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 피싱 사기 | 진화하는 피싱 사기, 보이스피싱 사례들 (알아두자) 상위 5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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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통신금융사기 – 나무위키

보통 상황에 따라 보이스피싱, 스미싱, 파밍, 메신저 피싱, 피싱 사이트 등으로 불리며, 이 문서에서는 편의를 위하여 이 모든 것을 통칭하는 법적 용어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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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namu.wiki

Date Published: 7/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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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피해예방 –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

서울지방경찰청 등 정부기관 소속임을 밝히며 금융사기 관련 범죄에 통화 상대방이 연루되었으므로 공범 또는 피해자인지 확인이 필요하다면서 주민번호, 계좌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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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portal.kfb.or.kr

Date Published: 12/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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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는 사람이 바보지 했는데…보이스피싱에 7억 날린 남편

C 씨는 “‘대포통장 사기 사건에 연루되었다’는 서울 중앙지검 수사관에게 전화가 왔다”면서 “혐의를 입증하지 않으면 구속될 수 있다고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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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hankyung.com

Date Published: 12/2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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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주의해도 지나치지 않는 ‘피싱’ 사기…이것만은 꼭 알아두자!

시니어들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과 같은 금융사기가 끊이지 않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16일 금감원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메신저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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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seniorsinmun.com

Date Published: 5/1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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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마당 > 보이스피싱바로알기 > 보이스피싱이란? – 대구경찰청

당신은 보이스피싱을 당하는 중입니다. … 보이스피싱(Voice Phishing) … 과 같은 전기전자통신수단을 이용해 피해자를 속여 재산상의 손해를 입히는 사기범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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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dgpolice.go.kr

Date Published: 5/1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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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피싱보호, 안티스캠(Antiscam)

국내 최초 보이스피싱 예방 서비스! 최신/주요사기 알림, 피싱의심전화 알림, 가족보호 알림 등 스마트피싱보호로 보이스피싱 예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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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antiscam.co.kr

Date Published: 5/2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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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 번호로 걸려온 보이스피싱 전화… 그 뒤엔 이 남자 있었다 …

서민지원 대환대출을 내세우며 54명의 피해자들로부터 총 16억7300만원을 가로챘다. 재판 과정에서 A씨는 자신의 행위가 보이스피싱 사기에 이용되는 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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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iz.chosun.com

Date Published: 7/1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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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하는 피싱 사기, 보이스피싱 사례들 (알아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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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보이스 피싱 사기

  • Author: 되새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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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2. 5. 16.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mMYtQjXwHYI

“속는 사람이 바보지” 했는데…보이스피싱에 7억 날린 남편

보이스피싱 범죄에 이용된 검사 신분증과 명함. 모두 위조된 것이다. /사진 제공=부산경찰청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국외전화→010’ 변조 보이스피싱 범죄 일당 구속 (사진=연합뉴스)

