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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바타> 세계관 배경설정-나비족 편 –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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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씨네포커스 Cinefoc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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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0.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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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바타> 세계관 배경설정-나비족 편
영화 <아바타> 세계관 배경설정-나비족 편
엊그제와 어제에 이어서 오늘은 영화 아바타의 세계관 배경설정 나비족 편을 들고왔어요! 🙂
지구 편과 판도라 편은 아래 링크로~
http://blog.naver.com/bellatrix23/220520755311
1. 나비족의 일반적인 특징
나비족의 정의부터 들어볼까요 🙂
일반명 : 나비족
나비명 : 나비 (Na’vi)
분류 : 호모 판도러스 (Homo Pandorus)
분포 : 판도라 전역, 인구는 우림지에 집중되어 있으나 산간 지역과 늪지대뿐만 아니라 각 대륙의 극지대 인근까지 다양하게 분포하고 있습니다.
생김새 : 피부는 매끄험고 빛나는 청록색, 신체에 비해 두개골이 작으며 튀어나온 광대뼈, 고양이과 귀, 돌출된 코, 물건을 잡을 수 있는 긴 꼬리를 가졌습니다. 피부에 인간의 지문처럼 각기 다른 발광성 무늬가 있어 각각의 개체를 인식하거나 기분을 표현하는데 사용됩니다. 평균 수명은 인간과 비슷하고, 피는 붉은색이에요.
식생활 : 잡식성이에요. 사냥, 채집을 하며 술이나 간장, 식초 등을 담그는 기술이 있어요. 초기단계 농업을 합니다.
크기 : 성인들의 평균 신장은 3m. 여자 나비족들은 이보다 조금 작아요.
영화에서 본 것처럼 나비족의 신체적인 특징은 인간과 많이 유사해요. 다만 청록색의 피부를 가졌다는 것과, 키가 3미터, 신체활동능력은 인간의 세 배나 된다는 큰 차이가 있지만요.
나비족을 보면서 고양이를 떠올린 분들도 있을 거라고 생각돼요. 실제로 나비족은 디자인과정에서 고양이를 본땄다고 합니다. 🙂
그래서 눈의 형태와 귀가 고양이랑 비슷하게 생긴 거래요.
그리고 또 나비족에게 있어서 아주 중요한 것은 바로 이 ‘큐’라는 거예요.
바로 이거예요. 큐를 연결하는 행위를 나비어로 ‘샤헤일루(Tsahaylu)라고 합니다.
큐는 나비족에게 있어서 정말 중요한 부분이에요.
제이크 설리가 나비족들에게 체포당해 홈트리로 끌려가는 장면에서 큐를 잡힌 채 달리죠. 그만큼 큐는 나비족에세 중요한 신체부위 중 하나예요.
영화에서는 큐를 활용하는 장면도 많이 나오죠. 동물을 탈 때도 큐를 사용하고, 식물들과 교감할 때도 사용하죠.
나비족끼리도 큐를 연결해 정신적 교감도 이룰 수 있다고 해요.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서로의 큐를 연결한 장면이에요. 오른쪽 아래에 보이는 빛나는 것이 바로 서로의 큐를 연결한 거죠.
나비족끼리 큐를 연결하는 것은 사랑하는 사이이거나 굉장히 각별한 사이에서만 이루어지는 행위예요.
이 장면이 있고 다음 날에 네이티리 대사 중 “우리는 에이와 앞에서 맺었어요”라고 말하기도 하죠. 나비족끼리 큐를 연결하는 것은 매우 특별한 사이라는 의미입니다.
2. 나비족의 문화
위에서 큐에 대해 설명하며 적었듯 이들에게는 소통과 교감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감독인 제임스 캐머런이 어쩌면 이것을 의도했을 수도 있겠죠.
인간은 손가락이 다섯 개라서 10진법을 쓴다고 알려져 있어요. 양 손에 손가락으로 갯수를 세다보니 10진법이 굳어진 거죠.
하지만 나비족의 손가락은 네 개이고, 8진법을 써요. 하지만 나비족은 문명이 많이 발전하지는 않았기 때문에 손가락과 발가락을 합한 16(보푸 Vofu)이상을 표현하는 언어가 없다고 해요.
16을 넘어서면 그냥 빠이 Pxay라고 표현한다네요.
그럼 이번에는 나비족의 거주지인 홈트리에 대해서 이야기 해볼게요.
