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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rial fibrillation 설명 영상 출처: British Heart Foundation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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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서도 애플워치 심전도 측정·부정맥 알림된다 – 지디넷코리아

부정맥 알림 기능은 사용자의 심장 리듬에서 심방세동으로 보이는 부정맥 신호를 백그라운드에서 간헐적으로 측정해, 최소 65분간 다섯 차례의 리듬 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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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zdnet.co.kr

Date Published: 11/1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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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맥 전문의가 본 심전도 장비로서 애플워치의 유용성

애플워치4에 탑재된 심전도앱은 의료기로서, 또 심방세동같은 부정맥을 찾아내는 장치로서 FDA의 인정을 받았다. 표준심전도 12유도 중 한개의 유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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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1/2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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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Apple Heart Study: 애플워치의 부정맥 측정 기능의 …

많이 늦었지만, Apple Heart Study 에 대한 논문을 이제라도 간략히 리뷰합니다. 스탠퍼드 대학은 애플의 후원을 받아, 애플워치의 부정맥 탐지 기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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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yoonsupchoi.com

Date Published: 5/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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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에 녹아든 ‘심전도’…’30초’면 부정맥 진단 ‘끝’

△심전도 측정 기능을 탑재한 애플워치4. 사진=애플(Apple) 홈페이지 캡쳐.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병원에서 사용하던 심전도기기가 손목 위에 안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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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monews.co.kr

Date Published: 5/2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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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m.App] 애플워치 심전도(ECG) 및 부정맥 알림 설정 가이드

iOS 14.2는 아이폰 6S 이상부터 지원한다. 애플워치 시리즈 3은 부정맥 알림 기능만 사용할 수 있고, 애플워치 시리즈 4/5/6은 부정맥 알림과 심전도 기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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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0/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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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 부정맥 진단 효과 심판대 오른다 – 메디칼타임즈

[메디칼타임즈=박상준 기자] 애플의 야심작인 애플워치가 심장전문가들의 준엄한 평가를 기다리고 있다. 지난해 출시한 제품에 부정맥 측정 기능이 들어가면서 단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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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medicaltimes.com

Date Published: 5/2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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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 심방세동 외에 부정맥도 감지? – 테크레시피

미국심장협회저널(American Heart Association Journal)에 애플워치 부정맥 검출 알고리즘은 심방제동에 대한 양성 적중률은 0.84였다고 한다. 더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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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techrecipe.co.kr

Date Published: 1/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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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애플 워치 부정맥

  • Author: 닥터언니Doctor sis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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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1. 3.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hWqc-_Fi6x0

부정맥 전문의가 본 심전도 장비로서 애플워치의 유용성

애플워치4에 탑재된 심전도앱은 의료기로서, 또 심방세동같은 부정맥을 찾아내는 장치로서 FDA의 인정을 받았다. 표준심전도 12유도 중 한개의 유도만을 기록할 수 있어 제한점은 있지만 부정맥 진단에서 애플워치나 Kardia의 유용성은 일반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크다.

부정맥 진단의 근간이 되는 표준 12유도 심전도는 실제 검사시간이 몇 분 밖에 안되어 환자의 하루 24시간의 심장리듬을 반영하지 못하며 예기치 않게 발생하는 부정맥을 진단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하물며 몇 달에 한번 발생하는 가슴 두근거림 증상이나 어지러움 증상을 심전도나 24시간 홀터심전도로 진단하기란 하늘의 별따기이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1주일 관찰하는 event recorder, 아예 몸안에 심는 loop recorder 등의 여러 방법이 동원되나 역시 쉽지 않다.

애플워치나 Kardia는 자신이 1년 365일을 가지고 있으며 증상이 있거나 혹은 없더라도 수시로 손쉽게 심전도를 측정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1채널이라 제한점이 있지만 대부분의 부정맥을 진단하는 데에는 문제가 없다.

심방세동은 증가세가 현저한 부정맥이다. 미국에는 2009년 현재 500-600만명의 심방세동 환자가 있고 65세 인구의 10%가 심방세동을 가질 정도로 흔하다. 거기에 더해 30년 내에 유병률이 2-3배 증가할 것으로 예측한다. 심방세동 환자는 5배 뇌졸중이 더 잘 생기며 의학의 발달로 상당부분 예방이 가능하다. 그런데 전체 환자의 13%는 진단도 되지 않은 상태라는 데에 문제가 있다.

