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마케팅 | 연예인 협찬, Ppl 마케팅 하지 마세요. 달콤한 겉치레에 속지 마세요 82 개의 베스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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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작은 견해입니다.
브랜드를 만들어 가는 과정은
한 순간의 복권처럼 당첨되는 것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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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에 나왔다\”
달콤한 겉치레에 취하지 마사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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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연예인 마케팅이 브랜딩에 미치는 효과는? 앤드 … – 서울경제

앤드커뮤니케이션즈(이하 앤드컴)은 스타·연예인 마케팅 전문 홍보대행사 이지만, 유능한 전문 인력들과 탄탄한 업계의 인적 네트워크, 꼼꼼한 브랜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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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sedaily.com

Date Published: 11/2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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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 MARKETING – 스타마케팅이란? – 연예인협찬 | 클라모아

(Star Marketing)은 · 방송 · 영화 · 스포츠 등 대중적으로 · 기업의 이미지를 높이는 마케팅전략으로 · 연예인 협찬, 드라마 / 예능 PPL, · 전속 광고모델 등의 업무를 진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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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clamoa.net

Date Published: 2/1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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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마케팅이 유일한 수단일까? 1편 – 네이버 블로그

연예인 마케팅이 유일한 해법일까? 유독, 국내의 TV 및 신문, SNS의 광고를 보면, 탤런트, 영화배우, 가수 등을 활용한 연예인 광고가 많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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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9/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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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보고 사는 시대 끝났다”…유튜버 마케팅 힘주는 유통업계

“연예인 보고 사는 시대 끝났다”…유튜버 마케팅 힘주는 유통업계 – 매일경제, 작성자-이상현, 섹션-business, 요약-유통업계가 인플루언서와의 협업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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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mk.co.kr

Date Published: 10/1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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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콘텐츠 마케팅 성공 전략] 연예인·인플루언서 2강 구도 …

모바일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여행자가 늘어날수록 여행업계도 유튜브와 SNS 마케팅에 사활을 걸고 있다. 디지털 콘텐츠의 포맷과 스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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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traveltimes.co.kr

Date Published: 5/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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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 최고의 뜨자 매출·인지도가 빛났다 – 한국경제

기업과 브랜드의 호감도를 높이기 위한 ‘스타 마케팅’이 확산하고 있다. 광고 모델도 인기 연예인에서부터 스포츠 선수, 유명 사업가에 이르기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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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hankyung.com

Date Published: 5/2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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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머스의 달인들] [아크메드라비] “연예인 마케팅, 연예인 이해가 …

의류 브랜드 성장에는 마케팅이 중요합니다. 아크메드라비의 마케팅 전략이 궁금합니다. 구진모 대표 – 브랜드 론칭 초기부터 연예인에게 저희 옷을 협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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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paxnetnews.com

Date Published: 3/1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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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마케팅

연예인협찬 #연예인마케팅 #연예인스타일리스트 패션스타일리스트협회에서 메이크업, … 삼성의 연예인 마케팅이 큰 효과를 주기도 하지만 예상치 못한 해프닝이 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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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youtube.com

Date Published: 11/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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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_ 노혜영 기자의 세상보기] 연예인 마케팅의 허점

우리는 이 같은 홍보 전략을 연예인 마케팅이라고 부른다. 연예인의 인지도와 인기에 편승해 고객들에게 친근한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연예인의 대중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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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hotelrestaurant.co.kr

Date Published: 3/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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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연예인 마케팅

  • Author: 마케팅 읽어주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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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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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연예인 마케팅이 브랜딩에 미치는 효과는? 앤드커뮤니케이션즈 전병하 대표 인터뷰

