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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과 태블릿을 사용하다 보면 충전이 제대로 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충전 단자가 완전히 망가져서 그러는 경우도 있지만, 집에서 할 수 있는 간단한 먼지 제거만으로도 해결이 되는 경우도 많은데요
아이폰용, 안드로이드용 모두 다 설명을 해 두었으니 꼭 성공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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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1 아이폰(라이트닝 케이블) 설명
06:56 마이크로 USB 청소 방법 설명
08:05 타입C 청소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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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 Lightning 8-pin – 나무위키:대문

휴대전화 충전 단자 [ 펼치기 · 접기 ] … iPhone 7 시리즈와 함께 출시된 Earpods with Lightning은 iOS 10 이상의 iOS가 설치된 Apple 제품이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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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1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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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충전 안될때 아이폰 충전단자 청소해보세요

아이폰 충전 안될때는 고장 원인이 다양하고 그에 따른 수리 방법도 각기 다릅니다. 1. 충전 단자 불량 독 커넥터라는 명칭의 부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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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5/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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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3, 충전 단자 없다”…애플의 승부수는 – 전자신문

차기 아이폰은 라이트닝 단자가 없어지고 무선 충전만 지원된다? IT 전문 매체 폰아레나는 27일(현지시각) 애플이 충전 포트가 없는 아이폰에서 문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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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etnews.com

Date Published: 7/2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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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 단자 바꿨더니 1억에 팔린 그것…`C타입 아이폰` 진짜 나올 …

만약 이 예상이 맞다면 아이폰에 C타입 단자가 적용되는 것은 아이폰14가 최초다. 애플은 지난 2012년 출시한 아이폰5부터 라이트닝 케이블이란 독자 충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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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7/2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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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USB-C, 라이트닝과 아이폰 충전의 미래 – 브런치

왜 애플은 아이폰에 계속 라이트닝 단자를 고집하는 걸까? | 기술경영학과 학생이 들려주는 소비자 기술 이야기 최근 유럽연합(European Union)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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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5/2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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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6/2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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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할 수 없음: iPhone을 충전기에 연결했을 때 액체가 감지되는 경우 표시됩니다. Lightning 커넥터에서 액체 감지됨: 충전용이 아닌 액세서리를 iPho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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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4/1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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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아이폰 충전 단자

  • Author: 모바일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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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최초 공개: 2021.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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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충전 안될때 아이폰 충전단자 청소해보세요~

* 2017년 3월 기준 단가입니다.

추후 변동될 수 있으니 홈페이지 방문, 전화 문의 바랍니다.

매장 안내

강남점 : 070-4230-3690

선릉점 : 070-4823-3692

신촌점 : 070-8171-3699

건대점 : 070-5111-0369

카카오톡 상담 ID : 폰픽스존

영업시간

평 일 : 10시 ~ 20시

토요일 : 12시 ~ 20시

공휴일 : 12시 ~ 18시

* 매주 일요일 정기 휴무.

공휴일 영업은 사정에 따라 바뀔 수 있으므로

방문 전에 연락하셔서 확인해주세요.

아이폰 충전 안될때는 계속 소모만 하는 상황이라

보유한 잔량만으로 버텨야 한다는 건데

영원히 유지할 수 없으니 결국은 완전히 방전되고

다시는 켤 수가 없어서 정말 난감합니다.

도대체 뭐가 문제인 걸까요?

아이폰 충전 안될때는 고장 원인이 다양하고

그에 따른 수리 방법도 각기 다릅니다.

1. 충전 단자 불량

독 커넥터라는 명칭의 부품이 있습니다

충전 단자를 포함한 여러 기능이 일체형인 구조인데

해당 부품이 손상됐다면 새 부품 교체로 개선됩니다.

2. 충전 단자의 이물질 유입

아이폰 구멍 청소로 유명하죠?

헤드폰 잭, 충전 단자 내부에 이물질이 쌓여있어서

접지를 방해하여 충전이 안되는 상황입니다.

이는 내부 청소만으로 쉽게 해결됩니다.

이번에 보여드릴 아이폰 충전 안될때 증상은

위 2. 상황에 해당되는 사례였습니다.

아이폰 충전 안될때는 먼지 제거로도 해결되니까

제대로 확인해보시고 정확히 수리하세요!

“아이폰13, 충전 단자 없다”…애플의 승부수는

차기 아이폰은 라이트닝 단자가 없어지고 무선 충전만 지원된다?

IT 전문 매체 폰아레나는 27일(현지시각) 애플이 충전 포트가 없는 아이폰에서 문제가 발생할 경우 손실된 데이터를 복원하는 방법을 개발했다고 보도했다.

◇ 밍치궈 “올해 6.7인치 프로 맥스 모델 충전 포트 제거”

현재 아이폰은 라이트닝 포트를 컴퓨터에 연결해 해당 문제를 해결한다. 그렇다면 충전 단자가 없는 ‘포트리스(Portless)’ 아이폰은 어떨까?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사용자가 ‘복구 모드’를 이용해 아이폰을 유선으로 연결하지 않아도 데이터를 복구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차기 아이폰이 충전 단자 없는 완전한 ‘무선 충전’ 스마트폰이 될 것이라는 전망에 힘이 실린다.

애플이 아이폰에서 충전 포트를 제거할 것이라는 전망은 지난해 출시된 아이폰12 시리즈의 무선 충전기 ‘맥세이프(MagSafe)’의 등장과 함께 강화돼 왔다.

아이폰12 시리즈에서 처음 선보인 맥세이프는 ‘자석형’ 무선 충전기다. 충전 단자가 아닌 기기 후면을 통해 충전한다.

애플 전문 분석가 밍치궈는 애플이 올해 6.7인치 아이폰 프로 맥스 모델에 한해 충전 포트를 제거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만 애플이 언제 아이폰에서 충전 포트를 완전히 제거한 포트리스로 넘어갈지 정확한 시기는 확실하지 않다.

업계는 애플이 스마트폰의 충전 단자까지 제거하면 이 또한 업계의 표준이 될 수 있다는 예상이다. 앞서 애플이 2016년 아이폰7에서 3.5mm 헤드폰 잭을 없앤 후 삼성전자도 2019년 ‘갤럭시 노트10’ 이어폰 단자를 제거한 바 있다.

기본 패키지에서 충전기가 제외되는 과정도 유사했다. 지난해 10월 애플은 아이폰12 시리즈를 출시하며 환경문제를 들어 기본 구성에서 충전기를 제외했다.

