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저씨 명대사 | 영화 아저씨 명장면/명대사 모음 125 개의 가장 정확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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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 (The Man from Nowhere, 2010) 액션/범죄/드라마
2018년 12월 네티즌평점 9.22 러닝타임 119분
명대사 – 차태식(원빈) : 내일만 사는놈은 …오늘만 사는놈한테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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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저씨/명대사 – 나무위키

누가 욕하는 거 들으면 그 사람한테 전달하지마. 너희들 사이에서는 다 말해주는 게 우정일지 몰라도 어른들은 안그래. 괜히 말해주고 그러면 그 사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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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This Man, 2010)’ 명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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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 명대사 (원빈, 김성오, 김새론)

아저씨 명대사 (원빈, 김성오, 김새론) < 아저씨 명대사 (형사) > “반찬이 죄다 잡범이네~ 어떻게 살인사건이 하나 없나~” < 아저씨 명대사 (원빈) > “두 번 협상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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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빈의 영화 아저씨 명대사 총정리 명대사 제조기 영화죠~!! 바로 영화 아저씨~!! 오늘은 아저씨 명대사를 하나하나 빠짐없이 명대사가 될만한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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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저씨 명장면/명대사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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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아저씨 명대사

  • Author: 영화보는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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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18. 12. 12.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RQt5842rhJo

‘아저씨(This Man, 2010)’ 명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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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 감독 이정범 (2010 / 한국) 출연 원빈,김새론 상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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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식 : 너도… 내가 나쁜 사람처럼 보이니?소미 : 그냥.. 감옥이 잘 어울릴 것 같긴 해요…ㅎ태식 : ㅡㅡ;;======================================================================================================

소미 엄마 : 아저씨, 경고하는데… 자꾸 우리 애 불러들이지마.소미한테 이상한 짓 하면 가만 안둬.난 유부녀 따먹는 새끼는 용서해도, 애들 건드리는 새끼는 용서 안해.불알을 뜯어버릴테니까…======================================================================================================

오 사장 : 중국애들 1억 6천만이 데모하고2천 6백만이 메소포타민천 백만이 해로인 한다.노다지란 말이다.유엔이 그렇게 말해.======================================================================================================

소미 : 아저씨…태식 : ??소미 : 아저씨도 내가 창피하죠?(눈물) 그래서 모른척 했죠??태식 : …소미 : 괜찮아요.반 애들도 그렇고, 선생님도 그런데요 뭐…엄마도 길 잃어버리면 주소랑 전화번호 모른척 하래요.술마시면 맨날 같이 죽자는 소리만 하고…태식 : …소미 : 거지라고 놀리는 우리반 뚱땡이 새끼보다, 아저씨가 더 나빠요…그래도 안 미워요.아저씨까지 미워하면 내가 좋아하는 사람 한개도 없어.그 생각하면 (가슴을 치며) 여기가 막 아파요.그니까 안 미워할래…태식 : …======================================================================================================

종석 : 아저씨 누구쇼?태식 : 전당포 털거면 번지수 잘못 찾았어.신고 안했으니까 그냥 가라…종석 : 어? ㅎㅎ 시발, 졸라 쿨하네?! ㅋ좋아, 그럼 물건만 찾으면 사라져 줄게.박효정이라고, 어제 거기다 물건 잡혀논 애가 있거든?카메라 가방… 그거 내놔.태식 : 전당포는 하루 지나도 반달 이자 받는다.원금 8만원에 4부 이자 1600원…본인이 갖고와야 돌려준다.======================================================================================================

경찰 : 그러니까, 옆집 아줌마하고 그 딸래미가 납치가 됐는데, 마약사건이다? 네??태식 : 네…경찰 : 옆집 아줌마 맞아요?태식 : (착잡한)경찰 : (귀찮은듯 업무적인 말투로) 됐구요, 주소 불러봐요. 지구대원 불러드릴게요~태식 : (잠시 경찰에 희망을 가졌던 자신이 한심한)경찰 : 여부세요~ 아저씨 지금 주소 못 부르죠~?ㅎㅎ 아저씨, 아니 그렇게 외로우면 114에 전화를 해요.목소리는 거기 언니들이 더 죽여.아, 왜 바쁜데 전화로 장난질이야?!======================================================================================================