viewer 앤드커뮤니케이션즈 전병하 대표

viewer 스타·연예인 마케팅 전문 회사 ‘앤드커뮤니케이션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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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 년간 패션업계가 불황 사이클에 있음으로 인하여 마케팅 예산 편성액을 삭감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눈에 띄게 성장하고 있는 스타·연예인 마케팅 업체가 있어 화제다.앤드커뮤니케이션즈(이하 앤드컴)은 스타·연예인 마케팅 전문 홍보대행사 이지만, 유능한 전문 인력들과 탄탄한 업계의 인적 네트워크, 꼼꼼한 브랜드 관리로 정평이 나면서 어느새 스타·연예인 마케팅 업체로서 완전하게 자리를 잡았다.오늘은 앤드컴의 전병하 대표를 만나 전대표가 패션 브랜드들의 마케팅과 브랜딩에 대해 갖고 있는 생각과, 앤드컴의 성공노하우에 대해 들어보도록 하겠다.안녕하세요 전병하 대표님. 먼저 업계에서 자리를 잡으신 점 정말 축하드립니다. 오늘은 전 대표님의 성공노하우와 브랜딩에 대한 식견을 많이 전달해주시기 바랍니다.이야기를 시작하기 전에 먼저 이 이야기를 분명히 하는 게 좋을듯합니다. 저희 앤드커뮤니케이션즈는 여전히 부족하고 보완할 점이 많은 회사입니다. 저희 회사를 성공했다고 표현하시는 것은 지나친 과찬이십니다. 그냥 저희 거래처 분들께 저희가 ‘밥값은 한다.’는 소리 정도 들을 수 있다면 다행입니다.저희 앤드커뮤니케이션즈에서 하는 스타·연예인 마케팅의 단계를 정리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1. 저희와 홍보대행 계약을 맺은 브랜드의 제품을 많은 연예인을 포함한 셀럽들에게 착장 또는 사용하시도록 협찬대여 또는 제공하고2. 1에서 협찬대여 또는 제공된 제품의 영상, 사진 등의 마케팅 콘텐츠를 브랜드에 전달하여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며,3. 저희가 직접 이 콘텐츠를 별도로 2차 바이럴 (인스타그램 및 블로그 포스팅)을 진행하여, 소비자들에게 브랜드에 대한 호감을 증대시키는 한편, 나아가 브랜드의 매출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마케팅에 대한 대행 및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습니다.이 부분이 저희 거래처들과 끊임없이 의사소통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먼저, 많은 브랜드 대표님들은 스타들이 자신의 브랜드 제품을 입으면 그것 자체만으로 엄청난 매출증대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생각하십니다. 그래서 스타들이 본인들의 제품을 입었음에도 실제로 제품의 매출에 직접적인 연결이 없다고 생각하시면 바로 이 스타 마케팅에 대해 회의적인 생각을 하십니다. 저도 사업하는 입장에서 대표님들의 그러한 마음을 십분 이해합니다. 돈쓴 만큼은 벌어야 마케팅효율이 있다는 생각을 할 수 밖에 없으니까요. 하지만 연예인들이 입어서 완판이 나는 사례는 그렇게 흔하게 있는 일은 아닙니다. 그러니까 한방을 노리고 스타 마케팅을 하시는 것은 마치 로또를 사고 당첨을 기다리는 것과 같습니다. 물론 그런 사례가 제가 일하는 동안 몇 번 일어나기는 했지만 그건 정말 천운입니다.제가 생각하는 스타 마케팅의 매출증대효과는 2가지입니다.첫째로 결국 매출이란 소비자들에게 자기 브랜드가 있다는 존재감을 드러내는 노출과 그 존재감을 인지한 소비자의 호감에서 비롯되는 구매전환의 곱의 함수입니다. 그러므로 패션브랜드의 입장에서 셀럽의 인지도 및 노출빈도를 이용한 제품노출과 셀럽들에 대한 호감이 자연스럽게 브랜드에 대한 호감으로 연결되어 구매의사결정에 기여하게 하는 스타 마케팅은 분명히 강력한 마케팅 효과를 갖고 있습니다.두 번째로 스타들의 착장은 구매한 소비자들의 구매 후 부조화를 해소하여 브랜드 평판 및 재구매에 기여합니다. 사람들이 흔히 옷을 사 입고 “나 어때?”라고 물어보는 이유는 자신의 구매의사결정이 잘못되지 않았다는 확신을 타인으로부터 구하고 싶어서입니다. 이때 자신이 산 옷을 스타들이 입었다는 것을 통해 “아, 내가 소위 잘나가는 사람들이 입는 옷을 입고 있구나.”라고 안심하게 되는 것이죠.결국 스타 마케팅을 투자에 비유하자면 비트코인을 사는 마음으로 투기하는 것이 아니라 블록체인기술의 미래를 보고 투자하는 것인 셈이지요.저희의 강점을 제가 직접 말하는 건 너무 부끄럽네요. 그냥 제가 저희 거래처에 앤드커뮤니케이션즈가 어떻게 기억되길 원하는지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많은 사장님들이 마케팅 컴퍼니라고 하면 ‘입만 살았다.’, ‘돈만 밝힌다.’라는 선입견을 갖고 계십니다.저는 거래처와 계약을 하면서 미리 이야기를 합니다. 약속된 만큼의 홍보자료를 우리 회사가 제공하지 못했다면 대행료를 반환하거나 다음 달 대행료를 받지 않겠다고요. 앤드커뮤니케이션즈와 일을 진행했는데 돈만 쓰고 아무런 성과가 없었다고 말씀하시는 대표님들이 없도록 하는 것이 제 사업의 제1 모토입니다.또한 저희 회사의 핵심인력들은 모두 스타·연예인 마케팅만을 전문적을 해온 친구들인 반면에 재미있게도 저는 이 업의 미래와 가치를 보고 뛰어든 전직 IT 인력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단순히 마케팅 뿐만 아니라 쇼핑몰 및 앱 개발이슈 등 대부분의 온라인 비즈니스를 전개하는 패션브랜드의 고충에 대해 직간접적인 컨설팅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마지막으로 저희 앤드커뮤니케이션즈는 거래처들 간의 협업과 연결을 돕는 플랫폼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지난 14년 동안 IT회사, 패션회사, 유통회사, 광고홍보대행사 등에서 근무하면서 저희 브랜드들이 필요로 하는 대부분의 분야에서 인력풀을 갖고 있습니다.다양한 카테고리와 다양한 브랜드들이 단순히 경쟁하는 관계가 아니라 공생하고 상호성장할 수 있도록 콜라보레이션 등의 협업을 돕고 있습니다.물론, 제게는 모든 거래처가 소중합니다. 그리고 여기서 특정 거래처를 언급하게 되면 다른 거래처 사장님들이 토라지실 수 도 있습니다. (웃음) 다만, 가장 거래관계가 오래되었고 돈독한 사이가 유지된 업체를 기준으로 이야기한다면 중, 고등학생 스니커즈로 잘 알려진 패션스니커즈 브랜드 ‘콜카’와 여성들이 좋아하는 구두 브랜드 ‘율이에’, 프랑스에서 국민 브랜드로 알려졌고, 위너 뮤직비디오와 박해진 님의 공항패션으로 유명해진 ‘벤시몽 아이웨어’, 하우스 브랜드의 최강자 ‘페이크미’ 그리고 수많은 연예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인디고 칠드런’ 정도가 저희 회사의 설립 시부터 함께 해온 브랜드입니다.저희는 회사의 매출이나 계약 맺은 브랜드의 개수와 정량적인 수치를 목표로 삼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언제나 고객의 신뢰가 사라지면 브랜드는 매몰차게 떠날 수밖에 없다는 것을 저는 경험적으로 잘 알고 있습니다. 저에게 자기 브랜드의 미래를 맡겨주신 분들의 신뢰에 보답하기 위해 더 많은 양질의 콘텐츠를 만드는 것이 앤드컴의 최우선과제입니다.굳이 정량적인 목표가 있다면 현재 보유하지 않은 카테고리의 브랜드들이 많이 들어와서 저희의 기존 브랜드들과 시너지효과를 일으킬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제공하고 싶습니다. 앞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스타마케팅은 장기적인 브랜딩을 위해 하는 활동이므로 지금 제게 맡겨주신 분들의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초심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하겠습니다.전병하 대표의 첫 인상은 굉장히 꼼꼼하고 조심스러워 보였다. 그러나 인터뷰가 진행되면서 전 대표의 분명하고 정직한 말투와 표현에 더욱 신뢰감이 갔다. 다음에 다시 인터뷰를 왔을 때 앤드커뮤니케이션즈가 얼마나 성장해있을지 기대감을 갖게 하는 대목이다.스타·연예인 마케팅과 브랜딩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앤드커뮤니케이션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 또는 확인 할 수 있다.

STAR MARKE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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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마케팅 이란?

스타 마케팅(Star Marketing)은 방송·영화·스포츠 등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스타를 내세워 브랜드의 이미지를 높이는 마케팅 전략으로

연예인 협찬, 드라마 · 예능 PPL, 전속 광고모델 등의 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왜 스타마케팅 을 해야 할까요?

신규 브랜드

: 브랜드 신뢰도 및 인지도 상승

: 성공적인 브랜딩 추진

기존 브랜드

스타의 이미지와 제품의 이미지를 동일화함으로써 소비자의 구매욕을 자극 다른 마케팅 전략보다 눈에 띄는 높은 광고 효과 단시간에 폭발적으로 브랜드 인지도 상승 스타의 인기상승과 함께 제품 판매량 증가

스타들의 패션 및 아이템에

즉각적인 반응을 보이는 사람들!

연예인을 통한 스타마케팅은 브랜드의 인지도를 단시간에 폭발적으로 높일 수 있으며, 소비자로부터 제품에 대한 빠른 속도의 반응을 얻어낼 수 있습니다.

즉각적인 반응을 보인

‘L’ 브랜드의 실제 사례

클라모아에서 진행한 스타마케팅의 실제 사례로는,

J 방송사의 시청률 28.4% 드라마에서 유명 여배우 착용 후

매출 800% 폭발 성장과 착용 제품이 완판 되어 5차 재입고로 이어진

성공적인 브랜딩 및 매출상승을 추진한 사례가 있습니다.

BUT

스타마케팅 진행 시 여러 의문과 고민이 된다면?

