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운드리 업체 | 파운드리에 대한 모든 것! 그리고 삼성전자에게 2023년이 중요한 이유 55 개의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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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대표적인 파운드리 업체[편집]
  • TSMC. 명실상부 파운드리 시장 점유율 51.5%의 업계 1위이자 반도체 업계의 슈퍼을. …
  • UMC. 세계 4위이자 대만 파운드리 콩라인.
  • Powerchip.
  • Vangu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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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기술이 고도화하면서 하청 생산업체였던 ‘파운드리’ 기업들이 반도체 생태계의 주역으로 부상했다. 그러면서 인텔, AMD, 엔비디아, 애플이 파운드리 기업들의 눈치를 봐야 하는 상황이 됐다. 파운드리는 어떤 산업이고, 대만의 TSMC와 한국의 삼성전자는 어떻게 이 시장을 주도하게 됐을까. 또 둘의 경쟁에서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설명 = 이재원 기자
영상 편집 = 박의정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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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MC #삼성전자 #파운드리
00:00 인트로
00:31 파운드리 뉴스들
01:08 파운드리란?
03:14 파운드리 대표 기업 – TSMC
04:41 파운드리 대표 기업 – 삼성전자
05:31 파운드리 시장 성장성은
05:51 TSMC VS 삼성전자
06:18 나노미터 공정이란?
07:20 삼성전자가 TSMC에 밀리는 이유 – 생산량
08:25 삼성전자가 TSMC에 밀리는 이유 – 장비 문제
09:45 삼성전자가 TSMC에 밀리는 이유 – 파트너십 문제
10:33 그래도 삼성전자가 위협적인 이유
11:53 삼성전자-인텔 계약 해석
12:53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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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운드리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파운드리(영어: fab 또는 foundry, semiconductor fabrication plant)란 반도체산업에서 외부 업체가 설계한 반도체 제품을 위탁받아 생산·공급하는, 공장을 가진 전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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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ko.wikipedia.org

Date Published: 8/2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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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운드리 전망 불확실한 삼성전자..DB하이텍은 10위권 밖으로

반도체·디스플레이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TrendForce)는 14일 2021년 4분기 매출 기준 세계 파운드리 시장 순위를 공개했다. 지난해 4분기 삼성전자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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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bloter.net

Date Published: 2/1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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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파운드리 톱5 중 나홀로 상승…TSMC와 격차 좁혔다

가 지난해 4분기 글로벌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계 세계 1위 대만 TSMC와의 격차를 소폭 좁혔다. 상위 5개 파운드리 업체 가운데 삼성전자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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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6/1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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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리포트] 반도체 수요 폭증…’K-파운드리’ 고성장 기회 잡았다

국내는 삼성전자, DB하이텍, SK하이닉스시스템IC, 키파운드리 4개 업체가 있다. 이들 업체가 최근 공급 부족 현상에 대응해 어떤 전략을 펼칠지에 업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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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5/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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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1분기 파운드리 매출 감소…상위 10개사 중 유일

상위 10개 파운드리 업체 중에서 삼성전자만 유일하게 올 1분기 매출이 전분기 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삼성전자는 1위인 TSMC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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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zdnet.co.kr

Date Published: 3/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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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운드리 점유율 TSMC 58%, 삼성 14% – 중앙일보

30일 홍콩의 시장조사업체인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TSMC는 지난 2분기 글로벌 파운드리 시장에서 점유율(매출액 기준) 58%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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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joongang.co.kr

Date Published: 10/1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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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운드리에 대한 모든 것! 그리고 삼성전자에게 2023년이 중요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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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파운드리 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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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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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독일 드레스덴의 글로벌파운드리 팹 1.

파운드리(영어: fab 또는 foundry, semiconductor fabrication plant)란 반도체산업에서 외부 업체가 설계한 반도체 제품을 위탁받아 생산·공급하는, 공장을 가진 전문 생산 업체를 지칭한다. 집적 회로 등의 장치가 제조되는 공장이다.[1] 반대 개념으로, 공장이 없이 파운드리에 위탁생산만을 하는 방식을 팹리스 생산이라고 한다.

