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 체인 기사 | 단 5분 만에 블록체인 이해하기 (4차 산업혁명) | 과학, 기술 | 돈 탭스콧 – 블록체인 혁명 | 비트코인, 블록체인 정리 답을 믿으세요

당신은 주제를 찾고 있습니까 “블록 체인 기사 – 단 5분 만에 블록체인 이해하기 (4차 산업혁명) | 과학, 기술 | 돈 탭스콧 – 블록체인 혁명 | 비트코인, 블록체인 정리“? 다음 카테고리의 웹사이트 ppa.maxfit.vn 에서 귀하의 모든 질문에 답변해 드립니다: https://ppa.maxfit.vn/blog. 바로 아래에서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작성자 지식한잔 이(가) 작성한 기사에는 조회수 816,202회 및 좋아요 15,411개 개의 좋아요가 있습니다.

블록 체인 기사 주제에 대한 동영상 보기

여기에서 이 주제에 대한 비디오를 시청하십시오. 주의 깊게 살펴보고 읽고 있는 내용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하세요!

d여기에서 단 5분 만에 블록체인 이해하기 (4차 산업혁명) | 과학, 기술 | 돈 탭스콧 – 블록체인 혁명 | 비트코인, 블록체인 정리 – 블록 체인 기사 주제에 대한 세부정보를 참조하세요

