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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 서바이벌 공식 오피셜 official PVP 아시아 서버
중국인들이 점령하고 있는 아크 공식 서버!
한국 고인물 2명이서 정복하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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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 서바이벌 이볼브드 – Google Play 앱

참고 사항:이 게임은 최소 3GB RAM 및 Vulkan의 최신 버전이 장착 된 Andro 터치 스크린 기기에서만 공식적으로 지원됩니다. 지정된 기기에 지원되지 않는 부분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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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play.google.com

Date Published: 1/2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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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am의 ARK: Survival Evol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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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store.steampowered.com

Date Published: 8/1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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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K: Survival Evolved | 오늘 다운로드 및 구매 – Epic Games

섬에서 배회하는 원시 생물을 술책을 이용해 길들이거나 죽이세요. 그리고 다른 플레이어들에게 맞서 생존하고, 지배하고, 탈출하세요! 기본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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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store.epicgames.com

Date Published: 7/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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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ARK) 2’ 2023년 출시, 아크 1편 무료 배포 – FPSRPG게임

Studio Wildcard는 오픈월드 크래프팅 서바이벌 액션 ‘아크’ 시리즈 최신작 < 아크 2(ARK 2) >를 2023년 Xbox Series X|S, Game Pass, PC(스팀)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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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fpsrpgames.tistory.com

Date Published: 8/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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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K Survival Evolved Wiki/ko – Fandom

아크: 서바이벌 이볼브드 위키는 사용자들이 작성하고 관리하는 사전입니다. … 에서 이용가능 하며 오픈월드 공룡 생존 게임으로 계속해서 업데이트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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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ark.fandom.com

Date Published: 10/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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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가다, 생존 그리고 공룡. PC ARK 서바이벌 리뷰 – 게임인

아크’는 살아남는 것이 목적인 ‘서바이벌’ 장르다. 배틀로얄 장르가 큰 인기를 얻기 전 유행하던 ‘생존’ 게임과 대부분의 시스템이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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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gameinn.co.kr

Date Published: 4/1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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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 서바이벌 – 검색결과 – 쇼핑하우

Studio Wildcard 아크: 서바이벌 이볼브 SWITCH. 최저가 59,900원. 평점4.0 리뷰 1. 판매처 15. 찜하기. 요약정보 상품정보. 닌텐도 스위치 게임타이틀 장르:액션 오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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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shoppinghow.kakao.com

Date Published: 7/2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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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 로스트아크

스마일게이트 알피지의 차세대 핵&슬래쉬 MMORPG 로스트아크. … 게임 가이드. 더보기. 검색. #시즌2 #성장 #획득처 #원정대영지 #내실콘텐츠 · 초심자를 위한 FA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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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lostark.game.onstove.com

Date Published: 10/1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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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고인물 2명이서 중국인들 정복하러 왔다! [아크 1화]
한국 고인물 2명이서 중국인들 정복하러 왔다! [아크 1화]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아크 게임

  • Author: 지덥
  • Views: 조회수 4,480,84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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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18. 11. 6.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3OaYKhe_sqw

아크: 서바이벌 이볼브드

***참고 사항:이 게임은 최소 3GB RAM 및 Vulkan의 최신 버전이 장착 된 Android 터치 스크린 기기에서만 공식적으로 지원됩니다. 지정된 기기에 지원되지 않는 부분은 최대한 빨리 해결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크:서바이벌 이볼브드” 모바일 세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쥬라기 시대를 배경으로 한 80여 종의 독특한 공룡과 원시 생물로 구성된 거대한 세계입니다. 당신은 이곳에서 다른 플레이어와 부족을 형성하고 각종 위험을 극복하며 생존해 나갈 겁니다.

본 게임은 PC 버전과 호스트 버전 “아크: 서바이벌 이볼브드”를 기반으로 합니다. 당신은 비무장 상태로 신비한 섬의 해변에 소환됩니다. 수집한 자료를 사용하여 피난처를 건설하고 공룡을 사냥하거나 길들인 도구로 힘을 키워야 합니다. 외부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기타 생존자를 찾아 부족을 형성해 거대한 집을 만드세요. 그리고 적대 세력과 사나운 야외 포식자들을 꼭 경계하시길 바랄게요!

“아크: 서바이벌 이볼브드” 게임 특징:

– 80여 종의 공룡:공룡과 많은 종의 생물을 길들이기, 훈련, 탑승, 번식을 위해 다양한 전략을 사용하십시오. 이 생물들은 육지, 바다, 공기 및 심지어 지하와 같은 역동적인 생태계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 발견:최후의 생존자로 되어 방주에서 벗어나기 위해 생명력이 넘치는 이 환경에 적응하는 법을 익혀합니다.