나비어로는 켈루트랄(Kelutral)이라고 해요. 높이 325m 이상, 지름은 대략 57m, 토대지름 122m 정도 되는 아주 거대한 나무예요. 쿼리티 대령이 “뭔 나무가 이렇게 크냐…”라고 말하기도 했죠.
이렇게 큰 나무가 존재할 수 있는지에 대해 과학자들의 의견이 분분하지만 판도라의 중력이 비교적 약하다는 것과, 언옵타늄 때문에 중력에 반하는 자기력이 존재한다는 설이 유력해요.
인간들이 나비족을 이 나무에서 쫓아내려고 하는 이유는 홈트리 밑에 엄청나게 많은 언옵타늄이 있기 때문이죠. 언옵타늄을 캐려면 나무를 베어야 하는데 그 나무 안에 나비족이 살고 있으니 나비족을 다른 곳으로 집을 옮기게 했어야 했죠.
과학자들이 아바타를 통해 많이 노력했지만 모든 협상이 결렬되자 결국 군인들은 홈트리를 무너뜨리기로 결정합니다. 영화에 나오듯 커다란 홈트리는 결국 무너지고 말죠.
나비족은 성인이 되면 홈트리 가지를 부러뜨려 개인용 활을 만들 수가 있어요. 즉 성인이 되면 홈트리를 사용할 수 있는 존재로 인정받게 되는 거죠.
그리고 홈트리에 살고 있는 부족은 각기 이름이 있어요. 영화에 나오는 나비족들의 부족 이름은 ‘오마티카야(Omatikaya)’입니다. 직역하면 파란 피리의 부족이라고 해요.
이번에는 나비족의 성인식에 대해 이야기 해볼게요.
성인식은 나비족의 인생에 있어서 아주 중요한 부분을 차지해요. 주인공 제이크 설리가 성인식에 대해 언급한 대사가 있죠.
“나비는 모두 두 번 태어난다고 한다. 두 번째는 자신의 존재 가치를 모두에게 인정받는 순간이다. 영원한 나비로…”
나비는 성인식을 치르고 나면 여자 혹은 남자를 고를 수 있고, 홈트리 가지로 활을 만들 수 있으며 나비족 회의에서 자신의 의견을 말할 권리가 생겨요. 단 성인식이 굉장히 힘들다고 합니다.
우선은 이크니마야(Iknimaya). 자신의 밴쉬, 이크란(Ikran)을 선택해 타는 거예요. 이크란은 한 번 나비족과 교감을 하면 죽을 때까지 다른 나비족들과는 교감을 하지 않는다고 해요. 그래서 나비족이 이크란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이크란이 나비족을 선택했다고 표현하죠. 자연을 자기중심적으로 보지 않는 나비족의 생각이 엿보여요.
제이크 설리가 이크란을 가지기 위해 도전하는 장면이에요! 나비족은 자신의 이크란을 가지게 됨으로써 성인이 되는 것을 인정받고, 또 전사가 되도록 허락받아요. 제이크 설리가 손에 들고 있는 것은 밴쉬 캐처입니다. 나비어로는 머레쉬티 카우플라(Meresh’ti Cau’pla)라고 해요. ‘아무것도 볼 필요 없는’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죠.
나비족은 어릴 때부터 밴쉬 캐처를 다루는 법을 배웁니다. 밴쉬 캐처는 이크란을 잡을 때 매우 중요한 물건이에요.
이런식으로 이크란의 눈과 입을 휘감는 물건이죠.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면 이크란과 싸우다 절벽 아래로 떨어져 사망하는 경우도 있어요. 큰 부상을 입고 성인식을 포기하는 경우도 있죠. 큰 위험을 감수하기 때문에 포기하는 나비족도 종종 있다고 합니다.
제이크 설리가 이크란에게 도전하고 있을 때 뒤에서 쯔테이가 “곧 죽겠네, 저 멍청이”라고 하는 부분이 있는데 이 말은 절대 과장된 말이 아니었어요. 실제로 죽는 경우가 종종 있었으니까요.
성인식에서 중요한 게 또 있는데 바로 이크란을 타는 법을 훈련받는 과정이에요. 아래에 달리고 있는 동물들은 스템비스트라고 합니다. 피부가 굉장히 두껍고 단단해서 창과 화살로는 이 스템비스트를 죽이기란 쉽지 않아요. 유일한 약점인 숨구멍을 노려야 잡을 수 있는데 이크란을 타고 날면서 숨구멍을 맞추기란 정말 어려운 일이죠. 이것도 성공하면 성인식의 마지막 단계로 넘어갈 수 있어요.
