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카페 비트 | 다인 키오스크ㅣ로봇이 만들어주는 맛있는 커피!!! 롯데월드몰 로봇커피 비트 B;Eat 124 개의 자세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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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인아이앤씨 입니다.
잠실 롯데월드몰에 있는
비트 로봇 카페에 다녀왔습니다!
현재는 철거한 상태라고 합니다.
착오 없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4시간 키오스크 문의
카카오톡 : http://pf.kakao.com/_DMmIT
인스타그램 : https://linktr.ee/daininc
스토어팜 : https://smartstore.naver.com/dain0301
홈페이지 : www.daininc.kr
대표번호 : 1599-5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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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 커피

언택트, AI, 푸드테크, 뉴노멀 등 지금 이 순간에도 계속해서 변화되는 우리의 일상들… 그 속에서 로봇카페 b;eat와 새로운 일상을 마주하세요. 최첨단 IT 기술과 커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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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eat.beatcorp.io

Date Published: 12/2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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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로봇이 윙크하며 타준 커피맛은?”…로봇카페 ‘비트박스 …

이곳 충무로에 로봇 카페 비트박스를 개점한 비트코퍼레이션은 결제서비스 전문기업 다날그룹의 계열사로 지난해 10월 달콤카페(현. 다날F&B)에서 분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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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zdnet.co.kr

Date Published: 11/22/2021

View: 6704

아파트에 ‘바리스타 로봇’… 로봇카페 ‘비트’ 커피 판매량 93% 급증

비트코퍼레이션은 20일 자사 로봇카페 ‘비트(b;eat)’가 전라남도 광양시에 위치한 광양 센트럴자이 티하우스에 입점한다고 밝혔다.비트는 1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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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it.chosun.com

Date Published: 12/13/2021

View: 344

로봇카페로 ‘투잡’…일손 덜고 월 100만원 더 버는 직장인

[MT리포트-서비스 로봇이 몰려온다]⑨ 비트코퍼레이션, 24시간 무인카페 자율운영매장 ‘비트박스’ 상용화치킨로봇, 커피로봇, 헬스로봇, 방역로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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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news.mt.co.kr

Date Published: 8/24/2021

View: 4604

커피로봇 팔 하나에 100억 투자…러브콜 받은 로봇카페 – 한국경제

달콤커피의 ‘무인 로봇카페 비트’ 비대면 트렌드에 성장 100개 매장서 월 15만잔 팔며 인기 창업초기 투자(시리즈A)에 100억원 뭉치돈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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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hankyung.com

Date Published: 9/4/2021

View: 8623

“로봇이 바리스타인 매장”…로봇카페 비트, ‘비트박스’로 B2C 진출

다날 그룹의 푸드테크 전문기업 비트코퍼레이션이 로봇카페 ‘비트3X’를 선보이고, 무인 매장인 ‘비트박스’로 B2C에 진출한다. 비트코퍼레이션은 이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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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wikileaks-kr.org

Date Published: 3/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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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 키오스크ㅣ로봇이 만들어주는 맛있는 커피!!! 롯데월드몰 로봇커피 비트 b;e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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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로봇 카페 비트

  • Author: 다인키오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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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1. 15.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JbfXIo23als

아파트에 ‘바리스타 로봇’… 로봇카페 ‘비트’ 커피 판매량 93% 급증

비트코퍼레이션은 20일 자사 로봇카페 ‘비트(b;eat)’가 전라남도 광양시에 위치한 광양 센트럴자이 티하우스에 입점한다고 밝혔다.

비트는 1분기 충청남도 천안시에 위치한 불당호반써밋플레이스에 입점한 바 있다. 로봇카페 비트는 이 외에도 래미안장위퍼스트하이, 평택차이3차, 플로리체위례 등의 프리미엄 아파트 커뮤니티에 입점해 있다.

비트코퍼레이션에 따르면 2분기 로봇카페 비트 아파트 상권 전체 매장들의 커피 판매 잔수는 1분기 대비 93% 증가했다.