“남편이 보이스피싱 일당에 속아 현금 7억2천만 원을 건넸습니다.”지난 3월 남편이 보이스피싱 피해를 보았다는 사실을 밝힌 A 씨는 23일 커뮤니티에 위와 같은 제목의 글을 올리면서 “제목을 쓰면서도 기가 막힌다. 예금·적금도 제대로 없고 가진 거라곤 집 한 채인 외벌이 직장인이 무슨 돈이 있어서 그 거액을 현금으로 갖다줬을까”라고 한탄했다.A 씨 남편 B 씨는 어느 날 검찰로부터 ‘범죄에 연루됐다’는 전화를 받았다.평소 ‘보이스피싱은 어리석은 사람만 당하는 것이다. 중국말투로 어설프게 전화 오는데 그걸 속는 사람이 바보지’라고 했던 B 씨지만 3주 동안 수사에 협조한다는 생각만으로 아내에게도 이런 사실을 감추고 철저히 속고 있었다.◆ “수사에 협조 안하시면 도와드릴 수가 없습니다”처음 전화를 건 여성은 “○○○ 검사가 수사 때문에 통화를 해야 하니 전화 연결되면 받으라”고 안내했다. 공식적인 말투로 전화를 하자 B 씨는 놀란 마음으로 통화를 하게 됐고 그가 믿는다는 걸 알게 된 일당들은 검찰, 금융감독원 등으로 사칭해 정신없이 전화를 돌렸다.온갖 공문을 보여주고 영상통화까지 하면서 B 씨를 믿게 만들었고 인증프로그램이라고 속인 해킹 프로그램을 깔게 했다.핸드폰으로 전화 위치가 다 통제되니 B 씨는 더욱더 그들을 관공서 직원이라고 믿고 지시하는 대로 따르게 됐다.이렇게 해서 B 씨는 6회에 걸쳐 예금, 카드론, 신용대출, 집 담보대출까지 현금으로 받아 쇼핑백에 싸서 수사관이라는 사람을 만나 건넸다. 이런 대면 편취 수법에 당한 남편은 처음엔 이를 눈치챈 아내에게 ‘절대 보이스피싱은 아니다’라고 펄쩍 뛰다가 나중에 경찰서에 가서야 무너지고 말았다.A 씨가 경찰에 신고하고 백방으로 수소문해 봤지만 계좌이체가 아닌 대면 편취 보이스피싱은 아무런 구제책이 없었다.결국 5일 만에 집을 급매로 내놓고 잔금까지 받아서 빚을 갚아야 하는 상황이 됐다.범죄피해자 구제센터에 문의했지만 보이스피싱은 도움을 받을 길이 없었다.A 씨는 “큰아이가 수험생이라 공부에 몰두해야 하는데 학원은커녕 문제집도 못 사줄 상황이다. 둘째가 김과 김치만 놓인 식탁을 보고 왜 ‘텅 비었어?’라고 말하자 눈물이 났다”며 “전에는 햄버거 먹고 싶다고 할 때 ‘몸에 안 좋아서 안 된다’라고 했는데 이제는 ‘돈이 없어서 못 사준다’고 해야 하는 상황이 막막해 눈물이 난다”고 밝혔다. 이들은 현재 월 800만 원이 넘는 이자를 내고 있다.A 씨는 “일당 중 1명은 검거돼 검찰에 송치됐다고 하는데 한 가정을 박살 내고 아이들 미래를 망쳐놓은 사람들이 꼭 죗값을 받길 바란다”고 했다.이어 “평생 일구어 온 것을 한순간에 잃었지만 빚을 갚고 다시 시작해 보려 한다”면서 “잘 버티고는 있지만 한순간 ‘다 놓아버릴까’ 생각이 들 때가 있어 섬뜩하다”고 전했다.그러면서 “보이스피싱으로 극단적 선택한 분들 기사 볼 때마다 이해가 간다”면서 “금전적 피해 본 것만으로도 너무 힘든데 ‘내가 그때 왜 그랬을까’ 후회와 자책까지 감당해야 한다는 게 고통스럽다”고 말했다.이런 대면 편취 사기를 당한 이들은 하나같이 “치밀하게 설계된 사기 수법에 당시에는 보이스피싱이라는 의심을 하지 못했다”고 입을 모은다.◆ 대포통장 범죄 연루됐다는 검찰 말에 5천만 원 건네지난해 같은 수법으로 사기를 당한 C 씨 또한 “보이스피싱으로 약 5천만 원의 대면 편취를 당한 피해자다. 지금 생각해보면 말도 안 되는 상황이지만 당시에는 제가 혼란스럽도록 계속 전화하고 가족까지 들먹여 믿을 수밖에 없었다”고 경험담을 전했다.C 씨는 “‘대포통장 사기 사건에 연루되었다’는 서울 중앙지검 수사관에게 전화가 왔다”면서 “혐의를 입증하지 않으면 구속될 수 있다고 했다”고 말했다.이어 “처음엔 저도 잘못한 게 없기 때문에 믿지 않았지만 담당 수사관, 검사, 금융감독원 직원을 차례로 바꿔주며 사건번호까지 알려주고 실제인 것처럼 행동했다”면서 “현 검찰총장 사인이 들어간 공문을 보내고 제 직장, 직장 상사의 이름, 가입한 보험까지 상세히 알고 있었다”고 했다.그들은 수사에 필요하다며 경찰청 앱을 깔게 했다. 하지만 그건 보이스피싱을 위한 해킹 앱이었다.