당시 삼성은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갤럭시는 충전기 등 가장 기본적인 구성품을 제공한다”며 간접적으로 애플을 비꼬았지만 해당 게시물은 곧 삭제됐다. 이후 출시된 삼성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1’ 시리즈는 패키지에 충전기를 포함하지 않았다.

◇”디자인 큰 변화 없고 4종 출시”

블룸버그 통신은 올해 출시될 아이폰이 기존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일부 성능을 업그레이드한 ‘S시리즈’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출시된 아이폰12 시리즈는 5세대 이동통신(5G) 지원과 각진 디자인으로 복귀를 포함해 대대적인 변화를 보였다. 블룸버그는 ‘아이폰12S’는 아이폰12 수준의 변화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상했다.

시리즈는 전작과 동일한 4종으로 △5.4인치 미니 △6.1인치 기본 △6.1인치 프로 △6.7인치 프로맥스가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

상단 노치 크기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노치는 전면 카메라와 각종 센서를 넣기 위해 화면 상단을 움푹 판 듯한 디자인이다. 일부 사용자들 사이에선 노치에 가려진 부분이 눈에 거슬린다는 불만이 제기됐다.

경쟁 스마트폰 제조업체들은 전면 상단에 작은 카메라 구멍인 ‘펀치홀’만 뚫는 형태 또는 카메라를 화면 밑으로 넣는 완전한 풀스크린을 구현하고 있다. 반면 애플은 여전히 노치 디자인을 고수해왔다.

차기 아이폰의 노치가 작아질 것이라는 전망은 반복적으로 제기됐다. 일본 IT 전문매체 맥오타카라는 중국 내 생산라인 관계자를 인용해 노치가 “약간 얇아질 것”이라고 전했다.

◇1TB 저장 용량 지원…라이다 센서 탑재 전망

업계는 올해 아이폰에 터치ID와 기존 페이스ID가 함께 도입돼 ‘이중 생체 인식’ 기술이 적용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애플은 2017년 아이폰X에서 홈 버튼을 없애면서 지문인식 ‘터치ID’를 없애고 얼굴인식 기능 ‘페이스ID’로 대체했다. 이후 애플이 ‘디스플레이 내장 지문인식’ 기능을 적용할 것이라는 전망은 꾸준히 제기됐다.

언더 디스플레이 지문인식 센서는 갤럭시 S시리즈 등 최신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표준으로 사용되고 있다. 아이폰 사용자들은 코로나19로 마스크를 착용하는 상황에서 페이스ID와 터치ID를 함께 사용할 수 있다면 더 유용할 것이라는 분위기다.

특히 고급형 프로 라인업의 변화가 클 것으로 보인다.

유명 IT 트위터리안 맥스 웨인바흐는 올해 아이폰 ‘프로 라인’이 저전력 LTPO(저온다결정산화물) 기술을 적용해 아이패드 프로와 동일한 120Hz 주사율을 갖출 것이라고 전망했다.

작년 아이폰12 시리즈는 아이폰11과 동일한 60Hz 주사율을 적용했다. 반면 아이패드 프로는 2017년부터 프로모션 기술을 적용해 최대 120Hz 가변 재생률을 지원하고 있다. 주사율은 1초에 화면을 출력하는 횟수를 뜻한다. 주사율이 높을수록 화면 속 콘텐츠가 부드럽게 움직인다.

1TB 저장 용량을 지원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IT 팁스터 존 프로서는 지난 1월 애플이 최대 1TB 용량의 시제품을 테스트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1TB급 스토리지가 차기 아이폰 프로 라인에만 적용될 것으로 예상했다.

현재 아이폰12는 최대 512GB 내부 용량을 지원한다. 아이폰13이 1TB(1,024GB)를 지원하게 되면 전작에 비해 2배가 커진다.

이 밖에도 △전 기종에 증강현실(AR) 핵심 기술 ‘라이다(LiDAR) 센서’ 탑재 △초광각 카메라 업그레이드 등 성능 개선이 거론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양민하 기자 ([email protected])

충전 단자 바꿨더니 1억에 팔린 그것…’C타입 아이폰’ 진짜 나올 수도

유럽의 한 대학생이 제작해 경매가가 1억원까지 올라 화제가 된 ‘C타입 아이폰’이 실제로 출시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23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IT 전문매체 폰아레나는 아이드롭뉴스를 인용해 애플은 내년 출시하는 ‘아이폰14’ 시리즈에 ‘USB-C타입’ 단자를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다만 아이폰14 프로와 프로맥스 등 상위 모델에만 적용할 전망된다.만약 이 예상이 맞다면 아이폰에 C타입 단자가 적용되는 것은 아이폰14가 최초다. 애플은 지난 2012년 출시한 아이폰5부터 라이트닝 케이블이란 독자 충전 규격 단자 사용해왔다. 30핀 케이블 대체용으로 등장한 8핀 라이트닝 케이블은 기존 케이블 대비 크기를 대폭 줄여 주목받았다.폰아레나는 애플이 아이폰14에 USB-C를 탑재하는 이유에 대해 ‘빠른 전송’을 이유로 꼽았다. 아이폰13 프로의 프로레스 영상이 용량을 많이 차지하는데, 이 파일을 편집하려면 라이트닝 전송 속도가 너무 느리다는 이유에서다.또 유럽연합(EU)의 압박도 한몫한 것으로 분석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은 모든 모바일 기기의 충전 단자를 USB-C 타입으로 통일하는 법안을 제출했다.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휴대용 전자기기 충전기를 통일하는 것이 환경과 소비자 편의성에 이로울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이에 따라 애플은 USB-C 미탑재로 발생할 수 있는 법적 문제를 피하기 위해 차기 아이폰에 USB-C 탑재를 고려하고 있다는 것이다.그간 애플은 전 세계적으로 강화되는 USB-C 흐름 속에서 아이폰만 라이트닝을 고수한다는 비난을 받아왔다. 맥북, 아이패드 프로 등은 USB-C 포트를 채택하고 있는 반면 아이폰만 유독 USB-C 타입 대신 라이트닝 단자를 고집했다.아이폰 만을 위한 별도의 전용 충전기가 필요하기 때문에 일부 아이폰 유저들은 불편함을 호소했다. 애플이 맥북·아이패드 등은 모두 USB-C타입 단자를 사용할 수 있도록 출시하고 있는 반면, 아이폰에만 유독 USB-C타입이 아닌 라이트닝 단자를 고집해 별도의 전용 충전기가 있어야 했기 때문이다.이달 초 유럽의 한 대학생은 C타입 아이폰을 개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스위스 로잔공과대 로봇공학 석사 과정인 켄 필로넬이 제작한 것이다. 베이스 모델은 4년 전 애플이 출시한 아이폰X(텐)이며 색상은 스페이스 그레이, 저장 용량은 64GB다. 이 제품은 온라인 경매사이트 이베이에 올라와 1억원에 최종 낙찰됐다.켄 필로넬은 지난달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기존 라이트닝 커넥터 시스템을 역으로 추적해 설계기법 등 자료를 얻어냈다”며 “이후 커스텀 회로를 설치하는 등 몇 달간 복잡한 작업을 거쳤다”고 설명했다. .[김승한 매경닷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아이폰, USB-C, 라이트닝과 아이폰 충전의 미래

