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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음 소리 설정이 조금 이상한 것 같아서 수정만 7번 했는데, 계속 똑같아서, 나름 최대한 조절했는데 혹시나 이상하게 들린다면 사죄드리겠습니다 :_(
전세계에서 일어나는 소름끼치고 기괴한 일들을 조사하는 채널입니다.
모든것들은 추론이며 인터넷을 통해 알아낸 사실을 근거로 작성됩니다.
이야기제보는 [email protected] 으로 부탁드립니다 🙂

Video music provided by Kevin MacLeod(Comfortable Mystery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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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사이트에서 웹툰 봤다가 개인정보 털림 – 인스티즈

여러분 불법사이트에 들어가면 개인정보가 털린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해킹된 나의 개인정보…심어진 바이러스…랜섬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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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instiz.net

Date Published: 2/2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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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시장에 번진 신종 바이러스, 불법 웹툰 사이트 – 한대신문

불법 웹툰 사이트 ‘밤토끼’의 월간 방문자 수는 정식 웹툰 플랫폼의 수를 넘어서며 네이버, 다음, 레진 등 거대 웹툰 플랫폼은 물론이고 중소 웹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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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hynews.ac.kr

Date Published: 5/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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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토끼, 불법웹툰 옹호의 심각한 문제 – 네이버 블로그

바이러스 혹은 위험사이트를 구분하는것은 어떻게 하는것일까?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는 위험 요소로 확인된 테이블을 확인하여 차단하거나 경고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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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8/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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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토끼 – 나무위키

그런데 밤토끼 폐쇄를 조롱하듯이 폐쇄 이후 이름이 비슷한 뉴토끼라는 사이트가 개설되었다. 성인 웹툰을 다수 포함하고 있고, 성인 망가(일본 만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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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namu.wiki

Date Published: 6/2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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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속 비웃는 제2의 ‘밤토끼’… 웹툰시대 그림자 – 머니S

지난해 5월 전체 불법 사이트 트래픽의 80~90%를 차지했던 밤토끼, 토렌트킴, … 그는 이어 “최근엔 불법 웹툰 공유사이트 방문 시 바이러스를 심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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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moneys.mt.co.kr

Date Published: 5/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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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밤토끼 깔 자격은되나 웹툰업계가 – 디시인사이드

밤토끼는 이용자한테 돈안뜯어먹는데다가 걔네는 히토미처럼 에드웨어 뜨지도않고 바이러스도 없는데 성인광고인것 빼고 밤토끼가 밀릴것 하나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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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dcinside.com

Date Published: 4/1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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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밤 토끼 바이러스

  • Author: 밤토끼
  • Views: 조회수 52,32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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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2. 8. 14.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jAEkwPu6V7I

불법 사이트에서 웹툰 봤다가 개인정보 털림

여러분 불법사이트에 들어가면 개인정보가 털린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해킹된 나의 개인정보…심어진 바이러스…랜섬웨어…모두 불법사이트 때문입니다… 불법사이트에서 몰래 19세웹툰을 봤다는 사실이 해커에 의해 당신의 단톡방에 뿌려집니다… 제 친구 동생 실화…^^푸하하.. — 변덕/ByeonDuck (@ByeonDuck_) December 22, 2020

우리 회사 사람도 예전에 PC 보고있는 본인 모습 촬영된 사진/영상으로 금전요구 + 협박 당한 적 있음. 그러면서 팀사람들한테 ‘나는 돈 주고는 야동 안본다’고 자랑스럽게 말해서 진짜 정 털렸던 기억; https://t.co/SYZsIv2ROe — j (@linjj_) December 22, 2020 추천 85 카톡 113 85 •••

한대신문 :: 빛나는 예지, 힘찬 붓줄기

최근 쌍천만 기록을 세운 영화 「신과 함께」,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바로 웹툰을 원작으로 한 콘텐츠라는 점이다. 이처럼 웹툰은 우리나라 문화 콘텐츠 시장의 중요한 원천으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웹툰 시장이 최근 큰 악재에 부딪혔다. 그 이유는 바로 작가의 소중한 지적재산권을 침해하는 웹툰 시장의 바이러스와 같은 존재, ‘불법 웹툰 사이트’ 때문이다.

