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자율 주행 | \”애플, 이르면 2025년 완전 자율주행 전기차 내놓을 듯\”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205 개의 가장 정확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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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이르면 2025년 완전 자율주행 전기차 내놓을 듯\”
[앵커]
미래 자동차 산업의 핵심은 무공해와 인공지능을 통한 완전 자율주행 실현입니다.
자동차 기업이 아닌 휴대전화 제조업체 애플이 완전자율 주행이 가능한 전기차 탄생에 속도를 내고 있어 눈길을 끕니다.
박진형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 2014년 휴대전화 제조업체 애플은 ‘프로젝트 타이탄’을 가동했습니다.
자동차, 이른바 애플카 사업을 준비하는 특별 프로젝트팀입니다.
이후 조향·가속에 초점을 맞춘 제한적인 자율주행차 모델과 아예 사람의 조작이 필요 없는 완전 자율주행차 버전을 동시에 탐색해 왔습니다.
최근 애플워치 소프트웨어 부문 임원이 이 팀의 새로운 팀장으로 왔고, 완전자율 주행 옵션에 집중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애플이 이르면 2025년쯤 완전 자율주행이 가능한 전기자동차를 내놓을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 애플카에 탑재돼 자율주행을 관장할 반도체 핵심 작업이 상당 부분 완료됐다고 덧붙였습니다.
검토 중인 내부 디자인도 알려졌습니다.
애플카에는 운전대와 페달이 없고, 대형 아이패드 같은 터치스크린 시스템을 이용합니다.

아이폰 같은 애플의 기존 기기·서비스와 긴밀히 통합됩니다.
하지만 2025년 출시는 장담할 수 없다는 것이 애플 안팎의 시각입니다.
먼저 자동차 제조 경험이 없는 애플이 자율주행 전기차를 만들려면 다른 업체와 손을 잡아야 합니다.
얼마 전 현대차와 생산 협력을 논의하다 중단된 것처럼 파트너를 구하기 쉽지 않습니다.
완전 자율주행차 기술의 상용화도 아직 갈 길이 멉니다.
완성차 업체는 물론 구글, 테슬라 등 대형 IT기업에서 기술 개발 경쟁에 뛰어들었지만, 아직 성공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애플이 완전자율주행의 핵심기술을 개발하더라도 현실화까진 시간이 더 걸릴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연합뉴스TV 박진형입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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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완전 자율주행차 개발 가속화…2025년 출시블룸버그

애플이 완전 자율주행차 개발을 목표로 전기자동차 프로젝트 작업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블룸버그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애플의 주가는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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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hankyung.com

Date Published: 12/2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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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이르면 2025년 완전 자율주행 전기차 내놓을 듯” | 연합뉴스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정성호 특파원 = 아이폰 제조업체 애플이 이르면 2025년께 완전 자율주행이 가능한 전기자동차를 내놓을 수 있다고 블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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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자율주행차 ‘애플카’에 부정적 시선, 오토블로그 “큰 실수 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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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2025년 완전 자율주행 전기차 출시” – 지디넷코리아

애플이 빠르면 2025년 완전 자율주행이 가능한 전기차를 내놓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블룸버그 통신은 18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애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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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카 재점화…SW 인력 찾고 자율주행 실증도 진행 – UPI뉴스

주춤했던 애플카 프로젝트가 재점화하고 있다. 소프트웨어 인력을 공개 채용하는 데 이어 자율주행 실증 작업을 진행하는 장면도 목격되며 사업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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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upinews.kr

Date Published: 12/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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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카 자율주행 칩, 한국 업체와 만든다?…관련주 또 ‘꿈틀’

IT썰애플이 자율주행차 생산을 위해 한국 OSAT(반도체 조립·테스트 아웃소싱) 업체와 모듈 및 패키지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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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news.mt.co.kr

Date Published: 11/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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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2025년 완전 자율주행 전기차 출시? “핵심 칩 상당 부분 …

현재 애플 자율주행 전기차용 칩 개발은 아이폰, 맥북용 M1칩을 개발한 애플 실리콘팀이 주도하고 있다. 애플이 설계하는 전기차는 사람의 개입이 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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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bloter.net