극장 개봉판에도 확장판에서 없는 성인식 장면이죠. 책과 삭제씬에서만 잠깐 언급되는 성인식의 마지막 단계입니다.
이 장면은 삭제씬이에요. 그래서 영화를 만들 당시에 이 장면은 영화에 넣지 않기로 했었기 때문에 CG가 많이 빈약하죠.
성인식 마지막 단계의 방법은 이렇습니다. ‘글로우 웜’이라는 벌레를 먹은 뒤 ‘아라크노이드’라고 불리는 곤충에게 독침을 한 대 맞는 거예요. 하지만 말처럼 간단한 일이 아니었죠. 아라크노이드의 독침은 독이 강해서, 그 독침에 맞은 나비족은 정신착란 증세를 일으켜요.
환각을 보고 이상한 소리가 들리고 시야가 흔들리며 엄청난 두통을 느끼게 된다고 해요. 나비족들은 이 때 보는 것이 자신의 미래라고 믿습니다. 정말 기이하게도 제이크 설리는 이때 ‘토루크’를 보게 돼요.
그림자가 토루크예요. 토루크에 대한 설명은 아래에서 다시 할게요!
이제 성인식이 끝나고 모두에게 인정받는 단계예요.
부족장이 몇 마디 하고나서 모두가 둘러싸 양 어깨와 가슴에 손을 올리죠.
제이크 설리는 성인식이 끝나고 바로 성인으로서의 권리를 누려요. 네이티리를 가장 특별한 사람으로 정하고, 회의때는 자신의 의견을 말하기도 하죠.
이제 위에서 잠깐 나왔던 토루크에 대해 이야기 해볼게요.
토루크는 영어로 그레이트 리오놉테릭스라고 불리는 동물이에요.
나비족은 이 토루크 해골을 나무 안에 모셔놓고 있죠. 이 해골 앞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잠깐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있죠.
“우리 쪽 사람들은 그레이트 레오놉릭스라고 불러.”
“이건 토루크… ‘마지막 그림자’야.”
“그렇군. 마지막에 볼테니.”
“우리 조상이 토루크 막토였어. ‘마지막 그림자’의 라이더지.”
“이걸 탔다고?”
“토루크의 선택을 받은 거지. 첫 노래의 시대 이후로 고작 다섯 번 밖에 없었대.”
“그 오랜 세월동안?”
“그래. 토루크 막토는 위대했어. 큰 슬픔의 시대에는 여러 부족들을 모으기도 했어. 나비 사람들은 모두 그 이야기를 알아.”
이처럼 판도라 생태계의 최상위 포식자 위치에 있는 토루크는 나비족에게 있어 공포의 대상이에요. 얼마나 무서우면 마지막 그림자라고 불렀을까요. 말 그대로 그림자를 보는 순간 ‘아 죽었구나’ 할 테니까요.
하지만 토루크에게도 큐가 있어서 나비족의 큐와 연결했을 때는 나비족이 토루크를 탈 수 있어요. 그렇게 토루크를 탄 나비족을 ‘토루크 막토’라고 부르는 거죠. 하지만 누가 토루크를 타려고 하겠어요. 쥐가 고양이 등에 올라타서 고양이를 조종하는 것과 같은 격이죠.
대사에서 나오듯 토루크 막토는 ‘첫 노래의 시대’ 이후로 딱 다섯 번 있었다고 했고, ‘첫 노래의 시대’가 얼마나 오래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인류 역사와 비교할 정도로 오래되지 않았을까요.
나비족이 위기에 빠졌을 때는 토루크 막토가 와서 구해준다는 설도 있어요. ‘큰 슬픔의 시대’에는 여러 부족들을 모으기도 했다고 하는데 ‘큰 슬픔의 시대’에 대한 어떤 정보도 없어요. 아마 나비족끼리 큰 전쟁이 있었거나 대대적인 전염병이 돌았을 것이다라는 추측이 있을 뿐이에요. 이때도 토루크 막토가 여러 부족들을 하나로 모아 위기를 극복했다고 하죠.
영화에 제이크 설리의 이런 대사가 나와요.
