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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이번 제주도 마지막 여행 영상입니다 🙂
올릴까 말까 고민하다가 뒤늦게 올리게 되었어요!
*촬영 장비*
Go pro 9 h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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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컴퓨터박물관
컴퓨터박물관,온라인박물관,컴퓨터이야기,컴퓨터의역사, 소장품안내.
Source: computermuseum.or.kr
Date Published: 2/2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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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컴퓨터박물관 – 비짓제주
넥슨컴퓨터박물관은 게임 회사 넥슨이 만든 컴퓨터 관련 박물관으로 컴퓨터와 게임의 역사를 만나볼 수 있다. 스티브잡스가 맨 처음 만든 컴퓨터 APPLE1을 비롯한 첫 …
Source: www.visitjeju.net
Date Published: 2/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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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컴퓨터 박물관을 가다 – 디자인DB
컴퓨터 역사 박물관은 미국 캘리포니아 마운틴 뷰(Mountain View)에 1996년 세워졌다. 이전에도 이 장소는 앞서 언급한 고든 벨의 영향으로 생겨난 장소이며, 이 박물관은 …
Source: www.designdb.com
Date Published: 3/1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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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컴퓨터 박물관
- Author: 여행용멸치 TravelAnchov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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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1. 12. 16.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oZ-mAPnUZZE
세계의 컴퓨터 박물관을 가다
우리에게 이미 익숙한 컴퓨터라는 기기. 컴퓨터의 등장은 사회를 혁신적으로 변화시켰다. 마우스, 프린터나 스캐너와 같은 보조 기기와 컴퓨터가 내장된 핸드폰인 스마트폰까지 추가로 발명되는 등 이러한 기술적 발전들로 컴퓨터는 이제 현대 일상의 필수품이 되었다. 이렇게 컴퓨터라는 하드웨어는 점점 진보하는 기능과 더불어 성능만이 아닌, 디자인적 요소도 중요한 구성 요소가 되었다. 그러면서 컴퓨터는 점차 하나의 ‘문화’가 되었고, 이를 선도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되었다. 컴퓨터 문화가 나아갈 미래를 알아보기 위해서는 늘 곁에 있어온 컴퓨터의 과거에 대한 연구 없이 무작정 현재의 모습과 성능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과거로부터 어떻게 컴퓨터가 변화·발전해왔는지 파악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에, 컴퓨터의 역사를 실제로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세계 곳곳에서 컴퓨터박물관이 지어지고 있는데, 우리나라의 경우 2013년 올해 ‘넥슨컴퓨터박물관(Nexon Computer Museum)이 개관하였다. 컴퓨터 박물관은 또한 전시장과 컴퓨터라는 요소를 연결시키고자 최신의 첨단 기술이 반영된 공간 디자인적 요소를 다양하게 끌어들이고 있다. 이번 design close up에서는 현대문화의 발달을 선도해 온 컴퓨터박물관의 종류와 구성 요소, 등에 대해서 알아보기로 하자.
※ 이미지 출처 : http://www.computerhistory.org
※ 이미지 출처 : http://ftp.arl.mil (좌), http://stereomecmuasi.com/2011/10/avrupa-lamba-kodlari.html (우)
컴퓨터는 1946년 에니악(Eniac)에서부터 시작되어 현재의 인공지능형 컴퓨터까지 진보해 왔다. 약 60년의 짧은 역사 동안 컴퓨터는 그 어떤 다른 매체보다도 빠르게 세상을 변모시켜왔다. 이러한 변화와 발전 과정을 박물관에 오롯이 담고자 고든과 그웬 벨(Gordon/Gwen Bell)은 1970년대부터 컴퓨터박물관 개관을 준비하였다. 이윽고 1979년 보스턴 컴퓨터 박물관을 개관하게 된다.
※이미지 출처 : https://www.facebook.com/pages/The-Computer-Museum-Boston/138405669521567 (좌), http://research.microsoft.com/en-us/um/people/gbell/tcmwebpage/WalkThroughPressKit.pdf (우)
보스턴 컴퓨터 박물관은 관람객들에게 수천 개의 아티팩트(artifacts)들의 표본을 제공하고 있다. 방문자들은 17세기의 금관의 수학악기, 19세기의 토마스 계산기에서부터 20세기 후반에 발명된 기계식 계산기들, 특히 에니악과 같은 최초의 전기 기계들과 아이비엠(IBM) 1620과 같은 컴퓨터 처리 기계 등을 볼 수 있다. 또한 Neiman-Marcus가 발명한 1969년 “키친 컴퓨터(Kitchen Computer)”와 같이 대중화되지는 못했지만 주부들의 부엌 일을 돕고자는 야심찬 기획으로 시범 제작되었던 컴퓨터, 기술을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처리 능력을 겸비한 로봇 등을 한 자리에 모아놓았다. 보스턴 컴퓨터 박물관은 이러한 하드웨어 기기들을 소개하는 것에 멈추지 않고, 특정 컴퓨터들에 관한 정보들을 아카이빙하기도 하였는데 이는 어떠한 컴퓨터에 관한 당시의 매뉴얼과 설명문, 그리고 심지어 디자인 메모까지도 모아 놓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보스턴 컴퓨터 박물관은 세세하게 컴퓨터의 다양한 모습과 역할을 시대별 정리로 깔끔하게 보여주고 있다.
