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 코인 폭등 | 비트코인 값 ‘폭등’ 그 원리는 무엇일까 [기러기쇼] 상위 230개 베스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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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2024년 말까지 폭등하는 일 없을 것” – 조선비즈

비트코인의 가격이 오는 2024년 말이나 2025년 초까지는 다시 폭등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최고의 암호 화폐 거래소 후오비(Huobi)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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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iz.chosun.com

Date Published: 6/2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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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 4% 급등에…비트코인 9% 폭등, 2만2000달러 재돌파

나스닥이 4% 이상 급등함에 따라 비트코인도 9% 가까이 폭등했다. 비트코인이 이날 급등한 것은 나스닥이 4% 이상 상승하는 등 미국 증시가 일제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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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joongang.co.kr

Date Published: 10/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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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폭등한 이유 따로 있었다 | 한경닷컴 – 한국경제

비트코인이 10% 이상 폭등한 것이 7억달러(약 8080억원)에 달하는 공매도 물량이 청산됐기 때문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26일 블룸버그통신이 입수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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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hankyung.com

Date Published: 12/14/2022

View: 4209

하루 만에 14% 폭등한 비트코인… 루블화 폭락에 러시아서 대거 …

비트코인 가격이 하루 만에 14% 넘게 폭등했다. 미국 등 서방국가의 금융제재 여파로 러시아 화폐의 가치가 급락하자, 러시아인들을 중심으로 제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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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hankookilbo.com

Date Published: 6/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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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10% 이상 폭등한 진짜 이유 3가지(종합2)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비트코인이 10월을 맞아 10% 이상 폭등하는 등 암호화폐(가상화폐)가 일제히 급등하고 있다. 이는 Δ 제롬 파월 연준 의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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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fnnews.com

Date Published: 8/1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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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11% 이상 폭등, 4만 달러 재돌파 – 동아일보

미국 의회가 소규모 암호화폐(가상화폐) 거래에 대해서는 세금을 면제하는 법안을 추진한다는 소식으로 비트코인이 11% 이상 폭등했다. 비트코인은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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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donga.com

Date Published: 11/2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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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비트코인 열풍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2020년 비트코인 열풍은 2020년 비트코인의 가격이 폭등한 사건이다. 목차. 1 역사; 2 코로나19; 3 디지털 금; 4 바이든 행정부; 5 머스크; 6 기관투자자; 7 연기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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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ko.wikipedia.org

Date Published: 7/2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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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10% 폭등, 4만1450달러…이더리움 8% 급등 3015달러

대표적인 암호화폐 비트코인이 10% 폭등해 4만1450달러 대에서 거래 중이다. 5일 오후 11시 17분 현재 글로벌 암호화폐 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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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g-enews.com

Date Published: 2/2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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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값 '폭등' 그 원리는 무엇일까 [기러기쇼]
비트코인 값 ‘폭등’ 그 원리는 무엇일까 [기러기쇼]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비트 코인 폭등

  • Author: 삼프로TV_경제의신과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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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2. 20.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Od7mkTJJSEU

나스닥 4% 급등에…비트코인 9% 폭등, 2만2000달러 재돌파

나스닥이 4% 이상 급등함에 따라 비트코인도 9% 가까이 폭등했다.

28일 비트코인은 오전 5시 30분 현재(한국시간 기준)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8.82% 폭등한 2만2761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비트코인은 최고 2만2986달러, 최저 2만890달러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이 이날 급등한 것은 나스닥이 4% 이상 상승하는 등 미국 증시가 일제히 랠리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미국증시는 연준이 시장의 예상대로 0.75%포인트 금리인상을 단행한데다 파월 의장이 오는 9월 3연속 자이언트 스텝의 여지를 열어놓으면서도 “(언젠간) 금리인상의 속도를 늦추는 게 적절해질 것 같다”고 언급함에 따라 일제히 랠리했다.

다우는 1.37%, S&P500은 2.62%, 나스닥은 4.06% 각각 급등했다.

같은 시각 한국의 거래사이트인 업비트에서도 비트코인은 5.71% 급등한 3002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 폭등한 이유 따로 있었다