Date Published: 2/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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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이르면 2025년 완전 자율주행 전기차 내놓을 듯\”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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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uthor: 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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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1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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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완전 자율주행차 개발 가속화…2025년 출시”-블룸버그

애플이 완전 자율주행차 개발을 목표로 전기자동차 프로젝트 작업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블룸버그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애플의 주가는 3% 가량(미 동부시간 18일 오후 2시30분 현재) 급등했다.블룸버그는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애플이 전기 자동차 개발을 가속화하고 있다. 완전한 자율주행 기능에 다시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전했다.블룸버그에 따르면 애플은 지난 몇 년 동안 제한된 자율주행 기능 및 운전 및 가속 기능을 갖춘 차량을 만드는 방안(사람의 운전 필요)과 완전자율주행 기능을 갖춘 전기차를 만드는 방안 두 가지를 모색해왔다. 그러나 최근 이 프로젝트를 맡은 케빈 린치와 엔지니어들은 두 번째, 완전자율기능을 갖춘 차량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린치는 애플워치 개발을 맡았었다.애플의 주가는 블룸버그가 이 소식을 보도한 후 3% 가량 상승한 상태다. 애플측은 이에 대한 언급을 거부했다.테슬라, GM 등 많은 자동차 업계가 완전 자율주행 개발에 매달리고 있지만 업계는 아직 몇년 더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애플은 향후 4년 내 자율주행차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블룸버그는 “시기는 유동적이며 2025년 자동차 출시 목표는 자율주행 시스템을 완성하는 능력에 달려 있다. 애플이 개발 목표를 달성할 수 없다면 출시를 연기하거나 완전 자율주행 기능이 없는 자동차를 판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애플이 꿈꾸는 차량은 핸들과 액셀러레이터가 없으며, 승객들은 앉아서 서로를 마주 볼 수 있다. 또 아이패드를 채용한 대형 터치 스크린으로 인포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다. 이 자동차는 애플의 각종 서비스 및 기기와 통합될 것으로 전해졌다.이 소식에 정통한 소식통은 “애플이 자동차의 기본 자율주행 시스템을 개발하는 데 중요한 이정표에 도달했다”고 블룸버그측에 밝혔다. 블룸버그는 애플이 1세대 자율주행 자동차에 탑재할 프로세서에 대한 핵심 작업의 대부분을 완료한 것으로 추정했다. 이 칩은 맥북, 아이폰 등에 들어가는 프로세서를 개발한 애플의 실리콘 엔지니어링 그룹에서 설계했다.블룸버그는 “애플이 곧 캘리포니아에서 몇년 동안 개발된 차량에 프로세서를 탑재해 자율주행 도로 테스트를 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캘리포니아주 자동차국(Department of Motor Vehicles)에 따르면 애플은 자율주행 기술을 실험 중인 69대의 렉서스 SUV를 보유하고 있다.블룸버그는 “최근의 진전에도 불구하고 2025년까지 완전 자율주행차를 만드는 것은 매우 공격적인 목표이며, 프로젝트의 일부 사람들은 타임라인에 대해 회의적이다”라고 지적했다.애플은 프로젝트를 가속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더 많은 자율 주행 및 자동차 하드웨어 엔지니어를 고용하고 있다. 여기에는 테슬라의 전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던 CJ 무어도 포함됐다.애플은 지난 7년간 자동차 프로젝트를 진행해왔으며 최고책임자인 덕 필드가 퇴사하는 등 우여곡절을 겪었다. 린치는 프로젝트를 담당한 다섯 번째 책임자다.뉴욕=김현석 특파원 [email protected]

“애플, 이르면 2025년 완전 자율주행 전기차 내놓을 듯”

블룸버그 보도…”자율주행 뒷받침할 프로세서 개발 상당 부분 마쳐”

팀 쿡 애플 CEO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정성호 특파원 = 아이폰 제조업체 애플이 이르면 2025년께 완전 자율주행이 가능한 전기자동차를 내놓을 수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익명의 관계자를 인용해 애플이 완전 자율주행에 다시 초점을 맞춰 전기차를 개발하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2014년부터 일명 ‘애플카’ 사업을 추진하는 특별 프로젝트 팀인 ‘프로젝트 타이탄’을 운영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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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팀은 최근 몇 년간 조향·가속에 초점을 맞춘 제한적인 자율주행차 모델과 아예 사람의 조작이 필요 없는 완전 자율주행차 버전을 동시에 탐색해왔다.

