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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반도체 시장 규모는 2021년 1538억달러(193조1000억원) 규모였고, 2022년은 1827억달러(229조4000억원)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2023년 메모리반도체 시장 성장률은 3.4% 규모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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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증시
앵커 : 김치형
출연자 : 노근창 현대차증권 리서치센터장
연출 : 이상은 PD
조연출 : 김보건 AD
작가 : 함유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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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반도체 올해도 호황”… 전년比 18.7% 성장 전망
메모리반도체 성장률 조정에 따라 올해 전체 반도체 시장 성장률도 기존 10.4%에서 16.3%로 상향 조정됐다. 올해 글로벌 반도체 시장 규모는 6465억달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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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반도체산업 전망 2022 – KPMG Glob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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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메모리반도체 전망 우려에서 기대로…예상 성장률 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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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기업들은 디지털 전환 속에서 클라우드 도입을 가속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전망은 한때 뜨거웠던 반도체 경기가 둔화할 것이란 관측 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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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반도체 시장은 지난해와 비교해 9.2% 성장한 5,800억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며 대부분의 반도체 기업에서 2분기 매출액도 성장할 것으로 예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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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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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반도체 전망
- Author: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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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2. 8. 11.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hArWvUOEu9A
올해 메모리 반도체 시장, 부진 우려 딛고 18.7% 성장 전망
올해 메모리반도체 시장이 업황 부진 우려를 딛고 2021년 대비 20%에 가까운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8일 세계반도체시장통계기구(WSTS)는 최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올해 메모리반도체 시장이 2021년보다 18.7% 성장할 것으로 관측했다.
WSTS는 3월 올해 메모리 시장 성장률이 1.1%에 불과할 것이란 전망을 내놨는데 3개월 만에 큰 폭으로 조정한 것이다. D램 가격 하락 폭이 예상과 달리 크지 않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메모리반도체 시장 규모는 2021년 1538억달러(193조1000억원) 규모였고, 2022년은 1827억달러(229조4000억원)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2023년 메모리반도체 시장 성장률은 3.4% 규모로 예상됐다.메모리반도체 성장률 조정과 함께 올해 전체 반도체 시장 성장률도 기존 10.4%에서 16.3%로 상향 조정됐다.2022년 글로벌 반도체 시장 규모는 6465억달러(811조6000억원)로 예상된다. WSTS는 전체 반도체 시장이 2023년에도 5.1%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올해 반도체 제품별 예상 성장률은 연산을 담당하는 로직 반도체가 20.8%로 가장 높았다. 아날로그(19.2%), 메모리(18.7%), 센서( 15.7%) 등이 뒤를 이었다.한국과 대만이 속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전체 반도체 시장 매출의 60.4%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됐다.WSTS는 글로벌 반도체 수급 동향 조사업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미국 마이크론, 일본 소니·도시바, 대만 TSMC 등 세계 주요 반도체 업체 40개사를 회원으로 뒀다.이광영 기자 [email protected]
“메모리반도체 올해도 호황”… 전년比 18.7% 성장 전망
▲ 자료사진. ⓒ삼성전자
메모리반도체 시장이 올해도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세계반도체시장통계기구(WSTS)는 최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올해 메모리반도체 시장이 지난해보다 18.7%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WSTS는 지난 3월 보고서에서 올해 메모리 시장 성장률을 전년 대비 1.1% 수준으로 전망했는데, 3개월 만에 대폭 상향 조정한 것이다.
WSTS는 메모리반도체 시장 규모가 지난해 1538억달러(약 193조1000억원)에서 올해 1827억달러(약 229조4000억원)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면서 내년 메모리반도체 시장 성장률은 3.4% 규모로 예상됐다.
메모리반도체 성장률 조정에 따라 올해 전체 반도체 시장 성장률도 기존 10.4%에서 16.3%로 상향 조정됐다. 올해 글로벌 반도체 시장 규모는 6465억달러(약 811조6000억원)로 추정된다.
WSTS는 전체 반도체 시장이 내년에도 5.1%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반도체 제품별 예상 성장률은 연산을 담당하는 로직 반도체가 20.8%로 가장 높았고, 아날로그(19.2%), 메모리(18.7%), 센서(15.7%) 등의 순이다.