#블록체인 #비트코인 #4차산업혁명
비트코인 열풍 이후 세간의 중심이 된 ‘블록체인’,
그러나 아직도 블록체인이 어떠한 기술인지 생소한 분들을 위해
단 5분의 영상으로 정리해보았습니다.
영상을 통해 블록체인의 이해에 많은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2017년 대한민국,
아니 전세계를 휩쓸었던
거대한 투기판을 알고 있는가?
그것은 바로 우리들 모두가 익히 잘 알고 있는
‘비트코인’이다.
최근 많은 사람들은 비트코인이라고 하면
대부분 투기, 도박, 사기 등의
부정적인 단어를 먼저 떠올리게 될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올해 초까지만 해도 각종 언론에서
비트코인으로 인해 발생했던 수많은 사건들을
매우 자주 보도했었기 때문에
그러한 인식이 없을 래야 없을 수 없는 것이다.
“어, 그런데 왜 블록체인 영상에서
비트코인 이야기를 하고 있나요?”
그것은 바로 이 비트코인이란 놈을 위해
블록체인이 등장한 것이기 때문이다.
비록 투기로 변질된 부분도 있지만,
원래 비트코인은
현재의 현금 거래 제도에 대항한다는
굉장히 좋은 취지로 등장했다.
당신에게 해외여행 중인
홍식이라는 친구가 있다고 해보자.
홍식이는 여행 3일 만에
가진 돈을 모두 탕진해버리고
당신에게 연락을 하게 된다.
“저기… 50만 원만 꿔줄 수 있니?…”
전파 너머로 날아가서
구타를 하고 싶은 마음이 솟구치지만,
마음씨 착한 당신은
그대로 50만 원을 송금해주게 된다.
그런데 이때 당신의 50만 원은
그냥 뚝딱 홍식이에게로 텔레포트 한 것이 아니다.
당신이 은행을 통해 50만 원을 보내는 순간
은행사에서는
당신의 계좌에 50만 원이 있는지 확인 후
상대방의 계좌로 전달한다.
자, 이렇게 당신의 50만 원은 홍식이에게로 넘어갔다.
이 과정에서 은행이라는 제 3자는
나와 홍식이라는 둘만의 거래 과정에
중개자로서 자리 잡고,
은행 장부에 이체 내역을 기입함으로써
내가 홍식이에게 돈을 전달했다는 것을 보증한다.
“음…
그럼 된 것 아닌가?”
라고 생각하겠지만.
이 과정에는 분명한 문제점이 존재한다.
바로 둘만의 거래를 제 3자에 의존한다는 부분이다.
이렇게 말하면 누군가는
“오랜 기간 믿음을 다져온
정부와 은행이라는 제 3자가 왜 문제가 되나요?”
라고 물을 지도 모른다.
만약 은행이 해킹을 당해
당신이 50만 원을 이체한 내용을 담은
장부가 삭제된다면,
아니, 당신이 수십 년간 부은
적금 내용이 담긴 장부가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린다면,
은행 관리자가 실수로 50만 원이 아닌
100만 원을 송금시킨다면.
아무리 믿음을 다져왔다고 해도,
남은 결국 남이다. 결코 자신이 될 수 없다.
그렇다면 어쩌란 말인가
은행 없이 어떻게 돈을 송금할 수 있다는 건가!
바로 이 질문에 답할 거의 완전한 정답이
어느 날 갑자기 뿅! 나타나게 된다.
2008년 9월, 미국을 시작으로
전 세계의 금융 산업이 붕괴되었다.
길거리엔 수많은 실업자들이 쏟아져 나왔고,
시민들은 국가와 은행을 불신하게 되었다.
그리고 마치 기다렸다는 듯 그 혼란의 중심에서
‘사토시 나카모토’라는 닉네임을 한
익명의 누군가가
‘개인 간 전자 화폐 시스템’이라는 논문을 발표한다.
그 논문에는 국가가 발행하거나 통제하지 않으며,
제 3자의 보증 따위 개나 줘버리게 만들
완전히 탈중앙적인 새로운 화폐에 대한
이론이 담겨있었다.
바로 비트코인이라는 놈 말이다.
그리고 논문 속엔 비트코인을 작동시킬
블록체인이라는 놈도 함께 들어있었다.
비트코인을 우리가 보는 시계라고 한다면,
블록체인은 그 시계를 작동시키는 톱니와 같다.
자, 그렇다면 이 블록체인이라는 놈이
도대체 어떤 놈이길래,
수많은 사람들이 이토록 열광하는 것일까?
우선 10명의 사람들이 있다고 가정해보자.
이 사람들은 거래에 대해
정부와 은행이 끼어들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그들은 서로 얼굴, 이름, 나이에 대해 모른 채
서로의 계좌와 거래 내역에 대한
정보만을 가지고 있다.
이 때, 3번 사람이 7번 사람에게
돈을 갚아야 할 상황이 왔다.
그러자 난데없이 3번 사람이 외치기 시작한다.
“제가 지금 7번 사람에게 10만 원을 보내겠습니다!
여러분 모두 이 내용을 노트에 적어 주세요!”
모든 사람들은 우선