그런데 새로운 팀장인 애플워치 소프트웨어 부문 임원 케빈 린치의 지휘 아래에서 완전 자율주행 옵션에 집중하기로 했다고 이 관계자는 전했다.

그전까지 이 팀을 이끌던 더그 필드는 지난 9월 포드자동차로 이적했다.

특히 애플은 최근 자율주행 시스템을 뒷받침할 칩(반도체)을 개발하는 주요 이정표에 도달했다고 한 관계자는 말했다. 애플카에 탑재될 이 프로세서 개발의 핵심적 작업이 상당 부분 완료됐다는 것이다.

이 애플카 칩은 아이폰과 맥 등에 들어가는 프로세서인 ‘애플 실리콘’ 개발팀이 설계한 것으로, 자율주행 소프트웨어와 조율하는 작업도 이미 이뤄졌다.

이 칩은 또 자율주행을 관장하는 인공지능(AI)을 처리할 뉴럴 프로세서로 주로 구성돼 있다.

이에 따라 애플은 곧 도로 테스트에 나설 전망이다. 캘리포니아주 차량국(DMV)에 따르면 애플은 자율주행 실험용 렉서스 스포츠유틸리티차(SUV)를 69대 보유하고 있다.

애플은 내부적으로 5∼7년 뒤로 잡았던 개발 일정을 앞당겨 4년 뒤인 2025년 자율주행차를 출시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다만 이 일정은 여전히 유동적이라면서 이 목표를 맞추지 못할 경우 출시 일정을 연기하거나 미흡한 자율주행 능력을 갖춘 전기차를 내놓을 수 있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반면 목표를 달성하면 애플카에는 운전대와 페달이 없고, 차량 실내는 이런 특성에 맞춰 설계될 전망이다. 다만 비상시 운전자가 차량을 통제할 수 있는 모드를 장착하는 방안도 논의됐다.

애플이 논의한 옵션 중 하나는 리무진 차량처럼 승객들이 차 양옆의 좌석에 앉아 서로를 마주 보는 형태다.

또 대형 아이패드 같은 터치스크린식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차량 중앙에 설치돼 승객들이 이를 통해 상호작용하도록 하는 디자인도 검토됐다.

이 차는 아이폰 같은 애플의 기존 기기·서비스와 긴밀히 통합된다.

자동차 제조에 문외한인 애플이 자율주행 전기차를 만들려면 다른 업체와 손을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때 현대자동차와도 생산 협력이 논의됐지만 이후 중단됐다.

애플은 이날 보도에 대해 블룸버그에 논평을 거부했다.

블룸버그는 완전 자율주행이 몇 년 새 자동차 업계에서 쉽게 이룰 수 없는 ‘성배’가 됐다고 지적했다.

한때 완성차 업체는 물론 구글·테슬라·우버 등 대형 정보기술(IT) 기업까지 뛰어들어 치열한 기술 개발 경쟁에 나서면서 이르면 2020년께 자율주행차가 상용화될 수 있다는 청사진과 목표가 제시됐지만 완전 자율주행까지는 여전히 갈 길이 먼 것으로 판명됐다.

프로젝트 타이탄 내부에서도 2025년 개발 일정에 회의적인 사람들이 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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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자율주행차 ‘애플카’에 부정적 시선, 오토블로그 “큰 실수 될 수도”

▲ 애플의 차량용 소프트웨어 플랫폼 ‘카플레이’.

