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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시작한답니다
00:58 Rix 반항아 – 유료
02:29 Rix 락산스 – 무료
03:24 산돌 로터리 – 유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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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4 한글씨 HG꼬딕씨 – 유료
08:50 무료폰트 5종
10:08 다음을 기약하죠!
✂편집 : MO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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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트 #M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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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워크에 쓰기 좋은 힙한 영문 폰트 사이트 (상업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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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와 관련된 이미지 힙한 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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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힙한 폰트
- Author: JohnKOBA Des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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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1. 11. 17.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5pFYro2VhH4
아트워크에 쓰기 좋은 힙한 영문 폰트 사이트 (상업무료)
미대생, 디자이너를 위한 트렌디한 폰트 사이트입니다.
아트워크 – 앨범커버, 포스터 등 힙하고 트렌디한 폰트들을 찾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듯 합니다.
타이틀용으로 사용하기에 완성도가 좋습니다!
사이트 안에 보시면 목업, 템플릿 등 다양한 디자인 리소스가 있기 때문에, 한번쯤 들러보셔용~~
https://pixelsurplus.com/collections/free-fonts
주목할만한 무료 영문폰트 (v2.0)
주목할만한 무료 영문폰트 모음 v2.0을 공유합니다.
(상업적 허용 여부를 표기하였으나, 잘못 표기되었을 수 있으니, 상업적으로 사용하시기 전에, 꼭 확인하시고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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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만 이용가능 (상업적 이용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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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만 이용가능 (상업적 이용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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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휴이언니입니다.
날씨가 점점 따뜻해져 이제는 봄이 되었네요.
벌써 2022년 4월이라니 어렸을 때는 빨리 어른이 되고 싶었는데
지금은 지나가는 시간이 너무 아깝게 느껴지네요.
그래서 오늘은 나온지는 좀 됐지만
당신이 몰랐던 나만 알고 싶은 무료폰트!
고딕종류를 추천하려고 합니다.
최근에 저도 무료폰트 이것 저것을 찾아보다가
“아 이런 폰트가 있었다고?”
생각되는 폰트가 여러개 있어
여러분들에게도 공유 드리고 싶어 모아왔습니다 😀
1. 레코체
https://recipekorea.com/bbs/board.php?bo_table=ld_0308&wr_id=2479
산돌 산립호빵체와 배달의 민족 글꼴 그 중간 느낌이 나는 귀여운 글씨체에요!
2. 스웨거 폰트
http://www.swagger.kr/font.html
스웨거 폰트는 스웨거라는 브랜드에서 출신한 무료폰트에요!
브랜드 느낌과 잘 어울리게 뭔가 영하고 힙한 느낌의 폰트에요
또한 무료로 배포되는 폰트이지만 따로 자발적인 지원과 기부를 받고 있습니다.
이 기부금은 세브란스 병원 백혈병 환우 아이들의 치료비에 전액 지원 된다고 하니
관심 있으신 분은 참고하세요 : )
3. 검은 고딕
https://fonts.google.com/specimen/Black+Han+Sans#standard-styles
제 무료폰트 중 최애 폰트입니다.
두께는 원 사이즈라 좀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무료 고딕폰트 중에서도 어마무시한 두께를 자랑하는 친구죠.
메인카피 폰트로 쓰기에도 아주 적합하답니다.
4. 어그로체
https://sandbox.co.kr/fonts/aggro
샌드박스에서 나온 샌드박스 다운 폰트입니다 ㅎㅎ
폰트 디자인이 되게 센스있는 디자인이라 자꾸 손이 가는 폰트입니다.
장난스러우면서도 매력적인 폰트에요
5. 비트로체
http://www.vitro.co.kr/vitro/font.html
비트로체는 비트로 코어 / 비트로 프라이드 두 가지가 있는데요
둘 다 뾰족한 서체가 매력적이니 한 번씩 써보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 )
자 이렇게 나만 알고 싶은 5가지 폰트를 추천드렸는데
도움이 되었을까요?
이번에는 고딕계열의 서체들을 추천했지만
사실 명조체나, 필기체 중에서도 예쁜 서체들이 참 많아요.
그래서 시리즈로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ㅎㅎ
다음번에는 명조서체들을 갖고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폰트] 실무에서 자주 사용하는 가장 기본적인 폰트 모음
실무에서 그래픽이나 브랜드와 같이 서비스의 특성을 나타내고자 하는 작업들에 사용되는 폰트들은 각자 보여주고자 하는 정체성에 따라 정말 다양한 폰트들을 사용합니다.
하지만 UIUX의 경우는 대부분의 서비스들이 비슷한 느낌과 형태의 시스템폰트를 베이스로 가져가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사용자가 그래픽이나 브랜드보다 많은 양의 텍스트를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접하고 또, 자주, 오랜시간을 보아야 하기 때문에 쉽게 읽혀야 하고 고객이 경험하는 피로도 또한 낮춰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럴 때 다른 기업의 디자이너들은 어떤 폰트들을 많이 사용하고 있는지 궁금할 때가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다양한 UIUX디자이너분들이 실무에서 즐겨 사용하시는 폰트들을 모아서 가지고 와봤습니다.
아래 내용을 보시면 아실 수 있겠지만 UIUX디자이너들이 기본적으로 자주 사용하는 폰트들은 조금씩 서로 연결성이 있습니다. 어떤 점 때문에 디자이너분들이 아래의 폰트들을 즐겨 사용하시고 많은 서비스들에서 이용하고 있는지 파악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글에 포함되지 않았더라도 자주 사용하시거나 많은 서비스에서 활용하고 있다고 알고 계시는 폰트가 있다면 댓글에 남겨주세요~
01. Artifakt Element
깔끔한 느낌의 묵직한 영문 타이포그래피 서체입니다. 라이센스가 오토데스크와의 관련 작업을 하는 경우, 오토데스크에서 승인한 경우에만 사용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어 많은 활용은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02. Gilroy
노멀한 느낌이지만 동글동글 특색있는 영문 타이포그래피 서체입니다. 가볍고 깔끔한 느낌의 디자인 작업에 자주 사용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개인 작업의 사용은 무료이나 상업적 사용은 유료입니다.
