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주제를 찾고 있습니까 “홈 서버 구축 – 15만원으로 자작 나스(nas) 구축하기 – 1편 조립 및 부팅“? 다음 카테고리의 웹사이트 ppa.maxfit.vn 에서 귀하의 모든 질문에 답변해 드립니다: https://ppa.maxfit.vn/blog. 바로 아래에서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작성자 Semper 이(가) 작성한 기사에는 조회수 69,209회 및 좋아요 706개 개의 좋아요가 있습니다.
홈 서버 구축 주제에 대한 동영상 보기
여기에서 이 주제에 대한 비디오를 시청하십시오. 주의 깊게 살펴보고 읽고 있는 내용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하세요!
d여기에서 15만원으로 자작 나스(nas) 구축하기 – 1편 조립 및 부팅 – 홈 서버 구축 주제에 대한 세부정보를 참조하세요
iso, pat파일 다운로드 링크: https://drive.google.com/file/d/1CvOBSgxp1tAoHaqR8iyt3IAS8RctT-lu/view?usp=sharing
Music: www.bensound.com
#nas #클라우드 #컴퓨터
홈 서버 구축 주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조하세요.
홈서버 – 나무위키
데이터 공유가 주목적이 되는 것은 NAS로 따로 분류한다. 홈서버를 구축하는 데는 단점이 많이 따른다. 대역폭을 많이 사용할 경우 인터넷 계약 해지가 될 …
Source: namu.wiki
Date Published: 6/23/2021
View: 9846
홈서버 만들기 홈서버란 – velog
홈서버는 구축할 때 공부 해야 할 것도 많고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 보안 도 매번 신경 써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
Source: velog.io
Date Published: 10/16/2022
View: 4557
홈서버 구축 개론(2) – 홈서버 하드웨어 구성 – 서버포럼
안녕하세요. 달소입니다. 홈서버 구축 개론 2탄 하드웨어 구성 관련 글 입니다 ㅎㅎ 사실.. 오전부터 거의 완성한 글이 있었는데.
Source: svrforum.com
Date Published: 5/8/2022
View: 9136
[Server] 미니 홈서버 구축하기 1편 – 서버 구매 – Nitro’s Blog
그리하여 서버 구매부터 시작해보도록 합시다. 이번에 서버를 구축 찾아보면서 중점을 둔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1. 30 만원 주변. 2. 저전력. 3. 미니 PC.
Source: nitr0.tistory.com
Date Published: 10/6/2021
View: 5321
홈서버 구축 개론(1) – 홈서버란 무엇인가? – 달소씨의 하루
홈서버란? … Home Server, 외국에서는 Home Lab 이라고도 하더군요. 간단하게 집에서 운영하는 서버입니다. 서버는 크게 거장한게 아니라 사용했었던 PC가 될수도있고 …
Source: blog.dalso.org
Date Published: 3/10/2021
View: 9055
홈 서버를 만들다 – 칫솔_초이의 IT 휴게실
종전 글에서 밝힌 고민대로 이번 서버의 첫번째 구축 목표는 데이터의 안전입니다. 영구적일 수 없는 하드디스크의 특성을 모르는 바가 아니기에 저장 …
Source: chitsol.com
Date Published: 11/9/2022
View: 6636
지난 14년간 홈서버를 돌린다고 방안에 컴퓨터를 켜둔채 살았다.
안녕하세요, 중간에 마인크래프트 서버이야기가 나와서 질문드립니다. 요즘에 서버하나 구축하는김에 마인크래프트 서버도 같이 구축하려는데요, 어떤 …
Source: i.k-june.com
Date Published: 12/15/2021
View: 4733
반 년간 홈서버 가동한 후기 – Marshall K
서버 사양CPU : Intel G5400Board : Gigabyte H310M DS2VRAM : 삼성 DDR4 8GB * 2HDD : Toshiba 2TB (이 시국 … 왜 홈 서버인가 일단, 예전엔 티스토리.
Source: marshallku.com
Date Published: 6/20/2022
View: 8324
홈 서버 만들기[1] 구상하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홈서버 만들기 포스팅으로 돌아왔습니다. 1. 홈서버란? … 데이터 클라우드, 웹 호스팅 등 여러가지 용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Source: bebutae.tistory.com
Date Published: 12/10/2021
View: 3233
집에서 개인 서버 구축
코인 채굴기는 다른 방에서 돌아가는데 지금은 전기요금수준밖에 안나오고해서 신경도 끌겸 그냥 모두 꺼놓았습니다. 집에서 홈서버 만들때 준비물. 1.
Source: vlog.tion.co.kr
Date Published: 12/18/2022
View: 1784
주제와 관련된 이미지 홈 서버 구축
주제와 관련된 더 많은 사진을 참조하십시오 15만원으로 자작 나스(nas) 구축하기 – 1편 조립 및 부팅. 댓글에서 더 많은 관련 이미지를 보거나 필요한 경우 더 많은 관련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15만원으로 자작 나스(nas) 구축하기 - 1편 조립 및 부팅](https://i.ytimg.com/vi/l_0uronfd9o/maxresdefault.jpg)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홈 서버 구축
- Author: Semper
- Views: 조회수 69,209회
- Likes: 좋아요 706개
- Date Published: 2021. 6. 4.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l_0uronfd9o
[Server] 미니 홈서버 구축하기 1편
지난 몇 년 동안 다양한 언어를 사용하여 여러 가지의 프로젝트들을 진행했었습니다. 그중에는 파이썬을 이용한 디스코드 봇과, node.js와 react.js를 이용한 풀 스택 개발 또한 있었습니다만, 이러한 서비스들은 주로 서비스를 호스트 할 서버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간단한 서비스들은 저의 라즈베리파이를 사용하여 어느정도 제공이 가능했었습니다만, 앞으로 서비스 수도 늘려나갈 것 같고, 더욱 많은 자원을 요구하는 알고리즘 봇 등등 앞으로 진행해볼 프로젝트가 많을 것 같아 이번 기회에 쪼금 성능이 되는 미니 PC를 구입하여 서버로 사용해볼 예정입니다.
그리하여 이번 글을 시작으로, 서버 구매, 서버 보안설정등 여러 가지 잡다한 정보들을 나중에 까먹지 않도록 정리해보려 합니다.
