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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 기관명 | 평균연봉 |
---|---|---|
1 | 네오위즈 ▶ | 5,909만원 |
2 | 컴투스 ▶ | 5,609만원 |
3 | 엔씨소프트▶ | 5,143만원 |
4 | 넷마블컴퍼니 ▶ | 4,975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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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업계 연봉과 전망을 보고 ‘충격적’이라고 말하는 이유 – Even I
이 시작점이 바로 게임업계 대기업 3N이라 불리는 회사 중 하나인 ‘넥슨’이었습니다. 넥슨을 필두로 수많은 게임업계의 연봉이 줄줄이 올랐고, 이 영향으로 IT 업계의 평균 …
Source: evenigame.com
Date Published: 9/1/2021
View: 2280
게임업계 빅5, 평균연봉 1억 시대···평균 42% 올랐다 – 뉴스웨이
지난해 IT·게임업계에서 연봉인상 릴레이가 이어지면서, 국내 상장 게임사 중 시가총액 상위 5개의 게임사의 1인당 평균 급여가 42% 오른 것으로 …
Source: www.newsway.co.kr
Date Published: 11/15/2022
View: 2366
[단독] 사상 첫 연봉 1억 시대 연 게임 빅5…”올해는 파티 없다”
개발자 품귀에 연봉 54% 올라 영업익 급감에 일괄 인상 안해. ◇ IT업계 인건비 쓰나미 (下) ◇ 국내 5대 게임사의 직원 평균 임금이 사상 처음으로 1 …
Source: www.mk.co.kr
Date Published: 5/18/2021
View: 2732
게임사 빅7 개발직원 연봉, 어디가 제일 높을까? – 디지털데일리
기저효과 탓, 올해 초 게임업계 연봉 인상 사실상 크게 일어나진 않을 듯-복지 혜택 강화…네오플·더블다운인터렉티브·수퍼트리, 직원 편의 …
Source: m.ddaily.co.kr
Date Published: 3/9/2021
View: 5925
인턴도 연 5천 받는다는데…국내 게임업계 연봉 이렇습니다
그렇다면 국내 게임회사 중 가장 높은 연봉을 지급하는 회사는 어디일까? 국내 증시에 상장된 게임회사 중 올해 상반기 직원 급여가 가장 많았던 회사는 …
Source: mground.kr
Date Published: 5/1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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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올렸나?”…게임업계, 연봉경쟁으로 일제히 수익성 악화
여기에 최근 게임업계와 IT서비스 업계를 중심으로 개발자 모시기 열풍이 불면서 기본급이 전반적으로 증가했다. 넥슨을 선두로 신입사원 초임 연봉을 …
Source: www.ceoscoredaily.com
Date Published: 2/12/2021
View: 614
신작 부진에 연봉 인상까지…중소 게임업계 위기감 고조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지난해 발생한 연봉 인상 여파가 게임업계에 부메랑으로 돌아오고 있다. 최근 게임사들이 부진한 성적을 얻고 있는 …Source: www.digitaltoday.co.kr
Date Published: 9/12/2022
View: 8059
[기자수첩] 게임업계 연봉인상, 평균으로 치장한 ‘꼼수’
사람을 곧 기업가치로 생각하는 게임업계가 인재이탈을 우려했기 때문이다. 넥슨은 자회사를 포함해 직원들의 연봉을 일괄적으로 800만원 높이기로 결정 …
Source: paxnetnews.com
Date Published: 1/18/2021
View: 9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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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게임 업계 연봉
- Author: 소달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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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1. 10. 17.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pLSLbhrgM5M
게임업계 연봉과 전망을 보고 ‘충격적’이라고 말하는 이유
안녕하세요, 이븐아이 겜설팅 대표 이브니입니다.
제가 배틀그라운드 제작사에 입사하고 나서 주변 친구들에게 가장 많이 들었던 질문 두 가지가 있습니다.
“초봉으로만 5천 이상 받았다고? 게임업계가 돈을 그렇게 많이 줘?!” “게임업계 전망 안 좋다는 소리가 있던데… 지금 반짝 하는 거 아니야?”
당시에는 부러움 섞인 질투인 줄로만 알았습니다. 하지만 수백 명의 게임업계 취업 준비를 돕다 보니 생각보다 게임업계 연봉이나 복지, 전망을 잘 모르는 분들이 정말 많았어요.
저는 취준생 혹은 직장인이라 하면, 게임업계를 아는 사람과 모르는 사람 두 부류로 나뉜다고 생각합니다.
‘게임업계는 연봉이 높고, 복지가 좋다’, ‘게임업계는 스펙을 보지 않는다’와 같은 정보를 알고 있기만 해도 충분히 앞서 나갈 수 있습니다.
스펙이 그렇게 좋지 않음에도 게임업계 정보를 미리 접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큰 이점을 가져가서 취업에 성공한 이븐아이 수강생분들은 또래에 비해 높은 연봉을 받으며 행복하게 일하는 분들이 대다수입니다.
여기에 본인의 노력이 더해진다면, 십수년 이상 꾸준히 능력을 인정 받는 스페셜리스트로서 활약할 수 있죠.
어떻게 이게 가능한 것인지 이번 글에서 게임업계의 연봉과 전망에 대해 자세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아직 게임업계를 잘 모르신다면, 평소에 생각하던 이미지와 달라 충격을 받으실 수도 있습니다.
IT 업계 연봉 인상 대란, 게임업계에서 시작되었다?
2021년, IT 업계에는 연봉 인상 열풍이 불었습니다. 적게는 몇 백만 원부터 크게는 몇 천만 원까지 IT 업계 종사자들의 연봉이 올랐는데요.