애플워치는 진단받지 못한 심방세동이나 다른 부정맥 환자를 찾는데 결정적으로 도움을 줄 것이며, 부정맥으로 인한 뇌졸중이나 다른 치명적 합병증을 예방하는 데에 큰 역할을 할 것이다.

https://blog.naver.com/dr_heart/220317068882

애플워치에 녹아든 ‘심전도’…’30초’면 부정맥 진단 ‘끝’

▲심전도 측정 기능을 탑재한 애플워치4. 사진=애플(Apple) 홈페이지 캡쳐.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병원에서 사용하던 심전도기기가 손목 위에 안착했다.

애플(Apple)사는 지난달 6일 심전도 측정 기능을 탑재한 애플워치4(Apple Watch Series 4)를 출시했다. 소비자용 전자 제품에 심전도 측정 기능이 포함된 것은 이번이 최초다. 게다가 지난해 9월 미국식품의약국(FDA) 승인을 획득, 의료기기로서의 역할을 인정받았다.

이에 심장학계에서는 간단한 방법으로 숨겨졌던 부정맥 환자를 찾을 수 있어 부정맥 진단율과 치료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심장 전기신호 하나만 분석해 심전도 측정

병원에서 시행하는 기본적인 심전도검사는 ’12유도 심전도’다. 표준사지유도 6개와 흉부유도 6개 등 총 12개 그래프를 기록해 심장 전기신호에 이상이 있는지 파악한다.

이와 달리 심전도 측정 기능을 탑재한 애플워치4는 단 하나의 신호만 분석한다. 사용자는 애플워치4 오른쪽 상단에 있는 디지털 크라운(용두)에 손가락을 대는 간단한 방법으로 심전도를 측정할 수 있다.

▲애플워치4로 심전도를 측정하면 위와 같은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Sinus Rhythm(동리듬)’으로 표시된다면 문제가 없음을 의미한다. 사진=애플(Apple) 홈페이지 캡쳐.

용두에 손가락을 접촉하면 심전도를 측정하는 애플리케이션(앱)이 시작되고 30초간 심전도를 측정한다. 결과에 문제가 없으면 정상을 뜻하는 ‘동리듬(sinus rhythm)’으로, 부정맥이 의심되면 ‘심방세동(atrial fibrillation)’으로 표시된다. 측정 결과는 애플 건강관리 앱에 저장되며, 진료 시 의사에게 결과를 제출할 수 있다. 다만 22세 미만에서는 해당 기능을 사용할 수 없다.

애플워치4에 앞서 이미 시장에는 애플워치와 연계되는 심전도 측정 모듈(module)인 카디아밴드(Kardia Band)가 도입됐다.

미국 의료기술 업체 얼라이브 코어(Alive Cor)가 개발한 것으로, 2017년 FDA로부터 부정맥 진단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웨어러블 기기로 승인받았다. 애플워치 본체와 카디아밴드를 연결한 뒤 팔목에 밴드를 차고 밴드에 부착된 센서에 엄지손가락을 대는 방법으로 심전도 측정이 가능하다.

애플사는 이러한 심전도 측정 기능을 애플워치4에 통합해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애플워치가 많은 대중에게 알려져 있고 보급됐다는 점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낮은 부정맥 진단율 끌어올릴까?

임상에서는 심전도 측정 기능을 탑재한 애플워치4 발매가 낮은 부정맥 진단율을 높이는 긍정적 모멘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대한부정맥학회가 지난해 발표한 ‘부정맥 질환 인식 조사’ 결과에 따르면, 두근거리는 증상이 나타났을 때 병원에 방문한 응답자는 15.4%에 불과하다. 병원을 찾지 않은 이들의 절반 이상이 △증상이 심하지 않아서(60.2%) △병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서(51.5%)라고 응답했다.