3번이 돈도 없으면서 사기치는 건 아닌지
검사하기 위해
그의 잔고와 거래 내역을 확인한다.
음…
다행히 3번의 계좌엔 돈이 충분하고
사기친 내역도 없다.
사람들은 노트에 거래 내역을 적어넣는다.
이렇게 거래가 완료된다.
다른 거래가 있을 때에도
모두 동일하게 노트에 거래 내역을 기록한다.
그렇다면 왜 블록체인이라고 하는 걸까?
앞서 설명했던 예시에서
사람들이 들고 있던 노트를 블록이라고 해보자.
사람들은
각자 동일한 거래 내역이 적힌 블록을 가지고 있다.
그러다 블록이 가득차면
다른 블록을 새로 쌓아 내용을 채운다.
그리고 블록끼리 연결을 지어 보관한다.
이 때, 이 연결을 ‘체인’이라고 표현한다.
그래서 ‘블록’‘체인’인 것이다.
그렇다면 이 방식이 왜 안전하고
결코 조작될 수 없는 걸까?
이유는 간단하다.
기존 은행이 보관하는 방식은
장부를 꽁꽁 숨기며 철통 보안을 유지하는 것이다.
그러나 어떤 보안도 결코 완벽할 수는 없다.
이는 수많은 은행들의 해킹 사례만 봐도 알 수 있다.
그러나 블록체인은 이러한 보안 방식을
완.전.하.게. 뒤집어 엎어버렸다.
그건 바로 장부를 제 3자가 꽁꽁 숨기는 방식이 아닌,
동일한 장부를 모~든 사람이 각자 나눠 가지는 것이다.
그래서 블록체인을 ‘공공 거래장부’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 장부는 일정 시간마다
새로고침 되며 잘못된 부분을 수정한다.
다른 모~든 사람이 올바른 장부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어떤 백수가
‘어디 돈 좀 벌어볼까?’
하며 손에 땀을 쥐면서
자신의 장부에 10조원을 적어 넣어도
곧바로 잔금 30원으로 돌아온다는 것이다.
네트워크 내의 한 명의 부정직한 사람은
아홉 명의 정직한 사람을 이길 수 없다.
그런데 만약 백수가 10명 중에 6명과 결탁해,
장부를 동시에 조작하게 되면 어떻게 될까?
이것을 ‘51% 어택’이라고 하는데,
이렇게 되면 과반수는 조작된 6명이 되므로
백수가 10조원을 갖는다는 가짜 장부가
진짜 장부가 되어버리게 된다.
한순간에 인생역전을 하게 된 것이다.
라고 말하고 싶지만,
장부를 공유하는 사람들이
100명, 1000명, 10만 명
아니 1000만 명으로 늘어난다면
51%는커녕 1%만 조작하는 것도
사실상 불가능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블록체인이
결코 해킹 당할 수 없는 기술이라고 하는 것이다.
그리고 더 놀라운 것은
이 기술이 금융 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의 모든 영역에서 적용 가능하다는 것이다.
정치, 사회, 경제, 문화 영역에서
공공 거래장부가 사용되며,
지배적인 중앙 세력이 사라진다면 어떻게 될까?
그 자리는 재력, 권력과 상관없이
모든 시민들이 공평하게 나눠 가지게 될 것이다.
이 세상의 모든 영역에서 블록체인이 적용된다면,
그 누구도 거짓을 말할 수 없을 것이다.
정부, 대기업은 더 이상 대중들을 속일 수 없을 것이다.
책 ‘블록체인 혁명’에서 돈 탭스콧은 이렇게 말한다.
“기술은 강력한 수단이지만,
기술만으로는 우리가 원하는 변화를 이끌 수 없다.
신뢰가 숨 쉬는 새로운 시대를 위한 정부를
재창조해야 한다.”
즉, 앞으로의 미래는
우리가 이 기술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변화하고 재창조될 것이다.
지금까지 블록체인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보았습니다.
짧은 시간 동안 너무 많은 내용을 담을 수 없어
블록체인에 대한
가장 기본적인 내용만을 담아보았습니다.
“블록체인에 대해 더 알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되나요?”
“책 블록체인 혁명을 읽어보시면 됩니다^^”
이상으로 지식한잔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서울의 밤 도로(1:26~1:33)
태극기 휘날리는 영상 (2:14~2:23, 5:08~5;16)
서울시 교통체증 영상 (4;56~5;08)
Stock footage provided by Videvo, downloaded from https://www.videvo.net

