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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g: sokodomo – 회전목마 (Feat. Zion.T, 원슈타인) (Prod. Slom)
Artist: sokodomo, Zion.T, 원슈타인, Slom
Release Date: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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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이해하는 공간 음향 – 브런치
‘공간 음향’이란 무엇일까? … 사실, 공간 음향이란 우리가 일상생활 속에서 소리를 듣는 상황 그 자체를 뜻하는 말입니다. 예를 들면, 앞을 보고 걷고 …
Source: brunch.co.kr
Date Published: 4/2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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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ows 10에서 공간 음향을 켜는 방법
공간 음향 형식에서 헤드폰용 Windows Sonic을 선택한 다음 적용을 선택합니다. Microsoft 스토어에서 Dolby 액세스 또는 DTS 소리 언바운드를 다운로드하여 다른 공간 …
Source: support.microsoft.com
Date Published: 1/25/2021
View: 3781
애플 에어팟 프로 공간 음향 체험 방법! 에어팟 업데이트 방법 …
공간 음향, Spatial Audio 기능은 에어팟 프로를 이용할때 마치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는 듯한 사운드 경험을 제공해주는 애플의 소프트웨어 기능입니다.
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2/13/2022
View: 6594
소리가 위에서 쏟아진다…요즘 핫한 ‘공간음향’은 무엇 | 중앙일보
공간 음향은 여기에 ‘층위’ 개념이 더해진다. 앞뒤에서 들리는 소리뿐 아니라 위아래의 소리까지 다르게 잡아내서, 들을 때도 그대로 구현하면 소리가 …
Source: www.joongang.co.kr
Date Published: 8/1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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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 음향’이면 압도적 몰입감 가능합니다 – 테크플러스-Techplus
‘공간음향(Spatial Audio)’은 여러 방향에서 사운드를 전달해 공간감을 선사하는 음향 기술을 말한다. 귓가에서만 맴도는 소리가 아닌 사방에서 소리가 들려오는 경험을 할 …
Source: tech-plus.co.kr
Date Published: 2/26/2022
View: 2192
윈도우11 오디오 향상 기능과 공간 음향 사용하는 방법
공간 음향은 3차원 가상 공간에서 실제 환경을 시뮬레이션해서 몰입감 있는 사운드를 연출하는 기능입니다. 윈도우11에서 지원하는 공간 음향은 윈도우 …
Source: extrememanual.net
Date Published: 10/1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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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애플 ‘공간 음향’ 기능 지원 시작 – 지디넷코리아
공간 음향 기능은 지난 해 WWDC(세계 개발자 컨퍼런스) 2020에서 처음 공개된 기능이다. 에어팟 프로를 착용한 이용자의 움직임을 가속도계와 자이로 …
Source: zdnet.co.kr
Date Published: 5/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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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 공간음향 ‘돌비 애트모스 뮤직’ 서비스 – 뉴시스
‘돌비 애트모스 뮤직’은 다차원의 음악적 파노라마를 구현하는 돌비 애트모스 기술을 통해 마치 음악이 온몸을 감싸는 듯한 공간 음향 경험을 선사한다.
Source: mobile.newsis.com
Date Published: 10/1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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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공간 음향
- Author: 원리스트one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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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1. 11. 15.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qNvLGmL6byI
쉽게 이해하는 공간 음향
사실, 공간 음향이란 우리가 일상생활 속에서 소리를 듣는 상황 그 자체를 뜻하는 말입니다.
예를 들면, 앞을 보고 걷고 있어도 뒤에서 차가 오는 것을 알 수 있고 숲을 걸으면 대략 어느 방향에선가 새가 우는 것을 알 수 있죠.
그리고 공사장 근처에서는 소리를 통해 내가 건설공사 현장에 가까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미디어를 통해 듣는 소리에서는 이제껏 그런 공간감을 충분히 전달하지 못했던 거죠.
스테레오의 예를 들어볼까요?
우리는 헤드폰이나 이어폰을 통해 두 귀로 스테레오로 만들어진 음악을 듣고 있습니다.
사실 두 귀로 소리를 듣는 것은 일상생활에서의 소리나 헤드폰으로 듣는 소리나 같은데 무엇이 다를까요?