[비즈니스포스트] 애플이 추진하고 있는 자율주행 전기차 ‘애플카’ 사업에 대해 부정적인 평가가 나왔다.자동차사업은 특성상 수익성은 낮고 제품의 사후 관리는 까다로운 데다 각국 정부의 규제도 강력하기 때문에 애플에 적합한 사업 분야라고 보기 어렵다는 것이다.자동차 전문매체 오토블로그는 23일 논평을 통해 “애플은 전기차시장에서 테슬라를 따라잡기 충분한 자원과 능력을 갖추고 있다”면서도 “애플카 출시는 큰 실수로 남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전기차시장이 본격적으로 개막하고 있는 지금이 사업에 새로 진출하기 적합한 시기로 꼽히지만 소프트웨어 경쟁력 등 기술력과 투자 여력이 반드시 성공을 보장하지는 않는다는 것이다.오토블로그는 구글이 수 년 전부터 다양한 협력사들과 손잡고 자체 생산한 자율주행차 사업화를 시도했지만 결국 이런 계획을 포기했다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애플도 2014년부터 전문인력을 영입해 자율주행 전기차 연구개발을 본격화했지만 잦은 인력 이탈 등 문제를 겪으면서 사업 계획을 구체화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오토블로그는 애플의 현재 사업 구조를 고려할 때 애플카 사업 진출은 적합하지 않은 결정이라는 분석도 내놓았다.자동차사업은 근본적 특성상 많은 비용을 필요로 하는 반면 수익성은 낮고 공급망을 관리하는 일도 아이폰과 같은 전자제품과 비교해 훨씬 까다롭다는 것이다.전자제품과 달리 최대 수십 년에 이르는 사후관리가 필요한 데다 자동차산업에 관련한 주요 국가의 규제가 모두 상당히 엄격한 수준이라는 단점도 지적됐다.오토블로그는 애플이 현재 아이폰과 같은 ‘캐시카우’ 사업에서 누리고 있는 소비자들의 짧은 교체주기와 공급망 관리능력 등 장점을 자동차사업에서 활용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바라봤다.애플이 자동차사업 진출 시도를 값비싼 실수로 생각하지 않고 계속 도전하고 있는 일이 놀라울 정도라는 비판도 내놓았다.오토블로그는 “애플이 이제는 애플카 출시 계획을 접어야 할 때일수도 있다”고 보도했다.다만 애플카가 테슬라와 같이 브랜드 경쟁력을 효과적으로 앞세운다면 애플 팬덤을 강력한 수요층으로 확보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김용원 기자

애플카 재점화…SW 인력 찾고 자율주행 실증도 진행

주춤했던 애플카 프로젝트가 재점화하고 있다. 소프트웨어 인력을 공개 채용하는 데 이어 자율주행 실증 작업을 진행하는 장면도 목격되며 사업이 활기를 띠는 모양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중국 공식 웹사이트에 ‘자동차 체험 협력 파트너 엔지니어’라는 공고를 내고 자사 차량 소프트웨어인 ‘카플레이’ 관련 업무를 담당할 인력을 뽑고 있다.

더라스트드라이버라이센스홀드 등 자율주행 관련 웹사이트는 이달 13일 애플 연구소가 위치한 캘리포니아주 서니베일에서 자율주행차가 목격되고 있다고도 밝혔다.

구체화된 ‘애플카 제작설’

‘애플카’라는 키워드는 국내외 시장에서 자주 등장했었다. 2021년에는 현대자동차와 LG전자가 각각 애플과의 ‘협업 루머’로 곤욕을 치르기도 했다. 양사 주가가 급등하며 시장이 들썩였지만 두 회사는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내놓으며 사태를 일단락시켰다.

하지만 최근에 제기된 ‘애플카 제작설’은 구체적이다. 자사 자동차 개발 사업에 ‘비밀주의’로 일관하던 애플이 관련 인력 공고를 냈고, 애플의 자율주행차가 서니베일서 발견됐기 때문이다.

23일(현지시간) 중국 펑파이와 차이신 현지언론은 애플의 인력 채용 공고를 두고 “애플이 자국 자율주행차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전초전의 성격”이라고 평가했다.

자동차 업계는 차세대 카플레이에 주목

자동차 업계도 애플의 이같은 행보를 예의주시하는 모양새다. 업계는 애플이 지난 6일 자사의 개발자 이벤트에서 공개한 차세대 카플레이에 집중하고 있다. 차세대 카플레이가 차량의 핵심 정보 등을 다루게 되면서 애플이 내놓을 자동차의 예고편이 될 것이란 분석에서다.