– 건설 및 제작:무기, 의복 및 물건을 만들고, 피난처, 마을 및 대도시 건설은 생존을 위한 토대입니다.

– 혼자 또는 다른 사람들과 함께 살아남 아라. 온라인 모드에서 수백 명의 다른 플레이어들과 합류하거나 경쟁하거나, 싱글 플레이어 모드에서만 생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 부족 가입:부족에 가입하면 자원, 경험치, 부활점 등을 공유합니다.

본 게임은 필요에 따라 구독할 수 있는 월간 또는 연간 티켓을 제공합니다. 구독 후 모든 광고가 삭제되고 2배의 경험치 혜택과 선호하는 서버와 무료 서버의 우선 진입 특권을 향유합니다. 구독자의 이름 옆에 태그로 프라이멀 패스가 표시되며 수시로 특별 뉴스 및 업데이트 정보를 접수 받습니다.

구독 진행 시 Google 계정으로 로그인 알림이 뜹니다. 구매 확인을 위해 Google 계정에 금액이 청구됩니다. 구독 기한 만료일 최소 24시간 전에 취소하면 자동 연기되지 않으며 언제든지 사용자 계정 설정에서 구독을 취소할 수 있습니다.

개인정보 보호 정책:http://playark.com/ark-survival-evolved-mobile-privacy-policy/

이용 약관:http://playark.com/ark-survival-evolved-terms-of-use/

업데이트 날짜 2022. 6. 17.

Steam의 ARK: Survival Evolved

여러분은 이 위젯 생성기를 통해 HTML 코드를 생성하여 웹사이트에 삽입함으로써 고객들이 이 게임을 Steam에서 쉽게 구매하도록 할 수 있습니다.

귀하의 위젯에 들어갈 설명을 375 자까지 입력하세요:

FPSRPG게임 :: ‘아크(ARK) 2’ 2023년 출시, 아크 1편 무료 배포

Studio Wildcard는 오픈월드 크래프팅 서바이벌 액션 ‘아크’ 시리즈 최신작 < 아크 2(ARK 2) >를 2023년 Xbox Series X|S, Game Pass, PC(스팀)으로 출시한다고 밝혔고 새로운 트레일러를 공개했습니다. 또한 전작도 현재 스팀에서 무료로 배포 중입니다.

아크 2 – 스팀 페이지 바로가기

아크: 서바이벌 이볼브드 – 스팀 페이지 바로가기(6월 20일까지 무료 배포)

아크 2 – 공식 트레일러

이번 작품은 「ARK: Survival Evolved」의 공식 후속작으로, 스팀 얼리 엑세스, Xbox Series X|S, 게임 패스로 2023년 동시 발매될 예정인데요. 리딕으로 알려진 배우 빈디젤이 아크의 영웅으로 출연하며, 언리얼 엔진 5기반으로 한 업그레이드된 비주얼, 어쌔신 크리드/젤다 야숨에게 영향받은 등반 시스템, 소울류와 비슷한 3인칭 기반의 근접 전투, Xbox/PC MOD 지원, 수백 만 개 조합 가능한 아이템 제작, Aratai가 침입해 오는 PVE 시스템 등을 제공한다고 하네요.

아래는 공식 발표 내용입니다. 😀

ARK 2

ARK 2에서 시작되는 생존 게임의 미래

「ARK 2」는 원시 생존 경험을 위한 가장 큰 캔버스, 즉 자신만의 생존 스토리를 플레이할 수 있는 차세대 프레임 워크입니다. 「ARK 2」의 주요 내러티브는 아버지와 딸, 배신과 깨진 약속, 그리고 가족 유대의 힘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물론 나쁜 거대한 공룡들의 대한 이야기이기도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플레이어 자신에 대한 이야기이죠. 다른 훌륭한 지속적인 온라인 생존 게임처럼 「ARK 2」의 생존자들은 각자 자신의 부족을 형성하고, 친구를 만들고 문명을 건설하면서, 게임을 통해 자신만의 길을 갈 수 있습니다.

