로 투자를 계획하고 있지는 않다. 제페토 서비스 퀄리티를 개선하고 관련 기술력 확보를 위한 투자를 늘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다만 경영진은 높은 고정비용을 의식해 비용 최적화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강조했다. 김 CFO는 ”영업이익률 개선을 위해 앞으로 채용 정책은 18% 순증속도보다 훨씬 감소한 코로나 이전과 유사한 수준으로 관리할 계획“이라며 ”글로벌로 확장중인 콘텐츠 사업들의 마케팅 전문성을 확보하고, 계량적 접근을 통해 효율적으로 집행되도록 검토하겠다“고 강조했다.

일각에서는 이번 실적 감소와 성장률 둔화가 인건비 증가에 따른 일시적 현상이 아니라는 목소리가 나온다. 코로나 특수로 인한 비대면 트렌드가 약화돼 네이버 주력 사업인 커머스 부문도 성장세가 줄어들거라는 분석이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수혜가 두드러졌던 서치플랫폼과 커머스 매출 성장률이 정상화되고 있다“며 ”외부활동 증가에 따라 비대면 수요가 전반적으로 줄어들어 코로나 상황만큼의 성장은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네이버 주가는 실적에 대한 실망감과 비관적인 전망을 반영하듯 30만원 대 밑으로 떨어져 전일 종가는 28만 7000원을 기록했다. 미 금리 인상 영향 등이 반영됐지만 네이버의 하락폭이 두드러진다. 연초 주가 37만 6000원 대비 23.7% 감소한 수치다.

네이버 실적쇼크…”비대면 특수 끝났다”

1분기 실적, 前분기보다 감소

커머스 제외 모든부문 매출 ‘뚝’

인재영입 경쟁에 인건비도 증가

최수연 “급성장 뒤 정상화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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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의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전 분기보다 감소했다. 시장 전망치에도 미치지 못한 성적표다.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특수’가 사라지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네이버는 영업비용 지출을 효율화하고 채용 속도를 조절해 실적 개선에 나선다는 계획이다.네이버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1분기 매출이 1조8452억원, 영업이익은 3018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1일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3.1% 증가했지만 전 분기보다는 4.3% 감소했다. 영업이익 역시 지난해 1분기보다는 4.5% 늘어났지만 전 분기와 비교하면 14.1% 줄었다. 시장 예상치(매출 1조8789억원, 영업이익 3416억원)에도 못 미쳤다.커머스를 제외한 전 사업부문의 매출이 전 분기보다 감소했다. 매출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서치플랫폼(8432억원)은 전 분기 대비 4.9% 감소했다. 핀테크(2747억원)와 콘텐츠(2170억원)도 각각 6.9%, 7.0% 줄었다. 커머스 매출은 전 분기 대비 2.7% 증가한 4161억원이었지만 이전까지 콘텐츠로 분류하던 ‘크림’과 ‘어뮤즈’ 매출이 커머스 매출에 포함된 효과를 제외하면 제자리걸음이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콘퍼런스콜에서 “지난 2년간 급속도로 성장한 것이 정상화하는 과정이 아닐까 한다”면서도 “지금까지의 전략이 유효하다고 보고 중소상인 확보에 집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개발자 영입 경쟁에 따른 인건비 증가도 영업이익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 김남선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지난 2년간 인재 확보에서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 공격적인 채용을 한 결과 전체 인원이 전년 대비 18% 늘었다”며 “올해부터는 신규 사업 등 특수한 상황을 제외하고 공격적 채용 정책 유지의 필요성을 면밀히 살펴볼 계획”이라고 말했다.최 대표도 비용 효율화 의사를 내비쳤다. 그는 “매출 증가에 우선순위를 두고 인건비 마케팅비 등을 더 세심하게 관리하겠다”며 “점진적으로 이익률이 개선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해외 시장 진출을 성장의 교두보로 삼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김 CFO는 “그동안 네이버웹툰의 지식재산권(IP)을 영상화할 때 직접 투자하지 않고 넷플릭스 등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가 대부분 제작 비용을 내왔다”며 “앞으로 1000억원 정도의 영상 제작 기금을 네이버가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승우 기자 [email protected]

[전문] 네이버 2022년 1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

[테크월드뉴스=이혜진 기자] 네이버의 올해 1분기(1~3월)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 분기보다 각각 4.3%, 14.1%씩 줄었다. 시장 전망치에 비해 10%가량 밑돈 수치다.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이 막바지로 가며 비대면 특수가 줄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이로 인해 네이버의 주가는 3거래일 만에 하락세를 보였다.

네이버는 해외 진출 확대, 인건비 등 영업비용 지출 감소로 실적을 만회할 방침이다.

다음은 2022년 1분기 네이버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전화 회의) 전문이다.

# 최수연 대표

대표이사 취임 후 네이버의 다양한 서비스와 사업 구조를 다시 한번 면밀히 살펴보면서 네이버의 경쟁력에 대해서 더 확신을 가지게 된 계기가 됐다.

검색, 쇼핑, 로컬, 페이, 웹툰, 제페토(네이버의 메타버스 플랫폼), 클라우드(가상 서버) 등 네이버가 이미 보유한 글로벌 수준의 서비스와 사업들이 국내와 글로벌, 온라인과 오프라인, 이용자와 사업자, 창업자와 창작자에게 폭넓은 가치를 제공하며, 상호 보완을 통해 만들어 내는 사업 잠재력의 크기는 독보적이라고 생각한다.

국내 사업에서의 네이버의 경쟁력은 검색, 커머스, 결제/핀테크(금융+기술)로의 이용 흐름에 잘 대응되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탄탄히 갖추고 있는 것에서 나온다고 생각한다. 전세계적으로 이러한 사업포트폴리오를 갖춘 회사는 없으며 이것이 네이버만의 차별점입니다. 이점을 잘 활용하여 이용자와 사업자들을 가장 효과적으로 연결하는 플랫폼으로서의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고, 사업자와 플랫폼이 함께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더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그리고 국내의 성공 모델을 현지 파트너들과 협력해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글로벌로 확산시켜 나갈 것이다.

먼저 커머스를 중심으로 한 국내사업 현황에 대해서 말씀드리겠다.

네이버 커머스는 검색 트래픽 기반의 이용자 유입, 스마트스토어를 통한 국내 최대 규모의 판매자와 상품DB 확보, 편리한 결제와 포인트 마케팅을 통한 이용자 충성도 확대를 기반으로 가장 비용 효율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네이버가 커머스 플랫폼으로 확장하는데 있어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한 스마트스토어의 분기 거래액은 새로 커머스 부문으로 재분류된 C2C 플랫폼 크림과 합쳐 6.6조 원을 달성하며 전년동기 대비 22.4% 성장했다.