일당들은 해킹 앱을 통해 다른 사람과 통화를 할 수 없게 했고 그때부터 전화가 오면 서울중앙지검 번호로 오도록 했으며 다시 서울중앙지검으로 전화를 해도 자신들이 받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C 씨는 “그들은 제가 가진 돈이 세탁되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현금 코드를 봐야 한다며 가진 현금자산을 모두 말하게 했고, 계좌에 있는 돈을 뽑아서 금융감독원으로 오라고 했다”면서 “그때까지도 의심하고 있었지만 금감원에 실제로 간다면 진짜일 수 있다는 생각에 돈을 인출하여 금융감독원으로 향했다”고 전했다.C 씨가 여의도역에 도착한 뒤 전화를 하자 일당은 “왜 연금이 있었는데 말하지 않았느냐”면서 “이런 식으로 수사에 협조하지 않으면 도와줄 수 없다. 금감원 출입을 제한할 테니 대신 우리가 보낸 직원에게 돈을 건네라”라고 다그쳤다.C 씨는 “의심이 들다가도 여의도역 한복판에서 대담하게 범죄를 저지르진 않겠지라는 순진한 생각을 했던 것 같다”면서 “결국 저는 돈을 건네주었고, 범인은 금감원 위조문서를 건네주며 확인이 끝나면 바로 돌려주겠다고 하고 사라졌다”고 말했다.그는 “경찰에 신고했지만 ‘왜 진작 신고하지 않았느냐’는 말에 할 말이 없었고 여의도 한복판에서 만난 사람조차 CCTV로 찾는다는 건 힘들었다”면서 “피해를 본 사람은 돈도 돈이지만 당했다는 생각에 어디에 부끄러워서 말도 꺼내지 못하고 피해자인데도 경찰에게 당당한 권리를 요구하지도 못하고 혼자 끙끙 앓다 속이 문드러져 가고 있다”고 전했다.경찰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서 발생한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만 3만여 건, 피해 금액은 7,000억 원에 달한다.보이스피싱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서민 가정을 파괴하고 국가 경제를 좀먹는 악성 범죄지만 정보기술(IT) 발달로 전기통신 금융 사기의 수법까지 갈수록 교묘해지고 있다.◆ 출처 확인되지 않은 문제 누르지 말아야렌터카·숙박권 등 여행 상품 판매를 싸게 판다거나 택배 배송조회 등 URL 포함 메시지도 스미싱이 아닌지 잘 살펴야 한다.최근에는 이미지에 해킹을 심어 해킹을 깔기도 하고 메시지에 나와 있는 번호로 전화를 하면 가짜 상담원이 경찰 신고를 돕겠다고 유인하기도 한다.이후 경찰·검찰을 사칭하는 연락이 해 “알고 보니 당신 계좌가 범죄에 연루됐다”며 모바일 앱을 깔도록 유도, 그다음부터는 ‘112’로 전화를 해도 범죄자들에게 연결이 되고 피해자 스마트폰의 카메라·녹음도 실시간으로 전송된다.다음 절차로 금융위원회에서 계좌추적 허가를 받았다거나 본인 또는 가족들에게 구속영장이 청구될 것이라며 가짜 공문을 주고, 계좌이체를 유도하거나 현금을 준비하도록 해 대면 편취를 한다.정부 기관이라며 본인과 가족 등의 개인정보를 줄줄 읊으면 이에 속아 보이스피싱 피해를 볼 수 있으므로 주의가 요구된다.개인정보 유출·범죄사건 연루 등을 이유로 금융거래정보를 요구한다면 절대 알려주지 말아야 하며 피해 여부를 확인하거나 돈이 세탁됐는지 확인한다며 현금지급기로 유인한다면 100% 사기라고 봐도 된다.출처가 확인되지 않은 문자메시지는 아예 누르지 않는 게 좋지만 지인이 보내온 것이라면 미리 확인하자. 아울러 ‘출처를 알 수 없는 앱’은 설치하지 않도록 스마트폰 보안 설정을 강화하거나, 통신사 측을 통해 미리 소액결제·콘텐츠 결제 등을 차단하는 방법도 있다.나도 모르는 사이에 해킹 앱이 깔려 있다면 내가 저장해 둔 금융사나 공공기관 번호를 본인들에게 연결되도록 조작해 놓기 때문에 지인에게 상황을 설명하고 타인의 휴대전화로 확인을 재차 하는 것도 필요하다.국제전화 등 의심스러운 번호가 아니라고 안심해서도 안된다. 최근에는 국외전화번호를 010로 변조하는 보이스피싱 범죄 일당이 구속됐다.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email protected]