그리하여 서버 구매부터 시작해보도록 합시다.
이번에 서버를 구축 찾아보면서 중점을 둔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1. 30 만원 주변
2. 저전력
3. 미니 PC
일단 필요한 성능이 라즈베리파이 이상 노트북 이하 정도였기에 한 10~20만원 정도를 잡고 찾아보았습니다만, 20만원 주변으로 쓸만한 제품이 나오질 않아 최소금액인 30만원 주변으로 잡았습니다.
전력 소모량 또한 중요한 포인트였습니다. 주로 24시간 돌아가는 서버의 특징상 전력 소모량이 적아야 하며, 소음 또한 적어야 합니다.
3번 같은 경우는 저는 유학생이기에 미국에 들고나가야 할 일이 있을 것 같아서 포함한 부분입니다. 물론 미니 PC를 사용하면 부피가 작아 공간 낭비가 덜하긴 합니다만 쿨링 성능의 저하 혹은 작은 사이즈를 위하여 확장성 저하 및 높은 가격 등의 제한이 있을 수 있습니다.
서버 구매는 자비로울 필요가 있습니다. 새로운 제품을 고집하는 것보다 중고나라, 당근 마켓 등에 좋은 성능에 좋은 가격으로 나온 중고 노트북, 미니 PC 등이 있다면 구매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다만 저는 시기가 안 좋은지 주변에 별로 좋은 성능과 가격을 만족하는 거래가 없네요.. ㅜㅠ
애즈락 DeskMini 310
이 포스트는 어떠한 협찬을 받지 않았으며 직접 알아보고 직접 구입한 상품임을 알려드립니다.
애즈락 DeskMini 310은 메인보드와 케이스가 기본 포함되어있는 배어본 형태의 PC 입니다. H310 메인보드가 탑재되어있으며 9세대 및 8세대 인텔 프로세서와 호환됩니다. 네이버 쇼핑에서는 케이스와 메인보드를 제외한 나머지 부품은 개별구매를 하도록 되어있는 상품들이 많더군요. 저는 귀찮아서 이미 조립되어있는 걸로 구매했습니다.
메인보드: H310
CPU: G4900Intel® Celeron® G4900 Processor (별도)
RAM: DDR4 4GB (별도)
SSD: 128GB (별도)
파워: 120W
제가 구입한 모델은 위와 같습니다. AMD 쪽을 구매할까 생각했었으나, 제가 가지고 있는 인텔 CPU 중에 이 메인보드와 호환이 되는 것이 있어서 나중에 만일을 대비하여 인텔용으로 구입했습니다. 램같은경우는 나중에 당근에서 추가 구매를 할 예정이며, 용량은 기본 128GB로 잡아뒀습니다.
파워는 120W라고는 되어있지만 최대 120W까지 출력이 된다는 뜻이지 항상 저정도가 소비되는 것은 아닙니다. 정확한 전력 소모량은 나중에 OS 깔고 다른 기기를 사용하여 측정해보도록 합시다.
서버 구매 관련은 여기까지입니다. 사실 재일 고민되고, 복잡하고, 그리고 결정하기 힘든 부분이 서버를 고르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CPU의 성능과 전력 소모량과 호환성을 동시에 살리면서 적당한 가격을 유지하는 것은 생각보다 어렵더군요.
서버가 도착하였으니 다음에는 OS 설치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반응형
홈 서버를 만들다
아, 결국 가정용 서버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아니, 거의 만들었다고 해야겠네요. 요즘 집안에 디지털 장치가 늘어나면서 여기저기 데이터가 흩어져 있어서 고민이었기에 이를 한 곳에 모으고 어디에서나 자유롭게 꺼내볼 수 있는 서버를 두기로 했습니다.
1차 목표
종전 글에서 밝힌 고민대로 이번 서버의 첫번째 구축 목표는 데이터의 안전입니다. 영구적일 수 없는 하드디스크의 특성을 모르는 바가 아니기에 저장 장치에 문제가 생길 것에 대비할 수 있는 안전장치까지 고려해야 하려는 것이지요. 가능하다면 집안의 여러 장치들에서 컨텐츠를 바로 재생할 수 있는 미디어 서버 기능이 두 번째 목표였습니다.
시스템 선택
사실 홈 서버는 일반적인 NAS로도 해결할 수 있는데, 이 참에 서버에 대한 공부도 할겸 직접 구축에 도전해보기로 했습니다. 홈 서버용 시스템은 HP 프로리안트 마이크로서버(ProLiant Microserver)입니다. 1.3GHz 듀얼 코어 애슬론2 니오 N36L에 1GB ECC DDR3램, 160GB 하드디스크가 들어있고, 4개 베이를 갖췄지요. RAID는 0과 1만 지원합니다.
운영체제
가장 골치를 썩였던 건 시스템이 아니라 서버용 운영체제였습니다. 마이크로서버가 원래 윈도 서버 2008 같은 값비싼 운영체제와 잘 어울린다고 하는데, 문제는 이 운영체제가 너무 비싸서 쓰질 못하겠더군요. 너무 어렵기도 하고요. 대신 고른 것이 마이크로소프트의 홈서버 베타 ‘Vail’이었는데, CPU와 램 용량 때문에 설치가 되질 않았습니다. 결국 여기저기 수소문한 끝에 설치하기로 한 것이 FreeNAS입니다. 공짜인데다 기능도 막강하고 상대적으로 쓰기 쉽다고 하더군요. 실제는 그렇지 않았습니다만..
버전 선택의 난해함
FreeNAS는 http://freenas.org/downloads 에서 안내문을 읽고 다운로드 하면 됩니다. 문제는 FreeNas 다운로드 사이트에 가면 여러 버전이 있다는 것이지요. 그 중에 마이크로서버에서 설치할 수 있는 것은 amd용 LiveCD 버전들이었지요. 제 광학 드라이브에 문제가 있는지 다른 버전은 설치가 안됩니다. 여러 장의 CD를 구워 확인한 결과 일단 11월 6일자 FreeNAS-amd64-LiveCD-0.7.2.5543.iso 가 설치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자질구레한 준비물
설치 준비물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외장형 광학 드라이브와 8GB USB, 무선 키보드, 1TB 하드디스크 2개였지요. 다운로드한 FreeNas를 구동하려면 광학 드라이브와 키보드가 필수 입니다. 미러링으로 안전하게 데이터를 보관할 생각에 1TB 하드디스크 2개를 더 준비했고요. 문제는 8GB USB. 사실 이것은 문제를 벗어나기 위한 고육지책에서 준비했던 것입이다. (뒤에 설명하겠습니다.)