공정위, 공공기관 단체급식 입찰 등 경쟁제한적 규제 풀기로뒷광고·후기 조작 감시 강화…코인빨래방·배달앱 불공정 약관 시정 공정거래위원회가 카셰어링(차량공유) 편도요금이 낮아질 수 있도록 영업구역 제한 규제 완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광고비를 받았으면서 광고가 아닌 척’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뒷광고와 인터넷 쇼핑몰 후기 조작에 대한 감시는 강화하고 셀프 빨래방·배달앱 등 생활 밀접 서비스의 불공정 약관은 고친다. 공정위는 14일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이런 내용의 규제 개선·소비자 정책 추진 방안을 제시했다. 공정위는 ‘민간 활력’을 강조하는 윤석열 정부 기조에 맞춰 사업 활동을 제약하거나 경쟁을 제한하는 규제는 과감하게 개혁하겠다고 밝혔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카셰어링 사업자에 대한 영업구역 제한 규제를 거론했다. 현재 정부는 전국적으로 영업소를 운영하더라도 하나의 영업소에 등록된 차량으로는 다른 영업소 구역에서 영업할 수 없도록 하는 규제를 렌터카 업체와 동일하게 카셰어링 업체에도 적용하고 있다. 이 때문에 카셰어링 업체를 통해 서울에서 차량을 빌려 부산에 반납할 경우, 소비자는 편도 이용 수수료를 내야 한다. 부산에 반납한 차를 다른 소비자가 대여해 서울로 돌아가는 것이 불가능해 업체가 직접 차량을 부산에서 서울까지 가져다 놔야 하기 때문이다. 공정위는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와 협의해 카셰어링 업체의 영업구역 제한 규제를 풀겠다는 방침이다. 규제 완화가 이뤄질 경우 카셰어링 편도 요금이 저렴해질 수 있다. 공정위는 공공기관 단체급식 입찰에 다양한 업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식사 수량 등 입찰기준도 완화할 계획

하루 만에 14% 폭등한 비트코인… 루블화 폭락에 러시아서 대거 매수

비트코인 가격이 하루 만에 14% 넘게 폭등했다. 미국 등 서방국가의 금융제재 여파로 러시아 화폐의 가치가 급락하자, 러시아인들을 중심으로 제재 영향을 피하기 위해 비트코인을 집중적으로 매수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일 글로벌 가상화폐 시황 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30분 기준 비트코인 개당 가격은 4만3,661달러에 거래 중이다. 전날 같은 시각 기록했던 3만8,272달러와 비교하면 하루 만에 무려 5,389달러(14.08%)가 급등한 것이다. ‘시가총액 2위’인 이더리움 역시 전날 대비 10.72% 오른 2,917달러에 거래 중이고, 다른 시총 상위권 가상화폐들도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비트코인 가격이 갑작스럽게 폭등한 배경으로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그에 따른 금융제재 여파가 꼽힌다. 미국 등 서방국가들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시작되자,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스위프트) 결제망에서 러시아를 제외하기로 했다. 초고강도 금융제재로 간주되는 ‘스위프트 퇴출’이 거론되자 러시아 루블화 가치는 30% 가까이 폭락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자국 화폐 가치 추락으로 인한 손실을 피하고자 루블화를 비트코인으로 바꾸려는 수요가 폭발한 것으로 분석된다. 게다가 러시아의 침공으로 금융시스템 접근이 어려진 우크라이나인들 역시 비트코인 매수 행렬에 가세한 것도 가격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로이터 통신은 1일(현지시간) “돈을 저장하고 옮기려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인들에 의해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정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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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10% 이상 폭등한 진짜 이유 3가지(종합2)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비트코인이 10월을 맞아 10% 이상 폭등하는 등 암호화폐(가상화폐)가 일제히 급등하고 있다.이는 Δ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암호화폐를 금지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고, Δ 계절적으로 10월이 강세장이며, Δ 세계 각국 중앙은행이 인플레이션을 방지할 정책 수단이 바닥남에 따라 인플레이션 방지 수단인 암호화폐에 대한 관심이 다시 고조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비트코인은 2일 오전 7시 현재(한국시간 기준)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10.32% 폭등한 4만8262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약 한 시간 전 비트코인은 4만8423달러까지 치솟았다.비트코인이 4만8000달러를 돌파한 것은 9월 18일 이후 처음이다.: 이날 비트코인이 폭등하고 있는 것은 파월 연준 의장이 의회 청문회에서 “스테이블코인(가격변동이 없는 코인)을 포함한 암호화폐를 금지할 생각이 없다”고 발언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파월 의장은 이날 의회 증언에서 테드 버드 하원 의원의 ‘암호화폐를 금지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대답했다.앞서 게리 겐슬러 증권거래위원회(SEC) 의장도 전일 비트코인 ​​선물 기반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었다.: 일부 분석가들은 9월이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의 약세장인데 비해 10월은 역사적으로 강세장인 점도 투자 심리를 부추겼다고 보고 있다.암호화폐 헤지펀드 ARK36의 설립자인 유리카 리케는 로이터와 인터뷰에서 “암호화폐는 계절적 요인을 많이 반영한다”며 “역사적으로 암호화폐 시장은 10월에 랠리했다”고 밝혔다.: 각국 중앙은행의 인플레이션을 방지할 정책 수단이 동나고 있는 것도 암호화폐 랠리에 일조한 것으로 보인다.세계 경제는 지금 가격은 상승하는데 성장은 정체되는 ‘스태그플레이션’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같은 상황에서 각국 중앙은행이 금리를 인상하기는 쉽지 않다. 인플레이션을 잡으려 금리인상을 단행했다 경기 하강이 심각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델타 변이의 출현으로 각국 경제가 주춤하고 있는 상황에서 인플레이션을 방지하기 위해 중앙은행이 섣불리 금리를 인상했다 경기가 침체에 빠질 수 있는 것이다. 각국 중앙은행이 진퇴양난의 딜레마에 빠진 셈이다.이같은 상황에서 인플레이션 방지 수단인 암호화폐는 훌륭한 대안 투자처가 될 수 있다.이런 이유 때문에 비트코인뿐만 아니라 모든 주요 암호화폐가 폭등하고 있다. 시총 2위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10.46% 폭등한 3321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시총 3위 카르다노(에이다)는 6.82%, 시총 4위 바이낸스코인은 9.42% 각각 급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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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11% 이상 폭등, 4만 달러 재돌파