협찬 진행 과정이 너무 복잡해요

진행 후 매출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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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차별화된 연예인 협찬 쇼룸 운영

기존 에이전시 및 홍보대행사들의 정형화된 사무공간/쇼룸과는 차별화된 연예인 협찬 쇼룸을 직접 운영하고 있습니다.

2

합리적인 비용 & 소수 브랜드 집중 케어

가장 합리적인 비용으로 시즌별 소수의 브랜드만을 선정하여 집중 관리 체제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3

브랜드 컨셉별 타겟팅을 통해 진행

브랜드 제품의 컨셉에 맞게 연예인을 선정하고 마케팅을 진행하여 더욱 큰 시너지 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4

브랜드 컨설팅 · PR PLAN 기획

브랜드의 진행 횟수를 채우는 형식적인 협찬 진행이 아닌, 브랜드의 성공을 목표로 종합적인 컨설팅 및 PR PLAN을 기획 실행합니다.

연예인마케팅이 유일한 수단일까? 1편

연예인 마케팅이 유일한 해법일까?

유독, 국내의 TV 및 신문, SNS의 광고를 보면, 탤런트, 영화배우, 가수 등을 활용한 연예인 광고가 많이 보인다. 일본 출장을 가서 TV를 보더라도, 타이완에 가서 보더라도, 혹은 미국TV에서 나오는 연예인 광고와 비교를 했을 때, 한국에서의 연예인 마케팅은 상대적으로 뿐만 아니라, 절대적으로 그 빈도수가 높다.

언제부터일까? 아마도 1992년에 혜성처럼 나타난 서태지와 아이들 이후로, 국내의 연예인 마케팅은 기존과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전개된다. 기존의 연예인은 PD가 부르거나, 광고주가 부르면 바로 달려가야 했으며, 광고를 따기 위해, 또는 드라마나 영화에 출연하기 위해, 감독 및 PD들에게 잘 보여야만 하는 ‘을’의 지위에 놓여져 있었다.

그러나, 절대적 팬층을 가지고 있던, 서태지와 아이들은 기존의 방식에서 탈피하여, 자신들 스스로 기획사를 설립하고, 자신들의 휴식을 위해 휴지기를 갖는 동안은 어떠한 방송, 어떤 PD가 요청을 하여도 방송에 출연하지를 않았다.

‘문화대통령’이라는 호칭으로 1990년대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던 서태지는 기존의 연예인의 지위를 ‘을’에서 ‘갑’으로 바꾸어 놓았으며, 지나친 팬들이나 언론의 관심으로부터 본인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피해다닌 문화를 창시해 놓게 된다. 바로 이것이 속칭 “신비주의”인 것이다.

이때부터는 아니지만, 언제부터인가, 한국의 연예게는 “한 번 뜨기만 하면, 바로 신비주의 컨셉으로 바뀌게 된다”, 드라마가 되었든, 영화가 되었든, 대대적으로 히트를 치게 되면, 또는 대대적이 아니더라도, 최대한 신비주의 컨셉으로 기획사의 그림자에 숨어서, 자신의 몸값을 높이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는 것이 아마도 현실일 것이다.

연예인 마케팅이 무조건 나쁘다는 이야기를 하려고 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우리 어패럴시장에서 도를 넘는 “남이 하니 나도 해야 한다”는 구시대적인 연예인 마케팅은 이제 지양하고, 브랜딩을 더 강화해야 하는 쪽으로 나아가야 할 것 같아 이 글을 쓴다.

패션에서 모델을 선정활 때, 선정 기준은 도대체 무엇일까?

스포츠이든 아웃도어이든, 또는 골프캐주얼 브랜드들 이든, 연예인, 즉 영화배우나 가수 등을 모델로 채택을 하면서, 항상 하는 이야기들이 있다. 해당 배우나 가수가 자신들의 브랜드들이 추구하는 신뢰와 이미지 등이 잘 맞아서 채택했다는 “개구라” 같은 세리후!!

도대체, 아웃도어브랜드와 데뷔한지 얼마 되지 않은 아이돌그룹하고 무슨 상관관계가 있다는 말인가? 과연 그 브랜드의 충성 고객층들이 그 아이돌그룹을 아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또는 그 아이돌그룹의 신곡을 해당 브랜드의 핵심 고객층이 알기나 할까? 그리고 그 가수나 영화배우가 입는다고 따라하는 고객이 얼마나 될까?

물론, 경우에 따라서, 연예인이 입었던 신발이나 의류가 국민들에게 “Must Have Item”이 되어 히트를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하지만, 이는 한국에서 “스타”가 등장하는 모든 영화중에, 1년에 천만을 넘는 영화는 많아야 한,두편 인 것과 동일한 경우의 수이다. 즉, 유명 연예인이라고 해서 절대적으로 성공하지는 않는다는 것이 진실이다.

2016년 마케팅 리서치 회사인 Millward Brown에서 의미있는 Report를 발표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Millward Brown이라는 회사에서, 국내의 연예기획사, 또는 광고회사에서 절대적으로 싫어할 만한 보고서를 발표 했다. 개인의 관심사이기 때문에 번역을 해 보았는데, 여기에 간략하게 올려 보도록 하겠다.

유명인을 배경으로 하는 광고 캠페인 : 장점과 단점은 무엇인가?

전세계에 걸쳐, 유명인을 광고에 활용하는 경우가 많다. 유명인을 제대로 활용하게 되면, 훌륭하고 강력한 브랜드 자산이 될 수 있다. 그러나 반드시 효과적인 광고를 보장하지는 않으며, 결과적으로 유명인을 활용한 광고와 유명인이 나오지 않는 광고는 큰 차이가 없다는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유명인이 브랜드에 적합한지 알아야 하며, 얼마나 유명한지 또 대중에게 사랑을 받는지, 또 어떤 대표성을 가지고 있는 지에 대한 분석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지역별로 광고에 나타나는 유명인의 점유율

일본과 한국에서 유명인이 등장하는 광고가 40%를 넘어 가장 높게 나타나고 있으며, 노르웨이, 오스트리아, 크로아티아, 카자흐스탄, 엘살바도르와 코스타리카에서는 3% 미만으로 낮게 나타났으며, 중국에서는 31%, 인도에서는 23%, 미국에서는 11%, 영국에서는 11%의 점유율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의료 광고에는 유명인이 거의 채택되지 않는 반면에, 인도, 중국, 미국, 영국의 비교에서 카테고리별로 유명인을 사용하는 패턴에는 거의 차이가 없었다.

지역의 차이는 카테고리들에 걸쳐 유명인 사용에 있어서 다양함을 보여준다.

유명인을 광고에서 사용하는 비율

어패럴에서 유명인을 사용하는 비중이 전반적으로 높기는 하다. 다만, 인도 27%, 중국 43%, 미국 30%, 영국 6% 인 것과 비교하여, 한국은 거의 100%에 가깝지 않을까? 마치 연예인을 모델로 사용하지 않으면, 브랜드가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지역별로 유명인을 사용하는 유형이 다양하며, 영화배우는 특히 아시아, 그 중에서도 일본과 한국에서 인기가 높으며, TV MC나 아나운서는 영국에서 인기가 높았고, 반면에 스포츠 스타는 미국에서 자주 채택되었다.