WSTS는 전 권역에서 반도체 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지역별 예상 성장률은 북미 22.6%, 유럽 20.8%, 아시아·태평양 13.9%, 일본 12.6% 등이다. 한국과 대만이 속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이 전체 반도체 시장 매출의 60.4%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됐다.
한편, WSTS는 글로벌 반도체 수급 동향 조사기관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미국 마이크론, 일본 소니·도시바, 대만 TSMC 등 전 세계 주요 반도체 업체 40여개를 회원사로 두고 있다.
반도체 불황은 없다…“올해 시장 16.3% 성장 전망” [뒷북비즈]
viewer 유럽 출장길에 오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7일 서울 강서구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SGBAC)를 통해 출국하고 있다. 연합뉴스
viewer WSTS 분석 요약. 자료=W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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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반도체 관련 조사기관인 세계반도체시장통계기구(WSTS)가 올해 세계 반도체 시장이 16.3%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반도체 공급이 수요에 미치지 못하면서 내년에도 시장 성장세가 계속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다.WSTS는 7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올해 반도체 시장이 16.3% 성장해 6460억 달러(약 812조원)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26.2% 수준에는 못 미치지만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가면서 고성장을 유지할 전망이다.WSTS는 지난 3월 발표했던 올해 반도체 시장 성장치(10.4%)를 약 3개월 만에 5.9%포인트 높여 다시 계산했다.이번 전망에서는 반도체 분야별, 지역별 시장 대부분이 1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분야별로 보면 중앙처리장치(CPU), 그래픽처리장치(GPU) 등 로직 부문 반도체가 20.8%로 가장 높은 유지할 것으로 예측됐다.가 글로벌 시장 1, 2위를 차지하고 있는 메모리 반도체는 18.7% 성장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밖에 아날로그 19.2%, 마이크로프로세서(MPU) 11.2% 등이다.지역별로 보면 한국이 포함된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13.9% 성장할 것으로 예상됐다. 미국은 22.6%로 가장 높은 성장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유럽 20.8%, 일본 12.6% 등 전 세계 모든 지역이 10% 이상 고성장을 유지할 전망이다.내년에도 반도체 시장의 성장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측됐다. WSTS는 2023년 글로벌 반도체 시장이 5.1% 성장해 6800억 달러(약 854조 76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로직 부문은 7.3% 성장한 2000억 달러(약 251조 4000억원)를 기록해 전 세계 반도체 시장의 3분의 1을 차지할 전망이다. 반면 메모리 시장은 3.4% 성장하는데 그칠 것으로 예상됐다.
올해 메모리반도체 전망, 우려에서 기대로…예상 성장률 1%→18%
WSTS, 예상 성장률 상향…예상보다 작은 가격 하락폭 반영된 듯전체 반도체 시장 성장률도 10%→16% 상향올해 메모리반도체 시장이 업황 부진 우려를 깨고 지난해 대비 두 자릿수 수준의 견조한 성장률을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8일 업계에 따르면 세계반도체시장통계기구(WSTS)는 최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올해 메모리반도체 시장이 작년보다 18.7%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WSTS는 지난 3월 보고서에서 올해 메모리 시장 성장률을 작년 대비 1.1% 수준으로 전망했는데 3개월 만에 대폭 상향 조정한 것이다.국내 반도체 업계 관계자는 “올해 D램, 낸드플래시 등 메모리반도체 가격 하락 폭이 우려했던 것보다 나쁘지 않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진입에도 메모리 수요가 견조한 점을 반영한 성장률 조정으로 보인다”고 말했다.메모리반도체 시장 규모는 지난해 1천538억달러(약 193조1천억원) 규모였고, 올해는 1천827억달러(약 229조4천억원)까지 늘어날 것으로 WSTS는 전망했다.내년 메모리반도체 시장 성장률은 3.4% 규모로 예상됐다.