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바바 핀 테크 | 2017중국의 4차산업혁명과 핀테크_알리바바 상위 95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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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 대국 중국의 알리페이 위쳇페이
https://www.youtube.com/watch?v=46VQyVDxsTI
그랜저 스마트센스
https://www.youtube.com/watch?v=BTxAwnAaP_o\u0026t=9s
테슬라 자율주행
https://www.youtube.com/watch?v=Hd45uqJUvI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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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알리바바: 핀테크와 신유통을 중심으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알리바바: 핀테크와 신유통을 중심으로. Alibaba, Leading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FinTech and New Retail Perspecti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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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dbpia.co.kr

Date Published: 10/1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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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알리바바: 핀 … – 한국학술지인용색인

Alibaba, Leading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FinTech and New Retail Perspectives – Finance;FinTech;Fourth industrial revolution;Innovation;New ret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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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kci.go.kr

Date Published: 9/2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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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 앤트그룹과 `인적 분리`…서로를 위한 거리두기

알리바바 창업자 마윈과 자회사 앤트그룹 (PG).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와 핀테크 계열사 앤트그룹이 고위 경영진 ‘인적 분리’에 나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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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mk.co.kr

Date Published: 6/1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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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알리바바 핀테크 앤트그룹 상장 잠정 승인” -로이터 – 뉴스핌

향후 3~6개월 동안 중국 빅테크 규제 완화할 것”.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중국 당국이 알리바바 창업자 마윈의 핀테크 기업 앤트그룹의 상장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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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newspim.com

Date Published: 12/1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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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표 핀테크기업, 알리바바의 성장(下) – 뉴스메카

알리바바는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로 탈바꿈한 알리페이를 기반으로 2014년 핀테크 계열사인 앤트파이낸셜을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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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newsmc.net

Date Published: 8/2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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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 인도 핀테크 기업 페이티엠에서 철수…기업가치 99.5 …

중국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 그룹이 인도 핀테크 기업 페이티엠의 지분 43.32%를 매각했다고 외신이 17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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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g-enews.com

Date Published: 3/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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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의 제왕, 알리바바 – Naver Post – 네이버

… 핀테크의 최선진국은 중국이며 해당 분야의 최대 플레이어가 알리바바 … 기업 이미지만 해도 ‘전자상거래 사이트의 알리바바’보다 ‘알리페이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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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post.naver.com

Date Published: 8/2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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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핀테크 시장을 주도하는 BATJ – Kotra 해외시장뉴스

알리바바, 텐센트, 바이두, 징동, 중국 핀테크 시장 선도 -. – 중국 디지털경제 전환정책은 핀테크 산업의 혁신을 더욱 가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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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news.kotra.or.kr

Date Published: 4/1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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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 다음은 텐센트 위뱅크 등 핀테크 사업 ‘먹구름’ | 아주경제

특히 텐센트의 신 성장동력 중 하나인 핀테크 사업부가 당국의 주요 조사 타깃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앞서 알리바바 그룹 금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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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ajunews.com

Date Published: 11/3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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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in IT] 알리바바의 성공적인 금융서비스 도전 – IT동아

현재 중국은 알리바바 외에도 텐센트 등 핀테크 기업이 빠르게 성장 중으로, 전통 금융 업체의 견제를 받고 있다. 중국 내 핀테크 시장의 성장은 기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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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it.donga.com

Date Published: 10/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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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중국의 4차산업혁명과 핀테크_알리바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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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알리바바 핀 테크

