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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벌빨래는 쉽게 말하면 세탁 전 처리과정이다. 그냥 세탁기로 돌리면 손쉽게 빼기 어려운 얼룩이나 때를 세탁 전에 미리 손빨래로 없애주거나 잘 빠질 수 있게 미리 세탁물을 간단하게 빨래해 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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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ừ điển Hàn Việt “애벌빨래” – là gì?
나중에 제대로 빨기 전에 먼저 대강 빨래를 함. 또는 그 빨래. Việc giặt đại khái trước khi giặt lại kĩ càng. Hoặc đồ giặt như thế. 기저귀 애벌빨래.
Source: vtudien.com
Date Published: 1/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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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세탁기 사용법] 애벌+표준 코스 기능이 궁금해요 – LG전자
[애벌+표준] 코스는 표준 세탁보다 세탁력이 추가된 코스로 애벌 세탁을 통해 세탁물의 오염을 제거한 후 표준 코스로 세탁해요. [표준] 세탁만으로도 충분한 세탁이 …Source: www.lge.co.kr
Date Published: 9/1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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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럼세탁기의 예비세탁은 언제 선택 하나요? – 삼성전자서비스
본 세탁을 하기 전에 먼저 약 10분 동안 애벌 세탁을 하고, 배수 후 탈수를 하는 동작을 말합니다. 예비 세탁 후 본세탁이 진행되며 특히 오염이 심한 세탁물일 경우에 …
Source: www.samsungsvc.co.kr
Date Published: 2/2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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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한빛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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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0.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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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진 세탁물, 애벌빨래로 해결한다” 삼성전자 액티브워시 WA16J6750KP
삼성전자가 선보인 액티브워시 WA16J6750KP는 일반 전자동 세탁기로 세탁 용량은 16kg이다.
이 제품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건 애벌빨래 세탁 기능을 지원한다는 것이다. 애벌빨래는 쉽게 말하면 세탁 전 처리과정이다. 그냥 세탁기로 돌리면 손쉽게 빼기 어려운 얼룩이나 때를 세탁 전에 미리 손빨래로 없애주거나 잘 빠질 수 있게 미리 세탁물을 간단하게 빨래해 주는 것이다.
WA16J6750KP는 본체 윗면 도어를 열면 이런 애벌빨래를 위한 세탁 부위가 있다. 이 빌트인싱크에 애벌빨래할 세탁물을 올려놓은 다음 물줄기를 이용한 워터젯을 곁들여서 애벌빨래를 하면 된다. 세탁기가 일반형이어서 허리를 굽힐 필요가 없다. 몸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애벌빨래를 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빌트인싱크를 장착해 세탁기 상단에서 애벌빨래가 가능한 ‘액티브워시’ 세탁기(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이렇게 애벌빨래에서 본 세탁을 합친 기능을 액티브워시라고 부른다. 세탁기 도어 안쪽에서 세탁물을 불리는 동시에 애벌세탁을 할 수 있는 빌트인싱크를 배치해 더 깨끗한 세탁을 돕는다는 것이다. 빌트인싱크는 빨래판 모양을 한 트레이이며 애벌빨래를 할 때에는 본체에 따로 위치한 워터젯 버튼을 눌러 급수 조작을 할 수 있다. 다만 이 버튼은 애벌빨래에서만 작동하는 만큼 도어가 열린 상태에서 조작해야 한다.
세탁 용량은 앞서 설명했듯 16kg이다. 일단 이 제품은 스테인리스 재질로 안쪽 세탁통을 만들었을 뿐 아니라 무세제통세척 기능을 지원한다. 말 그대로 세제 없이 불림이나 통회전만 이용해 세균 같은 오염물질을 없앨 수 있는 것이다. 세탁기를 오랫동안 쓰다 보면 생길 수 있는 세탁통 내 세균도 깔끔하게 살균할 수 있다. 무세제 통세척 기능의 경우 1∼3개월에 한 번 정도를 하는 게 좋다고 한다.
빌트인싱크 아래쪽 세탁통은 스테인리스로 돼 있다.(사진=삼성전자)
제조사마다 세탁기를 보면 손빨래처럼 세탁을 할 수 있는 기능을 모터를 통해 구현한다. 이 제품의 경우에는 본체 아래쪽에 위치한 토출구를 통해 좌우 방향으로 입체적인 물살을 만들어낸다. 이를 통해 손빨래 같은 효과를 주는 동시에 세탁물이 엉키지 않도록 해 세탁 효과를 높이려는 것이다. 삼성전자는 이런 세탁 방식을 워블테크라고 부른다. 이 제품 속에 들어간 모터는 삼성전자가 10년 무상 보증을 실시하고 있다.