블록 체인 기사 주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조하세요.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관련 … 기사 (10,342건) … [국내뉴스] 포스텍 블록체인 전문가 과정 문 연다…

+ 여기에 자세히 보기

Source: www.blockchaintoday.co.kr

Date Published: 7/18/2021

View: 5158

블록미디어 | 믿고 보는 No1. 블록체인 뉴스

블록미디어는 블록체인을 연구하고, 핀테크를 쓰며, 디지털자산을 분석하는 전문가, 기자가 만든 글로벌 No1 종합미디어입니다.

+ 여기에 자세히 보기

Source: www.blockmedia.co.kr

Date Published: 3/4/2022

View: 50

블록포스트 | 블록체인 뉴스, 암호화폐, 코인 투자정보

블록포스트는 블록체인 산업과 기술, 암호화폐, nft, 가상자산 투자정보 및 시장 트렌드와 관련 뉴스를 제공하는 블록체인 전문 미디어입니다.

+ 여기에 자세히 보기

Source: www.fnnews.com

Date Published: 8/5/2022

View: 8133

[블록체인 칼럼]블록체인, 암호화폐의 활용과 한계 – 전자신문

블록체인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출현한 통념적 기술 혁신이 아니다. 그동안 우리에게 익숙했던 중앙집권적 거버넌스에서 근본적으로 탈피해 …

+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하십시오

Source: www.etnews.com

Date Published: 1/30/2021

View: 6026

전체 < 기사목록 - 블록체인어스(BLOCKCHAINUS)

전체메뉴 버튼. 블록체인어스(BLOCKCHAINUS). 검색 버튼. 검색 검색닫기 검색. 뉴스룸 외신 인터뷰 트렌드 비즈니스 가상자산 행사 NFT 메타버스 e-book.

+ 여기에 표시

Source: www.blockchainus.co.kr

Date Published: 9/11/2021

View: 4341

완벽한 블록체인 어떻게 털렸지 | 한경닷컴 – 한국경제

완벽한 블록체인, 어떻게 털렸지, NFT 소유 늘자 피싱도 증가 “가짜 메일·웹사이트 주의해야” … 좋아요 0 싫어요 0 후속기사 원해요 0.

+ 여기에 더 보기

Source: www.hankyung.com

Date Published: 7/11/2022

View: 3588

4대그룹도 블록체인 기술 뛰어든다 – 한겨레

엘지(LG)와 에스케이(SK) 등 4대 그룹 계열사들이 가상화폐·블록체인 사업 본격화에 시동을 걸고 있다. 기존엔 관련 기업에 지분을 투자하는 수준에 …

+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하십시오

Source: www.hani.co.kr

Date Published: 4/5/2022

View: 6789

블록체인 맞수열전 이슈 기사목록 – 팍스넷뉴스

팍스넷뉴스는 자본시장 전문기자들의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특화된 양질의 투자정보를 제공하는 전문 미디어로 정보의 비대칭 해소를 최우선 가치로 설정, …

+ 더 읽기

Source: paxnetnews.com

Date Published: 2/5/2021

View: 1850

주제와 관련된 이미지 블록 체인 기사

주제와 관련된 더 많은 사진을 참조하십시오 단 5분 만에 블록체인 이해하기 (4차 산업혁명) | 과학, 기술 | 돈 탭스콧 – 블록체인 혁명 | 비트코인, 블록체인 정리. 댓글에서 더 많은 관련 이미지를 보거나 필요한 경우 더 많은 관련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단 5분 만에 블록체인 이해하기 (4차 산업혁명) | 과학, 기술 | 돈 탭스콧 - 블록체인 혁명 | 비트코인, 블록체인 정리
단 5분 만에 블록체인 이해하기 (4차 산업혁명) | 과학, 기술 | 돈 탭스콧 – 블록체인 혁명 | 비트코인, 블록체인 정리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블록 체인 기사

  • Author: 지식한잔
  • Views: 조회수 816,202회
  • Likes: 좋아요 15,411개
  • Date Published: 2018. 9. 21.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BKLfMx5hscI

[블록체인 칼럼]블록체인, 암호화폐의 활용과 한계

블록체인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출현한 통념적 기술 혁신이 아니다. 그동안 우리에게 익숙했던 중앙집권적 거버넌스에서 근본적으로 탈피해 권한의 민주적 분산과 공유를 실현하는 기술 혁신 철학이다.

효율성 높은 통제를 통해 목표 달성의 극대화를 추구하는 중앙집권적 거버넌스를 통째 부정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에 내재된 각종 부작용과 우려를 불식하기 위한 핵심 수단으로서 블록체인 가치를 인정해야 한다. 0과 1의 이분법적으로 중앙집권과 분산 거버넌스를 구분해서는 안 된다.

블록체인은 생태계를 구성하고 관리하기 위한 주체가 없다. 참여자들의 자발적 참여와 표준화한 생태계 규칙(일명 프로토콜)에 따른 민주적 절차에 의해 생태계가 운영된다.

철저한 권한 분산과 다수결 등 민주적 합의에 따라 생태계가 구성되고 운영되며 독점적 권한을 가진 운영자가 없다.

