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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유튜브를 보는 시대입니다.
방송은 이제 방송국의 전유물이 아닌데요.
유튜브는 방송국을 대체하게 되는 걸까요? 사람, 공간, 시선을 전하는 사공시에서 살펴봅니다.
[영상리포트 내레이션][앵커 : 지난 한 세기 풍미했던 신문과 영화, 그리고 라디오와 TV의 영향력은 인류 역사를 바꿔놓을 정도였습니다. 역사를 바꿔놓은 매체들을 박물관 속의 역사로 밀어내는 역설, 바로 뉴미디어 시대의 현상입니다.]1995년에 방송된 뉴스입니다.
20년이 흘러 TV를 박물관 속의 역사로 밀어낼 만한 강력한 플랫폼이 등장했습니다.
더 이상 방송은 방송국의 전유물이 아닙니다.
[유지영 / 유튜브 ‘우주쏘녀’ : 안녕하세요. 저는 원래 PD를 지망하다가 이제 지금은 유튜버로 일하고 있는 크리에이터 유지영입니다. 원래는 이제 제가 꾸준히 PD 준비를 하고 있었고 (유튜브를) 포트폴리오로 쓰면 좋지 않을까 해서 처음에 만들었다가 구독자 수도 오르고 광고도 좀 몇 개 들어오게 되면서 이게 돈도 벌 수 있구나라는 걸 알게 됐고, 여러 방송사들의 공채에 도전하게 되었는데 그때 면접까지 갔었는데 면접관분들이 제가 이제 유튜브 하던 거 아시고 본인 거를 하면 정말 좋겠다라는 말씀을 해 주시더라고요. 내가 내 거를 한번 해보면 어떨까 이런 생각을 했던 것 같아요.]TV보다 유튜브를 더 많이 보는 시대.
일찌감치 유튜브에 진지하게 뛰어든 방송기자도 있습니다.
[신정은 / SBS 기자 : 입사할 때부터 ‘방송국 기자는 사양 산업이다’라는 말을 너무 많이 들었거든요. 근데 사실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어요. 뉴스가 갖고 있는 힘은 너무나 강력하기 때문에 어떻게 하면 더 독자들한테 가깝게 다가갈 수 있을까 그런 게 사실 더 심장 뛰는 일이었지 사양산업이라고 생각 자체를 안 했던 것 같아요. 저만 해도 뉴스를 TV로 안 봐요. 사실 이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TV로 볼 뿐이지 내가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뉴스를 원하는 만큼만 보는 걸 원하지 사실 처음부터 끝까지 그 뉴스 프로그램을 다 보면서 그리고 이제 시청자들한테 우리 그런 얘기 되게 많이 하잖아요. ‘본방사수 하세요.’ 사실 그게 되게 무리한 요구거든요.]유튜브는 방송국을 대체하게 되는 걸까요?
[김헌식 / 문화평론가 : 지금 한국에서는 너무 유튜브를 절대적인 어떤 평가 기준으로 삼고 다른 채널과 콘텐츠는 그에 비해서 의미가 없는 것으로 삼는 것은 굉장히 위험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결국 유튜브가 가진 한계점은 분명하기 때문에 그것을 이제 방송 채널에서 모두 다 유튜브 채널처럼 따라 하려고 한다고 하면 오히려 그건 더 위험하다고 생각이 듭니다.][유지영 / 유튜브 ‘우주쏘녀’ : 유튜브는 좀 더 취향이 확고한 사람들에게 더 좋은 것 같거든요. 각자 잘하는 게 있다고 생각을 해서 저는 (방송국이 유튜브로는) 대체될 수는 없을 것 같다고 생각해요.][나현갑 / 유튜브 ‘지무비’ : 특히 나이 많으신 TV에 익숙하신 분들은 여전히 TV를 선호하시기 때문에, 그런 면에서 서로 어느 정도 공생을 할 수 있지 않나.][문상훈 / 유튜브 ‘빠더너스’ : 일반적인 방송국의 미래가 사실은 뭐 그렇게 어둡다기보다는 라디오도 꼭 있어야 되는 거잖아요. 사실 신문도 그렇고 그런 것처럼 레거시 미디어도 사실은 꾸준히 그 자리에서 있지 않을까 다른 파이로 다른 분야로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신정은 / SBS 기자 : 유튜브가 가지고 있는 단점은 오리지널 콘텐츠를 만드는 데 한계가 있다는 거예요. 처음에는 사실 유튜브가 워낙 잘나가서 ‘방송국 이제 문… (중략)
YTN 심관흠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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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거시 미디어(legacy media)’란? – 네이버 블로그

‘레거시 미디어(legacy media)’란? … 현재에도 여전히 사용되지만, 과거에 출시되었거나 개발된 미디어를 말한다. … 레거시 미디어란 일반적으로 IPT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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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2/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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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거시 미디어(Legacy Media) 뜻은 무엇일까요?

