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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블록(메디패스) – 기업정보 – THE VC – TheVC
메디블록(MediBloc / 스타트업 / 대표: 이은솔)의 투자 유치 1건(최근 단계 Series A), 투자 집행 1건, 특허 7건, 최신 뉴스 260건, 고용, 재무 현황에 대한 정보를 …
Source: thevc.kr
Date Published: 8/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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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블록, 블록체인 헬스케어사업 ‘수익화’ 본격 추진
메디블록은 연내 시리즈B 투자도 추진하고 있다. 정확한 투자 규모는 정해지지 않았으나, 주요 투자사인 IMM인베스트먼트, 컴퍼니케이파트너스 등과 긴밀 …
Source: www.dailymedi.com
Date Published: 6/2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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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보 걸으면 코인 준다” 네이버 투자한 메디블록, W2E …
네이버 D2SF, IMM, 컴퍼니K 등이 투자한 블록체인 헬스케어 기업 메디블록이 W2E(Walk to Earn) 컨셉의 리워드 서비스 ‘코인워크’를 출시했다고 20일 …
Source: www.mk.co.kr
Date Published: 5/1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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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사업자 리포트]김서준·문여정, 메디블록과 한배 탄 우군들
2010년대 중반 이더리움 투자를 시작으로 초기 블록체인 프로젝트 투자를 통해 큰 수익을 낸 그는 2017년 해시드를 공동 창업했다. 고우균·이은솔 대표는 …
Source: www.thebell.co.kr
Date Published: 10/1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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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블록, 40억 규모 시리즈A 투자 유치 – 팍스넷뉴스
[팍스넷뉴스 원재연 기자] 메디블록이 40억원 규모의 시리즈A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라운드는 재무적 투자자인 IMM인베스트먼트, 컴퍼니케이파트너스 …Source: paxnetnews.com
Date Published: 12/2/2022
View: 9502
"의사가 직접 만든 의료정보 코인" 메디블록 [알투코인 해설서]
국내 4대 가상자산 거래소의 하루 평균 거래대금이 30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가상자산 투자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는 있습니다만, …
Source: www.wowtv.co.kr
Date Published: 1/27/2022
View: 9346
걸으면서 코인 번다…메디블록 W2E컨셉 코인워크 출시 | 한경닷컴
이를 기반으로 네이버 D2SF, IMM, 컴퍼니K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이날 출시한 코인워크는 메디블록 자체 블록체인 기반 의료정보 모바일앱 ‘메디 …
Source: www.hankyung.com
Date Published: 11/1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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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블록, 걸으면 돈이 되는 W2E컨셉 ‘코인워크’ 론칭 – 플래텀
메디블록은 네이버 D2SF, IMM, 컴퍼니K로부터 투자를 유치하며 가능성을 인정받은 블록체인 헬스케어 기업이다. 또한, 이용자가 자신의 건강 데이터를 …
Source: platum.kr
Date Published: 6/9/2021
View: 3825
메디블록, 40억 규모 시리즈A 투자 유치 – 지디넷코리아
메디블록은 이번 라운드에서 재무적 투자자인 IMM인베스트먼트, 컴퍼니케이파트너스와 전략적 투자자인 네이버 D2스타트업 팩토리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Source: zdnet.co.kr
Date Published: 1/20/2021
View: 3370
메디블록 메디패스 기업정보 – 기업, 투자, 서비스/제품, 채용
메디블록은 환자 중심의 의료 정보 플랫폼 구축을 통해 모든 사람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입니다.
Source: www.nextunicorn.kr
Date Published: 10/23/2021
View: 9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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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메디 블록 투자
- Author: 투자의 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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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1. 4. 8.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4I_vR5PhUkw
메디블록, 블록체인 헬스케어사업 ‘수익화’ 본격 추진
메디블록은 연내 시리즈B 투자도 추진하고 있다.
정확한 투자 규모는 정해지지 않았으나, 주요 투자사인 IMM인베스트먼트, 컴퍼니케이파트너스 등과 긴밀하게 협의 중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메디블록은 앞서 지난 2020년 시리즈A 투자에서 40억원을 조달하는데 성공한 바 있다.
올해 사내 인력도 대거 충원한다. 현재 60여 명 수준인 인력을 연내 100여 명으로 끌어올려 내부 역량을 강화하겠단 전략이다.
