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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10억이면 코로나 보상 필요없다고? “딸린 식구가 몇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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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2/1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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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1/2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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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10억이상스타트업 | 기업 큐레이션 – 사람인

매출액 10억 이상 스타트업 기업 기업정보·채용공고 – (주)야놀자, 두나무(주), (주)오토닉스, (주)에듀윌, (주)시아스, (주)우아한형제들, (주)비바리퍼블리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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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1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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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매출 10억 달성한 사장으로서 인생 조언 | 고민상담 – 루리웹

차라리 저런 능력으로 자영업을 했다면 1억이 아니라 10억을 벌고 2년만에 은퇴해도 평생 놀 수 … 1년차 사업에서 3억이상(매출 약10억) 을 벌었죠 (간이과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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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8/1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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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매출 500만 원이 10억이 되기까지 – 브런치

인썸니아의 시작부터 지금까지 | 올해 목표였던 10억 매출을 달성할 것 같습니다. 인썸니아를 창업했던 6년 전에는 1년 동안 열심히 달렸는데도 매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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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0/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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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 연매출 10억의 허상 | 짤방 – 일베저장소

왜 죄다 연매출 10억일까? 자영업을 꿈꾸거나 부러워하는 게이들 대부분이 매스컴에서 나오는 저런 10억매출을 부러워하면서 나도 가능하겠지 하고 허상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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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1/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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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매출 10억인데 법인으로 전환해야 할까요? – Naver Post

매출액의 1.3%를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데요. 소득세·법인세율은 금액이 올라갈수록 세율이 높아지는 구조입니다. 과세표준이 10억원일 때 법인사업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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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post.naver.com

Date Published: 7/1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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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실보상 불공정 “… 연매출 10억 이상 자영업자 단체 출범

코로나 손실보상에서 제외된 연간 매출 10억 원 이상의 자영업자들이 단체를 결성하고 정부를 향해 불공정한 손실보상을 바로 잡아줄 것을 요구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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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meconomynews.com

Date Published: 7/1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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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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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10억이면 코로나 보상 필요없다고? “딸린 식구가 몇인데” [현장에서]

“(자영업자) 손실보상에서 ‘차별’을 걷어내달라”

대한(大寒)이었던 지난 20일. 영하의 날씨에도 30여명의 자영업자가 국회 정문 앞에 모였다. 이날은 국내 첫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지 정확히 2년째 되는 날이기도 했다.

자영업자들은 ‘국민 발언대’를 마련하고 차례로 마이크를 잡았다. ‘법인·소상공인 구분 없는 손실보상 대책을 마련해달라’, ‘연매출 10억원 기준을 철폐하고 자영업자를 갈라치지 말라’는 피켓도 들었다.

자영업자들이 손실보상 평등을 주장한 배경은 이랬다. 정부는 코로나19 발생 후 총 6번의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고 자영업자들을 위한 각종 현금성 지원책을 내놨다. 그러나 늘 ‘소상공인·소기업’이라는 단서가 붙었다. 새희망자금(연매출 4억 원 이하), 버팀목자금(연매출 4억 원 이하), 버팀목자금 플러스(소기업), 1·2차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소기업), 최근 2회에 걸친 손실보상금이 그랬다.

인천시 부평구에서 뷔페를 운영하는 노성창씨는 “정부가 ‘연 매출 10억=부자’라는 편견에 갇힌 것 같다”고 말했다. 노씨가 10억 원을 언급한 건 중소기업기본법상 소기업 기준이 ‘연 매출 10억 원 이하(숙박·음식점업)’여서다. 예술·스포츠 및 여가 관련 서비스업은 30억 원 이하, 도매 및 소매업 등은 50억 원 이하, 운송장비 제조업 등은 80억 원으로 업종별 기준이 정해져 있다.

노씨는 “사업 규모가 클수록 많은 고용을 책임지고, 임대료 부담도 크다”며 “코로나 이후에도 직원 25~30명을 유지하면서 인건비로 월 8000만 원, 재료비로 7000만 원을 쓴다. 임대료, 부가가치세까지 하면 매달 3000만~4000만 원씩 적자인데 2년간 한푼도 못 받았다”고 말했다. 노씨는 “평수가 9분의 1인 아래층 콩나물국밥 집은 소기업에 해당해 3000만 원을 받았다”고 했다.

노씨가 말하는 어려움은 자영업자의 고용기능 상실로 이어지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비임금근로자 중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는 153만8000명이었지만 지난해 130만7000명으로 23만1000명(15.0%) 줄었다. 같은 기간 고용원이 없는 ‘1인 자영업자’는 406만8000명에서 420만6000명으로 13만8000명(3.4%) 늘었다.

지난 13일 운영하던 유흥주점 4개 중 2개를 정리해 빚을 갚아야 했다는 박준선씨는 “정부가 점포 영업을 제한함으로써 확진자 확산을 막는 데 기여했다고 공공연히 말하고 있다”며 “자영업자들의 희생을 이용해 공공의 효과를 이뤘으면 당연히 보상해야 맞는 것인데 보상도 안 해주고 이대로 끝이라면 2년 동안 문 닫은 저희는 뭐가 되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경기 고양시와 경남 진주시에서 프랜차이즈 일식집을 운영하는 김진태씨는 “코로나 이전에 연 3억 원 정도 순수익이 났을 때 최고 세율의 종합소득세를 냈다”며 “소득에 비례해 국가에서 세금을 가져갔으니 국가랑 자영업자는 동업자 관계라고 볼 수 있다. 그런데 투자해서 수익이 나면 세금을 걷어가고, 어려울 땐 혼자 대출을 받아 사회적 비용을 덜어야 하는 게 맞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자영업자들의 ‘국회 앞 시위’ 다음 날인 21일. 정부는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임시 국무회의를 열어 총 14조원 규모의 2022년도 추경안을 심의·의결했다. 1월에 이뤄진 사상 첫 추경이지만 방역지원금(300만원) 대상은 또다시 소상공인·소기업에 한정됐다. 정부는 추경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방역조치 연장으로 소상공인 부담이 확대돼 자영업 소상공인 피해를 두텁게 지원하고 방역을 추가 보강할 필요성이 커졌다”고 했다.