레거시 미디어는 ‘과거 정보화 시대 이전을 지배했던 대중매체’를 뜻합니다. 올드 미디어(Old media)라고도 불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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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treeof.tistory.com

Date Published: 8/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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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레거시 미디어 legacy media 무슨 뜻?

legacy media 는 신문, 잡지, 라디오, TV 방송같은 일방향적이고, 생산에서 전달까지 많은 시간이 걸리는 매체라면,. new media 는 유튜브로 대표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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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soeasyenglish.tistory.com

Date Published: 2/1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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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혁명과 언론 산업의 지각변동 #1 – 브런치

대안언론의 등장과 흔들리는 언론 산업 헤게모니의 미래 향방 | 레거시 미디어(legacy media)라는 용어에서 레거시(legacy)는 유산, 유증을 뜻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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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runch.co.kr

Date Published: 10/1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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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거시 미디어 – 방송 트렌드 & 인사이트 – 한국콘텐츠진흥원

레거시 미디어, 희망을 품고 반격을 시작하다. 글. 조영신, 정재욱 (SK브로드밴드). 디지털 미디어의 급격한 성장으로 인해 광고주들은 점점 TV 방송에서 디지털 매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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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kocca.kr

Date Published: 6/2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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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언론 시대, 레거시는 무엇을 하나 – 한겨레21

도대체 왜 사람들은 이 유튜브 채널에 환호하는 걸까요? 올드미디어에 대한 분노, 뉴미디어에 대한 열광. 욕먹을 각오를 하고 말씀드리자면, 저는 <삼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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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h21.hani.co.kr

Date Published: 9/1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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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사공시] 유튜브 시대, 레거시 미디어는? | YTN

[사공시] 유튜브 시대, 레거시 미디어는?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유튜브를 보는 시대입니다. 방송은 이제 방송국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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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ytn.co.kr

Date Published: 7/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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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거시 뜻 레거시 미디어? – 이슈고양이

반면 레거시 미디어라는 것은 ‘현재에도 여전히 사용되고 있지만 과거에 출시된 것이나 개발된 전통 미디어’를 말하고 있는데요, 일반적으로 티비, 라디오, 신문 등이 이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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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chlekgml10.tistory.com

Date Published: 1/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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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거시 미디어 뜻 | [사공시] 유튜브 시대, 레거시 미디어는? / Ytn …

Q.레거시 미디어 legacy media 무슨 뜻? 레거시 뜻 레거시 미디어? – 이슈고양이; 미디어 혁명과 언론 산업의 지각변동 #1 – 브런치; [김현대의 미디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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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ar.taphoamini.com

Date Published: 6/2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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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레거시 미디어

  • Author: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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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2. 4. 29.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MEMk7S3Zm0A

‘레거시 미디어(legacy media)’란?

legacy

1. (죽은 사람이 남긴) 유산, 유증, 물려받은 것

2. (과거의) 유산, 조상의 유물, 이어 받은 것

media

1. (신문·텔레비전 등의) 매체[미디어/대중 매체]

– 네이버 사전에서

—————————————————-

‘레거시 미디어(legacy media)’

현재에도 여전히 사용되지만, 과거에 출시되었거나 개발된 미디어를 말한다.

새로 제안되는 기술이나 방식, 서비스 등을 강조하기 위해 이에 대비되는 표현으로 쓰이므로 뉴미디어에 반하는

레거시 미디어란 일반적으로 IPTV, 케이블 TV 등을 일컫는다.

– 유튜브 온리, 노가영 지음(SK브로드밴드 모바일사업본부 전략기획 모듈장 ), 미래의 창, 2017년

– 용어설명 제 1장에서

—————————————————-

‘레거시 미디어’라고 하면

웹 기반의 새로운 미디어 플랫폼에 견주어

신문이나 지상파방송, 케이블 텔레비전 등의 ‘전통 미디어’를 의미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 신문과 방송, 2016년 8월호, 12쪽

– 배기형(KBS 월드사업부 프로듀서)의 글

레거시 미디어(Legacy Media) 뜻은 무엇일까요?

각종 매체의 등장과 함께 기존 미디어 수단을 부르는 말이 생겨나게 되었습니다. 그것이 바로 레거시 미디어(legacy media)입니다. 도대체 이것은 무슨 뜻일까요? 쉽게 설명하면 기존에 정보 전달을 장악했던 대중 매체를 뜻합니다. 지금부터 더욱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레거시 미디어(legacy media) 뜻은?

legacy media

Old media, 1900 media, or legacy media are the mass media institutions

that predominated prior to the Information Age

Wikipedia中

레거시 미디어는 ‘과거 정보화 시대 이전을 지배했던 대중매체’를 뜻합니다. 올드 미디어(Old media)라고도 불리고 있습니다. 표현에서 알 수 있듯이 설립된 지 오래되었고, 현대 정보화 시대와는 조금 거리가 있는 구식의 방식으로 체제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legacy(영어): 과거의 유산

2. 레거시 미디어의 사례는?

