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탈 종류 | 평등하지 않던 세상의 분출구, 탈춤과 가면놀이[Talchum, The Outlet Of An Unequal World](Eng Sub) | Korea 108 개의 자세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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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탈의 종류[편집]
  • 3.1. 백제 기악[편집]
  • 3.2. 의식용 [편집]
  • 3.3. 오광대[편집]
  • 3.4. 사자놀이[편집]
  • 3.5. 하회탈[편집]
  • 3.6. 봉산[편집]
  • 3.7. 강령[편집]
  • 3.8. 은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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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등하지 않던 세상의 분출구, 탈춤과 가면놀이[Talchum, The outlet of an unequal world](ENG SUB) | KOREA
엄격한 신분사회였던 조선시대.
신분이 낮은 계층의 사람들은 ‘탈 많은 세상’을 비판하기 위해 공연 시 ‘탈’을 썼고,
이때 탈은 사람의 신분과 특징을 나타내기 위해 사용되었다.
16세기 베네치아 역시 철저한 신분사회였다.
서민들은 가면을 쓰고 귀족놀이를 하며 삶의 고단함을 달랬고
이것이 훗날 귀족들에게까지 퍼지며 모두가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었다.
신분과 빈부의 격차를 없애고, 인종과 민족구분을 없애는 도구였다는 점에서 우리의 탈과 베니치아의 가면에는 오늘날 모두가 공감하는 인류애가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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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전통탈’의 의미와 종류 알아보기! – 네이버 블로그

우리말로는 광대, 초라니, 탈, 탈박, 탈바가지 등으로 불려왔습니다. ​. 과거에 탈은 자신의 존재와 얼굴을 가리는데 그치지 않고. 탈을 씀으로써 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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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4/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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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조선왕조에는 산대잡희(山臺雜戱)에서 파생된 산대가면극(山臺假面劇)을 비롯하여 최근까지 우리 민간에 연중행사의 하나로 각 지방에서 연희되어 오던 해서가면극(海西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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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encykorea.aks.ac.kr

Date Published: 7/3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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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탈

탈을 사용한 의례와 놀이는 여러 형태로 남아 있었으나, 현재 무형문화재로 등록된 탈놀이는 해서탈춤계, 산대놀이계, 오광대계, 야류계, 서낭신제탈춤으로 나누어 볼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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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mask.kr

Date Published: 10/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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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의 종류와 이미지 – 다음블로그

탈의 종류는 상좌 4개, 목중 8개, 거사 6개(목중탈을 겸용), 노장, 소무, 신장수, 원숭이, 취발이, 맏양반(샌님), 둘째양반(서방님), 셋째양반(종가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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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log.daum.net

Date Published: 10/2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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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이미지 – 탈춤 | 문화체육관광부 어린이 누리집

탈춤의 유래와 성격; 탈놀이의 종류와 탈; 한국탈의 특징 … 조선시대에 크게 유행한 탈춤은 말 그대로 탈을 쓰고 공연자와 관객이 한 마당에서 어울려 즐기는 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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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mcst.go.kr

Date Published: 9/1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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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탈의 이미지를 활용한 패션문화상품 디자인 개발

2) 이정민, “한국 전통 탈의 조형성을 활용한 분장 디자인,” 복식 59권 4호 (2009), p. 99. … 가면에는 여러 종류가 있으나 주로 무용이나 연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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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koreascience.or.kr

Date Published: 8/1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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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탈과 탈놀이 – 국립민속박물관

탈의 조형미. 3. 탈놀이의 종류. 한국의 탈과 탈놀이. <목차>. 한국의 탈과 탈놀이 261. 연. 호. (고려대 교수). 서. 4. 양식적 특징. 5. 장면 만들기와 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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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nfm.go.kr

Date Published: 9/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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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회탈의 종류 – 안동 하회마을

한국속의 작은 한국 … 하회탈 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탈. … 부네탈. 갸름한 얼굴, 반달같은 눈썹, 오똑한 코, 조그마한 입은 우리의 전통사회에서 미인의 조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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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hahoe.invil.org

Date Published: 11/2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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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한국 탈 종류

  • Author: 문화유산채널[K-HERITAGE.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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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16. 3. 31.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pppnjzKmSAs

우리나라 ‘전통탈’의 의미와 종류 알아보기!