일상생활에서 두근거림을 느꼈을 때 애플워치4를 통해 심전도를 측정한다면 부정맥이 증상 원인인지를 파악할 수 있으며, 문제가 확인되면 병원에 내원하도록 유도할 수 있다.

게다가 부정맥은 평상시 별다른 증상이 없지만 갑자기 발생하기에 병원 검사만으로 부정맥을 진단받지 못한 환자들을 애플워치4로 찾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워치4 심전도 측정 결과와 병원 검사 결과를 함께 고려해 부정맥을 진단한다면, 숨겨진 부정맥 환자를 찾아 진단율과 치료율을 높일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의료 정보 사이트 메드스케이프(Medscape)가 지난달 온라인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의하면, ‘심전도 측정 앱을 사용할 수 있는 애플워치 등 웨어러블 기기가 임상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나?’는 질문에 응답자 839명 중 46%가 ‘심방세동을 조기 진단해 예후를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가톨릭의대 노태호 교수(성바오로병원 순환기내과)는 “부정맥 초기에는 증상이 몇 분 또는 몇 시간 동안 발생했을지라도 이후 수개월간 문제가 나타나지 않을 수 있다. 이들은 병원 검사만으로 부정맥을 찾을 수 없다”며 “이들에게 증상이 나타나면 빨리 병원을 찾아 심전도검사를 받도록 권유하지만 현실적으로 환자들이 병원을 내원하기란 쉽지 않다. 병원을 찾지 않아도 부정맥 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면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뇌졸중을 상당 부분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진단 정확도 낮아” vs “다른 기기도 위양성 오류 있어”

심전도 측정 기능을 탑재한 새로운 기기가 도입됐지만 모든 의료진이 이를 환영하는 것은 아니다.

일각에서는 애플워치4 등 웨어러블 기기가 탑재한 심전도 측정 기능의 ‘정확도’ 문제를 지적한다. FDA 승인을 받았지만 병원에서 사용하는 심전도기기보다 진단 정확도가 떨어질 것이란 주장이다. 이는 과진단 또는 과치료를 유발하는 또 다른 문제가 될 수 있다.

지난해 미국 클리블랜드 클리닉 Khaldoun G.Tarakji 교수팀은 애플워치와 연동된 카디아밴드의 진단 정확도를 12유도 심전도와 비교했다(J Am Coll Cardiol 2018;71(21):2381-2388).

▲심방세동 환자 100명 대상으로 진단 정확도 비교(J Am Coll Cardiol 2018;71(21):2381-2388).

심방세동 환자 총 100명을 대상으로 비교한 결과, 카디아밴드만으로 평가한 경우 34%가 심방세동 환자로 분류되지 않았다. 12유도 심전도 검사에 따라 의사가 진단했을 때 정확도는 87%였다. 카디아밴드만으로 심방세동으로 진단되지 않은 이들의 검사 결과를 의사가 다시 검토했을 때 100% 심방세동 환자로 분류됐다.

미국 코넬대학병원 James E. Ip 박사는 JAMA 1월 11일자에 실린 논평을 통해 “좋지 않은 심전도 검사 결과와 잘못된 심방세동 또는 빈맥 경고 신호로 잘못된 진단이 내려진다면 불필요한 의료 진료로 이어질 수 있다”면서 “특히 부정맥 유병률이 낮은 인구에서 기기를 사용해 질환을 진단한다면 더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와 달리 애플워치4 등 웨어러블 기기의 심전도 검사 결과가 신뢰할만한 수준이라는 목소리도 나온다. 병원에서 진행하는 홀터 또는 사건기록 심전도 검사 등도 위양성(false positive)과 같은 오류가 나타난다는 이유에서다. 게다가 유용성도 고려하면 애플워치4 등 웨어러블 기기의 시장 도입은 임상에서 부정맥을 보는 의사들에게 희소식이라는 의견이다.

노 교수는 “질환을 100%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검사는 없다. 의사가 병원에서 진행한 검사 결과를 보고 질환을 잘못 진단하는 경우도 있다”며 “이를 고려하면, 애플워치4 등 웨어러블 기기가 가진 유용성이 부작용보다 더 크다고 본다. 또 임상에서 부정맥 전문 의료진은 많은 환자를 봐왔기에, 웨어러블 기기 검사 결과를 보고 부정맥 환자인지를 충분히 판단할 수 있다”고 밝혔다.