이은솔 대표는 “그동안 서비스를 구현하는 데 시간을 쏟았다면 올해는 완성된 서비스를 시장에 보급해 점유율을 높이는데 매진해갈 것”이라며 “편리성과 수익성을 모두 잡아 환자와 의료진이 윈윈하는 구조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메디 구교윤 기자] 블록체인 기반 헬스케어 전문기업 메디블록이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선다. 그동안 유의미한 매출이 없던 만큼,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만들어갈지 관심이 쏠린다.지난 2017년 설립된 메디블록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의료정보를 공유하는 플랫폼을 개발한 기업이다. 영상의학과 전문의 이은솔 대표와 치과의사 고우균 대표가 창업했다.메디블록은 자체 개발한 블록체인 서버 ‘패니시어’를 시작으로 환자용 의료데이터 애플리케이션 ‘메디패스’, 의료진용 병원 차트 프로그램 ‘닥터팔레트’ 등을 개발했다.메디블록은 이 세가지 서비스를 연동해 의료정보를 안전하게 공유하는 생태계를 구축하겠단 계획이다.현재 환자용 앱 메디패스는 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세브란스병원 등 국내 상급종합병원 8곳에 도입돼 있다. 누적 사용자는 30만 명이다.닥터팔레트는 전국 병의원 30곳에 보급돼 있다. 메디블록은 닥터팔레트를 공식 출시하는 4월을 시작으로 이들을 하나로 연계하는 사업에 주력할 방침이다.메디블록은 현재 서비스 이용자들이 자신의 데이터를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는 데이터 마켓 플레이스도 구상 중이다.이은솔 대표는 “지금까지 의료데이터를 현금화하는 서비스는 출시되지 않았다”면서 “데이터 풀을 만들어 대체불가능토큰(NFT)으로 거래가 이뤄지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00보 걸으면 코인 준다” 네이버 투자한 메디블록, W2E 서비스 개시
[사진 출처 = 메디블록]네이버 D2SF, IMM, 컴퍼니K 등이 투자한 블록체인 헬스케어 기업 메디블록이 W2E(Walk to Earn) 컨셉의 리워드 서비스 ‘코인워크’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코인워크는 의료정보 모바일 앱 ‘메디패스’ 이용자가 일정 걸음 수 이상을 채우거나 진료내역 연동 등 건강을 위한 행위를 하면 가상자산인 메디코인(MED)을 지급하는 서비스다.2000걸음은 1 MED, 5000걸음은 2 MED, 1만 걸음은 3 MED 등 걸음 수에 따라 지급 코인 수가 올라 하루 1만보를 걸으면 최대 6 MED를 받을 수 있다.현재 메디코인은 업비트, 빗썸 등 대형 거래소에서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는데 200 MED 이상 모으면 거래소 혹은 개인지갑으로 바로 출금해 현금화 할 수 있다.고우균 메디블록 대표는 “메디블록은 코인워크 서비스를 시작으로 개인이 다양한 채널을 통해 직접 자신의 정보를 수집 및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진정한 헬스케어 마이데이터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겠다”라고 강조했다.현재 코인워크 출시 기념으로 최대 9000MED까지 리워드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김우현 매경닷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내 최고 자본시장(Capital Markets) 미디어
[편집자주]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가상자산 열풍이 전 세계를 휩쓸면서 국내에서도 코인 산업의 생태계가 조성되고 있다. 문제는 국내 당국이 가상자산 공개(ICO)를 유사수신 행위로 간주함에 따라 해외를 통한 우회상장이나 거래소 공개(IEO) 등을 통해 일명 ‘잡코인’이 대거 거래소에 입성, 난립하고 있다는 점이다. 옥석 가리기가 중요해진 시점에서 더벨은 차별화를 추구하는 국내 코인사업자들의 면면을 살펴봤다.이 기사는 2021년 07월 15일 07:50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김서준 해시드 대표(좌), 문여정 IMM인베스트먼트 상무(우)