주의 : 하드디스크와 바이오스 RAID
FreeNAS에 있던 160GB 하드디스크를 뗐습니다. 그리고 2개의 하드디스크를 넣었죠. RAID 1로 묶기 위해서였습니다. 바이오스에서 RAID를 잡은 뒤 하드웨어 RAID를 설정(부팅할 때 CTRL+F를 누르면 나타남) 했습니다. 그런데 이 작업을 하면 FreeNas에서 CD를 한번 읽자마자 재부팅을 합니다. 재부팅의 원인을 몰랐다가 RAID 때문이란 것을 나주엥 알고 후회했습니다. 그러니 절대 RAID 작업은 여기서 해서는 안됩니다. 다른 방법으로 해야 하니 일단 넘어가지요. (바이오스에서 ATA 설정은 IDE로 그대로 두세요)
USB 메모리를 꽂은 이유
두 개의 하드디스크를 달 생각이라 기본 160GB 하드디스크를 뗐습니다. 여기서 문제가 생기더군요. FreeNAS를 설치한 하드디스크는 RAID로 묶는 게 사실상 불가능하더군요. 때문에 FreeNAS는 RAID로 묶지 않을 다른 저장 장치에 설치해야 합니다. 160GB 하드디스크를 이용해도 되지만, 전력과 공간을 생각하면 그건 낭비겠더군요. 그래서 8GB USB를 준비한 것입니다.
간편한 설치
하드디스크와 USB 드라이브, 주변 장치를 꽂은 다음 랜선으로 공유기와 마이크로서버를 연결해 모든 준비를 마쳤으면 FreeNAS LIVE CD를 넣고 부팅합니다. 중간에 에러가 있을 수 있는데, 기다리면 넘어가더군요. 라이브 CD 부팅 후 설치 메뉴를 눌러 USB 메모리에 FreeNAS를 설치했습니다. 금세 설치가 끝나고 재부팅을 하면서 광학 드라이브를 빼고 USB로 FreeNAS를 시작했지요. IP를 할당하는 작업(위 사진의 2. Set LAN IP address)만 한 뒤 다른 PC에서 브라우저를 띄워 마이크로서버에 접속했지요. 준비가 어려웠지, 설치는 참 쉽더군요.
소프트웨어 RAID 설정
미러링을 잡는 것 때문에 여러모로 고달팠습니다. 소프트웨어 RAID로 구성하는 방법 때문이었죠. 디스크의 관리 메뉴에서 두 개의 하드디스크를 모두 소프트웨어 RAID로 포맷한 다음, RAID 메뉴의 미러 탭에서 두 개의 하드디스크를 선택해 초기화를 체크하고 생성을 눌러야 RAID가 구성됩니다. 그 뒤 하나로 합친 미러 디스크를 마운트해야만 이 시스템에서 쓸 수 있는 것이죠.
서비스 선택
이제 거의 막바지 작업입니다. 이 서버에서 쓸 서비스를 고른 뒤 설정만 하면 되니까요. CIFS/SMB를 활성화한 뒤 이름만 써 넣으면 사실상 공유작업은 끝나더군요. 그 뒤 서비스->UPNP를 활성화해 DLNA 장치에서 곧바로 미디어 데이터를 읽도록 설정했는데, 이상하게도 장치가 있는 것을 알아채기는 하는데 이를 DLNA 장치로 인식하지 못하는 상황이 생겼습니다. 좀더 손을 봐야 할 것 같더군요.
이렇게 서버 설정을 마치고 보니 일단 여러 장치에서 공유를 하는 것은 쉬워졌습니다. 일단 집에서 쓰는 PC나 노트북에서는 쉽게 서버에 접속할 수 있고 여러 컨텐츠를 넣고 빼기도 편하더군요. 다만 네트워크를 통해 파일을 복사하는 만큼 전송 시간이 조금 오래 걸리더군요. NAS의 공통된 문제이니 참는 수밖에는 도리가 없네요.
1차 목표 완수
이번 서버의 구축은 어디까지나 데이터의 안전을 위한 파일 서버를 만드는 것이었으므로 다른 것보다 조금 더 시행착오를 많이 겪었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설치를 끝내고 나니 한결 만족스럽네요. HP 마이크로서버가 덩치는 커 보여도 큰 소음도 없고 안정적인데다 FreeNAS에서 전체적인 시스템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점이 좋더군요. 이제 서버를 어디에 숨겨 놓을 것인지 고민하면 될 것 같습니다.
이제 2차 목표를 세워야 할 듯 하네요. DLNA 기능을 가진 갤럭시탭이나 디지털 TV에서도 컨텐츠를 볼 수 있도록 문제를 해결해야죠. 그러면 집안에서 더 다양한 장치에서 이 서버의 컨텐츠를 즐길테니까요. 더불어 다이나믹 DNS로 외부에서 접속할 수 있으면 아마 다른 온라인 데이터 서비스는 거의 쓰지 않을 겁니다. 아직도 가야할 길이 조금 더 남은 것 같네요. 제가 원하는 시스템이 될 때까지 계속 다듬어야겠습니다. ^^
지난 14년간 홈서버를 돌린다고 방안에 컴퓨터를 켜둔채 살았다.
얼마전에 IDC에 입주하면서 홈서버를 셧다운 시켰다. 그래서 기념으로 그동안 홈서버를 운영하면서 겪었던 일들을 기록해 두고자 한다.
1. 지난 14년간 홈서버를 돌린다고 방안에 컴퓨터를 켜둔채 살았다.