어원 [ 편집 ]

주형에 쇳물을 부어 금속제품을 찍어 내는 주물 공장, 즉 실제 생산을 담당하는 공장을 지칭하는 것에서부터 유래하였다.

같이 보기 [ 편집 ]

파운드리 전망 불확실한 삼성전자..DB하이텍은 10위권 밖으로

테크

사진 보여주자 LG ‘엑사원’이 설명한다…세상 바꿀 ‘초거대AI’ 무엇?

인공지능이 사진을 문장으로 설명하고, 문장을 사진으로 재현한다. 푸른 공원에서 원반을 던지는 소년 사진을 보고 ‘한 소년이 푸른 공원에서 녹색 플라스틱 원반을 던지고 있다’고 말하는가 하면, ‘변기 옆 욕조 위 샤워 커튼이 있는 욕실’이란 글을 입력하자 그 문장과 비슷한 사진을 띄웠다. LG가 세계 최대 인공지능 학술대회인 국제 컴퓨터비전 및 패턴인식 학술대회(CVPR)에서 소개한 내용이다. 이런 기술은 ‘초거대 AI’라 불리는 ‘엑사원’(EXAONE)을 통해 이뤄졌다.LG는 19일 미국 뉴올리언스 CVRP에서 LG AI연구원이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논문 7편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LG AI연구원은 이번 학회에서 정규 논문 6편과 워크숍 논문 1편을 각각 발표했다. LG AI연구원은 LG가 2020년 12월 인공지능 싱크탱크를 만든다는 취지로 설립했다. 그룹 차원의 최신 AI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언어 처리와 배터리 수명 및 용량 예측, 신약 후보물질 발굴 등 AI 관련 과제를 해결하는 게 목적이다. 최근 LG는 향후 5년간 AI·데이터 분야 연구개발에 3조6000억원을 투입하는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오는 24일까지 열리는 CVPR에서 LG AI연구원은 ‘초거대 멀티모달 AI’를 구현하는 핵심 기술 ‘LVLM’(Large Vision-Language Model)과 관련한 단독 연구 논문을 제출했다. 멀티모달은 여러 가지 형태와 의미로 컴퓨터와 대화하는 환경을 뜻하며, LG AI연구원은 이 논문을 통해 학회 제출 논문 중 4% 이내 최상위 평가에 해당하는 ‘구두 발표 대상’에 선정됐다. LG AI연구원은 이번 학회에서 단독 연구 논문을 포함해 서울대, 연세대 등 학계와의 공동 연구 성과를 담은 논문들을 발표했다. 또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에너지솔루션, LG유플러스, LG CNS 등 주요 계열사 5곳과 글로벌 AI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한 활동도 전개한다. 오는 21일엔 AI 전공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한 네트워킹 행사인 ‘LG AI Day’도 열 예정이다. 초거대 AI는 별도의 지도 없이도 스스로 논리적 사고를 하는 ‘딥러닝’ 기법을 쓰는 인공신경망 가운데 그 파라미터(학습량)가 방대한 AI를 뜻한다. 세계적 인공지능 연구소 ‘오픈AI’가 2020년 만든 ‘GPT-3’는 파라미터 수가 1750억 개다. 이번에 LG가 소개한 엑사원은 파라미터 수가 3000억 개에 달한다.엑사원의 성과도 속속 나오고 있다. 엑사원으로 구현한 AI 디자이너 ‘틸다’는 박윤희 디자이너와 대화를 나눈 뒤 3000장의 이미지와 패턴을 만들었다. 박 디자이너는 이를 활용해 올해 초 뉴욕 패션 위크에 200개가 넘는 의상을 선보였다. 초거대AI는 이밖에도 수백년간 쌓인 논문을 분석해 세상에 없던 물질을 개발하거나 신약을 만드는 등에 활용할 수 있고, 자연어 번역을 실제와 거의 유사하게 해내는 것도 가능하다. 주요 IT기업들이 초거대 AI를 도입하는 추세다.네이버의 경우 한국말로 대화가 가능한 초거대 AI ‘하이퍼 클로바’를 만들고 이를 통한 AI 클라우드 서비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KT는 올해 초 아시아-태평양 해저 광케이블을 구축하는 데 초거대 AI를 활용했다. SK텔레콤은 성장형 AI 서비스 ‘에이닷’을 선보였고, 카카오도 ‘KoGPT’라는 이름의 한국어 특화 초거대 AI를 개발했다.배경훈 LG AI연구원장은 “올해는 글로벌 연구 네트워크를 본격적으로 구축하는 해”라며 “향후 글로벌 AI 기술을 선도하는 연구 기관으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우수 인재를 영입하고, 끊임없는 도전으로 세계적인 AI 학회에서 꾸준히 성과를 알릴 것”이라 말했다.

