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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란 아프리카 tv : http://bj.afreecatv.com/forweou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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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업 전문가가 말하는 아프리카 VS 트위치: 라이브스트리밍 …
세 줄 요약 1. 아프리카TV는 국내 플랫폼인 만큼, BJ들에 대한 지원이 훌륭하다. 소수 열혈 팬이 주는 별풍선 수익은 트위치에서의 수익에 비할 바가 …
Source: contents.premium.naver.com
Date Published: 6/1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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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치 vs 아프리카tv 분석 | PC 정보 – 루리웹
트위치는 트렌드 반영이 빠르고 볼거리가 다양함. 예를들어 최신겜인 시푸나 다잉라이트2 같은 경우 스트리머 규모에 상관없이 나오자마자 여럿이 방송 …
Source: bbs.ruliweb.com
Date Published: 5/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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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1년 만에 시청자 25% 추락…“트위치에 1위 내줬다”
반면 경쟁 플랫폼인 트위치(Twitch)의 경우 지난해 하반기부터 매달 앱 이용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해 아프리카TV를 제치고 현재 1위에 올라섰다.
Source: www.insight.co.kr
Date Published: 6/1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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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게임’ 영향력, 왜 트위치로 옮겨갔을까
한때 인터넷 방송인은 ‘BJ’로 통칭하던 시절이 있었다. 2015년 W플레이어의 탄생은 국내 유저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겼고, 아프리카TV로 이름을 바뀌어 …
Source: www.gameple.co.kr
Date Published: 2/2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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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갑질 논란 – 나무위키:대문
그리고 이 사건으로 상당수의 유명 아프리카TV (게임)BJ들이 유튜브나 트위치로 대거 이탈하였고 언론계에서는 이를 대이주 또는 집단이주를 뜻하는 …
Source: namu.wiki
Date Published: 11/1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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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방송하는 시대, 인터넷방송 앱 분석 – 매일경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대표적인 인터넷방송 앱 트위치(Twitch)와 아프리카TV의 이용 현황을 분석해봤다. Trend 1. 트위치는 이용자 증가, 아프리카TV는 …
Source: www.mk.co.kr
Date Published: 4/1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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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와 트위치 – 브런치
아프리카tv는 BJ가 시청자를 웃기기 위해 최선을 다하지만, 트위치는 오히려 시청자가 스트리머를 웃기기 위해 노력하는 기이한 현상이 펼쳐진다.
Source: brunch.co.kr
Date Published: 11/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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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아프리카 트 위치
- Author: 이유란 yuran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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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0. 9. 24.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aNqfkz3CsB4
현업 전문가가 말하는 아프리카 VS 트위치: 라이브스트리밍 시장의 성장과 현황 (1
세 줄 요약
1. 아프리카TV는 국내 플랫폼인 만큼, BJ들에 대한 지원이 훌륭하다. 소수 열혈 팬이 주는 별풍선 수익은 트위치에서의 수익에 비할 바가 아니다. 시청자 수는 정체지만, 시청자들이 학생에서 직장인으로 수익이 늘어나며, 이에 따라 별풍선도 시원하게 쏘고 있다.
2. 트위치는 글로벌 라이브 스트리밍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이곳에도 여러 스트리머가 있지만, 게임에 특화된 플랫폼답게 진짜 주인공은 게임이다. 트위치를 즐기는 유저들은 스트리머를 중심으로, 서로 온갖 이야기를 편하게 나누는 커뮤니티를 구축한다.
3. 아프리카TV는 자극적인 선을 넘어 비판도 받고 있지만, 아프리카TV 외에서의 방송은 다 밋밋하게 느껴지는 매운 맛의 매력을 가져간다. 반면 트위치는 게임을 넘어 1020 세대의 다양한 취향을 규합하며, 사회에서 설명하기 힘든 정체성을 공유하며 성장하고 있다.