  • Author: 김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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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17. 11. 19.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rhE0WVsbg2o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알리바바: 핀테크와 신유통을 중심으로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으로 대변되는 첨단기술들이 우리의 일상을 현격하게 바꾸고 있다. 특히 지난 10여 년 간 중국이 4차 산업혁명 기술들을 이용하여 낙후된 금융 및 유통시스템을 극복하며 놀라운 속도로 성장하였는데, 그 중심에 알리바바 그룹이 있다. 알리바바는 어떻게 혁신하며 4차 산업혁명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가고 있을까? 본 연구에서는 알리바바의 성장과정과 전략을 금융과 유통의 관점에서 살펴보고, 우리 기업에 대한 시사점을 고찰하였다. 알리바바는 1999년 전자상거래 업체로 시작하여 중국의 열악한 금융시스템으로 인해 성장의 한계에 부딪히자 2004년 알리페이라는 제3자 결제시스템을 개발하여 온라인 유통시장의 성장을 견인하였다. 이후 휴대전화가 확산되자 신속하게 모바일결제도 지원하여 온․오프라인 유통거래 빅데이터를 축적하였고, 이를 다시 고객 맞춤금융상품 판매에 활용하여 큰 성공을 거두었다. 최근에는 ‘신유통’을 표방하며 온․오프라인 경계 없이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비효율적이었던 기존의 유통시스템 역시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이러한 알리바바의 사례는 낡은 시스템 때문에 사업에 제한을 받기보다는 걸림돌을 극복할 수 있는 혁신적인 방안을 모색한다면, 인프라(Infrastructure)가 이미 잘 정비된 선진국 보다 더욱 창의적인 방법으로 사업을 발전시켜 나갈 수 있음을 시사한다. 4차 산업혁명 산업 부문으로의 진출이 다소 늦었지만, 우수한 인적자원과 기술적 강점을 지닌 우리 기업들이 첨단기술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사업모델을 개발한다면 국내뿐 아니라 해외시장에서도 수익을 창출하며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4차 산업혁명 #핀테크 #금융 #신유통 #혁신 #Finance #FinTech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Innovation #New retail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알리바바: 핀테크와 신유통을 중심으로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으로 대변되는 첨단기술들이 우리의 일상을 현격하게 바꾸고 있다. 특히 지난10여 년 간 중국이 4차 산업혁명 기술들을 이용하여 낙후된 금융 및 유통시스템을 극복하며 놀라운 속도로 성장하였는데, 그 중심에 알리바바 그룹이 있다. 알리바바는 어떻게 혁신하며 4차 산업혁명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가고있을까? 본 연구에서는 알리바바의 성장과정과 전략을 금융과 유통의 관점에서 살펴보고, 우리 기업에 대한 시사점을 고찰하였다. 알리바바는 1999년 전자상거래 업체로 시작하여 중국의 열악한 금융시스템으로 인해 성장의 한계에부딪히자 2004년 알리페이라는 제3자 결제시스템을 개발하여 온라인 유통시장의 성장을 견인하였다. 이후 휴대전화가 확산되자 신속하게 모바일결제도 지원하여 온․오프라인 유통거래 빅데이터를 축적하였고, 이를 다시 고객 맞춤금융상품 판매에 활용하여 큰 성공을 거두었다. 최근에는 ‘신유통’을 표방하며 온․오프라인 경계 없이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비효율적이었던 기존의 유통시스템 역시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이러한 알리바바의 사례는 낡은 시스템 때문에 사업에 제한을 받기보다는 걸림돌을 극복할 수 있는 혁신적인 방안을 모색한다면, 인프라(Infrastructure)가 이미 잘 정비된 선진국 보다 더욱 창의적인 방법으로 사업을 발전시켜 나갈 수 있음을시사한다. 4차 산업혁명 산업 부문으로의 진출이 다소 늦었지만, 우수한 인적자원과 기술적 강점을 지닌 우리 기업들이 첨단기술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사업모델을 개발한다면 국내뿐 아니라 해외시장에서도 수익을 창출하며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Cutting-edge technologies, such as artificial intelligence, big data, and Internet of Things, have revolutionized our lives. China, in particular, has progressed remarkably in reforming outdated finance and retail systems through these technologies over the last few decades. Alibaba has played an essential role in this growth. How has Alibaba led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innovating old systems? This study examines Alibaba‘s growth strategies and provides implications for Korean companies. Alibaba, which started as an e-commerce company in 1999, faced growth limitations due to a poor finance system. To overcome this obstacle, it developed Alipay, a third-party payment system, in 2004. Furthermore, as mobile phones spread in China, Alibaba rapidly provided mobile payment services, helping Alibaba collect both on- and off-line purchasing data. It utilized big data again to provide customized financial products. Recently, Alibaba has continued to innovate inefficient retail systems under the slogan “new retail”, encouraging customers to have new shopping experiences without boundaries between online and offline commerce. This case implies that if a company explores novel ways to overcome obstacles, it could improve the market unprecedentedly. Therefore, if our companies—which have excellent human resources and technological strength —develop innovative business models through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technologies, they could profit in both domestic and foreign markets.

알리바바 앤트그룹과 ‘인적 분리’…서로를 위한 거리두기

알리바바 창업자 마윈과 자회사 앤트그룹 (PG) ▶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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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와 핀테크 계열사 앤트그룹이 고위 경영진 ‘인적 분리’에 나서는 등 전면적인 거리두기에 나섰다.창업자 마윈의 ‘설화 사건’ 이후 당국이 민감한 빅데이터를 보유한 알리바바를 ‘대수술’ 중인 가운데 양사가 새로운 규제 환경에 순응하고 각자 생존을 도모하기 위한 차원에서 서로 ‘방화벽’을 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알리바바는 26일 발표한 2022회계연도 사업보고서에서 징셴둥 회장 등 7명의 앤트그룹 경영진이 지난 5월 31일 알리바바 파트너 자리에서 물러났다면서 이는 양사의 지배구조 개선 차원의 결정이라고 밝혔다.알리바바는 지난 2010년 파트너 회의를 창설했는데 이 조직은 공식 이사회보다도 실질적으로 더 큰 힘을 갖고 있다.마윈, 차이충신 등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핵심 창업자 그룹과 현 핵심 최고 경영진으로 구성되는 파트너 회의는 이사회 자리 과반 지명권을 갖는다.게다가 마윈과 차이충신은 파트너 회의의 종신 구성원이자 파트너 인선을 결정하는 지명위원회 위원이기도 해 알리바바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알리바바와 계열사인 앤트그룹은 오랫동안 한 몸처럼 운영되어 왔고 양사 고위층 간 인사 교류도 활발했다.하지만 2020년 10월 마윈이 공개 석상에서 당국 규제를 정면 비판하는 사건이 벌어진 직후 앤트그룹의 상장은 전격 취소됐다.그 이후 당국은 알리바바와 마윈의 영향력을 약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진 것으로 평가되는 앤트그룹의 금융지주사 재편을 진행해왔다.앤트그룹은 거의 모든 중국인이 쓰는 모바일 결제 서비스인 알리페이(즈푸바오·支付寶) 서비스를 운영하는 회사로 중국인의 내밀한 경제 사생활에 관한 빅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이런 점에서 중국 당국이 마윈 ‘설화 사건’을 계기로 이 회사에서 특정인과 특정 회사의 영향력을 최대한 배제하는 한편 당국의 합법적인 경영 관여 길을 확보할 필요성을 강력히 느꼈다는 관측이 제기됐다.홍콩 일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이번 움직임은 전통적으로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던 두 회사가 중국 정부의 규제 요구에 응하기 서로 조용히 떨어지는 가운데 나타났다”고 평가했다.알리바바와 앤트그룹은 경영진 인적 분리에서 더 나아가 오랫동안 유지해온 데이터 공유도 차단했다.알리바바는 이번 사업보고서에서 2014년 체결한 양사 간의 데이터 공유 계약이 이달 25일부로 해제됐다면서 향후 필요할 경우 앤트그룹 측과 개별 사안별로 데이터 공유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알리바바와 앤트그룹 간의 본격 거리두기 행보는 금융지주사 전환을 중심으로 한 앤트그룹 ‘대수술’이 마무리되고 이 회사가 조만간 다시 상장을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이어지고 있다.업계에서는 대규모 증자와 지배구조 개편, 사업 조정을 전제로 한 금융지주사 전환이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어 조만간 당국이 앤트그룹에 금융지주사 면허를 발급할 것이라는 관측이 대두했다.앤트그룹이 다시 상장하게 되더라도 중국 당국이 진행한 ‘대수술’로 기업 가치는 역대 최고 평가액에 크게 미치지 못한다.시장에서는 2020년 상장 추진 때 2천350억 달러로 평가되던 앤트그룹의 기업가치가 현재는 780억 달러로 약 3분의 1가량으로 쪼그라들었다고 평가한다.