웹툰 산업 성장의 걸림돌, 불법 웹툰 사이트

▲ 불법 웹툰 사이트로 인한 피해 목록 결과이다.

불법 웹툰 사이트의 등장은 급성장하던 웹툰 시장에 큰 지각변동을 일으키고 있다. 불법 웹툰 사이트 ‘밤토끼’의 월간 방문자 수는 정식 웹툰 플랫폼의 수를 넘어서며 네이버, 다음, 레진 등 거대 웹툰 플랫폼은 물론이고 중소 웹툰 플랫폼에까지 피해를 입혀 웹툰계에 파장을 불러일으켰다. 웹툰 시장 조사 업체 ‘웹툰 가이드’에 따르면 이런 불법 웹툰 사이트로 인한 전체 웹툰 시장 누적 피해액은 2조 5천억 원으로, 지난 7월 한 달만 해도 무려 442억 원에 달한다. 정부의 단속으로 일부 불법 웹툰 사이트들이 폐쇄됐지만 그 이후 다른 불법 사이트들의 트래픽이 상승하는 풍선효과가 나타나기도 했다. 이는 불법 웹툰 사이트에 대한 웹툰 독자들의 경각심이 아직 부족하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다.

불법 웹툰 사이트로 인해 가장 직접적인 피해를 받는 사람은 웹툰 작가들이다. 불법 사이트의 존재를 이유로 소비자들이 유료 결제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 수입에 타격을 주기 때문이다. 불법 웹툰 사이트를 이용해 본 경험이 있는 익명을 요구한 A씨는 “불법 웹툰 사이트는 몇 번의 검색만으로도 쉽게 접근 가능하고 결제해서 봐야 하는 연재분까지 무료로 챙겨볼 수 있어 자주 이용했다”고 털어놨다. 이러한 불법 웹툰 사이트 이용은 가까스로 자리 잡아가던 웹툰 콘텐츠에 대한 유료화 인식의 약화를 불러와 국내 웹툰 시장의 기반을 흔들 수 있다. 하희철<투믹스> 팀장은 “웹툰 작가와 기업이 불법 웹툰 사이트로 인해 수익 창출 능력이 떨어져 투자를 받지 못하게 된다면 소비자가 원하는 양질의 웹툰을 제공하기가 어려워진다”고 말했다. 또한 하 팀장은 “이러한 현상은 웹툰 플랫폼에도 영향을 미쳐 웹툰 작가를 희망하는 미래의 인재들이 꿈을 펼칠 곳이 사라질 위험이 있다”며 불법 웹툰 사이트의 부정적 영향을 언급했다. 즉 소비자들이 득이라고 생각했던 불법 웹툰 사이트가 독이나 다름없었던 것이다. 이에 황신<한국콘텐츠진흥원 만화스토리산업팀> 팀장 역시 “이것은 멀리 봐야 할 문제”라며 “영화나 음원시장처럼 콘텐츠를 유료로 구매하는 유통구조가 활성화돼야 산업이 성장할 수 있어 잠재적으로 소비자에게 더 큰 이익이 된다”고 말했다.