※ 이미지 출처 : http://www.old-computers.com/museum/photos.asp?t=1&c=927&st=1$
컴퓨터 역사 박물관은 미국 캘리포니아 마운틴 뷰(Mountain View)에 1996년 세워졌다. 이전에도 이 장소는 앞서 언급한 고든 벨의 영향으로 생겨난 장소이며, 이 박물관은 정보시대와 사회에 충격을 준 컴퓨팅 혁신의 스토리와 인공품들을 선별해 보존하고 있다. 이 장소는 컴퓨터에 관한 한 가장 많은 물품들과 관련 문서들을 소장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기도 하다.
※ 이미지 출처 : https://blog.broadcom.com/broadcom-innovation/broadcom-engineer-sophie-wilson-named-computer-history-museum-2012-fellow/ (상), http://www.our-picks.com/archives/2007/01/17/the-first-apple-computer-30-years-ago-photo/ (하)
이 박물관은 Cray-1, Cray-2, Cray-3과 같은 최초의 성공적인 모습을 보였던 진귀한 슈퍼컴퓨터들과 컴퓨터 그래픽 커뮤니티 내에서 3D 컴퓨터 렌더링의 대표 모델이라 칭해지는 유타 티폿(‘Utah Teapot’) 등과 같은 역사적인 자료들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스티브 워즈니악(Steve Wozniak)에 의해 처음으로 디자인된 애플원(Apple I)과 커스텀 디자인된 웹 서버들 이외에 구글 랙 첫 세대의 예시들까지 선보이고 있다.
※ 이미지 출처 : http://www.extremetech.com (좌),
지금까지 살펴본 미국의 두 컴퓨터 박물관은 최초의 컴퓨터에서부터 혁신적인 시도를 선보인 컴퓨터들, 그리고 당시에 주목받지 못했지만 신선한 아이디어를 보여주고 있는 컴퓨터 등을 소장하여 보존하며 대중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게다가 단순히 보관된 자료들을 보여주기만 하는 방식이 아닌, 그에 관한 다양한 연구 문서, 발명자 인터뷰 및 매뉴얼들까지 다량 보유하고 있어서 컴퓨터를 제작하는 과정에 대한 역사까지도 같이 선보이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영국 블레츨리 파크(Bletchley Park)에 위치한 영국 국립 컴퓨팅 박물관(The national museum of computing 이하 TNMOC)는 유럽에서 가장 큰 컴퓨터 박물관으로 그만큼 긴 역사를 가진 독자적인 자선단체이다. 또한 TNMOC는 세계 최초의 전자 계산기인 콜로서스를 가지고 있다.
TNMOC에서는 베일에 가려진 컴퓨터 초창기인 1940년대부터 컴퓨터 발전의 토대가 되는 1960~70년대 그리고, 개인 컴퓨터가 떠오르는 1980~90년대의 컴퓨터들을 만나 볼 수 있다.
※ 이미지 출처 : http://www.tnmoc.org/explore/colossus-gallery
또 특이하게도 이 컴퓨터 박물관은 단순히 컴퓨터만이 아닌 컴퓨터 개발 이전 시대 갤러리(Before Computers)도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서 보여지는 계산기들은 상당히 정교하고 아름다운 디자인을 보인다. 수판과 자, 계산기의 형태와 크기는 많은 방문자들의 기억에 남을 것이다.
※ 이미지 출처 : http://www.tnmoc.org/explore/computers
올해 개관한 우리나라 최초의 컴퓨터 박물관, 컴퓨터와 게임 문화의 역사를 수집하고 보존하는 넥슨 컴퓨터 박물관은 넥슨의 기업 문화와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디지털과 교육, 예술을 결합하여 새로운 문화를 창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교류하고 상생하는것을 목표로 하는 사회교육기관으로, 2013년 제주도에 처음으로 개관하였다. 총 4층으로 구성된 이 넥슨컴퓨터 박물관은 1층에서는 컴퓨터 박물관답게 다양한 소장품들을 선보인다.