연매출 10억 순이익 | 연봉 1억 Vs 매출 10억? 누가 더 많이 벌었을까? 2884 좋은 평가 이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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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매출 10억 달성한 사장으로서 인생 조언

현 나이는 34세

업종은

제조,유통,마케팅,도/소매,전자상거래 관련이며

와이프와 2인기업이고

남들 다 하는 옷팔이,폰팔이나 ,음식,음료관련은 절대 아닙니다

공부는 아주 잘 하는 편이었는데

대기업다니면서도 돈 굴릴줄 모르고 구두쇠인 아빠 보면서

나도 이렇게 공부 열심히 해봐야 결국엔 우리 아빠처럼 될거라면

지금 뭣하러 코피 흘려가며 공부하나 라는 판단이 빨리 서서 10대시절 꿈은 자영업(장사)였고

그렇게 적어놓은 것을 본 아빠한테 귀싸대기 많이 맞았음

지금 34세에 결혼도 해서 애도 있는데 우리아빠는 아직도 그렇게 수구꼴통 사고방식을 가지고있음

마치 “사람은 공부해서 대학가고 취직해서 연봉을 받아야만 진정한 실력이고 국가에 도움이 된다” 라는 진짜 멍청한 꼴통사상인데

저는 이렇게 반론해왔죠 “아빠가 그렇게 받은 연봉은 누구한테 나온건데요? 결국엔 장사꾼한테 나온거 아닌가?”

10대 이후 거의 20년이 지났지만 . 여전히 우리 아빠는 아직도 마치 저의 사업이 망할거라는 식으로 비아냥 거립니다.

마치 모든 장사꾼은 천박하고 잠깐 흥하다가도 언젠가는 다 망한다 라는식으로 꽉막힌 흑백논리를 펼침.

이렇게 대놓고 직설적으로 표현하며 말하지는 않지만 계속 듣다보면 결론은 다 그렇게 기분 나쁜 말을 해서 엄청 화납니다

그리고 그러한 마찰들이 너무 많아서 진절머리나서

거의 10년간 상종도 안 하고 살구요 중간중간 가끔 만나주면 또 저런 소리해서 그냥 뒤도 안 돌아보고 전화 차단해버리 나옴

제 나이 34에 사업 본격적으로 한 것은 1년 남짓

자녀도 초등학생이고

자산도 10억넘어요

님들 선생이나 부모님들 대부분 우리 아빠 같은 사상을 가졌을겁니다

공부를 잘 하든 운동을 잘 하든 어떻게든 좋은대학가서 억대 연봉을 받아야한다는 논리

맞습니다 말 그대로 “억대 연봉”을 받는다면야 나쁘진 않아요. 제주위에도 1억넘게 받는사람 여러명 있어요

그런 사람들은 주로 유능한 전문직이거나 학벌이나 실무능력이 매우 좋습니다

근데 솔직히 저같은 부류는 “그래도 나라면 저렇게는 안 살지” 라는 생각이 먼저 앞서거든요.

차라리 저런 능력으로 자영업을 했다면 1억이 아니라 10억을 벌고 2년만에 은퇴해도 평생 놀 수 있는데 라는 생각도 들고요

이 정도로 하고

조언 들어갑니다

1. 교사들 조언 들어봐야 교사된다

저는 아주 운 좋게 병역기간 대폭 감축 기간에 군에 들어가서

쉽게 얼렁뚱땅 신검 4급을 따고. 학교 공익을 했는데

교사들 급여명세서를 매 달 나눠주었는데

교사들 월급은 그냥 그렇습니다. 그냥 눈물이 나더군요

하지만 본인들은 임용고시라는 엄청난 경쟁율을 뚫고 교사가 된 것이구요

그래서 자부심은 엄청나지만,…. 실리는 그냥 그래요

그래서인지 젊은 남자교사는 거의 씨가 말랐고. 여자교사가 80%였습니다

사람들이 일단 자신의 운명이 정해지면, 더 높은곳은 굳이 안 쳐다보게 됩니다

월급쟁이 되봐야 자동차도 잘 사봐야 제네시스지. 포르쉐, 페라리등은 거들떠도 안 보죠

자꾸 쳐다봐봐야 머리만 아프고요

그러다보니 조언을 해줘도 결론은 “자기들 처럼 되라고” 가르쳐주는 경우가 많죠

대학과 취직을 인생의 목표로 달렸다면.

여러분은 10억짜리 아파트나 포르쉐를 처음부터 스스로 내다 버린겁니다

하지만 웃기게도.많은 10대-20대들의 공통점은

대학과 취업에 목숨을 걸면서도 드림카는 포르쉐 BMW 벤츠 람보르기니더군요

단순히 덧셈만 해봐도 그 연봉으로는 어지간해서 꿈에 도달 못합니다

하지만 그와 반대로 교사들이나 부모들은 마치 당장 대학 못가면 죽는다는식으로 극단적으로 겁을 주죠

사업가나 자영업자들 입장에서도 매년 대학생들이나 근로자들이 많아져야 향후 자신들의 잠재적 경쟁상대가 없어지므로

대학에 목숨을 거는 사회적 풍조가 지속되길 원합니다

사업가들이 돈을 어떻게 벌까요?