SME향 스마트스토어가 잘 성장하는 동안에도 이커머스 시장 성장과 함께 다각화되는 이용자와 판매자의 니즈에 대응하기 위해 그 뒤를 이을 다양한 솔루션과 서비스들을 준비해 왔으며, 브랜드스토어와 쇼핑라이브, 장보기, 정기구독, 선물하기 등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커머스 사업을 지속적으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들 신규 ‘버티컬 커머스’ 카테고리의 비중이 전체 스마트스토어 거래액의 19%까지 증가했고, 거래액은 전년 대비 78% 성장했다.

이 중 브랜드스토어는 이번 분기 150개 브랜드가 새로 합류하며 총 771개 브랜드가 거래액 6700억 원을 창출하며 전년 대비 81% 성장했다.

크림은 스니커즈 리셀에서 패션, 명품 등의 카테고리로 확장하며 전년 대비 194% 성장한 분기 거래액 3700억 원을 달성했다. 앞으로도 리셀 상품 카테고리를 지속 확장하며 국내 1위 C2C 커머스 서비스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멤버십 누적 가입자수는 700만명을 돌파하며 거래액 증가에 대한 기여도가 높아지고 있다. 유료 월간, 연간 가입자들의 거래액은 여전히 가입 후 약 2배 증가하는 패턴을 보이고 있고, 스마트스토어 전체 거래액의 40%가 멤버십을 통해 발생하고 있다.

기존의 SME향 스마트스토어의 성장을 이을 커머스 서비스 라인업들을 지속 확충하고, 멤버십을 확산시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성장을 이어 나가겠다.

커머스는 수수료와 광고 모델의 이상적인 조합으로 성장과 수익 창출의 균형을 잡으며 잘 성장해 왔다. 앞으로도 수수료, 쇼핑광고를 주 수익모델로 Take rate를 향상시켜 나갈 것이다.

네이버 쇼핑의 기본수수료는 현재 수준으로 유지하며 SME, 브랜드들과 함께 성장을 도모하되 새로 확산되는 신규 버티컬 커머스 서비스들에 대해서는 마케팅 효과와 높은 구매전환율 등을 감안하며 좀더 합리적인 방향으로 수수료를 정비해 나갈 것dl다.

네이버 커머스의 핵심 수익원인 쇼핑 광고는 커머스 QC확장, 브랜드향 상품 라인업 강화, 구매 행태에 기반한 개인화 추천을 강화해 광고 효율을 향상시키고, 브랜드 광고주들의 참여를 확대시킬 계획이다.

앞으로도 시장을 상회하는 커머스 거래액 성장과 이보다 더 높은 매출 성장이 가능할 수 있도록 비즈니스 모델을 지속 정비해 나갈 것이다.

네이버 커머스 플랫폼이 가장 차별화되는 부분은 이익 창출력이다.

검색으로 유입돼 네이버 쇼핑, 페이로 이어지는 흐름을 내재화 했으며 가장 비용 효율적으로 커머스와 각 사업이 성장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멤버십, 페이 등이 지급하는 마케팅 포인트는 여느 일회성 할인/프로모션과는 달리, 구매자들의 재구매를 유도하고 있고 다시 네이버 검색, 커머스, 페이, 콘텐츠 등 생태계 내에서 포인트가 순환되는 확장 구조와 충성도 강화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네이버 전체 성장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향후 멤버십 혜택을 최적화하고 포인트 마케팅 성과를 향상시킴으로써 커머스 사업의 이익을 궁극적으로 기존의 검색 사업 수준으로 만들어 갈 수 있다고 믿는다.

네이버페이는 네이버 커머스와 함께 성장해 왔으나, 이제는 독자적으로 성장하고 이익을 낼 수 있는 자립형 사업 구조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1분기 결제액은 11.2조 원을 달성하며 전년동기 대비 34 % 성장했다. 네이버 외부 결제액은 4조 원을 넘었고 전년동기 대비 64% 성장하며 5개분기 연속 내부 결제액 성장률을 추월하며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외부 결제 규모의 성장은 네이버페이 적용으로 인한 이용자 유입 효과에 기인하며 네이버 포인트 생태계의 영향력을 반증하는 결과다.

앞으로도 네이버페이는 네이버 안팎의 결제 규모를 키움과 동시에 수익을 기반으로 이용자 리워드를 강화하며 다시 결제 규모를 증가시키는 선순환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

일본에서는 앞서 설명 드린 네이버의 커머스 성공 방정식을 그대로 재현하기 위해 속도를 더 내고자 한다.

일본 메이저 검색 포털인 야후와 최대 메신저인 라인이 이미 확보한 이용자와 사업자를 활용하여 효율적으로 마케팅과 영업을 집행하고 검색, 커머스, 결제로 이어지는 흐름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 라인에 마이스마트스토어를 연결한 이후 현재 야후의 영업조직의 주도하에 판매자들을 모집하고 있으며 연내에 네이버, 야후가 공동 개발 중인 쇼핑검색을 야후검색을 통해 출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이후에도 네이버가 함께 준비 중인 쇼핑 검색 광고도 도입해 수익화에 대한 가시화도 노력할 예정이다.

일본의 커머스 시장은 규모 측면에서는 한국의 3배, 침투율은 1/3로서 잠재력이 큰 시장으로 장기적으로 국내를 능가하는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국을 중심으로 성장중인 웹툰은 1.8억명의 글로벌 이용자를 기반으로 보다 적극적인 수익화를 추진하려고 한다.

웹툰 매출은 전년 대비 79.5% 성장하며 거래액보다 더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는 유료 이용자 수의 증가와 이용자당 결제 금액 증가와 함께 Take Rate가 높은 크로스보더 콘텐츠의 소비 확산에 기인하며, 이 추세를 이어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성숙한 한국 웹툰 사업의 경우 충성 이용자 확대와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테스트하고 도입한 결과 2021년 20% 수준의 영업 이익률을 달성했다. 물론 앞으로 향상될 여지도 더 있다고 보고 있다. 한국보다 시장 규모가 더 큰 일본과 이제 수익화 시작 단계인 미국에서 한국에서 이미 검증된 성장 전략과 BM을 도입 중이기 때문에 향후 마케팅 비용 등이 효율화 되면 전체 이익률도 개선될 것이다.

앞서 말씀드린 사업의 성장을 챙김과 동시에 건강한 조직문화 형성에도 힘쓸 것이다.