기술경영학과 학생이 들려주는 소비자 기술 이야기

최근 유럽연합(European Union)이 모든 모바일 기기에 동일한 충전 단자를 탑재하도록 강제하는 법안을 다음 달에 내놓는다는 뉴스가 나왔습니다. 이는 처음이 아니죠. 유럽연합은 이미 2018년부터 소비자의 이익을 위해 모든 휴대용 기기의 충전 단자를 통일하자고 목소리를 내왔습니다. 그때부터 애플은 이러한 법안이 ‘혁신을 방해하고 사용자들이 새로운 단자에 전환하기 위해 무수한 전자폐기물이 발생할 것’이라며 반대해왔습니다.

https://www.macrumors.com/2021/08/13/eu-law-could-force-usb-c-iphone/

라이트닝(Lightning)과 USB-C 단자

과연 유럽연합이 이 법안을 통과시킬 수 있을지는 알 수 없지만, 이 법안은 사실상 애플이라는 회사 하나를 직접 저격하는 법안입니다. 주요 스마트폰 제조사 중에 아직도 자사의 최신 스마트폰에 USB-C를 탑재하지 않은 제조사는 애플뿐이기 때문이죠. 애플은 아이폰에 라이트닝(Lightning)이라는, 애플만의 독자적 단자를 사용합니다. 만약 이 법안이 통과된다고 상상을 해보면, 애플이 어쩔 수 없이 아이폰에 USB-C를 탑재해야 하는 사상 초유가 사태가 벌어질 것입니다. 애플 같이 소비자용 전자제품을 만드는 거대한 기업이 어떠한 법안에 의해서 제품의 기능을 강제적으로 변경해야 했던 경우는 거의 전례가 없는 것으로 압니다.

물론, 아무리 유럽연합이라고 하더라도 범국가적 공공기관에서 특정 사기업에게 저 정도의 강제성을 부여할 수 있는 법안이 통과될 가능성은 낮습니다. 또한 통과된다고 하더라도 애플이 순순히 따르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유럽연합의 휴대기기 단자 통일 법안은 애플이 왜 아직까지도 라이트닝 단자를 고집하고 있는지 살펴볼만한 좋은 계기인 것 같습니다.

USB C 젠더, USB C 메모리, 심지어 USB C 이어폰까지 있습니다

스마트폰, 태블릿 PC, 심지어 노트북까지 점점 모든 기기의 단자가 USB-C로 통일되고 있는 이 시점에서 애플은 대체 왜 아직까지 아이폰에서만 라이트닝 단자를 고집하고 있는 걸까요? 맥북과 아이패드 프로까지 USB-C 단자를 쓰는 상황에서 소비자들은 라이트닝 케이블과 액새서리를 추가로 구매하고 들고 다녀야 하는 불편함을 감수해야 하는데 말이죠. 이 이유를 알아보기 위해 아이폰 충전 단자의 역사를 살펴볼 겁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애플은 USB-C를 만드는 데까지 참여까지 했지만 아이폰에 탑재하기에는 시기를 놓쳤고, 가까운 미래에 충전 단자 자체를 아예 없애고 무선 충전에 올인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므로 지금 USB-C를 탑재하기에도 애매한 상황입니다.

아이폰 충전 단자의 역사 훑어보기

왜 애플이 아직까지도 라이트닝 단자를 고집하고 있는지 그 이유를 자세히 알자면 시간을 조금 거슬러 올라가야 합니다.

위: 아이폰 4의 기존 30핀 커넥터 아래: 아이폰 5부터 탑재된 라이트닝 단자

2010년 즈음, 애플은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을 가진 아이폰 5의 개발을 시작했습니다. 새로운 디자인에서 가장 중요했던 요소 중 하나는 바로 충전 단자였습니다. 아이폰 5는 기존의 아이폰보다 그 디자인 훨씬 더 얇아서 그때 당시 아이폰의 충전 단자였던 30핀 커넥터를 더 이상 쓸 수 없었죠. 그래서 애플은 새로운 더 작은, 새로운 충전 단자가 필요했습니다. 30핀 커넥터는 무려 2003년에 출시된 아날로그 방식의 기술이었고, 너무 클 뿐만 아니라 아날로그 방식으로 고장이 잦고 매끄럽게 작동하지도 못했습니다.

USB-C 개발에 18명의 애플 엔지니어가 참여했다.

그러나 그때 애플의 기술 팀은 이미 인텔 및 다른 제조사들과 함께 훗날 새로운 업계 충전 단자 규격이 될 USB-C의 개발에 참여하고 있었습니다. (USB C 공식 규격 출시 정보에 따르면 애플 엔지니어 18명이 개발에 참여했다. 참고 목록 참조) 그러나 2010년에 USB-C는 아직 언제 완성될지 모르는 개발 초기 단계였고 아이폰 5는 2012년 출시 예정이었죠.

그래서 애플은 훗날 출시될 USB-C와 비슷하게 애플만의 단자를 만들기로 결정했습니다. 기존 30핀 커넥터보다 훨씬 더 작음은 물론이고, 양방향으로 설계되어 어느 방향으로 꽂아도 충전이 가능했습니다. 또한 완전 디지털 방식으로 설계되어 훨씬 더 매끄럽게 작동했죠. 여담으로 새로운 단자의 이름을 라이트닝(Lightning), 즉 번개라고 지은 것은 애플과 인텔이 2011년부터 합작하여 만든 전문가용 고성능 데이터 전송 규격 썬더볼트(Thunderbolt, 벼락)에서 영감을 얻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라이트닝 단자는 그렇게 아이폰 5의 출시와 함께 세상에 나왔습니다. 반면, USB-C의 공식 사양은 거의 2년이 지난 2014년 8월에야 최종 확정되었고, 시장에 최초로 출시된 USB-C 장치인 애플의 12인치 맥북은 라이트닝이 출시되고 2년 반 후인 2015년 3월에야 발표되었습니다.