광양 센트럴자이 내 로봇카페 비트. / 비트코퍼레이션

로봇카페로 ‘투잡’…일손 덜고 월 100만원 더 버는 직장인

지성원 비트코퍼레이션 대표/사진제공=비트코퍼레이션 투자형 로봇카페가 연내 100호점을 돌파할 전망이다. 로봇카페는 무인점포로 24시간 운영된다. 로봇 바리스타인 비트(b;eat)가 혼자 시간당 최대 100잔까지 뽑아낼 수 있다. 365일 24시간 근무해도 근로기준법에 어긋나지 않는다. 비용도 월 210만~240만원의 렌탈비만 지급하면 그만이다.

비트코퍼레이션이 지난 4월 판교에서 처음 선보인 로봇카페 ‘비트박스’에 대해 오는 7월부터 일반인에게도 투자 기회를 제공한다. 일반 프랜차이즈카페와 크게 다른 건 로봇이 알아서 운영하기 때문에 점주(투자자)는 투자만 하면 된다는 점이다.

지성원 비트코퍼레이션 대표는 최근 달콤커피 교대점에서 만나 “편의점이나 일반 프랜차이즈는 점주가 직접 운영해야 하는 반면 비트박스는 모두 자동화돼 투자자(점주)는 보고만 받는다”고 설명했다.

비트, 롯데월드몰 등 100여곳서 월평균 15만잔 판매

비트코퍼레이션은 카페 프랜차이즈 달콤을 운영하는 다날F&B에서 지난해 10월 물적분할해 분사한 푸드테크 전문기업이다. 지 대표가 다날F&B의 대표로 있던 2016년부터 로봇카페 프로젝트를 기획, 총괄해오다가 분사시킨 후 비트코퍼레이션을 맡았다.

로봇카페 비트는 그동안 기업, 병원, 대학교, 휴게소 등 특수상권 위주로 전국 100여개 매장을 운영해왔다. 누구나 쉽게 비트를 만나볼 수 있는 대표적인 곳은 잠실 롯데월드몰 3층으로 현재 2세대 로봇카페 ‘비트2E’가 있다.

‘비트박스’는 3세대 로봇카페인 ‘비트3X’와 함께 선보인 자율운영 매장이다. 판교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 서울, 세종, 대전 등 전국 12개 매장을 열었고 월말에는 30개로, 연말에는 100개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지 대표는 “매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운영과 마케팅 데이터를 수집해 상권별 최적화된 매장 운영 솔루션을 가지고 오는 7월부터 투자자 모집에 나설 것”이라며 “이미 100여명의 투자자들이 줄을 섰다”고 말했다.

“비트박스, 임차료외 7000만원 투자…월 100만원씩 수익 기대”

상품을 인식해 자동 결제하는 비트박스내 ‘비트투고’/사진제공=비트코퍼레이션 53㎡(약 16평) 내외 규모인 ‘비트박스’의 초기 투자금은 임차보증금을 제외할 경우 인테리어비용 6000만원, 로봇카페 ‘비트3X’의 렌탈선수금 1000만원 등 총 7000만원 정도로 예상된다.

여기에 월 렌탈비용이 210만~240만원 정도다. 음료 한잔당 3000원 기준으로 월 3000잔을 판매할 경우 월매출은 900만원이며, 재료비는 매출의 30%인 270만원으로 산출된다. 월 임차료를 제외하면 지출은 597만원으로 303만원의 이익이 남는 구조다. 이익은 비트코퍼레이션과 나누게 되는데 배분율은 정해지지 않았다.

지 대표는 “적은 자본을 투자하고 일을 하지 않고도 최소 월 100만원 이상의 소득을 얻을 수 있는 투자처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손실이 발생할 경우 회사도 손실을 같이 보는 구조라 사전에 매장 입지와 상권조사 등 사업 타당성을 같이 확인한다”고 말했다.

