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팹리스는 반도체 회로 설계를 담당하는 과정으로 설계에만 집중할 뿐, 직접 반도체 칩 생산을 담당하지는 않는다. 파운드리는 팹리스 기업으로부터 제조를 위탁받는 형식을 통해 반도체 칩 생산만을 담당한다. OSAT는 완성된 반도체 칩들을 조립하고 테스트를 하는 단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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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의 쌀, 전략무기로 불리는 \”반도체\”는
9년째 수출 1위를 지속하고 있는 국가 제1의 산업이자 우리 경제의 버팀목입니다.
정부는 5월, 2030년 세계 최고의 반도체 공급망 구축을 위해
「K-반도체 전략」을 발표했는데요,
전략을 살펴보기 전에!
팹리스? 파운드리? 시스템 반도체?
알 듯 말 듯 어려웠던 반도체 관련 용어를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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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운드리? 팹리스? 반도체 생태계 한눈에 보기!
‘파운드리’, ‘팹리스’, ‘디자인하우스’ 반도체 산업 관련 뉴스에서 자주 등장하는 이 단어들은 반도체 기업 형태를 일컫는 말입니다.
Source: www.samsungsemiconstory.com
Date Published: 12/26/2022
View: 331
팹리스 – 나무위키
이것이 팹리스 사업 모델의 탄생이었다. 신생 반도체 기업은 제조 공장을 설립하지 않고도 집적회로를 생산했다. 동시에, 파운드리 산업은 모리스 창 박사 …
Source: namu.wiki
Date Published: 11/28/2021
View: 4031
같은 반도체 제조사인데 IDM? 파운드리? 팹리스? 무슨 차이?
팹리스(Fabless)는 반도체의 개발 및 설계만 하고 생산은 파운드리에 맡기는 업체를 뜻한다. 참고로 팹(Fab, fabrication facility)이란 반도체 생산의 …
Source: it.donga.com
Date Published: 10/2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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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운드리, 팹리스를 포함한 반도체 업체 종류와 관계 설명서
그럼 한국 반도체 제조 생산 회사들이 어떤 위치에 있는지와 함께 팹리스, 파운드리 업체가 뭔지 자세히 다룬 글이 있어서 소개합니다.
Source: photohistory.tistory.com
Date Published: 12/3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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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운드리 팹리스 뜻, 한방에 이해하기 – 머니머신팩토리
파운드리(Foundry) 라는 것은 반도체를 제조하는 제조기술에 포커스를 맞춘 기술을 의미해요. 파운드리의 원래 의미는 짜인 금형틀(거푸집)에 금속을 녹여 …
Source: danbi-zoa.tistory.com
Date Published: 6/2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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팹리스? 파운드리? 반도체 기업 종류 알아보기 – Naver Post
팹리스는 반도체 설계만 전문적으로 하는 기업입니다. 생산설비인 팹(fab)이 없기때문에 팹리스(fabless)라고 부릅니다. 설계를 제외한 웨이퍼 생산, …
Source: post.naver.com
Date Published: 7/2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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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톱10 중 한국은 0…반도체 강국 착각 버려야 경고 강경주 …
메모리반도체 성공 신화에서 벗어나 팹리스(Fabless·반도체 설계 전문 기업), 파운드리(Foundry·반도체 위탁생산) 등 향후 성장성이 높은 분야에 집중 …
Source: www.hankyung.com
Date Published: 6/2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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팹리스 반도체 기업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팹리스 반도체 기업(fabless semiconductor company)은 반도체 칩을 구현하는 하드웨어 소자의 설계와 판매를 전문화한 회사이다. 팹리스는 반도체 파운드리나 “팹” …
Source: ko.wikipedia.org
Date Published: 10/1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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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팹리스 파운드리
- Author: 대한민국 산업통상자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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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1. 6. 28.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vbYryGBWYjA
파운드리? 팹리스? 반도체 생태계 한눈에 보기! – 삼성반도체이야기
‘파운드리’, ‘팹리스’, ‘디자인하우스’
반도체 산업 관련 뉴스에서 자주 등장하는 이 단어들은 반도체 기업 형태를 일컫는 말입니다. 반도체는 고도의 기술을 다루고 있는 만큼 여러 형태의 기업들이 협력해 하나의 ‘반도체 생태계’를 이루고 있는데요. 오늘은 이 생태계를 이루고 있는 반도체 기업들을 알아보겠습니다.
반도체는 크게 설계, 생산, 조립•검사, 유통 과정을 거쳐 탄생합니다. 기업들 중에는 이 모든 역할을 수행하는 종합 반도체 기업(IDM)도 있고, 파운드리나 팹리스처럼 특정 역할을 전문적으로 담당하는 기업도 있습니다.
