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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국영수’코’ 시대?
요즘 초등학생들은 배운다는 새 필수과목 ‘코딩’
코딩 능력에 따라 미래 소득도 어마어마하게 달라질 수 있다는데..
과연 우리 교실에서는 어떻게 가르치고 있을까?
#tvN #커버스토리 (2019)
:매주 30분씩 새로운 이슈를 전하는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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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 실력보다 컴퓨터적 사고 능력이 더 중요하다 – 브런치
미래에 인기 직업으로 예상되는 것 중에는 컴퓨터 프로그래머가 있는데, 이것은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것으로 코딩(Coding)이라 부르고 코딩을 하는 …
Source: brunch.co.kr
Date Published: 6/11/2021
View: 4002
코딩능력을 평가하는 코딩자격증, 종류 바로알기! – 블로그
컴퓨터를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은 이제 나를 드러내는 하나의 기본 스펙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프로그래밍 언어를 사용하는 ‘코딩’은 4차 산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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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4/1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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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능력마스터 – KAIT 자격검정
코딩능력마스터(Coding Ability Master). IT산업의 전문인력양성 및 초 · 중 · 고의 SW교육 의무화 등 산업과 교육뿐 아니라 실생활에서 SW가 차지하는 비중이 커짐에 …
Source: www.ihd.or.kr
Date Published: 4/22/2021
View: 5720
[ETC] 코딩을 잘하는 사람들의 특징
혼자서 해결하는 능력. 프로그래밍이란 끊임없이 오류와 마주치고 그 오류를 해결하는 과정의 연속이다. · 스스로 하는 습관. 코딩에 재능이 있는 사람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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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9/2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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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 능력 중요하다는데” 국내 대표 코딩 능력 평가 시험은?
코딩 능력 중요성 교육계, 산업계로 전방위 확산··· COS, COS Pro 도입 활발. 4차 산업혁명의 시작과 함께 소프트웨어 활용능력이 중요시되면서 코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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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2/1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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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에 대한 이해와 활용 능력 – 경제포커스
특정 개발자들만의 세계였던 것이다. 인공지능(AI), 메타버스(Metaverse)가 미래 먹거리 산업의 중추로 떠올랐고, 요즘은 너도나도 젊은이들이 앞다투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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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2/1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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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활용능력시험, COS(Coding Specialist) 공식 사이트 – ybmit
Scratch, Entry(블록 코딩)에 대한 자격증으로 높은 수준의 프로그래밍 활용능력이 있음을 증명할 수 있습니다. 시작부터 종료까지 100% 컴퓨터상에서 진행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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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6/18/2021
View: 865
대학생 10명 중 6명 “취업에 코딩 능력 필요해” – 전자신문
YBM(회장 민선식)이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 500명을 대상으로 코딩 능력에 대한 인식 조사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29일 발표했다.
Source: www.etnews.com
Date Published: 12/6/2021
View: 7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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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코딩 능력
- Author: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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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19. 6. 2.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j4HGOpBWvXM
코딩 실력보다 컴퓨터적 사고 능력이 더 중요하다
미래에 인기 직업으로 예상되는 것 중에는 컴퓨터 프로그래머가 있는데, 이것은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것으로 코딩(Coding)이라 부르고 코딩을 하는 프로그래머를 코더(Coder)라 부른다. 그래서 우리 아이들이 보다 성공적인 미래를 준비하도록 만들기 위해 정부 주도로 초등학교에서부터 코딩 교육을 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러자 초등학교 입장에서는 지금의 교사들은 누구도 코딩을 가르칠 실격이나 준비가 되어 있기 않기에 큰 혼란을 겪고 있다. 이런 와중에 사설 학원들은 매우 발 빠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데, 코딩에 대한 사교육 시장을 넓히고 있다. 학부모 입장에서는 미래에는 코딩이 중요한 기술이므로 자녀들에게 가르쳐야 할 것 같고, 학교에서는 아직 준비되어 있지 않고, 그래서 차선책으로 사교육 코딩 학원에 비싼 수업료를 지불하면서 보내어 조기교육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런데 정부나 학교, 학부모들이 놓치고 있는 게 있는데, 코딩 교육이 무엇이고 그것이 우리 아이들의 장래를 위해 왜, 어떻게 필요한지에 대해 전혀 무지한 것이다. 마치 영어를 배워두면 좋을 거라는 생각처럼, 코딩도 배워두면 좋지 않을까라고 믿는 것이다.