우리나라 ‘전통탈’의 의미와 종류 알아보기!

우리나라의 전통 놀이문화 가운데는 흥겨운 ‘탈춤’이 빠질 수 없죠?

때로는 신앙과 벽사의 의미로, 때로는 콧대 높은 양반들을 들었다놨다 하는 풍자와 해학의 의미로

선조들은 울고 웃으며 탈춤과 전통 공연을 즐겼을텐데요.

수원광교박물관에서는 오는 10월 14일, 박물관 방과후교육을 통해

예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전통탈과 탈춤에 대해 알아보고, 자신의 개성을 담은 전통탈을 꾸며보는 수업이 열립니다.

그 전에 앞서~ 광교박물관 블로그지기가 우리나라의 탈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준비 했습니다.

그럼 한국 전통탈의 종류와 의미에 대해 살짝쿵 먼저 공부해볼까요?

※ 수원광교박물관 방과후교육 신청하려면? ※ ○ 수원광교박물관 10월 방과후교육 <연지곤지 고운 얼굴> 교육 안내 : http://blog.naver.com/swggm/220496403183 ○ 광교박물관 홈페이지 교육 신청하러 가기 : http://ggmuseum.suwon.go.kr

■ 탈이란? 전통탈의 의미

탈은 종이나 나무, 흙 따위로 여러 가지 얼굴 모양을 본떠 만든 물건을 일컫는 말입니다.

주로 사람이나 동물의 얼굴 모양으로 만들어 얼굴에 써서 분장에 사용하는 도구를 뜻하기도 하죠.

한자어로는 면, 면구, 가면, 대면, 가두, 가수라고 부르기도 하는데요.

우리말로는 광대, 초라니, 탈, 탈박, 탈바가지 등으로 불려왔습니다.

과거에 탈은 자신의 존재와 얼굴을 가리는데 그치지 않고

탈을 씀으로써 본래 자신과는 다른 인물이나 동물, 초자연적인 존재로 변신할 수 있었다고 믿었는데요.

때로는 탈을 쓴 사람이 새로운 인격이나 신격을 획득하게 하는 역할을 하고,

아울러 탈이 재앙을 물리치는 수단으로 사용되기도 했습니다.

한국의 탈 가운데 신앙과 벽사(귀신을 물리치고 재앙을 예방함)의 의미를 지닌 탈이 있는 이유도 이 때문이겠죠.

■ 전통탈의 종류

이미지 출처 ⓒ 고성 탈 박물관

고대로부터 인형이나 탈을 통해서 죽은 이를 기념하거나 나쁜 기운을 몰아내고

풍요를 기원하는 전통을 유지해왔던 우리의 전통탈.

오랜 역사만큼이나 다양한 종류의 탈이 전해져 내려오고 있는데요.

한국의 탈은 크게 ‘신앙벽사탈’과 ‘예능탈’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 신앙벽사탈 (의식용탈)​

이미지 출처 ⓒ 안동하회마을 탈 박물관

우리나라에서는 고대부터 인형이나 탈을 통해 죽은이를 기념하거나

나쁜 기운을 몰아내고 풍요를 기원하는 전통이 유지돼 왔습니다.

신앙벽사탈은 신석기 시대 암각화에서 시작해 현재까지도 전승되고 있는데요.

이러한 신앙벽사탈은 어떤 소망을 기원하고 지킴이로써 받들거나 귀신을 쫓는 의식에서 쓰이곤 합니다.

삼국유사에 등장하는 귀신을 물리친 인물인 처용에 관한 설화를 바탕으로 한 처용탈에서부터

악귀를 물리치는 용도로 알려진 창귀씨탈, 고대로부터 장례시에 사용된 방상씨탈,

무속에서 최영, 임경업 장군 등으로 알려진 장군탈이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어요.

○ 예능탈

이미지 출처 ⓒ 안동하회마을 탈 박물관

예능탈은 주로 춤을 추고 굿(연극)을 하는 등 놀이를 할 때 얼굴에 쓰는 탈을 말합니다.

탈놀이의 종류만 해도 오광대, 야류, 별산대, 산대놀이, 해서탈춤, 봉산탈춤, 하회별신굿 탈놀이, 북청사자놀음 등등

그 종류가 다양한만큼 탈의 종류도 다양한 편입니다.