플레이어는 공룡과 인류가 지배권을 두고 겨루는 이상한 원시 세계에서 갑자기 깨어나며, 전설적인 영웅과 팀을 만들고 모든 생명의 운명을 지배하려는 강력한 어둠의 세력에 맞서야 합니다. 전설적인 ARK 영웅 산티아고는 ‘빈 디젤(리딕)이 주연을 담당했으며, 아우리 이크라바요(모아나)가 연기한 딸 미카를 고대 유령으로부터 지키려는 획기적인 모험을 경험하고, 새로운 미래의 비전을 확인할 수 있죠.

「ARK 2」를 통해 게임의 스토리텔링과 월드 빌딩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ARK 게임을 구성하는 모든 측면을 수정하고 개선하고자 합니다. 이러한 재설계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플레이어 메커니즘입니다. 3인칭 전용인 이번 작품에서는 플레이어와 공룡(크리처) 모두 컨트롤과 움직임이 완전히 재설계되었습니다. 「어쌔신 크리드」의 자동 파쿠르와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의 등반과 같은 게임 시스템에서 영감을 받아 플레이어 캐릭터들은 이제 더 현실적이고 자유로운 방식으로 환경을 등반할 수 있죠.

원시시대의 전투에 초점을 맞춘 「Ark 2」에서는 소울라이크한 액션이 많이 채택되었으며, PvP 서바이벌이라는 장르에서는 드물게, 회피, 방어, 약공격과 강공격, 콤보 등 플레이어의 스킬을 중시한 내용으로 돼있습니다. 또한 크리처와의 전투는 이해하기 쉽고 직관적인 표현이 되었는데, 예를 들어 T-Rex가 공격을 해 왔을 때, 그 동작은 공격의 대상이 되는 캐릭터를 통과하지 않고 강한 충격을 가하면서 부딪혀 타겟의 살이 찢어지는 등의 물리적인 표현이 생겨납니다. 이런 표현 덕분에 덤벼드는 공룡이 얼마나 사나운 생물인지 플레이어에게 쉽게 전달됩니다.

또, 월드 이벤트 시스템 개선에도 힘을 쏟고 있습니다. 전작과 같이 예측하기 쉬운 형태로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이 어디에서 활동했든 항상 독특한 이벤트가 곳곳에서 일어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월드 이벤트는 플레이어인 여러분의 손에 맡겨지지만 클리어하면 독특한 보상과 도전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그 외 독자적인 포획 능력을 가진 새로운 적대 세력 ‘Aratai’의 등장, 새로운 크리처 매니지먼트와 적절한 월드맵 시스템, 수백만 가지의 조합에서 장비의 선호 외형과 기능을 선택할 수 있는 아이템제작 시스템, 많은 건축 옵션과 건축 템플릿의 보존, 공유할 수 있는 개선된 건축 시스템 등 「Ark 2」에는 새로운 요소나 변경 사항이 많이 있으며, 조만간 게임플레이 영상도 공개할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Ark 2」에서는 콘솔 플레이어에게 유용한 매우 획기적인 신기능을 추가합니다. Xbox 버전에서는 mod.io의 공식 MOD 지원이 이루어짐에 따라 비공식 서버를 포함하여 사용자가 작성한 MOD를 사용하여 플레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즉 PC 버전 「Ark 2」에서 제작한 MOD를 클라우드에 업로드해서 모든 플레이어가 즐길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PC 버전의 첫 번째 작품인 「Ark」에서 볼 수 있었던 새로운 크리처, 새로운 게임 모드, 새로운 맵, 새로운 무기와 아이템, 메커니즘 등 게임 내 모든 것을 효과적으로 변경, 개선, 재설계할 수 있습니다,(예:1인칭 모드 추가)

언리얼 5 엔진의 힘으로, 콘텐츠 제작자의 상상력이 유일한 한계가 될 것입니다. 이러한 사용자 콘텐츠 모두가 「Ark 2」에서 플레이 가능해지고 크로스 플랫폼의 서버 통합이 이뤄지면 이 장르에 큰 혁명을 일으키게 될 것을 확신합니다. 간단히 말해서 우리는 「ARK 2」를 통해 「ARK 1」이 되기를 원했던 게임을 만드는 것입니다. 2023년에 Xbox, PC 및 Game Pass에서 원시 생물과 전설적인 영웅이 있는 새로운 세계와 만나기를 기대합니다!