가까운 스피커에서 나오는 소리를 듣더라도 우리는 그 스피커에서 직접 귀로 전달되는 소리와 스피커에서 출력된 소리가 벽/천정/바닥 또는 책상에 반사되어 오는 소리를 함께 듣게 됩니다. 그리고 그 소리들은 우리 귀에 전달되는 과정에서 머리의 크기, 귓바퀴의 모양에 따라 조금씩 변형되어 들리고 더구나 두 귀에는 각각 서로 다른 소리로 들리게 됩니다. 우리의 뇌는 그 과정을 해석해서 소리를 내는 물체가 어느 곳에 있다는 것을 유추하게 되죠. 그 과정은 마치 잠수함의 소나나 레이더와 비슷합니다.
그런데, 헤드폰은 그런 공간에서의 소리의 반사 그리고 머리와 귓바퀴의 변화를 모두 거치지 않고 귀에 곧바로 소리를 전달하죠. 그런 과정은 우리가 일상에서 겪을 수 있는 것이 아니고 그 과정에서 두 귀에 도달한 소리는 공간상에서의 변화를 담고 있지 않기 때문에 ‘스테레오’ 효과를 넣기 위해 약간의 변화를 주더라도 그 소리가 마치 머릿속에 머물러 있는 듯 느끼게 됩니다. 이러한 현상을 전문 용어로 IHL(In-head localization)이라고 합니다.
스테레오 사운드를 스피커를 통해 듣는 경우도 비슷합니다.
우리는 두 개의 스피커를 통해 소리의 위치를 전달받습니다. 이때 오른쪽 스피커에서 더 큰 소리가 재생되면 마치 그 음원이 오른쪽에 치우쳐 있는 것으로 느끼게 되고, 그 정도는 좌우에 재생되는 소리 크기의 밸런스에 따라 달라지게 됩니다. 즉, 두 스피커 사이 어디엔가 악기 소리가 머무르도록 재생하는 것이죠. 그러다 보니 흔히 ’sweet spot’ 즉, 두 스피커에서 같은 거리의 어디엔가 위치하지 않으면 적절한 위치감을 느끼기 어려워집니다. 그래서 두 개의 스피커를 사용할 때 적절한 청취 위치를 두 스피커와 청취자가 정삼각형의 각 꼭짓점에 위치하는 것으로 이야기하곤 합니다.
하지만 실제 공간에서의 소리는 더 넓은 폭으로 펼쳐 있거나, 스피커를 통해 재생되지 않는 실제 공간의 반사음이 내 머리 위, 뒤쪽 또는 양 옆으로 다양하게 전달되면서 공간감과 실재감을 전달하게 되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일반적인 스테레오 스피커로 듣는 음악 역시 실제 공간에서 연주되는 악기의 소리를 사실적으로 전달하는데 한계를 지니고 있습니다.
두 개의 스피커를 사용하면 그 가운데 언저리에서만 충분한 소리의 위치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공간 음향을 짧게 정의하면, 듣는 사람에게 ‘그 사람을 중심으로 360도 방향에서 소리를 전달하는 방식’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공간 음향을 경험하기 위해서는 두 가지 방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나는 공간 상에 여러 개의 스피커를 사용하는 방법-흔히 서라운드라고 이야기하는-이고 또 하나는 헤드폰 또는 이어폰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스피커를 사용하는 방식은 듣는 이를 중심으로 360도 방향에 최대한 여러 개의 스피커를 위치시키고 그 방향에 맞는 소리가 재생되도록 하는 것입니다.
예전에 사용하던 5.1 또는 7.1 채널의 ‘서라운드’ 방식은 우리 두 귀가 수평방향의 소리의 위치 변화에 예민하고 수직 방향으로는 둔감하기 때문에 수평방향으로 스피커를 앞/뒤/좌/우로 배치하고 소리를 재생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최근에 사용하는 Dolby Atmos와 같은 공간 음향 방식은 수평 방향뿐 아니라 머리 위로도 스피커를 위치시켜 전후좌우뿐 아니라 상하 방향의 소리의 변화 및 공간감을 더해줍니다.
돌비 애트모스의 표준이라 할 수 있는 7.1.4 채널의 스피커 배열입니다.