국가별로 유명인의 사용 유형은 다양하다.

한국은 어떠할까? 스포츠 스타는 유명 메이저리거, 또는 유럽에서 활약중인 축구선수를 제외하고는 올림픽시즌을 제외하고는 일반 스포츠선수들이 모델을 하는 경우는 드물고, 일반 스포츠선수들을 지속적으로 후원하는 스포츠 및 아웃도어 브랜드들도 빈약하다. 즉, 스포츠브랜드나 아웃도어 브랜드들도 “마케팅의 일환”으로 모델을 사용할 뿐, 스포츠 및 아웃도어 진흥에 진정성을 갖고 후원하는 기업은 드물기만 하다.

일본과 한국을 비교하면, Musician Singer의 비율이 일본 보다는 상대적으로 높은 것일 것이다.

그럼 유명인은 효과적일까?

분명, 유명인이 등장하는 광고는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다. 한명의 셀럽(유명인)과 장기간의 광고 계약을 맺는 네스카페의 경우, 조지 클루니와 장기간의 광고모델계약으로 활용하고 있으나, 국내의 경우는 다르다, 수지, 이병헌, 박보검, 수지, 서강준, 정우성 등 그 시즌에 가장 핫한 연예인을 모델로 사용하고 있다.

2016년 1월 20일의 국민일보 기사를 보면, 커피 광고 모델 = 톱 스타라는 기사가 있다.

잘나가는 연예인은 다 나오고 있다. 김태희, 강동원, 이나영, 김우빈, 김연아, 원빈, 공유, 수지, 유연석, 박서준 다들 신비주의 컨셉을 유지하고 있는 유명인들이며, 모델료로 합해서 최소 50억원 이상의 비용이 지급되었을 것이다.

그리고, 위의 연예인들은, 커피 뿐만 아니라, TV 가전, 어패럴, 자동차, 스마트폰 등 상당히 다양한 아이템의 모델로 활동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유명 연예인의 무분별한 광고 모델의 채택은 “브랜드는 남지 않고, 모델만 기억에 남는” 최악의 광고 지출로 이어질 가능성이 농후하다는 것이다.

물론, 유명 연예인을 광고 모델로 채택하였을 때에, 선택할 때의 고려 보다, 사용한 후에 어떤 결과치를 가져 오는지 투자 수익율을 브랜드는 반드시 계산해 보아야 한다는 것이다.

5개국에 걸쳐 16개 브랜드를 위한 트위터 볼륨과 감성적인 심층 분석에서, 유명인들은 단기간에 이슈 메이커인 것으로 드러났으며, 브랜드 캠페인과 단기간의 판촉에서는 이슈를 자주 만들어 내며, 연예인이 좋아하거나 선호한다는 브랜드는 고객으로 하여금 긍정적인 감성을 증가시키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적 대화에서 단기간의 이슈를 만들어 내는 것들

사회적 이슈를 만들어 내는 것에 유명인들이 상당한 영향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다. 다만, 연예인의 광고의 중복 출현은 그 효과를 반감시키는 것을 고려 해야 한다.

유명인의 캠페인은 감성적으로 더욱 긍정적인 진보를 만들어 내는 경향이 있다.

감성부문에서의 평균 변화

그러나, 이러한 효과들은 대부분 단기적이며, 성공적인 유명 연예인의 브랜드 파트너쉽은 장기간 일수록 사회적 이슈에서 강력하게 작용할 수 있다.

그러나, 유명 연예인이 캠페인에 매우 효과적일 수는 있으나, 유명연예인이 등장하는 광고의 주요 결과치와 등장하지 않는 광고의 결과치에는 거의 차이가 없다는 것이 다음과 같이 나타났다.

유명 연예인이 등장할 때, 광고의 즐거움의 견지에서 지역별로 거의 차이가 없다.

즉, 유명 연예인이 광고에 나오든 나오지 않든, 소비자가 받아들이기에 광고가 좋다 나쁘다, 또는 즐겁다 즐겁지 않다, 또는 기억에 남는다 남지 않는다 등의 판단에는 거의 차이가 없다는 것이다.

다만, 전체 자료에 대한 데이터를 가지고 있지 않아 정확한 분석은 어렵지만, 브랜딩이 잘 되어 있는, 즉 브랜딩 레벨이 높은 지역에서는 연예인마케팅을 많이 활용하지 않는 반면에, 브랜딩이 잘 되어 있지 않는, 즉 브랜딩 레벨이 낮은 지역에서는 연예인 마케팅에 의존하는 경향이 높을 것이라는 것이다.

미국과 중동부유럽처럼 브랜딩 레벨이 높은 곳은, 굳이 연예인마케팅에 의존하지 않더라도, 매출에 큰 영향이 없으므로, 유명연예인을 활용한 광고가 적다고 볼 수 있다.

다음의 표는 필자는 잘 이해는 못하였기 때문에, 직역한 내용을 그대로 옮긴다.

브랜드 X를 위해 당신이 알아야 하는 것, 광고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을까?

전세계에 걸쳐, 유명인들은 광고에 많이 등장한다.

그러나, 일본에서는 유명연예인을 사용한 광고에서 브랜딩 스코어가 다소 낮다. 아마도 유명 연예인들이 너무나 많은 브랜드의 광고에 나오기 때문일 꺼다.

광고에 나오는 유명인들이 다른 것들 보다 새롭고, 상관관계가 높고, 믿을 수 있는 뉴스를 실어나른다고 더이상 보여지지 않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놀랍지도 않고, 다른 광고들 보다 더 설득적이지도 않다.

쓰다보니, 내용이 너무 길어진다.. 다음에 이어서 올리도록 하겠다.

“연예인 보고 사는 시대 끝났다”…유튜버 마케팅 힘주는 유통업계

CU는 와인 전문 유튜버 `와인킹`과 손잡고 지난해 8월부터 `와인킹의 와인세트`를 연달아 출시했다. [사진 제공 = BGF리테일]