무료 DLC 피요르두르 출시, 아크 1편 기간 한정 무료 배포

신규 무료 지역 DLC ‘피요르두르’ 배포 – Fjordur는 2022년 6월 12일 오전 10시(태평양 표준시) 모든 플랫폼에서 출시됩니다! 4개의 새로운 생물을 수집할 수 있는 ARK의 최신 공식 커뮤니티 맵에서 서리가 내린 환상적이고 적대적인 북유럽 군도를 탐험하세요. 피요르두르에는 140제곱킬로미터가 넘는 새로운 생물 군계, 새로운 도전, 보람 있는 발견이 있습니다.

아크 서바이벌 이볼브드, 2022년 6월 20일까지 스팀에서 무료 배포 – ARK: Survival Evolved는 오픈월드 공룡 서바이벌 액션 게임입니다. 플레이어는 수수께끼로 가득 찬 섬에서 눈을 떠 사냥이나 소재의 채집, 거점의 건축을 실시하면서, 어려운 환경속에서 살아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 작품의 가장 큰 특징은 섬에 서식하는 100마리가 넘는 공룡과 고대 생물의 존재이며, 그들을 포획하고 길들이는 것으로 자신의 동료로 만들 수 있고, 플레이어가 직접 탈 수도 있습니다. 또한 다른 사람들과의 멀티플레이 외에도 무기나 거점 등의 크래프팅도 즐길 수 있습니다.

게임 정보 타이틀명 ARK 2 배급사, 개발사 Studio Wildcard 장르 오픈월드 서바이벌 크래프트 액션 플랫폼 Xbox Series X|S, PC(스팀) 발매일 2023년 예정

728×90

노가다, 생존 그리고 공룡. PC ARK 서바이벌 리뷰

PC게임을 즐기는 게이머 중에 ‘STEAM’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외국은 ‘카스 글옵’ 이나 ‘도타 2’를 플레이하기 위해 실행하는 경우가 많지만, 국내에서는 아마 ‘배틀그라운드’ 로 알게 된 게이머도 있을 것이다.

‘밸브’의 게임 유통 및 서비스 제공 플랫폼인 ‘스팀’은 이 분야에서 가장 높은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다. 물론 ‘EA’의 ‘오리진’이나 ‘유비소프트’의 ‘U플레이’, ‘블리자드’의 ‘배틀넷 앱’ 등이 있지만, ‘스팀’은 이런 런처들과는 성격이 조금 다르다.

‘스팀’은 대규모 개발사의 게임들뿐만 아니라 소규모 개발사의 인디게임을 플레이할 수도 있고, 아직 개발 중인 게임에도 한발 앞서 참여할 수 있다. 대부분 게이머가 ‘콘솔은 플스, 휴대용 게임기는 닌텐도, PC는 스팀’ 이라는 말에 대부분 공감할 것이다.

그런데 최근 ‘스팀’의 이런 점유율을 야금야금 뺏어오는 플랫폼이 하나 등장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에픽 게임즈’의 런처다. 대부분 게이머의 기억 속에 에픽게임즈 런처는 게임 엔진 ‘언리얼’과 지금은 사라진 ‘파라곤’ 그리고 ‘포트나이트’ 정도만 보유한 플랫폼이었다.

사실 에픽게임즈 런처는 꾸준히 무료게임을 풀면서 인지도를 조금씩 넓혀가고 있었다. 그리고 최근 ‘GTA 5’와 ‘문명 6’, ‘보더랜드’ 등 굵직한 명작을 무료게임으로 공개하면서 ‘스팀’만 사용하던 게이머들의 눈길을 돌리는 데 성공했다.

에픽게임즈의 계속되는 명작 공세에 그동안 이름은 들어봤지만, 혹은 하는 걸 보기는 봤던 게임들이 다시 한번 인기를 얻고 있다. 그중 하나가 최근 공개된 ‘아크 서바이벌 이볼브드’다.

‘아크’는 살아남는 것이 목적인 ‘서바이벌’ 장르다. 배틀로얄 장르가 큰 인기를 얻기 전 유행하던 ‘생존’ 게임과 대부분의 시스템이 비슷하다. 하지만 다른 게임과 결정적으로 점은 바로 ‘공룡’이 등장한다는 점이다.

‘공룡이 등장하는 서바이벌 게임’인 만큼 공룡과의 처절한 전투를 벌이며 살아남거나, 공룡들을 길들여서 자신의 세력으로 만드는 것이 바로 ‘아크’의 핵심요소다.

서바이벌 장르에서 1시간 이상 생존해본 기억이 거의 없는 입장에서 ‘아크’의 매력은 어떤 점이 있을지, 그리고 과연 공룡들과 함께 섬에 갇힌 느낌은 어떤 것일지 한 번 알아보자.