1) 종합 반도체 기업 (IDM, Integrated Device Manufacturer)
종합 반도체 기업(IDM, Integrated device manufacturer)은 모든 반도체 생산 공정을 종합적으로 갖춘 기업을 뜻합니다. 한 회사가 웨이퍼 생산 설비인 팹(fab)*을 갖추고 있고, 반도체 설계, 웨이퍼 가공, 패키징, 테스트로 이어지는 반도체를 만들기 위한 일련의 과정을 모두 수행합니다.
※팹(fab)이란? ‘fabrication facility’의 약자로 웨이퍼를 생산하는 설비를 의미합니다. 팹을 건설하려면 수 조원 이상의 대규모 자본이 필요하기 때문에 대기업이 주도하고 있습니다.
2) IP(intellectual property) 기업
IP기업은 팹리스처럼 반도체 ‘설계’를 전문으로 하는 회사입니다. 하지만 팹리스와는 수익 모델이 조금 다른데요. IP기업은 셀 라이브러리라고 하는 특정 설계 블록을 팹리스나 IDM, 파운드리 등에 제공하고 IP 사용에 따른 라이선스료, 로열티를 받습니다. 그래서 지적 재산권을 뜻하는 IP(intellectual property) 용어를 쓰는 것입니다.
정리하면 팹리스는 설계 후 외주를 통해 자사 제품을 생산한다면, IP기업은 설계 라이선스를 판매할 뿐 자신의 브랜드로 제품을 생산하지 않습니다.
3) 팹리스 (Fabless)
팹리스는 반도체 설계를 전문적으로 하는 기업입니다. 설계를 제외한 웨이퍼 생산, 패키징, 테스트 등은 모두 외주로 진행되며, 외주를 통해 생산이 완료된 칩의 소유권이나 영업권은 팹리스에 있어 자사 브랜드로 판매합니다.
팹리스는 대규모 자본이 드는 공장을 갖추지 않고 설계에 주력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입니다. 반도체를 만드는 생산시설 없이 뛰어난 아이디어와 우수한 칩 설계 기술을 바탕으로 반도체 칩 개발에 집중합니다. 따라서 다품종 소량 생산 형태로 기술적인 다양성을 갖는 시스템 반도체가 주로 팹리스의 형태를 가집니다.
4) 디자인하우스(Design House)
디자인하우스는 팹리스(설계)와 파운드리(생산)의 연결다리 역할을 하는 기업입니다. 팹리스 기업이 설계한 제품을 각 파운드리 생산공정에 적합하도록 최적화된 디자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합니다. 즉 팹리스 업체가 설계한 반도체 설계도면을 제조용 설계도면으로 다시 디자인하는 것입니다. 팹리스 기업에서 레이아웃 검증과 같은 백앤드디자인(Back end design)을 직접 수행하지 않고 디자인하우스를 이용하곤 합니다.
헬로칩스 2화에서도 한번 말씀 드린 적이 있는데요. 좀 더 쉬운 이해를 위해 반도체 공정을 빵 만들기에 비유해보면, 빵 레시피를 만드는 사람을 팹리스(설계), 빵을 직접 구워내는 제빵사는 파운드리(생산)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빵을 구워야 하는데, 이때 밀가루를 최적의 비율로 믹스해서 제공받으면 훨씬 수월하겠죠? 이처럼 생산이 용이하도록 중간 가교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디자인하우스’입니다.
5) 파운드리
반도체에 ‘설계’ 전문 기업이 있다면, ‘생산’ 전문 기업 파운드리도 있습니다. 파운드리는 생산 공정을 전담하는 기업으로 자체 제품이 아닌 수탁생산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 즉 반도체 생산설비를 갖추고 있지만 직접 설계하여 제품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고객으로부터 위탁받은 제품을 대신 생산해 이익을 얻는 것입니다. 파운드리 기업은 자체적으로 IP를 설계하기도 하며, IP회사들과 제휴를 맺어 고객들이 필요로 할 시 좋은 IP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생산 전문 파운드리의 주 고객은 바로 팹리스, 시스템 반도체 회사입니다. 반도체 생산을 위해서는 수조원대의 막대한 시설 투자비용이 들고 고도의 생산기술이 필요해 반도체를 개발하는 모든 회사들이 반도체를 생산하기는 어렵기 때문입니다. 파운드리는 이러한 수많은 팹리스 기업의 생산기지 역할을 수행합니다.
6) OSAT(Outsourced Semiconductor Assembly And Test)
OSAT(Outsourced Semiconductor Assembly And Test)는 반도체 패키징 및 테스트 수탁기업으로 어셈블리 기업, 패키징 기업이라고도 불립니다. 폭넓은 의미에서 반도체 후공정 업계를 뜻하는데, 반도체 후공정은 크게 패키징, 테스트로 볼 수 있습니다.