기존에는 아이폰에 있는 지도, 음악 재생 등의 애플리케이션이 자동차에 연동되는 수준에 그쳤다. 차세대 카플레이는 자동차의 공조장치, 편의장치 등을 작동하고 대시보드까지 조작할 수 있도록 지원 기능을 확대했다.

블룸버그는 애플이 하드웨어 신제품을 내놓기 전에 소프트웨어 신기술을 선보인 사례가 많아 차세대 카플레이가 실물 애플카와 관련이 있다고 분석했다.

애플은 2015년께 ‘타이탄’이라는 프로젝트를 시작하며 자율주행 전기차 개발을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인력이탈·개발중단 등의 소식이 들리며 잡음이 끊이질 않았다.

이같은 논란 속에서 애플이 자율주행차 실증을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지자 업계는 애플카의 탄생에 다시 한번 기대를 갖는 분위기다.

▲ 지난 13일 서니베일에서 발견된 애플의 자율주행차. [마리오 허거 유튜브 캡처]

거리에서 목격된 애플 자율주행차

더라스트드라이버라이센스홀드 등 자율주행 관련 웹사이트는 지난 13일 애플의 연구소가 위치한 캘리포니아주 서니베일에서 애플의 자율주행차가 속속 목격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차를 발견한 기술자 마리오 허거는 자신의 유튜브에 애플 자율주행차가 주행을 하는 모습을 올리기까지 했다.

애플이 현지서 자율주행면허를 취득한 것은 2017년이지만 연구개발에 대해 지금까지 구체적으로 공개한 적은 없다. GM과 구글이 자사 자율주행 기술개발 현황에 대해 대대적으로 홍보하는 것과는 다른 행보다.

UPI뉴스 / 김혜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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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카 자율주행 칩, 한국 업체와 만든다?…관련주 또 ‘꿈틀’

Apple 이 출원한 특허를 기반으로 한 애플카 컨셉 사진. /사진=바나라마 애플이 자율주행차 생산을 위해 한국 OSAT(반도체 조립·테스트 아웃소싱) 업체와 모듈 및 패키지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맥루머스 등 외신은 22일(현지시간) 애플이 한국 OSAT 회사와 함께 애플카에 탑재될 칩 모듈 패키지를 개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는 한 국내 IT부품 전문지의 보도를 인용한 것으로 진위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보도에 따르면, 개발 중인 칩은 테슬라의 오토파일럿에 쓰이는 자율주행 모듈 칩과 유사한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 구체적인 업체명은 공개되지 않았다.

애플이 개발 중인 자율주행 모듈 내에는 인공지능(AI)을 처리할 뉴럴프로세서(NPU)뿐 아니라 CPU(중앙처리장치), GPU(그래픽처리장치) 등 프로세서, 메모리, 카메라 인터페이스 등을 포함한다.

애플은 작년부터 자율주행차에 들어갈 모듈 칩 개발에 착수했으며, 2023년 개발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이 과정에서 한국법인인 애플코리아가 해당 프로젝트에 대한 자재명세서(BOM)를 받아 주문을 위해 한국 OSAT 업체를 선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며 전날 국내 증시에서 (5,420원 ▼80 -1.45%) , 대성파인텍 (1,935원 ▼20 -1.02%) , 텔레칩스 (15,800원 ▼50 -0.32%) 등 관련주들이 상승세를 보이기도 했다.

