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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DCORE MECHA – 나무위키:대문
중국의 인디 게임 개발사인 rocketpunch에서 개발한 2D 플랫포머 슈팅 게임으로, 미려한 메카닉 디자인과 그래픽 및 박력있는 연출로 관심을 받았다.
Source: namu.wiki
Date Published: 3/23/2022
View: 6479
Steam의 HARDCORE MECHA
하드코어 메카(HARDCORE MECHA)는 수많은 일본형 로봇 애니메이션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 찬 횡 스크롤 액션 게임입니다.생동감 넘치는 2D 애니메이션 …
Source: store.steampowered.com
Date Published: 7/21/2022
View: 8361
하드코어 메카 – 파이터 에디션 – 다이렉트 게임즈
상품명: 하드코어 메카 – 파이터 에디션, 퍼블리셔: Lightning Games, 플랫폼: Steam, 개발사: RocketPunch Games , 출시일: 2019-06-27, 판매가: 31800원.
Source: directg.net
Date Published: 6/7/2021
View: 9079
HARDCORE MECHA – 닌텐도 온라인 스토어
하드코어 메카(HARDCORE MECHA)는 수많은 일본형 로봇 애니메이션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 찬 횡 스크롤 액션 게임입니다. 생동감 넘치는 2D 애니메이션 그래픽, …
Source: store.nintendo.co.kr
Date Published: 8/18/2022
View: 1289
‘하드코어 메카’ 리뷰 – IGN Korea
하드코어 메카 – 리뷰. 슈퍼 로봇 대전 팬들이 바라던 슈퍼(리얼) 로봇들의 액션 게임.
Source: kr.ign.com
Date Published: 12/21/2022
View: 2701
하드코어 메카: 파이터 에디션 SWITCH 한글판 : 다나와 가격비교
하드코어 메카: 파이터 에디션 SWITCH 한글판. 상세 스펙. 닌텐도 스위치 / 게임타이틀 / 장르: 액션 , 횡스크롤 / 한국어 / 테이블 모드: 1인 / 온라인 대응 / 일반판 …
Source: prod.danawa.com
Date Published: 11/7/2022
View: 4427
[PS4] 하드코어 메카 -이게 중국산 게임이라고?! 엔딩 후 리뷰
게임의 이름은 PS4와 PC용으로 나온 하드코어 메카라는 게임입니다. 물론 저는 PS4(플스4)용을 플레이 하였습니다. 사실 이 게임이 중국산 게임이라고 …
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4/21/2022
View: 3613
하드코어 메카: 파이터 에디션 – H2 Interactive
‘하드코어 메카’는 고전 로봇 애니메이션에 대한 경의와 열정이 담긴 횡스크롤 형식의 하이스피드 액션 게임이다. 생동감 넘치는 2D 애니메이션 그래픽과 낭만이 …
Source: www.h2int.com
Date Published: 11/14/2022
View: 3838
하드코어 메카 한글판 유료 DLC 2탄 오늘 배포 – KONSOLER
하이 스피드 2D 메카 액션 「HARDCORE MECHA」오늘 추가 DLC 2탄 배포! 아크시스템웍스 아시아지점은 하이 스피드 2D 메카 액션 게임 「HARDCORE MECHA」(이하 하드 …
Source: konsoler.com
Date Published: 4/11/2022
View: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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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하드 코어 메카