중국 대표 핀테크기업, 알리바바의 성장(下)

알리바바는 알리페이 도입 뒤 매출이 크ㅔ 신장 되는 등 간편결제로 인한 바람이 불고 있다. (사진 출처: iStock)

[뉴스메카 김지우 기자] 알리바바는 해결책으로 알리페이라는 자체 결제 시스템을 개발했다. 구매자가 알리페이 가상계좌에 돈을 입금하면 물건을 보내고, 수령이 확인되면 그때 판매자에게 돈을 보내주는 에스크로 시스템이었다.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 믿을 만한 신용 체계가 마련되자 거래가 폭증하기 시작했고, 타오바오의 성장으로 알리바바는 순식간에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으로 올라섰다.

알리바바 시가 총액은 2018년 1월 기준 5,242억 달러(약 566조 6,602억 원)로 세계 8위를 기록했다.

2017년 13위에서 5계단으로 수직으로 상승한 결과다. 현재 알리바바가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매일 1억명이 접속해 물건을 구매하고 있다.

이중 절대다수가 알리페이로 결제가 이뤄진다.

중국의 모바일 결제시장은 2016년부터 급속도록 성장했다. 백화점부터 노점상까지 모바일 결제가 안 되는 곳이 없다.

상점에 비치된 QR코드나 바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찍으면 결제가 이뤄진다. 심지어 중국에서는 거리에서 구걸하는 사람들도 QR코드를 목에 차고 있을 정도이다.

시장조사업체 아이리서치에 따르면 2017년 중국의 모바일 결제 규모는 99조 위안(약 1경 6,000조 원)에 이른다.

2018년에는 167조 위안(약 3경원), 2020년에는 300조 위안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중국 모바일 결제시장의 선두주자가 바로 알리페이다.

시장조사업체 애널러시스에 따르면 알리페이의 시장점유율은 2017년 3분기 기준 54%로 절반을 넘어섰다.

알리바바는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로 탈바꿈한 알리페이를 기반으로 2014년 핀테크 계열사인 앤트파이낸셜을 설립했다.

앤트파이낸셜은 5억 2,000만 명에 달하는 알리페이 이용자 관리부터 알리페이 거래 데이터를 활용한 모바일 신용평가로 소액 대출, 보험, 인터넷 은행, 자산관리 등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즈마신용 운영을 했다.

최근에는 안면인식을 포함한 생체인증 서비스 개발헤도 주력하고 있다.

흔히 중국의 IT 공룡을 ‘BAT’라고 부른다. 바이두, 알리바바, 텐센트의 영문이름 앞글자를 따서 만든 것이다.

그런데 최근 들어 ‘ATA’라고 바꿔 부르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부침을 겪는 바이두를 대신해 급성장 중인 앤트파이낸션를 포함시킨 것이다.

앤트파이낸셜의 2018년 1분기 매출은 131억 위안(약 2조 2,246억 4,200만 원)에 기업가치는 1,500억 달러(약 161조 9,400억 원)에 달한다.

반면 뉴욕 월가의 대표적인 투자은행이자 150년 전통의 골드만 삭스의 기업가치는 938억 달러 (약 101조 2,664억 8,000만 원)에 그쳤다.

4세 다윗이 150세 금융 골리앗을 알리페이라는 무기 하나로 쓰러뜨린 셈이다. 알리바바의 무서운 성장, 결코 가볍게 해석해서는 안될 일이다.

알리바바, 인도 핀테크 기업 페이티엠에서 철수…기업가치 99.5% 하락?