이 시작점이 바로 게임업계 대기업 3N이라 불리는 회사 중 하나인 ‘넥슨’이었습니다.
넥슨을 필두로 수많은 게임업계의 연봉이 줄줄이 올랐고, 이 영향으로 IT 업계의 평균 연봉이 전반적으로 높아졌습니다.
그래서 게임업계 연봉은 얼마나 될까?
위의 표는 2018년 기준, 게임회사 연봉입니다.
블라인드(현직자 커뮤니티 어플)에서 언급된 내용을 기준으로 보면, 대부분 3천만 원 중반 ~ 4천만 원 수준이었습니다.
인센티브는 제외한 공식 연봉 기준인데다 복지도 대기업 수준이니 나쁘지 않죠?
그런데 지금 게임업계 신입한테 이 금액으로 들어오라고 하면, 코웃음 칠 겁니다.
왜냐하면 지금은 최소 1000만원 이상이 더 올랐거든요.
위의 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름 있는 게임회사의 경우 4천만 원 중반부터 시작합니다.
그런데 놀라운 점은, 여기서 끝이 아니라는 겁니다. 인센티브를 제외한 순수 연봉만 저 정도인 거고, 복지비나 인센티브는 추가로 나온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조금 더 쉽게 알려드릴게요.
제가 처음 입사했을 당시 연봉이 3천 중반이었지만 인센티브를 포함해 실제로 받은 돈은 5천만원이 넘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시작 연봉부터 5천만원이라는 거죠.
복지비는 뭐고, 인센티브는 또 어떤 걸까요?
먼저 복지비부터 살펴볼게요.
복지비는 상여금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역시나 블라인드에 나온 내용을 기준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적당히 규모 있는 회사의 경우 적게 잡아도 백만 원 이상 복지비가 나온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역시나 2019년도 기준이기 때문에, 현재는 더욱 올랐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다음은 인센티브입니다.
인센티브의 경우 확실한 금액을 말씀드리기 어렵습니다.
크래프톤이나 펄어비스, 선데이토즈처럼 스톡옵션을 제공하는 경우도 있고, 넥슨처럼 한 부서가 다 같이 성과금을 나눠 갖게 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죠. 주가에 따라, 부서별 인원에 따라 액수가 달라지게 됩니다.
(넥슨에서 근무하시는 지인 중 한 분은 최근 몇천만 원 단위의 인센티브를 받으셨다고 합니다.)
물론 모든 게임회사가 이렇게 좋은 대우를 해주는 건 아닙니다.
아주 작은 소기업이나 대형 게임회사의 하청 업체인 경우 아직도 연봉 3천정도인 회사가 존재하기는 합니다.
하지만 게임업계에는 TOP10 대기업 이외에도, 대부분의 회사가 연봉을 크게 올렸습니다.
보통 사람은 이름도 잘 모르는 회사도 초봉 3천 중반은 넘는 경우가 많아요. 다만 어떤 회사가 좋은지 처음에는 잘 구분하기 어렵다는 것이죠.
그래서 이븐아이의 수강생 분들은 나에게 맞는 원하는 회사를 찾고 알아보는 것부터, 입사지원을 할 때에도 수많은 게임업계 현직자 컨설턴트들의 정보를 활용해 적극적인 조언을 받고 있습니다.
1:1로 나를 도와주는 취업 멘토가 옆에 있으니 실력을 올리는 데만 집중하면 되는 것이죠.
게임업계의 대우, 얼마나 갈까?
게임업계는 직원으로부터 모든 부가가치가 창출되는 만큼 ‘사람이 곧 재산’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때문에 연봉이나 위 사진과 같은 다양한 복지 등을 통해 최대한 직원들의 편의를 봐주려고 합니다. 쉽게 말해서, 게임회사가 성장할수록 직원들의 대우 역시 좋아진다는 거죠.
어떤 사람은 게임업계 전망이 어둡다고 하고, 어떤 사람은 밝다고 하는데… 과연 어느 쪽이 맞는 말일까요? 현재의 호황은 반짝하고 지나가는 것일까요?
정답부터 말씀드리자면, 게임회사들의 미래는 아주 긍정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왜 삼성이나 LG, SK 같은 대기업에 다니는 직원들이 높은 연봉과 뛰어난 복지를 누릴 수 있는 걸까요? 바로 그 회사가 생산하는 제품을 전국민이 사용하는 만큼 돈을 많이 벌기 때문입니다.
게임회사도 이와 같은 이유로 점차 발전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미 대한민국 국민의 약 90%가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있고, 일을 하지 않는 시간이 점점 많아지고, 게임에 대한 진입장벽도 낮아지고 있죠. 즉, 남는 시간에 게임을 즐기기 너무나도 좋은 구조라는 겁니다.
당연히 게임업계는 지속적으로 성장 중입니다. 당연히 직원들의 연봉도 덩달아 상승하게 되죠. 실제로 이미 몇몇 게임회사들은 대기업의 평균 연봉을 뛰어 넘었습니다.
그런데 왜 게임업계에 대한 인식이 안좋은 걸까요?
여전히 많은 사람들은 게임업계의 90년대, 00년대의 모습을 기억하기 때문입니다.
당시에는 국내 게임산업이 이제 막 시작하고 있었기 때문에 업계 상황이나 전반적인 대우가 좋지 않았어요.
이런 모습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현 시점에 마음 먹고 준비하는 경쟁자가 일반 업계보다도 적은 편이에요. 블루오션이라고 할 수 있죠.
따라서 준비만 제대로 한다면 취업하기는 정말 좋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대우가 좋은 업계지만 3개월만에 취업하는 수강생이 많은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죠.