비트박스 매장에는 커피 뿐 아니라 유기농샐러드, 음료 등 프리미엄 간식과 다양한 생필품도 같이 판매해 24시간 무인 스마트 스토어로서 매출을 극대화할 수 있게 구성했다. 특히 비트박스내 모든 제품은 결제수단으로 인증을 마친 후 빼낼 수 있고 문을 닫으면 꺼내간 상품에 대해 모두 자동결제하는 시스템이 갖춰져 도난위험도 원천 봉쇄했다.

‘라이다’ 탑재한 비트박스, 4차 산업혁명 기술 집합체

비트박스에는 24시간 자율운영이 가능하도록 인공지능(AI), 데이터지능(DI), 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 사물인터넷(IoT) 등 다양한 최첨단 기술들을 적용했다. AI는 딥러닝 과정을 거쳐 스스로 매출 수요를 예측하고, 매장내 재고를 파악해 발주한다. 또한 엣지컴퓨팅 패러다임이 적용돼 각 매장에서 모든 데이터를 자체적으로 처리한다. 특히 자율주행차량의 ‘눈’ 역할을 하는 라이다(LiDAR)가 히트맵(heat map)과 객수를 파악하고 노숙자 감지 등 무인매장 관리를 맡는다.

라이다와 CCTV 비전기술로 손님 대응도 달라진다. 어린아이 손님이 들어오면 키를 인식해 ‘비트3X’가 아이의 눈높이에 맞게 다가가 인사를 한다. 비트3X는 24가지 표정도 지을 수 있다.