헤드폰을 사용하는 경우 일반 스테레오와 동일하게 두 채널로 재생하지만 음원의 제작 과정에서 음악 또는 영화의 음원이 공간상에서 듣는 이에게 전달될 때 더해지는 소리의 변화 – 공간의 반사음, 머리와 귓바퀴의 모양에 의한 변화, 어깨에 의한 변화 등 -를 디지털 신호처리 방식으로 부가해 마치 헤드폰을 쓰고서도 소리가 내 눈앞 또는 주변의 공간상에서 들리는 것처럼 느끼게 해 줍니다.
이러한 기술을 ‘바이노럴(binaural)’이라고 이야기합니다.
흔히 유튜브 ASMR 채널에서 소리를 제작할 때 귀 모양의 마이크 또는 사람 머리처럼 생긴 마이크를 사용하죠. 이렇게 녹음한 것을 헤드폰으로 들으면 마치 내 옆에서 이야기하는 것처럼 느껴지는데 그것도 바이노럴 음원 제작 방법 중 하나입니다.
다양한 형태의 바이노럴 마이크
이렇게 바이노럴 방식으로 제작된 음원을 들으면 소리는 일반 스테레오에서 처럼 머릿속에 머물지 않고 최소한 머리 바깥의 가까운 어느 곳, 혹은 공간상에 어느 지점에서 들리게 됩니다.
신호처리를 통해 헤드폰을 통해 듣더라도 음원이 공간상에서 듣도록 느끼는 것이 공간 음향의 효과입니다.
애플 뮤직이 2021년 중순부터 지원하기 시작한 ‘Dolby Atmos’ 방식의 음원은 음원이 다양한 공간 음향 방식에 적용되도록 다채널 음원뿐 아니라 각 소리의 위치와 움직임의 정보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헤드폰 또는 이어폰으로 공간 음향을 접하다 보면 마치 공간 음향이 헤드폰/이어폰에만 적용되는 것처럼 오해하기도 합니다.
(특히 애플의 모호한 표현 때문에 마치 공간 음향을 즐기려면 Airpod Pro 또는 Airpod Max가 꼭 있어야 하는 것처럼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모든 스테레오 이어폰과 헤드폰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 그 음원의 신호를 해석해 재생할 수 있는 AV 앰프와 다채널 스피커를 사용하면 12개 또는 그 이상의 스피커를 통해 실제 공간상에서 전달되는 소리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단지 스마트폰과 이어폰을 사용하면 그러한 공간감을 binaural 방식을 통해 전달하게 되죠.
당연히 체감상의 음질과 공간감은 스피커를 통해 듣는 것이 훨씬 훨씬 좋습니다.^^
아직 극장에서의 서라운드 음향과 달리 대중음악 또는 다양한 장르의 음원에서 공간 음향은 갈 길이 멀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채널 스피커를 사용하기 어려운 환경 때문에 사용하는 사운드바(Sound Bar) 스피커는 충분한 소리의 방향감을 재현해내지 못하고, 이어폰과 스피커를 통해 듣는 공간 음향은 각 사람의 차이-머리 모양, 귓바퀴 모양, 머리의 크기 등등-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어 아직 정말 실재감 높은 공간 음향을 전달하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공간 음향 음원 재생 시 소리가 멀거나 답답한 느낌이 든다고 하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데 특히 대중음악에서의 공간 음향 음원 제작은 아직 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음악마다의 편차도 크고 많은 시행착오도 보이고 있죠.
하지만, ‘공간 음향’이라는 것이 단순히 호기심을 충족시키는 가벼운 기술이 아니라 근본적으로 미디어를 통해 불완전한 스테레오로 듣던 음악을 실제 공간으로 되돌려 놓는 기술이라고 생각하면 아직 갈 길은 멀지만 점점 더 나은 경험을 할 수 있으리란 기대를 하게 됩니다.
이어지는 글에서 이론적인 배경과 함께 실제 공간 음향을 더 잘 즐길 수 있는 팁과 리소스들을 함께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Windows 10에서 공간 음향을 켜는 방법
Windows Sonic은 동영상이나 게임 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Windows 10의 공간 음향 솔루션입니다.
켜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시작 > 설정> 시스템> 사운드> 관련 설정> 사운드 제어판을 선택하고 재생 장치를 선택한 다음 속성을 선택하세요. 새 창이 열리면 공간 음향을 선택합니다. 공간 음향 형식에서 헤드폰용 Windows Sonic을 선택한 다음 적용을 선택합니다.