레거시 미디어의 종류와 구체적인 사례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이미 오래전부터 우리에게 주요 대중 매체 수단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대부분 알고 있는 기업들입니다.

종이신문

첫째, 신문 분야의 레거시 미디어가 있습니다. 특히 종이 신문은 정보 통신 기술이 발달하기 전 가장 주요한 정보 전달 수단이었습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등이 신문 분야에서 레거시 미디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둘째, 방송 분야의 레거시 미디어가 있습니다. 요즘은 TV로 정말 많은 것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과거에는 오로지 몇 가지 채널에서만 나오는 방송만을 시청해야 했습니다. KBS, MBC, SBS, EBS 등을 방송 분야의 레거시 미디어로 보면 됩니다.

셋째, 라디오 분야의 레거시 미디어가 있습니다. 현대 라디오는 화면으로 출연자를 보기도 하고 소통도 가능하지만 과거 레거시 미디어는 일방적으로 듣기만 했습니다. KBS, CBS, SBS 등의 라디오 채널이 레거시 미디어입니다.

위에 언급된 대표적인 분야 외에도 주간지, 잡지 분야의 레거시 미디어도 있으며, 아직까지 많은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과거에 비해서 영향력이 줄어든 것은 사실입니다.

3. 레거시 미디어 위기

2000년대로 넘어오면서 세계는 정보화 시대에 접어들었습니다. 이때부터 레거시 미디어의 위기론은 계속하여 들려왔습니다. 도대체 왜 레거시 미디어가 위기라고 평가받는 것일까요?

첫 번째 이유는 정보 접근성이 달라졌기 때문입니다. 1차적으로 개인용 컴퓨터(PC)가 보급되고 이후 전 세계에 인터넷망이 구축되었습니다. 그 후 2차 스마트폰의 보급과 함께 정보 접근성이 비약적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더 이상 종이 신문만을 통해 기사를 접하지 않고 인터넷으로 신문 기사를 접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이유는 소통 기술에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레거시 미디어는 정보 전달의 방향이 일방적이었습니다. 언론사에서 배포한 내용 그대로를 수용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현대 사람들은 일방적인 정보 전달을 거부하고 자신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미디어를 원하고 있습니다. 기존과는 다른 실시간 채팅과 소통이 가능한 방송, 팟캐스트 등이 인기를 얻는 이유입니다.

세 번째 이유는 소규모 또는 개인 미디어 매체가 발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대규모 신문사나 방송사에서 전달하는 정보에 대해서 의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늘어났습니다. 이 때문에 소규모 그룹이나 개인이 정보를 찾아보고 인터넷을 통해 직접 전달하는 시대가 된 것입니다. 레거시 미디어의 신뢰도에 의문을 가지던 사람들은 더욱 부정적인 입장을 가지게 됩니다.

레거시 미디어의 한계가 명확하기 때문에 이들 또한 변화를 추구하고 있으며, 기술이 발달할수록 새로운 형태의 미디어(=뉴 미디어)가 더욱 성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존의 주요 언론을 지칭하는 레거시 미디어(legacy media)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과학 기술의 발달이 언론의 형태를 변화시키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과연 미래에는 어떤 미디어의 모습을 접할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주요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레거시 미디어는 정보화 시대 이전에 등장한 주요 대중 매체를 말한다. 올드 미디어라고도 부르고 있다. 종이 신문(조선일보, 중앙일보 등), 기존 방송 채널(KBS, SBS 등), 기존 라디오 채널(MBC, CBS 등)을 레거시 미디어로 볼 수 있다. 컴퓨터와 스마트폰이 발달로 대중의 정보 접근성이 좋아졌으며, 기존의 레거시 미디어들은 한계에 부딪히고 있다. 소통 기술의 부재, 정보에 대한 신뢰도 등이 레거시 미디어의 문제점으로 지적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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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레거시 미디어 legacy media 무슨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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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신문, 방송 등의 기존 언론 매체를 가리키는 말

legacy 죽은 사람이 남긴 유산, 과거에 남긴 유산

즉, 최근에 새롭게 떠오른 New media 의 반대 개념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new의 반댓말은 old 이지만, 너무 부정적인 뉘앙스가 있으니 대신 legacy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것으로 보면 될 것이다.

legacy media 는 신문, 잡지, 라디오, TV 방송같은 일방향적이고, 생산에서 전달까지 많은 시간이 걸리는 매체라면,

new media 는 유튜브로 대표되는 동영상 플랫폼, 페이스북과 같은 SNS를 활용하는 언론으로 digital media 디지털 미디어라고 불러도 차이가 없을 것이다. 레거시 미디어와 비교해 생산자와 소비자의 양방향 소통이 용이하고, 즉각적으로 정보를 생산하고 유통할 수 있다.