- Author: 아빠또게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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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1. 11. 1.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v35SOGKhFgY
Steam의 HARDCORE MECHA
게임에 대해
강철의 배틀! 슈퍼로봇의 혼이 끓어오른다!하이 스피드 메카 액션!하드코어 메카(HARDCORE MECHA)는 수많은 일본형 로봇 애니메이션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 찬 횡 스크롤 액션 게임입니다.생동감 넘치는 2D 애니메이션 그래픽,로망이 넘치는 스토리 모드,그리고 강철의 혼이 격돌하는 멀티플레이 배틀을 꼭 즐겨주세요!■ 당신이 꿈꾸던 로봇 액션이 바로 이곳에!부드러우면서도 중후한 애니메이션 움직임, 디테일의 세부 사항까지, 장인 정신으로 데포르메 된 다양한 종류의 메카들.이런 메카들을 당신 손으로 자유롭게 조종할 수 있다! – 로봇 팬의 영혼이여 끓어올라라!■ 스토리 모드- 무대는 근미래의 화성메카(MECHA)라고 불리는 인간형 보행 병기가 전장의 패권을 잡은 시대 -지구권과 대치한 긴장 상태에 있는 화성에, 용병으로 고용된 주인공 『터레서 오코넬』은 연합군 시험기 『썬더볼트』를 타고 강하한다.그의 임무는 행방불명이 된 정보 대원의 수색. 대체 화성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그리고 터레서의 눈 앞을 가로막는 붉은 메카 『크림슨・플레임』,암약하는 수수께끼 테러 조직 『스틸던』의 음모,터레사는 화성 전역을 뒤흔드는 가열한 싸움의 소용돌이에 말려 들어간다.■ 다양한 무기와 커스터마이즈 요소스토리 모드를 진행하며 주인공 기체 『썬더볼트』를 다양하게 커스터마이즈 할 수 있다빔 라이플, 레이저 블레이드, 내장 발칸 등, 로봇물에서 꿈꾸던 무기들이 등장.자유롭게 장비를 선택하여, 거대한 적에게 맞서라!■ 멀티 플레이 배틀최대 4인 온라인 대전이 가능.스토리 모드에 등장하는 다양한 기체에 탑승하여 전 세계의 라이벌들과 싸우자.다수의 언락 요소도 완비. 당신 만의 기체로 에이스 파일럿을 노려라.물론 오프라인에서도 화면 분할 4인 대전으로 다 같이 즐길 수 있다!
하드코어 메카 – 파이터 에디션 HARDCORE MECHA – Fighter’s Edition
■ 당신이 꿈꾸던 로봇 액션이 바로 이곳에!
부드러우면서도 중후한 애니메이션 움직임, 디테일의 세부 사항까지, 장인 정신으로 데포르메 된 다양한 종류의 메카들. 이런 메카들을 당신 손으로 자유롭게 조종할 수 있다! – 로봇 팬의 영혼이여 끓어올라라!
■ 스토리 모드
무대는 근미래의 화성, 메카(MECHA)라고 불리는 인간형 보행 병기가 전장의 패권을 잡은 시대 – 지구권과 대치한 긴장 상태에 있는 화성에, 용병으로 고용된 주인공 『터레서 오코넬』은 연합군 시험기 『썬더볼트』를 타고 강하한다. 그의 임무는 행방불명이 된 정보 대원의 수색. 대체 화성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
그리고 터레서의 눈 앞을 가로막는 붉은 메카 『크림슨・플레임』, 암약하는 수수께끼 테러 조직 『스틸던』의 음모, 터레사는 화성 전역을 뒤흔드는 가열한 싸움의 소용돌이에 말려 들어간다.
■ 다양한 무기와 커스터마이즈 요소
스토리 모드를 진행하며 주인공 기체 『썬더볼트』를 다양하게 커스터마이즈 할 수 있다
빔 라이플, 레이저 블레이드, 내장 발칸 등, 로봇물에서 꿈꾸던 무기들이 등장. 자유롭게 장비를 선택하여, 거대한 적에게 맞서라!
■ 멀티 플레이 배틀
최대 4인 온라인 대전이 가능. 스토리 모드에 등장하는 다양한 기체에 탑승하여 전 세계의 라이벌들과 싸우자. 다수의 언락 요소도 완비. 당신 만의 기체로 에이스 파일럿을 노려라. 물론 오프라인에서도 화면 분할 4인 대전으로 다 같이 즐길 수 있다!