필자: 노성산
샌드박스네트워크에서 데이터 분석 및 개발 그리고 크리에이터 경험을 총괄하고 있다. 한국 오라클을 거쳐 중국 CKGSB에서 MBA 학위를 받았다. 유튜브 크리에이터 활동으로 뉴미디어에 첫 발을 디뎠고, 메이크어스에서 플랫폼 전략을 담당하면서, 데이터와 콘텐츠의 융합에 비전을 가지게 되었다.
트위치 vs 아프리카tv 분석
– 트위치 앱 설치는 꾸준히 상승 중이지만, 아프리카TV는 조금씩 하락세
– 성별이나 연령대는 둘다 남여 비율 8:2 수준
– 트위치는 10~20대가 가장 많아서 미래 전망이 밝음
– 아프리카는 20대 다음으로 3040 비중이 높은 상황
아프리카TV 1년 만에 시청자 25% 추락…”트위치에 1위 내줬다”
아프리카TV 홈페이지
[인사이트] 임우섭 기자 = 국내 인터넷 방송 플랫폼 아프리카TV의 시청자가 단 1년 만에 시청자 수 약 25%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경쟁 플랫폼인 트위치(Twitch)의 경우 지난해 하반기부터 매달 앱 이용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해 아프리카TV를 제치고 현재 1위에 올라섰다.
지난 10일 모바일 빅데이터 플랫폼 아이제이웍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6월 아프리카TV의 앱 월간순이용자수(MAU)는 218만 8529명으로 지난해 1월(292만 6560명)대비 25%가 감소했다.
지난해 9월부터 눈에 띄는 감소세를 나타냈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이 완화됨에 따라 감소량이 현저히 늘어난 것으로 보이고 있다.
트위치 홈페이지
반면 트위치의 MAU는 지난해 하반기 큰 폭으로 증가했다.
2월 TDI 분석 플랫폼 데이터드래곤(Data Dragon)에 따르면 국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 기준 2021년 8월~12월 트위치의 MAU는 이후 5~16%의 증가세를 보였다.
같은 기간 아프리카TV의 MAU는 -4~-16%의 감소세를 나타냈다. 두 앱 모두 남녀 성비가 8:2 정도로 남성 이용자가 많았지만 각 앱의 이용자 나이대가 상반된 결과를 나타내는 데 한몫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먼저 아프리카TV의 경우 20대 이용자가 42%로 많은 수를 차지했지만 30대와 40대 이상이 각각 23%, 20%로 뒤를 이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트위치 역시 20대 이용자가 56%로 가장 많았지만 뒤이어 10대가 32%, 30대와 40대 이상은 9%, 3%로 나타났다.
즉 사회생활 및 자영업자들이 많은 나이대가 아프리카 TV의 주 이용 층을 차지하면서 상반된 반응이 일어난 셈이다.
특히 아프리카TV는 최근 코인 게이트, 성희롱 등 BJ들의 잇따른 논란으로 인한 이미지 실추 등도 한몫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트위치는 미국 아마존닷컴이 운영 중인 세계 최대 인터넷 방송 플랫폼으로 2011년 6월 창립했다. 지난해 3분기 기준 트위치는 시청 시간 점유율 70.5%(57억 9천만 시간), 스트리밍 시간 2290만 시간, 채널 수 1040만 채널로 시장 1위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보는 게임’ 영향력, 왜 트위치로 옮겨갔을까
[게임플] 어느새 게임 스트리밍 시장의 물결은 바뀌어 있었다.한때 인터넷 방송인은 ‘BJ’로 통칭하던 시절이 있었다. 2015년 W플레이어의 탄생은 국내 유저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겼고, 아프리카TV로 이름을 바뀌어 서비스되는 동안 국내 인터넷 방송을 상징하는 대명사로 자리잡았다.
그 주류 문화가 트위치로 옮겨가고 있다. 변화가 갑자기 일어난 것은 아니었다. 약 3년 전부터 게임 카테고리 시청 인구는 트위치가 추월하는 모습을 보이곤 했다. 이후 전체 평균 시청자가 따라잡혔다는 지표가 연이어 등장했고, 마지막으로 우위를 지키던 모바일 앱 인구마저 추월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바일 앱 빅데이터 솔루션 사이트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2월 6일 기준 한국트위치 앱 추정 DAU는 약 90만, 아프리카TV는 약 80만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타 매체의 데이터 분석에서도 트위치는 매달 10%에 달하는 MAU 증가율을 기록한 반면 아프리카TV 앱은 감소세를 보였다.
