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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항공 매각 전격 결정!
저가항공의 성장과 미래 항공산업의 전망은..?
어렵고 딱딱한 경제,시사,금융 이야기를
쉽고 유쾌하게 풀어내는 슈카아재의
경제/시사/이슈/잡썰 토크방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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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인수 시도 – 나무위키
업계에서는 아시아나항공 매각이 결국 실패할 것이라고 보고 있는데, 합병 당사자들의 추진력이 갈수록 떨어지고 있는 상황인데다 특히 미국과 유럽 …
Source: namu.wiki
Date Published: 5/6/2022
View: 3617
대한항공·아시아나 `항공 빅딜` 난항…HMM 매각도 불투명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합병(M&A)은 최종적인 성사 여부가 불투명한 것으로 … 문재인 정부 때 산은은 HMM 지분의 단계적 매각을 추진했고, …
Source: www.mk.co.kr
Date Published: 1/1/2021
View: 627
아시아나항공 매각 – 항공위키 – 항공여행
아시아나항공은 순조로운 매각을 위해 몸집 줄이기에 나섰다. 2019년 5월, 수익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 퍼스트클래스 폐지, 노후 경년기 항공기 퇴출, …
Source: airtravelinfo.kr
Date Published: 9/29/2021
View: 9730
“아시아나 인수 예정대로”…’M&A 차질說’ 진화 나선 대한항공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 인수가 국가 기간산업 정상화 및 소비자 편익 증대 등을 위한 유일한 대안이라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 코로나19가 사실상 종식 …
Source: www.hankyung.com
Date Published: 5/13/2022
View: 652
아시아나항공 매각, 실패 가능성 99%로 높아지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매각이 실패로 귀결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실패 가능성은 거의 99%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예요. 아시아나항공 매각이 실패로 …
Source: contents.premium.naver.com
Date Published: 4/26/2022
View: 9287
아시아나 발목 잡는 ‘박삼구 리스크’, 인수하는 대한항공도 골머리
2016년 아시아나항공이 금호터미널 지분을 매각한 것과 관련해 국세청이 세무조사를 벌인 결과다. 970억원은 아시아나항공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949억원) …
Source: biz.chosun.com
Date Published: 8/9/2021
View: 2550
대한항공-아시아나, 2024년 ‘통합 항공사’ 출범 추진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한 후 자회사로 두다가 오는 2024년 통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지주회사 체계상 고손회사를 둘 수 없어 금호리조트에 …
Source: biz.newdaily.co.kr
Date Published: 3/24/2021
View: 2975
산은, 아시아나 매각 언제 마무리하나 – 뉴시스
[서울=뉴시스] 최현호 기자 = 산업은행(산은)이 추진 중인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 작업이 5월 중 분수령을 맞을 전망이다. 통합 방식과 관련해 …Source: mobile.newsis.com
Date Published: 6/13/2021
View: 6543
금호아시아나그룹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2020년 3월 금호아시아나그룹 이사회에서 아시아나항공을 HDC현대산업개발에 매각하기로 했으나, 코로나사태로 인한 경기불황 및 지속된 인수지연 등으로 인해 2020년 9월 …
Source: ko.wikipedia.org
Date Published: 3/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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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슈카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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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19. 7. 26.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zWPfMmyUKBc
대한항공·아시아나 ‘항공 빅딜’ 난항…HMM 매각도 불투명