“내 생각은 이렇다. 하늘에서 가장 강력한 토루크는 한 번도 공격당한 적이 없을 테니 위를 올려다 볼 필요가 없는 것이다. 그냥 내 추측이지만…”
요약하자면 토루크는 위를 볼 수 없다는 이야기예요. 제이크 설리의 추측이 맞았죠. 토루크는 가장 강하기 때문에 위를 올려다 볼 필요가 없었어요. 그래서 토루크를 타기 위해 위에서 덮치죠.
이 장면을 보면 토루크의 눈 위에 저런식으로 모양이 잡혀 있어서 정말 위를 볼 수 없게 되어있어요. 그래서 제이크 설리가 토루크를 위에서 덮쳐 탈 수 있었던 거죠.
이번에는 나비족이 신성하게 여기는 나무 두 종류에 대해.
첫 번째는 ‘소리의 나무’입니다.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밤에 찾아왔던 장소예요.
이렇게 수많은 줄기들과 샤헤일루를 하면 선조들의 소리를 들을 수 있다고 해요. 자연을 넘어서 자신의 선조들과 교감할 수 있는 장소로 여겨지고 나비족에게는 굉장히 신성한 장소인 거죠.
하지만 인간이 이곳을 밀어버립니다.
RDA측에서 소리의 나무를 밀어버리고 그 즉시 나비족은 RDA 철거반을 향해 군사행동을 취합니다. 이 사건이 영화속 ‘최후의 전투’의 시작이 되죠.
또 나비족이 신성시 여기는 나무는 ‘영혼의 나무’예요. 나비족이 가장 신성하게 생각하죠. 판도라의 모든 것을 다스리는 여신, 에이와(Eywa)가 살고 있다고 믿는 나무입니다.
이렇게 생긴 나무예요. 사실 ‘소리의 나무’와 구분하기 약간 힘들어요. 영혼의 나무 아래에도 많은 언옵타늄이 있고 스톤아치도 주변에 올라와 있어요.
에니티리가 제이크 설리를 처음 만났을 때는 화살로 쏴서 죽이려고 했었지만 화살을 조준한 순간 화살 위에 영혼의 나무의 씨앗이 내려앉아요. 그래서 네이티리는 제이크 설리를 죽이지 않기로 하죠. 또 제이크설리를 내쫓으려고 했던 네이티리는 영혼의 나무의 씨앗들이 제이크 설리에게 달라붙는 것을 보고는 태도를 바꿉니다.
자신의 누이를 죽인 인간에 대한 분노도 참게 만드는 것이 바로 영혼의 나무의 씨앗, 아토키리나(Atokirina)이었죠.
시체를 매장할 때도 아토키리나를 함께 묻어주는 풍습도 있어요.
3. 나비족의 도구
이번에는 나비족들이 사용하는 도구에 대해 짧게 이야기 해볼게요!
나비족이 쓰는 도구들은 굉장히 많지만 사실은 영화에 많이 나온다거나 크게 중요한 지위를 차지하는 도구는 없어요. 우선 잠자리를 볼까요. 해먹같은 곳에서 자는데 나비족 언어로는 에이와 크세이 나비브리스타(Eywa K’sey Nivi bri’sta)라고 불러요.
에이와는 모든 이를 안는다 라는 뜻이죠.
위 장면 안에 꽤 크고 여덟명 정도 누워있는 해먹이 보이는데 그건 가족단위 해먹이에요. 나비족은 대부분 개인 해먹보다는 이런식으로 가족해먹을 쓰는 걸 선호해요. 나비족이 교감을 중요시 여긴다는 것을 한번 더 실감할 수 있는 부분이에요.
이것은 전쟁용 북입니다. 이것도 삭제씬에 나오는 부분이라 CG상태가 좋지 않아요.
나비족에게 이 북은 ‘자신의 것을 지킬 때는 호전적이게 된다.’라는 것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물건이에요.
영화를 보고 있으면 나비족은 교감을 중요시 여기고 평화롭게 사는 것처럼 느껴지지만 성인식의 단계라든가 성인이 되면 활을 만들 수 있는 권한이 생긴다든가 하는 것을 보면 전투적인 요소도 꽤 많이 보이죠.