각종 근로자들이나 부모들, 학생들에게 물건이나 서비스를 팔아서 돈을 법니다

그런 소비자들이 구매력을 갖추려면 대학에 나와야 더 유리하고요

대학에 나와서 취직하여 번 돈을 각종 사업가들에게 바치는거죠

2. 노동자와 사업자의 극단적 차이점

한심한 노동자들일수록 단순하게 시간을 돈으로 환원 하려고만 합니다

그게 바로 시급이죠. 시간을 때우면 돈을 준다. 라는 개념.

사장 입장에서 한심하고 답답한 사람들이 많이 보입니다

단지 최저시급에 미친듯이 민감해하고.

유능한 노동자는 능력을 돈으로 환원하려고 하죠.

사장에게 10만원어치 이득을 제공하고 댓가로 5만원을 챙긴다거나

사장에게 50만원어치 이득을 제공하고 댓가로 20만원을 챙기는 것

사장이나 노동자나 윈윈입니다

능력이 된다면 최저시급보다 훨씬 많이 받을 수 있죠

사장은 기본적으로 말 보다는 행동으로 보여주는 사람이 되어야 하며

언행일치가 되어야 합니다.

어딜 가도 사업아이템이 어쩌고 저쩌고 말만 장황하게 늘어놓는 사람들 많은데

그렇게 확실한 아이템이 있으면 자기가 하지 왜 남한테 다 늘어놓고 돈을 내라고 한대요?

그리고 사장중에서도 “유명 프랜차이즈” 뒤꽁무니만 졸졸 쫒아다니는 부류들은

본질적으로 사장과 노동자의 중간 위치 밖에 안 되는 사람이고요.

많은 사람들이 취직을 택하고

사장이 되지 못하는 이유는

자신의 주장이나 발언에 대한 리스크가 두려워서 스스로를 믿지 못하기 때문인데

면접이나 자소서에는 사장더러 자신을 믿으라고 적어놓습니다

사장입장에서는 직원 한 명 잘 못 채용하면 평생의 사업과 자신의 가정이 망할 수도 있는 리스크를 안고 직원을 채용하는것인데

직원입장에서는 일단 어떻게든 버텨보다가 막판에 한푼이라도 더 받고 나가면 그만 이라는 생각으로 취업을 하죠

어차피 남의 사업이고

잘 되는 사업장의 사장의 수입과 알바생 시급만 비교해놓고

마치 사회가 부조리하다는 식으로 비교하는 동영상도 봤는데.

전 솔직히 이런 생각만 들더군요

그러게 왜 너도 사장하지 알바생했냐고.

사장입장에서 생각해 볼까요

– 부동산 보증금 수천에서 1억이상

– 월세 매월 수백만원 연간 수천만원

– 그외 필요경비및 자본금 수천에서 억단위

– 1년 후 살아 남을 확률 절반도 안 됨 . 수천 수억 탕진 확률 떠앉고 사업 시작함

– 1-2년후 한강물 ■■ 할 일정 확률 누구나 가지고 있음

– 여기에 정직원 월급에 4대보험까지

– 알바생 급여까지 다 부담해야함

그래서 전 알바생 안 뽑고 직원도 안 뽑았습니다.

저 혼자 다 할 수 있거든요

그리고 저희 와이프도 거의 다 잘하니깐 2인기업으로도 다 돌아가더군요

3. 목표와 현실의 범위

어떤 목표가 계획한 수준까지 도달 못 하는 경우는 많지만 목표를 넘어서는 경우는 드물죠

예를 들어 “난 연간 2천씩 모아서 10년 후에 아파트를 사야겠다” 라고 계획했는데

실제로 10년후에 3억-4억짜리 아파트를 사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저는 실제 목표가 최종적으로 연간 순익이 10억도달이었구요.

지난 3-4년간 실무 연습과 실험을 하고

1년차 사업에서 3억이상(매출 약10억) 을 벌었죠 (간이과세자)

그리고 이제 일반사업자로 전환이 될 거구요

2년차는 연간 약 6-7억을 벌것으로 예상이되며

3년차에 10억을 도달할지 말지는 모르겠지만. 더 이상 사업을 하지 않고 정리할겁니다

어찌됐든 최종 목표가 연수익 10억이다보니

1년차엔 미흡한 것 투성이지만 3억가량을 벌었고

2년차(2017년)은 그동안 번 돈을 재투자하여 안정적으로 규모를 3배로 늘려놨으니 6-7억은 벌것으로 거의 예상되지만 목표량엔 미흡합니다

3년차까지만 시도해보고 은퇴를 할 예정이구요

하지만 “난 연간 2천을 모을거야” 라고 말 하는 사람들은 아주 잘 해봐야 2천 모읍니다

그러다가도 이상한 짓거리 한다고 한순간에 전부 탕진하죠

실제로 자본주의사회는 언제든지 열려있습니다

10억을 벌면 3억7천만원을 세금으로 떼가기는 하지만..

중요한 점은 1년에 10억이든 20억이든 얼마든지 벌 수 있게끔 활짝 열려있다는 것이죠

그란데 목표가 취직해서 연 1천 연2천을 저축한다라는 목표를 잡는 것 자체가 스스로의 기회를 박탈하는 어리석은짓이고

그런 수준낮은 목표 사상을 갖도록 만든 1등공신이 바로 부모님과 각종 교사들이라는 것이죠

저희 동네 먹자골목에 가장 작은 규모의 음식점도 월간 1-2천을 꾸준히 법니다

그리고 크게 세운 음식점은 월 3천~5천이상을 벌죠.