◆ 대우조선 사태 이후 ◆산업은행은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을 합치는 ‘항공 빅딜’을 마무리하고, 2016년 현대그룹에서 계열 분리돼 산은 아래로 편입된 HMM(옛 현대상선)의 새 주인을 찾아줘야 하는 ‘난제’도 떠안고 있다.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합병(M&A)은 최종적인 성사 여부가 불투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산은은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돕기 위해 8000억원을 투입했다. 대한항공 모회사인 한진칼에 제3자 배정 유상증자로 5000억원을 투입하고, 3000억원 규모의 교환사채(EB)를 인수하는 방식을 통해서다.지난 2월 한국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조건부 결합 승인을 얻어낸 대한항공은 현재 미국·유럽연합(EU) 등 6개국에서 기업결합 심사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대한항공은 해외 경쟁당국 요구에 따라 경쟁제한성 완화, 즉 두 항공사를 결합하기 전과 유사한 경쟁 환경을 유지하는 차원에서 일부 노선에 신규 항공사를 유치하는 고육지책도 감수하고 나섰다.하지만 항공업계에서는 이 같은 노력만으로는 EU 등을 설득하는 데 한계가 있을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외국 경쟁당국이 심사 일정을 차일피일 미루는 것도 애를 태우는 대목이다.항공업계 관계자는 “해외 경쟁당국은 경쟁 위협 요인의 즉시 해소를 원하는데 국내외 여객 노선에 대해 슬롯(시간당 항공기 도착편수)·운수권을 이전하는 작업에는 시간이 오래 걸린다”며 “신규 항공사 유치가 얼마나 먹힐지도 미지수다. 끝내 승인을 못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해운 빅딜’이 필요한 HMM도 전망이 불투명하기는 마찬가지다. 3월 말 기준으로 산은과 한국해양진흥공사가 보유한 HMM 지분은 각각 20.69%, 19.96%다. 여기에 전환사채(CB)까지 주식으로 전환하면 전체 지분은 70%까지 늘어나는 것으로 알려졌다.문재인 정부 때 산은은 HMM 지분의 단계적 매각을 추진했고, 시장에서는 산은·해진공이 보유한 약 40%의 지배주주 지분을 매각할 경우 흥행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하지만 코로나19 이후 해운업의 이례적 호황 속에 주가가 크게 치솟자 정부 지분가치가 한때 5조원을 넘어서면서 인수후보군을 찾는 데는 오히려 걸림돌이 됐다. 최근 해운업 ‘피크아웃'(하락 국면 진입) 우려 때문에 주가가 일부 조정을 받고 있긴 하지만 실적 개선이 M&A에는 오히려 부정적 요소가 되고 있는 셈이다.[이유섭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아시아나항공 매각
매각 개요 [ 편집 | 원본 편집 ]
2019년 4월, 유동성 위기를 넘기지 못하고 금호아시아나그룹에서 아시아나항공과 자회사를 일괄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채권단은 일단 1조6천억 원 긴급 자금을 지원하고 연내 매각을 추진했다. 9월 예비입찰, 11월 본입찰을 통해 HDC현대산업개발·미래에셋대우 컨소시엄이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되었으며 12월 27일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하면서 HDC현대산업개발로 주인이 바뀔 예정이었다. 하지만 인수 절차를 밟던 중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시장 악화로 2020년 9월 주식매매계약이 해제되며 HDC현대산업개발로의 매각은 무산됐다.[1]
이후 채권단(산업은행)은 대한항공 모기업 한진칼에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제의했고 2020년 11월 공식적으로 매각 계획을 발표하며 인수 절차에 들어갔다. 2022년 2월 21일, 공정위는 슬롯·운수권 반납 등의 조건을 걸어 양사의 통합을 승인했다.[2][3]
아시아나 위기 징조 [ 편집 | 원본 편집 ]
아시아나항공 자체의 경영 실적이 최악이었던 것은 아니었다. 비록 이익률 등이 낮은 점은 해결해야 할 약점이었지만 매각을 불러올 만큼의 결정적 이유는 아니었다. 아시아나항공은 박삼구 회장이 금호아시아나그룹을 재건하는 과정에서 자금줄 역할을 담당하며 착취(?) 당했다. 미래의 체질, 경쟁력 강화를 대비할 여력이 사라져 버린 결과를 초래했다.
여기에 2019년부터 적용된 새로운 국제회계기준(IFRS16)으로 리스를 부채로 계상해야 했고 막대한 비용이 수반되는 항공기 도입 대부분을 직접 구매보다 대부분 임차(리스) 방식에 의존했던 아시아나항공은 일거에 부채 규모가 급증할 수 밖에 없었다.
위기 폭발과 매각 결정 [ 편집 | 원본 편집 ]
화약고에 불을 당긴 것은 2018년 실적에 대한 회계 감사보고서 파문이었다. 회계감사를 담당했던 삼일회계법인은 아시아나항공이 정확하고 적절한 정보를 충분히 제공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한정’ 판정을 내렸다. 이로 인해 아시아나항공 주식 거래가 이틀 동안 중단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아시아나항공은 부랴부랴 회계 기준에 따라 회계계상을 수정했다 해당 정보를 바탕으로 회계법인은 ‘한정’ 의견을 ‘적정’으로 수정했다.
하지만 이것은 업계에 불신을 불러왔고 아시아나항공의 재무구조가 매우 열악함이 드러나면서 당장 빚을 갚아야 하는 초읽기에 몰려 버리고 말았다.
주 채권단인 산업은행은 박삼구 회장 일가의 사재 출연을 포함한 강력하게 개선을 전제로 자금 지원 가능하다며 압박했다. 박삼구 회장은 자신이 경영에서 퇴진한다며 5천억 원 자금 지원을 요구하면서 3년 내 정상화시키지 못하면 매각할 것이라 약속했지만 오너 일가의 의지가 부족하다며 이를 거절하고 사재 출연과 당장의 아시아나항공 매각을 요구했다.