이에 더해 게임업계의 성장을 가속화해 줄 이유가 하나 더 있습니다.
뉴스나 유튜브에서 오다가다 ‘메타버스’ 혹은 ‘NFT’ 라는 단어를 한번쯤 들어보셨을 겁니다. 국내 언론에서는 2030년까지 NFT&메타버스 시장 규모가 1,000조원을 넘어설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메타버스란 가상 현실 세계를 말하고, NFT는 ‘대체 불가능한 토큰’의 약자로 일종의 디지털 자산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메타버스와 NFT는 게임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이 무궁무진하기 때문에 현재 펄어비스, 넷마블, 위메이드, 넥슨, 엔씨소프트, 카카오게임즈 등 수많은 게임회사들이 메타버스와 NFT에 주목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관련 신사업 전략 역시 고려 중이죠.
즉, 뻗어 나갈 수 있는 가지들이 아주 많기 때문에 게임업계의 전망은 계속해서 밝을 수밖에 없고, 직원들의 연봉 역시 지금보다도 더 높아질 수 있는 여지가 충분하다는 겁니다.
여기까지 게임업계 연봉과 전망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전반적인 대우가 상상했던 것보다 좋아서 ‘이 정도 급의 회사라면, 준비하는 데 오래 걸릴 것 같은데…’ 라고 생각하는 분이 계실 겁니다.
하지만 위에서도 짧게 언급하고 넘어간 것처럼, 준비만 철저하게 되어 있다면 3개월 안에도 취업할 수 있는 곳이 바로 게임업계입니다.
실제로 그 정도로 준비해서 취업하는 수강생들도 정말 많아요. 거짓말이라 생각하시는 분들은 아래 칼럼을 꼭 읽어 보세요.
게임업계 취업 준비, 3개월 걸린다는 게 사실일까? (클릭)
게임업계 빅5, 평균연봉 1억 시대···평균 42% 올랐다
지난해 IT·게임업계에서 연봉인상 릴레이가 이어지면서, 국내 상장 게임사 중 시가총액 상위 5개의 게임사의 1인당 평균 급여가 42%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28일 상장 게임사 시가총액 기준 상위 5개(크래프톤, 엔씨소프트, 넷마블, 펄어비스, 카카오게임즈)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1인당 평균 급여는 1억1032만원으로, 전년(2020년) 7759만원 대비 4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같은 기간 급여 총액은 6258만원에서 8684억원으로 39% 증가했다. 임직원의 평균 연봉 상승과 함께 게임사의 인재 영업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지난해 5대 게임사의 임직원 수는 8415명으로 전년 7296명 대비 15% 늘었다. 이중 크래프톤이 1171명에서 1616명(38%) 늘며 1위를 차지했으며, 펄어비스가 760명에서 930명(22%)으로 증가하며 뒤를 따랐다. 이어 ▲카카오게임즈(372명→427명, 14.8%) ▲엔씨소프트(4224명→4620, 9.4%) ▲넷마블(768명→822명, 7%) 순으로 나타났다.5대 게임사 중 평균 연봉 1위는 카카오게임즈가 차지했다. 카카오게임즈의 지난해 1인당 평균 연봉은 1억5100만원으로 전년 8800만원 대비 71.6% 증가했다.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회사는 크래프톤이다. 2020년 직원 평균 연봉 4600만원에서 2021년 1억2600만원으로 급증했다. 백분율로 계산하면 174% 늘어난 셈이다.크래프톤은 지난해 개발직군과 비개발직군 연봉을 일괄적으로 2000만원, 1500만원씩 인상했다. 이에 따라 신입사원 연봉은 개발, 비개발 각각 연봉 6000만원, 5000만원으로 책정됐다.크래프톤 관계자는 “지난해 임직원들의 일괄 연봉인상 부분이 크게 반영됐다”며 “이와 함께 크래프톤이 지난해 개발인력을 신규로 대거 영입한 것도 크게 작용했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5개 기업중 연봉킹도 크래프톤에서 나왔다. 김효섭 전 크래프톤 대표는 지난해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 행사로 인한 차익 198억원을 포함해 총 218억500만원의 연봉을 수령했다. 김 전 대표의 주식매수선택권은 4만5100주로, 당시 행사가격은 1003원이었다. 퇴사 이후 46만9000원에 주식을 매도했다.엔씨소프트도 2020년에 이어 지난해 1억원 대의 평균 연봉을 유지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해 개발직군 1300만원, 비개발직군 1000만원의 연봉을 일괄 인상했다. 이에 따라 초임 기준 개발자는 5000만원 중반, 비개발자는 4000만원 중후반대의 연봉을 받게 됐다. 그럼에도 지난해 연봉은 전년 1억550만원보다 약 3% 가량 소폭 증가하는 데 그쳤다.엔씨소프트는 윤송이 CSO(최고전략책임자), 김택헌 CPO(최고퍼블리싱책임자), 정진수 COO(최고운영책임자) 등 주요 경영진이 포함된 미등기 임원의 연봉을 삭감했다. 이에 따라 평균값에 일부 영향이 있었을 것으로 분석된다.엔씨소프트의 지난해 미등기 임원의 1인 평균 급여는 6억3300만원으로 전년 7억9400만원 대비 약 20% 감소했다. 