그런 와중에도 계속 여기 저기에 확장을 합니다

그런데 “좋은 자리에 좋은 음식점 차려서 월 1-2천 벌거라” 라고 가르쳐주는 교사는 못봤습니다

요즘 시대에는 있을지 모르겠네요. 저희 시대엔 절대 없었고요., 저희 아빠도 제가 이런 말 하면 귀싸대기부터 때렸습니다

대표적인 이유는 멍청한 사람일수록 자기가 했던것만 가르치기 때문이고

특히나 초등교사라는 것이 박봉인데

사회에선 초등학교 교사들이 가장 처음 여러분들을 가르치죠

중고등교사라고 크게 다를건 없고요..

급여명세표 보면 눈물밖에 안 나더군요

그럼에도 9급 공무원 되겠다고 밤새 공부하며 20대 학생들 보면

한숨이 나옵니다.

4. 필요한 능력

제가 하는 사업의 경우

대학졸업장은 필요없지만

각종 전문 지식과 능력은 어마어마하게 필요합니다

1. 각종 외국어, 외국인과 전화통화정도는 수시로 할 줄 알아야함

영어는 진짜 기본이구요. 그외 중국어 일본어 프랑스어 정도를 조금 할 줄 암. 배워가며 일했음

외국어가 안 되면 물건 생산비를 줄일수도 없고. 사기 먹을 확률도 몇배로 올라감

2. 각종 물리학 화학, 섬유, 기계, 전자,전기, 등 최신 학문들을 아주 잘 알아야 제대로 된 사업을 할 수 있음

모른는 것들은 즉석에서 완벽하게 밤새서라도 배워가면서 하는 능력은 있어야함

3. 각종 정보전, 심리전, 화술, 눈치등이 기본.

사람과 사람의 싸움이고 서로 더 이득을 보기 위해 수작과 요령을 부리고,약간의 사기를 칠 수도 있으며,

크고 작은 거짓말은 정말 끊임없이 존재함 . 상대방의 거짓말이나 요령등을 사전에 파악해야하며

이미 늦은경우라도 증거를 미리 남기고 법적대응이나 교섭을 통해 빨리 해결하는 능력이 필요함

4. 각종 마케팅 능력, 영업능력. 어떤 물건이든 최종적으로 물건을 팔아야 하므로

최종 구매자의 결제유도까지 스스로 해결해야함

5. 제품을 스스로 만들어 낼 줄 아는 창의력. 이게 가장 중요한 포인트죠.

제품이나 옷이나 컨텐츠나 공통적으로 크리에이터들이 돈을 법니다.

남이 이미 만들어 놓은것 유통해서 파는 방식은 갈수록 한계가 있고요

어떤 사업이든 멍청한 사람은 성공하기 어려우며

멍청할 수록 망하는 시나리오는 다양합니다

주로 멍청한 사장들이 유명프랜차이즈에 빌붙어서 장사하려고 하죠,

프랜차이즈로는 큰 수익율을 남기기 어렵습니다

30대는 금방 지나 갑니다

대체로 M자 탈모로 머리 빠지고 아저씨가 되죠

20대엔 너도나도 똑같이 군대를 가고 대학등에 가지만

30대엔 누구는 결혼해서 벤츠를 몰고 고급 아파트에 살고

누구는 여전히 원룸에서 삽니다.

저한테 20대에 이러쿵 저러쿵 잔소리하고 비아냥 거리고 무시했던

어른들, 형들, 누나들, 친구들, 사장들.,동료들

지금 저한테 찍소리 한마디도 못합니다…

가끔씩 언성 높아지고 짜증나게 하면

그 사람들이 각각 저한테 예전에 했던 각종 잔소리 발언들 다 기록해놓은거 보여주면서 다 비웃어줘요.

유독 아빠만 자존심에 근성으로 버티고 있는데.

친 아빠라는 것이 아들 사업이 망하길 빌고 있을겁니다

10-20대에 저한테 해놓은 잡소리들이나 폭력이 많다보니.

지금 와선 쥐구멍에 숨고 싶을걸요

진짜 이렇게 한심한 어른도 되선 안 되고

대한민국 자본주의 사회에서

푼돈 자본에 끌려다니며 사는 한심한 사람이 되지 맙시다

연매출 500만 원이 10억이 되기까지

올해 목표였던 10억 매출을 달성할 것 같습니다. 인썸니아를 창업했던 6년 전에는 1년 동안 열심히 달렸는데도 매출은 없고 상금으로 500만 원 번 것이 소득의 전부였는데 올해는 연매출 10억과 높은 영업이익을 달성하게 되어 그 과정을 정리해봤습니다.

고액 연봉 CTO를 퇴사한 후 창업지원금으로 사업 시작

2013년 새벽에 정부창업지원을 신청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개인사업자를 등록했습니다. 이 때 사업자명을 불면증이라는 뜻의 ‘인썸니아’로 신청했는데, 원래 불면증이 있는 건 아니지만 사업자명을 고민하던 타이밍이 창업지원 마감 전날 새벽 3시이기도 했고, 인썸니아라는 어감을 좋아하기도 했고, 알파치노의 영화 인썸니아도 좋아했고 어떤 가수의 인썸니아라는 노래도 좋아해서 정말 즉흥적으로 결정했습니다. 1~2분 고민했나?