결국 파산 위기에 몰린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아시아나항공 매각을 결정했고 채권단은 순조로운 매각을 위해 1조6천억 원 긴급자금을 지원했다.
1차 매각 과정(HDC현대산업개발) [ 편집 | 원본 편집 ]
항공산업 특성상 해외 매각이 불가능해 국내 인수 희망 기업이 다수 물망에 오르내렸다. 그 가운데 비교적 현금 동원능력이 있는 SK와 한화가 메인으로 떠올랐고, 그외 다수 기업들도 가능성이 점쳐졌다. SK는 항공산업 참여 의사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한화가 유력한 인수 기업으로 떠올랐다. 항공기 엔진 제조업을 가진 한화가 그나마 시너지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평가가 나왔으나 결국 물망에 올랐던 이 대기업은 입찰에 참가하지 않았다. 최종적으로는 제주항공 모기업인 애경그룹, HDC현대산업개발, KCGI 등이 인수 경쟁을 벌였다.
아시아나항공은 순조로운 매각을 위해 몸집 줄이기에 나섰다. 2019년 5월, 수익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 퍼스트클래스 폐지, 노후 경년기 항공기 퇴출, 비수익 노선 운항 중단 등 체질 개선에 나섰으며 무급휴직, 희망퇴직을 통해 인력 감축을 진행했다.
인수 계약 체결과 사상 최악의 업황으로 인한 1차 매각 무산 [ 편집 | 원본 편집 ]
HDC현대산업개발이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확정한 이후 2020년초 불어닥친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우리나라 항공업계는 일본은 물론 중국, 동남아 노선 거의 대부분 운항이 중단되는 등 사상 최악의 어려움을 겪으면서 HDC현대산업개발에게 아시아나항공 인수가 승자의 저주가 될 지 모른다는 우려가 제기되었다.
2020년 3월 말, HDC현대산업개발은 3자 배정방식 유상증자 일정을 무기한 연기했다. 유상증자는 인수절차의 핵심으로 이를 통해 자금 투입 및 산업은행 등으로부터의 지원이 가능하기 때문에 유상증자 일정 연기로 최종 인수일정 자체도 무기한 연기된 것이다. 일각에서는 위약금 10%(2500억 원) 포기하고 인수를 철회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7]
아시아나항공 부채 비율은 2019년 1분기 894.99%에서 2020년 1분기에는 6279.78%로 치솟았다. 이는 당기손실이 폭증(891억 적자 → 6833억 적자)한 반면, 자본 총계는 1조 841억 원에서 2103억 원으로 쪼그라들었기 때문이다. 이렇게 되면서 자본잠식률은 81.2%에 이르렀다.
2020년 4월 30일로 예정되어 있던 아시아나항공 주식 취득 예정일 관련하여 HDC현대산업개발은 4월 29일 공시를 통해 해당 일자를 삭제했다. 3월 초 예정이었던 아시아나항공 유상증자를 연기한데 이어 하순 예정했던 회사채 발행 계획도 중단했다.[8] 표면적으로는 해외 6개국의 기업결합신고가 끝나지 않았다는 것이 이유였지만, 업계에서는 HDC현대산업개발이 ‘아시아나항공 인수’ 자체를 재검토하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기도 했다.
재무투자자인 미래에셋도 5월, 미국 내 15개 고급호텔, 리조트를 58억 달러에 매입하려던 계약을 해지했다. 코로나19로 호텔업황이 악화되면서 인수대금 조달 투자자 모집이 어려워졌던 것이 원인으로 지목되었다. 호텔업에 항공업의 시너지를 노렸던 미래에셋의 호텔 매입 철회가 아시아나항공 인수에서 발을 뺄 수도 있다는 전망도 나왔다.
2020년 6월 26일 최종 거래시한을 넘기면서 계약 마무리가 불투명해졌다. 7월 HDC현대산업개발은 기간 중 아시아나항공 부채가 급증하고 긴급자금 지원, 자회사 지원 등 중요한 결정에 있어 HDC측 협의 없이 진행됐다며 현재 재무구조와 상황을 재확인하기 위해 8월 이후 12주 기간을 정해 전면적인 재실사를 요구했다. 이에 대해 산업은행 측은 재실사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고 HDC측에 최종 결단을 촉구하며 매각 무산 가능성을 키웠다.[9]
2020년 8월, 채권단이 최대 1조 원 인수가를 내려주겠다는 내용으로 다시 제안했지만 HDC현대산업개발은 ‘재실사가 필요하다’는 입장만 재확인했다.[1] 결국 채권단은 9월 11일 거래 종결을 통보해 매각은 무산됐다.