예를 들어, 영어는 언어이기에 아이들의 적성이나 자질(이과와 문과로 나누는)에 무관하게 모두에게 필요한 것이지만, 코딩을 배우는 것은 다른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
코딩을 하려면 반드시 알아야 하는 게 있는데, 바로 컴퓨터적 사고(ComputationalThinking)로 이것은 해결해야 할 문제를 구조화하고, 논리적이며 순차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커다란 문제를 작게 쪼개어 분석하고 해체하고, 지금의 문제가 과거에 해결된 문제들과 어떻게 연결되거나 연관이 있는지 패턴을 이해하고, 문제 해결과 전혀 무관한 절차나 과정은 무시하거나 제외하고, 문제를 빠르고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나 공식을 개발하거나 정의하는 알고리즘을 개발하는 일련의 체계화되고 구조화되며 순차적이며 몇 개의 대안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는 시나리오(선택적인 경우의 수에 따른 서로 다른 경로들을 모은 것)적 사고방식을 알아야 한다. 그런 후에 이것을 기계인 컴퓨터가 이해하고 그대로 실행할 수 있는 언어로 만드는 것을 코딩이라 한다.
즉 코딩을 하려면 컴퓨터가 이해하는 언어(자바, 자바스크립트, C, PHP, CSS, SQL, JQuerry, 파이썬 등이 있으며 프로그래밍 언어라고 부름)를 다룰 줄 알아야 하고, 이것으로 프로세스나 알고리즘에 따라 프로그래밍을 하는 것이다. 따라서 코딩을 잘 하려면 단순히 컴퓨터 언어만 배운다고 해결되지 않고, 수식화(수학적 능력이 필요), 구조화(논리적 사고력이 필요), 패턴화, 알고리즘 개발(수학적 논리적 사고력이 필요), 시나리오 개발, 최적화 능력, 문제 해결력, 창의력, 협업능력 등 다양한 능력을 겸비해야 한다.
그런데 대한민국에서 유행되는 코딩 교육은 컴퓨터 언어만 가르치면 아이들이 자유자재로 코딩할 수 있을 거라는 심각한 오류와 환상에 빠져 있다. 이것은 마치 누구라도 영어 단어와 문법만 알면 영어로 된 시와 소설을 쓸 수 있다고 말하는 것과 같다.
그러면 컴퓨터적 사고란 무엇일까?
이것은 알고리즘적 사고를 의미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새로운 “메모 작성용” 모바일용 앱을 개발하려고 한다.
그렇다면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까?
1.코딩?
2.디자인?
3.아니면 다른 무엇?
코딩을 하려면 코딩을 할 목적과 목표, 대상이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 코딩은 이런 목적과 목표를 이루는 하나의 수단일 뿐이다.
두 번째인 디자인도 코딩과 마찬가지로 디자인할 목표나 대상이나 준비되어야 그것을 디자인으로구현할 수 있다.
따라서 코딩과 디자인은 최우선순위가 아니다.
컴퓨터적 사고에서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메모 작성용 앱 개발을 하기 위한 목적, 목표가 무엇이고 무엇을 만들어 사용자에게 무슨 유익과 가치를 줄 것인지 정하는 것이다.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드는 시작점은 허황된 상상의 세계에서 시작하는게 아니고, 현실 세계에서 시작하는 것이다.
현실 세계에 있는 사람들이 어떤 불편이나 문제를 갖고 있는지 관찰하고 분석하여 그 문제와 불편을 어떻게 해소시켜 줄 것인지 자신만의 방법과 차별성, 그리고 경쟁사가 줄 수 없응 부가가치를 발굴하여 현실에서 개발하고 구현하여 사용자에게 제공하는 것이다.