작년 8월 시행한 조직문화 진단을 정례화해 이상 징후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구성원들이 신뢰할 수 있는 직장내 괴롭힘 예방 및 조치 프로세스도 이미 설계했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상담 신고 채널을 다각화하고, 신속하고 공정하게 조사할 수 있도록 전문성을 가진 인력으로 구성된 조사 전담 조직을 이사회 산하에 신설하기로 했다.

이렇게 신설될 조직에게 장기적으로 인권 경영의 역할까지 확대 부여해, 네이버의 구성원 뿐 아니라 파트너, 이용자의 인권까지 챙겨 나갈 계획이다.

네이버의 다양성을 강화하기 위해서도 힘쓰겠다.

저 같은 젊은 워킹맘이 대표직을 맡을 수 있는 것 자체가 네이버의 다양성에 대한 열린 철학을 잘 보여주는 사례라고 생각한다. 네이버는 연속적으로 2명의 여성 최고경영자(CEO)를 배출한 바 있고, 전체 이사회 7명 중 사내이사 2명 모두가 여성이다.

네이버의 구성원 중 37%가 여성이며, 전체 리더 직급 중 여성의 비율은 매해 상승하고 있다. 앞으로 성비의 다양성 뿐 아니라 세대와 전문분야, 출신, 배경에 상관없이 능력과 역량에 따라 인정받고, 성과에 따라 보상받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

저를 비롯한 새로운 경영진은 검색, 커머스, 결제, 핀테크 사업의 연계를 강화하고 시너지를 창출하는 구심점 역할을 하며, 국내사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수익성을 향상시키는 노력을 더욱 강화하려고 한다.

글로벌에서는 웹툰 등의 자체적인 성장 노력과 함께 적극적인 파트너십 기회를 모색하여 빠르게 성과를 가시화하겠다.

또한 이런 과정과 성과를 더 적극적으로 투자자 여러분들과 공유하며 네이버가 가진 큰 잠재력이 기업가치에 반영되도록 하겠다.

네이버의 계속되는 도전에 주주, 투자자분들의 성원과 지지를 부탁드린다.

# 김남선 최고재무책임자(CFO)

신규 경영진이 임기를 시작한 올해부터 저희는 투자자 여러분께서 네이버의 사업과 성과를 보다 잘 이해하실 수 있도록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해드리고자 한다.

다만 경영진 교체 이후 첫 실적발표인만큼 모든 내용을 반영하기에는 준비 시간이 다소 부족한 점을 감안 부탁드리며, 향후 점진적으로 보다 상세한 프레임워크를 잡아 네이버의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갈 수 있도록 잘 준비해보겠다.

네이버의 1분기 연결 영업수익은 전 부문이 견조하게 성장하며 전년동기 대비 23.1% 증가했고, 계절적 요인과 지난 4분기에 몇몇 사업 부문 관련 일부 회계 처리 변경 등의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로는 소폭 감소한 1조 8452억 원을 기록했다.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4.5% 증가했다. 다만 임금의 상승, 전략적 마케팅비 집행의 증가와 올림픽 중계권 및 뒤늦은 나우(NOW) 음원 비용의 일시 정산 등 콘텐츠 조달 또는 비경상비용의 일회적 발생으로 파트너비가 증가하며 전분기 대비 14.1% 감소한 3018억 원을 기록했다. 조정 EBITDA는 전년동기 대비 4.7% 감소, 전분기 대비 13.1% 감소한 4199억 원을 기록했다.

연결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상당한 폭이 감소한 1514억 원을 기록했는데, 이는 2021년 1분기 라인과 Z홀딩스와의 경영통합이 완료됨에 따른 라인자산처분이익이 회계상으로 반영된 영향이 크다.

1분기 영업수익을 부문별로 보면,

서치플랫폼은 전년동기 대비 12% 증가한 8432억 원을 기록했다.

이 중 검색은 검색 이용자의 의도, 취향을 반영한 개인화 검색 ‘스마트블록’의 커버리지 확대로 로컬/쇼핑 영역에서의 비즈니스쿼리 성장이 지속되는 등 검색 품질 개선 효과 등으로 전년동기 대비 9.3% 증가했고,

디스플레이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20.5%라는 견고한 성장률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12~18개월간 성과형 광고의 본격 도입으로 시장 평균을 훨씬 상회하는 높은 성장을 기록한 디스플레이 광고의 기저효과가 발생하여 최근 성장률이 둔화되고 있으나,

앞으로도 신규 광고 상품의 개발, 성과형광고 플랫폼 고도화, 광고 서빙 지면의 확대, off Naver domain으로의 광고 영업 확대 등을 통해 또 한번 새로운 성장 동력을 모색해나갈 계획이다.

커머스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28.3%, 전분기 대비 2.7% 증가한 4161억 원을 기록했다.

부문별로 보면 커머스 광고는 4분기와 유사한 수준의 매출을 기록한 쇼핑검색광고의 선전으로 전년동기 대비 27.5% 성장했다.

네이버 쇼핑 거래액은 전년동기 대비 18.8% 성장한 9조 원을 기록했는데, 1분기 택배 파업과 계절적 영향에도 불구하고 이번 분기부터 크림, 어뮤즈에 대한 커머스 재분류의 영향을 포함해 중개 및 판매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23.9%, 전분기 대비 3.5% 증가했다. 이것은 네이버의 검색광고와 3P 스마트스토어 기반의 독특하고도 안정적인 커머스 모델의 장점을 입증한다고 판단한다.

마지막으로 멤버십은 가입자 수가 700만명을 돌파하며 꾸준히 증가 중이며, 멤버 당 평균 소비액도 가입 전 대비 약 2배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따라서 멤버십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74.7% 성장했다.

커머스의 매출 증감 배경과 함께 많은 투자자 분들께서 궁금해하시는 커머스의 상대적인 수익성에 대한 설명도 덧붙여 말씀드리겠다.

매출에서 인건비, 대행 수수료 또는 콘텐츠와 같은 직접 비용과 마케팅과 같은 전략적임과 동시에 재량적 사업비용, 그리고 사업과 직접 연관된 비용을 차감한 일종의 공헌 이익 수치를 사업 부문간에 비교할 수 있다. 과거 공헌이익 추이를 살펴보면 서치플랫폼과 커머스 부문의 공헌 이익률은 각각 40% 내외로 두 부문의 수익성은 크게 다르지 않았다.

다만 2020년 하반기 멤버십 출시와 함께 페이 포인트라든지 리워드, 프로모션과 같은 제도가 도입됨에 따라 커머스 부문의 공헌 이익률은 최근 20%대로 하락한 바 있으나, 여전히 수익성은 업계 내 경쟁사들보다 상당히 높다고 볼 수 있다. 게다가 멤버십 포인트를 포함한 커머스 관련 마케팅 비용을 차감하기 전의 실질적인 공헌 이익률은 서치플랫폼의 1.5배까지 늘어난다.