HARDCORE MEC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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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코어 메카’ 리뷰
※ 이 게임은 한국어 자막을 지원합니다.
게이머라면 누구든 보면 단번에 이렇게 말할 것이다. 「응, 슈로대네」라고. 나는 슈퍼 로봇 대전(이하 슈로대) 팬이기에 더욱 강하게 느꼈지만, 내용물은 예상 이상으로 슈로대였다. 그리고 슈로대 이외의 게임 요소도 잔뜩 집어넣은, 욕심 많고 야심적인 액션 게임이었다.
「그냥 『슈퍼 로봇 대전』의 액션 게임」이라 느껴지는 만듦새
이 게임의 주인공은 샐러리맨 같은 용병 조직의 일원으로서,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는 용병 터레서. 메카(로봇)의 파일럿으로서, 격렬해지는 전쟁의 불길 속에 몸을 던진다. 용병 조직은 캐릭터 수는 적지만, 가족같은 분위기를 보여주는 것도 슈로대를 떠올리게 한다.
메카(로봇)도 2ㆍ3등신 정도로 데포르메 되어 있으며, 종횡무진으로 활약하는 비주얼로 발매 전부터 슈로대 풍 액션 게임이라 화제를 모았다. 슈로대 정도로 종횡무진으로 움직이는 애니메이션을 보여주진 못하지만, 컷 신에서는 메카가 부드럽게 움직이면서 멋지고 강력하게 묘사되어 있다.
이 게임은 게임 구성도 슈로대와 매우 비슷하다. 자세한 것은 후술하겠지만, 스테이지 개시 전 메카 커스터마이즈 요소나 브리핑 회화 파트의 흐름은 거의 일치한다. 회화 파트에서는 당연하다는 듯이 마징가Z 등의 슈퍼 로봇을 의식한 듯한 내용이 때때로 등장해 로봇 대화도 즐길 수 있다.
아쉬운 점은 회화 파트에서 백 로그를 표시할 수 없다거나, 대화 빨리 넘기기 등 시스템적인 면에서 불충분하다는 점이다. 빨리 넘기기는 이벤트 전체 스킵이 가능하긴 한데, 시스템이 세세한 부분까지 만들어져 있지는 않다.
「이게 바로 반다이에서 내줬으면 했던 슈로대 액션 게임이다」라고 말해지고 싶을 정도의 내용
등장하는 메카들은 겉모습 말고 설정(성능)도 슈로대를 느끼게 한다. 어느 쪽이냐고 한다면 현실성이 있는 리얼계에 가까운 메카가 많지만, 개중에는 합체 변형을 하거나 가슴에서 빔을 발사하는 메카도 등장한다. 발사구는 별 모양으로, 어쩐지 슈로대의 오리지널 기체인 그룬거스트를 떠올리게 한다. 하지만 그 로봇은 어딘지 모르게 다른 슈퍼 로봇을 연상케 하는 기술을 사용하는 데다, 급기야는 캐릭터가 기술명까지 외쳐버리고 말았다….
「버스터 킥」이라고!
아무래도 이나즈마 킥은 아니었지만, 포즈도 그렇고 기술의 네이밍도 그렇고, 틀림없이 OVA 『톱을 노려라!(トップをねらえ!)』의 건버스터에서 따왔을 것이다.
로봇의 킥이라면 역시 건버스터의 「슈퍼 이나즈마킥」. 스크린샷은 2019년에 발매된『슈퍼 로봇 대전 T』
그리고 복잡한 조작에 익숙해짐에 따라, 서서히 애니메이션의 한 장면 같은 전투가 가능해진다. 「이게 바로 반다이에서 내줬으면 했던 슈로대 액션 게임이다」라고 말하고 싶어질 정도의 내용인데, 이 게임의 난이도는 꽤나 하드했다.