메디블록이 2017년 창업 후 지금까지 사업을 영위할 수 있었던 데는 많은 우군들의 도움이 있었다. 김서준 해시드 대표, 문여정 IMM인베스트먼트 상무를 비롯해 김상헌 우아한형제들(배달의민족 운영사) 부회장, 빌&멀린다 게이츠 재단이 메디블록의 가능성을 먼저 알아봤다.메디블록의 등기를 보면 고우균·이은솔 대표 외 2명의 기타비상무이사가 있다. 김서준 대표와 문여정 상무다. 이들은 메디블록 설립 전부터 두 대표와 인연을 맺고 의료정보 사업의 세팅을 도우며 지분도 투자했다.블록체인 전문 투자펀드 운용사 해시드의 김서준 대표()는 가상자산 업계에서 알아주는 유명인사다. 2010년대 중반 이더리움 투자를 시작으로 초기 블록체인 프로젝트 투자를 통해 큰 수익을 낸 그는 2017년 해시드를 공동 창업했다.고우균·이은솔 대표는 메디블록 창업을 구상하면서 김 대표를 먼저 찾았다. 창업선배이자 서울과학고 동창이며 블록체인이란 공통된 관심사를 갖고 있던 이들은 금세 의기투합해 메디블록 설립을 진행했다. 김 대표는 해시드가 아닌 개인주주로 메디블록 창업초기에 지분을 투자했다.문여정 IMM인베스트먼트 상무()는 메디블록 등기에 올해 3월 올라왔지만 사실 그 전부터 고우균·이은솔 대표와 인연이 있었다. 두 사람이 문 상무를 만난 것은 그가 인터베스트에 재직하던 2017년 쯤 메디블록 사업을 세팅하던 때다.문 상무는 의사(산부인과 전문의) 출신 1호 벤처캐피탈 심사역으로 바이오와 헬스케어 분야의 전문가다. 두 대표와 의사출신이란 점에서 공통분모를 갖고 있다. 이은솔 메디블록 대표는 “(문 상무는) 인터베스트에 재직할 때 만나 저희 사업내용을 듣더니 시리즈A부터 리딩까지 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라며 “지난해 시리즈A를 준비할 때 먼저 말씀드린 분”이라고 말했다.메디블록은 작년 말 시리즈 투자유치 이전에도 의료계에 영향력 있는 의사와 병원장들로부터 엔젤투자를 받았다. 대략 스무 명 정도가 주주로 참여했다. 의료계에서 메디블록 같은 블록체인 기반의 의료정보 플랫폼의 가능성을 주목해 왔다는 뜻이다.그런 점에서 국내 최대 포털 네이버가 메디블록과 손잡은 것은 의미가 남다르다. 네이버의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D2SF가 시리즈 투자에 참여한 배경에는 김상헌 우아한형제 부회장이 있다. 네이버 전 대표였던 그는 3년여 전쯤 대한의료정보학회 키노트 스피치를 했었는데 그때 메디블록 대표들과 만나 인연을 맺었다. 그의 소개로 D2SF를 관할하던 양상환 리더와 연결돼 네이버가 시리즈A 투자에 들어왔다.빌&멀린다 게이츠 재단 역시 메디블록의 우군 중 하나다. 2018년쯤 메디블록의 사업개발 담당자가 게이츠 재단 행사에 참여한 것이 계기가 됐다. 그 때 메디블록의 사업에 대해 설명을 들은 재단 관계자가 먼저 연락을 하면서 협력관계가 됐다. 게이츠 재단은 이전부터 IT와 질병, 건강 등을 접목한 사업을 계속 후원해 왔다. 블록체인을 의료목적으로 사용하는 데가 많지 않다보니 메디블록이 그들의 눈에 띈 것이다.원래는 코로나19가 아닌 독감바이러스가 주요 과제였다. 미국에서는 독감으로 인한 사망자가 큰 이슈였다. 그러던 중 작년 초 코로나19 사태가 터지면서 서서히 디벨로프되던 프로젝트에 속도가 붙었다. 지난해 결성된 KT-게이츠 재단 컨소시엄에 참여한 메디블록은 이들의 지원을 받으며 블록체인 플랫폼 구축을 담당하고 있다.
메디블록, 40억 규모 시리즈A 투자 유치
[팍스넷뉴스 원재연 기자] 메디블록이 40억원 규모의 시리즈A투자를 유치했다.이번 라운드는 재무적 투자자인 IMM인베스트먼트, 컴퍼니케이파트너스와 전략적 투자자인 네이버 D2 스타트업 팩토리 등 3개의 투자사 및 기업이 참여했다. 이번 투자는 메디블록이 2017년 설립 이래 처음으로 유치한 외부 기관 투자다.
메디블록은 환자 중심의 블록체인 기반 의료 플랫폼을 구축하는 기업이다. 최근 차세대 EHR 솔루션 ‘닥터팔레트’와 블록체인 기반 간편보험청구 서비스 ‘메디패스’를 출시했으며, 세브란스병원, 서울대병원 등 국내외 15개 의료기관과 공동 연구 및 개발을 진행 중이다. 지난 1일에는 한국 보건산업진흥원 주관 ‘2020 보건산업진흥 보건의료 기술사업화 유공자 포상’에서 보건산업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문여정 IMM 이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사회 전반적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의 성장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갖고 있다”며 “메디블록이 개발 및 운영 중인 헬스케어 플랫폼의 높은 완성도와 성장속도 역시 투자의사 결정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고우균 메디블록 공동대표는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메디블록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대내외로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메디블록은 앞으로도 의료 데이터 기반의 의료 혁신을 만들어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의사가 직접 만든 의료정보 코인” 메디블록 [알투코인 해설서]
“환자 의료 정보는 왜 병원에 있을까?”