알리바바, 인도 핀테크 기업 페이티엠에서 철수…기업가치 99.5% 하락? 이미지 확대보기 중국 전자상거래기업 알리바바 로고. 사진=로이터

중국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 그룹이 인도 핀테크 기업 페이티엠의 지분 43.32%를 매각했다고 외신이 17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알리바바 그룹은 페이티엠의 최대 투자자다.알리바바는 28.34%의 지분을 매각했으며 자회사인 앤트 파이낸셜도 14.98%의 지분을 매각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알리바바와 자회사는 총 43.32%의 지분을 4억2000만 루피(약 68억8380만 원)에 매각했으며 해당 지분은 페이티엠이 다시 인수한 것으로 알려졌다.마윈이 지분을 매각한 가격으로 페이티엠의 가치를 평가한다면 페이티엠의 가치는 약 10억 루피(약 163억9000만 원)다. 이는 페이티엠이 2020년 기업공개 때 평가받은 가치평가 금액인 30억 달러(약 3조8100억 원)에 비해 약 99.5%의 가치 하락이 일어난 금액이다.현재 페이티엠의 주가는 기존 공모가인 1961루피에서 70%이상 하락해 584루피를 기록하고 있다.페이티엠은 성명에서 “코로나로 인해 페이티엠이 도전에 직면해 있다”면서 “페이티엠은 하락하는 글로벌 시장 경제와 재무제표에 대한 지속적인 압박을 받은 까다로운 상황을 처리해야 했고 이런 상황에서 특정주주(알리바바)가 회사에 대한 투자를 중단할 의사를 표명했다”라고 밝혔다.마윈이 지분을 매각한 가격으로 인해 기업 가치가 하락했다는 말에 대해서 페이티엠은 이의를 표명했다.페이티엠은 이에 대해 “감자 프로세스를 통한 투자자의 출구가격은 회사의 가치를 반영하지 않는다. 한 가지 예시는 우리의 현금 잔고 자체다”라고 답했다.김다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email protected]

트렌드 – KOTRA 해외시장뉴스

– 알리바바, 텐센트, 바이두, 징동, 중국 핀테크 시장 선도 –

– 중국 디지털경제 전환정책은 핀테크 산업의 혁신을 더욱 가속화 –

– 규제와 혁신의 융합으로 중국 핀테크 시장은 한층 더 성숙해질 것으로 전망 –

중국 대형 IT 플랫폼 기업이 글로벌 핀테크 시장 선도

중국 은

일찍이

신용카드

사회를

건너뛰면서

직불

형태의

금융서비스가

보편화돼

있으며

,

편리성과

안전성을

바탕으로

중국

핀테크산업은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

이러한

발전을

이끌고

있는

기업은

B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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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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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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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제수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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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반으로

중국은

물론

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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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다

.

2020년 중국 주요 핀테크 기업리스트

순위 회사명 경영영역 예측금액 (억$) 설립연도 대기업 주주 1 앤트그룹(蚂蚁集团) 플랫폼 10,000 2014 Alibaba 2 Lufax(陆金所) 플랫폼 2,700 2011 Tencent 3 We bank(微众银行) 신용대부 1,500 2014 Tencent 4 JD Digits(京东数科) 플랫폼 1,300 2013 JD 5 Suning 금복(苏宁金福) 플랫폼 500 2006 Sunning/Ali 6 Wind(万得) 정보, 소프트웨어 300 2005 7 UMS(银联商务) 지불 200 2002 8 두샤오만금융(度小满金融) 플랫폼 200 2018 Baidu 9 롄롄수쯔(连连数字) 지불, 청산 140 2019 10 PingPong 국내, 국경 간 전자상거래 140 2015 11 WeLab 소비자금융 100 2013 Alibaba 12 Airwallex(空中云汇) 국경 간 전자상거래 70 2016 Tencent/Ali 13 AKULAKU(岩心科技) 소비자 금융 70 2015 Alibaba 14 Easy life(易生金服) 지불 70 2011 15 리엔이룽(联易融) 공급망 금융 70 2016 Tencent 16 수이디(水滴) 클라우드 펀딩 70 2016 Tencent 17 와차이(挖财) 영업기금 70 2009 18 중관춘커지(中关村科技) 소비자금융, 소프트웨어 70 2007

자료: Hurun Wealth Report 2020

이러한 중국 플랫폼 기업들은 대량의 가입자, 방대한 데이터, 풍부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금융혁신을 이뤘으며, 현재 결제뿐만 아니라 대출·투자·보험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PMG(毕马威)의 2019년 글로벌 핀테크 100대 기업 리스트에 따르면, 상위 50개사 안에 중국 기업 7개사가 포함됐고, 10개사가 100위 안에 들었다. 앤트금융, 징동수과, 두샤로만금융이 각각 1, 3, 6위를 차지했다.

중국 대표 핀테크기업 및 서비스 분야

회사명 지불 재테크 신용 보험 증권 은행 신용정보 펀드 과학기술

자료: 스노우볼넷

앤트금융, 징동수과, 두샤로만금융 등 핀테크 회사들은 알리바바, 징동, 바이두 등 IT 대기업을 등에 업고 일부 금융 분야에서 독점적 우위를 구축하고 있다. 일부 중국 핀테크 상장사가 공개한 2020년 상반기 연간 보고서에 따르면 앤트그룹의 제3자 모바일 결제 시장점유율은 55%, 텐센트파이낸셜은 38.9%, 징둥수과는 0.7%에 달했다.

중국 인터넷 금융과학기술 플랫폼 경영 상황

(단위: 만 명, %, 억 위안)

회사명 이용객 지불시장점유율 재산관리규모 대출잔액 보험료 수입 영업수입 순이익 Ant Group(蚂蚁金融) 83,863 55.0 40,986 21,356 518 725 219.2 Tencent FinTech (腾讯金融科技) 99,635 38.9 8,010 2,912 미공개 (적음) 563 – JDD(京东数科) 5,545 0.7 – 2,612 4.8 103 -6.8 LU.com(陆金所) 214 – 3,742 5,194 – 237 72.8

자료: 회사별 상반기 연말 보고서, WIND

글로벌 핀테크 기술을 선도하는 중국기업

중국 대형 플랫폼 기업들은 중국 뿐만 아니라 글로벌 핀테크 기술시장에서도 선전하고 있다. 중국의 핀테크 기술은 중국 정부의 네거티브 정책,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인공지능 기술 등을 기반으로 급속도록 성장하고 있다. 중국 사회과학원 금융연구소 부소장은 “우리의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기술이 금융발전의 새로운 동력이 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중국 핀테크 분야에서 가장 두드러진 분야는 바로 빅데이터로, 위챗, 타오바오, 징동닷컴 등과 같은 플랫폼으로 축적한 방대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금융혁신을 이루고 있다. 앤트금융은 알리바바의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알리페이(모바일 결제 플랫폼)와 마이크로론(온라인 대출 서비스)를 출시했으며, 즈마신용도 알리바바의 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대출 신청자의 신용도를 평가하고 있다. 두시아오만금융은 바이두의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有钱花’라는 대출 제품을 출시했으며, 징동금융은 징동의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징동바이티아오’, ‘징동소금고’라는 혁신 금융서비스를 출시했다.