계약금(이행보증금) 몰취 소송 [ 편집 | 원본 편집 ]
아시아나항공 매각 무산에 따른 계약금 몰취 소송 문서의 토막(일부) 내용입니다.
2020년 11월 5일, 아시아나항공 측은 HDC현대산업개발을 상대로 계약금 2177억 원 지불 소송을 제기했다. 에스크로 계좌에 입금된 계약금을 인출할 수 있도록 질권 해지 소송을 제기한 것이다. 금호산업 역시 323억 원 질권 해지 소송을 제기했다.[10]
2차 매각 과정(대한항공) [ 편집 | 원본 편집 ]
HDC현대산업개발로의 1차 매각 시도가 무산되면서 산업은행 등 채권단 관리 체제로 편입되었다. 이후 산업은행 등 채권단은 아시아나항공과 자회사 등을 분리 매각하는 방안이 추진되는 동시에 대한항공 모기업 한진칼로의 매각을 통한 항공업계 재편에 들어갔다.
2020년 10월, 자회사 금호리조트 매각 위한 자문용역계약 체결 [11]
11월, 산업은행 등 채권단이 대한항공 모기업 한진칼의 3자 배정 유상증자 참여를 통해 자금을 투입해 한진칼이 금호산업의 아시아나항공 지분 30.77%를 사들이는 방식의 매각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2]
11월 16일, 산업은행 한진칼 3자 배정 유상증자에 5천억 원 규모로 참여하고, 전환사채 3천억 원을 지원한다. 한진칼은 대한항공 2조 5천억 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에 8천억 원 참여하고, 대한항공은 유상증자를 통해 확보한 자금으로 아시아나항공 지분을 인수하기로 결정[13] (금호산업의 아시아나항공 지분/구주 30.77%는 이미 채권단에 담보로 잡힌 상태여서 대한항공이 직접 매입하지 않는다) ※ 거래 종결일 2021년 6월 30일 (대한항공에 주당 11,400원 3자 배정 유상증자 후 지분률 63.9%로 최대주주)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 방식
기업결합신고 및 진행 현황(2022년 2월 기준) 구분 내용 비고 필수 신고국(9) 대한민국, 미국, 유럽연합(EU), 중국, 일본, 베트남, 대만, 태국, 터키 승인 국가는 굵게 표시 임의 신고국(5) 영국, 호주, 싱가포르, 필리핀, 말레이시아
대한항공으로의 매각 특혜 논란 [ 편집 | 원본 편집 ]
채권단(산업은행)이 한진칼에 자금을 투입해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하는 것은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의 경영권을 지켜주기 위한 것이라는 KCGI를 위시한 3자연합 측의 주장으로 특혜 논란이 제기됐다.
이를 의식한 채권단은 △사외이사 3인 지명권 및 감사위원 선임권 산은에 위임 △주요 경영사항 결정 전 산은과 사전 협의 및 동의 △윤리경영위원회 설치 및 운영 책임 △경영평가위원회 설치 후 조원태 회장 등에 대한 매년 평가 실시 △통합 계획 수립 및 이행 책임 △대한항공 주식 등에 대한 담보 제공과 처분 제한 △투자합의서 주요 조항 위반 시 5000억 원 위약금 및 손해배상책임 부담 등 7가지 조건을 걸었다.