같은 기간 미등기 임원의 수는 57명에서 67명으로 늘었지만 연간급여 총액은 452억3400만원에서 423억8500만원으로 줄었다.이밖에 넷마블과 펄어비스는 1인당 평균연봉 1억원을 돌파지는 못했으나, 각각 11%, 16%의 상승률을 보였다.지난해 연봉 인상 출혈 경쟁 여파로 인해 올해 게임사들은 전 직원의 연봉 인상보다는 개별적인 협상을 이어갈 전망이다. 코로나19로 인해 대폭적인 연봉 인상을 했지만 신작 부재 여파 등으로 인해 수익성이 악화됐기 때문이다.최근 게임사들은 메타버스, 블록체인 등 신규 사업전환에 힘쓰는 만큼 관련 경력직을 상시 모집하는 방안으로 전환을 꾀하고 있다. 다만 개발인력 부족 현상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게임업계 관계자는 “게임사들이 기존 개발 인력을 활용해 NFT(대체불가능토큰), 메타버스 등 사업으로 전환을 꾀하고 있는데, 아직 연구 단계인 기업들도 많은 것으로 안다”며 “이러한 개발 인력의 이탈을 막고, 새로운 개발자를 유치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설명했다.김수민 기자 k8silver@
[단독] 사상 첫 연봉 1억 시대 연 게임 빅5…”올해는 파티 없다”
임금 대폭 올렸지만 대박게임 없어…영업이익률 1년새 7%P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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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업계 인건비 쓰나미 (下) ◆국내 5대 게임사의 직원 평균 임금이 사상 처음으로 1억원을 넘어섰다. 불과 1년 새 53.8%가 오른 셈이다. 반면 이익이 그만큼 늘지 못하자, 5대 게임사가 올해는 내실 경영으로 내부 전략을 바꾼 것으로 나타났다.27일 매일경제가 국내 5대 게임사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직원 평균 임금은 2020년 7759만원에서 지난해 1억1931만원으로 늘었다. 5대 게임사는 시가총액 기준 크래프톤, 엔씨소프트, 넷마블, 펄어비스, 카카오게임즈가 해당한다. 같은 기간 5대 게임사 급여총액(주식보상, 보험비, 세금 등 포함)은 6256억원에서 8684억원으로 38.8%나 증가했다. 개발인력 구인난에 게임사들이 막대한 비용을 감수하면서까지 인재유치 ‘출혈경쟁’을 벌인 탓이다.게임업계 분위기도 달라지고 있다. 매일경제가 5대 게임사의 ‘2022년 임금·채용·경영전략’을 조사한 결과 모두 올해는 작년과 같은 임금 인상은 안 하기로 내부 방침을 정했다고 답했다. 작년처럼 일괄적으로 전 직원 연봉을 대폭 올리기보다는 개별적으로 성과에 따른 보상에 나선다는 전략이다.실제로 5대 게임사 영업이익률은 2020년 27%에서 지난해 16%로 떨어졌다. 미국을 대표하는 게임사인 액티비전 블리자드가 작년 4조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영업이익률 36.2%를 기록한 것과는 크게 차이가 난다.[진영태 기자 / 황순민 기자 / 김대은 기자]작년 4분기부터 실적쇼크성과차등 임금인상 나서고R&D투자로 내실경영 별러우수경력직 상시 채용으로메타버스 등 신기술 육성고강도 근로문화 개선하고복지 확대로 인재유출 막아”비용(인건비·마케팅비)이 갈수록 늘고 있지만 영업이익과 이익률은 줄어 내실 없는 성장이 계속되고 있다. 파티를 벌일 때가 아니다.”국내 한 메이저 게임사 관계자는 최근 게임업계가 ‘고연봉 직군’에 포함된 것에 대해 이같이 소회를 밝혔다. 5대 게임사의 직원 평균임금이 처음으로 1억원을 돌파하는 등 게임산업의 전반적인 위상이 올라가고 있지만 업계 위기감도 커지고 있다. 늘어나는 인건비와 반대로 회사가 내는 이익률은 갈수록 줄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작년 4분기부터는 업계 전반에 실적 쇼크 도미노가 이어졌다. 5대 게임사(크래프톤·엔씨소프트·넷마블·카카오게임즈·펄어비스)는 시장 예상치보다 부진한 성적표를 받았다.게임사 실적 하락은 각 회사의 핵심 지식재산권(IP) 경쟁력 약화, 신규 흥행작(킬러 IP) 부재와도 직결되는 문제다. 여기에 인건비·마케팅비 ‘출혈경쟁’을 벌이면서까지 야심 차게 추진한 신사업이 매출로 이어지지 못하며 실적에 타격을 주고 있다. 그간 내놓은 신사업에 대한 청사진을 구체적인 수익모델로 증명하지 못하면서 거품이 빠지고 있다는 평가도 일부에선 나온다. 이렇게 되면서 최근 게임사들은 올해 인건비를 비롯한 비용은 줄이되 미래 사업을 위한 연구개발(R&D) 투자는 늘려 내실 경영에 나선다는 계획이다.27일 매일경제신문이 국내 5대 게임사에 ‘2022년 임금·채용·경영 전략’을 물은 결과 5개사 모두 올해는 작년과 같은 일괄적으로 대폭 올리는 임금 인상을 진행하지 않기로 내부 방침을 정한 것으로 파악됐다. 작년과 같은 대규모 임금 인상 대신 개인별로 성과를 측정해 대응한다는 게 대형 게임사들의 임금 전략 기조다. 당장 크래프톤과 엔씨소프트는 올해 대규모 임금 일괄 인상을 진행하지 않는다고 확인했다. 게임사들이 1년 만에 ‘적극적 인상’에서 ‘수동적 대응’ 형태로 임금 전략을 수정한 것은 게임업계를 중심으로 국내 정보기술(IT)업계 전반에서 개발인력 쟁탈전이 벌어지면서 나타난 과도한 인건비가 기업 성장의 발목을 잡을 수 있다는 분석이 자리 잡았던 것으로 파악된다.