※ 이미지 출처 : http://acomics.co.kr/archives/4942#.UqFhg_RdV8E (좌), http://www.nexoncomputermuseum.org/ (우)
여기서 대표적으로 볼 수 있는 컴퓨터는 앞에서도 언급한 Apple I과 1981년에 처음 등장한 IBM의 개인용 컴퓨터인 IBM PC (모델 5150), 그리고 세계 최초의 마우스 ‘엥겔바트 마우스(Engelbart Mouse)’를 언급할 수 있다. 주로 1970년대 말부터의 컴퓨터들로 채워진 이 장소는 넥슨의 대표 게임 ‘바람의 나라’의 디자인적, 시스템적 제작 과정에 대한 아카이빙이 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1층을 제외하곤 넥슨이란 게임 회사에서 제작한 것 같이 게임과 관련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들로 채워져 있는 것이 다른 해외 박물관과의 차이라고 할 수 있다.
컴퓨터 박물관은 위의 사례들 외에도 수없이 많이 생기고 있는 추세이다. 그와 함께 대두되는 것이 바로 컴퓨터라는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유물을 어떠한 방식으로 흥미롭게 전시를 선보일 것인가, 그리고 어떠한 첨단 기술과 디자인을 활용하여 대중들에게 컴퓨터라는 소재를 재미있게 선보일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연구가 끊임없이 시도되고 있다.
아직까지 다양한 사례는 많이 축적되지 않았지만 이와 같은 목적의 기술적 연구에 대한 예시로는 TCM(The Computer Museum)이 지정인인 특허가 언급될 수 있다. 가상 현실의 위치 입력 및 디스플레이 시스템에 관한 내용이며 위치 정보를 기반으로 데이터에 표현되는 가상 세계를 보여주게 되는데, 모니터와 연결된 의자와 이를 이동시키는 조이스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는 GPS 시스템을 사용하여 이용자가 조이스틱을 조종하면서 움직이는 방향대로 의자와 모니터 속의 가상 현실도 함께 움직이게 된다. 이렇게 가상현실이나 GPS와 같은 테크놀로지를 기반으로 다양하게 전시를 보여줄 수 있는 연구가 현재 진행형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 이미지 출처 : http://www.computerhistory.org (좌), http://www.fastcompany.com (우)
컴퓨터와 빼놓을 수 없는 하드웨어는 바로 모니터이다. 이러한 모니터와 같은 디스플레이를 박물관의 디자인 요소로 활용하여 전시에 사용된 예를 컴퓨터역사박물관에서 살펴볼 수 있다. 이는 마크 호튼 건축회사(MH/A)에서 2011년 제작한 것으로, 여러 개의 디스플레이로 디자인된 이 오브제들은 컴퓨터로 제작된 수호신 같은 느낌을 주고 있다.
또한, 독일에 위치한 컴퓨터 게임 박물관(Computer Game Museum)에서는 디지털 신호를 이미지로 변환시킬 때 생겨나는 픽셀과 복셀의 이미지에서 컨셉을 차용하여, 전시장을 온갖 픽셀 이미지들로 구성하였다. LCD 모니터와 같은 디스플레이를 통한 영상 구현과 기술적 형상이라 일컬어지는 픽셀로 전시 공간을 구성하여 컴퓨터의 디지털 이미지 요소를 부각한 디자인이라 평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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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컴퓨터박물관은 제주시에 위치한 아시아 최초의 컴퓨터박물관이다.
개요 [ 편집 ]
넥슨컴퓨터박물관(Nexon Computer Museum)은 대한민국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 위치한 박물관으로 제주시 노형동 한라수목원 인근에 건립한 아시아 최초의 컴퓨터박물관이다. 2013년 7월 27일 개관하였으며 컴퓨터와 게임의 역사에 관한 약 6,900여 점 이상의 소장품을 보유하고 있다. 독일 Computerspielemuseum, 미국 International Center for the History of Electronic Games 등 유수의 해외 박물관 뿐만 아니라 Softmax, Gamevil, Oculus VR, Thalmic Labs, Take-Two Interactive, Sony Computer Entertainment 등 국내외 유수의 기업들과 교류를 하고 있다.