즉 시중의 대부분의 커머스 플랫폼들이 대규모 물류 투자와 비용을 지출하거나, 정보기술(IT) 인프라 비용이 네이버보다는 훨씬 비효율적인 점을 감안하면, 중장기적으로는 이익 창출력 면에서 특히 네이버의 쇼핑 사업은 네이버만이 누릴 수 있는 차별화 포인트라고 생각한다.

핀테크는 외부 가맹점을 통한 결제액이 전년동기 대비 무려 64% 성장함으로써 전체 결제액의 성장을 견인해 전년동기 대비 31.1% 증가했다. 그러나 1월 페이 수수료 인하의 영향과 지난 4분기 회계처리 변경 효과에 따른 기저 효과를 감안하면, 핀테크 매출은 전분기 대비 6.9% 감소한 2748억 원을 기록했으나, 총 결제액은 전분기 대비 3%의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콘텐츠 부문은 웹툰과 스노우의 견고한 성장세가 계속 이어지고 있으며, 매출액은 전년 대비 무려 65.9% 증가했으나, 3월 V 라이브 영업양수도로 인한 네이버 연결 실적으로부터의 제외, 그리고 크림, 어뮤즈의 매출이 커머스로 재분류된 부분, 4분기 웹툰 관련 일부 매출의 총액 인식으로의 회계처리 변경 효과를 모두 포함하면서 전분기 대비 7.0% 감소한 2170억 원을 기록했다.

그런데 실제로 웹툰은 고품질 콘텐츠와 수익모델 확대에 따라 전체 거래액은 전년동기 대비 31% 성장했고, 크로스보더 콘텐츠의 확대로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80% 가까이 성장한 1639억 원을 기록했다.

클라우드(가상 서버)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5.3% 증가한 942억 원을 기록했다. 클라우드의 통상적인 수주 주기와 이에 따른 계절적 효과를 감안하더라도, 올해 역시 견고한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기대한다.

다음으로 항목별 비용에 대해 말씀드리겠다.

개발/운영비는 이번 4월 노사간에 합의한 10% 임금 인상의 소급 적용 효과를 반영함으로써 전년동기 대비 19.8% 증가했다.

4분기의 선제적 개발 인재 확충에 따른 직간접 비용의 일시 증가와 통상 연말에 상대적으로 많이 인식하는 연말 인센티브 및 퇴직급여 충당금 그리고 올 1분기에는 아직 지급되지 않은 전분기의 주식보상비용 등으로 상승한 기저 효과의 소멸 등으로, 앞서 설명 드린 10%의 기본 급여 인상을 상쇄하고도 남은 개발/운영비는 전분기 대비 3.9% 감소한 4482억 원을 기록했다.

2020~2021년에 훌륭한 인재 확보의 우위를 차지하기 위한 공격적인 채용을 진행한 결과 전체 인원수가 전년 대비 18% 증가했다. 올해부터는 신규 사업 등 특수 상황을 제외하고, 공격적인 채용 정책 유지의 필요성 등을 좀 더 면밀히 살펴보겠다. 영업이익률의 개선을 위해,앞으로의 채용 정책은 18%의 순증 속도보다 훨씬 감소한 코로나 이전 예년과 유사한 수준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파트너비는 올림픽 중계권 구매, 뒤늦은 NOW 음원 비용의 일시 정산 등 일회적인 비경상적 비용과 결제 및 판매수수료, 페이 기본 적립금 등 매출 연동 비용의 증가로 전년동기 대비 36.9% 증가, 전분기 대비 2.3% 감소한 6983억 원을 기록했다.

올해 1분기의 인프라 비용은 전년동기 대비 12.6% 증가한 1745억 원을 기록했다.

마지막으로 마케팅비는 웹툰의 글로벌 경쟁 우위 확보를 위한 유저 확보의 수단으로서 전년동기 대비 30.0%, 전분기 대비 4.5% 증가한 2224억 원을 기록했다.

마케팅 비용 또한 페이 적립 포인트와 멤버십 프로그램과 함께 그 실질적 효율성을 점검할 적절한 시기라고 보고 있으며, 글로벌로 확장 중인 콘텐츠 사업들의 퍼포먼스 마케팅 전문성을 확보하고 계량적인 접근을 통해 보다 효율적으로 집행되도록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1분기 잉여현금흐름은 영업이익 축소에 따른 영업현금흐름의 감소와 1784설비 및 IDC건축 비용 증가에 따른 Capex 증가에 따라 전분기 대비 30% 감소했으나, 전년동기 대비로는 서버구매비용 감소에 따른 Capex 감소 효과로 13% 증가한 2554억 원을 기록했다.

글로벌 증시의 변동성과 거시적인 리스크가 많은 상황이나, 네이버의 균형 잡힌 사업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

컨콜 Q&A

[골드만삭스 에릭차]

Q1-1.

며칠 전 5년 가이던스(실적 전망)를 제시하셨다. 그와 동시에 회사가 보는 여러 신사업을 언급했다. 이 ‘15조’라는 숫자 안에 신사업 성과가 얼마나 반영이 됐을지 궁금하다.

Q1-2.

단기적으로는 영업이익, 마진의 올해 전망에 있어서 이번에 증가한 고정비를 감안하면 어느 정도를 시장이 예상해야 하는지 궁금하다.

Q1-3.

단기적인 매출 성장률과 수익성 사이에서 그 밸런스를 어떤 기준으로 삼는지 궁금하다.

최수연 대표

A1-1

네이버는 그동안 매 3년에서 5년마다 매출이 2배씩 성장했으며, 다시 그것이 가능하다는 생각으로 말씀드린 것이다. 매출의 성장은 국내뿐만 아니라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일본의 검색, 커머스, 웹툰, 그리고 글로벌 기업간거래(B2B)를 포함해서 앞으로 시도할 다양한 글로벌 사업에서 창출될 것으로 생각한다.

네이버의 신사업 진행 방식을 보면 네이버는 신사업을 ‘XYZ’ 이런식으로 만들어낸다기보다는 핵심 사업인 검색과 커머스에 집중을 하다보면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아내는 방식으로 집중하고 있다. 특히 저희의 글로벌 성장 전략도 마찬가지다. 따라서 네이버의 15조 원 매출 목표는 현재 네이버가 집중하고 있는 이러한 여러가지 노력들이 반영된 수치라고 보시면 될 것 같다.