Microsoft 스토어에서 Dolby 액세스 또는 DTS 소리 언바운드를 다운로드하여 다른 공간 음향 옵션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애플 에어팟 프로 공간 음향 체험 방법! 에어팟 업데이트 방법 부터 공간감 오디오 효과 체험까지
게다가 이 추적기능은 머리 뿐만이 아니라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를 따라가기도 합니다. 즉, 에어팟 프로와 재생 기기가 실시간으로 서로의 움직임을 계산하고 비교하면서 작동하는 기능인것이죠. 이 공간감 오디오 옵션은 5.1채널과 7.1채널로 인코딩된 콘텐츠와 돌비 애트모스를 지원하는 영상에서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제 설명은 이쯤으로 마무리 하고 진짜 이 옵션을 키는 방법을 알아봅시다.
소리가 위에서 쏟아진다…요즘 핫한 ‘공간음향’은 무엇
“음향의 가장 큰 진보.” 이달 7일(현지시간) 애플 뮤직의 부사장인 올리버 슈셔가 발표한 자료 중 일부다. 애플 뮤직은 이날부터 ‘공간(spatial) 음향’을 제공하기 시작했다. 가수 제이 발빈, 아리아나 그란데부터 LA 필하모닉의 구스타보 두다멜의 음원까지 총 7500만 곡을 ‘공간 음향’으로 서비스한다는 발표였다. 미국의 스타 지휘자인 두다멜은 같은 자료에서 “기술의 발전이 우리 귀와 마음, 영혼에 더 밀착된 경험을 선사한다”고 표현했다.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음원 제작사인 음반사, 그리고 음악을 만드는 아티스트들이 ‘공간 음향’쪽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공간 음향’은 뭘까. 같은 뜻의 용어는 다양하다. ‘3D 음향’ 또는 ‘입체’ ‘몰입형’음향으로도 불린다. 소리가 듣는 사람을 모든 방향에서 둘러싼다는 뜻이다.
음악 청취는 한 쪽으로 듣던 모노로 시작해 양쪽의 스테레오, 셋 이상의 스피커로 청취자의 등 뒤까지 둘러싼 서라운드까지 발전했다. 공간 음향은 여기에 ‘층위’ 개념이 더해진다. 앞뒤에서 들리는 소리뿐 아니라 위아래의 소리까지 다르게 잡아내서, 들을 때도 그대로 구현하면 소리가 하나의 공간을 구성한다는 원리다.
공간 음향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애플의 발표에 이어 세계 최대 레이블인 유니버설 뮤직도 지속적인 공간 음향 음원 제작을 공표했다. 또 워너 뮤직은 클래식 분야에서만 올해 말까지 70종의 공간 음원을 발표할 예정이다. 아마존, 넷플릭스도 스트리밍 서비스에 공간 음향을 추가했다.
공간 음향은 기존 소리와 어떻게 다를까. 앞으로 대세가 될 수 있을까. “7~8년 전부터 공간 음향으로 녹음해왔다”는 톤마이스터 최진 감독의 스튜디오에서 시험해봤다. 국내외 음원 녹음의 음향을 담당하고 있는 최 감독이 독일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이 함께한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의 4악장을 재생했다. “이게 스테레오 사운드고요.” 베토벤 마지막 교향곡의 웅장한 음향이 울렸다.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이 짱짱하게 내는 소리였다.
“이건 3D 음향입니다.” 최 감독이 기계를 조작하는 순간 소리가 부풀어 오르듯 튀어나왔다. 마치 압축돼 있던 공간이 팽창하는 듯했다. “악기 하나하나가 생생히 살아있는 고해상도라 마치 연주장에 와 있는 듯한 공간감이 만들어지죠.” 인간이 소리를 처리하는 방식에 대한 연구와 녹음 기술이 발전해 소리를 정확한 좌표에 위치시킬 수 있게 된 결과가 3D 음향이라는 설명이다. 그는 “소리 정보를 최대한 많이 넣었다고 보면 된다”며 “스테레오 이후 모노 시대로 돌아갈 수 없었듯이, 공간 음향은 이전 시대로 돌아갈 수 없을 정도의 혁명”이라고 했다.