중국 정부의 당시 규제 최소화 정책에 따라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도 중국 핀테크 시장을 더욱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기업들은 클라우드에서 수집한 금융정보를 담아 두고 금융서비스에 다양하게 적용하고 있다. IDC가 발표한 ‘2019년 중국 금융 클라우드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금융 클라우드 솔루션 시장은 알리바바 12.2%, 시노소프트 8.1%, 텐센트 6.8%, 바이두 5.9%, 화웨이 5.2%, 롱씬윈(融信云) 3.7%(징동 일부 지분 보유), 우신3.6%(바이두 일부 지분 보유), 징동 3.5%, Pactera 3.4%, Sunline 3.1%(텐센트 일부 지분 보유)등 각각 일정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인공지능(AI)분야도 중국의 핀테크 산업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키고 있다. 중국은 2016년부터 인공지능과 금융의 합성어인 인공지능금융(智能金融) 개념이 등장하기 시작했으며, 신용평가 서비스, 로보 어드바이저(로봇과 투자전문가 합성어), 불법 금융거래 차단 등 분야에 적극 활용되고 있다. 특히 로보 어드바이저 기술은 증권회사와 보험회사를 중심으로 적극 활용되고 있으며, 대표적인 기업으로는 평안보험, 징동금융(京东金融), 루진쒀(陆金所 Lufax), 이신(宜信), 바이두금융(百度金融) 등이 있다. 또한 핀테크 분야는 더 나아가 AI기술을 기반으로 대출이 어려웠던 농촌에까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례] 농촌 초소형기업 금융의 ‘신해법’- 위성 원격탐지-AI기술 기반 농촌금융서비스

“농업·농촌·농민”은 중국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금융 서비스의 중점 분야이다. 현재 중국의 농촌 금융 분야는 아직 신용시스템 구축 단계여서 유효한 담보가 부족하고, 운영 비용 또한 많이 드는 단점이 있다. 또한 전체 커버리지도 낮아 농가가 양질의 금융서비스를 받기 어렵고 금융기업 입장에서는 농가의 경영능력을 입증할 데이터가 부족하다.

이에 2020년 8월 중국 인터넷은행(Mybank)은 위성 원격탐지와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농촌의 핀테크 상품 ‘이무티엔(亿亩田)’을 출시했다. 위성 원격탐지기술을 통해 재배농가의 작물 성장주기 영상을 얻을 수 있고, 빅데이터 리스크 제어기술을 통해 대출 전 단계에서 작물의 종류와 면적에 따라 신용 한도를 부여할 수 있다. 대출 후에는 작물 재배 현황을 분석해 잠재 위험을 모니터링하며, 신용한도를 수시로 조정할 할 수 있다.

위성 원격탐지 영상(인식 정확도 93% 이상) 자료: 차이나 모바일 결제망 2020년 8월 31일까지 ‘이무티엔(亿亩田)’ 프로젝트는 총 9만 농가에게 금융 서비스를 제공했다. 위성 원격탐지기술은 벼·옥수수·밀 등 주곡작물을 비롯해 담배·콩·사과 등 경제작물을 식별할 수 있다. 농가·가정농장·농업협동조합 등 전체 이용자 수 500만 명, 연간 전체 서비스 200만 건과 연간 전체 금액은 약 600억 위안에 달한다.

알리바바, 텐센트, 바이두는 2016년부터 핀테크 분야에 블록체인을 도입했으며, 블록체인 기술을 지불, 금융, 보험, 보안 등 비즈니스 핵심영역에 적용했다. 2017년 하반기부터는 비트코인 가격이 폭등하면서 샤오미, 왕이, 치후360등과 같은 대형 IT 기업들이 블록체인 분야에 진출하기 시작했다. INCOPAT가 발표한 <2020년 글로벌 블록체인기술 특허권 신청수 순위>에 따르면, 상위 10개사 중에 8개사가 중국 IT 기업들이었다. 그 중 알리바바는 2542건의 특허권을 신청해 1위를 기록했으며, 텐센트는 1273건으로 2위, 중국평안보험이 1128건으로 3위, 바이두가 251건으로 8위, 징동이 187건으로 9위를 기록했다.

핀테크(FinTech)의 전형적 응용 분야

기술 지불 투자 신용 통제 위험 자문서비스 빅데이터 스마트 투자 컨설턴트 신용평점 인공지능 과학기술, 사기를 모니터링을 통해 관리감독 자산거래 블록체인 지불결제 B2B지불 클라우드 컴퓨팅 증권 결제 및 지불 디지털화폐(DECP) 안전기술 자동화 거래 안전 보장, 신분 검증 상호연결기술 주식 클라우드 펀딩 디지털월렛, 웰스 매니지먼트, P2P 이체

자료: 사이디 컨설팅

중국 정부의 핀테크 포용 정책에서 관리감독 강화의 대상으로

중국 정부의 묵인 속에 꾸준히 성장하던 핀테크 산업은 부작용이 발생하면서 규제가 점차 강화되는 추세이다. 2018년부터 온라인상에서 이뤄지는 P2P(개인간) 금융 부실 대출과 사기 사건이 증가하면서 투자자들의 피해가 증가하자 중국 정부는 처음으로 온라인 대출 규제를 대폭 강화하기 시작했다. 2019년에는 온라인 결제 시장을 규제하기 시작해 모바일 결제회사의 지급준비금 비율을 100%까지 상향 조정했다. 알리바바와 텐센트 등은 그동안 지급준비금을 위험자산 등에 투자해 막대한 수익을 올리고 있었는데 이를 금지시킨 것이다.