즉, 애플은 아이폰 5가 출시되기 전인 2011년까지 줄곧 크기만 하고 불편한 30핀 커넥터를 써왔기 때문에 더 작은 현대식 충전 단자로 바꿀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시기가 USB C로 바꾸기에는 너무 일렀고 애플은 자신만의 독자적 규격인 라이트닝을 만들어 쓸 수밖에 없었죠.

USB-C가 출시되고 왜 바꾸지 않았나?

좋습니다. 여기까지는 애플의 상황이 이해됩니다. 2010년에 언제 완성될지도 모르는 USB-C를 기다리면서 새로운 디자인을 가진 아이폰의 출시를 미룰 수는 없었을 겁니다.

그렇다면 왜 2014년에 USB-C가 공식 출시되었을 때 2015년 아이폰 6s나 2016년 아이폰 7에 USB-C를 탑재하지 않았을까요?

기존 30핀 액새서리를 라이트닝 단자를 탑재한 아이폰 5 이후 모델과 쓰려면 어댑터를 써야 했다.

그건 바로, 충전 단자를 너무 자주 바꾸면 소비자의 불편함이 너무 커지기 때문입니다. 2012년에 애플이 라이트닝 단자를 탑재한 아이폰 5를 출시했을 때, 시장의 반응은 굉장히 부정적이었습니다. 왜냐면 기존에 가지고 있던 30핀 커넥터 액새서리(케이블, 스피커, 충전 거치대 등등)를 새로운 아이폰 5와 쓰기 어려워졌기 때문이죠. 굳이 쓰고 싶다면 위에 사진처럼 어댑터를 추가로 구매해야 했습니다. 라이트닝 단자는 모든 면에서 30핀 커넥터보다 더 나았지만 (더 작고, 어떤 방향으로 꼽아도 되며 더 매끄럽게 작동했습니다) 소비자들에게는 지금 당장 원래 가지고 있던 30핀 커넥터 액새서리를 쓸 수 없다는 (혹은 어댑터를 구매해야 한다는) 불편함이 더 중요할 수밖에 없었죠.

그러나 소비자들이 불편해할 것을 알면서도 30핀 커넥터에서 라이트닝 단자로의 전환은 어쩔 수 없이 단행해야 하는 변화였습니다. 더 작은 단자로 바꾸지 않았다면 아이폰 5라는 제품 자체를 만들 수 없었을 테니까요.

USB-C를 탑재한 최초의 노트북은 애플이 2015년 3월에 출시한 12인치 맥북이었다.

애플이 소비자의 불편함을 이렇게까지 고려할까 싶지만, 사실 애플이 제품에 큰 변화를 결심할 때는 모두 기존 기술이 굉장히 오래되었던 경우가 많습니다. 30핀 커넥터만 해도 2003년에 출시되어 9년이 넘은 구닥다리 단자였습니다. 애플은 2015년에 USB-C 단자 하나만 탑재한 12인치 맥북을 선보였고 2016년에는 완전히 새로운 맥북 프로에 과감하게 오로지 USB-C 단자만 탑재하는데, 우리가 익숙한 직사각형 모양의 USB 단자(공식 명칭은 USB-A 단자라고 합니다)는 무려 1996년에 출시된 규격입니다. 2016년에 애플이 아이폰 7에서 없앤 이어폰 잭은 무려 100년이 넘은 기술이었죠.

이런 상황에서 2012년에 이미 30핀 커넥터에서 라이트닝으로 단자를 바꿔 불편함을 감수해야 했던 사용자들에게 다시 고작 2-3년이 지나서 또다시 새로운 단자인 USB-C로 바꾸라고 한다면 그 반발이 정말 만만치 않을 겁니다. 새로운 기술이 아무리 더 좋더라도, 일반 소비자들은 익숙한 걸 더 선호합니다. 따라서 단자를 바꾸는 것과 같은 큰 변화는 정말 필요할 때만, 가끔씩 해야 하는데, 애플은 이미 2012년에 30핀에서 라이트닝으로 전환하면서 이 카드를 써버린 겁니다.

왜 맥북과 아이패드 프로는 해주고 아이폰만 안 해주나?

그런데 읽다 보면 한 가지 의문점이 생깁니다.

위에 말한 것처럼 애플은 맥북 제품군에는 2015년부터 USB-C에 올인하였고, 심지어 2018년 아이패드 프로에는 라이트닝 단자 대신 USB-C를 넣어줍니다. 왜 맥북과 아이패드는 되고 아이폰은 안 되는 걸까요?

USB의 수많은 종류

여기서 잠깐 USB-C가 정확히 어떤 목적을 가지고 만들어졌는지 알 필요가 있습니다. 일단 USB는 Universal Serial Bus의 약자로 데이터 전송 규격을 말합니다. 우리가 가장 익숙한 건 맨 왼쪽에 있는, 직사각형 모양의 USB Type A 규격입니다. 90년대에 처음 USB Type A가 나왔지만, 매번 그때그때 다양한 용도에 따라 다른 규격을 만들다 보니 중구난방이 되어버렸습니다. USB 규격이 너무 많아서 뭐가 뭔지 알기 너무 힘듭니다.

그래서 여러 제조사 모여 USB 규격을 관리하는 USB 임플리멘터스 포럼에서 2010년대 초반부터 USB-C를 야심 차게 준비했습니다. USB-C로 모든 단자를 통합할 계획을 세운 것이죠. USB-C는 일단 크기가 굉장히 작고, 양쪽으로 꼽을 수 있어 사용하기 편합니다. 그러나 제일 중요한 것은 바로 지원하는 용도의 스펙트럼입니다. USB-C는 굉장히 작은 모바일 기기부터 노트북 컴퓨터까지 충전할 수 있는 전력을 제공하고, 데이터 전송 속도도 아주 빠릅니다.

게다가 USB-C는 충전 및 데이터 전송 말고도 비디오, 오디오까지 전송할 수 있습니다. 즉 우리가 외장 모니터나 프로젝트를 연결할 때 쓰는 HDMI 같은 단자도 모두 USB-C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올인원 단자인 거죠. USB 포럼은 USB-C를 통해 그 어떤 용도로 어떤 기기에 연결하더라도 모두 USB-C 단자 하나로 호환되는 세상을 꿈꿨습니다.