태식 : 시키는대로 할테니까, 두 사람 해치지 마라…======================================================================================================

만석 : 물건은 잘 받으셨나?오 사장 : 만석이…!!니 지금… 내한테 던지기 하는기가?!만석 : 아니면?두 눈 멀쩡히 뜨고 업장 뺏기게 생겼는데 가만있을까??오 사장 : (버럭) 니 그라고도 무사할 줄 아나…!!만석 : (웃음) 오 사장님.오팔년 개띠 오명규 사장님, 이 씨밸넘아.내가 한 마디 할게.판검사 똥구녕 핥아봐야 스무바퀴야. 알아들어?이 씹새끼야??살고 싶으면 졸라게 달리기나 해.이 오팔년 개띠 똥개 새끼야! 개새끼야!!======================================================================================================

형사 : 이 아줌마 콧구멍에서 반적이 나왔어.뭔 얘긴지 알아?심장이 뛰는데 안구를 적출했다고!시퍼렇게 살아있는데 눈까리를 뽑았다고!!태식 : !!!형사 : 당신, 지금 마약이 문제가 아니야.당신 이딴 식으로 계속 묵비권 행사하다가는 진짜 좆돼… 알아?======================================================================================================

대부업자 : 그래, 얼마나 쓰시게?태식 : (휴대폰을 던지며) 여기서 판거 맞지?대부업자 : 뭔가.. 잘못 알고 온 모양인데…ㅎ여기는 대부업체지, 통신서비스는 취급 안해요~태식 : 사간 놈만 불어. 안 다친다…======================================================================================================

도치 : 아니, 이거 뭐 인터넷으로 신발 사는 것도 아니구…장기를 사고 파는건데 직접 얼굴을 봐야지.생명연장의 꿈이라는게,이거 뭐 요구르트만 냅다 쳐먹는다고 되는거 아닙니다.검증기록 보구 얘기하죠. 진지하게…ㅎ======================================================================================================도치 : 투석, 그거 일단 시작하면 동네 슈퍼 가는 것도 힘들어요.내가 와이프 신장 구하신대니까 특별히 싸게 해드릴게.종교는?사채빌린 회사원 : ..예? 종교요??도치 : 절이나 성당 이런데 또 신도증이 있어야돼.자발적 기증이다 이렇게 세탁하는건데, 그것도 한 2개월 걸리구…======================================================================================================

태식 : 왜 죽였냐, 소미 엄마?만석 : 죽이긴 누가 죽여, 이 자식아-ㅎ그년 몸뚱이로 살아난 사람이 세 명인데…태식 : (억누르며) 소미도 그렇게 했냐?만석 : 내가 어떻게 했을거 같애? ㅎ걔가 뱃속이 영글지 않아서 장기를 못 팔아먹는데,각막은 팔아먹을 수가 있거든?근데, 가격이 쏠쏠치 않어.태식 : (분노)만석 : 너, 한 5년만 썩다가 나와.혹시 아냐? 걔가 너 두부사서 기다리고 있을지.태식 : 니들은 내일만 보고 살지?만석 : ..뭐?태식 : 내일만 사는 놈은 오늘만 사는 놈한테 죽는다.만석 : 뭐래는거야? 이 병신이… ㅡㅡ;;태식 : 난 오늘만 산다.그게.. 얼마나 좆같은 건지…!!(눈물) 내가 보여줄게.======================================================================================================

계장 : 국정원으로 이첩하라… 이거요?국정원1 : 첩보 제공했는데 마약 증발하고, 피의자 달아났습니다.더 못나가죠…수사일지, 오명규 자료, 관련 계보도 전부 이첩하시죠.국정원2 : 담당이 송 검사죠? 대학 동기예요.말한 다음에 조용히 처리합시다.치곤 : ㅎ 좆까고 씨발…국정원1 : ?!치곤 : 원하는게 오명규야? 차태식이야?두 달간 입냄새 땀냄새 맡아가면서 잠복한 것도 우리고,지금 병원에 누워있는 것도 우리 애들이야.내 손으로 잡아서 깽값 물리고 징역 때릴겁니다.막는 새끼 가만 안둬?옷 벗는 한이 있어도, 씨발!국정원1 : (웃음) 분위기 파악 못하시네…ㅎ치곤 : ??국정원1 : 2006년, 위성자료를 해외에 팔려고 했던 국방원서 직원이 있었어.돈으로 환산하면 약 2조원대의 국가 기밀 밀수출이었고,특작부대에 하달된 명령은밀수루트 차단과 유출정보의 재탈환…투입된 요원 중 하나가 침투조 문달서…또 하나가 섬멸조 차태식이야.치곤 : !!!======================================================================================================