03. G마켓산스
G마켓에서 만든 타이포그래피 서체입니다. 국문, 영문 모두 지원하고 있습니다. 불필요한 부분을 최대한 배제하여 단순하고 직선적인 형태로 이루어져 정렬된 느낌으로 여러 곳에서 굉장히 자주 보이던 폰트입니다. (최근 들어서는 너무 많은 곳에서 자주 사용하다보니 조금은 뒤쳐진 트렌드가 된 듯합니다..) 상업적 이용이 가능한 무료폰트입니다.
http://company.gmarket.co.kr/company/about/company/company–font.asp
04. Inter
Figma, Github, Mozilla의 시스템 폰트로 알려져 있는 영문 타이포그래피입니다. SF Pro 폰트와 닮았지만 상업적으로 무료로 사용이 가능한 웹폰트라 사용성이 높습니다.
https://fonts.google.com/specimen/Inter?query=inter
05. Montserrat
동글동글한 느낌에 기본적인 국문폰트(ex. Noto Sans 등)와 사용했을 때 조화가 좋고 살짝 들어간 라운딩이 부드러운 느낌을 주는 기본으로 많이들 사용하시는 유명한 폰트입니다. 이 폰트 또한 상업적으로 사용 가능한 무료폰트입니다.
https://fonts.google.com/specimen/Montserrat?query=Montserrat
06. New York
2019년도쯤 나온 애플의 새로운 세리프 영문 타이포그래피입니다. iOS 13부터 애플의 디바이스에서 사용 가능한 시스템폰트라고 합니다. 상업적으로도 무료로 사용 가능합니다.
https://developer.apple.com/fonts/
07. Noto sans (Source Han Sans)
Noto Sans는 너무 유명해서 말씀 드릴 것도 없죠. 구글과 어도비가 공동 개발한 폰트로 국내 IT 시장에서 가장 많이 사용된다고 봐도 무방할 것 같은 기본중의 기본, 근본 폰트입니다. 구글은 Noto Sans, 어도비에서는 Source Han Sans로 칭합니다. 물론, 상업적으로 이용 가능한 무료폰트입니다.
https://fonts.google.com/?query=noto+sans
08. Nunito
영문계의 주아체라고도 할 수 있는 해외 디자인 레퍼런스에서 많이 보이는 서체입니다. 다른 산세리프 서체들보다 조금 더 둥글고 장평이 넓은 느낌입니다. 상업적으로 무료 사용이 가능한 폰트이며, 스트로크의 크기가 일정하며 둥글게 균형을 유지하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전문적이고 친근해보입니다.
https://fonts.google.com/specimen/Nunito
09. Oswarld
해외 신문이나 잡지에서 흔하게 보이는 서체입니다. 폰트의 높이가 높고 장평이 굉장히 좁은 편입니다. 그럼에도 안정적이고 신뢰도가 높아 보입니다. 굴림이 거의 없는 산세리프 서체이고 상업적 사용이 가능한 무료폰트입니다.
https://fonts.google.com/specimen/Oswald
10. Poppins
C, D, G, O, Q등을 보시면 알 수 있다시피 원 형태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서체입니다. 원 형태를 기본으로 쉐잎들을 다듬어 만들어 순수하고 유연한 느낌을 줍니다. 위의 폰트와 마찬가지로 상업적으로 무료 사용이 가능한 폰트입니다.
https://fonts.google.com/specimen/Poppins?query=POPPINS
11. Pretendard
최근 디자인 업계에서 가장 핫하다고 할 수 있는 폰트입니다. 국문, 영문, 일문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Inter폰트와 Noto Sans폰트를 결합하고 단점을 보완하여 만들어진 폰트라고 합니다. 상업적 사용도 무료로 가능합니다.
https://cactus.tistory.com/306
12. San Francisco
기존 Helvetica 서체를 시스템 폰트로 사용하던 애플은 디지털 스크린의 가독성을 고려하지 못한 Helvetica의 사용을 중단하고 Helvetica를 기반으로 자체적으로 디지털 환경에 맞는 폰트를 디자인했습니다. 그렇게 탄생한 San Francisco 서체는 애플 인하우스에서 사용한 첫번째 폰트입니다. 대부분이 애플이 생산한 기기에서 보게될 서비스들을 디자인하는 저희로써는 애플에서 사용하는 폰트도 참고해보는 것이 좋겠죠? 특히나 상업적 사용 시 유료로 라이센스를 구매하여 사용해야 하는 헬베티카와 달리 San Francisco 서체는 상업적 사용이 무료이기 때문에 접근성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애플의 Helvetica와 San Francisco에 관련된 뒷 이야기가 더 궁금하시다면?)
https://developer.apple.com/fonts/
13. Spoqa Han Sans Neo
국문은 본고딕을 기반으로, 영문은 Lato 서체를 기반으로 디자인을 조금씩 수정하여 만든 폰트입니다. 상업적으로 무료 사용이 가능하고 토스, 타다, 뤼이드, 텀블벅, 망고플레이트 등의 기업들이 메인 폰트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명료한 숫자 형태로 숫자를 많이 사용해야 하는 서비스들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https://spoqa.github.io/spoqa-han-sans/
14. Stretch Pro
그래픽 작업에 많이 사용되는 폰트입니다. 요즘 트렌드를 반영하기 좋은 트렌디한 느낌의 힙한 폰트인 것 같습니다. 개인 작업에서의 사용은 무료이지만 상업적 사용은 유료인 영문 산세리프 폰트입니다.
https://jetsmax.com/stretch-pro/
15. Suit
국문에 맞춰져 있지 않은 본고딕 폰트의 단점을 보완하여 새롭게 제작한 폰트입니다. 본문용에 맞춰 제작한 폰트이다보니 본문용에 적용하여 사용했을 때 서비스 내에서 가장 조화가 좋은 것 같습니다. sk의 자사브랜드들에서 사용하고 있으며 오픈소스로 상업적 사용이 무료로 가능합니다.
16. 고딕Neo1유니코드
산돌고딕Neo1 폰트의 단점들을 개선하고 사용 가능한 글자 수를 더 추가하여 업그레이드시킨 폰트입니다. 보다 완벽한 조형성을 갖추기 위해 노력했다고 합니다. 산돌 고딕 시리즈는 사용성이 좋아서 어디든 활용하기 좋은 것 같습니다. 산돌구름 정식 서비스를 결제하여 사용한다면 사용이 가능합니다.
https://www.sandollcloud.com/font/221.html
17. 고딕Neo2유니코드
위의 산돌고딕 Neo1 폰트와 비슷하지만 조금씩 디테일이 다른 폰트입니다. 모든 한글로 완성된 현대적인 고딕이라고 산돌은 소개하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산돌고딕 Neo2 폰트의 사용성을 개선하여 발전시킨 폰트입니다. 산돌구름 정식 서비스를 결제한다면 사용 가능합니다.
https://www.sandollcloud.com/font/263.html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느낌있는 무료 영문 필기체 폰트 20가지
앨리슨파트너스(Allison+Partners)는 혁신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고객의 성공을 이끌어 나가는 글로벌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기업이다.
프로젝트에 사용할만한 느낌있는 폰트를 찾으시나요? 셔터스톡에서 소개드리는 20개의 아름다운 무료 필기체 폰트로 쉽게 디자인을 고급스럽게 만들 수 있습니다.
커버 이미지: Dmitry Galaganov.
잘 디자인된 스크립트 폰트는 손으로 쓴 듯한 느낌을 주면서 빠르게 디자인 스타일을 변형시킬 수 있습니다. 인터넷에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스크립트 스타일의 폰트가 있지만 선택하기도 전에 그 수에 압도당하기 쉽습니다. 폰트 선택지를 좁히는 데 도움이 되도록 놀라운 디자인을 만들 수 있는 모든 형태의 방대한 25개의 무료 스크립트 폰트를 모아봤습니다.