반도체 팹 공정을 통해 만들어진 웨이퍼에 있는 수백 개의 칩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 상태의 칩은 외부와 전기신호를 주고받을 수 없으며, 외부 충격에 의해 손상되기도 쉽습니다. 이 칩을 낱개로 하나하나 잘라내어 기판이나 전자기기에 장착되기 위해 포장하는 작업을 패키징이라 합니다. 패키징 기업은 이런 반도체 칩 포장을 전문으로 하는 곳입니다.
이렇게 팹 공정과 패키징 공정을 마친 반도체는 완벽한 품질과 신뢰성을 위해 철저한 검사를 거칩니다. 고가의 전자 장비의 핵심 부품인 만큼 엄격한 신뢰성이 요구되기 때문이죠. IDM이나 파운드리 기업은 테스트 전문 기업에 업무를 위탁함으로써 효율을 높이고 전문성을 더하기도 합니다.
지금까지 반도체 생태계를 이루고 있는 기업의 종류와 역할까지 알아보았습니다. IT 산업의 발달로 반도체가 다양한 산업과 연계되며 그 중요성이 더해지고 있는데요. 반도체는 복잡한 기술력만큼 다양한 기업이 생태계를 이루고 분업과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내고 있습니다. 각 분야의 전문성을 더해 종합 반도체 강국이라는 목표를 향해 힘을 모으는 다양한 반도체 기업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같은 반도체 제조사인데 IDM? 파운드리? 팹리스? 무슨 차이?
같은 반도체 제조사인데 IDM? 파운드리? 팹리스? 무슨 차이? 김영우 [email protected]
[IT동아 김영우 기자] 현지시간 23일, 미국의 반도체 기업인 인텔이 파운드리 사업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향후 세계 반도체 시장에 미칠 영향에 주목해야 한다는 언론보도가 이어졌다.반도체 제조사로 알려진 기업 중에는 인텔 외에도 삼성전자, SK하이닉스, AMD, 엔비디아, 퀄컴, TSMC, 애플 등 다양하다. 그런데 어떤 기업은 파운드리로, 또 어떤 기업은 팹리스, 혹은 IDM이라는 이름으로 분류한다. 무슨 차이가 있을까?
반도체 칩을 만들기 위한 기반인 실리콘 웨이퍼 (출처=인텔)
IDM(Integrated Device Manufacturer)이란 반도체의 개발부터 설계 생산까지 모두 자체적으로 하는 업체를 뜻한다. 반도체 시장 초창기인 1980년대 까지는 이것을 당연하게 여겼다. 대표적인 업체로는 인텔이나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등을 들 수 있다. IDM 사업을 이어 가기 위해서는 기술력은 물론, 자본력이나 인력, 그리고 마케팅 능력까지 높은 수준을 유지해야한다. 이 때문에 최근에는 IDM 업체가 파운드리 사업을 겸하거나 팹리스 업체로 전환하는 사례도 늘어나고 있다.
파운드리(Foundry)는 반도체 위탁생산 전문업체를 의미한다. 즉 개발 및 설계를 하지 않는 대신 타사에서 개발한 반도체의 설계 데이터를 기반으로 생산에만 집중하는 업체다. 이렇게 생산된 반도체는 생산을 의뢰한 고객사의 이름으로 팔린다. TSMC, 글로벌파운드리가 대표적인 반도체 파운드리 업체이며,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와 같이 IDM과 파운드리 사업을 병행하는 업체도 있다. 최근 세계적인 반도체 수요 증가로 인해 파운드리 업체의 역할이 강화되고 있는 추세다.
팹리스(Fabless)는 반도체의 개발 및 설계만 하고 생산은 파운드리에 맡기는 업체를 뜻한다. 참고로 팹(Fab, fabrication facility)이란 반도체 생산의 핵심인 실리콘 웨이퍼를 만드는 공장을 뜻한다. 팹리스 업체중에는 기술력은 있으나 대규모 생산 공장을 운영할 정도의 자본이나 인력을 보유하지 못한 소규모 기업이 상당수를 차지한다. 다만 AMD, 엔비디아, 퀄컴, 애플 등과 같이 상당히 규모가 큰데도 불구하고 팹리스 형식으로 반도체 사업을 하는 업체도 있는데, 이들은 제품 생산에 들어가는 비용과 인력을 아끼는 대신 개발 및 마케팅에 전념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가지고 있다.
글 / IT동아 김영우([email protected])
파운드리, 팹리스를 포함한 반도체 업체 종류와 관계 설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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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부터 계속 듣는 소리가 반도체 공급란에 따른 반도체 부족을 말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곳이 자동차 산업입니다. 반도체가 부족해서 자동차 생산을 못하고 지금도 인기 차종은 주문 후 1년 이상 기다려야 합니다. 자동차에 반도체가 얼마나 들어가기에 이런 문제가 발생한 것일까요?