태식 : 총 좀 구해줘…달서 : (헛웃음) ㅎㅎ 참나…ㅎ야, 3년만에 하는 말이 그거냐?니 옆구리에서 빼낸 총알 2센치만 높았어도, 너 죽었어.그거 하지 마라…무슨 일인지 모르겠지만, 그거 하지 마.태식 : 찾을 사람이 있어…몇 일 안되었는데, 얼굴이 기억이 안나…ㅎ사진이라도 한 장 찍어둘걸…======================================================================================================

태식 : 소미… 데리고와.만석 : 전당포? (한숨)거긴 또 어떻게 알고 가셨대?? ㅎ태식 : (말없이 종석 허벅지에 대못드릴을 박고)종석 : 아악… 혀어어어엉~!!만석 : (동생의 비명을 듣고) ..지금 누구야?태식 : 두 번 협상은 없어.소미 한 시간 내로 데리고 와…만석 : 묻잖아, 이 씨발놈아!누구냐니까아아!!태식 : …만석 : 너 우리가 누군지 모르지?내 동생 털끝이라도 건들면, 그 꼬마년 눈까리랑 내장 다 뽑…태식 : (다시 대못드릴 발사)종석 : 아아아아아아아악…만석 : (오열) 야, 이 개새끼야아아아!======================================================================================================

태식 : 애들이 죽으면… 장기를 꺼냈지?간은 충청도로, 눈은 경상도로, 심장은 서울로…종석 : (겁에 질린) 난 안 그랬어…태식 : 그 어린 것들이.. 그렇게 죽어서도 구천을 떠돌게 된다는거…한 번이라도 생각해 본 적 있어?종석 : 그러는 넌?걔네들 몸값이 얼마나 될까 생각해 본 적 있어??어차피 부모들도 버린 애들이잖아.누이 좋고 매부 좋은 거잖아? ㅎㅎㅎㅎ안 그래??태식 : (분노) ..틀렸어.넌 지금… 그 애들한테 사과를 했어야 해.종석 : 야, 야, 이 씨발놈아!너, 나한테 무슨 일 생기면, 너도 그 계집애 다신 못 봐.알아?태식 : 소미를 찾아도… 너희 둘은 죽는다.======================================================================================================

만석 : 너 정체가 뭐냐?그 꼬마가 뭐라고 여기까지 온거야?!태식 : ..옆집 아저씨.만석 : (어이없는 웃음) 종석이 어딨어?태식 : 소미가 먼저다.만석 : (적출한 안구를 던져주며 웃음) 걔가 천당으로 엄마 찾으러 갔어.근데, 눈까리 없어서 못 찾어.태식 : (하염없이 눈물)만석 : 넌 사람 잘못 건드렸어…옆집 아저씨?장난치냐, 이 개새끼야?!태식 : (흐느끼며 서서히 일어서는)만석 : 내 동생 어디있어?(버럭) 내 동생 어디있어?!태식 : (억누르며) ..충치가 몇 개냐?만석 : 뭐?태식 : 나 전당포 한다…금이빨은 받아.만석 : ?!태식 : (노려보며) 금이빨 빼고… 모조리 씹어 먹어줄게.======================================================================================================

태식 : 아직 한 발 남았다…======================================================================================================

소미 : 아저씨, 나 구하러 온 거예요?태식 : !!!소미 : 그쵸? 나 구하러 온거 맞죠?태식 : 오지마… 피 묻어.소미 : (달려가 안고) 아저씨, 아저씨가 저 구하러 온거 맞죠?그쵸?? 맞죠?? 네??태식 : (눈물)소미 : (엉엉 울어버리는)======================================================================================================