삼성, 파운드리 톱5 중 ‘나홀로 상승’…TSMC와 격차 좁혔다

SK텔레콤이 세계 최초로 양자난수생성칩셋(QRNG)을 장착한 스마트폰 ‘갤럭시 퀀텀’ 신제품을 다음달 선보인다. 특별한 보안 기능을 갖추고서도 가격을 낮춰 가성비를 한층 끌어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가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양자 보안 서비스 경쟁력에서 한발 앞서나겠다는 것이 회사 측 전략이다.15일 정보기술(IT)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이르면 다음달 자사 단독 5세대(5G) 스마트폰인 ‘갤럭시 퀀텀3(가칭)’를 선보일 것으로 관측된다. SK텔레콤이 양자보안 관련 기술을 적용한 세 번째 스마트폰으로 삼성전자와 함께 개발했다.신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삼성전자의 중저가 스마트폰인 ‘갤럭시M53’을 기반으로 개발됐다는 점이다. 삼성전자는 보급형 스마트폰 라인업으로 갤럭시A·M·F 시리즈 등을 운영하고 있는데, 갤럭시M53은 갤럭시M 시리즈의 중저가 라인업이다. 그간 갤럭시M 시리즈는 국내보단 주로 인도 등 신흥 스마트폰 시장에 출시돼 왔다.SK텔레콤은 그간 갤럭시 퀀텀 시리즈를 삼성전자의 중고급 단말기를 기반으로 개발했다. 2020년 출시된 ‘갤럭시 A 퀀텀(출고가 64만9000원)’은 ‘갤럭시 A70’로, 2021년 ‘갤럭시 퀀텀2(69만9000원)’는 ‘갤럭시 A82’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갤럭시폰 보급형 라인업은 알파벳 뒤에 붙는 10의 자리 숫자가 높을수록 성능이 좋고 가격도 비싸다.갤럭시M53은 6.7인치 대화면 디스플레이와 5000mAh(밀리암페어시) 대용량 배터리, 갤럭시 최초로 대만 미디어텍의 ‘디멘시티 900’ 프로세서 등을 장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후면 1억800만 화소 메인 카메라, 120Hz(헤르츠) 화면 주사율 등 프리미엄 기능도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출고가는 50만원대인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은 이 폰을 올해 상반기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퀀텀3는 일단 한국에서만 출시되는 것으로 알려졌다.갤럭시 퀀텀 시리즈의 장점은 강력한 보안이다. 세계에서 가장 작은 크기(가로 2.5㎜×세로 2.5㎜)의 QRNG 칩을 넣었다. 양자는 더는 쪼갤 수 없는 물리량의 최소 단위로 중첩성·얽힘·불확정성 등의 특성을 가지는데, 양자 난수는 이런 양자의 특성을 이용해 만들어진 난수다. 일정한 패턴이 있어 역추적이 가능한 기존 일회용비밀번호(OTP)와 다르게 특정 패턴이 없다.갤럭시 퀀텀 시리즈에 장착된 QRNG 칩은 이처럼 예측할 수 없는 OTP 난수를 생성한다. 이를 활용해 인증·금융·메신저 등 보안이 필수적인 서비스를 더욱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갤럭시 퀀텀2는 T멤버십·네이트온·원스토어·삼성카드·신한쏠·11번가 등 다양한 서비스에서 양자보안을 지원했다. QRNG 칩은 SK텔레콤과 양자암호통신 전문 자회사 IDQ가 개발하고 있다.SK텔레콤은 최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2’ 기자간담회를 통해 양자암호통신 분야에서 글로벌 최상위권 기업이 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갤럭시 퀀텀 시리즈 출시는 국내 시장에서 양자암호 생태계를 이끌기 위한 회사의 전략 중 하나로 풀이된다.SK텔레콤 관계자는 “출시 전 제품에 대해선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해줄 수 없다”면서도 “갤럭시 퀀텀 시리즈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양자암호 보안 서비스를 지속해서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배성수 기자 [email protected]