*
오늘은 나비족에 대해 적어봤는데 앞편보다 더 재미있는 것 같았네요! 🙂
또 아바타에 대해 적을런지는 모르겠지만 우선 이번 포스팅은 여기에서 마치는 걸로 하고~
어서 영화 아바타2가 나왔으면 좋겠어요! XD 2017년 개봉예정이라고 하네용!
영화 아바타 속 신비의 나무를 실제로 볼 수 있다면?
싱가포르 가든스 바이더 베이의 슈퍼 트리 ©Gardens by the Bay
할리우드의 흥행 보증수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2010년 발표해 SF 영화의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아바타>에는 주인공인 ‘나비족’들이 살아가는 터전인 숲 속 거대한 나무들이 중요한 요소로 등장한다. 나비족들은 나무와 소통을 하고 나무들은 수많은 스냅스로 서로 연결되어 있다. 교감을 나눌 때면 아름다운 빛을 발하는 영적이며 신비로운 나무는 영화를 본 많은 이들의 기억 속에 남았다.
인간의 기술력으로 재연해낸 자연
만약 그 나무들을 실제로 경험해볼 수 있다면 어떨까? 그리고 그 나무가 콘크리트와 태양열 전지로 이루어져 있다면?
가든스 바이 더 베이 © Grant Associates & Craig Sheppard
세계적인 건축가들의 이름을 건 수많은 초고층 빌딩을 만날 수 있는 현대건축의 새로운 실험장인 싱가포르는 원래는 야자수가 가득한 정글이었다. 매년 이 도시국가의 곳곳에서는 멈추지 않는 공사와 개발이 진행되지만 결코 중요한 부분은 잊지 않는다. 인간은 자연과 공존할 때에만 살아남을 수 있다는 것.
그렇기에 싱가포르의 도시계획과 건축계에서는 ‘그린’, ‘지속가능성’이라는 단어가 빠지지 않는다. 마리나 베이를 따라 총 101 헥타르의 면적으로 개발되어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식물원인 ‘가든스 바이 더 베이’는 인간의 기술력과 자연이 만난 대표적인 예이다.
가든스 바이 더 베이는 싱가포르의 국립공원 위원회(National Parks Board Singapore)의 ‘정원 속 도시’라는 비전이 현실화된 프로젝트이다. 2006년 1월, 가든스 바이 더 베이의 마스터플랜을 위한 국제 디자인 경연이 개최되었는데 총 24개국의 170개의 디자인 사무소가 참여해 70개의 엔트리가 제출되었다.
라이트 업한 슈퍼 트리 ©Gardens by the Bay
마리나 베이 지역 개발은 크게 베이 사우스 Bay South와 베이 이스트 Bay East로 나누어 진행되었고 각각 남쪽은 조경 건축 사무소 그랜트 어소시에이츠 Grant Associates와 동쪽은 구스타프손 포터 Gustafson Porter의 디자인이 최종적으로 채택되었다. 두 곳 모두 영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사무소이다. 마스터플랜은 싱가포르 시민들에게도 프리뷰로 공개되었고 85% 이상의 긍정적인 반응과 함께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가든스 바이 더 베이의 하이라이트는 30 미터 높이의 인공 실내폭포가 입구부터 맞이하는 돔 형식의 실내 식물원과 아바타 속 나무들을 떠올리게 하는 18그루의 슈퍼 트리이다. 약 16층짜리 빌딩에 준하는 50미터 높이의 슈퍼 트리들은 난초를 비롯해 다양한 열대 지역의 무려 158,000 종이 넘는 식물들로 돌아가며 뒤덮여 있어 마치 살아 있는 나무처럼 보인다.
슈퍼 트리를 덮고 있는 식물들 ©Gardens by the Bay
나무를 덮고 있는 식물들은 브라질, 파나마, 에콰도르 등에서 가져온 것으로 싱가포르의 열대성 기후에 쉽게 적응할 수 있는 종류들이다. 또한 가볍고 단단해 수직구조에서 흙이 없이 따로 관리를 하지 않아도 잘 자랄 수 있는 식물들로 구성되어 있다.
슈퍼 트리 구상도 © Grant Associates
디자인 경연에서 우승한 조경 건축 사무소 그랜트 어소시에이츠의 마스터플랜은 싱가포르의 국화인 난초에서 영감을 받아 시작되었다. 난초꽃의 아름다움을 이국적인 정원을 통해 표현했고, 꽃의 생리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슈퍼트리의 섬세하면서도 과학적인 구조가 탄생했다.