고급 디자인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수 없다면 Shutterstock Editor에서도 사용 가능한 5개의 스크립트 폰트도 이 리스트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Text(A) 도구를 열고 폰트 드롭다운 리스트에서 폰트를 선택하여 디자인에 적용하기만 하면 됩니다.
1. 아마릴로 (Amarillo)
첫 번째 폰트 아마릴로는 Francis Studio가 디자인한 캘리그래피 스크립트 폰트입니다. 변형이 쉬운 아마릴로의 활자 디자인은 웨딩 카드 또는 문구류의 헤드라인을 멋지게 만듭니다. 이 스크립트 폰트를 EB Garamond같은 클래식한 세리프체와 로맨틱한 꽃 이미지 위에 사용하여 몽환적인 분위기를 만들어보세요.
Dafont에서 아마릴로를 다운로드 하세요. 개인적인 용도로만 무료로 사용 가능합니다.
배경 이미지 제공milart.
2. 블랙스워드 (Blacksword)
Youssef Habchi가 디자인한 블랙스워드는 나이프 같은 물결과 단자가 특징인 날카로운 에지 있는 스크립트 폰트입니다. 이 서체의 물결 모양은 작은 폰트 크기로는 읽기 어려울 수 있으므로 헤드라인 또는 타이틀로 가장 잘 어울립니다. 블랙스워드를 Nunito같은 균형 잡힌 산세리프체와 함께 사용하여 균형감을 줄 수 있습니다.
Dafont에서 블랙스워드를 다운로드 하세요. 개인적인 용도로만 무료로 사용 가능합니다.
배경 이미지 제공 Andris Barbans.
3. 브로드캐스트 매터(Broadcast Matter)
이 붓글씨 질감의 스크립트 폰트로 손으로 쓴 듯한 느낌을 디자인에 추가해보세요. 브로드캐스트 매터를 Source Serif Pro 같은 절제된 세리프체와 함께 사용하여 손쉽게 병치 시킬 수 있습니다. 브로드캐스트 매터의 피부로 느껴지는 듯한 특징은 푸른색 배경의 흐르는 듯한 움직임과 잘 어울립니다.
Dafont에서 브로드캐스트 매터를 다운로드 하세요. 개인적인 용도로만 무료로 사용 가능합니다.
배경 이미지 제공 MaraQu.
4. 댄싱 스크립트 (Dancing Script)
댄싱 스크립트는 Impallari Type가 디자인한 캐주얼한 스크립트 폰트이며 폰트의 흐르는 듯한 상승과 하강은 무용수의 움직임을 반영했습니다. 댄싱 스크립트를 Lato 같은 산세리프체와 함께 사용하면 활기찬 분위기의 대조를 줄 수 있습니다. 댄싱 스크립트의 일상적인 느낌은 메뉴 헤더 또는 카드 인사말로 사용하기에 가장 좋습니다.
Shutterstock Editor의 Font 탭에서 Text (A)가 활성화되어있을 경우 댄싱 스크립트를 찾을 수 있습니다. 템플릿에서 선택하거나 디자인을 효과, 색상, 모양 마스크로 원하는 대로 변형해보세요.
구글 폰트에서 댄싱 스크립트를 다운로드 하세요.
배경 이미지 제공 YAKOBCHUK VIACHESLAV.
5. 프란시스코 (Francisco)
가벼운 무게감의 스크립트 폰트는 붓 펜으로 쓴 듯한 스타일을 찾는다면 Premier Graphics에서 디자인한 프란시스코 폰트를 확인해보세요. 로맨틱한 웨딩 카드 또는 트렌디한 플랫 레이 위에 겹쳐서 시크하게 사용해보세요.
Dafont에서 프란시스코 데모 폰트를 다운로드 하세요. 개인적인 용도로만 무료로 사용 가능합니다.
배경 이미지 제공 welcomia.
6. 골든 플레인즈 (Golden Plains)
BLKBK Fonts가 디자인한 골든 플레인즈는 묘한 질감과 유기적인 글자 형태로 창의적인 느낌과 손으로 쓴 듯한 분위기를 풍깁니다. 차분한 풍경과 함께 사용하거나 골든 플레인즈의 예스러운 느낌을 기하학적인 패턴과 병치시켜서 사용해보세요.
Dafont에서 골든 플레인즈 데모 폰트를 다운로드 하세요. 개인적인 용도로만 무료로 사용 가능합니다.
배경 이미지 제공 Maxim Khytra.
7. 그레이트 바이브 (Great Vibes)
TypeSETit가 디자인한 격식 있고 우아한 스크립트 폰트 그레이트 바이브는 행사 초대장, 메뉴 헤더, 홀리데이 초대장으로 사용하기에 완벽합니다. 이 스크립트의 곡선을 빛이 퍼지는 파티오 조명 배경 이미지와 함께 사용하여 로맨틱한 스타일을 구현해보세요.
Shutterstock Editor 프로그램의 Font 탭에서 Text (A)가 선택되어있다면 그레이트 바이브를 찾을 수 있습니다.
Font Squirrel에서 그레이트 바이브를 다운로드 하세요.
배경 이미지 제공 Pushish Images.
8. 줄리에타 (Julietta)
StereoType이 디자인한 두꺼운 브러쉬 스크립트 폰트로 글을 작성해보세요. 줄리에타의 두꺼운 서체는 섬세하고 몽환적인 숲 배경 이미지에서 돋보입니다. 줄리에타의 강렬한 특징을 Montserrat같은 가느다랗고 가벼운 무게감의 산세리프와 함께 사용하여 대조를 줄 수 있습니다.
Dafont에서 줄리에타 폰트를 다운로드 하세요. 개인적인 용도로만 무료로 사용 가능합니다.
배경 이미지 제공 Calin Tatu.
9. 마크 마이 워즈 (Mark My Words)
StereoType에서 만든 이 ㄷ붓글씨 스크립트 폰트는 Stabilo 마커가 그려진 두꺼운 글자 모양이 특징입니다. 마크 마이 워즈의 미묘한 질감은 손으로 쓴 듯한 효과를 주며 들쭉날쭉한 산 정상 배경 이미지 및 시골 특유의 플랫 레이 위에 사용했을 때 가장 잘 어울립니다.
Dafont에서 마크 마이 워즈 폰트를 다운로드 하세요. 개인적인 용도로만 무료로 사용 가능합니다.
배경 이미지 제공 everst.
10. 마추리 (Matsury)
마추리의 시그니처 스크립트 스타일은 시크한 문구 또는 초대장 장식으로 아름다운 꽃 화환 이미지와 함꼐 사용했을 때 예뻐 보입니다. 손으로 쓴 듯한 가느다란 서체가 절제되어 보이면서 디지털적인 느낌을 줍니다.
Dafont에서 마추리 데모 폰트를 다운로드 하세요.
배경 이미지 제공 AnastasiaNess.