사실 대형 게임사들은 최근 5년간 몸집을 2배 가까이 불리며 프로그램 개발 분야에서 우수한 인재 확보전에 불을 붙였다. 이 과정에서 IT업계 개발자 연봉 경쟁을 촉발한 곳 또한 게임사들이다. 지난해 말부터 ‘돈을 쓰는 게임(P2W·돈을 쓸수록 이기는 구조)’에서 ‘돈을 버는 게임(P2E)’으로 업계 패러다임이 빠르게 전환하면서 소위 MBN(메타버스·블록체인·NFT) 인력 영입은 ‘하늘의 별 따기’가 됐다는 후문이다.하지만 올해 게임사들은 대안으로 ‘핀셋 인재 유치’로 채용 전략을 바꿀 계획이다. 신입급을 채용하는 정기 공채와는 별개로 우수 경력직을 모집하는 상시 채용을 활용하는 방안이다. 필요한 인재를 적시에 영입하는 것이다.복지와 근무 환경에 대한 개선 전략도 나온다. 2030(MZ)세대가 많은 게임사 특성상 차별화된 복지를 제공하며 내부 인원 다독이기에 나선 것이다. 펄어비스는 아예 사내복지제도 공모전을 열어 내부 의견을 모아서 맞춤형 복지를 지원하고 있다. 중소 게임 개발사들도 개발자를 붙잡기 위해 울며 겨자 먹기로 연봉 인상에 동참하고 사내 복지를 높여왔다.한 게임사 관계자는 “수년 전 ‘크런치모드’ 논란으로 게임사 개발자에 대한 선입견이 아직 있다”며 “임금과 복지 개선으로 분위기는 많이 바뀌었다”고 전했다. ‘크런치모드’는 게임 개발 기간이나 게임 출시일을 앞두고 시간외 집중 근무로 과로사에 노출되는 상황을 의미한다.IT업계 전반의 개발인력 부족 현상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개발인력의 해외 유출도 경계 대상이다. 코로나19 사태로 디지털전환(DT)이 전 세계 기업의 최대 과제로 떠오르면서 개발자 수요가 폭발하고 있기 때문이다. 일본 정부는 기업들이 DT에 속도를 내면서 2030년까지 최대 79만명의 개발자 부족이 예상된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내기도 했다. 테크기업을 표방하는 스타트업이 빠르게 늘고 있는 동남아시아에서도 개발자 쟁탈전이 치열해지고 있다. 게임사들은 개발인력 부족이 장기화할 것을 예상하고 아예 비전공자 출신을 개발자로 뽑아 교육시키는 중장기 대응에도 나섰다. 크래프톤과 엔씨소프트는 자체 임직원 대상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전성민 가천대 경영학과 교수는 “개발자 구하기가 쉽지 않고, 핀테크 회사가 게임 개발인력을 빼간 것이 타격이 컸을 것”이라면서 “내부적으로는 게임 관련 규제가 많기 때문에 여기에 대응하는 인력도 늘릴 필요가 있어 당분간 게임업계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진단했다.[황순민 기자 / 김대은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게임사 빅7 개발직원 연봉, 어디가 제일 높을까?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지난해 국내 정보기술(IT)업계가 최근 개발자 확보를 위해 앞다퉈 연봉 인상 경쟁을 벌인 가운데, 올해는 인력 유출 방어전이 활발하게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사업보고서 공시 상에서는 1인당 연차나 경력은 고려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게임사 인력이나 인건비 규모가 전년보다 크게 늘어났다. 특히 지난해 불어난 인건비는 실적 부진 영향을 끼친 바 있다.게임사는 몸값을 크게 올려 어렵게 개발인력을 확보한 만큼, 올해 대형 신작에 만반의 준비를 가할 계획이다. 또한, 좀 더 차별화된 복지와 보상방안 마련으로 인력을 유지하는 한편 개발자 모시기에 주력한다.31일 시가총액 기준 10조원이 넘는 국내 게임사 7곳을 대상으로 한 결과, 크래프톤은 이들 기업 중 직원 급여 상승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크래프톤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게임 사업부문에 근무하는 기간의 정함이 없는 근로자는 총 1521명으로, 전년(1137명)보다 33.7% 증가했다.또, 2020년 직원 1인당 평균 급여액은 4600만원이었으나 2021년에는 1억2600만원으로, 약 세 배 급증했다. 평균근속연수는 1년5개월로, 전년 3년1개월이었던 것에 비하면 절반이 줄어들었다.카카오게임즈 평균연봉은 3N(넥슨·엔씨소프트·넷마블)보다도 많다. 평균근속연수 3년4개월에 1인 평균급여액은 1억5100만원에 이른다. 지난해 기록했던 8800만원에 비해 71.6%가 증가했다. 다만 이는 타 게임사와 달리, 관리 사무직도 포함된 금액이다. 카카오게임즈가 2020년 상장하면서, 일부 직원들이 부여받은 스톡옵션 행사와 상여금 포함 등으로 인해 올해는 더 높은 연봉을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엔씨소프트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게임 연구 개발 사업 영역에 근무하는 임직원 수는 3251명으로, 전년(2890명)보다 12.5% 늘었다. 평균근속연수는 5년7개월로 전년보다 1개월 늘었다.