김남선 CFO

A1-2

영업마진 전망에 대한 가이던스를 드리기는 어렵다. 비용 구조를 보시면 고정비는 대부분 인건비, 인프라 관련 비용으로 잘 알고 계실 것이다. 마케팅도 고정비라기 보다는 재량적으로 사용하는 전략적 비용이다. 인건비 같은 경우에는 작년까지는 채용을 늘리면서 성장을 해왔는데, 예년 수준으로 통제를 하기 시작하면 영업마진 전망은 1분기보다 개선될 것이다.

최수연 대표

A1-3.

인터넷 기업이라는 특성상 네이버는 그동안 계속해서 매출의 성장률에 집중해왔고 또 그것을 놓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하고 있다. 다만 수익성의 밸런스에 대해서도 수익성이 높은 핵심 사업에 대한 집중 역시 신사업에 대해서도 수익성을 어떻게 하면 높일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마케팅이나 인건비와 같은 비용 부문에 있어서도 효율화에 집중할 예정이다. 곧 수익성에서도 개선 효과를 나타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JP모건 스탠리양]

Q2-1.

중장기 매출 가이던스에 대한 부가 질문이다. 매출 2배 성장이 향후 5년간 있을 텐데, 국내와 해외 구분해서 가이던스 주실 수 있는지 궁금하다. 또한 글로벌 매출 성장에 있어서 야후 쇼핑, 검색, 커머스 수익화에 대해 더욱 구체적으로 말씀해주실 수 있는지? Inorganic Growth, 그러니까 인수합병(M&A)을 통한 외형 성장은 어느정도 포함돼 있는 것인지 말씀 부탁드린다.

Q2-2.

이커머스 성장 전략에 대한 부분이다. 이커머스 마켓 자체가 성장이 둔화되고 경쟁이 격화되고 있다. 제휴 중심 전략을 추진해왔는데 이 전략이 지속이 되는 것인지, 혹은 변화가 생기는지. 이 질문을 드리는 이유는 배송 관련 역량이 향상되고 있지만, 다른 배송에 중점을 두고 있는 사업자들과 아직 갭(차이)이 있는 것 같다. 그래서 빠른 배송이 어느 정도 스케일로 증가할 수 있는지, CJ 로지스틱스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배송 관련된 투자 같은 것도 고려하시는 것인지 질문을 드린다.

최수연 대표, 김남선 CFO

A2-1.

(최수연 대표) 중장기 매출 가이던스에서 현재 네이버 매출에서 글로벌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10% 정도 되는 것으로 확인하고 있다. 그에 대해서도 2배 이상 늘리면서 20% 이상의 성장률을 보고 가이던스를 드린 것이다. 참고로 10% 매출은 라인 관련 매출 제외한 것이다. 그리고 야후 검색과 커머스 수익화에 대한 것은 파트너인 Z홀딩스와 계약 관계에 대해서도 논의하고 있는 중이기 때문에 구체적인 구조를 말씀드리는 것은 현 단계에서 이른 부분이 있다.

(김남선 CFO) 타깃(목표) 매출에서 M&A가 어느정도 포션(비율)을 차지할 지 여쭤보셨는데 앞서 말씀드린 15조 원이라는 매출 타깃은 사실 어떤 가이던스라기보다 과거의 추세만 보더라도 최소한 3~5년 주기 단위로 2배 성장을 최소한 해야하는 것 아닌가 하는 목표로 생각해주시면 좋을 것 같다. 그리고 현 시점에서 아직 정의돼있지 않은 미래의 M&A 거래가 얼마만큼의 비유기적인 매출 성장으로 이어질지에 대해서는 지금 단정하기에 한계가 있다. 통상적인 성장률은 M&A, 비유기적인 것을 포함하든 포함하지 않든 저희가 통상적으로 달성해나가야 할 성장률이라고 생각해주시면 될 것 같고 특별한 인수 또는 이로 인해서 평균 이상의 예상 못했던 업사이드는 당연히 이 목표 안에 반영돼 있지 않다.

최수연 대표

A2-2.

코로나19가 종료되고 날씨와 같은 다양한 외부 변수가 있고 지난 2년간 급속도로 성장한 것에 반해 이제 성장률이 정상화되는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는 것은 맞다. 다만 이런 상황에서 오히려 저희의 전략이 더 유효하다고 보고 현 시점에서 전략 변경은 고려하고 있지 않다.

또한 물류에 대해서도 경쟁사와 비교해 직접적인 투자를 하기보다는 상당한 규모의 금액을 고객이나 SME 확보에 집중하고 포인트 마케팅을 통해 다시 구매고객을 계속해서 유치하고 로열티를 지속시키는 전략을 계속해서 유지해나갈 예정이다. 그것이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더 적합하다고 생각한다.

다만 물류에 있어서 이용자들의 경험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고 그 부분에 관해서는 제휴를 통해서 전략을 확대해가고 있다. 지금은 서비스 초기 수준이기 때문에 전체 주문 건수 대비 비중이 크지는 않지만 빠른 배송 서비스가 유효하다고 생각하는 생필품 카테고리의 경우에는 커버리지가 물량 기준 20%를 현재 달성하고 있어 빠르게 성장 중이다. CJ와 제휴 역시 시스템 구축 및 테스팅을 성공적으로 진행했으며 협업이 더 가속화될 예정이다. 올해는 전년 대비 2배 이상의 물량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고 궁극적으로 2025년까지 당일 배송을 전국구로 확대할 예정이다.

[키움증권 김진구]

Q3-1.

2차 영상화 사업 관련해서 자체 제작 기반의 주요 라인업, 그리고 이제 출시한 타임라인에 대해서 좀 말씀을 해달라. 제작 관련된 투자 규모를 연간 얼마나 계획하고 계신지도 함께 말씀을 부탁드리도록 하겠다.

Q3-2.

메타버스(가상 세계) 사업 관련해서 연간 최소 얼마에 투자를 집행하실 계획이신지도 좀 말씀을 부탁드린다. 제페토 경우에는 퀄리티 레벨업을 위한 주요 솔루션 투자라든지 서비스 적용 계획이 어떠하신지도 함께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다.

김남선 CFO

A3-1.

웹툰과 같은 경우 2차 영상화 사업은 저희가 현재에도 파이프라인에는 수십 개의 프로젝트를 진행 중에 있다. 항상 그렇게 수십 개씩 진행 중에 있다. 웹툰뿐만 아니라 왓패드 관련돼 최근에도 넷플릭스 1등을 했던 타이틀도 하나 나왔다. 따라서 저희가 한 1~2년간 이미 넷플릭스 탑10 웹툰에 기반한 타이틀이 한 5개 이상 나왔던 것 같고 앞으로 어느 속도로 계속 나올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특성 자체가 예측하기 어렵습니다만, 비슷한 파이프라인은 계속 있다는 말씀부터 드리고 싶다.