뇌졸중 예방까지 이어질까?…애플·J&J 손잡고 임상 돌입

이와 함께 애플워치4 등 웨어러블 기기가 실제 뇌졸중 예방에 기여할 수 있을지도 미지수다. 기기를 활용해 부정맥을 조기 진단하고 항응고요법 시작 시기를 앞당겨 뇌졸중을 예방할 수 있는지를 평가한 연구가 없기 때문이다.

다만 최근 개발된 기술이기에 뇌졸중 예방 관련 연구는 앞으로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7일 애플사는 미국 존슨앤존슨(J&J)와 손잡고 미국 내 65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애플워치4를 통해 심방세동을 얼마나 빨리 진단할 수 있는지 연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숨겨진 심방세동 환자를 찾고 최종적으로 뇌졸중 발생 위험을 낮추는 것이 연구 목적이다.

노 교수는 “홀터 심전도 검사가 새롭게 개발됐을 당시에도 이를 활용해 심방세동을 조기 진단하고 뇌졸중을 예방할 수 있다는 근거가 없었다”며 “새로운 진단법이 나오면 관련 연구가 부족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애플워치4 등 웨어러블 기기로 심방세동을 조기 진단해 뇌졸중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가 틀림없이 발표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국내에 ‘의료기기’로 들어오려면 절차 까다로워

애플사는 미국에서 애플워치4의 심전도 측정 기능을 강조하는 마케팅 전략을 펼치고 있지만, 한국에 도입된 애플워치4에는 이 기능이 활성화되지 않는다. FDA가 애플워치4의 심전도 측정 기능을 승인했더라도 각 국가에서 사용하기 위해서는 국가별 인증을 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국내에 들어오기 위해서는 심전도를 측정할 수 있는 애플워치4를 ‘의료기기’로 판단해야 할지 또는 일반적인 스마트폰에 탑재된 심박수, 산소포화도 측정 등과 같은 맥락으로 ‘개인용 건강관리제품’으로 봐야 할지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

만약 애플워치4를 의료기기로 본다면 국내 도입 절차가 까다로워진다. 먼저 애플사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애플워치4가 의료기기인지 여부를 검토해줄 것을 의뢰해야 한다. 식약처가 의료기기로 승인하더라도 이를 활용한 진료를 의료행위로 봐야 하는지에 대한 판단이 이뤄져야 한다.

노 교수는 “식약처에서는 기기의 안전성과 유용성을 판단해 의료기기 여부를 결정한다. 이후 의료기기로서 국내에 들어오기 위해서는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이 이를 통한 진료가 의료행위인지를 판단해야 한다”며 “이어 보건복지부 또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이 같은 과정이 필수적인 의료행위이기에 보험급여를 적용하겠다고 결정하는 과정이 이뤄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애플워치4를 포함해 새로운 의료기기도 국내에 들어온다면 이 과정을 반드시 거쳐야 한다. 일반적으로 몇 년이 걸린다”면서 “그러나 대부분이 이 과정을 넘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심사 과정 ‘신중’하면서 ‘신속’해야

물론 새로운 의료기기가 엄격한 심사 없이 무분별하게 국내에 도입되는 것은 지양해야 한다. 그러나 조금 더 빠르게 평가가 이뤄져야 한다는 게 그의 전언이다.

노 교수는 “국가기관에서 엄밀한 검토 없이 쉽게 의료기기로 인정한다면 환자에게 위해가 가고 국가 재정도 낭비할 수 있다. 엄중한 심사가 필요하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심사 시간이 너무 많이 소요된다. 신중해야 하지만 조금 더 신속할 필요가 있다”고 피력했다.