이 시각 현재 주요 암호화폐 시황 – 코인마켓캡 갈무리

미국 의회가 소규모 암호화폐(가상화폐) 거래에 대해서는 세금을 면제하는 법안을 추진한다는 소식으로 비트코인이 11% 이상 폭등했다.비트코인은 5일 오전 6시30분 현재(한국시간 기준)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11.20% 폭등한 4만713달러를 기록하고 있다.비트코인이 4만 달러를 재돌파한 것은 지난 1월 22일 이래 처음이다.이날 비트코인 폭등한 것은 미국 의회가 소규모 암호화폐 거래에 대해서는 세금을 면제하는 법안을 추진한다는 소식 때문으로 보인다고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분석했다.코인데스크는 또 비트코인이 3만7000달러 대로 밀리지 않을 경우, 다음 저항선은 4만5000달러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같은 시각 한국의 거래사이트인 업비트에서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7.77% 급등한 4939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서울=뉴스1)

2020년 비트코인 열풍

2020년 비트코인 열풍은 2020년 비트코인의 가격이 폭등한 사건이다.

역사 [ 편집 ]

2009년 1월 3일 태어난 세계 최초의 가상화폐 비트코인의 당시 시세는 0원이었다. 그 후로도 무려 1년 7개월간 ‘0원’ 굴욕을 당했던 비트코인은 2010년 8월 20일 처음으로 시세 0.06달러를 기록했다.

2018년 초 대폭락 이후 좀처럼 회복하지 못하던 비트코인 가격은 달러 가치가 떨어지고, 금과 같은 ‘대안자산’으로 주목받기 시작하면서 2020년 하반기부터 오르기 시작했다. 특히 2020년 11월부터는 상승세가 가팔라져서, 11월 말 2,000만원 선을 넘기면서 종전 최고가를 경신한 뒤로 3,000만원 고지까지 넘는데 약 40일밖에 걸리지 않았다.

코로나19 [ 편집 ]

이번 비트코인 열풍은, 2017년과 달리, 코로나19의 영향을 받았다. 즉, 전세계적인 전염병 코로나19의 피해로, 각국의 경제가 무너졌으며, 특히 세계 최대 소비시장이자 경제대국인 미국의 경제가 크게 흔들렸다. 이에, 새로운 바이든 행정부는 대규모 경기부양책을 발표할 것이라고 대선 공약에서 밝혔고, 이는 미국 연방준비위원회에서 달러화를 마구 찍어낸다는 의미이며, 이렇게 달러화를 대량으로 찍어내면, 물가가 필연적으로 상승한다. 인플레이션이 발생한다. 비트코인은 디지털 골드, 즉, 금으로 취급되어 가는 경향이 있어서, 인플레이션인 물가상승은, 비트코인의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더구나, IT 기업과는 친하지 않고 전통적인 제조업과 친하던 트럼프와는 달리, IT 기업의 지지로 정치를 하는 미국 민주당이 집권하였고, 그래서 바이든 행정부는 비트코인 전문가들이 많이 참여할 것이라고 보도되고 있어서, 이런 여러가지 정황들이, 과거 2017년과는 다른데, 다만, 아직 비트코인이 제대로 정착되지는 않아서, 폭등, 폭락이 심하다는 문제가 있어서, 정확하게 상승추세를 이어갈 지, 아니면 2017년 폭등 직후 2018년 폭락을 다시 반복할 지는, 지켜봐야 할 대목이다.

디지털 금 [ 편집 ]

JP모건은 최근 금시장에서 70억 달러의 자금 가운데 30억 달러가 비트코인 투자펀드로 유입됐다고 분석했다.

최근 비트코인은 금값 하락, 제로금리 여파로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투자처로 각광받고 있다. JP모간은 2021년 1월 4일 분석노트에서 비트코인이 ‘대체’ 통화로 금과 경쟁하면서 장기적으로 14만6000달러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하기도 했다.