생태계를 구성하고 운영하는 권한을 공유하며 이들 활동에 필요한 데이터 자원을 철저히 공유한다. 민주적 절차에 의해 생태계가 운영됨에 따라 모든 정보나 자료가 투명하게 공개되며, 소수자 독단에 의한 불법 행위가 원천적으로 불가하다.

당연히 해킹에 의한 정보 왜곡이 근절된다. 이러한 사상을 실증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2010년 블록체인 기술이 탄생했다. 현재 초기 비트코인을 필두로 이더리움, NFT 등과 같은 블록체인 기술들이 현실세계의 실증적 수요에 맞추어 지속 진화하고 있다.

블록체인은 민주적으로 운영되는 생태계와 더불어 암호화폐라는 걸출한 신종 발명품을 내놓았다. 일반적으로 생태계 운영을 위해서는 구성원과 이들 간 상호 활동을 지원하는 시스템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다. 자산 매매 및 저장과 이전 등을 위해 생태계 내 가치교환 척도 또는 매개물이 필요하다. 예를 들면 기존 생태계에서는 국가에서 발행하는 법정화폐가 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블록체인 생태계에서는 발권, 교환이나 회수 등 화폐 관리를 위한 중앙기관이 없다. 비트코인과 같은 블록체인 생태계에서는 구성원의 합의에 따라 화폐가 발행되고 관리된다. 이자율이나 교환 가치도 합의에 의해 결정되며, 가치 등락도 이에 따른다.

기존 법정화폐와는 속성 자체가 다르다. 암호화폐는 국경을 넘어 범세계적인 통용성이 있으며, 국가들의 자의적 결정에 의한 발권이나 회수가 불가능하다. 오직 생태계 구성원의 합의와 프로토콜에 따라 발행되며, 민주적으로 운용된다.

국지적 경제 불안에 의한 인플레이션이나 디플레이션에 대비한 안전자산이 될 수 있다. 암호화폐는 생태계 활동 여부에 따라 사전에 약속된 합의에 따라 분배를 받을 수 있으며, 주식과 같이 암호화폐거래소에서 교환 매입도 가능하다. 참여자들은 생태계 활동 정도에 따라 발권(채굴 또는 보상)을 받게 되며, 생태계 참여에 대한 동기 부여가 된다. 이러한 이유로 블록체인 생태계와 암호화폐는 분리될 수 없는 순치관계가 된다.

현재 성공적으로 운영되는 블록체인 생태계 사례를 살펴보자. 우선 손 바뀜이 많은 공급망 사슬 관리 혁신에 활발히 적용되고 있다. 금융, 보험, 무역거래, 원산지증명 등 물품·서비스 제조부터 소비자 전달에 이르기까지 참여 기관들의 협업과 확인이 실시간적으로 필요한 업무에 적용될 수 있다.

데이터를 블록체인으로 공유하고 모든 이해관계자들이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참여해서 데이터의 실시간 변화를 확인하고, 데이터 위·변조를 방지한다. 인공지능 기반 IoT의 경우 해킹으로 인한 기기 오작동 및 개인정보 탈취 등의 위험 요소가 존재하지만 IoT 기기 통신 내역을 블록체인으로 구성해서 외부의 악의적 접근을 배제할 수 있다. 인간을 대신한 인공지능의 ID 확인 및 위·변조 방지 활용도 가능하다. 업무 리드타임 단축, 운용경비 절감, 업무오류 방지, 보안강화 및 신뢰도 확보가 가능하다.

블록체인의 역기능도 존재한다. 첫째 블록체인에 저장된 정보나 거래내역 기록은 절대 위·변조가 불가능하지만 기록되기 전 데이터의 무결성에 대한 보장은 없다. 예를 들면 블록체인 원산지 증명의 경우 생태계 외 불법 참여자들의 위·변조 행위는 방어가 가능하지만 내부인들의 담합에 의한 무결성 침해는 막을 방도가 없다. 둘째 암호화폐 지감의 거래소 위탁에 따른 해킹 발생과 같이 블록체인과 기존 전산시스템의 온·오프라인 연동에 대한 대비가 난이하다.