컴퓨터적 사고를 어떻게 하고 무엇이 필요한지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현실 세계에 있는 사람들의 문제와 불편을 분석하고 발견
2.문제와 불편을 다양한 방향과 관점으로 정의하고 구조화
3.논리적이며 순차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커다란 문제를 작게 쪼개어 분석하고 해체
4.지금의 문제가 과거에 해결된 문제들과 어떻게 연결되거나 연관이 있는지 패턴을 이해
5.문제 해결과 전혀 무관한 절차나 과정은 무시하거나 제외하고 접근
6.문제를 빠르고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나 공식을 개발하거나 정의하는 알고리즘을 개발
7.일련의 체계화되고 구조화되며 순차적이며 몇 개의 대안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는 시나리오(선택적인 경우의 수에 따른 서로 다른 경로들을 모은 것)적 사고방식으로 접근
8.그런 후에 이것을 기계인 컴퓨터가 이해하고 그대로 실행할 수 있는 언어로 만드는 코딩 작업을 하려면 컴퓨터가 이해하는 언어(자바, 자바스크립트, C, PHP, CSS, SQL, JQuerry, 파이썬 등이 있으며 프로그래밍 언어라고 부름)
9. 코딩을 잘 하려면 단순히 컴퓨터 언어만 배운다고 해결되지 않고, 수식화(수학적 능력이 필요), 구조화(논리적 사고력이 필요), 패턴화, 알고리즘 개발(수학적 논리적 사고력이 필요), 시나리오 개발, 최적화 능력, 문제 해결력, 창의력, 협업능력 등 다양한 능력을 겸비해야 한다.
필자는 1980년대 초에 공학용 프로그래밍 언어인 포트란(FORTRAN)을 이용하여 기계 설계 및 구조해석용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석사학위를 받았다. 그리고 현대자동차와 GE에서 13년 동안 구조해석용 프로그램을 가지고 최적화 설계와 최첨단 기술이 적용된 제품 개발을 수행했다. 만약에 기계 설계와 공학에 대한 개념과 이해 없이 포트란 언어만 배웠다면 불가능한 일이다.
지금도 주변에는 컴퓨터 전문가라 말하는 수많은 사람들이 조기 코딩 교육의 필요성을 주장하고, 보통 사람들은 그들의 말에 현혹되어 동조하기도 하지만 무엇이 가능하고 무엇이 불가능한 지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판단이 필요하다.
그래야만 내 아이들을 조기 코딩 교육 열풍의 함정에서 구할 수 있고, 가정은 불필요한 사교육 지출로 인한 빈곤에서 벗어날 수 있다.
KAIT 자격검정
정보통신기술자격검정 정보통신기술자격검정(KAIT-CP)은 방송통신발전기본법에 근거해서 설립한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에서 운영하는 자격제도로서 ICT분야별로 기본적인 소양부터 전문기술까지 인적자원의 개발 및 평가를 통해 실생활과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공정하고 신뢰할 수 있는 ICT분야 자격검정의 가치를 확고히 다져나아가겠습니다.
코딩능력마스터(Coding Ability Master)
IT산업의 전문인력양성 및 초 · 중 · 고의 SW교육 의무화 등 산업과 교육뿐 아니라 실생활에서 SW가 차지하는 비중이 커짐에 따라 전문프로그램 실무기술자로부터 프로그래밍을 처음으로 접하는 기초교육과정에 맞춰 능력을 평가할 수 있는 자격종목
EPL(스크래치 또는 엔트리)코딩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블록코딩 능력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
필요성
명령어 블록 조합을 이용하여 IT 비전공자도 프로그래밍 알고리즘을 쉽게 이해
다양한 코딩 문제를 통해 창의력 및 과학적 논리력 향상 도움
초등(’19년) 및 중등(’18년) S/W 교육의무화 대비 학습가능
자격종류
자격구분 : 민간등록자격
등록번호 : 2008-0270
상기 자격은 자격기본법 규정에 따라 등록한 민간자격으로, 국가로부터 인정받은 공인자격이 아닙니다.