전 백악관 공보국장이자 헤지펀드 ‘스카이브리지 캐피탈’ 설립자인 앤서니 스카라무치는 최근 가상화폐에 투자하는 펀드를 출시했다. 스카라무치는 “비트코인은 금보다 저장하기 쉽고 훔치기는 어려우며 휴대도 더 간편하다”며 가상화폐가 새로운 가치 저장 수단이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2021년 1월 4일, 미국 헤지펀드 투자사 스카이브리지가 30억달러 규모 비트코인 투자 펀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3100억달러 어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는데 한 때 `리틀 트럼프`로 불렸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측근인 앤서니 스카라무치 전 백악관 공보국장이 창업했다. 스카라무치는 “원래는 암호화폐에 매우 회의적이었지만 스탠리 드루켄밀러와 폴 튜더 존스 같은 분들이 비트코인에 투자하고 페이팔(PYPL, ▽0.97%)과 스퀘어(SQ, △1.58%)같은 핀테크업체들이 자사 플랫폼에 비트코인 거래를 들이는 것을 보고 마음이 점점 바뀌었다”면서 “지금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 시세 급등락이 심해 나도 손실을 볼 수 있지만 펀드들 포트폴리오에서 비트코인 노출 비중이 1%만 돼도 엄청난 확장이 될 것”이라는 생각을 밝혔다.

미국 경제뉴스 CNBC의 매드 머니(mad money) 진행자 짐 크레이머(Jim Cramer)가 “최근 비트코인은 상승하는 반면 금 가격은 하락하고 있다. 암호화폐 상승은 금(金)에 대한 대중의 무관심을 부분적으로 설명해준다”며 “이러한 현상은 BTC와 디지털 자산에 대한 주류의 생각이 바뀌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그는 ‘정치적으로 혼란스러움에도 불구하고, 금 가격이 상승하지 않는 이유’를 묻는 질문에 “시장이 보기보다 혼란스럽지 않거나, 혹은 모든 돈이 암호화폐로 흘러가고 있기 때문”이라 답했다.[1]

블록체인 투자사 해시드의 김성호 파트너는 “금이 장신구, 전자제품 등에서 실질적으로 쓰이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가치저장 수단으로 보유하고 있다. 금이 그만큼 가치가 있는 이유는 모두 가치저장 수단으로 믿기 때문이며 이런 측면에선 투기자산으로 볼 수 있다”며 “특히 비트코인은 디지털 세상에서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지갑에 비트코인 현물 자체를 보유할 수 있단 점에서 금보다 더 뛰어난 속성을 제공한다”고 판단했다. 그는 “지구 반대편으로 10분만에 전송할 수 있단 점에서 자산이 퍼지는 속도가 더 빠르다”며 “이런 속성들로 인해 성장이 계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바이든 행정부 [ 편집 ]

2020년 11월 3일 진행된 미국 대선이 바이든의 승리로 확정된 직후, 비트코인에 대한 기대감은 더 높아지는 추세다. 가상자산 거래소 고팍스를 운영하는 이준행 스트리미 대표는 11월 10일 블로그를 통해 “바이든은 트럼프보다 친기업 성향이 약하고 법인 및 대주주들의 대한 증세를 할 것이기에 주식시장의 퍼포먼스가 떨어질 것”이라며 “넘쳐나는 돈의 저축 수요가 분산될 수 있고 대안으로 비트코인이 각광받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조 바이든 경제팀에는 암호화폐 옹호론자와 친(親)디지털화폐 인사들이 많이 포진하고 있다. 우선 암호화폐 분야에 정통한 개리 겐슬러 전 상품선물거래위원회 위원장이 은행 및 증권 규제를 검토하는 경제팀장으로 임명되었다. 이밖에도 디지털화폐와 블록체인 기술이 금융에 미칠 영향에 대해 연구하고 있는 MIT 슬론 경영대학원 사이먼 존슨 교수, 리브라 프로젝트 의회 청문회 증인으로 나섰던 조지타운대학교 국제경제법연구소 크리스 브루머 교수, 금융위원회 청문회에서 블록체인 및 가상자산 규제 프레임워크 필요성을 주장한 캘리포니아대 메흐사 바라다란 교수, ‘디지털 달러’ 개념의 창시자 중 한 사람인 레브 메난드 컬럼비아대 교수 등이 바이든 경제팀에 포진하고 있다. 가상화폐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의 미래를 밝게 보는 이유 중 하나다.[2]

머스크 [ 편집 ]

2020년 테슬라의 주가가 8배나 폭등하면서, 테슬라 창업자 일론 머스크 회장이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CEO를 제치고 세계 1위 부자가 되었다.

2020년 12월 20일, 일론 머스크는 “생산적인 삶을 위해 비트코인 투자를 참고 있다”는 내용의 트윗을 게재했다. 이 글로 인해서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했다.

2020년 10월, 라울 팔(Raoul Pal)이 “애플, 마이크로소프트(MS) 같은 업체가 5년 내 비트코인을 매수할 것”이라고 말했는데, 곧바로 일론 머스크가 비트코인 투자에 관심을 표시한 것이다.