법률과 기술 개선, 투트랙으로 펼치는 웹툰 산업 보호

웹툰 플랫폼들은 불법 복제를 원천 차단하는 신기술을 개발해 불법 웹툰 사이트 퇴치에 힘쓰고 있다. 웹툰 플랫폼 ‘다음 웹툰’의 경우 자체 기술 ‘와치타워’를 사용해 불법 복제로 의심되는 행위를 한 계정을 차단하고 있으며, ‘네이버 웹툰’은 ‘툰레이더’를 사용해 불법 복제 유출자에 대한 재접근을 방지하고 있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도 지난 5월, *서버네임인디케이션(SNI) 필드차단 방식 등 불법 웹툰 사이트를 차단할 수 있는 신기술을 내년 초부터 도입한다고 발표하며 불법 웹툰 사이트 근절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더 나아가 정부와 웹툰 업계는 지난 5월에서 7월 사이 불법 웹툰 사이트에 대한 집중 단속 및 처벌을 진행하는 등 불법 웹툰 사이트 차단 및 폐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황 팀장은 “불법 웹툰 사이트 실태조사를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고 있다”며 “저작권 보호를 위해 문체부와 경찰청 등 각 부처가 힘을 합치는 중”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더욱 시급한 문제는 관련 법률 개정이다. 특히 밤토끼를 비롯한 불법 웹툰 사이트의 대부분은 서버가 해외에서 운영돼 법률 적용에 어려움이 있는 실정이다. 이에 윤선희<법학전문대학원 지적재산법전공> 교수는 “현재 정보통신망법에 의한 해외 사이트 차단은 매우 복잡하고 오랜 절차를 거친다”고 설명했다. 또한 윤 교수는 대부분 집행유예에 그치는 현행 저작권법 처벌수위를 지적하며 “저작권법과 정보통신망법 개정을 통해 처벌수위를 높이고 최대한 빨리 사이트를 차단할 수 있게 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성숙한 웹툰 문화로 나아가기 위한 ‘불법 웹툰 사이트’ 퇴치

불법 웹툰 사이트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독자들의 인식 변화’가 우선이다. 윤 교수는 “법률 및 기술 개선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지적재산법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 변화와 이를 위한 홍보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러한 요구에 정부와 웹툰계도 다양한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하 팀장은 “향후 연관 기관 및 타 기업과의 캠페인을 진행하는 것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으며, 황 팀장 역시 “불법 웹툰 사이트를 이용하고 있는 소비자들도 공범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리는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의 웹툰 시장이 새로운 한류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상황에서 불법 웹툰 사이트는 산업의 성장을 막는 잠재적 위협으로 지목받고 있다. 더욱이 노동의 결과물에 따른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상황을 불러와 작가들과 웹툰 플랫폼으로 하여금 더 좋은 웹툰을 선보일 수 없게 만든다. 불법 웹툰 사이트로 인해 소비자들이 입을 잠재적 피해를 고려한다면 이는 반드시 근절돼야 한다. 불법 웹툰 사이트 퇴치를 통한 성숙한 웹툰 문화 정착을 위해 소비자와 정부, 기업의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서버네임인디케이션(SNI) 필드차단 방식: 보안접속 시 암호화되지 않은 정보를 활용해 차단하는 방식이다.

인포그래픽 황가현 기자 [email protected]

도움: 윤선희<법학전문대학원 지적재산법전공> 교수

하희철<투믹스> 팀장

황신<한국콘텐츠진흥원 만화스토리산업>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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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토끼, 불법웹툰 옹호의 심각한 문제

요즘 이래저래 바빠서 포스팅을 못하고 있는데, 최근 불법웹툰과의 전쟁이 치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불법 웹툰을 보는것이 당연한 권리인양 https차단이 어마어마한 침해인양, 그리고 그것이 마치 진짜 공짜인양 생각하는 바보들에게 화가나서 한두마디만 적으려고 한다.

먼저, 불법이던 합법이던 웹툰이든 만화를 보는 이들은 어쨌거나 만화를 보는 것을 멈추고 싶지는 않을것이다. 그러니 이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이고, 밤토끼가 막혔다는 것에 분개하는 것이지 일반 이용자는 밤토끼가 뭔지도 모르고 warning.kr을 만날일 조차 별로 없는 이들이 대다수다. 결국은 만화 독자를 포함한 만화생태계의 일이지 인터넷의 대다수의 자유 어쩌구 할 문제가 아니다. 컴퓨터를 전공했고, IT정책 쪽을 봤고, 웹툰 생태계에 속한 입장에서 현실을 깨닫는 이야기를 몇가지 해보겠다.