[I.am.App] 애플워치 심전도(ECG) 및 부정맥 알림 설정 가이드

한국에서 애플워치에서 제공하는 심전도(ECG) 기능을 사용하려면, 애플워치 시리즈 4 이상 모델에 워치OS 7.1 이상을 설치해야 한다. 워치OS 7.1을 업데이트하려면 먼저 아이폰에서 iOS 14.2를 설치해야 한다. 그러니까 아이폰에서 iOS 14.2 업데이트를 먼저하고, 아이폰에 있는 워치(Watch) 앱을 열고 ‘일반-소프트웨어 업데이트’에서 워치OS 7.1로 업데이트를 하면 된다.

iOS 14.2는 아이폰 6S 이상부터 지원한다. 애플워치 시리즈 3은 부정맥 알림 기능만 사용할 수 있고, 애플워치 시리즈 4/5/6은 부정맥 알림과 심전도 기능을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심전도 기능을 사용하면 먼저 건강 앱에서 초기 설정을 하고 활성화를 해야 한다. 아이폰에서 ‘건강’ 앱을 실행한 후, 아래 과정을 따라 설정을 마치면 된다. 부정맥 알림 역시 ‘건강’ 앱에서 초지 설정을 마쳐야 사용할 수 있다. 다음은 심전도와 ‘불규칙한 박동 알림’을 설정하는 방법이다.

아이폰 ‘건강’ 앱에서 심전도 설정 및 사용 방법 – 애플 워치 시리즈 4 이상부터 지원

1 아이폰에서 ‘건강(Health)’ 앱을 실행한 후, ‘심전도 앱 설정’을 선택한다.

2 심전도 앱 설정 화면으로 이동하면 간단한 안내를 읽고난 후, 생년월일을 입력한다.

3 심전도에 대한 기능 설명과 주의 사항에 대한 안내를 볼 수 있다. ‘계속’을 선택해, 설명을 꼼꼼하게 읽어본다.

4 ‘계속’ 버튼을 터지하면서, 주의 사항과 안내를 읽는다.

5 알아야 할 4가지 사항을 읽어본 후 ‘다음’을 터치한다.

6 이제 심전도를 진행할 수 있다는 마지막 메시지가 표시된다. 방법을 잃어본 후 애플 워치로 심전도 검사를 진행한다.

7 책상이나 무릎 위에 손을 편하게 올리고, 애플워치에서 심전도 앱을 실행한다.

8 손목에 맞게 차고 있는지 확인하라는 메시지를 본 후 ‘확인’을 터치한다.

9 왼손에 차고 있다면 오른손 손가락을 애플 워치 옆면에 있는 디지털 크라운에 살짝 갖다 댄다. 30초 동안 ECG 측정이 진행되고, 손가락은 계속해서 디지털 크라운을 터티하고 있어야 한다.

10 측정 중에 움직이거나 디지털 크라운과 손가락의 접촉 상태가 불량하면 기록 상태가 불분명할 수 있다.

11 정상적인 측정이 끝나면 결과를 바로 볼 수 있다. 심방세동의 이상징후가 없다면 동리듬(sinus rhythm)이라는 메시지가 표시된다.

12 첫번째 측정이 끝나면 아이폰 건강 앱에 ‘설정 완료’ 메시지가 출력된다. ‘완료’를 터치해 종료한다.

13 이제부터 애플워치에서 수시로 측정한 심전도 데이터는 아이폰의 건강 앱에서 심전도 항목을 열고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다.

| 아이폰 ‘건강’ 앱에서 ‘불규칙한 박동 알림’ 설정 및 사용 방법 – 애플 워치 시리즈 3 이상부터 지원

1 아이폰 건강 앱을 실행한 후 ‘뷸규칙한 박동 알림 설정’ 항목으로 이동해서 ‘알림 설정’을 터치한다.

2 애플 워치의 심방세동 감지에 대한 안내를 읽어 보고, ‘계속’을 터치 해 다음 과정으로 진행한다.

3 ‘시작하기’ 화면에서 생년월이과 병원에서 심방세동 진단을 받은 적이 있는지 입력한다.

4 불규칙한 박동 알림 기능에 대한 설명을 꼼꼼하게 읽어보고 ‘계속’을 터치한다.

5 알아야 할 4가지 사항을 읽어보고 ‘계속’을 터치한다.

6 이제 ‘알림 켜기’를 터치해서, 불규칙한 박동 알림 기능을 활성화한다.