사용 예>

출처: 레거시 영상 문화와 뉴미디어를 함께 < 씨네 21> 2020-09-17

정화예술대학교 영상미디어학부는 지상파 방송과 같은 레거시 미디어와 유튜브로 대표되는 다양한 뉴미디어콘텐츠에 통달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출처: Shields and Brooks on Trump-Pelosi feud, 2020 Democrats PBS News Hour 2019-05-24

The New York Times, The Washington Post, we’re legacy media . But the one thing legacy media has is, we have basic standards below which it’s unimaginable to sink, like making up stuff.

뉴욕 타임즈, 워싱턴 포스트, 우리는 레거시 미디어다. 하지만 레거시 미디어가 가지고 있는 것 중 한 가지는, 우리가 없는 말을 만들어 내는 것과 같이, 그 아래로 가라앉는 것은 상상할 수 없는 기본적인 기준들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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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트렌드 & 인사이트

(이미지 예시)광고 중입니다. 광고 자세히 보기 광고중 15초

디지털 미디어의 급격한 성장으로 인해 광고주들은 점점 TV 방송에서 디지털 매체로 이동하고 있다. 이는 TV 광고의 쇠퇴를 알리는 서막일까?

광고 시장의 중심축이 디지털로 넘어갔다는 것은 상식이다. 디지털이란 이름이 붙어있지 않으면 광고주도 움직이지 않는다. 방송에 광고를 하더라도 디지털 전략이 옵션처럼 붙어야 한다. 그래야 겨우 광고주를 설득할 수 있다. 속은 타는데, 여기 저기 유튜브 마케팅에 대한 찬사만 들린다. 더구나 디지털이란 단어가 청년층이란 단어의 유사어로 취급되기까지 한다. 청년층에 소구하기 위해서는 디지털 광고를 해야 한다는 삼단논법이 만들어진 것이다. 이른바 ‘닥치고 디지털’ 이다. 그러나 무분별한 것만은 아니다. 광고시장은 보수적이다. 검증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거부하고 거부받는 시장이기도 하다. 그런 곳에서 디지털이 대세로 취급받는 것은 광고매체로서 일정 정도 검증받았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특히 타깃(Target)이란 이름으로 설명되는 ‘효과성’이란 대목에서 디지털 광고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광고주의 지불 능력에 맞추어서 특정 대상에게 광고를 노출 시킬 수 있다는 건 혁명적인 발상의 전환이었다. 지금에야 너무도 당연한 것이지만, TV 등 대중 광고(Mass advertising)에서는 상상하지 못했던 대목이고, 그래서 기존 대중 광고의 약점을 후벼파는 대목이기도 하다. 개인형 기기인 모바일 기반의 디지털 광고 시장이 커지는 이유도 “타깃”의 매직이다. 뾰족함이 가진 힘이다. ‘나’가 객체화된 결과고, 나만의 기기가 창출해낸 결과이기도 하다. 시장조사업체 eMarketer에 따르면, 2019년도는 역사상 처음으로 미국 소비자들이 모바일 단말에서 소비하는 시간이 TV 시청 시간을 넘어서게 될 것이다. 2018년에 디지털 광고 시장 규모가 TV 광고 시장 규모보다 356억 달러 가량 더 크다는 결과가 발표되었지만, 이제는 총 시간에서도 TV가 밀려났다.

2018년 미국 광고 시장의 광고 매체 별 매출 분포 (단위 : 백만 달러) 및 성장률 Internet advertising $107,487 +21.8% TV advertising $70,980 +1.4% B2B $26,209 +0.7% Magazines $20,056 -2.1% Radio $17,796 +1.0% Newspaper $15,676 -6.9% 자료 : IAB (2019. 05) 재구성

더 이상 뒤집을 수 없는 형국이 된 것처럼 보인다. 기존 방송사업자들은 아름다운 퇴장을 고민해야 하는 것인지도 모른다. 그러나 방송사업자들은 ‘아름다운 퇴장’보다는 ‘용기있는 도전’을 택했다. 유료 방송 해지율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긴 하지만, 2022년에도 미국 성인 중 유료 TV 가입자 비중이 80%선은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은 이들의 자신감이다. 다만 디지털 광고와 견줄 수 있도록 TV 광고의 한계나 약점 등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은 필요했다. 유튜브(YouTube) 등이 광고 사기나 신뢰성 문제로 시끌벅적하다는 점은 우리가 알고 있는 디지털이 만병통치약은 아니라는 것을 반증한다. 프리미엄 콘텐츠와 몰입도가 높은 TV의 장점은 살리면서, 부정확한 시청률과 데이터 문제 등을 극복할 수 있는 대안이 있다면, TV 매체의 의미를 되살릴 수도 있을 것이라는 믿음이 이들에게는 있었다. 지난 십여년에 걸친 노력들이 하나로 응집되어서 이제는 디지털 사업자와 격전을 버릴 정도가 되었다고 스스로 판단하고 외치기 시작했다. 그 무기는 바로 ‘Addressable AD’ 다. 2019년 방송사업자들은 Addressable AD를 내세워 디지털이 차지한 고지를 향해 달려가기 시작했다.