먼저 https의 도메인 차단이 인터넷 개인 자유의 침해인가? 하는 것이다. 만약 그것이 자유의 침해면 구글의 세이프브라우징, 윈도우의 디펜더의 동작 방식은 어떨까? 바이러스 혹은 위험사이트를 구분하는것은 어떻게 하는것일까?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는 위험 요소로 확인된 테이블을 확인하여 차단하거나 경고를 내보내는 방식이다. 그럼 한가지는 확실해진다. 차단 자체가 개인 자유의 침해인가? 라고 묻는다면 아니다. 물론, 개인의 자유로 내 컴퓨터의 백신을 끌 수 있다. 라고 할 수 있겠다.

그러면 만약 그런 수준이 아닌 인터넷 전체를 망가뜨렸던 2003년 웜바이러스의 경우는 어떨까? 이 경우 인터넷을 파괴행위에 동참할 권리가 개인에게 있을까? (마이크로소프트는 개인이 인터넷을 파괴할 권리를 침해하며 강제 업데이트했다.)

그리고 https란 기술은 데이터 암호 기술이지, 접속을 숨기는 기술이 아니다. 그리고 검열이란 경찰이 행인의 가방을 뒤지는것에 해당되는 것이지, 길을 차단하는것은 검열이 아니다.

https프로토콜 기술의 핵심인 SSL의 데이터를 무슨 수를 써서 깐다면 전자에 해당되는것이고, Sni등을 차단하는건 후자에 속한다. Sni의 S의 약자는 secure가 아니라 Server고 암호화되어있지 않다.

중국의 사례를 들어 탄압이니 뭐니 하는데, 정치적 목적하에 차단하는 것 자체가 문제가 있다는 것이지. 차단하는 기술이 문제가 있는건 위에 봤듯이 아니다. 거기다 인터넷이란 속성 자체가 두 기기간의 연결성을 보장한거라 어차피 기계끼리는 서로 어디랑 연결한지 다 알도록 되어있다. 다만 그걸 추적하는게 귀찮을 뿐이다. 인터넷은 익명이 아니다. 기계끼리 서로 어디에 있는지 어디랑 연결되어있는지 모르면 아예 통신이 되지 않는다. 다만 레이어가 많고 체인으로 연결되어있어서 추적이 어려울 뿐이다. 본인이 해커가 아니라면 사실 경찰이 영장들고 맘먹고 추적하면 다 확인 가능하다. 그래서 데이터를 암호화하는거지 연결을 숨기는 것은 VPN기술과 장비를 쓰고, 사설망 구축을 해야한다.

현재 웹툰과 밤토끼의 문제는 두가지의 문제가 걸려 있다. 첫번째는 웹툰산업의 존립을 위협하는 수준이란 거고, 두번째는 콘텐츠산업의 수준과 질적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네이버와 다음의 웹툰은 무료가 아니다. 포털은 트래픽을 기반으로 광고를 게재하고 그 이익중 일부를 작가에게 제공한다. 그러면 1번의 나의 접속 가치는 얼마나 될까? 어렵지 않게 광고단가 cpc, cps, cpm이란 것을 찾아보면 알수 있다. 유료웹툰 한편의 가치를 200원이라면, 1페이지가 열리는 데는 수원대 혹은 그 미만이다. 인터넷 광고는 사실 단순히 많이 열린다고 돈이 벌리는게 아니다. 많이 열리면 그중 한명이 구매로 전환되고 그 비용을 나머지로 충당한다. 노출단가는 cpm이라는 100만번 노출에 몇백원에서 몇천원이다. 웹툰에서 노출로 돈을 번다는 건 말이 안된다. 정확히는 한국에서 네이버와 다음 빼고 배너 달고 회사 유지한다는건 말이 안된다. 그럼 네이버는 뭘로 돈을 벌까? 인터넷 일하는 분들에게는 상식인 검색광고가 메인이다. 나머지는 검색생태계를 구축하고 사용자를 붙잡아두기 위한 비용의 측면이 강하다. 정리하자면… 네이버의 입장에서 웹툰을 봐주는 독자가 고객이 아니라 웹툰을 보며 네이버에 늘 있다가 검색하고 물건을 사주는 고객이 진짜 고객이다. 특히 구매력이 약한 고객은 향후의 잠재고객에 더 가깝다. 네이버가 쥬니버로 과연 돈을 벌까?