즉 기존 USB 단자에 비해 USB-C의 장점을 나열하자면 이렇습니다:

– 작은 디자인 (큰 차이는 아니지만 라이트닝 단자는 더 작다)

– 양방향 (어느 쪽으로 꼽아도 작동함) (라이트닝 단자도 양방향)

– 빠른 데이터 전송

– 비디오, 오디오 전송

– 통일성 및 호환성 (위 모든 기능을 하나의 단자로)

아이패드 프로에 USB-C를 탑재함으로써 별도의 어댑터 없이 바로 외장 모니터나 외장 저장 장치에 연결할 수 있다.

여기서 애플이 아이폰에 USB-C를 탑재하지 않았지만 아이패드 프로와 맥북에는 탑재한 이유가 나옵니다. 바로 아이패드 프로와 맥북에서는 외부 저장 장치(외장하드)라던가 외장 모니터를 연결하는 경우가 훨씬 더 빈번하기 때문이죠. 생각해보세요. 스마트폰에 외장 하드나 외장 모니터를 연결해본 적이 있나요? 아마 스마트폰 사용자 중에 극소수일 겁니다. 따라서 아이패드 프로와 맥북에는 USB-C를 탑재할 이유가 훨씬 더 많습니다. 사용자가 USB-C 단자를 다양하게 활용할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반면 스마트폰인 아이폰에서 단자는 거의 대부분의 경우 충전용으로 쓰입니다. 라이트닝 단자는 USB-C의 장점(작은 크기, 양방향 디자인)을 이미 가지고 있으므로 아이폰에 USB-C를 탑재하여 좋은 점은 오로지 사용자가 다른 USB-C 케이블과 액새서리를 아이폰과 같이 쓸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래서 지금까지 아이폰의 USB-C 탑재는 우선순위에 뒷전으로 밀려나게 되었습니다.

거의 10년이 된 2021년, 이제 바꿀 때가 되지 않았나?

이렇게 애플은 USB-C가 출시된 후 바로 아이폰에 탑재할 수 없었고, USB-C 단자를 더 많이 활용할 수 있는 맥북과 아이패드 프로에 먼저 탑재했습니다.

라이트닝과 USB-C를 단자를 위한 수많은 어댑터

그럼 이제 2012년에 라이트닝을 출시한 지 거의 10년이 다 된 지금쯤, USB-C로 바꿀 때가 되지 않았을까요? 위에 말한 대로, 아이폰만 따로 독자적인 단자를 쓰기 때문에 현재 소비자들은 USB-C 케이블/액새서리와 라이트닝 케이블/액새서리를 따로 구매하고 들고 다녀야 합니다. 이는 굉장히 큰 불편함입니다. 아니면 어댑터를 쓰던가요.

애플 제품만 쓰는 사용자라고 해도 맥북이나 아이패드 프로 또한 USB-C 케이블을 쓰기 때문에 불편함은 같습니다. 만약 아이폰을 쓰고 다른 USB-C 제품을 하나도 가지고 있지 않은 사용자라고 해도 미래에 아이폰을 빼고 모든 제품이 USB-C으로 바뀔 것은 거의 기정사실이므로 아이폰에 USB-C를 탑재하는 것은 너무 당연한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기존에 라이트닝 케이블이나 액새서리를 많이 구매한 사용자는 불편할 수 있습니다. 이제 새로운 아이폰과 이것들을 모두 못쓰게 되니까요. 하지만 애플이 30핀 커넥터에서 라이트닝으로 바꾼 것처럼, 이어폰 잭을 없앤 것처럼, 애플이 변화를 두려워하는 기업은 아니라는 것을 우리 모두가 너무 잘 압니다. 필요한 변화라면 일부 사용자가 불편하더라도 단행해야 합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지금까지 나온 아이폰을 보면 그럴 가능성이 아주 낮습니다. 단자를 바꾸는 것은 어찌 되었든 스마트폰의 내부 설계를 바꾸는 것이므로 만약 애플이 USB-C를 탑재할 의도가 있었다면 이번 아이폰 12에서 디자인을 바꿀 때 탑재했어야 합니다. 게다가 수많은 정보통에서 여전히 다음 아이폰에 라이트닝 단자가 탑재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대체 애플은 왜 이렇게 끝까지 라이트닝 단자를 고집하는 걸까요?

이유 1: Made For iPhone(MFi) 수수료

진짜 이유가 뭔지에 대한 제 생각을 말씀드리기 전에, 다른 한 가지를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어떤 분들은 애플이 라이트닝 단자를 고집하는 이유가 바로 MFi 인증 프로그램으로 얻는 수수료 수익 때문이라고 주장합니다. 이것은 애플이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을 사실상 독점하고 있고 아이폰이 독자적인 OS를 사용하여 사용자들의 락인 효과와 충성도가 높기 때문에 충분히 타당성이 있는 추측입니다.

Made for iPhone 프로그램이란 벨킨이나 Anker 같은 아이폰 액새서리 제조사에서 라이트닝 액새서리를 만들기 위해 거쳐야 하는 과정입니다. MFi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라이트닝 액세서리를 개발하고 제조하는 데 필요한 기술 사양, 하드웨어 구성 요소, 인증 도구 및 배지 아트워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아이폰 액새서리 제조사는 MFi 라이선스 기술이 통합된 액세서리에 대한 제품 계획을 애플에 제출하고, 애플에서는 최적의 사용자 환경과 호환성을 보장하기 위해 인증 도구를 제공합니다. 이렇게 애플의 인증이 완료되어야만 제조사는 제조 및 판매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제조사는 애플 공식 인증을 받아 소비자의 신뢰를 더 얻을 수 있습니다. 사용자 입장에서는 애플 인증을 통해 성능과 안전이 보장된 아이폰용 액새서리를 구별하여 구매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 액새서리 제조사들은 애플의 인증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의 신뢰를 얻는다

하지만 그 대가로 해당 액새서리 매출의 일부분을 애플에 로열티로 제공해야 합니다. 정확한 내용은 공식적으로 알려진 바 없으나 원래 애플은 인증 액새서리 판매 매출의 10%를 로열티로 받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수수료가 1.5%~8%로 줄였고, 결국 최근에는 판매되는 모든 MFi 인증 제품에 일괄적으로 $4의 로열티를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애플은 2016년 아이폰 7에서 이어폰을 없앤다는 발표를 할 때 전 세계에 9억 개가 넘는 라이트닝 전용 액새서리(케이블, 충전 거치대 등등 모든 라이트닝 액새서리를 포함)가 사용되고 있다고 했습니다. 물론 이 중에서는 애플이 포장 박스에 기본으로 제공하는 케이블이 대부분이겠지만, 따라서 만약 애플이 아이폰에 USB-C를 탑재한다면 더 이상 MFi 인증 프로그램을 통한 수수료를 받지 못할 겁니다.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을 사실상 독점하고 있는 애플

얼마 전에 카운터포인트 리서치의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2021년 2분기, 미국 기준 평균 판매가격이 400불 넘는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에서 무려 57%의 점유율을 기록했습니다. 최신 아이폰 모델 중에서 가장 가격이 낮은 아이폰 12 미니의 가격이 미국 기준 599불로 400불을 훌쩍 넘으니 사실상 비슷한 가격대의 스마트폰 중에서는 압도적인 점유율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미국 기준 평균 판매가격이 $800이 넘는 ‘울트라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 아이폰의 점유율이 무려 75%가 넘는다고 하니 애플이 얼마나 스마트폰 시장을 독식하고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애플이 USB-C 단자 대신에 라이트닝 단자를 쓴다고 아이폰을 구매하지 않을 확률은 다분히 낮을 것입니다.