그리고 최근에 아마 일부 외신에도 좀 나왔습니다만, 과거에는 2차 영상화에 네이버 웹툰이 직접 Equity 투자를 하지 않았던 부분이 있었는데 이는 통상적인 원천의 지식재산권(IP) 보유자가 직접 제작에는 투자를 하지 않고 넷플릭스와 같은 궁극적인 유통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들이 대부분의 제작 비용을 대는 패턴과 유사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의 전략은 앞으로 조금 더 제작에 공격적으로 투자를 하겠다는 전략이다. 최근에 저희가 발표했던 한 1000억 원 정도의 2차 영상 제작 기금을 네이버가 투자를 해서 웹툰에서 특히 북미에서 영상화할 것으로 발표를 했는데 이게 얼마나 빨리 소진될지에 대해서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보통 드라마는 한 편에 50억 원, full feature film 같은 경우에는 극장용은 보통 150억 원까지 갈 수가 있는데 한번 지켜봐야 할 것 같다.

그런데 웹툰 모델은 굉장히 낮은 low cost의 원천 IP 프로덕션이라는 장점이 있다. 왜냐하면 유저들이 직접 생산을 하기 때문에 저희가 들이는 비용이 거의 없다. 다만 앞으로 저희가 제작을 했을 때에는 이미 웹툰에서 어떠한 타이틀들이 잘 되고 있는지, 저희 웹툰 ML엔진의 결과로 저희는 성공 여부를 개량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방법이 그 어느 제작사보다도 높기 때문에 저희가 선택적으로, 선별적으로 좋은 작품 제작에 더 많이 투자를 하면 equity upside는 앞으로 훨씬 더 많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수연 대표

A3-2.

메타버스 관련한 투자 규모에 대해서는 메타버스의 경우에는 네이버가 그동안 잘해오던 커뮤니티의 새로운 방식이라고 이미 생각을 하고 있고 그동안 카페, 밴드, 위버스와 같은 커뮤니티 서비스나 제페토 같은 메타버스 한 커뮤니티 서비스 그리고 아크버스와 같은 기술력을 이미 많이 확보한 상황이기 때문에 새롭게 연간 투자 규모를 잡고 있지는 않다.

요약하면 저희는 이런 부분에 있어서도 기존의 인터넷에서 이용자들이 뭐를 하고 싶어 하는지 그 본질에 집중을 해서 기술이나 서비스 기획에 더 집중한다고 보면 된다. 새로운 서비스 트렌드를 위해서 새로운 서비스를 전혀 다른 방향으로 해석해내거나 이런 부분은 좀 신중히 보고 있다고 보시면 좋을 것 같다.

다만 말씀 주신 대로 제페토 서비스의 퀄리티 개선을 비롯해서 저희가 메타버스에 관련된 여러 가지 서비스를 만들기 위한 기술 기반에 대해서는 계속해서 저희 내재화라든지, D2SF와 같은 툴을 통한 투자라든지 이 부분은 계속해서 보고 있다. 현재로서는 정확한 투자 계획까지는 말씀드리기는 어렵지만 기술력 확보에 대해서는 저희가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크레디트 스위스(CS증권) 신소윤]

Q4-1.

말씀해 주신 것처럼 네이버 웹툰의 한국 법인의 실적을 보면 2021년 마진이 2020년 대비 크게 상승했다. 그 배경에 대해서 유저 숫자나 Paying ratio 혹은 크로스보더 매출 트렌드 등이 얼마나 기여했는지 조금 자세히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다.

Q4-2.

웹툰의 해외 법인의 경우 언제쯤 국내 법인과 같은 실적 개선 추세를 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보시는지 그리고 올해 같은 경우 해외 사업의 성장을 위해 어떤 전략이 추진될지 공유해 주시면 감사하겠다.

최수연 대표, 김남선 CFO

A4

(최수연 대표) 종합적으로 답변을 드리겠고 먼저 문의 주셨던 Paying ratio나 크로스보더 비중 같은 구체적인 수치는 저희가 다음 분기에 더 상세하게 준비해서 공개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국내의 경우에는 이용자 충성도가 향상됐고 다양한 수익 모델이 도입되었고 또 글로벌 크로스보더 콘텐츠 유통이 확대됨에 따라서 거래액 대비 빠른 매출 성장세가 지속됐다. 저희 역시 국내 사업의 영업이익률은 매우 고무적인 성과라고 생각하고 있고 그만큼 웹툰이 구축한 생태계가 공고하다는 것을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글로벌 역시 장기적인 마진은 당연히 국내 수준까지 확대될 수 있을 것이라고 믿고 있지만 미국, 일본, 유럽 등 주력 국가에서 현재 독보적인 1등 사업자 위치를 굳히기 위한 마케팅 집행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에 연결 BEP 달성을 논의하기에는 조금 이른 시점이 아닌가 싶다.

다만 저희의 마케팅 집행 효과로 저희가 진출한 모든 국가에서 현재 1위 위치를 차지를 하고 있다. 앞으로 효율적으로 마케팅을 집행하고 또 왓패드(북미 웹소설 플랫폼), E북 재팬의 인수 이후 시너지 효과를 공고히 함으로써 주요 국가 1위 지위를 확보하는 한편 고객 충성도나 체류 시간 면에서도 3~4년 내에 한국 수준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따라서 장기적으로는 국내 사업과 같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마진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해 주셔도 좋을 것 같다.

(김남선 CFO) 한 가지만 부연 설명을 드리면 저희는 현재도 연결 기준으로 마음만 먹으면 BEP를 달성할 수 있는 상황이다. 그리고 구조적으로 해외 매출이 증가하면 저희한테는 유리한 게 미국하고 일본 특히 작가들과의 계약 구조라든지를 감안하면 저희의 take rate가 국내보다 훨씬 높다.

그리고 두 번째는 또 미국과 일본 같은 시장에 소비자들의 특히 이런 콘텐츠 소비자들의 willingness to pay를 생각을 해보면 글로벌 비중의 확대는 구조적으로 수익성이 개선될 수밖에 없는 그런 fundamental에 기반했다고 이해하시면 좋을 것 같다.

[다이와증권 권영삼]

Q5-1.