민간자격 등록 및 공인 제도에 대한 상세내용은 민간자격정보서비스(www.pqi.or.kr)의 ‘민간자격 소개’란을 참고하여 주십시오.
시험과목
[ETC] 코딩을 잘하는 사람들의 특징
세상에는 코딩을 잘하는 사람들이 참 많다. 그중에서는 얼마 배우지도 않았는데 이해력이 남들보다 훨씬 빠른 사람들, 흔히들 코딩에 재능이 있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다. 나는 코딩을 잘하는 사람들을 열심히 관찰하고 따라 해보려 노력하고 있다. 오늘은 내가 지금까지 그들을 관찰하며 느꼈던 코딩을 잘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한다.
혼자서 해결하는 능력
프로그래밍이란 끊임없이 오류와 마주치고 그 오류를 해결하는 과정의 연속이다. 이 오류들을 혼자서 해결할 수 있느냐 없느냐에서 실력이 갈린다. 가끔 『모르면 물어봐야지』라는 생각을 가진 개발자들이 있다. 나는 이 생각에는 동의하지 않는다. 이러한 생각은 사람을 의존적으로 만들어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의 발전을 막기 때문이다. 영화를 제대로 보려면 중간중간 스킵 하지 않고 처음부터 끝까지 다 보아야 한다. 중간중간 내용이 영화의 결말을 이해하는데 중요한 단서가 되기 때문이다. 코딩도 그렇다. 중간중간 문제 해결을 위해 여러 가지 방법을 시도하는 것 자체가 자신의 실력의 밑거름이 된다. 또 기어코 그 문제를 해결했을 때 얻는 깨달음도 더욱 크고 기억에도 오래 남는다. 문제 해결을 위한 여러 가지 시도 없이 능력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부터 받는다면 영화를 처음부터 보지 않고 결말만 보는 것과 같다. 이렇게 되면 왜 이런 현상이 발생되었고 어떻게 해결했는지 잘 설명을 해준다 한들 와닿지도 않을뿐더러 설명을 들어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다. 결국에는 또 다른 문제가 생겼을 때 또다시 도움을 요청해야 하는 악순환에 빠지게 된다. 의존적인 사람은 결코 좋은 개발자가 될 수 없다.
스스로 하는 습관
코딩에 재능이 있는 사람들은 뭐든지 스스로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습관을 가진 사람들이다. 그들은 일상에서마저 스스로 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다. 그것이 어떤 것이든, 사소한 것 하나라도 혼자서 문제 해결을 위해 탐구한다. 컴퓨터가 고장 나더라도 AS 센터에 맡기기보다는 혼자 고쳐보려고 애를 쓴다. 이렇게 스스로 하는 습관이 쌓여 뭐든지 잘하는 사람을 만든다. 스스로 하는 습관을 가진 사람들은 뭐든지 빨리 배운다. 빨리 배운다는 것은 개발자의 역량을 판별하는데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빨리 배우는 능력
하루하루 다이내믹하게 바뀌는 IT업계에서 빨리 배운다는 것은 매우 큰 의미가 있다. 기업에서도 점점 잘하는 사람보다 빨리 배울 수 있는 사람을 선호하는 추세이다. 최근 취업시장에서 알고리즘 능력이 중요도가 높아지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종종 여기저기 움직이며 신기술을 배우는 개발자들이 있다. 마치 그 신기술을 알아야만 더 좋은 개발자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나는 이것이 비효율적인 공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하루하루 수많은 신기술이 쏟아져 나오는 IT 업계에서 그 신기술 중에 훗날 어떤 것이 살아남을지 알 수 없으며 사람은 망각의 동물이라 신기술을 배웠다 한들 써먹을 곳이 없으면 빠르게 머릿속에서 잊어버리게 되기 때문이다. 우리는 신기술이 필요로 할 때 필요한 것만 빠르게 습득할 수 있는 빨리 배우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많이 해보는 것
코딩은 학문이 아니라 기술이다. 학문은 책으로 공부하는 것이지만 기술은 직접 해보고 배워야 한다. 코딩을 수영에 비유할 수 있을 것 같다. 수영은 책으로만 배워서는 결코 실력이 늘 수 없다. 수영장에 가서 팔도 저어보고 다리도 저어보고 해야 실력이는다. 코딩도 마찬가지다. 코딩 실력을 늘리고 싶다면 코드를 계속 짜봐야 한다. 수영실력이 물에 뜨는 원리를 깨닫는 순간 실력이 급격히 느는 것처럼 코딩도 특정 원리만 깨닫게 되면 실력이 부쩍는다. 코딩을 잘하려면 많이 해보아야 한다.