그러나, 최근 인터넷 업계에서 새로운 수익원에 한가지 희망이 생겼다. 바로 카카오페이지나 넷플릭스와 같은 콘텐츠의 직접 구매 고객이다. 아웃스탠드에 의하면 실적을 의심받던 카카오를 구원한것도 콘텐츠 부문이었다. 레X 코믹스도 해당분야에서는 꽤 선구자다. 이는 모바일 환경에서 콘텐츠 소비가 크게 증가했기 때문인데 최근 웹툰 상황은 우려스럽다. 이러한 움직임은 웹툰 뿐만 아니라 불법 음악, 불법 영화를 보는 것을 정당화 할 것이다. 그리고, 그런 국가의 콘텐츠 산업은 사실 거의 다 망했다.

요즘 모바일이 당연한 분들은 잘 모르겠지만, 과거 디지털이 익숙치 않던 콘텐츠 산업 시절에는 불법 복제가 더 빈번하기도 했지만, 지금처럼 복제콘텐츠 접근이 쉬웠던적이 없었고 이번 조치는 그 접근 의 편이성을 악화시킨것에 불과하다.

과거의 불법 복제는 지금보다 콘텐츠는 더 비쌌고 그 다양성도 적었다. 콘텐츠를 좋아하는 이들은 가난하단 핑계로 마음에 짐을 진채로 복제를 했지만, 정발 구매를 하는 이들에 대한 부끄러움 정도는 있었던 것 같다. 그런데 최근 돌아가는 상황은 당황 스럽고, 정당화 하기 위해서 둘러대는 논리가 황당하기 그지 없다.

그 다음 또 하나 불법 웹툰 사용자의 무지를 하나 이야기하자면, 과연 불법 사이트가 안전할까? 하는 문제다. 법이란 사용자의 안전을 위해 서비스를 구성할때 많은 제한 조건을 두고 있다. 그런데 처음부터 불법인 사이트가 안전할까? 불법 사이트의 수익은 뭘까? 광고수익? 정말 순진하게 광고수익이라고만 믿을 수 있을까? 앞서 말했듯이 광고수익이란 것은 대단위의 광고주를 가지고 있어야 하고, 이를 운영할 수 있어야 한다. p2p사이트가 악성 스크립트와 개인정보 유출의 경로가 되었던것은 누구나 잘 알고 있다. 한마디로 말하면 불법 웹툰 사이트 이용은 매우 위험하다. 실제로 테스트로 불법 콘텐츠 앱에 들어갔다 피싱을 유도하는 광고를 보고 깜짝 놀라 삭제했던적이 있다.

아래는 불법 웹툰 앱의 권한이다. 위치정보는 대체 왜 받을까? 과연 이런 앱에게 저런 권한을 다 줘도 되는 걸까? 정부에게는 불법 사찰이라 이야기하면서 개인정보보호법이나 저작권법을 안지키는 앱 이용은 괜찮다고 하는건 문제가 있지 않나? 대게 해당 법이 만들어진건 실제 사고가 터진적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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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ent device from sleeping

또한 차단된 밤토끼의 접속 경로를 블로그나 카페에 공유하는 경우가 있던데, 이 경우 저작권위반에 해당될 수 있다. 저작권위반은 배포시에 죄를 물을 수 있는데, 밤토끼는 해외에서 배포하는것이지만, 그 블로거와 상용자는 국내서버를 두고 국내에 불법콘테츠를 배포하는것에 해당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경우 기소당할 수 있다. 저작권 기소에는 또한 피해범위에 대한 입증도 중요한데, 이미 국내 웹툰 사이트의 피해범위가 보고 되고 있기 때문에 잘못하면 독박 쓸 우려도 있으니, 그만두길 바란다.