메디블록의 적극적인 상장 정책?
아직 수익모델 없지만…”구글도 처음엔 무료 서비스”
병원에 처음 가면 으레 듣는 말입니다. 살면서 몇백 번은 병원에 가봤을텐데 새 병원에 갈 때마다 이름, 전화번호, 증상 등 처음부터 다시 전부 말해야 하죠. 심지어 며칠 전에 A병원에서 피를 뽑아가며 검사했어도, 오늘 B병원에 가면 상태가 어떤지 또 새로 검사를 받아야 하는데요. 시간 낭비에 돈 낭비, `피 낭비`입니다.이는 의료 정보를 환자 개인이 아닌 병원이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내 정보인데 왜 내가 아니라 병원이 정보를 갖고 있는 걸까요? 환자가 가지고 있다면 환자도, 병원도 이익 아닐까요? 이런 생각을 먼저 한 의사 선생님들이 있습니다. 오늘은 의사 선생님들이 직접 만든 코인, 메디블록(MED)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메디블록의 사명은 `환자 중심의 의료정보 솔루션 개발`입니다. 메디블록 메인넷의 이름인 `패너시어`(Panacea)가 `만병통치약`를 뜻할 만큼 메디블록의 `컨셉`은 확실합니다. 그렇다면 전문성은 어떨까요? 실제로 메디블록의 공동 대표인 이은솔 대표는 영상의학과 전문의, 고우균 대표는 치과의사 출신입니다. 고 대표는 실제 현장에서 파편화된 환자 정보에 대해 문제의식을 느끼고 창업을 결심했다고 밝혔죠.최근 금융권에서는 `마이데이터` 서비스가 출시되며 개인의 금융 정보를 한 번에 모아볼 수 있게 됐는데요. 예를 들어 신한은행, 현대카드, 키움증권 등 여러 금융사에 흩어져 있는 내 자산 정보를 한 번에 모아 볼 수 있게 된 겁니다. 메디블록이 추구하는 방향도 이와 유사합니다. A치과, B내과, C산부인과 등 여러 병원에 흩어져있는 내 건강 정보를 한 번에 모아 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메디패스가 추구하는 목표점입니다.메디블록은 블록체인 기술을 바탕으로 환자 개인 정보를 투명하게 관리하겠다고 설명합니다. 현재 메디블록은 환자들을 위한 `메디패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메디패스를 통해 진료내역·접종내역을 비롯해 병원비를 한번에 청구할 수 있는 청구 시스템까지 마련했습니다. 또한 메디블록은 병원에서 의료진이 사용하는 `닥터팔레트`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닥터팔레트를 통해 생성된 의료정보가 메디패스를 통해 수집되는 구조입니다.이렇게 여러 병원에 흩어진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선 해당 병원들과의 제휴가 필수적인데요. 메디블록은 2017년 오라클메디컬그룹과의 MOU를 시작으로 경희대 치과병원, 하버드의대 부속병원, 세브란스병원 등 여러 병원들과의 제휴를 체결해왔습니다. 또한 삼성화재, 현대해상, KB손해보험 등 보험사와도 제휴를 맺으며 보험비 간편청구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습니다.그렇다면 시장에서는 현재 메디블록을 어떻게 평가하고 있을까요? 21일 코인마켓캡 기준 메디블록의 토큰인 MED는 약 54 원선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4월 기록한 최고점(286원)에 비하면 크게 떨어진 모습인데요. 현재 메디블록의 시가총액은 약 2,887억 원, 일 거래량은 149억 원 수준입니다.투자자 입장에서 안심할 수 있는 지점은 메디블록이 다양한 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다는 겁니다. 현재 메디블록은 국내 4대 거래소 가운데 코인원을 제외한 3개 거래소에 상장됐습니다. 또한 게이트아이오, 비트렉스 등 해외 거래소에도 상장돼 거래되고 있습니다. 다만 해외에서의 거래는 활발하지 않고, 국내 거래소를 중심(업비트 87%, 빗썸 8%…)로 거래가 이뤄지고 있습니다.메디블록은 지난 13일에도 빗썸 거래소에 상장하는 등 공격적인 상장 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메디블록 측은 “생태계 확장을 위해서는 코인의 유동성, 시장성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메디블록은 꾸준히 국내외 거래소에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제가 아직 설명드리지 않은 게 있습니다. 메디블록 토큰은 언제, 어떻게 쓸 수 있는 걸까요? 메디블록 측은 아직 메디패스 앱 내에서 토큰의 사용처는 `없다`고 설명합니다. 현재 플랫폼 내에서 코인의 활용처는 블록체인을 생성할때 발생하는 수수료, 비용 정도에 불과한 상황입니다. 