세탁통 안쪽에는 다이아몬드 필터라는 것도 있다. 이 필터는 세탁을 하다보면 발생할 수 있는 보풀이나 먼지 같은 걸 걸러주는 역할을 한다. 물론 필터는 착탈식이어서 따로 떼어낸 다음 손쉽게 청소를 할 수도 있다. 다이아몬드 필터는 떼어내 찌꺼기를 없앤 다음 물로 그냥 씻어주면 된다.
이 제품의 또 다른 장점은 조용하다는 것이다. 3중 진동 저감 장치를 채택했는데 세탁통 쪽에는 액체 밸런스를 곁들여 세탁물이 한쪽에 치우치지 않게 균형을 잡아준다. 이를 통해 진동을 줄인 것이다. 다음 단계로는 세탁통이 회전할 때 댐퍼 4개가 안정적으로 잡아줘서 흔들림을 줄였다. 역시 진동을 줄이기 위한 것이다. 마지막으로 본체 바닥 쪽 재질을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삼성전자 측 설명을 빌리면 100kg까지 거뜬하도록 설계했다고 한다.
이 제품은 자동 감지 기능을 지원한다. 세탁물 양을 센서가 감지해서 여기에 맞는 물높이나 세탁시간, 헹굼 횟수, 탈수 시간까지 알아서 정해서 세탁할 수 있어 편하다. 그 밖에 만일 제품에 이상이 생기면 스마트폰으로 디스플레이 창을 한 번 찍으면 NFC 기능을 통해 고장 진단은 물론 해결 방법 혹은 서비스 기사를 부르는 과정까지 해결할 수 있는 스마트 체크 기능도 지원한다. 스마트폰 앱은 안드로이드와 iOS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애벌빨래” là gì? Nghĩa của từ 애벌빨래 trong tiếng Việt. Từ điển Hàn-Việt
việc giặt sơ, đồ giặt sơ
나중에 제대로 빨기 전에 먼저 대강 빨래를 함. 또는 그 빨래.
Việc giặt đại khái trước khi giặt lại kĩ càng. Hoặc đồ giặt như thế.
제품 문제 해결 : [LG 세탁기 사용법] 애벌+표준 코스 기능이 궁금해요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애벌+표준] 코스는 표준 세탁보다 세탁력이 추가된 코스로 애벌 세탁을 통해 세탁물의 오염을 제거한 후 표준 코스로 세탁해요. [표준] 세탁만으로도 충분한 세탁이 가능하지만 효율적인 세탁 패턴과 물살을 활용하여 오염이 심한 옷감을 좀 더 강력하게 세탁합니다. [애벌+표준] 코스 선택 방법 [애벌+표준] 코스는 [코스2] 버튼을 눌러 선택 가능합니다.코스를 선택하면 기존 표준 코스보다 세탁 시간이 추가됩니다.
※ 모델별로 추가되는 시간은 다를 수 있습니다.
드럼세탁기의 예비세탁은 언제 선택 하나요? [삼성전자서비스]
본 세탁을 하기 전에 먼저 약 10분 동안 애벌 세탁을 하고, 배수 후 탈수를 하는 동작을 말합니다. 예비 세탁 후 본세탁이 진행되며 특히 오염이 심한 세탁물일 경우에 더욱 효과적입니다.
‘애벌빨래’ 강조하는 삼성·LG…‘수동’과 ‘자동’의 대결
[디지털데일리 이민형기자]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애벌빨래’ 시장 공략에 나섰다. 애벌빨래란 세탁기에 세탁물을 넣기 전 먼저 하는 빨래를 말한다. 주로 옷깃이나 소매 등 세탁기로 잘 지워지지 않는 때를 지우기 위해 이용한다.세탁기 업계가 애벌빨래 기능을 넣기 시작한 이유는 인도, 중동 등 아시아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서다. 업계가 지난해 아시아 지역에서 시장조사를 실시한 결과 많은 소비자들이 애벌빨래를 한 뒤 세탁기를 쓴다는 점을 알아냈다. 선진시장도 마찬가지다.
다만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애벌빨래 기능 구현을 위해 다른 방법을 사용한다.