채널 사업자 중심 컨소시엄의 시청자 타깃 광고 협력 및 광고 판매 전략 변화의 움직임

2017년 북미 채널 사업자들은 컨소시엄을 구성해서 ‘OpenAP’를 설립했다. Fox, NBC Universal, Viacom, Univision 등 대형 채널 사업자는 물론이고, Accenture1)와 Freewheel과 같은 보안 및 광고 플랫폼 솔루션 회사도 참여했다. 이들은 TV 매체의 오랜 숙원이었던 투명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이고, 개별 채널 사업자별로 가지고 있는 고객 세그먼트 자료를 공유하고 광고를 표준화해 사업성을 높아지는데 의견을 모았다. 여기서 관심있게 보아야 할 대목은 고객 세그먼트와 광고 표준화다. 단순히 A사의 고객 세그먼트와 B사의 고객 세그먼트를 안다는 것이 광고 사업에서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는지를 상상해야 한다. 서로 다른 세그먼트를 결합해서 광고를 판매하겠다는 의미인지, 아니면 개별 사업자의 세그먼트 구성 요소를 공유 발전시켜 한단계 더 밀도 높은 세그먼트로 진화시킬 것인지에 따라서 ‘건조한 고객 세그먼트 공유’란 문맥의 온기는 달라진다. 그럼에도 분명한 건 채널 사업자들이 고객 세그먼트를 심각하게 고민했다는 대목은 Addressable AD와 관련있다. 세그먼트를 구분하고 나면서 광고 판매 전략도 바꿨다. 통상적으로 광고 판매 시장은 ‘업프론트(Upfronts)’ 시장과 ‘뉴프론트(Newfronts)’ 시장으로 나뉜다. 업프론트는 채널 사업자들이 주도하는 광고 선판매 시장이다. 반면에 업프론트에 대항하기 위해서 2012년 구글, 훌루, 마이크로소프트 등이 디지털 콘텐츠 사업자들과 브랜드 마케팅 에이전시를 연결하는 시장(marketplace)이 NewFront 시장이다. 두 개의 시장은 분리되었다. 지향점도 형식도 달랐다. 그러나 2019년에는 변화가 시작되었다. 채널 사업자들이 디지털 영역에서 독자적인 모습을 강화하기 시작하면서 업프론트 시장에서도 자사의 디지털 광고를 연계하기 시작한 것이다. Disney Plus라는 D2C 서비스 론칭을 앞두고 있는 디즈니 입장에서도 디지털과 전통의 시장을 결합하려는 시도는 너무도 자연스러운 전략이기도 하다. 디즈니는 연례적으로 Hulu의 대주주 자격으로 참석하던 뉴프론트 2019에서 발을 뺐다. 대신에 업프론트에서 사상 최초로 디지털 플랫폼과 전통적인 미디어를 포괄하는 전략을 공개했다. 올드 미디어의 거인 워너미디어도 업프론트에서 모기업 AT&T의 온라인 광고 부문 사업부인 Xandr와의 파트너십을 강조했다. Xandr와 협력해 AT&T의 셋탑박스, 라우터, 모바일 데이터를 활용해서 대중 광고에서 벗어나 타깃 광고 시장에 뛰어보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STRABASE 재구성 올드 미디어 진영의 “Upfronts 2019” 프리젠테이션 주용 내용 사업자 발표내용 NBCUniversal 자사 산하 지상파 방송 NBC에서 방영된 시트콤 “The Office”가 Netflix에서 가장 인기 있는 쇼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자사 콘텐츠의 뛰어난 경쟁력을 어필 내영 출시가 예정된 자사의 신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가 광고 기반 무료 서비스로 지원될 것이라고 밝히면서 자사의 인기 콘텐츠를 광고 기잔으로 무료로 제공해 대규모 시청자 접점을 형성하고, 광고우제게 실질적인 시청률을 파악할 수 있는 투명한 데이터를 지원하겠다고 공표 Disney 올해 사상최초로 디지털 플랫폼과 전통적인 미디어를 포괄하는 “Upfronts” 프리젠테이션을 시 최근 20th Century Fox 인수에 힘 입어 광고주가 엔터테이먼트, 스포츠, 뉴스, 라이프 스타일, 다큐멘터리, 교육 프로그램을 아우르는 Disney 쿤텐츠를 기반으로 원스톱 광고 구매를 할 수 있다는 점을 어필 WarnerMedia AT&T가 대규모 고객들과 직접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는 점, Xandr의 데이터 및 분석 역량 등을 언급하며 모기업인 AT&T의 영향력을 부각 프리미엄 SVOD 서비스를 출시한 후 광고 기반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를 출시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는 상태로, 새로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의 명칭은 아직 황정되지 않았다고 설명 CBS NBCuniversal, WarnerMedia와 달리 자사는 수년 전부터 광고 기반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를 지원해 오고 있으며, 가구 단위로 타킷 광고를 게재할 수 있는 어드레서블 TV 광고를 향해 전속력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점을 강조 자료 : STRABASE (2019. 06) 재구성