아직 아프리카TV의 실적은 매년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 구매력이 탄탄한 30-40대 시청자층이 여전히 유지되고 있기 때문. 하지만 10대 시청자 유입이 현저히 밀린다는 사실은 미래를 불안하게 만든다. 방송문화의 수명과 연관될 수 있기 때문이다.
2월 8일 기준 트위치 인기 카테고리(글로벌 통합)
황금시간대 평균 시청자 1천~5천 가량의 중견 규모 방송 숫자를 살펴보면 차이는 극명하게 드러난다. 최상위 방송 한두 곳의 시청자는 아프리카TV가 높으나, 아래 단계로 내려갈수록 트위치가 두터운 중간층을 유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트위치의 경우 특정 콘텐츠에 쏠리지 않고 각자 보고 싶은 취향에 따라 시청자가 나뉘는 형태다. 그로 인해 같은 플랫폼이지만 방송 분위기 역시 제각각이다. 아프리카TV와 마찬가지로 많은 스트리머가 참여하는 대회 콘텐츠도 종종 있지만, 길어야 몇 주 정도 지속되는 편이다.
아프리카TV는 주류 소재 한두 가지에 집중되는 성향이 강하다. 보통 스타크래프트나 LoL과 배틀그라운드 정도가 메이저 게임으로 고정되어 있고, 리니지 등 모바일 MMORPG 방송이 한 축에 존재하는 정도다.
지금은 스타크래프트를 소재로 크루를 결성해 대결하는 스타대학 콘텐츠가 반년 가까지 시청자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초대형 BJ 몇몇이 플랫폼 전체 분위기를 이끌고, 그들을 중심으로 크루가 뭉쳐 스토리를 형성하는 경향이 나온다.
2월 8일 기준 아프리카TV 인기 카테고리
이런 현상은 플랫폼의 UI 구조와도 일정 부분 연관되어 있다. 아프리카TV에 메인 페이지로 접속하면 실시간 핫이슈 아래로는 철저하게 시청자 순서 정렬이다. 즐겨찾기나 구독을 한 방송은 메뉴 최하단의 MY 페이지로 입장해야 확인 가능하다.
시청자가 많을수록 노출이 올라가 더욱 많은 시청자를 끌기 쉬워지기 때문에, 순간 이슈에 따라 유동층이 요동치는 현상도 보인다. 다채로운 게임 콘텐츠보다는 대형 콘텐츠 하나에 BJ들이 집중되는 방향이 효율적일 수밖에 없다.
트위치 메인에서 시청자 수는 우선순위가 아니다. 그동안의 시청 성향을 탐지해 취향에 맞을 만한 방송, 즐겨 보던 방송인과 시청자가 많이 겹치는 방송, 즐겨 보던 게임을 플레이하는 방송을 전면에 노출시킨다. 유튜브를 떠올리게 하는 알고리즘이다.
전세계 시청자가 모여 있다는 점도 유행이 순환되는 이유다. 비록 자기 언어권 우선으로 표기되더라도 인기 카테고리는 통합 노출되기 때문에, 다른 지역의 화제 게임이 빠르게 보급되는 계기가 된다. 해외 개발자가 직접 방송에 찾아와 채팅으로 소통하거나 조언을 남기는 일도 종종 일어난다.
글로벌 대작 신작은 물론 소규모 게임의 유행이 국내에 가장 빠르게 퍼지는 효과도 생긴다. 프로젝트 좀보이드, 이스케이프 프롬 타르코프, 구스 구스 덕(덕몽어스), 뱀파이어 서바이버 등 최근 유튜브 인기 게임콘텐츠들의 연결고리는 트위치였다. 물론 LoL이나 스타크래프트, 철권 등 스테디셀러도 매번 수요가 있다.