외관은 슈로대지만, 내용물은 하드코어한 세계관의 탄탄한 액션 게임
이 게임의 메인은 메카에 의한 횡 스크롤 액션으로, 이동 관련으로는 점프ㆍ대시(고속 이동)ㆍ호버링(공중 부유)을 사용할 수 있다. 공격은 사격ㆍ서브 무기ㆍ격투ㆍ중 격투의 4종류로, 게임이 진행되면 필살기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정면의 공격을 막는 방어가 있으며, 사격은 360도 어디든 조준해 사격할 수 있는 등, 자유도가 높은 액션이 가능하다.
이런 동작 하나하나의 조작은 간단하고 난도도 높지 않다. 하지만 하늘을 자유로이 날거나, 때에 따라서는 공중에서 정지에 적을 저격해야 하는 등 조작의 자유도가 높은 만큼 정밀도가 요구되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에 여러 가지 조작을 하는 도중에 공격당하면 사고가 따라가지 못하고 「방어하려고 했는데 하늘로 날아올라 버렸다!」같은 경우가 자주 발생해버리고 만다. 나는 보통 가드를 거의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적의 탄막이 화면을 뒤덮어 가드 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특히 더 혼란스러웠다.
스테이지는 굉장히 표정이 풍부해서, 황야와 수중, 발판이 적은 스테이지나 트랩이 장치된 적 시설 등 전투의 무대가 원 패턴이 되지 않는 굉장히 우수한 디자인이다. 적의 종류나 공격도 다채로우며, 정면의 공격을 막는 메카나 격투 공격을 사용한 후에 약점을 노출하는 메카 등 대처 방법이 확실하게 다른 적이 많다. 여기다 원거리 폭격이나 저격을 당하는 에리어도 있기에, 격렬한 공격이 전장의 분위기를 잘 표현한다.
스테이지의 형태나 적의 배치가 다르면 적을 쓰러뜨리는 순서나 어디에 위치를 잡아야 하는지 파악할 필요가 생긴다. 그저 나타나는 적을 쓰러뜨리면 되는 액션 게임도 많지만, 전략(공략 방법)을 모색하는 즐거움도 있다. 이 게임은 그런 모든 것들이 난이도로 되돌아오지만, 보스에 도착하기까지는 장갑치(HP에 해당)를 회복시키는 장치도 있으니 컨티뉴를 반복하면 보스에게 도착할 수 있게 되어 있다.
아무리 대미지를 입었다 해도 최대까지 회복 시켜 준다
보스 앞에는 대화 신이나 컷 신이 반드시 삽입되어 있으므로, 게임 플레이의 템포가 나빠져 버린다
하지만 그 보스가 엄청나게 강하다. 스테이지에도 똑같은 말을 할 수 있는데, 공격이나 회피 등의 순서를 트라이&에러를 반복하면서 돌파구를 발견해 나가는 암기 게임이다. 그러는 동안 공략 방법을 모색하려고 했지만, 압도적인 화력 앞에 절망하는 경우가 몇 번이나 있었다. 하지만 플레이를 거듭하다 보면 행동 패턴이 보인다. 서서히 피탄이 감소하고, 조금만 더, 조금만 더 하고 보스를 몰아붙여 나가는 과정이 즐겁다. 절망을 느끼게 되긴 하지만, 부조리한 난이도는 아니기에 반복 플레이도 즐길 수 있는 레벨이다.
하지만 여기서 갑자기 슈로대 풍 요소가 방해한다. 보스 앞에는 대화 신이나 컷 신이 반드시 삽입되어 있기 때문에, 게임 플레이의 템포가 나빠져 버리는 것이다. 앞서 말했던 것처럼, 이 게임의 회화 시스템은 아직 덜 다듬어져 있다. 일부 스킵할 수 없는 회화나 스킵이 가능해도 포즈 메뉴를 연 다음 스킵을 선택해야 하는 등, 한 번에 팍 넘기게 해 주질 않는다. 2ㆍ3회 반복되는 정도라면 몰라도, 열 몇 번 리트라이하는 경우도 드물지 않기에 그쯤 되면 아무래도 귀찮아진다.