최근에는 알리바바의 앤트그룹 상장 중단조치를 시작으로 연일 대형 핀테크사를 대상으로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2020년 11월 소액 대출분야 핀테크 기업이 시행할 수 있는 대출 규모에 규제를 가했고, 12월 중국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은 BATJ 등과 같은 대형 플랫폼 기업들이 개인정보를 공유하거나 담합해 경쟁사를 몰아내고 보조금을 지급해 서비스를 원가 이하로 제공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반독점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특히 ,

중국

금융당국은

대형

플랫폼기업들이

금융데이터

독점을

막기

위한

조치를

적극적으로

도입

중에

있다

.

중국

핀테크

산업은

승자독식의

생태계가

구축돼

왔으며

,

현재

대형

플랫폼기업들이

사실상의

데이터

통제권을

소유하면서

데이터

독점의

이점을

이용해

공정한

경쟁을

방해하고

초과이익을

추구하고

있다

.

이에

중국

규제당국은

금융

부문의

시스템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있으며

,

노동

,

자본

,

기술과

함께

데이터도

주요

경제

생산

요소로

떠오르자

이에

따른

소유권을

확실히

하고자

하고

있다

.

중국의 핀테크 규제 내용을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핀테크 기술의 발전과 규제를 동시에 중시하며, 둘째, 산업과 시장에 미리 개입해 규제 사각지대를 두지 않는 것이다. 셋째, 중국판 ‘규제 샌드박스(Regulatory Sandbox)’를 시행해 지속적으로 혁신하고, 규범을 정비해 롱런 메커니즘의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례] 앤트금융(Ant Group) 모기업 알리바바, 182억 위안 반독점법 과징금 부과

2021년 4월 10일 중국 국가시장감독총국은 앤트그룹(Ant Group)의 모기업인 알리바바에 전자상거래와 금융 업무 과실에 대해 과태료로 182억 위안을 부과했다. 중국 금융당국이 앤트그룹(Ant Group)에 요구한 시정 조치들은 아래와 같다. 1. 지불 업무의 부정경쟁행위를 시정하고, 지불 방식에 있어 소비자 선택권을 더 부여하며, 알리페이(Alipan)과 “화베이(花呗)”, “제베이(借呗)” 등 다른 금융상품의 부정접속을 차단하고, 지급 링크에 신용대출 업무를 끼워넣는 등의 위반 행위를 시정한다.

2. 앤트그룹(Ant Group)을 금융지주회사로 전면 개편해 금융활동을 하는 모든 자회사를 감독하고 리스크 관리를 건전하게 하며 관련 거래를 통제한다.

3. 정보 독점을 규정에서 제거하고, 법에 따라 개인 신용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경영하며, “합법, 최저, 필요” 원칙에 따라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사용한다.

4. 신용 규정, 보험, 재테크 등의 금융활동을 개선하고 하이 레버리지와 위험 이전을 통제한다.

5. “위어바오(余额宝)” 안의 예금과 재테크 상품의 잔액을 자발적으로 줄여야 한다.

이번 과징금에 대해서 업계 전문가들은 중국 금융감독부서가 표면적으로는 인터넷 리더들이 시장지배적 지위를 남용해 동종업계 경쟁자와 소비자의 이익을 침해한 데에 대한 징벌을 내린 것이며, 이면에는 앞으로 금융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 독점기업에 대한 중국 정부의 움직임이 시작됐다는 점이 더 주목할만하다고 보고 있다.

2020년 중국 핀테크 분야 5대 주요 사건

1) 언택트 금융

코로나로 인한 피해로 중국 영세기업의 융자 수요가 커지는 가운데 중국 금융당국은 적극적인 지원책을 펴고 있다. 최근 중앙정부 업무보고에 소기업이 12차례 언급됐고, ‘중형, 소형, 영세 기업 금융 서비스의 추가 강화를 위한 가이드라인’ 등 다양한 영세기업 지원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이에 핀테크 기술을 활용한 ‘언택트 은행’은 영세기업 융자에 중요한 플랫폼 역할을 했다. 2020년 1~3분기 누적 3128만 가구의 영세기업과 자영업자에게 융자를 제공했으며, 신규 융자 금액은 3조 위안으로 2019년 동기대비 1조2000억 위안 증가했다.