7 이제부터 애플 워치는 백그라운드에서 심장박동을 측정하고, 만약 불규칙한 박동 징후가 발견되면 알림을 통해 알려준다. 알림 메시지가 있다면 건강 앱에서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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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 심방세동 외에 부정맥도 감지?

애플워치 시리즈4 이상은 심방제동 AFib를 검출할 수 있고 이로 인해 많은 생명을 구했다. 애플과 스탠퍼드의대 공동 연구에 따르면 애플워치가 심방제동 외에 부정맥을 감지할 수 있다고 발표하고 있다.

미국심장협회저널(American Heart Association Journal)에 애플워치 부정맥 검출 알고리즘은 심방제동에 대한 양성 적중률은 0.84였다고 한다. 더구나 애플워치에 의해 부정맥이 발견된 사람에 대해 심방제동 외에 부정맥 유병률을 조사했다. 부정맥은 심장 근육을 수축시키는 전기 자극 결함을 총칭하는 것이다. 부정맥에는 많은 종류가 있으며 심방 세동 그 중 심방이 대략 1분에 400∼600번 불규칙하게 움직이는 증상을 말한다.

그런데 이번 연구에선 애플워치에서 부정맥 통지를 받은 참가자에 외래 심전도 패치를 통과했다. 이전에 심방 제동이 확인된 사람을 빼면 심방 세동 이외 부정맥 유병률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에 따라 애플하트스터디(Apple Heart Study) 등록자 41만 9,297명을 대상으로 심전도 패치를 분석한 결과 297명에게는 AF 없음 66%, AF 부정맥 119명 40.1%에 발견됐다. 이후 30.5%인 76명이 심방 세동 진단을 받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또 애플워치에서 부정맥 통지가 심전도 패치에서 AF가 관찰되지 않은 참가자는 심방과 심실성 부정맥, PVC가 40% 비율로 발견됐다고 한다.

올 가을 출시 예정인 애플워치 시리즈7에는 새로운 건강 센서 탑재가 발표되어 있지 않다. 하지만 이번 연구 결과는 애플워치에 내장 센서를 통해 새로운 건강 모니터링 기능을 추가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또 2022년 이후 새로운 애플워치는 혈압 측정 센서보다 고급 수면 추적 기능, 혈당 센서, 체온 측정 등 탑재가 검토되고 있다는 보도도 있다. 팀쿡 CEO는 현대의학이 치료에서 예방으로 옮겨가고 있으며 이는 의료비 절감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하고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아이폰13 프로 시리즈는 피사체에서 몇cm 가량 근접 사진이나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매크로 모드를 추가했다. 이 기능에 대해 안과 의사가 환자 눈 치료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혀 눈길을 끈다.

안과 의사인 토미 콘(Tommy Korn)은 링크드인에 올린 게시물을 통해 아이폰13 프로 맥스로 환자 눈을 검사하는 모습을 소개했다. 게시한 사진은 환자 스스로가 매크로 모드 덕분에 눈 내부까지 알 수 있는 사진을 찍을 수 있어 의사가 건강 상태를 자세하게 관찰, 기록할 수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그는 또 각막 의식을 받은 환자 사례도 소개하고 있으며 현재는 수술 흉터 찰과상이 완치됐는지 여부를 항상 체크할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또 이 기능이 환자 안과 진료와 원격 의료를 추진해 혁신을 가져올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검안의 제프리 루이스(Jeffrey Lewis)도 이 같은 견해에 동의하고 함께 환자와의 장기적인 관계를 개선하고 관리, 육성하기 위한 방법이 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아이폰13 프로와 프로 맥스는 새로운 매크로 촬영 기능을 탑재하면서도 전용 렌즈가 추가된 건 없다. 대신 초광각 카메라가 F1.8 조리개값과 120도 넓은 시야각으로 강화된 것으로 2cm 근접에서 피사체 세부 사항까지 파악할 수 있게 되어 있다.

이 기능은 사용자가 피사체 접근을 감지하면 카메라가 자동으로 광각 카메라, 초광각 카메라로 전환하는 구조다. 이 기구에 대해선 해제하는 옵션이 없고 여러 리뷰어가 지적하면서 애플이 수정을 약속하고 있어 앞으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진화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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