플레이 스킬을 올리면 문제가 없어지긴 하지만, 그 길은 꽤 험하다.
기본적으로 컷 신은 전부 스킵이 가능하지만, 반복되면 귀찮아진다
완성도가 높은 2D 메탈 기어 풍 미션과, 덜 다듬어진 슈팅
이 게임은 맨몸으로 진행하는 잠입 미션이나 우주에서 벌어지는 슈팅 스테이지 등 배리에이션도 존재한다. 잠입 액션은 마치 『메탈 기어 솔리드』 같은 느낌으로, 숨어 있다가 기습해 적 병사를 암살하는 것도 가능하다.
각 스테이지에는 서브 목표가 준비되어 있으며, 클리어하면 게임 내에서 사용하는 화폐로 보너스를 받을 수 있기도 하다. 잠입 미션에는 「적을 전혀 격파하지 않고 잠입하기」나 「감시 카메라 같은 자동 기총에 들키지 않고 에리어 돌파하기」가 있으므로, 대부분의 플레이어는 메탈 기어를 하는 기분으로 플레이하게 될 것이다.
오프닝부터 『메탈 기어 솔리드』 시퀀스인 잠입 미션
슈팅 스테이지가 있지만, 아쉽게도 액션 계열 스테이지보다는 뒤떨어진다
이러한 번외편 같은 스테이지는 메인 스테이지와 비교해 완성도가 낮고 장황해지기 쉽지만, 이 게임은 달랐다. 대부분은 몇 번 플레이하면 금방 대응할 수 있는 간단한 것이면서도, 조금만 방심하거나 욕심을 부려 아이템을 얻으러 갔다가는 간단히 발각되고 만다. 반복해서 즐기고 싶어지는 정도는 아니었지만, 딱 좋은 긴장감으로 즐길 수 있었다.
그 외에도 2종류의 슈팅 스테이지가 있는데, 아쉽게도 액션 계열 스테이지보다는 뒤떨어진다. 하나는 이때까진 없었던 거대한 기체를 조종하는 굉장히 열악한 구성의 스테이지로, 열중할만한 것은 아니지만 참신한 슈팅으로 어느 정도의 평가는 가능하다. 다른 하나는 적의 탄을 중심으로 스피드감이 어중간해 살짝 지루한 느낌이며, 적의 공격도 허술해서 긴장감을 느끼는 일이 거의 없었다. 연출 면은 적의 원거리 사격이 박력 넘쳐서 놀란 부분도 있었지만, 한 번 랭크 S로 클리어해 버리면 다시 즐기는 일은 없을 것이다.
상쾌하긴 하지만 슈팅으로서의 재미는 희박하다
슈로대 풍 기체 강화 시스템으로 메카를 자신의 취향에 맞게 커스텀
이 게임은 난도가 높아, 메카의 커스터마이즈가 중요해진다. 메카의 강화는 파일럿의 레벨을 올려 파츠를 해금하고, 파츠를 개발하고, 장비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공격력이나 장갑치 등 기본 스펙은 직접 개조가 불가능하지만, 모듈 슬롯에 강화 파츠를 장비하면 상승한다. 이런 면도 슈로대와 비슷하며, 초반에는 슬롯 수가 적어 강화 방향을 고심하게 된다. 하지만 최종 스테이지쯤에는 기본 파츠를 전부 개발할 수 있도록 조정되어 있으므로, 어느 정도 타협하면 처음부터 끝까지 자신의 취향에 맞는 메카로 강화가 가능하다.
모듈의 슬롯 4개에 파츠를 장비하면 메카의 기본 성능을 강화할 수 있다
무기는 종류가 적고, 특히 메인 무기는 최종적으로 머신 건이나 라이플 등 타입이 다른 4가지 무기를 사용할 수 있을 뿐이다.