이유는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최신 자동차들은 움직이는 가전제품처럼 다양하고 많은 반도체를 장착하는데 반해 반도체 생산 공장과 제조사는 한정되어 있다 보니 수요를 공급이 따라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럼 공장을 늘리면 되지 않냐고 하지만 이게 쉽지 않습니다. 반도체 중에 자동차 반도체는 내구성이 아주 뛰어나야 합니다. 대부분의 전기 먹는 제품들은 실내에 있거나 몸에 지니고 있습니다. 그런데 자동차는 기본적으로 실외를 달리고 주행합니다. 고온, 저온, 각종 환경 영향을 다 견뎌야 하기에 내구성이 좋아야 합니다. 더 큰 문제는 그런 혹독한 내구성 테스트를 통과해서 만든 자동차 반도체가 그렇게 비싼 반도체가 아닙니다. 가격이 저렴하니 자동차 반도체를 만들려는 회사가 많지 않습니다.
삼성전자가 만들면 되지 않냐고 하지만 삼성전자는 고부가가치 반도체를 만들지 가격도 싸고 이익도 많지 않은 자동차 반도체 만들지 않습니다. 비단 자동차 반도체만 문제는 아닙니다. 세상이 IT 산업이 혈관이 되어서 서로 링크되고 전자화 되고 온라인과 연결되다 보니 반도체 수요는 급격하게 늘고 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한국은 세계적인 반도체 회사가 삼성전자, 하이닉스와 동부하이텍 등등이 꽤 많습니다. 그럼 한국 반도체 제조 생산 회사들이 어떤 위치에 있는지와 함께 팹리스, 파운드리 업체가 뭔지 자세히 다룬 글이 있어서 소개합니다.
https://semiwiki.com/semiconductor-manufacturers/307494-the-semiconductor-ecosystem-explained/
반도체 관련 정보를 정리하는 웹 사이트 Semiwiki의 글을 번역하고 제 생각을 더해서 소개합니다.
위 피라미드는 반도체 산업을 도식화한 피라미드입니다. 눈에 익숙한 기업들이 엄청 많네요. 상위 기업과 하위 기업은 원청 하청 기업이 아닌 바닥에 있는 ARM 같은 회사들의 반도체 설계 기술로 설계를 시작해서 쭉쭉 올라가서 TSMC와 삼성전자의 반도체만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파운드리 업체들이 생산하는 제조 순으로 표시했네요.
IP 코어를 판매하는 기업들
IP코어는 영어로 intellectual property core의 약자로 번역하면 지적재산 코어입니다. IP 코어는 CPU 같은 칩의 기본이 되는 집적 회로 설계 특허를 가진 회사들로 컴퓨팅 처리를 하는 IP 코어, 암호화 처리를 하는 IP 코어, 음성 처리를 하는 IP 코어 등 많은 종류의 특허 회사들이 있습니다. 현재 IP 코어 특허 회사는 약 150개가 넘습니다.
반도체를 설계하는 기업들은 이러한 IP 코어 회사들과 라이센스 계약을 하고 반도체 설계를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애플은 Arm과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아이폰 등에 탑재하는 칩에 Arm IP 코어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EDA를 개발하는 기업들
현재의 반도체는 매우 복잡하며 1개의 칩 안에 다양한 기능을 가진 반도체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20~30년 만 해도 하나의 기능만 하는 칩이 대부분이었는데 모바일 칩을 보면 AP에서 CPU, GPU, 통신 모듈까지 들어가 있는 다기능 칩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이러다 보니 회로 설계는 무척 복잡해졌는데 이런 복잡한 회로 설계를 가능하게 하는 회사를 Electronic Design Automation(전자 설계 자동화 툴)로 약자로 EDA라고 합니다.
EDA 업체로는 Cadence, Mentor, Synopsys라는 회사가 있는데 3개 회사 모두 미국 회사입니다. 한국이 메모리 반도체 설계나 파운드리는 강한데 이런 기초가 되는 회사들이 없는 게 약점입니다.
반도체의 재료 회사들
반도체 칩 설계가 끝났습니다. 음식으로 따지면 레시피가 완성되었습니다. 설계도 대로 만들려면 반도체 재료를 만들어야 합니다. 반도체 생산에는 실리콘 웨이퍼나 포토레지스트 같은 특수한 재료가 필요합니다. 한국에게 포토레지스트 공급 중단하겠다고 했던 일본이 생각나네요. 이들 재료 중 일부는 일본 기업이 탑클래스를 차지하고 있는데 대표적인 회사가 신에쓰 화학 공업이나 SUMCO 같은 회사들입니다.