먼저 삼성전자는 소비자들이 세탁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손으로 애벌빨래를 한다는 것에 주목했다. 삼성전자 세탁기 ‘액티브워시’는 상판에 개수대·빨래판을 설치해 쪼그려 앉거나 허리를 굽히지 않아도 애벌빨래를 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애벌빨래한 세탁물은 빨래판을 들어올려 세탁조로 바로 넣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 손수 애벌빨래 하는 것을 피할 수 없으니, 편하게라도 만들자는 것이 삼성전자의 생각이다. 삼성전자 소비자가전(CE) 윤부근 대표는 “일상생활에서 자동화된 기계로 대신할 수 없는 순간이 여전히 많다”며 ‘사람의 손길’을 강조했다.
LG전자의 경우 애벌빨래를 전체 세탁과정에 넣어 수작업을 없앴다. LG전자 세탁기 ‘블랙라벨’은 세탁기 모터의 제어기술과 강력한 물살로 애벌빨래를 한다. 세탁통까지 동시에 빠르게 돌려 세탁통 외부의 아래쪽에서 위쪽 방향으로 물살을 강하게 끌어올려 ‘대포물살’을 만들어 낸다. ‘대포물살’은 세탁통 내부의 빨랫감을 두드려 빨아 마치 애벌빨래를 한 것처럼 세탁해준다. 애벌빨래도 자동화로 해결한 셈이다. LG전자 홈어플라이언스(H&A) 사업본부 조성진 사장은 “세탁은 자동화가 어디까지 되느냐가 중요하다”고 말하며 자동화의 중요성을 지적했다.
한편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애벌빨래에 대한 서로 다른 접근방식이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진다. 승패는 소비자 선호와 홍보 등에 달렸다.
<이민형 기자>[email protected]
삼성-LG, ‘애벌빨래’ 세탁기 전쟁 ‘ON’
왼쪽부터 차례로 LG전자의 ‘블랙라벨’과 삼성전자의 ‘액티브워시’/사진제공=각각 LG전자와 삼성전자 LG전자가 6일 세탁력과 살균력을 강화한 프리미엄급 세탁기 ‘블랙라벨’을 출시하면서 삼성전자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최근 인기몰이 중인 (60,400원 ▼600 -0.98%) ‘액티브워시’의 애벌빨래 기능이 탑재돼 있는데다 두 제품 모두 전자동 방식이라 국내 전자업계의 양대 산맥인 두 업체의 경쟁이 주목된다.
LG전자 (103,500원 ▲1,500 +1.47%) 가 이날 블랙라벨 시리즈의 후속작으로 내놓은 이 제품에는 ‘애벌+표준’ 코스가 탑재돼 있다. ‘두드리기’, ‘주무르기’ 동작으로 손세탁이 필요 없는 애벌빨래 기능을 처음 도입한 것이다. 표준 코스인 본세탁 전 8분간 냉수 세탁이 가능하다. 세탁통 위쪽에서 아래 방향로 쏟아지는 강력한 물살로 빨랫감을 두드려 찌든 때를 일차적으로 제거하는 기능이다.
애벌빨래 기능을 전면으로 내세운 건 삼성전자가 올 초 출시한 액티브워시가 먼저다. 세탁기 상단부에 애벌빨래 전용공간인 ‘빌트인 싱크’를 마련해 욕실 개수대나 바닥에 앉아 애벌빨래를 하는 불편함을 없앤 제품이다. 애벌빨래 후에는 세탁물을 세탁통으로 바로 투입할 수 있어 세탁물을 옮길 때 바닥에 물기가 떨어질 염려도 없다.
애벌빨래 과정의 불편함을 덜어 소비자들 사이에서 호응이 높다. 출시 3주만에 국내 판매 1만5000대를 돌파하는 기록을 세울 정도로 인기가 뜨겁다. 윤부근 CE부문(소비자 가전) 대표(사장)는 지난달 “액티브워시가 일주일에 7000~8000대씩 팔리고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LG전자 역시 애벌빨래 기능에 주목했다. 액티브워시와 같은 별도의 빨래판은 없지만 본세탁 전 찌든 때를 빼준다는 점에서 유사하다.
특히 두 업체는 얼마 전 삼성전자의 ‘크리스탈블루’를 둘러싸고 세탁기 전쟁을 치른바 있어 경쟁구도가 더욱 주목된다. 지난해 9월 베를린에서 열린 IFA(유럽가전전시회) 기간 중 LG전자가 삼성전자의 세탁기를 고의로 파손했다는 혐의로 재판까지 갔다가 양측의 화해로 법정분쟁은 마무리됐지만 신경전은 여전하다.
이 같은 상황에서 애벌빨래 기능을 갖춘 LG전자가 신제품을 출시하면서 두 회사의 기술경쟁은 재점화될 전망이다.