지 대표는 로봇은 휴먼터치(인간미)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얼굴이 없던 비트1.0에 대한 소비자의 반응은 ‘무섭다’ 또는 ‘작동하는 게 맞나?’ 등 부정적이었고 월 3000잔 팔리는데 그쳤다”면서 “얼굴이 있는 2세대 로봇인 ‘비트2E’는 소비자에게 인사하는 등 좀더 친근하게 다가서면서 월 8000잔으로 주문이 2.5배 급증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해 10월 분사와 함께 스톤브릿지벤처스 등으로부터 10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한 비트코퍼레이션은 올 연말쯤 50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비트박스내 설치된 로봇카페 비트3X/사진제공=비트코퍼레이션 투자형 로봇카페가 연내 100호점을 돌파할 전망이다. 로봇카페는 무인점포로 24시간 운영된다. 로봇 바리스타인 비트(b;eat)가 혼자 시간당 최대 100잔까지 뽑아낼 수 있다. 365일 24시간 근무해도 근로기준법에 어긋나지 않는다. 비용도 월 210만~240만원의 렌탈비만 지급하면 그만이다.비트코퍼레이션이 지난 4월 판교에서 처음 선보인 로봇카페 ‘비트박스’에 대해 오는 7월부터 일반인에게도 투자 기회를 제공한다. 일반 프랜차이즈카페와 크게 다른 건 로봇이 알아서 운영하기 때문에 점주(투자자)는 투자만 하면 된다는 점이다.지성원 비트코퍼레이션 대표는 최근 달콤커피 교대점에서 만나 “편의점이나 일반 프랜차이즈는 점주가 직접 운영해야 하는 반면 비트박스는 모두 자동화돼 투자자(점주)는 보고만 받는다”고 설명했다.비트코퍼레이션은 카페 프랜차이즈 달콤을 운영하는 다날F&B에서 지난해 10월 물적분할해 분사한 푸드테크 전문기업이다. 지 대표가 다날F&B의 대표로 있던 2016년부터 로봇카페 프로젝트를 기획, 총괄해오다가 분사시킨 후 비트코퍼레이션을 맡았다.로봇카페 비트는 그동안 기업, 병원, 대학교, 휴게소 등 특수상권 위주로 전국 100여개 매장을 운영해왔다. 누구나 쉽게 비트를 만나볼 수 있는 대표적인 곳은 잠실 롯데월드몰 3층으로 현재 2세대 로봇카페 ‘비트2E’가 있다.’비트박스’는 3세대 로봇카페인 ‘비트3X’와 함께 선보인 자율운영 매장이다. 판교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 서울, 세종, 대전 등 전국 12개 매장을 열었고 월말에는 30개로, 연말에는 100개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지 대표는 “매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운영과 마케팅 데이터를 수집해 상권별 최적화된 매장 운영 솔루션을 가지고 오는 7월부터 투자자 모집에 나설 것”이라며 “이미 100여명의 투자자들이 줄을 섰다”고 말했다.53㎡(약 16평) 내외 규모인 ‘비트박스’의 초기 투자금은 임차보증금을 제외할 경우 인테리어비용 6000만원, 로봇카페 ‘비트3X’의 렌탈선수금 1000만원 등 총 7000만원 정도로 예상된다.여기에 월 렌탈비용이 210만~240만원 정도다. 음료 한잔당 3000원 기준으로 월 3000잔을 판매할 경우 월매출은 900만원이며, 재료비는 매출의 30%인 270만원으로 산출된다. 월 임차료를 제외하면 지출은 597만원으로 303만원의 이익이 남는 구조다. 이익은 비트코퍼레이션과 나누게 되는데 배분율은 정해지지 않았다.지 대표는 “적은 자본을 투자하고 일을 하지 않고도 최소 월 100만원 이상의 소득을 얻을 수 있는 투자처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손실이 발생할 경우 회사도 손실을 같이 보는 구조라 사전에 매장 입지와 상권조사 등 사업 타당성을 같이 확인한다”고 말했다.비트박스 매장에는 커피 뿐 아니라 유기농샐러드, 음료 등 프리미엄 간식과 다양한 생필품도 같이 판매해 24시간 무인 스마트 스토어로서 매출을 극대화할 수 있게 구성했다. 특히 비트박스내 모든 제품은 결제수단으로 인증을 마친 후 빼낼 수 있고 문을 닫으면 꺼내간 상품에 대해 모두 자동결제하는 시스템이 갖춰져 도난위험도 원천 봉쇄했다.비트박스에는 24시간 자율운영이 가능하도록 인공지능(AI), 데이터지능(DI), 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 사물인터넷(IoT) 등 다양한 최첨단 기술들을 적용했다. AI는 딥러닝 과정을 거쳐 스스로 매출 수요를 예측하고, 매장내 재고를 파악해 발주한다. 또한 엣지컴퓨팅 패러다임이 적용돼 각 매장에서 모든 데이터를 자체적으로 처리한다. 특히 자율주행차량의 ‘눈’ 역할을 하는 라이다(LiDAR)가 히트맵(heat map)과 객수를 파악하고 노숙자 감지 등 무인매장 관리를 맡는다.라이다와 CCTV 비전기술로 손님 대응도 달라진다. 어린아이 손님이 들어오면 키를 인식해 ‘비트3X’가 아이의 눈높이에 맞게 다가가 인사를 한다. 비트3X는 24가지 표정도 지을 수 있다.지 대표는 로봇은 휴먼터치(인간미)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얼굴이 없던 비트1.0에 대한 소비자의 반응은 ‘무섭다’ 또는 ‘작동하는 게 맞나?’ 등 부정적이었고 월 3000잔 팔리는데 그쳤다”면서 “얼굴이 있는 2세대 로봇인 ‘비트2E’는 소비자에게 인사하는 등 좀더 친근하게 다가서면서 월 8000잔으로 주문이 2.5배 급증했다”고 설명했다.한편 지난해 10월 분사와 함께 스톤브릿지벤처스 등으로부터 10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한 비트코퍼레이션은 올 연말쯤 50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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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로봇 팔 하나에 100억 투자…’러브콜’ 받은 로봇카페