경험이 많은 사람
코딩을 많이 하면 경험이 쌓인다. 직장인이 되고 가장 밑에서 선배들을 보는 순간 확실히 느낀다. 경력이 올라갈수록 실력도 정비례한다는 것을 말이다. 개발자에 있어 경험은 매우 중요하다. 나 역시 누군가 나에게 이 기능이 되는지, 이 방법이 되는지 물어볼 때면 내 경험에 기인하여 대답한다. 내가 해본 적이 있다면 그것은 되는 것이고 아니라면 확신 없는 대답을 할 수밖에 없다. 경험이 많이 쌓이다보면 이 기능을 추가하는데 몇시간, 몇일이라는 추상적인 소요시간도 대충 알 수 있게 된다. 이렇듯 경험은 판단의 확실한 근거가 된다. 우리는 다양한 경험을 해보아야 한다. 개발자들의 이직이 필요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다양한 경험이 필요한 개발자의 인생에 있어 이직이란 새로운 경험을 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새로운 경험을 할 기회가 있다면 어릴수록 좋다. 우리의 두뇌도 나이를 먹는다. 어릴 적 배우는 영어와 지금 배우는 영어의 배우는 속도가 차이나듯 나이 든 사람이 새로운 경험을 하는 것과 젊은 사람이 새로운 경험을 하는 것은 배움의 효율이 다르기 때문이다.
“코딩 능력 중요하다는데” 국내 대표 코딩 능력 평가 시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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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의 시작과 함께 소프트웨어 활용능력이 중요시되면서 코딩 능력 평가 시험이 주목받고 있다. 국내 다수의 교육기관에서 코딩 능력 평가 시험을 활용하는가 하면, 내로라하는 기업들도 임직원의 코딩 능력을 키우고 측정하기 위해 객관적인 기준을 마련하는 추세다.대표적인 코딩 능력 평가 시험으로는 ‘COS Pro(Coding Specialist Professional, 이하 COS Pro)’와 ‘COS(Coding Specialist, 이하 COS)’가 있다. 두 시험은 컴퓨터로 자동 채점되어 정확한 평가가 가능하며, 시험 종료 즉시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또, 수험자에게 프로그래밍 능력에 필요한 각 항목을 0~100%의 성취도로 제공해, 자신의 취약한 부분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현재 농협하나로유통, 다우기술, 교보정보통신, 하나은행 등 다수의 국내 기업에서 COS Pro와 COS를 채용 과정 및 인사고과에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다.COS Pro는 소프트웨어 사고력, 창의력, 논리력과 코딩 능력을 종합적으로 측정해 실질적인 프로그래밍 역량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실무에서 많이 사용되는 Python, C, C++, Java 언어를 활용해 객관적인 평가가 가능하다.특히, 최근 기업들의 개발자 채용이 늘어나며 COS Pro를 코딩 능력 평가 기준으로 채택하는 기업 또한 증가하는 추세다. COS Pro는 문제 유형이 다양할 뿐 아니라 웹 브라우저 기반으로 수천 명이 동시에 접속할 수 있다.실제로 채용 과정에 COS Pro를 도입해 운영 중인 다우기술 인사팀의 김정현 대리는 “COS Pro는 채용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객관적 평가’가 가능하다는 것이 큰 장점”이라며, “자체적인 코딩 평가 시험을 운영하는 데 한계가 있는 기업에서 개발자 채용 및 인사고과 평가 시 활용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COS Pro는 등급별 총 10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험 시간은 1급 90분, 2·3급 50분이다. 