이미 불법 콘텐츠로 한국에 특정 콘텐츠시장은 망할뻔했던적이 있었다. 디지털 콘텐츠 산업의 상당수를 차지하는 게임이다. 과거 불법 콘텐츠로 인해 패키지게임시장이 고사에 이르렀고, 해외의 유명 패키지 게임사들은 한국에 팔기를 거부했었다. 그러다 불법 복제가 원칙적으로 어려운 온라인 게임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면서 다시 한국은 게임 플레이어 강국, 또한 게임 마켓에서도 강국의 위치에 오를 수 있었다.

현재 게임은 디지털 콘텐츠시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한국 디지털 만화시장은 그에 비하면 디지털 콘텐츠 시장의 1%수준에 불과하다. 웹툰을 읽는 이들에게는 최소한 게임 이용시간의 1/99은 아닐꺼라고 생각한다. 과연 생태계에 그 만한 가치를 지불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

최근 상황은 매우매우 우려스러운데 이정도 트래픽의 유출은 포털이라 할지라도 사업에 위협을 느낄 정도의 수치라고 느껴져서 이다. 포털 같은 대기업은 만화산업은 여러 사업중에 하나다. 기업은 돈이 안되면 더이상 그 일을 할 이유가 없다. 비싼 개발자를 거기에 투입할 이유도 없거니와 콘텐츠를 사는 수고를 할 필요도 없다.

뭐… 한국의 gdp의 수분의 1밖에 안되는 동남아, 인도 처럼 그냥 불법 콘텐츠 시장에서 사는게 행복하다면 어쩔 수 없다. 생각이 그 수준 밖에 안되는 걸.. 아니면 그 수준으로 정말 살기 어려워서 그런걸까. 그나마 싼 문화 콘텐츠는 게임과 만화고 서민들의 문화 산업인데 이게 사라지면 그냥 암울하다. 해외던 국내던 불법으로 다 공짜로 쓰고 싶다는데 왜 말리냐.. 라면..

4차산업혁명 어쩌구하는 한국의 구호가.. 참 헛소리였구나 싶다. 아직도 1980년대 수준의 저작권과 소프트웨어에 대한 인식인데 여기서 혁신을 논한다는 것 자체가 그냥 부끄럽다.

너무 오래간만에 글을 쓰다보니 두서가 없는데 요약하자면

1. 무료 웹툰은 독자가 봐주는게 아니다. 돈을 안쓰는 단순 트래픽은 돈 안된다.

2. 도메인 차단은 문제가 없다. 이미 기술적으로 널리 쓰이는 방식이다

3. 불법 웹툰 이용에 대한 어떤 정당한 논리는 없으며, 1,2위도 타격 받고 산업의 존립을 흔들 정도의 위험한 수준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4. 불법 웹툰 사이트의 이용자도 해킹 등 범죄에 희생양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고, 의심가는 징후들을 몇번 봤다. 불법 웹툰 사이트 정보를 공유하지마라. 밤토끼 보는 것과 차원이 다른 중대한 저작권 위반이고 범죄 동조자가 되는 것이다.

5. 콘텐츠 산업은 선진국 산업인데 한국은 아직 아닌가보다. 더군다나 콘텐츠와 SW로 밥먹고 살 4차산업혁명 시대에 살 아야 할 젊은이들이 그렇다는건 정말 암울한 일이고, 어른들 잘못이다.

요즘처럼 읽을거 많고 즐길거 많은데, 만화를 그냥 보지 말던지.. 불법이용에 대한 말도안되는 근거 좀 되지 마라. 지금처럼 좋은 콘텐츠가 많고 싼 시대도 없었다.

단속 비웃는 제2의 ‘밤토끼’… 웹툰시대 그림자

온라인 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콘텐츠인 ‘웹툰’은 디지털시대의 주역으로 꼽힌다. 출판만화의 온라인화를 통한 일부 마니아층의 콘텐츠로 여겨졌던 웹툰은 스마트폰 등 디지털 전환의 흐름을 따라 문화소비의 주류로 격상하고 있다. 는 웹툰시장의 성장세를 살피는 동시에 소비자의 궁금증을 자세히 짚어봤다. 또한 현직 작가와의 인터뷰를 통해 대한민국 웹툰의 현실과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들어봤다.【편집자주】

[쑥쑥 크는 만화 ‘웹툰경제학’-③] 아직도 판치는 불법유통·베끼기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발표한 웹툰사업체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불법 복제시장 규모가 정상적인 시장 규모를 훨씬 웃돈다. 국내 웹툰산업시장 규모는 2017년 기준 3799억원으로 추산되지만 같은 기간 불법 웹툰 유통 피해액은 9939억원으로 파악됐다.