아 제가 좋아하는 노래 인썸니아는 휘성의 인썸니아도 아니고 허밍어반스테레오의 인썸니아도 아니고 The Wallstones의 인썸니아 입니다. 십수년 전에 광고 음악으로 쓰인 것 외에는 참 마이너한 곡인데 전 많은 인썸니아 노래 중에 이 인썸니아가 가장 좋습니다.

인썸니아라는 단어의 뜻을 모르는 사람도 어디선가 몇 번은 들어봤음직한 어휘여서 저희 회사 이름을 처음 들어보는 분도 어디선가 들어본 것 같은 유명한 회사라는 착각을 불러일으키지 않을까 하는 부수적인 기대심리도 있었습니다. 회사 인지도가 실제보다 높아보이게 만들지 모른다는 기대감.

CTO로 근무하던 회사에서 퇴사를 하고 시작한 사업이었기 때문에 겁도 났지만 3년을 버티면 그래도 자리잡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있었습니다. 퇴사한 회사에서 저 혼자 2달 만에 서비스를 개발해 20억 투자 유치를 했고 직원 수가 한 자리 수에서 50명까지 빠르게 늘었으며 저는 높은 연봉과 스톡옵션을 받고 있던 상황이기 때문에 퇴사 결정을 내리기까지는 고민도 많이 했고 기간도 몇 달이 걸렸습니다. 개발팀이 갖춰지고 제가 빠져도 개발에 문제가 없겠다 판단되는 시점에 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초라한 성과와 낮아진 자존감

그렇게 과감하게 시작한 사업은 쇼핑 큐레이션 서비스였습니다. 지금의 지그재그 같은 비즈니스를 꿈꿨지만 그보다 훨씬 못 미치는 단계에서 포기했습니다. 정부 창업지원금을 받아 팀원도 2명 채용하고 1년 넘게 개발과 운영에 매달렸지만 한 해 동안 얻은 수익은 입점한 쇼핑몰에서 받은 몇 만 원의 입점비와 공모전에서 우수상 상금으로 받은 500만 원 뿐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가장 초라하고 자존감도 낮았으며 옷차림도 꼬질꼬질했던 2013년 입니다. 내가 B2C는 잘 모르는구나 인정하게 되었습니다. 부모님을 닮아 검소했기 때문에 맛집, 쇼핑, 서비스에 돈을 잘 안 썼고 드라마나 예능도 잘 안 봤기 때문에 트랜드도 잘 몰랐습니다.

꽤 열심히 살았는데 이보다 더 열심히 노력할 수 있을까, 퇴사를 결심할 정도로 확신했던 사업이 이 정도로 안 풀린다면 나는 사업을 하면 안 되는 사람인가, 다시 취업을 해야하나 고민을 하면서 2014년에는 안드로이드 앱스토어에 여러 앱을 출시해봤습니다. 다행이었던 사실은 제가 게을러지지는 않아서 일이 안 풀리는 와중에도 계속 뭔가를 시도했고 개발에서 손을 놓지 않았습니다. 놀지도 않았고 도피하지도 않았고 운동을 꾸준히 했고 사람들을 계속 만났습니다.

개발 숙련도가 꽤 쌓이니 앱이나 서비스 하나를 만드는 시간이 짧아졌고 당시 디스플레이 광고, 보상형 광고 등으로 앱에서 트래픽이 발생하면 수익을 낼 수 있어서 출시한 20개 정도 앱들의 수익을 합치면 월 100~200만 원 정도 소득이 발생했습니다. 그러다가 구글 정책에 위반된 앱이 있어서 개발자 계정과 등록된 앱들이 모두 삭제되기도 했습니다. 직전 근로소득의 몇 분의 일 밖에 안 되는 소득이나마 사라져버리자 온 몸이 쭈뼛쭈뼛 소름이 돋았던 기억이 지금도 나네요. 그 때 나이가 서른 둘 이었습니다.

시작은 부업으로 하게 된 외주 개발

지인이나 지인의 지인을 통해서 스타트업 앱 개발, 서버 개발, 게임 백엔드 개발을 좀 해줄 수 있냐는 문의가 종종 왔고 몇 개를 개발해주면서 수입이 있었습니다. 저는 외주 개발을 평생 할 생각은 (당시에는) 없었기 때문에 하루 100만 원의 일당 기준이면 수주를 하고 그렇지 않으면 다른 사업을 준비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내 사업도 중요하지만 하루 100만 원의 매출이라면 사업 준비를 잠깐 중단해도 된다고 생각했고 이 정도면 나의 시간 가치를 충분히 인정받았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사업을 돕는 일도 괜찮다고 느꼈습니다.

대신 개발을 의뢰한 고객 입장에서는 하루 100만 원 이상의 개발 결과물이 나와야 할텐데 이건 자신이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이제까지 개발 커리어를 풀스택 개발자로서 서비스와 프로덕트를 안전하고 빠르게 만드는 것에 집중해왔습니다. 반대로 기술적으로 팬시해보이거나 유행하는 것, 큰 트래픽을 감당해야 하는 회사들에서나 필요한 스케일링 기술, 아직 스타트업이 핵심적으로 도입하기에는 이른 딥러닝과 블록체인 등은 살펴보는 정도로만 하고 시간을 많이 할애하지 않았습니다. 실제로 이런 기술 중 유용한 것들은 이제 클라우드화, 솔루션화되어 거의 가져다 쓰기만 하면 되는 형태로 쉬워졌습니다.