태식 : 미안하다…그 때.. 모른 척해서 미안해…소미 : ??태식 : 너무 아는 척 하고 싶으면… 모른 척 하고 싶어져.소미 : 그게 무슨 말이예요?태식 : (웃음) 나도 몰라.소미 : (신기한듯) 처음 봐요, 아저씨 웃는거…태식 : (걱정) 혼자 서는 거야… 할 수 있지?소미 : (끄덕끄덕)태식 : 한 번만… 한 번만 안아보자.한 번만 안아보자…소미 : (밝게 웃으며 팔 벌리고)태식 : (꼬옥 안고 눈물)소미 : 아저씨… 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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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저씨’ 결말 포함 리뷰 (아저씨 명대사 모음. 방탄유리, 깜빡이…)

안녕하세요. 빠마저씨입니다.

오늘은 넷플릭스의 인기 콘텐츠에서 상시 체류 중인 영화 ‘아저씨’를 보려고 합니다. 정말이지 멋진 작품이지요. 배우, 액션, 서사가 모두 완벽한 조합을 이루는 작품입니다.

안 보신 분은 없겠지만… (아직 안 보셨으면 당장 보세욧) 그래도 같이 보면 더 재미있으니까요. 같이 보려고 합니다. ‘아저씨’는 다 만족스럽지만, 시간이 지나고 나니 이상하게 ‘찰진 대사’ 들이 자꾸 맴도네요. 그래서 아주 주옥같은 명대사 위주로 출발합니다. 나의 아저씨… 도 아니고 옆집 아저씨… 도 아니고 그냥 ‘아저씨’ 출발합니다. 참고로 영화가 노빠꾸여서 저도 노빠꾸로 갑니다.

‘어이~ 아저씨’ 아닙니다. ‘이봐욧 아저씨’ 아닙니다. 그냥 ‘아저씨’ 입니다.

– 보기 전

이 영화는 처음 나오기 전부터 화제였고, 나오고 나서는 완전 화제였고, 나온 후에도 계속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 당시 최고의 배우였던 ‘원빈’ 님은 이 영화로 아직까지 배우라는 직함을 가지고 있고. (아마 이때 커피 T.O.P. 광고를 찍었을 겁니다. 아직도 찍고 있지요 ^^) 김새론 배우도 이 영화로 시작해 잘 나가고 있어요. 감독은 음… 많이 안타깝네요. 뭐, 그래도 일반 영화인들은 평생 가도 연출하기 힘든 이 작품을 연출했으니 괜찮지 않을까도 싶네요.

보기 전에 이미 주변 사람들에게 말을 많이 들어서 기대하고 봤습니다.

– 보는 중

이 영화는 딱히 줄거리가 필요 없습니다. 여자아이를 구출하는 전직 최고의 요원 이야기입니다. 테이큰과 비슷하네요.

차태식(원빈)은 가족을 잃고 조용히 은둔해서 사는 군정보부 최고의 요원입니다. 옆집에 사는 한 여자아이 소미(김새론)와 그나마 약간의 왕래를 하며 인간다운 정을 쌓아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소미의 엄마가 조직의 마약을 빼돌리며 엄마와 소미는 납치당하고 차태식은 그 모녀를 구하기 위해 몸을 던집니다.

소미를 납치했던 완전 돌아이 두 형제 (만석과 종석)는 사람을 납치해 장기를 적출해 빼서 파는 통나무 장사꾼(장기매매의 은어)입니다. 그들은 차태식을 이용하여 정적을 제거하려 했지만, 오히려 차태식에게 완전 박살이 납니다. 차태식은 주변의 모든 악을 응징하고 소미를 구합니다.

라는 내용입니다. 지금이야 너무나 흔한 이야기이지만, 이때만 해도 주인공이 완전 노빠꾸로 오직 ‘구한다’는 신념으로 직진하는 영화는 없었기에 굉장한 인기를 끌었습니다.

특히, 곱씹어 볼수록 엄청나게 찰진 그 대사들은 정말 최고입니다. 주인공들의 대사도 그렇지만, 돌아이 두 형제의 대사들은 10년이 지난 지금도 입에 오르내립니다.