대신 위력이 높은 특수 무기가 풍부하게 준비되어 있다. 샷 건이나 미사일 등 매우 다양하지만, 탄약 보급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언제 사용해야 할지 고민하게 된다. 강력한 무기이므로 게임 밸런스를 고려한 것이겠지만, 장갑치의 회복 포인트에서 보급하게 해 줘도 괜찮지 않았을까. 쓰러뜨리면 특수 무기를 떨어뜨리는 적이 있으며, 그 무기를 주우면 메인 무기와 특수 무기를 합쳐 3종류를 구별해 사용할 수 있게 되니 특수 무기는 팍팍 쓰고 버려도 문제없다. 하지만 종반에는 보스에 가기 전까지의 전투가 굉장히 격렬해지므로, 강적을 한 번에 쓰러뜨릴 수 있는 사용처를 파악해 둘 필요가 있다.
특수 무기는 스테이지에 숨겨져 있는 부품을 입수하면 해금된다. 부품이 교묘하게 숨겨져 있기도 하고 얻기 어려운 장소에 놓여 있기도 하므로, 이런 무기 모으기가 파고들기 요소로 즐거움을 준다.
알기 힘든 장소에 떨어져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모두 회수하는 것은 어렵다
스토리는 잘 만들어져 있지만, 매력이 있는데도 존재감이 희박한 캐릭터가 많다
스토리나 변화하는 액션 등 게임은 밀도가 매우 높게 만들어졌다. 게임 클리어까지는 약 10시간 정도 걸렸지만, 전투 중에는 컷 신 이외에도 풀보이스 대사가 흐르기에 2D 액션임에도 스토리의 텍스트 볼륨이 꽤 있어서 충실감도 높다. 노블 게임 같은 것과 비교할 정도의 볼륨은 아니지만, 때때로 애니메이션 세계에 들어가 싸우는 듯한 감각으로 만들어 준다.
슈로대의 이미지로 이 게임을 시작하면, 깜짝 놀랄 정도로 피로 물든 하드한 세계관에 당혹할 것이다. 하지만 슈퍼 로봇을 좋아하는 동료나 라이벌의 존재 등, 개성적인 캐릭터가 스토리를 뜨겁게 달아오르게 해 준다. 특히 라이벌 캐릭터인 볼페스는 그냥 전투를 좋아하는 용병으로서 주인공 앞을 몇 번이고 막아서지만, 그 내면에 뜨거운 신념을 숨기고 행동하는 것이다. 캐릭터만 보면 볼페스가 더 주인공에 어울릴 정도로 매력적인 캐릭터다.
라이벌인 볼페스(빨강)는 주인공 터레서(파랑)을 몇 번이고 몰아붙인다
최종 보스조차 존재감이 희미하다
덕분에 그 외의 캐릭터 인상이 희미해져 버렸다. 중반에 나오는 3인조는 슈로대라기보다는 얏타맨(ヤッターマン)의 도론보 일당 같은 느낌으로, 캐릭터는 괜찮았지만 별로 나오지 않았다. 이벤트에도 등장하는 적 캐릭터가 너무도 깔끔하게 리타이어하는 것은 조금 아깝다. 파트너가 죽고 자신도 상처를 입어 복수심에 불타는 형태로 재등장하는 식으로, 캐릭터가 활약할 기회가 조금 더 있었으면 좋지 않았을까.
그리고 최종 보스조차 존재감이 희미하다. 최종 보스는 심플하게 거대한 야망을 지니고 세계를 혼란에 빠트리지만, 힘을 원하니까, 세계를 마음대로 조종하고 싶으니까 등 야망의 동기부여가 좀 약하다. 그렇기 때문에 압도적인 힘을 사용하는 거대한 존재감을 발휘함에도, 심지가 느껴지지 않고 출연도 적어 보스 캐릭터로서의 존재감이 희미해져 버렸다.
