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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소개된 에스모드 서울과 에스모드 서울 개교 30주년 기념 국제쇼 및 에스모드 서울 졸업작품쇼!
전세계 최초 패션스쿨인 글로벌 원탑 에스모드와
에스모드 서울의 감도높은 작품들을 방송으로 만나봅니다.
이태리 럭셔리 브랜드 구찌에서 진행한 Gucci Design Fellowship Program에 선발된 박홍근 디자이너의 작품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에스모드 서울 홈페이지: www.esmo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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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모드 서울
에스모드 파리 분교, 3년제 패션디자인 교육기관, 학점은행제, 전공별 실무교육.
Source: www.esmod.co.kr:30001
Date Published: 8/1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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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모드 서울 (@esmod_seoul) • Instagram photos and videos
세계 최고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프랑스 에스모드 파리의 한국 캠퍼스, 에스모드서울 패션디자인학원입니다. 2023 신입생을 위한 오픈캠퍼스 11.18(금)
Source: www.instagram.com
Date Published: 4/2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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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MOD SEOUL 에스모드 서울 – Home | Facebook
세계 최고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프랑스 에스모드 파리의 한국 캠퍼스, 에스모드서울 패션디자인학원입니다. 강남구 압구정로 106 (06028) ESMOD SEOUL, Seou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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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3/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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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모드 서울 박윤정 이사장·고은경 대표 – 한국섬유신문
에스모드 서울이 나의 자서전이고 제자들이 아들, 딸입니다.” 올해 30주년을 맞이한 에스모드 서울의 박윤정 이사장. “졸업하면 바로 기업에서 일 할 …
Source: www.ktnews.com
Date Published: 12/2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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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모드 서울 – 네이버 MY플레이스
에스모드 서울 썸머클래스가 7월 11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됩니다. … 특히, <에스모드 스틸리즘> + <에스모드 모델리즘>과정을 동시 수강하면 편입시험을 통해 1학년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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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2/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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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모드 서울 | 매거진 | DESIGN – 월간 디자인
그가 이사장을 맡아 오랫동안 이끌어온 에스모드 서울은 전 세계 15개국 22개교와 네트워크를 구축한 173년 역사의 패션 스쿨프랑스 에스모드의 한국 분교다. ‘유학 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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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9/2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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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ESMOD 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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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0. 1. 23.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lGB-0x7Qj8k
■ 에스모드 서울 박윤정 이사장·고은경 대표 – 30주년 에스모드 서울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할 디자이너 키운다”
박윤정 이사장 “이제 시작이다! 나의 열정은 현재 진행형”
“에스모드 서울이 나의 자서전이고 제자들이 아들, 딸입니다.” 올해 30주년을 맞이한 에스모드 서울의 박윤정 이사장. “졸업하면 바로 기업에서 일 할 수 있는 인재를 육성하는 패션교육기관을 세워보자!”는 신념을 갖고 30년 전 척박한 대한민국에 ‘에스모드 서울’을 개교했다.
올해 29회 졸업생을 배출하는 에스모드 서울의 졸업패션쇼에는 전 세계 15개 분교에서 48명의 교수진이 참석했다. 또한 국내 패션브랜드사와 디자이너,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에스모드 서울 30주년에 대한 축하와 졸업패션쇼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제자들이 만든 옷을 사 입을 때가 제일 행복하다는 박윤정 이사장은 “최선을 다한다고만 하지 말고 최고가 되라!”고 동문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그 동안 배출한 제자들만 2300여명. 현재 유명 패션브랜드사에는 대부분 에스모드 출신들이 자리 잡고 전문가로 활약하고 있으며 모교와 동문에 대한 자부심 또한 크다. 지금의 에스모드 서울은 패션의 종주국인 프랑스를 비롯 세계 주요도시에서 학생들이 유학을 올 뿐만 아니라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들이 프로젝트 파트너로 손을 내밀 만큼 위상이 높다.