지금처럼 가정용 나스(NAS)기기도 없었고, 이메일도 용량 30MB만 지원하고 POP3도 안되고, 심지어 닷컴붕괴와 함께 서비스종료 및 정책변경이 흔히 있었던 2002년. 불편하고 불안한 인터넷 환경속에서 내 갈길을 가겠다며 직접 이메일 서버,웹서버,FTP서버를 만들어서 돌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때 k-june.com 도메인도 같이 구입하였다. 서버는 펜티엄3-450Mhz Katmai에 인터넷 회선 속도는 다운로드 10Mbps 업로드 1Mbps짜리 두루넷 케이블 모뎀이었다. 그때는 전화요금 걱정없는 전용선으로 24시간 마음껏 사용할 수 있는 인터넷 환경에 이것저것 꾸밀 수 있는 나만의 공간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큰 행복이었다. PC통신시절 호롱불,밀키웨이,곰주인같은 사설BBS 호스팅 프로그램에 비하면 아파치,MySQL,PHP는 장족의 발전이었고 그 활용도는 무궁무진했다.
그리고 얼마후 군대를 갔다. 컴퓨터를 켜둔 채로…
중간에 몇번 다운되기도 하였지만, 그럭저럭 잘 버텨주었다. 전역후에는 서버를 리눅스로 바꾸고, 그 후에 서버 업그레이드도 하고, 인터넷 회선도 FTTH광케이블로 바꾸면서 지금껏 유지시켜 왔다. 그렇게 14년이 흘렀다.
2. 하지만 전기요금에 대한 압박이 컸다.
전기요금에 대한 부담은 처음부터 있었다. 한달에 2~3만원정도? 그냥 하나의 서비스 요금이라고 생각하면 충분히 감당할 수 있긴 했다. 하지만 여름에는 에어컨 때문에 누진세의 영향을 엄청나게 받았다. 심지어 한달에 30만원 나온 적도 있었다. 지금은 서버의 파워를 80PLUS Platinum으로 바꾸고, 집안의 각종 전기제품들의 전력소모량을 정확하게 측정해서 불필요한 것들은 꺼버리고, 집안의 전구들도 전부 LED로 바꾸어서 여름에는 14만원, 그 외에는 6~7만원 정도 나온다. 그래도 혼자 사는 사람 치고는 매우 많이 나오는 편이다.
3. 그리고 집을 비웠을 때 서버가 다운되면 매우 난처했다.
이상하게도 컴퓨터 뿐만 아니라 집안의 가전제품들은 나만 없으면 고장이 난다. 다른 가전 제품이야 A/S를 맡기면 되지만 서버는 그럴 수가 없었다. 집안에 가족이 있을 때에는 전화로 서버 리셋이나 공유기 리셋을 부탁하는 경우도 자주 있었고, 전원타이머를 이용해서 자동으로 일주일에 한번씩 15분간 전원을 껐다가 켜기도 했다. 게다가 앞으로 전세계를 여행다니면서 일하고 싶다는 생각을 계속 해오고 있기 때문에 집안에 이렇게 신경써야 할 존재들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노력 중이다.
4. 뿐만 아니라 유동IP등 여러 기술적인 제한들도 다소 불편했다.
원칙적으로 가정용 인터넷은 유동IP라서 언제든지 IP가 바뀔 가능성이 있었다. 그래서 처음에는 WowDNS나 DNSever같은 DynamicDNS 서비스를 사용했다. 물론 KT FTTH로 바뀐 뒤에는 거의 5년동안 IP가 바뀌지 않아서 뻔뻔하게 bind9까지 설치해서 네임서버까지 돌렸다. 그리고 케이블모뎀 시절에는 속도가 비대칭이라 다운로드는 10Mbps인데 반해 업로드 속도는 1Mbps에 불과했기에 지금 생각해보면 참 열악했는데, 그래도 56K모뎀에 비하면, 1Mbps는 T1급 회선 속도라며 위로하고 살았었다.
5. 그 사이 인터넷 세상은 구글의 등장으로 급격하게 바뀌었다.
지메일(Gmail)의 등장은 이메일계의 혁명 같은 것이었다. 당시 파격적인 용량인 1GB 메일함을 선보이면서 동시에 POP3나 IMAP같은 고급 서비스도 아무런 제한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 그 전에는 메일함이 꽉 차지 않도록 주기적으로 비워줘야 했고, 아웃룩으로 POP3를 사용하려면 별도의 요금을 내야 했는데, 지메일의 등장으로 모든 것이 해결되었다. 굳이 개인서버가 없더라도 편리한 인터넷환경이 점점 가능해지고 있었다.
5. 그래서 오랫동안 호스팅을 알아봤는데 여러가지 조건들이 맞지 않았다.
여러 회사의 각종 호스팅 서비스들을 알아봤는데, 조건들이 맞지 않았다.
일단 서버 입주 하는 것 자체가 1U,2U같은 랙 규격에 맞아야 하고, 데스크탑을 그대로 넣으려면 꽤 많은 비용이 들어갔다. 그리고 Dedicated나 코로케이션은 너무 비싸다. 기본적으로 월 유지비가 10만원이 넘었다. 트래픽 허용량도 너무 적었고, 추가 요금도 부담스러웠다. 기업용이면 몰라도, 그저 개인 이메일 좀 받고, 소소한 블로그를 위한 웹사이트를 돌리기에는 너무 부담이 컸다.
6. 하지만 요즘 나오는 클라우드 서버호스팅은 경쟁력이 매우 높았다.
이전 글에도 썼지만, 클라우드 서버호스팅은 여러 장점이 많았다. 게다가 결정적으로 가격이 매우 저렴했다. 가볍게 스마트폰 게임하나 깔아서 현질하는 마음으로 클릭했다가 어,이거 대박이네 싶어서 순식간에 추진해서 IDC에 입주했다.
7. 홈서버를 완전히 포기하지는 않을 것 같다.
개인적으로 나스(NAS) 한대정도는 집에 있는게 좋은 것 같다. 24시간 작동해야 하는 웹서버와 메일서버는 IDC에 넣는다 하더라도, FTP같은 것들은 WOL기능으로 필요할 때에만 켜서 작동시키면 되니까 전기요금 부담도 없다. 그리고 마인크래프트서버, 비트코인XT노드 형성, 이더리움 PoS(Proof of stake)등을 위해서도 고용량 서버 한대는 필요하다. 이 문제는 차차 생각하기로 하자.
반 년간 홈서버 가동한 후기
최종 수정일 : 2022-05-25T00:58 (2개월 전)
지난 6월 27일부터 지금(12월 27일)까지 딱 6개월째 됩니다.