전기차 기업 카누의 차량 내부 인테리어. 애플은 애플카에 이와 유사한 내부 인테리어 도입을 논의 중이다. /사진=카누 맥루머스는 “한국 제조업체에 대한 애플의 관심은 애플의 공급망에서 한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열띤 싸움으로 이어졌다”며 “애플은 특히 한국의 배터리 제조 역량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애플은 지난해 8월 SK그룹과 LG전자 등과 만나 애플카 개발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미국에 배터리 공장을 짓고 있는 SK이노베이션과 LG에너지솔루션이 애플카와 협력할 가능성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애플은 배터리는 미국에서 생산하고, 애플카 제조는 완성차 업체와 협력하는 방식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은 2014년부터 ‘애플카’ 사업을 추진하는 특별 프로젝트 팀인 ‘프로젝트 타이탄’을 운영해왔다. 작년말 블룸버그통신은 이르면 2025년 완전 자율주행이 가능한 전기차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망한 바 있다. 애플카 내부에는 운전대와 페달이 없고, 리무진 차량 처럼 승객들이 차량의 가장자리를 따라 앉아 서로를 마주보는 형태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애플이 자율주행차 생산을 위해 한국 OSAT(반도체 조립·테스트 아웃소싱) 업체와 모듈 및 패키지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맥루머스 등 외신은 22일(현지시간) 애플이 한국 OSAT 회사와 함께 애플카에 탑재될 칩 모듈 패키지를 개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는 한 국내 IT부품 전문지의 보도를 인용한 것으로 진위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보도에 따르면, 개발 중인 칩은 테슬라의 오토파일럿에 쓰이는 자율주행 모듈 칩과 유사한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 구체적인 업체명은 공개되지 않았다.애플이 개발 중인 자율주행 모듈 내에는 인공지능(AI)을 처리할 뉴럴프로세서(NPU)뿐 아니라 CPU(중앙처리장치), GPU(그래픽처리장치) 등 프로세서, 메모리, 카메라 인터페이스 등을 포함한다.애플은 작년부터 자율주행차에 들어갈 모듈 칩 개발에 착수했으며, 2023년 개발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이 과정에서 한국법인인 애플코리아가 해당 프로젝트에 대한 자재명세서(BOM)를 받아 주문을 위해 한국 OSAT 업체를 선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며 전날 국내 증시에서 SFA반도체 등 관련주들이 상승세를 보이기도 했다.맥루머스는 “한국 제조업체에 대한 애플의 관심은 애플의 공급망에서 한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열띤 싸움으로 이어졌다”며 “애플은 특히 한국의 배터리 제조 역량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앞서 애플은 지난해 8월 SK그룹과 LG전자 등과 만나 애플카 개발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미국에 배터리 공장을 짓고 있는 SK이노베이션과 LG에너지솔루션이 애플카와 협력할 가능성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애플은 배터리는 미국에서 생산하고, 애플카 제조는 완성차 업체와 협력하는 방식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애플은 2014년부터 ‘애플카’ 사업을 추진하는 특별 프로젝트 팀인 ‘프로젝트 타이탄’을 운영해왔다. 작년말 블룸버그통신은 이르면 2025년 완전 자율주행이 가능한 전기차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망한 바 있다. 애플카 내부에는 운전대와 페달이 없고, 리무진 차량 처럼 승객들이 차량의 가장자리를 따라 앉아 서로를 마주보는 형태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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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2025년 완전 자율주행 전기차 출시? “핵심 칩 상당 부분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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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 살린 전화 한통부터 5G까지…KT 통신사료관 첫 공개 현장