아무리 주의해도 지나치지 않는 ‘피싱’ 사기…이것만은 꼭 알아두자!

시니어들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과 같은 금융사기가 끊이지 않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16일 금감원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메신저 등을 통한 비대면채널 이용이 증가하면서 메신저피싱 피해액은 991억원으로 전년대비 165.7%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피싱이란 ‘Private data’(개인정보)와 ‘Fishing’(낚시)의 합성어다. ‘미끼’를 사용해 ‘개인(금융) 정보와 패스워드를 낚는다’는 데서 유래된 말이다.

보이스피싱 유형별 피해 현황. 자료=금감원

피싱 사기범들은 전화를 걸어 공공기관(인터넷진흥원 등), 금융기관(은행, 카드회사), 수사기관(검찰청, 경찰서) 등을 사칭한다. 피싱 종류도 다양하다. 카드대금 연체, 세금환급, 법원 출석요구 등을 빌미로 송금을 요구하면 ‘보이스 피싱’이다. 메신저로 금전적 요구를 하는 ‘메신저 피싱’도 있다.

하지만, 이 방식들은 ‘고전’에 속한다. 최근에는 피싱에 대한 경계심과 대응력이 높아지면서 그 방법도 나날이 더 대담해지고 교묘해지고 있다. 특히 정보에 어두운 시니어, 사회 취약자들의 보이스 피싱 피해가 여전히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메신저로 개인정보를 탈취하는 악성코드가 배포되는 등 그 피해가 끊이지 않고 있어 이용자 주의가 요구된다.

연령별 피해 현황. 자료=경찰청

■ 보이스 피싱

주부 H씨는 아침 설거지를 하다, 집 전화기 벨이 울려 무심코 받았다. “당신 딸을 납치하였으니 시키는 대로 하라는”섬뜩한 남자 목소리를 듣고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다. 뒤이어 “엄마! 엄마! 살려주세요”라는 딸의 목소리를 듣는 순간, 잠시 정신이 아득해지며 다리가 휘청거렸다.

이윽고 울먹이며 “엄마! 이 사람들이 시키는 대로 하세요”라는 딸 아이의 목소리를 듣는데 평소와는 약간 다른 딸아이 말투를 느꼈다. 정신을 차린 후 옆에 있던 스마트폰으로 딸 아이에게 연락해보니 다행히 회사에서 근무 중이었다. 남자는 욕설과 함께 전화를 끊어버렸다.

H씨는 바닥에 털썩 주저앉아 보이스피싱의 무서움을 새삼 느끼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보이스피싱 유형

보이스피싱 공격은 몇 가지 유형이 있다. 이를 알아두는 것만으로도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① 검찰이나 경찰 등의 공공기관 직원을 사칭한다. 대포 통장으로 인해 금융 문제가 발생했으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시에 따르라고 말한다. 이러한 수법의 공통점은 계좌 번호를 요구한 뒤 자금을 전달하도록 유도한다.

② 가족을 납치했다고 속여 금품을 요구한다.

③ 저금리 대출을 해주겠다고 접근하는 등 전화를 통해 피해자를 속여 금전 또는 개인정보를 탈취하는 사기수법을 쓴다. 피해자에게 악성코드가 포함된 모바일 앱을 설치하도록 유도해 피해자 휴대폰에 저장된 금융 및 개인정보를 탈취한다.

보이스피싱 예방법

보이스 피싱을 예방하는 쉬운 방법이 있다.

① 휴대전화에 아빠, 엄마, 남편, 딸, 아들 등 가족으로 추정될 수 있는 정보를 저장하지 않는다.