반도체 재료 회사들을 보니 SK 실트론도 보이네요. LG 실트론이었다가 SK가 인수했습니다. LG가 왜 이런 알짜 기업을 SK에 판매했는지 이해 못하는 건 아닙니다. LG그룹은 반도체 만드는 회사가 거의 없죠. 주력 사업도 아니고요. 그러다 보니 SK하이닉스가 있는 SK에 넘긴 듯하네요. 참고로 SK 실트론은 반도체용 실리콘 웨이퍼 제조업체로 최근 반도체 광풍에 힘을 얻어서 실적이 크게 오르고 있습니다.
반도체 공정 제조 장치 업체들
피자 같이 생긴 실리콘 웨이퍼를 만들고 그 위에 전자 회로 설계도대로 그려주는 전 공정이 필요합니다. 회로를 그릴 때 필요한 것이 노광장비로 네덜란드 업체인 ASML이 세계적입니다. 특히 미세공정 회로를 빛으로 그려야 하는 EUV를 만들 수 있는 유일한 회사라서 삼성전자와 TSMC가 나부터 먼저 달라고 할 정도죠. 미국 정부는 ASML 장비를 중국에 판매하지 못하게 막고 있고요. 전 공정이 끝난 후에 실리콘 웨이퍼에서 반도체를 잘라내는 후공정이 진행됩니다.
팹리스 업체들
드디어 나오네요. 팹리스 업체들. 팹리스는 팩토리가 없는 회사를 말합니다. 공장은 없고 설계만 하는 반도체 설계 회사입니다. ARM, AMD, 애플, 퀄컴, IBM, 엔비디아 회사들이 유명합니다. 인텔이 빠진 건 인텔은 설계도 하고 공장도 있는 회사입니다. 엔비디아 같은 경우 설계를 한 후 이대로 만들어 달라고 TSMC와 삼성전자 파운드리에 맡기죠.
건축으로 따지면 건축 설계 사무소가 팹리스 회사이고 그 설계대로 시공하는 공장만 있는 회사를 파운드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몇 년 전만 해도 팹리스가 갑이었죠. 이 회사들이 삼성전자나 TSMC 중 한 곳에 맡겨서 제품 생산을 해달라고 요청해야 하기에 갑의 위치였는데 현재는 팹리스 회사들은 늘어나고 수요는 폭증하는데 5nm 같은 미세 공정 제조 생산 능력을 갖춘 회사가 삼성전자와 TSMC 밖에 없다 보니 지금은 파운드리 업체들이 오히려 갑이 된 느낌입니다.
IDM 기업들
팹리스 기업과 달리 반도체 설계부터 제조까지 다 하는 회사를 IDM 업체라고 합니다. 여기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있네요. 두 회사 모두 반도체 메모리 설계와 생산까지 합니다. 세계 3대 메모리 반도체 회사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미국 마이크론이 모두 여기 있네요. 이 3개의 회사는 치킨 게임에서 살아남은 회사입니다. 지금은 꿀을 빨고 있는데 문제는 메모리 반도체는 주기적으로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올랐다 내렸다 합니다.
반면 인텔 같은 시스템 반도체는 꾸준히 팔리기에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어요. 그래서 상대적으로 주가도 높습니다. 인텔도 설계부터 제조까지 혼자 다 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다만 CPU 같은 시스템 반도체 회사입니다.
파운드리 업체들
요즘 갑자기 뜬 파운드리 업체입니다. 파운드리는 설계회사인 팹리스 회사들이 이대로 만들어주세요라고 설계도를 보내오면 그대로 만들어주는 생산 납품 업체입니다. 몇년 전만 해도 을이었지만 미세공정 제조 능력이 있는 회사도 많지 않고 파운드리 업체도 많지 않아서 지금은 밀려드는 주문에 공장을 확장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 파운드리는 제조 노하우도 있어야 하지만 공장 한 개 만드는데 수조 원이 들어가기에 자본력도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버는 돈을 다시 반도체 공장 짓는데 다시 투입하죠. 삼성전자와 TSMC, SMIC, UMC 같은 회사들이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이재용 부회장이 수년 전에 파운드리 사업을 외쳤고 이는 신의 한 수였습니다. 그때 이 사업 안 했으면 TSMC가 몽땅 다 수주하고 반도체 가격은 지금보다 더 올랐을 겁니다.
다만 삼성전자가 TSMC처럼 80년대부터 파운드리 사업을 한 것이 아닌 시작한지 10년밖에 안 되어서 제조 노하우는 TSMC보다 딸립니다. 또한 TSMC는 제조 노하우도 많지만 관련 자회사와 협력업체들이 많아서 팹리스 업체들에게 설계 노하우까지 반대로 전수해주고 안내해주기도 합니다. 게다가 설계 능력도 있는데 모든 것이 삼성전자보다 앞섭니다.