2월 초 기준 트위치 한국 스트리머 연관성 지도 (자료: stats.roki.sh)
실시간 스트리밍 시장은 1차 콘텐츠 생산지에 해당한다. 그 과정에서 핵심 콘텐츠가 만들어져 유튜브에 걸리고, 유튜브의 넓은 시청자층을 통해 확장된다. 실시간 방송의 흐름을 감지한다는 것은 곧 차후 게임계에 올 트렌드를 읽을 수 있다는 말과 같다.
10대와 20대 초중반 젊은 시청자가 아프리카TV 대신 트위치를 선택하는 최근 경향은 자연수러운 것일지도 모른다. 변화에 익숙하고 최신 유행을 반기는 세대다. 유튜브를 불변의 메인 플랫폼으로 삼되, 새로운 게임이 끊임없이 공급되는 트위치 쪽으로 시선이 함께 확장되는 모습이다.
이제 ‘보는 게임’이 게임 트렌드에 직접 영향을 준다는 것은 증명된 사실이다. 즐길 거리가 많아지고 시간은 한정된 사회 흐름은 거대한 ‘볼거리 시장’을 만들어냈다. 흥행 게임이 순수하게 스트리밍의 영향으로 탄생하는 일도 생긴다. 결국 신선함과 다양성은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최대 무기다.
아프리카TV 콘텐츠의 경향성이 틀린 것만은 아니다. 대형 이벤트를 개최하는 데에 이 정도로 효과적인 체제는 없다. 실제로 이를 통한 이슈몰이도 자주 성공해왔다. 다만 한켠에 새로운 시청자를 위해 다양성을 보존하는 시스템을 마련할 필요는 있어 보인다.
게임 스트리밍 영향력의 변화는 달라진 시대를 체감하게 만든다. 플랫폼과 국적의 경계가 무너지는 것은 게임 플레이 시장만이 아니다. 보는 게임도 마찬가지다. 게임을 순수 영상 매체로 활용하거나, 플레이와 시청을 동시에 즐기는 쌍방향 소통이 더는 낯설지 않다. 방송 플랫폼이 거대한 커뮤니티가 된 지금, 트렌드 경쟁에 가장 큰 주도권이 걸려 있다.
누구나 방송하는 시대, 인터넷방송 앱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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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방송 플랫폼의 인기 BJ, 스트리머들은 현재 젊은 세대 사이에서 최고의 대화 소재다. 방송가에서 자취를 감췄던 연예인 A가 인터넷 방송을 시작했다는 이야기도, 유명 인터넷방송인 B의 월 소득이 직장인 연봉보다 많더라는 이야기도 심심치 않게 들리곤 한다.인터넷방송은 PC와 스마트폰의 보급, 1인 가구의 증가 등 여러 요소가 맞물려 짧은 시간 동안 폭발적으로 성장했으며, 방송인과 시청자가 양방향으로 소통할 수 있다는 점, 기성 방송 플랫폼보다 자유롭다는 점을 무기로 영상 산업에서 영향력을 점점 키워가고 있다. 이런 추세에 인터넷방송을 전문적으로 시작하려는 이들도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초보 방송인을 대상으로 장비를 렌탈하거나 코칭, 카운슬링을 해주는 업체도, 유망주를 발굴하고 관리하는 소속사도 부쩍 늘어나고 있다. 인터넷방송이 대중에 알려진 지는 불과 10여 년에 지나지 않았지만, 이제는 하나의 산업군이 돼 독자적인 생태계를 이루고 있다고 보아도 무리는 아니다.게임, 소통, 먹방 등 다양한 콘텐츠를 끊임없이 원하는 현대인들은 인터넷방송을 얼마나 사용하고 있을까?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대표적인 인터넷방송 앱 트위치(Twitch)와 아프리카TV의 이용 현황을 분석해봤다.TDI의 분석 플랫폼 데이터드래곤(Data Dragon)을 활용해 사용자가 많은 인터넷방송 앱 트위치와 아프리카TV의 21년 하반기 이용 현황을 분석해봤다. 6개월간 각 앱의 설치기기수 증감율을 살펴보니, 트위치는 지속적으로 증가세를 보인 반면 아프리카TV의 설치기기수는 감소하고 있었다. 국내 인터넷방송 굴지의 1위였던 아프리카TV에서 사용자가 지속적으로 이탈했으며, 트위치에 1위 자리를 내주게 된 것이다.작년 하반기 6개월간 두 앱의 월간 활성사용자(Monthly Active Users, 이하 MAU) 역시 상반되는 양상을 보였다. 7월 기준 8~12월 트위치의 MAU는 5~16%로 증가세를 유지한 반면, 아프리카TV의 MAU는 시간이 갈수록 감소 폭이 커졌다. 아프리카TV의 이용자 감소세가 확연한 것으로 나타났다.아프리카TV는 국내의 원조 인터넷방송 플랫폼이다.