슈퍼트리는 크게 네 부분으로 나뉘는데 나무의 중심이 되는 코어, 나무 기둥, 기둥을 감싸며 식물이 자라고 있는 재식 패널, 꽃잎처럼 퍼져나가는 캐노피로 구성되어 있다. 코어는 철근 콘크리트로 만들어졌으며 나무의 윗부분은 싱가포르의 풍부한 태양열을 활용할 수 있도록 태양열 전지가 설치되어 있다.
태양열 전지가 설치된 부분 ©Gardens by the Bay
또한 각각의 슈퍼트리는 빗물을 저장해두었다가 슈퍼트리 자체와 돔 식물원 두곳의 열을 식히는 쿨링 워터로 사용된다. 겉모습만 나무를 닮은 것이 아니라 기능 또한 최대한 실제 나무가 하는 역할을 해내고 있는 것이다. 싱가포르는 이웃국가인 말레이시아에 40%에 달하는 물을 수입하는 높은 의존도로 만성 물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그 해결방안의 하나로 지하 하수처리 시설 건설에 72억 달러(약 한화 8조7192억 원)를 투자해 2025년도까지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클라우드 포레스트 © Grant Associates & Darren Soh
물을 낭비하지 않고 재활용하는 것이 이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상황에서 슈퍼트리의 디자인은 대표적인 친환경 프로젝트로 손꼽힐 만하다. 가든스 베이는 영화, TV를 포함해 많은 미디어에서 다루어졌는데 영국의 BBC 채널의 플래닛 어스 2 (Planet Earth 2) 시리즈에서는 “아마도 시티 그리닝 city greening의 가장 훌륭한 예”라고 소개되었다.
슈퍼트리는 기능적인 면뿐만 아니라 심미적인 부분도 놓치지 않았다. 매일 저녁 두 번 진행되는 가든 랩소디 Garden Rhapsody는 1970년대의 디스코, 오페라 등 대중에게 익숙한 다양한 장르의 음악에 맞춰 슈퍼트리를 장식하고 있는 형형색색의 화려한 조명이 마치 춤추듯 움직이는 퍼포먼스이다.
슈퍼트리의 조명 ©Gardens by the Bay
이 가든 랩소디 공연은 여행객들 사이에서는 놓치면 안될 어트랙션으로 손꼽히는데 저녁이 되면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싱가포르에서 하늘을 수놓는 아름다운 조명과 음악의 향연과 함께 즐기는 경험은 특별한 추억이 된다. 많은 이들이 슈퍼트리 밑에 옹기종기 자리를 잡고 앉거나 아예 돗자리를 피고 누워 즐기는 모습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화려한 조명의 향연과 함께 웅장한 음악의 퀄리티 또한 많은 이들이 놀라는 부분. 이 가든 랩소디 공연을 위해 설치된 독자적인 68개의 스피커가 바로 스테레오 사운드를 만들어내는 비밀이다. 이 공연은 싱가포리언 뮤직 프로듀서 뱅 웬푸 Bang Wenfu와 조명 디자이너 애드리안 탠 Adrian Tan의 합작으로 탄생했다. 쇼의 구성은 시즌마다 달라지며 2017년에는 두 사람에게 영감을 주는 영화 스타워즈의 오마주를 선보이기도 했다.
싱가포르의 밤을 수놓는 슈퍼트리 © Grant Associates & Darren Soh
그랜트 어소시에이츠의 디렉터 앤드류 그랜트 Andrew Grant는 최첨단의 환경 디자인과 지속 가능한 개발 원칙이 공존하는 세상에서 가장 멋진 열대 정원을 만들고자 했다고 한다. 매립지인 베이 지역의 구조상 특징과 싱가포르의 기후는 특별히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이었지만 다행히도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가든스 바이더 베이 프로젝트는 세계적으로도 성공적인 도시개발의 예로 꼽히게 되었고 BCA 그린 마크 플래티넘, 월드 빌딩 오브 더 이어 등 수많은 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싱가포르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밝히는 슈퍼트리의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비록 인간이 창조해낸 인공의 건축물임에도 어딘가 경건한 느낌이 드는 것은 역시 자연의 모습을 닮았기 때문이 아닐까. 훌륭한 디자인은 결국엔 자연과 가장 닮은 모습일 때가 많은 것이 우연은 아닌 듯 하다.
글 디자인 프레스 해외통신원 에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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