11. 머스타도 (Mustardo)
이미지에 StereoType이 디자인한 70년대 스타일의 스크립트 폰트로 레트로 분위기를 줄 수 있습니다. 서체의 아래부분이 두꺼운 머스타도는 근사한 포스터에서 볼 수 있는 나팔 처럼 퍼지는 형태를 구현할 수 있습니다. 이 두꺼운 스크립트 폰트를 Quicksand같은 가벼운 산세리프와 함께 사용하여 균형감을 주세요.
Dafont에서 머스타도 폰트를 다운로드 하세요. 개인적인 용도로만 무료로 사용 가능합니다.
배경 이미지 제공 jakkapan.
12. 니카인리 (Nickainley)
Seniors Studio가 디자인한 가벼운 스크립트 폰트 니카인리는 꽃 배경의 플랫 레이에서 재기발랄한 분위기를 내며 브랜딩에 다재다능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Dafont에서 니카인리 폰트를 다운로드 하세요. 개인적인 용도 및 상업적인 용도로 사용 가능합니다.
배경 이미지 제공 Julia Sudnitskaya.
13. 파리지앵 (Parisienne)
파리지앵 서체의 탄력 있고 자유로운 느낌은 힘들이지 않고 캐주얼하고 클래식한 분위기를 동시에 줄 수 있습니다. 파리지앵의 시크함을 Raleway 같은 더 절제된 산세리프체와 함께 사용하여 균형 잡힌 디자인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구글 폰트에서 파리지앵 폰트를 다운로드 하세요.
배경 이미지 제공 Bucha Natallia.
14. 쁘띠 포멀 스크립트 (Petit Formal Script)
mpallari Type이 디자인한 쁘띠 포멀 스크립트는 서체의 둥근 끝부분과 각진 구조가 우아한 분위기를 전해줍니다. 서체는 간격이 잘 맞춰진 캘리그래피 스타이라 작은 크기에서도 읽기 쉽습니다. 쁘띠 포멀 스크립트를 Roboto Condensed와 함께 병치하여 대조시킬 수 있습니다.
구글 폰트에서 쁘띠 포멀 스크립트 폰트를 다운로드 하세요.
배경 이미지 제공 AnastasiaNess.
15. 피뇽 스크립트 (Pinyon Script)
피뇽 스크립트의 곡선 물결과 각진 서체는 귀족적인 분위기를 줍니다. 이 럭셔리한 스크립트를 Open Sans의 카피 세트와 함께 사용하여 세련된 디자인을 완성해보세요.
디자인 소프트웨어가 없으세요? 피뇽 스크립트는 Shutterstock Editor 프로그램 Font 탭에서 Text (A)가 활성화 되어있다면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글 폰트에서 피뇽 스크립트 폰트를 다운로드 하세요.
배경 이미지 제공 shevtsovy.
16. 플레이볼 (Playball)
플레이볼은 두꺼운 서체와 스포티한 스타일 덕분에 캐주얼한 스포츠 이벤트 초대장 및 디자인에 사용하기 적합합니다. 선이 굵은 플레이볼을 Lato 같은 가느다란 산세리프체와 함께 사용하여 균형감을 줄 수 있습니다.
플레이볼은 Shutterstock Editor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Shutterstock Editor에서 직접 업로드한 이미지나 Shutterstock 이미지로 제작하는 어떤 디자인에든 플레이볼을 쉽게 추가할 수 있습니다. Text (A) 도구를 탐색하고 폰트 드롭다운 메뉴에서 플레이볼을 선택하여 다음 디자인에 사용해보세요.
구글 폰트에서 플레이볼 폰트를 다운로드 하세요.
배경 이미지 제공 cha cha cha studio.
17. 루즈 스크립트 (Rouge Script)
Sabrina Mariela Lopez가 디자인한 루즈 스크립트는 화려한 커브와 비스듬한 서체가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주어 패션 관련 디자인에 사용하기 적합합니다. 코스메틱 배경에 이 폰트를 올리거나 눈길을 끄는 핀터레스트 포스트에 사용하여 보는 사람을 사로잡아 보세요.
구글 폰트에서 루즈 스크립트 폰트를 다운로드 하세요.
배경 이미지 제공 indira’s work.
18. 세크라멘토 (Sacramento)
Astigmatic가 디자인한 세크라멘토는 세미 필기체로 가벼운 서체가 특징입니다. 세크라멘토의 가벼운 무게감과 재기발랄한 분위기는 포멀하고 캐주얼한 분위기에 불안정한 스타일을 더합니다. 세크라멘토의 변덕스러운 스타일을 트렌디한 배경과 함께 사용하여 디자인을 스타일리시하게 만들어보세요.
세크라멘토는 Shutterstock Editor 프로그램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Shutterstock Editor에서 세크라멘토를 마케팅 디자인에 쉽게 추가할 수 있습니다. Text (A) 도구를 탐색하여 세크라멘토를 폰트 메뉴에서 선택하고 프로젝트에 적용해보세요.
구글 폰트에서 세크라멘토 폰트를 다운로드 하세요.
배경 이미지 제공 Adonis Villanueva.
19. 썰티 (Thirthy)
Susi Type이 디자인한 이 강렬한 붓글씨 스크립트는 각진 형태와 유기적인 흐름이 강력한 느낌을 줍니다. 썰티를 레트로 필터의 해변 풍경과 함께 사용하여 현대적이고 빈티지한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내보세요.
Dafont에서 썰티 데모 폰트를 다운로드 하세요. 개인적인 용도로만 무료로 사용 가능합니다.
배경 이미지 제공 Pushish Images.
20. 와일더네스 타입페이스 (Wilderness Typeface)
Mats-Peter Forss가 디자인한 이 아름다운 손글씨 폰트는 Tombow 붓 펜으로 작성한 직사각형의 서체가 특징입니다. 와일더네스 타입페이스의 힘들이지 않고 쓴 듯한 시크한 스타일은 인용문을 미니멀하게 기록하기 좋습니다.
Dafont에서 와이더네스 타입페이스를 다운로드 하세요. 개인적인 용도로만 무료로 사용 가능합니다.
배경 이미지 제공 Galyna Andrushko.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는 더 많은 디자인 자료를 찾고 계세요? 이 기사를 확인해보세요:
2020년 기준 현직 디자이너가 추천하는 상업적 무료 폰트 (영문 폰트) 모음
안녕하세요 여우별입니다 😊
저희 블로그에 꾸준히 인기 있는 글은 단연 ‘상업적 무료 한글 폰트’ 관련 글인데요!
https://yeowubyeol.tistory.com/7
이 글이 여러분께 도움이 되고 있다고 생각하니 넘 뿌듯합니다 XD
지난번에는 상업적 무료 한글 폰트를 소개해 드렸으니
오늘은 상업적 무료 영문 폰트(영어 폰트)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_^
무료 영문 폰트의 경우 한글 폰트에 비해 방대한 자료가 제공되고 있습니다.