지난 30년, 평생을 제자양성을 위한 외길을 걸어 온 박윤정 이사장과 향후 30년, 또 다른 도약을 주도할 고은경 신임 대표를 함께 만났다.
/이영희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정정숙 기자 [email protected]
에스모드 서울 입사 15년, 박윤정 이사장의 열정에 매 순간 놀란다는 고은경 대표. 최근 취임식을 갖고 향후 30년의 에스모드 서울의 미래상을 함께 설계하고 있다.
패션디자이너로 활약하며 제대로 된 패션학교를 만들겠다는 박윤정 이사장의 꿈은 ‘에스모드 서울’ 설립으로 실현됐다. “30여년의 시간이 어제인 듯 너무나 빨리 지나갔다”는 박 이사장은 “우수한 인재를 키우고자 최선을 다 한 세월이었는데 아직도 갈 길은 먼 것 같다”는 소감과 함께 “이제 또 다시 새로운 시작이다”라는 다짐으로 여전히 현재진행형인 열정의 강도를 느끼게 했다.
지난 15년간 곁을 지켜 온 고은경 대표 역시 이 같은 열정에 “끊임없이 꿈꾸고 패션을 사랑하는 열정에 날마다 놀라며 배우고 있다”며 경외심을 나타냈다.
박윤정 이사장의 제일 행복한 순간은 “제자들이 만든 옷을 사 입을 때”라고 한다. 그 만큼 학교를 졸업한 후에도 언제나 제자들의 행보에 큰 관심을 기울인다.
“국내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2기 졸업생인 정욱준(삼성물산 패션부문 ‘준지’상무) 동문이 자랑스럽다. 또 현재 커스텀멜로우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손형오, 앳코너 실장인 최은진 부부는 8기 졸업생으로 패션업계에서 활약하고 있다. 내 생일을 축하해 주러 쌍둥이들까지 데리고 학교에 왔었다”며 제자들 자랑에 여념이 없다.
박이사장은 “최선만 다한다고 하지 말고 최선을 통해 최고가 되길 바란다. 확고한 정체성을 갖고 한 방향으로 꾸준히 나아가야 한다”고 제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에스모드 서울의 미래상은 “늘 새로운 시도를 하고 리드하는 디자이너를 배출하는 학교”라고 명쾌한 정의를 내렸다.
대표이사로 취임한 고은경 대표는 “에스모드 서울에 온 학생들은 패션을 사랑하고 꼭 디자이너가 되고 싶은 확고한 꿈을 가지고 있다. 정년이 보장되는 안정적인 공무원이 되기 위해 고시촌으로 몰리는 청년들이 많은 이 시대에 확고한 꿈을 가진 에스모드 학생들이 얼마나 자랑스러운지 모른다”고 대화를 시작했다.
이처럼 귀한 학생들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서포터즈 역할을 하는 것이 에스모드 서울의 목표이자 곧 자신의 목표라고 단언했다. 에스모드 서울의 선행과제에 대해서 “학생들의 열정이 식지 않도록 모든 교수와 교직원들이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 면서 “3년전부터 실시하고 있는 학점은행제가 에스모드 서울의 교육적 특성을 살리면서 이론 부분을 강화해 실력도 쌓고 학위취득도 가능한 시스템이 되도록 최선을 경주할 것이다”고 다짐했다.