유통업계가 인플루언서와의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구독자를 대상으로 한 단순 제품 홍보뿐 아니라 식품 전문 유튜버와 손잡고 직접 상품을 출시하는 등 다양한 협업을 지속하고 있다.티몬은 17일 요리 유튜버 ‘고기남자’와 함께 기획한 양고기 모듬세트를 자체브랜드(PB) ‘위드티몬’에서 출시했다고 밝혔다. 티몬은 앞서 ‘정육왕’, ‘공격수셰프’ 등 유명 유튜버와도 협업한 바 있다.티몬은 이 같은 기획이 모델 중심의 단기적인 홍보 활동보다 더 큰 효과를 창출한다고 판단하고 있다.일례로 ‘고기남자’의 경우 채널 구독자 수가 91만2000여명에 달한다. ‘고기남자’가 PB제품을 직접 만들거나 맛보는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에 게재하면 90만명이 넘는 잠정 소비자에게 자연스러운 마케팅이 이뤄지는 것이다.유튜버들도 제품 제작·홍보 계약에 따른 수익 확보와 안정적인 판로 개척이 가능해 기업들과의 협업에 적극적인 분위기다.영상을 접하는 구독자로서도 고전적인 광고보다 상품에 대한 거부감이 덜하다. 광고인 걸 알더라도 평소 육류에 관심이 많아 해당 채널을 구독하는 만큼 제품에 대한 신뢰와 재미를 느끼기가 쉽다.한 유통업계 마케팅 분야 관계자는 “외모만 뛰어날 뿐 제품과는 큰 관련이 없는 연예인을 고집하는 시대는 지났다. 지금은 소비자가 쉽게 현혹되지 않는 시대”라며 “육류에 관심이 많은 90만명에게 양고기 모듬세트 광고를 재미있게 전달하는 건 불특정 다수에게 광고하는 것보다 더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앞서 티몬은 지난해 12월 ‘정육왕’과 한우등심 상품을 출시해 누적 기준 3억7000만원에 달하는 매출을 올린 바 있다. 지난달 ‘공격수셰프’와 공동 기획해 내놓은 스테이크 역시 누적 매출이 3억원에 육박했다.업계 일각에선 이 같은 유튜버와의 협업이 유독 MZ세대를 공략하기 위함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소비 주체인 MZ세대가 소비활동에서 심리적 만족감, 재미 등을 추구하는 만큼 고전적인 마케팅 방식에서 탈피하려 한다는 것이다.편의점 중에서는 CU가 이 같은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CU는 와인 전문 유튜버 ‘와인킹’과 손잡고 지난해 8월부터 ‘와인킹의 와인세트’를 연달아 출시했다. ‘와인킹’은 30만명 이상이 구독 중인 주류 전문 채널의 소유자다.편의점 자체 MD가 추천하는 상품뿐만 아니라 유명 유튜버가 직접 맛본 와인을 종류별로 소개하겠다는 전략이다. 소비자로서는 품종이나 빈티지, 와이너리(양조장) 등에 따라 편차가 클 수 있는 와인을 자신이 평소 구독하는 유튜버의 추천에 따라 구매할 수 있다.업계에서는 유튜버와 협업한 제품들의 매출이 상당한 만큼 당분간은 이 같은 기조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신세계푸드의 경우 ‘흔한남매’와 손잡고 작년 4월 출시한 ‘올반X흔한남매 찰핫도그’가 최근 누적 판매량 1000만개를 넘어섰다. 또 프레시지는 지난해 8월 ‘박막례 할머니’와 협업해 선보인 ‘박막례 국물떡볶이’ 밀키트 2종이 출시일부터 연일 완판 행진을 이어가기도 했다.한 업계 관계자는 “유튜버를 내세우는 건 MZ세대는 물론, 10대 소비자를 공략하는 데도 효과적”이라면서도 “다만 유튜버의 개인 일탈이나 인기 등에 따라 제품의 손익이 좌우될 수도 있어 꺼리는 기업도 일부 있다”고 귀띔했다.[이상현 매경닷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디지털 콘텐츠 마케팅 성공 전략] 연예인·인플루언서 2강 구도 속 무모델 전략 선전

모바일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여행자가 늘어날수록 여행업계도 유튜브와 SNS 마케팅에 사활을 걸고 있다. 디지털 콘텐츠의 포맷과 스토리, 타깃 층도 세분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유튜브와 SNS 등 디지털 콘텐츠에 효과적인 출연자는 누구이며, 마케팅 성공 요인은 무엇인지 분석한다. 또 온라인과 모바일을 선호하는 여행자들의 여행패턴을 알아봤다. <편집자주>

유튜브와 SNS 등 디지털 콘텐츠 제작의 시작은 출연자와 콘셉트 선정이다. 출연자에 따라 브랜드와 목적지에 대한 이미지가 결정되는 만큼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연예인부터 모델까지 각각의 장·단점을 꼽았다.

●발걸음 뗐다하면 화제성 보장

연예인을 광고 모델로 기용할 경우 우선 고려해야 할 부분은 해당 연예인의 이미지다. 자신만의 확고한 이미지를 보유한 연예인이 자사 브랜드 또는 목적지에 부합하는 인물인지 정확한 판단이 필요하며, 최근 들어 사생활 및 인성도 중요한 항목이 됐다. 다양한 변수에도 연예인 모델을 활용했거나 고려하는 관광청 및 여행사는 높은 인지도에 따른 큰 파급력을 가장 큰 장점으로 꼽았다. 또 연예인 개인의 다양한 활동에 뒤따라오는 자연스러운 추가 홍보도 효율성이 높다고 전했다. D 관광청 관계자는 “연예인이 SNS에 사진 한 장을 올리거나 드라마 등 작품이 대박난다면 포털사이트에 관련 기사가 여러 건 게재된다”며 “비용, 사생활 등 리스크가 큰 만큼 효과도 다른 모델에 비해 월등히 크다”라고 밝혔다.

반면 초상권 및 콘텐츠 활용에 대한 제한 요소가 많고, 스케줄 조정의 어려움으로 한 해에 많은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어렵다는 것을 단점으로 지적했다. 또한 다른 광고 모델에 비해 높은 비용도 선택을 망설이게 만드는 요인으로 꼽혔다.

●요즘 감성은 우리가 최고

블로거, 모델, 1인 방송 진행자 등의 인플루언서는 여행 영상 콘텐츠 및 SNS가 여행 트렌드를 주도하는 최근 점점 더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다. 특히 최신 트렌드를 비교적 가장 정확하게 파악하는 등 여행자 니즈에 대한 감각이 뛰어나 별다른 연출 및 키워드를 제시하지 않아도 목적지와 브랜드를 잘 표현하는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영상의 경우 1인 방송 진행자는 콘셉트에 대한 재미 요소를 잘 살리고, 일반 모델은 외적인 만족감과 자연스러운 연기로 기본 퀄리티가 보장된다는 것이 업계의 판단이다.

하지만 단점도 분명하다. C 관광청 관계자는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을 활용하는 인플루언서의 경우 팔로워 수만 믿고 계약했다가 콘텐츠 제작 시 불성실한 모습을 보이는 경우도 있다”며 “모델과 1인 방송 진행자는 타사 및 타 목적지 중복 출연 우려가 있고, 연예인 보다는 저렴하지만 비교적 높은 비용도 부담이다”라고 설명했다.

●어쩜 저렇게 나랑 똑같지?