기관투자자 [ 편집 ]

최근 유입된 대표적인 기관투자자로는 스카이브리지캐피털, 매스뮤추얼, 구겐하임 등이 있다. 이 중 매스뮤추얼은 약 1억달러(약 1088억원)를 비트코인에 투자했다. 금융투자업계가 이번 상승장이 과거 2017년 비트코인 급등과 달리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는 배경이다.

2020년 3월, ‘큰손 투자자’의 비트코인 참전(參戰)은 글로벌 헤지펀드 르네상스 테크놀로지의 짐 사이먼스 회장이 이끌었다. 3월 비트코인 투자를 시작한다고 선언하며 주목받았다.

영국 선데이 타임즈에 따르면 영국 내 투자회사인 러퍼사가 운용하고 있는 ‘러퍼 인베스트먼트 트러스트’라는 펀드가 펀드 수준 자산 가운데 2.7% 수준인 5억5000만파운드로 비트코인을 사들인 것으로 확인됐다.

2020년 12월 주요 기관투자자 유입 상황을 보면 △앤서니 스카라무치의 스카이브리지 캐피탈 2500만 달러(약 271억7500만 원) △매스뮤추얼 1억 달러(약 1087억 원) △구겐하임 50억 달러(약 5조4350억 원) △나스닥 상장 캐나다 핀테크기업 모고가 150만 달러(약 16억3050만 원)를 비트코인에 투자했다.

글로벌 투자은행 JP모건은 ‘JPM 코인’이란 이름의 가상화폐 도입을 위해 전담부서를 만들었고, 글로벌 자산운용사 피델리티는 2020년 8월 비트코인 펀드를 처음 출시했다.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피델리티 인베스트먼트가 비트코인 펀드를 출시한 것도 가격 급등을 이끌었다.

또 나스닥 상장사인 소프트웨어 기업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2020년 하반기에 회사가 보유한 현금성 자산의 약 80%를 비트코인으로 바꿨고, 중국인민은행은 세계 중앙은행 최초로 디지털 화폐 발행을 예고했다.

매스뮤추얼의 비트코인 투자가 이번 상승장의 결정적인 신호탄이 됐다. 170년이나 되는 보험회사가 1억 달러어치의 비트코인을 이미 구입했고 시장 상황을 봐 가며 더 구입하겠다고 했다. JP모간은 매스뮤추얼의 투자를 기관 투자의 본격 진입을 예고하는 사건이라고 평가했다.

2020년 5월, 폴 튜더 존스는 자신의 포트폴리오 가운데 2% 정도를 암호화폐에 투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2020년 10월, 억만장자 헤지펀드 매니저인 폴 튜더 존스(Paul Tudor Jones)는 CNBC에 출연해 “비트코인을 보유하는 것은 애플 주식을 일찍 산 것과 같다”고 말했다. 미국계 헤지펀드 튜더 인베스트먼트의 창업자 폴 튜더 존스는 2020년 5월 개인 자산으로 1억 달러(약 1100억원)어치 비트코인을 매입했다. 전설적인 헤지펀드 매니저인 폴 튜더 존스도 “가상화폐는 이제 첫 이닝에 있으며 광범위한 양적완화 시대에 최고의 인플레이션 트레이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폴 튜더 존스는 헤지펀드 업계의 전설, 선구자로 불린다. 전세계 헤지펀드 업계의 양대 거물은 조지 소로스와 폴 튜더 존스이다. 폴 튜더 존스의 재산은 2019년 현재 약 50억 달러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20년 11월, 과거 전성기 ‘헤지펀드의 대부’ 조지 소로스의 오른팔 역할을 했던 억만장자 투자자 스탠리 드러켄밀러가 “투자 포트폴리오에 비트코인을 담아두고 있다”고 밝혔다. 스탠리 드러켄밀러도 헤지펀드 업계의 전설로 불린다.

구겐하임은 전체 운용자산 규모 50억달러의 매크로펀드 가운데 최대 10%를 비트코인에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나스닥 상장사인 소프트웨어 기업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2020년 8~9월에 걸쳐 회사가 보유한 현금성 자산의 약 80%를 비트코인으로 바꿨다. 4억2500만달러를 들여 비트코인 3만8250개를 샀다. 이 회사 마이클 세일러 CEO는 “비트코인은 가치 저장 수단으로 가치가 높다. 장기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후 비트코인 가격이 올라 이 회사의 부(富)는 폭발적으로 늘었다. 2020년 9월 150달러에 못 미쳤던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주가는 2020년 12월 300달러를 넘어섰다.