지난해 5월 전체 불법 사이트 트래픽의 80~90%를 차지했던 밤토끼, 토렌트킴, 마루마루 등의 운영자가 검거되면서 불법 사이트를 찾는 이들도 줄어드는 듯 했으나 최근 유사 사이트를 통한 불법 복제물 유통이 다시 확산되는 조짐이다. 지난해 5월 전체 불법 사이트 트래픽의 80~90%를 차지했던 밤토끼, 토렌트킴, 마루마루 등의 운영자가 검거되면서 불법 사이트를 찾는 이들도 줄어드는 듯 했으나 최근 유사 사이트를 통한 불법 복제물 유통이 다시 확산되는 조짐이다.

실제로 해외 포털사이트에서 단 두번의 검색만으로 손쉽게 불법 웹툰사이트에 접속할 수 있었다. 일부 이용자는 자신의 블로그 등을 통해 불법 웹툰사이트를 소개하고 장단점을 리뷰로 남기는 등 불법임을 알면서도 공유했다.

지난해 5월23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한국만화가협회 회원들이 기자회견을 갖고 웹툰을 무단으로 도용해 공유하는 불법 인터넷 사이트들의 수사를 촉구하고 있다. /사진=뉴스1 DB AD

◆‘밤토끼’는 잡혔지만… 여전히 불법 유통

지난달 25일 기자가 직접 찾아들어간 불법 웹툰 공유사이트 10곳은 성매매부터 온라인도박 등의 배너광고로 도배된 ‘불법의 집합체’였다. 이들 사이트 운영진은 보안채팅 프로그램인 텔레그램을 통해 광고주를 모집하고 암호화폐로 거래하는 모습이었다.

이처럼 불법 웹툰 공유사이트에 검색만으로 누구나 쉽게 접근이 가능하지만 운영자 검거나 사이트 차단은 쉽지 않다고 한다는 게 웹툰업계의 푸념이다. 대부분의 불법 웹툰 공유사이트는 해외에 서버를 두고 있어 운영진을 검거하기 어려운데다 사이트를 차단해도 유사한 도메인으로 옮기며 운영을 이어가기 때문에 사실상 단속도 힘들다는 것이다.

다행히 지난해 5월 국내 최대 웹툰 불법 공유사이트였던 ‘밤토끼’ 운영자 허모씨가 검거됐다. 이 불법 웹툰 공유사이트는 2016년 10월 개설돼 지난해 5월까지 국내 웹툰 8만3347건을 무단으로 게시했다. 사이트 폐쇄 전까지 한달 평균 3500만명이 접속했는데 이는 국내 웹사이트 중 13위를 차지하는 수준이다.

허씨는 밤토끼를 통해 수많은 국내 웹툰을 불법으로 올리고 도박사이트 등에서 광고를 유치해 9억5000만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구속기소돼 1·2심에서 징역 2년6개월을 선고 받았다. 재판부는 허씨에게 추징금 5억7000만원과 암호화폐 리플 31만개(당시 환산 금액 2억3000만원)의 몰수도 명령했다.

지난해 12월에는 네이버웹툰과 레진코믹스, 투믹스 등이 허씨를 상대로 각각 10억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해 모두 승소하기도 했다. 당시 웹툰업계는 불법 웹툰의 소멸을 기대했다.

하지만 밤토끼 폐쇄 이후에도 여전히 유사 불법 웹툰 공유사이트가 판을 치고 있다. 해외 포털사이트에서 검색만으로도 불법 웹툰 공유사이트를 쉽게 찾을 수 있다. 가장 큰 문제는 또 다른 2차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

웹툰 불법 공유사이트는 트래픽을 끌어올린 후 온라인 불법도박·성매매 등 다른 불법사이트의 배너광고를 붙여 수익을 올리는 구조다. 따라서 웹툰의 주요 고객층인 청소년들이 불법도박·성매매 등에 쉽게 노출될 수 있다.