매일 아침 눈을 뜨면 덜컥 겁이 났다. ‘오늘은 괜찮을까’라는 두려움. 모든 게 꿈이길 바랐다. 10년 가까이 꿈꾼 창업을 한 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들이닥쳤다. 시작도 못 하고 주저앉을까봐 매일 밤 몸을 뒤척였다. 그러다 시간이 지나면서 오기가 생겼다. 지금은 “솟아날 구멍을 어떻게든 뚫어봐야겠다”고 다짐하고 있다. 지난해 3월 서울 송파동의 한 건물 지하에 문을 연 헬스장 ‘건강한 사람들’의 김승리 대표(33) 얘기다. 지난달 30일 만난 그는 “일생일대의 고비라고 생각해요. 그래도 이 고비를 잘 버티고 이겨낸 뒤에는 한 뼘 더 성장해 있지 않을까요”라고 비장하게 말했다. 한 달간 멈춘 김 대표의 꿈김 대표의 헬스장은 지난해 12월 8일부터 한 달 가까이 문을 닫고 있다. 이날부터 수도권에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시행되면서 실내체육시설의 영업이 중단됐다. 김 대표는 “한 달 가까이 영업을 못 하는 것은 자영업자에게 치명적인 일”이라며 “임차료 등 고정비용 부담만 산처럼 쌓이고 있다”고 말했다.김 대표는 매일 텅 빈 헬스장을 쓸고 닦는다. 165㎡ 남짓한 이 공간에 온기가 깃들 날을 기다리고 있다. 그는 “평생의 꿈을 걸고 도전한 창업인데 뭐라도 해야 한다는 간절함이 크다”고 말했다.그가 헬스장 문턱을 처음 밟은 것은 고등학교 2학년 때다. 마르고 왜소한 체격 때문에 고민하던 그는 ‘헬스장을 다녀보면 어떻겠느냐’는 주변의 조언을 듣고 헬스장을 찾았다. 김 대표는 “‘정말 튼튼한 몸을 만들 수 있을까’ 반신반의하면서 운동을 시작했다가 그 매력에 빠졌다”고 했다. 근력운동은 흥미로웠다. 땀 흘려 노력한 만큼 결과가 눈에 바로바로 보였다. 몇 년 뒤 근육질의 다부진 체형이 됐다.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말이 가슴에 와닿았다. 이때부터 헬스장은 그의 일상에 큰 존재로 자리잡았다. 문 열자마자 위기처음부터 헬스트레이너를 꿈꾼 것은 아니었다. 대학에선 영어영문학을 전공했다. 김 대표는 “다이어트를 하겠다면서 샐러드만 먹는 친구를 보고 극단적인 방법으로 건강을 해치는 사람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운동을 곁들인 건강 관리가 중요하다는 것을 많은 사람에게 알려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 과정에서 헬스트레이너의 역할에 대해 자연스럽게 관심을 갖게 됐다는 설명이다.김 대표는 25세 때 진로를 헬스트레이너로 정하고 헬스장 아르바이트에 나섰다. 그는 “군대를 제대한 뒤 ‘가장 즐겁게 잘할 수 있는 일이 뭘까’를 고민했다”며 “누군가의 건강 고민 해결을 도와주면서 보람을 느끼는 일을 하고 싶었다”고 했다. 생활체육 지도사 3급(보디빌딩), 한국인재교육원 운동처방사, 노인스포츠지도자 2급 등 다양한 자격을 따고 유명 헬스장 체인점에서 강사로 일하기도 했다.그는 2019년부터 창업 준비에 나섰다. 헬스트레이너 교육을 같이 받던 동료와 공동 창업을 했다. 그동안 모은 돈에 은행 대출을 더해 1억원이 넘는 자금을 마련했다. 그는 “보기 좋은 몸매만 가꾸는 게 아니라 건강을 위한 운동에 초점을 맞추겠다는 목표를 세웠다”고 말했다. 헬스장 이름을 ‘건강한 사람들’로 지은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지난해 1월 임차 계약서에 도장을 찍을 때만 해도 장밋빛 희망을 그렸다. 헬스장 운영에 자신이 있었고, 노력하면 안되는 일은 없다고 생각했다. 3월 문을 열고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질 때도 절망보다는 희망이 컸다. 김 대표는 “메르스처럼 한두 달 정도 지나면 괜찮아질 줄 알았다”고 했다. 하지만 상황이 악화되면서 김 대표는 창업을 후회하지 않을 수 없었다. 특히 지난해 9월 2주간 영업을 중단했을 땐 막막함이 극에 달했다. 그래도 다시 뛴다김 대표는 최근 마음가짐을 고쳐먹었다. 이곳에 등록한 회원은 90여 명. 이들의 건강 관리를 책임져야 하는데 절망에만 빠져 있어선 안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차라리 창업 초기에 이런 위기를 겪어보는 게 나을 수도 있겠다고 생각을 바꿨어요. 벼랑 끝 위기를 겪고 나면 어떤 일도 견딜 수 있을 것 같아요.”지난달 말부터는 모바일 메신저로 회원들과 소통하고 있다. 각 회원에게 집에서 할 만한 운동 방법을 1분짜리 동영상으로 촬영해 보내주는 식이다. 김 대표는 “운동을 제대로 못 해 무력감을 느끼는 회원이 많다”며 “코로나19라고 힘 빠져 있으면 안 된다고 회원들을 독려 중”이라고 말했다.김 대표는 이달부터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PT(개인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짜고 있다. 김 대표는 “회원들의 건강을 관리하면서 조금이나마 수익을 창출할 기회를 만들어 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는 “코로나19 확산이 하루빨리 잦아들어 정상 영업을 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반대의 경우도 대비해야 한다”며 “주어진 상황에서 해볼 수 있는 건 다 해볼 생각”이라고 했다.“상황을 탓하고만 있는다고 해결되는 건 없습니다. 또 다른 시련이 언제 어떻게 닥칠지 모른다는 생각도 들어요. 각오를 단단히 다지고, 가시덤불도 잘 헤쳐가 보려고 합니다. 제가 겪어봤잖아요. 노력은 배신하지 않거든요.”정지은 기자 [email protected]