연기금 [ 편집 ]

미국·유럽·일본의 연기금이 자산의 1%를 비트코인에 투입하면 6000억 달러어치의 비트코인 추가 수요가 발생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심리적 저항선 [ 편집 ]

다수 암호화폐 애널리스트들은 비트코인이 10만 달러를 향해 상승하기 전 유일한 심리적 장벽은 5만 달러로 보고 있으며, 이 수준을 넘어서기까지 몇 주 또는 몇 개월 동안 여러차례 변동성이 이어지겠지만 일단 5만 달러 돌파에 성공하면 10만 달러로 가는 길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세계 최대 암호화폐 대출기관인 런던의 넥소 관리 파트너이자 공동 설립자인 앤토니 트렌세프는 “비트코인이 2021년 1분기 내 5만 달러를 돌파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블록체인 회사인 NEM의 니콜라스 펠레카노스 거래 책임자는 다음 달인 2021년 2월 발렌타인데이 전까지 비트코인이 개당 5만달러선을 돌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1년 1월 8일, 비트코인은 오전 3시10분(한국시간) 1비트코인당 가격이 전장보다 8.55% 급등한 4만402.46달러를 기록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기타 관련정보 [ 편집 ]

2020년 7월, 미국 은행 규제 당국인 통화감독청(OCC)은 미국 은행의 가상화폐 수탁 서비스를 허용했다. 골드만삭스, 뱅크오브아메리카 등은 비트코인 투자에 관심 있는 VIP 고객을 선점하려고 관련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영국·독일·싱가포르·일본 등에서도 비슷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2020년 12월 17일, 미국의 가장 큰 가상화폐(암호화폐) 거래소인 코인베이스(Coinbase)가 상장을 추진 중이다. 코인베이스는 이날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상장을 신청했다. 향후 SEC의 심사를 거쳐 상장 절차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2020년 11월, 국민은행은 해치랩스, 해시트와 함께 디지털자산 관리기업인 한국디지털에셋(KODA)을 설립했다. 현행 은행법상 은행이 직접 가상자산을 수탁하는 업무는 불가능하기 때문에 투자형태로 사업을 시작한 것이다.

2021년 1월 7일, 신한은행은 디지털자산 관리 전문기업인 한국디지털자산수탁(KDAC)에 전략적 지분투자를 추진하기로 했다. 국민은행과 같이, 합작법인을 통한 비트코인 수탁서비스이다.

2021년 1월 8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이달 말 합작법인 한국디지털에셋(KODA)을 통해 기업 대상 가상자산 수탁서비스를 출시하기로 했다.

2021년 1월 8일, 국내 최대 게임업체 넥슨의 창업자 김정주 대표가 국내 최대 가상화폐거래소 빗썸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 이정훈 빗썸홀딩스 의장 등이 가진 지분 약 65%를 내놓을 예정이라, 이를 인수하는 기업은 빗썸의 경영권을 갖게 된다. 인수가는 5천억원으로 알려졌다. 2017년 넥슨 지주사 NXC가 국내 최초 가상화폐 거래소 코빗의 지분을 60% 넘게 확보했고, 2018년 유럽 가상화폐 거래소인 비트스탬프도 인수했다.

테슬라에 초기 투자한 팀 드레이퍼는 “비트코인은 인터넷뿐만 아니라 철기 시대와 르네상스 이상의 기회”라고 주장했다. 일론 머스크 CEO와 함께 페이팔을 창업해 페이팔 마피아로 불리는 유명 벤처 투자자이자 기업가인 피터 틸은 “비트코인이 디지털 금으로 자리 잡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또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는 비트코인이 화폐보다 낫다고 발언한 바 있다. 트위터와 스퀘어의 창업자 잭 도시는 “비트코인이 인터넷 기축 통화가 될 잠재력이 있다”고 예견했다.

빌 게이츠는 2014년에는 비트코인을 칭찬하다가 2018년 비트코인 폭락 때는 비난으로 돌아섰다.

전망 [ 편집 ]

비트코인 관계자들은 비트코인이 2022년에 최대 25만 달러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한다.[3] 2021년 1월 7일, 4만달러를 돌파했다.

2020년 10월 15일, 라울 팔은 비트코인의 가격이 현재 약 1만1000달러(약 1260만원)에서 5년 안에 100만달러(약 11억4570만원)까지 기록할 수 있다는 파격적인 전망을 했다. 2010년 8월 20일 처음으로 시세 0.06달러를 기록해 거래가 시작되었는데, 15년이 지난 2025년에 1666만배 가격이 상승한 100만달러가 될 것이란 전망이다.

2020년 10월 21일, 억만장자 투자자이며 암호화폐 전문 자산운용사 갤럭시디지털의 CEO 마이크 노보그라츠(Mike Novogratz)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페이팔 뉴스는 올해 암호화폐 분야 최대 뉴스”라며 “모든 은행들이 이제 암호화폐 서비스 레이스를 벌일 것이다. 우리는 루비콘강을 건넜다”는 트윗을 날렸다. 앞서 그는 “기관투자자들의 암호화폐 시장 진입이 본격화 되면 비트코인 가격은 2~3년 뒤 5만 달러 이상에서 거래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런데, 2021년 1월 7일, 4만달러를 돌파했다.