경남 고성 지방에서 전승되어 온 탈놀음인 오광대는 놀이과장 중에 다섯 광대가 등장하는 것을 말하는데요.

오광대에서만 북방흑제양반, 홍백양반, 말뚝이, 작은어미, 큰어미, 비비, 도령, 할미 등 다양한 탈이 등장합니다.

이미지 출처 ⓒ 안동하회마을 탈 박물관

‘전통탈’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바로 너털웃음을 짓는 하회 양반탈과 각시탈인데요.

하회별신굿탈놀이에서 사용되는 이 탈은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하회리와 병산리 마을에서

별신굿을 하며 탈놀이를 할 때 사용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 놀이에 사용되는 탈(양반, 선비, 각시, 부네, 중, 백정, 할미, 이매, 초랭이)은

1964년 국보로 지정될 만큼 문화재적으로도 높은 가치를 인정 받았습니다.

이미지 출처 ⓒ 안동하회마을 탈 박물관

맏양반, 취발이, 노장, 영감, 말뚝이, 신장수, 원숭이 등이 등장하는 봉산탈춤 역시 우리에게 잘 알려진 탈 중 하나.

황해도도 해서지방에서 전승되어 오던 탈춤의 하나인 봉산탈춤은 5월 단오날 크게 행해졌습니다.

※ 내용 참고 및 출처 ※

고성 탈박물관 : http://tal.goseong.go.kr/

안동하회마을 하회동 탈박물관 : http://www.mask.kr/default.htm

지금까지 수원광교박물관 블로그 지기와 함께 우리나라 전통 탈의 종류와 의미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이렇게 다양한 탈과 탈놀음이 있었는지 새롭게 배우는 시간이 아니었나 싶어요.

이보다 더 재미있는 전통탈 이야기는 수원광교박물관 방과후교육을 통해 들어볼 수 있답니다!

내손으로 직접 전통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재미있는 체험도 기다리고 있으니

지금 광교박물관 홈페이지에서 교육 신청 해보세요~!

▶ 박물관 홈페이지 바로가기 : http://ggmuseum.suwon.go.kr/ ◀

탈의 제작기법은 재질적 특성과 관련되어 있다. 탈은 재료에 따라 나무탈·종이탈·바가지탈·털가죽탈 등으로 나눌 수 있으며, 종이탈과 바가지탈이 주종을 이루는데, 그것은 재료의 특징 때문이다.

종이는 다양한 방식으로 손쉽게 탈을 만들 수 있는 장점이 있고, 바가지는 이미 그 형상이 얼굴 모습을 하고 있어 조금만 손질을 하면 탈을 완성할 수 있는 재료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들 재료는 가벼워서 탈을 만들어 쓰고 탈춤을 추는 데 편리한 까닭도 있다. 이 밖에도 사자탈과 같이 규모가 큰 특수한 탈은 소쿠리나 키를 이용하여 만들기도 한다.

종이탈은 몇 가지 방식으로 제작된다. 첫째, 종이를 얼굴 모양으로 자르고 먹과 물감으로 그려서 얼굴에 쓸 수 있도록 한 종이탈이 있다.

동해안에서 별신굿을 하는 세습무(世襲巫)들이 탈굿을 할 때, 한지(韓紙)를 이용해 눈·코·입 부분을 적절히 가위로 오리고 먹과 물감으로 채색하여 인물에 맞는 탈을 만든다. 종이에 거의 손질을 하지 않는 탈도 있다. 한지를 그대로 보자기처럼 덮어쓰고 목 부분을 끈으로 묶은 다음 눈만 뚫어준다.

복면에 가까운 탈로 제주도의 도깨비탈은 이렇게 만든다. 한지 한 겹으로 만든 평면적인 종이탈이지만, 한지의 재질로 인하여 얼굴에 쓰고 있는 동안 얼굴 각 부위의 윤곽이 드러나서 입체성을 나타내기도 한다. 진주오광대탈은 마분지를 사용하여 매우 사실적으로 만든다.

두꺼운 마분지를 세로로 접어서 윤곽을 오리고 눈과 입 등을 도려내어 좌우가 대칭을 이루게 한다. 코는 다른 종이를 덧붙여서 코의 입체감을 살린다.