“로봇이 바리스타인 매장”…로봇카페 비트, ‘비트박스’로 B2C 진출

지성원 비트코퍼레이션 대표 “‘포스트코로나’ 시대 니즈 맞춰 新 리테일 생태계 만들겠다”

무인매장 ‘비트박스’ 공개…연내 100개 매장 오픈 목표

지성원 비트코퍼레이션 대표가 3일 경기 분당 다날 본사 내 로봇카페 무인매장 ‘비트박스’ 쇼룸에서 커피 음료 주문을 시연하고 있다. [사진=유경아 기자]

다날 그룹의 푸드테크 전문기업 비트코퍼레이션이 로봇카페 ‘비트3X’를 선보이고, 무인 매장인 ‘비트박스’로 B2C에 진출한다. 비트코퍼레이션은 이를 통해 ‘리테일 자율주행’ 시대를 만들겠다는 포부다.

지성원 비트코퍼레이션 대표는 3일 경기 분당 다날 본사에서 열린 미디어데이에 참석해 “모빌리티 업계가 자율주행 시스템으로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꿨듯이, 비트박스라는 푸드테크 기반의 매장 자율운영 시스템으로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니즈에 부합하는 새로운 리테일 생태계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비트박스’는 3세대 로봇카페 ‘비트3X’(b;eat3X)가 탑재된 자율운영 매장이다. 매장은 약 15평 규모로 무인 형태로 운영된다. 라이다(LiDAR)를 통한 히트맵과 객수 파악, 이물질 및 노숙자 감지 등 무인 형태로도 매장 관리와 제어가 가능하다. 이외에도 ▲모바일을 통한 실시간 매장 체크부터 AI가 스스로 재고를 파악해 발주하는 운영 자동화(Automation) ▲매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데이터(Data) 응용 등 안정적인 무인 매장 운영을 지원하는 ‘아이매드’(i-MAD) 플랫폼이 적용됐다.