메디블록의 민보경 CMO는 “내부에서도 코인 활용처에 대해 고민하고 있으며 빠르면 올해 안으로 예시를 보여드릴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사실 메디블록은 `코인`으로 유명해진 만큼, 서비스에 왜 코인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지 않느냐는 질문을 자주 받는다고 설명합니다. 민 CMO는 “처음부터 코인을 활용해 주목받기 보다는 명확한 베네핏이 있는 서비스인만큼 플랫폼을 확장해 사용성을 검증한 후 사용처를 찾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ICO 당시 노골적으로 시장성을 어필한 코인들이 많았지만 지금까지 남은 코인은 얼마 없다”며 “서비스로서 코인의 활용성을 만들고 가치가 직접 성립돼야 유지가능한 형태의 가격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메디블록은 아직 메디패스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있진 않다고 설명합니다. 다만 구글과 카카오톡도 플랫폼을 확장하기 위해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했다며, 마찬가지로 이용자와 데이터를 수집해 향후 수익모델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민 CMO는 “많은 이용자를 모아야 보험사, 병원, 제약사 등과 제휴할 수 있는 매력적인 서비스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좀 더 투자적인 관점에서 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메디블록에 따르면 현재 메디블록의 이용자 수는 약 15~20만 명에 달합니다.끝으로 메디블록은 직접적으로 코인을 활용하며 가치를 증명하는 플랫폼이 되겠다는 자신감도 보였습니다. 민 CMO는 “ICO때부터 투자하시며 가능성을 믿어주시는 의료인들도 많다”며 “그 분들은 오히려 계속해서 저희를 믿어주시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는 “서비스로서 활용 가능성있는 프로젝트가 잘 없다”며 “코인을 잘 활용해 가치를 증명하는 첫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걸으면서 코인 번다…메디블록, W2E컨셉 ‘코인워크’ 출시
6월20일 한국경제신문의 암호화폐 투자 뉴스레터 ‘코알라’에 실린 기사입니다. 주 3회, 매일 아침 발행하는 코알라를 받아보세요!무료 구독신청 hankyung.com/newsletter 최초의 암호화폐 법, 루미스-길리브랜드 암호화폐 법안미국 와이오밍주 공화당 상원의원 신시아 루미스(Cynthia Lummis)와 뉴욕주 민주당 상원의원 키어스틴 길리브랜드(Kirsten Gillibrand)가 공동으로 만든 친 암호화폐 규제 법안이 지난 7일 공개됐다. 법안의 제목은 ‘책임 있는 금융 혁신법`이다. 공화당과 민주당이 힘을 합쳐 암호화폐에 대한 포괄적인 규제의 틀을 만들려는 미국 내 최초의 초당적 시도다. 아직 무법지대나 다름없는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산업을 세계 최강대국인 미국이 어떻게 규제, 육성할 계획인지 본격적인 방향성을 알아볼 수 있는 중요한 기준점 될 것이기 때문에 그동안 암호화폐 업계에서는 과연 이 법안에 어떤 내용이 담길 것인지가 초미의 관심사였다.물론 법안이 나왔다고 해서 그대로 암호화폐 규제가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앞으로 미국 의회 내부의 다양한 위원회들을 거치며 법안 내용들이 수정될 것이고 업계 관계자와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청문회를 열어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도 거친다. 미국 의회는 오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있기 때문에 이번 회기에서 법안이 처리될 가능성도 희박하다. 하지만 미국에서 처음 나온 ‘친 암호화폐` 규제 법안이다. 앞으로 미국 뿐 아니라 신기술과 산업에 대해 미국과 같이 포용적 관점에서 접근하는 다른 선진국 정부들도 암호화폐 규제를 만들 때 이 법안에서 다루는 내용을 참고할 가능성이 크다.사실 이번 루미스-길리브랜드 법안이 더욱 관심을 받은 이유는 작년 11월 하원에서 가결되어 조 바이든 대통령이 서명한 기반 시설 투자법(인프라 법, Infrastructure bill) 때문이다. 이 법안에는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에 대한 과세 방안이 포함돼있다. 