출제 유형은 △일반적인 프로그래밍 코딩, △소스코드의 일부를 추가해 주어진 프로그램을 바르게 동작하게 하는 코딩, △주어진 프로그램을 검토하고 프로그램의 오류를 찾아내는 디버깅(debugging)으로 구성되어 있다. COS Pro 정기시험은 올해 총 7회(3, 5, 6, 7, 9, 11, 12월) 시행될 예정이며, 1,000점 만점 중 600점 이상 취득하면 합격이다.COS는 코딩을 새로 접하는 입문자를 위한 시험이다. 명령어인 코드를 블록처럼 쌓아가는 블록 코딩 프로그램인 Scratch, Entry를 활용해 코딩 능력을 측정한다. 블록 코딩은 비교적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특징으로 코딩 입문자에게 특히 유리하다.블록 코딩 프로그램 기반인 COS(1급~4급)는 남녀노소 누구나 코딩에 관심 있는 수험자라면 학습 및 자신의 실력을 평가하기 좋은 시험이다. 초·중·고등학교를 포함해 삼육대학교, 서울여자대학교, 원광대학교 등의 고등 교육기관에서도 재학생 대상 교양 과목에 COS를 도입해 활용하고 있다.COS는 총 10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험 시간은 1·2급 50분, 3·4급 40분으로 등급에 따라 다르다. 출제 유형은 △전체 완성형, △부분 완성형(빈칸 채우기, 추가 및 수정)이다. 올해 예정된 정기시험은 총 6회(2, 4, 6, 8, 10, 12월)이며, 시험은 1,000점 만점 중 1급은 700점 이상, 2·3·4급은 600점 이상의 점수를 취득하면 합격이다./김동호 기자 [email protected]
대학생 10명 중 6명 “취업에 코딩 능력 필요해”
대학생 10명 중 6명은 취업을 위해 코딩 능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YBM(회장 민선식)이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 500명을 대상으로 코딩 능력에 대한 인식 조사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29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취업을 위해 코딩 능력이 필요한지 묻는 질문에 과반수인 57%가 ‘그렇다(△매우 필요하다 22.8%, △필요하다 34.2%)’고 답변했다. ‘보통이다’는 30.2%, ‘그렇지 않다’는 12.8%로 나왔다.
응답자 중 46.8%는 향후 코딩 자격증을 취득할 의향이 있고, 6.6%는 현재 취득을 위해 준비 중이라고 답변했다. 취득하고자 하는 코딩 자격증을 묻는 질문(중복 응답)에는 △ ‘COS(코딩활용능력시험)’가 44.6%로 가장 높은 응답을 기록했다.
전체 취업준비생 중 52.8%는 IT 분야에 취업할 계획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계획하는 분야로는 △빅데이터 분석/개발(25.2%), △애플리케이션(앱) 운영/개발(23.1%), △인공지능(AI) 연구/개발(18.9%), △웹 운영/개발(14%) 순으로 높게 확인됐다.
IT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이유는 △미래 성장 가능성(54.5%), △높은 연봉(30.1%) 때문이라는 답변이 높게 나왔다. 기타 의견으로 ‘문과 직무에 비해 많은 모집 정원’, ‘코딩이 적성에 맞아서’, ‘취업 가능성이 높아서’ 등의 답변도 확인됐다.
YBM은 “IT분야 채용이 활발해지면서, 취업준비생들이 체감하는 코딩 능력 중요성과 희망 직무 등을 알아보기 위해 설문을 진행했다”며 “과반수가 넘는 대학생이 취업을 위해 코딩 능력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IT 분야 취업을 계획하는 것으로 확인된다”고 말했다.
김명희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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