메모리반도체 성장률 조정에 따라 올해 전체 반도체 시장 성장률도 기존 10.4%에서 16.3%로 상향 조정됐다.올해 글로벌 반도체 시장 규모는 6천465억달러(약 811조6천억원)로 예상된다.전체 반도체 시장은 내년에도 5.1% 성장할 WSTS는 내다봤다.올해 반도체 제품별 예상 성장률은 연산을 담당하는 로직 반도체가 20.8%로 가장 높았고 이어 아날로그(19.2%), 메모리(18.7%), 센서(15.7%) 등의 순이었다.WSTS는 전 권역에서 반도체 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올해 지역별 예상 성장률은 북미 22.6%, 유럽 20.8%, 아시아·태평양 13.9%, 일본 12.6% 등이다.한국과 대만이 속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이 전체 반도체 시장 매출의 60.4%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됐다.WSTS는 글로벌 반도체 수급 동향 조사기관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미국 마이크론, 일본 소니·도시바, 대만 TSMC 등 전 세계 주요 반도체 업체 40여개를 회원사로 두고 있다./연합뉴스
반도체 전망 흐리지만…JP모건 “이 종목은 밝다”
[출처 : 연합뉴스 자료사진]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13시 08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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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서영태 기자 = 글로벌 반도체 경기에 먹구름이 드리우고 있지만, 일부 반도체 기업은 꾸준히 괜찮은 실적을 거둘 것으로 분석됐다.13일(현지 시각) 경제미디어 CNBC에 따르면, 미 투자은행 JP모건은 보고서를 통해 클라우드 부문 성장으로 혜택을 볼 반도체 제조사에 주목했다. JP모건은 올해 하반기 클라우드 지출이 상반기보다 22%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은행은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시장에 관해 중장기적으로 낙관하고 있다. 전 세계 기업들은 디지털 전환 속에서 클라우드 도입을 가속화하고 있기 때문이다.이러한 전망은 한때 뜨거웠던 반도체 경기가 둔화할 것이란 관측 속에서 나온 것이다. 앞서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이 수요 감소를 경고하자 반도체 기업 주가가 추락한 바 있다. ‘반에크 반도체 ETF’는 올해 들어 현재까지 35%가량 빠진 상태다.그럼에도 JP모건은 클라우드 부문 성장을 이유로 미국 반도체 기업 브로드컴과 마벨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들이 중단기적으로 강한 수요의 혜택을 본다는 분석이다.은행은 브로드컴(NAS:AVGO)의 총 반도체솔루션 매출 중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가 25% 정도를 차지한다고 봤다. 브로드컴은 구글,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클라우드 고객에 ASIC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다. ASIC란 맞춤형 집적회로 칩이라고 할 수 있다.JP모건은 마벨(NAS:MRVL)의 총 매출 중에서는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 비중이 약 30%일 것이라고 말했다. 마벨은 ASIC 시장에서도 17%라는 점유율을 자랑한다. 은행은 마벨이 앞으로도 이 분야를 지배할 것으로 관측했다[email protected](끝)
반도체 트렌드 데이, 최신 반도체 산업 전망 공유
다수 반도체 기업 2분기 매출액 성장 예상, Intel은 주춤
중국 동수서산·차량용 반도체 품귀 등 인사이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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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망 이슈, 기술경쟁, 디지털 대전환 등 반도체 산업을 둘러싼 트렌드가 빠르게 변화하며 관련 동향을 발빠르게 습득하고 인사이트를 추출하는 일이 어느때보다 중요해진 상황이다.오는 10일 채널5코리아가 주최하는 2022 e4ds 반도체 트렌드 데이 에서는 첫번째 세션으로 노근창 현대차 증권 상무가 ‘글로벌 반도체 시장 동향’에 대해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세션에선 반도체 시장 전체를 조망하면서 △D램 가격 추이 △각국 스마트폰 출하량 추이 △서버 수요 동향 등 데이터 자료를 기반으로 시장 동향과 향후 전망을 공유한다.2022년 반도체 시장은 지난해와 비교해 9.2% 성장한 5,800억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며 대부분의 반도체 기업에서 2분기 매출액도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노근창 상무는 e4ds 반도체 트렌드 데이 에서 발표할 예정인 반도체 산업 전망 리포트에서 삼성은 올 2분기에도 인텔과 TSMC를 누르고 반도체 시장 1위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인텔은 PC수요 위축으로 2분기 매출액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경기 부진에 저가 제품 수요는 영향을 크게 받는다면서 하이퍼 인플레이션 속에서 저가 스마트폰 수요는 부정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2021년 하반기부터 Oppo 스마트폰 판매 부진 및 과잉 재고로 어려움에 처한 샤오미를 언급했다.