LG전자 관계자는 “제품 출시 전 경쟁사와 기능명이 같아 고민한 건 사실”이라면서도 “본세탁 전 사전작업으로 때를 빼는 코스는 이전부터 있어 왔기 때문에 민감하게 볼 필요는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블랙라벨은 세탁통과 세탁판이 돌아가면서 내부의 원심력을 이용해 빨랫감을 벽면에 붙게끔 한다”며 “여섯방향에서 나오는 물줄기가 빨랫감을 때리며 본세탁 전 한 번 더 사전작업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덧붙였다. LG전자가 6일 세탁력과 살균력을 강화한 프리미엄급 세탁기 ‘블랙라벨’을 출시하면서 삼성전자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최근 인기몰이 중인 삼성전자 ‘액티브워시’의 애벌빨래 기능이 탑재돼 있는데다 두 제품 모두 전자동 방식이라 국내 전자업계의 양대 산맥인 두 업체의 경쟁이 주목된다.가 이날 블랙라벨 시리즈의 후속작으로 내놓은 이 제품에는 ‘애벌+표준’ 코스가 탑재돼 있다. ‘두드리기’, ‘주무르기’ 동작으로 손세탁이 필요 없는 애벌빨래 기능을 처음 도입한 것이다. 표준 코스인 본세탁 전 8분간 냉수 세탁이 가능하다. 세탁통 위쪽에서 아래 방향로 쏟아지는 강력한 물살로 빨랫감을 두드려 찌든 때를 일차적으로 제거하는 기능이다.애벌빨래 기능을 전면으로 내세운 건 삼성전자가 올 초 출시한 액티브워시가 먼저다. 세탁기 상단부에 애벌빨래 전용공간인 ‘빌트인 싱크’를 마련해 욕실 개수대나 바닥에 앉아 애벌빨래를 하는 불편함을 없앤 제품이다. 애벌빨래 후에는 세탁물을 세탁통으로 바로 투입할 수 있어 세탁물을 옮길 때 바닥에 물기가 떨어질 염려도 없다.애벌빨래 과정의 불편함을 덜어 소비자들 사이에서 호응이 높다. 출시 3주만에 국내 판매 1만5000대를 돌파하는 기록을 세울 정도로 인기가 뜨겁다. 윤부근 CE부문(소비자 가전) 대표(사장)는 지난달 “액티브워시가 일주일에 7000~8000대씩 팔리고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LG전자 역시 애벌빨래 기능에 주목했다. 액티브워시와 같은 별도의 빨래판은 없지만 본세탁 전 찌든 때를 빼준다는 점에서 유사하다.특히 두 업체는 얼마 전 삼성전자의 ‘크리스탈블루’를 둘러싸고 세탁기 전쟁을 치른바 있어 경쟁구도가 더욱 주목된다. 지난해 9월 베를린에서 열린 IFA(유럽가전전시회) 기간 중 LG전자가 삼성전자의 세탁기를 고의로 파손했다는 혐의로 재판까지 갔다가 양측의 화해로 법정분쟁은 마무리됐지만 신경전은 여전하다.이 같은 상황에서 애벌빨래 기능을 갖춘 LG전자가 신제품을 출시하면서 두 회사의 기술경쟁은 재점화될 전망이다.LG전자 관계자는 “제품 출시 전 경쟁사와 기능명이 같아 고민한 건 사실”이라면서도 “본세탁 전 사전작업으로 때를 빼는 코스는 이전부터 있어 왔기 때문에 민감하게 볼 필요는 없다”고 설명했다.이어 “블랙라벨은 세탁통과 세탁판이 돌아가면서 내부의 원심력을 이용해 빨랫감을 벽면에 붙게끔 한다”며 “여섯방향에서 나오는 물줄기가 빨랫감을 때리며 본세탁 전 한 번 더 사전작업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공감 0%
비공감 0% 김정주 [email protected] 머니투데이 산업1부 전자전기팀 김정주입니다.
따뜻한 미온수 애벌빨래로 옷깃 찌든 때도 쏙~ 2016년형 액티브워시 출시
지난 2월 출시된 ‘액티브워시’는 애벌빨래부터 본 세탁까지 한자리에서 끝낼 수 있는 신개념 전자동 세탁기입니다. 출시 20주 만에 국내 판매 10만 대를 돌파할 정도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액티브워시는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많은 소비자들이 세탁 전 애벌빨래를 한다는 공통점에서 출발했습니다. 애벌빨래는 쪼그려 앉아 해야 하는 특성상 허리에 무리가 갈 수밖에 없는데요. 액티브워시는 △개수대와 빨래판이 합체된 세탁조 커버 ‘빌트인 싱크’ △애벌빨래 전용 물 분사 시스템 ‘워터젯’ 등을 탑재, 사용자의 불편을 본질적으로 개선했죠.