‘서바이벌’ 장르의 게임인 만큼 온라인 멀티플레이를 주력으로 삼기 때문에 다른 RPG 게임처럼 스토리 모드나 튜토리얼 같은 과정이 과감히 생략됐다. 시작과 동시에 바로 실전이다.

당연히 가장 위의 서버 찾기부터 찍고, 시작부터 멀티플레이로 들어갔다. 바로 아래에 ‘싱글’ 플레이를 발견한 건 수많은 렉과 의문사를 몇 번 당한 후였다. 멀티플레이에서 따로 한국 서버는 마련되어 있지 않다. 북미와 유럽 위주로 운영되고 있다.

멀티플레이는 다양한 맵에서 플에이 할 수 있는데, 이 맵은 따로 DLC를 구매해야 참여할 수 있다. 무료게임으로 받았다면 기본인 ‘더 아일랜드’에 참여할 수 있으니, DLC와 버전을 꼭 확인해야 한다. 멀티플레는 PVP와 PVE 두 방식이 있으며, 호스트가 게임의 세부사항을 자세히 설정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아크’는 싱글 플레이를 충분히 거친 후 멀티플레이에 입문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플레이어가 다양한 부분을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난이도는 플레이어의 체력이나 기력, 공격력 등 기본적인 스펙부터, 공룡들의 체력, 음식 소모, 그리고 자원 획득량까지 다양하게 조절할 수 있다. 어려운 부분은 조금 쉽게 만들면서 플레이하는 것이 게임 적응에 도움이 된다.

이런 장르에 익숙하지 않다면, 분명 초반의 자원획득이 너무 더디고 어렵다고 느껴질 것이다. 다른 부분은 몰라도 자원획득량을 1.2배 정도만 여유를 줘도 게임이 훨씬 수월해지고, 탄력이 붙는다.

‘아크’는 한 번 죽는다고 해서 게임이 그대로 끝나지 않는다. 생성된 캐릭터의 레벨은 그대로 유지된다. 하지만, 자원을 따로 저장해두지 않을 경우 모두 사라진다. 그만큼 초반에는 저장할 수 있는 아이템이나 터를 만드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

게임 초반에는 맨주먹으로 돌을 줍고, 나무를 쪼개서 기본 아이템들을 만든다. 곡괭이, 도끼, 횃불 같은 아이템들을 모아서 생존이 필요한 기본을 갖춰야 한다. 아마 서바이벌 장르 게임이 익숙하지 않은 게이머라면 한 1시간 정도는 헤멜 수가 있다.

‘아크’는 사용하는 도구에 따라 수집하는 양이나 자원의 종류가 다르다. 곡괭이로 나무를 찍었을 때와 도끼로 나무를 찍을 때 얻게 되는 양이 다르다. 그리고 무엇보다 귀찮은 부분은 채집할 때마다 적절한 도구로 바꿔줘야 한다. 예를 들어 도끼를 들고 있으면, 풀의 재료를 수집할 수 없다.

평화롭게 자원을 모으고, 아이템을 만들면 좋겠지만, 주변의 악랄한 공룡과 새와 벌레들이 플레이어를 가만두지 않는다. 공격적인 애들은 사정없이 달려든다. 랩터나 고대 곤충 같은 몬스터들한테 몇 번 죽다 보면 게임이 ‘사냥’에 집중되는데 별로 이득 되는 건 없으니 본격적인 전투는 나중으로 미루는 것이 좋다.

어느 정도 아이템이 갖춰지고, 요령이 생기면 ‘아 공룡 때려잡을 때가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이때 하게 되는 것이 바로 제작, 소위 ‘크래프팅’이다. 터를 잡고, 거점을 올리는 것은 다음의 부활을 위해서도 꼭 필요하다. 아이템으로 침낭이나 침대를 마련해놓으면, 다음에 부활할 때 장소를 지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보관함은 나중에 부활했을 때 자원을 그대로 보존할 수 있다. 아까운 자원들을 공룡들에게 빼앗기지 말고 우선 저장부터 하길 추천한다.

플레이어가 하는 행동 대부분은 경험치로 이어진다. 계속 움직이고, 죽더라도 탐험하면 레벨은 저절로 올라간다. 캐릭터 레벨이 오르면, 제작할 수 있는 아이템의 영역도 확장되는데 ‘아크’에서는 ‘엔그램’이라는 시스템이다. 밀집에서 나무로, 천에서 가죽으로 점점 진화하면서 영역을 넓히는 일종의 ‘테크트리’다. 이 ‘엔그램’에는 단순히 기술적인 아이템뿐만 아니라 ‘꾸미기’와 관련된 아이템도 함께 포함되어 있다. 아직 도달하진 못했지만, 나중에는 로켓과 같은 현대 무기들도 사용할 수 있다.