게다가 애플은 독자적인 OS를 사용하며 애플 생태계 안에서만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때문에 사용자들이 다른 기기로 바꾸기 어려운 것도 사실입니다. 만약 안드로이드 폰을 쓰는 사용자라면 모두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앱을 내려받고 구매할 것이며, 국내와 달리 많은 안드로이드 제조사가 있는 해외에서는 사실상 삼성 스마트폰을 쓰든, 화웨이, 오포, 샤오미 스마트폰을 쓰든 결국에는 모두 같은 앱과 구글 서비스(구글 드라이브, 구글 포토)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애플의 앱스토어에서 구매한 앱이 있거나 애플의 iCloud 서비스를 쓰는 사용자라면 무조건 아이폰을 써야 합니다. 게다가 애플 기기는 타사의 제품에 비해 서로 더 유기적으로 연동되지만 (AirDrop, 아이폰 전화를 맥이나 아이패드에서 받을 수 있음, 애플워치는 반드시 아이폰이 있어야만 사용 가능) 동시에 오로지 애플 기기하고만 연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아이폰 사용자가 라이트닝 단자를 불편하게 느껴 다른 경쟁사의 기기로 갈아탈 동기는 아주 작습니다. 애플은 이런 독점력을 악용하여 라이트닝 단자 인증 프로그램을 통해 막대한 수익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

이유 2: 아예 단자 자체를 없애버리자?

게다가 애플은 라이트닝을 통해 막대한 수수료 이익을 창출하는 것 외에 더 큰 그림을 그리고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바로 아예 충전 단자를 없애고 무선 충전 기술에 올인하는 것이죠.

https://www.macrumors.com/2018/06/21/apple-considered-no-lightning-on-iphone-x/

매번 정확한 애플 정보를 전달하는 블룸버그 통신의 마크 거먼 기자

미국 블룸버그 통신에는 애플에 관한 루머와 소식을 굉장히 높은 정확도로 항상 전달하는 마크 거먼(Mark Gurman) 기자라는 분이 있습니다. 매번 앞으로 출시될 애플 제품과 그 제품의 새로운 기능, 그리고 개발 과정에 대해 자세한 소식을 전하는 걸 보면 아마 애플 내부에 정보를 공유하는 내부자가 있는 것 같습니다.

애플은 이미 아이폰 X을 개발할 때부터 충전 단자를 없애는 방향에 대해 구상을 시작했다

마크 거먼 기자는 애플 내부 사정에 대한 소식을 가끔 전달하는데, 애플이 2017년에 출시된 아이폰 X을 개발할 때 애플의 디자인 총괄 조니 아이브는 홈 버튼을 없애면서 충전 단자까지 없앨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마크 거먼 기자에 따르면 충전 단자를 없애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했지만 결국 아직 무선 충전 기술이 많이 부족했고 무선 충전기를 박스에 기본 구성품으로 포함할 만큼 생산 단가를 낮출 수 없었기 때문에 이 아이디어는 실행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https://www.macrumors.com/2021/03/02/iphone-keeping-lightning-no-usb-c/

https://podcasts.apple.com/us/podcast/2020-apple-leaks-mark-gurman-brings-us-behind-scenes/id1474429475?i=1000473234822

그리고 마크 거먼 기자는 2020년 12월 유튜버 MKBHD의 팟캐스트 방송에 출연하여 애플이 단자를 없앨 계획을 하고 있는 것 같다고 다시 한번 언급했습니다. 거먼(Gurman) 기자는 애플이 MagSafe 충전 케이블의 대량 생산 단가를 충분히 낮추어 기본 구성품으로 아이폰에 포함할 수 있을 때 단자를 없앨 것이라고 추측합니다. 애플 분석가 밍치 쿠오도 애플이 아이폰에 USB-C를 탑재하기 않고 조만간 단자 자체를 없애버릴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이 정보를 통해, 애플이 미래에 궁극적으로 충전 단자 자체를 없애고 무선 충전에 올인할 계획이 있다는 것을 어림잡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왜 무선 충전이지?

아니 근데, 멀쩡하게 잘 쓰고 있는 충전 단자를 왜 없애려고 할까요?

애플은 가장 대표적인 소비자 전자제품 회사로써 항상 유선 기술에서 무선 기술로의 전환을 선도해왔습니다. 기본적인 개념만 봤을 때 선으로 연결하는 것보다 선 없이 연결하는 것이 더 편하니까요. 세계 최초로 Wi-Fi를 탑재하여 무선으로 인터넷에 연결할 수 있는 노트북은 바로 애플이 1999년에 출시한 iBook이었고, CD 드라이브를 최초로 없앤 노트북도 맥북에어였습니다. 또한 가장 최근에, 애플은 아이폰에서 이어폰 잭을 없애고 에어 팟을 통해 무선 오디오의 시대를 선도했습니다.

스티브 잡스는 1999년에 iBook의 무선 인터넷 기능을 시연하면서 정말 선이 없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훌라후프에 iBook을 통과시키는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이렇게 무선 기술로 전환한 것이 정말 소비자에게 유익했는지는 사실 딱 잘라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전환하는 과정에서 소비자는 나름 큰 비용을 지불해야 했으니까요. 그러나 결과적으로 현재 완성형에 도달한 대부분의 무선 기술은 대부분 사람들이 훨씬 더 편하게 느낀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은 모르겠지만 저는 이제 적어도 스마트폰에서 유선 이어폰을 쓰지는 못할 것 같더군요.