넷마블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게임 사업 임직원 수는 총 822명으로, 전년 768명 대비 약 7% 증가했다. 직원 1인당 평균 급여액은 전년 대비 6.8% 증가했다. 평균근속연수는 전년보다 1개월이 늘어난 4년6개월이었다.지난해 3N, 게임빌, 컴투스, 크래프톤, 웹젠 등은 최근 800만원에서 많게는 2000만원까지 연봉‧초봉 상향안을 내놓았었다.올해 대기업을 중심으로 하는 게임업계 연봉 인상 소식은 뚜렷하게 들려오지 않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 게임사는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 부여나 복지 차별화를 꾀하며 인력 유출을 막고 있다. 중소게임사는 대기업 못지않은 복지와 높은 연봉을 제시하며 개발자 모시기에 나섰다.넥슨 계열사 네오플은 오는 4월17일까지 ‘2022 신입·경력사원 대규모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네오플은 지사를 제주와 서울로 나눠 운영하는 만큼, 임직원 생활 전반을 지원하기 위한 폭넓은 복지제도로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제공 중이다.복지포인트 지급, 사내 어린이집 운영, 중·석식 무료 식사 제공, 종합건강검진 및 단체 상해보험 지원, 3년 단위 근속휴가 등이 기본적으로 포함됐다. 제주도 본사에 근무하는 경우 주거 지원과 직원 및 배우자, 자녀 대상 항공 마일리지 지급 등이 추가로 이뤄진다.소셜카지노 게임사 더블다운인터액티브(이하 더블다운)는 지난 1월부터 공격적인 인재 채용에 나섰다. 전 직원 연봉 일괄 30% 인상과 직군 상관없이 신입 초봉 4500만원을 단행했다.또한, 임직원의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연간 인센티브 제도 ▲장기근속 수당 ▲복지 포인트 ▲식대 지원금 등 기존 복지 혜택을 대폭 강화했다. 더블다운은 이 외에도 ▲개인용 법인카드 ▲유연근로제 ▲사내 헬스 키퍼 운영 등 다양한 복지 제도를 운영 중이다.수퍼트리는 주 4.5일 근무제도를 도입하는 등 올해 사내 복지를 대대적으로 확대했다. 올해 제품 경쟁력 강화 및 서비스 안정화를 중점 과제로 삼고 게임, 비게임 분야 개발 직군을 현 조직원 대비 50% 상향 충원 등 인재 채용에 나섰다.이곳은 주 36시간 근무제를 시행한다. 연말·연초에는 전 직원 2주간 특별휴가를 제공한다. 자유로운 연차 사용, 자율출근제는 그대로 유지된다. 글로벌 사업 확대에 따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재 양성 프로젝트도 실시한다. 미국, 싱가포르 등 주요 거점 국가 중심으로 해외 근무 기회 제공하는 ‘글로벌 포스트 제도’를 운영한다.직무 능력 향상 위한 각종 자격증 취득 비용 및 해외 대학 유학생활에 필요한 학자금 전액도 지원된다. 1년에 4번 분기별 성과 인센티브와 프로젝트 단위별 특별 보너스가 지급된다. 이달 말 서울 강남구 삼성동으로 신규 사옥도 이전한다.
인턴도 연 5천 받는다는데…국내 게임업계 연봉 이렇습니다
[MONEYGROUND 디지털뉴스팀] 유명 게임 바람의 나라, 메이플 스토리, 카트라이더 등으로 알려진 넥슨이 연봉 5,000만 원에 해당하는 월 급여를 제공하는 조건으로 인턴사원을 모집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이번 공고는 세 자릿수의 대규모 모집으로, 인재라고 판단되면 인원 제한과 상관없이 모두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그렇다면 인력 부족으로 인해 일명 ‘인재 모시기’ 경쟁에 들어선 게임 회사의 연봉은 어떠한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복지 혜택 제공
정직원 전환 가능성
넥슨이 올해 하반기 진행하는 채용형 인턴십 ‘넥토리얼’의 모집 대상은 게임과 게임산업에 관심이 있는 기졸업자 혹은 내년 2월 졸업예정자로 인턴 기간 중 일과시간을 모두 채우는 ‘풀타임 근무’가 가능한 인원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선발된 인턴들은 신입 초봉 5,000만 원에 해당하는 월 급여를 제공받으며, 그 외에도 넥슨 캐시(게임머니), 동호회 활동비, 자기계발비, 사내 식당 및 카페 포인트, 기념일과 경조사 지원 등의 복지 혜택을 정직원과 동일한 수준으로 누릴 수 있다. 또 근무기간 동안 능력과 자질이 검증된 인재는 별도 인원 제한 없이 모두 정직원으로 전환된다.
게임 업계 상위 5곳,
평균 연봉 1억 웃돌아
본래 게임 업계는 열약한 근무환경과 박봉으로 인해 인재를 끌어들이는 것에 어려움을 겪었다. 거기에 ‘크런치 모드(게임 등 소프트웨어 개발 업계에서 마감을 앞두고 수면, 영양 섭취, 위생, 기타 사회활동 등을 희생하며 장시간 업무를 지속하는 것)’라는 관행 때문에 게임 개발이 완성될 때까지 자신의 생활도 잃고 ‘열정’만 앞세운 채 긴 시간을 버티며 일을 해야만 했다.
하지만 근무 환경이 개선되고 최근 게임 업계의 호황이 계속 이어지면서 게임 회사도 많은 변화를 거쳤다. 근무 시간이 긴 만큼 대기업 못지않은 복지가 제공됐고, 국내 게임 업계의 상위 5위에 들어가는 회사들은 평균 연봉 1억을 웃돌고 있다.