배틀 로얄과 팀 배틀뿐이지만 대전도 뜨거운 멀티 플레이
마지막으로 멀티 플레이에 대해 살짝 짚고 넘어가자. 이 게임은 네트워크를 이용한 4인 대전과, 화면 분할을 이용한 4인 로컬 대전에 대응된다.
네트워크는 퀵 매치와 커스텀 매치가 있으며, 룰은 배틀 로얄과 팀 배틀 등 2종류가 존재한다. 커스텀 매치의 방에 들어가려면 룸 넘버가 필요하며, 그냥 온라인 플레이 시에는 실질적으로 퀵 매치 이외에는 선택할 수가 없다. 현시점에서는 퀵 매치로 플레이 가능한 것은 배틀 로얄뿐이었는데, 그래도 충분히 뜨거운 배틀을 즐길 수 있다.
친구와 즐기고 싶은 경우는 커스텀 매치로 방을 만들고, 오른쪽 위의 번호를 친구에게 메시지 등으로 전달하자
사용할 수 있는 메카는 밸런스 타입, 격투 타입, 사격 타입, 고기동 타입, 중장비 타입 등등 다채로운 기체가 준비되어 있으며, 위 스크린샷에 있는 것처럼 라이벌 기 크림슨 플레임도 사용이 가능하다. 다만 비행 능력이 극단적으로 낮은 경우가 있는 등 성능의 개성 차가 엄청나서, 모든 기체를 능숙하게 다루는 것은 본편을 클리어한 후에도 꽤 어려운 일이었다.
하지만 쓰러질 것 같아지면 최후의 발악으로 터치 패드를 눌러 메카를 버리고, 맨몸으로 게릴라 전을 벌일 수 있는 등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뜨거운 배틀을 벌일 수 있다.
우선 3위를 목표로 한 걸음씩 플레이 스킬을 올리도록 하자
전투는 기본적으로 고속 배틀이 되기 쉬우며, 따라가기가 힘들다. 메카에 익숙해지기까지의 심오함, 격투 게임 이상으로 파고들 요소가 있는 대전 게임으로 완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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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4] 하드코어 메카 -이게 중국산 게임이라고?! 엔딩 후 리뷰
다만 스토리 자체는 크게 환영받을만하지는 않습니다. 게임 자체가 스토리에 중심을 뒀다기보다는 액션성을 중심으로 계획되었기 때문인데, 게임 플레이 시간 중 80% 이상을 차지하는 액션이 재미있는 게 차라리 더 낫다고 생각됩니다. 그렇다고 뭔가 그렇게 말도 안 되는 내용의 스토리는 아닙니다. 다만 슈퍼로봇대전이나 건담 등의 다양한 일본 메카닉물 애니메이션에서 이미 흔하게 보이던 패턴의 스토리 라인이라서 그렇습니다. 개연성도 없고 말도 안 되는 개판의 스토리보다는 차라리 이렇게 검증되고 익숙한 스토리가 낫지 않나 싶습니다.
간략하게 스토리에 대해서 말하자면 주인공 캐릭인 터레서는 용병 집단에서 다양한 임무와 의뢰를 받으면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군의 주요인물을 구출하는 임무를 맡게 되면서 전쟁의 다양한 면을 보고 자신이 나아가야 할 길을 찾는다는 이런 내용입니다. 뭐 평소에 슈퍼로봇대전이라거나 건담 등을 많이 접하셨던 분들은 충분히 아실만한 스토리입니다.