이 합의에 따라 산업은행은 조원태 한진칼 회장 일가가 윤리경영을 위반하거나 성과가 미흡하면 경영진을 교체할 수 있다. 조 회장의 모친인 이명희 정석기업 고문, 누이인 조현민 한진칼 전무 등은 항공 관련 계열사 경영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
3자연합이 한진칼 신주발행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지만 법원은 이를 기각하며 한진칼 손을 들어주었다.[14]
매각 절차 지연 [ 편집 | 원본 편집 ]
2021년 6월로 예정했던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심사 종료가 연말로 지연되면서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통합에 차질이 발생했다. 10월, 공정위는 양 항공사 통합으로 인해 시장경쟁 제한 가능성이 있고 외국 경쟁당국도 유사한 입장이라며 조치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일각에서는 노선권 회수, 슬롯 배분 제한 등의 제한 조건을 걸어 승인을 검토하고 있는 것이라고 추측했고 결과는 여기에서 벗어나지 않았다.[2][3]
이후에도 유럽과 미국 등에서도 해당 기업결합 내용을 심각하게 다루었고 2022년 7월 현재까지도 별다른 움직임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기내식 계약 돌발 채무 [ 편집 | 원본 편집 ]
검찰이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의 횡령·배임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아시아나항공의 기내식 계약과 관련해 게이트고메 측에 30년 독점 사업권을 내주면서 ‘최소 순이익 보장’이라는 약정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2021년 4월 국제상사중재위원회(ICC)는 게이트고메 측이 제기한 중재 소송에서 아시아나항공이 게이트고메코리아에 424억 원 대금 지급 판정을 내렸던 것이 이와 관련된 사항이었다.[32] 통합 후 대한항공은 30년 간 약 3천억 원의 추가 재무적 부담을 안게 된 것으로 아시아나항공의 우발채무를 만나게 된 것이다. 법조계에서는 “아시아나항공이 대한항공 측에 기존 계약 건을 공개하지 않았다면 인수 계약 파기 사유에 해당한다”며 “대한항공은 금호아시아나그룹·아시아나항공·한국산업은행 등 관계 기업들에게 책임을 물을 수 있다”고 전했다.[33]
아시아나항공 1124억 원 세금 추징 [ 편집 | 원본 편집 ]
2021년 11월, 국세청이 아시아나항공에 대해 추징금 969억8397만 원을 부과했다. 2016년 금호터미널 매각 과정에서 발생한 세금으로 알려졌다.[34] 2022년 1월 4일, 추징금 972억8620만 원(납부기한 2022년 1월 31일)으로 정정 공시했다. 2022년 2월 22일, 추징금을 1124억 2246만 원으로 정정했다.(납부기한 2022년 10월 31일)
각주
아시아나항공 매각, 실패 가능성 99%로 높아지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매각이 실패로 귀결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실패 가능성은 거의 99%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예요.
아시아나항공 매각이 실패로 귀결된다면 파장이 적지 않을 것으로 보여 관심입니다. 국가 항공정책의 방향성이 달라질 거고요. 무엇보다 국내 항공사 경쟁 구도와 투자 환경이 바뀔 것으로 보입니다. <넘버스> 독자들이라면 항공사 투자 환경 변화에 민감하니 미리미리 대비해야 한다는 차원에서 이번 콘텐츠를 준비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 매각 작업이 현재 어떤 지경에 빠져 있는지에 대해서는 일부 언론에서 간간히 지적되기는 했어요. 하지만 정확한 분위기가 제대로 전달된 적은 거의 없었습니다. 언론보도를 통해 피상적으로 접하는 뉴스를 보면서도 “쉽지는 않겠지만 결국 되지 않겠어?”라는 의견을 갖고 계신분들이 많고요. 기업결합 당사자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임직원조차도 “시간을 걸리겠지만 결국 합병되는 것 아니에요?”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대한항공-아시아나, 2024년 ‘통합 항공사’ 출범 추진
▲ ⓒ연합뉴스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한 후 자회사로 두다가 오는 2024년 통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지주회사 체계상 고손회사를 둘 수 없어 금호리조트에 이어 금호티앤아이도 매각할 것으로 관측된다.
28일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실 등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아시아나항공 ‘인수 후 통합 전략'(PMI)을 산업은행에 제출했다.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 인수 시점을 내년으로 잡았다.
대한항공은 올해 6월 30일 아시아나항공의 1조 5억원 규모 유상증자에 참여해 아시아나항공 지분(63.9%)을 인수할 계획을 세웠으나, 기업결합심사 종결을 고려해 인수 시점을 늦춰 잡은 것으로 분석된다.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위해선 한국을 비롯해 미국, 유럽연합(EU), 중국, 일본, 터키 등 9개 경쟁국의 기업결합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터키를 뺀 8개국의 심사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 인수 전인 올해에는 양사 약관과 정책, 서비스를 분석하는 작업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내년에 아시아나항공이 자회사로 편입되면 양사 마일리지 가치 분석과 전환율 결정, 통합 FFP(마일리지 사업부) 운영안 수립 작업을 시작한다. 운항·객실 승무원 인력 운영 체계 수립, 기내식·기내 판매 운영 체계 통합 등 업무가 중복되는 부문을 조정하는 작업도 시행할 것으로 파악된다.