한국 연주자의 3D 녹음도 이어지고 있다. 피아니스트 백건우가 지난해 5월 작곡가 슈만의 작품을 공간 음향으로 음원 제작했다.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과 피아니스트 이진상의 베토벤 소나타 전곡도 공간 음향으로 나왔다. 8월 나오는 피아니스트 조성진의 신보도 공간 음향으로 제공된다. 워너뮤직 코리아의 이상민 이사는 “한국에서만 매달 10종류씩 입체 음향을 제작할 예정”이라며 “음질에 민감한 클래식 음원이 특히 입체 음향의 효과를 실험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3D 녹음으로 음반을 낸 피아니스트 이진상은 “피아니스트가 듣는 것처럼 음악을 들을 수 있다”며 “현실에 근접한다는 점에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간 음향은 당연히도 영화관에서는 이미 일반화한 시스템이다. 앞뒤, 좌우, 위에 음향 장치를 설치하기 때문이다. 최근 공간 음향의 이슈는 이런 사운드를 3D에 특화된 스피커, 유무선 이어폰, 헤드폰에서도 개별 청취자가 들을 수 있게 한다는 점이다.
장벽은 장비다. 녹음, 믹싱을 공간 음향으로 해도 듣는 사람의 장비에 따라 입체감이 없을 수 있기 때문이다. 애플 뮤직이 시작한 서비스 역시 구형 이어폰에서는 구현되지 않는다. 음향 전문 브랜드로 공간 음향을 주도하고 있는 미국 업체 돌비의 사이트에서 직접 들어봤을 때, 특정한 장비 없이도 약간의 차이는 느낄 수 있었다. 하지만 전문 스튜디오에서 들었을 때만큼 완전히 달라지진 않는다.
따라서 보편화 가능성에 대한 예견이 절대적인 상황은 아니다. 사운드 엔지니어 황병준은 “고성능의 스피커보다는 휴대전화, 이어폰으로 음악을 듣는 시대에 모두가 입체 음향을 선택하게 될지는 지켜봐야 할 일”이라며 “시행착오의 기간과 과도기를 거치리라 본다”고 말했다. 음악 산업의 플레이어들이 공간 음향에 공감대를 가지고, 기기 또한 적정한 가격이 일반에 보급되는 일이 우선돼야 한다는 뜻이다.
60년대 록밴드 비틀스는 스테레오가 나온 후에도 모노 녹음을 고집해 양쪽 귀에서 같은 소리가 들리도록 했다. 지금도 일부 음악 애호가는 모노 사운드를 듣기 위해 LP를 구매한다. ‘소리의 공간’을 만드는 공간 음향은 21세기의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을까.
김호정 기자 [email protected]
‘공간 음향’이면 압도적 몰입감 가능합니다
애플이 공간음향 맛집이었네
코로나19의 등장이 공간음향 기술을 무대 위로 올렸다면 관객들을 모은 것은 애플이다. 2020년에 열린 애플의 연례개발자회의(WWDC)에서 애플은 공간음향 기술을 소개했다. 모노와 스테레오를 지나 본격적인 공감음향 시대가 왔다는 선언과도 같았다.
공감음향 기술은 에어팟 프로와 에어팟 맥스에 적용됐다. iOS14 또는 iPadOS14 이후 버전이 설치된 아이폰과 아이패드까지 마련됐다면 공간음향을 즐길 준비는 모두 마친 셈이다. 값비싼 음향 시설을 갖춘 곳을 찾을 필요도 없이 에어팟을 착용하고 그냥 즐기면 된다.
애플의 공간음향 기능은 에어팟 프로나 에어팟 맥스를 착용한 사용자의 머리를 추적해 적절한 위치에서 오디오 효과가 나타나도록 돕는다.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도 동시에 추적해 사용자가 보는 화면과 연관시켜 사운드를 조정한다. 사운드가 멀어지거나 가까워지는 느낌도 구현된다. 방향성 오디오 필터로 각 귀에 전달되는 주파수를 조정해 결과적으로 사실적이고 입체감 넘치는 환경을 만든다.
6월부터는 애플뮤직에 공간음향 기술을 적용하기 시작했다. 추가 요금을 지불할 것 없이 구독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현재는 애플 기기에서만 서비스를 지원하지만 향후 안드로이드 사용자에게도 제공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리버 슈셔(Oliver Schusser) 애플뮤직 부사장은 공간음향을 “음향의 가장 큰 진보”라며 추켜세웠다.