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인터넷방송을 할 수 있다는 점을 특징으로 2006년부터 10대~20대들 사이에서 유행하기 시작했으며, 대도서관, 입짧은햇님 등 유명 방송인을 여럿 배출하기도 했다. 아프리카TV의 최근 사용자 감소와 점유율 경쟁에서 트위치에 밀려나는 이유에는 코인게이트, 성희롱 등 BJ들의 잇따른 논란, 이로 인한 아프리카TV 플랫폼 자체의 이미지 실추 등도 한몫 했다.트위치는 미국 기업 아마존닷컴이 소유한 인터넷방송 플랫폼이다. 2011년 6월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우리나라에는 2015년부터 진출해 아프리카TV, 다음TV팟(현 카카오TV) 등 국산 인터넷방송 플랫폼들과 경쟁을 이어왔다. 게임방송을 주력 콘텐츠로 출시 직후부터 한국 시장 안착에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2016년에는 아프리카TV의 유명 BJ들이 트위치로 이적하며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고, 이후로도 여러 eSports 중계방송을 통해 시청자층을 확고히 하고 있다.다음으로 트위치와 아프리카TV의 이용자를 분석해봤다. 사용자 성별은 두 앱 모두 8:2 정도의 비율로 남성 이용자가 많은 양상을 보였다. 이용자 연령대의 경우, 트위치는 20대가 56%, 10대가 32%의 비율로 많았고, 아프리카TV는 20대 이용자가 42%, 30대와 40대 이상 이용자가 각각 23%, 20% 수준으로 나타났다. 두 앱 모두 20대 이용자가 가장 많지만, 그다음으로 많은 이용자 연령대는 서로 다르게 나타난 것이다. 트위치는 eSports, 게임 방송에 특화된 플랫폼인 만큼 10대~20대의 젊은 사용자 층이, 아프리카TV는 게임 방송 외에도 스포츠, 정치, 소통, 먹방, 캠방 등 다양한 콘텐츠를 아우르는 만큼 20대~40대 이상까지 이용자 연령대가 고루 분포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작년 하반기는 ‘오징어게임’을 필두로 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의 흥행, 세계적인 IP 공룡 디즈니+의 국내 상륙, 티빙과 쿠팡플레이 등 국산 OTT의 선전으로 인터넷방송 플랫폼의 성장세가 잠시 주춤하는 경향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인터넷방송의 성장이 벌써 한계에 달했다고 보기는 어렵다. TV의 자리를 위협하는 OTT 서비스 외에도 유튜브와 SNS 숏폼 영상 등 현대인들은 더욱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요구하고 있으며, 콘텐츠의 소모 속도는 점점 더 빨라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다각화된 영상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명확한 가운데, 아직 무한한 성장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인터넷방송은 미래 영상 콘텐츠의 한 축을 담당할 것으로 전망된다.[TDI는 국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 기준으로 작성합니다.][TDI 차주헌 매니저 [email protected]]Copyright ⓒ TDI. All rights reserved.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아프리카tv와 트위치
대한민국 인터넷 방송의 양대산맥은 누가 뭐래도 아프리카tv와 트위치일 것이다. 공중파와 케이블 tv 방송의 방향성과 분위기가 다르듯 두 플랫폼 역시 콘텐츠와 시스템이 천지차이이다. 방송인 역시 자신이 추구하는 스타일에 적합한 플랫폼에서 방송하려고 하며, 때로는 이 때문에 플랫폼을 이적하기도 한다. 시청자 또한 자신의 성향에 맞는 플랫폼의 방송을 챙겨보는 경향이 있다. 인터넷 방송을 잘 모르는 사람은 그게 그거지 싶겠지만, 인터넷 방송을 즐겨보는 사람은 확실히 느낄 것이다. 두 플랫폼 사이에는 보이지 않는 명백한 차이가 있다는 것을.