고객, 자사 직원 등 일반인을 광고 모델로 기용할 경우 소비자와 동질감 형성에 용이하다. 화려한 셀러브리티와 다르게 자신이 직접 여행하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 안정적이고 현실적인 인상을 심어준다. 여행사와 관광청은 유명세가 큰 모델을 활용할 경우 해당 콘텐츠 소비는 활발할 수 있지만 모델만 기억에 남고, 스토리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어려운 반면 일반인 모델은 보다 브랜드와 목적지 소개에 집중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 최근 무분별한 온라인 콘텐츠 광고로 인해 대중들이 SNS에 대한 신뢰도가 하락해 일반인을 통해 저비용으로 고효율을 달성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J 여행사 관계자는 “일반인들은 카메라 앞에 서는 게 낯설어 연기력이 부족하다”며 “대신 촬영 콘셉트와 자사 이미지를 일반인 모델에 잘 녹여낼 수 있는 일반인 촬영 전문 감독을 섭외해 단점을 보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모델 호불호 NO, 브랜드에 집중

모델 섭외 없이 SNS 마케팅을 진행한 곳도 다수 있었다. 기업 브랜드와 목적지를 최전방에 내세워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했다. 이들은 모델의 이미지와 소비자의 선호도가 콘텐츠의 소비 여부를 결정하는 것에 부담을 느꼈으며, 모델의 영향력에 따라 브랜드나 목적지의 매력과 이미지가 결정되는 것을 꺼려했다. 또한 소비자들의 시선이 모델로 분산되는 것 자체를 경계했다.

모델을 통한 활기차고, 극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는 것을 단점으로 꼽았지만 이 또한 해결 방안이 있다고 전했다. 한 여행업계 관계자는 “특정 모델을 섭외하지 않더라도 거리에서 자유롭게 이동하는 현지인을 활용해 생동감을 불어넣을 수 있다”며 “모델 없이 영상과 사진 콘텐츠를 제작하는 게 목적지 및 브랜드 부각에 더 효과적이고, 비용 측면에서도 부담이 없다”라고 설명했다.

●온라인 사용 많을수록 ‘개인 맞춤 정보’ 선호

여행 준비부터 실제 여행까지 대부분의 과정들을 온라인으로 해결하는 시대다. 페이스북은 여행 관련 마케팅을 효율적으로 진행하고픈 업체들을 위해 지난해 11월 자사가 보유한 앱(페이스북, 페이스북 메신저, 인스타그램, 왓츠앱 이하 FFAS)의 데이터를 통해 레저 여행자들의 여행패턴을 분석한 트래블 마케팅 플레이북을 온라인에 공개했다. 분석 대상 국가는 미국, 프랑스, 독일, 캐나다, 브라질, 인도, 인도네시아 등이었으며, 온라인과 모바일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국내 여행 환경과 가장 비슷한 인도의 사례는 눈여겨볼만 하다.

페이스북은 지난해 2017년 개인여행을 위해 항공권을 구매한 인도 성인 985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 우선 응답자의 78%가 항공권 구입을 위해 온라인에서 항공권을 검색 했으며, 그 중 58%는 모바일을 활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항공권 구입 전 페이스북을 사용하는 60%의 여행자는 여행 목적지와 체험 가능한 액티비티의 사진과 영상을 보기 위해 페이스북을 이용했다. 항공권 구입을 위한 검색은 응답자 중 52%가 여행 결정 후 일주일을 소요했으며, 13%는 단 하루만을 투자했다고 답했다. 게다가 왓츠앱을 이용하는 응답자 중 58%는 친구들에게 여행과 관련된 경험들에 대한 조언을 구했다.

실제 항공권 구입에서도 온라인 채널은 적극적으로 이용됐다. 전체 응답자 중 84%가 온라인 채널을 통해 항공권을 구매했으며, 그 중 40%가 모바일을 통해 항공권을 구입했다. 또 전체의 64%는 여행 1달 전에 항공권을 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들은 구매 이후 브랜드와 고객 간 관계도 중요하다고 밝혔다. 전체 응답자 중 97%는 구매 이후 각 브랜드가 할인과 여행에 도움이 되는 팁 등을 제공해주기를 바랐다.

페이스북은 인도와 같이 온라인 채널 활용이 적극적인 국가에서는 과거 여행 경험을 환기시키고, 잠재 고객들의 여행을 자극하기 위해 여행자들의 경험과 여행 추천을 온라인을 통해 적극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공간의 접근성을 높이라고 조언했다. 또 고객 개개인의 맞춤화된 정보와 지원, 적절한 메시지 전송을 통해서 고객 관계를 강화하라고 조언했다. 마지막으로 고객이 호텔, 항공권 등 여행 관련 구매를 하는 데 있어 중간에 끊어지지 않는 원스톱 구매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페이스북은 레저 여행자들에게 여행 목적지 결정에 영감을 주는 매개체로 FFAS(Facebook family of Apps)가 가장 많이 사용됐으며, 유튜브, OTA, 검색 엔진이 그 뒤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성균 기자 [email protected]

이 시대 최고의 ★ 뜨자 매출·인지도가 빛났다

소비자와 친해지기

금융사, BTS·현빈 등

호감 높은 연예인 기용

딱딱한 이미지 전환

미스터 트롯 출신

임영웅 섭외 1순위

SNS 마케팅도 활발

친숙함·신뢰도 제고 효과

대세로 떠오른 트로트 스타

스포츠 스타·방송인도 눈길

SNS와 연계 마케팅

기업과 브랜드의 호감도를 높이기 위한 ‘스타 마케팅’이 확산하고 있다. 광고 모델도 인기 연예인에서부터 스포츠 선수, 유명 사업가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금융권에서부터 가전·정보기술(IT) 서비스까지 스타 마케팅을 활용하는 분야도 넓어지고 있다.은행과 보험사 등 금융업계는 스타 모델을 내세워 친근함과 신뢰도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딱딱하고 어렵게 느껴지는 금융에 대한 이미지를 친근하게 바꾸려는 취지다.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호감을 사는 연예인을 통해 심리적 문턱을 낮출 수 있기 때문이다.국민은행은 2018년 방탄소년단을 모델로 기용했다. ‘도전, 혁신, 글로벌’이라는 방탄소년단의 키워드가 국민은행의 지향점과 잘 맞는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방탄소년단은 모델 발탁 이후 빌보드 싱글 차트 1위, 유엔 총회 연설, 문화훈장 수훈 등으로 전 세계적인 영향력을 미치며 활약했다. 국민은행이 젊고 친숙한 은행으로 이미지를 바꾸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피플라이프는 배우 현빈을 앞세운 보험클리닉 캠페인을 선보였다. 현빈은 올해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과 영화 ‘교섭’ 등으로 대중과 꾸준히 소통한 배우다. 그는 광고에서 친숙하고 소탈한 모습을 선보이면서 대중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일반적으로 어렵게 느끼는 보험 비교 서비스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낮추는 역할을 했다는 분석이다.트로트 열풍이 방송가를 휩쓸자 광고 섭외도 치열해졌다.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 트롯’ 출신 가수들은 올해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떠올랐다.트로트 가수를 모델로 섭외하면 익숙한 트로트 노래로 CM송을 만들기 쉽다. 열렬한 팬층이 있어 기업 이미지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 식품회사 동원F&B는 정동원 군을 섭외하고 ‘동명광고’ 마케팅을 펼쳤다. 트로트 버전의 CM송 ‘캔을 따’도 인기를 끌었다.삼성화재는 트로트 가수 장민호와 정동원을 새로운 기업광고 모델로 내세웠다. 방송에서 보여준 이들의 선한 배려심과 긍정적인 모습이 삼성화재 브랜드와 잘 맞는다고 판단했다. 춤과 노래 등으로 건강보험의 중요성을 친숙하게 전달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스포츠 스타도 광고 모델로 많이 쓴다. 해당 종목에서 뛰어난 성과를 내면 기업 이미지도 함께 좋아지는 효과를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유한양행은 지난해부터 축구선수 손흥민을 안티푸라민 광고 모델로 쓰고 있다. 손흥민은 영국 프리미어리그에서 정상급 활약을 펼치면서 세계 축구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손흥민의 뛰어난 기량과 책임감이 안티푸라민 탄생·성장 과정과 닮았다”는 게 유한양행 측 설명이다.LG전자는 2015년부터 유명 방송인이자 기업가인 백종원 씨를 광고 모델로 내세웠다. 요식업계의 상징적 인물인 백씨가 주방가전 브랜드 ‘LG디오스’ 모델로 적합하다고 판단했다. ‘백주부’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친근한 인상과 높은 인지도가 강점이다. 최근에는 LG 디오스 인덕션을 활용해 세계 각국의 음식을 요리하는 장면을 담은 광고를 선보였다.스타 마케팅을 하면 연예인 지명도를 활용해 친숙한 브랜드 이미지를 만들 수 있다. 브랜드 이미지에 맞는 모델을 캐스팅하면 상품 특징을 알리는 데도 유리하다. 모델들의 개인 SNS와 연계한 마케팅을 활용해 효과를 극대화할 수도 있다.조승현 제일기획 캐스팅 디렉터 프로는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위축된 소비 심리를 되살리기 위해 많은 기업이 스타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며 “광고 매체뿐만 아니라 모델들의 개인 SNS를 활용해 효과를 극대화하는 등 비대면 시대에 맞춰 스타 마케팅도 진화하고 있다”고 말했다.김기만 기자 [email protected]