시간이 허락된다면 천천히 쭉 둘러보며 마음에 드는 폰트를 고를 수 있겠지만
대부분은 시간에 쫓겨 이 글을 확인하셨을 거라 생각됩니다.
아무래도 영문 폰트는 한글 폰트에 비해 사용 빈도가 적으니까요 ^.^;;
그래서 오늘은 저도 자주 쓰고, 제 주변 디자이너 분들도 많이 쓰시고,
사용하기에 괜찮은 영문 폰트를 바로 추천해 드릴게요-!!
제가 폰트의 라이선스를 확인하고난 후 추천 드리는 것이지만,
혹시나 다른 부분이나 변동되는 사항이 있을 수 있으니 사용 전 반드시!!! 한 번 더!!! 꼭!!! 확인해주세요! 😊
Open Sans / Steve Matteson
https://fonts.google.com/specimen/Open+Sans
Steve Matteson 디자이너의 Open Sans 폰트입니다.
이 폰트는 기본적인 영문 고딕 서체로 활용도가 굉장히 높은 폰트입니다.
실제로 저도 자주 애용하는 폰트 중 하나이고요 ^_^
가장 대중적인 무료 한글 서체가 구글 본고딕이라면,
영문 서체에서는 대표적인 서체가 Open Sans라고 생각합니다.
Light / Regular / Semi-Bold / Bold / Extra-Bold / Light Italic / Regular Italic / Semi-Bold Italic / Bold Italic / Extra-Bold Italic으로 총 10개의 폰트 패밀리가 있습니다.
글씨체의 굵기가 세분화되어 있을수록 사용하기 좋은 폰트라고 말씀드었렸죠? ^_^~~
그런 부분에 있어 합격입니다. 땅땅땅!
Archivo / Omnibus-Type
https://fonts.google.com/specimen/Archivo
Omnibus-Type 디자이너의 Archivo 폰트입니다.
언뜻 보기에는 다른 서체인 Karla와 비슷해 보이는 고딕 폰트인데
Archivo 폰트가 굵기가 좀 더 다양합니다.
Regular / Medium / Semi-Bold / Bold / Regular Italic / Medium Italic / Semi-Bold Italic / Bold Italic
총 8개의 폰트 패밀리가 있습니다.
영문으로 사용할 때 특수문자가 안 써지면 곤란한 경우가 많지요? ^ ^
Archivo가 Karla보다 조금 더 많은 특수문자를 쓸 수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제목, 헤드라인이나 폰트 자체를 디자인 요소로 쓰기에 좋은 폰트예요.
Lora / Cyreal
https://fonts.google.com/specimen/Lora
Cyreal 디자이너의 Lora 폰트입니다.
기본적인 영문 명조 서체를 찾고 계시다면 가장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는 서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서체가 굉장히 노멀하면서도 굵기도 다양하거든요!
Regular / Medium / Semi-Bold / Bold / Regular Italic / Medium Italic / Semi-Bold Italic / Bold Italic
총 8개의 폰트 패밀리가 있습니다 XD
Lora 폰트는 본문 내용에 사용할 때 가독성이 굉장히 좋습니다.
Playfair Display / Claus Eggers Sorensen
https://fonts.google.com/specimen/Playfair+Display
Claus Eggers Sorensen 디자이너의 Playfair Display 폰트입니다.
기본적인 영문 명조 서체에서 장평(글자의 너비)이
좁은 폰트를 찾고 있다면 이 폰트가 마음에 드실 거예요!
Regular / Medium / Semi-Bold / Bold / Extra-Bold / Black / Regular Italic / Medium Italic / Semi-Bold Italic / Bold Italic / Extra-Bold Italic / Black Italic
종류도 무려 12가지의 폰트 패밀리가 존재합니다.
해당 폰트는 영문 서체지만 러시아어도 사용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숫자는 조금 들쭉날쭉한 느낌이 있어서 숫자는 거의 활용하지 않습니다.)
Bebas Neue / Dharma Type
https://www.dafont.com/bebas-neue.font
Bebas Neue 폰트입니다.
위아래로 길쭉하고 장평(글자 너비)이 좁은 고딕 서체입니다.
디자인적 요소를 첨가해야 할 때 많이 사용하는 폰트예요 🙂
소문자 없이 대문자만 지원하는 폰트이지만
활용할 수 있는 범위가 넓고 폰트 자체도 예뻐서 활용도가 높은 편입니다.
특수문자를 다수 지원해서 통일감 있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_^
Bebas Neue Pro 버전을 유료로 구매하면 소문자도 사용할 수 있다고 들었는데
정확하게는 잘 모르겠네요..! 혹시 아시는 분 있나요?
Multicolore / Neogrey Creative
https://www.dafont.com/multicolore.font
영문 정사각형꼴의 Multicolore 폰트입니다.
특이한 점은 폰트가 고딕계열 서체이면서 라운딩 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한글 폰트로 표현하자면 굴림체 같은 느낌이랑 비슷합니다!
산돌 격동굴림이나 배민 주아체가 생각나는 그런 폰트요 ^_^~!
또 특이한 점이 이 폰트는 대문자만 지원하면서, 컬러 조합 폰트로도 각각 활용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제작자의 안내에 따라 활용하시면 됩니다!
Ballet Harmony / cove703
https://www.dafont.com/ballet-harmony.font
Ballet Harmony는 손글씨 아트같은 영문 필기체 폰트입니다.
영어가 큼지막하게 들어가야 하는 캘리그래피 형식의 디자인이나
패키지 디자인, 인포그래픽, 북디자인 등에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합니다.
대문자, 소문자, 숫자는 지원하지만 특수문자는 따로 지원하지 않습니다 ㅠ.ㅠ
Champignon / ClaudeP
https://www.dafont.com/champignon.font
Champignon은 기울어진 얇은 필기체 영문 폰트입니다.
저는 이 폰트를 가느다랗고 장평(글꼴의 너비)이 좁은 필기체가 필요할 때 종종 사용합니다.
영문 필기체로 로고를 만들 때에도 종종 사용했던 기억이 납니다 😊
글자가 다닥다닥 붙어있는 스타일인데도 불구하고 가독성이 괜찮습니다.
대문자, 소문자, 숫자 외에 간단한 특수문자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Sansation / Bernd Montag
https://www.dafont.com/sansation.font?l[]=10&l[]=1
Sansation도 디자이너가 자주 애용하는 서체중 하나인데요!
기본적으로는 고딕이지만 약간 둥글둥글한 느낌이 있는 귀여운 고딕 폰트입니다.
Light / Regular / Bold / Light Italic / Regular Italic / Bold Italic
총 6개의 폰트 패밀리가 있어 활용도도 훌륭합니다.
Light로 사용하면 본문 내용에 사용해도 가독성이 좋은 편입니다.
어떠신가요? ^____^
추천해드린 폰트 중에 마음에 드는 게 있으셨나요?
영문 폰트는 종류가 다양하니까 조금만 찾아보시면 마음에 드는 폰트를 많이 구하실 수 있을 거예요!