내일을 사는 놈은 오늘만 사는 놈을 못이긴다.

차태식이 두 형제에게 하는 마지막 경고멘트입니다. 결국 오늘만 사는 사람이 승리한다는 하루살이 예찬 영화??입니다. 이 대사를 할 때, 별 것도 아닌데 소름이 쫘악~ 끼칩니다.

그동안 울기만 하던 그 당시의 여자아역의 틀을 이 한마디로 와장창!!

김새론 배우는 이 영화로 최고의 아역스타가 됐습니다. 연기가 출중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영화의 분위기와 딱 어울리는 연기로 좋은 평가를 받았지요. 울고 불고 떼쓰던 발암 캐릭터가 많았던 여자 아역의 전형을 완전 깨버린 캐릭터였어요.

‘보배드림’ 회원님들이 좋아하는 바로 이 짤. 깜빡이 짤!

돌아이 형제 중 동생(김성오)이 하는 대사입니다. 제대로 미친@ 연기를 보여줍니다. 자기가 죽이려고 하던 조직원을 갑자기 식사 왔다고 빨리 먹자고 죽여버리는 형(김희원)에게 깜짝 놀라서 던지는 대사입니다.

이 상황에서도 저런 드립을 치는 당신은 진정한 똘+I 입니다.

이 영화에서 이 배우의 연기와 드립(물론 다 대사겠지만요)이 없었으면 이 영화는 그냥 잘 싸우는 액션이 되었을 겁니다. 형 만석(김희원)의 찰진 욕설은 과거 양아치 연기의 대부 임창정 배우를 능가합니다. 진짜 최고입니다. 주옥같은 대사가 너무 많은데 하나만 소개하려니 아쉽네요.

영화를 몇 번째 보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역시 재밌는 영화는 언제 봐도 재밌는 것 같습니다.

– 보고 난 후

보고 나서 드는 생각은 딱 하나입니다. ‘와 진짜 재밌다.’

딱 맞는 배역을 맡아 연기한 주연과 빌런들. 그 당시 우리나라에서 제일 화려했던 무술 액션(지금도 아마 최상위일 듯요). 그리고 언제 봐도 소름이 쫙 쫙 돋는 대사들로 무장한 영화였습니다. 보고나서 재밌다는 생각 밖에 안들어서 글이 짧네요. ^^

– 그래서

제 별점은 5점 만점 중에 5점입니다. 전 이 영화 이상의 완벽한 액션 영화를 본 기억이 없습니다.

잔인하기만 하고 액션다운 액션은 없는 요즘 영화들 사이에서 고민하지 마시고, 진정한 액션과 찰진 대사로 완벽한 포지션을 갖춘 ‘아저씨’를 한 번 더 보시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빠마저씨였습니다. ^^

아. 중요한 대사를 빼먹었네요.

나 전당포 한다. 금이빨 빼고 모조리…

어우. 이런 전당포 주인이 있으면 제 영혼이라도 맡기고 같이 식사 한 번 하고 싶네요. 전당포 홍보 대사.

(이미지 출처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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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 명대사

< 아저씨 명대사 (형사) >

“반찬이 죄다 잡범이네~ 어떻게 살인사건이 하나 없나~”

< 아저씨 명대사 (원빈) >

“두 번 협상은 없어!”

< 아저씨 명대사 (김성오) >

“생명연장 꿈이라는 게 요구르트 냅다 처먹는다고 되는 게 아닙니다.”

< 아저씨 명대사 (김성오) >

“깜빡이 좀 키고 들어와라 쫌~”

< 아저씨 명대사 (원빈) >

“금이빨 빼고 모조리 씹어먹어 줄게!!!”

< 아저씨 명대사 (원빈) >

“두 번 안 물어!”

< 아저씨 명대사 (원빈) >

“니들은 내일만 보고 살지?

내일만 사는 놈은 오늘만 사는 놈한테 죽는다.”

< 아저씨 명대사 (김새론) >

“아저씨까지 미워하면 내가 좋아하는 사람 한 개도 없어.

그 생각하면 여기가 너무 아파요.

그러니까… 안 미워할래…”

< 아저씨 명대사 (원빈) >

“미안하다, 그때 모른척해서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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