[커머스의 달인들] [아크메드라비] “연예인 마케팅, 연예인 이해가 중요”

구재모 대표 – 운이 좋게도 주변에 연예인과 일하는 지인들이 꽤 있었어요. 연예인 스타일리스트로 일하는 지인을 통해 론칭 초기에 인기 아이돌 그룹 멤버에게 옷을 협찬할 수 있었어요. 사실 말은 협찬인데 ‘꼭 우리 옷을 입고 방송에 나온다’ 이런 약속을 한 건 아니었어요. 아이돌 스타일리스트로 일하는 지인이 저희 옷을 보고 예쁜다고 해서 선물로 전달했죠. 옷을 입어 주면 좋고 아니면 선물한 걸로 만족하려고 했어요. 다행히 선물한 옷을 아이돌 멤버가 입고 방송에 나왔고 인스타그램 등에서 화제가 됐어요. 이런 식으로 여러 연예인을 통해 제품이 노출되면서 브랜드가 급성장할 수 있었어요.

구진모 대표 – 브랜드 론칭 초기부터 연예인에게 저희 옷을 협찬하는 연예인 마케팅을 진행했어요. 연예인 마케팅 외에 다른 건 크게 한 게 없으니 연예인 마케팅으로 지금의 성장을 만들었다고도 할 수 있어요.

[IT·창업 칼럼니스트 정진욱 기자] Q.의류 브랜드 성장에는 마케팅이 중요합니다. 아크메드라비의 마케팅 전략이 궁금합니다.

아크메드라비 가을 주력 상품

구진모 대표 – 브랜드를 론칭하고 지난해 7월까지 연예인을 통해 저희 제품이 노출된 횟수가 1500번이 넘더라고요. 이 중에 저희가 비용을 내고 협찬을 진행한 적은 한 번도 없어요. 저희는 너무 운이 좋은 경우였죠. 너무 감사하고 또 한편으로는 미안한 마음도 있어요.

Q.단순히 인맥으로만 유명 연예인 협찬을 이렇게 많이 할 수는 없을 거 같습니다. 다른 노하우가 있는 건 아닌가요.

구재모 대표 – 연예인의 특성을 잘 이해했던 게 도움이 된 거 같아요. 한 유명 아이돌 출신 연예인과 개인적 친분이 있는데 이 친구가 이런 조언을 해줬어요. ‘연예인은 예민해서 협찬 대가로 방송 출연이나 SNS 포스팅 등을 요구하면 받지 않는다. 또 톱스타는 다른 연예인에게 많이 협찬된 브랜드 옷은 입지 않는다’라고요. 이 조언에 따라 아무런 조건 없이 협찬을 했어요. 옷을 입고 TV에 나오는지 SNS에 사진을 올리는지 전혀 신경 쓰지 않았죠. 그러다 어떤 상품이 갑자기 잘나가면 그때 아는 거죠. 어떤 연예인이 우리 옷을 입고 어느 방송에 나왔는지.

Q.그래도 협찬을 받은 연예인이 별다른 노출을 해주지 않으면 손해 아닌가요.

구진모 대표 – 저희는 누구에게든 옷을 협찬하거나 선물할 때 절대 부담을 주지 않아요. ‘옷이 마음에 들면 그냥 편하게 잘 입어 달라’라는 정도죠. 사실 연예인이 저희 옷을 입고 방송에 안 나와도, 자기 SNS에 올리지 않아도 크게 상관없어요. 요즘이 팬들이 좋아하는 연예인 일상을 촬영해서 알아서 SNS에 올리거든요. ‘대포 카메라’라고 전문가용 카메라를 들고 다니면서 연예인을 촬영하는 팬들이 많고 또 이들의 SNS를 팔로우하는 사람이 많아요.

그래서 저희에겐 좋은 원단이나 귀여운 디자인 같은 제품력이 더 중요한 거죠. 스타들이 협찬 조건 때문에 입는 게 아니라 옷이 좋아서 입으면 노출은 어떻게든 일어나니까요. 협찬한 연예인이 우리 옷을 입고 어디에 나오는지 신경 쓰는 대신 제품 퀄리티를 높이는 데 시간을 쓰자는 생각이에요.

인스타그램 아크메드라비 검색 사진

Q.연예인이 옷을 입고 나오면 효과는 어느 정도인가요.

구진모 대표 – 유명 아이돌이 저희 옷을 입고 TV에 나오면 사이트 접속자 수가 100배 이상 늘어요. 해당 상품은 바로 품절되고요. 의류는 다른 어떤 마케팅보다 연예인 효과가 큰 거 같아요.

구재모 대표 – 한류 덕분에 연예인이 옷을 입고 TV에 나오면 중국에서도 인기가 높아져요. 한국 연예인이 입은 옷을 중국 연예인이 따라 입기도 하죠. 아크메드라비도 연예인 마케팅 덕분에 중국에서 엄청난 인기 브랜드가 됐어요. 그래서 지금은 중국 연예인 협찬도 많이 하고 있어요. 올해 중국에 매장을 내는 것도 이런 이유죠.

Q.요즘은 연예인 못지않게 영향력이 큰 인플루언서도 많습니다. 인플루언서를 통한 노출은 하지 않으시나요.