[산업리포트] 반도체 수요 폭증…’K-파운드리’ 고성장 기회 잡았다

📁관련 통계자료 다운로드세계 파운드리 시장 규모 예상#파운드리 공급 부족 현상이 반도체를 넘어 세계 산업계를 뒤흔들고 있다. 파운드리는 칩을 설계하는 회사(팹리스)의 반도체를 대신 만들어주는 사업을 말한다.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비대면 수요 증가로 더욱 많은 반도체가 필요해지면서, 파운드리 업체들은 밀려드는 주문량을 맞추느라 진땀을 빼고 있다. 파운드리 시장은 지속 성장할 전망이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올해 파운드리 시장 규모는 지난해(681억달러)보다 8.4% 증가한 738억달러(약 81조원)로 전망된다.

국내는 삼성전자, DB하이텍, SK하이닉스시스템IC, 키파운드리 4개 업체가 있다. 이들 업체가 최근 공급 부족 현상에 대응해 어떤 전략을 펼칠지에 업계 시선이 쏠리고 있다. 이에 국내 파운드리 업체 특징과 전략을 분석하고, 세계 파운드리 시장점유율 50% 이상을 차지한 대만의 산업 생태계와 비교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짚어본다.

◇삼성전자, 첨단 공정과 생산 능력으로 ‘시스템반도체 2030 1위’ 도전

삼성전자는 국내 파운드리 업체 중 규모와 매출 모두 압도적인 1위다. 특히 국내에서 유일하게 12인치 웨이퍼용 파운드리 공정을 확보했다. 기술도 세계 ‘톱 클래스’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8년 말 세계에서 처음으로 7나노(㎚) 극자외선(EUV) 공정을 도입했다.

삼성전자는 최근 평택 2공장을 중심으로 5나노 파운드리 라인 증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말까지 12인치 웨이퍼 기준 5나노 공정만 월 4만8000장(48K) 규모 라인을 확보할 계획으로 알려진다. 삼성전자는 EUV 기술을 기반으로 2030년까지 파운드리 1위 업체인 대만 TSMC를 따라잡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삼성전자는 화성과 미국 오스틴에도 12인치 팹을 두고 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삼성전자의 12인치 파운드리 생산능력은 월 25만장(250K)가량이었으나 올해 말까지 33만장(330K)으로 늘어날 계획이다.

최근 업계 최대 관심사는 삼성전자 오스틴 공장 투자 여부다. 최근 TSMC가 미국 애리조나주에 5나노 라인 투자를 결정하면서 삼성전자가 14나노 공정 위주인 오스틴 공장에 EUV 팹 투자를 진행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실제로 삼성전자는 최근 오스틴 공장 주변 부지를 추가 구입한 뒤 텍사스주에 용도 변경을 신청했다.