이세인 웹툰인사이트 대표는 “웹툰 불법 공유사이트의 배너광고는 도박과 성인물로 도배돼 있다”며 “특히 불법 웹툰 공유사이트들이 청소년 불법 도박 유입경로로 이용되고 있다”고 꼬집었다. 그는 이어 “최근엔 불법 웹툰 공유사이트 방문 시 바이러스를 심어 금전적 보상을 요구하는 이른바 ‘랜섬웨어’의 감염경로로 사용되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부산경찰청은 ‘밤토끼’ 운영자를 구속하자 유명 웹툰 작가들이 잇따라 감사웹툰을 제작해 공개했다. ‘프리드로우’ 전선욱 작가(왼쪽), ‘반투명인간’ 마인드C 김명현 작가의 감사웹툰. /사진=뉴시스 DB AD

◆불법 유통에 침몰하는 ‘웹툰산업’, 대책은

웹툰업계는 불법 웹툰 공유사이트 운영진을 검거하더라도 솜방망이 처벌을 하는 경우가 많아 관련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고 지적한다. 실제 웹툰 불법 유통은 관련 산업에 막대한 피해를 주지만 처벌은 벌금형이나 집행유예에 그치는 경우가 많다.

지난 3월 수원지방법원은 불법 웹툰 공유사이트 ‘야한키티’ 운영자에게 징역 8개월·벌금 2000만원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는 데 그쳤다. 이 운영자는 다른 불법 웹툰 복제사이트에 올라온 웹툰을 자동 수집하는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방식으로 웹툰을 불법 수집한 뒤 자신이 개설한 사이트에 무단으로 올려 이익을 챙겼다.

현행법상 저작권법 위반 사범에 대해선 5년 이하 징역과 5000만원 이하 벌금 등의 처벌을 내릴 수 있다. 하지만 검찰의 구속기소가 많지 않고 양형 역시 낮은 편이다.

전문가들은 이처럼 불법 웹툰 복제가 만연할 경우 웹툰산업이 고사하거나 대폭 위축될 수밖에 없다고 지적한다. 웹툰작가의 생계가 위협받고 웹툰산업에 종사하는 수많은 이의 일자리가 없어질 수도 있다. 따라서 정부 당국이 웹툰 불법 복제 문제에 대한 대응책을 적극적으로 마련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밝혔다.

박석환 한국영상대학 교수는 “한국 만화계는 매시기마다 불법유통으로 성장 기회를 잃고 좌초했다. 1980년대에는 극화 붐이 표절판에 의해 침몰했고 1990년대 코믹 붐은 해적판과 스캔본에 의해 침몰했다”면서 “웹툰 역시 캡처본과 불법 유통 사이트로 인해 침몰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는 이어 “웹툰 불법 공유사이트에 맞서 포렌식 워터마킹 기술, 검색엔진 모니터링 등의 기술적 보호조치와 법적조치를 취하고 있지만 현행 법률과 민간기업의 보호 노력만으로 역부족”이라며 “정부 차원의 지속적인 추적관리와 접속 차단, 적발시 법적조치를 취할 수 있는 일원화된 체계가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 본 기사는 제612호(2019년 10월1~7일)에 실린 기사입니다.

솔직히 밤토끼 깔 자격은되나 웹툰업계가

밤토끼나 네이버나 광고 많은건 피장파장이고

네이버는 웹툰 한화미리보기한다 하고

보는데 1분도 안걸리는거 몇백원씩 쳐먹고

밤토끼는 이용자한테 돈안뜯어먹는데다가

걔네는 히토미처럼 에드웨어 뜨지도않고

바이러스도 없는데 성인광고인것 빼고

밤토끼가 밀릴것 하나도 없음

애초에 웹툰계가 겨우한편가지고 너무 뜯어먹는

주제에 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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