구재모 대표 – 인플루언서 마케팅은 하지 않아요. 인플루언서 상당수가 돈을 벌기 위해 자기 채널을 광고판으로 쓰기 때문이에요. 이런저런 광고 메시지가 섞이는 채널에 저희 브랜드를 노출하는 건 오히려 마이너스라고 생각해요. 인플루언서를 통해 노출을 만드는 것보다 연예인 풀을 넓히는 게 더 나은 선택이라는 게 저희 판단이에요. 그래서 앞으로도 인플루언서 마케팅은 하지 않을 생각이에요.

Q.현재 아크메드라비의 연예인 마케팅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요. 여전히 연예인 협찬이 잘 되나요.

이전처럼 지인을 통한 협찬은 진행하지 않아요. 저희 제품이 나름 인지도를 얻으면서 지금은 감사하게도 알아서 협찬 요청이 들어오고 있어요. 공식 메일로 협찬 요청을 받아 제품을 제공하고 있어요.

아크메드라비 인천공항 면세점 매장 모습

Q.연예인 마케팅을 꾸준히 진행하면서 얻은 다른 인사이트가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구진모 대표 – 연예인에 따라 파급력의 차이가 확실히 있는 거 같아요. 만약 아이돌 그룹과 전속모델 계약을 한다고 하면 무조건 BTS 아니면 엑소여야 한다고 생각해요. 최고 스타가 입고 나오면 다른 연예인도 알아서 그 브랜드 상품을 따라 입어요. 이런 효과는 최고 톱스타가 아니면 기대하기 힘들어요. 기왕 비용을 투자해 연예인 마케팅을 할 거면 최고 톱스타와 하는 게 가장 큰 효과를 내는 방법이에요.

구재모 대표 – 연예인 마케팅의 가장 큰 효과는 브랜드 가치 상승이라고 생각해요. 연예인이 입어야 비로소 의미 있는 브랜드, 가치 있는 브랜드로 대중에게 인식되는 거 같아요. 연예인이 입지 않으면 그냥 시장 제품 정도로 그치는 거죠. 아크메드라비도 연예인이 입는 브랜드로 알려지면서 면세점에도 입점할 수 있었고요.

하지만 연예인 마케팅의 위험도 있어요. 모델이 심각한 사회적 문제를 일으키면 브랜드 이미지도 함께 무너지죠. 그래서 저희는 아무리 영향력 있는 연예인이라고 해도 인성이 부족하다고 판단되면 어떤 관계도 맺지 않아요. 이렇게 연예인에 대한 이해는 물론 연예인을 선별하는 나름의 기준도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한편, 구재모·구진모 아크메드라비 공동대표는 1981년생 쌍둥이 형제다. 형제가 명품 의류 도소매 유통으로 경험을 쌓은 후 2017년 8월, 10~30대 대상 유니섹스 캐주얼 브랜드 ‘아크메드라비’를 론칭했다. 창업 첫해 매출 4억원을 올린 후 지난해 매출 48억원을 기록했다. 중국 내 인기와 면세점 입점을 바탕으로 올해 매출은 700억원을 바라보고 있다. 아크메드라비는 현재 중국에 오프라인 매장 5곳을 운영하고 있고 연내 추가로 3개 매장이 오픈할 예정이다.

노혜영 기자의 세상보기] 연예인 마케팅의 허점

지난해 언젠가 홍콩의 한 외식업계 인사와의 미팅자리에서 아오리 라멘과 이승현 대표(이하 승리)에 관한 이야기를 들었다. 전 세계 외식 트렌드를 분석하고 있는 그는 사업가로 데뷔한 승리의 사업 수완과 우마미(감칠맛)를 잘 살린 아오리 라멘에 대한 호평을 한참이나 이어갔다. 최근 이슈의 중심에 서 있는 승리와 그의 라멘집에 대한 이야기가 이렇게 회자될 줄은 미처 몰랐다.

설립된 지 2년도 채 되지 않아 국내 43개 지점을 낼 정도로 빠르게 성장한 아오리 라멘(정식명칭 아오리행방불명)은 승리가 2017년에 일본의 이치란 라멘을 벤치마킹해 설립한 아오리에프엔비의 외식브랜드다. 혼밥족을 겨냥한 1인 테이블과 높은 좌석 회전율, 간편한 메뉴 그리고 무엇보다 승리를 내세운 마케팅이 아오리 라멘을 흥행시키는데 한 몫 했다. 그가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꾸준히 노출시킨 아오리 라멘의 홍보전략은 가히 성공적이었다. 아오리 라멘 브랜드가 만들어진 이야기, 매출액, 점주들과 회의하는 장면이 전파를 타며 성공한 사업가로서 승리에게 스포트라이트가 맞춰졌고 아오리 라멘의 매출도 덩달아 뛰었다.

우리는 이 같은 홍보 전략을 연예인 마케팅이라고 부른다. 연예인의 인지도와 인기에 편승해 고객들에게 친근한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연예인의 대중성에 힘입어 브랜드를 널리 알리는 데 큰 효과가 있다. 더군다나 아오리 라멘의 경우, 단순히 홍보 모델을 넘어 톱스타 본인이 설립한 브랜드라는 신뢰도가 더해져 가맹점주들을 모으는 데도 톡톡한 영향력을 미쳤다. 하지만 연예인 마케팅은 유명인의 인지도에 비례해 이미지 타격에 감수해야 할 폭도 크다.

승리의 성접대 의혹, 불법 촬영 영상 공유 혐의 등 버닝썬 사건으로 시작된 불씨가 아오리 라멘의 불매운동으로 번질 만큼 사태가 일파만파로 커지자, 지난 3월 15일 아오리에프엔비는 공식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기존 가맹점주 및 아오리 라멘 브랜드 보호를 위해 이승현 대표, 유리홀딩스와의 관계를 정리하기로 했다.”면서 “가맹점을 이끌어갈 수 있는 새로운 파트너사와 회사 경영권 양도 협의 중”이라고 전했다. 또한 “아오리 라멘 본사는 군 입대 문제로 이승현 대표가 사임한 후 가맹점의 안정적인 영업을 위해 새로운 전문경영인을 영입하고, 3월 7일 가맹점주들과 대책회의를 열고 1차적인 보상 방안을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승리의 지인과 가족이 운영하는 매장도 폐업을 결정하며 추가적인 피해를 막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하지만 여기에서 ‘무고’라는 이름으로 가맹업주들을 볼모로 세우지 않았으면 한다. 연예인이라는 이름의 멍에를 벗고자 탈퇴 혹은 하차, 자숙, 복귀의 수순을 밟아 왔던 것을 얼마나 많이 봐왔던가. 진심으로 가맹점주들을 생각한다면 눈 가리고 아웅하는 식으로 일을 무마해서는 안 된다. 당사자가 대부분의 지분을 가지고 있으면서 경영권 양도만으로 잠시 논란에서 벗어나 있으려 하는 무책임한 행동을 멈춰야 한다. 그동안 많은 기업에서 연예인 마케팅은 모 아니면 도라는 식으로 좋은 면만 편취하고 문제가 터지면 꼬리 자르기에만 급급하지 않았나. 무엇보다도 연예인 스스로가 사회적인 공인으로서 책임의 무게도 크다는 것을 결코 가볍게 여겨서는 안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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