암호화폐 거래소를 포함한 브로커가 세금 보고 양식(1099 form)을 발행하고 미국 국세청(IRS)에 신고하도록 했다. 기존에도 코인베이스 같은 중앙화 거래소는 이미 국세청에 고객정보 및 거래기록을 보고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 법안은 납세의 의무를 진 ‘브로커’의 정의를 거의 모든 사업자로 확대하여 암호화폐 업계의 공분을 샀다. 해당 법안에 따르면 브로커는 ‘다른 사람 대신 디지털 자산의 이전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사람’인데, 이렇게 되면 단순한 커스터디 기능을 제공하는 디지털 지갑까지 브로커에 포함될 수 있다. 한번 생각해 보라. 디지털 지갑으로 코인을 전송할 뿐인데 매번 취득원가를 기재해야 한다면 얼마나 불편할지. 비트코인을 커피를 사 먹을 때 쓰는 등 일상생활의 디지털 캐시로 사용하는 것은 아마 불가능할 것이다. 긍정적 측면 – 비트코인 실생활 사용성 증가루미스-길리브랜드 법안은 암호화폐를 실제 일상생활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게 만드는 ‘사용성 증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우선 비트코인으로 물건을 구매할 때 200달러(약 24만 원) 이하 금액까지는 세금 신고 및 납부 의무에서 제외된다(Sec. 201, De Minimis Exclusion). 단, 1000달러 짜리 물건을 구매하기 위해 200달러씩 나눠서 비트코인을 내는 등의 ‘꼼수’는 해당되지 않는다.물론 결제 건당 200달러 한도 내에서의 세금 감면 혜택이 정말 비트코인의 사용성 증진에 효과적으로 이바지할만한 충분한 액수인지는 미지수다. 하지만 더 이상 스타벅스 커피 한잔, 맥도날드 햄버거 세트 하나 등을 비트코인으로 결제할 때 머리 아픈 세금 문제를 고민하지 않아도 되는 점은 분명 플러스 요인이다. 비트코인이 일상생활 결제에 쓰이는 디지털 캐시로 발돋움하는 좋은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암호화폐 대여를 과세 대상에서 제외하는 조항(Sec. 205, Digital Asset Lending Agreements)도 비트코인의 실생활 사용성을 크게 증진할 수 있다. 미국 국세청(IRS)은 비트코인을 부동산과 같은 ‘자산’으로 취급하기 때문에 비트코인의 양도나 대여를 통해 발생한 소득에 대해 세금을 징수한다. 주식 등 증권의 대여 행위에 있어서는 몇 가지 예외 조항을 두어 비과세 혜택을 줬다. 이번 루미스-길리브랜드 법안에서 비트코인 대여도 주식과 마찬가지로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한 것이다.이는 향후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대여를 활용한 금융 서비스, 즉 디파이 영역이 더욱 활발히 성장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미국에서는 단순히 암호화폐를 타인에게 대여하고 이자를 받는 형태의 디파이를 넘어 비트코인을 주택담보대출의 담보물로 설정할 수 있는 금융 상품들도 속속 출시되고 있다. 세금 감면 혜택까지 있으니 비트코인의 가치상승을 믿고 장기적으로 보유하려는 사람들은 비트코인을 팔기보다는 디파이 금융 상품들을 이용해 일상생활의 다양한 비용 결제를 해결하려 할 것이다. 앞서 설명한 200달러 이하 금액 결제 시 비과세 혜택과 더불어 비트코인 대중화에 크게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인프라 법안에서 과도하게 확대하여 해석하여 혼란을 일으켰던 ‘브로커’에 대한 정의도 명확히 했다. 루미스-길리브랜드 법안은 브로커를 ‘자사 고객의 암호화폐 구매, 판매에 영향을 미치는 비즈니스를 하거나 일반적인 암호화폐 교환 과정에 참여하는 자로 다시 정의했다. 암호화폐 채굴자, 디지털 지갑 사업자, 그리고 소프트웨어 개발자는 브로커가 아님을 확실히 못 박은 것이다. 비트코인 채굴자(PoS 블록체인의 경우 검증인)는 채굴한 비트코인을 팔기 전까지는 국세청에 세금 신고를 할 필요가 없어지게 된다. 부정적 측면 – ‘보조적 자산’은 또 뭔가이번 루미스-길리브랜드 법안에 담긴 내용 중 암호화폐 업계 관계자들의 가장 큰 관심을 불러일으킨 내용은 역시 어떤 암호화폐가 ‘증권`에 해당하는지 그 기준점을 어떻게 제시할 것인가였다. 그도 그럴 것이 SEC(미국 증권거래위원회) 의장 게리 갠슬러가 공식 석상에 나올 때마다 대부분의 암호화폐가 하위 테스트를 통과하므로 증권의 범주에 속한다고 으름장을 놨기 때문이다. 실제로도 리플(XRP) 소송, 테라(LUNA) 전방위 수사에 이어, 바이낸스 토큰(BNB)까지 증권에 속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조사에 착수하며 암호화폐에 대한 압박의 수위를 높여가는 중이었다.