이 모든 것들이 Addressable AD로 수렴된다. Addressable AD를 한마디로 정의내리는 것은 쉽지는 않다. 과도하게 단순화시키면 광고주가 원하는 대상에게 전달하는 광고라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디지털 시장에서 주로 이야기하는 타깃 광고와 사실상 동일하다. 그러나 이 용어를 소위 디지털 사업자가 아니라 전통의 방송사업자들이 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전통의 방송 사업자들이 콘텐츠를 전달하는 방식은 기본적으로 대중형이었다. 지상파를 이용하던, 케이블을 이용하던 이들은 하나의 콘텐츠를 일괄적으로 보내고, 소비자들은 각 채널 사업자들이 보내온 콘텐츠 중에서 채널을 돌려 선별했다. 광고주 입장에서는 동일한 콘텐츠를 본다고 하더라도 그 개인들의 연령도 취향도 소득수준도 다 다를 것이 분명하지만, 채널 사업자들은 같은 콘텐츠를 본다는 것에만 의미를 부여했었다. Addressable AD는 채널 사업자들이 광고주의 요구를 받아들이기 시작했다는 의미의 상징어다. 동일 콘텐츠를 시청하는 이들도 다양하다는 것을 인정한다면, 그들에게 서로 다른 광고를 보낼 수 있어야 한다는 당위로 이어진다. tvN <호텔 델루나>를 시청하고 있는 40대 아저씨에게 도달하고 싶은 광고와 20대 대학생에게 도달하고 싶은 광고는 다를 수밖에 없을 테니 말이다. 이른바 대중 광고인 TV가 타깃 광고를 품에 안은 것이다.

유료방송 사업자 중심의 Addressable AD 협력과 TV에 대한 전방위적인 타깃 광고 확장

당위를 현실로 만드는 작업은 지난했다. 1981년 Comcast, Charter, Cox는 케이블 TV 광고 영업을 보다 잘하기 위해서 ‘NCC Media’를 설립했다. 잠재 고객에 도달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을 갖추고자 했었다. ‘NCC Media’는 채널 타깃 광고 플랫폼인 ‘NCC PASSPORT’와 VOD N-Screen 타깃 광고 플랫폼인 ‘NCC GO’를 구상했다. TV 채널에서도 데이터 기반의 프로그래매틱(Programmatic) 광고를 구매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제공하면서 보다 쉽고 신뢰성 있게 타깃 광고를 할 수 있게 하고자 했다.

그러나 플랫폼을 구축한다고 시장이 움직이는 것은 아니다. 기술적으로 가능하지만, 결국 광고 시간을 열어주는 것은 채널 사업자이기 때문이다. 채널 사업자들은 전통적으로 프로그램과 광고를 결합한 번들형 단일 상품을 제공해 왔다. 이들 입장에서는 자신들이 주도해 왔던 TV 광고 시장을 플랫폼과 협력하는 것이 생각처럼 단순하지 않았다. 그러나 디지털의 폭풍은 격렬했고 집요했다. 결국 플랫폼과 채널은 힘을 모았다. NCC Media가 채널 사업자 중심의 광고 컨소시엄인 ‘OpenAP’와 타깃 광고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하여 협력을 시작한 것이다. NCC Media가 방송 플랫폼 사업자의 미래였다면, 채널 사업자의 미래가 OpenAP였다. Comcast는 보다 강한 의지를 세상에 드러냈다. Comcast는 ‘2019년 6월 프랑스 칸 광고제’에서 도발적인 발표를 했다. 우선 TV 광고의 미래가 Addressable AD에 있다는 것을 분명히 했다. TV를 통해 제공되는 Linear TV, VOD, Digital Streamed TV, Smart TV를 통해 Addressable AD를 전방위적으로 활성화시키겠다고 천명하면서 TV 업계의 협력을 촉구했다. 업계의 큰 형님으로서 TV란 스크린에서 펼쳐지는 광고 사업이 지금과는 다른 양상과 양태로 진행될 것이고, 무기가 Addressable AD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그럴 만하다. Comcast는 유료방송인 Xfinity(Cable) 및 Sky(위성)를 소유하고 있으며, 채널 및 콘텐츠 사업자인 NBCU를 인수하여 콘텐츠 역량도 확보했다. 그리고 디지털 광고회사인 Freewheel 인수 이후에도 광고 삽입 및 타깃 광고 기술 기업을 인수한 뒤, 자사의 광고관련 사업 부서를 결집하여 2017년 6월에는 ‘Comcast Advanced Advertising Group’을 구성했다. 혼자만의 힘으로 세상을 변혁시키는 것이 쉽지 않은지라, 지금은 다양한 사업자와 Addresable AD 생태계를 만드는데 전력을 다하고 있는 중이다. 이런 Comcast 이기에 격정적으로 Addressable AD를 주창할 수 있었던 것인지도 모른다.