영문 폰트에 관해서는 한 번 더 글을 작성할 예정이니 그때도 다시 한 번 들려주세요 ^_^
감사합니다.
프로덕트 디자이너의 폰트 이야기: 6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프로덕트 디자이너의 폰트 이야기] 이전 글 보러 가기프로덕트 디자이너의 폰트 이야기: 3부. 우버 vs 리프트
프로덕트 디자이너의 폰트 이야기 4부. 언론, 블로그 플랫폼
프로덕트 디자이너의 폰트 이야기: 5부. 여행 플랫폼
음악을 듣는 방법으로 그 시대를 알 수 있지 않을까요? 제가 어렸을 때만 해도 카세트테이프와 CD플레이어로 음악을 들었습니다. 어느 날부턴가 MP3 플레이어로 음악을 듣게 되었고, 또 몇 년이 지나니 아이팟으로 음악을 듣는 친구들도 있었습니다. 그렇게 10대를 보내고 세월이 흐른 지금은 별다른 기기 없이 스마트폰에서 음악을 듣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음악 파일을 따로 다운로드하지 않고 앱에서 재생 버튼만 누르면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시대가 되었죠. 스트리밍은 너무나 당연해졌고, 그에 맞게 음악을 스트리밍 할 수 있는 플랫폼도 많아졌습니다. 그러면서 경쟁도 치열해졌고, 그들만의 특색으로 유저와 소통하는 플랫폼도 생겨났습니다. 오늘은 이들이 어떻게 유저와 소통하는지, 그리고 그 안에서 폰트는 어떤 역할을 하는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스포티파이(Spotify)
스포티파이는 2006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시작된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입니다. 이들이 왜 특별하냐면 유저의 취향에 맞는 음악을 추천해 주는 서비스이기 때문인데요. 스포티파이의 음악 추천은 P2P(peer to peer) 방식으로 이루어집니다. P2P 방식이란 한 유저와 비슷한 취향의 유저가 좋아하는 음악을 추천하는 방식을 말합니다. 이 추천 방식은 유저의 취향을 저격하는 데 성공했죠. 그리고 스포티파이는 이 P2P 방식으로 매주 한 번씩 유저에게 음악을 추천해 주는 ‘Discover Weekly’라는 기능을 2015년에 출시했습니다. 이 기능은 큰 주목을 받았고, 이를 발판으로 스포티파이는 계속 성장을 해왔습니다. 스포티파이의 성장과 더불어 그들의 ‘힙한’, ‘감각적인’ 디자인도 함께 주목받았습니다. 스타일리시한 컬러, 폰트 그리고 이미지 등이 음악과 동시에 유저의 취향을 저격했습니다. 특히 폰트가 눈길을 끄는데, 이미 많은 디자이너의 사랑을 받고 있던 폰트였습니다. 바로 독특한 동시에 따뜻함을 가지고 있는 폰트 서큘러(Circular)입니다.
1) 서큘러(Circular)
스포티파이가 쓰는 서체는 엄밀히 말하면 서큘러가 아닌 ‘스포티파이 서큘러(Spotify Circular)’입니다. 기존의 서큘러를 그들에 맞게 커스텀 해 라이선스를 구입한 것이지요. 서큘러는 2013년 스위스의 디자이너 Laurenz Brunner가 만든 기하학적인 산세리프 폰트입니다. 이 폰트는 기하학적 그로테스크(Geometric grotesk) 폰트의 장르를 취했으며, 그것을 신선한 방식으로 소화했습니다. 특히 소문자 t의 독특한 디테일이 그 방식을 잘 보여줍니다. 이 폰트의 장점으로는 기하학적이지만 동시에 따뜻하고 부드러운 면이 공존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콘셉트(기하학적+부드러움)가 강하지만 디테일도 훌륭하고 가독성도 좋습니다. 이 때문에 서큘러는 이미 편집 디자인, 광고, 브랜딩 등 다양한 곳에서 사용되고 있었습니다(e.g. 슬랙, 리뉴얼 전의 에어비앤비, 다수의 디자인 에이전시, 웹 매거진 등).
2) 서큘러 in 스포티파이
그렇다면 서큘러는 스포티파이에서 어떻게 사용되고 있을까요? 우선 눈에 띄는 것은 타이틀입니다. 가장 상위의 타이틀은 굵은(Bold) 웨이트를, 또 서큘러의기본 자간보다 좁게 조정하여 밀도 있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Pop Rising 화면에서는 타이틀이 큰 사이즈로 좌측 상단에 있어 시선을 확 끌고 있지요. 반면에 타이틀을 제외한 텍스트는 모두 굵은 웨이트 사용을 자제하고 있습니다.
자간도 타이틀보다 넓게 세팅되어 있습니다. 이런 텍스트 간의 위계가 명확한 세팅은 유저가 화면에서 무엇을 먼저 읽어야 하는지 직관적으로 가이드하는 것입니다. 스포티파이의 이미지 활용 방식 또한 흥미로운데, 텍스트가 얹혀 있어도 복잡해 보이지 않고 잘 읽힙니다. 이미지 톤을 적절히 낮추고, 심플한 이미지를 사용했기 때문입니다. 또한 Pop Rising과 Mix 화면의 배경에 그라데이션이 들어가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이는 이미지의 컬러에서 추출한 색으로 배경과 이미지가 하나로 연결된 듯한 효과를 줍니다.
다음은 플레이 리스트에서 한 음악을 클릭하면 나오는 상세 화면입니다. 이 화면의 배경으로 영상(아티스트가 직접 올린)이 들어가 있고, 하단에 가사가 나오고 있습니다. 가사의 폰트도 물론 서큘러입니다. 타이틀과 같게 세팅(Bold, 좁은 자간)이 되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또한 이 세팅을 통해 스포티파이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하게 전달합니다. 그리고 이 화면에서도 마찬가지로 아티스트의 이미지(영상)에서 추출한 컬러가 배경에 적용되어 있습니다.
즉, 음악마다 다른 컬러가 배경에 적용된 셈이고, 이 컬러는 앨범 이미지와 어우러져 각기 다른 음악의 인상을 유저에게 전달합니다. 개인적으로 이렇게 카멜레온처럼 변화하는 템플릿은 아티스트의 음악을 최적으로 표현해줍니다. 그리고 그 템플릿 안에서 서큘러는 스포티파이 브랜드를 함께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관되게 세팅된 서큘러의 독특한 조형으로 스포티파이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것입니다.