이번 법안은 기대를 모은 것처럼 암호화폐의 증권 여부에 관한 기준점을 명확히 제시하기보다는 ‘보조적 자산 (Ancillary asset)’이라고 하는 제3의 자산군을 만들어 암호화폐를 집어넣는 방법을 택했다. 법안은 일단 비트코인, 이더리움, 그리고 “완전히 탈중앙화된 암호화폐”로 규정되는 기타 코인들은 증권이 아니라 ‘상품’으로 간주해 CFTC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 선물과 옵션시장을 감독하는 미국 연방정부 내 독립 기관) 규정을 적용받게 된다고 적었다. 그리고 “완전히 탈중앙화되지 않았거나 경영진, 또는 운영진의 노력에 따라 자산의 가치가 결정되는 암호화폐”는 보조적 자산이라 명명했다.보조적 자산으로 분류된 코인들은 1년에 두 번 SEC에서 요구하는 정보를 제출하고 투명하게 공개하는 절차를 거쳐야 한다. 이 과정을 성실히 수행한 코인은 다시 상품으로 인정되어 CFTC의 규제 권한 아래로 들어갈 수 있다. 언뜻 보면 합리적인 절차처럼 보이지만 이는 사실상 SEC에 지금처럼 모든 코인을 하나하나 조사해서 증권인지 상품인지 판별하도록 합법적 권한을 준 것이나 다름없다. 법안에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제외한 나머지 1만7000여 개의 코인이 “완전 탈중앙화”되었는지 여부를 어떻게 판별할 것인지에 관한 내용은 없다. 따라서 일단 대부분의 암호화폐를 보조적 자산의 범주에 넣은 후 SEC가 해당 암호화폐를 철저히 조사하여 상품으로 격상시킬지, 아니면 보조적 자산으로 남길지 결정하라는 뜻이나 다름없다. 물론 이제 SEC도 법안의 취지에 맞춰 어떤 경우에 보조적 자산이 상품으로 격상될 수 있는지 구체적인 시행령들을 만들 것이다. 본격적으로 칼자루를 쥔 SEC가 그 칼을 어떻게 휘두를지 지켜볼 일이다. 기타 아쉬운 부분들이 법안의 Sec. 302 (Termination of Disclosure Requirements)에는 “암호화폐가 경영진, 또는 운영진의 노력이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는 수준으로 완전히 탈중앙화되면 SEC에서 요구하는 정보공개 의무에서 벗어나고 상품으로 취급받을 수 있다”라는 조항이 있다. 애초에 이것이 정말 가능하기는 한 것인지 의문이 든다.자신이 직접 만든 제국을 스스로 떠나는 것은 누구에게나 정말 어려운 일이다. 지금까지 수많은 암호화폐, NFT, DAO 등 프로젝트들이 ‘탈중앙화, ‘민주적 의사결정, ‘이바지한 만큼 보상받는 생태계’를 신조로 만들어졌지만 결국 끝끝내 창업자와 운영진의 영향력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을 우리는 지켜봐 왔다. 어쩌면 완전히 탈중앙화된 자산은 그렇게 쉽게 만들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역사의 우연에 의해 100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것은 아닐까.비트코인의 창시자인 나카모토 사토시는 자기 자신이 비트코인의 유일한 노드일 때 채굴한 백만여 개의 비트코인을 놔두고 홀연히 자취를 감췄다. 이를 성경에 나오는 말을 빌려 ‘원죄없는잉태 (Immaculate conception)’라 부른다. 그만큼 아무런 대가도 없이 세상을 이롭게 하는 발명품을 내놓고 홀연히 사라진다는 것은 오직 신만이 할 수 있을 정도로 어렵다는 것을 의미한다. 과연 얼마나 많은 암호화폐가 법안에 적힌 대로 완전히 탈중앙화되어 상품의 지위를 획득할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선다. 만약 안드리센 호로위츠 등 이미 수많은 암호화폐에 발을 담가놓은 이해관계자들이 정치권에 로비해서 완전 탈중앙화의 기준이 정해진다면 어떻게 될까. 암호화폐 업계는 법안이 나오기 이전보다 더 큰 혼란에 빠질 것이다.비트코인의 규제 감독을 CFTC에서 담당하게 되면서 앞으로 비트코인의 ‘친환경` 이슈가 더욱 뜨거운 감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 CFTC 의장인 로스틴 베넘(Rostin Behnam)은 전기를 많이 사용하는 비트코인의 PoW 채굴 방식을 PoS 등 좀 더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바꿀 필요가 있다고 주장하는 인물이다. 그는 최근 한 행사에 참석하여 소비자들에게 경제적인 보상을 줘서라도 에너지 소비를 줄이게 해야 한다는 다소 극단적인 발언까지 했다.비트코인이 에너지를 많이 사용하는 PoW 채굴방식을 유지하는 이유는 그래야만 지금처럼 운영진, 또는 경영진의 영향으로부터 자유로운 완전히 탈중앙화된 네트워크로 남을 수 있기 때문이다. PoS 방식은 많은 코인을 보유한 만큼 네트워크에 끼치는 영향력이 세지는 구조이기 때문에 선천적으로 권력의 집중화 문제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루미스-길리브랜드 법안이 비트코인처럼 완전히 탈중앙화된 코인을 상품으로 취급해 CFTC에서 감독하게 했다. 