② SNS에도 본인과 가족들의 개인정보를 적지 않으며, 동창회·동호회 사이트 등에 주소록 등 비상연락처 파일을 게시하지 않는다. 개인정보의 철저한 관리가 중요하다.

③ 전화를 통해 개인 및 금융정보를 요구하는 경우 100%에 사기전화를 의심하고, 절대 대응하지 않는다. 가족을 납치했다고 협박하는 경우 당황하지 말고, 다른 전화기나 메시지 등을 통해 본인과 직접 연락해 확인한다.

피해시 조치요령

어쩔 수 없이 피싱 범죄를 당했다면 당황하지 말고 다음과 같이 조치한다.

① 해당 금융기관에 연락해 예금 등이 인출되지 않도록 조치한다.

② 실제 피해가 발생했을 때는 사이버수사대나 경찰서를 방문해 피해를 신고하고 ‘사건사고사실확인원’을 발급받는다.

③ 금융기관(은행)을 방문해 ‘사건사고사실확인원’을 제출하고 피해구제신청을 한다. 평균 2개월 15일 정도가 소요된다. 실제 피해가 없을 때는 한국인터넷진흥원 118 상담센터(국번없이 118번)로 전화해 상담을 받는다.

■ 스미싱(smishing)

‘스미싱’이란 문자메시지(SMS)와 피싱(Phishing)의 합성어다.

스미싱 범죄자들은 우선, ‘무료쿠폰’제공,‘돌잔치 초대장’ 등을 내용으로 하는 악성 앱 주소가 포함된 문자메시지를 대량으로 전송한다. 이후 문자메시지에 포함된 인터넷주소(url)를 클릭하면 스마트폰에 악성코드가 설치돼 피해자도 모르는 사이 소액결제가 이뤄지거나 개인·금융정보를 탈취한다.

스미싱 문자 예시. 자료=경찰청 사이버범죄예방교육자료

스미싱 대처법

① 금융회사 직원이라고 사칭할 경우 전화를 끊고 해당 금융사 공식 전화번호 검색 후 직접 전화를 걸어 실제 근무 여부 등을 확인한다. 사기범이 위조된 재직증명서를 보내주거나, 가짜 홈페이지를 만들어 인터넷 주소를 보내주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직접 공식 전화번호를 114나 인터넷으로 검색하는 게 좋다.

② 대출모집인을 사칭할 경우는 어느 금융회사와 계약돼 있는지 확인한다. 상대방이 여러 금융회사 대출상품을 취급한다고 말하면 사기일 가능성이 높다. 대출모집인 등록번호를 물어본 뒤 ‘대출성 금융상품판매대리·중개업자 통합조회’(https://www.loanconsultant.or.kr/)에서 조회 후 등록 여부를 확인한다.

③ 모르는 사람으로부터 청첩장이나 택배배송불가, 소상공인지원금 등의 문자가 오면 스미싱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스미싱 문자 예시. 자료=금융감독원

스미싱 피해시 행동요령

어쩔 수 없이 스미싱을 당했다면 당황하지 말고 다음과 같이 조치한다.

① 먼저, 해당 금융기관에 연락해 예금 등이 인출되지 않도록 조치한다.

② 실제 피해가 발생했을 때는 사이버수사대나 경찰서에 방문해 피해를 신고하고 ‘사건사고사실확인원’을 발급받는다.

③ 금융기관(은행)을 방문, 피해 발생일로부터 영업일 기준 3일 이내에 ‘사건사고사실확인원’을 제출한다. 스마트폰을 통한 소액결제 사고의 경우 스마트폰 가입 이동통신사 고객센터를 방문해 통신과금 정정 요구를 하고, ‘사건사고사실확인원’을 함께 제출한다.