출처. Spotify.Design – Making the Brand: Redesigning Spotify Design
*2020년 스포티파이.디자인(Spotify.Design, 스포티파이 디자인 블로그)의 리디자인 과정의 스케치입니다. 다양성, 따뜻함, 인간 중심 등의 스포티파이가 지향하는 가치를 그래픽 요소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도 서큘러는 그러한 그래픽 요소(가치)와 어우러져 스포티파이를 표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플랫폼의 브랜드가 강하면 아티스트가 상대적으로 덜 돋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스포티파이는 아티스트와 플랫폼 브랜드 둘 다 놓치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양립 관계(아티스트-플랫폼)를 도운 가장 큰 조력자는 스포티파이 서큘러입니다. 서큘러를 브랜드 폰트로 사용하는 다른 서비스들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스포티파이가 다른 서비스보다 브랜드를 더욱 인상 깊게 표현하고 있다고 느낍니다. 스포티파이의 일관된 디자인 시스템 덕분이 아닐까요? 또한 음악과 아티스트에 대한 플랫폼의 세심한 배려가 디자인으로 잘 드러났기 때문입니다. 거기에 유저를 만족시키려는 끊임없는 노력이 더해져 오늘날의 스포티파이를 만든 것이죠. 앞으로의 디자인과 변화해가는 모습, 그리고 그 안에서 서큘러의 활약이 매우 기대됩니다.
사운드 클라우드(Sound Cloud)
힙한 스트리밍계의 양대산맥, 바로 사운드 클라우드입니다. 사운드 클라우드는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보다는 아마추어 뮤지션들의 음악 공유 플랫폼으로 더 알려져 있습니다. 여기서는 누구나 자신의 음원을 업로드할 수 있고, 댓글과 좋아요를 통해 반응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다른 폐쇄적인 플랫폼과 달리 새로운 스타 발견을 위한 장소 또는 프로 뮤지션들의 테스트 베드라는 인식이 강합니다. 그래서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 특히 기존의 주류 장르를 벗어난 새로운 ‘합한 음악’을 탐색하는 사람들이 모여있는데요. 이런 서비스 포지셔닝 때문일까요? 사운드 클라우드가 지향하는 디자인은 다른 주류 플랫폼과는 조금 다릅니다. 그들의 디자인은 브랜드보다는 아티스트와 음악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사운드 클라우드의 폰트 인터스테이트(Interstate)가 있습니다.
1) 인터스테이트(Interstate)
인터스테이트는 Tobias Frere-Jones가 1993년부터 1999년에 걸쳐 만든 폰트입니다. 이 폰트는 Highway Gothic*을 재해석한 것을 바탕으로 디자인되었습니다. 가독성은 좋지만 거친 면이 있는 인터스테이트 역시 브랜딩, 패키징, 출판 등의 프로젝트에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는데요. 획의 맺음 부분에 각이 진 것이 특징이고, 소문자 e와 a의 공간이 열려있어 가독성이 좋습니다. Condensed, Italic 등의 스타일을 모두 합쳐, 총 36개의 웨이트가 패밀리를 구성하고 있으며 그리스, 키릴 문자 세트도 지원합니다. 출시된 지 꽤 오래된 폰트인 만큼 인터스테이트를 사용하고 있는 기업들이 많은데요. 대표적으로 씨티 그룹(씨티은행), 세서미 스트리트(Sesame Street), 인베스코(Invesco) 등이 있습니다.
2) 인터스테이트 in 사운드 클라우드
사운드 클라우드에서의 모든 폰트도 인터스테이트로 세팅되어 있습니다. 타이틀, 바디 텍스트로 주로 얇은 웨이트의 인터스테이트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타이틀을 굵게 강조했던 스포티파이와는 대조적입니다. 커버 이미지는 플랫폼에서 가공을 거의 하지 않은 채, 아티스트가 올려놓은 그대로 노출하는 편입니다. 스포티파이와 비교하면 플랫폼의 브랜딩보다는 아티스트의 콘텐츠 그 자체에 집중한 것인데요. 또한 사운드 클라우드에는 대중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 인디 아티스트들이 대부분입니다. 거친 면이 있는 인터스테이트는 다듬어지지 않은 옥석 같은 인디 아티스트들의 특성을 잘 반영하고 있습니다.
사운드 클라우드의 특별함은 바로 음악 상세화면에서 나타납니다. 이 화면에서는 음원 볼륨의 높낮이가 표현된 타임라인을 볼 수 있습니다. 이 타임라인에 유저들은 코멘트를 남길 수 있으며, 코멘트는 음악이 플레이되면 함께 나타납니다. 음악 마니아들이 소통할 수 있는 사운드 클라운드만의 특별한 공간이지요. 여기에서 인터스테이트는 묵묵히 제 할 일을 하고 있습니다. 화면에 비해 작은 크기로 세팅되어 아티스트의색깔을 방해하지 않고, 유저들의 코멘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댓글 창에서는 시원시원하게 읽기 좋은 크기와 행간으로 폰트가 세팅되어 있습니다. 인터스테이트는 가독성이 좋은 폰트인데 사운드 클라우드는 세팅을 통해 이런 장점을 더욱 살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인터스테이트가 사운드 클라우드의 모든 브랜딩, 캠페인에 사용된 것은 아닙니다. 몇몇 캠페인은 다른 산세리프 폰트를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브랜딩에는 주로 굵은 웨이트(Black)의 인터스테이트를 사용했습니다. 팝(pop)한 이미지와 함께 사용하기 위해 폰트를 굵게 사용한 것이죠. 이런 부분에서 사운드 클라우드의 전반적인 폰트 활용이 일관되지 않아 아쉬운 점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힘을 뺀 디자인과 폰트는 사운드 클라우드의 아티스트들을 더욱 빛나게 합니다. 그리고 조금 거칠지만 진주 같은 음악을 찾아다니는 얼리어답터들에게도 통한 디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디자인 전략이 그들이 힙한 플랫폼이 되는데 일조하지 않았을까요? 앞으로 더 성장해가면서 어떤 디자인 전략을 펼칠지 모르지만, 욕심이라면 나중에도 사운드 클라우드만의 이 특색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성격이 많이 다른 두 플랫폼을 살펴보았습니다. 두 플랫폼의 전략과 타깃이 다른 만큼 디자인 전략(폰트)도 차이가 있었는데요. 한 서비스는 노련하게 콘텐츠와 자신의 브랜드를 함께 전달했고, 또 다른 서비스는 플랫폼의 콘텐츠의 맞춰 자신들의 정체성을 드러내고 있었습니다. 저는 이 두 서비스가 방법은 다르지만 결국은 콘텐츠(음악)와 그것을 전달하는 방법에 집중한 플랫폼이라 생각합니다. 그들은 플랫폼보다 콘텐츠(음악과 아티스트)에 스포트라이트를 비추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스포트라이트는 궁극적으로는 플랫폼을 비추고 있는 것이죠. 앞으로 음악을 청취하는 방법이 어떻게 변할지는 모르겠지만, 오늘의 두 플랫폼이 지금처럼 자신들의 콘텐츠에 집중한다면 계속 살아남을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의 이야기는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폰트를 기대해주세요.
<참고 자료>
힙한 한글 패션을 전파하러 온 귀여운 호랑이, 티니타이거
힙한 한글 패션을
전파하러 온 귀여운 호랑이,
티니타이거
2022년 봄, 폰코에 티니타이거가 찾아왔습니다.
한글 타이포그래피를 중심으로 ‘입는 한글’ 문화를 만들어가는 티니타이거는 영문 티셔츠 못지않은 한글 티셔츠만의 ‘힙’을 보여주겠다고 하는데요.