윈도우11 오디오 향상 기능과 공간 음향 사용하는 방법
윈도우11에서는 오디오 향상과 공간 음향을 사용해 영화나 게임의 사운드를 개선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최근 스마트폰의 동향을 보면, 애플에서는 에어팟 프로, 맥스와 연계한 공간 음향 스테레오 기술을 선보였고 삼성에서도 추세에 맞춰 갤럭시 버즈 프로에 공간 음향 기능을 탑재하고 있는데요.
윈도우11에서는 기존의 개선 기능(enhancements)을 오디오 향상 기능으로 이름을 바꾸고 윈도우 소닉, 돌비 애트모스와 같은 공간 음향을 지원해 풍성한 사운드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윈도우11 오디오 향상 기능 사용법
오디오 향상은 윈도우11에서 제공하는 사운드 프리셋을 이용해 사용자의 취향에 맞는 사운드 출력을 구성하는 기능입니다.
베이스가 강조되는 소리를 선호한다면 저음 보강을 할 수 있고 특정 대역대의 소리가 크게 들린다면 음향 강도 이퀄라이제이션(Loudness Equalization)을 사용하는 등 사용자가 원하는 소리를 찾을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합니다.
윈도우11 오디오 향상 활성화
모든 사운드 장치 선택
Windows + i 키를 눌러 윈도우 설정을 연 다음 시스템 > 소리로 이동합니다. 소리 화면 하단으로 화면을 스크롤 한 다음 고급 항목에서 모든 사운드 장치를 선택합니다.
출력 장치 선택
출력 장치에서 오디오 향상을 사용할 장치를 선택합니다. 스피커, 헤드폰등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오디오 향상 활성화
사운드 장치 속성 화면 하단으로 스크롤을 내려 출력 설정으로 이동합니다. 오디오 향상을 켬으로 적용합니다. 오디오 향상 프리셋을 지정하려면 고급을 클릭합니다.
사운드 고급 기능(개선 기능)
사운드 장치 속성의 고급 기능에서 적용하고 싶은 프리셋을 선택합니다. 프리셋에 대한 옵션을 변경하고 싶다면 프리셋을 클릭한 후 아래의 설정 버튼을 클릭합니다. 고급 기능의 설정을 마친 후 확인 버튼을 클릭해 설정을 저장합니다.
윈도우11 버전과 사운드 드라이버에 따라 고급 기능에 나타나는 프리셋에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고급 기능(enhancements) 프리셋
저음 보강
장치에서 재생할 수 있는 최저 주파수를 보강합니다. 빈도(Hz)와 보강 수준(dB)을 옵션으로 제공합니다.
가상 서라운드
가상 서라운드는 행렬 디코더를 사용하여 스테레오 출력을 리시버로 전송하기 위해 서라운드 오디오를 인코딩합니다.
실내 보정
실내 보정은 공간 및 스피커 특성을 보정합니다. 오디오 음질을 극대화하기 위해 윈도우에서 스피커 및 실내 특성에 맞게 컴퓨터와 사운드 설정을 최적화 할 수 있습니다.
보정 설정에서 스피커에 테스트 톤을 보내고, 마이크를 사용하여 전송한 톤을 분석합니다. 이 분석 결과는 실내 보정에서 스피커 및 실내의 특정 특성을 보정하는데 사용합니다.
음향 강도 이퀄라이제이션
음향 강도 이퀄라이제이션은 사람의 청력에 대한 이해를 통해 인지되는 볼륨 차이를 줄입니다. 소리가 갑자기 커지거나 작아지는 간격을 줄여주며 노멀라이제이션과 비슷한 효과를 지닙니다.
윈도우11 공간 음향 사용법
공간 음향은 3차원 가상 공간에서 실제 환경을 시뮬레이션해서 몰입감 있는 사운드를 연출하는 기능입니다.
윈도우11에서 지원하는 공간 음향은 윈도우 자체에서 제공하는 Windows Sonic과 더불어 돌비 애트모스, DTS와 같이 라이센스가 있는 공간 음향을 MS 스토어에서 설치할 수 있습니다.
윈도우11 공간 음향 설정
출력 장치 선택
Windows + i 키를 눌러 윈도우 설정을 연 다음 시스템 > 소리를 선택합니다. 출력 항목에서 공간 음향을 설정할 스피커, 헤드폰 장치를 선택합니다.
공간 음향 설정
출력 장치 속성에서 Windows Sonic for headphones를 선택합니다.