짧다면 짧은 기간인데, 시작부터 참 다사다난했던 터라 굉장히 길게 느껴지네요.
서버 사양
CPU : Intel G5400
Board : Gigabyte H310M DS2V
RAM : 삼성 DDR4 8GB * 2
HDD : Toshiba 2TB (이 시국 이전에 구매)
Power : Zalman ZM350-FX
사이트 규모보다 훨씬 과분한 사양을 사용 중입니다.
왜 홈 서버인가
일단, 예전엔 티스토리 블로그를 사용했으나, 종종 느려지는 서버와 백엔드, db엔 일체 접근이 불가능하단 게 불편하더라고요. 제가 아무 짓도 하지 않아도 사이트 곳곳에 티스토리가 박아놓은 플러그인, 트래커 등도 영 보기 싫고요.
그래서 아예 처음부터 새로 만들잔 마음가짐으로 호스팅 업체와 홈 서버를 저울질해보니, 호스팅 서비스 대부분이 트래픽 제한이 있고, 작은 용량의 저장 공간을 제공하는데, 저장 공간을 늘리면 한 번 돈을 주고 그만인 게 아니라 월 이용료가 올라버리는 게 대부분이더라고요.
저걸 쓰느니 서버 컴퓨터 하나 사는 게 훨씬 싸겠다는 생각도 들고, 이왕 이렇게 되는 거 처음부터 혼자 삽질해보자는 생각에 홈 서버를 선택하게 됐습니다.
무엇보다, root이란 완장이 참 차고 싶기도 했고요.
장점
1. Root
물리적으로 제가 소유한 컴퓨터니 입/출력 장치만 연결하면 서버 컴퓨터의 모든 곳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호스팅 서비스처럼 .htaccess를 수정할 필요 없이 서버의 모든 설정을 제어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서버 확장, 사이트 추가, 도메인 추가 연결 등 모든 것이 자유롭습니다.
또한, 서비스를 이용할 때와는 다르게 무슨 문제가 발생했을 때, 메일 하나 보내놓고 답답해하며 기다릴 필요 없이, 모니터와 키보드, 마우스를 연결하고 알아서 고칠 수 있습니다.
2. 비용
보통 전기세를 문제 삼던데, 전 고지서를 확인해보니 전년 동월보다 평균 3,000 ~ 5,000원 더 나오더라고요.
서버 컴퓨터 가동을 시작한 달과 그전 달을 비교하는 게 조금 더 정확하겠지만, 하필 여름에 가동을 시작해서…에어컨 때문에 정확한 측정은 힘들더라고요.
뿐만 아니라 상술한 것처럼 서버 용량을 늘리고 싶으면 저장장치만 사면 끝나고, SSL을 유료로 구매해야 하는 특정 서비스들과는 다르게 Letsencrypt로 SSL을 무료로 설치할 수 있습니다.
문제가 발생했을 때 고치고 앉아있는 시간까지 비용에 넣으면 어떻게 될진 모르겠는데, 서비스 이용 중 문제가 생겨서 문의 넣고 답답한 마음에 기다리는 시간도 비용에 넣으면 얼추 비슷해지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3. 각종 제약 없음
통신사에서 제공하는 저렴한 회선을 이용하긴 하지만, 통신사에서 차단할 만큼 어마어마한 트래픽을 사용하지만 않으면 트래픽 제한이 없습니다.
4. 인내심 향상
처음 본 해괴한 오류가 뜰 때마다 목젖까지 차오르는 육두문자를 집어삼키며 인내심을 단련할 수 있습니다.
인내하고 모든 것을 이해하려 노력하며 삼라만상의 이치를 깨달을 기회가 주어집니다.
단점
1. Root
양날의 검입니다.
문제가 발생하면 알아서 고쳐야 하고, 뭔가 시도하고 싶은 게 있으면 알아서 공부해야 합니다.
또한, 모종의 이유로 서버의 연결이 끊기진 않았는지, 다른 이상은 없는지 수시로 확인하며 부지런을 떨어줘야 합니다.
2. 다양한 분야의 공부가 강제됨
서버사이드 언어 공부를 위해 설치한 홈 서버인데, 생각보다 폭넓은 지식을 꾸준히 요구합니다.
다른 분야도 강제로 공부하게 하니 장점인가…싶기도 합니다만, 아무튼 단점입니다.
간략하게 정리해보면,
하드웨어에 대한 지식 – 컴퓨터의 조립 및 수리가 제 몫입니다.
서버에 대한 지식 – SSL 인증서를 발급받고 443번 포트에 연결하고, 80번 포트(http://)로 들어오면 443번 포트(https://)로 리다이렉트시키는 것이나 캐싱 같은 굉장히 기초적인 작업부터 알아서 다 해야 합니다.
서버 컴퓨터에 사용 중인 OS(우분투)에 대한 지식 – 버퍼 오버플로 방지를 위해 일정 시간마다 재시작되게 하고, SSL 인증서를 자동으로 갱신하는 기초적인 자동화부터 시작해서, OS가 온갖 말썽을 부릴 때마다 구글 뒤져서 해결해줘야 합니다. GUI로 점철된 요즘 세상과 굉장히 동떨어진 터미널을 이용해야 하는 건 덤입니다만, 이건 생각보다 금방 적응되더라고요.
보안에 대한 이해 및 경각심 – 웹 서버, 심지어 홈 서버는 크래커들이 심심풀이로 건드리는 1순위라 소 잃고 외양간 고칠 수 없으니 대비를 정말 열심히 해줘야 합니다.
3. 소음
팬 돌아가는 소리, HDD 긁는 소리, 생각보다 거슬립니다.
아예 큰 소리가 나면 상관없는데, 굉장히 작은데 귀에는 들리는 늦가을 모기의 날갯짓 같은 거슬리는 소리입니다.
조금 예민한 사람은 구글 애널리틱스 필요 없이 귀로만 접속자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처음엔 거슬려서 귀마개 끼고 자고 그랬는데, 역시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더라고요. 이젠 그냥 잡니다.
4. 서버 관리
데이터 센터 급은 아니지만, 더우면 에어컨 틀어주고 습하면 제습기 돌려주고 할 건 다 합니다.