삼성전자는 8인치 파운드리 분야에서도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기흥 공장을 중심으로 8인치 웨이퍼 30만장 생산 능력을 지니고 있다. 전력반도체(PMIC), 디스플레이구동칩(DDI) 등 각종 시스템반도체를 생산한다.

삼성전자는 패키징 솔루션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DS부문 내 TSP(테스트&시스템 패키지) 총괄조직에서는 패널레벨패키지(PLP) 등 다양한 차세대 패키지 기술이 개발되고 있다. 국내 다수 반도체 패키징 및 테스트 업체와의 협력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는 파운드리 생태계 확보를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디자인솔루션파트너(DSP)라는 삼성 파운드리 생태계에서 에이디테크놀로지, 코아시아, 가온칩스, 세미파이브, 하나텍 등 14개 업체가 삼성전자 파운드리 고객사에 각종 칩 설계 솔루션을 제공한다.

◇국내 최초 ‘퓨어 파운드리’ DB하이텍

DB하이텍은 삼성전자와 함께 세계 파운드리 시장 10위권 안에 드는 회사다. 8인치 파운드리가 주요 비즈니스다. 경기도 부천에 본사를 둔 DB하이텍은 충청북도 음성에 위치한 상우 팹까지 8인치 웨이퍼 기준 월간 12만9000장 웨이퍼를 생산하고 있다.

DB하이텍은 국내 최초 파운드리 회사다. 1997년 모회사인 DB그룹(옛 동부그룹)이 동부전자를 설립했다. 전력반도체, 이미지센서 등을 주로 생산한다.

DB하이텍은 설립 초기 많은 시련을 겪었다. 그러나 창업주 김준기 전 DB그룹 회장의 각별한 관심 속에서 차근차근 기술을 키운 DB하이텍은 2014년 처음 연간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DB하이텍은 9359억원 매출과 2393억원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25.5%에 달한다.

올해에도 밀려드는 주문량에 힘입어 매출 고공행진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미 지난해 수주잔고는 전체 생산능력과 맞먹는 월 9만6000장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올해 파운드리 주문도 6개월가량 밀려 있다는 전언이다.

특히 DB하이텍의 매출 증대는 중국 칩 설계 시장 확대와도 관련이 있다. 지난해 DB하이텍 매출의 55.5%는 중국에서 발생했다. 두 번째로 높은 한국에서의 매출보다 4배 높은 수치다.

DB하이텍 이슈는 ‘증설’이다. 8인치 파운드리가 극심한 공급 부족 현상을 겪고 있는 가운데 회사가 새로운 생산 설비를 구축할 것인지 주목된다.

현재 DB하이텍은 팹 내에도 유휴 공간을 확보하고 있다. 상우 팹에는 8인치 웨이퍼 기준 월 5만장, 12인치 기준 약 2만장가량 설비를 채울 수 있는 공간이 남아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DB하이텍은 8인치 파운드리 장비의 희소성과 팹 내 감가상각비 등을 고려해 보수적인 기조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최창식 DB하이텍 부회장은 최근 팹 증설에 대해 “실력을 더 쌓은 다음 증설을 진행해야 할 것 같다”고 밝힌 바 있다.

◇SK하이닉스시스템IC, 우시 이설 후 중국 시장 노린다

SK하이닉스시스템IC는 2017년 공식 출범한 SK하이닉스의 자회사다. SK하이닉스 청주 사업장의 8인치 사업장을 분리해서 만든 회사다. 110나노 공정을 보유하고 있고, 아날로그 반도체를 주로 생산한다. 국내 주요 고객사로 실리콘웍스, 실리콘마이터스 등이 있다. 이들은 디스플레이 구동칩(DDI), 파워반도체를 주로 만드는 팹리스 회사다.