“김구의 사형 집행을 멈추라.” 1987년 인천형무소로 걸려온 고종 황제의 전화 한통은 대한민국 독립운동 역사에 큰 획을 그은 백범 김구 선생의 목숨을 살린 일화로 유명하다. 서울과 인천 사이 전화가 개통된 지 불과 사흘째 되는 날이었다. 이후 130년이 넘는 세월 동안 한국의 통신 역사는 전세계에 유례가 없을 만큼 고속 발전했다. 기계식 수동 교환 전화에 자동 교환으로, 모스부호에서 문자로, 삐삐에서 휴대폰으로. KT는 16일 이 같은 국내 통신 역사의 흔적이 총망라된 원주 통신사료관의 첫 외부공개 행사를 열었다. 원주 통신사료관에는 약 6000점의 시대별 전화·통신장비가 진열돼 있다. 그중 8점은 국가 문화재로 지정돼 있는 등 사료 가치가 높은 물건들도 있다. 또 최근 개봉한 영화 ‘헌트’ 제작팀은 영화 내 역사적 사실 고증을 위해 이곳 사료관에서 인쇄전신기를 대여했다. 1885년 개국한 한국전보총국을 최전신으로 1982년 한국통신공사, 2002년 민영기업 전환으로 역사를 이어온 KT는 구형 통신장비들이 철거·교체될 때마다 역사적 가치가 높은 물품들을 이곳 통신사료관에 보관함으로써 기록의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전화기 가격이 아파트 1채 값…교환원도 필요했던 그 시절 원주 통신사료관에서 눈길을 끄는 건 단연 옛 전화기와 교환기들이다. 지금은 휴대폰을 들고 번호만 누르면 어디서든 전화가 걸리지만 과거에는 ‘교환’이라는 중개인력이 꼭 필요했다. 초기 자석식과 공전식 교환기 시대에는 발신인이 전화를 들면 먼저 전화국으로 연결되고, 교환원이 직접 발신자와 수신자의 전화를 연결하는 케이블을 교환기에 수동으로 연결해줘야만 전화가 가능했다. 이후 1980년대들어 전자식 교환기가 보급되면서 이 같은 과정이 단축됐다. 특히 한국 통신 역사에 큰 획을 그은 통신장비는 TDX-1이라는 대형 전자식 교환기다. 1981년 국내 전화업무 수요가 급증하면서 정부기관(구 체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전신)에서 한국통신공사로 독립한 KT가 막대한 예산과 연구 노력을 기울여 1984년 자체 개발한 TDX-1은 한국이 자력으로 전화통신망을 빠르게 확산하게 된 일등공신으로 평가된다. TDX-1 보급에 따라 값비싸고 수리가 어려운 외국 교환기의 제약에서 졸업한 정부는 1987년 전화기 1000만가구 보급이란 이정표를 달성했다. 이 시점부터 4인 가구 기준으로 거의 모든 가정에 유선전화가 보급된 것이다. 이에 따라 전화의 접근성과 구입, 이용에 대한 경제적 부담도 빠르게 줄기 시작했다. 이전에는 전화 수요에 비해 공급이 충분하지 않아 전화기 값이 대단히 비쌌다. 전화를 전·월세로 놓아주는 업자들이 존재했고 전화기 매매에 따른 사회적 부조리도 심해지면서 정부는 1970년 8월을 기점으로 이후 생산분에 대해선 매매를 금지하는 법까지 제정했다. 그러나 그에 대한 부작용으로 한 때 매매 가능한 전화는 가격이 당시 서울 50평 아파트 1채 가격까지 뛰는 일도 있었다는 기록도 있다. 지금으로 따지면 전화기가 자동차보다 비싼 재산목록 1호였던 셈. 참고로 120년 전 국내에 처음 개설된 공중전화 요금은 5분당 50전으로 가치가 쌀 다섯가마 가격에 맞먹었다. SKT도 태생은 KT였다 유선전화 보급이 빨라지며 이동통신의 시대로의 전환도 빠르게 이어졌다. 1980년대 ‘삐삐’를 비롯해 차량용 전화기인 ‘카폰’이 인기를 끌자 한국통신은 1984년 현재 SK텔레콤의 전신인 ‘한국이동통신’을 설립하며 본격적인 이동통신 서비스 시대를 열었다. 1996년 PCS(개인휴대통신) 사업권을 획득한 뒤에는 한국통신프리텔(KTF)을 창립했고 1997년 10월 서비스 출시 후 6개월만에 가입자 100만명을 확보하며 빠르게 성장했다. 앞서 설립된 한국이동통신은 선경(지금의 SK)그룹이 1994년 최대주주로 등극하면서 지금은 창립의 뿌리를 둔 KT의 강력한 경쟁자인 SKT가 됐다. 당시 2세대 이동통신은 음성 외에 문자메시지까지 전송이 가능한 획기적 통신 서비스였다. 큰 인기와 함께 2000년에는 이동통신이 유선전화 가입자 수를 앞서는 새로운 이정표가 세워졌다. 