에어컨 제습은 제습이 제대로 안 돼서 여름에도 습도 높으면 제습기 돌리는데, 제습기가 뿜어내는 열기를 감당하기가 참 힘듭니다.
장점 2번에 비용 적어뒀는데, 이러고 있으면 과연 비용을 아끼는 중일까 하는 의구심이 듭니다.
또한 낙뢰 등의 자연재해로 차단기가 내려갔을 때 대처 방법이 전혀 없습니다. 살면서 차단기가 내려간 적이 그리 많진 않지만 걱정되긴 하네요.
웹 공부를 시작하며 홈 서버는 하나의 로망이었는데, 이런저런 공부도 하고 문제들이랑 부딪히는 게 아직은 재미있네요.
가끔 키보드를 반으로 접어버리고 싶을 만큼 화가 나긴 합니다만…아직은 재미가 더 큽니다.
나중에 무슨 일이 있건 블로그만은 홈 서버에서 돌리고 싶은데, 잘 될지 걱정이네요 ㅎㅎ
홈 서버 만들기[1] 구상하기
반응형
안녕하세요.
오늘은 홈서버 만들기 포스팅으로 돌아왔습니다.
1. 홈서버란?
홈서버란 기업이나 공공기관 등이 아닌 개인이 사용하기 위한 서버를 의미하며
데이터 클라우드, 웹 호스팅 등 여러가지 용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존의 데스크탑을 사용해도 괜찮지만 전력이라던가 안정성 등에서
조금 다른 방향의 고민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HP나 DELL 등에서 판매하는 기성품 서버를 사용해도 되지만
가격대비 성능이 만족스럽지 않기때문에
저는 직접 부품들을 구성하여 저에게 필요한 서버를 만들 생각입니다.
2. 용도
앞으로 진행할 여러 프로젝트를 위한 데이터서버와
주변 사람들과 공유할 미디어서버,
다양한 서비스를 위한 웹 호스팅,
외부에서 일정 수준 이상의 컴퓨팅이 필요할때를 위한 원격 데스크탑 등
여러가지 용도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3. 운영체제
VMWare의 ESXI에 NAS 운영체제인 OMV와
원격 데스크탑을 위한 윈도우10,
다용도로 사용할 리눅스까지 총
3개의 가상머신을 만들 예정입니다.
4. 하드웨어
(1) CPU
3개의 가상머신에 각각 4개의 쓰레드를 할당하기 위해
AMD의 라이젠5 3600을 사용할 예정입니다.
7nm공정의 힘인지
제가 메인컴으로 사용하고 있는 3800X의 idle시 전력소모가 10W를 넘지 않습니다.
3600역시 비슷한 수준의 전력소모를 보여줄 것이라고 예상되며
성능 역시 충분하므로 만족스러운 선택지였습니다.
(2) 메인보드
내구성이 좋아야하고 적당한 확장성도 갖춰야하기에
ASUS의 PRIME X470 PRO 제품을 사용할 예정입니다.
AS역시 믿을 수 있는 STCOM의 유통제품을 구매할 것이며
SATA3 포트가 6개이기에 데이터 저장용 HDD를 추가하기에 용이하고
M.2슬롯이 있어서 운영체제 설치용 SSD를 장착할 수 있습니다.
히트싱크까지 있어서 추가 비용이 들지 않는건 덤이네요
인텔랜을 채택하였기에 네트워킹 신뢰도가 높으며
정전기 방지나 과전류 보호 등
여러가지 물리적인 안정화 기술들이 들어있습니다.
RAM은 64GB까지 지원하며
USB포트또한 충분하기에 무난하게 사용할 용도로 충분할 듯 합니다.
(3) RAM
무난한 가성비에 신뢰도까지 갖춘 삼성전자의 16GB제품 2개를 장착할 예정입니다.
메인보드에서 64GB까지 지원하지만
32GB만 되어도 충분히 가상화 환경을 굴릴 수 있을거라고 생각됩니다.
램슬롯이 총 4개있으므로 부족할시엔 램을 증설할수도 있습니다.
(4) VGA
사실 하드웨어 구성에서 가장 애매한 부분이 그래픽카드였는데
NAS 때문에 24시간 구동이 필수적인 홈서버에
전력을 더 잡아먹을 그래픽카드를 굳이 장착하는게 맞는 선택일까 고민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원격 컴퓨팅 환경에는 그래픽카드가 꼭 필요했기에
아예 NAS를 별도의 하드웨어로 구성하고
원격 컴퓨팅을 위한 호스트 컴퓨터는 WOL으로 켜고 끌 수 있도록 하는것도 고민했었지만
그냥 아이들 시 10W정도로 저전력인 2060SUPER제품군을 선택하기로 결심했습니다.
AMD 제품이 아닌 엔비디아 제품을 선택한 이유는
저전력이라는 사실이 가장 크고
윈도우 환경에서 텐서플로우가 라데온을 지원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Open CL을 사용하도록 하는 방법들이 몇 있지만 완벽하지 않습니다.)
또한 더 높은 성능의 그래픽카드도 많지만
전문적인 연산은 필요하지 않기에 텐서코어가 들어간 제품 중
가장 하위 라인인 2060SUPER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제조사를 골라야하는데 상당히 고민스럽네요.
(5) SSD
운영체제를 설치할 용도이므로
NVMe를 지원하며 가성비가 좋기로 소문난
삼성의 PM981a 512GB모델을 구매하려고 했지만
포스팅을 작성하는 시점(20년 2월6일)에서
가격이 심하게 상승하여 대안을 찾고 있습니다.
WD의 BLUE SN550 제품이 대안으로 유력하지만
역시 가격이 상승한 상태이므로 조금 더 두고볼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6) HDD
데이터 저장용으로 사용할 예정이며
WD의 Elements 10TB 제품을 구매해두었습니다.
적출하여 장착할 생각이며
추후에 더 큰 용량이 필요해지면
다시 WD의 고용량 외장하드 제품군을 적출하여 사용할 예정입니다.
(7) 케이스
컴퓨터의 전반적인 비주얼과 조립 및 유지보수의 기반이 되는 부품이기에
상당히 고민이 많았던 부분입니다.