개발 결과물의 부가가치를 키우고 요구사항을 구체적으로 이해하고 기획 과정에 깊이 관여해서 개발 결과물이 버려지거나 쓸데없이 복잡하게 구현되지 않도록 조율하는 것, 최대한 단순하게 구현하고 후에 수정이 쉬우며 오류가 적게 발생하는 구조로 설계하는 것 등을 중요하게 생각했고, 스타트업 라이프사이클에서 초중반의 개발을 최적화하면서도 중후반의 확장에도 문제가 없는 방식으로 개발 방향을 정하고 그 쪽으로 단련했습니다.

이런 이상을 추구하려면 개발 뿐만 아니라 기획 능력과 비즈니스를 이해하는 도메인 지식도 중요하기 때문에 아예 기획자라는 타이틀로 1년 이상 일하기도 하면서 수백장의 기획서, 제안서 작업을 하던 시절도 있었고 퇴근 후 가장 많은 시간을 스타트업, 기획, 트랜드, 개발, 경영 관련 독서에 할애하고 있으며 외주업을 하기 전에도 굉장히 많은 서비스를 개발하고 허물고 개발하고 허물고 해왔습니다.

부업처럼 했지만 시간 대비 좋은 성과

외주 개발로 2014년에는 3천 만 원, 2015년에는 5천 만 원의 소득을 올렸는데 1년 중 2~3개월 정도만 외주 개발에 시간을 썼고, 나머지는 사업 구상과 시제품 개발에 집중했는데도 보통 직장인의 연봉 정도의 소득을 얻었습니다. 그러다가 2016년에 특이점이 왔습니다. 당시 구상하고 프로토타입을 개발해 왔던 사업을 본격적으로 준비하기 위해서 오히려 외주업에 집중해야 겠다는 역발상을 하게 된 것이죠.

당시 구상했던 사업은 스타트업 플랫폼을 제작할 수 있는 ‘앱 빌더’였습니다. 단순 홈페이지나 쇼핑몰 호스팅이 아니라 테이블 구조와 UI를 편집해 모바일 네이티브 앱을 만들고자 했습니다. 지금 인썸니아가 고객사들에게 제공하는 사전 구축 기능이 당시 구상했던 앱 빌더에서부터 이어져온 모습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2015년에는 타이퍼라는 앱 빌더의 알파버젼을 리액트 네이티브로 몇 달 간 만들었는데 개발에 공을 들였지만 앱 빌더로 나온 결과물을 스타트업 서비스에 실제로 활용하기에는 쉽지 않은 구조였고 이 빌더가 많은 스타트업들의 기능 개발에 대한 니즈를 충족하고 있는가에 스스로도 의구심이 생겼습니다.

스타트업 서비스를 만들어낼 수 있는 빌더를 만들기 위해서는 많은 스타트업들과 이야기하고 더 많은 스타트업들을 벤치마킹하고 스타트업 서비스 자체를 굉장히 많이 만들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구상하면서 만든 서비스들 말고 많은 스타트업 고객들이 원하는 앱과 서비스를 수도 없이 만들어봐야 이를 모듈화하고 자동화한 앱 빌더를 만들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든 것이죠. 그래서 외주 개발을 부업이 아니라 최소 1년은 본업으로 삼고 집중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궁극적인 스타트업 빌더 사업을 위한 사전 준비 및 자금 확보 과정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예상보다 커져 버린 외주업

2016년 하반기부터 외주업에 집중하기로 마음먹고 수많은 스타트업 행사에 가서 처음 보는 분들에게 명함을 100장씩 나눠주면서 직접 영업을 했습니다. 저는 조용한 개발자로 15년을 살아왔고 원래 내향적인 성격이기 때문에 낯선 사람들에게 인사하고 나를 홍보하는 것에는 큰 용기가 필요했습니다. 패스트파이브와 위워크, 스파크랩스 등의 행사마다 출몰해서 입구에서 크게 심호흡을 하고 명함을 나눠주고 돌아오곤 했습니다.

당시에는 소개 홈페이지가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였기 때문에 명함을 나눠주면서 인사하고 소개를 한 것이 홍보의 전부였는데 창업가분들이 저를 좋게 봐주시고 높은 시간 당 급여에도 의뢰를 맡겨주셨고 그렇게 2017년에는 1인 기업이었음에도 쉬는 날이 거의 없이 일해 2억 5천 만 원이라는 소득을 올렸습니다. 덕분에 그 동안 불효했던 부모님께 이런 저런 효도를 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2017년에는 법인 (주)인썸니아로 전환하게 되었습니다. 소득세 보다는 법인세율이 유리해지기도 했고 이성훈이 아닌 인썸니아를 브랜딩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으며 혼자 개발하는 것이 아닌 좋은 개발자들과 같이 일을 하고 싶어졌습니다. 2018년 1월에 복층 오피스텔을 얻어 윗층에서는 잠을 자고 아래 층에 6개의 책상을 두고 개발자들을 채용해 함께 일했습니다. 개인 사생활 없이 집과 직장이 일치하던 시기인데 그 때는 무던하게 그렇게 살기로 결정했던 것 같습니다. 직원이 늘면서 5월에는 현재 사무실인 20인 규모 사무실로 옮겨서 1년 6개월 째 사용하고 있습니다

2018년에는 7억, 올해에는 10억의 매출을 올렸고 더 많은 프로젝트를 더 안전하고 더 빠르고 더 적은 비용으로 개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광고나 영업을 하지 않아도 홈페이지에 남겨진 문의 중 저희가 자신 있는 프로젝트만 선별해서 수주를 하고 있음에도 매출이 계속 성장하고 있습니다. 많은 유니콘들이 나오고 있고 많은 스타트업들이 수십억 수백억 투자를 받고 있어 10억 매출이 어디 내놓기에는 초라한 성적일지 모르지만 열심히 일해도 500만 원 벌던 시절에서 그 200배의 규모가 되었으니 스스로도 신기하고 뿌듯하고 자랑하고 싶은 성과입니다.