또 이 시기 민영화 준비를 해오던 KT는 2001년 뉴욕증권거래소 상장에 성공했다. 당시 총 65억달러(약 7조원)의 외화를 유치해 IMF 직후 외환위기 극복에 일조했다. 외환위기 이후 국내 기업이 유치한 외자가 총 100억달러 규모였음을 감안하면 상당한 비중이다. 초고속인터넷 보급의 의미 한국의 통신 역사에서 자체 교환기 개발, 이동통신의 보급만큼 의미를 지니는 기록은 초고속인터넷의 고속 보급이다. 2002년 민영화된 KT는 유무선 인프라 고도화에 박차를 가해 그해 13Mbps급 VDSL 고속인터넷(브랜드명 ‘메가패스’)을 국내에 최초로 상용화했다. 이를 통해 국내 초고속인터넷 가입자 1000만시대 달성을 주도했고 당시 국내 인터넷 보급률은 선진국 대비 최대 8배에 달했다. 이와 관련해 KT는 2003년 세계 최초로 최단기간에 인터넷 가입자 500만명을 확보한 기록도 보유하고 있다.고속 인터넷의 전국 확산이 국내 산업지형에 미친 영향은 적지 않았다. 특히 전자상거래, 디지털 콘텐츠, 온라인 게임 등 인터넷에 기반한 비즈니스들이 한국 땅에서 급성장하는 계기가 됐다. 국내 벤처기업 수가 인터넷 보급 이후 3년만에 5배 이상 급증한 점이 이를 방증한다. 이후 2007년 인터넷 속도를 100Mbps급을 끌어올린 KT는 2008년 국내 최초로 IPTV 서비스를 개시했다. IPTV의 등장으로 TV사용 경험은 편성표에 따른 일방적 시청에서 원하는 VOD 콘텐츠까지 이용 가능한 쌍방향 시청 경험으로 변화했다. 이어 2009년~2020년까지 유료방송 가입자 중 IPTV 가입자 비율은 7.7%에서 50%로 성장했고 같은 기간 국내 영상 콘텐츠 시장 규모는 21조원에서 43조원으로 2배 이상 확대됐다. 통신 너머 디지털 플랫폼 회사로 이 밖에 KT가 국내 통신사에서 기록한 성과는 다양하다. 1995년 국내 기업 최초로 상용위성을 자력 발사하고 위성통신 시대를 개막한 기업도 KT다. 2002년에는 아태지역 8개국을 잇는 해저 광케이블을 개통하고 2005년 개성공단에 KT 지사를 설립해 남북간 통신 교류 물꼬를 텄다. 2009년은 애플 아이폰을 국내 최초로 출시해 스마트폰 보급 확산을 도왔다. 2020년에는 ‘디지코(DIGICO)’ 전환을 선언했다. 성장이 정체된 통신 시장을 넘어 AI, 미디어콘텐츠, 금융, 커머스, 헬스케어, 부동산 등 사업을 총망라한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하겠단 포부였다. 특히 AICC(인공지능콜센터) 부문에서 가시적인 사업적 성과를 이루고 있다. 또 케이뱅크, BC카드 등 금융 영역과 KT 클라우드와 같은 IT 영역 중심 지주형 회사로의 전환도 검토하고 있다. 미디어 산업은 KT스튜디오지니 중심으로 컨트롤타워를 일원화, 흥행 IP(지적재산권) 발굴에 집중한 결과 최근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두자리대 시청률로 인기를 끄는 등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전화, 인터넷, IPTV, 디지털 플랫폼으로 사업을 다변화한 지난 20년간 매출 역시 크게 성장했다. 민영화 첫해인 2002년 KT의 연간 매출은 11조6943억원이었다. 2021년에는 연간 24조8980억원으로 매출 규모가 2배 이상 증가했다. 올해는 상반기 매출 기준 12조5899억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디지코 전환에 따른 영업이익 상승 등 실적이 입증되며 주가는 2020년 대비 2배 이상 높아졌다. 이에 힘입어 KT는 시가총액이 2013년 6월 이후 9년만에 10조원을 재돌파하는 등 새 도약기를 지나는 중이다. 한편 KT는 이날 공개한 원주 통신사료 박물관의 역사적 사료를 계속 보존해 나감과 동시에 기획 전시관으로 운용할 계획이다. 2020년에는 온라인 체험형 전시 ‘텔레뮤지엄’을, 겨울방학 기간에는 과천과학관에서 기획 전시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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