1. 방송 분위기
두 플랫폼의 방송 분위기는 확연히 다르다고 할 수 있다. 아프리카tv의 분위기는 소위 요즘 말로 맵다. 욕설에 관대하며 TV 방송에 비해 자극적인 모습을 선호한다. 행동이나 발언에 제약이 많고 꾸며낸 분위기가 짙은 TV 방송에서 탈피하고자 만들어진 우리나라 원조 인터넷 방송 플랫폼답게 그러한 방송 문화가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에 반해 트위치는 몇몇 게임 스트리머를 제외하고 욕설이나 과격한 모습을 지양하는 분위기이다. 트위치에는 대신 말장난을 즐기는 문화가 자리 잡았는데 넷상에 유행하는 많은 인터넷 밈이 트위치 방송에서 유래했다. 트위치 시청자들은 그들만 이해할 수 있는 각종 드립을 즐기는데, 때로는 이렇게 파생된 밈이 유명해져 TV 광고나 대중에게 큰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2. 방송 콘텐츠
아프리카tv 게임 리스트
게임에 있어서 두 플랫폼의 방향성은 큰 차이를 보인다. 아프리카tv 같은 경우, BJ마다 자신의 주력 게임이 한 가지씩 있는 것이 일반적이다. 롤 BJ, 스타크래프트 BJ, 배틀그라운드 BJ처럼 자신의 전담 게임이 있으며 때때로 다른 게임을 즐기기도 한다. 트위치 역시 주력 게임이 있는 스트리머도 있지만, 종합 게임 스트리머의 비중이 상당히 크다. 이들은 롤, 오버워치처럼 인기 온라인 게임을 즐기면서도 Steam이나 PlayStation의 기대작을 플레이하기도 하며, 때로는 각종 고전게임이나 마이너한 게임 역시 함께 즐기는 편이다.
보이는 라디오, 트위치에서는 IRL(In Real Life)이라고 부르는 소통 방송에서도 차이를 보이는데, 무엇보다 노출의 수위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 아프리카tv 수입 중 큰 파이를 보이는 분야는 단연코 ‘여캠’일 것이다. 이들은 연예인 급 외모를 자랑하며 섹시한 의상을 입은 채로 시청자와 소통한다. 별풍선(아프리카tv 화폐)을 받을 때 그에 걸맞은 리액션을 보여주기도 한다. 남성 BJ 소통 방송의 경우, 화려한 입담과 콘텐츠로 승부하는데, BJ 중 유명하고 영향력 있는 사람들은 주로 이 보이는 라디오 카테고리에 속해있다. 트위치의 경우, 소통 방송에만 전념하는 방송인도 있지만, 게임 스트리머의 경우 게임 시작 전에만 잔잔한 소통 시간을 갖기도 한다. 무엇보다 아프리카tv와 다르게 트위치에는 여캠 콘텐츠 활성화되지 않은 점이 특징이다.