넥슨컴퓨터박물관은 “대한민국 IT 산업의 기반이 된 컴퓨터와 게임 문화의 역사를 수집하고 보존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으며 “디지털과 교육 그리고 예술을 결합한 다양한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주요 소장품으로는 Apple I, Altair 8800, Commodore PET 2001, PC 5150, 재믹스V, SPC-1500A, IQ-1000, FC-100D, Oculus Rift, MYO 등이 있다. 이 중 Apple I은 실제 구동되는 전 세계에 단 6대 정도 남아있는 의미 있는 소장품 중 하나이다. 뿐만 아니라 Space Invaders(스페이스 인베이더), Galaga(갤러가), Prince of Persia(페르시아의 왕자), 한메타자교사 등 다양한 소프트웨어도 함께 전시되고 있으며, 관람객들은 대부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2015년 6월 17일에는 온라인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박물관을 관람할 수 있는 <360 Virtual Museum>을 공개하고, 실제 관람을 하듯이 실감나는 인터랙션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전시관 내부 곳곳을 설명하는 도슨트도 지원한다. 2016년 4월 6일, ‘손 안의 넥슨컴퓨터박물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을 출시하고, 주요 소장품 440여 점의 사진과 설명, 역사적 의의 등이 담긴 앱으로 도서관에서 책을 열람하듯 원하는 정보를 찾아 볼 수 있다. 또한 디지털 아카이빙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1996년 넥슨이 개발한 전 세계 최장수 그래픽 MMORPG인 <바람의나라>의 초기 버전을 복원하여 공개하고 있다. 이 외에도 제주도에 위치하고 있다는 지역적 특색을 고려하여 제주 도민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NCM 어린이자문단’, ‘어린이융합워크숍 HAT’, ‘오픈 워크숍’, ‘꿈이 IT니?’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2016년에는 가상현실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실험정신으로 가득 찬 많은 작가들이 도전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가상현실 컨텐츠 공모전인 2016 NCM VR OPEN CALL을 주최하였다.
연혁 [ 편집 ]
참고 [ 편집 ]
제주 넥슨컴퓨터박물관 입장료 방문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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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에 다녀온 제주여행 마지막 일정은 넥슨 컴퓨터 박물관이다. 제주공항에서 가까운 편이고, 아이와 함께 가볼만한곳을 찾는다면 딱 좋다. 특히 어린 시절 게임을 좋아했던 아빠들이 아이보다 더 좋아할 장소인 것 같다. 커플끼리 가도 좋은 여행코스이지만, 가족단위로도 아주 훌륭한 실내코스였다.
제주공항 근처 가볼만한곳
넥슨컴퓨터박물관 후기
미리 예약을 하고 넥슨컴퓨터박물관에 방문, 예약시간보다 일찍 도착했다. 나는 게임이나 컴퓨터에 큰 관심이 없어서 예약을 하지 않고 남편과 아이만 견학하기로 했는데… 입장료가 그리 비싸지 않고, 차 안에서 기다리느니 같이 체험해볼까 싶어서 함께 입장했다. 다행히 예약시간보다 일찍 도착했고, 예약하지 않은 일행이 있었는데도 입장이 가능하여 함께 들어갈 수 있었다.
세상을 바꾸는 아이디어
NEXON COMPUTER MUSEUM
주소 제주시 1100로 3198-8 NXC센터
운영시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휴관 월요일 휴무, 설, 추석 당일
방문 전 홈페이지에서 예약 필요
무료 주차 가능
안전한 관람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동시간대 입장 정원을 제한하고 있는 넥슨 컴퓨터 박물관, 온라인을 통해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예약 확인 후 추가 인원 관람 가능한지 확인 후 입장료를 결제했다.
넥슨 컴퓨터박물관 관람요금 메가티켓 성인 8,000원 청소년 7,000원 어린이 6,000원이다. 청소년은 중, 고등학생이 해당되며 어린이는 만 36개월부터 만 12세까지이다. 제주도민, 경로자, 군인, 국가유공자, 장애인은 메가티켓이 50% 할인 적용된다. (할인 적용 가능한 신분증이나 증명서 지참)
메가티켓과 기프트팩 세트 상품인 기가티켓은 12,000원 (청소년 11,000원 어린이 10,000원)이다. 기프트팩은 별도 구입 가능하다.
테라티켓은 4인 기준 할인 티켓으로 성인 2명, 어린이 2명에 한해 적용되며 요금은 25,000원이다. 중복할인은 불가하다.
박물관 관람요금 지불하면 손목에 채울 띠 티켓을 준다. 그거 하나씩 두르고~ 입장료를 지불하면서 기프트 세트도 하나 구입했다. 기프트세트는 저 도토리 (3D 프린팅 한 거라고 한다)를 지하 1층 기념품샵에 내고 교환할 수 있다.