2024년에는 통합 항공사가 출범한다. 공정거래법상 지주회사의 행위 제한 위반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이기도 하다.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한 뒤 2년이 지나고도 합병하지 않으면 아시아나항공의 자회사 지분 문제가 불거진다.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하면 한진칼(지주사)-대한항공(자회사)-아시아나항공(손자회사)의 지배구조가 된다. 아시아나항공의 자회사인 에어부산(44.2%), 에어서울(100%), 아시아나세이버(80%), 아시아나에어포트(100%), 아시아나IDT(76.2%)는 증손회사로 자리한다.
공정거래법상 지주사 지배구조에 증손회사가 있으려면 손자회사인 아시아나항공이 증손회사의 지분 100%를 갖든지 그렇지 않으면 2년 안에 지분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에어부산(44.2%), 아시아나세이버(80%), 아시아나IDT(76.2%)가 문제가 되는 증손회사다.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을 자회사로 편입한 후 2년 안에 합병하면 문제는 해결된다.
다만 고손회사가 되는 금호티앤아이와 금호리조트는 상황이 다르다. 공정거래법상 지주사의 증손회사는 국내 계열사(고손회사) 주식을 소유할 수 없다. 증손회사가 될 당시 계열사 주식을 가진 경우라면 2년 후에는 처분해야 한다.
대한항공은 이에 따라 금호티앤아이와 금호리조트를 매각하는 방침을 세웠다. 현재 금호리조트는 매각 작업이 진행 중이다. 대한항공이 제출한 PMI는 산은의 검토 작업을 거쳐 확정된다.
산은, 아시아나 매각 언제 마무리하나
인수·통합 계획서인 PMI, 5월 중 확정될 듯
사실상 마무리 단계…PMI 구체 내용들 주목
[서울=뉴시스] 최현호 기자 = 산업은행(산은)이 추진 중인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 작업이 5월 중 분수령을 맞을 전망이다. 통합 방식과 관련해 구체적인 내용이 담긴 ‘인수 후 통합 전략'(PMI)이 이달 중 최종 확정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정부 주도로 항공사 인수 작업을 하는 특수한 상황인데다, PMI에 고용 유지, 저비용항공사(LCC) 통합 방안 등 주요 세부 계획들이 담긴 것으로 알려진 만큼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이다.
6일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산은은 대한항공이 지난달 제출한 PMI에 대해 이달 중 최종 확정을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산은 관계자는 “(PMI 최종 확정이) 조금 늦어져서, 5월 중에는 날 거 같다”고 언급했다.
PMI는 인수 합병 후 통합하는 전략으로, 통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요소들에 대한 구체적인 절차와 해결방안 등이 담긴 일종의 계획서다.
이번 대한항공의 PMI에는 ▲고용유지·단체협약 승계 방안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중복 사업 통폐합과 저비용항공사(LCC) 통합 방안 ▲운송 지원 자회사 효율화 방안 ▲공정거래법상 지주회사의 행위 제한 위반 해소 방안 등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인수 발표 이후 노조가 우려한 고용 유지 관련 세부 실행 방안은 가장 이목을 끄는 부분이다. 산은과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 인수 이후 구조조정이 없다고 밝혔지만, 중복 업무 직원들의 인사 이동은 사실상 불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중복 사업 통폐합과 LCC 통합 계획도 명시됐을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업무가 중복되는 대한항공의 자회사와 아시아나항공의 자회사 등이 통폐합되는 구체적인 절차와 내용에 대한 것이다.
아울러 PMI에는 기존에 알려진 내용 외 추가되는 부분이 많진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금융위 관계자는 “(지난 11월에 발표한 내용을) 구체화하고 세부화하는 내용이라서 새로운 내용이 많이 담기진 않는 걸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대한항공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PMI 초안을 지난 3월 산은에 제출했다. 산은은 지난달까지 최종 확정을 내릴 것으로 알려졌으나, 검토 작업이 길어지고 있다고 한다.
이와 관련 풍문 또는 추측성 보도가 늘기도 해 대한항공은 지난달 28일 “(산은이) PMI를 보완·수정하고 있다”면서 “최종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공시하기도 했다.
아시아나항공이 매각 절차를 밟다 코로나19 여파로 실패한 뒤 정부가 나서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공식화한 특수한 상황인데다, PMI가 사실상 인수 마무리 단계에 해당하는만큼 이번에 확정되는 PMI 내용은 그 중요도가 높다고 볼 수 있다.
앞서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유동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매출의 60%를 담당하던 아시아나항공을 2019년 4월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이후 HDC현대산업개발 등이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추진했으나, 코로나19 사태가 터지면서 항공업계 불황으로 이어져 지난해 9월 무산됐다.
두 달 뒤인 지난해 11월에는 결국 정부가 나서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공식화했다. 당시 대한항공도 코로나19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기 때문에 정부가 지원에 나선 것이다.