둘째, 흙으로 탈의 모양을 양각(陽刻)으로 만든 다음 그 위에 한지를 여러 차례 발라서 말리고 흙으로 탈의 형상을 떠낸다. 여기다 눈·코·입을 뚫고 물감으로 채색하여 탈을 완성시킨다.

이와 반대로 음각(陰刻)한 탈의 모형에 안쪽으로 종이를 발라서 탈을 떠내기도 한다. 양각의 모형에서 떠내는 경우에는 탈의 표면이 모형보다 무디게 나오고 모형을 그때마다 부수어야 한다.

셋째, 신문지와 마분지 등을 물에 오랫동안 불려서 풀을 넣고 절구로 찧어 종이찰흙을 만든 다음, 이 종이찰흙으로 탈을 빚어 만든다. 고성오광대탈은 이렇게 제작되는데, 종이찰흙의 재질감 때문에 탈의 표면이 매끈하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바가지탈은 잘 마른 바가지를 이용해 만든다.

먼저 바가지를 얼굴 모양으로 적당하게 자른 다음 눈과 입은 도려내고, 눈썹과 코는 짚·새끼·노끈·털가죽·나무조각 등을 덧붙여서 만든다. 또 얼굴의 혹은 종이찰흙을, 귀는 바가지 조각을 이용해 만들어 붙인다.

따라서 바가지탈은 얼굴형이 바가지 모양으로 통일되어 있다. 탈의 형상이 완성되면 한지를 몇 겹 바른 다음 채색을 한다. 가볍고 제작하기 편리한 장점이 있다.

나무탈은 오동나무와 오리나무 등을 이용하여 칼로 깎아 제작한다. 따라서 나무탈은 조각품이라 할 수 있다. 원목을 깎아내어 만들되 수염 외에는 덧붙이는 것이 없다.

탈의 형상이 어느 정도 완성되면 탈의 뒷면을 깊게 파내어 얼굴에 쓰기 알맞도록 한다. 나무탈 위에 종이를 바르고 채색을 한다. 나무탈로는 하회탈을 대표적인 것으로 들 수 있는데 턱이 떨어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제작과정에 턱을 따로 만들어 붙인 것이 아니라, 탈의 형상을 온전하게 완성한 다음 턱을 따로 떼어서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도록 노끈으로 연결하므로 전혀 이질감이 없다.

하회탈은 턱이 떨어져 있어서 자유로이 움직일 뿐 아니라, 입체감이 특히 강하며 좌우대칭을 이루지 않도록 조각하여 상하 좌우의 움직임에 따라 표정이 바뀌므로 고정적인 탈의 한계를 극복하여 그 기법이 주목된다. 털가죽탈은 종이로 먼저 탈의 바탕을 만들고 그 위에 털가죽을 붙여서 제작하였다.

주로 개의 털가죽을 사용한다. 바가지에 털가죽을 입히는 경우도 있고 먼저 털가죽을 얼굴에 맞게 잘라서 그 안쪽에 종이를 여러 겹 바르는 경우도 있다. 눈과 입은 구멍을 뚫어서, 코와 눈썹은 다른 털가죽을 덧붙여서 나타낸다. 머리털·눈썹·수염 등을 나타내는 데에는 실제 머리카락이 쓰이기도 하지만, 실이나 털가죽이 쓰이는 경우가 흔하다.

탈을 덮어 쓸 수 있게 하기 위하여 일반적으로 검은색 헝겊으로 만든 탈보를 탈 뒷면에다 부착시킨다. 탈보는 머리카락을 나타내기도 하고 쓴 탈을 얼굴에 고정시켜주는 구실도 한다.

종류와 구조

우리나라 탈은 크게 신앙가면과 예능가면으로 나눌 수 있다. 신앙가면이란 일정한

장소에 가면을 안치하여 두고 그 가면에 제사(또는 고사)를 지내거나 가면을 얼굴에

쓰고 악귀를 쫓아내기 위해 사용하는 것을 말한다.

예능가면이란 얼굴에 가면을 쓰고 무용할 때나 연극할 때 사용하는 것을 말하며,

이 예능가면에도 신앙적 일면을 지니고 있다.