넥슨컴퓨터박물관 권장 최소 관람 연령대는 초등학생이다. 안전한 관람을 위해 유아 및 아동은 보호자 동반 시에만 입장이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오후 6시까지이지만, 매표는 5시 30분에 마감한다. 하지만 여유 있는 전시 관람을 위해서는 오후 5시 전에 입장하는 것이 좋다.
입장하기 전에 전자출입 명부 QR코드 찍고 입장하며 손 소독도 수시로~~
지하 1층부터 3층까지 관람할 수 있는데, 입구에서 가까운 곳부터 관람하고 올라갔다가 마지막에 지하1층 기프트샵에 들를 생각으로 관람 순서를 잡았다.
넥슨컴퓨터박물관 1층
Welcome Stage : Computers as Theatere
<컴퓨터는 극장이다>에서 모티브를 얻어 컴퓨터의 마더보드를 신체 사이즈로 재현한 공간인 웰컴스테이지. 엥겔바트 마우스, 입출력기기, 메모리, 그래픽카드, 사운드카드, PC5150, 바람의나라, Apple I 로 구성되어 있다.
Apple I는 스티브 잡스와 스티브 워즈니악이 수작업으로 탄생시킨 애플社의 첫 컴퓨터로 1976년 당시 200여 대가 생산 판매되었으며, 그중 전 세계 단 6대 만이 작동이 가능한 상태로 현재까지 남아있다고 한다. 그 중 1대를 제주 넥슨컴퓨터박물관에서 보관, 전시 중이다.
어린 시절 게임을 즐겨한 아이였던 남편은 2층도 좋아했지만, 가장 즐거워했던 공간은 바로 1층 웰컴스테이지였다. 예전에 사용했던 컴퓨터, 연구실에서 보았던 컴퓨터가 여기 있다면서;;; 그리고 전남친 현남편과의 첫 커플폰이었던 iPAQ RW6100도 전시되어 있어서 신기방기했다! 이거 거의 벽돌급이었는데 ㅎㅎㅎ
넥슨컴퓨터박물관 2층
Open Stage : Between Reality and Fantasy
컴퓨터스페이스, 퐁, 스페이스 인베이더, VR존, NCM 라이브러리로 구성되어 있다.
‘게임, 현실과 판타지의 경계를 넘어’라는 주제로 게임의 역사를 조망하는 공간이다. 어린 시절 게임을 즐겨했던 아빠들이 가장 좋아할 공간일 듯? 지금은 보기 어려워진 과거의 게임팩, 게임기기, 잡지 등 다양한 자료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NCM 라이브러리 만족도가 높았다.
복도에는 바람의 나라에 대한 각종 전시물과 정보가 빼곡하게 기록되어 있다.
넥슨컴퓨터박물관 3층
Hidden Stage : The Real Revolutionary
뮤지엄 터치, 뮤지엄 리마크, 뮤지엄 워크숍, 오픈수장고로 구성되어 있다.
넥슨컴퓨터박물관 하이라이트라는 오픈수장고, 추억이 담긴 컴퓨터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 하루에 두 번씩 일부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원하는 컴퓨터를 가까이에서 만질 수 있는 소닉 프리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하는데, 요즘도 진행하는지는 방문하기 전 확인해보는 것이 좋겠다.
복도에는 딱 봐도 게임덕후상의 남자분들이 오랜 시간 머물렀는데… 그 이유가 궁금해서 자세히 살펴봤다. 넥슨 아이디를 입력하면 게임 뭐뭐 했는지 쫘르륵 나오는 건데 최고 기록인 분은 130CM이라고 ㅎㄷㄷ 나는 카트라이더 아이디만 있는 나는 10CM였던가 ㅋㅋㅋ
넥슨컴퓨터박물관 지하1층
Special Stage
플레이그라운드와 아이템샵 (기념품샵), 휴게공간, 워크숍룸으로 구성되어 있다.
넥슨 박물관 기프트세트 구성은 PVC 파우치, 수첩1권, 연필 2자루, 지우개 2개이다. 아이가 매우 좋아하는데 이유는 잘 모르겠음;;; 일일 퀘스트 완료하면 부채와 간식 중 택 1 할 수 있는데, 박물관 내에서 취식은 불가하다.
킬링타임용(?)으로 잠깐 들러볼까 했던 건데 예상했던 것보다 볼거리, 즐길거리가 많아서 만족도가 높았던 넥슨컴퓨터박물관, 가족 모두에게 흡족했던 제주 여행코스 중 하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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