단순히 한글이 새겨진 티셔츠를 만들고 판매하는 브랜드가 아닌 K-콘텐츠와 K-패션을 주도하는 브랜드로 성장하고 싶다는 티니타이거.
이 작지만 야무진 호랑이의 포부와 함께, MANZIZAK에 입점된 8종의 티셔츠&맨투맨도 만나보세요!
Q. 안녕하세요!
티니타이거 브랜드 소개를 부탁합니다.
A. 티니타이거는 ‘10대’ ‘아주 작은’을 뜻하는 ‘Teeny’와 한국을 상징하는 동물
‘Tiger’를 결합한 단어로, 작고 귀여운 호랑이를 의미합니다.
올해로 런칭 3년 차인 저희 티니타이거는 한글, 한국의 도시, 한국 전통 문양을 테마로 감각적이면서도 실용적인,
무엇보다 한국 고유의 멋을 잘 살린 패션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Q. 한국 전통 문화를 정체성으로 삼는
패션 브랜드를 런칭하게 된 계기가 있으셨나요?
A. 티니타이거를 런칭하기 전, 저는 의류 브랜드의 마케팅실, 아트기획실에 근무하며 해외 출장을 자주 다녔습니다.
출장을 갈 때마다 현지에서 판매하는 기념품들을 눈여겨보곤 했는데, 외국에는 각 나라의 정체성이 담긴 패션 제품들이 굉장히 많더라고요.
그런 것들을 접하다 보니 자연히, 우리나라 관광 상품들에 눈길이 머물게 되었습니다.
열쇠고리, 부채 등 전통 공예품이 주를 이루는 우리 관광 상품 시장에 젊은 패션 아이템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죠.
그렇게 2019년 6월, 티니타이거는 20-30대 젊은 관광객이 한국 문화가 담긴 패션 아이템을 캐주얼하게 입고, 벗고,
선물도 하는 활기찬 상상과 함께 시작되었습니다.
Q. 한글, 한국의 도시, 한국 전통 문양을 테마로 출발하였지만
요즘에는 특히 한글 타이포그래피 제품에 집중하고 계신 걸로 알고 있어요.
한글 타이포그래피에 집중하게 된 이유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A. 세 가지 라인을 동시에 준비했는데 한글 제품에 대한 고객 반응이 월등히 좋았어요.
특히 외국 바이어들의 오더는 100% 한글 제품인 경우가 많았습니다.
놀라서 살펴보니 시장에 ‘한글’을 테마로 한 기념품 자체가 많지 않더라고요!
그때부터 티니타이거는 한글 타이포그래피를 가장 중요한 정체성으로 삼아,
한글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널리 알려나가고 있습니다.
Q. 티니타이거는 단순히 패션 제품만을 선보이는 것이 아닌,
티니타이거 3D 캐릭터의 한국 여행, 한글날 VR 전시회, K-POP 커버 댄스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는 행보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들여 이렇게 다양한 콘텐츠를 발신하고 계신 이유가 궁금합니다.
A. 티니타이거는 단순히 한글이 프린트된 티셔츠를 만들고 판매하는 브랜드가 아닌,
K-콘텐츠를 생산하고 그 안에서 K-패션의 자리를 고민하는 브랜드로 나아가고자 합니다.
세계적인 K-콘텐츠 열풍으로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워진 이때 저희도 K-콘텐츠의 주체가 되어,
K-콘텐츠만의 멋과 즐거움을 알리고 K-패션을 주도할 수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타오바오 같은 온라인 쇼핑몰을 보면 외국인들이 만들어 판매하는 한글 패션 제품들이 이미 굉장히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의도한 바는 아니겠지만 잘못된 한글 표기로 한국 문화를 왜곡하기도 합니다.
이처럼 관심이 높아질수록 왜곡의 위험성 또한 커지고 있는 한류의 흐름 속에서,
저희는 더 올곧게 우리 문화를 제대로 알릴 수 있는 여러 가지 노력들을 해나가고 싶습니다.
Q. 티니타이거가 만들어내는
콘텐츠에 대한 고객 반응은 어떠한가요?
A. 앞서 언급해주셨던 콘텐츠들 모두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특히 본인의 취향을 인증하는 데 주저함이 없는 MZ세대 고객들이 인스타그램 릴스, 틱톡, 유튜브를 통해
티니타이거의 옷을 입고 찍은 K-POP 커버 댄스 영상을 공유해주시기도 하는데요.
그럴 때 고객과 쌍방향 소통이 이루어진다는 느낌이 들어 굉장히 즐겁고 힘이 납니다.
Q. 2022년 봄, 티니타이거가 전통 문양 그리고
한글 타이포그래피 티셔츠&맨투맨 8종과 함께 폰코에 입점하게 되었습니다.
새로 만나는 폰코의 고객 여러분께 반가운 인사를 전해주실 수 있을까요?
A. 안녕하세요 폰코 고객 여러분!
타이포그래피 라이프스타일 숍 폰코에 입점하여 여러분과 인사를 나누게 되다니, 굉장히 기쁜 마음입니다.
저희 티니타이거는 오래전부터 “사람들이 영어가 새겨진 티셔츠는 거부감 없이 잘 입는데,
왜 한글이 새겨진 티셔츠를 입는 것은 어색해 할까?” 하는 궁금증을 가지고,
한글 패션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기 위한 다양한 노력들을 전개해왔습니다.
이번 폰코 입점을 계기로 저희는 그 어느 때보다 한글에 관심이 많은 고객 여러분을 만나,
한글/전통 문양 의류로도 얼마든지 예쁘고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연출할 수 있다는 사실을 증명하고 싶습니다.
그러니 부디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려요!
호랑이와 무궁화 맨투맨 블랙
2022 호랑이해를 맞아 티니타이거 스타일로 재해석한 호랑이가 주인공인 제품들을 출시했어요. 그중에서도 호랑이와 무궁화 맨투맨은 태극기 선글라스를 쓴 호랑이가 무궁화 꽃 위에 앉아 있는 듯한 유머러스한 디자인과 강렬한 색 대비가 돋보이는 제품입니다. 개인적으로 평소에 캐주얼한 스타일을 좋아하는데 청바지와 매치하면 멋스러울 것 같아요. 기존 맨투맨에서 볼 수 없었던 강렬함으로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을 거예요.
갓 반팔 티셔츠
한국의 갓은 조선시대 사람들이 멋을 표현하던 고유의 의관입니다. 특유의 매력으로 해외에서도 그 아름다움을 인정받았죠. 갓 반팔티는 갓을 소재로 한국의 미를 담아낸 티셔츠입니다. 전통 갓의 이미지가 한글 타이포그래피 갓 위에 씌워진 듯한 이미지가 위트 있는데요. 오늘날 젊은 세대들이 스타일을 위해 모자를 쓰는 것처럼, 남다른 멋을 자랑하고 싶은 날에 입어본다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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