무선 기술로의 전환이 정말 소비자에게 유익했는지는 사실 딱 잘라 판단하기 어렵다

저희가 Wi-Fi가 없던 시절, 인터넷을 쓰기 위해 노트북에 LAN 케이블을 연결하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했던 것처럼,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미디어를 재생하기 위해 CD를 쓰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했던 것처럼, 음악을 듣기 위해 이어폰 잭을 연결하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했던 것처럼 현재 충전을 하기 위해 충전 케이블을 연결하는 것 또한 딱히 불편함을 느끼지는 않을 겁니다.

현재 무선 충전 기술 또한 유선 충전보다 더 나은 대체재라고 보기 힘들다

그러나, 현재 이미 우리가 쓸 수 있는 무선 충전 기술은 다른 무선 기술처럼 완전한 ‘무선’은 아닙니다. 여전히 ‘선’이 필요하지만 단자에 꼽아야 하냐 그냥 올려두냐의 차이일 뿐이죠.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대체 왜 유선 충전을 버리고 무선 충전으로 전환해야 하는지 동감하기 힘들 겁니다. 이렇게 현재 무선 충전 기술은 유선 충전보다 더 나은 대체재라고 보기 힘듭니다.

그래서 애플이 2020년 아이폰 12에 MagSafe 충전을 소개한 것 같습니다. MagSafe는 기존 업계 규격인 Qi 기술을 기반으로 하지만 자석을 사용하여 무선 충전의 장점을 조금 더 강화했습니다. 자석을 통해 완벽하게 부착되기 때문에 실수로 충전이 안 되는 경우가 없고, 차량용 거치 대등 충전뿐만 아니라 훨씬 더 다양한 용도로 사용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MagSafe 무선 충전은 유선 충전을 대체하기 역부족으로 보입니다. 현재 무선 충전의 가장 큰 단점 중 하나는 느린 충전 속도입니다. 애플은 MagSafe의 최대 충전 속도가 15W라고 했지만 실제 테스트 결과 그 정도 속도에 거의 못 미치는 걸로 확인되었습니다.

현재는 부족하지만 앞으로 MagSafe가 점점 개선된다면?

이렇게 Qi 무선 충전 기술이나 애플의 MagSafe까지도 아직 유선 충전을 대체하기는 역부족으로 보입니다. 이는 에어팟이 기존 유선 이어폰과 거의 동일한 음질을 구현하면서 원래 무선 이어폰이 가지고 있던 단점(배터리 사용 시간, 연결 안정성, 오디오 지연)을 해결한 것과 상반됩니다.

충전 속도만 개선된다면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수 있는 MagSafe 무선 충전 기술. 차량용 MagSafe 거치대는 거치와 충전을 한 번에 깔끔하게 할 수 있다.

하지만 반대로, MagSafe 같은 경우 충전 속도만 개선한다면 충분히 유선 충전을 대체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 따라서, 만약 몇 년 내로 MagSafe 기술이 발전하여 유선 충전을 대체할 수 있게 된다면, 애플이 단자를 아예 없애고 MagSafe 기본 충전기를 박스에 포함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단자를 없애지 말고 MagSafe를 기본 충전기로 쓰면 안 되냐고요? 물론 가능합니다만, 충전 단자를 없애면 핸드폰 안에 내부 공간이 그만큼 많이 생기고 더 큰 배터리 및 더 고화질의 카메라 시스템을 장착할 수 있습니다. 충전 단자가 차지하는 공간이 굉장히 작은 것 같아도 밀도가 정말 높게 설계된 스마트폰에서 조그마한 공간도 굉장히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습니다. 애플이 이어폰 잭을 없앤 것도 비슷한 이유였죠. 다른 제조사들도 애플이 이어폰 잭을 없애자 비난하였지만 곧 얼마 지나지 않아 같이 이어폰 잭을 없애버렸습니다. 스마트폰 안에 공간이 부족하여 새로운 기능을 넣어 경쟁을 하기가 힘들었기 때문이죠.

만약 이렇게 된다면 2012년 30핀에서 라이트닝으로의 전환 뒤로 아이폰의 충전 단자가 완전히 바뀌게 될 것입니다. 이건 아주 큰 변화라고 할 수 있죠. 따라서 애플은 지금 USB-C로 전환하기가 애매한 겁니다. 지금쯤 USB-C로 바꾸는 것도 아이폰 사용자들한테는 꽤 큰 변화일 겁니다. 그런데 또 몇 년 지나서 아예 단자를 없애고 MagSafe로 전환한다면 짧은 기간 안에 많은 사용자들을 혼란스럽게 만들 겁니다.

기술 전환의 딜레마

물론 이건 애초부터 애플이 단자를 없애지 않고, MagSafe 기술만 지속적으로 개선하면 아무 문제가 될 게 없을 겁니다. 무선 충전 시대를 열고 싶으면 무선 충전 기술만 열심히 개발하면 될 것이지 왜 유선 충전 자체를 없애버리려고 할까요?

애플 같은 기업은 혁신으로 먹고 삽니다. 사용자를 위한 혁신과 자사의 이익을 모두 실현할 수 있는 전략을 찾는 것이 애플이 하는 일입니다. 그러나 큰 혁신은 전환이 필요하고 전환에는 큰 비용이 발생합니다. 아무리 혁신적인 것을 만든다고 해도 사용자들은 익숙한 것을 찾기 마련이고, 혁신을 빛을 바라기 어렵습니다. 그런데 애플이 아이폰 7에 이어폰 잭을 없애지 않고 에어팟을 출시했다면, 애플은 에어팟의 성공하리라 확신하지 못했을겁니다. 에어팟은 애플이 직접 설계한 커스텀 W1 블루투스 칩과 귀 모양을 분석하여 착안해 낸 오픈형 디자인 등을 포함하여 애플이 오랜 기간 동안 투자해온 수많은 최첨단 기술의 산물입니다. 이렇게 장기적으로 기술에 투자하는 것은 기업 입장에서 큰 도박인데, 애플은 (소비자 입장에서는 안타깝지만) 아이폰의 독점적인 지위을 활용하여 이어폰을 없애 에어팟의 판매를 어느 정도 보장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어폰이 없는 아이폰 7을 산 소비자는 자연스럽게 에어팟에 눈이 갈 수 밖에 없습니다. 예상대로 에어팟은 출시하자마자 불티나게 팔립니다.

일부러 소비자를 불편하게 만들어 새로운 제품을 사게 유도하는 애플의 전략은 정말 교활하게 느껴지지만, 에어팟이 제품 자체로써 이전의 그 어떤 무선이어폰보다 얄미울 정도로 완성도가 높았던 것도 사실입니다. 또한 애플의 의도는 교활했을지 몰라도 애플이 이어폰 잭을 없애고 에어팟 같이 고품질의 무선이어폰을 내놓으면서 일반 소비자들도 무선이어폰 자체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도 사실입니다.