1위는 카카오게임즈
평균 급여액 8,500만 원
그렇다면 국내 게임회사 중 가장 높은 연봉을 지급하는 회사는 어디일까? 국내 증시에 상장된 게임회사 중 올해 상반기 직원 급여가 가장 많았던 회사는 게임 ‘오딘’으로 대박 난 카카오게임즈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과 각 회사 반기 보고서에 따르면 카카오게임즈(직원 수 363명)의 상반기 직원 1인의 평균 급여액은 8,5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성별로는 남성 8,800만 원, 여성 7,800만 원이다. 카카오게임즈 직원들은 평균적으로 3년 4개월을 근속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위는 엔씨소프트(직원 수 4,355명)였다. 직원 한 명당 6,300만 원의 급여가 상반기에 지급됐다. 3위는 ‘배틀그라운드’를 만들며 최근 상장한 크래프톤(직원 수 1,305명)으로, 직원 한 사람에 상반기 평균 5,900만 원의 급여가 나갔다. 4위는 ‘붉은 사막’을 만든 펄어비스(직원 수 738명)로, 직원 1인 평균 급여액이 상반기 5,412만 9,000원이었다.
6위는 ‘쿠키런’ 만든
데브시스터즈
5위는 넥슨이었다. 넥슨은 일본 증시에 상장돼 있는 탓에 직원 급여가 나오지 않지만, 국내 증시에 상장된 계열사 넥슨지티(직원수 168명)는 연간 8억3639만 원을 급여 총액으로 잡고 있다. 상반기 직원 1명당 평균 급여액은 4,863만 원으로, 넥슨지티 직원들은 평균적으로 5년 7개월을 이 회사에서 일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6위는 ‘쿠키런: 킹덤’으로 호성적을 거둔 데브시스터즈(직원 수 185명)로, 상반기 직원 1인 평균 급여액이 4,080만 원으로 조사됐다. 이 외에도 컴투스(1인 평균 3,574만 원), 게임빌(1인 평균 3,142만 원), 위메이드(1인 평균 2,900만 원)가 그 뒤를 이었다.
성과 좋았던 게임 회사,
직원들에 보상 지급
IT 인재 채용을 위한 경쟁이 점점 치열해질 것이기 때문에, 향후 게임 업체들의 인건비 지출은 갈수록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게임 시장 트렌드 역시 많은 인원이 장시간 개발하는 대작 MMORPG 위주이다.
업계 관계자는 “직원 평균 급여는 직군과 업무 등에 따라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정량 분석하기는 어렵지만, 업계의 흐름을 보여준다는 점에서는 의미가 있을 것”이라며 “지난해 성과가 좋았던 게임사들은 상반기 보상 등을 직원들에 지급하면서 평균 급여도 올랐고, 그러지 못했던 게임사의 직원 급여는 상대적으로 낮았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너무 올렸나?”…게임업계, 연봉경쟁으로 일제히 수익성 악화
넥슨·넷마블·엔씨, 2분기 영업이익 전년 동기 比 42%, 80.2%, 46.04% 감소
중견게임사 수익성 악화도 눈에 띄어…펄어비스 2분기 ‘적자전환’
인건비 상승, 일시적 현상 아닐 것…연초 연봉 인상 여파
연초 성과급 잔치와 연봉 상승 경쟁에 따른 영향이 1분기에 이어 2분기까지 영향을 미쳤다. 주요 게임사의 2분기 실적이 발표된 가운데 게임사 대부분의 영업이익이 감소하면서 수익성이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2분기 대형게임 3사의 영업이익이 모두 감소했다. 넷마블의 영업이익이 162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80.2% 감소하며 가장 큰 폭으로 줄었고, 같은 기간 엔씨소프트(이하 엔씨)와 넥슨도 작년 동기보다 각각 46.04%, 42%씩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중견게임사들의 영업이익 감소세도 눈에 띄었다. 카카오게임즈는 2분기 영업이익 8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9.5% 감소하면서 큰 폭으로 위축됐다. 컴투스는 역대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지만 영업이익은 110억원을 기록하면서 전년 동기보다 71.3% 감소했다. 펄어비스는 2분기 영업손실 60억원을 기록하며 적자전환했다.
수익성 악화의 이유 중 하나로 인건비 상승이 꼽힌다. 작년 게임 시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로 비대면 콘텐츠가 각광받으며 호황을 이뤘다. 이에 연초 성과급 잔치를 벌였고, 경쟁적으로 연봉을 상승하면서 인재 고용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실제로 주요 게임사 대부분의 2분기 인건비가 작년 동기보다 증가했다. 2분기 영업이익이 적자로 돌아선 펄어비스의 경우 2분기 인건비 459억원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48.5% 증가했다.
넷마블과 엔씨도 1분기에 이어 2분기도 인건비 상승세를 보였다. 넷마블과 엔씨소프트는 1분기 인건비가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15.2%, 10%씩 증가했다. 2분기 역시 넷마블은 인건비로 1434억원을 지출해 작년 동기보다 9.3% 비용이 증가했고, 엔씨도 1860억원을 인건비로 사용하며 전년에 비해 14.6% 지출이 늘었다.
게임업계는 개발자 의존도가 높아 통상 매출 대비 인건비 지출이 높다. 여기에 최근 게임업계와 IT서비스 업계를 중심으로 개발자 모시기 열풍이 불면서 기본급이 전반적으로 증가했다. 넥슨을 선두로 신입사원 초임 연봉을 개발직군 5000만원, 비개발직군 4500만원 등으로 올린 것이다.
실제로 넷마블은 전 직원의 연봉을 800만원씩 인상했다. 이에 따라 개발직군 신입사원 초임 연봉은 5000만원, 비개발직군은 4500만원으로 높아졌다.
엔씨도 파격적인 연봉 인상을 결정했다. 개발자 1300만원, 비개발자 1000만원씩 연봉이 올라갔다. 이에 따라 신입 사원 시작 연봉은 개발자 5500만원, 비개발자는 4700만원으로 올라갔다.