2) 기업의 디지털화 개명운동

코로나19 이후 중국 정부는 실물경제의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겠다고 나서자 여러 핀테크 리더 기업들을 디지털 기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디지털 테크놀로지 회사’로 이름을 바꿨다. 예를 들어, ‘징동 테크놀로지’, ‘샤오미 디지털 테크놀로지’ ‘360디지털 테크놀로지’ 등이다. 핀테크 기업들이 ‘디지털 테그놀로지’ 브랜드로 변경한 배경에는 타사와 차별화 하고자는 발전전략이 담겨져 있다. 예를 들어, 앤트 테크놀로지 그룹은 소규모 협력 업체에 서비스 제공을 강조했고, 징동 디지털 테크놀로지는 핀테크에 그치지 않고 스마트 시티, 스마트 마케팅, AI 로봇 등 다양한 분야에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3) IPO 물결

2020년 중국 주식시장에도 IPO 바람이 불어 다수의 중국 금융 및 IT기업들이 IPO를 통해 중국과 홍콩 주식시장에 상장했다. Lufax, Huize, Tansun, 신치소프트 등은 상장에 무난히 성공했으며, 웨이중신과, 중수즈후이, 하이톈루이성, 신안세기 등은 중국 증권감독위원회로부터 과학기술판 IPO 승인을 획득했다. 그 외에 더우더우정보, 산메이신안, 파라소프트웨어, 유니레디트 등은 이미 상장준비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징동, 앤트그룹 등은 중국 정부의 통제 강화로 IPO에 실패하기도 했다.

4) 디지털화폐(DECP)

중국 디지털화폐는 A(AI), B(Blockchain), C(Cloud), D(big Data) 등 핀테크 관련 기술의 지원 아래 차근차근 도입을 준비하고 있다. 2020년 중국의 디지털 위안화가 시험대에 올랐다. 디지털 위안화는 2020년 10월부터 2021년 2월까지 쑤저우, 선전, 슝안, 상하이, 청두, 창사 등 도시에서 6차례에 걸쳐 테스트를 시작했다. 운영기관도 4대 국책은행에서 6대 국책은행으로 확대됐다. 현재 디지털 위안화의 추진 속도가 예상보다 빠르며, 더 큰 규모와 다양한 시범 단계로 넘어가고 있다. 2021년 4월에는 중국인민은행 디지털화페연구소와 앤트금융그룹이 MOU를 체결하고 공동으로 디지털 위안화 기술 플랫폼을 구축하기로 했다.

5) 2020년, 관리감독 원년의 해

중국의 핀테크산업의 발전에 따라 금융산업 내 관리감독도 점차 강화되고 있다. 2020년에 들어서 중국 규제당국은 혁신과 리스크의 균형을 맞춰 무분별한 확장과 레버리지 남용을 억제하는 일련의 조치를 취하면서 일명 중국 핀테크 시장의‘관리감독 원년의 해’로 만들었다. 중국 보험감독위원회와 중국 인민은행은 ‘상업은행 인터넷 대출 관리 임시방법’, ‘인터넷 소액대출 관리 임시방법’, ‘상업은행 인터넷 개인 예금 업무 규범에 관한 통지’를 잇달아 발표했으며, 인터넷 대출 업무 시 고객유치, 상품 설계, 위험 통제 등의 단계를 합법적으로 운영하도록 했다.

혁신과

규제

속에서

발전이

기대되는

중국

핀테크

기업들

그동안은

IT

중국 정부의 네거티브 정책 속에 중국 대형기업들은 급속도록 성장했다. 하지만, 작년부터 시행된 각종 규제 정책은 일정기간 핀테크 기업들의 성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나, 이러한 규제는 투명성이 제고되고 BATJ와 같은 일부 대형 플랫폼 기업에 의해 독점되는 시장도 다변화될 수 있을 것이며, 개인정보 보호 등 소비자의 권익 침해를 방지하는 긍정적인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최종적으로 이러한 정책은 글로벌 핀테크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중국 핀테크산업의 내실을 다지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한편으로는

5G

중국 정부 주도의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 정책은 핀테크 산업의 혁신을 더욱 가속화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를 계기로 빠르게 추진되고 있는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은 핀테크 산업에 근간이 되고 있는 빅데이터, AI, 클라우드 컴퓨팅, 블록체인,네트워크 등의 ICT 기술 혁신을 밑바탕으로 하고 있다. 결국 이런 기술의 발전은 중국 핀테크 산업의 지속적인 혁신을 이끌 것이며 정부의 규제 속에서도 계속 발전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

코로나

확산과 중국 정부의 규제에도 불구하고 BATJ 등과 같은 대형 플랫폼 기업의 해외 확장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내 매출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알리바바는 향후 매출의 절반을 해외에서 창출하기 위해 해외 유통플랫폼 및 온라인 결제서비스 기업을 인수하거나 협업하는 등 글로벌 생태계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바이두도 페이팔과 손잡는 등 바이두치엔빠오(Baidu Wallet) 서비스의 해외 확장에 노력하고 있다. 텐센트도 빅데이터, 클라우드, 온라인결제 등 분야의 해외 투자에 집중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기업

재산

관리

분야는

핀테크

블루오션으로

국은

대출 시장과중국산업의각광받고 있다. 중중소기업의 70~80%가 은행 대출을 한 번도 받지 못했는데, 이는 전통적인 금융시스템은 이들 기업에게 대출을 승인해 주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기업 대출 시장도 중국 핀테크 기업에게는 아직 개척할 수 있는 기회의 공간으로 남아있으며, 차별화된 부가가치 서비스 개발을 적극 모색하고 있다. 또한 중국의 핀테크는 지불과 대출 분야에서는 비교적 성숙하지만 재산관리 분야(온라인 재테크, 온라인 보험 등)는 지속적으로 성장중이다. 중국의 핀테크기업은 다음 단계로 핀테크가 성장해야 할 거대한 공간은 재산 관리 분야로 꼽고 있다.