모바일 D램 수요는 하반기부터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으며 신흥시장의 불확실성 완화와 신규 아이폰 효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반면 대외 불확실성으로 노트북 출하량은 4월부터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자동차 반도체 산업은 전년대비 28.5% 성장해 600억달러를 기록했으며 자동차 부품난에 대한 해소는 △파운드리 외주 확대 △자동차 반도체 회사의 12인치 신규 팹 투자라는 투트랙 전략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더불어 MCU와 전력반도체 공급난 해소 방법은 서로 다르고 거론했다.이외에도 노 상무는 △올해 서버 수요의 관전 포인트 2가지 △중국 동수서산에 대한 관측 △인피니언·르네사스NXP 등 관련 기업들의 동향 등 반도체 업계 다양한 최신 동향과 앞선 전망의 인사이트를 반도체 트렌드 데이에서 소개할 예정이다.다가오는 2022 e4ds 반도체 트렌드 데이 6월 1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327호 컨퍼런스룸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한다. GaN·SiC·차량용 반도체 최신 동향을 다룬 세션과 더불어 오프라인 특별세션으로 황철성 서울대학교 석좌교수의 ‘차세대 메모리의 발전방향과 소재동향-3D적층 DRAM 기술’ 세미나가 마련돼 있다.자세한 정보는 e4ds news 홈페이지 CONFERENCE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반도체 산업 2030년에 1조달러 돌파…”자동차·데이터센터 주도”
📁관련 통계자료 다운로드2021~20230년 반도체 적용 산업 분야별 성장 비중반도체 시장 규모가 2030년에 1조달러(약 1268조원)를 돌파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지난해 대비 66% 이상 산업이 확대된다는 뜻이다. 자동차와 데이터시장이 반도체 수요를 견인, 시장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분석된다. 차량 전동화와 자율주행 기술이 확대되면서 자동차에 쓰이는 반도체 비용이 8배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매킨지는 최근 반도체 산업 전망 보고서에서 “글로벌 반도체 산업은 향후 10년 동안 꾸준히 성장, 2030년에는 1조달러 규모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작년 반도체 산업 규모가 약 6000억달러인 것을 고려하면 8년 만에 비약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매킨지는 2030년까지 반도체 산업 연평균 성장률이 6~8% 될 것으로 내다봤다.
반도체 산업을 주도하는 건 △자동차 △데이터센터(컴퓨팅·데이터 스토리지) △무선 통신이다. 매킨지는 이 세 가지 영역에서 반도체 산업 성장의 70%를 차지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자동차는 자율주행과 차량 전동화로 반도체 탑재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동차기술자협회(SEA) 자율주행 레벨 1단계 차량에 적용되는 반도체 총 비용은 500달러 수준이다. 2030년 대세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레벨 4단계 자율주행 차량에는 총 4000달러 정도가 반도체 비용으로 쓰일 전망이다. 자동차에서 차지하는 반도체 비중이 대폭 증가한다는 의미다.
반도체 수요에서 자동차 산업 비중도 늘어날 것을 보인다. 매킨지는 2030년에는 반도체 수요 13~15%를 자동차 산업이 차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작년에는 8%에 불과했다.
데이터센터 시장은 연간 4~6% 성장하며 반도체 수요를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 매킨지가 예측한 데이터센터 분야의 반도체 성장 비중은 25%에 달한다. 데이터 처리량이 급증하면서 기업별 정보기술(IT) 인프라 투자가 잇따르고 있다. 메모리 반도체뿐 아니라 중앙처리장치(CPU)·그래픽처리장치(GPU) 등 시스템 반도체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5세대(5G) 이동통신 성장에 힘입어 스마트폰 등 무선 통신 분야반도체 수요도 견조하게 성장할 전망이다.
권동준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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