2020년 10월, 라울 팔(Raoul Pal)이 “애플, 마이크로소프트(MS) 같은 업체가 5년 내 비트코인을 매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년 11월 5일, 암호화폐 헤지펀드 모건 크리크 디지털 에셋(Morgan Creek Digital Assets) 공동 창업자 제이슨 윌리엄스는 최근 노르웨이 블록 익스체인지(NBX)와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은 대표적인 안전자산으로 입지를 굳혔다”며 “비트코인은 5년 이내에 가격이 1만7900% 상승해 100만~300만 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밝혔다.

2020년 11월, 미국의 대형 은행인 씨티은행이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발행한 보고서가 유출되었다. 이 보고서는 비트코인 가격이 2021년 12월까지 개당 31만8000달러(약 3억6000만원)까지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2020년 12월 16일, 구겐하임의 스콧 마이너드 최고투자책임자(CIO)는 희소성, 금과 같은 자산에 상대적인 가치를 지목하며 비트코인의 목표가로 40만 달러를 제시했다.

2020년 12월 17일, 골드만삭스 출신의 비트코인 강세론자인 라울 팔 글로벌 매크로 인베스터의 CEO는 트위터를 통해 “지금부터 1년 동안 10배 높은 가격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자산 수익률 측면에서 비트코인은 세계를 집어삼키고 있다”고 강조했다. 2021년 12월 목표 가격으로 25만 달러를 제시했다.

이더리움 [ 편집 ]

세계 최초의 가상화폐는 비트코인이고, 현재 비트코인 다음의 2위가 이더리움이다. 다른 가상화폐가 많지만, 투자자들의 돈은 비트코인, 이더리움 양대 코인에 집중되고 있다.

2020년 비트코인은 4배, 이더리움은 6배 가격이 상승했다.

2020년 12월, 미국 구세군은 미국 전역에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으로 기부를 받겠다고 발표했다. 즉, 비트코인 이외의 가상화폐를 알트코인이라고 부르는데, 알트코인의 1위인 이더이룸은, 더이상 알트코인으로 불리면 안된다고 할 정도로, 시가총액이 매우 크다. 그래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양대 코인이라고 부른다.

2020년 12월 11일, 암호화폐 미디어 크립토포테토에 따르면 리얼비전그룹(Real Vision Group) CEO 라울 팔(Raoul Pal)은 “10년 내로 이더리움이 비트코인을 넘어설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비트코인은 결제 등 기능보다는 가치저장수단으로 인정받고 있는게 사실이다. 반면 이더리움은 다양한 자산이 이더리움에서 토큰화, 거래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기능이 보다 다양하다”고 설명했다.

2020년 1월1일 업비트에서 14만9150원(종가)에 거래된 이더리움은 1년 새 무려 9배 이상 성장했다. 2020년 테슬라의 주가가 8배 오르며 일론 머스크가 세계 1위 부자가 된 것과 비교할 수 있다.

업계는 가상자산 중 비트코인, 이더리움 두 코인 만큼은 주요 자산이 됐다고 보고 있다. 두 코인이 다른 전통자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 데에는 여러 가상자산으로 분산됐던 자금이 ‘양대 코인’으로 쏠린 영향이 있다.

최화인 금융감독원 블록체인발전포럼 자문위원은 “양적 완화에 따른 화폐가치의 실질 하락을 만회하기 위한 투자 상품으로서의 매력, 금보다 투명하고 접근성이 좋은 암호화폐의 특징 등으로 인해 연말까지 비트코인은 1억, 이더리움은 500만원까지 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2021년 1월 2일, 국내 최대 규모 가상자산(암호화폐) 벤처캐피털(VC) 해시드를 이끌고 있는 김서준 대표는 자사 블로그를 통해 ‘2021년 블록체인 & 암호화폐 시장 예측’ 자료를 공개하며 올해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 관련 10가지 예측을 제시했다. 2020년에도 10가지 예측을 했는데, 거의 다 맞았다. 김 대표는 “언론에서는 주로 비트코인 가격에 주목했지만 사실 2020년 연초부터의 가격 변화를 보면 비트코인보다 이더리움이 더 많이 상승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더리움 초기에 투자를 해서 크게 성공해서, 회사를 창업했다. 2021년 이더리움이 신고가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다. 종전 최고가는 2018년 1,432.88달러(210만원)이었는데, 2021년 1월 9일 140만원이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1억 달러 규모의 대형 이더리움 헤지펀드 ‘다르마(DARMA·Digital Asset Risk Management Advisors) 캐피탈’의 공동창업자인 앤드류 키즈(Andrew Keys)는 2021년 암호화폐 산업에 관한 예측 16가지를 제시하면서 “이더리움 가격이 올해 2,000달러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0년 새로운 자산 유형으로 각광을 받은 비트코인에 이어 디앱(dapp), 디파이의 기반인 이더리움이 2021년의 주인공이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크립토글로브에 따르면, 골드만삭스 임원을 역임한 리얼비전 그룹(Real Vision Group) 최고경영자(CEO) 라울 팔(Raoul Pal)은 “현재 이더리움의 가격을 바탕으로 이더리움이 비트코인의 이전 주기와 매우 일치하는 가격 움직일 보일 것으로 예측할 수 있다”면서, “이더리움이 이번 주기에 2만 달러 도달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더 보기 [ 편집 ]