충전 속도만 개선된다면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수 있는 MagSafe 기술. 차량용 MagSafe 거치대는 거치와 충전을 한 번에 깔끔하게 할 수 있다.

즉 이어폰 잭의 부재는 사용자에게 어느 정도 강제성을 부여함과 동시에 무선 이어폰에 대한 관심을 촉진했습니다. 아이폰 사용자들은 에어팟뿐만 아니라 다른 회사의 무선 이어폰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 2016년 아이폰 7이 출시되고 불과 4-5년이 지난 지금, 무선 이어폰 시장은 폭발적으로 성장했습니다.

가성비로 유명한 QCY 무선 이어폰.

이제 시간이 지난 지금 아이폰을 쓰더라도 꼭 애플의 에어팟을 살 필요는 없습니다. 값싸고 좋은, 다양한 무선 이어폰이 굉장히 많아졌기 때문이죠. 예를 들어 대략 2-3만 원으로 괜찮은 품질의 QCY 무선 이어폰을 살 수 있죠. ‘무선 이어폰’의 평균 품질이 비약적으로 올라간 것입니다. 이는 2016년 에어팟이 나오기 전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 시장과 크게 대조됩니다. 블루투스는 2004년 즈음부터 상용화되어 굉장히 오래된 기술이었는데, 오랜 시간이 지나도 통화용이 아닌 일반적인 이어폰으로 쓰기에는 고질적인 문제점들(가격, 배터리 사용시간, 연결 끊김 등등)을 전혀 해결하지 못했습니다.

즉, 이어폰 잭을 없앤 애플의 결정은 확실히 소비자에게 불편함을 앉겨주었지만 무조건 비난할 수는 없는 일입니다.

즉 이어폰 잭을 없앤 애플의 결정은 확실히 소비자에게 불편함을 앉겨주었지만 무조건 비난할 수는 없는 일입니다. 그 어떤 다른 회사도 에어팟처럼 무선이어폰을 혁신하지 못했고, 의도 자체는 분명히 애플의 이익을 위해서였을지라도 결과를 놓고 본다면 결국 무선 이어폰 시장 자체를 키워 전체적으로 소비자를 더 이롭게 한 성과도 분명히 있습니다.

무선 충전도 비슷한 상황입니다. 현재 대표적인 무선 충전 규격인 Qi는 무려 7년 전인 2014년부터 시장에 나왔지만, 아직 널리 퍼졌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무선 충전 기술의 발전도 굉장히 더디었습니다. 아직까지도 충전 속도가 너무 느리고, 발열이 심합니다. 가격이 너무 비싸고, 접근성이 낮습니다. 실수로 잘못 올려놓거나 진동으로 인해 스마트폰이 무선 충전 패드 위에서 움직이면 충전이 안 되는 단점도 해결하지 못했습니다. 스타벅스 같은 카페에서는 테이블에 무선 충전기를 설치하기도 했지만 많은 사람들이 쓰지 않아 여러 매장으로 확장되지 못했습니다.

따라서 애플은 충전 단자를 없애고 MagSafe 같은 기술을 개선하여 무선 충전 시대를 선도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결론

자, 이제 정리하자면 애플은 2012년 아이폰 5를 통해 30핀 커넥터에서 훨씬 더 작은 라이트닝 단자로 바꿀 수밖에 없었고, 그때는 USB-C가 없었습니다. 몇 년 뒤에 USB-C가 나왔을 때는 다시 한번 충전 단자를 바꿔 사용자를 불편하게 하기 어려웠습니다. 그리고 라이트닝 단자로 전환한 지 거의 10년이 지난 지금 , 애플은 이미 라이트닝 단자 인증 프로그램으로 막대한 수익을 벌어들이고 있으며, 가까운 미래에는 충전 단자를 아예 없애고 무선 충전에 올인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므로 중간 과정에서 USB-C로 전환하는 것이 상당히 애매해졌습니다.

따라서, 애플이 아이폰에 USB-C를 탑재할 가능성이 상당히 낮아 보입니다.

과연, 충전 단자가 없는 완전 무선 충전으로서의 전환은 쓸데없는 짓일까요? 한면에서는, 애플이 이어폰 잭을 없애고 에어팟을 내놓았을 때 무선 이어폰은 절대로 유선 이어폰을 대체할 수 없다고 주장하던 수많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물론 특정 상황에서는 여전히 유선 이어폰을 써야 하지만, 이제 대부분 사람들에게 무선 이어폰이 유선 이어폰보다 더 편리한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 같습니다.

다른 한면에서는, 아직 무선 충전이 유선 충전에 비해 충전 속도도 훨씬 더 느리고, 또 데이터 전송 같은 용도는 아예 대체할 수 없는 한계점이 존재하는 게 사실입니다. 따라서 이제 중요한 것은 애플이 아이폰에 USB-C를 탑재하느냐 마느냐가 아닌 것 같습니다. 안타깝게도 그건 애플의 계획이 아니거든요. 앞으로 지켜봐야 할 것은 과연 애플이 MagSafe 같은 무선 충전 기술을 사용자가 유선 충전보다 확실히 더 편하다고 느낄 정도로 발전시킬 수 있느냐라고 생각합니다.

이어폰 잭도 없어지고, 충전 단자까지 없어지면 완전한 “무선”기기가 되는 아이폰. 과연 가능할지. 두고 봐야겠습니다.

iPhone에 액체 감지 경고가 표시되는 경우

Lightning 포트가 젖은 상태에서 iPhone을 충전할 경우 Lightning 포트 또는 케이블의 핀이 부식되어 영구적인 손상이나 작동 중단을 일으키고, 이는 iPhone 또는 액세서리의 연결 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iPhone이 젖은 상태에서는 충전하지 않아야 하지만 긴급 상황에서는 충전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iPhone을 Lightning 케이블 또는 액세서리에 다시 연결하면 긴급 상황에서 액체 감지 경고를 무시하고 iPhone을 충전할 수 있습니다.

무선 충전기가 있는 경우에도 충전기를 사용하여 iPhone을 충전할 수 있습니다. 최상의 결과를 얻으려면 iPhone의 뒷면이 완전히 마른 상태에서 iPhone을 Qi 인증 충전기에 위에 올려놓아야 합니다. iPhone을 무선으로 충전하는 방법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십시오.

키워드에 대한 정보 아이폰 충전 단자

다음은 Bing에서 아이폰 충전 단자 주제에 대한 검색 결과입니다. 필요한 경우 더 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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