박윤정 이사장과 고은경 대표는 “유학을 가지 않고도 세계적인 디자이너로 성장할 수 있고, 졸업 후 바로 일할 수 있는 실력있는 글로벌 디자이너를 육성하는 기관이라는 설립이념을 실현하는데 전력할 것이다”고 뜻을 함께 했다. 30주년, 서른살은 더욱 왕성한 활동을 예고하는 시기다. 에스모드 서울은 변화에 발맞춰 진화하는 컬리큘럼으로 ‘혁신의 균형’을 살려 발전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에스모드 서울은 글로벌 브랜드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랑콤의 글로벌 파트너로 2년간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으며 세계적 데님 콘테스트인 이스코도 에스모드 서울을 파트너 스쿨로 선정, 3년째 콜라보레이션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구찌 디자인 펠로우십 프로그램의 한국 유일의 파트너 스쿨로 선정돼 화제가 됐다. 전 세계 10개국의 국가별 대표 패션교육기관으로 선정된 것이다. 고은경 대표는 “구찌측에 에스모드 서울의 설명자료를 보내겠다고 하니 ‘이미 잘 알고 있으니 필요없다’는 답이 와서 너무나 놀랐으며 세계적 브랜드의 파트너 스쿨로 선정돼 큰 자부심을 느꼈다”고 당시의 소감을 밝혔다.
이를 통해 파이널리스트로 뽑힌 다섯명이 로마에 초청됐으며 10개국 50명의 학생 중 우승자 11명에 에스모드 서울 학생이 선정되는 기쁨도 맛봤다. 이 학생은 내년 4월부터 구찌 본사 디자인실에서 주니어 디자이너로 일하게 됐다. 패션디자이너로서의 교육과 영어, 이탈리아어 교육까지 받게 될 예정이다.
고 대표는 “에스모드 서울에는 프랑스, 네덜란드, 러시아, 이라크, 콜롬비아, 중국, 말레이시아 학생들이 재학 중이며 한국의 수준 높은 패션 감성과 교육을 습득하려는 학구열이 높다”고 설명했다. 이번 에스모드 글로벌 행사가 에스모드 서울에서 열린 것도 이러한 맥락에서 의의가 크다.
에스모드 인터내셔널 13개국 20개 분교는 모두 같은 커리큘럼으로 학생들을 교육하고 있다. 하지만 1년에 한번 씩은 모여 일주일간의 일정으로 서로의 교육결과물을 비교 평가하고 토론하며 업그레이드해 나간다. 뿐만 아니라 각국의 패션시장 상황과 학생들의 변화하는 성향까지도 공유한다.
에스모드 서울의 개교 30주년 기념으로 서울에서 열린 글로벌 행사는 내년에는 튀니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고은경 대표는 “앞으로의 30년도 세계 무대에서 활약할 디자이너 육성기관으로서의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거듭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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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모드 서울 김형준 동문(13기), 지이크 디자인 실장으로 브랜드 리뉴얼 활약
신원의 지이크(SIEG)가 기존 수트 중심의 포멀웨어에서 범위를 넓혀 트레디셔널 캐주얼 영역으로 브랜드 스펙트럼을 넓히는 ‘브랜드 리뉴얼’을 선보인 가운데, 지이크(SIEG)의 디자인 실장으로 있는 에스모드 서울 김형준 동문(13기)의 눈부신 활약이 주목되고 있다. 김형준 실장은 “지이크의 강점인 수트는 더욱 고급화하면서 캐주얼 라인은 단계별로 카테고리를 넓혀 차별화하겠다”며 “지이크가 컨템포러리 조닝의 리딩 브랜드 입지를 공고히 다지는 데 힘을 모았다”고 전했다. 브랜드 리뉴얼의 일환으로, 슈트와 캐주얼을 구분해 각 라인의 독립성을 강화한다. 슈트는 상위 등급 수입 원단의 프리미엄 제품군부터 합리적인 중가 제품까지 가격대별 라인을 명확히 설정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다양한 공법을 적용해 기존 수트 핏의 착용감과 기능성을 한층 업그레이드 했으며, 고급 소재와 모던한 디자인을 베이스로 디테일에 충실한 제품을 선보이는 등 고급화 전략을 확대한다.
에스모드 서울
1, 2, 3 <에스모드 서울 언리미티드 프로젝트:25 엑세트라ETCetera...>2005년 이후 졸업생들의 우수작을 모은 아트 북 형식의 작품집.