여러 케이스들을 검색해본 결과 몇가지 케이스를 후보로 두었는데
개인적으로는 작은 크기의 케이스들을 원했지만
보드부터 ATX 규격이며
메인보드의 SATA포트수만큼의 하드베이를 가진 케이스들이
거의 다 빅타워이기에 어쩔 수 없이 빅타워 제품군으로 고려중입니다.
중점적으로 살펴보고있는 조건은
HDD 탈착이 용이하며
마감이라던가 퀄리티가 충분하여
5년정도는 충분히 사용할 수 있는가 입니다.
Phanteks의 Enthoo Pro TG제품과
Enthoo 719제품,
Antec의 P101 Silent 제품,
Fractal Design의 Define R6제품,
쿨러마스터의 MasterBox CM694 STEEL제품,
Be Quiet의 Silent Base 801제품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모두 원하는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다양한 제조사의 제품들인만큼
가격대 역시 다양합니다.
꾸준히 사용할 제품이기에 조금 더 고민이 필요하다 생각되어
결정은 보류중입니다.
(8) 파워 서플라이
대기전력이 낮고
가능하면 모듈러 형식이며
골드등급 이상의 제품인데
AS가 확실한 제품중에서 고민중입니다.
대기전력 1W미만이며
AS가 가장 평판이 좋은 회사중 하나인
시소닉 제품으로 구매할 가능성이 가장 크며
그 외 대안으로 FSP의 제품들도 살펴보고있는 중입니다.
최대한 신뢰도가 높은 제품으로 구매해야하기에
선택지가 그렇게 많지는 않네요
5. 마치며
8년전 처음 NAS를 구축하겠다고 마음먹었는데
그게 시간이 지나서 홈서버로 눈앞에 다가왔네요
아직 정보를 검색하고 취합하는 단계이지만
곧 예산을 짜고 그걸 집행하는 단계에 접어들거라고 생각합니다.
얼마전 3800X로 데스크탑을 구성했는데
수냉쿨러에 LED로 도배를 해둔 상태라 24시간 구동할 서버로는 적합하지가 않네요
이럴거면 처음부터 서버 용도로 구매를 했어야한다는 생각이 드는데
어차피 작업용 메인 컴퓨터도 필요하긴 하니까 잊어야겠습니다.
반응형
집에서 홈서버 만들때 준비물
집에서 개인 서버 구축 하기 위한 준비물을 살펴보고 이번기회에 홈서버 하나 만들어보시기 바랍니다.
집에서 운영 가능한 젠서버, ESXi 서버, 웹서버, 데이터베이스 서버를 현재 만들어 구축하고 있으며
아파트 2채를 구입하여 그곳에 각각 서버를 배치하여 실제 IDC처럼 운영하고 있습니다.
AWS (아마존 웹서버 인스턴스는 라이트세일1개를 포함하여 총 9개를 운영)운영과 수집을 위한 다수의 서버를 매일마다 실행중입니다.
2년전에는 코인 채굴이 또 핫하여 1000만원치 정도 채굴기도 사서 돌리고 있는데 어제부터 여름이고해서 모두 꺼놓았습니다.
위에 보이시는 채굴기 케이스는 서버를 장착하기 위해서 주문한 모델이며 서버 메인보드가 대부분 많이 크다보니
일반 케이스에 잘 들어가지 않아 보시는 분들마다 채굴기 아니냐고 오해도 받습니다 ㅎㅎ
코인 채굴기는 다른 방에서 돌아가는데 지금은 전기요금수준밖에 안나오고해서 신경도 끌겸 그냥 모두 꺼놓았습니다.
집에서 홈서버 만들때 준비물
1. 서버로 사용할 PC (사양이 높을수록 좋지만 단순 개발서버로는 셀러론도 가능)
CPU, 메모리, SSD, 그래픽카드, 메인보드, 파워서플라이 등등 어떠한 제품을 써야 할지 고민이신가요?
그냥 셀러론급에 메모리 8기가 정도 달고 SSD 128기가만 장착한 내장형 그래픽으로도 개인 웹서버 정도는 충분히 돌릴수 있습니다.
지금 보고 계신 이러한 워드프레스 정도를 집 서버로 돌리기엔 셀러론급이면 충분하다는 이야기입니다.
만약 게임서버라던지 빅데이터 수집과 동시에 실서버 운영으로 다수의 많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다면
CPU 코어가 높은 제온 등을 사용하겠지만 그렇지 않고서는 i7 정도만 되더라도 왠만한 중소기업 회사운영도 가능할수 있습니다.
메모리야 많을수록 좋지만 8기가에서 16기가면 딱 적당하고… 이또한 사람들이 많을수록 부하가 걸리므로 개인적인 홈페이지는 8기가도 할 만합니다.
SSD는 홈페이지에 사진이나 영상 미디어, 파일 자료 등 용량이 큰 파일을 FTP겸으로 사용할 경우에는 테라급이 필요하겠지만…
단순히 워드프레스 하나만 단독으로 구동시킨다면 128GB 하나로도 충분합니다.
저도 개인서버로 운영하는 워드프레스는 10GB정도로 운영하기도 합니다.
메모리, SSD는 향후에도 언제든지 추가할수 있기때문에 처음에 고민대상이 안닙니다.
그냥 집에서 놀고 있는 PC로 서버 설치해보는것이 가장 좋으며 한대 마련해야한다면 개인적으로 20~30만원선으로 테스트용서버 만들어보세요.
왼쪽은 제온 cpu 1 이용해서 ESXi 서버를 운영중이며 오른쪽 사진은 제온 cpu 2개를 이용하여 ESXi 서버를 운영합니다.
아파트 전기는 일반전기로 돌리고 한전에서 검사 나와서 서버실인거 확인하고 두채 모두 일반전기로 서버실 운영중입니다.
아마도 대한민국에서 집서버를 저처럼 운영하시는 분들 드물지 싶습니다.
아파트 두채를 통으로 일반전기 바꾸고 서버실로 꾸미고 …이것도 부족하여 또 3번째 아파트를 구입하여 서버실을 만들 계획중입니다.
2. ISP 인터넷 회선 신청
KT, SKT, LGT 그 이외에도 지방케이블 등이 있습니다.
지방 케이블은 업로드 속도가 너무 느려서 왠만해선 권해드리지 않으며 양방향 속도가 빠른 KT같은 ISP업체를 선호합니다.