앞서 설명했던 것 처럼 윈도우에서 기본으로 제공하는 공간 음향은 Windows Sonic이며 다른 공간 음향을 사용하려면 Microsoft Store에서 설치해야 합니다.
돌비 애트모스, DTS 공간 음향 사용하기
돌비 애트모스 기능이 포함된 Dolby Access와 DTS Sound Unbound는 MS 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무료 체험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돌비 애트모스는 넷플릭스에도 적용되기 떄문에 홈시어터를 구축하는 분이라면 고려해볼 만한 공간 음향입니다.
윈도우11 돌비 애트모스 사용법
돌비 애트모스 무료 체험
Dolby Access 앱을 설치하면 돌비 애트모스를 사용할 수 있으며 7일 체험이 가능합니다.
돌비 애트모스 지원 장치
돌비 애트모스는 모든 헤드폰 및 돌비 애트모스 지원 홈시어터 리시버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내장 사운드카드를 통한 일반 스피커는 지원하지 않습니다.
돌비 애트모스 설정
게임, 영화, 음악, 음성으로 분류되며 성능 모드가 기본으로 활성화되어 있습니다.
성능 모드는 플레이하는 게임이나 재생중인 영화와 같이 장면과 상황에 맞는 사운드 배치를 자동으로 처리하며 성능 모드를 끄고 지능형 이퀄라이저를 직접 선택하거나 커스텀 프리셋을 이용해 이퀄라이저를 사용자가 지정할 수 있습니다.
Dolby Access 앱에서 설정을 마친 후 돌비 지원 게임 또는 플레이어의 사운드 출력을 선택해 음향 효과를 적용하면 됩니다.
윈도우11 DTS Sound Unbound 사용법
DTS Sound Unbound
DTS Sound Unbound를 설치하면 14일 무료 체험을 할 수 있으며 DTS 지원 헤드폰, 이어버드 또는 사운드 리시버를 PC와 연결하면 별다른 설정 없이 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헤드폰 메뉴를 클릭 후 Configure에서 Spatial Mode를 지정할 수 있으며 Balanced, Spacious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Balanced는 균형 잡힌 공간감을 만들어주고 Spacious는 좀 더 넓은 공간감을 가지기 때문에 취향에 맞게 선택하면 되겠습니다.
Explore에서 3D 공간 음향 위상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박스 안의 점을 움직여 X, Y 축을 움직일 수 있고 오른쪽의 Z축 바를 움직여 취향에 맞는 공간감을 설정합니다.
멜론, 공간음향 ‘돌비 애트모스 뮤직’ 서비스
[서울=뉴시스] ‘이제 만나러 갑니다’ 영상 캡처 . 2022.08.12. (사진= 채널A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지향 인턴 기자 = 세계 첩보사에 한 획을 그은 북한 여간첩에 대해 조명한다.14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채널A 예능물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서는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북한 여간첩의 이야기가 전파를 탄다.
1992년 14대 대선에서는 김영삼 후보와 김대중 후보가 격돌하며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대접전이 펼쳐졌다. 그런데 대선이 치러지기 두 달 전, ‘남한 조선노동당 중부지역당’이라는 대규모 간첩단이 발각되며 대선판에 영향을 끼친다. 당시 안기부는 간첩단 조직원이 무려 400여 명이 있을 것으로 추정한다. 이들이 북한으로부터 활동금을 지원받고 간첩 표식까지 만들어 활동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이제 만나러 갑니다’ 영상 캡처 . 2022.08.12. (사진= 채널A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대규모 간첩단을 조직하고 조종했던 북한 간첩 우두머리의 정체가 밝혀지는데 그는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70대 할머니 모습이라고 전해져 충격을 안긴다. 심지어 그는 더 할머니 같은 외모를 연출하기 위해 생니를 뽑기까지 했다고.
무려 10년에 걸쳐 한국에서 간첩으로 활동했던 그는 철저히 자신을 숨기며, 정체를 숨기기 위해 ‘이런 행동’까지 했다고 해 출연진들이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또 그의 고향은 한국이며 진짜 가족도 한국에 남아있다고 해 다시 한번 충격을 줄 예정이다.
제작진은 “14대 대선 당시 대규모 간첩단이 접선했던 방법은 무엇인지, 70대 여 간첩은 어떤 이유로 북한 간첩이 된 것인지 공개한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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