문제는 기본급 인상이 일시적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란 점이다. 성과급은 일시적 비용으로 1분기 이미 반영됐지만 2분기까지 인건비 상승 흐름이 보이는 것은 기본급 자체가 올랐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게임업계 관계자는 “현재 게임업계 전반적으로 연봉을 올리는 추세로 영업이익이 단기간에 나아지지는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1-08-13 07:00:01 송고
신작 부진에 연봉 인상까지…중소 게임업계 위기감 고조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지난해 발생한 연봉 인상 여파가 게임업계에 부메랑으로 돌아오고 있다. 최근 게임사들이 부진한 성적을 얻고 있는 이유로 경기 침체, 신작 부진 등도 있지만 지난해 연봉 인상 릴레이 여파가 있었다는 분석이다.코로나19로 최고 매출을 달성한 게임사들은 지난해 급격한 연봉 인상을 단행했다. 성과를 나누겠다는 취지였지만 이동이 잦은 개발자들의 발을 붙들기 위함이다.
이에 넥슨을 시작으로 엔씨소프트, 크래프톤 등이 연봉 인상 릴레이를 시작해 컴투스, 데브시스터즈 등이 연봉 인상을 단행했다. 지난해 IT·게임 업계 개발자 연봉은 대기업 기준 초봉 5000만~6000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연봉인상 릴레이는 중소 게임사들에게까지 영향을 미쳤다. 지난해 베스파, 베이글코드, 플린트 등 게임사들도 개발자들의 연봉을 높혔다. 대형 게임사들이 임금을 올리자 어쩔 수 없이 인상을 단행한 것. 안그래도 개발자를 구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기존 회사를 다니고 있는 개발자들마저 놓치지 않기 위해서여다.
그러나 이러한 연봉 인상은 부담으로 작용하기 시작했다. 코로나19 이후 글로벌 경기침체로 인해 게임사들의 실적이 급격히 나빠졌다. 급격한 인건비 증가가 악영향으로 작용한 것이다.
지난 1분기 컴투스, 넷마블은 적자 전환했고 위메이드, 엔씨소프트, 조이시티 등은 인건비 증가로 낮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연봉 인상이 실적 부진의 부메랑이 된 것. 이는 중소형 게임사에 더욱 큰 타격으로 이어졌다.
최근 ‘킹스레이드’로 유명한 중소 게임사 베스파는 전 직원들에게 권고사직을 통보했다. 앞서 베스파는 지난해 연봉 인상 릴레이에 동참하며 1200만원을 인상한 바 있다. 그러나 신작 게임 흥행 부진, 인건비 인상 등으로 경영 악화를 겪으며 이같은 결정을 한 상황이다.
사실 베스파는 지난해 연봉 인상 당시 자기자본을 50% 초과하는 사업손실로 코스닥시장본부로부터 ‘관리종목 지정 우려’ 통보를 받은 상태였다. 그러나 신작 ‘타임 디펜더스’를 무사히 개발 및 출시하기 위해 무리한 선택을 했지만 결국 흥행에 성공하지 못했다. 이에 베스파는 지난 2월 상장폐지 우려를 이유로 거래정지 처분을 받았다.
이번 사태에 업계는 경기 침체와 연봉 인상의 후폭풍으로 쓰러지는 중소형 게임사들이 많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개발자들을 구하기도 힘든 상황에서 높아진 연봉, 줄어드는 매출 등을 버틸 수 있는 게임사들이 많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다.
한 업계 관계자는 “개발자 인력 경쟁으로 지난해 연봉 인상을 단행하는 기업들이 늘어났지만 올해 글로벌 경기 침체, 실적 부진 등으로 인해 이러한 연봉 인상 릴레이는 멈춰진 상황”이라며 “한동안 지난해와 같은 높은 연봉 인상 릴레이가 이어지진 않겠지만 이미 높아진 테이블로 인해 중소형 게임사들은 계속 힘겨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기자수첩] 게임업계 연봉인상, 평균으로 치장한 ‘꼼수’
올들어 IT업계를 떠들썩하게 했던 임금 인상 문제도 이같은 맥락에서 벗어나지 않았다. 넥슨부터 시작된 연봉 인상 행렬에 많은 게임사들이 함께했다. 사람을 곧 기업가치로 생각하는 게임업계가 인재이탈을 우려했기 때문이다.
넥슨은 자회사를 포함해 직원들의 연봉을 일괄적으로 800만원 높이기로 결정했다. 넷마블이 넥슨을 따라 800만원 일괄인상에 동참했다. 엔씨소프트 역시 신입사원 초임 연봉 상한선을 폐지하고 1000만원 이상 일괄 연봉인상을 약속했다. 크래프톤은 통 크게 개발직군 2000만원, 비개발직군 1500만원을 일괄 인상했다.
후발 주자들은 압박감을 견디지 못했다. 게임사들의 결정은 두 갈래로 나눠졌다. 한 경우는 회사 사정보다 직원이탈을 우려해 무작정 임금을 인상했다. 베스파는 전 직원들의 연봉을 일괄적으로 1200만원 올렸다. 지난해 연결기준 순손실이 난 상황에서 큰 결단을 내린 셈이다.
문제는 또 다른 경우에서 발생했다. 일부 게임사는 ‘평균’의 논리를 적용했다. 평균 임금 인상은 개발직군과 비개발직군, 저성과자나 고성과자의 차이를 반영한 지표다. 전체 직원들의 임금 인상분을 따져 평균적으로 얼마나 올랐는지를 알 수 있는 결과물일 뿐이다. 게임사의 임금 체계 특성상 성과는 개발자에 집중되기 때문에 저성과자나 비개발직군의 연봉은 큰 격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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