산업은행이 대한항공을 지배하고 있는 한진칼에 8000억 원을 투입하고, 대한항공은 이 자금을 받아 아시아나항공의 증자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다음달까지 인수를 마무리한다는 것이다. 당시 발표한 계획대로 인수 작업이 진행되면 한진칼의 대한항공 지분율은 29.2%가 된다. 또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지분율은 63.9%가 돼 최대주주가 된다.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을 정상적으로 인수·통합하게 되면 세계 10위권 이내에 드는 대형 항공사가 탄생하게 된다. 2019년 기준 여객·화물 운송실적 기준으로 보면 대한항공은 19위, 아시아나항공은 29위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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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아시아나그룹(錦湖아시아나그룹, Kumho Asiana Group)은 금호산업을 모기업으로 삼으며 금호타이어를 모체로 했던 대한민국의 재벌 기업 겸 기업 집단이였다, 한진그룹처럼 운송업이 그룹의 기반이었지만 아시아나항공, 에어부산, 에어서울, 금호리조트를 매각한 후 금호산업, 금호건설이 주축이 되었다. 나주 출신의 박인천이 1946년에 세운 광주택시(현재의 금호고속)가 그룹의 시점이다. 2006년 2월 그룹 창립 60주년을 맞아 20년 동안 사용해 오던 CI를 마감하고, 날개 모양을 단 새로운 CI를 선포하였다. 2020년 3월 금호아시아나그룹 이사회에서 아시아나항공을 HDC현대산업개발에 매각하기로 했으나, 코로나사태로 인한 경기불황 및 지속된 인수지연 등으로 인해 2020년 9월 11일 결국 M&A 협상이 무산되었지만 한국산업은행이 대한항공에게 매각을 하여 아시아나항공은 금호아시아나그룹에서 분가 할 예정이다.
본사는 2008년 종로구 신문로1가에 신축한 사옥을 이용했으나, 유동성 위기로 2018년에 도이치자산운용에 4,180억에 매각한 후 2019년 1월에 공평동 종로1가네거리의 센트로폴리스 빌딩 A동으로 이전하여 20층에서 26층까지 7개층을 사용중이다. 옛 신문로1가 사옥은 콘코디언빌딩으로 개칭됐다.
2020년 12월 8일 금호아시아나그룹 전략경영실을 해체하였다. 실질적으로 그룹해체를 선언하였다.
계열사 [ 편집 ]
물류, 운송 및 건설 분야 [ 편집 ]
금호고속 금호익스프레스
금호건설 충주보라메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금호고속관광(경기법인 한정) [1]
금호티앤아이 – 매각예정
서비스 분야 [ 편집 ]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 금호아트홀 금호미술관
학교법인 죽호학원
아시아나IDT – 매각예정
항공운송 분야 [ 편집 ]
아시아나항공 – 매각예정 에어서울 – 매각예정 에어부산 – 매각예정 아시아나세이버 – 매각예정 아시아나에어포트 – 매각예정
과거 계열사 [ 편집 ]
금호고속관광 (서울 전남 법인 한정으로 동부고속 파이오니아 컨소시엄에서 인수)
속리산고속 (동부고속 컨소시엄에서 인수)
금호타이어 (중국 더블스타에서 인수)
금호종합금융 (현 우리종합금융)
금호생명보험 (현 KDB생명보험)
대우건설 – 한국산업은행이 인수
금호에스티 (현 대우에스티)
금호환경기술 – LG전자가 인수 (현 하이엔텍)
대한통운 – CJ그룹이 인수 (현 CJ대한통운)
한국복합물류 (CJ그룹이 인수, 현 CJ한국복합물류)
금호알에이시(주) 금호렌터카 (KT에 인수되었다가 롯데그룹이 다시 인수, 현 (주)롯데렌터카)
금호전기 (1982년 박인천 창업회장 시절에 계열 분리)
서울고속버스터미널 – 신세계그룹이 인수
금호석유화학 (2008년 금호가 형제의 난 이후 2011년 4월 10일 금호석유화학을 포함한 화학계열 모두 계열 분리 신청, 현재는 금호석유화학그룹으로 분리)
금호리조트 – 금호석유화학이 인수
연혁 [ 편집 ]
위기 [ 편집 ]
대우건설 인수 [ 편집 ]
2006년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기 시작했다. 당시 박삼구 회장은 아시아나항공과 금호타이어를 글로벌 기업으로 육성하며, 석유화학과 금융을 기반으로 건설을 주력 업종으로 키우고자 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2006년 11월 한국자산관리공사와 대우건설의 주식매매 계약을 체결하여, 대우건설 주식 72.1%을 6조4천255억원에 인수하였고, 2008년 3월 대한통운을 4조1천40억에 인수하면서 거침없이 질주하게 되었다. 그러나 리먼 사태로 촉발된 글로벌 경제위기와 건설경기 불황으로 금호그룹이 유동성 위기를 겪게 되면서 2009년 6월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산업은행과 재무구조개선약정을 체결하여 대우건설을 재매각하겠다고 발표했지만 이를 인수할 만큼 여력이 있는 곳은 많지 않았다. 이무렵 형제 사이에 금이 가기 시작하였는데, 박삼구 회장의 동생인 박찬구 당시 금호아시아나그룹 화학부문 회장은 2009년 3월 유동성 위기에 빠져 있던 금호산업 지분을 전량 매각하고 금호석유화학 지분을 대폭 늘려 그간 지분을 똑같이 쥐고 있던 형제간의 규칙을 깨뜨렸다.