자료: Ernst & Young, KPMG, 중국전자정보산업발전연구원

볼망

, 싸이디 컨설턴트, 금융권, 차이나모바일 결제망, iResearch, Hurun Wealth Report 2020, 스노, 텐센트뉴스, 중국인민은행, KOTRA 우한 무역관 자료 종합

[금융 in IT] 알리바바의 성공적인 금융서비스 도전

[금융 in IT] 알리바바의 성공적인 금융서비스 도전 권명관 [email protected]

세계 최대 신용카드사는 ‘마스터카드’다. 하지만, 2017년 전세계 결제 규모 1위를 차지한 업체는 마스터카드가 아니다. 알리바바의 모회사 ‘앤트 파이낸셜(Ant Financial)’이다. 미국 경제지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2017년 앤트 파이낸셜의 결제 규모는 8조 8,000억 달러로 마스터카드(5조 2,000억 달러)를 추월했다. IT로 시작한 업체가 전통 금융 업체를 뛰어넘은 것은 이례적인 사례다.

알리바바의 모회사 ‘앤트 파이낸셜’

< 알리바바의 모회사 '앤트 파이낸셜' >

알리바바가 금융업에 발을 들인 것은 10년이 넘었다. 국내 IT기업 카카오나 네이버보다 빨랐다.

중국 간편결제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텐센트와 알리바바

< 중국 간편결제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텐센트와 알리바바 >

현재 중국은 알리바바 외에도 텐센트 등 핀테크 기업이 빠르게 성장 중으로, 전통 금융 업체의 견제를 받고 있다. 중국 내 핀테크 시장의 성장은 기존 금융 및 IT 환경의 영향이 크다. 기존 금융 시스템이 ‘모든’ 사람에게 편리한 시스템은 아니었기 때문에 후발 주자인 핀테크 업체가 틈새시장을 노릴 수 있었다.

또한, 중국 내 스마트폰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모바일 네트워크 환경이 빠르게 확산됐다. 스마트폰을 활용한 금융 서비스가 금융 소비자에게 빠르게 다가갈 수 있었던 것. 이 같은 흐름에 발맞춰 중국 정부도 핀테크 산업에 대해 ‘개방’과 ‘육성’ 정책을 실시해 지금의 결과를 이끌어 냈다.

알리바바의 앤트 파이낸셜은 2004년 자사의 전자상거래 플랫폼 결제시스템으로 알리페이를 출시하며 금융서비스를 시작했다. 2008년에는 자사 쇼핑몰을 이용하는 소규모 자영업자에게 대출 사업을 시작, 본격적으로 금융업에 뛰어들었다. 이후 2013년, 혁신적인 투자시스템 머니마켓펀드(MMF)인 ‘위어바오’를 선보이며 금융 영역을 끝없이 확대 중이다. 또한, 2015년말 인터넷은행 ‘저장왕상은행(마이뱅크)’을 출범해 온라인 쇼핑몰 기업 전용 대출 서비스도 출시했다.

환경적 요소뿐만 아니라 알리바바의 노력도 무시할 수 없다. 지금까지 걸어온 알리바바의 금융 서비스 발자취를 보면, 그들의 고민을 엿볼 수 있다. 알리바바의 전자상거래 플랫폼은 상품 판매자와 상품 구매자를 연결하는 곳이다. 이들의 결제를 편리하게 지원하고자 결제 시스템을, 그리고 능력은 있으나 자금 유동성이 어려운 자영업자를 위한 금융서비스로 대출 사업을 시작한 것이다. 알리바바를 비롯한 핀테크 인프라가 발전하기 전에는 자영업자와 중소기업들이 전통 금융 시장에서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실정이었다.

자사 플랫폼 서비스 사용자를 위해 핀테크를 시작한 알리바바 그룹

< 자사 플랫폼 서비스 사용자를 위해 핀테크를 시작한 알리바바 그룹 >

알리바바는 중소기업들의 대출을 위한 재무적 지표가 다소 부족하더라도 해당 기업의 거래 구조나 R&D 역량, 파트너사와의 관계, 고객 기반 등을 판단해 대출을 심사할 수 있었다. 알리바바 플랫폼에서 중소기업들의 상품 판매 내역이나 고객 리뷰 등을 통해 신뢰성을 판단한 것이다. 또한, 농촌 지역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해 2014년부터 100억 위안을 투입해 ‘농촌 타오바오 서비스센터’를 설립하는 등 다양한 시도도 함께했다.

알리바바는 단순히 금융업이 매력적이라는 이유로 시작하지 않았다. 자사의 플랫폼 확장에 장애물로 작용하던 불편한 금융시스템을 하나씩 제거하기 위해 자연스럽게 금융 사업을 시작한 셈이다.

이 같은 알리바바의 핀테크 사업에 대한 접근 전략은 국내 핀테크 산업도 배울 점이다. 금융 산업은 ‘자금’을 움직일 수 있는 산업이기에 항상 매력적이다. 하지만, 기업의 욕심에 의해 움직이기보다 사용자의 불편함을 파악하고 혁신적인 금융 상품을 통해 더 많은 사용자에게 혜택을 제공해야 한다. 사용자의 불편함을 해결해줄 수 있는 고민, 핀테크 활성화의 시작이다.

이유미 / 핀다 외부 필진

대학교에서 컴퓨터공학을 전공했으며, 이데일리에 입사해 기업금융, IT, 국제부, 증권부 등을 담당했다. 2016년 카이스트 MBA 졸업하고, 2017년 여름부터 스타트업에서 콘텐츠 기획 및 편집 등을 담당 중이다. 정은애 / 핀다 마케팅 매니저

핀다 퍼포먼스 및 콘텐츠 마케팅 담당. 서울시립대학교 통계학과 학사.

*본 칼럼은 IT동아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글 / 핀다 이유미 외부필자, 핀다 정은애 마케팅 매니저

편집 / IT동아 권명관([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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