이 회사의 가장 큰 특징은 중국 우시에도 신설 법인을 만들었다는 것이다. 2018년 중국 우시 정부 투자회사 우시산업집단과 합작 법인을 설립, 지난해 새로운 팹을 준공했다.

현재 청주 M8에 있는 설비들을 한창 우시로 이설하고 있다. 장비 이설은 내년 초 100% 완료될 예정이다. 생산은 중국에서, 연구개발은 한국 본사에서 진행하는 이원화 체제를 갖출 전망이다.

M8과 우시 공장을 합친 회사의 생산능력은 8만5000장가량으로 알려진다. 이설이 진행되는 중에도 국내와 우시 공장 일부에서 장비를 가동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

SK하이닉스시스템IC가 중국으로 설비를 이전하는 이유는 중국 시스템반도체 시장을 노리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중국 현지에는 현재 1500개 이상 팹리스가 있어 8인치 파운드리 사업 덩치를 키우기에 적합하다는 분석이다.

이미 회사는 8인치 파운드리 공급부족 현상에 힘입어 큰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SK하이닉스에 따르면 지난해 이 회사 매출은 7030억원으로, 2019년(6615억원)보다 400억원 이상 오른 실적을 기록했다.

◇키파운드리, 40년 노하우 앞세워 아날로그 반도체 제조

키파운드리는 지난해 9월 공식 출범했다. 키파운드리 전신은 매그나칩 파운드리 사업부다. 1979년 LG반도체에서 시작한 뒤 하이닉스반도체, 매그나칩반도체를 거쳐 독립 파운드리 서비스를 운영하게 된 잔뼈 굵은 회사다.

지난해 3월 국내 사모투자펀드운용사가 설립한 특수목적회사(SPC)가 매그나칩반도체 파운드리 사업과 청주공장(팹4)를 인수하면서 키파운드리가 탄생했다. 이 펀드에는 SK하이닉스도 참여해 화제가 됐다.

키파운드리 청주 공장 생산 능력은 8만2000장 수준으로 알려진다. 주력 사업은 0.18, 0.13마이크로미터(㎛) 공정 기반의 상보성금속산화반도체(CMOS) 이미지센서, PMIC 생산이다. 1700여건에 달하는 파운드리 사업 관련 특허도 있다.

최근 모바일 및 차량용 전력반도체에 최적화한 3세대 0.18㎛ BCD(바이폴라-CMOS-DMOS) 공정 서비스를 시작했다. 또 지난해 9월 이태종 키파운드리 신임 대표가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하면서, 회사에 어떤 변화를 가지고 올지도 주목된다.

최근 회사는 공정 업그레이드를 위한 장비 교체도 일부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한편 사모펀드에 SK하이닉스가 참여했다는 점, 키파운드리 위치가 SK하이닉스 청주사업장과 상당히 가까운 지역에 있다는 점에서 향후 SK하이닉스 파운드리 사업과 연계될 가능성도 점쳐진다.

실제로 SK하이닉스 측은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회에서 “회사가 간접 투자한 키파운드리 자산을 향후 고객 가치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대만 파운드리 산업은?…TSMC·UMC 등 산업 생태계 탄탄

파운드리 세계 1위 국가인 대만에는 12개 파운드리 업체가 있다. TSMC와 UMC가 대표적이다.

1987년 설립된 TSMC는 세계 파운드리 시장점유율이 50%를 넘을 만큼 기술과 물량 면에서 압도적인 점유율을 차지한다. 5나노부터 100나노 후반대 공정까지 파운드리로서 할 수 있는 모든 공정을 서비스한다.

애플, AMD 등 세계적인 회사들이 TSMC 고객사다. IC인사이츠에 따르면 TSMC가 생산하는 모든 웨이퍼를 8인치 웨이퍼로 환산했을 때 연간 3000만장 웨이퍼를 생산한다. 국내 퓨어 파운드리 DB하이텍이 연간 156만장 생산능력을 지닌 것과 비교하면 압도적이다. 12인치 파운드리 월 33만장, 8인치 파운드리 월 30만장을 생산하는 삼성전자와도 큰 차이가 날 것으로 예상된다.