바로 어제(4일) 삼성전자는 2016년형 액티브워시 신모델 15종(種)을 출시했는데요. 새로 나온 액티브워시엔 어떤 배려가 담겨 있을까요?
더 따뜻해진 배려_빼기 힘든 오염물도 미온수로 보다 깨끗하게!
2016년형 액티브워시의 가장 큰 변화는 미온수(微溫水) 사용이 가능해졌단 겁니다. 미온수는 냉수보다 세탁력이 우수한 걸로 알려져 있는데요. 사람 체온과 비슷한 온도에서 때가 더 잘 불어나기 때문입니다.
셔츠 소매나 옷깃처럼 얼룩지기 쉬운 부분은 미온수로 애벌빨래하면 보다 쉽게 때를 제거할 수 있겠죠? 하지만 청바지 등 의류 재질에 따라 반드시 찬물로 빨아야 할 경우도 있는데요. 2016년형 액티브워시는 ‘워터젯’에서 분사되는 물의 온도를 필요에 따라 냉수와 미온수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더 편리해진 절차_애벌빨래부터 본 세탁까지 ‘원스톱 케어’
기존 전자동 세탁기의 경우 애벌빨래 후 빨랫감을 세탁기에 옮겨야 해 번거로웠습니다. 물 먹은 빨랫감은 무겁기도 하지만 옮기는 과정에서 앉았다 일어나는 동작을 반복해야 해 자칫 척추 질환을 야기할 수 있는데요.
2016년형 액티브워시 역시 주부들의 허리 건강까지 배려했습니다. 애벌빨래부터 본 세탁까지 모든 세탁 과정을 일어선 상태에서 끝낼 수 있기 때문인데요. 세탁 과정도 훨씬 단순해졌답니다. 불리고, 비비고, 한 번에 쏙 넣기만 하면 끝! 빨래가 이렇게 간단해진 비결, 궁금하시죠?
비밀은 빌트인 싱크에 있습니다. 빌트인 싱크에서 워터젯을 통해 세탁물의 때를 불린 후 얼룩을 제거, 애벌빨래 후엔 세탁물 아래에 있는 세탁조로 투입하면 되거든요. 모든 세탁 과정 동안 허리를 굽힐 일이 전혀 없죠.
더 똑똑해진 기술 ①_빨래 먼지 꽉 잡아주는 ‘다이아몬드 필터’
세탁 후 거뭇거뭇 붙은 빨래 먼지에 당황한 적 있으시죠? 일명 ‘통돌이 세탁기’를 사용해본 주부라면 이런 경험 한두 번쯤 해보셨을 텐데요. 아무리 빨랫감 종류나 색상에 따라 구분해서 세탁하더라도 묻어 나오는 먼지를 피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2016년형 액티브워시는 빨래 먼지도 꽉 잡았습니다. 특허 받은 2개의 다이아몬드 필터가 보풀∙실밥 등 빨래 먼지를 효과적으로 제거하거든요. 세탁기 내부 양쪽에 있는 필터는 간편하게 분리할 수 있는데요. 걸러진 빨래 먼지를 눈으로 확인하고 물로 세척하면 됩니다.
더 똑똑해진 기술 ②_옷감 엉킴도 이젠 안녕 ‘워블 테크’
기존 세탁기에선 통이 돌면서 빨랫감이 꼬이는 ‘엉킴 현상’이 자주 발생했습니다. 엉킨 옷은 풀면 되지만 옷감 손상은 포기해야 하죠. 그렇다고 아끼는 옷이나 실크처럼 값비싼 의류의 경우 매번 세탁소에 맡길 수도 없고요.
2016년형 액티브워시는 옷감 엉킴 문제도 단번에 해결해줍니다. 삼성전자의 독자적 기술 ‘워블테크’가 입체 물살로 엉킴 현상을 최소화하거든요. 특허 받은 워블 세탁판이 좌우로 회전하면서 세탁력은 높이고 상하로 통통 튀어 옷감이 쉬이 엉키지 않도록 돕습니다.
2016년형 액티브워시는 △간편한 애벌빨래를 위한 혁신적 디자인 △신체 부담을 최소화한 인체공학적 설계 △뛰어난 세탁 성능 등으로 소비자에 대한 배려를 한층 업그레이드했는데요. 다양한 용량(14~21㎏)과 출고가(74만9000원~152만9000원)로 출시돼 선택의 폭도 넓혔습니다.
키워드에 대한 정보 애벌 세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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