하드코어 메카: 파이터 에디션
제품 정보
제품명
하드코어 메카: 파이터 에디션
등급
12세 이용가
플랫폼
Nintendo Switch, PC
언어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간체, 중국어 번체
장르
액션
출시일
2020-10-15
지역
한국
개발
RocketPunch Games
퍼블리셔
Lightning Games, Game Source
게임 소개
‘하드코어 메카’는 고전 로봇 애니메이션에 대한 경의와 열정이 담긴 횡스크롤 형식의 하이스피드 액션 게임이다. 생동감 넘치는 2D 애니메이션 그래픽과 낭만이 가득한 스토리 모드, 그리고 강철의 혼이 격돌하는 멀티 플레이 배틀 등 로봇 애니메이션 팬들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요소들을 탑재하였다.
플레이어는 스토리 모드를 진행하며 자신의 기체를 다양하게 커스터마이즈 하는 것이 가능하며, 빔 라이플이나 레이저 블레이드, 발칸 등 다양한 무기들을 이용하여 적들을 상대해야 한다. 또한 멀티 플레이 모드에서는 스토리 모드에서 등장하는 다양한 기체를 사용하여 최대 4인까지 온라인 대전 및 화면 분할 오프라인 대전을 즐길 수 있으며, 레벨을 올려 추가 기체를 포함한 다양한 요소들을 잠금 해제하는 것이 가능하다.
‘하드코어 메카: 파이터 에디션’은 리테일 패키지로 출시되는 특별한 에디션이며, 게임 본편을 비롯하여 메카와 파일럿, 캐릭터, 페인팅 세트, 그리고 기간 한정으로 파이터 에디션 외에는 구매가 불가능한 독점 컨텐츠 ‘썬더볼트 오토메’가 포함된 6가지의 유료 DLC가 기본 수록된 패키지이다.
Steam의 HARDCORE MECHA
게임에 대해
강철의 배틀! 슈퍼로봇의 혼이 끓어오른다!하이 스피드 메카 액션!하드코어 메카(HARDCORE MECHA)는 수많은 일본형 로봇 애니메이션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 찬 횡 스크롤 액션 게임입니다.생동감 넘치는 2D 애니메이션 그래픽,로망이 넘치는 스토리 모드,그리고 강철의 혼이 격돌하는 멀티플레이 배틀을 꼭 즐겨주세요!■ 당신이 꿈꾸던 로봇 액션이 바로 이곳에!부드러우면서도 중후한 애니메이션 움직임, 디테일의 세부 사항까지, 장인 정신으로 데포르메 된 다양한 종류의 메카들.이런 메카들을 당신 손으로 자유롭게 조종할 수 있다! – 로봇 팬의 영혼이여 끓어올라라!■ 스토리 모드- 무대는 근미래의 화성메카(MECHA)라고 불리는 인간형 보행 병기가 전장의 패권을 잡은 시대 -지구권과 대치한 긴장 상태에 있는 화성에, 용병으로 고용된 주인공 『터레서 오코넬』은 연합군 시험기 『썬더볼트』를 타고 강하한다.그의 임무는 행방불명이 된 정보 대원의 수색. 대체 화성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그리고 터레서의 눈 앞을 가로막는 붉은 메카 『크림슨・플레임』,암약하는 수수께끼 테러 조직 『스틸던』의 음모,터레사는 화성 전역을 뒤흔드는 가열한 싸움의 소용돌이에 말려 들어간다.■ 다양한 무기와 커스터마이즈 요소스토리 모드를 진행하며 주인공 기체 『썬더볼트』를 다양하게 커스터마이즈 할 수 있다빔 라이플, 레이저 블레이드, 내장 발칸 등, 로봇물에서 꿈꾸던 무기들이 등장.자유롭게 장비를 선택하여, 거대한 적에게 맞서라!■ 멀티 플레이 배틀최대 4인 온라인 대전이 가능.스토리 모드에 등장하는 다양한 기체에 탑승하여 전 세계의 라이벌들과 싸우자.다수의 언락 요소도 완비. 당신 만의 기체로 에이스 파일럿을 노려라.물론 오프라인에서도 화면 분할 4인 대전으로 다 같이 즐길 수 있다!
키워드에 대한 정보 하드 코어 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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