뜻밖에 얻게된 통찰들

최소 1년을 외주업에 집중하기로 하고 시작했지만 벌써 3년 째가 되었습니다. 부업으로 외주를 한 것은 2009년 부터이니 10년째 이지만 목적성을 가지고 본격적으로 해온 3년이 더 의미 있는 기간입니다. 이제서야 앱 빌더의 변형된 형태인 사전 구축 기능을 개발해 고객사들을 대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3년 전과 비교하면 더 많은 프로젝트들을 더 안전하게 개발하고 있지만 아직도 개발은 어렵습니다. 프로젝트마다 경험해보지 못한 이슈들이 여전히 발생하고 개발자들을 채용하고 교육시키는 과정은 도전의 연속입니다. 다행인 것은 각자가 겪은 기술 이슈들이 담당 개발자의 경험으로만 남는 것이 아니라 회사의 경험으로 기록되고 축적되고 공유된다는 점 입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중대한 통찰은 코딩 없이, 개발자의 투입 없이 자동으로 스타트업 플랫폼을 만들어주는 앱 빌더는 존재할 수 없다는 점입니다. 쇼핑몰이나 블로그, 홈페이지는 빌더나 호스팅 솔루션을 통해 만들 수 있는데 스타트업이 운영해야 하는 플랫폼은 코딩 없는 빌더가 아니라 코드를 만들어내는 빌더가 필요하고 만들어진 코드를 이어받아 개발할 수 있는 개발자와 이를 관리할 수 있는 프로세스가 필요합니다. 결국 앞 단의 솔루션과 뒷 단의 개발 매니지먼트가 한 쌍이 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개발업과 솔루션업을 동시에 발전시켜나갈 계획입니다.

합리성과 편리함을 위한 청구/지급정책의 효과

저희는 고객사에게 업무 시간 단위로 청구하고 개발자들에게도 업무 시간 단위로 지급합니다. 어느 프로젝트를 몇 시간 개발했고 어떤 일을 했는지 모두 기록하고 고객사에게 공유하며 이를 바탕으로 개발자에게 개발비를 지급하고 고객사에게 개발비를 청구합니다. 개발자들의 누적 개발 시간에 따라 시급을 자동으로 인상하여 협상 과정 없이 급여 인상이 자동으로 일어납니다. 정규직들도 마찬가지로 월급제가 아니라 시급제이며 근무 시간이 길면 더 많은 급여를 받고 보상이 없는 야근이나 추가 근무가 없습니다.

시간 단위로 청구하는 것은 고객사 별로 차별을 두지 않기 위함도 있고 인건비라는 비용과 청구된 개발비라는 매출을 연동하여 비용 관리를 편하게 하기 위함도 있습니다. 그런데 가장 중요한 ‘시간’이라는 자원을 고객사와 개발자 모두가 중요하게 생각하도록 만들고 시간과 비용을 단축할 수 있도록 효율적으로 소통하고 개발하는 것을 공통 관심사로 만들기 위함이 가장 큽니다. 고객사를 설득할 수만 있다면, 그리고 개발사가 효율적인 시간 사용을 자신할 수만 있다면 시간을 비용/수익과 연동하는 방식은 서비스를 고객과 개발자가 함께 만들어가는 애자일 개발 방식에도 잘 어울립니다.

개발자가 프로젝트당 시간 투입을 줄이는 방향으로 움직이게 하려면 시간 투입을 늘리려는 동기를 제거해야 하고 수입에 대한 걱정, 프로젝트 수주에 대한 걱정이 없도록 회사 차원에서 지속적인 수주와 개발 테스크 부여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프로젝트 수주와 개발자 채용 간의 균형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를 저글링하기 쉽지 않지만 저희 회사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입니다.

매출과 인건비 및 기타 비용, 그리고 이익을 계산할 때 보통 재무회계의 관점에서 통장 입출금 상황이나 세금계산서 발행을 중심으로 파악하는 것이 일반적일텐데 저희는 시간 단위로 모두 기록이 되다보니 관리회계의 관점에서 이번 달에 어느 프로젝트에 어느 개발자의 업무로 몇 시간 단위로 얼마가 청구되었고 얼마의 인건비가 발생했는지를 관찰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관리자 대시보드에는 입금액, 카드 지출액과 더불어 시간 단위로 청구된 매출액과 지급된 인건비가 일/주/월별 통계로 나오고 있습니다. 세무 상의 매출이 아니라 실제 개발자들의 투입으로 발생한 그 날의 매출과 비용이 측정 가능합니다.

천천히 걸어가는 중입니다

개발자분들이 각자 맡은 프로젝트를 책임감있게 진행할 동안 전 기술 백업과 리스크 점검, 리드 고객 상담과 프로젝트 수주와 계약, 세무, 회계, 홍보, 채용, 행정, 정산, 그리고 개발자분들이 작성한 코드를 같이 리팩토링하고 코드를 개선하며 동시에 돌아가는 10~20개 프로젝트 미팅에 참여하고 진행상황을 파악하고 점검하는 역할을 해야 하니 일이 정말 많습니다. 많은 대표님들이 바쁘게 일하시겠지만 저는 어떤 때는 개발만 하던 시절이 좀 그립기도 합니다. 뒷목은 항상 뻐근하고 목구멍은 칼칼하고 어깨는 뭉쳐있어 여러 가지로 운동과 치료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는 장염으로 2주 동안 고생했고, 연애와 여행을 못 한지 오래 입니다.