거래소의 중앙집중식 데이터 관리로 정작 블록체인 데이터의 무결성이 침해될 수 있다. 셋째 분산원장을 통한 데이터 공동 관리는 거래 처리 속도와 저장 용량 문제가 있어 적용이 불가한 업무 영역도 존재한다. 이 같은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집중적 연구와 노력이 진행되고 있어 가시적인 성과를 기대해 본다.

결론적으로 블록체인 기술과 철학에 대한 균형적 이해를 바탕으로 최적화된 용처 발굴과 활용방안 정립이 필요하다.

이원부 동국대 경영정보학과 교수 [email protected]

완벽한 블록체인, 어떻게 털렸지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에 있는 삼성전자 체험관 ‘삼성837’(사진)에는 개장 전부터 입장 대기자들이 100m 넘게 줄을 섰다. 삼성전자는 세계 최대 대체불가능토큰(NFT) 행사인 ‘NFT NYC’ 개막에 맞춰 이곳을 NFT 갤러리로 꾸미고 다양한 행사를 벌이고 있다. 3층 높이의 8K 스크린에서 펼쳐지는 NFT 향연이 관객을 사로잡았지만, NFT 전문가들이 주목한 것은 소비자가 자기만의 NFT를 만들 수 있도록 하는 삼성837의 마케팅 방식이었다. 삼성전자는 NFT 거래 플랫폼을 탑재한 TV도 준비 중이다.이제 NFT는 더 이상 전문가나 마니아의 영역이 아니다. 일반인도 NFT 창작자가 되고 이를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투자하고 매매할 수 있게 됐다. ○일상 파고든 NFT 재테크암호화폐 결제업체 문페이는 지난 3월 NFT 거래 플랫폼에서 신용카드와 직불카드로 NFT를 사고팔 수 있게 하는 결제 시스템을 도입했다. 2019년 출범한 문페이는 160개국에서 1000만 명 이상이 쓰고 있다. 이전에는 디지털 지갑을 만든 뒤 이더리움을 사서 넣는 등 번거로운 과정을 거쳐 결제해야 했지만 이제는 TV 리모컨이나 신용카드로 손쉽게 구매할 수 있게 됐다. 거래 진입장벽을 확 낮춰 NFT 투자가 금융 일상으로 파고들게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아직 국내에선 여신전문금융업법상 재화와 서비스 외에 NFT와 암호화폐는 신용카드로 구매할 수 없다. NFT의 법적 지위는 나라마다 다르지만 글로벌 시장에선 이미 주식, 펀드, 금과 같은 재테크 수단의 하나로 자리 잡았다. 블록체인 기반 메타버스 시대에선 미술, 패션부터 부동산, 와인, 음악까지 다양한 콘텐츠와 실물을 담아내는 투자 수단으로 부상할 것이란 기대가 크다. 앤드리슨호로위츠 소프트뱅크 등 글로벌 벤처캐피털(VC)은 막대한 자금을 NFT 관련 기업에 투자했고, NFT 전용 펀드와 상장지수펀드(ETF)도 등장했다.세계적으로 NFT 투자자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6월 글로벌 NFT 보유자는 50만 명에 그쳤지만 매달 가파르게 늘어 이달에는 250만 명에 육박하고 있다. ○옥석 가리기도 본격화하지만 NFT의 미래가 밝기만 한 것은 아니다. 최근 글로벌 자산 가격 급락으로 암호화폐의 가격 변동성이 커졌고, NFT 거래 시장도 위축됐다. 전문가들은 NFT 시장의 과도한 거품이 꺼지고 ‘옥석 가리기’가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보고 있다. ‘소유자에게 얼마나 쓸모 있는 혜택을 주느냐’에 따라 NFT 가치가 결정될 것이란 분석이다.이반 소토라이트 문페이 최고경영자(CEO)는 NFT NYC에서 기조연설을 맡아 “암호화폐가 비이성적인 혼란을 겪으면서 사람들은 내재 가치에 대한 질문을 던지기 시작했다”며 “이런 때일수록 NFT는 수집품을 넘어 유망 브랜드, 창작자와 적극적으로 협업하는 등 효용성을 끌어올려야 살아남을 수 있다”고 말했다.문페이는 NFT NYC에서 기업들이 유틸리티 NFT를 대규모로 생성하고 발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하이퍼민트’ 플랫폼을 공개했다. 유틸리티 NFT는 디지털아트나 사진 등의 예술 기반 NFT에서 더 나아가 다양한 상업적 기능을 갖춘 NFT를 말한다. 문페이는 영화제작사 유니버설스튜디오, 음반 제작자 스눕독 등과 하이퍼민트 파트너십을 맺었다.가상 부동산 NFT 플랫폼인 클레이시티를 이끄는 최현준 대표는 “부동산 NFT는 단순한 게임의 보상이 아니다”며 “새로운 투자를 할 수 있는 입장권, 현실 세계에서 특정 행사의 초대권이 되거나 신용카드와 연계된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유명 NFT인 ‘BAYC(지루한 원숭이들의 요트클럽)’는 다양한 혜택과 커뮤니티 기능을 제공하고 아디다스 등 유명 브랜드와 협업하는 등 이용 가치를 높이고 있다. BAYC를 만든 유가랩스는 앤드리슨호로위츠 등 글로벌 VC로부터 4억5000만달러(약 584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설립된 지 1년여 만에 기업가치가 5조원으로 불어났다. 와인 NFT 플랫폼 뱅크오브와인을 운영하는 블링커스도 NFT 소유자들을 대상으로 고가의 와인 시음회를 열 예정이다.허란/뉴욕=최다은 기자 [email protected]