제 첫 번째 질문은 5년 내에 10억 명의 글로벌 사용자 목표하고 영업 비용 그 다음에 투자 사이클에 대한 것이다. 글로벌 시장에서 진행하는 사업 포트폴리오가 지역적으로나 또 사용자 특성으로 이질적인 플랫폼이고 비즈니스 모델도 다른데, 이런 사용자 획득이나 액티브 유저, paying 유저를 높이는 데 드는 비용 수준도 높고 투자 사이클도 길 것 같은데, 이 사이클의 높이가 얼마나 높고 또 어느 정도나 길게 진행될지 그게 궁금하다. 또 향후 5년간 마진의 개선보다는 그렇다면 절대적인 영업이익 증가에 재무적 목표를 두고 계신지도 궁금하다.

Q5-2.

두 번째 질문은 글로벌 3.0 전략과 주주가치 증가에 대한 질문이다. 5년 내 매출 목표를 15조 원으로 제시하시면서 투자가들도 성장에 대한 과실을 공유할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2009년 이후 유지돼 온 주주 환원 정책을 기반으로 하되, 수익성을 높여 매출 7조 원을 새롭게 창출해서 주주가치를 증가시킬 계획이신지 아니면 새로운 주주환원 정책을 계획하고 계신지 궁금하다. 글로벌 2.0 기간 동안 투자 대비 수익률이 지속적으로 하락했고 MAU가 2억 명 그 다음에 매출도 2조 원이 넘는 라인이나 여러 다른 사업포트폴리오들이 기업 가치와 주주가치 증가에 대한 기여와 투자자들의 기대에 못 미쳤다는 평가가 있어서 드리는 질문이다.

최수연 대표

A5-1.

저희가 발표한 중장기 목표인 5년내 10억 명 사용자 달성 목표에 대해서 투자 사이클이라든지 비용에 대한 우려도 말씀 주셨다. 사실 저희가 15년간 글로벌에 대한 도전을 계속하면서 이용자 획득을 정말 신규로 하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가장 잘 알고 있는 회사라고 봐도 과언은 아닌 것 같다. 다만 이런 과정을 통해서 저희는 북미 시장이나 유럽 시장 그리고 일본 시장에 굉장히 독특하고 또 효율적인 이미 진출 전략을 세웠다고 봐도 과언은 아닌 것 같다. 현재 지금 콘텐츠 서비스라든지 글로벌 서비스를 통해서 약 7억 명의 유저는 이미 확보를 하고 있다. 저희가 일본에서 집중하고자 하는 검색과 커머스에 대해서는 야후와 라인이라는 파트너가 이미 존재를 하고 있다. 또 북미 시장의 경우에는 웹툰의 현재와 같은 빠른 성장 전략이 계속해서 유효할 것이라고 보고 있기 때문에 그런 저희의 전략을 전개한다고 하면 앞으로 큰 비용이나 지금의 전략과 달리 엄청난 비용을 들이지 않더라도 10억 명의 사용자 달성은 목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저희는 낙관한다. 또한 문의 주신 마진 개선이나 영업이익 증가 목표에 대해서도 현재로서 저희가 저희가 목표하고 있는 수치를 말씀드리기는 어려운 단계라고는 생각은 하지만, 저희는 2022년의 경우에는 매출 성장의 우선순위를 두고 인건비와 마케팅 비에 대해서 좀 세심하게 관리하겠다는 말씀드리고 싶다. 또 점진적으로 마진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

김남선 CFO

A5-2.

주주 환원 정책에 대해서는 현재 저희가 다른 주주 정책을 발표할 단계는 아닌 것 같다. 다만 앞으로 저희가 네이버가 주주들한테 최대의 가치를 돌려드릴 수 있는 방법은 단순한 현금을 돌려드리는 것보다 저희가 근본적으로 경쟁 대안보다는 훨씬 우수한 사업 모델들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데 아까 설명드린 커머스의 수익 구조라든지, 웹툰의 매력도를 생각을 해보면 아직까지는 따라서 저희의 현 사업에 계속 재투자하는 것이 오히려 더 많은 가치 창출로 이어질 것으로 생각을 하고 있다. 다만 인오거닉한 투자 같은 경우에는 이것은 모든 회사들의 경영진께 중요하고 어려운 숙제이긴 하다. 인오거닉한 투자가 회사의 주주들로 가치가 돌아와야 되는 거고 그것을 자본시장이 인정을 해줘야 하는 것이어서다. 그런 면에서는 저희가 앞으로의 M&A 경영권 인수든 어떤 비경영권 지분 투자를 했을 때, 주주들의 가치가 diluted 않게 어떻게 하면 accretive한 투자를 점점 더 많이 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그것 역시 앞으로 저희의 숙제고 앞으로 더 이 부분 특히 더 세심하게 저희가 집중할 것으로 말씀드리겠다.

[삼성증권 오동환]

Q6-1

장기적인 비전에 대해서는 다른 분들이 많이 여쭤보셔서 저희는 짧게 한 1년 정도를 봤을 때 성장성을 좀 여쭙고 싶다. 최근에 이제 광고랑 커머스 핵심 사업들의 매출 성장이 좀 크게 둔화되고 있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는데 이 성장 둔화가 일시적인 것으로 볼 수 있는지 아니면 좀 구조적인 것으로 보시는 지 좀 궁금하다. 성장률이 반등하게 되면 언제쯤 이런 반등이 나타날지가 좀 궁금하다.

Q6-2.

그리고 과거 같은 경우 광고 같은 경우, 성과형 광고의 도입이 지난 몇 년간의 성장을 많이 이끌었는데 향후에 광고와 커머스 쪽에서 어떤 상품이나 서비스의 도입이 성장을, 반등을 이끌지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다.

김남선 CFO

A6-1.

이 부분은 저희도 굉장히 중요하게 살펴보고 있고 아마 주주분들께서도 가장 관심이 많고 또 우려 또한 있을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최근 한 분기에 광고 쪽 시장 구조를 저희도 관찰을 해보면 이게 저희 네이버로 유입되는 트래픽이나 어떤 클릭수라든지 노출의 감소로 인한 효과라기보다, 작년 4분기가 굉장히 좋았다. 굉장히 좋아서 오히려 그때보다 여러 CPM이나 PPC가 좀 떨어진 영향이 일단 컸던 것으로 분석이 된다. 고무적인 것은 저희가 또 4월달 들어서 최근 몇 주간의 추세를 지표들을 보면 이 광고 요율들이 다시 올라오는 그 추세는 확실히 저희도 목격을 하고 있고 그 말은 저희는 어떻게 해석하냐 하면 1분기까지는 아무래도 국내에서는 대선도 있었고 또 여러 가지 거시적인 리스크 등으로 많은 광고주들이 실제로 마케팅 예산을 특정 섹터를 불문하고 전반적으로 좀 줄여온 경향은 확실히 저희도 목격을 하고 있다. 따라서 광고 단가가 떨어졌던 추세가 있었던 것 같고 앞으로는 아직까지는 4월에 회복되는 추세를 보고 있을 때 저희는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다만 저희가 작년에 성과형 광고가 너무 이제 도입으로 상당히 좋은 성과를 성장을 저희가 보여서 그러한 어떤 기저 효과도 분명히 저희가 그때는 시장 평균을 훨씬 상회하는 광고 성장 실적을 달성했기 때문에 그러한 영향 또한 있기 때문에 앞으로 1분기가 조금 둔화된 것처럼 보일 수도 있을 것 같다.