각주 [ 편집 ]

비트코인 10% 폭등, 4만1450달러…이더리움 8% 급등 3015달러

비트코인 10% 폭등, 4만1450달러…이더리움 8% 급등 3015달러 이미지 확대보기 4일 미국 주식 시장의 상승세에 힘입어 비트코인이 5일 10% 이상 폭등해 4만1400달러 수준에서 거래됐다. 사진=픽사베이

비트코인 10% 폭등, 4만1450달러…이더리움 8% 급등 3015달러 이미지 확대보기 5일 비트코인/USD 1일 차트. 출처=코인마켓캡

비트코인 10% 폭등, 4만1450달러…이더리움 8% 급등 3015달러 이미지 확대보기 5일 오후 11시 17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시가총액 11위 코인시황.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대표적인 암호화폐 비트코인이 10% 폭등해 4만1450달러 대에서 거래 중이다.5일 오후 11시 17분 현재 글로벌 암호화폐 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BTC)은 24시간 전 대비 10.27% 급등해 4만1450.60달러에 거래됐다. 시가총액은 7855억달러가 됐다.로이터는 이날 비트코인은 2주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암호화폐가 위험 욕구 회복과 증시 반등에 힘입어 강세장을 이어갔다고 보도했다.세계에서 가장 큰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은 이날 4만1983달러에 도달해 지난 3일 저점에서 약 16%까지 상승했으며 1월 24일의 저점인 3만2950.72달러에서 27% 상승했다.시가총액 2위 암호화폐 이더리움(ETH)은 1월 21일 이후 처음으로 3000달러를 돌파했다. 5일 이더리움은 24시간 전 대비 8.23% 급등해 3015.16달러에 거래됐다.지난 4일 이더리움이 11% 급등한 것은 6월 중순 이후 비트코인의 최대 일일 상승률이며,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한 연준의 예상보다 빠른 금리인상 우려로 인해 하락한 이후 기술주, 성장주와 함께 몇 주 만에 처음으로 큰 반등세를 보였다.Amazon의 강력한 성장과 Facebook 소유주 Meta Platforms Inc (FB.O) 의 실망스러운 결과 를 포함하여 수익의 큰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기술 중심의 Nasdaq (.IXIC) 가 상승세로 주를 마감 하면서 미국 주식의 랠리와 함께 이루어졌습니다.4일 나스닥의 기술주 중심으로 미국 증시가 반등했다. 아마존이 강력한 성장세를 보인 반면 페이스북 소유주인 메타플랫폼스의 저조한 실적에 따른 큰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미국 증시는 상승세를 보이며 한 주를 마감했다.이러한 동기화된 움직임들은 어떻게 비트코인이 위험요소의 변동에 의해 흔들리면서 주류 자산으로 훨씬 더 많이 자리 잡았는지를 보여주었다.스위스계 암호화폐 헤지펀드 티르캐피털(Tyr Capital)의 에드 힌디 최고투자책임자는 “현재 비트코인을 둘러싼 패닉과 변동성은 비트코인을 자산 등급으로 보는 근본적인 오해가 깔려 있다”고 말했다.에드 힌디는 “나스닥에 대한 가치가 하락할 때, 잘못된 기관 투자자들은 마치 기술주처럼 비트코인 포지션을 한꺼번에 청산하기 시작한다”라고 지적했다.주가 회복으로 라이엇 블록체인을 필두로 다른 상장 암호화폐 자산들이 일제히 활기를 띠었다. 비트코인 채굴기업 라이엇 블록체인은 지난 1월 비트코인 ​​생산량이 1년 전보다 두 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마라톤 디지털 홀딩스는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 글로벌과 마찬가지로 비트코인 ​​생산량이 증가했다고 보고한 후 7% 이상 랠리를 펼쳤다.이더리움 외의 다른 알트코인도 7%~13% 이상 급등세를 보였다.5일 오후 11시 17분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카르다노의 에이다 토큰은 9.29% 상승해 1.15달러에 거래됐다. 그밖에 솔라나(SOL)는 10.59% 급등해 114.73달러가 됐다. 리플(XRP)은 9.78% 급등해 0.6703달러, 폴카닷(DOT)은 13.04% 폭등해 21.69달러, 도지코인(DOGE)은 7.38% 급등해 0.149달러에 거래됐다.김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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