1989년 여름, 당시 에스모드 파리의 폴 두아리누(Paul Douarinou) 교장은 한국 패션계를 두고 ‘모방만 있을 뿐 독창성과 고유성이 없는 황무지’라는 독설을 날렸다. 뼈 아픈 지적을 삼키며 국내에 제대로 된 패션 교육기관을 세우겠다고 나선 이는 1960년대 뉴욕 유학을 다녀 온 디자이너 박윤정(82). 그가 이사장을 맡아 오랫동안 이끌어온 에스모드 서울은 전 세계 15개국 22개교와 네트워크를 구축한 173년 역사의 패션 스쿨프랑스 에스모드의 한국 분교다. ‘유학 가지 않고도 국내에서 세계적 수준의 패션 교육을 받을 수 있게 하겠다’는 설립 목적에 걸맞게 서울 분교에서는 에스모드 파리와 동일한 커리큘럼으로 실무 중심의 의상과 패턴 디자인을 가르친다. 에스모드 서울은 지난해 2월까지 23회에 걸쳐 졸업생1700여 명을 배출했으며, 특히 2회 졸업생인 정욱준 디자이너는 졸업 직후 브랜드 준지(Juun.J)를 론칭해 세계 무대의 호평을 받은 것으로 유명하다. 10년 넘게 파리 컬렉션에 작품을 선보이고 있는 그는 한국 디자이너로는 우영미 디자이너에 이어 두 번째로 파리 의상 조합의 정회원 자격을 얻으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4, 5 1,2,3학년 학생들이 디자인한 셔츠, 재킷, 트렌치코트 등의 전시도 열었다.
6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한 안세진의 작품.
문을 연 지 어느덧 25년이 된 에스모드 서울은 그동안 한국 패션계의 지형을 얼마나 바꿔놓았을까? 이에 대한 대답은 지난 해 11월 14일, 개교 25주년을 기념하는 졸업 작품 패션쇼 ‘아이즈 온 25(EYES ON 25)’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3년 동안 의상 디자인을 다루는 스틸리즘(stylism)과 패턴 디자인을 익히는 모델리즘(modelism) 과정을 이수한 94명의 디자이너들은 총 309점의 의상을 쇼와 전시 형태로 선보였다. 최고상을 받은 안세진은 면도기에서 모티브를 얻어 메탈과 고무 소재를 매치한 뒤 레이저 커팅 기법으로 텍스처를 만든 흥미로운 의상으로 눈길을 끌었다. 박윤정 이사장을 비롯해 주한 프랑스 대사, 에스모드 인터내셔널 회장 등이 함께 한 이날 크리스틴 발터 보니니(Christine Walter-Bonini) 에스모드 파리 교장은 “에스모드 서울은 독창성과 작품의 완성도, 특히 테크닉면에서 전 세계 다른 에스모드 분교의 모범 사례가 되고 있다”며 25년 전과는 사뭇 대조되는 찬사를 보냈다. www.esmod.co.kr
Interview
장혜림 에스모드 서울 교장
“개교 25주년은 앞으로의 25년을 고민할 시작점이다.”
개교 이래 25년이 지난 지금, 에스모드 서울은 한국 패션업계가 인정하는 저력과 파워가 있는 패션 학교로 자리 잡았다. 에스모드 서울에게 25주년은 앞으로 25년을 어떻게 잘 이끌어갈 것인가를 고민해야 하는 시점과도 같다. 그동안 여러 패션 기업, 후원사, 졸업생들을 기꺼이 받아 키워준 브랜드, 에스모드에 지원하는 것을 지지해준 학무보, 그리고 가장 큰 자산인 졸업생과 재학생이 있었기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경제 상황이 좋지 않고 패션업계가 어려울수록 훌륭한 인재를 양성하는 일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에스모드 서울은 미래의 훌륭한 디자이너를 배출할 수 있도록 돌을 깨무는 힘으로 전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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