최수연 대표

A6-2.

성과형 광고의 성장세에 있어서도 지금 1분기에도 계속해서 저희가 지면을 신규 적용하는 노력을 했다. 예를 들면 모바일 증권 내에 적용을 했다. 앞으로도 모바일이나 PC 다수 지면에도 신규 적용하려는 계획을 갖고 있다. 또한 하반기부터는 외부 매체로부터 노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서 성장세가 확연히 꺾이는 모습은 보이지 않을 거라고 생각은 하고 있다. 그 외에도 신규 광고 상품에 대한 노력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예를 들어 작년에 저희가 런칭했던 플레이스 광고의 경우에는 작년 개편 이후에 주간 사업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또 1분기 누적 광고주 수를 17.9만 명까지 확대한 바 있다. 저희 플레이스 등록 SME가 한 213만 명 수준임을 감안하면 그 성장 여지가 크다고 생각하고는 있다. 그 외에도 스페셜 DA라든지 전면 광고라든지 또 다이내믹 광고 성과형 광고에 대한 타겟팅 고도화라든지 여러 계획을 갖고 있다. 앞으로 서치 플랫폼에 대해서도 성장 드라이버를 계속 유지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

네이버 실적 떠받치던 서치플랫폼·커머스, 성장 둔화 조짐

네이버 실적 떠받치던 서치플랫폼·커머스, 성장 둔화 조짐

네이버 2분기 실적 분기 매출 2조원 넘으며 선방했지만…

서치플랫폼·커머스 매출 성장률 구조 변경 후 가장 낮아

네이버가 올해 2분기 비교적 선방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올 2분기 매출은 2조45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0% 증가했다. 네이버 분기 매출이 2조원을 넘긴 건 2020년 3분기 라인이 연결 실적에서 제외된 이후로 이번이 최초다. 다만 수익성은 아쉬웠다. 영업이익은 3362억원을 기록했는데, 전년 동기 대비 0.2% 증가하는 데 그쳤다.증권가가 최근 네이버 실적 전망치를 잇달아 하향 조정했는데, 시장의 우려를 잠재울 만한 실적이란 평가다. 특히 매출은 증권가 실적 전망치 평균(컨센서스)인 1조9869억원을 웃돌면서 외형 성장에 성공했다.특히 사업 부문별 매출이 골고루 성장한 덕분이다. 서치플랫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3% 증가한 9055억원을 기록했다. 라인 제외로 매출 구조 개편에 나선 2020년 3분기 이후 가장 높은 분기 매출을 달성했다. 커머스 매출 역시 19.7% 증가한 4395억원을 기록했다.핀테크 매출은 27.1% 증가한 2957억원, 클라우드 및 기타 매출은 10.5% 늘어난 1049억원을 기록했다. 콘텐트 부문 매출(3002억원)은 전년 동기 대비 113.8% 증가했다. 대부분의 사업부가 두 자릿수가 넘는 성장률을 기록하면서 시장의 실적 우려를 상쇄했다.다만 네이버의 성장률 회복을 낙관하긴 어렵다. 이 회사의 핵심 사업부인 서치플랫폼과 커머스의 매출 증가율이 둔화하는 조짐을 보였기 때문이다.먼저 서치플랫폼의 상황부터 보자. 이 사업부는 검색과 디스플레이에서 광고수익을 얻는다. 국내 검색 플랫폼 시장을 장악한 포털 네이버를 기반으로 전개하는 사업이다 보니 수익이 쏠쏠하다. 지난해만 해도 네이버는 전체 매출의 절반가량(48.2%)을 서치플랫폼에서 얻었다. 이마저도 상당히 줄어든 거다. 한때는 네이버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70%를 넘어설 정도로 의존적이었다.커머스, 핀테크, 콘텐츠 등 신사업이 존재감을 드러내면서 비중이 작아졌을 뿐 매출 규모가 줄어든 건 아니었다. 지난해만 해도 1분기(16.8%)와 2분기(21.8%), 3분기(16.2%), 4분기(15.2%) 등 꾸준히 전년 동기보다 나은 수익을 냈다. 하지만 올해 1분기엔 매출 증가율이 다소 둔화한 12.0%에 그치더니, 이번 분기엔 전년 동기 대비 9.3% 증가하면서 성장률이 한 자릿수로 내려앉았다.오픈마켓인 스마트스토어 중심으로 급성장해온 커머스의 매출 증가율도 최근 꺾이는 추세다. 네이버 커머스는 국내 이커머스 시장에서 거래액 기준 상위권을 꿰찼다. 커머스는 네이버 내부에서 서치플랫폼에 이어 두 번째로 매출이 높은 사업부다. 2020년 3분기만 해도 2854억원에 불과했던 분기 매출이 올해 2분기엔 4395억원으로 훌쩍 뛰었다.특히 최근 2년간 성장률이 눈부셨다. 2020년엔 연간 기준 매출 증가율이 37.6%나 됐고, 지난해에도 35.4% 성장했다. 그러다 올해 1분기 커머스 부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8.3% 증가했고, 이번 분기엔 19.7%로 둔화했다. 네이버 커머스 부문의 성장률이 10%대로 내려앉은 건 매출 구조를 변경하고 이번이 처음이다.하반기에도 지난 2년과 같은 고공행진을 기대하긴 어렵다. 서치플랫폼 사업이 속한 디지털 광고 시장은 인플레이션, 금리 인상 등으로 기업의 광고 지출이 줄어드는 난관에 직면해 있다. 이커머스 산업 역시 오프라인 소비 증가로 고성장세가 한풀 꺾였다.IT업계 관계자는 “네이버의 성장을 떠받친 양 날개였던 두 사업부에 예년 같은 활약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면서 “새 먹거리 사업인 핀테크와 콘텐츠의 아직 높은 매출 증가율을 보이곤 있지만 매출 규모가 핵심 사업부와 견줘 크지 않기에 전체 매출에 미치는 영향엔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다.김다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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