‘아크’는 바이크나 자동차 같은 탈것이 없다. 대신 주변에 어슬렁거리는 공룡을 길들이면, 탈것으로 사용할 수 있다. 공룡은 랩터류나 익룡류의 몇몇 종들을 제외하면 먼저 공격하지 않는다. 특히 초식공룡의 경우엔 먼저 치지 않는 이상 대부분 어슬렁거리다가 마는 수준. 레벨이 낮을 때는 일단 만만해 보이는 도도새나 초식공룡 위주로 먼저 연습해보는 게 좋다.

공룡을 길들이는 방법은 우선 때려눕혀야 한다. 게임 초반에는 아이템도 갖춰지지 않고, 무기도 변변치 않기 때문에 맨주먹으로 열심히 패야 한다. 나중에 얻게 되는 몽둥이를 사용하면 조금 더 쉽게 기절시킬 수 있다. 공룡을 일단 눕히면 다음엔 먹을 것을 가져다 줘야 한다. 공룡이 먹이를 먹을 때까지 기다리면서, 혹시 다른 육식공룡이 공격하지 않는지를 살펴봐야 한다. 일부 초식공룡들은 폭력 없이 열매나 꿀 같은 것을 먹이기만 해도 길들일 수 있다.

어디까지나 저렙기준이다. 레벨이 높은 공룡은 사납게 공격해오기 때문에 몽둥이로 때리다간 내가 먼저 눕는다. 이런 공룡들은 원거리 무기들로 상대하면서 고기와 가죽을 얻는 게 편하다. 괜히 무모한 도전으로 아이템을 날릴 필요가 없다.

‘아크’에는 별다른 스토리가 없다. 플레이어의 ‘생존’ 자체가 곧 스토다. 물론 배경설정 정도는 있지만, 명확한 목표나 순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 어느 정도 초반 정착에 필요한 공략은 있겠지만, 안정되고 난 후에는 사냥, 제작, 농사 등 플레이어가 마음에 드는 방식으로 플레이하면 된다. 이런 게임은 자유도가 높은 만큼 좀 더 재미있게 하려면 멀티플레이가 필수다.

‘아크’는 예전 ‘ARMA’의 모드 ‘DayZ’와 비슷하다. 분명 국내 게이머들이 좋아할 만한 요소가 있지만, 접근성이나 서버가 문제다. 공식적으로 한국 서버가 열려있다면 더 많은 게이머가 즐길 수 있겠지만, 커뮤니티를 찾아가며 플레이하기란 사실 귀찮은 일이다.

한 가지 더 아쉬운 부분은 게임이 높은 ‘노가다’를 요구한다는 점이다. 아이템을 만들고, 집을 만들기 위해서는 수없이 왔다 갔다를 해야 한다. 고레벨의 공룡을 길들이는 것 역시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공룡 한 번 타봐야지’를 위해서는 못해도 두시간 정도를 고생해야 한다. 다른 게임처럼 ‘차가 있다. 기름이 있다’ 정도가 아니라. 공룡을 패서 먹이를 먹이고, 이 공룡의 등에 맞는 안장을 만들어야 하고, 이 안장에 필요한 자원을 모아야 하는 긴 과정이 필요하다.

이제 막 ‘철’을 다루기 시작한 입장에서 ‘로봇과 공룡의 조합’은 아직 멀게만 느껴진다. 그만큼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게임이고, 어떻게 보면 다른 RPG들보다 성취감이 떨어지는 부분도 분명 있다. 취향이 맞지 않는다면 쉽게 지치고, 질리게 될 것이다.

이런 점들을 제외하고는 서바이벌 장르에서 느낄 수 있는 재미를 독특하게 풀어냈다. 기술의 발전을 체험하고, 공룡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다는 점이 맘에 든다. ‘일단 라이브러리에 추가했으니까, 나중에 해봐야지’라고 생각하고 있다면, 한국 서버에서 플레이할 것을 추천한다. ‘아크’의 진짜 재미는 멀티플레이에 있다. 꼭 PVP가 아니어도 좋다. ‘아크’에 재미를 붙이고, 게임을 오랫동안 해보고 싶다면 멀티플레이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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