4대그룹도 블록체인 기술 뛰어든다

LG 암호화 자산 매매·중개 추진

SK 직접 가상화폐 발행할 수도

삼성전자도 NFT 다각도 투자

“화폐 통용가치 인정…유동성 매력”

클립아트코리아 제공

엘지(LG)와 에스케이(SK) 등 4대 그룹 계열사들이 가상화폐·블록체인 사업 본격화에 시동을 걸고 있다. 기존엔 관련 기업에 지분을 투자하는 수준에 그쳤다면, 이제는 직접 가상자산 거래를 중개하거나 블록체인 기술을 개발하는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다.

엘지(LG)전자는 24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사업목적에 ‘블록체인 기반 소프트웨어의 개발 및 판매’와 ‘암호화 자산의 매매 및 중개업’ 등을 추가하는 내용의 정관 변경을 승인했다. 회사는 2020년 말 조직 개편 때 최고기술책임자(CTO) 부문 직속조직인 ‘아이랩’(iLab)을 신설해 선행 연구 차원에서 블록체인과 대체불가토큰(NFT) 관련 기술을 개발해왔다. 엘지전자 관계자는 “당장 구체적인 사업을 진행하는 것은 아니지만, 향후 추진 가능성을 열어두고 미리 사업목적을 변경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동안 이 시장에 가장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던 에스케이그룹의 경우엔 직접 가상화폐를 발행할 수 있다는 얘기까지 나온다. 에스케이플래닛은 23일 가상자산거래소 ‘코빗’과 블록체인 서비스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회사의 포인트·멤버십 서비스와 플랫폼 운영을 코빗의 블록체인 사업과 연계한다는 구상이다. 그룹 내 투자 전문 회사인 에스케이스퀘어는 지난해 873억원을 들여 코빗 지분 35%를 매입한 2대 주주이기도 하다.