그런데 CFTC는 비트코인의 탈중앙화 핵심 요소를 버리게 하는 우스운 상황이 연출될 수 있다. 누군가 트위터에서 이 문제를 지적하자 루미스 상원의원이 다음과 같이 직접 답글을 달았다. “(베넘 의장이) 아직 PoW 채굴방식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 그렇다. 앞으로 CFTC 내 동료들과 다른 정부 기관으로부터 교육을 받게 될 것이다. 이것은 단거리 달리기 경주가 아니라 마라톤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루미스 상원의원의 트위터 답글 / 출처: 신시아 루미스 트위터루미스 상원의원의 말이 맞다. 미국의 친 암호화폐 규제 법안은 이제 막 초안이 발의되었을 뿐이며 아직 많은 부분이 논의되고 수정돼야 한다. 암호화폐 투자자로서 우리가 할 일은 앞으로 해당 법안이 상원과 하원을 거치며 어떤 내용들이 추가되고 제외되는지 관심 있게 지켜보면서 필요할 때는 직접적인 목소리를 내는 것이다. 앞으로 윤석열 정부에서 내놓을 국내 암호화폐 규제, 즉 ‘업권법’ 역시 이 법안의 영향을 받게 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국내 투자자들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백훈종 샌드뱅크 COO는…안전한 크립토 투자 앱 샌드뱅크(Sandbank)의 공동 창업자 겸 COO이다. 가상자산의 주류 금융시장 편입을 믿고 다양한 가상자산 투자상품을 만들어 투자자에게 제공하는 샌드뱅크를 만들었다. 국내에 올바르고 성숙한 가상자산 투자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각종 매스컴에 출연하여 지식을 전파하고 있다.▶이 글은 암호화폐 투자 뉴스레터 구독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관점을 제공하기 위해 소개한 외부 필진 칼럼이며 한국경제신문의 입장이 아닙니다.
메디블록, 걸으면 돈이 되는 W2E컨셉 ‘코인워크’ 론칭
메디블록이 이용자가 건강행위를 하면 코인을 지급하는 ‘W2E(Walk to Earn)’ 컨셉의 리워드 서비스 ‘코인워크’를 출시했다. 코인워크는 메디블록이 개발한 블록체인 기반의 의료정보 모바일 앱 ‘메디패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메디블록의 ‘코인워크’ 서비스는 만보기 기능을 통해 앱 이용자가 일정 걸음 수 이상을 채우거나 진료내역 연동 등 건강을 위한 행위를 하면 가상자산인 메디코인(MED)을 지급한다.
현재 메디코인(MED)은 업비트, 빗썸 등 대형 거래소에서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다. 코인워크를 통해 200 MED 이상을 모으면, 거래소 혹은 개인지갑으로 바로 출금해 현금화 할 수 있다.
메디블록은 네이버 D2SF, IMM, 컴퍼니K로부터 투자를 유치하며 가능성을 인정받은 블록체인 헬스케어 기업이다. 또한, 이용자가 자신의 건강 데이터를 안전하게 관리 및 활용할 수 있는 모바일앱 ‘메디패스’로 많은 호응을 얻어왔다.
메디블록은 궁극적으로 개인이 메디패스를 통해 본인의 모바일 디바이스로 수집한 자신의 건강∙의료데이터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실현하고자 현재 블록체인 기반의 데이터 교환 프로토콜을 개발 중이다.
메디블록 고우균 대표는 “파편화된 데이터는 어떠한 가치를 가질 수 없지만 병원 진료 데이터와 개인이 생성한 데이터가 통합된다면 그 가치는 무궁무진하다.”며, “메디블록은 코인워크 서비스를 시작으로 개인이 다양한 채널을 통해 직접 자신의 정보를 수집 및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진정한 헬스케어 마이데이터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가상화폐] 메디블록-왁스 급등…웨이브-엑시인피니티-위믹스 하락세…리플…
[가상화폐] 메디블록-왁스 급등…웨이브-엑시인피니티-위믹스 하락세…리플…3일 오전 2시 55분 현재 업비트에서는 메디블록이 전날보다 7%대 상승률을 보이며 거래금액도 2위를 기록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또한 왁스라는 코인이 4%대 상승률로 주목을 끌고 있다. 이에 비해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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