첫째, 신앙가면에는 일정한 장소에 안치해 두고 고사만을 지내는 신성가면(神聖假面)

과 악귀를 쫓아내기 위해 얼굴에 쓰는 구나가면(驅儺假面)이 있다.

이 신성가면에는 광대시가면·창귀시가면·소미시가면·놋도리가면·장군가면이 있고,

구나가면에는 방상시가면과 사자가면이 있다.

둘째, 예능가면에는 춤을 출 때 얼굴에 쓰는 무용가면, 연극할 때 쓰는 연극가면이

있다.

이 무용가면에는 처용무가면 이 있고, 연극가면에는 산대가면극, 해서가면극,

야류· 오광대가면극·서낭신제가면극의 탈이 있다.

우리나라 탈의 구조를 보면 그 대부분은 움직이지 않는 조형(造型)에 지나지 않으나,

방상시가면의 눈알과 봉산사자가면의 눈알, 북청사자가면의 입, 산대가면극의 눈끔적이가면의 양쪽 눈, 마산오광대가면극의 턱까불가면의 턱을 비롯하여 동래야류가면극의

양반탈의 턱, 수영야류가면극의 수양반(首兩班)탈의 턱, 하회가면극의 선비·양반·중·

백정 탈의 턱, 그리고 해서가면극의 황주양반탈의 턱은 움직이는 것이다.

* 하회탈

지난 1964년 국보(제 121호)로 지정-아홉 점

하회탈은 원래 현존하는 9종 (각시, 양반, 부네, 중, 초랭이, 선비, 이매, 백정, 할미)

외에 떡달이, 별채, 총각의 3종이 더 있었으나 일제강점시기 없어진 것으로 전한다.

이 탈들은 배역에 따라 그의 성격들이 함축되어 희로애락을 안으로 머금고 있으니

그야말로 살아있는 피조물이라 하겠다.

특히 턱을 따로 떼어 끈으로 연결함으로써 재담(대사)을 하면 얼굴 전체가 표정을

갖게 하는 등 탁월한 기능까지도 갖추고 있다.

또한 턱이 없는 이매는 하회탈을 만들었다는 전설적 주인공인 허도령이 갑작스런

죽음으로 인하여 미완품이 되었다고 전한다.

한편 1980년 하회별신굿탈놀이의 ‘주지탈’ 2점이 국보로 추가되었다.

현재 하회, 병산탈은 국립 중앙박물관에 보관되고 있으며, ‘하회별신굿 탈놀이’는

중요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 봉산탈

봉산탈은 주로 종이와 바가지를 사용하고, 헝겊, 털, 가죽, 흙, 대나무 등의 재료도

함께 사용된다.

탈의 종류는 상좌 4개, 목중 8개, 거사 6개(목중탈을 겸용), 노장, 소무, 신장수, 원숭이, 취발이, 맏양반(샌님), 둘째양반(서방님), 셋째양반(종가집도련님), 말뚝이, 영감, 미얄, 덜머리집, 남강노인, 무당(소무탈 겸용), 사자 등 겸용하는 탈이 있어 보통 26개를 사용한다.

* 강령탈

전체적으로 탈들은 안면의 선이 모두 부드러운 곡선이어서 모든 탈이 온화하고 서민적인 분위기를

느끼게 해준다.

회화적인 조형성보다는 소박한 향토성을 느끼게 하는 형태이다.

* 은율탈

탈에는 혹들이 있는데, 노승, 말뚝이, 최괄이, 마부, 목중, 양반, 영감들은 3, 4개

씩 있다.

이러한 혹이 있는 탈들은 봉산탈의 이른바 ‘목탈’로 귀면형(鬼面形)이다.

혹에 5색(황금색, 녹색, 붉은색, 흰색, 검은색)의 띠가 둘린 것은 해주탈의 경우와 같다.

반면 새맥시, 헛목, 뚱단지집, 할미탈들은 해주와 강령탈에 가깝다

목중 뿐만아니라 노승, 말뚝이, 양반, 영감탈 등 남자탈은 모두 요철(凹凸)이 있고 혹이 있는 ‘목탈’이다.

목중, 말뚝이, 최괄이탈은 붉은색이고, 양반, 영감, 헛목, 새맥시, 뚱단지집 등의 탈은

흰색이다.