에스케이(SK)텔레콤의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ifland). 에스케이텔레콤 제공

에스케이는 블록체인 기술에 기반한 가상경제 시스템을 관계사 서비스에 도입하는 계획을 검토 중이다. 에스케이텔레콤의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ifland)가 대표적이다. 예를 들어, 이 서비스에 코빗의 메타버스 가상자산거래소 ‘코빗타운’이 결합되면 이용자는 메타버스 공간에서 가상 재화를 손쉽게 거래할 수 있게 된다는 게 회사 쪽 설명이다. 다만, 일각에서 제기한 연내 가상화폐 발행 가능성에 대해 회사 쪽은 “메타버스에서 사용될 가상화폐나 대체불가토큰(NFT) 등 여러 가지 형태 중에 어떤 것이 될지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에선 지난해 사내 글로벌 스타트업 투자 조직인 삼성넥스트가 글로벌 가상화폐 거래소 에프티엑스(FTX)의 시리즈 B-1 자금 조달에 참여했고, 엔에프티 게임 ‘엑시 인피니티’ 개발사 스카이마비스 등에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올 초 세계 최대 아이티(IT)·가전 전시회 ‘시이에스(CES) 2022’에선 세계 최초로 엔에프티 거래 플랫폼을 탑재한 스마트 티브이(TV)를 선보였다.

이처럼 대기업들이 최근 관련 사업에 뛰어드는 배경에 대해 김상균 경희대 경영대학원 교수는 “그동안 블록체인 기반으로 암호화폐를 발행했던 신생 업체들은 대부분 이를 투기의 수단으로만 활용했던 측면이 있는데, 최근 메타버스 플랫폼 등 활용처가 늘어나면서 화폐로서의 통용 가치가 인정되기 시작했다”며 “(대기업 입장에선) 기존 원화나 달러화를 대신해 회사가 발행한 (가상)화폐가 시장에서 통용된다는 건 엄청나게 높은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금융공학적으로 매력적인 사업인 셈”이라고 말했다.

선담은 기자 [email protected]

블록체인 맞수열전 이슈 기사목록

국내 ICO금지 선언으로 위축됐던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산업이 서서히 기지개를 펴고 있다. 여전히 관련 제도정비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데이터 위변조 방지에 뛰어난 블록체인 기술과 네트워크 효과를 극대화하는 토큰이코노미 설계를 통해 다양한 사업적 시도가 이뤄지고 있다. 기술적 토대의 완성이라 할 수 있는 메인넷 개발에서 어느정도 성과를 보인 기업들은 이제 실생활서비스를 통한 시장 선점에 시동을 걸고 있다. 팍스넷뉴스는 각 분야에서 선두다툼을 하고 있는 맞수 기업을 들여다봤다.

키워드에 대한 정보 블록 체인 기사

다음은 Bing에서 블록 체인 기사 주제에 대한 검색 결과입니다. 필요한 경우 더 읽을 수 있습니다.

이 기사는 인터넷의 다양한 출처에서 편집되었습니다. 이 기사가 유용했기를 바랍니다. 이 기사가 유용하다고 생각되면 공유하십시오. 매우 감사합니다!

사람들이 주제에 대해 자주 검색하는 키워드 단 5분 만에 블록체인 이해하기 (4차 산업혁명) | 과학, 기술 | 돈 탭스콧 – 블록체인 혁명 | 비트코인, 블록체인 정리

  • 블록체인
  • 비트코인
  • 과학기술
  • 과학
  • 기술
  • 4차 산업혁명
  • 4차
  • 산업혁명
  • 4차산업혁명
  • 이더리움
  • 비트캐시
  • 빗썸
  • 흑우
  • 지식한잔
  • 독서
  • 인문학
  • 철학
  • 책그림
  • 셀프메이드
  • 1분과학

단 #5분 #만에 #블록체인 #이해하기 #(4차 #산업혁명) #| #과학, #기술 #| #돈 #탭스콧 #- #블록체인 #혁명 #| #비트코인, #블록체인 #정리


YouTube에서 블록 체인 기사 주제의 다른 동영상 보기

주제에 대한 기사를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단 5분 만에 블록체인 이해하기 (4차 산업혁명) | 과학, 기술 | 돈 탭스콧 – 블록체인 혁명 | 비트코인, 블록체인 정리 | 블록 체인 기사, 이 기사가 유용하다고 생각되면 공유하십시오, 매우 감사합니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