비핵심 업무를 줄이기 위해 개발 외에 나머지 업무들을 맡아줄 누군가를 채용해서 해결하기 보다는 이 과정을 자동화할 방법들을 찾아나가고 있습니다. 채용으로 그 자리가 채워지는 순간 그 일을 없애는 혁신은 어려워진다는 생각을 하고 있어서요. 가령 견적서나 계약서 작성하는 시간이 아까우니 클릭 몇 번을 하거나 일부 항목만 넣으면 자동으로 견적서와 계약서, 여러가지 문서들이 만들어지고 있고 회계나 급여 정산은 매월 자동으로 만들어지는 액셀을 세무법인에게 전달하거나 은행에 급여 이체 액셀로 업로드를 하면 됩니다. 개발 외의 업무를 개발을 통해 효율화해나가고 있습니다.

개발자분들이 빠르게 숙련도를 높이고 오랜 기간 근속해야 제 역할을 조금씩 가져가셔서 제가 마이크로 매니지먼트를 내려놓고 더 큰 비젼을 가지고 확장을 준비할 수 있기에 개발자들의 교육과 보상, 타이밍에 맞는 신규 채용에 신경쓰고 있습니다. 이 글은 이를 더 잘 하자는 다짐이기도 합니다. 감사하게도 저희 회사에 투자나 인수에 관심을 갖고 이야기를 해주시는 회사들이 올해부터 연락을 주고 계십니다.

저희가 스타트업 업계 속에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개발을 하고 있지만 아직은 저희 업 자체는 스타트업 비즈니스가 아니라 운영 비즈니스이기 때문에 투자를 받더라도 자금을 어떻게 활용할지 그림이 그려지지 않고 인수를 당한 후 알아서 굴러갈 정도로 솔루션 플랫폼이 완성된 상태도 아니어서 제휴, 투자, 지분의 이동 등에 대해서는 조금 소극적으로 답변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겉으로는 천천히 속에서는 바쁘게 걸어가는 중입니다.

“손실보상 불공정 “… 연매출 10억 이상 자영업자 단체 출범

한국자영업중기연합 출범식, “공정한 보상” 요구

“손실보상 안 해주는 영업제한 철폐” 한목소리

“정부가 보상이나 인정도 없이 세금만 뜯어가”

“매출액, 투자액의 많고 적음 상관없이 보상해야”

사진=시장경제DB

코로나 손실보상에서 제외된 연간 매출 10억 원 이상의 자영업자들이 단체를 결성하고 정부를 향해 불공정한 손실보상을 바로 잡아줄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한국자영업중기연합(한자련)은 27일 경기도 김포에서 출범식을 갖고 매출액이 많다는 이유로 정부의 지원대상에서 제외된 현실을 규탄하며 자신들의 목소리를 내기로 결의했다.

한자련 박성민 공동대표는 출범사를 통해 “정부의 방역정책에 말없이 잘 따르며 우리가 조금만 참고 피해보면 국가적인 재난을 이겨내는데 일조하겠구나 하는 마음으로 가게문을 닫으라 하면 닫았고 시간을 줄이라하면 줄였다”며 “누구보다 큰 피해를 보면서도 정부의 방역정책에 가장 충실히 협조해온 우리가 정부로부터 철저히 외면당하고 국민에게도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참담한 현실”이라고 성토했다.

사진=시장경제DB

사진=시장경제DB

박 대표는 이어 “그들에게 우리는 한낮 개인이었고 무시해도 되는 소수였으며 그들이 보호해야할 국민이 아닌 말 못하는 기르는 짐승일 뿐이었다”며 “그간 뿔뿔이 흩어져 외칠수밖에 없었던 우리들이 모여 공정한 대우와 공정한 보상을 요구하는 한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날 행사에 초청된 코로나피해자영업총연대(코자총)의 민상헌 공동대표는 축사를 통해 “세금 한 번 제대로 내 본적 없는 데모꾼 출신이 청와대 자영업비서관을 하고 있으니 이 나라가 어디로 가겠느냐”며 “국민들을 갈라치기하고 을과 을의 싸움을 붙이는 정부의 고질적인 나쁜 습관에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코자총의 오호석 공동대표도 “이 자리 계신 분들은 코로나 방역정책으로 영업제한을 당하면서 죽지 못해 살고 있는 분들이 대부분”이라고 지적하며 “매출액이나 투자액의 많고 적음에 상관없이 모든 피해를 정부가 책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사진=시장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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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엉터리 방역대책을 꼬집는 발언도 나왔다. 이날 출범식에 참석한 노성창씨는 “정부가 보상이나 인정을 해 주는 것도 없이 세금을 뜯어가는 행위를 서슴없이 계속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이며 “매출액 높다고 손실보상 안 해 주겠다는 나라는 지구상에 대한민국밖에 없다. 이런 펜데믹이 또 올 경우 정부의 정책을 따를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방역은 국민과의 소통을 토대로 집단지성으로 이뤄져야하는데 중대본은 우리 의견은 들으려 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방역정책을 밀어 붙인다”며 “다양성이라고는 전혀 없이 둘 중 하나만 고르라고 하는 말도 안되는 나라가 대한민국”이라고 비판했다.

한자련은 향후 사단법인을 설립해 정부와 정치권에 자영업과 관련된 현안과 정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회원 상호간 협업과 규모의 경제를 통한 지원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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