스미싱 신고 순서. 경찰청 사이버범죄예방교육자료. 자료=경찰청

경찰 관계자는 “피싱 사기는 어느 순간에 누구에게도 생길 수 있고, 아무리 주의를 기울여도 과함이 없다”며, “피해자에게 돌이킬 수 없는 경제적 피해를 주는 만큼 소중한 개인정보와 재산을 지키기 위해 항상 주의를 기울이는 생활 습관이 필요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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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마당 > 보이스피싱바로알기 > 보이스피싱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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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피싱(Phishing) 개인정보

(Private Data) + 낚시

(Fishing) = 피싱

(Phishing) 가짜 금융기관 웹사이트나 위장 메일을 이용해서 개인 인증번호나 신용카드 정보, 계좌 정보 등을 불법적으로 알아내는 사이버 범죄를 의미한다.

보이스피싱(Voice Phishing) 음성

(Voice) + 피싱

(Phishing) = 보이스피싱

(Voice Phishing) ‘음성(전화)을 이용해 개인정보를 낚아 올린다’를 뜻으로

스마트폰과 같은 전기전자통신수단을 이용해 피해자를 속여 재산상의 손해를 입히는 사기범죄이다.

유래

1997년 대만에서 시작 되었으며 2000년대 초반, 대만에서 급격히 발생이 증가하자 범정부 차원에서 강력한 대응책 시행

▶ 감시단속을 피해 중국대륙으로 본거지 이동

되었으며 2000년대 초반, 대만에서 급격히 발생이 증가하자 범정부 차원에서 강력한 대응책 시행 감시단속을 피해 중국대륙으로 본거지 이동 2006. 5. 18. ‘국세청 직원 사칭 환급금 사기 사건’ 발생(800만원 피해)

▶ 국내 최초의 보이스피싱 사건

각국의 피해 현황

대만

대만에서는 신흥사기범죄라고 부른다.

1997년 피해가 시작되었으나 경찰청 등 정책 당국의 합동 대응으로 2005년 이후 감소 추세

(2014년 기준 10,666건 발생, 피해액 약 2,665억원)

중국

중국에서는 전화사편(디인화짜피안)이라고 부른다.

(2014년 기준 51만건 발생, 피해액 약 3조 6,094억원)

일본

일본에서는 계좌이체사기(후리코메사기), 나야! 나(오레오레) 사기라고 부른다.

(2014년 기준 11,257건 발생, 피해액 약 3,468억원)

범죄조직

조직의 구성원과 그 업무 ① 총책 보이스피싱 범행을 처음부터 기획하고 각 세부 조직에 범행 방법이나 수익 분배 등을 지시하는 우두머리 ② 콜센터(상담원 관리책) 특정 사무실을 임차하여 인터넷전화 등 전화 설비를 설치해놓고, 피해자들을 상대로 무차별적인 범행전화를 하는 실제 공간 ③ 상담원(TM) 콜센터 관리책의 지시를 받아 국내 피해자들에게 전화를 걸어 피해자들을 속이는 자들로, 범행 초기에는 어눌한 조선족 말투의 외국인이 전화를 걸었으나 현재에는 한국인이 직접 교육을 받고 전화를 걸고 있음 ④ 대포통장 모집책 소위 ‘대포통장’이라고 하는 타인 명의의 은행계좌의 명의를 빌려줄 사람들과 접촉하여 계좌를 만들고 인출조직에 판매하는 팀 ⑤ 현금인출책 콜센터와 직접 연결되어 피해자들로부터 계좌이체 받은 돈을 현금으로 인출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팀 ⑥ 환전·송금책 인출책으로부터 현금을 수금하여 중국 등 외국으로 송금하는 역할

× 총책 보이스피싱 범행을 처음부터 기획하고 각 세부 조직에 범행 방법이나 수익 분배 등을 지시하는 우두머리

× 콜센터 특정 사무실을 임차하여 인터넷전화 등 전화 설비를 설치해놓은 공간으로, 팀별로 상세히 역할을 분담하여 피해자들을 상대로 무차별적인 범행전화를 시도

× 상담원(TM) 콜센터 관리책의 지시를 받아 국내 피해자들에게 전화를 걸어 피해자들을 속이는 자들로, 범행 초기에는 어눌한 조선족 말투의 외국인이 전화를 걸었으나 현재에는 한국인이 직접 교육을 받고 전화를 걸고 있음

× 현금인출·수거책 피해자들로부터 계좌이체 받은 돈을 현금으로 인출하거나 피해자를 직접 만나 현금을 전해 받는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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