삼성전자는 파운드리 사업을 하고 세계 2위이지만 발열 이슈가 터지고 고정적인 고객이 없다 보니 아직까지는 큰돈을 벌지 못하고 있습니다. 겨우 똔똔을 이루고 있다고 하네요. 다만 3nm 공정을 먼저 외쳤고 먼저 생산하기 시작하면 팹리스 업체들이 돌아 설지도 모릅니다.
또한 삼성전자는 더 큰 약점이 있는데 삼성전자는 스마트폰도 만들고 모바일 AP와 온갖 가전 제품을 만들어서 적이 많습니다. 이러니 세계 최대 고객인 애플이 삼성전자 파운드리에 생산을 맡기지 않습니다. 아이폰 3은 삼성전자 파운드리에서 만들기도 했었는데 지금은 TSMC에만 생산 주문을 합니다. 아무래도 경쟁업체이다 보니 자신들이 보낸 설계도를 들여다보게 될 가능성이 있어서 생산 안 맡깁니다.
이런 회사들이 꽤 많습니다. 그래서 삼성전자가 파운드리 사업부를 독립시켜서 팹리스 회사들의 지분 투자를 받고 독립 법인으로 분리해야 한다는 소리가 많습니다. 이재용 부회장의 결단이 필요하죠.
고순도 다결정 실리콘으로 실리콘 웨이퍼를 만들어서 그 위에 설계도대로 노광을 한 후 식각 후에 실리콘 웨이퍼를 잘라서 반도체를 분리합니다. 그리고 그걸 패키징하는 과정을 거쳐서 제품화합니다.
실리콘 웨이퍼에 회로를 그릴 때 얇게 그릴수록 하나의 실리콘 웨피어에 더 많은 반도체를 만들면 원가도 적게 들고 생산량도 많아서 아주 좋죠. 게다가 전기도 덜 먹고요. 다만 미세하게 회로를 그리고 만들려면 높은 기술력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회로도 선폭을 얇게 만들 수 있는 미세공정이 가능한 회사가 몇 없습니다.
130nm는 엄청 많은 회사들이 있었습니다. 2001년에는 130nm 선폭이 최첨단 공정이었지만 점점 줄다가 2009년 32nm를 지나서 2015년 14nm에서는 인텔, TSMC, GF/AMD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10nm에서는 인텔, 삼성, TSMC만 남았고 1자리인 7nm는 삼성전자, TSMC만 남았습니다. 인텔은 시도했다가 7nm 공정 실패합니다. 현재 5nm 공정이 대세이고 갤럭시 S22는 4nm 공정에서 나온 퀄컴과 삼성 엑시노스가 탑재됩니다.
그리고 올해 안에 삼성전자는 3nm 공정 반도체를 양산할 예정입니다. 3nm 공정 성공하면 삼성전자 주가 좀 오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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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운드리 팹리스 뜻, 한방에 이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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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운드리 팹리스 뜻, 한방에 이해하기
안녕하세요 머니머신팩토리입니다.
최근 반도체 시장이 매우 활황인 것은 다 아는 사실이죠. 반도체는 설계와 제조과정이 매우 복잡하여, 전 세계적으로 가장 중요한 원천기술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그만큼 중요하기 때문에 미국이 중국의 반도체 시장에 제재를 가하기도 하고, 내수 반도체기술을 살려보고자 이런저런 정책들을 추진 중입니다.
오늘은 반도체관련산업의 중요한 용어 2가지, 파운드리와 팹리스에 대해 한방에 이해하는 시간을 가져볼게요.
파운드리, 팹리스 그게 뭔데?
우리에겐 시간이 많지않으니 빨리 설명하고 포스팅을 끝내겠습니다. 간단합니다. 반도체 산업의 큰 틀을 잡기 위해서는 딱 2가지 용어를 먼저 기억하고 가셔야 합니다. 바로 파운드리와 팹리스인데요. 우선 파운드리부터 알아보시죠.
파운드리(Foundry)
파운드리(Foundry) 라는 것은 반도체를 제조하는 제조기술에 포커스를 맞춘 기술을 의미해요. 파운드리의 원래 의미는 짜인 금형틀(거푸집)에 금속을 녹여 똑같은 금속제품을 만들어 내는 주조하는 일을 의미하는데요. 그래서 파운드리 업체라고 하면, 반도체 설계는 하지 않고, 제조만 하는 회사를 의미합니다. 제품 자체를 설계하진 않는 것이죠.
제품이 도면대로 만들어질수 있도록 일련의 과정을 모두 설계하는 것이 바로 파운드리입니다. 그러나 반도체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핵심공정과 기술을 갖추고 있습니다.