매장 내 공간은 소비자들의 워너비(Wannabe) 제품을 한 자리에 모아 커피, 트렌드, 라이프를 테마로 구성된 3개의 워너비 존(zone)으로 구성된다.

‘커피 워너비’에서는 4종의 프리미엄 원두와 진하기, 얼음량 조절 등 커스터마이징 기능이 강화된 비트3X로 나만의 음료를 즐길 수 있다. 전작 대비 3배 늘어난 6개의 픽업 셔터(음료 출입구)에 웨이트리스(wait-less) 알고리즘을 적용, 픽업 간 발생하는 고객 대기 시간을 대폭 줄였다.

비트코퍼레이션은 3세대 로봇카페 ‘비트3X’를 선보이면서 커피 품질도 개선했다. 바리스타가 추출하는 에스프레소의 풍미를 최대한 구현하기 위한 자동화 머신을 도입해 원두 성격에 맞는 추출 기능 등으로 ‘맛’까지 신경 썼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또 스페셜티 원두를 취급한다는 계획이다. 6개월 단위로 원두를 바꾸고, 소비자들에게는 3개월 단위로 새로운 스페셜티 원두를 만나볼 수 있도록 한다는 복안이다.

로봇카페 무인매장 ‘비트박스’에 설치된 3세대 로봇카페 ‘비트3X’ [사진=유경아 기자]

지 대표는 “새로운 스페셜티 원두가 서비스될 때 매장의 조명이나 사이니지 등 취급 원두에 맞는 분위기로 매장 내 인테리어까지 교체하는 등 소비자들이 좋은 품질의 커피를 계속 맛 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앱 주문 비중이 70%가 넘는 대표적인 언택트 카페답게, 기존 멤버십 앱 기반의 주문 방식에 바코드 스캔을 활용한 터치리스(touch-less) 픽업 기능이 추가됐다. 이에 주문-결제-픽업 전 과정에서 일체의 외부 접촉을 없애 최근 민감한 이슈인 교차감염에 대한 불안감을 낮췄다.

‘라이프 워너비’는 최초 인증만 마치면 필요한 물품을 골라 바로 가져갈 수 있는 ‘비트투고’(b;eat to go) 방식으로 운영된다. 상품 인식률 100% 수준의 최신 스마트 선반을 활용해 유기농 샐러드, RTD 음료 등 프리미엄 간식과 다양한 생필품을 빠르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

스마트 선반은 신용카드나 간편결제, 멤버십 등 원하는 결제 수단으로 인증을 마치면 문이 열린다. 고객이 필요한 물품을 고른 뒤 문을 닫고 떠나면, 출고된 상품을 스스로 인식해 최초 인증했던 결제 수단으로 자동 결제된다.

‘트렌드 워너비’는 가치 소비를 추구하는 MZ세대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 비트가 큐레이팅한 다양한 커피 웨어부터 트렌디한 라이프스타일 제품 등 가심비 높은 굿즈를 만날 수 있는 공간이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연동되는 QR코드 인증을 통해 원하는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비트코퍼레이션은 연내 100개 매장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먼저 이달 말 서울과 판교, 세종, 대전 등 전국 6개 주요 거점지역을 테스트베드로 동시 오픈할 예정이다.

특히 로봇카페의 글로벌화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비트코퍼레이션은 로봇카페의 해외 진출을 위해 오는 4월 글로벌 관련 인증을 받을 예정이다.

지 대표는 “커피 문화나 노동력이 한국과 비슷한 북미지역을 기반으로 글로벌 진출 계획을 가지고 있다”면서 “해외 매장 오픈을 위해 현재도 활발한 논의가 이뤄지고 있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 “B2C 출점 모델인 비트박스는 입점 상권의 특징에 따라 구독 서비스, 배달업체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한 라스트마일 딜리버리 확대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라며 “코로나 펜데믹 이후 비대면 소비 주요가 급증한 지난해 멀티플 성장에 이어, 올해 트리플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위키리크스한국=유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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