그러나 노승탈이 검지 않고 흰색이며, 할미탈이 검으면서도 흰점, 붉은점이 있는 것이 봉산탈과 비슷하다.

산대놀이탈

*송파산대놀이탈

*양주별산대놀이탈

‘사직골’ 등지의 것은 놀이가 전하지 않고 현재 양주별산대놀이와 송파산대놀이 두

가지가 전해져온다.

산대탈은 원래 거의가 나무탈(현존하는 탈은 17점임)이었으나 지금은 바가지탈로

바뀌었다.

이 탈들은 하회탈이나 병산탈이 보여주는 완벽함과는 달리 서민적인 소탈한 여유를

지니고 있으며, 배역에 따라 보여지는 세심함과 이목구비의 그림새나 물감에서까지

독창성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즉 “본산대탈”은 우리 민족이 창출한 미적 소산의 탁월한 전형임을 보여주는 것이다.

*고성오광대탈

오광대는 경상남도 낙동강 서쪽 연안에 폭넓게 전승된 탈놀이로서 다섯 광대의 놀이라는 뜻으로 현재 연희본 기록에는 ‘진주오광대”마산오광대”통영오광대”고성오광대”가산오광대’등인데 그 가운데 통영,고성,가산,의 탈놀이가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고성 오광대탈은 현재 경남도 고성에서 전승되고 있으며 1964년 중요 무형문화재 제

7호로 지정되었다.

고성탈은 19점이 있으며, 개개별 이름은 다음과 같다.

문둥이, 원양반과 다섯 양반(5), 말뚝이, 초랭이, 중(2), 소무(각시,2), 비비양반,

비비(영노), 영감, 제밀주(작은어미), 할미(큰어미)등이다.

*동래야류탈

동래야유(야류)에 사용되는 탈은 원양반, 차양반, 모양반, 넷째양반, 종가도령, 말뚝이(양반집 하인), 문둥이(2개), 영노(일명 비비새), 비비양반(비비 양반탈은 넷째양반탈을 겸용하고, 그 위에 갓을 쓴다),

영감(할미의 남편 : 차양반 가면을 대용한다), 할미(영감의 본처), 제대각시(영감의 첩),

봉사, 의원, 무당이 있고, 이 밖에 악사는 탈을 쓰지 않고 나온다. 탈을 만드는 재료는 바가지, 동물의 털가죽이다.

*수영야류탈

수영야유(야류)에 사용되는 탈은 수양반, 차양반(일명 毛雨班), 셋째양반, 넷째양반,

종가도령, 막둑이(말뚝이), 영노, 영감, 할미, 제대각시, 범, 사자이다. 이 밖에 의원,

봉사, 향도꾼은 탈 없이 등장한다.

*남사당 덧뵈기탈

*북청사자놀이탈

*영해별신굿탈

*예천청단음탈

*처용무가면

경북 경주에서 발생해 전국으로 퍼진 예능가면인 처용탈(신라시대 이후)은 높이 45cm, 너비 30cm의 크기로 나무로 제작한 후 옻칠을 해 사용했다.

신라시대부터 시작된 처용이야기는 너무도 유명하다.

처음에 처용가면은 악귀를 내쫒기 위해 사용되던 것이 점차 처용무를 추기 위한 예능

(무용)가면으로 변모한 것 같다.

궁중에서는 나례의식무로서 탈을 쓰고 나라의 태평성대를 기원하는 의식에서 처용무가 연희 되기도 했다.

처용무는 고려와 조선을 거쳐 오늘날까지도 탈을 쓰고 춤추는 것을 볼 수 있는데,

<고려사> 고종 23년(1236)조에 복야 송경인(宋景仁)이 처용무를 추었다고 기록되어

있는 것이 문헌상 가장 오래된 것이다.

그리고 악학궤범에 그려진 처용 얼굴 그림은 벽사부적으로 역신을 쫓아낸다 하여 집집마다 방문 위에 그려서 붙여 놓는 풍습이 생겨나 우리 조상들에게는 마마귀신이 집에

들어오지 못하게 하는 민간신앙으로 발전되었다.

처용탈 제작은 1900년 대 부터 약 30년간 단절되었다가 1930년 순종황제 탄신 50주년 기념행사 때 새로이 제작되어 처용무가 시연되었고 그것이 오늘에 이르기까지

전송되고 있다.