웨이퍼를 주문받은 치수대로 자르고, 공정처리를 하는것인데, 어마 무시한 생산장비와 그에 대한 제어기술이 필요합니다. 반도체는 그 자체로 정밀하고 복잡한 기술의 집약체이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반도체를 설계된 대로 제조를 하는 것만으로 엄청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파운드리로 유명한 회사는 대만의 TSMC가 있습니다.
파운드리 업체 전세계 1위로 독보적인 기업입니다.
TSMC가 없으면, 아마 가전제품 생산량이 절반으로 줄어들 겁니다.
팹리스(Fabless)
팹리스는 영문의 어원을 살펴보면, ‘Fab, 공장’이 없다(less)는 것입니다. 즉, 생산하는 공장이 없이 설계만 전담하는 회사입니다. 반도체를 만드는 것은 파운드리 업체가 한다면,
만들기 전에 어떤 식으로 회로를 구성하며 로직 제어를 할 것인가에 대한 설계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설계가 끝나면 파운드리 업체에 의뢰를 하는 식이죠.
팹(Fab)은 실리콘 웨이퍼의 제조설비를 의미하는데요.
이런 제조설비 Fab이 빠져있다(Less)그래서 팹리스라고 불리는 것이죠.
1980년대부터 신생 기술을 가진 작은 업체, 지금으로 따지면 스타트업(?)과 같은 반도체 기업들이 하나둘씩 나타나기 시작했죠.
그러나 이런 작은 기업들이 대규모의 제조설비와 공정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 쉽지 않죠.
그래서 공장 시스템이 있는 업체에 생산을 의뢰하는 새로운 모델이 나타났고, 그것이 바로 팹리스 사업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팹리스로 유명한 기업은 퀄컴, 엔비디아, AMD가 있습니다. 이 회사들 모두 TSMC와 같은 파운드리 업체에 위탁생산을 맡기어 반도체를 생산한답니다.
파운드리 팹리스 복합 기업
그럼 여기서 의문점이 하나 생기죠.
왜 동시에 안 하는 거죠? 팹리스도 하고 파운드리도 하면 더 좋은 거 아닌가요? 네, 맞습니다. 둘 다 잘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런데 둘 중 하나만 해도 어마 무시한 경쟁력을 갖추는 겁니다.
그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기업 자체가 드물고, 둘 중 하나만 성공적으로 할 수 있어도, 대단한 것이죠.
즉,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게 쉽지 않기 때문에 보통은 파운드리 팹리스로 나뉘어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반도체가 결코 쉬운 기술이 아니라는 것이겠죠? 어려운 기술인만큼 분업을 해야 그만큼 효율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둘 다 잘하는 기업이 있습니다. 바로 삼성전자와 인텔이 있습니다.
그래서 정말 대단한 것입니다.
설계도 하고 생산도 한다는 것 자체로 말이죠.
이렇게 반도체 설계(팹리스)와 생산(파운드리) 모두 다 잘하는 기업은 IDM이라고 부릅니다.
우리에게 친근한 기업 삼성전자가 바로 IDM이었다니,,
대한민국 사람으로서 자부심이 드는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파운드리와 팹리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지금까지 머니머신팩토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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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주의 IT카페] 43회반도체 강국 위상 ‘흔들’
팹리스·파운드리 위기 맞았다
글로벌 팹리스 시장 미국·대만 싹쓸이
팹리스서 한국 기업 비중 고작 1.5% 불과
미국 56.8%·대만 20.7%·중국 16.7%
전 세계 상위 10개 팹리스에 한국 기업 전무
미디어텍 본사
한국, 반도체 생산에만 치중…종합 생태계 구축 필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사진=뉴스1]
“정부 차원에서 의지 갖고 육성해야”
2019년 9월 삼성전자가 도쿄 시나가와 인터시티 홀에서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사업의 로드맵과 신기술을 소개하는 ‘삼성 파운드리 포럼(SFF) 2019 재팬’을 개최한 가운데 거래 회사들이 포럼장 주변에 모여 있는 모습. 2019.9.4 [사진=연합뉴스]
28일 SK스퀘어 본사 수펙스홀에서 열린 SK스퀘어 제 1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박정호 부회장이 주주들에게 회사 비전을 밝히고 있다. 2022.3.28 [사진=SK스퀘어 제공]
팹리스 반도체 기업
팹리스 반도체 기업(fabless semiconductor company)은 반도체 칩을 구현하는 하드웨어 소자의 설계와 판매를 전문화한 회사이다. 팹리스는 반도체 파운드리나 “팹”이라고 불리는 전문화된 반도체 제조사로부터 소자의 아웃소싱 제조를 하는 장점을 지닌다. 선구적인 팹리스 개념에서 신뢰는 자이링스의 버니 본더슈미트와 칩 엔 테크날러지스의 조던 A. 캠벨에 의하여 확립되었다.