3. 후원시스템과 소통방식
별풍선과 도네이션
후원시스템의 차이는 두 플랫폼 사이에 많은 차별점을 불러왔다. 아프리카tv는 인터넷 방송 화폐의 대명사라고 할 정도로 유명한 ‘별풍선’을 통해 후원을 한다. 시청자가 별풍선을 충전해 BJ에게 쏘면, 추후에 그것을 현금으로 환전하는 시스템이다. 환전 과정에는 일정의 수수료가 발생한다. 아프리카tv는 주기적으로 BJ마다 방송 지표를 평가한 뒤 베스트 BJ와 파트너 BJ를 선정하는데, 방송을 시작한 지 얼마 안 된 일반 BJ는 별풍선 수입의 40%, 베스트 BJ는 30%, 모든 BJ의 목표인 파트너 BJ는 20%를 수수료로 지불해야 한다. 따라서 모든 BJ들이 궁극적으로는 파트너 BJ로 선정되기 위해 열심히 방송하고 있다. 이에 반해 트위치는 이름바 ‘도네이션’이라는 시스템을 통해 스트리머에게 후원한다. 트위치 자체 후원 기능도 있지만, Twip이나 Toonation이라는 외부 시스템을 통해 후원을 받기도 한다. 도네이션의 가장 큰 장점은 수수료가 아프리카tv에 비해 저렴하다는 것인데, 이로 인해 실제로 트위치가 국내에 상륙했을 때 많은 방송인들이 트위치로 대거 이적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아프리카tv에는 ‘열혈팬’ 제도와 그에 따른 문화가 존재한다. 열혈팬이란 한 BJ의 방송에서 가장 많이 별풍선을 후원한 상위 20명을 지칭하는 말이다. 이들은 방송에 입장할 때 특정 문구가 따로 표시되며, 아이디 역시 일반 시청자와 차별화되어 표시된다. BJ에게 있어 열혈팬은 주 수입원이기 때문에 특별대우를 해주기 마련이며, 일반 시청자들 또한 그들을 우대해주는 분위기이다. 한두 명의 열혈팬이 후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아프리카tv와는 달리, 트위치는 여러 사람의 작은 돈이 모여 스트리머의 수입이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아프리카tv처럼 열혈 제도가 없어 모두가 동등한 시청자로 표시되며 채팅창 또한 누군가가 네임드(named)되고 주목받는 것을 꺼리는 분위기이다.
후원시스템의 차이는 소통 방식에 있어서도 차이를 불러왔다. 아프리카tv는 BJ가 시청자를 웃기기 위해 최선을 다하지만, 트위치는 오히려 시청자가 스트리머를 웃기기 위해 노력하는 기이한 현상이 펼쳐진다. 아프리카tv에는 BJ의 특징을 담은 시그니쳐 별풍선이 있기도 하며 그에 따른 리액션도 다양한 편이다. 자신만의 유행어, 애교, 댄스 등 별풍선을 후원해준 시청자에게 다양한 방식으로 재미를 주며 고마움을 표현한다. 반면 트위치는 그 반대의 모습을 보이는데, 트위치 후원시스템의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영상 도네이션’이다. 영상 도네이션은 줄여서 ‘영도’라고 부르는데, 도네이션 액수에 따라 방송 화면에 영상을 첨부할 수 있는 후원 방식이다. 시청자가 영도를 통해 영상을 첨부함으로써 스트리머와 다른 시청자들과 그것을 공유하며 즐기는 문화가 형성되어 있다. 영상 도네이션은 트위치만의 독보적인 후원 방식이자 소통 문화이며, 시기적절한 영도는 큰 웃음을 주기도 하고 새로운 밈(meme)의 탄생을 불러오기도 한다.
나 같은 경우 TV를 보면서 같은 게임 채널이더라도 MBC게임과 온게임넷 중에 온게임넷이 더 마음에 들었고, 같은 스포츠 채널이더라도 MBC Sports+를 더 즐겨본다. 방송을 진행하는 포맷, 편집 방식, 해설진에 따라 시청자는 자신의 마음에 드는 플랫폼으로 끌리기 마련이다. TV 방송의 인기는 식고 인터넷 방송의 인기가 점점 커지고 있는 1인 미디어 시대, 자신의 성향에 맞는 플랫폼을 통해 인터넷 방송이라는 신세계에서 새로운 재미를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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