보통 100M 급만 하더라도 홈페이지 운영에는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그래도 파일 전송이라던지 외부에서 답답하지 않을수준으로는 500M 급은 사용해야합니다.
서버 IDC를 이용하기에 회선비용이 금액적으로 부담스러울 경우에는 집에서 100M급으로 서버를 운영도 할만합니다.
ISP 업체 3사중 하나를 선택하라고 한다면 저는 KT를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이유는 딱히 말씀드리기는 어려우나 여러가지 서버 운영에 있어서 장점이 많은업체입니다.
3. 리눅스 서버 또는 윈도우 서버 선택
보통 리눅스 서버를 선택합니다. 윈도우 서버는 라이선스로 인해서 개인이 운영하기에는 어렵습니다.
가끔 해적판이나 크랙등을 이용하시는 분들 계실듯합니다. 이 방법은 정상적인 방법이 아니며 불법적인 요소로 인해서
이후에 알지 못하는 일들로 어려움을 당할수 있기에 필히 정식라이선스로 등록된 서버로만 사용해야합니다.
서버는 일회성으로 사용하고 버리는게 아닌 대부분 장기 1년~10년 이상 사용하기때문에 라이선스가 매우 중요합니다.
그래서 개인들은 무료로 제공하는 리눅스 기반으로 서버를 만들곤합니다.
리눅스를 바로 설치하기 어렵다면 VMWARE같은 가상윈도우를 만들 수 있는 툴을 이용하여 설치를 시도해보세요
저도 보통 CentOS 위주로 리눅스를 설치하고 그 위에 MySQL 기반으로 사용중입니다.
윈도우가 UI가 제공되어서 좋을수 있으나 그로인한 퍼포먼스를 OS쪽에 뺏기게 되어 단순 콘솔기반의 리눅스보다 퍼포먼스가 낮다 보시면됩니다.
CentOS, 우분투 같은 이름있는 리눅스를 설치하여 그 위에 아파치 서버와 php모듈을 설치하여 워드프레스를 운영 할 수 있습니다.
4. HUB 및 네트워크 장비
공유기는 집에 있는 공유기를 사용하면 되지만 허브같은 경우에는 KT에서는 기본적으로 제공이 되나 다른 업체에서는 확인을 해야합니다.
허브와 공유기의 차이라면 IP를 맥 단위로 쪼개냐 아니면 DHCP 기능을 이용하여 사설 아이피로 다수의 아이피를 만드냐 정도로 보면됩니다.
이 부분에 대한 이해도가 없다면 그냥 단순하게 IPTIME의 허브를 하나 구입하여서 서버에 연결하고 다른 한 선은 기존 공유기에 연결하여 사용하면됩니다.
이렇게 해야지만 IP관리가 되며 만약 이렇게 하지 않고 공유기에 포트를 통해서 열고 닫고를 할경우 공유기에도 부하가 많이 가지만
그보다 아이피에 대한 개념을 잡기가 어렵고 향후 2대의 서버를 운영할 경우 아이피를 2개 얻을 수 없으므로 쿠팡이나 이런곳 가셔서
꼭 허브 4포트짜리 하나를 구입해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그 이외에도 1G지원 인텔용 랜카드를 하나 따로 구입해놓고 ESXi 같은 서버를 운영 할 수도 있습니다.
준비물이 준비가 되었다면…
이제 서버를 각 상황에 맞게끔 설치를 하면됩니다.
보통 집에서 웹서버 운영 많이 하시죠?
준비물 들고 센트OS나 우분트 리눅스 설치하시면 됩니다.
그다음 순서는 리눅스 명령어를 이용해서
yum install httpd yum install php yum install mariadb
이렇게 입력하면 웹서버가 만들어지게됩니다.
보고 따라하면 됩니다.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습니다.
개인서버 만들때 비용은 대부분 갖고 계신 PC로 만들때에는 거의 비용이 들지 않습니다.
전기요금은 제가 제온 서버 1대를 24시간 한달 켜놓으면 한달에 1만원정도 나오는 수준입니다.
100kw 정도라고 보시면 되고요 가정요금은 누진요금제로 인해서 조금 더 커질수 있으니 그부분만 확인하면됩니다.
그외 통신비 3만원 (500메가로 할 경우) 정도랑 전기1만원….
그리고 30만원짜리 셀러론 PC 한대면 운영할 수 있습니다.
게임서버도 비슷하며 조금 사양높이면 i5 정도에 램 32기가정도만 올리셔도 됩니다.
AWS랑 비교하면 비용이 엄청 저렴하죠
제가 AWS 한달에 25만원~35만원씩 지출했는데 그에 비하면 많이 적습니다.
다만 저는 아파트 2채로 운영하다보니 기본 전기요금 3만원 *2 + 추가 서버만큼 개당 1만원씩 나가고요
그리고 아파트 관리비도 각각 빠지고 또 회선 3개 총 15만원이 빠집니다.
뭐 이것저것 다 해서 AWS 보다 더 나가긴합니다 ㅎㅎ
AWS랑 개인 서버 비용 다 합치면 대략 월 100만원 정도 고정으로 나가고 있습니다.
참고하셔서 좋은 서버 만들어보세요.
감사합니다.
키워드에 대한 정보 홈 서버 구축
다음은 Bing에서 홈 서버 구축 주제에 대한 검색 결과입니다. 필요한 경우 더 읽을 수 있습니다.
이 기사는 인터넷의 다양한 출처에서 편집되었습니다. 이 기사가 유용했기를 바랍니다. 이 기사가 유용하다고 생각되면 공유하십시오. 매우 감사합니다!
사람들이 주제에 대해 자주 검색하는 키워드 15만원으로 자작 나스(nas) 구축하기 – 1편 조립 및 부팅
- 동영상
- 공유
- 카메라폰
- 동영상폰
- 무료
- 올리기
15만원으로 #자작 #나스(nas) #구축하기 #- #1편 #조립 #및 #부팅
YouTube에서 홈 서버 구축 주제의 다른 동영상 보기
주제에 대한 기사를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15만원으로 자작 나스(nas) 구축하기 – 1편 조립 및 부팅 | 홈 서버 구축, 이 기사가 유용하다고 생각되면 공유하십시오, 매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