파운드리는 일반적으로 중국 대륙과 타이완에 위치해 있는데[1][2][3][4], 이는 저렴한 노동 비용 때문이다.
팹리스 회사는 최신 반도체기술에 대한 투자자본이 요구되지 않고도 최종시장에 적합한 반도체의 연구와 개발에 인력을 집중시킬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IP 회사로도 알려진다. 왜냐하면 최종 제품은 특허, 무역 비밀, 마스크 작업의 라이선스로 구성되고 지적재산권의 다른 형태이기 때문이다.
1994년에, 팹리스 반도체 기업의 최고 경영자 6명 중 한 명이었던 조디 셀턴은 팹리스 사업 모델을 세계적으로 촉진시키기 위해서 팹리스 반도체 협회 (Fabless Semiconductor Association, FSA)의 설립을 고려했다. 그당시에, 팹리스 모델은 임시적인 사업 모델로 크게 비난됐다. 다른 기업이 필요한 팹을 건설하는 동안에, 팹리스 기업은 지나친 반도체 파운드리 효율의 이점을 얻었기 때문이다. 소수는 팹리스 사업 모델이 반도체 산업에서 생존하여 훨씬 적은 주요 사업 모델이 될꺼라고 믿었다. 조디 셀턴은 팹리스 사업의 미래가 매우 번창하기 이전에 파악하였다. 그 증거로, 팹리스 반도체 협회는 팹리스 사업계에서 권위있는 기관이 되었다. 팹리스 반도체 협회는 500개 이상의 기업이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고 세계 반도체 연합 (Global Semiconductor Alliance, GSA)로 변경했다.
역사 [ 편집 ]
1980년대 이전에, 반도체 산업은 수직적으로 통합되었다. 반도체 기업은 스스로 실리콘 웨이퍼 제조 설비를 건설하여 운영했고 반도체 기업의 칩을 제조하는 공정 기술을 개발했다. 또한 생산된 칩을 패키지하거나 검사하는 것도 반도체 기업의 내부에서 실시됐다.
반면에, 비공개 기업 투자의 도움으로, 중소 기업이 성장하기 시작했다. 중소 기업은 숙련된 공학자가 경이로운 칩 솔루션에 집중하여 칩 설계를 담당함으로써 기업가의 소질을 발휘하였다.
가장 기술 집약적인 산업에서, 실리콘 제조 공정은 특히 설립한 지 얼마 안된 기업의 입장에서 비싸다. 그래서 신생 기업은 설계된 칩을 제조하기 위해서 통합 소자 제조사 (integrated device manufacturer, IDM)에서 사용된 과잉 설비에 의지해야만 했다.
이것이 팹리스 사업 모델의 탄생이었다. 신생 반도체 기업은 제조 공장을 설립하지 않고도 집적회로를 생산했다. 동시에, 파운드리 산업은 모리스 창 박사가 TSMC라는 기업을 설립하여 확립됐다. 파운드리 산업은 혁신적이고 선구적인 팹리스 기업과 연합하여 비경쟁적으로 제조 공급을 제공하여 팹리스 모델의 토대가 되었다.
팹리스 사업 모델은 1980년대에 확립되고 곧바로 기회주의 “도구”라고 날카롭게 비난받았다.[출처 필요] 그러나 1990년대에, 산업의 권의자는 엔비디아, 브로드컴과 자일링스같은 팹리스 기업의 재정적 성공을 인정했고 사이릭스같은 기업은 소비자에게 이익이 되고 가격경쟁력이 있는 제품을 생산했고 컴퓨터 소자 사업에서 국제 시장을 선도했다. 2007년에, 팹리스 모델은 반도체 사업에서 선호 사업 모델이 되었다.[출처 필요]
FSA는 1994년에 총수입이 2.5 억 달러를 넘는 3개 팹리스 기업 시러스 로직, 아답텍과 자일링스만 합류하여 설립됐다. 2007년 현재, GSA는 년간 총수입이 100 만 달러를 초과하는 개별적인 10개 팹리스 기업의 합류로 변경되었다.
팹리스 모델은 주요 통합 소자 제조사 (IDM)의 사업방향 전환에 의하여 더욱 완벽한 사업 모델이 되었다. 예시로, 코넥산트 시스템즈, 셈텍과 최근에는 LSI 로직도 합류했다. 프리스케일 세미컨덕터, 인피니온 테크놀로지스, 텍사스 인스트루먼트와 사이프레스 세미컨덕터를 포함하여 오늘날 유력한 주요 통합 소자 제조사는 중요한 제조 전략으로서 칩 제조를 외주하고 있다.
같이 보기 [ 편집 ]
각주 [ 편집 ]
외부 링크 [ 편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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