Comcast가 내세우는 Addressable AD는 방송사업자의 전유물은 아니다. 그들의 속내는 TV란 스크린을 활용하는 모든 업체들이 이 시장에 동참해 주어서, 광고주로부터 멀어진 TV 스크린이 다시 의미있는 영역으로 주목받는데 있다. 이는 북미 시장의 특성이다. 2016년부터 시작된 Addressable AD 시장 초기에 삼성 등 제조사들이 인공지능 업체와 손을 잡고 광고 삽입(Ad Insertion) 기술을 내재화해서 Addressable AD 시장을 노렸던 과거가 있는 시장이기 때문이다. 더구나 OTT 서비스를 D2C의 이름으로 내재화하고자 하는 방송사업자들이기에 OTT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Smart TV 등을 무시할 수도 없는 상황이다. 이런 형국이기에 TV 제조업체인 Vizio의 Addressable AD 시장 동참은 환영할 일이다. Vizio는 2018년 광고 Biz관련 기술 플랫폼 및 미디어 파트너를 모집하여 TV에서 Addressable AD를 현실화하기 위한 개방형 협력체를 구성하고 Addressable AD관련 표준 수립을 위한 컨소시엄인 ‘Project OAR(Open Addressable Ready)’를 운영하고 있다. ‘Project OAR’은 AMC, CBS, Comcast NBCU, Discovery, Disney, Freewheel, Fox, Hearst, Inscape, Turner, Xandr, Vizio 등 채널 사업자 및 광고 솔루션 회사와 가전사인 Vizio가 참여한다. Smart TV에서 타깃 광고가 가능하게 하기 위해서 기술적으로 견고한 시스템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Comcast의 Freewheel 총책임자인 Dave Clark는 Smart TV에 대한 주소 지정 기능 표준을 도입하면 이미 MVPD에서 제공되는 솔루션을 훌륭하게 보완할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기도 하다.

TV의 Addressability가 미칠 광고 시장의 변화

[사공시] 유튜브 시대, 레거시 미디어는?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유튜브를 보는 시대입니다.

방송은 이제 방송국의 전유물이 아닌데요.

유튜브는 방송국을 대체하게 되는 걸까요? 사람, 공간, 시선을 전하는 사공시에서 살펴봅니다.

[영상리포트 내레이션] [앵커 : 지난 한 세기 풍미했던 신문과 영화, 그리고 라디오와 TV의 영향력은 인류 역사를 바꿔놓을 정도였습니다. 역사를 바꿔놓은 매체들을 박물관 속의 역사로 밀어내는 역설, 바로 뉴미디어 시대의 현상입니다.]

1995년에 방송된 뉴스입니다.

20년이 흘러 TV를 박물관 속의 역사로 밀어낼 만한 강력한 플랫폼이 등장했습니다.

더 이상 방송은 방송국의 전유물이 아닙니다.

[유지영 / 유튜브 ‘우주쏘녀’ : 안녕하세요. 저는 원래 PD를 지망하다가 이제 지금은 유튜버로 일하고 있는 크리에이터 유지영입니다. 원래는 이제 제가 꾸준히 PD 준비를 하고 있었고 (유튜브를) 포트폴리오로 쓰면 좋지 않을까 해서 처음에 만들었다가 구독자 수도 오르고 광고도 좀 몇 개 들어오게 되면서 이게 돈도 벌 수 있구나라는 걸 알게 됐고, 여러 방송사들의 공채에 도전하게 되었는데 그때 면접까지 갔었는데 면접관분들이 제가 이제 유튜브 하던 거 아시고 본인 거를 하면 정말 좋겠다라는 말씀을 해 주시더라고요. 내가 내 거를 한번 해보면 어떨까 이런 생각을 했던 것 같아요.]

TV보다 유튜브를 더 많이 보는 시대.

일찌감치 유튜브에 진지하게 뛰어든 방송기자도 있습니다.

[신정은 / SBS 기자 : 입사할 때부터 ‘방송국 기자는 사양 산업이다’라는 말을 너무 많이 들었거든요. 근데 사실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어요. 뉴스가 갖고 있는 힘은 너무나 강력하기 때문에 어떻게 하면 더 독자들한테 가깝게 다가갈 수 있을까 그런 게 사실 더 심장 뛰는 일이었지 사양산업이라고 생각 자체를 안 했던 것 같아요. 저만 해도 뉴스를 TV로 안 봐요. 사실 이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TV로 볼 뿐이지 내가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뉴스를 원하는 만큼만 보는 걸 원하지 사실 처음부터 끝까지 그 뉴스 프로그램을 다 보면서 그리고 이제 시청자들한테 우리 그런 얘기 되게 많이 하잖아요. ‘본방사수 하세요.’ 사실 그게 되게 무리한 요구거든요.]