2009년 7월 박삼구 회장은 동생 박찬구 회장을 해임하고, 박삼구 회장 본인도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게 되었고, 그룹은 금호아시아나와 금호석유화학 2개로 쪼개지게 된다.[2] 이어 서울고속버스터미널, 금호생명 매각 결정을 하는 등 재무구조 개선에 집중하게 되었지만 대우건설 재매각이 무산되면서, 2009년 12월 30일 금호산업과 금호타이어는 워크아웃을, 아시아나항공은 자율협약을 선언한다.[3] 이듬해인 2010년 상반기 금호산업과 금호타이어는 채권단과 경영 정상화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구조조정에 들어가게 되면서 박삼구 회장이 경영에 복귀한다. 구조조정의 과정에서 대한통운을 CJ그룹에 매각하고 금호산업 자산인 금호고속, 서울고속버스터미널, 대우건설 등 주식을 패키지 딜로 매각한 것도 재무구조 개선에 큰 도움이 됐다. 이런 노력으로 2014년 10월 금호산업은 자본잠식에서 벗어나 워크아웃을 마쳤으며, 금호타이어와 아시아나항공도 12월도 워크아웃과 자율협약을 마치게 되었다.
2015년 2월 금호산업의 채권단은 금호산업의 지분 57.4%에 대한 매각공고를 내고 입찰에 들어갔다. 금호산업은 금호아시아나그룹의 지주사 격으로 아시아나항공의 지분 30.08%을 가진 최대주주이다. 따라서 금호산업을 인수하면 아시아나항공의 경영권이 추가로 발생하게 된다. .[4]
아시아나항공 매각시도 [ 편집 ]
2019년 4월 15일 금호아시아나그룹의 채무 자구안으로 아시아나항공의 매각을 결정하게 된다. 2019년 안에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전체 채무의 일부인 1조 3000억원을 상환해야하지만, 총 채무가 8조원이어 현실적으로 상환이 불가능하자 아시아나항공의 매각을 결정하였다.[5]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지난 무리한 M&A가 과다한 부채의 원인으로 꼽히며, 2006년 대우건설 인수, 2008년 대한통운 인수 등 당시 무리한 인수 및 합병을 강행하였다. 당시 3조원 가량이었던 그룹 자본에 비해 무리한 인수를 강행하여 적자가 나기 시작하였다. 또한 항공기 운영방법에 따른 자금계산법도 원인으로 떠오르는데, 아시아나항공의 항공기의 90%가 리스 방식으로 운영되었다. 직접구매가 아닌 리스는 부채로 적용됨에 따라 부채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게 되었다.[6]
2020년 9월 11일, 최대주주인 금호산업과 주 채권인 한국산업은행은 아시아나항공 및 자회사의 매각을 HDC현대산업개발-미래에셋대우 컨소시엄에 M&A 계약 해제를 통보하였다. 산업은행은 아시아나항공에 2조 4,000억원의 기간산업안정기금 투입을 시작으로 경영정상화 방안을 본격 실행한 뒤 재매각에 나설 방침이다.[7]
회장 [ 편집 ]
1대 박인천(창업회장)
2대 박성용(명예회장)
3대 박정구
4대 박삼구(그룹회장) 박찬구(석유화학부문회장)
5대 박찬법
6대 박삼구 (2019년 3월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직 사임)
권한대행 이원태 (2019년 3월 전임회장인 박삼구 회장의 사임으로 권한대행 겸 부회장)
같이 보기 [ 편집 ]
참조 [ 편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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