악학궤범의 처용가면

처용가면의 변화

*방사시가면

문화체육관광부 어린이 누리집

탈춤의 유래와 성격 우리나라 전통 춤인 탈춤, 그 유래와 성격에 대해 알아보아요.

조선시대에 크게 유행한 탈춤은 말 그대로 탈을 쓰고 공연자와 관객이 한 마당에서 어울려 즐기는 마당놀이입니다. 자신의 얼굴을 감추는 탈을 쓰고 평소에 말하지 못했던 한을 풀어내는 행위를 말합니다. 한마디로 서민들이 양반이나 하인 등으로 분장하여 못마땅한 현실을 놀이화한 것이지요. 이렇게 탈춤은 서민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놀이로 발전되어 왔습니다. 거침없는 행동과 재미있는 말솜씨로 양반들의 허위와 가식을 풍자하고 당시의 사회적인 문제를 비판하였는데요. 일반 서민들은 이런 행위를 통해 억압받는 자신의 울분을 시원하게 해결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1980년대에 들어 한국 대학가에 번진 민중운동과 관련하여 널리 보급된 이 탈춤이 이제는 대중화되어 많은 사람들이 보고 즐기는 하나의 민속놀이로 자리 잡게 되었답니다. 취미활동으로 탈을 만들어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고, 탈춤을 지도·교습하는 곳도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요즘은 서울 놀이마당 같은 곳이 있어서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직접 공연되는 탈춤을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오랫동안 전승이 거의 중단되었던 탈춤이 다시 일반 대중에게 음악과 춤이 더해져 최고의 대중예술로 자리 잡게 된 것입니다.

탈놀이의 종류와 탈 한국의 탈춤은 전국 곳곳에 고루 분포되어 내려오고 있습니다. 안동 하회나 강릉의 별신굿 탈놀이는 마을 굿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데요. 마을사람들이 정월대보름에 행해지는 별신굿에서 탈놀이를 벌이는데 이 탈놀이는 마을의 풍요를 기원하는 마을 굿과 분리되지 않은 신성한 의식의 형태로 진행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야유와 오광대는 낙동 강변을 따라 놀았던 유랑극단인 대광대패의 가면극이 전승되었다고 보고 있습니다. 단순한 오락적 성격을 가지고 있지만 탈의 생김새나 춤사위, 마을 제와 함께 행해지는 것으로 보아 고유의 향토성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 경기 일원의 양주별산대놀이와 송파산대놀이는 원래 전문적인 유랑놀이패가 놀던 본산대놀이를 본뜬 탈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양주별산대놀이는 딱딱이패 또는 본산대놀이에서 파생된 것이며, 송파산대놀이는 구파발 본산대놀이를 흉내 내어 전승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한편 황해도의 해서탈춤은 전체적으로 보아 그 내용이 산대놀이와 별로 다르지 않습니다. 해서탈춤은 장삼소매를 휘어잡았다가 뿌리는 춤사위가 경쾌한 사위춤이 기본으로, 힘찬 율동의 폭이 큰 편입니다. 탈놀이의 종류 황해도 지역의 [봉산탈춤], [강령탈춤], [은율탈춤] 서울 경기 지역의 [양주별산대놀이], [송파산대놀이] 경북 안동의 [하회 별신굿 탈놀이] 경상남도 지방의 [통영오광대], [고성오광대], [가산오광대] 부산지방의 [동래야류], [수영야류] 강릉지방의 [강릉 관노놀이] 함경도 북청의 [북청사자놀이]

하회탈의 종류 > 하회탈 > 하회관광 > 경북 안동 하회마을

놀이에서는 서낭신의 대역으로 등장합니다.

대체로 조용하고 차분한 표정이나 입은 힘을주어 꾹 다물고 있습니다.

이는 새색시의 시집살이의 어려움을 속으로 삭이는 표정으로 볼 수 있습니다.

왼쪽으로 땋아내린 머리채는 앞으로, 오른쪽 머리채는 뒤로 빠진 것으로 보아 걸을때에는 얼굴의 움직임은 없고 머리채만 덜렁거리는 얌전한 형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춤사위: 사뿐사뿐 각시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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