유튜브는 방송국을 대체하게 되는 걸까요?

[김헌식 / 문화평론가 : 지금 한국에서는 너무 유튜브를 절대적인 어떤 평가 기준으로 삼고 다른 채널과 콘텐츠는 그에 비해서 의미가 없는 것으로 삼는 것은 굉장히 위험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결국 유튜브가 가진 한계점은 분명하기 때문에 그것을 이제 방송 채널에서 모두 다 유튜브 채널처럼 따라 하려고 한다고 하면 오히려 그건 더 위험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유지영 / 유튜브 ‘우주쏘녀’ : 유튜브는 좀 더 취향이 확고한 사람들에게 더 좋은 것 같거든요. 각자 잘하는 게 있다고 생각을 해서 저는 (방송국이 유튜브로는) 대체될 수는 없을 것 같다고 생각해요.] [나현갑 / 유튜브 ‘지무비’ : 특히 나이 많으신 TV에 익숙하신 분들은 여전히 TV를 선호하시기 때문에, 그런 면에서 서로 어느 정도 공생을 할 수 있지 않나.] [문상훈 / 유튜브 ‘빠더너스’ : 일반적인 방송국의 미래가 사실은 뭐 그렇게 어둡다기보다는 라디오도 꼭 있어야 되는 거잖아요. 사실 신문도 그렇고 그런 것처럼 레거시 미디어도 사실은 꾸준히 그 자리에서 있지 않을까 다른 파이로 다른 분야로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신정은 / SBS 기자 : 유튜브가 가지고 있는 단점은 오리지널 콘텐츠를 만드는 데 한계가 있다는 거예요. 처음에는 사실 유튜브가 워낙 잘나가서 ‘방송국 이제 문 닫아야 된다’ 이런 얘기들도 있었는데 요즘에 보시면 (방송국이 유튜브를) 오히려 더 잘 활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거든요. 유튜브에서는 미처 본방송에서 다루지 못했던 비하인드들을 PD를 불러서 얘기를 듣는다거나 이런 것들은 사실 레거시 미디어의 본방송과 유튜브를 같이 활용하면서 시너지를 내는 거거든요.]

TV를 벗어나 다양한 콘텐츠 생산으로 전환하는 레거시 미디어.

유튜브는 더 이상 경쟁상대가 아니라 또 하나의 무대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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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최광현, 심관흠

AD/ 박채민

내레이션/ 김웅래

도움/ 신정은 SBS 기자, 김헌식 문화평론가, ‘우주쏘녀’ 유튜브, ‘지무비’ 유튜브, ‘빠더너스’ 유튜브, ‘SBS 뉴스’ 유튜브, 알리콘 도산공원 집무실

#YTN #사람_공간_시선 #사공시 #人터view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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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심관흠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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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거시 뜻 레거시 미디어?

레거시 뜻

안녕하세요 오늘은 평소에 궁금했던 레거시, 레거시 미디어란 무슨 뜻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레거시? 01

평소에 인터넷을 하거나 각종 티비 프로그램을 보다 보면 레거시라는 단어를 종종 볼 수 있는데요, 그렇다면 레거시라는 말이 대체 무슨 뜻일지 바로 살펴보겠습니다.

레거시 뜻 02

우선 레거시 미디어에 대해 알기 위해서는 먼저 레거시가 무엇인지 알아볼 필요가 있는데요, 레거시를 사전에서 찾아볼 경우 ‘정보 시스템에서 낡은 하드웨어 또는 소프트웨어를 통틀어서 이르는 말’이라고 설명되어 있습니다.

레거시 뜻 03

또한 레거시는 ‘남겨진 유산’ 또는 ‘물려받은 유산’을 말할 때도 레거시라는 표현을 사용하는데요, 쉽게 말해서 레거시는 과거부터 현재까지 남겨져 사용되고 있거나 현재에 영향을 미치는 과거의 산물 또는 체계라고 생각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레거시 미디어 뜻 04

반면 레거시 미디어라는 것은 ‘현재에도 여전히 사용되고 있지만 과거에 출시된 것이나 개발된 전통 미디어’를 말하고 있는데요, 일반적으로 티비, 라디오, 신문 등이 이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레거시 미디어 뜻 05

쉽게 말해서 위에서 말씀드렸던 라디오나 티비, 신문 등등 이처럼 오래된 대중매체를 레거시 미디어라고 통틀어서 말하는 것이라고 이해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레거시 뜻과 레거시 미디어 뜻에 대해 설명해드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평소 많은 분들께서 궁금하다고 요청이 많이 들어와서 알려드렸기에 큰 도움이 되셨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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