TSMC는 최근 삼성전자와 기술 경쟁을 하면서 5나노 파운드리를 적극적으로 늘리고 있다. 올 1분기까지 12인치 웨이퍼 기준 월 10만장(100K) 규모 5나노 파운드리를 꾸리는 것이 목표로 알려진다.

세계 3위 파운드리 UMC도 저력을 가진 회사다. 지난해 8인치 웨이퍼 기준 918만장을 출하한 이 회사 매출은 1768억대만달러(약 7조136억원)다. 14나노 대응이 가능하다.

이 외에 대만반도체산업협회 자료에 따르면 대만에는 10개의 크고 작은 지역 파운드리가 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수십년간 형성된 탄탄한 파운드리 생태계다.

37개의 패키징·테스트 기업, 즉 후공정(OSAT) 업체가 파운드리를 든든하게 지원하는 것이 눈길을 끈다. ASE, SPIL, PTI 등 대만 업체들의 세계 후공정 시장점유율은 56.5%일 정도로 관련 시장에서 영향력이 높다.

디자인 솔루션 업체들의 약진도 눈에 띈다. 대표적인 업체가 글로벌유니칩(GUC)이다. TSMC 파운드리 라인을 사용하고 싶은 고객사에 설계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을 주요 사업모델로 삼아 지난해 135억대만달러(약 5355억원) 매출을 올렸다.

이 외에 11개의 웨이퍼 회사, 3개의 마스크 제조업체, 미디어텍을 필두로 한 240여개 탄탄한 칩 설계 업체들은 대만의 독특한 시스템반도체 생태계를 만들어냈다.

업계에서는 대만의 사례처럼 시스템 반도체 전반이 발전하려면 파운드리 외에도 탄탄한 후방 생태계가 조성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업계 관계자는 “시스템반도체 분야에는 설계와 파운드리 서비스 외에도 다양한 종류가 있다”면서 “후공정과 소재·부품·장비 생태계가 골고루 성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해령기자 [email protected]

파운드리 점유율 TSMC 58%, 삼성 14%

대만 TSMC가 글로벌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시장에서 점유율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그 뒤를 삼성전자와 대만 UMC, 미국 글로벌파운드리즈 등이 추격하고 있다.

30일 홍콩의 시장조사업체인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TSMC는 지난 2분기 글로벌 파운드리 시장에서 점유율(매출액 기준) 58%를 차지했다. 2위는 삼성전자(14%)였다. 대만 UMC(7%)는 3위, 미국 글로벌파운드리즈(6%)는 4위, 중국 SMIC(5%)는 5위에 올랐다. 지난해 말과 비교하면 상위 4개 업체의 시장 점유율이 각각 1%포인트씩 낮아졌다.

대만의 시장조사업체인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지난 2분기 글로벌 파운드리 시장에서 점유율은 TSMC가 52.9%, 삼성전자가 17.3%였다. 익명을 원한 업계 관계자는 “삼성전자 파운드리 부문의 내부 매출을 어디까지 계산하느냐 등에 따라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다. 안수진 나이스신용평가 선임연구원은 “TSMC는 미세화 기술과 생산능력 확대로 경쟁업체 대비 매출 격차를 확대했다”고 말했다.

미국의 시장조사업체인 IC인사이츠는 TSMC가 주도하는 ‘순수 파운드리’의 시장 규모(매출액 기준)가 올해 871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24% 증가한 금액이다. 삼성전자가 주도하는 ‘종합 파운드리’의 시장 규모는 올해 201억 달러로 예상했다. 지난해보다 18%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다. IC인사이츠는 순수 파운드리의 시장 규모가 2025년까지 연평균 12.2%, 종합 파운드리의 시장 규모는 2025년까지 연평균 9%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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